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험 설계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43
  • [失業 이렇게 풀자](3-2) 金浩鎭 노동부장관 일문일답

    김호진(金浩鎭)노동부장관은 22일 대한매일과의 단독인터뷰에서 2차구조조정에 따른 실업위기 대처방안과 사회안전망 확대방안, 주 5일근무제 도입 등 노동현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각 연구기관과 정부가 예상하는 실업자 규모가 다른 이유는. 실업자 수는 구조조정의 규모에 달려있다. 노동부는 해고를 줄이는방향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죽을 기업은 퇴출시키고 살릴 기업을 살리는 시장원칙에 의해서만 구조조정을 할 경우 실업문제는 더욱 커지게 된다.실업문제는 사회적 문제이며 정부의 짐이다.시장원리가 아닌,사회통합적 구조조정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따라서 구조조정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해고 이외에 다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뜻인지. 현행 고용유지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면 해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실업자 수는 연말 90만,내년 2월 96만명으로 정점을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3년전 허술했던 ‘사회안전망’이 상당히 발전해 사회·경제적충격이 없어질 것이다.실업에 대한 심리적 위기가 크지만 일각에서말하는 ‘실업대란’은 있을 수 없다. ■구조조정과 계절적 요인,경제하강 국면 등이 합쳐질 경우 심각한실업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국민들에게 솔직히 말하고 고통분담을 호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지나친 낙관도,과대평가도 안된다.적정선을 유지해야 합리적 정책이나온다. 내년 예산은 올해 보다 3,000억원 정도 줄었지만 그동안 구축한 사회안전망을 감안하면 차질이 없을 것이다.적정예산을 바탕으로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IMF 당시 고통분담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대가 컸다.지금은 대국민설득논리가 다소 빈약한 것 같은데. 가장 확실한 실업대책은 일자리 창출,즉 고용이다.무엇보다 기업이살아야 하고 이를 위해선 노사가 합심하는 길 밖에 없다.회사를 살리는 ‘자구안’에 노사가 합의해야 한다.거듭 강조하지만 해고를 전제로 하는 구조조정은 아니다.노조는 ‘참여적 구조조정’을,노사는 ‘합의적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노조는 대승적 차원에서고통을 감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업대책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열정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구조조정은 민간기업이 자유·독자적으로 하는 것이다.공기업은 주체적으로 하되 관련부처와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노사협상이 한계에 부딪치고 노사분규가 일어날 경우 노동부가행정지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노사자치주의’와 행정지도의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다.노사 당사자와 관련 부처가 3자 대화를 통해 합의하도록 노동부가 지도하겠다. ■노사정위원회가 가동이 안되고 있는데. 지난 10일 한노총이 대화를 중단했지만 노동계와 긴밀한 접촉을 갖고있어 곧 정상화될 것이다.최선의 길은 역시 노사정 대화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는 것이다.노동계는 노사정에 복귀,대화를 모색해야 한다. ■기존의 정부 실업대책기구가 가동이 안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관계장관들이 참여하는 ‘실업대책위’를 재가동,정례화하겠다.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실업극복 국민운동’ 조직도 활성화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행 고용보험을 확대할 계획은. 고용보험의 적용을 5인미만 사업장으로,3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근무자로 전향적으로 확대시켰다.앞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보험 혜택도 늘릴 방침이다.고용보험의 수혜 대상자는 현재 실업자의 12.5% 정도다.앞으로 일용직 근로자 240만명에 대해서도 확대적용,20%정도로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내년 실업예산은 경제성장 6%,실업률 3%대로 책정됐지만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있는데. 내년 실업예산은 5조6,000억원 수준으로 올해보다 다소 감소(4.6%감소)된 것은 사실이다.IMF 이후 대량 실업사태를 해결한 경험을 활용하면 실업대책에 별 무리가 없다.고용안정지원과 단기일자리 제공,직업훈련과 취업알선,실업자 생활안정 등의 분야에 집중돼 있다.특히장기실직자와 청소년,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특성별 실업대책을 강화하고 지식기반 사회에 대비한 직업능력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구조조정에 따른 근로자들의 반발로 심각한 노사분규가 예상되는데. 구조조정은 중단될 수 없다.정부는 노사정간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특정 사안별로 노사정 협의를활성화할 것이다.경영계는 고용안정과 건실한 기업경영을 하여 근로자들의 협조를 얻고 노조도 어느정도희생과 손실을 감당하면서 공동노력해야 한다. ■노사정위에서 주 5일근무제 관련법을 연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도했는데 현재 추진상황은. 어느 정도 이견은 있으나 근로시간 단축의 시행일정과 임금조정 등세부쟁점에 대해 논의가 진행중이다.최종 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근로시간 제도개혁이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경제사회적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업종별,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것이정부의 기본 입장이다. ■정보통신 기술 인력을 위한 대책은. IT인력은 2004년까지 21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공공훈련기관의 훈력직종을 정보통신,컴퓨터 응용설계,메카틀닉스 등 지식기반산업 직종으로 개편하고 디지털시대 유망 직종 훈련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비정규직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 학습지 교사와 골프장 캐디 등 이른바 특수고용관계 종사자 등 단기계약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명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서면 근로계약 작성’을 의무화시킬 예정이다.5인이상 사업장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을 추진 중이다. ■취임 100일이 지났는데,소감과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지난 100일간 롯데호텔·대한항공 조종사 노조파업 등 노사분규를해결했고 비정형 근로자의 근로조건 확대 및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노력했다. 앞으로 몇 달이 우리경제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다.2차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업자들의 생활안정과 조속한재취업 지원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노동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담 이목희 행정뉴스팀장, 정리 오일만기자 oilman@
  • 실직 언론인들 어디서 뭘할까

    올해로 IMF 위기를 맞은지 3년째.어두운 그림자가 가시는가 싶더니최근 대우자동차 부도사태 등으로 또다시 구조조정의 회오리가 몰아칠 조짐이다. 언론계에서는 벌써부터 광고시장의 ‘냉각’이 가속화되지나 않을까우려하며, 이번 경제위기가 제2의 언론사 구조조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3년전 언론사 구조조정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야 했던 실직언론인들의 현주소를 살펴본다.IMF이후 실직 언론인들은 8,500명에서1만명에 이른다. ■미디어센터 지난해 7월 국고 지원을 받아 ‘언론인 고용지원센터’로 출범한 이래 실직 언론인들의 ‘일터 찾아주기’역할을 계속하고있다.취업알선 및 재취업,창업교육,집필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미디어 지원센터 김예옥씨는 “기자들은 직장을 그만두면 전문성 결여,사회의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재취업 여건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강사서울과 부산 등 5개지역에서 280여명이 각 학교와 기관에 나가 매체교육을 실시한다.이선미 전 불교방송 편성제작국장은“방송제작과정 등 자신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간이 날때 미디어 강사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미디어 기본강사료는 30만원이고 시간당 5만원씩 강의료를 추가로 받는다.보수는적지만 ‘아르바이트’개념으로 일하고 있다. ■현업 복귀 미디어강사를 지낸 사람들 중 KBS PD출신인 유길촌씨는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연헌 전 MBC PD는 아리랑 TV방송본부장으로화려하게 재입성했다.이두석(전 문화일보 편집국장)씨는 내일신문 편집위원장,고혜련(전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씨는 파이낸셜뉴스 문화특집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김행자(세계일보 편집위원) 구월환(세계일보 편집국장) 한택수(서울경제편집기자) 성기효(MBC TV카메라 프리랜서) 마정웅(대구평화방송 보도국장)씨 등 50여명이 언론사로 복귀했다. ■지역신문 참여 약 70여명이 ‘풀뿌리 언론’제작을 돕고 있다.원종선 전 문화일보 부국장은 최근 창간된 새전북신문 편집국장으로 둥지를 틀었고 경향신문 논설위원출신인 김용언,박수만씨는 충남 예산무한정보신문과 강남신문에서 일하고 있다. ■창업 사례 조선일보 출신인 김종헌씨는 신문편집전문회사인 ‘조선에디트닷컴’을 운영,조선일보 ‘헬스면’을 제작하고 있다.조선일보가 처음으로 도입한 편집 아웃소싱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부산매일 편집부 차장을 지낸 김영준씨는 인터넷 신문 ‘해운대 뉴스 닷컴’을 운영하고 있고 황광연 전 영남일보 편집국장은 여행사아주항공 대표이사로 있다.대전 KBS기자출신인 서복석씨는 부인과 함께 제과점을 냈다. 이밖에 동아일보 출신의 김채환,중앙일보 출신의 김용서씨 등 93명은 미디어센터에서 800만원씩 지원받아 책을 쓰고 있고,권화성(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손진옥(전 연합뉴스 문화부 차장)씨 등은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권남석EBS PD는 안동정보대학 방송영상과 전임강사로나가고 많은 언론인들이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밟고 있다.영남일보출신 여인상씨는 보험설계사로 뛰며 수완을 발휘하고 있고 김희철(전 문화일보 편집부 기자)씨는 자녀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이민갔다. 그러나 대다수 언론인들은 아직도 자리를잡지 못한채 ‘내일’을기약하고 있는 실정이다.일부 언론인들은 문화관광기획자,VJ(비디어저널리스트)수업을 받으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한 전직 언론인은 “언론인 출신들은 다른 직종에 비해 지적으로 너무나 에너지가 넘치는데 이를 재활용할 곳이 많지 않다”며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최광숙기자 bori@
  • 국감 말 말 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고 있다. 민주당 정철기(鄭哲基)의원이 농업기반공사 국감에서 새만금 사업을 예로 들어 기획·설계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한 환경회계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며. ■돈 꿔주고 돈 못받아 돈 꿔야 할 신세다.한나라당 서상섭(徐相燮)의원이 자산관리공사 국감에서 투입된 공적자금 미회수로 인한 가용자금 부족문제를 지적하며. ■1조원은 사과상자로 1만개 분량이며,이를 실어 나르려면 경운기 300대가 필요하다. 재경위 소속 자민련 이완구(李完九)의원이 예금보험공사 국감에서 공적자금은 국민의 귀중한 혈세라며. ■“사랑이 넘치는 경기도” 한나라당 이재창(李在昌)의원이 경기도에 대한 국감에서 전국 러브호텔 중 11.6%인 3,667개소가 경기도내에난립해 있다며, ■타학교 출신들이 서울대 교수로 채용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들어가기보다 어렵다. 민주당 이재정(李在禎)의원이 서울대 국감에서서울대가 교수채용시 모교 출신을 고집한다며. ■경기도청 직원은 수돗물을 불신한다. 한나라당 이해봉(李海鳳)의원이 경기도국감에서 경기도가 생수구입에 사용한 예산만 올해 2,500만원을 넘고 있다며.
  • 돈에 눈먼 의사

    전주지검은 11일 허위 장애진단서를 이용해 거액의 보상금을 타도록교통사고 환자를 도와준 전주 모병원 전 사무장 강모씨(35)를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환자 이모씨(여·26·모 보험회사 설계사)등 2명을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환자의 멀쩡한 부위를 수술한 뒤 장애진단서를 떼준 전주 모병원 의사 이모씨(35·신경외과)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의사 이씨는 모 병원 사무장을 지낸 강씨로부터 “경미한 교통사고로 입원한 이씨의 장애 등급을 잘 나오게 해주면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제의를 받고 이씨에게 허리 디스크 제거술인 ‘요추후궁 절제술’을 시행한 뒤 장애율 24%라는 취지의 장애진단서를작성해 줘 이씨가 S보험사측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억400여만원의보상금을 받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조사 결과 이씨가 보험회사측으로부터 받은 1억400여만원의 보험금 가운데 2,000만원은 강씨에게,1,000만원은 의사 이씨에게 건네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검찰은 의사 이씨가 몇차례 더 허위수술을 해주고돈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보험금 편취 의혹이 있는 진단서 100여건을 건네받아 정밀조사에 나섰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엉터리 국감자료 사례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자료에는 사실파악이 잘못 됐거나,사실을 왜곡·과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심지어 사칙(四則)연산을 잘못한 엉뚱한 주장도 나오고 있다.일부 언론의 과장보도도문제로 지적된다. ■사실확인 소홀 산업자원위의 A의원(한나라당)은 지난 3일 “한국가스공사가 LNG탱크건설 계약을 잘못해 2,275억원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이는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개산(槪算)공사의특수성을 간과한 주장으로,공사측은 “확정공사비와 준공정산을 비교한 결과 257억원의 차이만 있었다”고 밝혔다.A의원은 지난 10일 가스공사를 방문,자신의 착오를 인정했다. 산자위 H의원(민주당)은 지난 5일 “수출보험공사기금의 70%가 고갈될 위험에 놓였다”는 내용의 국감자료를 냈다.이 의원은 “1조54억원의 무역어음 보증액이 미회수 위기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대우계열사 지원분을 제외한 4,922억원은 정상영업중인 회사에 대한 보증으로 미회수 위험이 없다는 것이 공사측 주장이다. 나누기 계산을 잘못한 엉뚱한 주장도 나왔다.정무위 L의원(한나라당)은 “97년 이후 3년간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못하는 기업집단이 대우를 제외하고도 7개나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주무부처인 금감위는 “이자보상배율 산정방식이 잘못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영업이익을 분모로 하고 금융비용을 분자로 해서 계산해야 하는데 임의원측은 반대로 했다. ■과장·왜곡 주장 사실을 부풀리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주로 감사원 감사결과가 활용된다.건설교통위 L의원(한나라당)은 지난9일 감사원이 제출한 국감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교량계측기 설치와 관련해 구체적 관리계획을 세우지 않아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서울시는 “계측기 설치계획 자체가 철회됐다”고 해명했다. 행정자치위 L의원(자민련)은 지난 9일 “서울시의 업무추진비가 올들어 43.2%나 늘었다”고 주장했다.숫자상으로는 맞는 주장이다.그러나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각 광역자치단체는 매년 행자부 지침에 따라업무추진비를 책정한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을감안,행자부의 지침보다 30% 낮췄다.올들어 행자부 지침대로 책정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증액률이 올라간 것이다. ■왜곡·과장보도 언론의 왜곡보도도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지난 9일한 중앙일간지는 감사원 감사자료를 토대로 한 한나라당 K의원의 국감자료를 인용,“정부기관의 E-메일 감청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보도했다.그러나 이는 언론사가 국감자료 내용을 확대해석해 보도한것으로,결국 이 일간지는 정정기사를 냈다. 진경호기자 jade@
  • 재계약 반복 계약직 근로자 일방해고 금지방안 추진

    정부는 재계약 형식으로 2∼3년 이상 일한 계약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정규직 근로자로 간주해 계약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회사가 일방적으로 해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보험설계사,골프장 캐디,학습지 교사 등 특수 고용관계에 따른 종사자에 대해서는 ‘근로자에 준하는 자’라는 개념을 근로기준법에 도입해 이들의 임금·해고와 관련된 권리를 보호해주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정부는 4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비정형 근로자 보호대책’과 바이오산업 육성방안,금융·기업구조조정 9월 실적 및 10월 계획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오전에 청와대에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해외건설수주 보증지원,대우차 매각,금융시장 불안 문제 등 경제현안을논의한다.진념(陳념)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기획예산처·건설교통부장관,금융감독·공정거래위원장,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는 수출보험공사나 수출입은행의 해외 건설수주 보증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자리에는 엄낙용(嚴洛鎔)산업은행총재가 대우차 문제와 관련한 보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기자 jhpark@
  • ‘보험아줌마’ 방문서비스 사라지나

    전화와 인터넷이 있으면 어디나 보험창구.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이 직접 회사를 방문하지 않고 보험가입부터 여러가지 보험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무(無)방문서비스’를 확대,큰 호응을 얻고있다. 인터넷을 통해 대출받고 동영상 상담은 물론 고객이 원할 경우 아예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가 서류준비부터 보험금까지 지급해 줘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용가능한 서비스를 알아본다. ◆전화를 이용한 창구업무=각 보험사에서 개설한 콜센터를 이용한다. 계약내용 조회,약관대출,대출이자 및 보험료 납입,분할보험금 수령등 보험관련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창구=각 보험사의 홈페이지에 접속,업무를처리하는 방식이다.삼성생명은 계약조회,분할보험금수령,이자 및 보험료 납입.증명서 발급,주소 변경 등의 창구업무 85%이상을 인터넷으로 처리 가능하다.교보생명과 대한생명도 보험가입과 해지,보험금 지급과 수령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 콜센터=인터넷과 전화창구업무를 합친 것으로 기존의 콜센터 기능에서 한단계진일보했다.화상상담이 가능한 VOIP(voice overinternet protocol)기술을 도입해야 가능하며,삼성·교보에서 이를사용하고 있다.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다 문의사항이 생기면 별도로 전화할 필요없이 ‘상담원연결’ 아이콘만 클릭한다.곧바로 상담원 얼굴을 보면서 실제로 만나서 대화하듯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인터넷·전화 대출=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별도의 대출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바로 입금돼 편리하고 시간도절약된다. 대한의 ‘63보험고객 e클릭신용대출’은 인터넷 전용 대출상품으로계약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즉시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다.교보의 ‘전화로 대출’과 삼성의 ‘스피드 전화대출’ 대한의 ‘63바로바로신용대출’은 무(無)방문,무(無)보증,무(無)서류의 3무(無) 대출이다. 특히 ‘스피드 전화대출’은 24시간 접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신청한 대출은 즉시 통장으로 입금된다.나머지 시간에 신청하면 다음날 9시까지 입금된다. ◆보험금 방문지급 서비스=사고가 난 경우 전화나 인터넷으로 보험금 지급의뢰를 하고 회사의 안내에 따라 몇가지 필요한 서류만 준비하면 설계사나 영업소장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험급 지급까지 처리해 준다.삼성은 고객이 요청하면 설계사가 필요한 서류를 대신 발급받아 접수시켜 주기도 한다. 강선임기자
  • 교보생명 설계사 정명숙씨 ISO 품질인증서 받아

    교보생명 소속 생활설계사인 정명숙(鄭明淑·62)씨가 25일 국내 금융인 최초로 독일 투브 튜링겐사로부터 ISO 9002 품질인증서를 받는다. 지난해 신지식 금융인으로 선정되고 백만불 원탁회의 회원이기도 한정씨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보험관련 전문 사이버센터(www.kyobo21.com)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를 받는다.
  • 장애인전용 보험 보험료 월 10만원이하로

    내년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보험상품이 나온다.이에따라 장애인들은 그동안 보험가입시 받아온 차별대우가 없어져 보험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세금혜택도 받게 된다. 정부는 21일 “그동안 장애인들은 보험서비스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 비해 보험가입이 어려워,보험혜택을 받지 못했다”면서 “세제혜택과 함께 보장기능이 강화된 장애인 전용 보험상품을 도입,내년부터 본격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지체장애인,시·청각장애인 등 신체장애인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보험가입을 제한하거나 차별대우하는 사항을 각 보험회사의 보험계약에서 삭제토록 했다.또 장애인도 보험가입여부 및 가입조건을 일반인처럼 질병정도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도입키로한 장애인전용보험상품의 종류와 세제지원 방안 등을 알아본다. ◆소득보장형 장애인 부양자가 사망한 뒤,장애인에게 생활연금을 종신지급하는 상품으로 생활연금액은 기본적인 생활보장이 가능하도록현재의 월 최저생계비와 향후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설정된다. ◆암보장형 많은 치료비가 소요되는 암에 대한 진단과 입원,수술 등각종치료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사망보장형 장애인 가장이 사망했을 경우,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세제지원 방안 장애인 전용보험에 대해서는 현재 70만원으로 돼 있는 보험료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방안과 장애인이나 직계존비속이 받는 보험금에 대해 증여세를 면제해주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다. ◆가입 자격 각 시·군·구에 등록된 장애인이라야 한다.보험수익자는 장애인 본인과 그 직계존·비속으로 제한한다.정부는 장애인의 소득이 높지 않은 점을 감안해 장애인 보험을 무배당상품으로 설계하고보험료도 월 1만-1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할 계획이다. 문의번호는금융감독원 보험감독1국 02)3771-8200. 박현갑기자 eagleduo@
  • [뉴패러다임 경영 CEO에 듣는다] 삼성화재 李水彰대표

    지난 4월 자동차 보험료 자율화 이후 손해보험업계에 많은 변화가일고 있다.중소형사들은 보상서비스 연합체계를 구축하고,대형사들은은행이나 온라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수익을 맞추기 어려운 몇몇 중소형사들은 외국사들의 M&A(인수 합병)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보험업계 선도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27.2%(99회계연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화재 이수창(李水彰·51)대표를 만나 손보업계의 전망에대해 들었다. 이대표는 평소 ‘개인이든 조직이든 생존전략은 철저한차별화’라고 강조해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보험업계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쪽집게 예언가로 불리기도 했다.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73년 삼성그룹 공채 14기로 입사한 이대표는 삼성생명 중앙개발(현 에버랜드) 제일제당 삼성중공업을 거치면서 수많은 일화를 남겼다.지난 95년 삼성화재로 옮겨왔으며 98년말 49세의 나이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40대 대표이사로 화제를모았었다. ■‘디지털 경영’을 강조하시는데 디지털 경영이 무엇입니까. 과거의기업중심 경영형태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킬수 없습니다.지식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정보를 공동소유하고 이를중심으로 고객을 통합관리하자는 것입니다. 고객의 욕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설계사들에게 이미 PDA(개인휴대정보단말기) 1만대를 지급했으며 노트북도 지급하고 있습니다.3만2,000여명의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재무설계사 교육도 진행중입니다. ■지난 4월 자동차보험료 자율화이후 무한경쟁이 예상됩니다.이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주십시요. 보험료중 현재는 부가보험료 부분만 자율화됐습니다.(2002년 4월 보험료가 완전자율화될 전망) 대형 손보사들은 사업비용을 줄여 보험료를 더 낮출수 있지만 소형사들은 입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당분간은 출혈경쟁이 심화되어 수익성 확보를 위한 구조개혁 및 이로인한 업계 재편이 예상됩니다.그러나 손해보험의 특성상 가격보다는보상서비스와 지급여력,대외신인도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심야보상서비스,소액보상전담팀 구성 등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해외진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요. 현재는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가 큰곳은 중국시장으로 지난 1월 중국에 보험영업 허가권을 이미 신청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63억달러로 GDP의 1.7%입니다.이는 세계평균치 7.3%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세계평균치를 감안하면 700억달러 이상의 규모로 추정되는 거대 시장입니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에 따른 영업권 획득이 기대됩니다. ■주주중시 경영을 표방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요. 주가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말 이후 800여억원을 투입,보통주 330만주와 우선주 30만주를 매수하였습니다.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설명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이미 상반기중 e-buisness분야에 대한 사업전략 설명회를 가졌으며 하반기에는해외주주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로드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기보험비중이 커지면서 자산운용부문이 더욱 중요해질 것같습니다. 지난 3월 세계적인 리스크 관리 컨설팅회사인 미국의 카마쿠라사와업무제휴를 체결,자산부문 리스크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올해말까지 부채에 대한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산·부채통합리스크 관리(ALM)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올들어 타법인 출자액이 129억원으로 출자목적에 대해 일부 의혹도있습니다. 저희의 출자목적은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투자수익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로는 자동차포탈, 의료서비스기타 보험관련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투자수익 증대를 위해서는 정보통신 반도체장비 엔터테이먼트 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초기 및 성장단계의 기업에 대해 60%,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기업에대해서는 40% 정도의 비중을 두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업체는 40여개로 하반기부터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국내특유의 영업환경으로 인해 외국보험사들의 시장점유율은 1%미만으로 미미합니다.그러나 금융시장 재편에 따른 무한경쟁에 대비할수 있도록 업계간 자율경쟁 촉진과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제도완화 건의 등 업계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입니다. ■향후 보험환경의 변화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온라인 보험사의 출현과 단종보험사의 진입,그리고 보험요율 자유화등으로 인해 예년에 볼수 없었던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생겨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회복에따라 보험수요가 늘어나고 D&O(임원배상책임보험),상금보험, 인터넷보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등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선도업체로서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상품개발과 시장발굴로 파이를 키워나가는 전략으로 공존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李水彰대표 약력. ▲49년 경북 예천 출생 ▲67년 경북 대창고 졸업 ▲71년 서울대 수의학과 졸업 ▲73년 삼성생명보험 입사 ▲90년 제일제당 대우이사 ▲92년 삼성중공업 조선부문 이사 ▲93년 1월 삼성중공업 중장비부문이사▲93년 12월 삼성생명보험 상무이사 ▲95년 삼성화재 상무이사 ▲98년 12월 삼성화재 대표이사 부사장강선임기자 sunnyk@
  • [기고] 씨랜드 화재참사 1주년에

    *어른들이 짓밟은 아이들의 꿈. 지난해 가장 슬픈 기억으로 떠오르는 씨랜드 화재참사가 발생한지 30일로 1년이 지났다.채 피어 보지도 못하고 져버린 19명의 어린 새싹들과 아이들을구하기 위해 희생하신 선생님들을 우리는 참으로 아픈 마음으로 기억한다. 우리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온 나라가 소란을 피운다.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캐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자며 나라 전체가 야단법석을 떤다.그러다가 그때만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식으로 금세 잊어버린다. 씨랜드 화재참사 때도 그랬다.온 국민이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희생에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랬다.그러나 고작 4개월 후에우리는 인천 호프집 화재참상을 또 겪어야 했다. 단 23분만에 중고생을 다수 포함하여 57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76명이 부상을 입게 한 그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이와 같이 우리는 유사한 잘못을 계속 되풀이하는 악순환에 아주 익숙해져 있다. 씨랜드 화재는 우리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낸 총체적인 문제에서비롯된 참사이다.방화시설이 가장 잘 돼 있어야 할 어린이보호시설을 일반 건축물에서조차 허용할 수 없는 컨테이너로 지었는데 허가를 내주고,내부는 급속한 화재확산과 맹독성 연기를 뿜는 스티로폼 등으로 마감했고 그나마 설치된 화재감지설비와 소화기는 무용지물이었다.또한 입실할 때 실시해야 할 화재대비기본교육조차 시키지 않은 것은 사회전반에 팽배한 안전불감증을 보여주는단적인 예이다. 결국,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괌 KAL기 추락 등 각종 대형참사로 우리나라는 사고공화국의 오명을 쓰게 되었다.그 원인은 급속한 경제개발 과정에내재된 안전문제가 성장의 그늘에 가려져 너무도 태만한 탓이며,이것이 오늘날 선진국 대열의 문턱에서 우리 나라가 후진성 재해의 일등국가로 전락한 원인이다. 우리나라의 화재통계에 의하면,60년대를 기준으로 화재 발생건수가 70년대는 1.6배,80년대는 3배,90년대는 9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재산피해 역시 70년대는 3.4배,80년대는 9배,90년대는 52.2배로 급격히 상승하고있다.이같은 화재피해의 상승세는 획기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앞 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디지털시대라고 불리는 새천년을 맞아 국민소득 수준에 걸맞게 삶의 질을높이기 위해서는 ‘안전 한국’을 위해 획기적인 발상전환과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그 일환으로 교육계몽전개(Education),기술향상(Engineering),법규준수풍토조성(Enforcement)을 의미하는 3E운동을 제안한다. 먼저,지속적인 안전예방교육 및 계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질서와 원칙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미국의 조기 화재예방교육과 같이 어려서부터 안전을 생활화하는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하다. 또,방재에 관한 기술개발의 촉진과 자발적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그렇지 않는 한 기술경쟁이 아닌 가격경쟁에 익숙한 국내 방재산업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이다.또 법규를 준수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의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엄정한 감독과 지도가 필요하다.물론 이러한 3E운동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이를 통해 안전을 비용으로 생각하지 않는사회적 가치관을 정착시킬 때만이 씨랜드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는 일이라고믿는다. 씨랜드 화재참사 1주년을 추도하며,유명을 달리하신 어린 영령들께 다시한번 깊은 용서와 명복을 빈다. 오상현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 2000상반기 히트상품/ 대한생명 매일아침굿모닝건강보험

    발병가능성이 높는 질병을 남·녀의 성별로 분류하여 보장내용을 차별화한것이 성공요인.남자는 간질환 및 만성호흡기 질환이 주로 발병하며,여자는부인과질환,갑상선질환,요로계 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데에 착안하여 새롭게설계한 상품이다. 불의의 질병발생시 입원,치료,수술,요양 및 간병 또는 사망에 이르는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보험서비스를 도입했다.특히 암보장위주의 질병보장을 성인병 전체로 확대하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건강관리자금으로 지급함으로써 만기환급 의욕이 높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98년 7월에 출시하여 중장기 보장성 건강보험 시장의 38.5%를 점유하고 있다.
  • [뉴패러다임 경영 CEO에 듣는다] 李康煥 대한생명회장

    지난해 11월 대한생명 최고 사령탑에 취임한 이강환(李康煥·64) 회장은 생명보험업계의 대부로 불린다. 부임 당시 대한생명은 2조7,000억원이 넘는 빚으로 허덕였다.지난 93년이후임기 3년의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두차례나 지낸 그의 역정은 이 곳에서 활짝빛을 발했다.이 회장은 정부로부터 2조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아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부실의 원인이던 계열사를 과감히 처분했다.계열사 12개를 합병하거나 매각했다.현재 신동아화재와 63시티를 제외하고 나머지 7개 계열사는 정리작업이 진행중이다.조직을 살리기 위해 영업성적이 나쁜 설계사 6,500여명과 임직원 372명을 정리하는 아픔도 감내했다. 요즘 대한생명의 경영상태는 눈에 띄게 나아졌다.고객의 신뢰가 높아진 덕분에 보험에 처음 가입한 사람들이 내는 ‘초회보험료’의 수입액이 지난해보다 월평균 34%나 늘었다.단체 일시납의 신규 가입자수도 업계 1위로 뛰어올랐다. 그는 지난 66년 대한교육보험(현 교보생명)에 입사해 19년만에 교보생명 사장에 오른 보험 전문경영인이다.생보협회장시절에는 국내 보험시장을 세계6위권으로 끌어 올린 주역이기도 하다.이 회장은 ‘생명보험이 효자나 부모형제보다 낫다’는 지론을 갖고있다. ?지난 7개월 동안의 경영성과를 평가하신다면.취임 당시 가장 큰 문제점은오너 중심의 독단적·폐쇄적 경영체제였습니다.경영시스템은 후진성을 면치못했고 영업경쟁력도 경쟁사보다 훨씬 뒤졌습니다.경영구조 개선에 힘을 쏟아 지금은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이를 지원하기 위해각종 소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독단적 의사결정이 불가능하도록 했습니다.전사적인 손익관리체계와 책임경영체제 기반을 일구는데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취임초 가장 먼저 자산운용부문의 문제점을 역설하셨는데요. 불필요한 부동산이나 무수익 자산을 처분하고 대출등 고수익 상품 위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여신심의위원회와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가동해 자산부문별로 리스크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부임 당시 63빌딩내만 해도 계열사가여러개 있었지요.회사별로 조직을 갖다 보니 불필요한 인원이 많아 적자를가중시켰습니다.지난 2월 63빌딩 계열사를 63시티로 통합했더니 5월 한달에만 20억원의 이익이 났습니다. ?요즘 영업상황은 어떻습니까.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영업지표는 '월납 초회보험료'입니다.새 가입자들이 첫 회에 내는 보험료를 일컫는 말로 앞으로매달 그만큼씩 보험료가 늘어난다는 뜻이지요.초회보험료 수입은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월평균 140억원대에 머물렀으나 올들어 170억원대로 늘었습니다.단체보험료도 4월에 1,777억원을 올려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여러 경영지표들이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평소 강조하는 ‘열린 경영’이란 무엇이며 사원들과의 대화창구는 어느정도 열어놓고 계시는지요. 열린 경영은 경영상의 의사결정이 독단적이거나폐쇄적인게 아니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과거 경영부실화가 폐쇄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에서 비롯됐다는 생각에서 열린 경영을제시했던 것입니다.63빌딩 한층을 통째로 쓰던 최순영(崔淳永) 전 회장의 집무실을 없애고 사무실이 하나뿐인 회장실을 새로 만들었습니다.고급 소파도회의용 탁자로 바꿨습니다.직원들 누구나 들어와서 상담하고 얘기를 나눌 수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중역회의제도’를 마련해 직원들과 스스럼없는대화창구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결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자산부실화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는 점차 해결되고 있다고 봅니다.다만 과거 몇년간의 경영위기로 인해 미래에 대한 투자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정보인프라 구축이 앞서 있는 경쟁사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투자는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외국계 보험사와 재벌의 보험업 진출,인터넷 판매 등으로 보험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요. 시장구도가 대형사와 고능률 판매채널 중심의 질적 차별화를 추구하는 외국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보험은 기본적으로 설계사들이 움직이는 산업입니다.설계사 한사람을 양성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신생 업체들이 쉽게 따라오기 힘든 것도 바로 이점 때문입니다.외국 업체가 들여온 재무설계사 제도는 우리가 분명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분기별로 재무설계사를 300명씩 선발해 2002년까지 2만명을 양성할계획입니다. 대면(對面)마케팅과 함께 전화·사이버를 통한 새로운 판매채널구축에 힘을 쏟아 고객을 세분화하고 고객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겠습니다. ?금융지주회사법이 국회를 통과한 뒤의 금융산업구조를 어떻게 보십니까. 은행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아래에 다른 금융업종의 자회사가 결합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가 될 것입니다.전산인프라 공동 구축과 복합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시너지효과에 힘입어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봅니다.앞으로 금융산업은 지주회사 중심으로 재편될 것입니다.자체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 업체는생존할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 강선임기자 sunnyk@
  • 복지정보 공유 시스템 만든다

    정부는 20일 오는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에 앞서 ‘복지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이 시스템은 전국 232개 시·군·구의 종합정보시스템과 노동부의 고용정보망,국세청의 국세통합전산망,근로복지공단·의료보험관리공단·국민연금공단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게 된다. 정부는 최근 각 부처나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산적 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 분석과 설계를 끝내고 최종 사업계획에 대한 합의까지 마쳤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시·군·구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생활보호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자산과 소득자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생활보호대상자 선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복지부의 자활의뢰,자활사후관리 업무를 위한 업무 협조체계도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또 생보자에 대한 고용기회를 지금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복지 관련 업무는 지금까지 거의 수작업 중심으로 이루어져 누락되거나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행정자치부 정택현(鄭澤炫)정부전산정보관리소장은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각 개별 단위들이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취합하고 분배할수 있어 생보자들 각각의 상황과 처지에 맞는 다양한 복지 대책을 마련할 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행정표준코드 관리시스템 등을 사용해 이 시스템을 기존의정부 전산정보망에 연결시킴으로써,복지 관련 정보 뿐 아니라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지운기자 jj@
  • 고용촉진훈련비 새달부터 14% 인상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직자와 비진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고용촉진훈련비가 7월부터 평균 14% 인상된다. 노동부는 6일 고용촉진훈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고용촉진훈련 시행지침을 개정,지방자치단체 등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민간 학원 또는 직업전문학교 등 훈련기관에 지급되는 1인당훈련비가 현재 1시간에 1,684원인 기준훈련의 경우 규모에 따라 1,705∼1,926원으로 인상된다.훈련생에게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는 직업전문학교 등의기숙사비 지원 한도도 하루 5,000원에서 7,000원으로 40% 상향 조정된다. 고용촉진훈련은 빈곤층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민간학원 또는 직업전문학교에 위탁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훈련생 1인당 3만∼28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면서 미용,컴퓨터 설계,중장비 운전 등 취업과 연계된분야를 가르치며 올해 훈련 대상자는 3만7,200명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일반 학원들이 훈련비가 적다는 이유로 위탁교육을 기피하는 현상이 해소되고 훈련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교보생명 경영 새바람

    교보생명에 경영혁신 바람이 불고있다.‘변화와 혁신’으로 대변되는 교보의 새바람 내용은 ‘이익중시 내실경영’과 ‘고객지향적 사고로의 전환’으로 요약된다. 이는 지난 4월 15일 천안 인재개발원에서 선포한 ‘교보인 윤리헌장’에서시작됐다.윤리헌장 내용이 바로 소비자 중심,고객만족이라는 외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먼저 조직을 정비했다.신창제(愼昌帝) 교보회장의 평소 경영철학인 고객을감동시키려면 직원 스스로가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있다. 최근 실시한 ‘사내 인사공모제’도 사원들의 동기부여 차원에서 이뤄진 것.예상을 뛰어넘어 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담당자들도 놀랐다.E-비지니스팀,인재개발원 강사도 이 제도를 통해 충원했다. 관계자는 “이 제도는 사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1만여명의 재무설계사를 확보,고객필요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자산운용에도움을 준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교보는 슬로건도 ‘교육보험 연금보험 교보생명’에서 ‘기분좋은 선택 교보생명’으로 바꿔 고객이 보다 친근감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10년전부터 시작한 서울 광화문 사옥 현판은 이제 시민게시판으로 여겨질 정도로 인기가높다.현판이 바뀌면 왜 바뀌었는지를 묻는 전화가 수십통 걸려올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愼회장은 최근 과장 30여명과 산행을 함께 했다.사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있는 회사를 만드는데 과장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원만족 경영비젼’을 제시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저부담 고급여’ 불균형 해소를

    한국공공경제학회는 20일 한국조세연구원에서 ‘2000년대를 위한 공적연금과퇴직금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연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문형표(文亨杓) 연구위원이 발표하는 ‘2000년대를 위한 공적연금 발전방향’ 내용을 간추린다. 우리나라 공적연금제도의 전망은 그다지 밝지 못하다.국민연금이나 공무원·군인·사립교원연금 모두 장기적으로 적지 않은 재정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군인연금과 공무원연금 등의 재정적자와 기금을 잠식하는 현상이 문제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공적연금은 초기세대들이 자신이 납부한 보험료 현재가치의 몇배에 해당하는 급여혜택을 받도록 설계돼 있다.장기적으로 연금재정의 건실도를 높이려면 이런 ‘저부담·고급여’의 구조적 불균형을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 이런 개혁을 정치적인 이유로 지연할수록 다음세대나 젊은 가입자들의 부담은 늘어날 것이다. 정부가 지난해 무리하게 국민연금을 도시지역으로 확대하면서 많은 영세자영자와 저임근로자들의 연금사각지대가 발생했고,자영자 소득을 파악하지 못해 근로자와 자영자 사이에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소득이 파악되지 않음으로써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 기능이 왜곡되고 성실신고자에게는 불이익을 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근본적인 국민연금제도의 구조개선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조세형 정책기초연금제를 실시해 연금사각지대를 없애고 소득파악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보험수리적인 균형에 바탕을 둔 완전적립형 소득비례연금을 분리해 재정적인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공무원·군인·사립교원연금 등의 직역연금을 현행체제로 유지하면 적자규모가 빠르게 증가해 앞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부담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급개시연령 제한,급여산정방식 조정,지나친 급여지출 부담을 낮추고 제도를 합리화하는 개혁조치를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 현재의 퇴직일시금제도를 기업연금제도로 바꿔 기업연금시장을 활성화해야한다.또 연금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도 높여나가야 한다.연금기금을 민간에 위탁해 분산관리하는 방안이 최선의 대책일 것이다. 그래야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의 기금 오·남용을 방지해 기금을보호할 수 있다. 정리 박정현기자 jhpark@
  • 탈북 차별 끈기로 이겨낸 보험설계사 이애란씨

    탈북자 출신 보험설계사 이애란씨(37)가 최근 보험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되고 있다. 97년 10월 일가족과 함께 서울에 도착한 이씨는 지난해 4월 삼성생명에 들어갔다.탈북자 출신 첫 보험설계사였다. 이후 이씨는 6개월 만에 ‘수습’에서 ‘일반급’‘전업급’‘우적급’등 4단계를 뛴 ‘전문급’으로 승진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최고직인 ‘프로급’으로 올랐다.이씨는 현재 사당지점 신명영업소에서 가장 실적이 높은 보험설계사 중의 한사람이다. 이씨는 “과욕을 부리지 않고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말했다.그러나 이씨가 남한에 도착한 뒤 보험업계에서 자리를 잡기까지는 눈물나는 시련의 연속이었다. 친정아버지인 이용운씨(65) 등 일가족 9명은 북한을 떠나올 때만 해도 남한에 가면 집과 돈,직업 등이 기다릴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나 이들이 받은 정착금은 700만원 정도였다.남편도 없이 2살짜리 딸까지 둔 이씨에게는 생계를위한 취업이 급선무였다.관계기관의 조사가 끝난 후 학원에서 컴퓨터부터 익힌 뒤 발이 부르트도록이곳저곳 뛰어다녔다. 하지만 경제한파가 몰아쳐 일자리 얻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탈북주부라는이유로 매번 취직을 거절당했다.이씨는 “한 관리공단으로부터 탈북자여서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삶의 의욕을 잃기도 했다”고 아픈 기억을털어놓았다. 1년여 만에 주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들어간 곳이 보험사였다.막상 입사는 했으나 친·인척,친구 하나 없는 남한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만나보험에 가입시킨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이씨는 “하루에 열두번도 더 그만두고 싶었지만 이제 물러서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한다는 생각이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인내심을 갖고 고객들의 마음을 두드린 끝에 두달여 만에 첫 계약을 맺었다.이씨는 그날 너무도 큰 성취감으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삼성생명 고준호(高準浩)홍보부장은 “이씨의 지난 해 실적이 전체삼성생명 설계사 6만명 가운데 1%인 600등 안에 들었다”면서 격려를 아끼지않았다.이씨는 19일 삼성생명에서 우수 설계사들에게 주는 연도상을 받는다. 이도운기자 dawn@
  • 삼성생명 보험여왕 예영숙씨

    삼성생명이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생활설계사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왕으로 대구지점 대륜영업소 예영숙(芮英淑·42)씨가 뽑혔다. 지난 회계연도의 소득이 매일 126만원 꼴인 4억6,000만원에 이르며 부상으로삼성자동차를 받는다. 예씨는 지난 1년간 558건의 신계약과 44억원의 수입보험료를 유치해 ‘움직이는 영업소’로 불리고 있다. 강선임기자 sunnyk@
  • 2년연속 여왕상 받는 대한생명 한영순팀장

    대한생명이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2000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서울 강북지점 한영순(韓英順·46) 팀장이 이 회사 4만5,000 생활설계사 가운데 최고에게 주어지는 여왕상을 2년 연속 수상한다. 한팀장은 지난해말 기준 760명의 고객과 1,050건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지난해에만 336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11억원의 보험료를 거둬 2억 1,000만원의 개인소득을 올렸다. 한팀장은 자신의 영업소 주변인 삼양동,미아리,길음동을 중심으로 매일 30명 이상의 고객을 방문하며 하루 평균 15㎞를 걸어 다녔다.연간 서울-부산을5번 왕복하는 4,500㎞ 이상을 걸어다닌 셈이다. 한팀장은 인터넷을 통해 보험이 판매되는 최근의 새로운 보험환경과 관련,“보험은 사람의 일이고 오프라인이 없는 사이버환경은 존재하지 않는다”는영업관을 피력했다. 그녀는 여왕상과 함께 팀장대상,증원대상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강선임기자 sunny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