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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서울·신도시 주택청약 30∼50배수 확대

    ◎농어민 연금제도 7월부터 전면 실시/해외예금 개인은 3만달러까지 허용/해외여행 기본경비 월1만달러까지/정부공사 저가낙찰 폐지… 부실화 방지/공무원 육아·가사휴직 1년이내 허용/여권 4시간내 발급… 서류도 간소화/지방고시 첫실시… 지방채 증시 상장 ▷공정거래◁ ▲대규모 기업집단의 출자총액 한도 축소=순자산의 1백분의 40에서 순자산 1백분의 25로 낮아진다. ▲불공정 거래에 대한 제재강화=과징금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남용행위의 경우 매출액의 1백분의 30 △부당한 공동행위는 1백분의 5 △불공정 거래행위·재판매 가격 유지행위·불공정 국제계약은 1백분의 2 이내로 각각 높아진다. ○소주에 교육세 10% ▷세제◁ ▲개발촉진 지구 및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에 대한 세액 감면=이들 지역의 중소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50% 감면해준다. ▲세무조사 사전통보 제도=현재는 조사 착수 3일전에 납세자에게 통보하는 것을 7일전에 통지하며,천재지변 등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연기 신청을 할 수 있게 한다. ▲자가소비용주류제조 행위에 대한 처벌 면제=판매 목적이 없으면 처벌하지 않는다. ▲50만원 이상의 체납 국세 납부=반드시 세무서에 내야 하던 것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낼 수 있게 한다. ▲소주에 대한 교육세 부과=주세액의 10%만큼을 교육세로 부과한다. ▲조세법의 공소시효=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근로소득 공제=6백90만원 범위에서 3백10만원까지 전액,초과분은 3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초과근로수당의 비과세 범위=업종에 관계 없이 모든 생산직 근로자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가 부업소득의 비과세 범위=연간 6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올린다. ▲법인세율 인하=과표 1억원 초과분에 대한 세율을 32%에서 30%로 낮춘다. ▲특별소비세의 세율 및 과세대상 물품 조정=대형 냉장고·컬러TV,VTR,그랜드형 피아노,모제품인 융단,커피,코코아는 20%에서 15%로,모터보트,TV영투시기는 30%에서 25%로,보석·고급모피·투전기 등 오락용품·골프용품은 60%에서 25%로 각각 내린다.귀금속제품·고급시계는 20%에서 25%로,전기세탁기·모제품이 아닌 융단·고급가구·크리스털제품은 10%에서 15%로 올린다.카카오마스는 10%에서 비과세로,스테레오식 휴대용 소형카세트는 15%에서 비과세로 바뀐다. ▲8년간 자경한 농지의 양도세 면제=양도차익의 크기에 관계 없이 전액을 면제한다(96년부터는 양도차익 3억원 범위에서 전액 면제). ▲도·농 1가구 2주택 양도세 면제=상속·이농(이농)·귀농(귀농)으로 읍·면 지역의 주택을 갖게 돼 2주택이 된 경우 양도세를 비과세 한다. ▲영농 상속인의 상속 공제=영농·영어·양축 상속인이 상속받은 농지·어선 등에 대해 현행 1억원 이외에 추가로 1억원을 더 공제해준다. ▷무역·규제완화◁ ▲세계무역기구(WTO) 출범=47년간 국제 교역질서를 다스려 온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가 발전적으로 해체되고 농산물과 지적재산권까지 포괄·통제하는 새로운 국제교역 기구가 탄생한다. ▲수입선 다변화 일부 해제=일본으로부터 수입을 제한하는 수입선 다변화품목 2백30개 중 워드프로세싱 머신과 연필·크레용 등 26개 품목이 풀리며,바젤협약에 따라 유해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이 통제된다.수도권에서 석유 일반대리점의 허가기준이 저장시설 1천5백㎘에서 1천㎘로 완화된다.아스팔트의 수출입 승인제가 신고제로 바뀌고 7급 이하 저급 무연탄의 가격이 자율화된다.주유소간 거리기준이 11월 15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농수산◁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수산물의 상장 품목 확대=지금의 54개에서 1백24개로 늘어난다.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으로 1백54개 농림축산물의 수입이 추가로 자유화돼 국내외 가격 차이나 이에 버금가는 관세를 매겨 들여온다.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등급제=서울 및 5개 직할시와 제주에서 의무화된다.농민 및 어민이라는 용어가 「농업인」과 「어업인」으로 바뀌며,3년 이상 해당 지역에 살거나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업회사 법인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도시민에 대한 농지소유 허용=한계농지에 한해 도시민도 4백50평까지 농지를 지닐 수 있고,생산자 단체 및 농민이 아니라도 영농조합 법인에 출자할 수 있다.현행 허가제인 종묘업은 등록제로,등록제인 종묘상은 신고제로 각각바뀐다. ▷건설·부동산◁ ▲정부발주 공사 낙찰제도=낙찰자 결정방법을 가격위주에서 계약 이행능력 등을 감안한 기술위주로 전환한다. ▲노임단가 고시제도=원가 계산 방법으로 예정가격을 결정할 경우 노임단가 결정 기준을 정부고시 노임에서 시중노임으로 바꾼다. ▲주택청약 20배수제도 변경=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에서 시행되는 주택 20배수 우선청약 제도가 해당 지역 시장의 재량에 따라 30∼50배수 등으로 신축 운용된다. ▲주택청약 1순위 자격 조정=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주택에 당첨된 지 10년이 넘은 사람은 18평을 초과하는 주택을 신청할 때 1순위 자격을 회복한다. ▲1가구 2주택 적용 배제=주택을 소유한 60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경우,20년 넘은 농촌의 주택이나 25·7평 이하의 주택에서 살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 1가구 2주택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제 확대=연말연시나 설 및 추석에 실시하는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선제를 하행선 뿐 아니라 상행선에도 실시한다. ▲불법영업 택시운전자에게 과태료 부과=내년 2월부터 합승·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도중하차·호객행위 등 불법영업을 하는 택시의 경우,그동안 사업주에게만 물리던 과태료를 운전사에게 최고 50만원까지 부과한다.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사업정지 처분 시 하루 1만원이던 과징금이 2만원으로 오른다. ▲모든 중기,자동차로 등록=모든 덤프 트럭과 콘크리트 믹서 트럭이 자동차로 등록된다.그동안 20t 이상은 중기로 등록했으며,12∼20t은 소유자가 중기와 자동차 중 선택해 등록했다.따라서 종전 중기로 등록한 트럭은 내년 6월 말까지 자동차로 등록을 바꿔야 한다. ○노란바탕 남색글씨 ▲택시 번호판 변경 등=3월 중 흰색 바탕에 녹색으로 쓰여진 택시 번호판이 진노란색 바탕에 진한 남색 글씨로 바뀐다.카지노업이 관광 산업으로 전환,관광진흥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금융·외환◁ ▲국민은행 민영화=정부보유 지분 47·6%를 상반기 중에 단계적으로 매각한다. ▲외국인의 주식투자 한도 확대=일반 상장법인은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12%에서 15%로,공공법인은 8%에서10%로 늘린다.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 한도 확대=개인은 현재 1억원에서 5억원으로,법인은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각각 늘린다. ▲소액 채권거래의 증권거래소 시장 집중=장외시장에서 이뤄지는 일정 규모 이하의 소액채권 거래를 장내 시장으로 집중한다. ▲국공채 창구 판매=표존·대량 발행이 가능한 국공채를 은행·보험사의 창구에서 팔 수 있게 한다. ▲해외여행 경비=기본경비(체제기간 1개월 이내)로 1만달러,추가 1개월당 1만달러,정착비로 5만달러를 가지고 나갈 수 있다. ▲신용카드=해외여행 경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의 사후관리 대상을 현재 월 3천달러에서 월 5천달러로 늘린다. ▲해외 이주비=이주 정착비는 세대주 20만달러,세대원 한사람당 10만달러로,투자사업비는 50만달러로 늘린다. ▲해외교포의 국내재산 반출=제한된 범위에서 허용한다. ▲해외예금=자산운용 목적의 해외예금을 개인은 3만달러,법인은 1백만달러,기관투자가는 1억달러까지 허용한다. ▲해외부동산 투자=개인이 주거용 또는 자산운용 목적으로 해외에 30만달러 이내의 주택·상가 등을 살 수 있다. ○외화신고제 폐지 ▲외환집중제 완화=5만달러 이상 소지할 경우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없어지고 한사람당 연간 1만달러까지 외화를 살 수 있다. ▲세금우대저축의 세율 조정=현재 비과세 또는 5%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소액 가계저축 등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을 10%로 올린다. ▲은행 유상증자 자율화=은행이 자본금을 줄일 때만 금통위의 인가를 받고 증액 때에는 사후 보고하면 된다. ▲은행의 자회사 주식 취득의 자율화=자회사의 주식은 금융기관 자기자본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으며,별도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제한없이 취득할 수 있다. ▲동일인의 은행 주식소요 한도 및 금융전업기업가 제도 도입=동일인의 은행주식 소유한도를 의결권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8%에서 4%로 줄어든다.금융전업 기업가는 의결권있는 주식의 12%까지 소유할 수 있다. ▲동일인 여신한도 축소=동일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한 대출한도는 금융기관 자기자본의 20%에서 15%로 줄고 지급보증 한도는 40%에서 30%로 줄어든다. ▲동일인 거액 여신한도제 도입=동일인 또는 동일 계열기업군에 대한 대출·채무의 보증 또는 인수의 합계액이 금융기관 자기자본의 15%를 초과하는 경우 신용공여액의 총한도를 설정한다. ▲금융기관 공시 강화=결산 종료 후 4개월 이내에 경영상태에 관한 67개 항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위험가중 자산에 대한 자기자본비율 규제강화=국제결제은행(BIS)이 정한 8%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총액대출한도 제도 개선=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및 비생산적인 부문에 대한 여신 등을 감안,은행 별로 차등 적용한다. ▲지급준비율 제도 개선=환매채(RP)의 거래규모를 줄이고 일부를 통화채로 전환한다. ▲공개시장 조작의 활성화=통화채 발행과 RP거래를 공개입찰 제도로 전환하고 발행금리를 시장금리 수준에 접근시킨다.은행과 보험사에 국공채 창구판매업무를 허용한다.
  • 부가세 면세사업자 신고기준율/평균 13.1% 인상

    ◎새해1월 적용/18개업종 15만명 대상/96년 폐지… 자진신고제로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중 연간 수입이 3천6백만원 이하로 신고 기준율 적용 대상인 영세 사업자들은 새해 1월 올해의 소득을 신고할 때 지난해보다 소득을 평균 13.1% 이상 올려 신고해야 한다.96년부터는 이 제도가 폐지된다. 신고 기준율은 영세 사업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국세청이 물가 상승률과 출하량 증가율 등을 감안,적정한 선에서 최저 수입 신고액을 탄력적으로 정해주는 것이다. 27일 국세청이 발표한 「부가세 면세사업자 수입신고 금액 신고지침」에 따르면 신고기준율 적용 영세사업자 15만명은 업종·종목·지역별 기준율을 참조해 수입액을 신고하면 세무 간섭을 하지 않기로 했다.예컨대 작년 소득을 2천만원으로 신고한 경우 새해에는 2천2백60만원 이상으로 신고해야 한다. 해당 업종은 임업·양계·양돈·낙농·양식·농수축산물소매업 등 18종이다.지난해까지 포함됐던 출판·콩나물제조·전당포·학원·연예인·농수축산도매업 등 15종은 제외됐다.96년부터 소득세 과세가정부결정 방식에서 자진신고제로 바뀌며 신고 기준율 제도가 없어지는 데 대비해 대상을 대폭 줄였다. 같은 지역에서 5년 이상 사업을 한 경우에는 인상분의 50%를 경감해 준다.사업자의 실적이 저조하다고 판단돼도 인상분의 30% 내에서 줄여준다.올해 면세 사업자는 모두 1백8만명으로 새해 1월에 올해 수입을 신고해야 하며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연수입이 3천6백만원이 넘는 사업자 20만명은 세무 관리를 강화해 세무서 별로 갖고 있는 수입금액 자료를 토대로 누락 여부를 철저히 가린다.이번에 신고 기준율 대상에서 빠진 영세 사업자는 실적대로 신고하면 된다. 매입 및 매출 자료가 확실한 보험 모집인과 우표와 복권 판매자 등 63만명은 자료가 있는 보험사 등에서 일괄 신고하므로 개별적으로 신고할 필요가 없다.
  • 외국병원서 치료해도 보험금 지급/소방대원 등 「비위험 직종」전환

    ◎보험료연체 통지후 계약해지/생보약관개정… 내년2월부터 내년 2월부터 외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보험금을 탈 수 있다.전경·방위병·소방대원 등이 「위험한 직종」에서 「위험하지 않은 직종」으로 바뀌어 보험사고가 났을 때 보험금을 더 많이 탈 수 있다.보험료를 연체했을 경우 보험사는 계약을 해지하기 전에 반드시 가입자에게 연체 사실을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재무부는 21일 「생명보험 표준약관 및 표준사업 방법서」를 이같이 개정,내년 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외국 병원 입원=지금은 국내 병원에 입원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나,해외여행 확대 추세 등에 맞춰 해외체류 중 갑자기 아프거나 특수한 질병 치료를 위해 불가피하게 외국 병원에 입원해도 보험금을 지급한다.이미 가입한 사람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보험료를 안 내면 통지를 받는다=지금은 보험료 납입 마감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말까지 연체하면 보험사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앞으로는 단순한 부주의로 보험료를 안 냈다가 해지당하는 불이익을 막기 위해 보험사는 납입 유예기간 만료일 10일전까지 반드시 가입자에게 연체사실을 우편 등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위험직종이 줄어든다=소방대원·전경·방위병·방범대원·청원경찰·발전소 근무자·주유소 종업원 등 21개 직종이 「위험 직종」에서 「비위험 직종」으로 바뀌어 같은 보험료를 내더라도 더 많은 보험금을 탈 수 있다. ◇보험료 반환이 빨라진다=가입 후 보름까지는 가입자가 계약을 철회할 수 있고,이때 보험사가 5일안에 이미 낸 보험료를 돌려주도록 돼 있는 것을 3일 이내로 단축한다. ◇다른 보험으로 바꿀 수 있다=지금은 가입 후 2년 이상된 개인보험만 보험 종목을 바꿀 수 있으나,앞으로는 가입 후 1년 이상인 개인 및 단체보험은 종목을 바꿀 수 있다.
  • 일,정치헌금 재개/은행·보험사 주도

    【도쿄 연합】 자민당 38년 일당지배가 끝나면서 지난해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내각이 들어선 뒤 일본 재계의 총본산인 경단련(경단연)이 정치헌금 알선을 중단했으나 최근 개별기업들이 정당에 대한 정치헌금을 슬금슬금 재개하고 있다. 은행업계및 생명·보험업계가 자민당과 신진당에 대한 개별적 정치헌금 재개를 선언한데 이어 일본철강연맹 사이토(재등 유) 회장(신일철회장)은 13일 연맹으로서는 정치헌금을 개별기업 판단에 맡기나 신일철은 연내 정치헌금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은행·보험사 국공채 매출/내년1월 허용 추진

    ◎자동차·가전 등 할부금융사 설립도/국민은주 상반기중 분할매각/박 재무,금주중 작업 마무리 지시 내년 1월부터 은행과 보험사가 국공채의 창구매출 업무를 시작하고,할부금융 회사가 설립될 전망이다.국민은행의 정부보유 주식이 내년 상반기 중에 2∼3차례에 걸쳐 일반에 매각되며 외국환은행의 해외점포 설립이 자율화된다. 박재윤 재무장관은 12일 국장회의를 열고 『현안으로 남아 있는 국공채의 은행·보험사 창구 매출 및 할부금융사의 설립방안 등을 이번 주 중에 마무리지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당초 96년 2월에 허용하기로 했던 은행과 보험사의 국공채 창구 매출 업무의 취급시기가 내년 1월로 앞당겨져 국공채의 거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등을 살 때 들어가는 목돈을 소비자들에게 빌려주고 할부로 상환받는 할부금융사의 설립을 내년부터 허용하되 외국인에 대해서도 49%의 지분율 범위에서 합작투자 형태로 진출할 수 있게 하고,오는 97년부터는 완전 개방할 방침이다. 자동차·가전 분야의 국내 제조업체에도 내년부터 해외에 할부금융사 또는 팩토링(외상매출 채권 인수업)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허용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의 정부보유 주식 2천7백70만주(액면가 기준 1천3백86억원)를 내년 상반기에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며,이를 위해 연내 매각 공고를 내기로 했다.
  • “보험약관설명 미흡… 청약서 잘못기재/일방적 계약해지 불가”

    ◎서울지법 판결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입자에게 약관상 중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지 않아 가입자가 청약서 내용을 잘못 기재했다면 이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조홍은 부장판사)는 3일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업무용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면서 주 운전자를 잘못 기재한 전모씨(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소송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험사가 보험가입자와 계약을 체결할때 보험약관상 중요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보험사가 설명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청약서상의 내용이 잘못 기재됐다면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지난 4월 전씨의 회사직원 이모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자 『청약서상의 주운전자가 이씨가 아닌 다른 사람 이름으로 기재된 만큼 보험금지급 책임이 없다』며 소송을 냈었다.
  • 국내기업 수입적하보험 외국보험사에 가입 허용/정부 내년4월부터

    내년 4월부터 국내기업들은 수출뿐아니라 수입할때의 운송사고에 대비한 보험도 해외보험회사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보험사들은 계약자보호를 위한 예탁금을 현금대신 유가증권으로도 맡길 수 있으며 98년부터는 재보험시장이 전면개방된다. 29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보험시장개방계획을 확정,오는 12월1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한국의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산하 보험위원회 옵서버가입협의때 OECD에 제시할 예정이다.
  • 럭키화재 중국 진출/연내 첫 사무소 개설

    럭키화재가 국내 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다.럭키화재는 15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천진주재 사무소 설치에 대한 내인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본인가를 받는대로 연내 사무소를 개설한다.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한 중국 산동성과 수도 북경의 교량 역할을 하는 천진에 사무소를 설치,한국 투자기업에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코오롱 상사/대북 수출대금 손실분/보혐혜택 받을 수 있나

    ◎수출보험공사 지급 여부에 관심집중/북의 전력·인력난 때문/코오롱/면책증명 어려움 실토/보험공/“보상불가능” 판정땐 경협위축 우려도 북한에 양말기계를 반출했다가 대금을 못 받은 코오롱상사가 수출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수출보험공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코오롱의 수출보험금 청구를 지급유예 형식으로 일단 보류했다.『코오롱이 원자재를 보내 북한에서 위탁 가공한 뒤 국내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코오롱 측의 잘못이 없는지,명확히 결론짓기 어렵기 때문』이란 게 유예 사유다. 보험혜택을 못 받게 되면 남북한간 위탁가공 무역을 위한 기계류 반출은 위축될 공산이 크다.물론 정부의 남북경협 활성화 조치도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진다. 코오롱은 지난 90년 북한 경공업무역회사와 최초 선적 후 5개월 째부터 33개월간 연불 원리금을 매달 현물(양말 40만 켤레)로 받기로 하고 양말 제직기 1백50대와 보조기계 52대 등 2백56만9천6백만달러(연불이자 포함)어치를 반출했다.반출과 함께 남북교류협력법 등 관련법규에 따라 수출가액을수출보험에 들었다. 그러나 91년7월부터 92년3월까지 만기 도래분의 일부(50만달러)만 받았을 뿐 92년 3월 이후 만기도래분을 받지 못해 보험금 청구 유예기간(1년)이 지난 8억4백만원의 보험금을 최근 수출보험공사에 청구했다. 코오롱은 『북한 핵 문제로 남북간 경제협력이 경색된 데다 북한의 전력난과 전시동원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양말생산을 위한 원자재가 북한에 제대로 반출되지 못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수출보험공사는 코오롱 주장을 액면대로 받아들이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코오롱 건」은 어디까지나 민간 차원의 일이며 여기에 국가 차원의 핵 문제를 이유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물론 북한의 전력난과 인력부족이 원인으로 판명되면 보상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 역시 남북관계상 증명이 어렵다는 데 문제가 있다.보통의 수출사고는 현지 조사를 통해 수출자의 면책이 증명돼야 보험금이 지급되는데,북한은 실지 조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공사는 현재 코오롱이 설비반출과 함께 공급키로 한 양말의 원자재를 제 때에 보냈는지,선적서류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북한에 대한 조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코오롱이 원자재 반출을 성실히 했는지를 살펴 면책사유를 판단하기 위해서다. 남북교역에서 수출보험에 든 것은 코오롱이 유일하며,사고도 처음이다.기계류 반출을 통한 남북한간 위탁가공 무역이 활발해질수록 수출보험 가입은 늘게 돼 있어 이번의 보험금 지급 여부에 재계의 관심도 높다. 코오롱의 보험사고는 남북경협에서 정부나 재계가 의욕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 코오롱상사 대북 수출보험사고/보험금지급 당분간 유예

    ◎수출보험공,“면책 확인돼야” 수출보험공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코오롱상사가 북한에 반출하고 대금을 못받은 양말 제직설비의 수출보험 사고와 관련,보험금 지급을 당분간 유예키로 결정했다. 김태준 수출보험공사 사장은 『수출자의 의무 이행 여부,바이어의 사고 여부 등 몇가지 사항을 더 검토해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며 『조사를 더 해 위탁가공 사업이 왜 부진했는지 등을 면밀히 파악해서 수출자의 면책이 확인돼야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보험공사에 따르면 코오롱 상사는 『지난 90년 북한에 양말 제직설비를 연불수출 형태로 반출했으나 그 대금을 당초 계약대로 받지 못했다』며 수출보험공사에 8억4백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다. 코오롱 상사는 당시 북한의 경공업무역회사와 최초 선적 후 5개월 째부터 33개월간 연불 원리금을 매달 현물(양말 40만켤레)로 받기로 하고 제직기 1백50대,보조기계 52대 등 양말 제직설비 2백56만9천6백달러(연불이자 포함)어치를 반출했다.그러나 91년 7월부터 92년 3월까지 만기 도래분 일부(50만달러)만 받았을 뿐 92년 3월 이후 만기 도래분은 상환받지 못했다.
  • 보험사 경영 소비자가 감시/자산 1%넘는 부실채권 공시 의무화

    내년 1월부터 보험사들은 부실채권 규모가 총자산의 1%를 넘을 경우 부실채권 내역을 공시해야 한다.일정 규모 이상의 금전사고가 발생했거나 경영 부실로 감독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조치를 요구받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재무부는 3일 경영이 부실한 보험사에 보험감독원이 경영정보를 공시할 것을 명령하는 「경영정보 공시요구 제도」를 도입,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의 자율화로 각종 규제가 완화돼 보험사의 내부 경영에 관한 감독당국의 통제가 느슨해지면서 경영이 부실해질 위험이 커지자 보험사의 경영 상태를 소비자와 주주들에게 낱낱이 알려 시장자율에 의한 경영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재무부는 또 경영정보의 공시 범위를 대폭 확대해 회사 개황과 영업실적 이외에 경영의 안정성·생산성·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40∼60개 항목에 걸쳐 통일된 공시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 소비자들이 각 회사의 상품들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상품별 만기 수익률과 중도해약 때의 수익률 등을 공시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 우체국 금융 수신고 10조원 돌파/점포망 2천7백개

    ◎10월말 기준/예금 7조8천억·보험 2조3천억원 체신금융자금이 10조원을 돌파했다. 2일 체신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체신예금 7조7천9백39억원,체신보험 2조3천9백53억원으로 체신금융 총수신고가 10조1천8백9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체신금융의 이같은 수신고는 예금분야의 경우 국내 30개 특수 및 시중은행(농협 포함) 가운데 9위,보험은 35개 생명보험사와 비교해 7위수준이다.또한 예금분야는 1천3백만계좌로 계좌당 평균잔고가 4백90만원이며 1백40만명에 이르는 보험가입자의 1인당 가입액은 5백66만원이다. 이는 계좌당 예금이 전체은행기관(1백8만7천원)의 45%,보험가입금이 전생보사(3천3백52만원)의 17%로 체신금융이 지난 83년7월 재개된 이후 11년만에 국내 중견금융기관과 대등한 수준으로 올랐음을 의미한다. 체신금융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데는 전국에 분포된 2천7백여 우체국을 연결하는 국내최대의 단일 온라인점포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잇단 대형참사 남의일 아니다”/생명보험 가입자 급증

    ◎계약 2∼3매 늘어 업계 때아닌 호황/다리 건너 다니는 직장인 특히 많아 성수대교붕괴와 충주호유람선화재등 충격적인 대형참사가 연이어 터지자 생명보험 가입자가 부쩍 늘고있다.보험회사 일선 영업소에는 가입 문의전화가 하루평균 50여통씩 빗발치고 있고 계약자도 전에 비해 2∼3배가량 늘어 보험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 인기종목도 종래 노후생활에 대비한 적금성보험에서 재해를 당했을 경우 거액의 보험금을 지급받는 보장성보험이나 생사혼합보험등으로 변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한강이남에서 다리를 건너 출퇴근하는 강남과 영등포지역의 30∼40대 회사원이나 사업가로 주로 가족단위 보험을 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생명보험사 영업소 직원들은 최근 대형사고의 신문기사 스크랩을 들고 다니며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크게 늘어나고 이들은 상품홍보나 계약체결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신생명 이수영업소의 경우 성수대교붕괴이후 보장성보험 계약건수가 종래의 하루평균 5건에서 3배인15건까지 늘어났다. 이 영업소 안경희소장(37·여)은 『대형재해에 대비,한달 3만∼4만원을 내고 만일의 경우 거액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다른 영업소들도 지역과 규모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하루 계약건수가 2∼3건씩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생명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전체 계약건수가 2백40여건 늘어난 1만3천1백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생명 개포영업소도 하루평균 계약자 숫자가 3∼4명에서 최근 10여건으로 늘어나 직원수를 현재 30명에서 대폭 늘릴 방침이다.
  • 15개 금융기관 증자·공개/내년 1분기 1조1천억원

    ◎외환은행 3,573억·신한은행 2,898억/영남투금·산업리스·국제금고는 상장 내년 1·4분기(1∼3월) 중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15개 금융기관이 모두 1조1천억원을 증자 또는 공개한다. 재무부는 21일 은행 2곳(외환·신한),증권 3개사(동부·부국·한양),손보 7개사(동양·대한·쌍용·제일·해동·현대·자보) 및 영남투금,산업리스,국제금고 등 15개 금융기관에 대해 내년 1·4분기에 모두 1조9백10억원(발행가 기준)의 증자 및 공개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자 규모는 외환은행 3천5백73억원,신한은행 2천8백98억원을 비롯,증권 3개사가 6백10억원(동부 1백86억원,부국 2백38억원,한양 1백86억원),영남투금 1백70억원,산업리스 4백80억원,국제금고 1백44억원 등이다.영남투금·산업리스·국제금고 등 3개사는 증자와 함께 공개 상장된다. 손보 7개사가 모두 3천35억원으로 동양 7백23억원,대한 2백83억원,쌍용 2백70억원,제일 5백61억원,해동 2백92억원,현대 8백56억원,자보 50억원이다. 증자 시기는 증권 3개사와 손보 7개사가 각각 1월,신한은행·영남투금·산업리스·국제금고가 각 2월,외환은행이 3월이다. 재무부는 주가 변동이나 물량 조절 및 인허가 과정에서 기관별 증자 및 공개 규모가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서울시에 1차책임/사상자 배상 어떻게 되나

    ◎건설사는 책임보수기간 지나 일단 면책 21일 무너져내린 서울 성수대교 사고피해자에 대해서는 공공시설물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서울시가 1차적으로 배상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9년 이 다리를 완공한 동아건설은 다리공사와 5년간의 하자담보보수기간을 넘김에 따라 일단의 책임배상권에 벗어났다는 관측이다.다만 정확한 사고원인 결과 설계나 시공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2차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그러나 전국의 1만1천7백여개의 다리를 관리하고 있는 시·도및 시·군·구가 그렇듯 서울시도 「시설물소유관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있지 않아 국가배상법에 따른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버스와 승용차등의 운전자와 탑승자의 배상문제다. 버스회사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면책사유에도 불구하고 일단 피해자들에게 응분의 배상을 한 뒤 사고원인을 방치한 서울시에 구상권을 행사하게 된다.또 승용차나 승합차운전자등은 일단 가입한 보험회사로부터보험금을 받게 돼 있어 별문제가 없으나 보험사는 서울시에 구상청구를 제기할 것으로 보여 모든 책임은 결국 서울시가 떠맡게 될 것이 확실시된다.
  • 가계저축/은행 “주춤”­신협·보험사 “인기”/한은,60개도시 조사

    ◎“수익성 높다” 계·사채이용도 10.4%/평균저축 1,296만원… 빚 330만원 도시 근로자의 가구당 평균 저축액은 1천2백96만원이고 빚(차입금)은 3백30만원이다.이를 차감한 순 저축액은 가구당 9백66만원이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올 4월 말까지 전국 60개 시의 2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저축실태를 조사한 결과 저축액과 빚이 작년보다 각각 1백84만원과 89만원이 늘면서 순 저축액도 95만원이 늘었다. 도시 근로자들 중 41.9%가 은행에,17.2%가 신용협동조합에,16.7%가 보험에,10.4%가 계·사채에,5.6%가 투자신탁에 돈을 맡기고 있다.작년에 비해 은행 이용률은 4.9%포인트 줄어든 반면 신협과 보험은 각각 2.2%포인트,계·사채는 1.1%포인트가 늘었다. 금액 기준으로도 은행 저축액은 4.4%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신협과 보험,계·사채는 각각 33.5%,34.7%,30.1%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안정성(38.2%)이나 환금성(13.4%)보다는 수익성(42%)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평균 저축액 증가와 함께 저축 보유 가구비율도 작년의 95.1%에서 98.4%로,저축액을 소득으로 나눈 평균 저축률도 30.6%에서 32.4%로 높아졌다. 소득계층 별 저축률은 월 1백40만원 이상이 34.2%,1백만∼1백40만원이 31.6%,60만∼1백만원이 30.2%,60만원 미만이 22.9%였다.소득이 높을수록 저축을 많이 하는 셈이다.
  • 생보사 대출금리 인상/일제히 0.5%P

    생보사들이 가계 대출금리를 일제히 0.5%포인트씩 올렸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이 지난 10일 1년만기 가계대출 금리를 연 12%에서 12.5%로 올린 데 이어 대한교육보험이 11일,삼성생명과 흥국생명이 12일 각각 12%에서 12.5%로 인상했다.제일생명과 동아생명도 13일부터 같은 비율로 올렸으며 신한,대신,국민 등도 곧 6대 대형사들의 인상률만큼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가계 대출금리는 만기에 따라 12.5∼14.5%에서 정해진다.보험사는 대출만기가 1년씩 연장될 때마다 0.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받는다. 보험사들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8월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연 12%에서 13%롤 올린 데 따른 것이다.
  • 25세미만 자보인수 거부/손보사 특별검사

    ◎보감원,적발땐 임직원 문책 보험감독원은 오는 10일부터 자동차보험의 인수 거부와 관련,손보사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험감독원은 7일 최근 보험사들이 불량 물건의 자동차보험 인수를 꺼린다는 정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1월5일까지 지동차보험 가입거부 및 보험금 지급실태 등에 대한 계통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험가입 거부,보험금 지급비리,부당영업행위 등이 검사 대상이다.25세 미만의 운전자를 사고 위험이 높은 불량 물건으로 취급,보험인수를 거부한 사례가 적발되면 모집인 이외에 임직원들도 문책하기로 했다. 감독원은 자동차보험의 인수를 거부하지 않도록 한 최근 손보사의 사장단 협정을 준수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손보사에 보내는 한편,3개월마다 불량물건을 인수하는 주간사를 신문에 공고하도록 했다. 손보사들은 지난 8월 모든 차량의 보험가입을 인수한다는 협정을 맺었으며 이를 어기는 회사는 손보업계가 공동으로 제재하기로 했었다.
  • 보험사 부동산 매입/금액기준 19% 증가

    올들어 보험사들이 부동산 매입을 크게 늘렸다. 4일 보험감독원이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국내 50개 보험사가 보유한 부동산은 모두 1백58만9천평으로 금액은 4조7천7백52억원이다.이는 지난해 7월 말보다 면적 기준으로 2.9%(4만5천7백평),금액 기준으로 19.4%(7천7백52억원)가 각각 는 것이다.
  • 금융권 대졸채용 크게 늘려/리크루트 조사

    ◎은행 39%·보험 23% 더뽑아 경기 회복에 따라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규모를 대폭 늘린다. 취업 전문지인 리크루트가 26일 채용계획이 확정된 국내 1백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보험사와 은행을 포함한 11개 업종의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최저 4%에서 최고 1백57.5%까지 늘었다.전체적으로는 16.3% 이상 증가했다. 보험회사 중에선 제일화재해상이 작년의 두배인 90명을 뽑는 것을 비롯,대한교육보험(5백명),삼신올스테이트(50명) 등 13개 기업이 평균 23% 가량 채용인원을 늘렸다.은행은 전체적으로 38·9% 가량 증가했으며,하나은행(80명),평화은행(50명),한국장기신용은행(65명),보람은행(1백명),신한은행(1백20명) 등 7개 은행은 최고 3배 이상 뽑는다. 조립·기계 업종의 삼미정공(39명),효성중공업(1백명),아시아자동차(50명),한진중공업(30명),금강공업(40∼50명) 등 9개 사의 채용규모도 30.4% 증가했다. 전기·전자 업종에선 현대전자가 두 배인 1천명을 뽑으며,아남산업(1백명),한국전자(60명),금성정밀(50명) 등 10개사는 66.7%를늘렸다.이밖에 아시아자동차(50명),기아자동차(2백60명),만도기계(1백50명),한라공조(1백10명) 등 4개 회사도 11.1% 증가했다. 건설 업종은 평균 38.2% 가량 늘어났다.동부건설이 65명,한신공영이 60명,한진건설이 1백40∼1백60명,유원건설이 45명,풍림산업이 1백명을 각각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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