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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회사 연금판매 호조/3조 돌파… 시장 50% 점유

    보험회사들의 개인연금 판매실적이 3조원을 돌파하면서 시장점유율도 50%를 넘어섰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개인연금이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33개 생명보험사와 11개 손해보험사가 거둬들인 개인연금 수입보험료는 3조9백7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은행권 1조7천3백91억원과 투자신탁 1조3천33억원을 포함한 전체금융기관 판매실적 6조1천3백97억원의 50.4%이다. 생보업계의 경우 개인연금판매로 지금까지 모두 2조3천9백56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으며 이중 72.3%인 1조7천3백19억원을 삼성·대한·교보생명 등 6대 기존사가 차지했다.
  • 보험금 1백억이상/10년간 모두 18건

    지난 10년간 단일 사고로 1백억원 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된 대형사고는 모두 18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보험업계가 분석한 85∼94년의 대형보험사고 현황에 따르면 1백억원 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된 사고는 85년 2건,86년·89년·90년 각 3건,91년과 92년 각 1건,93년 3건,94년 2건 등 모두 18건이다.
  • 보험/내실위주 경영전략 전환(새틀짜는 금융산업:7)

    아주생명 최병수 사장은 요즘 몸이 둘이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지난달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지급여력기준 미달로 1백93억원의 증자명령을 받고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묘책이 없어 속만 태우고 있다. 신설사인 서울의 K생명도 사정은 마찬가지.3백57억원의 증자명령을 받았지만 사업비 절감과 인력충원 자제 등 자구노력 만으로는 내년 3월까지 명령이행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이는 95 사업연도 중 지급여력 기준에 미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17개 신설 생보사가 거의 비슷한 사정이다.신설사들의 지급여력 미달은 계속 악화돼 93년도 1개 회사에서 94년 13개사로 급증했다.지급여력 미달액도 3천3백43억원이나 된다. 정부의 보험정책 근간은 개방화·자유화등 보험환경 변화에 대응,생보산업 구조를 견실하게 개선,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이에 따라 증자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달규모에 따라 계약자배당 제한,기관경고,보험사업 일부제한·정지,회사의 합병 또는 정리권고 등 제재조치를 내릴 방침이다.이같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벼랑에 선 신설생보사들은 보다 현실적이고 살아남기 위한 대책이 아쉽다. 국내 보험시장은 은행이나 증권 등과는 달리 이미 지난 89년 외국 보험사들에 개방됐다.현재 모두 5개의 외국사가 영업을 하고 있지만 94 사업연도 수입보험료 36조6백28억원중 외국사의 시장점유율은 0.4%에 불과하다.시장개방 자체보다는 88년이후 4년사이 생보사 16개사가 무더기로 신설돼 이들의 경영합리화를 통한 체질개선이 더욱 시급한 문제다. 보험업은 품이 많이 든다.손익분기점에 이르려면 적어도 10년은 걸린다.그러나 일부 신설사들은 외형 부풀리기 경영으로 부실모집이 많고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적자가 누적,10년도 안돼 존폐설까지 나돈다. 보험시장 개방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보험사들은 외형위주에서 내실위주로 경영전략을 전환했다.김종성 보험감독원 부원장은 『다른 금융권과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보험업계는 이미지 혁신과 보험 본래의 기능인 보장성을 강조한 상품개발,모집인과 자산운영인력등 인력 전문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삼성·교보·대한 등 3대 생보사들은 자본시장 참여에 눈독을 들이는 외국사들의 진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삼성생명은 올초 임원급을 팀장으로 한 상품개발실을 신설하고 해외연수를 강화했다.교보생명도 지난 8월 「고객만족보장」을 선언,총체적인 고객서비스체제를 갖추고 종합금융서비스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 포도주/최고의 투자종목 부상

    ◎수요 폭발… 1년새 가격 40∼8백% 급등/기업들 유럽·미주 포도밭 매입 열올려 포도주도 훌륭한 투자자산이 되고 있다.특히 포도밭은 저축성 투자가치가 높아 장기적인 고수익을 원하는 보험회사측이 이를 선호,집중 매입하고 있다. 미국 주류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판되는 28종의 고급 와인가격이 지난해 초부터 오르기 시작해 현재 10병들이 한상자당 평균 40%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다우존스공업지수 상승폭의 두배를 웃도는 높은 성장세여서 투자가치가 대단히 높다는 지적이다. 90년산 미국의 머턴 로스차일드나 프랑스 보르도산 포도주는 지난해 상자당 4백20달러에 출하됐으나 불과 1년도 못돼 8배가량 오른 3천5백달러에 팔리고 있다.더욱이 이처럼 높은 시세는 앞으로 10년안에 상자당 8천달러선으로 오를 것으로 관측돼 포도주투자는 매우 밝다는게 중론이다. 포도주값의 오름세는 포도주의 대중화에 따른 다량소비가 주요 원인이다.고급레스토랑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사교클럽·디너파티등 부담없이 마시는 자리에서 항상 필요한게 포도주여서 소비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반면 포도재배면적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시세는 높아질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같은 호황기를 맞아 주류전문가들은 붉은 포도주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백포도주는 시간이 흐르면 값이 떨어지는 반면 「붉은 포도주」는 오래 묵을수록 값은 급상승하기 때문이다.뉴욕의 한 시민이 지난 64년 2천달러를 주고 구입한 1백상자의 붉은 포도주가 20년만에 9만달러에 팔려나간 예는 붉은 포도주의 투자가치를 명쾌하게 입증한다. 현재 캘리포니아산 「로버트 먼데이비」라벨이나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지역에서 나오는 30여종의 포도주가 「투자종목」으로 인기가 높다.특히 고급와인으로 분류되는 이 포도주는 포도수확에서 상품으로 출고될때까지 걸리는 2년반동안에도 평균 30%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보험회사등 대기업의 포도주산업진출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세계 최대의 보험사인 프랑스의 AXY와 AGF,GAN등은 포도밭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이미 자회사를 설립,주류산업에 진출한 AXA는 최고급 붉은 포도산지로 손꼽히는 프랑스 동부의 부르고뉴와 보르도 포도밭매입,그리고 포르투칼과 헝가리의 포도밭투자등에 1억6천만달러를 투입했다. 보험업계에서 AXA의 라이벌인 AGF는 앞서 지난 86년부터 프랑스내 3곳의 대규모 포도밭을 매입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백70만달러를 주고 칠레의 포도밭을 사들였다.
  • 미 유통·서비스업/24시간 영업 급속확산

    ◎제조업 철야 늘자 밤고객 집중공략/금융계 적극활용… 매출 10∼5% 증가/임시직 많이 투입 비용절감 효과도 『그것은 앞으로 미국의 서비스 및 유통산업 전체에 몰아닥칠 시대적 「조류」입니다』 미 클리브랜드의 자동차 보험회사인 프로그레시브 코프의 브루스 말로씨는 최근 미국 서비스산업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24시간 영업체제」를 이렇게 평가한다.이 회사는 주말과 야간 등 보험업계의 사각시간대를 개척,4년만에 시장점유율을 두배로 높이면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요즘 미국에서는 작업활동의 「공백」으로 간주된 밤시간을 집중 공략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특히 제조업체 종사자중 야근자의 숫자가 급격히 늘면서 이들을 고객으로 흡수하기 위해 24시간 영업체제를 구축하는 서비스업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들 가운데 전체의 40% 이상이 24시간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따라 통상적인 퇴근시간인 하오 5시 이후부터 다음날 출근시간인 9시까지의 시간대에 활동하는 경제인구도 그만큼 늘어났다. 미 정부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야간 활동인구가 자그마치 7천5백만명에 달해 케이블 방송인 CNN의 성공비결도 따지고 보면 이들 인력증가에 힘입은 바 크다. 지난 5월 개장한 롱아일랜드의 하트랜드 골프파크는 발상전환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중의 하나다.이 골프장은 밤늦게 출·퇴근하는 근로자를 위해 새벽 3시까지 문을 열고있어 불과 3개월만에 2시간가량 기다려야 코스를 돌 수 있을만큼 성황을 이루고 있다. 복사점 체인인 킹코도 야간 비즈니스에 성공했다.전국 8백3곳의 깅코 복사점은 야간고객을 붙들어 두는 「자석」이라는 시샘을 받기도 한다.특히 이 회사는 시카고의 호텔로비에 팩스와 복사기를 함께 갖춘 점포를 개설해 24시간 비즈니스 분야에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 24시간 영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막대한 투자를 하는 업종은 역시 금융기관.이미 오래전부터 자동금전출납기(ATM)를 설치,심야에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해온 은행들은 최근 전담요원을 배치하는가 하면 심야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책자를 배포하기도 한다.헌팅턴 뱅크셰어즈 은행의 경우 은행대출 업무중 약 10%가 심야에 이뤄질 만큼 야간 비즈니스는 은행업계엔 중요한 항목으로 취급되고 있다. 더욱이 국제자본시장의 덩치가 크지고 국제화 추세를 보여 모건 스탠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미국 은행들은 국내는 물론 런던,홍콩등 주요 자본시장의 기준시간대에 맞춰 업무 운용이 가능하게끔 첨단컴퓨터 네트워크 설치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24시간 영업방식의 확산은 투자비가 적게 드는 반면 남는 이익은 매우 크다는데서 비롯된다.한 시장조사 회사의 추산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백기간으로 남아있었던 밤시간을 활용할 경우 매출액을 5%정도 신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낮은 수치로 보일지 모르지만 요즘과 같은 불황기에 5%의 매출신장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영업시간 확대에 드는 비용이라고는 소수의 인력증원과 에너지 사용에 따른 비용지출이 고작이다.최근 기업체는 경비절감을 위해 계약직등 임시직 채용을 선호하는데다 야간의 에너지 비용은 주간에 비해 평균 30%정도 저렴해 사실상 투입되는 돈이 얼마되지 않다는 설명이다. 24시간 영업이나 작업체제를 대세로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산재등 부작용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과제로 남는다.체르노빌 원전사고나 인도의 보팔 가스누출사고 등 지금까지 발생한 세계 최악의 산업재해는 주로 야간에 발생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피로에 따른 각종 사고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8백억달러에 이르러 24시간 영업에서 생기는 이익을 잠식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반론의 요지다.
  • 업계,폭우피해 긴급 지원/무상서비스·보험금 지급/가전·보험사 등

    가전업계와 보험회사를 비롯,업계에서도 정부와는 별도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민들에 대한 지원에 착수했다. 가전업체들은 26일부터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규모 서비스 전담팀을 투입,비로 못 쓰게 된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서비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집중호우가 그치고 물이 빠지는 이달말부터 추석전까지 10여일간 침수지역에 2백여명으로 구성된 40개 서비스전담팀을 파견,가전제품 전품목에 대해 전액 무상 수리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에 필요한 부품과 기자재를 미리 확보하는 한편,해당지역 동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사전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호우피해와 직접 관련이 없는 부품과 브라운관,콤프레서,모터류 등은 무료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LG전자는 물이 빠지는 대로 전국 1백여개 서비스센터별로 가전제품뿐 아니라 개인용컴퓨터(PC)와 사무기기 등 해당지역 자사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LG는 부품가격이 1만원 이하인 제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무상서비스를 실시하고 피해정도가 파악되는대로 무상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대우전자도 전국의 수해피해 지역에 다음달 15일까지 40개조 1천5백여명의 서비스 인력과 5백여 종류의 부품을 갖춘 특장차 10대를 투입,무상서비를 실시한다.대우전자는 26일 홍수피해가 큰 충남북 지방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전과 천안 서비스센터에 본사에서 40명의 서비스요원과 특장차 5대를 이미 내려보냈다 보험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와 관련해 비상대책반을 편성,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화재보험이나 동산종합보험,건설공사보험 등에 들면서 특약으로 풍수재보험에 가입한 공장,일반주택,선박 등이다. 보험업계는 지난 90년 9월10일 집중호우 때도 공장건물이 침수된 성신양회에 60억원을 보상하는 등 모두 3백40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었다. 풍수재보험은 보험대상인 건물,가재도구,상품,기계 등이 태풍,폭풍,회오리바람 등의 풍재나 폭풍우,홍수,해일,범람 등 수재로 입은 손해를 담보하는 보험이다. 한편 자동차업계도 고수부지나 저지대에 주차했다 침수된 자동차에 대해 무상수리서비스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유럽/대기업 사장 고액연봉 바람/에릭슨사 연봉 1백50만달러 여파

    ◎“미 기업으로 이탈막게 급여 현실화”/기본급외 거액 「주식옵션」 별도지급/“임금인상 자제 분위기에 찬물”… 야당·노조서 강력 비난 유럽기업에서도 미국식 고액연봉제 바람이 불고있다.하지만 비판여론 또한 매우 거세다. 스웨덴의 LM에릭슨(장거리통신장비),프랑스 AXA(보험업),영국의 WPP그룹(광고대행업)등 유럽 각국의 대기업이 잇따라 최고경영자(CEO·사장이나 회장)의 연봉을 고액화시키고 있다. 에릭슨과 AXA는 95년도 사장연봉을 각각 1백50만달러(한화 12억)를 지급키로 했다.에릭슨은 회사이익을 전년도에 비해 81%증가시킨 라스 람크비스트사장에 대한 보답차원에서,AXA는 지방보험사를 세계 보험업계의 거인으로 탈바꿈시킨데 대한 대가로 거액을 지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유럽기업들의 연봉인상의 큰 특징은 일정기간후에 매각처분권(옵션)이 붙은 회사주식을 지급한다는 점이다.WPP그룹은 지난 6월 주총에서 마틴 소렐 사장에게 회사의 주식시세에 따라 최대 3천9백만달러를 벌 수 있는 주식옵션을 따로 주는 연봉패키지를 내놓았고 AXA도 베베아르사장에게 1백50만달러의 기본연봉외에 1백20만달러어치의 주식옵션을 따로 지급했다. 주식옵션으로 기업은 사장이 라이벌 기업과 손을 잡는 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반면 사장은 해당기업의 주식시세에 따라서 매각시 앉아서 수백만달러를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애용된다.예컨대 베베아르사장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1백50만달러어치의 주식옵션은 당장 매각해도 2천7백만달러는 챙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연봉인상을 추진하는 기업의 주장은 이렇다.지난해 유럽의 사장은 미국 사장이 받은 연봉 82만달러의 절반도 안되는 39만달러를 받아,연봉차를 줄여 현실화시키지 않으면 사장들이 미국과 손을 잡는 일이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론의 시선은 곱지 않다.비판여론을 종합해보면 주식옵션이 끼워진 고액연봉은 일한 만큼 받는 유럽적 토양에는 매우 해로운 「미제 수입품」이라는 것이다.특히 높은 실업률에 허덕이는 유럽에서 점차 고액화되고 있는 사장연봉은 「탐욕스럽다」고 내뱉는다. 브리티시가스(BG)가 지난 94년세드릭 브라운사장 연봉을 76%오른 76만달러를 지급키로 결정하자 노조와 야당이 일어났다.노조는 민영화로 2만5천명이 감원될 판국에 자기몫만 챙기는 세드릭 사장을 「살찐 돼지」로 비난했고 야당은 이같은 연봉인상을 보수당 정부의 부실한 민영화사례로 삼아 대정부공세를 폈다. 에두아르 발라뒤르 전 프랑스 총리는 지난 93년 대선에서 주식옵션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 때문에 낙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컴퓨터 컨설팅회사인 GSI재직때 거래한 주식옵션을 물고늘어진 상대후보의 공세로 결국 고배를 마셨다.아무리 합법적인 거래였다고 항변해도 프랑스인에겐 「기만적인 행위」로만 보인 것이다. 이같은 정서는 스웨덴에서 절정을 이룬다.스웨덴 언론들은 올해초 자회사로부터 컨설팅 수수료로 1백만달러를 받은 피터 월렌버그 인베스터사 사장을 『스웨덴에서 가장 탐욕스런 남자』라고 보도하기까지 했다.에릭슨의 연봉인상조치에 대해 스웨덴 국민은 임금인상을 자제하는 사회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비열한 짓」이라고 비난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이해된다.
  • 암보험 가입 31% 급증/30대주부 많아… 종류도 수십가지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암보험 가입율이 급증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전체 생명보험사의 암보험 보유계약건수는 3백50만5천건으로 1년 전의 2백67만9천건보다 30.8%가 늘어났다. 이같은 암보험 가입 급증현상은 암이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21%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등 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암보험에 대한 관심 및 가입급증은 최근 삼성생명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더욱 분명하다.조사결과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암(59.1%)이며 다음이 고혈압(6.9%),디스크/관절염(4%),뇌질환(3.4%),심장마비(3%),AIDS(2.8%) 순이다. 특히 여자(64.4%)가 남자(53.8%)보다 암을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생각한다.연령 별로는 30대(64.9%),직업 별로는 가정주부(66.2%)가 상대적으로 높다. 생명보험회사들은 특히 최근 들어 잇달은 대형사고로 보장성 보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암과 불의의 사고를 접목시킨 「종합안전보험」상품을 연이어 개발,선보이고 있다.또 기존 상품도 내용을 일부 변경,보장대상을 확대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현재 암보험보장 상품으로는 삼성생명의 「홈닥터보험」,교보생명의 「마스터보험」「비너스보험」,대한생명의 「에이스암보험」「레이디암보험」,삼신생명의 「새희망 3대성인병」,대신생명의 「에이스종합암보험」등 수십 종에 이른다.
  • 자동차보험/첫가입땐 이달안에/새달 보험료 6.4%인상…절약 가이드

    ◎「가족 운전자 한정특약」은 35% 할인혜택/보험료,보험사따라 20%차… 신중 선택을 오는 8월1일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평균 6.4% 오른다.특히 자동차 보험에 처음 가입하는 운전자의 경우 보험료가 종전보다 47.6%씩이나 인상돼 보험료 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개정된 자동차 보험제도를 잘 살펴보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처음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운전자의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보험료가 대폭 오르기 전인 이달말까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자동차 매매계약을 하고도 8월1일전까지 차가 자기 손에 인도되지 않아 걱정인 운전자는 차대번호나 매매계약서를 갖고 있으면 즉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게 보험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8월이후에라도 바뀐 자동차보험제도를 잘만 활용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어 그 요령을 알아본다. ◇되도록이면 작은 차를 구입하라=새 자동차보험제도는 배기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1천5백㏄이하는 보험료 부담이 지금보다 조금 줄어들지만 그 이상인 중·대형은 늘어난다. 예를 들어 배기량이 2천㏄이상인 자동차의 보험료를 1백%라고 할때 대인보험료는 1천5백∼2천㏄가 76%,1천∼1천5백㏄ 73%,1천㏄이하는 57%이다.대물보험료의 경우도 배기량에 따라 13∼31%로 차등 적용된다. 또 자동차를 살 때 조금 더 부담을 하더라도 에어백이 장착된 자동차를 사면 자기신체 손해 부분 보험료가 싸진다.앞좌석 모두에 에어백이 장착됐을 경우는 20%,운전석에만 에어백이 있으면 10% 할인을 받는다. ◇가족운전자 한정특약 조항을 활용하라=가족운전자 한정특약 일명 「오너보험」은 본인·부모·배우자·자녀가 운전할 때만 보험혜택을 받는 것으로 운전자의 범위가 제한돼 있지만 아무나 운전할 수 있는 기본 상품보다 보험료를 35% 절약할 수 있다. ◇운전자가 부담하는 「차량손해 자기부담금」은 큰 것으로 들어라=자동차 사고로 자기 차가 파손됐을때 보험가입자가 일정 금액을 부담하는 자기부담금이 현재 5만·10만원이던 것이 5만·10만·20만·30만원으로 확대됐다. 자기부담금이 30만원이면 보험료는 20·9%,20만원이면 12.7%씩 싸진다.예를 들어 1천만원짜리 새 차를 구입했을때 자기부담금을 5만원으로 할 경우 기본보험료는 33만9천원인 반면 자기부담금이 30만원이며 26만8천원으로 7만1천원이 싸진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자=8월1일부터는 중앙선 침범,신호·지시위반,음주·약물중독운전등 10대 중대법규를 위반하면 그만큼 보험료가 할증된다.따라서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10대 중대법규에는 이밖에 제한속도 20㎞/h 초과,앞지르기방법 위반,건널목 통과방법 위반,횡단보도 보행자보호의무 위반,무면허운전,보도침범사고,개문발차사고등이 포함된다. ◇외국에서 든 자동자보험 가입서류를 잘 보관하자=앞으로는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던 사람은 귀국할 때 가입증명서류를 받아오면 국내 보험사에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이는 신규가입자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그만큼 보험료를 줄일 수 있기 때문 이다. ◇6개월동안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으면 할인혜택이 없어진다=자동차 보험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보장성 보험이다.보험에 가입한뒤 사고가 나지 않으면 보험료가 매년 10%씩 싸져 최고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고도 안나는데 보험료만 아깝다는 생각에서 계약이 만료된 뒤 6개월안에 자동차보험에 다시 가입하지 않으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단 외국에 머무는 기간은 공백기간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보험가격 자유화로 가입자의 특성에 따라 보험료가 ±10% 범위내에서 서로 다를 수 있다.자동차 보험가입자는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보험료를 절약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한뒤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형평성 없어 주행세 도입어렵다/재경원/서울시 추진…정부 부처반응

    ◎“세부담 대형차 줄고 소형 늘어”/통산·건교부 총논 공감­명논 엔 재정경제원은 주행세를 신설하는 문제에 이미 불가 판정을 내렸다. 「많이 타는 사람이 많이,적게 타는 사람이 세금을 적게 내야 한다」는 원론이야 좋지만 구상자체가 비현실적이고 제도개편에 따른 비용문제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순진한 발상」「설익은 아이디어」로 치부한다.서울시가 정말로 면밀한 검토 끝에 주행세 구상을 내놓게 됐는 지 강한 의문을 품고 있다.재경원의 반론은 이렇다. 예컨대,자동차세를 없애고 주행세(ℓ당 6백원)를 새로 도입할 경우 3천㏄ 이상 대형 승용차는 이제까지 물던 자동차세(연 2백45만7천원)보다 5만7천원이 절감되는 반면 소형차는 70만8천원을 주행세 명목으로 더 내게 된다.휘발유 값을 무한정 올릴 수 없는 점을 감안하면 주행세 구상은 대형차 선호와 차량보유 증대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자동차세의 누진성을 살리기 위해 자동차세를 최소한으로 존치시키거나 소형차에 한해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는 있다.그러나 이역시 자동차세 존치와 주행세 신설의 행정비용을 고려할 때 실익이 없다.특히 소형차에 자동차세를 감면해 줄 경우 대형 승용차를 국내로 수출하는 미국 등 선진국과의 통상마찰이 예상된다. 종합보험료를 대폭 낮춰 주행세에 반영하는 문제도 현실성이 없기는 마찬가지다.보험료가 사고위험률을 토대로 한 것인데 서울시의 「보험료의 주행세포함 구상」은 단순히 기름을 많이 쓰는 차가 사고를 많이 낸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한다.초보 운전자는 운행거리가 짧아도 사고를 많이 낼 수 있고 베테랑급 운전자는 주행거리가 길어도 사고가 적을 수 있다. 설령 보험료를 주행세에 포함시켜 걷더라도 보험사에 배분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할 지,또 균등하게 배분한다면 보험사마다 다른 사고율문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 문제가 된다.보험사가 영업에 적극적일 수 없게 된다.더우기 종합보험은 안들 수도 있는 임의보험인 데 휘발유 값에 일률적으로 반영,강제보험화되는 문제가 있다.재경원 강권석 보험제도담당관은 『서울시의 구상대로라면 운전자의 경력과연령 등 개인별 특성을 보험료에 반영할 수 없다』며 『보험료를 주행세에 넣자는 것은 현실성없는 아이디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통상산업부와 건설교통부의 생각은 좀 다르다.등록·보유보다는 도로파손과 교통유발을 가져오는 운행쪽에 세금을 더 물리자는 입장이다.그렇다고 서울시에 동조하는 건 아니다.통산부는 자동차 산업을 생각,12가지나 되는 자동차관련 세금을 단순화하고 관련 세수의 59%가 비자동차 부문에 투자되는 현실이 고쳐져야 한다고 주장한다.건교부도 운행거리와 무관한 자동차세제를 개편,자동차세는 경감하고 유류세율은 올리자는 입장이다. ◎서울시 추진 방안/휘발유값 2배인상… 자동차세 없애/보험료 80% 인하… “교통량 21% 감소” 조순 서울시장이 검토하라고 지시한 주행세가 시행되면 승용차의 통행량이 21% 정도 준다는 것이 서울시의 추정이다. 서울시의 안은 이미 오래 전에 마련됐다.그러나 부처와 민자당 등 저마다 의견이 엇갈려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주행세의 전제는 보유세인 자동차세를 없애는 것이다.그만큼 휘발유에 주행세로 얹어,많이 굴릴수록 부담이 늘어나도록 함으로써 교통량을 줄이자는 취지이다. 많이 굴리는 자동차는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므로 자동차의 보험체계를 조정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다. 대체적인 구상으로는 교통세가 1백50% 포함된 휘발유 값을 현재의 2배로 올리는 것이다.예컨대 ℓ당 5백60원인 휘발유 값을 1천1백60원으로 올린다.공장도 휘발유값은 2백24원으로 변함이 없지만 3백36원인 교통세(지난 해부터 특소세에서 이름이 바뀜)는 9백36원으로 늘어나며 이름이 주행세로 바뀐다. 9백36원의 주행세 가운데 현행 교통세(특소세) 3백36원(연간 1조2천6백억원)은 그대로 중앙 정부에,3백원(연간 1조2천억원)은 자동차세분으로 시도별 자동차세 부과비율로 나눠 준다.현재 연간 자동차세 세수는 1조9백억원이다.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 모두 세수의 손실이 없는 셈이다. 나머지 3백원(연간 1조2천억원)은 보상한도의 확대로 예상되는 보험업계의 적자(1조3천억원)를 보전하는 데 쓴다. 현재 책임보험과종합보험으로 2원화된 보험체계는 책임보험으로 일원화하고 사망시 1천5백만원인 책임보험의 보상 한도를 무한으로 확대한다.다만 대물·차량·자손보험은 따로 가입토록 한다. 이 방안대로 될 경우 1천5백㏄ 짜리 새 차를 하루에 50㎞씩 굴리는 운전경력 2년 미만인 35살의 남자의 자동차 관련 비용은 월 15만원에서 15만5천5백원으로 다소 늘어난다. 기름 값이 7만원에서 14만5천원으로 늘지만 자동차세 2만6천원이 없어지고 보험료가 5만4천원에서 1만5백원으로 줄기 때문이다. 연간 보험료는 현재 책임보험 12만5천9백원,종합보험 52만3천원 등 64만8천9백원에서 책임보험 12만5천9백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 국내 32개 생명·손해보험회사/사망보험금 1백19억 미지급/감사원

    국내 32개 생명및 손해보험회사들이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사망한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할 3천2백35건에 대한 보험금 2백29억31만6천원에 대한 지급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5일 재정경제원에 대한 일반감사에서 국내 37개 생명·손해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지난 93년과 94년 내무부의 46만4천3백63건의 사망통계와 생명보험 가입현황을 비교한 결과 32개 회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미지급 보험금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삼성생명으로 주소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8백29건 26억4천2백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았으며,그 다음은 2백79건 19억9천1백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교보생명이다. 감사원은 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례 가운데는 주소나 상속자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당수가 보험회사들이 고의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재정경제원과 보험업계로 하여금 철저히 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시윤감사원장은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한 3천여명의 보험가입 유가족에게 안내문을 발송,해당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수령토록 주지시킬 예정이다.
  • 무사고 운전자 대출금리 인하/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적자에 시달리는 손해보험업계는 30일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 강화 및 장기발전 방안을 마련,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의료비 점검반과 수리비 점검반을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수원 원주 청주 전주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의료비와 수리비 심사를 전산화한다.장기 무사고 가입자에 대해서는 대출금리인하 등 혜택을 준다.삼성화재는 이날부터 연 13∼15%인 대출금리를 무사고 3년 이상은 0.5%포인트,5년 이상은 1%포인트,10년 이상은 3% 포인트를 각각 인하한다.
  • 자동차 보험료/8월부터 인상

    오는 8월 1일부터 자동차 책임보험료의 인상과 함께 종합보험료가 크게 오른다. 특히 사고를 많이 낸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할증폭이 높아지도록 제도개선이 이루어져 사고율이 높을수록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된다.종합보험료를 성별,연령별,보험가입 경력별로 달리하는 범위요율제도 도입된다. 29일 재정경제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누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보험료를 올리기로 하고 공청회와 세미나를 거쳐 다음달 중 기본보험료의 인상률을 확정한 뒤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대북 쌀수송 보험/7개 손보사가 맡아/대한화재 간사회사로

    ◎“특별요울 적용 방침” 대한화재 등 7개손해보험사가 북한에의 쌀 제공과 관련한 적하보험을 공동 인수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북한에 보내는 쌀 15만t에 대한 적하보험은 대한화재를 간사회사로 하고 LG화재,현대화재,신동아화재,제일화재,해동화재,미A·H·A사 등 7개사가 함께 맡기로 했다. 인수비율은 대한이 40%,LG가 15%,현대·신동아·제일·해동 등 4개사가 각 10%,A·H·A가 5%인 것으로 알려졌다. 쌀 15만t의 선적에 대해 일반 보험요율을 적용할 경우 보험료는 8억원 정도에 달하나 이들 손보사는 남북협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반요율보다 훨씬 낮은 특별요율을 적용할 방침이다.대한화재는 보험개발원에 대북한 제공 쌀에 적용할 특별요율을 산정하도록 의뢰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 휴면보험금 급증 5백억원 넘어서

    2년 넘게 찾아가지 않아 청구권 시효가 소멸된 휴면보험금이 5백억원을 넘어섰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까지 삼성 대한 제일 동아 교보 흥국 등 기존 6개 생보사가 보관하고 있는 휴면 보험금은 모두 5백36만4천건에 5백44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다른 생보사들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휴면보험금이 거의 없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백51만3천건,4백21억8천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18.9%,금액으로는 29.2%가 늘었다.93년 3월말의 3백62만2천건,2백77억5천만원과 비교하면 금액기준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소액이어서 계약자들이 청구권을 포기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나 가입사실을 가족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사망했거나 만기 이전에 이민을 가거나 만기된 사실을 잊은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기존 생보사들이 벌이고 있는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 윤화 의료수가 3% 인하/8월부터/의보환자보다 평균 33% 높게

    오는 8월부터 교통사고환자에 대해서는 일반의료보험환자보다 평균 33%가 비싼 의료수가가 적용된다. 건설교통부는 11일 의료업계와 보험업계사이에 끊임없이 마찰을 빚어온 교통사고피해자에게 적용하는 의료수가(진료비)를 일반의료보험수가보다 평균 33% 높게 책정,오는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료업계는 그동안 교통사고환자들에 대해 일반의료보험환자보보다 36%가 비싼 의료수가를 적용해 왔다.따라서 자동차보험사들은 앞으로 연간 1백80억원상당의 경비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시된 기준에 따르면 진료비의 경우 3차의료기관(대학병원)은 일반의료보험수가보다 1백%,일반종합병원은 70%,병원은 20%,의원은 15%를 각각 가산한 의료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할 수 있다.또 약값 및 재료비 등은 3차의료기관 30%,종합병원 20%,병·의원이 10%를 각각 더 받을 수 있다.
  • 교통사고 의료수가 일원화/일반의보의 평균 1.3배로

    ◎새달부터/보험사 치료비 한달내 지급 다음달부터 자동차사고환자에 대한 의료수가가 일반 의료보험수가의 평균 1.33배로 확정,시행된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병원별로 일반 의보수가의 최고 2.54배까지 받던 교통사고치료비가 전국적으로 일원화돼 크게 싸진다. 건설교통부는 21일 재정경제원과 손해보험업계 및 의료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교통사고 의료수가를 일반 의료보험수가의 평균 1.33배,최고 2배로 정한 「자동차 책임보험 의료보수 고시안」을 확정,6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고시안은 검사·주사·수술비등 진료행위의 경우 ▲3차진료기관은 의보수가의 2배 ▲종합병원은 1.7배 ▲일반병원은 1.2배 ▲의원은 1.1배 등으로 통일했다.약값은 ▲3차진료기관 1.3배 ▲종합병원 1.2배 ▲일반병원과 의원 각각 1.1배로 정했다. 또 보험사는 교통사고환자에게 한달이내에 치료비(보험금)를 주도록 해 치료비를 둘러싼 보험사와 병원간 분쟁때문에 교통사고환자가 치료비를 받는데 1년 가까이 걸리던 불편을 덜게 된다. 현재 교통사고환자에 대한 의료수가는일반 의보수가의 평균 1.36배이며 진료행위는 병원에 따라 의보수가의 1.35∼2.54배나 적용,치료비분쟁이 끊이지 않았다.그러나 일반 의보수가의 적용을 받지 않는 내시경검사나 단층촬영검사 등 전문의료행위에 대한 진료비는 의료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손보업계는 자동차 의료수가를 일반 의보수가의 평균 1.2배이내,의료업계는 2배이상을 주장했었다.
  • 교통위반차 신고땐 상금 준다/입증 사진·비디오 보내면 만원

    ◎보험업계/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4항목 앞으로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신고하면 1만원의 현상금을 받게 된다. 보험감독원과 보험업계는 24일 자동차보험 누적적자의 해소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사고감축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일반시민은 교통법규 위반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또는 비디오 테이프를 동봉해 손해보험협회에 고발할 경우 1건당 1만원의 현상금을 받을 수 있다. 현상금이 주어지는 고발대상은 교통신호위반과 중앙선침범,추월금지위반,버스전용차선위반 등 4가지다.보감원은 또 자원봉사자와 아르바이트 학생을 고발요원으로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감시하기로 했다.
  • 고의사고 우려 보험 가입자/명단작성 특별관리

    ◎6월부터 「블랙 리스트」만들기로 고의로 사고를 낼 가능성이 크거나 자기 재산에 비해 보험 가입액이 훨씬 많은 고액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의 「블랙 리스트」에 올라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21일 보험업계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보험금을 1차례 이상 탄 계약자와 1억원 이상의 고액 보험자는 오는 6월부터 보험개발원이 작성한 「블랙 리스트」 명단에 올라 모든 생·손보사에 공개된다. 생명 및 상해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각 보험사가 보낸 자료를 취합해 리스트를 작성한다.생보사와 손보사가 고객의 정보를 교환하기는 처음이다. 보험사는 블랙 리스트에 오른 가입자의 보험 인수를 거부할 수 있으며 기존 가입자이 경우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손보협회와 생보협회는 회원사에 이같은 내용의 보험상품 인수 지침을 통보할 예정이다.
  • 자보료 연령별 차등폭 확대/4월부터

    ◎26세미만 운전자 할증률 50%로 정부는 오는 4월부터 운전자의 성별·연령별 및 결혼 여부 등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고,26세 미만인 보조운전자의 할증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자동차보험의 요율체계 개편을 추진중이다. 1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특성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상하 10%포인트 범위에서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요율을 정할 수 있게 하고,26세 미만인 보조운전자의 최고 할증률을 현 25%에서 50%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경원의 관계자는 『매년 손보사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어 전체 보험료의 인상폭을 최소화하되 운전자의 특성과 사고율에 따라 보험료 부담을 차등화 하는 방향으로 요율체계의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업계의 보험료 인상 요구안을 토대로 3월까지 개편안을 확정,4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보험업계는 최근 모든 운전자에게 적용되는 기본 보험료를 오는 4월 1일부터 평균 19% 올리는 내용의 보험료 인상안을 재경원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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