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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車보험 과잉 진료비 심사위탁으로 막자/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기고] 車보험 과잉 진료비 심사위탁으로 막자/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자동차보험을 판매운영하고 있는 손해보험사들이 2007년에 1조 6278억원의 순이익을 얻는 등 수년째 흑자경영을 지속해오고 있다. 매년 보험료를 꾸준히 인상해온 반면 보험 손해율은 감소한 결과이다. 고유가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보험료 인하 등의 조치가 없어 가입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런데도 2007년도 자동차 보험료 10조원 중 30%인 3조원이 사업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제도로 다른 사회적 위험에 비해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막상 발생하면 인적·물적 피해가 커 운전자들은 당장 사고를 당하지 않아도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고 보험에 가입한다. 가입자들이 공보험인 건강보험에 비해 훨씬 높은 보험료를 내면서도 큰 불만을 갖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작금의 자동차보험에 대해 가입자들이 불만을 터트리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꼬박꼬박 낸 보험료가 사고로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올바르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보험에 나이롱환자, 진료비 부풀리기, 장기입원 등 도덕적 해이와 각종 보험범죄가 만연해 있음에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2006년 한해 동안 보험사기 적발건수와 금액이 3만 4567건,249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46.4%,38.2%가 증가했다고 한다. 보험사기 추정액은 무려 2조 23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의료기관이 교통사고 환자의 입원일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진료비를 과잉·허위청구하다가 적발된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불필요한 의료이용 등의 도덕적 해이는 더욱 심각하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과 자동차보험 환자의 진료비를 비교한 결과, 두안부골절 입원진료비는 자동차보험이 481만원이 높았고, 대퇴골골절 입원진료비도 259만원이 높았다. 입원기간도 최고 8.6배 차이가 났다. 보험료가 필요한 곳에 적절히 지출되고 있다면 무슨 불만이 있겠는가만,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입자들이 어찌 볼멘소리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애초에 계획하고 작정한 보험사기는 적발을 위한 금융감독당국의 지속적인 노력 외에는 방법이 없겠지만, 과잉 청구된 진료비와 환자들에 의한 장기입원 등 불필요한 지출은 심사제도의 개선을 통해 막을 수 있다. 필자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의 진료비 심사를 수행해 오면서 관련 인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위탁할 것을 적극 제안한다. 자동차 보험환자와 건강보험 환자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환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심사에 필요한 심사급여기준을 자동차 보험환자에 맞게 수정하고 재활치료와 휴업보상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동시에 추진하면 된다. 심사평가원에서 자동차 보험 진료비를 심사할 경우 많은 장점이 예상된다. 우선 의료기관에서 무리한 과잉·허위청구를 하기 어려울 것이다. 환자의 장기입원 등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불필요한 의료이용도 상당수 근절될 것으로 본다. 고질적 문제였던 기왕증 판단문제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의료기관의 입장에서도 건강보험과 자동차 보험의 청구방식이 제각각이고 청구양식도 상이하여 불만과 행정낭비가 존재하였으나 상당부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의 자동차 보험 진료비 심사위탁은 부당한 진료비지출 증가로 인한 선량한 가입자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인터넷은행 계좌개설땐 오프라인점포 방문해야

    온라인 은행계좌를 개설하려면 본인이 직접 은행을 찾아가거나 은행이 고객을 만나 확인작업을 거쳐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도입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고객 실명 확인을 기존의 금융실명제법 범위 내에서 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 확인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얼굴·신분증 확인 방식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인터넷 전문은행 직원이 고객을 방문하거나, 고객이 인터넷 전문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은 다른 금융사를 찾아가 대면해서 본인 확인절차를 밟아야 한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오프라인 점포는 상품 안내만 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인터넷 전문은행의 활성화를 위해 실명 확인 방법을 완화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금융실명제법의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에 채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사와 증권사, 저축은행 등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최근 설립 계획을 밝혔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보험사들 “100세까지 보장해드립니다”

    보험사들 “100세까지 보장해드립니다”

    ‘100세 보험’ 쟁탈전이 치열하다.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 분야를 노린 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기존 손해보험 상품들은 대부분 만기가 80세까지였다. 그러나 이미 우리나라 남성 평균수명은 75.7세, 여성 평균수명은 82.4세인데다 고령인구 비중은 10.3%에 이르고 있다. 이런 수치가 평균치임을 감안하면 지금 성인들은 80세 이상 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어떤 상품들이 나와 있나 100세보험의 가장 큰 포인트는 병원치료에 드는 ‘실비’를 보장해주겠다는 점이다. 메리츠화재가 내놓은 ‘무배당 100세건강보험 0807’은 치매 등으로 활동이 불편할 경우 간병비 등의 명목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통원치료에는 20만원을 주고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중도인출제도도 만들었다. 사망했을 때는 장제비와 10년간 추모비도 지급한다. 자식들이 부모를 위해 가입하는 ‘부모요양플랜’과 부모 스스로 가입하는 ‘건강보장플랜’으로 나눴다. 대개 60세가 가입연령 상한인데 이 보험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LIG손보 역시 ‘LIG헬스케어건강보험’을 통해 100세까지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의료실비 전액을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뇌졸중·뇌출혈·심근경색 등 노년기에 쉽게 걸리는 병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동부화재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다이렉트 100세 건강보험’도 통원치료비를 1일당 30만원으로 늘려 CT나 MRI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조서비스를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상품도 있다. 한화손보의 ‘카네이션 B&B보험’은 사망보험금으로 수의·상복 등 장례용품을 현물로 지급한다. 사망했을 때는 전문 장례지도사와 도우미를 파견해 장례 절차 등을 도와준다.100세까지 생존하면 축하금을 건넨다. 흥국쌍용화재의 ‘효 두배로 보험’ 역시 상조 관련 보장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보장된다. ●주의할 점은 고를 때 주의점도 있다. 우선 아직까지 대부분의 상품은 특정한 대상들에 대해서만 보장을 해준다. 노약자들은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보장설계가 어렵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다 보장해주는 보험은 아직 없다. 그래서 일부 항목의 경우 80세 등 일정한 나이 기준을 넘으면 보장되지 않는 것도 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이 몇세까지 보장되는지 꼼꼼히 봐야 한다. 또 본인부담금 모두가 보장되는지도 봐야 한다.100세보험은 대개 실제 지출된 의료비에서 자기부담금 부분과 실제 치료비 등을 지급해주는 실손형인데, 생명보험사에서 내놓는 상품 가운데 일부는 자기부담금의 80%만 보장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중풍이나 치매 위험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의 건강을 확인해 봐야 한다는 얘기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억대 연봉, 증권맨이 휩쓸어

    억대 연봉, 증권맨이 휩쓸어

    ‘억소리 나는 남자’들은 역시 여의도 증권가에 있었다. 13일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계 44개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7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남자직원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는 증권사가 23개사 가운데 14개사다. 남자직원 평균 연봉을 기준으로 금융업종 순위를 매겼더니 1위부터 17위까지를 증권사가 모조리 휩쓸었다. 지난해 증시 호황이 반영된 탓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이 평균 1억 3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신흥증권·신영증권(1억 3000만원), 삼성증권(1억 2500만원), 키움증권(1억 23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 2100만원), 굿모닝신한증권(1억 1900만원), 현대증권(1억 1300만원), 한양증권(1억 1000만원), 동부증권(1억 900만원), 유진투자증권(1억 500만원), 대우증권(1억 200만원), 우리투자증권(1억 100만원), 미래에셋증권(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은행·보험 쪽에서 남자직원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는 곳은 없었다. 흥국쌍용화재·그린손해보험·롯데손보·한화손보·메리츠화재 등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6500만∼4400만원대였고, 은행도 8500만∼7000만원대에 분포했다. 여직원 기준으로는 한양증권이 7400만원으로 금융계 최고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증권사는 여직원들의 이직이 잦은데다 콜센터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여직원들의 평균임금이 남자직원에 비해 낮게 잡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뒤를 이은 현대증권(6200만원), 한국투자증권(5700만원) 등과도 제법 큰 차이다. 반면 등기임원 평균연봉으로는 은행이 6억 3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은 5억 2100만원으로 보험(6억 500만원)에도 뒤져 꼴찌로 밀려났다. 이 가운데 LIG손해보험은 20억 460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12억 4900만원), 메리츠증권(11억 9000만원), 국민은행(11억 7800만원)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떠나기전, 보험 꼭 챙겨라

    떠나기전, 보험 꼭 챙겨라

    휴가철이다. 고유가에 휴가를 줄이기는 하지만 어딘가로는 떠날 생각이라면 준비에 보다 신경을 쓰자. 보험료가 사라지는 소멸성 보험이라고 가입하지 않고 몇푼 아끼려다가 사고가 날 경우 큰돈이 드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동이 많은 만큼 자동차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행보험, 보험기간 확인을 소멸성인 만큼 꼼꼼히 비교해 보고 가입해야 한다. 기업들이 각종 행사를 통해 여행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경우가 있으나 사망보험금 1억원 외에 다른 보장은 약한 편이다. 단체여행을 떠날 경우 여행사가 단체로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미리 확인해 봐야 한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여행의 경우 보험료는 5일 기준으로 2000원, 해외(일본)여행은 5일 기준으로 9000원가량이다. 질병·상해 등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만큼 여행을 떠나기 전에 시간 여유를 두고 비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비행기를 이용해 해외로 갈 경우는 공항에서도 가입할 수는 있다. 여행보험에서 보험사들의 보험기간 시작은 오후 4시부터다. 당일 오전에 출발한다면 보험 시작일을 하루 정도 앞당기는 것이 좋다. 가족여행은 가족형 상품을 고르면 자녀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연령에 따라 보장내역이 조금씩 다르므로 보장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입자 본인만 식중독 등 질병치료가 보상될 수 있으므로 상담을 통해 보장내역을 조정해야 한다. ●해외 사고 발생시 서류확인을 해외여행은 생체리듬이 달라지고 낯선 곳인 만큼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가급적 보험을 들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해외여행보험은 24시간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낯선 나라에서 사고를 당하면 당황, 의사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나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가면 풍토병에 걸릴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현지에서 발병, 치료받을 수 있으나 풍토병은 잠복기간이 2∼4주 정도다. 귀국 후 발병된 풍토병은 보험기간이 끝난 뒤라도 30일 이내에 의사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여행자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의사진단서, 치료비 영수증 등을 꼭 챙겨와야 한다. 휴대품 도난은 현지 경찰의 확인서가 필요하다. 본인 부주의로 인한 분실은 보상받지 못한다. 계약자의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경우도 보상한다. ●자동차보험, 운전자 확인을 휴가철에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일정 기간 동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를 넓혀두는 것이 좋다. 종합보험의 무보험차 상해담보에 가입해 있으면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 자동차 종류가 같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차에 있는 물건이 도난당하면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다. 상대방 과실로 차에 실린 물품이 파손된 경우는 상대방 차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을 수는 있다. 차 안에 휴대전화, 노트북 등 가급적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장마나 집중 폭우를 만나 예기치 않게 차가 침수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자기차량 피해보상(자차)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한다. 보험가입기간 중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최대 사고 발생시점의 차량가액 한도다. 보험금을 받지만 자동차보험 갱신 때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해진 주차 구획 안에 주차해 놓은 상황에서 자동차가 침수됐다면 이는 본인의 실수가 아니다. 따라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차문이나 선루프 등을 열어놓아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교통사고 입원 41% 무단외출

    손해보험협회는 8일 14개 손해보험사와 함께 2007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에 교통사고 입원 환자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외출환자의 41.8%가 무단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8일부터 개정·시행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자배법)에 따라 교통사고 입원 환자가 외출·외박할 경우 의료기관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의료기관은 이들의 외출기록을 남겨야 한다. 협회가 3개월에 한번씩 4번에 걸쳐 서울 등 전국 14개 도시 1439개 병·의원의 입원환자 8285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1212명(14.6%)이 외출중이었다. 이중 무단외출자가 41.8%에 달했다. 협회는 지난 3월 전국 384개 의료기관을 점검, 자배법을 위반한 31곳을 적발하고 이중 입증자료를 확보한 26곳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기로 했다. 또 당직자가 없거나 점검을 거부한 병원 33곳도 지자체에 통보하기로 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자동차보험 손해율 ‘뚝’

    고유가로 자동차 운행이 줄어들면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크게 낮아졌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중에서 보험금이 나간 비율로 70∼72% 정도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1∼5월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포인트 가량 낮아졌다.10개 손해보험사와 4개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등 14개 자동차보험사의 1월 손해율은 71.5%로 지난해 1월 77.2%보다 5.7%포인트 낮아졌다.2월 손해율은 76.1%에서 69.2%로,3월 손해율은 77.9%에서 69.7%로 4월은 72.8%에서 69.7%로,5월은 74.4%에서 67.5% 등으로 하락했다. 사고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사망·중상사고는 줄고 가벼운 부상사고가 늘어났고, 보험료율 조정으로 요율이 현실화된 것 등도 손해율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유가 상승 충격이 사라지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손해율이 다시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지금 보험료를 내리기는 다소 성급하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Metro] 인천에 국내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및 외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인 ‘인천오토갤러리’가 조성된다. 시행사인 (주)명당가는 1000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석남동 제1고가교 인근 1만 6546㎡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9층, 연면적 9만 9456㎡ 규모의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를 건립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할부금융사, 보험사, 성능검사장, 이전등록대행사, 자동차정비업체 등도 함께 들어서 자동차 매매업무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인천에 국내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및 외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인 ‘인천오토갤러리’가 조성된다. 시행사인 (주)명당가는 1000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석남동 제1고가교 인근 1만 6546㎡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9층, 연면적 9만 9456㎡ 규모의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를 건립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곳에는 할부금융사, 보험사, 성능검사장, 이전등록대행사, 자동차정비업체 등도 함께 들어서 자동차 매매업무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금감원 “태아보험 임신초기 가입하라”

    금융감독원은 26일 태아보험은 임신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임신 24주까지 가능하므로 임신 초기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특약 형태로 붙어 판매되는 상품이다.보험사들은 임신 후반기로 가면 질병 발생 확률이 높아져 병원에서 태아의 기형이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가입시기를 제한하고 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규제완화 내용 살펴보니

    금융규제완화 내용 살펴보니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금융규제 개혁 방안은 규제를 완화, 금융사의 자유로운 진입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경우 금융시장내 경쟁이 촉진돼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금융지식, 금융업 종사자들의 전문지식이나 신의성실 등에 비춰볼 때 앞선 규제완화라는 지적도 있다. 규제완화에 맞춰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소비자보호는 2010년부터 금융상품 전문판매업자는 고객에게 대출, 펀드, 보험 등을 다 권유할 수 있다. 현재 한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파는 독립대리점(GA)의 확대판이다. 소비자들이 여러 금융상품을 비교해 살 수 있고 판매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져 수수료가 싸질 수 있다고 전망된다. 어떤 금융상품을 어떤 판매방식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회사 규모에 따라 상품 취급범위를 다르게 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금융업계는 우려의 시각이 크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금융사 영업점 창구에서 불완전판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소비자 보호를 어떻게 할지 걱정”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일정 자격을 갖춘 금융종합자산 설계사에게만 동시판매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각 관련 법에 흩어져 있는 소비자 보호도 통합된다. 김주현 금융정책국장은 “은행·증권·보험 등 업종에 상관없이 (소비자 보호가) 하나의 법이 되면 보다 더 선진화된 소비자 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은행의 보험판매 도입과정에서 나타났듯이 기존 판매채널과의 이해 조정의 문제가 발생할 전망이다. 또 현재 펀드취득 권유, 변액보험 판매자격 등 다양한 자격증도 정비돼야 한다. 영국의 경우 독립재무설계사(IFA)가 5만∼7만명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한 금융상품 구매가 활발한 편이다. ●대부업은 앞으로 소비자금융업 내년 상반기에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되면 대부업은 소비자금융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 소비자금융업체에 한해 대출업무 비중이 전체 업무의 50%를 넘을 수 있도록 완화해 대형 대부업체의 등록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서민에 대한 금융공급이 늘어나고, 대형 대부업체가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편입돼 고금리나 불법 채권추심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대부업체들이 조달비용이 낮아질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제도권으로 들어올지는 미지수다. 금융위는 제도권으로 들어오면 공신력이 높아지고 보이지 않던 여러 업무사항 제약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전문 금융사 출현 우량한 기업의 회사채 등 채권보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신규진출이 검토된다.2001년 77조 6000억원에 이르렀던 회사채가 지난해 31조 2000억원으로 발행금액이 계속 줄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보증 전문회사가 생기면 기업은 발행비용이 내려가고 단기대출보다는 보증을 통해 장기적 자금조달이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또 인허가·유권해석 등 관련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접수부터 결과통보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지하는 홈페이지(www.fcsc.kr)를 다음달 개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카드매출액을 근거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론이 하반기 기업은행에서 시범 실시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의료보험 민영화 논란 조명

    OBS 시사기획 ‘인(人)사이드’는 의료보험 민영화 논란을 다룬 ‘한국판 식코(SICKO), 현실화되나’를 26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식코(SICKO)’는 미국 민간의료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의 부조리와 폐해를 폭로한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인사이드’는 최근 제주도에서 국내영리법인을 허용하려는 조짐과 기획재정부에서 말하는 공·사 보험사의 정보공유에 대해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기획재경부가 말하는 정보는 질병정보 내역으로, 이를 정부와 민간 보험회사가 공유하려는 목적은 과거병력을 파악해 보험금 지급거부 사유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 [길섶에서] 겁나는 자전거/ 노주석 논설위원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부쩍 늘었다. 자전거를 착착 접어서 손가방 들듯 엘리베이터를 타는 젊은 직장인이 자주 눈에 띈다. 자치구마다 경쟁적으로 자전거 길을 닦고 전용 주차장을 만들고 있다. 자전거타기 활성화는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최상의 해법이기 때문이다. 얼마전 친구에게서 해괴한 이야기를 들었다. 자전거를 타고가다 경미한 사고를 냈는데 운전면허 정지를 먹었다는 것이다. 무슨 소린가 했더니 자전거 사고로 벌점을 받았는데 기존의 벌점과 합산됐다는 것이다. 경찰관은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자동차로 분류돼 있어서 자동차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에겐 벌점을 부과한다고 했다. 면허가 없으면 벌점은 없단다. 취급하는 보험사가 없어서 보험을 들고 싶어도 방법이 없다. 행여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인도를 지나가다가 사고가 나면 5년 이하의 금고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라는 무시무시한 벌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아무래도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노주석 논설위원
  • “세계 최고의 비보이 현실은 반지하 월세방”

    “세계 최고의 비보이 현실은 반지하 월세방”

    “세계 최고의 한국 비보이, 현실은 반지하 월세방입니다.” 23일 오후 비보이(B-Boy) 세계에서 알아주는 ‘춤꾼’으로 통하는 리듬몬스터의 최지민(25) 팀장을 찾았다. 그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면목동의 반지하 월세방. 세종문화회관 등 그가 활약하는 화려한 무대와는 전혀 딴판이었다. 브레이크 댄스에 ‘미쳐’ 살기를 10년. 그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짜리 방에서 후배들과 살고 있었다. 최 팀장의 한 달 수입은 100만원이 채 안 된다. 지난주에는 배틀(다른 비보이팀과의 춤 대결)을 하다가 골반근육이 늘어나 2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상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병원 치료는 꿈도 못 꾼다. 비보이 팀에 들어가 1년의 수습기간을 거친 정규 멤버의 월급은 60만원에 불과하다.“부업으로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하는 친구도 있어요. 하루 5시간도 못 자는 생활에 2명이 떠나 이젠 4명만 남았습니다.” 최 팀장은 홍보·회계·공연연출·음악제작·영상제작까지 혼자서 도맡아 한다. 공연을 위해 100여개 기획사에 계획서를 보내지만 한 군데에서 연락이 오면 그나마 다행이다. 경쟁이 치열해 차량비·식대도 안 되는 회당 20만원에도 공연하는 팀들이 생겼다.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비보이의 춤을 예술이 아닌 묘기로 생각하는 탓이다.“우리 세계에선 30대가 되면 은퇴를 합니다. 미치지 않고서는 할 수 없죠.” TV 광고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춤꾼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지만 비보이들은 비인간적 ‘스타 만들기’ 시스템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지난 16일 알아주는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의 주니어 팀인 라스트마스에서 활약했던 양모(23)씨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집에서 목숨을 끊었다. 경찰 조사에서 양씨는 6개월 전 무릎 부상으로 팀을 나오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보이 세계에서는 이 사건이 비단 양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뼈마디를 꺾는 격한 춤을 추기 때문에 항상 부상에 시달리지만 보험을 들 수가 없다. 현재 전업 비보이로 활동 중인 1000여명 가운데 보험 혜택을 받는 춤꾼은 50명도 안 된다. 보험사도 이들이 목·허리 디스크를 달고 살기 때문에 좀처럼 보험 가입을 허락하지 않는다. 세계 챔피언을 거머쥔 팀은 15분 공연에 많게는 500만원도 받지만 이런 팀은 7개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팀은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입으로 꾸려가고 있다. 참가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배틀을 포기하는 팀도 많다. 일부 비보이들이 광고·영화·뮤지컬 등에 진출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다. 중·고등학생들이 너도나도 비보이팀을 찾아오지만 스타가 되는 이들은 100명에 1명꼴이다.30대에 은퇴한 뒤의 진로도 막막하다.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고 교수가 되거나 일류 비보이팀을 이끄는 경우는 극소수다. 한 30대 비보이는 “하다 못해 댄스 아카데미 자격증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자산운용시장 진출 봇물

    금융위원회는 16일 서울 서초동 금융위 청사에서 정례 금융위원회를 열고 라자드코리아·에셋플러스·IMM·엠플러스 자산운용 등 4개사의 자산운용업을 허가했다. 현재 메리츠·더커·블랙록·GS자산운용사들이 본허가를 신청한 상태고 예비허가를 신청한 현대스위스자산운용 등 7개사까지 합하면 올 들어 자산운용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회사가 10개 이상이 될 전망이다. 현재 활동중인 자산운용사는 51개로 자산운용사가 60개를 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산운용사의 전 단계인 투자자문사에 대한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지난 4월 코리안리투자자자문을 만들었고, 롯데가 최근 코스모투자자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이 이날 에셋플러스자산운용허가를 받은 것처럼 투자자문 인수·설립은 자산운용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자산운용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잇따른 진출은 금융업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산업이라는 판단에서다.2010년을 전후해 퇴직연금 시장이 급속히 커질 전망이라 금융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마지막 시기라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시장 규모에 비해서 금융사 숫자가 지나치게 많은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산운용시장의 순자산은 전세계 뮤추얼펀드의 1.3%로 일본(2.7%), 홍콩(3.1%)은 물론 중국(1.7%)에도 미치지 못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신청했다고 무조건 인·허가를 내주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걸러내야 하는 기능이 필요한데 시장 경제를 강조하다 보니 이같은 기능이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차이나머니 60억弗 2~3년내 한국 유입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은행, 보험사 등 금융기관들의 돈이 올 하반기부터 한국 주식시장에 들어온다. 국내 금융사들도 중국 본토의 주식을 살 수 있게 된다. 중국을 방문중인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류밍캉(劉明康)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주석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한·중 감독관리 협의 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중국 은행들의 투자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되면 우리 증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간 한국에 투자해온 중국의 증권사·보험사 등 금융회사의 투자 총규모는 지난 5월말까지 5000억여원 수준에 불과했다. 새로 진입이 허가된 은행들은 증권사나 보험사보다 자산 규모가 훨씬 큰 만큼 투자액수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2∼3년 안에 60억달러(약 6조원)의 차이나머니가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들은 투기성 단기 자본이 아니어서 자금 유입과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만 최근 해외투자에서 쓴맛을 본 중국 은행들이 당장 얼마나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지는 아직 미지수다. 중국은행들은 그간 미국 영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5개국에만 투자할 수 있었으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사태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다. 그렇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중국과 국내 증시의 연동성이 커지면서 중국 경제가 불안해지면 중국 투자자의 자금 회수로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공공 부문 자금은 전략적 차원에서 지분이 취약한 일부 기업의 경영권을 노릴 수도 있다.”는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국내 금융회사들이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 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획득하게 되면 중국 관련 펀드 등 투자 상품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한껏 다양해질 전망이다. 중국은 현재 전세계 54개 금융회사들에 대해 자국내 A주식 투자를 인가했으나 미래에셋, 삼성투신, 대한투신, 우리은행 등 국내 금융회사들에 대해서는 인가를 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외국계인 푸르덴셜자산운용만이 지난 4월 최초로 이 자격을 취득했다. 때문에 국내 금융회사들이 판매하는 중국펀드는 상하이나 선전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A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인 H주에 투자해 왔다. 업계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해 최고점에서 반토막까지 떨어져 있는 만큼 중국 증시가 반등하고 A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나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jj@seoul.co.kr
  • 김앤장 이런일도 한다

    ‘보험지점 허가에서부터 항공기 매입까지’ 개편된 홈 페지이에서 드러난 김앤장의 활동영역은 광범위했다. 김앤장은 우선 대형로펌에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기업사건은 설립부터 도산 또는 파산까지 모든 절차에 관여하고 있다. 기업 경영과 관련해 민·형사와 노사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에 참여하고 있다. 항공사를 대신해 항공기, 선박을 구매하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다. 선박매입, 자금조달 및 용선 목적의 해외 특수목적회사를 이용한 선박금융거래 등도 하고 있었다. 또 김앤장은 보험 전문그룹을 통해 보험회사와 지점의 설립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외국 보험사가 국내에 지점을 내려면 보험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와 관련된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에너지·자원 전문 그룹도 눈에 띈다. 이 그룹은 에너지, 자원개발 프로젝트의 취득, 인수,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프로젝트 금융, 인허가 취득, 정부로부터의 합작계약, 토지의 취득, 지역민원 및 협상 등에 대한 자문도 담당하고 있다.2007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료전지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잠재투자자 자문도 담당하고 있다. 환경그룹은 기후변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기후변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관련 법령과 프로젝트를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법률조언을 담당했다. 특히 청정개발체제(CDM), 탄소 배출 거래 및 탄소 기금 등과 관련한 거래분야, 세계에서 가장 큰 청정개발체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로디아에너지코리아(주)의 국내 N2O(아산화질소)경감 프로젝트와 국내 최초의 탄소기금 프로젝트에서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 프랑스 정밀화학그룹인 로디아의 N2O경감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윤정 변호사는 “김앤장은 로디아측이 실시하고 있는 청정개발 프로젝트인 아산화질소 감축사업을 우리나라 규제에 맞도록 하는 법률자문과 세제혜택 검토 등을 담당했었다.”고 말했다. 탄소기금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이 변호사는 “탄소기금 프로젝트에서 쟁점 중 하나는 탄소가 법률적으로 투자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면서 “국내에도 환경펀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적재산권 분야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지재 관련 분쟁이 늘어나며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수입차 1대당 수리비 국산 3대 비용 맞먹어

    수입차 1대당 수리비 국산 3대 비용 맞먹어

    수입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5%를 넘어선 가운데 교통사고가 났을 때 수입차에 지급되는 보험금이 국산차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올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기승도 보험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자동차보험 물적담보 손해율 관리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06 회계연도 기준으로 국내 보험사들이 국산차에 지급한 평균 수리비(자기차량 손해 보험금)는 83만 953원이었다. 그러나 수입차는 평균 245만 3258원이 지급돼 국산차의 2.95배나 됐다. 차급별 평균 수리비는 ▲소형은 국산차 68만 2299원, 수입차 178만 80원으로 2.61배 ▲중형은 국산차 80만 5608원, 수입차 210만 9550원으로 2.62배 ▲대형은 국산차 112만 4966원, 수입차 255만 4535원으로 2.27배의 차이가 각각 났다. 승합차는 격차가 더욱 커서 국산차 67만 7351원, 수입차 204만 8795원으로 3.02배였다. 기 연구위원은 “신규등록 차량 가운데 수리비가 비싼 수입차의 비중이 2000년 0.42%에서 2007년 5.13%로 가파르게 오르면서 보험회사 손해율(수입 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 비율) 상승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입차로 인한 손해율 상승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런 추세는 중형 이하 수입차가 늘어나면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연간 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기 시작한 2002년부터 배기량 2000㏄급 이하 수입차 비중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2000㏄ 이하 수입차의 비중은 2002년 15.9%에서 지난해에는 24.2%가 됐다. 기 연구위원은 “수입차의 수리비가 높게 나오는 것은 부품가격, 정비수가 등이 국산차보다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라면서 “수입차 부품시장을 활성화하고 지나치게 부풀려진 공임을 현실화하는 방법을 정부 차원에서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금융권 ‘좁은 門’

    금융권 ‘좁은 門’

    올 하반기 금융회사 취업은 하늘에서 별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고물가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돼 주요 은행이 채용인원을 줄이는 등 보수적 경영에 돌입했다. 일부 금융공기업이 기관장의 부재 등을 이유로 채용 계획 자체를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공기업은 물론 일반 공기업들도 민영화, 통폐합, 슬림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취업문이 훨씬 좁아져 금융권으로 구직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은행·카드·보험사 등 34개 금융회사들의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을 집계한 결과 이들 회사는 최대 215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은 올 상반기에 공채를 하지 않은데 이어 하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436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0명 안팎을 뽑는다는 구상이다. 국민은행 인사담당자는 “지점 신설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신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적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인건비 절감을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세워 놓고 있다. 현재 상반기 공채를 진행 중인 신한은행은 올 하반기에는 100∼150명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220명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하나은행 역시 지난해 304명보다 줄어든 영업점 창구 직원 100명과 종합직 100명 등 총 200명을 뽑기로 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2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인력을 좀더 확충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채용 인원을 지난해 하반기 214명에서 올해는 300명으로 늘려 잡았다. 농협은 예년과 비슷한 150∼200명을 뽑을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을 늘릴 예정이어서 수요가 많아진 데다 전문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렸다.”면서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이어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민영화 회오리 속에서도 예년과 비슷한 60∼70명을 공개 채용한다. 산은은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인턴제를 도입했으나 하반기 공채 때 서류와 필기전형, 면접 등의 절차로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도 각각 10명과 4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나머지 금융공기업들은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 결과를 보면서 신규 채용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카드사의 경우 LG카드와의 통합으로 인력 적체 현상을 빚고 있는 신한카드를 제외한 대부분 회사들이 신규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하반기에 각각 70명과 80명을 뽑는다. 보험사들의 채용 계획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100명가량, 현대해상이 50명을 선발한다. 삼성화재는 미정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조달청 ◇과장급 전보 △대변인 이창욱△감사담당관 임한선△운영지원과장 강신욱△정보관리〃 안상완△목록정보〃 문명진△원자재총괄〃 최선용△정보기술팀장 곽영희△용역계약과장 박종덕△시설총괄〃 변희석△토목환경〃 최용철△건축설비〃 한성부△시설기획〃 권재진△기술심사팀장 이건철△품질총괄과장 고임세△서울지방청 정보기술용역〃 홍성혁△인천지방청 경영관리〃 김희문 코레일 △충북지사장(직대) 김진웅△충북지사 시설팀장 권기정 한국시설안전공단 ◇상임이사 △진단2본부장 裵承郁 국제신문 △상무이사 권명보△기획실장 김영찬△총무국 법무관재〃 박상용△출판국 출판영업부장 강경호△〃 출판기획〃 정상도 아시아경제신문 △국제경제부장 겸 부국장 김동원△정치경제부장 겸 부국장 오성철△금융부장 겸 증권부장 조영훈△산업2부장 직대 겸 부장대우 이진우 KB투자증권 ◇신임 (전무이사)△IB본부장 李旻燮 하나은행 ◇지점장 △올림픽 김주섭△흑석동 문병준△신반포 민병걸△신촌 안석호△강선마을 윤종혁△포항중앙 김영태△상도동 박연택△개포7단지 이숙희△목동3단지 이필순△장지동 채문규 현대증권 ◇전보 △분당정자동지점장 張鐵鐘△불광〃 張信赫△자금부장(겸직) 趙泳來 비씨카드 ◇본부장 승진 △IT서비스본부 李正圭 ◇본부장 전보△경영혁신실 尹棅漢△전략기획본부 李康赫△경영관리본부 崔熙燮△회원사서비스〃 高圭榮△가맹점서비스〃 鄭守鉉△프로세싱〃 吳景燮△신사업〃 李文載△영업점〃 朴貴淳△마케팅지원〃 조중화 ◇부장 전보△경영전략부장 鄭銘哲△전략사업개발〃 徐巨正△지식관리〃 金泰鎭△HR서비스관리〃 蔡秉澈△재무관리〃 梁泰憲△총무〃 金義燦△회원사서비스〃 金埈△회원사사업〃 車斗和△고객만족〃 李濬和△사이버서비스〃 尹三鏞△가맹점〃 姜昌求△승인정산〃 李廷鎬△카드발급〃 李玄昊△회원청구〃 송선진△마케팅〃 權奇同△상품개발〃 張洪植△CRM〃 金鎭哲△홍보〃 朴相振△보험사업〃 金興秀△여행사업〃 黃章祐△머천다이징 〃 金奎亨△IT기획〃 金振鎬△전산개발〃 朴喜雲△전산운영〃 李德洙△영업점지원〃 金東元△준법감시〃 崔基彦△감사〃 李慶勳 알파에셋자산운용㈜ ◇신임 (팀장)△마케팅1팀 팀장 차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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