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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보험료 70만원/지난해/10년전보다 9배 늘어

    지난 해 국민 한 사람이 지출한 보험료는 69만9천2백원으로 10년전보다 9배나 늘었다. 26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93년4월∼94년3월)에 국민들이 낸 총 보험료는 30조8천4백원으로 지난 83년 3조8백억원의 10배이다.1인당 보험료는 생명보험료 54만6천원,손해보험료 15만3천2백원 등 69만9천2백원으로 83년 7만7천3백원의 9배를 웃돈다. 국민총생산 대비,보험료도 지난 83년 4.9%에서 지난 해 11.67%로 2.4배 늘었으나 92년 12.36%보다 0.69%포인트 줄었다.보험산업의 비중이 준 것은 지난 76년 이후 처음으로 보험산업 개방에 대비,보험사들이 내실 경영에 치중했기 때문이다.따라서 보험료 증가율도 지난 해 17.98%에서 8.38%로 크게 낮아졌다.
  • 우체국/개인연금 취급한다/1인 최고 월50만원 불입

    ◎새달부터/제1·2금융권은 1백만원까지/경제장관회의 우체국과 농·수·축협의 단위조합도 오는 6월부터 시판되는 개인연금을 취급할 수 있게 된다.은행(신탁)·생명보험·손해보험·투신사 및 농·수·축협의 중앙회 등 정통 금융기관들은 물론 취급할 수 있다.월 불입한도는 우체국이 50만원이며,다른 기관은 1백만원이다. 정부는 20일 경제기획원·재무부·체신부 등 부처간 협의를 갖고 「조세감면 규제법 시행령 개정안」의 개인연금 취급기관을 이같이 합의,오는 30일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내달 10일 쯤 각 금융기관마다 상품을 시판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상오 경제장관 회의에서 전국 2천7백개 우체국 가운데 읍·면 지역의 1천7백개 우체국에만 개인연금 취급을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올렸으나 체신부의 반대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정▦석부총리와 홍재형재무·윤동윤체신장관 등 3자가 별도 합의하는 대로 따른다는 「합의 조건부」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개인연금의 주무부처인 재무부는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체신보험은 국영 보험인만큼 민간 보험사의 점포망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우체국에만 개인연금을 취급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 반면 체신부는 『모든 우체국이 개인연금과 비슷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데,소재지에 따라 차별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반대했었다.
  • 우체국·단위조합 개인연금 취급할듯

    ◎재무부 “불가”… 체신·농림수산부 거센 반발/실무협의 일단락… 20일 장관회의서 결정 은행(신탁)·투신·생명보험·손해보험사와 농·수·축협 중앙회 이외에 우체국과 농·수·축협의 단위조합들도 오는 6월부터 시판하는 개인연금 상품을 취급하게 될 전망이다. 재무부는 14일 개인연금의 취급기관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인 체신부·농림수산부 등과의 실무협의를 일단락짓고 오는 20일 경제장관 회의에 「조세감면 규제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시 올리기로 했다. 재무부는 노령인구의 급증추세에 맞춰 오늘의 젊은이들이 미리미리 노후에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신탁 및 보험기관이 취급하는 연금형 저축과 보험 상품에 세금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었다.그 대상을 은행·투신·생보·손보 및 농·수·축협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감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지난 4월 말 경제장관 회의에 올렸으나 체신부와 농림수산부가 이의를 제기해 통과가 보류됐다. 재무부는 진작부터 정부(체신부)의 금융업 참여가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체신금융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그 기능을 민간으로 넘긴다는 원칙을 정해놓고 있다.우체국에 최장기 금융상품인 개인연금을 허용하는 것은 이같은 장기 정책방향과 배치되므로 연금상품의 취급을 허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체신부는 『똑같은 종류의 보험상품인데 은행이나 보험사가 팔면 세금을 깎아주고,우체국에서 팔면 안 깎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우체국도 취급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농림수산부는 단위 조합이 우체국과 경쟁관계임을 들어 우체국과의 동등 대우를 내세운다. 재무부는 체신부와 농림수산부의 입장이 너무 완강해 실무선의 협의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데다,개인연금의 시판시기를 한없이 늦출 수도 없어 일단 오는 20일 경제장관 회의에 올려 마지막 조정을 시도할 계획이다.그러나 체신부와 농림수산부의 입장이 달라질 가능성이 거의 없어 결국 허용이 불가피할 것 같다. 따라서 개인연금 유치를 위해 도시에서는 은행과 보험사,농어촌에서는 우체국과 단위조합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개인연금이란 10년 이상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노후에 연금을 주는 장기 저축상품으로 연간 72만원까지 과세대상 소득에서 빼주고 이자소득세를 전액 비과세해 금융상품 가운데 세금 혜택이 가장 크다.
  • 자동차사고 지불 보험금 3조3천억/보험료보다 1천억 많아

    ◎작년,보험사 손해율 1백3%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보험사가 지불한 보험금은 3조3천억여원으로 보험가입자들이 낸 보험료보다 1천억원 정도 많았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93 회계연도(93년4월∼94년3월) 중 자동차 사고로 발생한 손해액은 92 회계연도보다 36%가 는 3조3천2백65억원이다.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낸 보험료 3조2천2백97억원보다 9백68억원이나 많다. 따라서 수입보험료를 가입자에게 지불한 보험금으로 나눈 손해율은 1백3%로 전년도의 88.3%보다 14.7%포인트나 높았으며 처음으로 1백%를 넘어섰다.보험사가 적정한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적정 손해율은 74%이다.따라서 모든 보험사가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봐 11개 손보사가 총 1천6백억여원의 적자를 냈다. 손해율이 높아진 것은 사고가 증가한 이유도 있지만 올해부터 적립이 의무화된 지급준비금(사고가 난 뒤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으로 2천6백4억원을 지출했기 때문이다. 11개 손보사 중 손해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대한화재로 1백34.5%이며 삼성화재가 89.5%로 가장 낮다.신동아화재는 92.2%,자보가 97.3%,현대화재가 98.9%이다.
  • 보험사 결산검사/주총전에 실시

    주주총회가 끝난 뒤 실시하던 보험사의 결산검사와 경영평가가 주주총회 전으로 앞당겨진다. 보험감독원은 9일 올해부터 보험사에 대한 사전검사제를 도입,주주총회에서 검사결과와 경영실적을 밝히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0일까지 33개 생보사 및 14개 손보사들로부터 93 회계연도(93년4월∼94년3월)의 영업실적 및 결산내용을 보고받아 20일까지 검사결과를 보험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사전 검사에서 분식 결산이 적발되면 시정토록 하고 회사 경영이 부실하면 경고한 뒤 경영개선 계획서를 받기로 했다.생보사는 지급 준비금 적립,감가상각,초과 사업비 지출규모,각종 사업비 집행 등을,손보사는 자동차 보험의 준비금 적립 여부,부실 모집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 생보사/계열집단 총4백31개/계열사 투·융자 규모 2조1천억원

    생명보험회사의 자기 계열집단은 개인과 법인을 포함,모두 4백31개로 이들에 대한 투·융자 규모는 2조1천8백54억원이다. 조선생명은 최근 갑을방적의 계열사로,아주생명·국민생명·한성생명은 일부 재벌 계열사와 특수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부분의 생보사가 재벌 계열사와 지배관계에 있다. 4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외국 보험사를 제외한 26개 국내 및 합작생명보험사의 총 자기계열 집단은 개인 1백58명,법인 2백73개이다. 또 지난 2월 말 현재 생보사가 자기 계열사에 대출한 금액은 1조3천6백28억원,투자금액은 8천2백26억원이다.전체 투·융자 규모는 총자산의 4.5%이다. 교보,신한,제일,대한 등 대형 생보사들이 금융전업 그룹을 목표로 계열사 매입을 추진하기 때문에 앞으로 생보사의 자기 계열집단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개인을 제외한 자기 계열집단은 삼성생명이 55개로 제일 많고 대한교육보험 28개,코오롱메트 22개,태평양생명 18개,동아생명 15개,동양베네피트 14개다. 자기 계열사에 대한 투·융자 규모는 삼성생명이 대출 6천53억원,투자 4천8백69억원 등 1조9백22억원으로 총자산의 6.4%였다.대한교육보험은 6천4백99억원으로 총자산의 6.3%였으며 이 회사 주식의 30%를 보유한 대우그룹에 대한 투·융자가 대부분으로 알려졌다.
  • 하청업자 고용 생산직 근로자/야간·휴일수당 비과세

    ◎행정지시로 건축못한땅 토초세 3년 유예/신규지정 농공단지도 대출/재무행정규제 31건 완화 내년부터 용역업자에게 고용돼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연장시간·야간·휴일 근로수당에 소득세가 비과세된다.지금은 제조업체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만 비과세 혜택을 준다. 건물을 짓기 위해 땅을 샀으나 당국의 행정지시로 건축을 못했고 경작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도 부적절해 지주에게 유휴토지가 된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경우에는 토지초과이득세가 3년간 유예된다.91년 12월1일 이후 지정된 농공단지 개발사업에 은행여신이 허용된다. 재무부는 30일 백원구차관 주재로 제3차 재무행정 규제혁신 위원회를 열고 자체 선정하거나 민간이 건의한 81건의 과제 가운데 시행에 별 무리가 없는 31건을 수용하고 나머지 50건은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생산직 근로자는 정식 직원이든 외부 용역이든 차별 없이 모두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에 면세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득세법 시행령」을 연내 개정,내년부터 시행한다.현행 시행령은 각종 수당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생산직 근로자의 범위를 「제조업 또는 광업을 영위하는 자에게 고용돼 공장 또는 광산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자」로 제한,같은 공장에서 같은 작업을 하는 근로자라도 용역업자(서비스업)에 고용된 경우는 비과세 혜택을 주지 않는다. 이밖에 보험사에서 자동차 구입비를 대출하는 경우 대출기간을 1년 이내,대출비율을 소요자금의 50% 이내로 제한하고 2천㏄가 넘는 승용차에는 대출을 금지하는 규제도 일체 없애기로 했다.
  • 산업의학 전문의제 도입/행쇄위 산재대책/건강진단 업종·항목 확대

    ◎「안전·위생컨설턴트제」 96년 시행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27일 내년부터 5인미만 업체에 대해서도 유해정도가 높은 업종은 단계적으로 근로자 정기건강진단제를 실시하도록 하는등의 「산업재해예방과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 대책은 우선 올해부터 농업 어업 수렵업을 건강진단 대상사업으로 확대하고 건강진단 실시항목도 늘려 일반진단에 구강검진과 성인병 항목을 추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기계 전기 화공 건설 산업위생등 5개분야에 대해서는 외부로부터 기술도입을 받는 「산업안전및 위생컨설턴트제도」를 도입,오는 96년부터 시행한다는 것이다. 컨설턴트는 안전보건 개선분야를 비롯,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작성과 안전·보건 진단,안전성 평가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대기업은 소용비용을 자체부담하고 영세사업장은 국고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직업병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의학 전문의제도」를 도입하고 5년 뒤에는 산재보험사업비를 전액 국고로 부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을 점검할 때는 근로자대표를 참여시켜 그 결과를 알려주고 산재예방시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감면대상을 늘리도록 하고 있다. 행쇄위는 보험급여도 개선,저임근로자에 대한 휴업급여의 평균임금을 최저임금수준으로 올리고 통근재해도 보험의 적용을 받도록 추진한다는 것이다.
  • 국보·제일 상호신용금고 한일은서 인수

    계열기업인 동방개발의 부도로 경영이 악화돼 지난달 초순부터 재무부와 신용관리기금의 공동관리를 받아온 대전의 (주)국보,충남 논산의 (주)제일등 2개 상호신용금고가 한일은행으로 넘어갔다. 재무부는 22일 이들 금고의 제3자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은행·증권·보험사등 4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인수의사를 타진한 결과 인수를 희망한 9개 금융기관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한일은행을 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2천여점포“온라인”…다양한 금융서비스/체신금융·보험상품종류를 보면

    ◎금액·기간 무관,수시로 불입/장학적금/성인병 사망,계약금 2백%/건강보험/연리 9%… 시중은보다 높아/정기 예·적금/만기땐 수익률 가산해 지급/가계안정보험/체신카드 발급… 공과금 자동납부/해약시 수령액의 80%까지 대출/체신보험 우체국은 우편업무 이외에도 은행이나 보험사 못지 않게 다양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다.온라인으로 연결된 2천7백여개의 「거미줄망 점포」에서 예금과 적금은 물론 보험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수가 있다.지난해 말 현재 체신예금의 가입자는 1천2백만명,예금잔고는 4조4천억원으로 지난 86년에 비해 각각 3배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또 체신보험의 가입자는 1백10만명을 돌파했고 계약고도 5조6천억원에 육박했다.체신금융 서비스가 이처럼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우체국의 점포수가 많아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 말고도 전문 금융기관에 비해 일부 상품의 이율이 높고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우체국에서 취급하고 있는 각종 예금및 보험업무를 소개한다. ▷체신예금◁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예금상품은 보통예금·저축예금·정기예금·정기적금·학생장학적금·환매조건부채권·가계우대정기적금·근로자장기저축등 9종.이율은 대부분 은행과 비슷하지만 정기적금등 일부 상품은 오히려 높다. ▷전자종합통장◁ 통장 하나로 보통예금과 저축예금은 물론 정기예·적금등 다양한 예금거래를 할 수 있다.이 통장의 이용자는 체신카드를 발급받아 여행이나 출장시 카드와 도장만 갖고 있으면 전국의 어느 우체국에서나 예금을 찾을 수 있다.또 정기적금의 월부금과 세금·공과금등 매월 정기적으로 내야 할 지출금이 정해진 납기일에 자동 납부된다.온라인 수수료는 10만원당 1백원으로 시중은행의 7백∼9백원 보다 저렴하다.이밖에 별도의 간단한 약정을 통해 전화 한 통화로 전국의 특산품 주문이 가능하며 3백만원까지 긴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학생장학적금◁ 성년이 된 많은 사람들이 국민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들었던 이 적금은 유치원생과 국민학생은 1백만원 까지,중고등학생은 2백만원까지 면세혜택이 주어진다.시중은행의 학생장학적금이 매월 불입액과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반해 이 적금은 액수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불입할 수 있다.학교를 통해 단체로 가입한 뒤 우체국 출장원을 이용하거나 개인적으로 직접 우체국 창구에 가서 예입할수 있다.이율은 연 9%. ▷정기예·적금◁ 정기예금은 1만원이상 1천원 단위로 예치할수 있으며 이율은 3년만기 기준 연 12%. 정기적금의 계약기간은 12∼36개월로 매월 1만원이상 내면 된다.이율은 연 9%로 은행(지방은행 제외) 보다 0.5% 포인트가 높다. 세금우대 종합통장을 이용하면 저축원금 1천8백만원까지 이자에 대한 세금이 대폭 감면된다. ▷환매조건부채권◁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국·공채를 일정기간 뒤 이자를 되붙여 사겠다는 조건으로 매각하는 저축수단으로 시중은행의 환매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건이 유리하다.이 환매채는 우선 최저 거래금액이 1만원이상으로 은행 환매채의 10만원보다 선택 범위가 넓다.또 중도해약시의 이율도 은행 환매채가 90일 이내 해약시 연 1%인데 비해 우체국 환매채는 91일∼1년 사이 해약하면 연 8%의 수익이 보장된다. ▷체신알뜰예금◁ 세금우대 정기예금의 월이자를 세금공제전에 전액 세금우대 가계우대정기적금 월부금으로 자동납부하여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준다.세금우대로 가입하므로 일반 이자소득세 21.5% 대신 이자소득세 5%만 부과된다.수익률과 만기지급 금액은 정기예금·정기적금의 이율및 세율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가입한도액은 10만원부터 1천3백23만원까지 다양하다.기간은 25개월부터 37개월까지. ▷체신보험◁ 도서주민이나 농민등의 복지를 위해 정책적으로 시행하는 비영리 공익사업이므로 민영보험보다 보험료가 싸고 가입절차가 간편하다.예를 들어 40세인 사람이 5년만기 1백만원짜리 복지보험에 가입할 경우 매월 내는 보험료는 1만3천4백원으로 민영보험의 1만4천2백50원보다 저렴하다.또 민영보험은 일정한 금액이나 연령층 이상이면 건강상태를 미리 체크하는등 번거로움이 있으나 우체국보험은 건진을 하지 않는 무진단보험으로 가입절차가 간편하다.이밖에 보험에 든 가입자들은 해약하게 되면 받게 될금액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환급금대출) 민영보험사들이 60∼76%까지 대출(약관대출)을 해주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유리하다. ▷가계안정보험◁ 사고없이 만기를 채우면 수익률이 가산된 만기보험금을 지급하며 재해로 인한 사망시에는 계약보험금의 2배를 지급한다.재해로 인한 장해가 발생땐 재해등급에 따라 7백만∼1백만원이 나온다.이밖에 보험에 가입한 뒤 1년이상이 되면 피보험자의 결혼·회갑시,직계존속및 비속의 결혼·회갑·사망시에 1회에 한하여 보험금의 10∼50%를 미리 지급한다.가입한도액은 1백만∼3천만원이며 3년만기와 5년만기의 2종류. ▷상록보험◁ 만기때 지급되는 생활자금(적립금액)은 생활자금 부문의 순보험료를 「시중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이율+1·5%」의 이자를 가산하여 적립하므로 시장금리에 대한 실질 가치가 보존된다.재해로 인한 사망,또는 1급장애시는 경과기간에 따라 최고 계약보험금의 4배를 지급한다. ▷건강보험◁ 암·당뇨병·심장병·고혈압·뇌출혈등의 5대 성인병으로 인한 사망시는 계약보험금의 2백%,재해사망시에는 1백%를 지급한다.보험에 가입한 뒤 6개월 이내에 사망하거나 입원할 땐 혜택을 받지 못한다. ▷다보장보험◁ 보험기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최고 계약보험금의 20배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또 재해사고로 4일이상 입원하면 하루에 1만원씩의 입원부금을 받는다. ▷알뜰적립보험◁ 만기 적립금액은 적립부문 순보험료를 「환급금 대출이율-0.5%」의 이자로 증식해 준다.또 계약자가 재해사망특약 또는 재해입원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도 3,4,5,7,10년으로 다양화돼 있어 단기목돈마련,중장기 생활설계,노후자금 마련등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재해입원특약의 경우 주계약보험금은 1천만원까지 1구좌,2천만원까지 2구좌,2천만원 초과시 3구좌이다.
  • 의보 「사보험제」 도입 추진/보험사서 상품취급 길터

    ◎보사부/CT 등 고가장비 사용때 혜택/실직후 의보혜택기간 6개월로 보사부는 14일 현행 의료보험제도와 별개로 사(민간)의료보험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의료보험환자의 과다한 진료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보적용 진료비중 월간 본인부담 상한액을 현재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출 방침이다. 이에따라 생명보험·손해보험회사가 보험상품으로 의료보험을 취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보험급여가 제외돼 있는 특실병실료나 전산화 단층촬영기(CT촬영기)등 고가의료장비사용등 고급진료행위에 대한 혜택을 보험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사부는 의료보험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해 설치한 의료보장개혁위원회에서 제시한 이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보사부는 고액진료비 공동사업을 늘려 현재 각 보험단체가 8%를 갹출하던 것을 내년 10%,96년 12%로 확대,농어촌조합에 대한 재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같은 재정지원책의 확대로 농어촌조합이 받게 되는 지원규모가 올해 2백69억이던 것이 내년에는 5백30억원으로 배가되고 96년 7백1억원,97년 8백42억원으로 연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일시적 실업자들이 직장의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현재의 실직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도록 했으며 의료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전체 병·의원의 73%인 지정의료기관을 늘리기로 했다.
  • 개인연금저축 새달 시판/1백만원까지 만원단위 불입

    ◎이자소득 면세·연72만원 소득공제/오늘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10년 이상 매월 또는 분기별로 일정액을 저축하면 노후에 연금을 주는 개인연금 상품이 5월부터 시판된다.이 상품은 이자소득세가 붙지 않으며 연말정산을 할 때 최고 72만원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재무부는 국민연금 등 가입대상이 제한된 기존의 공적 연금과는 달리 아무나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개인연금제도의 시행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한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한다.노령화 추세에 부응,공적연금에 가입할 수 없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노후생활 보장의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월 저축금액은 최고 1백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정할 수 있다.분기별로 붓는 경우는 1회 최고 3백만원까지이다.연금은 만 55세 이후 가입자가 지정하는 시기부터 지급된다.연금 지급기간은 5년 이상이며 지급기간이 정해진 확정형과 죽을 때까지 지급되는 종신형이 있다. 저축기간은 10년 이상이다.다만 45세 이상인사람이 95년 말까지 가입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저축기간을 만 55세까지의 잔여기간에 따라 5∼10년 사이에서 단축할 수 있다. 예컨대 만49세인 사람이 올해 가입하면 저축기간을 6년으로 줄여 만5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은행(농·수·축협포함),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투신사에서 5월 중순부터 시판할 것으로 보인다. ▷개연금제 문담풀이◁ ◎해약땐 부은 저축액의 4% 세금추징/기존 연금보험 새연금으로 전환가능 재무부가 11일 발표한 개인연금 제도의 자세한 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근로자가 월 15만원씩 연간 1백80만원을 붓는 경우 근로소득세 경감 효과는. ▲개인연금에 들면 연간 72만원까지 불입액의 40%를 소득에서 공제해 준다.이 경우 소득공제 금액은 1백80만원의 40%인 72만원이다.월평균 급여가 1백만원인 경우 연간 세액은 18만1천원에서 14만3천원으로 3만8천원(21%),2백만원인 경우 연간세액은 1백54만원에서 1백43만6천원으로 10만4천원(6·8%)이 각각 준다. ­가입 후 중도해약할 때의 불이익은 무엇인가. ▲가입 후 5년안에해약하면 그동안 부은 저축액의 4%를 그때까지의 감면세액으로 간주해 추징한다.그러나 추징세액이 연 7만2천원을 넘을 수는 없다.예컨대 월 15만원씩 3년간 5백40만원을 부은 상태에서 해약하는 경우 추징세액은 총저축액의 4%인 21만6천원이다.월 20만원씩 3년간 7백20만원을 부은 경우에도 추징세액은 같다.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없다. ­가입 후 5년이 지나 중도해약하거나,계약한 저축기간이 지난 후라도 연금이 아닌 일시금을 받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은 못받는다.소득공제는 그대로 받는다. ­월 불입액이 1백만원을 넘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 ▲월 불입액이 1백만원을 넘으면 개인연금 저축으로 보지 않는다.따라서 저축 불입액의 40%에 대한 소득공제와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다. ­한사람이 여러개의 계좌를 들 수 있나.이 경우 각 계좌의 월 불입액 합계가 1백만원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 ▲있다.1백만원을 넘으면 계약 날짜 순으로 합계 1백만원이 넘는 계좌부터 개인연금 저축으로 보지 않는다.­이미 다른 연금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개인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이 경우 세제 혜택은 어떻게 되나. ▲개인연금 저축과 형태가 유사한 연금보험 36종은 전환이 가능하다.전환요건은 ▲계약자가 전환일 현재 만 20세 이상 ▲기존 연금보험의 남은 불입 계약기간이 10년 이상 ▲매월 또는 매분기별로 적립식으로 불입하는 형태 ▲지급 형태가 연금형일 것 등이다.94년 말까지만 전환이 가능하다.기존의 연금보험은 세제혜택이 없지만 개인연금으로 전환하면 소득공제와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40세인 남자가 저축기간이 15년이고 55세부터 20년간 연금을 받는 손보사의 개인연금 저축형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의 혜택은. ▲연금 이외에 사망 또는 상해의 경우 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월 불입액을 10만원,예정이율을 연 9.5%로 가정하는 경우 사망시 2천만원,후유장해가 있는 경우 그 정도에 따라 60만원∼2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으며,55세∼74세까지 매월 31만4천원의 연금을 받는다.
  • 자동차보험료/보험사마다 달라진다/사고내용따라 할증폭 차별

    ◎재무부/1단계 보험자유화 오늘 시행 1일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보험회사마다 달라졌다.같은 점수(표)의 사고를 낸 경우에도 운전자의 책임이 크면 종전보다 할증폭이 더 커진다.사고를 내지 않으면 보험료 부담이 종전과 차이가 없다. 재무부는 31일 사고차량에 대한 할증료를 일정 범위에서 회사에 따라 차별화하도록 하는 「1단계 보험상품 가격자유화 방안」을 마련,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오는 98년까지 자동차보험을 포함,각종 손보 및 생보상품의 보험료를 매년 단계적으로 자유화 할 계획이다.
  • 보험모집인이 청약서 일방 작성/가입자 고지위반도 보험금 지급

    보험 가입자가 고지 의무를 위반했어도 모집인이 보험 청약서를 일방적으로 작성했다면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보험감독원은 28일 분쟁조정 위원회를 열고 성모씨(50·여)가 H생명을 상대로 낸 암사망 보험금 청구 분쟁에 대해 『모집인이 계약의사만 확인한 뒤 회사에서 청약서를 작성했다면 가입자에게 고지의무 위반의 과실을 물을 수 없다』며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성씨는 남편 정모씨(54)가 지난 92년 11월 H생명사에 1천만원짜리 암보험을 든 뒤 지난 1월7일 직장암으로 숨지자 암사망 보험금을 신청했으나 고지의무 위반으로 거절당했다.H생명은 정씨가 위염 등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은 고지의무 위반으로 계약해지의 사유가 된다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그러나 성씨는 모집인이 친필서명도 받지 않고 계약 의사만 확인한 뒤 회사에서 청약서를 작성,고지의무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었다. 감독원은 최근 보험 가입자가 고지의무를 위반했다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었다.
  • 생보사/복수대리점제 새달 도입

    ◎2개사 상품 취급… “대폭적 개방 확대” 내달부터 생명보험에 복수 대리점 제도가 도입된다.지금까지는 각 대리점이 보험회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전속회사의 상품만 판매했으나 앞으로는 2개 회사의 상품을 팔 수 있다.복수 대리점의 도입은 국내 보험시장이 외국의 대형 보험사들에 실질적으로 개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재무부는 생명보험에 복수 대리점 제도를 오는 4월1일부터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대리점은 보험회사가 개발한 상품의 판매를 대행하는 기능을 지녔다.따라서 지금까지의 전속 대리점 제도는 외국 보험사가 국내에 들어와도 독자적 대리점 망을 갖추기 힘들어 상품판매를 못하는 등 사실상 국내 보험시장을 지키는 울타리 역할을 했다. 그러나 미국·영국 등 선진국들은 그동안 한국이 표면적으로는 외국 보험사의 진입을 허용하면서도 전속 대리점 제도를 통해 보험상품의 유통을 규제함으로써 실질적인 시장접근을 막고 있다며 전속 대리점 제도의 폐지를 요구해왔다.우리나라는 작년 말 우루과이 라운드(UR) 금융분야 협상에서 연내 생명보험에 복수 대리점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재무부는 오는 96년 4월에는 손해보험에,97년 4월에는 생명보험에 각각 독립 대리점 제도를 도입키로 하는 등 보험의 유통시장 개방일정을 마련해 놓고 있다.독립 대리점이란 한 대리점이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제도이다.
  • “윤화후유증 비관자살때도 사망보험금 지급해야”/보험감독원 결정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은 사람이 후유장해로 자살한 경우 보험사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보험감독원은 14일 교통사고를 입은 뒤 자살한 정모씨(61)의 아들이 신동아화재를 상대로 낸 손해보험 분쟁 조정에서 정씨가 교통사고 때문에 자살했다면 장해 보험금 외에 사망보험금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감독원은 『피해자가 교통사고로 오른쪽 눈이 멀고 뇌조직의 손상으로 기억력이 50%나 상실된 끝에 자살한 것은 후유장해와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결정했다.
  • 사고 잦은 영업용차량 보험가입 가능해 진다

    ◎손해보험협회/6월부터 손보사에 의무배정/트럭·버스 등 60여만대 혜택/보험료 인상요인 될듯 사고가 잦아 보험회사들이 가입을 꺼리던 트럭과 버스 등 영업용 차량들도 오는 6월부터 자동차 보험에 들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11일 손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6월1일부터 이같은 「자동차 보험 불량 물건」을 11개 손보사에 강제 할당하는 「불량 물건 배정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예컨대 사고가 잦아,특정 보험사에서 보험을 받아주지 않는 경우 보험개발원이 각 보험사들의 영업실적에 따라 인수회사를 지정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사고를 자주 일으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11개 보험사가 공동으로 인수했던 트럭,승합차,택시 등 불량 물건(차량)도 특정 보험사에 보험가입이 가능해졌다.불량 물건의 보험인수 여부는 현재 보험사의 재량에 맡겨져 있다. 또 보험에 가입한 불량물건이 사고를 내면 인수 보험사가 보험금의 30%를 부담하고 나머지 70%는 나머지 10개 손보사가 공동으로 부담함으로써 지급에 말썽이 생겨 가입자와의 민원이 끊이지않았다. 그러나 손보사가 불량물건을 모두 받으면 경영수지가 악화되기 때문에 보험요율의 인상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현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1백30만대 정도이고 이 중 절반이 불량물건이다.또 보험사들이 공동 인수한 불량물건은 60여만대이다. 손보협회 홍일선 상무는 『보험사들이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제 할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대형 외국 보험사 국내 시장에 몰려

    세계유수의 초대형 외국보험사들이 국내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재무부는 9일 미국계인 알렉산더 앤드 알렉산더사와 영국계인 윌리스 파버 앤드 듀마스사에 대해 국내에서 보험대리점업을 할 수 있도록 내허가했다.이 2개사는 앞으로 외자도입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절차를 거친 뒤 본허가를 받아 연내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보험대리점은 국내보험사에 전속돼 전속보험사의 상품만 판매할 수 있다. 재무부는 또 영국계 손해보험회사인 GRE사에 대해 국내사무소 설치를 허가했다.사무소는 영업권은 없으나 본점과의 업무연락이나 국내시장조사 등을 통해 앞으로 영업점 진출의 교두보가 된다.
  • “사고뭉치” 자동차 56만7천대/재무부 분석

    ◎보험금 1천2백억… 전체 적자의 40% 사고를 많이 내 보험사가 안 받아주는 사고뭉치 자동차(불량물건)가 전국적으로 56만7천6백86대나 된다.종합보험 가입차량 4백67만5천대의 12%에 해당된다. 재무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3월∼9월) 중 이들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총액을 이들로부터 거둬들인 보험료의 총액으로 나눈 손해율은 평균 1백24%이다.1백원을 보험료로 받아 1백24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는 얘기이다.국내 손보사가 적정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손해율은 72%이다. 자보업계의 전체 적자 3천1백59억원 가운데 40%인 1천2백50억원이 이들 불량물건 때문에 발생했다.따라서 어떤 손보사들도 이들 불량물건의 보험을 받아주지 않는다.할 수 없이 11개 손보사가 공동으로 인수해 사고시 보험금을 똑같이 나눠 지급한다. 불량물건의 기준은 ▲음주운전·뺑소니·중앙선 침범 등의 중대 법규 위반자 ▲3년간 3회 이상 사고자 ▲중상 및 사망 사고자 ▲덤프트럭·대형 화물차 등 대형 사고 차량 ▲사고차량이 많은 운수회사 ▲운수업체 명의를 자주 바꾸는 차량 등이다. 용도별 불량물건은 개인용이 종합보험 가입자의 6.7%인 20만3천대이다.비중은 적지만 운전자의 대부분이 30세 미만이거나 초보운전자가 많아 손해율은 1백38.4%로 가장 높다. 차종별로는 중기의 경우 전체의 77%가 불량물건이며 손해율도 1백46%로 가장 높다.손해율은 개인승용차 1백38%,택시 1백30%,업무용 승용차가 86%의 순이다. 불량물건에는 오는 4월부터 운전자의 잘못에 따라 보험료가 기본 보험료의 50% 범위에서 할증된다.내년부터는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할증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 남북경협 금명 중대발표/정부,국회답변/투신등 해외증권 투자한도폐지

    ◎교원 명예퇴직 50세부터 허용 국회는 28일 법사 외무통일 행정 내무등 15개 상임위를 속개,계류법안을 심의하거나 소관부처의 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경과위에서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남북한 경협확대방안과 관련,『금명간 남북경제교류에 관한 정부의 중대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총리는 또 『앞으로 국방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같은 비국방분야 연구기관에도 국방예산 적정성여부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라면서 『율곡사업은 올해까지 28조원이 투입되며 동북아안보상황등을 감안,계속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교육위에서 김숙희교육부장관은 『교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일정기간 수습후 정규교사에 임용토록하는 수습교사제를 신설하고 교원명예퇴직 연령을 현행 55살에서 50살로 낮출 방침』이라고 밝힌 뒤 『대학원교육의 강화를 위해 전문학위과정및 석·박사통합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위에서 남재희노동부장관은 『한국통신에 대한조사결과 김상국부사장이 공개석상에서 노조위원장 선거를 간선제로 개정할 것을 요구하는등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검찰지휘를 받아 김부사장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교체위에서 오명교통부장관은 『대구비행장에서 관장하고 있는 중앙항로 관제업무를 오는 10월1일 군으로부터 인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공보위에서 오린환공보처장관은 『대한뉴스를 내년부터 폐지하고 대한뉴스를 제작해온 국립영화제작소직원 2백2명을 뉴미디어등 해당분야로 전직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무위에서 김명호한국은행총재는 『증권·투신·보험사의 해외증권투자 한도를 폐지하고 여타 기관투자가의 한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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