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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취지 훼손… 총선용?”

    “국민연금 취지 훼손… 총선용?”

    청와대가 25일 ‘뉴스타트 2008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민연금을 담보로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를 구제하겠다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신용불량자 본인이 그동안 적립한 국민연금을 활용해 금융권 채무를 상환하는 방식이라 재정에 의한 원금탕감은 없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새달 ‘4·9총선’을 불과 2주일 앞두고 발표된 이번 대책이 ‘표’를 의식한 ‘총선용 정책’이 아니냐는 의구심섞인 눈초리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연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방식이 국민연금 운용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책연구소 연구원은 “국민이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적립한 국민연금을 ‘특수 목적’을 위해 임시변통으로 앞당겨 사용한다는 것은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실효성이 떨어지는 데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과는 정면 배치되는 ‘반시장적’접근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당장 은행빚을 갚지 못해 허덕이는 신용불량자 가운데 국민연금을 체납하지 않고 제때 내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느냐?”면서 “정부가 국민연금을 주머니 쌈짓돈처럼 필요할 때마다 ‘땜질용’으로 건드리는 것은 관치금융의 발상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부는 이번 제도의 수혜 대상으로 신용불량자들 가운데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고, 이미 적립한 국민연금이 채무조정액(금융권과 협상으로 결정된 채무액)의 두 배를 넘어서는 사람들로 국한하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이중적 행태’도 도마에 올랐다. 정부는 그동안 생계곤란자 등의 “생활비로 쓰도록 이미 낸 보험료를 돌려달라.”는 민원을 ‘노후생활 보장’원칙을 앞세워 무시해 왔다. 물론 청와대와 정부는 ‘총선용’과 무관하며 강제성도 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쟁에서 탈락하거나 소외된 이후 재기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라면서 “사회적 약자 편에서 국정을 펴나간다는 이 대통령의 평소 소신과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의 다른 관계자는 “금융채권 굴레가 얼마나 가혹하고 힘든건가. 자기 돈인데 못 쓴다는 게 얼마나 힘드냐. 이건 선택이다. 대상 신용불량자 중 원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공무원이 전통시장(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들을 월 1회 방문하도록 유도한다는 정책도 일부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은 70년대식 사고방식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제기한다. 그러나 청와대는 “각 기관별 사정에 맞춰 특정한 날을 별도 지정해서 운영할 수 있게 하고 강제성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복지부 업무보고 내용·의미

    25일 보건복지가족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가 추진하는 ‘능동복지’의 실체가 일부분 드러났다. 예산 확보문제로 아직 구체적 안이 마련되지 못한 데다 참여정부에서 입안된 정책들이 다수를 차지해 참신함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날 보고에서 복지부는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자립형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립형 복지의 핵심으로는 ‘일자리’를 꼽았다. 또 빈곤에 시달리는 서민을 위한 단기 특별대책도 내놨다. 복지부는 우선 올 7월 건강보험료 체납자 가운데 84만가구를 선별해 보험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월 2만원 이하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3회 이상 체납한 가구를 꼽아 사유와 소득수준에 따라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통합형 급여체계에서 맞춤현 개별급여제로 개편돼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이 까다롭게 바뀐다.‘일하는 복지’를 위한 조치다. 저소득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사업은 전국의 보건소로 확대하고, 장애아동은 7월부터 재활치료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노인일자리는 기업체, 지자체 등과 연계해 민간분야에서만 올해 안에 2만개를 만들어낸다는 계획도 내놨다. 내년 7월부터는 부모에게 직접 아동 보육을 위한 전자바우처도 지급한다. 하지만 보건의료분야에선 보건의료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단편적 계획만 내놨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재정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이 빠져 있어 “알맹이 빠진 업무보고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민영보험 활성화, 영리의료법인 허용 등 핵심사안도 논의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민생안정을 이유로 한시적 정책을 쏟아놓아 자칫 다가오는 4·9총선용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생명, 우리아이변액교육보험 투자수익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지만 만기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총납입보험료의 120%는 보장한다. 대학 등록금 자금으로 19세부터 보험금을 받는 계약과 대학원 등록이나 유학자금용으로 25세부터 받는 계약이 있다. 보험금은 교육자금 4회, 사회진출 축하금 1회, 생활안전 지원금 1회 등으로 나눠져 총 6번에 걸쳐서 지급된다.‘보험료납입면제플러스특약’에 가입하면 계약기간 중 부모가 5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남은 기간 보험료가 면제된다.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시는 보험료 면제 외에도 회사가 기본보험료의 배를 추가 납부, 유자녀의 교육자금 마련 목적에 충실하도록 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자녀의 재해나 질병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무배당 삼성올라이프메디플러스 자녀보험 상해사고는 물론 암을 포함한 질병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전문 종합의료보장보험이다. 출생 전 태아(12주 이상)부터 2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25세까지다. 자녀가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1억원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학원폭력위로금 외에 장기이식수술비, 조혈모세포이식수술비 등 다양한 질병과 상해에 대한 치료비와 입원비를 보장한다.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1년 1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6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할 수 있다. 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10년간 매년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만기환급금은 자녀 교육비로도 쓸 수 있다.5세 남자 어린이가 15년간 월 6만원을 납부할 경우 만기환급금은 1000만원 수준이다.●푸르덴셜, 차이나 스마트 웨이브 혼합 펀드 중국 증시의 성장을 기대하면서도 변동성을 걱정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 분할매매 전략을 시스템화해 주가하락시 분할매수하고, 주가상승시 분할매도해 주가등락에 따른 매매차익을 추구한다.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해외주식(H-share) 가운데 항셍중국기업지수 채용종목인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우량 종목 42개에 투자한다. 최초 투자 비율은 약 60% 수준이며, 변동성에 따라 주식편입이 결정된다. 환헤지와 환오픈 두 개로 구성돼 있으며,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메리츠, ELS 3종 89회는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각각 85%,80%,75%,70% 이상이면 연 15.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2년)에 두 자산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주가의 6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20%의 수익을 지급한다.90회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종가가 각각 95%,90%,85% 이상이면 연 1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9개월)에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주가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9%의 수익을 얻는다.91회는 원금보장형이다. 포스코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두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100% 이상이면 연 1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3년)에 두 종가가 기준주가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0%의 수익을,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급만 지급한다.
  • 풍수해보험 새달부터 전국 확대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경기 이천시 등 전국 31개 시·군·구에서 시범 실시한 ‘풍수해보험’을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60∼7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태풍·홍수·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복구비의 최고 90%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온실·축사 등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소상공인 시설인 상가·공장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선정된 재해위험지구 619곳에 거주하는 주민 등을 중심으로 가입을 권장할 계획”이라면서 “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다음달에는 단체보험계약제도를 운영, 보험 가입자의 본인 부담금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사업 다각화 고삐 죄는 두 공기업

    사업 다각화 고삐 죄는 두 공기업

    국민연금이 국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 지 3년 만에 업계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2004년 말 ‘중장기 기금운용 계획’에 따라 투자에 나선 국민연금은 부동산에서만 해마다 최소 15%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며 국내 기관 가운데 부동산 투자규모 1위로 올라섰다. ■부동산 큰손 국민연금 “이젠 디벨로퍼다” ●서울씨티타워 등 알토란 소유… 매년 1500억 수익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기금의 전체 자산규모는 220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국내 부동산 투자는 1조 4000억원(0.63%)에 불과하지만 2012년에는 전체 400조원의 자산 가운데 10조원(2.5%)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해외투자와 연동해 진행되는 해외 부동산 투자도 올해 1500억원 수준으로 큰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김희석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실장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워낙 작아 급격히 투자물량을 늘릴 수는 없다.”면서 “부동산투자는 임대료와 건물가격이 물가와 연동해 올라 매년 15∼30%의 수익을 가져다 주는 알짜 투자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주식투자가 매년 30% 수익과 40% 손실을 오가는 ‘롤러코스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수익성을 고루 갖춘 셈이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화증권빌딩 매입을 추진해 이목을 끌었다.24일 열리는 공개입찰에서 한화증권과 50대 50의 비율로 지난 2003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에 팔린 건물의 소유권을 가져오겠다는 복안이다. 한화증권 빌딩은 대지 3707㎡에 건물연면적 5만 9640㎡의 지상 27층 건물로 자산가치만 2500억원에 달한다. 국민연금은 복합금융서비스 빌딩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면에는 5년새 절반 가까이 뛰어오른 건물가격 상승폭이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단순 임대사업 탈피”… 용산역세권 개발 가속도 국민연금은 이미 부동산 업계에선 큰손으로 불린다. 대형마트인 홈에버의 10개 매장과 역삼동 국민은행빌딩, 내외빌딩, 서울씨티타워,ING타워, 로즈데일빌딩 등 주요 빌딩의 소유주가 바로 국민연금이다. 이들 빌딩에선 매년 건물상승분을 빼더라도 투자금액의 10%에 달하는 1500억원 가량의 순수익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역삼동 국민은행빌딩의 경우, 지난해 건물가격만 20% 가량 상승해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28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을 따내면서 부동산 투자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민간개발로 불리는 사업에서 국민연금은 2012년까지 9조원 가량을 투자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사무용빌딩의 단순 임대사업에서 탈피한 행보다. 연기금의 이같은 변화는 최근까지 지나치게 채권 위주로 안정적 투자를 꾀해 수익률 상승에 따른 국민의 보험료 경감 기회를 잃었다는 비판 때문이다. 기금운용 수익률이 1%포인트 오르면 국민이 내는 보험료율이 매년 3%포인트 떨어진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일각에선 “국민의 돈으로 부동산투기를 한다.”는 비난도 있지만 국민연금은 투자 다변화로 지난해 수익률 6.95%를 기록했다.2005년의 5.61%,2006년의 5.77%에 비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마사회 “캄보디아서 돈줄 캔다” 한국마사회(KRA·회장 이우재)가 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3일 캄보디아에서 ㈜경안전선과 ‘경마사업 참여에 관한 경영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 해외 진출 프로젝트 1호다. 세부적 기술지원과 시장조사를 추가한 뒤 이르면 오는 9∼10월쯤 본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근처에 대규모 레저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다. 직접 자본투자를 할 수 없는 마사회법에 따라 마사회는 경마장 건설의 컨설팅, 마권발매기·방송장비 등 시스템 수출, 기수교육, 경주마 수급 등 경마 운용에 대한 전반적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국제협력팀 진귀환 과장은 “500억원 이상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아직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채산성을 산출하지는 못했다.”면서 지나친 장밋빛 전망을 경계했다. 그러나 진 과장은 “제주도 등 말 축산농가의 수익 확대와 이를 통한 좋은 경주마 수급 환경 조성이 가장 큰 효과이자 근본적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마사회는 캄보디아에 이어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등으로 해외진출을 엿보고 있다. 한편 마사회에는 요즘 한달에 두 세 팀씩 해외 경마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사업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마사회에서는 현지 정부의 공식적인 경마허가권, 토지매매계약서, 재무상태 확인 자료 등을 가져오지 않으면 사업 얘기는 나누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중소사업자들이 외국에서 한국마사회를 팔며 ‘자가발전’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마사회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지난해 10월에는 한 벤처업계 대표가 베트남 정부와 경마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200여억원을 끌어모으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마사회는 국가정보원의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 국정원 해외 직원들이 해당 기업인 또는 업체를 조사해서 사업타당성, 신뢰도 등을 서비스해 ‘사기꾼성 브로커’를 예방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지만 우리보다 경마 역사가 길고, 운영 노하우도 우월한 홍콩이 있기 때문에 여의치 않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암보험료 최대 7% ↑… 이달 중 가입을

    암보험료 최대 7% ↑… 이달 중 가입을

    매년 4월이면 보험사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날이다. 보험료는 4월을 기준으로 바뀐다. 보험사들의 보험료 기준이 이날부터 새로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이달 중 남은 기간에 자신의 보험계약 전반을 점검, 리모델링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오를 것이 예정된 보험료는 이달 중 가입하는 것이 돈을 아끼는 방법이다. 장기보험의 경우 월 보험료 몇천원 차이도 합하면 매우 큰 금액이 되기 때문이다. 보험가입에 앞서 철저한 비교는 필수가 됐다. ●만6세이하 어린이보험료는 내려 암보험이나 관련 특약은 이달 중 드는 것이 좋다. 경계성 종양 등 그동안 암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질병이 암으로 분류되면서 다음달부터 암 관련 보험료가 크게 오른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홈케어 암보험’이 2∼7%,‘수호천사 암 치료비 보장’이 2∼5% 가량 오른다. 유사한 상품이 있거나 손해율이 안좋아 이달까지만 파는 보험도 있다. 하나HSBC생명 ‘무배당가족사랑보험’,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 등이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보험료 측면에서 유리한 만큼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 중소형 보험사의 보험료 인상도 예정돼 있다. 그동안 보험개발원이 내놓은 표준위험률을 적용해 보험료를 산출했지만 다음달부터는 보험사별 통계에 기초한 경험위험률이 적용된다. 보험금 지급을 많이 한 회사는 보험료가 올라간다. 중소형 보험사가 이에 해당할 전망이다.AIG생명보험의 ‘꼭하나의료보험’이 20∼30% 가량 오르고 ‘프라임종신의료비보장보험’은 남성이 10% 안팎, 여성이 20% 가량 오른다. 전반적으로 질병·재해 관련 보험료가 오르지만 나이별로 보험료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신한생명은 연령에 따라 암 보험료가 ±3% 변한다.‘홈닥터건강보험2’는 55세 이상 가입자는 보험료가 최대 3.9% 오르지만 55세 미만 가입자는 3.7% 내린다. 어린이보험 중에서도 만 6세 이하는 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비 지원혜택을 넓히면서 보험금 지급 위험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샛별사랑보험’, 메리츠화재 ‘자녀애찬종합보험’ 등이다. 4월이면 차량모델별 보험료 격차가 지난해의 두배가 될 전망이다. 차량모델별 등급은 차의 내구성, 수리의 용이성 등을 감안해 1∼11등급으로 구분된다. 지난해는 차량모델별 전체 보험료 차이가 ±2%였으나 올해는 ±5%가 될 전망이다.10% 가량 차이가 나니까 1등급간 보험료 차이가 1% 나는 셈이다. 지난해 차량모델 등급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는 절반에 불과한 만큼 차량모델별 등급이 바뀌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자동차 보험도 격차 확대… 운전자보험은 소폭 하락 전반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조정하는 회사도 있다. 현대해상은 배기량이 2000㏄ 이상인 대형차는 보험료를 2% 내리고 1500㏄ 미만 소형차는 2% 올린다. 대형차의 경우 받은 보험료 대비 보험금이 지급된 비율인 손해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메리츠화재는 자동차 보험료를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일부 손보사의 경우 인상 여부를 고민 중이다. 지난해 말 금융감독당국이 손해율이 높은 외제차와 10대 운전자 차량 등의 보험가입을 거절하는 것을 금지했고, 손해율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이기 때문이다. 반면 운전자보험료는 내린다. 그동안 사망률이 낮아 손해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삼성·동부·메리츠·제일화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V-dex변액연금보험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지만 낸 보험료 수익률이 130%가 넘으면 130%가 원금으로 확정된다. 수익률 130% 달성 때 주가지수연계형보험으로 바뀌어 이익이 난 30%는 주가지수와 연동돼 운용되며 보험료 100%는 보험사의 공시이율에 연동된다. 주가가 떨어져 수익률이 하락해도 130%가 보장된다. 투자수익률 달성 이전에는 10여개 펀드에 투자된다.2가지 이상 펀드에 분산투자하거나 연 12회까지 펀드를 바꿀 수 있다. 연금수령 전에 자금이 필요하면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의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넣을 수 있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고 45세 이후가 되면 언제든지 연금개시를 요청할 수 있다.●KB카드,SK LPG 세이브카드LPG차량 보유 고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카드다.SK충전소에서 LPG를 충전하고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500원 할인된다. 월 6회까지 가능하며 직전 3개월간 월 평균 30만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 경정비 업체인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위치 교환 등의 서비스를 연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는 수시로 받을 수 있고 자동차 정비 공임도 10% 할인받는다.SK카티즌에서 렌터카 이용할 경우 최고 60% 할인되며 자동차 정비업종이나 손해보험업종 등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도 주어진다. 연회비는 실버회원이 3000∼5000원, 골드회원이 5000원∼1만원이다.●상호저축은행 BI 개발상호저축은행을 상징하는 공동의 BI(brand identity)가 개발돼 고객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됐다. 상호저축은행 공동의 BI는 상호저축은행의 영문 이름 약자인 SB(Savings Banks)를 이용해 나무를 상징하는 초록색 테두리로 묶었다. 고객의 자산을 무럭무럭 키우겠다는 약속을 뜻한다. 상호저축은행이 공동의 BI를 개발한 것은 지난 37년 출범 이후 처음. 상호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대국민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상호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체크카드인 SB 와이즈(WISE) 체크카드가 40개 저축은행에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며 24일부터는 자기앞수표 발행이 개시된다. 수표는 5000만원까지 원금이 보장된다.●하나UBS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펀드 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일반성장주식형 펀드.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탄력적으로 선발·운용하면서 시장 변화에 따라 주식편입비나 업종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주식편입비는 신탁 재산의 60∼100% 범위에서 투자 가능하다. 보통 90%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승기에는 95%, 단기조정 국면에서는 80% 수준을 유지한다. 펀드매니저와 하나UBS운용의 주식투자전략팀이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주식편입 비중을 조절하고 각 산업전망에 따라 업종 비중을 결정한다. 종목은 업종별 애널리스트가 리서치에 근거한 기초여건 및 기업가치 분석을 통해 선정한다.90일 전에 환매하려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외환은행 정기예금 우대금리 한시 제공외환은행은 정기예금 ‘YES 큰기쁨예금’과 ‘YES CD연동 정기예금’의 금리를 우대, 지난 1월22일부터 1조 2500억원 한도로 판매하고 있다.18일 현재 판매잔액은 5800억원 정도다. 가입 때 적용되는 최고 금리는 18일 현재 ▲YES 큰기쁨예금 1년제 5.63% ▲YES CD연동 정기예금 최초 3개월 5.61% 등이다. 또한 가입기간이 1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만기해지 때도 외환카드 이용실적과 급여이체 기간에 따라 최대 0.25%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금 만기는 YES 큰기쁨예금은 6∼12개월 중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YES CD연동 정기예금은 1년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개인·개인사업자 1000만원, 기업·임의단체 5000만원이다.
  • 그린벨트 해제 농어민에 건보료 지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곳의 농어업인들도 주변 농경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남아 있으면 건강보험료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취락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지역에만 건보료를 지원한다. 다만 해제된 지역이 아파트나 다세대 가구가 들어서는 2종 주거지역이거나 상업·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서는 안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올해 농어업인 52만 5000여가구에 총 1356억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월 평균 4만 8000원에 해당된다. 특히 지난 1월 개정된 ‘농어촌 주민 보건복지증진 특별법(농특법)’에 따라 취락지구 지정을 거치지 않고 개발제한구역에서 바로 해제된 지역의 농어업인 2만 5000여가구에도 건강보험료가 지원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농업·축산·임업·어업 종사자들에게 건보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수산식품부가 28%, 보건복지부가 22% 등 보험료의 50%를 국고에서 부담한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사람잡는’ 약값의 실체 조명

    ‘사람잡는’ 약값의 실체 조명

    ‘비싼 약값이 보험료를 올린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보험료 지출 32조 2524억원의 29.5%(9조 5118억원)는 약값이었다. 이는 다른 나라의 2배 수준으로 다국적 제약사는 이 가운데 30%가량을 받아갔다. SBS ‘뉴스추적-환자 울리는 약값, 한국에서 환자는 봉!’편(12일 오후 11시 15분 방영)은 이처럼 ‘부르는 게 값’인 약값의 실체와 갈수록 커지는 환자 부담 실태를 분석한다. 모든 뼈마디가 굳어버리는 강직성 척추염. 이 병에 걸린 최일규씨는 다국적 제약사에서 제조한 약값을 지불하는 데만 한 달에 120만원을 쓴다. 하지만 아픈 몸 때문에 한 달에 벌어들이는 돈은 100만원에 불과하다. 최씨는 “살림을 빼먹으면서 약값을 낸다.”고 호소한다. ‘뉴스추적’이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인 엔브렐,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값을 비교해본 결과, 우리와 소득수준이 비슷한 타이완보다 국내가격이 20%나 비쌌다. 희귀의약품만 비싼 게 아니다.2007년 보험료 지급 1위였던 동맥경화치료제 플라빅스는 타이완보다 27%나 비싸다. 이 약은 지난해 보험료에서 800억원을 가져갔다. 이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들은 “한국 정부가 1999년 정한 ‘선진 7개국 기준 약값 선정방식’과 비교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미국, 일본 등은 소득이 우리의 2배가 넘는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방식을 도입했을까.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관계자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약값 때문에 악화일로에 있는 건강보험 재정과 보험료, 환자들이 계속 부담해야 하는 엄청난 제약회사 마케팅 비용의 실체 등도 낱낱이 분석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하나HSBC생명 출범 하나금융지주와 HSBC보험그룹이 합작 설립한 회사로 1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사장은 윤인섭 하나생명 사장이 맡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험계약 최고 유지율, 설계사 최고 정착률, 임직원 직무만족도와 주주이익 제고 등을 통해 5년안에 국내 10위권 보험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당기순익은 현재의 20배, 수입보험료는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를 위해 우선 28일 200억원 규모의 증자가 단행되며 지분 구조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와 HSBC가 각각 100억원씩 출자한다.●우리투자증권 옥토 글로벌 분산투자랩 모건스탠리에서 분류하는 지역·국가별 투자비중과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지역·국가별로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 북미·유럽·태평양·아시아·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6개 지역 40여개 국가에 일반 주식형 펀드의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주식형 랩보다는 위험과 기대수익이 낮은 반면, 자산배분을 기반으로 하는 옥토랩보다는 높은 기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굿모닝신한증권 곡물가격연계 원금보장형 DLS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대두와 밀, 옥수수 최근월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투자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 이달 14일까지 5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청약금액은 최소 100만원이다.DLS 6호와 7호는 각각 1년,1년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시 바스켓 수익률(기초자산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이 각각 15.39%,17.65% 미만이면 연 10%,15%의 수익을 확정한다. 최대 65%,85%의 수익이 가능하다.8호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으로,6개월마다 바스켓 수익률이 0% 이상이면 연 12% 수익을 확정 지급하며, 만기시에는 36%의 수익률을 실현한다.
  • 車보험료 모델별 격차 새달부터 ±20%로

    車보험료 모델별 격차 새달부터 ±20%로

    다음달부터 차량모델별 자동차보험료 차이가 더 커질 전망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도입된 차량모델별 11등급간 자기차량 손해보상(자차) 보험료 차이가 기존 ±10%에서 ±20%로 확대된다. 자차 보험료가 전체 자동차보험료의 25%를 차지하니까 보험료가 ±5%, 즉 10% 정도 차이가 난다. 차량모델별 1등급간 차이가 자동차보험료 1% 차이가 되는 셈이다.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는 보험료에 변동이 없다. 차량모델 등급이란 차의 내구성, 수리의 용이성 등을 감안해 등급을 매긴 것이다.11등급에 가까울수록 자차 보험료가 싸진다. 지난해 4월 결정된 차량별 등급도 바뀐다. 절반은 현재와 같은 등급이고 4분의1은 등급이 인상돼 보험료가 내린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어려운 지역보험료 계산 건보공단 홈피서 한번에

    Q)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보험료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다면?A)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뒀거나, 가족 중 누군가의 직장 피부양자로 있다가 제외됐을 경우 많은 사람이 지역보험료가 얼마나 나올지를 고민한다. 이럴 때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접속해 ‘민원마당’란을 클릭한 뒤 ‘민원업무안내’란의 ‘지역보험료 계산하기’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세대원’란에 성(性), 장애여부, 출생연도 등을 입력하고 ‘추가’ 버튼을 누른다. 본인이 직장을 퇴직할 경우 그동안 피부양자로 있던 배우자와 자녀들도 함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들의 정보도 모두 입력해야 한다. 단 주소가 다른 배우자나 가족이 있다면 별도의 세대이므로 보험료를 세대별로 각각 계산해 봐야 한다. 그 다음은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와 세대원 각자의 소유 재산을, 전세는 보증금을, 월세는 보증금과 월세금액을 입력한다. 마지막으로 추가할 부분은 소득이다. 안내하는 대로 모든 항목을 빠짐없이 입력했다면 ‘지역보험료 계산하기’ 버튼을 눌러 보험료를 확인하면 된다.
  • [사설] 공무원 연금개혁 빠를수록 좋다

    공무원 연금개혁이 이뤄질까.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은 엊그제 “올 상반기 중 개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줄곧 국민연금과 함께 공무원 연금 개혁을 주장해온 터라 이를 적극 환영한다. 이제는 내용도 중요하거니와 실천이 문제다. 지난해 역시 공무원 연금개혁을 꺼냈으나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이는 공무원 내부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데다 정권말 장악력이 떨어진 탓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혁하지 못하면 후순위로 밀리거나 정권 내내 못할지도 모른다. 정권초기에는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한다. 정책도 잘 따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지금이 연금개혁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개혁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공무원 연금의 적자규모가 갈수록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추산한 적자규모에 따르면 올해 1조 2684억원에서 2040년에는 무려 36조 3335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대로 둘 경우 국민의 혈세로 메워야 할 판이다. 현재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한 보험료율은 11.05%, 지급률은 월평균 소득 기준 80∼90%에 달한다. 적자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만큼 반드시 손을 대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그 방법은 국민연금처럼 더 내고 덜 받는 구조여야 한다. 지급률은 60% 미만이 적당하다고 본다. 이미 대통령직인수위는 지난 1월 복수의 공무원 연금개혁안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다만 밀어붙이기식 개혁보다는 공무원들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공무원들도 무턱대고 반발할 것이 아니라 합리적 방안을 좇아야 한다. 그래야만 ‘철밥통’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씻을 수 있다. 개혁에는 언제든지 소리가 나기 마련이다. 차제에 군인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도 함께 개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단독]최시중 내정자 아들 재산세등 상습 체납

    [단독]최시중 내정자 아들 재산세등 상습 체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의 아들(38)이 최근 2년 사이 재산세와 국민건강보험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해 네 차례나 자택을 압류당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최 내정자는 카드값 200여만원을 갚지 않아 7년 동안 자택을 가압류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 내정자는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내기 직전인 지난 4일에야 체납액을 서둘러 갚았다. 이는 서울신문이 최 내정자 소유의 성남 서현동 S아파트(192.15㎡·거래가 15억원 상당), 아들 최씨 소유의 서울 서빙고동의 K빌라(84.98㎡·거래가 7억원 상당)의 등기부등본과 인사청문요청안에 포함된 과세 증명서를 교차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아들 최씨는 2005년 2월부터 2년 넘게 건보료 170여만원을 체납했다가 지난해 4월 압류에 들어간 직후 뒤늦게 납부했다. 하지만 같은 달 30여만원의 건보료를 내지 않아 같은 해 12월 빌라를 다시 압류당했다. K빌라는 2006년 1월과 지난해 12월 용산구청 세무1과에 두 차례 압류당하기도 했다. 용산구청에 따르면 최씨는 2005년 7월 부과된 재산세와 도시계획세, 공동시설세와 지방교육세 25만 4950원을 체납했다. 구청이 다음해 1월 압류에 들어가고 석 달 뒤에 체납 세금을 냈다. 지난해 7월 부과된 같은 세금 61만 3520원도 내지 않아 같은 해 12월 압류당했다가 지난 4일 이를 납부했다. 최 내정자 소유의 S아파트도 200여만원이 체납돼 2001년 5월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카드영업팀으로부터 가압류당했다. 최 내정자는 역시 지난 4일 이 돈을 서둘러 갚고 법원에 가압류 해제신청을 냈다. 한 카드회사 채권팀 관계자는 “여러 차례 채권 추심이 들어갔을 테고 보통 사람이면 신용불량자가 됐을 텐데 7년 동안 몰랐다니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들이 한 대학 구내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어 수익이 안정적인데도 바쁘게 사는 데다 용의주도하지 못해 체납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야단을 많이 쳤다.”면서 “카드값은 아내가 체납한 모양인데 이미 갚은 걸 은행 쪽에서 장부정리를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어쨌든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글 사진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부산 시·군들 출산장려책 다양

    부산시와 자치구·군들이 출산 독려를 위해 각종 장려책을 내놓고 있다. 부산시는 5일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대해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50%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1월부터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및 지하철 요금 5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 지난해까지 20만원을 지급하던 셋째 자녀 출산 축하금을 올해는 50만원으로 늘렸다. 부산 중구는 올해부터 둘째 이후 자녀를 낳은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둘째 자녀에 대해서는 60만원, 셋째 자녀에 대해서는 30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촌지역인 기장군은 이달부터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 최고 1억원까지 보장받는 ‘건강보험’에 가입해 주고 매월 건강보험료(남자 아이 2만 7100원, 여자 아이 2만 5600원)를 5년 동안 내준다. 부산에서 출산장려시책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자치단체는 기장군이 처음이다. 연제구는 출생 신고를 한 가정에 자녀를 위한 그림책과 가방을 선물로 주고 있으며, 동래구는 ‘미혼 남녀 만남의 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英 생보사 “비만세 내세요”

    영국 생명보험사들이 비만인 사람들에게 ‘비만세(fat tax)’를 부과하기로 했다. 추가 보험료가 50% 정도로 높다. 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영국 최대 생명보험사인 L&G는 신체질량지수(BMI) 30을 넘으면 추가보험료를 받기로 했다.BMI지수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다.L&G 보험계약자의 13%가 이에 해당한다. 두번째로 큰 생보사인 노위치는 BMI가 35가 넘으면 추가보험료를 받기로 했다. 예를 들어 비흡연자이며 체중에 문제가 없는 55세 건강한 남성이 사망시 15만파운드(2억 8000만원)를 받는 생명보험의 연간보험료 1000파운드(187만원)다. 그러나 비만으로 판정되면 500파운드를 더 내야 한다. 비만은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흡연이나 질병 등 건강상태를 가진 사람이 보험료를 더 내는 것과 같다는 논리다. 비만에 흡연, 발병기록 등까지 있으면 보험료가 더욱 많이 오를 수 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Seoul In] 저소득층 노인가구 보험료 면제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저소득 노인가구에게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미만이면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세대로, 홀로 사는 노인이나 65세 미만의 배우자, 장애인 또는 미성년자를 세대원으로 둔 노인 가구다. 사회복지과 570-6296.
  • [닻올린 李정부] (3) 보건의료정책

    [닻올린 李정부] (3) 보건의료정책

    “의료 사회주의를 걷어내고 새로운 의료제도를 확립해 달라.”“의료서비스를 공급하는 의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가 배려해달라.”“의료가 시장경제 체제로 가는 것이 병원계의 희망이다.” 지난 1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의 의료계 신년교례회 자리에선 ‘그들만의’ 바람이 만개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시장주의 노선이 국내 의료계에도 ‘선진화’를 가져올 것이란 희망으로 넘쳐났다. 지난 25일 닻을 올린 이명박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 민영보험 활성화와 건강보험을 받지 않는 병원의 등장, 건강보험공단의 내부경쟁체제 도입 등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흘러나온 얘기들은 벌써부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불러온다. ●폭풍전야의 보건의료계 의료연대회의 등 시민단체들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특정계층의 이익보다 국민건강을 우선해야 한다.”는 경고성 논평을 쏟아냈다. 실제 인수위의 공식발표는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체계의 구축’(건강보험 재정 안정화)과 ‘효율적인 국민건강 안전망 개혁’이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전 발언을 종합해 보면 그 흐름을 짐작해볼 수 있다. 의협과의 간담회에서 “모든 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꾸준히 시장주의·경쟁의 논리를 펴왔다. 이같은 기조는 대선 직후 미래에셋증권이 예상한 보건의료산업 보고서에서도 나타난다. 새 정부의 ▲건보 당연지정제 폐지 ▲민영의료보험 확대가 그것이다. 보고서는 “영리병원과 민영의료보험의 활성화는 보험제도에 일대 전환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의료수요를 창출해 구매력 확대를 유발한다.”고 결론지었다. ●의료보험 개편방식이 열쇠 우리나라는 의료서비스 제공은 민간에, 의료재원 조달은 정부가 도맡는 건강보험체제를 갖고 있다. 건보공단이 유일한 ‘보험자’다. 양자를 모두 정부가 책임지는 영국, 재원조달만 민간에 의뢰하는 독일의 중간형이다. 하지만 건강보험 재정은 2006년 747억원,2007년 2847억원,2008년 2578억원(추정) 적자로 계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보장성 강화를 추구했던 참여정부가 정권 말기에 경증질환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상향 조정한 이유다. 아울러 민간의료보험의 ‘파이’를 키우는 논의가 확대된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에선 이미 암보험 등 ‘정액형’ 민영의료보험이 폭 넓게 팔리고 있다. 이는 소득상실이나 간병비 등에 대해 건강보험의 보완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대형 보험사와 의료계가 활성화를 요구하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의 경우는 다르다. 그 자체가 가입자가 낸 만큼 차등적으로 혜택을 주기 때문에 형편에 따라 보험료를 낸 뒤 동일한 혜택을 보는 공보험과는 상충된다. 실손형 민영보험의 활성화는 곧 건강보험을 받지 않는 병원(건보 당연지정제 완화)의 등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2009년 3월, 서울 광화문의 직장인 김모(30)씨가 가벼운 감기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회사 주변 내과를 찾았다가 진료를 거부당한다. 병원에선 대형 민영보험사에 가입된 환자만 골라받았고, 주변 의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는 상상도 가능하다. 부산대 의대 윤태호 교수는 “MB의 추진력을 감안할 때 1년 내에 가시적 성과가 드러날 것”이라며 “참여정부에서 유보됐던 영리병원 허용, 민영보험 활성화를 거쳐 신자유주의 서비스산업 투자유치로 더욱 구체화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새 정부는 보건의료에 대한 철학과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장주의는 되돌릴 수 없는 흐름 하지만 미국은 물론 일부 유럽 국가까지 신자유주의 논리에 따른 보건의료체제를 도입하면서 국내에서도 유연화된 의료체계의 수용이 불가피하다는 논리도 있다. 대한의사협회 김주경 대변인은 “10년 동안 보건의료쪽에선 분배정책에 과도하게 집착하다 보니 규제를 많이 받았다.”면서 “산업화는 이런 규제를 풀어주자는 얘기이고, 국가에서 모든 의료혜택을 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당연지정제 완화를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혈병·암·심장수술 등 30년 동안 의보수가 인상 없이 의료계의 희생만을 강조해온 것이 대표적인 예라는 얘기다. 김 대변인은 “건보의 재정안정화 뿐만 아니라 의사들이 비싼 약만 쓴다는 등의 오해를 풀어주는 등 신뢰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이명박·참여 정부 정책 비교 - ‘선택분업 도입’ ‘건보공단 슬림화’ 최대 변수 “MB 임기 중에 깜짝 놀랄 만한 의료계 변화가 있을 것이다.”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을 지낸 경만호 전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최근 한 지역의사회 모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 전 회장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허용, 의약분업 재평가 등이 이번 정부내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좌파의 조직적 활동은 4∼5월쯤 대규모 공세로 펼쳐질 것이므로 의료계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념 탈피와 실용주의를 주창한 새 정부에서 역설적으로 이념논쟁이 격화된 곳은 다름아닌 의료계다. 자유주의 기치를 부르짖는 뉴라이트 운동은 의료계에도 뿌리내렸다. 2006년 출범한 뉴라이트의사연합은 “잘못된 제도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참여연대나 경실련 못지않은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인수위의 요청에 따라 ‘선택분업 도입과 건보공단 슬림화’라는 보고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은 과연 좌편향이었을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진단한다. 제주대 의대 이상이 교수는 “참여정부는 이미 2004년부터 의료서비스 산업화론을 정책목표로 내세웠다.”고 못박았다. 부산대 의대 윤태호 교수도 “민영의료보험은 참여정부 들어 급성장했다.”면서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영리병원 설치와 내국인 진료를 가능케 하고, 의료기관 채권발행을 허용하는 등 의료기관 영리화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폐기된 참여정부의 의료법 전면 개정안도 의료계의 독점적 기득권을 위협하면서 동시에 의료의 영리화를 굳히는 내용을 담아 의료계와 시민사회 양쪽으로부터 거부당했다는 게 정설이다. 시민단체인 의료연대회의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참여정부 보건의료정책의 특징으로 국민의 73%가 ‘의료산업·영리적 측면의 활성화’를 꼽았다. 의료공공성 강화는 7.1%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새 정부의 대선 공약과 인수위의 움직임을 종합해 보면 차기 정부에선 ‘신자유주의’‘금융자본’‘산업자본’이 정책의 전면에 배치됐다. 복지부의 한 고위 관료는 “미국 레이건 행정부 이후 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관료들이 신자유주의적 복지이념을 주도해 왔기 때문에 정책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상이 교수는 “차기 정부에선 금융자본과 이익단체의 요구에 따라 의료의 영리화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복지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27일 김성이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의 완화 방침을 정면으로 비판한 바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신한 ‘스타 매니아 체크카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프로게이머인 이윤열, 박정석, 최연성, 마재윤 등 4명의 모습을 카드에 담은 상품이다. 게이머별로 각 1만장씩 판매되는 이 카드는 서울랜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CGV 영화 2000원 할인, 스타벅스 컵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와 휴대전화 벨소리 월 1회 다운로드, 무료 SMS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e-스포츠 예금과 함께 가입하면 2008 프로게임단 다이어리 및 다양한 e스포츠 이벤트 경품 추첨 제공 등의 서비스도 추가된다.●농협 ‘하이킥플러스’ 예금 정기예금 가입기간 안에 시장금리 상황에 따라 고객이 직접 고정식 혹은 변동식 등 금리적용 방식을 선택,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의 정기예금처럼 가입 당시 금리가 만기까지 적용되는 금리 확정식과 가입기간 1년 중 7개월차부터 변동식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옵션이 예금주에게 부여되는 ‘금리 전환방식’으로 나뉜다. 고정금리는 정기예금 1년제 금리에, 변동금리는 CD 91일물 금리에 연동되면서 최근과 같은 금리격변기에 예금주는 중간에 금리적용 방식을 자신에 유리한 쪽으로 바꿀 수 있다.●삼성생명, 우리아이 변액교육보험 투자수익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바뀌지만 만기시까지 유지하면 원금의 120%를 보장받는다. 대학등록금을 목적으로 19세에 교육자금을 받는 1종과 대학원 등록금이나 유학자금을 목적으로 25세에 교육자금을 받는 2종이 있다.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기간 4년간 4번, 사회진출시 1번, 결혼 무렵 1번 등 총 6번으로 나눠 ‘보험금의 20%+α(수익)’씩 돌려받는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하면 부모가 50% 이상 장해시는 남은 기간 보험료가 면제된다.●미래에셋생명, 러브에이지프리미엄변액CI종신보험 투자실적에 따라 보장금액뿐만 아니라 보험료도 변하는 보험이다. 투자수익이 발생하면 내야 할 보험료가 줄어들도록 설계, 투자수익 발생의 혜택을 살아있는 동안에도 누리도록 설계됐다. 계약 후 5년이 지나면 6개월마다 보험료 변동 여부를 확인, 다음달부터 보험료 변동이 적용된다. 보험료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치명적질병(CI)의 고액 치료비를 위해 사망보험금 일부를 선지급하고,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 “특약 잘 골라 보험료 덜 내세요”

    보험에 가입할 때 특약을 잘 고르면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은 주요 보장내용을 담은 주계약과 이를 보충하는 특별약관으로 구성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유익한 보험특약을 발표, 보험가입시 참조할 것을 권유했다. 병에 걸렸다고 보험을 들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특정 부위나 질병을 보장받지 않는 조건부 인수 형태로 보험을 들 수 있다. 보험료를 더 내거나 보험금을 줄이는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비흡연이고 체중이나 혈압 등에 있어 회사가 정한 범위에 해당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당시에는 요건에 해당되지 않았다가 보험가입 도중 이 기준에 해당하면 할인을 요청, 앞으로의 보험료는 물론 그동안 낸 보험료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계층에 해당될 경우 보험료를 깎아주거나 보험금에 대한 세금을 덜 낼 수 있다. 장애인이거나 상이자, 만 60세(여자는 만 55세) 이상이면 세금우대특약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해당자는 모든 금융기관에 1인당 6000만원까지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이 9%로 일반적인 경우(14%)보다 낮다. 생계형저축으로 신청할 경우 총 보험료 3000만원까지 이자소득이 전액 비과세된다. 자녀가 2명이 넘거나 장애인 및 그 가족이 장애인인 경우에는 보험료를 깎아준다. 보험료 납입은 자동납입과 카드납입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자동납입을 고를 경우 보험사별로 보험료를 1∼2% 깎아주는 만큼 가입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보장성 보험의 경우 치명적 사고로 경제적 능력이 상실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는 특약도 있다. 보험금을 받을 때도 가입자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춰서 받을 수 있다. 치명적 질병에 걸렸을 때는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아 생활자금으로 쓸 수 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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