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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든 ‘가슴보형물’ 이식수술, 밀반입한 20대女 

    마약 든 ‘가슴보형물’ 이식수술, 밀반입한 20대女 

    범죄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충격적인 마약밀반입이 현실에서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2일 파나마 출신의 28세 여성은 코카인을 가득 채운 주머니를 자신의 가슴에 이식한 뒤 이를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한 이 여성은 거동이 불편해 보인데다 심사대 통과 과정에서 가슴 모양이 비뚤어져 있고 피가 흥건한 붕대로 감겨져 있는 것이 발각돼 병원으로 곧장 이송됐다. 병원에 도착한 뒤 경찰의 조사를 받던 도중 가슴에 ‘마약 이식’을 한 사실이 탄로가 났고, 결국 현장에서 이를 제거하는 재수술을 받았다. 그녀가 보형물을 이용해 밀수입 한 코카인의 무게는 1.8㎏에 달했으며, 시가로 치면 약 4억 1600만원에 달한다. 당시 현장에서 그녀를 체포한 경찰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공항에서 본 그녀는 몸이 매우 아픈 것처럼 보였다. 만약 코카인 주머니가 가슴에서 터지기라도 했다면 그녀는 곧장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면서 “공항에서 검거된 것이 그녀의 생명을 구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한편 가슴 보형물 이식수술까지 해가며 마약을 밀수입하려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에는 33세의 스페인 출신 모델이 가슴과 엉덩이에 코카인이 가득 든 보형물을 이식하고 이탈리아로 들어오다 검거된 바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슴에 총 맞은 여성 ‘실리콘’ 덕분에 구사일생

    가슴에 총 맞은 여성이 운좋게 목숨을 건졌다. 다름아닌 실리콘으로 만든 가슴 보형물 때문. 지난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여성 에일린 리크니스가 전 남자친구의 범행에 대한 진술을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지난 2006년 살인미수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페르난도 초라의 재판 때문으로 최근 그는 두건의 다른 범죄 혐의로 추가로 기소된 상태다. 재판에 출석한 리크니스는 “당시 남자친구와 드라이브 중 말다툼이 일어났다.” 면서 “초라가 갑자기 좌석에 앉아있던 나에게 총을 쐈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에 한발을 맞았으나 가슴 실리콘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면서 “만약 보형물이 없었다면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상을 당한 후 리크니스는 인근 레스토랑으로 도망쳐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행히 간단한 치료 후 퇴원했다. 리크니스는 “총을 맞은 후 가슴이 푹 꺼졌으며 재수술을 해 원상으로 회복됐다.”면서 “이후 총상으로 인한 후유증은 없다.” 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터넷뉴스팀 
  • 병원 100곳 공업용 실리콘으로 성형

    부작용이 심각한 공업용 실리콘을 성형외과 등 수도권 병·의원 100여곳에 제조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의료기기법 등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신모(43)씨를 구속하고 김모(4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2002년 초부터 최근까지 시흥에 공장을 두고 값싼 공업용 실리콘으로 성형수술에 사용되는 보형물을 만들어 성형외과·비뇨기과에 판매해 수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 초부터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중국산 실리콘 겔 인공유방과 보툴리눔(보톡스), 필러 등을 밀수입한 후 성형외과 등에 허가받은 제품으로 속여 납품했다. 특히 수도권 100여개 병·의원들은 신씨 등이 납품한 실리콘 겔 인공유방 등이 인체 부작용이 심각한데다, 허가받지 않은 제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납품받아 환자들에게 정품가격의 절반값인 300만~400만원을 받고 수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리콘 겔 인공유방은 고위험군 위료기기로 분류돼 식약청 추적관리대상품목으로 지정돼 있다. 남성용 불법 보형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부에서 페인트나 창문 코팅제 원료로 사용되는 화합물이 검출됐고, 이 물질은 피부와 접촉하면 욕창 및 염증성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 경찰은 서울 청담동, 경기 안산 등 수도권 일대 병원 100여곳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전설의 ‘원숭이 인간’ 진짜?가짜? 논란 심화

    전설의 ‘원숭이 인간’ 진짜?가짜? 논란 심화

    1930년 말, 인류학자들을 놀라게 한 ‘원숭이 인간’의 사진이 재공개되자 조작 여부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937년 브라질 아마존 우림에서 발견한 이 원인(Apeman·사람과 고등 유인원 사이)은 돌출된 입과 두터운 입술, 길쭉한 눈썹, 뭉툭한 팔 등 전반적으로 유인원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졌다. 일명 ‘미스터리 원인’이라 불리기도 한 그는 당시 네덜란드에서 발행한 한 잡지에 사진이 실리며 사람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잡지 사진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만 회자되다 잊혀 졌지만, 최근 인터넷에 이 사진이 다시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원인이 잡힌 브라질에서는 오래 전부터 원인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왔고, 이 원인이 난동을 부려 가축들을 잡아먹기도 했다는 설도 있다. 동물학·인류학 전문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원인의 정확한 정체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는 가운데, 해당 사진이 진화론의 풀리지 않은 비밀, 원숭이에서 인간으로의 진화 과정 중 잃어버린 고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반해 ‘고의적으로 원숭이 분장을 한 속임수’라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네티즌들은 돌출된 입과 코 사이에 보형물이 삽입돼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인류만큼 진화하지 않은 단계의 원인이 면도와 이발을 한 깔끔한 외모를 가졌다는 것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원인의 정체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발견된 또 다른 ‘원숭이 인간’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발암 유방 보형물 국내서도 피해 발생

    발암 및 체내 파열 위험이 있는 프랑스산 불법 유방 보형물이 국내 성형외과에서도 사용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보형물의 유입 경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폴리앵플랑프로테스(PIP)사가 만든 불법 유방 보형물로 부작용을 입은 환자를 수술했다는 한 성형외과의 발표에 따라 문제가 된 제품의 유입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성형외과는 이날 오전 “PIP사의 불법 유방보형물 파열로 재수술을 한 40대 여성 환자의 가슴에서 문제의 보형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피해 환자는 2001년 충남 천안의 성형외과에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방 통증과 팔 마비 등 부작용을 겪었고 한 대학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보형물이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가 재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병원 측이 문제의 보형물이 PIP사의 제품인 것을 발견했다. 지난해 유럽 및 남미에서는 공업용 실리콘이 사용된 PIP사의 보형물로 수술을 받은 여성들 사이에서 대규모로 부작용이 나타났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유방확대 실리콘 갈아달라고 했더니…

    더 크고 아름다운 가슴을 갖길 원한 여자를 상대로 사기를 친 의사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사법부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유방확대를 위한 실리콘 보형물 교체를 원한 여자에게 빼낸 실리콘을 그대로 넣고 돈을 받은 의사에게 보호관찰 처분이 내려졌다고 아르헨티나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47세 피해자는 지난 2006년 가슴을 더 키우기 위해 병원을 찾아갔다. 실리콘만 교체하면 된다는 말에 여자는 1만 9000페소(당시 환율로 약 700만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같은 해 1월 31일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통증이 시작되고 수술한 부위가 감염되면서 여자는 다른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그러면서 수술한 의사가 새로운 보형물 대신 이미 가슴에 넣어져 있던 보형물을 재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사는 새롭게 사용한 보형물의 스티커까지 여자에게 건냈었지만 알고 보니 완전한 사기극이었다. 여자는 수술을 한 의사 2명을 고발했다. 그러나 6년 만에 내려진 사법판결은 솜방망치 처분에 그쳤다. 재판부는 의사 중 1명에게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을 이용해 사기극을 벌인 의사가 사실상 면죄부를 받았다.”며 “사법부의 결정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별도로 진행 중인 또 다른 의사 1명에 대한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성형 200번 이상 20대 여성…뼈 삭는 증상까지

    16세 때부터 수년간 200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아온 2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중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양즈완바오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명 ‘성형광’으로 알려진 A씨는 올해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지만, 16살 때부터 미용실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성형수술을 받아왔다. A씨는 불법 성형시술 장소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았지만, 얼마 뒤 눈이 점점 붓고 작아지는 부작용을 겪기 시작했다. 이에 불만을 가진 A씨는 재수술을 거듭했고 성형수술 부위는 점차 늘어갔다. 쌍꺼풀을 시작으로 속눈썹과 보조개, 입술, 가슴수술 등으로 이어졌고, 심지어는 주름제거수술과 관자놀이 부위까지 성형하는 과욕을 부렸다. 눈·가슴 수술은 무려 20여 차례 이상 받았다. 전문가들은 “고작 20대 초반의 여성이 주름제거수술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외모가 아름다워지기보다는 오히려 실패에 가까운 수술”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합법적인 시술’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그녀가 지금까지 200여 차례의 성형수술에 쓴 비용은 무려 400만 위안(약 7억 880만원)이상. 심지어 수술을 위해 한국에서 1년 가까이 거주하기도 했다. 모두 ‘더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A씨는 “집안 형편이 좋은 편이어서 부모님께 이런저런 핑계로 돈을 받아 수술비로 썼다. 부모님은 내가 이렇게 여러 번 수술한지 모르고 계신다.”면서 “수술시기를 기다리느라 일 할 여유도 없었다.”고 말했다. 수술이 거듭될수록 부작용으로 심각한 통증을 겪어 온 A씨는 결국 더 이상의 성형수술을 포기하고 재활치료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치료를 맡은 샤젠쥔 교수는 “CT촬영결과 가슴과 발꿈치의 상태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발꿈치의 경우 세균에 의해 뼈가 점차 삭고 있으며, 가슴은 불법 보형물로 작은 종양이 발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소 2~3년은 꾸준히 치료받아야만 성형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마 뿔·뾰족 송곳니… ‘리얼 뱀파이어 우먼’ 등장

    지난 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타투 엑스포’(Tattoo Expo)에서 일명 ‘뱀파이어 우먼’이라 불리는 멕시코 여성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올해 35세인 마리아 호세 크리스터나는 몸의 98%이상을 문신으로 장식하고, 인조 송곳니와 티타늄 보형물 뿔, 수백 개의 피어싱으로 섬뜩한 외모를 완성했다. 결혼 후 가정폭력에 시달린 아픈 경험이 있다는 마리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치장’을 시작했다. 네 아이의 엄마이자 변호사로도 활동했었지만, 현재는 독특한 외모로 멕시코 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에서 밀려오는 인터뷰를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취도 하지 않고 이식한 이마의 뿔은 강인함을 상징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뱀파이어 캐릭터를 매우 좋아해서 송곳니를 만들었고, 눈의 색깔을 바꾸는 렌즈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정말로 뱀파이어가 되고 싶었다.”면서 “문신과 피어싱 역시 나를 표현하는 도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이번 타투 엑스포에는 크리스터나를 비롯한 많은 문신 애호가들이 찾아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슴 성형 이어 보톡스?…성형미인들 대재앙

    가슴 성형 이어 보톡스?…성형미인들 대재앙

    프랑스에서 시작된 저질 유방 성형 보형물이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영국에서 노화 방지 목적의 피부 주입물이 또 다른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英정부, 미용산업 실태 점검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프랑스 ‘폴리 앵플랑 프로테즈’(PIP)가 제조한 실리콘 유방 보형물이 발암 우려를 낳으면서 영국 정부가 미용산업 실태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감독이 허술한 피부 주입물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영국에는 모두 160여개의 피부 주입물이 유통되고 있는데 대부분 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아 사용자 개인이나 미용사 등 누구나 쉽게 구입해 시술할 수 있다. ●年 수십만건 피부 주입… 관리는 허술 이 신문은 한 해 수십만건이 시술되고 있으나 주입물 재료에 대한 관리 감독도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성형 산업 관련 단체인 ‘독립 보건 자문서비스’의 샐리 테버 국장은 “중국산 피부 주입물로 시술받은 환자들이 대거 발생하고 나서야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나 하고 놀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름을 펴기 위해 주입하는 보톡스는 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지만 의사가 직접 시술하지는 않아도 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노화 방지 피부 주입물도 ‘비상’

     프랑스에서 시작된 저질 유방 성형 보형물이 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영국에서 노화 방지 목적의 피부 주입물이 또 다른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프랑스 ‘폴리 앵플랑 프로테즈’(PIP)가 제조한 실리콘 유방 보형물이 발암 우려를 낳으면서 영국 정부가 미용산업 실태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감독이 허술한 피부 주입물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영국에는 모두 160여개의 피부 주입물이 유통되고 있는데 대부분 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아 사용자 개인이나 미용사 등 누구나 쉽게 구입해 시술할 수 있다. 피부 주입물을 의약품으로 분류해 6개 종류만 허가하는 등 까다롭게 관리하는 미국과 다르다.  이 신문은 한 해 수십만건이 시술되고 있으나 주입물 재료에 대한 관리 감독도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성형 산업 관련 단체인 ‘독립 보건 자문서비스’의 샐리 테버 국장은 “중국산 피부 주입물로 시술받은 환자들이 대거 발생하고 나서야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나 하고 놀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름을 펴기 위해 주입하는 보톡스는 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지만 의사가 직접 시술하지는 않아도 된다.  영국에서는 PIP 저질 유방 보형물을 사용한 여성이 5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당국은 이 보형물 제거 비용을 지원할 것인지 검토 중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발기부전

    [Weekly Health Issue] 발기부전

    더 이상 발기부전이라는 질환을 감추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감추려 하고, 또 혐의는 가지만 병원을 외면한다. ‘나이’나 ‘피로감’ 등을 내세워 배우자에게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둘러대고 지나가려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로 바뀌는 건 없다. 상황만 악화될 뿐이다. 삶의 질이라는 점에서는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치료제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다. 최근에는 ‘3세대 치료제’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약효 발현 시간이 짧고 부작용도 줄였다.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전문의들은 “이제 발기부전을 다시 봐야 할 때”라고 말한다.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짚어 본다. ●발기부전이란 어떤 질환인가 발기부전이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발기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발기부전으로 보고 진단을 받아야 한다. ●발기부전이 왜 문제가 되는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신감의 상실로, 이는 삶의 활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또 배우자와의 갈등에 따른 가정불화, 심리적 좌절 등으로 인한 사회적 성취욕 감소 등 적지 않은 문제를 유발한다. ●발기부전의 원인을 짚어 달라 먼저, 발기의 원리를 알 필요가 있다. 발기는 음경에 혈액이 다량 유입돼 팽창되는 현상으로, 혈액이 음경의 해면체로 유입되면 동맥이 확장되고, 성기가 커지게 된다. 이때 민무늬근이 수축해 정맥이 닫히면서 혈액 유출을 막아 일시적으로 음경 내 혈액이 갇혀 발기로 이어진다. 이런 발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원인은 크게 심인성과 기질성으로 나뉜다. 심인성은 주로 스트레스나 지나친 긴장, 불안감이 원인이다. 즉, 성행위에 대한 부담감이나 불안감이 클 때, 상대방과의 친밀도가 떨어질 때, 지나친 스트레스가 작용할 때는 정상적인 발기가 어렵게 된다. 기질성은 혈관계와 신경계의 이상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노화·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으로 음경 동맥의 혈류장애가 있거나 음경 해면체로 혈류가 충분히 유입되지 않을 때, 신경전달물질 분비 장애나 호르몬 분비 이상 등이 원인이다. 특히 발기부전은 만성질환자에게 흔해 심혈관계 질환이나 다른 만성질환의 첫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발기부전 환자의 약 40%는 관상동맥 질환을 가졌으나 진단받지 않았으며, 당뇨 환자의 35∼60%도 발기부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혈압을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14∼44%, 치료받은 환자의 16∼58%에서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국내 발기부전의 유병률과 최근 특징적인 발생 추이를 짚어 달라 발기부전은 노화에 비례하며, 최근 대사증후군 등의 폭발적 증가와 더불어 계속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실시된 매사추세츠 남성노화연구(MMAS) 결과, 발기부전의 전체 유병률은 52%였으며 완전 발기부전이 10%, 중등도가 25%, 가벼운 발기부전이 17%였다. 연령별로는 40∼70세에서 완전 발기부전은 15%, 중등도 발기부전은 34%로 나타났고 가벼운 발기부전은 17% 수준이었다. 이를 근거로 보면 미국에만 3000만명 이상의 발기부전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역학조사에서도 30세 이상 남성의 52.2%가 발기부전을 호소했고,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14.3%, 40대의 26.2%, 50대의 37.2%, 60대의 69.2%, 70대의 83.3%가 발기부전을 가졌다고 보고됐다. ●발기부전의 진단기준은 무엇인가 진단은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치료 동기, 환자가 원하는 치료방법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병력을 통해 동반질환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이어 신체검사 및 임상병리검사로 발기부전을 진단한다. 보통은 국제 발기능설문지(IIEF)를 이용하는데 IIEF설문지를 통해 발기능·절정감·성욕·성교만족도·전반적인 성생활 상태를 파악하며, 발기능 관련 항목인 EF도메인으로는 직접 발기능을 측정한다. 설문 결과 17∼21점은 가벼운 발기부전, 12∼16점은 중간 정도에 가까운 발기부전, 7∼11점은 중간 정도의 발기부전, 1∼7점 심각한 발기부전으로 판단한다. 이 밖에 필요할 경우 콜레스테롤과 간·신장기능 및 당뇨·혈당·호르몬검사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적용 가능한 치료법과 각 치료법의 장단점을 소개해 달라 단계별로 보면 1단계에서는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나 동반질환 등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기저질환 치료와 함께 정신적 요인을 제거한다. 또 환자가 사용 중인 특정 약물의 투여를 중지하거나 바꾸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호르몬 보충요법을 적용한다. 2단계에서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를 투여하거나 음경해면체 내 주사요법이나 음경진공흡입기 치료가 적용되는데, 주사요법은 불필요하게 발기가 지속될 수 있고, 진공흡입 방식은 사용방법이 번거롭고 음경에 냉감이나 멍이 생길 수 있으며, 간혹 사정이 차단되는 문제가 있다. 3단계는 음경의 성적 기능을 상실한 단계로,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동맥재건술이 필요하나 적용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일반화된 경구용 PDE-5제제의 성분별 특징도 짚어 달라. 실데나필(비아그라)은 발기 강직도 개선에 유리하고, 타다라필(시알리스)은 약효 지속시간이 길며, 제제에 따라 매일 복용하는 용법(OAD)도 있다. 유데나필(자이데나) 역시 매일 복용이 가능하며, 바데나필(레비트라)의 경우 붕해정은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다. 미로데나필(엠빅스)은 국제발기능점수 개선도가 높다. 이에 비해 가장 최근에 ‘제피드’(중외제약)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아바나필은 약효 발현시간이 15분으로 빠르고, 두통·안면홍조 등의 부작용 발현율이 현저히 낮으며, 식사나 음주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지하철 편히 타자”… 中서 ‘가짜 임신 배’ 불티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의 버스나 지하철 등에는 일부 노약자나 임신부 지정 좌석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일부 여성이 이 같은 좌석에 앉기 위해 얌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사고 있다. 일본 소재 중국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지난 5일 임산부처럼 보이도록 하는 ‘가짜 임신 배’가 최근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1000위안(한화 약 18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도 날개가 돋친 듯이 잘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인공 보형물은 현실적인 질감과 외형을 위해 피부색의 실리카젤로 만들어졌다. 즉 배 위에 이 보형물을 착용하고 그 위에 옷을 입으면 일반 여성이라도 쉽게 임신부 흉내를 낼 수 있다는 것. 한 온라인쇼핑몰 측은 “대부분의 사람이 무대 소품이나 임신 체험을 위해 구매하고 있다”면서 제품은 다양한 크기가 있으며, 임신 5~7개월을 나타낸 보형물이 가장 인기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인민망) 역시 이 인공 보형물이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약 700~800위안(한화 약 12~14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1600위안(약 24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에서 십여 년째 거주하고 있는 법률교수이자 ‘차이나 히어세이’ 블로거 스탠 에브람스는 그 가짜 배가 정직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지적했다. 그는 이 보형물이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탈 때 악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국 허베이성에서는 버스에서 편히 앉아 가기 위해 ‘가짜 임신부’로 변장한 여성이 목격됐다고 보도된 바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가슴에 넣는 ‘실리콘 패드’ 덕에 구사일생한 여성

    여성들이 가슴 사이즈를 보정하는데 쓰는 패드 덕분에 목숨을 구한 여성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1일 보도했다. 리사 서머빌(28)은 지난 2009년 5월 차를 몰고가다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는 자동차와 정면 충돌사고를 냈다. 당시 사고로 리사는 폐에 구멍이 나고 갈비뼈 4곳에 금이 가고 코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 의료진마저도 가망이 없다고 판단할 만큼 큰 상처였지만, 그녀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바로 속옷과 가슴 사이에 넣어 둔 실리콘 패드 덕분이었다. 당시 리사는 ‘치킨 필레’라 불리는 실리콘 보형물을 가슴에 넣은 상태였는데, 이 보형물이 사고 충돌시 에어백 작용을 하면서 생명을 구한 것. 리사의 생명을 구한 실리콘 패드는 외형이 부서지고 금이 가는 등 사고의 충격을 짐작케 했다. 한편 사고 후 리사는 평생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가슴 성형수술을 결정했고, 수술 후 이에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다. 리사는 “수 십 번 고민한 끝에 성형수술을 결심했다.”면서 “하지만 난 여전히 나를 살려준 치킨 필레 보형물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보형물 덕분에”…칼 맞고도 목숨 건진 가슴성형녀

    가슴에 집어넣은 실리콘 보형물이 한 여성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4일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사는 40세 여성 무스코비테는 최근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지만 가슴 속 실리콘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흥미있게도 무스코비테는 5년 전 남편의 권유로 가슴 성형수술을 받았다. 당시 최신 실리콘 소재로 수술했던 덕에 그녀의 가슴은 약간의 상처밖에 나지 않았다. 심지어 칼에 찔린 실리콘 보형물은 형태조차 어그러지지 않고 원래 모양을 유지했다. 이에 프라우다는 실리콘 보형물을 몸에 두르는 갑옷이라고 표현했다. 과거에도 실리콘 보형물로 목숨을 구한 사례가 몇 차례 있었다. 지난해 2월 미국의 한 여성이 치과에서 괴한이 쏜 총에 가슴을 맞았지만 총알이 가슴의 실리콘 보형물을 터뜨리지 못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무스코비테는 이번 사건 이후 성형외과에서 새 보형물을 삽입했다고 전해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외국항공사 ‘알몸 신검’ 논란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이 한국인 여성 승무원 선발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속옷 하의만 남기고 옷을 벗게 한 뒤 신체검사를 실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업계와 여성계에서는 취업 준비생이라는 신분을 악용한 ‘나쁜 신검’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은 지난 6월 말 한국에서 여승무원 18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내고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수백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전형과 1차 면접 등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중년의 현지인 남성 의사가 입회한 가운데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항공사 측은 지원자들에게 속옷 하의 이외에 모든 옷을 벗게 했다. 검진 과정에서는 거의 알몸인 상태의 지원자들을 눕게 한 뒤 가슴 등의 신체부위를 직접 만져 보는 검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루다 항공 측은 “지원자들에게 미리 설명했고 동의도 구한 일”이라면서 “알몸은 문신이 있는지를 알기 위한 조치며, 가슴을 만지는 촉진은 일부 보형물을 넣은 여성은 기내에서 기압이 떨어졌을 때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실시했다.”고 해명했다. 또 “일본과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지사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면서 “항공사마다 절차는 달라도 메디컬테스트는 필수과정으로 항공사가 지정한 현지 병원의 원장이 직접 통상적인 진단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항공업계와 여성계는 “문화나 종교적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때도 가운을 입는데 속옷 하의만 입혀서 신체검사를 하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여성계도 “명백한 성추행”이라며 반발했다. 여성단체 관계자는 “옷을 벗긴 상태에서 남성이 여성을 검사한다는 것은 분명히 성폭력”이라면서 “취업에 목맨 지원자들이 약자인 점을 이용한 파렴치한 짓”이라고 주장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실리콘젤 유방보형물 ‘유효기간 고작 10년’

    실리콘젤 유방보형물 ‘유효기간 고작 10년’

    실리콘 젤 유방보형물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작용이 늘어 10년 안에 교체해야 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밝혔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FDA는 성형 목적으로 실리콘 젤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여성은 20~40%, 유방절제 후 유방재건을 위해 실리콘 젤을 이용한 여성은 40~70%가 8~10년 안에 보형물을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장 빈발하는 부작용은 삽입된 보형물 주위가 굳어지는 반흔(상처)조직 형성으로 유방 모양이 왜곡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사례다. 이 밖에 보형물 파열, 주름 형성, 유방 비대칭, 감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제프리 슈렌 FDA 의료장치·방사선보건실장은 지적했다. 실리콘 젤 보형물은 매우 희귀한 형태의 임파선암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ALCL)과 약간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의 유방성형 여성 500만~1000만명 가운데 60명에게서 발생했기 때문에 위험도는 매우 낮다고 슈렌 실장은 말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실리콘 가슴 성형, 10년 이내 재수술해야…

    이미 가슴 성형을 했거나 성형 계획을 앞둔 여성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다. 여성의 가슴 성형에 사용되는 실리콘 보형물을 영구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여성의 가슴 성형에 사용되는 실리콘 보형물을 8~10년에 한 번은 제거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FDA는 “실리콘 보형물은 영구적으로 몸 안에 있으면 안되며 오래 있을수록 합병증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FDA 측은 장기간의 연구 결과를 재검토한 결과, 질병이나 외상 등으로 수술을 받은 여성 중 70% 이상, 실리콘 등을 사용해 확대수술을 받은 여성 중 40% 이상이 10년 안에 추가 시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실리콘 보형물이 드물기는 하지만 암 형성에도 미미한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실리콘 가슴보형물에 대한 안전성 표시를 수정할 방침이다. FDA는 결론적으로 실리콘 보형물이 안전하게 사용된다고 밝혔지만 일부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제한적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FDA는 실리콘 보형물의 부작용 보고가 잇따르자 1992년부터 사용을 불허했다. 이후 14년이 지난 2006년 알러간과 존슨 앤드 존슨 등 2개 업체에 실리콘 보형물 판매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실리콘 보형물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자 FDA는 조사에 착수했고 이번에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리콘 보형물 시술은 보형물 파열이나 수술 부위가 단단해지는 부작용을 가져왔다. 이밖에 주름, 염증, 좌우 비대칭, 흉터, 감영 등의 부작용도 나타났다. 한편 미국 성형외과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실리콘, 식염수 등을 이용한 가슴 확대, 재건 수술은 약 40만 건에 달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북한에도 성형수술 열풍…쌍꺼풀 10대 학생들도 쉽게 보여

    대북 단파 라디오인 열린북한방송은 최근 “만성 식량난을 겪는 북한이지만 요즘 평양 시내에는 쌍꺼풀 수술을 한 10대 여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미용 수술’이 유행”이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2000년대 들어서는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쌍꺼풀과 문신 등의 성형 수술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도시에서는 ‘구강예방원(치과)’ 등을 통해,시골에서는 자격증 없는 개인이 시술하고 있다. 쌍꺼풀 수술 비용은 매몰법의 경우 우리 돈으로 3000원, 절개법은 6000원 정도로 싸고 코 수술은 보형물의 종류에 따라 100~200달러 정도다.  이 방송은 당초 북한에서는 화상을 입은 피부 복구 등 치료용 성형 수술만 있었다. 이후 1980년대 중반부터는 북한 당국이 대남공작원에게 안면수술 후 활동을 시킨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북한 주민들도 자연스레 쌍꺼풀 수술이나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액체산소 수술(박피수술)’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1990년대 말에는 코 수술이 도입됐다.  특히 2002년 남한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북한 미녀응원단 상당수도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외 선전에 활용하는 여성에게 쌍꺼풀 수술을 단체로 시행한다.  최근에는 농촌 여성들 사이에서도 성형 수술이 퍼졌다. 이들은 식량 사는 돈을 줄여서라도 시술을 받는다. 이 방송은 눈썹과 입술 문신을 하면 화장시간도 절약되고, 화장품 값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모델 가슴 문 뱀 ‘실리콘 중독’으로 결국…

    모델 가슴 문 뱀 ‘실리콘 중독’으로 결국…

    얼마 전 화보촬영중인 모델의 가슴을 공격해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던 뱀이 실리콘 중독으로 죽은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달 초 이스라엘 출신 배우 겸 모델인 오리트 폭스는 TV 프로그램 촬영 중 대형 보아뱀에 가슴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폭스가 뱀의 머리를 붙잡고 얼굴 가까이 가져간 뒤 혀를 내밀며 약을 올렸는데, 낯선 상황에 흥분한 뱀이 폭스의 가슴부분을 급습한 것. 폭스와 제작진은 순간 당황했지만 다행히 폭스의 가슴에 실리콘 보형물이 삽입된 덕에 큰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리콘 보형물을 물었던 보아뱀은 무사하지 못했다. 폭스는 사고 직후 병원에서 파상풍 주사를 맞고 큰 탈이 없었지만, 보아뱀은 실리콘에 중독돼 결국 죽은 것. 폭스는 수차례 가슴 성형수술을 받아 ‘중동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모델’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당시 뱀에게 하필 가슴을 공격당해 더욱 이슈가 됐다. 한편 가슴성형수술에 애용되는 실리콘은 다량의 백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염과 천식, 뇌효소 억제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약 오른 뱀, 촬영도중 모델 가슴 ‘콱’ 충격

    약 오른 뱀, 촬영도중 모델 가슴 ‘콱’ 충격

    중동의 미녀모델이 촬영도중 뱀에게 물리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배우 겸 모델 오리트 폭스는 최근 뱀을 손에 들고 묘기를 부리는 모습을 촬영하다가 예상치 못한 뱀의 일격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 촬영 당시 폭스는 뱀의 머리를 붙잡아 얼굴 가까이로 가져온 뒤 혀를 내밀어 약을 올렸는데, 낯선 환경에 잔뜩 흥분한 뱀은 폭스의 왼쪽 가슴을 공격했다. 폭스와 제작진은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소리를 지르며 당황했으나, 다행히 가슴에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했기 때문에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곧장 폭스는 예루살렘 북부 하데라에 있는 한 병원에서 파상풍 주사를 맡는 등 치료를 받았다. 폭스는 수차례 가슴 성형수술을 받아 ‘중동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모델’이란 별명도 가졌는데, 하필이면 뱀에게 가슴을 공격당해 더욱 이슈가 됐다. 사고 당시의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거대한 뱀을 초보자 혼자 들게 한 건 너무나 위험하다.”, “뱀을 자극하는 방송 기획자체가 위험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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