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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촬영」등 보험처리 돼야”/환자·의학계·병원

    ◎“고가 장비진료 의보대상 포함을”/보사부,여론 수렴에 착수/보험업계선 “과잉진료 우려” 반대 고가(고가)의 첨단의료장비가 종합병원들은 물론 일반의원급 병원등에도 급속히 보급되면서 이들 장비를 이용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를 의료보험수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컴퓨터단층촬영기(CT),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체외충격파요로결석쇄석기(ESWL)등 특수환부등을 정확하게 진단·치료키 위해 사용되는 이른바 고가의료장비는 이제 그 보급추세등을 볼때 경제적인 여력이 있는 일부계층만의 혜택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영세민이나 일반 서민들은 정밀진단을 받고 싶어도 1회 사용료가 20만원에서 1백만원에 이르는 이들 장비를 이용할 수가 없어 병세악화 또는 장기입원치료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일부 병원및 의학계 관계자들도 지적하고 있다. 보사부도 의료계와 의료보험업계등에서 고가장비를 이용할 경우 이를 의료보험수가에 포함시켜야 할지 보험외 부담으로 계속해야할지를 놓고 논란을 벌이자 병원협회와 의료계등에 공한을 보내 의견수렴작업을 벌이는등 본격적인 여론수집에 들어갔다. 의료계등 보험수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측은 고가장비이용을 보험수가로 인정할 경우 보험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의료기술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첨단장비이용이 꼭 필요한 환자들을 선별,보험환자들에게도 이용케할 경우 현재보다 장비이용률을 크게 높여 이용단가를 대폭 낮출수 있어 대당가격이 8억∼13억원에 이르는 장비의 보급확대에도 보탬이 된다는 설명이다.또 장비가 일반의원에도 확대·보급되는등 대중화가 이뤄지면 종합병원만 찾는 환자들의 의식구조를 개선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의료보험업계등에서는 보험재정의 부실등을 내세워 보험수가 적용에 강력하게 반대론을 펴고 있다. 의료보험업계는 지난 88년 장비도입허가제가 폐지된이후 그렇지 않아도 고가장비의 무분별한 도입으로 국민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보험수가까지 적용시켜줄 경우 이들 장비의 수입확대를 부채질해 병원간의 과당경쟁을 유발,결국 불필요한 과잉진료등으로 보험재정의 적자폭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보사부관계자는 『CT등 첨단장비의 이용수가를 보험에 포함시킬 경우 연간보험금 부담비용이 4천억원이상 추가 소요돼 당장은 실현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국민개보험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보험비용으로 충당해야 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수출금융 상환도 연장/피해근로자 지원금 손비인정

    상공부는 피해수출업체에 대해 수출금융 상환기간을 대출기간의 절반의 범위안에서 연장해주고 피해사실 확인만으로도 대응수출 이행기간을 자동 연장토록 했다. 또 수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을 기업손비로 인정해주는 한편 피해보험계약자에 대해서는 보험금의 우선 지급과 함께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 「인상」으로만 달리는 자보료/염주영 경제부기자(오늘의 눈)

    손해보험회사의 주종상품인 자동차보험은 「밑빠진 독」인것 같다.보험가입대상인 자동차대수가 급증하면서 보험료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보험사는 계속 적자타령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보험사의 적자타령에 못이겨 재무부는 결국 자동차보험료를 오는 20일부터 평균 9.4%,자가용승용차의 경우는 14%나 올려주기로 했다.보험료 수입이 늘어나면 보험료를 낮추어야 할텐데 오히려 올려 놓았으니 보험가입자들만 분통이 터질 일이다. 재무부는 줄곧 보험사의 수지에 관한 복잡한 수치만 제시하면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함을 역설했다. 그러나 도무지 현실과는 동떨어질뿐만 아니라 가입자들로서는 납득이 안가는 수치로 느껴져 일단 이들 통계자료는 덮어 두고 상식적으로 따져보자. 재무부가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발표하기 하루전인 6일 경찰청은 「최근 교통사고통계」라는 간략한 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우리나라에는 2백90만대의 각종 차량이 굴러다니고 있다.올 상반기(1∼6월)중 하루평균 6백57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32명이 숨지고 8백9명이 부상을 당했다. 1년전(90년1∼6월)에는 하루평균 6백6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31.6명이 숨지고 8백56명이 부상을 입었다. 1년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하루에 발생하는 교통사고건수는 12건(1.7%)이 줄고 부상자는 47명(5.5%)이나 줄어들었다. 물가상승을 감안하지 않을 경우 보험사가 지급하는 각종 보상금은 당연히 지난해보다 줄어들어야 한다는 단순계산이 나온다. 즉 보험사의 보험금 지출부문에서 1.7%만큼 인하요인이 발생했다는 계산이다. 게다가 지난 1년동안 늘어난 자동차대수는 70만대(30%)에 이르고 있다.모든 차량이 보험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어림잡아 보험가입자가 지난 1년동안 30%나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바꾸어 말하면 보험사의 보험료 수입이 30%정도 늘어났으며 따라서 이 정도 보험료를 내릴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한 것이다. 사고차량 수리비나 보험환자에 대한 의료비가 소비자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올라야 할 이유는 없다.때문에 보험금 지출은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인 9%만큼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요인들을 종합하면 자동차보험료는 지난 1년동안 발생한 인하요인합계(31.7%)에서 인상요인(9%)을 뺀 22.7%정도는 내려야 정상인 셈이다. 그런데도 9.4%를 올렸고 더구나 말없이 보험료를 꼬박꼬박 잘 내는 자가용 승용차에 왕창 부담시켰으니 말이 없을 수 없다. 더이상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인 보험료인상은 그만하고 빠진 독의 밑을 고치는 일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 자보료 인상의 문제점

    ◎손보사 부실경영책임 가입자에 전가/누적적자 핑계… 2년만에 또 올려/과잉진료 근절등 개선책은 외면 자동차사고율이 낮아지고 보험가입자수는 급증하는데도 자동차보험료는 계속 오르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의 늘어나는 누적적자를 해소하기위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이유다. 재무부가 7일 발표한 자동차보험료 평균 9.4% 인상은 손해보험사가 안고 있는 각종 경영부실화 요인은 그대로 방치한채 그 결과로 나타난 적자를 보험가입자들에게 그대로 떠넘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자동차보험 부문의 적자누적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보험료 인상은 거의 2년마다 한차례씩 되풀이 돼 왔다.자동차보험료는 지난 83년4월에 15% 인상된 이래 85년4월에 13.6%,86년9월에 8.9%가 인상됐다. 격년행사처럼 된 이같은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손해보험사가 거두어들이는 보험료수입은 급격히 늘어났다.지난 86년 5천6백70억원에 불과했던 자동차보험의 수입보험료는 지난해에는 1조7천7백29억원으로 증가했다.4년동안 3.2배로 늘어난 셈이다. 또 종합보험에 가입한 자동차대수도 88년3월 1백25만6천대에서 올 5월에는 2백76만대로 3년 사이에 두배이상 늘어났다. 이처럼 손해보험사의 보험료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자동차사고율도 크게 낮아지고 있어 보험금 지급요인은 오히려 적어지고 있다. 자동차 1백대당 사고를 당한 자동차수는 지난 87년의 경우 10.9대에 이르렀지만 지난해에는 7.5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그러나 손해보험사가 이 기간중에 실제로 지급한 보험금 규모는 이같은 지출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거꾸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지난 87년 5천9백75억원이었던 지급보험금 규모는 지난해에 1조4천1백93억원으로 연평균 33%씩 증가했다.이같은 현상은 보험금의 과다지급과 지급된 보험금의 상당부분이 보험가입자의 혜택과는 무관한 엉뚱한 곳으로 새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험금지급항목 가운데 보험금 과다지급으로 누수현상을 보이고 있는 분야가 의료비와 차량수리비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의료비의 경우 각급 의료기관에서 자동차보험 환자에게 적용하는 의료수가가 보사부장관이 고시하는 의료보험수가보다 1.3∼2.1배 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수한 경우이지만 항생제인 겐타마이신 80㎎의 경우 의보가격은 3백94원이지만 의료기관이 실제로 자동차보험환자에게 받는 가격은 3천∼5천원에 이르고 있다.품목에 따라 의보수가의 15배나 비싼 가격이 적용되는등 한마디로 자동차보험환자에 대한 의료수가는 의사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수 있는 실정이다.또 입원기간도 필요이상으로 늘리는 경우가 많다. 보험사고 차량에 대한 정비수가도 일반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다. 자동차보험의 이같은 누수를 모두 가입자에게 떠넘기는 보험료 인상보다는 보험사들의 경영부실화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 화성 여인 변사는 타살/경찰,치정 얽힌 면식범 소행 추정

    【화성=김동준기자】 화성 40대여인 익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3일 숨진 여자에 대한 부검결과 목졸려 숨진 사실을 밝혀내고 다른 곳에서 살해된 뒤 저수지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숨진 여자가 지난달 31일 하오 집을 나간 뒤 실종된 원용숙씨(45·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인 것으로 밝혀냈다. 경찰조사결과 원씨는 지난달 31일 하오4시쯤 딸(10)에게 『보험금을 내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하오5시쯤 집에서 2㎞정도 떨어진 화성군 남양면 남양리 풍화당노인정에서 노인들과 화투놀이를 하다가 천모씨(71)와 함께 인근 다방에서 차를 마시고 하오7시쯤 집으로 간다며 헤어진 후 다음날인 1일 화성군 매송면 어천저수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원씨가 세번째 결혼한 남편(69)과의 사이에 두딸을 두고 있으나 나이차로 평소 가정불화가 잦았고 소지하고 있던 루비반지 등 귀중품이 그대로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치정에 얽힌 면식범의 범행으로 보고 원씨와 가깝게 지내온 이모씨(53·노동)등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역상 위장” 자해공갈단 다시 기승

    ◎횡단길 중형차·여 운전자 노린다/신호등 없는 곳서 백미러에 충돌/횡단보도/여자·학생 자가운전차 골라 범행/아파트촌/혼잡한 골목길서 서행차 부딪쳐/시장주변/18차례 7천만원 뜯은 일당 6명 검거 한때 자취를 감췄던 교통사고를 가장한 자해(자해)공갈단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 자해공갈단은 끔찍스럽게도 스스로의 팔다리를 망치 등으로 부러뜨리고는 주로 으슥한 길목횡단보도 근처 등에서 지나가는 승용차에 뛰어들어 교통사고가 난듯 꾸미고는 갖은 공갈과 협박으로 운전자들을 괴롭히며 치료비와 위자료등 명목으로 거금을 뜯어내고 있다. 이들은 또 범행을 쉽게 하기 위해 사고에 밝은 고용운전자들이 몰고가는 고급승용차나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형승용차를 피해 사고경험이 적고 경제사정도 괜찮은 중산층들이 많이 타는 소나타나 콩코드등 중형승용차를 범행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와관련 서울 송파경찰서는 2일 자해공갈단 두목 신일성씨(34·전과9범·서울 관악구 봉천1동 1653의18)와 가해기술자 김충곤씨(25·전과9범·광주시동선동 4043 건아아파트102동 1058호)및 행동대원 김용재(26·전과4범·서울 성동구 옥수동 239),김영덕(20·주거부정),이모군(19·경기도 미금시),박모군(19·경기도 남양주군)등 6명을 상습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인덕씨(42·주거부정)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하오 8시2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11동 중소기업은행앞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신모군(23·대학생)이 몰고가던 소나타 승용차의 백밀러부분에 일부러 부딪쳐 이웃 K병원에서 전치 6주의 상해진단서를 받은뒤 2백만원을 합의금으로 뜯어내는 등 지난해 4월부터 같은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7천3백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김모씨(58·여)는 『지난달 26일 하오3시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3의3 횡단보도를 지나는 순간 20대 청년이 백미러에 살짝 부딪치면서 땅바닥에 뒹굴어 놀라 차에서 나오자 옆에 있던 3명이 청년을 이웃 J병원으로 옮기고는 30여분 뒤 40대로 보이는 피해자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나타나더니 횡단보도에서의 사고는 구속이 원칙이라면서 욕설로 공포감을 조성해 그자리에서 가지고 있던 현금 84만원을 몽땅 내주었다』고 말했다. 범인들은 교도소에서 서로알게된 사이로 교통사고를 위장,금품을 뜯어내기 위해 지난해 4월 망우리 공동묘지에 올라가 가해기술자 김씨가 나이어린 행동대원들을 눕히고는 두 다리 오금에 붕대를 감은 각목을 낀뒤 1m높이에서 3㎏짜리 돌을 떨어 뜨리거나 어깨 빗장뼈에 각목을 대고 그 위를 각목으로 다시 때리는 등으로 다리·팔·빗장뼈 등에 금을 가게한 뒤 범행을 저질러 왔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이들이 갈취한 합의금 말고도 치료비와 보험금을 보험회사로부터도 받아낸 것으로 밝혀내고 정확한 갈취금액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범행과정에서 X­Ray검사 결과 상해시기가 최소한 10일이상 지난 것으로 드러나 붙잡혔다.
  • 치명적 질병 피보험자/보험금일부 미리 지급/건강보험 시판

    피보험자가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 걸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건강생활보험이 1일부터 시판된다. 이 보험의 가입조건은 40세 남자가 10년만기 1천만원짜리 보험에 들 경우 매월 보험료가 5만6천2백원이며,보험기간중에 암에 걸리면 즉시 1천만원을 암치료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사망 또는 1급이상의 장해를 일으킬 경우 1천만원이 지급된다.
  • 수해당한 보험가입자/피해액 50% 우선 지급/당국

    ◎대출금상환 연말까지 유예 최근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험계약자에게는 추정손해액의 50%가 보험금으로 우선 지급되고 오는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의 상환이 각각 유예된다. 29일 보험당국이 마련한 「수해 보험가입자에 대한 지원대책」에 따르면 손해보험의 경우 사고를 당한 가입자가 보험금지급을 신청하면 추정손해액의 50%를 가지급금으로 우선 내주고 보험금지급에 필요한 청구서류도 대폭 간소화하도록 했다. 특히 이들에게는 올말까지 보험료의 납입과 대출원리금의 상환을 각각 연기해주고 유예된 보험료와 대출금도 분할 납부하거나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가 약관대출을 신청하면 24시간내에 이를 즉각 지원해 주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발생한 보험사고는 지난 26일 현재 76건에 추정손해액이 30억2천2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학내시위 피해보상보험 첫 가입/전주우석대

    ◎파손 집기등 7천만원 보상 신청 【전주=임송학기자】 전주 우석대학이 전국 대학가운데 처음으로 학생들의 소요사태에 따른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보험에 가입했다고 최근 보험금지급신청을 낸 사실이 22일 밝혀졌다. 대학관계자에 따르면 우석대는 학생소요로 인한 피해보상을 위해 럭키화재해상보험 전주지점에 보험가입을 한뒤 지난 3월28일부터 5월20일까지 학생 1백여명이 본관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시위를 하는 과정에서 파손된 사무실집기 유리창 등의 피해액 7천9백만원어치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고 보험금지급신청을 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보험금이 우석대에 지금될 경우 학내시위에 시달리는 많은 대학들이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석대는 학생들이 학내시위를 벌이던 지난 4월16일 소요·폭동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럭키화재해상보험 전주지점은 『우석대가 제출한 보험료지급신청이 보험감독원의 심의중에 있으며 만약 보험금지급결정이 날 경우 원인제공자인학생들에게 피해액을 구상한뒤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보가입중 입은 장해 후유증/만료후 6달안엔 보험금 줘야/재무부

    ◎「생명보험 표준약관」개정안 확정/보험료연체때 「자동대출납입제」 도입/중도해지엔 반환기간 5일로 단축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계약기간중에 발생한 원인으로 1백80일 이내에 숨지거나 장해를 일으킨 경우 보험계약기간이 끝났다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된다. 또 계약자가 부주의나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납입기일까지 보험료를 내지 못해도 보험사가 이미 납부한 보험료(해약환급금)를 담보로 연리 13.7%의 미납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자동대출납입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재무부는 22일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생명보험표준약관 개정안」을 확정,오는 9월1일부터 신규계약자에 대해 실시키로 했다. 이 약관개정안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는 현재 사망·장해등의 보험사고가 일어난 시점을 기준으로 계약기간중에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서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원인이 발생한 날로부터 1백80일 이내에 일어난 보험사고는 계약기간 만료여부와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 또 보험모집인이 보험가입을권유하기 위해 고객에게 제시한 안내장이 실제 약관내용과 다른 경우에는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을 보험사가 지도록 했다. 계약자가 보험가입계약을 중도해약하는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반환기간이 청약철회 청구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7일이내에서 5일이내로 단축된다. 재해로 인한 장해상태를 확정할 수 없는 경우 현재는 재해발생일로부터 90일째 되는 날의 장해상태를 기준으로 장해등급을 결정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장해등급판정일을 재해발생일로부터 1백80일째 되는 날로 늦췄다. 또 청약일로부터 15일이내에 계약자가 아무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청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한 청약철회권이 현재는 개인계약자에게만 인정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단체계약(5인이상)에도 인정토록 했다.
  • 휴가철… 「바캉스보험」 인기

    ◎7일간 국내여행때 6천5백원 내면 최고 1억 보상/“인질로 잡히면 하루 7만원씩 지급”… 남북왕래보험도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여행지 등에서 입을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상품으로는 국내외 여행보험과 상해·골프·수영장보험등 외에도 최근 남북교류진전에 따른 주민왕래보험도 눈에 띈다. 이들 상품은 한달 이내의 짧은 기간중 몇만원정도의 보험료를 내고 사고때는 최고 1억원까지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보상범위도 상해와 질병은 물론 휴대품 손실 및 파손·조난비용·사망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바캉스보험◁ 국내외를 막론,휴가철의 피서지 및 여행지에서 생긴 손해를 보상해준다. 휴가기간에 맞춰 간단한 절차로 들수 있으며 한달이내의 짧은 기간중 손해를 보상해주는 것이 특징. 휴가기간중 사고가 없으면 낸 보험료를 찾지 못하며 럭키화재등 11개 손보사가 공항과 지점창구에서 판매한다. 국내여행의 경우 7일,14일,30일 단위로 1인당 보험료는 각각 6천5백원,1만2천원,1만6천원수준이다. 여행중 휴대품 손해와 질병 치료비로 1백만원,상해로 다친 치료비 5백만원,사망 및 후유장해에는 최고 1억원을 지급받는다. 해외여행보험도 2일에서 1년까지의 손해를 보상해준다.보험료 납부액중 연간 24만원까지 세금면제해택을 받으며 20인이상 단체시 5∼20%까지 할인된다. 여행기간 7일,14일,30일기준 개인이 내는 보험료는 각각 2만1천원,2만8천원,4만3천원 수준. 부부는 3만원,4만원,6만1천원 가량이다. 휴대품손해시 2백만원,치료비 1천만원,사망시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남북한왕래보험◁ 남북한교류진전에 따라 지난해 8월 도입됐다.5일간 체류때 보험료는 1만5천원,10일 2만원수준이며 20인이상 단체때는 5∼20% 할인받는다.북한주민의 경우 보험료의 5%를 할인받는다. 보험금은 사고사망때 1억원,조난비용 5백만원,질병사망 2천만원,질병치료비 3백만원,휴대품손실 2백만원,인질상태로 90일이내에 있으면 하루 7만원씩을 받는다. 아직 이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없으나 최근 서울지역 대학신문기자 등의 방북계획이 있어 문의 및판매가 기대된다.
  • 가입자/손보사/자동차보험료 싸고 “정면 충돌”

    ◎“올린다”… “못올린다”… 이해다툼의 속사정/“누적적자 8천7백억… 더이상 못버텨”/손보사/“부실경영 책임 또 떠넘기나” 강력 반발/가입자/정부 관련부처선 업무영역 지키려 가입자 편익 외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놓고 최근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보험사들은 거둬들인 보험료보다 지출하는 보험금이 훨씬 커 적자가 산더미처럼 쌓여 더이상 버틸 수가 없다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반면 가입자들은 자보의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두고 보험료를 2년에 한번꼴로 올리려는 것은 보험사의 경영부실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려는 안이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업계는 최근 12.2%의 높은 보험료인상안을 당국에 건의했고 당국은 이를 9%선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자동차보험은 이처럼 관련 당사자들 모두로부터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보험사와 가입자 및 제3의 피해자까지 모두들 자보에 얼굴을 찌푸리는 것이다. 자동차보험의 개요와 현황,보험료인상에 과연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개요◁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소유자는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과 임의보험인 종합보험으로 나뉜다. 지난 3월말 현재 전국의 차량등록대수는 3백57만3천여대. 이들 차량 모두가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이중 77%가량인 2백77만여대가 종합보험가입 차량이다. 책임보험료는 일반승용차의 경우 차량점검기간에 맞춰 2년마다 15만7천원씩 내야 한다. 종합보험료는 대인·대물·차량·자손 등 4개 종목의 가입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대인의 경우 현행법상 무한보험(1억원이상)에 가입해야만 교통사고시 형사처벌이 면제돼 차량소유자의 70%가 가입하고 있다. 5백만원짜리 프라이드 승용차 소유자가 탑승한 가족까지 사고시 보상받을 수 있는 4개 종합보험에 모두 가입한 경우를 살펴보자. 이때 1년에 내는 ▲대인보험료는 13만2천3백원(무한)▲대물 4만6천4백원(2천만원한도)▲차량 12만8천원(공제금 10만원)▲자손 3만2천8백원으로 합계 33만9천5백원.여기에 책임보험료를 합치면 1년간의 총보험료는 41만8천원이다. 그러나 가입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평균보험료는 43만6천원이다. 이는 요율체계는 변함없이 89년 7월 운전자의 경력·나이·성별·사고횟수 등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할증하는 운전자중심요율체계 도입에 따른 것이다. 현재 업계가 요구하는 인상률은 책임보험료 8·5%,종합보험료 13·4%다.이를 감안할 때 가입자는 연 3만∼5만원의 보험료를 더 부담해야 한다. ▷인상론◁ 보험사들은 무엇보다 누적적자 부담을 제일로 꼽는다. 보험료산정의 기초가 되는 손해율,즉 지급보험금을 수입보험료로 나눈 값이 예정치를 크게 넘어서 해마다 적자가 쌓인다는 것. 지난해 실적손해율은 86%인데 이는 예정치보다 무려 12·6%포인트를 웃도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1조6천2백22억원의 자보료를 거뒀으나 사업비를 포함한 지급보험금은 1조7천9백92억원에 달해 1천7백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의 이같은 적자는 지난 83년 자동차보험을 모든 손보사가 공동으로 떠맡은후 계속돼 왔다. 적자폭은 ▲83년 5백44억원▲84년 3백92억원▲85년 8백93억원▲86년 7백45억원▲87년 7백28억원▲88년 1천4백56억원▲89년 2천2백28억원▲90년 1천7백70억원으로 누적적자가 총 8천7백56억원에 이른다. 문자 그대로 천문학적 금액이라 할만하다. 자보가 손보사 영업비중의 절반을 차지하는 사실을 감안할때 경영위기에 직면한 업계가 보험료 인상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수 있다. 한편 보험금을 1백으로 할 때의 구성원가는 ▲상실수익액이 30·7%▲치료비 27·1%▲차량수리비 24·4%▲위자료등 배상금 12·6%▲기타 5·2%다. 업계는 지난 86년이후 90년까지 ▲임금수준이 1백%▲치료비 30·9%▲차량수리비 27·8%▲부품값 26·7%가 상승했고▲민사소송시 법원의 배상판결 금액이 약관지급액보다 무려 4·3배로 높아져 손해율을 악화시켜왔다고 설명한다. 둘째 보험금 원가가 이처럼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불구,보험료는 지난86년9월 8·9% 인상된 이후 전혀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해마다 보험개발원이 산정하는 실적손해율에 따라 요율을 조정해야 하나 정부의 물가안정정책에 밀려났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종목별·차종별·담보종목별로 보험료의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손해율이 높은 차종의 인수거부현상도 가속화됐다는 지적이다. 셋째 높은 교통사고율때문에 보험금이 과다지출된다는 주장이다. 교통사고율은 지난 86년 11·7%에서 89년 9·6%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6·3%가 하락했고 지난해에는 21·8%가 줄어 7·5%로 떨어졌다. 이 기간중 차량대수는 1백30만대에서 3백39만여대로 연평균 27%가 늘었다. 미·일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관련 통계는 사고율의 경우 5∼7배,1만대당 사망자 14∼19배,1만대당 부상자수가 7∼10배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다. 넷째 현행보험료 수준으로는 피해자에 대한 적정보상이 어려워 책임보험료는 물론 종합보험료를 다함께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불가론◁ 보험료는 지난 83년이후 2년에 한번꼴로 인상돼왔다. 83년4월 15%,85년4월 13.6%,86년9월 8.9%,89년7월 5.4% 등이다. 가입자들은 특히 89년7월 및 지난해 4월 운전자의 특성에 따른 요율조정 및 사고기록제를 실시하면서 또다시 보험료를 인상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제도개편으로 5.4%의 요율인상효과를 가져오지 않았느냐는 반문이다. 둘째,보험사가 영업적자를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영업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지나친 엄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손보사에는 보험료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자보외에 화재·상해 등 각종 손해보험업무,그리고 부동산·증권투자 등의 투자사업이 허용돼 있다. 이때문에 손보사들은 자보분야의 적자에도 불구,해마다 순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손보사들은 증시침체 때문에 증권투자 수익으로 만회해 오던 자보분야의 적자를 메울길이 사라져 버렸다. 이때문에 손보사들의 적자타령이 심해진 것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현재의 차량증가율과 교통사고감소율을 감안할때 95년 차량대수가 7백65만대에 이르면 더이상 적자를 보지않는 수준에 도달한다는 분석도 제시하고 있다. 그때에는 현재 보험료 수준으로 더이상 적자를 보지않고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가 된다는 풀이다. 셋째,자동차 보험의 잘못된 관행이 지속적인 보험료 인상에도 전혀 시정되지 않고있다는 점이다. 장모씨(40·여)의 유가족은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장씨의 사망보상금을 놓고 Y화재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한밤중 차량전용도로에서 무단횡단중 사망했으니 Y화재측은 한푼의 보상금도 줄 수 없다는 것. 그러나 검찰은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 등을 들어 가해자측의 과실을 인정,보상금의 적정지급 타당성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보험사측은 자의적인 판단으로 맞서 버티다 보험감독원의 민원조정을 거쳐 결국 다소의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교통사고보험금,치료비,차량수리비 등의 과소지급과 늑장지급을 오히려 예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반면 과잉진료와 과잉정비의 사례에서 보듯 가입자를 위해 쓰여야 할 보험금이 악덕의료기관과 악덕 정비업소에 부당하게 지출되고 있다. 보험감독원에 접수된 올 5월까지의 자보민원 8백80건중 보험사의 잘못으로 밝혀진 것은 무려 60%에 달했다. 진료비 및 정비와 관련된 구조적 문제점을 그대로 둔채 가장 손쉬운 보험료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다는게 모든 가입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재무부는 지난해 자동차보험제도의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나 1년이 다되도록 어느하나 실현되지 않았다. 종합보험과 책임보험의 일원화,책임보험 보상한도액의 인상,적정의료수가 책정,차당수리비의 현실화 등 요란한 개선안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처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가입자들만 손해를 보는 셈이다. 재무부와 교통부·보사부·서울시 등 자보와 관련된 부처들이 자신들의 업부영역 고수를 위해 가입자의 편익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앞서 오래전부터 노출된 각종 비리와 모순을 바로잡는 범 정부적인 노력이 앞서야 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정부에 대한 불신만 더욱 커질 것이다.
  • 자보사 횡포 여전/손보 민원의 85% 차지

    자동차보험사가 사고시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적게 주거나 운전자의 과실을 실제보다 높게 매기는 등의 횡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질적인 병폐에도 불구,최근 보험사와 당국이 또 보험료를 10% 가량 올릴 움직임을 보여 가입자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18일 보험감독원이 분석한 올 5월까지의 민원발생현황을 보면 손보사의 전체민원 1천39건 중 자동차보험 관련민원이 85%에 달하는 8백80건을 차지했다.
  • 화재보험 의무가입 기준 완화/8월부터/현행 4층서 6층이상 건물로

    ◎적용대상지역은 12개 도시로 확대 오는 8월부터 화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건물에 대한 기준이 현행 4층 이상 건물에서 6층 이상,연건평 1천㎡(약 3백평) 이상 건물로 완화된다. 또 화재보험 의무가입제의 적용대상지역이 현행 서울 등 7대 도시에서 수원·성남·부천·마산·울산 등 인구 50만 이상인 도시로 확대된다. 재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재보험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오는 8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병원·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특수건물을 제외한 일반건물 가운데 화재보험 의무가입대상은 7대 도시의 4층 이상인 건물 4만7백7건에서 12대 도시의 6층 이상,연건평 1천㎡ 이상인 건물 3천5백5건으로 대폭 줄어든다. 재무부는 비현실적인 화재보험금 지급한도를 상향조정,사망의 경우 현행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부상의 경우 현행 4백만원을 8백만원으로 각각 늘리고 후유장해가 있는 경우에도 최고 1천만원까지의 후유장해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고쳤다. 재무부의 화재보험 의무가입 기준완화는 4층 이상 모든 건물에 대해 획일적으로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재무부는 화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지역에 추가된 수원·부천 등 5개 도시지역내의 의무가입 대상건물에 대해서는 관련규정 시행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가입 및 협회의 안전점검 의무를 유예해 주기로 했다. 재무부는 특수건물의 경우 10가구 이상,연면적 1천㎡ 이상인 공동주택에 대해 보험가입을 의무화해 오던 것을 앞으로는 아파트만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난 3월말 현재 보험가입이 의무화된 기존 7대 도시 지역내의 4층 이상 건물 4만7백7건 중 2만5천75건만이 실제로 보험에 들고 있어 보험의무가입 대상건물의 보험가입률은 61.6%에 불과하다.
  • 보험금 노려 남편 청부살해/30대 부인·범인 구속

    【춘천=정호성 기자】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7일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청부살해한 안금녀씨(33·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4)와 안씨의 부탁을 받고 안씨의 남편을 살해한 안종천씨(32·양양읍 연창리4)를 살인교사 및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 보험사들,계약자 배당에 명암/주총시즌 맞은 속사정 제각각

    ◎작년의 두배… 3천8백억원 지급/6대생보/90년 13%에서 올해 10%로 줄여/손해보험 이달말까지 열리는 주총을 계기로 보험사들이 계약자 배당액을 놓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손보사는 증시침체로 무배당을 실시한 일부증권사를 의식,배당액을 지난해보다 줄여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반면,생보사는 배당재원이 모자라 임의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생돈을 계약자에게 나눠줘야 할 형편이다. 또 일부 대형사를 제외한 신설생보사들은 사업비의 과다지출로 적자가 커져 한계치보다 적은 배당 내지 무배당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는 지난해에도 증시침체로 인한 투자수익률이 계속 떨어져 영업실적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 생보사의 경우 지난해 삼성·교보·대한 등 이른바 6대사의 배당금액은 1천7백18억원이었으나 올해는 2배 이상 늘어난 3천8백35억원에 달한다. 배당액은 오는 6월1일부터 보험계약일을 기준으로 현금 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지급금액은 평균 3만원 안팎이다. 손보사는 지난해 3백3억원을 주식 등으로 지급했으나 올해는 2백61억원으로 줄었다. ○…생보사의 배당은 사차배당·이차배당·장기유지특별배당으로 나뉘며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삼성·교보의 경우 특별배당액이 추가된다. 사차배당은 평균수명의 연장에 따라 실제사망률이 예정사망률보다 낮은 차이를 1년 이상 계약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고 이차배당은 2년 이상 계약자를 대상으로 은행금리와의 차이를 보전해주는 것이며 장기배당은 6년 이상의 보장성 보험 계약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교보의 경우 올 배당금액은 지급대상 4백29만건에 1천2백18억원. 건당 지급액은 지난해 2만2천원에서 2만8천여 원으로 커졌다. 또 지난해 자산재평가를 통해 남은 3백4억원을 평가일 기준 2년 이상 계약자에게 2만9천원씩 더 얹어준다. 교보의 특징은 교육보험을 중심으로 한 보장성 보험비중이 커 장기배당액이 삼성의 1백46억원보다 53억원이 더 많다. 삼성의 총 배당금은 1천5백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었다. 5백만건 계약자에게 돌아가는 건당 평균지급액은 3만원 수준이나 장기계약자의 배당금액은 짭짤하다. 예컨대 보험금 1천만원짜리 무지개보험에 40세 남자가 10년 만기로 가입했을 때 내는 보험료는 월 5만8백원. 이 계약자는 재해사망시 6천만원,일반사망시 2천만원의 보험을 받는 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너스로 배당금을 받게 된다. 3년 경과시 배당액은 확정배당금을 포함,11만2천원에 달하고 4년시 13만원,5년 후에는 26만여 원을 받게 된다. 이 밖에 대한생명이 5백2억원,제일 2백30억원,흥국 2백3억원,동아 1백64억을 배당할 예정이다. 한편 생보사들은 배당재원 확보를 위해 부동산 등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임의로 실시,삼성이 8백억원,교보와 대한이 7백억원 가량의 차익을 남겨 출당했다. 이는 당국의 권고에 따라 생보사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장부상의 차익을 갖고 계약자에게 생돈을 나눠주게 된 것이다. ○…손보사도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3백40억원에서 올해 2백43억원으로 줄어 배당액도 주식액면가의 13%에서 10%로 낮춰잡았다. 또 지난해 적자로 배당을 못한 고려와 자보는 각각 6,10%씩 배당을 할 예정. 당초 손보사는 지난해 수준대로 배당을하려 했으나 올해 8개 증권사가 무배당을 한 데다 적자를 감안,배당폭을 낮추라는 당국의 친절한 배려 때문이었다고. 따라서 주주에게 돌아갈 현금 및 주식배당금은 지난해 3백3억원에서 2백61억원으로 줄었다. 올 손보사의 영업실적 순위는 신동아가 51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럭키화재 45억원,현대 35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관리대상종목인 자보는 지난해 1백4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16억원에 그쳤다. 특히 자보는 내년 6월까지 누적적자 8백억원 가량을 보전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가 불가피해 올 하반기 유상증자를 통해 이를 메워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새 경험생명표 새달 신규상품부터 적용

    ◎“장수시대”… 생명보험료 최고 7.5% 인하/10만명당 사망 남 34,여 26명 감소/평균수명 남 67.14세,여 76.28세로/기존상품 가입자엔 「사차익배당」 혜택 경제발전과 의학의 발달에 따라 생명보험가입자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 생명보험료가 싸진다. 17일 재무부가 발표한 경험생명표에 따르면 생명보험가입자들의 평균수명은 남자 67.14세,여자 76.28세로 나타났다. 이는 현행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제1회 경험생명표의 남자 65.75세,여자 75.65세 보다 각각 남자는 1.39세,여자는 0.63세가 길어진 것이다. 또 생명보험가입자들의 평균사망률(한햇동안 가입자 10만명당 사망자수)은 남자 3백49명,여자 1백61명으로 나타나 제1회 경험생명표의 평균사망률인 남자 3백83명,여자 1백87명보다 각각 남자는 34명,여자는 26명이 줄어들었다.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가입자들에 대해 성별·연령별로 사망할 확률(사망률)과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를 예측,수량화한 것으로 생명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된다. 보험당국은 보험가입자들의 평균수명 연장 추세에 맞추어 3∼5년마다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작성하는 데 이번의 제2회 경험생명표는 지난 85∼87년간 보험가입자 1천3백만명의 집단통계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1회 경험생명표는 지난 82∼84년간의 보험가입자 사망통계를 기초로 작성된 것으로 그 이후 보험가입자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사망률이 낮아짐에 따라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에 비해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무거워지는 문제를 야기해왔다. 새로운 경험생명표에 따르면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보험에 안든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생명표를 통계청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국민생명표와 비교하면,보험가입자들의 평균수명은 85∼87년(제2회 경험생명표 기준)의 경우 남자 67.14세,여자 76.28세로,같은 기간의 전체국민의 평균수명 남자 64.92세,여자 73.33세보다 각각 남자는 2.22세,여자는 3.45세 더 길다. 지난 82∼84년 사이에는 보험가입자의 평균수명이 전체 국민의 평균수명보다 남자는 1.91세,여자는 3.41세 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60년·70년·80년의 경우도 보험가입자들이 전체 국민보다 남자의 경우 3∼6년,여자의 경우에는 0∼5년 오래 산 것으로 집계됐다. 새 경험생명표의 작성으로 보험가입자들의 평균수명 연장,사망률 감소 등의 추세가 반영됨에 따라 보험가입자들이 부담할 생명보험료는 보험상품에 따라 0.6∼7.5%씩 싸진다. 보장성 정기보험 1백만원짜리에 가입한 사람은 40세 남자이고 10년 만기인 경우를 기준으로 할 경우 매월 내는 보험료가 현행 8백10원에서 7백60원으로 0.2%,26세 남자이고 15년 만기를 기준으로 할 경우는 현행 4백원에서 3백70원으로 7.5% 줄어든다. 저축성 교육보험 1백만원짜리에 가입한 사람은 자녀의 나이가 10살 때 가입한 경우를 기준으로 할 경우 월보험료가 현행 8천2백50원에서 8천2백원으로 0.6% 줄어든다. 새 경험생명표 작성에 따라 새로 개발되는 보험상품의 경우는 내달 1일부터 보험료가 인하된다. 그러나 기존상품의 경우에는 오는 8월1일 이후 보장성보험의 신규가입자에게만 보험료 인하 혜택이 돌아간다. 그 이전 가입자는 보험료인하 혜택을 받지 못하며 그대신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사망률과 실제 사망률간의 차이에 따른 사차익배당이 늘어나게 된다.
  • 단체보험 가입대상/5인이상 법인 포함

    앞으로 5인 이상의 단체나 법인도 생명보험회사의 단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생명보험회사가 실적을 높이기 위해 가입자의 동의없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가 계약자가 사망하면 해당상품의 약관에 정한 만큼의 보험금을 지급해야 된다. 11일 보험당국이 마련한 「표준사업방법서 개정안」에 따르면 그 동안에는 동일사업장에서 10인 이상 근무할 때만 단체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5인 이상이면 가능토록 해 영세기업 등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생명보험 표준약관 개정/중도해약 환급금에도 이자 지급

    ◎재무부,올 하반기 시행 추진 재무부는 생명보험 표준약관을 보험계약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오는 6월말까지 개정,올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11일 재무부가 보험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중인 약관개정안시안에 따르면 보험계약자가 계약기간중에 발생한 사고로 계약실효 이후 사망한 경우라도 사망일이 계약실효일로부터 일정기간(90일 정도로 추진중) 이내인 때는 계약기간중에 사망한 것으로 간주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험계약을 중도해지한 경우 반환되는 보험료에 대해서도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보험료납입일로부터 57일(보험료납입유예기간)이 경과할 때까지 보험료를 내지 않아 해약될 가능성이 높을 경우 보험회사가 당사자의 동의 없이도 1회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일부로 보험료를 대납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 렌터카 사고때 보험금 초과 비용/빌린 사람 부담은 부당

    ◎약관심사위 심결 경제기획원 약관심사위원회(위원장 손주찬 학술원 회원)는 6일 보험보상금으로 사고비용을 충당할 수 없을 때 자동차를 빌린 사람이 나머지를 내도록 하거나 사고가 났을 때 수리비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는 자동차 대여(렌터카) 약관은 무효라고 심결했다. 이에 따라 경제기획원은 국내 53개 자동차 대여업체에 대해 자동차를 빌린 사람에게 불리하게 돼있는 자동차 약관을 고치도록 행정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차 대여 약관심사위원회는 또 자동차 임차인이 해약했을 때 사용일 이전에 해약한 경우에 사용료의 30%,당일 해약한 경우 50%를 해약금으로 물게 하거나 계약상의 조문해석을 자동차 대여업체의 해석에 따르도록 하고 있는 조항도 무효라고 심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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