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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업계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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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지역 보험 가입자/피해액 50% 긴급지급/손보협

    경기 강원 북부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보험업계도 발벗고 나섰다.손해보험협회는 31일 지난 29일부터 수해지역 화재보험 가입자의 피해상황을 현지조사한 결과 한성섬유와 제일은행 문산지점 등 모두 12개 업체가 12억2천3백만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손보협회는 이에 따라 보상대상 가입자에 대해 추정피해액의 50퍼센트를 긴급 지급할 방침이다.
  • 보험사 경영혁신할 차례(사설)

    정부의 자동차보험제도 개선내용을 볼 때 단순한 보험료인상이 아니라 98년의 보험자유화를 앞두고 보험의 합리적 체계화를 위해 노력한 대목을 발견하게 된다.법원의 판결에 의한 사고피해 실보상액의 46%수준인 보험금을 60%선으로 끌어올리고 치료비를 인상하는등 보험금을 현실화한 것은 보험의 사회보장적 기능을 강화한 적절한 조치라고 본다. 또한 책임보험에 의한 보상액인상만큼 책임보험료를 올리고 정액제이던 책임보험료에 종합보험처럼 사고유무에 따른 할인·할증제를 도입한 것도 합리적 제도개선으로 볼 수 있다.무사고운전자의 보험료부담을 낮춰주어 안전운전풍토를 확산시키고 20%선으로 집계되는 책임보험만 가입한 차량을 가능한 한 유사시에 대비하는 종합보험에 가입토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급액인상등 이번 제도개선으로 보험사는 연 1천3백억원의 추가부담을 안게 됐다고 주장한다.지난해 8월 9%의 보험료인상으로 손해보험사에게 적자만 안겨주던 자동차보험이 가까스로 경영안정을 기하게 되자 새로운 부담을 안게 됐다며 불평이다. 우리나라처럼 교통사고율이 높은 곳에서 자동차보험업을 한다는 것이 대단히 힘든 일인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소비자인 국민의 시각은 다르다.해마다 끊임없이 보험료를 인상해왔는데 보험사가 경영혁신을 않고 적자만 주장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구조적 비리가 아직도 보험업계의 암적 존재라는 것이 일반의 시각이다.자동차정비업체,교통사고환자 전문병원등과 연계되는 구조적 비리가 척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보험가입자는 지금도 보험료는 비싼 편이며 누수되는 보험료부담마저 소비자의 몫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이번 제도개선 후속조치로 보험사는 경영합리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비리구조의 영업풍토를 쇄신,합리적이고 소비자에 서비스하는 선진형 자동차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 미 보잉기 공중폭발 참사/포탄 맞듯 두동강… 화염 싸여 추락

    ◎사고 주변 스케치/유출된 기름에 불길… 구조작업 애로/뒤엉킨 잔해·사체들 바다위 떠다녀 ○…TWA기의 공중폭발을 목격한 한 어부는 17일 CNN방송에 출연해 사고항공기가 화염덩어리로 변해 회전하다가 추락했다고 말했다.이 목격자는 『거대한 화염덩어리가 갑자기 하늘에서 보였다』면서 『이 불덩이는 회전했다.2차대전 당시의 전쟁을 보는 것같았다』고 말했다. ○…마이크 켈리 TWA사 대변인은 사고기가 현지시간으로 하오8시 조금 지나 케네디공항을 이륙한 뒤 8시40분쯤 레이더스크린에서 사라졌다고 설명. ○…미 국무부는 이번 여객기 공중폭발,추락과 관련해 어떠한 경고도 받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니컬러스 번스 국방부대변인은 이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전경고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힌 뒤 『지금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어떤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연방항공국 대변인은 TWA기의 폭탄테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보안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할 수 없다』고 답변.그러나 한 테러전문가는 이와 관련,폭탄만이 이같은 폭발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 ○…사고 3시간 뒤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에 참가한 해안경비대원은 『생존자는 보지 못했으며 많은 시체가 물위에 떠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하고 기체잔해와 흘러나온 연료가 바다 위에서 계속 붉게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기인 보잉 747­100기는 1천70만달러의 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일부 희생자들은 최고 3백만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런던의 보험시장 소식통들이 18일 말했다. 보험업계 소식통들은 또 탑승객중 미국인의 경우 1인당 2백만∼3백만달러의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국적과 기타 요건에 따라 보험금 액수가 매우 다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그러나 외국인의 최소 보험금도 30만달러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WA 800편의 희생자들 가운데는 40명의 프랑스인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프랑스의 테러희생자 지원단체들이 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탈리아 외무부도 TWA항공사 여객기에 18명의자국인들이 탑승 예약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현재 이들의 실제 탑승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항공사측 및 미국 대사관과 접촉중이라고 말했다. ○…미 CNN을 비롯,CBS·NBC 등 주요방송사는 TWA 폭발사고를 17일 밤 11시를 전후해 긴급보도한 뒤 계속 특집으로 철야방송.〈뉴욕·워싱턴=이건영 특파원 외신 종합〉 ◎긴박한 백악관 표정/클린턴,긴급 참모회의… FBI 급파 백악관은 TWA 소속 보잉 747 여객기의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사태파악과 사고원인에 대한 분석에 나서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17일 밤 워싱턴의 모처에서 대선기금 조성 파티에 참석하고 있던중 사건 발생 1시간 15분만에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의 보고를 받은 빌 클린턴 대통령은 황급히 백악관으로 되돌아왔다. 매커리 대변인은 백악관 도착 즉시 참모진을 소집한 클린턴 대통령은 이후 TV를 시청하는 한편 시시각각 상황보고를 받으며 사태파악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아직 사고원인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검토중』이라고 말해 이번 사고에 테러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같은 판단을 바탕으로 TWA와 케네디 공항측의 협조를 얻은 뒤 곧바로 연방수사국(FBI) 수사대를 사고현장에 급파,수사에 나서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니컬러스 번스 국무부 대변인은 『24시간 가동될 사고대책반이 이미 설치됐다』고 밝혀 이번 사건이 단순히 조종사의 실수에 의한 사고가 아닐 것이라는 미정부측의 시각을 반영했다.〈워싱턴=나윤도 특파원〉 ◎TWA사 “최악의 날”/상오 “경영실적 4배 신장”… 하오 “비보” 사고를 당한 TWA사는 17일 하루 희비가 교차한 최악의 날이었다.이날 상오 TWA사는 그동안의 경영부진을 딛고 최근 호전된 경영사정에 고무되어 금년 2·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축제분위기에 젖어 있었다.그러다 하오에 비행기 폭발의 비보를 접한 것. 상오에 발표된 경영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4백%신장세를 기록했다.1년전 5백20만달러의 순익이 무려 2천5백30만달러로 4배가량 늘어났다.경영진은 물론 대주주들은 환호성을 올렸다.지난 3년동안 두차례나 파산위기를 겪어야 했던 그들에게 경영수지 개선은 놀라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과거 미 항공사의 대표적 개척자였으나 붕괴 일보직전에서 겨우 되살아났다가 마침내 하늘로 치솟는 경축일이었다. 이날 TWA사는 맥도널 더글러스사로부터 최신형 제트항공기 15대를 임대키로 계약까지 했고 장기임대로 사용중이던 항공기 5대는 아예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하기까지 했다. 어쨌든 이날을 계기로 재기의 환희를 맛보던 분위기는 단 하루도 지속되지 못한채 대서양상에서의 공중폭발이라는 청천벽력같은 비보로 급전직하.그들의 축제는 너무도 싱겁고 허무하게 막을 내린 것이다.〈뉴욕=이건영 특파원〉
  • 투신사·보험업계 불공정행위 조사/공정위,스카우트 관련

    투자신탁과 보험업계가 자율결의를 명분으로 내세워 불공정행위를 한 혐의가 포착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전국 8개 투신사가 작년 9월 기획부장 모임을 갖고 투신사 인력의 외부 스카우트에 대해 공동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같은 행위의 공정거래법 위반여부를 조사중이다. 공정위는 또 LG화재해상보험이 지난 4월부터 LG매직카종합보험의 보험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2% 인하해주기로 한데 대해 10개 손해보험사 사장단이 6월초 모임을 갖고 판매중지를 종용,LG측으로 하여금 6월12일부터 이 상품의 판매를 중단토록 한 행위도 특정업체의 사업활동을 지나치게 제약한 불공정행위로 보고 조사중이다.〈김주혁 기자〉
  • 자보료/무사고자 10%선 추가경감/보험금 지급 70%선으로

    ◎「종보」 미가입 책임보험 10∼20% 인상/새달부터/「지역별 차등제」 중순께 확정 오는 8월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사고경력이나 가능성에 따라 10% 정도 범위내에서 차등화되고 현재 법원판결의 45%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자동차보험금 지급기준이 70% 수준으로 현실화된다. 종합보험 미가입자의 책임보험료도 10∼20% 인상된다. 5일 재정경제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3단계 보험료 자율화 방안이 오는 8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 기본보험료가 연평균 48만원 정도인 자동차 보험료 부과를 과거 사고경력과 사고위험가능성에 따라 집단별로 차등화,사고경력이 없는 자가운전자 등 우량운전자는 보험료가 현재보다 낮아지고 트럭,택시,시내버스 운전자 등 사고위험성이 큰 유형은 보험료가 올라가게 된다. 자동차운전자들이 의무적으로 가입,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책임보험금도 조정,사망과 후유장애의 경우 현재의 1천5백만원에서 3천만원,부상은 6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이에 따라 현재8백50만여대의 자동차중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에 함께 가입한 운전자 80%를 제외,책임보험에만 가입한 18%에 대해서만 책임보험료를 현재보다 10∼20% 인상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지역별 차등화 방안 도입 여부를 이달 중순쯤 확정할 예정이다.〈김주혁 기자〉
  • 중기 어음보험제도 내년 시행/중기청 방안마련

    ◎실제 피해액의 60%까지 지급/상환기간 90일내 진성어음 소지업체만 가입/대기업협력사 제외… 보험료 외상매출 1%선 거래기업의 부도에 대비,보험에 가입하고 파산됐을 때 보상해주는 외상매출채권(어음)보험제도가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해 재정경제원에 1천억원의 예산을 요청하고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26일 중소기업청이 마련한 어음보험제도 시행방안에 따르면 대기업 협력업체는 보험가입대상에서 제외하고 상환기간이 90일이내의 진성어음을 소지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만 가입자격을 주기로 했다. 보험료는 프랑스 등 선진국이 0.5∼1%인 점을 감안,외상매출액의 1%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보험금은 실제피해액의 최고 60%까지 지급하기로 했으며 부도기업에 대해서는 제품·장비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민간 손해보험업계가 채산성이 없다며 외상매출채권보험취급을 꺼림에 따라 제도 시행초기에는 공공보험으로 운영한 뒤 경영이 정상화되면 민간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외상매출채권보험제도는 신한국당과의 협의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중소기협중앙회 등 관련업계도 강력히 도입을 요청하고 있으나 내년 시행여부는 예산확보가 관건이다. 중소기업은행이 지난해 발생한 여신거래부도업체 3백8개사를 대상으로 부도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기업의 도산이 29.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판매부진 28.4%,투자실패 15.9%,원가상승 14% 등의 순이었다.〈임태순 기자〉
  •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보험 노벨상」 2회 수상

    ◎83년 대상수상 이어 올해 「월계관상」 선정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79)가 보험업계 인사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험부문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보험대상」과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IIS)가 24일 신 명예회장을 올해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83년 세계보험대상 수상에 이어 이 상을 받게 된 신 명예회장은 사진과 경영철학,공적 등이 미국 앨라배마 대학에 있는 세계보험전당에 영구히 전시되게 된다.지금까지 세계보험대상과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 동시 수상자로는 IIS 설립자인 비클리 박사와 현대보험이론 정립에 기여한 그레이그 박사 2명이 있으나 모두 학자이고 보험업계인사로는 이번이 처음. 세계보험협회는 신회장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보험분야인 교육보험제도를 창안,기존의 사망·건강·연금·단체보험 등 4대 영역을 확대·발전시켰고 한국보험시장의 불모지였던 개인보험을 정착,보험업계 성장발전의 전환점을마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계보험전당 월계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보험이론과 실천에서 범세계적으로 공헌한 사람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보험분야 최고 영예로 70여개국 7백여명으로 구성된 「보험전당 투표인단」의 비밀투표로 선정된다.시상식은 다음달 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김균미 기자〉
  • 멕시코 경제 “기지개” 페소화 초강세

    ◎1달러당 7.4페소 기록… 올들어 15% 올라/상승폭싸고 경제미칠 파장 저울질 한창/정부·재계,안정기조 유지위해 「환율하락」폭 선택기로에 살리나스 전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 이후 침체에 빠졌던 멕시코 경제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멕시코의 페소화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페소화는 현재 1달러당 7.4페소를 기록,올들어서만 달러화에 대해 15% 정도 상승했다.그러나 최근 멕시코 경제가 보이는 강력한 회복세,실업과 인플레율의 하락 및 강력한 투자 분위기 등 현재 멕시코 경제가 보여주는 건전성에 비춰볼 때 페소화는 아직도 더 상승할 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페소화가 이처럼 상승을 계속하자 페소화의 가치상승이 정도를 넘어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이같은 우려는 페소화의 상승이 멕시코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잠식하는 한편 수입 급증을 불러 무역수지를 또다시 적자로 반전시키고 이에따라 멕시코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페소화의 과대평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내에서도 확실하게 의견이 정리돼 있지는 못한 것같다.정부쪽에서는 올해 안에 페소화의 가치가 조금 떨어질 것이라고 시사하면서도 아직까지는 페소화가 적정환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같은 견해는 지난달 20일 에르네스토 세디요 대통령이 보험관계자들과의 모임에서 정부가 페소화 하락에 개입해 달라는 보험업계의 요청에 『페소화의 하락은 외국에서 멕시코제품의 값을 떨어뜨릴 뿐』이라며 반대한데서 잘 나타난다.그러나 바로 같은 날 세디요의 주요 경제정책보좌관인 카를로스 커티스는 정부가 페소화를 올연말까지 달러당 8.25페소까지 떨어뜨릴 계획이라고 상반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페소화의 높은 환율에 대한 우려는 민간기업들보다는 경제학자들이나 정부쪽에서 더 강하게 흘러나오고 있다.거의 파탄지경에 빠진 경제를 물려받아 1년여에 걸친 힘든 노력 끝에 겨우 안정기조를 회복시킨 현정부로서는 지금과 같은 호경기를 잃고 싶지 않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페소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멕시코 제품의 경쟁력을 부추기는 긍정적 측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반면 자칫 잘못돼서 페소화에 대한 신뢰도를 잃게 만든다면 페소화의 투매현상을 불러 걷잡을 수 없는 페소화 하락을 통해 멕시코경제를 또다시 파탄으로 몰고갈 수 있는 「양날의 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문제는 페소화의 가치하락을 얼마나 점진적으로 부드럽게 이끌어낼 수 있느냐는데 있다.오랜 세월에 걸쳐 불안한 경제적 부침이 되풀이되는 것을 보아온 멕시코로서 안정된 경제를 위해 여러 측면에서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야 당연하다 하더라도 멕시코 제품이 아직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 역시 만만치 않은 현재로서 페소화의 가치하락을 유도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인지는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멕시코정부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유세진 기자〉
  • 차정비업체/차주 동의없는 수리 많다

    ◎정비 요금도 멋대로 산정/작년피해 1천4백51건 접수/소보원 자동차정비업체가 차주인의 동의 없이 수리한 뒤 과다한 요금을 청구하거나 요금산정을 제멋대로 해 소비자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6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한햇동안 접수한 자동차정비관련 불만 및 피해사례 1천4백51건중 피해구제사례 1백15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비불량이 34.8%로 소비자의 가장 큰 불만을 샀다. 또 정비요금을 과다요구했거나 교환하지 않은 부품의 정비요금을 청구하는 등 부당청구도 26.9%에 달했다.사고차량 견인후 차주에게 알리지 않고 정비하거나 견적 이외의 부위를 정비한 뒤 요금을 청구하는 임의정비도 무려 17.4%나 됐다. 소보원은 국내 정비업체의 견적서는 추가정비에 대해 차주의 승인을 기재하도록 규정하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과 달리 사업자 임의대로 견적금액을 초과,정비할 수 있도록 해 임의정비를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소보원은 또 정비요금산정도 과학적 실측과 합리적 원가산정에 의해 이뤄지지 않고 관행과 정비업계 및 보험업계의 합의에 의해 이뤄지고 있어 실제작업시간을 과학적으로 실측하거나 합리적인 원가산정을 바탕으로 이뤄진 게 아니어서 부당청구를 용인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희준 기자〉
  • 5대 그룹제외/재벌 생보업 참여 허용/재경원 새달부터

    ◎지분 50%제한,10대기업으로 완화/신설은 계속 불허 내달부터 5대그룹을 제외한 모든 재벌그룹이 생명보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생보사 신설은 여전히 허용되지 않으나 기존 생보사에 대한 인수·합병이 활발해져 보험업계에 대대적인 재편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은 13일 생명보험회사의 증자능력제고를 위한 주주참여자격조정방안을 마련,참여금지대상을 공정거래법과 여신관리상 5대그룹에 속하는 회사로,50%미만 제한참여대상을 공정거래법과 여신관리상 10대그룹에 속하는 회사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현재는 15대그룹의 참여가 금지되고 30대그룹의 참여가 50%로 제한돼 있다. 이에 따라 참여금지대상은 15개에서 현대·삼성·LG·대우 등 4개로,제한참여대상은 11개에서 선경·쌍용·한진·기아·한화 등 5개로 각각 줄어든다. 재경원은 이와 함께 주주자격 및 변동사항에 대한 보험감독원의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현재 지분율 10%이상인 주주의 변동이 있을 경우 보고하고 즉시 확인하며 비보고대상은 격년단위 정기검사 때 확인하도록 돼 있는 것을 모든 주주의 변동상황을 보고하고 지분율 10%이상인 주주는 보고 즉시 확인하며 여타주주는 매년 정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또 생명보험사의 자금이 지나치게 자기계열사 위주로 운용되지 못하도록 검사감독을 철저히 하고 현재 3%인 자기계열에 대한 대출 및 투자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재경원은 보험사업자의 주주자격 등에 관한 기준을 이같은 방향으로 개정,6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과다한 사업비지출을 통한 무리한 경쟁과 증자능력제약으로 지급여력이 취약한 생명보험회사의 증자를 통해 계약자보호를 강화하고 재무구조를 건실화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능력 있는 주주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김주혁 기자〉
  • 보험사 부당 스카우트/업계 전체로 검사 확대

    보험감독원은 부당스카우트 허위보고에 대한 정밀 점검을 전체 생명보험업계로 확대하는 등 모집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16일 보험감독원은 최근 흥국생명과 한덕생명 등 6개사에 대한 전산검사에서 감독원에 보고한 것과 달리 부당스카우트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날부터 나머지 생보사 전부를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사업비 초과지출 등 부작용이 큰 부당스카우트가 본사차원에서 대규모로 이루어진 사실이 적발된 회사는 대표이사까지 문책하고 스카우트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영업국장을 처벌할 방침이다.〈김균미 기자〉
  • 위성발사 잇단 실패/중 우주개발사업 “먹구름”

    ◎인텔샛위성·홍콩 앱트위성 등 발사중 폭발/3년새 사고 5건이나… 공신력 급격히 추락 최근 잇단 위성발사 실패로 중국의 야심적인 우주개발계획에 먹구름이 일고 있다. 지난 2월15일 중국은 미국에 본부를 둔 인텔샛 소유의 2억5백만달러짜리 통신위성을 발사한지 1분도 안돼 허공에 산산조각 날려 버렸다.지상에서 6명의 인명피해까지 낸 이 사고는 지난 3년사이 중국에서 5번째 일어난 위성발사실패 사고다.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는 이제 세계의 보험사들이 중국로켓에 실리는 위성체에 대해서는 보험수주를 거부할 가능성마저 있다면서 그럴 경우 중국은 황금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국제 발사용역사업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중국의 우주사업은 위성발사차원을 뛰어넘는 야심찬 것이다.중국은 우주비행사들의 훈련사진을 2회나 공개한 적이 있고 우주궤도에 우주인을 파견할 계획도 밝힌 바 있다.또 달이나 그밖의 행성에 대한 무인우주선 발사계획,우주실험실 건설계획도 세워 두었다. 그러나 발사용역사업에 의한 수입없이는 이같은 원대한 계획을 추진할 자금이 없는 형편이다. 중국의 불운은 지난 92년 12월 장정(Long March)2E 로켓(2월 추락한 장정3B의 전신)이 호주의 통신위성을 우주속에서 잃어버리면서 시작됐다.94년 4월에는 중국의 기상위성이 발사대에서 폭발했고 11월에는 동팡공 통신위성을 잃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일어난 2건은 최악의 케이스.먼저 지난해 1월 장정2E호는 홍콩의 앱트위성을 이륙 50초만에 폭발케 함으로써 6명의 사망자와 23명의 부상자를 냈다.이어 지난 2월의 사고에서는 6명이 죽고 57명이 다쳤다.전문가들은 지난 20년간 로켓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중국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약 4백명에 이를것으로 추산한다. 이와 같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로켓사업은 여전히 유럽 미국등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세계 주요발사용역업체들의 발사성공률은 유럽의 아리안스페이스사와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가 각기 95%,러시아의 상업용 프로톤로켓이 93%에 이르는 반면 중국은 80%를 기록하고 있다. 또 가장 중요한 대목인 가격에 있어서 중국은 서방위성사업체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아리안스페이스사의 3t규모 위성발사가격은 1억1천만달러 정도이다.록히드 마틴사는 1억불 정도.이에 비해 중국은 7천만달러 수준이다. 그러나 많은 위성사업자들과 보험업계는 중국로켓의 잇단 실패이유에 대해 석연한 설명을 요구하는 실정이다.92년과 95년의 사고는 바람과 악천후가 주요 원인으로 발표됐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의 발사사고를 중국의 실수쪽으로 믿는 경향이 지배적이다.
  • 이런 보험 아시나요

    ◎빅5상해보험­지하철 등 5대 대형사고 피해 보상/아파트 보험­아파트단지내 발생 모든사고 대비/우주보험 위성 발사사고 담보… 무궁화호 가입/봉사자보험­봉사활동 상해 최고 3천만원 지급 손해보험업계는 배상책임보험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화재보험 등 일반보험시대를 지나 자동차보험이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배상보험과 관련된 이색 상품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신종 보험상품이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큰 이유는 보험시장의 개방으로 외국 보험사가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시장을 잠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가 판매한 제품으로 손해를 입은 제3자의 피해를 배상해주는 보험이다.신동아해상화재가 시판하고 있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은 전형적인 배상보험.제조업체가 판매한 가스보일러나 일회용 라이터가 폭발해 피해를 입은 경우 1억원 한도에서 손해를 배상해준다.미래형 배상보험으로 대표적인 것은 리콜보험이다.제조업체가 판매한 상품의 하자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를 보았거나 볼 우려가 있을 때 회수해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배상해주는 보험이다.현대해상과 동양화재 등이 이 상품을 시판하고 있으나 실적은 아직 적다.그러나 정부의 리콜제 도입으로 이 상품의 장래성은 매우 밝다. 신동아의 복권제조업자 배상책임보험도 있다.당첨금 총액이 가용 당첨금재원의 1백%를 초과할 경우나 추첨식복권의 이중 발급으로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이색 상품이다.현대해상의 전문직업인 보상보험도 같은 종류이다.건축사나 회계사 등 전문직업인의 잘못으로 상대방 또는 일반인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법률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선진국에서 일반화돼 있는 신종 보험상품도 속속 국내에 상륙하고 있다.동양화재가 지난해 내놓은 지적재산권 소송비용 보험은 기업이나 개인이 국내외에서 지적재산권의 침해문제로 소송에 휘말렸을 때 소송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최고 2억원까지 보상해준다.영국과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도입됐다.삼성화재의 자원봉사자 단체상해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다 발생한 상해로 사망하거나 장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상책임손해도 보상해 준다.늘어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보장해주기 위한 이 보험은 결혼한 사람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다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까지 보상해준다.동부화재의 아파트 종합보험은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변전실·고압가스시설·승강기·곤돌라·놀이터 등 각종 시설에서 사고가 나 아파트 주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1인당 5천만원,사고 1건당 1억원까지 내준다.동양화재의 빅 화이브 상해보험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대형사고의 피해자 보상문제에 착안한 것으로 붕괴·폭발·익사·철도·지하철·항공기 사고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5가지 유형의 사고를 담보하는 상품이다.9만3천원을 일시불로 낸뒤 3년안에 사고를 당하면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밖에 특이한 상품으로는 우주보험이 있다.늘어나는 다목적 위성 발사의 사고에 따른 손해를 담보해주는 상품으로 무궁화 1·2호와 과학호 등 3기가 국내보험에 들어있다.
  • 보험사 임직원 평균3.28건 가입/누가 어느상품에 얼마나 들었나

    ◎한덕생명 서우식 사장 16건 최다/이강환­생보협회장은 「안전」·「단체전기」 등 9건/김승제­보험개발원장 개인연금만 7건 “이채”/박종익­동양 사장 14건·김택기 동부 사장 단1건 미래의 발생가능한 위험을 담보로 상품을 파는 보험회사들.보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가고는 있다지만 아직도 보험회사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적지 않다.따라서 남들에게 좋으니 가입하라고 권유하기 위해서라도 보험사 직원들은 물론 보험회사 사장들도 몸소 여러 종류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보험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보험사 직원들이 선호하는 상품은 어떤 것이며 보험사 사장들은 어떤 보험에 가입했을까. 얼마전 한 생명보험회사에서 자기 회사 임직원 1천6백9명을 대상으로 보험가입 현황을 조사한 적이 있다.조사결과 1인당 가입건수는 3.28건,매달 내는 보험료는 43만2천원으로 봉급생활자치고는 상대적으로 보험료 부담이 높았다.노후복지연금보험 새가정복지보험 등 저축성 보험이 1인당 1.42건,중장기 상품은 1.86건이었고 중장기 상품 중 암보험등 순수보장성이 1.09건,교육보험등이 0.77건이었다.특히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경우 저축성 가입건수는 1인당 0.56건에 불과해 저축보다는 보장이라는 보험 본연의 기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업계를 이끄는 최고 경영진들은 어떤 보험에 가입했을까. 이강환 생명보험협회장과 이석용 손해보험협회장은 각각 9건과 7건의 보험에 가입했다.이 생보협회장은 안전보험과 개인연금,단체전기보험,무지개보험 등 9건에 매달 82만3천6백원을 보험료로 내고 있다.이석용 손보협회장은 손보와 생보 상품에 골고루 가입한 것이 특징.LG화재에 월 50만원을 내는 개인연금,현대해상에 자동차종합보험,동부화재에 화재보험을 들었고 태평양생명의 교육보험 2건과 단체보험,삼성생명의 무궁화 연금보험 등을 들었다.김승제 보험개발원장은 삼성 교보 흥국 대신등 4개 생보사와 국제 해동 삼성 LG 동부화재등 9개사에 1건씩의 연금을 들고 있는데 특히 개인연금을 7건씩이나 든 점이 눈에 띈다. 생보와 손보업계를 통틀어 보험가입 건수가 가장 많은 최고경영진은 한덕생명의 서우식사장.일시납 계약 8건에 1억1천여만원을 냈고 월납계약도 새가족사랑보장 평생보장연금 무배당암보험등 모두 8건으로 합하면 16건이나 된다.다음으로는 지난해 5월 사장에 취임한 동양화재 박종익 사장.박사장은 취임 직후 일선 직원들을 독려한다는 차원에서 10명의 신입 생활설계사에게 마이라이프 보험 1건씩 모두 10건을 비롯해 골프보험,언제나 안심보험 2건,에이스운전자보험 등 본인명의로만 모두 14건,월 보험료만도 1백32만5천3백70원이나 된다. 생보업계 사장들은 금융형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며 월보험료가 1백만원을 웃도는 사람도 많다.이수빈 삼성생명회장은 개인보험 6건,단체보험 1건등 모두 7건의 보험에 가입,이중 3건은 계약이 만기됐고 연금혜택도 받고 있다.남아있는 3건의 보험에 월납기준으로 98만여원을 낸다.교보생명의 이중효 사장은 13년째 유지되고 있는 교육보험 2건과 부부형 개인연금,만기환급암보험 마스타 암치료보험,프라이스 히트보험등 모두 7건으로 매달 1백38만원을 불입한다.김성무 태평양생명 사장도 노후복지연금 2건,가족사랑연금과 아빠사랑연금등 연금보험만 4건에 월보험료는 75만여원. 박현국 한국생명사장은 무지개보험,한국나이스연금보험,그린라이프연금,그린레이디보장등 5건(55만여원).이영택 조선생명 사장은 새생활암보험,노후복지연금,직장인저축 등 6개,최병수 아주생명 사장은 1천30만원짜리 일시납 보험과 교육보험등 3개(28만1천여원)에 가입했다.이시용 중앙생명 사장은 연금보험 등 5건(60만원),변중섭 한신생명 사장은 새가정복지,무배당119생활보험등 4건(90만원),조관형 태양생명 사장은 암보험등 3건(56만7천원),노영인 동양생명 사장은 3건,김현태 국제생명 사장은 노후복지연금보험 1건(30만원)등이다. 손보사 사장들도 순수 손보상품뿐 아니라 금융형 성격이 강한 상품에 많이 가입해 있다.특히 매달 5만∼8만원정도 하는 골프보험에 가입한 사장이 여럿 있어 눈길을 끈다. 동양화재 박사장 다음으로 보험에 많이 가입한 사람은 이학수 삼성화재 사장으로 손보·생보상품을 골고루 9건에 가입,월 보험료가 1백94만여원에 이른다.정몽윤 현대해상 사장은 개인연금,피닉스상해보험 등 4건(77만9천여원),김택기 동부화재 사장은 1억원짜리 노후안심보험 1건에 가입했다. 이밖에 김충환 신동아화재 사장 1건,김경식 대한화재 부사장이 골프보험과 노후안심보험 등 2건,김영만 국제화재 사장과 이상온 쌍용화재 사장이 각각 3건의 보험에 들었다.김기택 제일화재사장은 뉴라이프보험과 상해보험등 3건,나부환 해동화재 대표는 가정생활 골프 상해 주택 장기운전자보험 암보험등 모두 6건에 가입했다.
  • 철새 탐조여행 등 공익사업 활발/생보업계의 수익 사회환원 활동

    ◎노인촌·병원 건립… 소년가장에 장학금/환경캠페인 등에 지난해 937억 투입 보험업계의 공익사업은 다른 업종보다 활발하다.특히 생명보험회사들의 공익(문화)사업은 탁아소운영에서 종합병원,노인촌 건립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넓다.생보업계의 이같은 공익사업은 생명보험의 부정적 이미지(고객자산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 수익환원에 인색한 것)를 불식시키면서 한편으론 잠재고객의 발굴이라는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생보업계의 공익사업에는 개별회사 사업과 업계 공동추진사업이 있다.이 중 개별회사의 공익사업은 일반재원에 의한 공익사업과 재평가를 재원으로 한 공익사업으로 나뉜다. 「재평가 공익사업」은 자산재평가를 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기금을 적립해 여기서 발생한 수익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재원 공익사업은 생보회사들의 경상비로 운용된다.「재평가 공익사업」은 삼성과 교보가 공익사업기금 4백40억원과 3백37억원을 각각 적립하고 여기에 최근 3년간의 자산운용수익률을 곱한 금액을 재평가재원으로 하여 매년 공익사업추진위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농촌문화재단 설립이나 국내창작문학발전을 위한 공익재단 설립,각종 연구 및 장학단체 지원,결식노인 중식제공,얼굴기형환자 수술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일반재원의 공익사업으로는 노인촌과 종합병원 건립,탁아소 건립과 운영,임대주택건설,각종 사회복지단체 지원,계약자 무료종합검진,스포츠단운영,각종 문화·체육행사가 있다. 업계의 공동추진 공익사업은 협회주관으로 이뤄진다.생보협회는 91년 1월 생명보험공익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별회사의 일반재원 공익사업을 포함,생보업계의 공익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92년부터 매년 전국 15개 아동복지시설에 1천만원씩을 지원했고 93년에는 15억9천만원으로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5백70명을 「소년소녀가장 장학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중고생은 매년 신학기 학자금으로 50만원,고교졸업생은 사회정착금으로 1백50만원의 혜택을 주었다. 생보사들은 이외에도 어린이수련회,벽지어린이초청행사,철새탐조여행,환경캠페인 등 문화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생보사들은 지난 한햇동안 공익사업에 9백37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91년부터 지금까지 6천억원을 투입했다.
  • “고객 서비스불만 대폭 해소”/자동차보험 신상품 “러시”

    우리는 이제 국민 4.5명당 자동차 한 대를 보유한 「자동차 문화」시대를 살고 있다.70년대만 해도 일부 상류층만 소유하던 자동차가 국민경제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올바른 자동차 문화가 미처 정립되기도 전에 보급대수가 급증,교통사고율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지난 해만 해도 각종 교통사고 사망자의 94.4%인 1만3백23명이 자동차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었고 33만1천7백47명이 다쳤다. 이 때문에 운전자들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사고에 늘 불안감을 느낀다.더욱이 자동차 보험에 들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자동차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돈도 꽤 든다.마음 놓고 주차할 곳도 모자라는 현실에서 자동차는 생활에 편리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골칫덩어리일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위험보장 일변도에서 탈피,자동차 소유자가 느끼는 위험보장은 물론 유지·관리 등에 따른 불만요인도 없애는 다양한 보완적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손해보험상품을 대폭 보완한 신상품들을 소개한다. ◇골든패키지보험(동양화재)=각종 상해위험은 물론 배상책임손해에 이르기까지 17가지의 위험을 담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교통사고시 보험 가입금액의 4배까지 지급한다.뺑소니·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시는 6배까지 보장해 준다. 의료비는 상해사고시 의료비 보험가입 한도내에서 1백80일분의 치료비를 준다.자가용 자동차 운전중 상해사고로 입원하거나,다른 사람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해 구속될 경우는 1백80일을 한도로 약정한 일당액을 생활비로 지급한다.법원판결에 의해 벌금을 부담할 경우는 벌금상당액을 지급하며 방어비용에 가입하면 사고로 구속시 변호사 비용도 준다. ◇안전드라이버보험(신동아화재)=적은 보험료로 주말 교통상해 및 뺑소니·무보험차상해,질병사망 등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실을 중점 보상해 준다.자가용·영업용 운전자는 물론 운전면허가 없는 일반인들의 교통상해로 인한 위험도 담보,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벌금 및 방어비용,면허취소 및 정지시에도 보험금액이 지불된다.계약만기 또는 중도해약시에도 만기·중도환급금의 이자를 일시에 지급해 목돈 마련에도 용이하다.자가용의 경우 교통사고 사망시 보험가입금액의 3배,주말교통사고시에는 5배까지 보상된다. ◇토토운전자보험(대한화재)=보험료가 싸다.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만기일 1년 전까지 보험계약 해당일에 매년 가입금액의 5%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지원금으로 지급한다.교통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시에는 가입금액의 최고 10배까지 보상한다. 차량의 전손 및 도난시는 신차구입 보조금을 주고 생활유지비,벌금·방어비용,긴급(견인 등)비용,면허정지·취소 위로금 등을 보상해 준다.특히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혀 형사상 합의가 필요할 때는 합의지원금도 준다. ◇OK운전자종합보험(국제화재)=오너드라이버를 위한 보험상품이다.보상금은 가입금의 최고 2.5배까지 준다.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자동차 운행 중 사고,뺑소니·무보험차량 사고 등에 따른 사망·후유장애,벌금·방어비용,생활유지비 및 의료비 등을 기본적으로 지급한다. 선택계약에 의해서는 부부담보,긴급비용,면허정지·취소 위로금,차량대체 비용,가족담보,단체취급 등 특별약관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1종은 보장성이 강하고 2종은 만기환급금이 높은 저축형이다. ◇한마음운전자보험(쌍용화재)=기본계약에서는 일반사고시 보험가입금액 전액,평일 교통사고시 2배,토·일요일 및 공휴일 교통사고시는 3배를 각각 보상한다.후유장해시는 사고 유형에 따라 사망보험금의 1백∼3백%를 보상하며 의료비는 가입금의 10% 한도에서 실비로 보상한다. 선택계약으로는 벌금,방어비용,생활유지비,면허정지 및 취소 위험금,뺑소니·무보험차 상해,가족상해 등이 있다.생존시 보험가입금액의 2%씩 2회 또는 4회의 계약유지축하금을 주고 만기시는 3년의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10%,5년은 20%를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자동차생활안정보험(제일화재)=보험기간 중 일정금액의 중도환급금을 지급,자동차 보험료 등 긴요한 용도에 충당되도록 고안된 상품이다.피보험자 본인 뿐만 아니라 부부형도 있어 배우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특약에 따라 가족담보형도 있다. 교통상해·사망시 가입금의 4배,기타 일반사망시도 가입금의 2배가 지급되며 후유장애시는 등급별로 가입금의 1백∼3백%를 지급한다.선택계약으로 의료비 담보특약은 1백80일 한도에서 입원에 따른 임시생활비를 지급한다.법률비용으로는 벌금 5백만원까지,구속시 방어비용은 보험가입금 전액을 지급한다. ◇천만인운전자보험(삼성화재)=자동차 소유시점부터 폐차시까지 발생가능한 모든 위험과 차량관리를 포함한 제반 불편을 해소하는 토털서비스 상품이다.자가용자동차 운전자가 운행중 사망시 3천만원,후유장애시 장애 정도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을 보상해 준다.주말 교통사고시 사망 가족 1인당 2천만원,후유장애시는 최고 1천만원이 지급되며 의료비는 50만원씩 보상해 준다. 자동차 운행중 사고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한 경우 5백만원 이내에서 벌금을 보상해 주고 형사합의금으로 피해자 1인당 2백만원까지 지급해 주는 등 10가지를 기본계약으로 하고 있다.선택계약으로는 운행중 사고로 입원 또는 구속시 하루에 2만원을 주는 생활유지비,치료시 2백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의료비 등이 있다. ◇현대운전자보험(현대해상)=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장과 저축을 겸한 장기 손해보험상품이다.월 5만원대의 보험료로 10년 동안 운행중은 물론 비운행중 교통사고시도 최고 1억5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탔다가 사고를 당해도 보상이 된다. 자가운전자의 경우 상해급수와 무관하게 동일한 보험료를 적용하고 자동이체납입시는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가족형에 가입하면 주말 및 법정공휴일에 교통사고로 본인 또는 배우자 사망시 최고 1억5천만원,후유장애시 4천만원까지 보상해 준다.기타가족은 사망시 5천만원,후유장애시는 2천만원과 1백만원 한도의 의료비 등이 지급된다. ◇LG히트종합보험(LG화재)=교통사고시 자동차보험의 자손사고에서 보상되지 않거나 보상이 미흡한 교통·레저 관련 상해,임시 생활비,면허정지 및 취소 위로금 등을 보상한다. 특히 여행중 뺑소니·무보험차량사고 사망시 20배를 보상하고 교통상해시 임시 생활비를 하루에 4만원,치료실비를 최고 2백만원까지 준다.차량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시는 납입 보험금 전액을 돌려준다.
  • 자동차 보험(외언내언)

    수년전 1년치 자동차보험료로 1센트(한화 8원)를 내는 70세 노인에 관한 기사를 한 미국신문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미국 동부지역에 사는 이 노인은 한 보험회사의 30년 고객인 무사고 운전자로 사고는 물론 법규위반도 없는 모범 시민이었다.보험사는 이 자랑스런 고객이 사고를 낼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며 대형 캐딜락 승용차에 상징적으로 1센트의 보험료를 청구했던 것이다. 자동차왕국 미국의 보험은 통계와 확률이 지배하는 합리적 비즈니스다.보통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려면 3개사의 견적을 받아 서비스 좋고 보험료가 싼 것을 택하게 된다.보험사들은 차량가격과 나이·운전경력등 외에도 통근 거리는 얼마나 되며 교통이 복잡한 다운타운에 자주 가는지 등 개인별 운전특성을 자세히 물어 사고발생 가능성을 통계적으로 처리,보험료를 제시한다.물론 사고·법규위반 기록을 조회,중요한 자료로 삼는데 회사에 따라 음주운전 전과자 같은 골칫거리는 아예 취급치 않기도 한다.낮은 보험료로 모범운전자만 받아 안전하게 사업을 한다는 것이다.반대로 4∼5배의고액 보험료로 문제운전자만 받는 회사도 있다.보상금이 많이 나가도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어느쪽이 됐든 확률이라는 합리적 근거가 바탕이 되고있는 것이다.또 보험사들은 베테랑 수사관을 고액 연봉으로 스카우트해 보험업의 취약점인 보험사기·보상비리를 차단,회사의 흑자경영을 유지하기도 한다. 14일 재경원이 보험료 자율화시기 연기등을 발표했다.우리 자동차보험은 제도와 형식은 엇비슷하게 미국을 따라간다.그러나 보험료 책정에서 보상에 이르기까지 불합리 투성이여서 미국과는 딴판이다.11개 보험사는 13년간 3조원의 적자가 누적됐다며 울상이다.가입자들은 왜 보험료는 오르기만 하느냐고 아우성이다.선진국의 4배가 넘는 높은 교통사고율도 문제지만 그보다 선진국과는 다른 보험사의 비합리적 경영,사고환자 치료비·차량 수리비의 과다책정과 착복등 구조적 비리를 먼저 뿌리뽑지 못하는 한 우리 보험업계는 자율화는커녕 밑빠진 독 신세를 면할 수 없다는 게 소비자들의 시각이다.
  • 7개 생보사 대규모 증자/이달말까지 50억∼300억원

    정부의 지급여력 완화조치 이후 증자명령을 받았던 생명보험사들의 증자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증자명령을 받은 9개 생보사 중 지급여력 완화조치로 태평양생명과 동양생명은 이미 증자대상에서 제외됐고 나머지 7개사는 증자시한인 3월말까지 50억원에서 3백억원이상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급여력 기준이 책임준비금의 1%로 바뀌면서 필요증자액이 6백62억원으로 늘어난 동아생명은 이달말까지 3백억원이상 자본금을 늘려 재무구조를 대폭보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증자해야 할 금액이 1백29억원인 국민생명은 50억원을,필요증자액이 2백42억원인 중앙생명은 1백억원이상을 각각 증자,지급여력부족액을 1백억원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또 필요증자액이 각각 2백80억원인 한국생명과 한덕생명,3백41억원인 대신생명,67억원인 아주생명 등도 최소한 50억원의 증자를 계획중이다. 계획대로 증자가 완료되면 증자명령을 받은 생보사들에 대한 제재조치가 당초 계약자배당 제한 등에서 대표이사 경고나 기관경고에 그치게된다.
  • 삼성·현대/연초부터 “손해보험 접전”

    ◎현대해상­“2천년 1위로” 고객만족헌장 선포/삼성화재­품질보증제·21세기 비전 “맞대응” 삼성화재의 「품질보증제도」냐 현대해상화재의 「고객만족헌장」이냐. 국내 양대 그룹인 현대와 삼성이 연초부터 손해보험쪽에서 세차게 맞붙었다.싸움은 손보업계 선두주자인 삼성화재에 후발주자인 현대해상화재가 도전하면서 시작됐다.상황에 따라서는 자동차·반도체 등 여타 업종으로 확전기미 마저 엿보인다. 삼성화재는 지난 26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품질보증 선언식」을 갖고 대내외에 품질·서비스 완벽주의를 선언할 계획이었다.이날자 각 신문에 창사특집 「품질보증」광고를 일제히 게재해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을 감추고 있었다.그러나 예상치 않은 복병을 만나 잔치도 벌이기 전에 현대의 기습을 받았다.현대해상화재가 24일 유사한 내용의 「고객만족헌장」을 선포,대대적인 광고전을 펼쳐 선수를 빼앗겼기 때문이다. 삼성측은 뒤통수를 얻어맞은 격이 됐다.한 관계자는 『품질보증제도는 작년부터 도입여부를 검토해왔는데 현대가 유사한 개념의 고객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는 사실을 광고를 보고서야 알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면서도 『양보다는 질위주의 경영시대를 맞아 손보업계가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양사의 대결은 현대가 오는 2000년 매출 1위,이익 1위의 국내 최우량 보험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현대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밀어붙이기 시작하면서 비롯됐다.현대해상화재측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중장기 경영계획인 「하이비전 2000」을 수립하고 올해를 「고객만족실천원년의 해」로 정했다.「고객만족헌장」은 그 실천방안중 하나다.신임 정몽구 그룹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금융관련 계열사들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그 배경이었다.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몽윤사장의 공격적 경영이 맞물려 비전으로만 그치진 않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일치된 관측이다. 삼성화재는 시장점유율이 20%이며,올해 매출목표를 2조8천억원으로 잡고있는 손보업계 선두주자.올해 매출목표를 1조7천5백억원으로잡고 있는 현대해상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따라서 현대와의 수평 비교가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삼성은 현대의 「도전」에 즉각적인 응전을 자제하고 있다.그 대신 당초 계획했던 하자 발생시 계약후 경과기간만큼 약관대출이자를 지급하는 2단계 품질보증(97년)선언을 실시하고 21세기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사고발생후 보험금지급까지의 과정에서 야기되는 고객불편사항에 대해 회사가 서비스개선 차원에서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품질보증제도는 이미 생명보험업계에서 실시되고 있다.삼성에 대한 현대의 도전은 손보업계에 서비스경쟁을 불러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공격적 경영을 선언한 현대 정몽구회장체제 출범이후 손보업에서 시작된 현대와 삼성의 힘겨루기 여파가 어디로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보사 지급여력 부족… 증자 “비상”/은감원/3월말 시한 통보

    생명보험업계가 연초부터 증자 비상에 걸렸다. 이수휴보험감독원장은 15일 상오 지급여력 부족으로 지난해 9월 증자권고 또는 명령을 받은 16개 생명보험사 사장들을 소집,95 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3월말까지 증자권고나 명령을 받은대로 증자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사가 증자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구체적인 자구노력은 보이지 않고 보험당국이 마련중인 지급여력기준 완화방안에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비판하고 『3월말까지 각사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증자를 이행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원장은 또 증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회사들은 점포를 줄이고 비생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력을 과감하게 정리하는등 사업비 절감으로 내실경영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증자명령을 받은 회사와 지급여력 미달액은 대신생명 6백46억원,동아생명 5백73억원,한국생명 5백43억원,한덕생명 4백62억원,중앙생명 4백17억원,국민생명 3백57억원,태평양생명 2백29억원,동양생명 2백23억원,아주생명1백93억원 등 9개사에 3천6백45억원이다. 이중 중앙생명과 대신생명이 각각 52억원,50억원의 증자를 시행했다. 한편 증자권고를 받은 회사는 한성·조선·대일·국제·한신·태양·신한·코오롱생명 등 8개이며 이 가운데 조선생명만이 85억원의 증자를 마쳐 이날 소집에서 제외됐다. 증자명령을 받고도 3월말까지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여력부족액이 1백억원 미만일 경우에는 계약자 배당제한,1백억원 이상 6백억원 이하는 계약자 기관경고 및 대표이사 경고와 보험사업의 일부제한,6백억원 초과일 경우에는 보험사업의 일부정지 및 합병 또는 정리권고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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