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험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케이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전역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구청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관찰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747
  • 거동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는 집에서 치료받으세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A.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돌봄 연계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Q.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A.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은 진료, 투약 상담, 간호 처치 등 질병 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의사는 월 1회 이상,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하고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관리한다. Q. 이용 방법과 비용은. A. 건보공단 장기요양 운영센터 또는 재택의료센터에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재택의료센터에서 초기 면담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의사 방문은 5~30%, 간호사 추가 방문은 최대 15%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 밸류업 보폭 키우는 금융지주… ‘총주주환원율 50% 시대’ 눈앞

    밸류업 보폭 키우는 금융지주… ‘총주주환원율 50% 시대’ 눈앞

    정부 자본시장 구조 개혁 수혜株KB, 총주주환원율 54% 달할 듯신한 46·하나 46·우리 38% 전망증권가 “저평가 여전, 상승 여력”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일제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속도를 내며 주주환원 보폭을 키우고 있다. ‘총주주환원율 50%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금융권과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올 하반기에만 최소 1조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이 예고된 데다가 원화 가치 상승, 내수 부양 기조 등으로 금융지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금융지주들은 재정건전성 평가 주요 지표인 CET1(보통주자본비율)의 2분기 비율이 각사가 자본정책에서 정한 비율을 초과하면 이를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쓴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에만 82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한 데 이어 하반기에 7000억~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전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KB금융의 CET1 비율은 약 13.71%로 예상되며 CET1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하면 올해 총주주환원율도 54%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반기 시장이 예상한 KB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은 40%대였다. KB금융의 뒤를 바짝 쫓는 신한금융은 지난달 26일 약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오는 8월까지로 예정됐던 자사주 정리 계획을 앞당긴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신한금융의 CET1 비율이 지주가 제시한 13.1%를 넘는 13.4~13.5%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당초 예상치였던 3500억원보다 큰 규모의 자사주 정리 계획을 반영하면 총주주환원율은 45.5%까지 오를 전망이다. 하나금융 역시 하반기 3000억~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앞두고 있다. 연초 목표했던 9월보다 2개월여 앞당긴 것이자 규모도 예상보다 2배 많아졌다. 우리금융의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는 1500억원으로, 4대 금융 중 가장 저조하다. 보험사 인수에 따른 비용 부담에 CET1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목표치(13%)에 아직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은 CET1 비율이 13%를 넘길 경우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지주들이 자사주 처리 계획을 앞당기거나 규모를 키우면서 주요 은행주의 추가 상승 기대도 나온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 등을 고려했을 때 금융지주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면서 “4대 금융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약 0.4~0.6배 수준으로 자산 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점을 감안할 때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분석했다.
  • 빚 탕감 재원 중 4000억, 모든 금융권 분담한다… ‘배드뱅크’ 탄력

    금융당국이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채무를 정리하는 이른바 ‘배드뱅크’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전체 재원 8000억원 가운데 정부 재원 40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은행을 비롯한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금융,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전 금융권이 분담하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배드뱅크로 불리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재원과 관련해 이같이 조달하기로 결론을 냈다. 애초 은행권 출연이 클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소각 대상 채권의 상당 규모를 2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되면서 ‘전 금융권 참여’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을 중심으로 전 금융권이 일정 부분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장기연체채권의 상당 비율이 2금융권에 몰려 있다. 금융위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 연체채권 보유 비중은 대부업(12%)이 가장 높았고 카드사(10%), 은행(7%), 보험(5%), 상호금융·저축은행(각 3%), 캐피털(2%)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채권은 8조 8462억원으로 약 54%를 차지했다. 2금융권이 배드뱅크에 참여하는 게 처음은 아니다. 2003년 ‘카드 대란’으로 양산된 신용불량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엔 국내 주요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민간 금융기관이 출자했다. 이를 이어받은 2005년 ‘희망모아’ 역시 각 금융사가 매입한 채권 비율에 따라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2금융권까지 참여했다. 여기에 1000억원 규모의 장기소액연체지원재단 자금이 투입되면 금융권 분담금은 3000억원까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 사업주 ‘고용보험 회피’ 핑계 사라진다… ‘근로 시간→소득’ 가입기준 전면 개편

    그동안 고용보험 가입을 회피하던 사업주들의 단골 핑계였던 ‘근로 시간’ 기준이 사라진다. 근로 시간이 짧더라도 일정한 소득을 버는 사람이면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영세사업장이나 비정규직 근로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두 곳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N잡러’도 합산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소정 근로 시간’에서 ‘보수(근로소득)’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정 수준의 소득만 있으면 근로 시간과 무관하게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개정안은 국회 통과를 거쳐 이르면 2027년 1월부터 시행된다. 지금은 주 15시간 이상(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만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다. 하지만 근로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일부 사업주들은 신고를 누락하거나 고의로 가입을 회피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은 실업급여, 육아휴직 등 혜택을 받지 못한다. 기준이 소득 중심으로 바뀌면 국세 소득자료 전산 조회만으로 누락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고용부는 매달 미가입 근로자를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 가입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기준은 노사 전문가 논의를 거쳐 시행령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프리랜서나 플랫폼 노동자 등 복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개정안 혜택을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각의 사업장에서 얻는 소득이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합산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본인 신청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 사업주 고용보험 회피 핑계 사라진다…가입 기준 ‘근로시간→소득’ 개편

    사업주 고용보험 회피 핑계 사라진다…가입 기준 ‘근로시간→소득’ 개편

    그동안 고용보험 가입을 회피하던 사업주들의 단골 핑계였던 ‘근로 시간’ 기준이 사라진다. 근로 시간이 짧더라도 일정한 소득을 버는 사람이면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영세사업장이나 비정규직 근로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두 곳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N잡러’도 합산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소정 근로 시간’에서 ‘보수(근로소득)’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정 수준의 소득만 있으면 근로 시간과 무관하게 고용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개정안은 국회 통과를 거쳐 이르면 2027년 1월부터 시행된다. 지금은 주 15시간 이상(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만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다. 하지만 근로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일부 사업주들은 신고를 누락하거나 고의로 가입을 회피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근로자들은 실업급여, 육아휴직 등 혜택을 받지 못한다. 기준이 소득 중심으로 바뀌면 국세 소득자료 전산 조회만으로 누락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고용부는 매달 미가입 근로자를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 가입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 기준은 노사 전문가 논의를 거쳐 시행령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프리랜서나 플랫폼 노동자 등 복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개정안 혜택을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각의 사업장에서 얻는 소득이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합산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본인 신청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 광주시, 모든 시민에 소비쿠폰 18만⁓53만원 지급

    광주시, 모든 시민에 소비쿠폰 18만⁓53만원 지급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는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일반 시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2차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2차 지급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광주상생카드(선불) 중 선택해 지급된다. 소비쿠폰 사용은 11월30일까지 광주지역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지급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광주상생카드(선불)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며, 주말엔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신청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 등을 사전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와 광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일절 발송하지 않으며, 카드사와 광주은행 역시 관련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가계와 지역경제에 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라며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찜통더위에 가축 관리 비상…경남서 1만 8000여 마리 폐사

    찜통더위에 가축 관리 비상…경남서 1만 8000여 마리 폐사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남에서 2만 마리에 가까운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추산됐다. 경남도는 가축 폐사 신고가 처음 들어온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했다’며 가축재해보험에 신고한 가축이 1만 8985마리라고 7일 밝혔다. 도내 14개 시군 축산농가 129곳에서 닭 1만 4170마리, 오리 2636마리, 돼지 2179마리 등이 폐사했다고 신고했다. 7일 경남에서는 15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통영시·거제시·남해군 등 나머지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밀양시 낮 기온은 39.2도까지 올랐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 현상도 일부 지역에서 나타났다. 올여름은 평년 대비 평균기온이 높아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많고 강수량은 평년과 유사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기후로 말미암은 고온현상 장기화로 폭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집계된 폭염 가축 폐사 현황은 2022년 13만여 마리, 2023년 7만 9000여 마리, 2024년 16만여 마리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는 “폭염 때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로 물 섭취량은 늘고 사료 섭취량은 줄면서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며 “환기장치와 냉풍기를 가동하고 환경온도를 낮추는 한편 주기적인 소독 등으로 축사 청결 유지와 적절한 사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밸류업’ 선두 금융지주, 하반기 ‘자사주 처리’로 주주환원 보폭 넓힌다

    ‘밸류업’ 선두 금융지주, 하반기 ‘자사주 처리’로 주주환원 보폭 넓힌다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일제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속도를 내며 주주환원 보폭을 키우고 있다. ‘총주주환원율 50%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금융권과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는 올 하반기에만 최소 1조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이 예고된 데다가 원화 가치 상승, 내수 부양 기조 등으로 금융지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금융지주들은 재정 건전성 평가 주요 지표인 CET1(보통주자본비율)의 2분기 비율이 각 사가 자본정책에서 정한 비율을 초과하면 이를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에 쓴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에만 82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 및 매입한 데 이어, 하반기에 7000억~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전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 2분기 KB금융의 CET1 비율은 약 13.71%로 예상되며, CET1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하면 올해 총주주환원율도 54%에 달할 것”이라 예측했다. 상반기 시장이 예상한 KB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은 40%대였다. KB금융의 뒤를 바짝 쫓는 신한금융은 지난달 26일 약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오는 8월까지로 예정됐던 자사주 정리 계획을 앞당긴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신한금융의 CET1 비율이 지주가 제시한 13.1%를 넘는 13.4~13.5%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당초 예상치였던 3500억원보다 큰 규모의 자사주 정리 계획을 반영하면 총주주환원율은 45.5%까지 오를 전망이다. 하나금융 역시 하반기 3000억~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앞두고 있다. 연초 목표했던 9월보다 2개월여 앞당긴 것이자, 규모도 예상보다 2배 많아졌다. 우리금융의 하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는 1500억원으로, 4대금융 중 가장 저조하다. 보험사 인수에 따른 비용 부담에 CET1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목표치(13%)에 아직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은 CET1 비율이 13%를 넘길 경우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 주가가 상승 랠리를 이어간 지난 2분기 국민연금도 금융주 비중을 늘렸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한국금융지주 지분 비중을 올 1분기 10.95%에서 2분기 12.54%로 1.59% 포인트 늘렸으며, 같은 기간 iM금융지주 비중은 7.78%에서 8.83%로 늘렸다.
  • 영암군, 대봉감 85% 낙과 피해

    영암군, 대봉감 85% 낙과 피해

    대봉감 주산지인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서 대봉감 85%가 낙과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은 7일 전체 904농가 809.5ha의 대봉감 재배 농가 가운데 금정면 500여 농가 400ha를 조사한 결과 낙과율이 85%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봉감 낙과가 이상고온과 일교차 등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영암 대봉감은 5월 25일 전후 수정이 이뤄졌고 1주일 뒤부터 낙과가 시작됐다. 6월 5~7일 동안 10~30도에 이르는 큰 일교차와 6월 13~21일 동안 총 164.5mm로 이어진 비가 뿌리 기능 저하 및 호흡 불량, 수분 스트레스 등을 유발해 낙과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농가 피해를 접수한 영암군은 지난 4일 산림청에 재해인정을 요구했다.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이번 주에 대봉감 피해를 조사할 기술 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번 낙과 피해가 재해로 인정받을 경우 영암군은 산림청에 대봉감 농가 농약대와 대출금 이자 감면 등 직·간접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농협에도 농작물재해보험 현장 조사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해 햇볕 데임으로 피해를 입었던 대봉감이 이번에는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며 “전라남도, 산림청과 협력해 원인을 찾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전공의 76% “의료개혁 재검토해야 복귀”

    전공의 76% “의료개혁 재검토해야 복귀”

    사직 전공의 다수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의료 개혁 정책의 ‘재검토’를 복귀 전제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대화’를 강조하고, 김민석 국무총리도 의료계와의 접촉을 추진하면서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이미 일부 정책이 추진 중이라는 점에서 전공의들의 요구가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전국 사직 전공의 8458명을 대상으로 수련 재개를 위한 ‘최소 선결 조건’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6.4%(복수응답 가능)가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료개혁 실행방안의 재검토’를 꼽았다고 7일 밝혔다. 이외에도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수련 연속성 보장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 완화 등이 주요 조건으로 뒤를 이었다. 설문에는 ‘수련을 재개할 생각이 없다’는 항목도 있었지만, 대전협은 해당 응답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에 요구할 정책 우선순위를 질문에서도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료개혁 실행방안 재검토’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입대 또는 입영 대기 전공의의 수련 연속성 보장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순이었다. 정부는 지난해 ▲의료 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을 포함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고 일부 과제를 이미 추진 중이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 지역 2차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보험 제도 정비 등을 포함한 ‘의료개혁 실행방안’도 별도로 추진해왔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기능 조정과 지역 의료기관 육성은 현재 진행 단계에 있어 정책을 선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의료계 일부는 해당 정책 전반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해왔으며, 전공의들은 정책의 전면 재검토 또는 철회를 지속해 요구해왔다. 대전협 비대위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 총리도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 등과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
  • 창원한마음병원 ‘첨단 암병원’ 추진…양성자 치료기 도입 예정

    창원한마음병원 ‘첨단 암병원’ 추진…양성자 치료기 도입 예정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한마음병원은 ‘첨단 암병원’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암병원은 500병상 규모, 전체면적 11만 5702㎡(3만 5000평,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이번에 건립하는 암병원이 치료 정밀성과 환자 접근성 모두를 혁신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또 암병원 건축·양성자 치료기 도입에 예산 6000억원을 들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암병원은 진단, 수술, 항암치료, 통증·영양·심리지원 등 암 치료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 케어 시스템으로 설계한다”며 “고난도 암 수술과 고위험 항암요법이 가능한 중환자 집중치료병상(ICU), 다학제 협진 센터, 정밀진단실, 유전자 기반 치료지원실 등이 함께 구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양성자 치료기 기업인 벨기에 IBA사와 암병원 핵심 치료 장비이자 꿈의 치료기인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밀 입자 치료 인프라를 동남권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양성자 치료기에 탑재될 다이나믹아크는 세계적인 입자 치료기 제조사인 벨기에 IBA가 개발한 최신 기술로 ‘회전 테크닉을 통한 초정밀 빔 조사’ 방식을 적용, 암세포에만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표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소아암, 뇌종양, 간암, 폐암, 두경부암, 유방암 등 고난도 암종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학회에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병원 건립과 양성자 치료기 도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환경이 분산되고 지역 의료자립 기반이 마련되리라 본다. 또 양성자 치료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낮아지리라 전망한다.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기관들이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창원한마음병원은 암병원 계획과 연계해 지역 의료 인프라의 결정적인 수준 도약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부·울·경 760만 시민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창원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2030년 암병원 개원을 목표로 잡았다. 병원은 치료 인프라 외에 암 환자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과 예방·재활 플랫폼을 병행 구축해 암 치료 이후 일상까지 설계하는 암병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 석유화학 철강 근로자 생계 안정 지원 나서

    전남도, 석유화학 철강 근로자 생계 안정 지원 나서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서 국비 70억 원을 확보, 철강과 석유화학 등 고용 위기 업종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장기 불황과 관세 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발생하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근로자를 위한 사업이다. 도비 8억 원을 매칭해 총사업비 7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집행 기준을 마련해 8월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업종 근로자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과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 취업 성공 플러스 지원,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등이다.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최근 2년 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 일용근로자로 근무한 적이 있거나 실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 150만 원을 2800여 명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근로자 안심 패키지 사업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근로자의 심리 안정을 위해 일용·상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건강검진비, 문화체육활동비, 주거비 등 40만 원을 7천여 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취업성공플러스 지원사업은 석유화학, 철강산업에 취업하거나, 석유화학, 철강산업에서 타업종으로 취업하면 취업 성공 수당 150만 원을 근로자 210여 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다시 살아나 고용안정이 이뤄질 때까지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여수시가 석유화학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사업과 별도로 4월부터 경영상 애로를 겪는 여수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석유화학 및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재직자 1인 최대 40만 원의 건강복지비를 지원하고 있다.
  • 올여름 바다 더 뜨거워진다… 지자체들 “어민도 어류도 살려라”

    올여름 바다 더 뜨거워진다… 지자체들 “어민도 어류도 살려라”

    지난 3일 서해, 남해 중·서부 연안, 제주 연안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령되는 등 올해도 우리 바다가 펄펄 끓을 조짐을 보이자 바다를 낀 지자체들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바다 수온이 25도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한다. 경남도는 어업생산량을 유지하고자 어업재해 예방사업 지원 확대, 긴급 방류·조기출하·양식재해보험 가입 확대, 우심해역 전담 공무원 지정 현장 밀착 지원 등의 대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장마가 빨리 끝나고 곧바로 폭염이 찾아오면서 수온이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여름 바다 표층 수온이 평년(1991 ~2020년 평균값)보다 1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달 들어 경남 해역 표층 수온은 17~26도 분포를 보인다. 도는 앞서 산소공급기·순환펌프 등 고수온 대응 장비 약 4000대와 어류 면역증강제 41t 등을 공급했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예산 27억원을 확보해 어가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장대응반, 수온 분석·예찰반, 현장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고수온 대응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 여수시는 7일부터 액화 산소 880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도 한창이다. 전남도는 최근 고수온에 강한 어종인 부세 종자 10만 마리를 완도해역 가두리양식장에 처음 분양했다. 경남도는 벤자리 월동 시험을 비롯해 대량 종자 생산에 성공했고 점성어(홍민어)와 돌비늘백합 연구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고수온 현상이 9월 하순까지 이어지면서 양식생물 피해액은 143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연근해 어업생산량도 크게 줄었다. 1980년대 151만t이었던 생산량은 2020년대 91만t으로 줄더니, 지난해 84.1t까지 떨어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고수온에 선제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고수온 특보 발령 때 양식어장 밀식방지, 사료공급 중단 등 어장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 “4명 중 1명 정신질환 경험… 국민 마음건강 국가가 챙겨야”

    “4명 중 1명 정신질환 경험… 국민 마음건강 국가가 챙겨야”

    의료·복지·간호·심리·상담 협업자살 전조 증상 조기 발견 지원독박 간병 등도 국가 책임 강화‘청년 소외’ 연금개혁 보완 필요 “이재명 대통령의 자살 문제 언급은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 변화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19대 국회 때부터 13년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4선 남인순(67)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민 4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고,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5배가 넘는다”며 이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자살 문제를 언급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서울신문 6월 12일자 2면>한 건 그만큼 심각하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남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자살 관련 정책이 분절적이고 인력 투자도 제대로 안 됐다. 상담사만 해도 비정규직이 많고 인력도 많이 부족하다”며 “국제적으로 창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를 개선하는 게 시급한데 이 대통령의 메시지와 보건복지부 2차관(이형훈 전 정신건강정책관) 인사는 정부가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의지를 갖고 챙기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해외처럼 ‘의료·복지·간호·심리·상담’ 분야의 협업 체계가 구축돼 있어야 자살 전조 증상이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제때 지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민간 자율에 맡겨진 심리·상담 영역도 국가가 자격을 관리하는 ‘공적 관리’ 체계로 끌고 오자는 것이다. 지난달 27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마음건강심리사 및 마음건강상담사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한 배경도 이러한 고민의 결과다. 이 법안에는 여야 의원 각각 11명이 동참했다. 남 의원은 “세월호·이태원 참사, 산불 피해, 항공기 참사 등 재난 피해자에 대해선 국가가 심리 지원을 하는 게 제도화돼 있다”며 “이제는 국민들도 심리·상담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게 전문성과 자격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독박 간병’, ‘간병 살인’ 등 사회적 문제에 주목하며 간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남 의원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에 대해선 먼저 건강보험을 적용해 보자”고 제안했다. 또 간병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의료기관, 지역거점병원에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전면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남 의원은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며 연금 제도의 접근성을 높이려면 ‘18세 자동가입’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남 의원이 지난달 30일 발의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최초 가입연령(만 18세)이 되면 국가가 연금보험료를 대신 내 줘 국민연금 가입 이력을 만들어 주는 게 골자다. 이후 학업, 군 복무 등 사유가 있으면 납부 유예를 할 수 있다. 남 의원은 “이번 연금개혁에서 청년들이 소외감을 느낀 게 있다”며 “18세 자동가입은 청년들에게 선택의 문을 넓혀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 1차 최소 15만원, 농어촌 지역엔 최대 45만원… 2차 땐 상위 10% 빼고 10만원 일괄 지급

    1차 최소 15만원, 농어촌 지역엔 최대 45만원… 2차 땐 상위 10% 빼고 10만원 일괄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는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 2차는 소득 하위 90%에 대해 1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6일 행정안전부 설명을 토대로 지급 기준과 금액을 정리해 봤다. Q. 1차 지급 기준은. A. 전 국민에게 15만원,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받는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은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곳) 주민은 5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단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모두 해당되더라도 중복은 안 된다. 예컨대 서울에 사는 A씨(세전 월급 650만원)는 15만원을, 강원 고성군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B씨는 45만원(40만원+5만원)을 받게 된다. Q. 어느 기준에 속하는지 모르겠다면. A.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17개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Q. 2차 지급 기준은. A.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세전 연봉 7700만원 이상 직장인(1인가구)은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건강보험료 외 고액자산가를 가릴 수 있는 기준을 9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Q. 지원금을 체크·신용카드로 받으려면. A. 오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로 신청하면 된다. 카카오뱅크나 네이버페이 앱에서도 가능하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도 된다. Q. 다른 방법은 없나. A.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도 가능하다. 해당 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실물 상품권이나 카드는 주민센터를 가야 한다. 거동이 불편하면 ‘찾아가는 신청’도 지원된다.
  • 상법 개정안·추경 ‘큰 산’ 넘은 국회…방송3법·노란봉투법 등 줄줄이 뇌관

    상법 개정안·추경 ‘큰 산’ 넘은 국회…방송3법·노란봉투법 등 줄줄이 뇌관

    상법 개정안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에서 남은 민생·개혁 입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후 재추진되고 있는 방송3법·노란봉투법·농업4법 등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7월 국회도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주요 법안들은 7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쟁점 법안 13건과 여야 민생 공통 공약 법안 16건 등을 포함해 총 40건을 중점 추진 법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엔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비롯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농업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보험법·농어업재해대책법) 등이 포함돼 있다. 방송3법 개정안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해당 개정안은 이미 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어 전체회의를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도 논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만 일부에선 법 개정이 업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집권 여당이 된 만큼 법안 통과 외에 세부 시행령이나 정부 가이드라인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등 농업4법 역시 민주당에선 우선 처리 과제로 보고 있다.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에서 빠졌던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집중투표제 보완’ 등도 공청회를 거쳐 이달 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 상법·추경 ‘큰 산’ 넘은 6월 국회…방송3법·노란봉투법·농업4법 줄줄이 대기

    상법·추경 ‘큰 산’ 넘은 6월 국회…방송3법·노란봉투법·농업4법 줄줄이 대기

    상법 개정안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에서 남은 민생·개혁 입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후 재추진되고 있는 방송3법·노란봉투법·농업4법 등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7월 국회도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주요 법안들은 7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여야 쟁점 법안들은 논의를 통해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쟁점 법안 13건과 여야 민생 공통 공약 법안 16건 등을 포함해 총 40건을 중점 추진 법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엔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을 비롯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농업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보험법·농어업재해대책법) 등이 포함돼 있다. 방송3법 개정안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해당 개정안은 이미 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어 전체회의를 의결을 앞두고 있다.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도 논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만 일부에선 법 개정이 업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집권 여당이 된 만큼 법안 통과 외에 세부 시행령이나 정부 가이드라인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등 농업4법 역시 민주당에선 우선 처리 과제로 보고 있다. 당내에서는 올해 가을 추수 시기에 맞춰 개정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에서 빠졌던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집중투표제 보완’ 등도 공청회를 거쳐 이달 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 [인터뷰] 남인순 “李 대통령 언급한 자살문제, 국가 지원나설 때”

    [인터뷰] 남인순 “李 대통령 언급한 자살문제, 국가 지원나설 때”

    “국민 4명 중 1명이 일생에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지금, 마음 건강도 국가가 살필 때가 됐습니다.” 남인순(4선·서울 송파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5배가 넘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국민들도 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공적 논의 테이블에 잘 올라오지 않았던 ‘마음 건강’ 분야에 대해 “국가가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그는 그동안 소외된 의제들을 선제적으로 조명해 오랜 기간에 걸쳐 법제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20년 가까이 국회에서 계류하다 21대 국회에서 통과한 스토킹처벌법이 대표 사례다. ‘정치인은 약자의 편을 들어야 한다’는 그는 만 18세 청년 국민연금 자동가입, 간병국가책임제, 통합돌봄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남 의원과의 일문일답. ―마음 건강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법안도 발의했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산불 피해, 무안공항 참사 등 재난이 있을 때마다 국가가 심리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마음 투자 사업을 작년부터 시작했다. 누가 상담을 하는지 문제도 대두될 수밖에 없다.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문성, 자격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는 심리학 전공은 있지만 심리사라든 상담사라든 국가가 시험을 보고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는 없다. 국가가 나서지 않다 보니 관련한 민간 자격이 4000개 이상 있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누구한테 가서 서비스를 받을 것이냐 했을 때 답답한 거다. 국가가 인정하는건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나 전문요원 등 몇개 영역뿐이다. 심리사·상담사에 대해서도 국가가 시험을 보고, 보수 교육을 하고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는지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도 자살문제를 국무회의에서 언급했다. “그만큼 우리가 너무 심각하다. 자살률이 OECD 평균 2.5배나 되고 자살 사망률 1위도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 정부 정책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 걸 봤는데 분절적이고 인력 투자를 안 한다. 상담사들은 비정규직이 많고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이런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이번 보건복지부 인사도 이 대통령의 메시지와 연결이 되나. “보건복지부 2차관으로 임명된 이형훈 차관은 이전에 정신건강 정책관으로 있었고 ‘전국민 마음 사업’을 기획하고 세팅했다. 대통령의 메시지가 인사와 연결이 됐다고 본다. 정신건강 국가 책임제도 2차관의 역할이다. 이번엔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주무부서는 복지부라고 생각한다. 예방 교육이라든지 교육부와 협업할 부분도 있고, 자살 전조 증상 있는 사람은 경찰 쪽에서 많이 발견이 되는데 그런 쪽과도 연계해서 지원이 필요하다. 병원에서도 응급으로 들어오는 자살 시도자가 있으면 의료 시스템과도 연계하는 걸 만들어야 한다. ‘의료·복지·간호, 심리, 상담’ 이런 전문가들이 협업을 해야 한다. 의료, 복지, 간호는 시스템이 있는데 심리·상담만 민간 영역으로 있다. 공적 자격을 가진 분들이 있으면 협업이 된다.” ―심리·상담사 국가 자격제를 운영할 경우 민간의 영역은 어떻게 되나. “법안이 민간 자격증을 규제하는 건 아니다. 그들이 전문 심리사가 되고 싶다고 하면 국가 시험을 칠 수도 있는 거다. 국가 공인 심리사·상담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건 국민들이 판단할 부분이다. 국가 자격을 받은 분들에게 상담을 받으면 훨씬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하면 민간에 있는 분들도 자격을 갖출 거다.” ―마음 건강 관련 예산도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지난해 마음 투자 사업 집행률이 저조해 일부 삭감을 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도 집행률이 또 저조해 추가 삭감이 됐다. 하지만 이용한 사람은 만족도가 높다. 올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마음투자사업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정서적 어려움이 호전됐다”는 응답이 91.3%, “상담을 더 받고 싶다”는 응답이 80.8%로 긍정적이다. 홍보와 인식개선이 되면 예산도 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 투자 사업은 상담을 8회까지 바우처로 받을 수 있게 하는 거다. 소득수준에 따라서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근에 재난 피해자들은 또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만18세 자동가입 법안도 발의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40년이라는 걸 전제로 설계를 한 거다. 그런데 평균적으로 국민들의 근로 기간이 25년밖에 안된다. 가입기간 충족이 안되는 거다. 40년이 충족돼야 소득대체율(43%)만큼을 받기 때문에 실질적 수령액은 더 적다. 그래서 40년을 충족시킬 방법이 뭘까 고민했다. 청년 세대는 노동시장 진입이 점점 늦어지고, 일용직 혹은 비정규직 형태로 계속 있다가 정규직으로 못가는 경우도 많다. 연금이란 제도에 접근이 안되는 거다. 또 자영업자도 고려해야 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자동가입이 되면 청년층에 도움이 되나. “현행 18~27세까지가 납부적용 제외자로 돼있는데, 이걸 없애면 어쨌든 임의가입자가 될 수 있다. 일단 국가 한달치 보험료를 내주면 가입 이력이 생기고, 청년에게 국민연금 가입자가 됐다는 고지가 온다. 학업 중이라든지 군대를 갔다든지 소득이 없으면 납부 예외자가 되고, 소득이 발생했을 때 수납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가입기간을 채울 수가 있다. 청년들이 연금 개혁에 대해 소외감을 느낀 게 있는데, 청년들에게 선택을 열어두라는 거다.” ―간병국가책임제에 대한 생각은. “간병이 건강보험 체계로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정부에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2022년 65.7%, 2023년 64.9%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이라 국민들이 민간 의료 보험을 들고 있다. 간병도 그런 걸로 하는데 감당이 안된다.” ―독박 간병, 간병 살인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의 간병살인 실태와 특성 보고서를 보면 간병인 3명 중 1명이 독박 간병을 하고 있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 대해서 간병비 보험 적용을 하는데 요양병원은 등급 받은 분과 안 받은 분이 혼재돼있다. 등급을 받은 분들을 먼저 해드리고, 급성기로 수술을 하는 경우엔 300병상 이상 병원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장기 요양 환자들, 중증 환자들에 대한 간병 부담은 완화해야 하는데 이런 기준을 가지고 건강보험 적용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현안도 궁금하다. 위례신사선 신설은 어떤 상황인가. “위례신사선은 2008년부터 시작이 돼서 노선도 확정됐는데, 처음에 민자 사업으로 추진돼서 공사 단가가 안 맞는 문제 때문에 지연됐다. 작년에 민자 사업 포기로 공공사업, 재정사업으로 하는 것까지 서울시가 확정했다. 그렇다고 해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었는데 지난 3월 ‘신속 예타’로 하기로 결정이 됐다. 그렇게 되면 1년 이하로 신속 착공을 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최초 트램(노면 전차)인 위례 트램도 서울시, 국토교통부가 협의를 해서 2022년 공사가 시작돼 올해가 지나면 완공이 된다.”
  • 전국민 ‘1인당 15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 시작

    전국민 ‘1인당 15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 시작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진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소비쿠폰 1차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다. 소비쿠폰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지난달 18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이 기본이며,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을, 소멸 위기를 겪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에 대해서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에는 혼잡·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 1과 6, 화요일은 2와 7일,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 4와 9, 금요일 5와 0, 주말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소비쿠폰 1차 신청이 9월 12일을 끝으로 종료되므로, 소비쿠폰을 받고자 하는 국민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면세점, 온라인 쇼핑몰·배달앱,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이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1차 지급과 별도로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선별 과정에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는 2차 지급은 9월 22일 시작돼 10월 31일 종료된다.
  •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 ‘도농교류 유공 정부포상’ 훈장 수상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 ‘도농교류 유공 정부포상’ 훈장 수상

    한윤우(73) 남동농협 조합장이 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남동농협이 생긴 56년 이래로 최초의 훈장 수상이다. 남동농협에 따르면 한 조합장은 지난 1975년에 농협에 입사해 남동농협 상무와 전무를 거쳐 조합장에 이르기까지 50여년을 농협과 함께한 ‘농협맨’이다. 남동농협 조합장으로 근무하면서 금융자산 4조원 달성과 함께 남동농협을 인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성장에는 농업인들의 작은 애로 사항까지 경청하는 한 조합장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도시민과 협력해 약 8000여건이 넘는 인력 중개를 성사시켰고, 1000여명이 넘는 도시민들이 농촌 체험 행사를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도농상생 자매결연으로 도농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농업 발전과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농업인 교육과 선진 영농 체험, 농업인 안전 보험 지원 등 1500여건 이상의 사업과 활동을 통해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전국 농협 최초로 수소 및 전기충전소와 융복합에너지센터를 건립해 농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한 조합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농업인들을 더욱 더 섬기라는 뜻으로 여기며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4년 제정된 ‘도농교류 유공 정부포상’은 도시와 농촌 간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