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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뉴퍼스트클래스‘인기

    삼성생명이 지난 4월23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뉴퍼스트클래스 종신보험’이 인기다.기존 보장에 연금전환 특약을 추가하고,중간에 보험내용을 변경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갖춘 신개념의 종신보험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2일 “뉴퍼스트클래스 종신보험은 보험가입 기간중 사망하거나 제1급 장애상태가 되었을 때는가입금액 전액을,재해장애 2∼6급일 때는 최고 70%까지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 보장 외에 배우자 종신보장특약 등 10여가지의 특약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점도 특징이다. 보험납입 기간중 보험료를 계속 낼 수 없을 경우 연금전환이나 정기보험 전환 등의 상품변경이 가능하다.비흡연자와 혈압이 정상인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평균 10%정도 깎아주는 건강우대특약이 있다.가입자의 잔여수명이 6개월 이내로 판명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미리 지급한다.삼성생명 여환열(呂煥烈)상무는 “경제적 형편이 달라질 때 보험을 해약하지말고 계약변경이나 전환특약을 활용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는길”이라고 조언했다. 문소영기자
  • 종신보험 가입 서둘러라

    ‘종신보험에 가입하려면 그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다. ’생명보험사들이 종신보험료를 줄줄이 올릴 예정이다.일부 생보사들은 이미 올렸다. ◇얼마나 오르나=22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대신,푸르덴셜,신한,ING생명 등은 이달중 보험료를 10∼15%씩 올릴 계획이다.이에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달 보험료를 15% 올렸다.6월초에는 대한·교보·동부생명이,7월에는 동양·흥국·동양·AIG생명 등이 15% 안팎을 올릴 예정이다. 유일하게 금호생명이 유배당을 무배당으로 바꾸면서 보험료를 3%정도 내렸다. 생보업계는 “최근 시중금리 내림세로 7.5%였던 예정이율이 6.5%로 떨어지면서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험료 인상 이유를 설명한다.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얻을 수 있는 기대이자율을 말한다. ◇늘어나는 가입자=종신보험료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있다.생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보험료인상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종신보험 가입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9.7%나 늘었다. 삼성생명 고준호(高準浩)부장은 “종전에 고객들은 저축성보험을 주로 찾았으나 최근들어 선호도가 사망 원인에상관없이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성 보험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종신보험이 가입자의 직업·나이·가족구성 등을 감안하고 형편에 따라 월보험료를 책정하는‘맞춤형 보험’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국내에 종신보험 붐을 일으킨 푸르덴셜은 “상속재산이많을 경우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예컨대 10억원의 저택을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자녀가 상속세 5억원을 내기 위해 집을 팔아야 할 경우,상속세 만큼 종신보험으로 들어놓으면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가입시 유의사항=업계 관계자들은 “종신보험에 들 때는 ‘10억원 보장’과 같은 사후 문구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특약에 따라 얼마든지 사후 보험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한생명 박진(朴鎭)과장은 “월 가입액은 연봉의 7∼10%를 12개월로 분할한 수준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또 맞춤가입이기 때문에 암보험이나 재해보험 등 이미 들어있는 보험과 겹치지 않도록 설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생보협회는 “보험사에 따라 비흡연자와 혈압이 정상인사람은 ‘건강체’로 보고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혜택이있으니 놓치지 말라”고 권했다.주보험과 특약을 똑같이설계,각사의 보험상품들을 비교한 뒤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40∼50년 장기간 보험료를 불입한 뒤 보험금을 받는 만큼 가입할 보험사의 지급여력 등 재무건정성을 점검하는 것은 필수다. 문소영기자 symun@
  • 위험직종 종사 고지의무 위반해도 사고와 인과관계 없으면 전액보상

    보험에 가입하면서 위험직종 종사 고지의무를 위반해도그 직종이 보험사고와 인과관계가 없으면 보험금을 전액지급받을 수 있다.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15일 하모씨(59)가 모생명보험을상대로 신청한 금융분쟁조정 사건에서 하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해당보험사에 보험금 8,100만원을 추가 지급할 것을결정했다. 분쟁조정위는 “보험사가 분류한 위험등급 2급의 건설현장 잡부인 하씨는 보험가입시 3급의 벽돌공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으나 그후 3급 장해를 일으킨 화재사고는하씨의 직업과 별다른 인과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관계자는 “사고발생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시 보험사가 고지의무제도를 남용하는 것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위험직종 고지의무 위반과 보험사고간 인과관계가 없을때 보험금을 감액해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하나銀, 추가합병 고려”

    [호놀룰루 안미현특파원] 증권·보험·은행·카드·투신운용사를 금융지주회사로 묶는 계획을 추진중인 하나은행이 각 자회사별로 해외투자 파트너를 유치하되,한곳쯤은국내기관도 고려중에 있다고 밝혀 추가적인 합병 내지는전략적 제휴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김승유(金勝猷·사진) 하나은행장은 11일(한국시각) “전부 외국인과 합작하면 문제가 있을 것 같아 한곳 정도는 국내기관과 손잡는 문제를 고민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4월 현재 25%인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에 대한대손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두는 돈) 적립비율을 앞으로도 매달 5%씩 늘려 6월에는 35%까지 쌓겠다고 밝혔다. 은행권 평균이 10%선인 점에 비춰볼 때 파격적인 수준이다. 김행장은 이번 총회기간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면담요청이줄을 이었다.정부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을파는 제도) 연내 허용 발표도 하나은행의 몸값을 끌어올린 요소다.세계적인 보험금융그룹인 알리안츠의 지분투자로하나은행은 일찌감치 방카슈랑스 준비를 끝내고 출발총성이 울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 헌재·대법 ‘한정위헌’ 또 대립

    대법원이 헌법재판소의 한정위헌 결정을 “기속력이 없다”며 또 받아들이지 않아 한정위헌 결정의 법률 해석과 적용 권한을 둘러싼 대법원과 헌재의 알력이 계속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7년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한정위헌 결정을 무시하고 판결했고 헌법재판소도대법원의 판결을 취소한 전례가 있다. 대법원 3부(주심 宋鎭勳대법관)는 6일 “군인의 잘못으로인한 교통사고 때문에 지급하게 된 보험금에 대해 구상권을인정해달라”며 헌재의 한정위헌 결정을 근거로 R보험사가국가를 상대로 낸 구상금 재심 청구에 대해 “한정위헌 결정은 재심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법령을 해석,적용하는 권한은 헌법이 보장하는 법원의 본질적 권한인 만큼 헌재가 다른 해석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사법권 침해”라고 밝혔다.재판부는“헌재가 법률 조항의 전부나 일부가 아닌 특정 해석에 대해 한정위헌 결정을 내렸다면 재심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R사는 지난 88년 군인이 잘못해 민간인과 교통사고를 내자민간인이 가입한 보험에 근거,피해를 전액 보상한 뒤 군인의 불법행위 부분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냈으나 94년 군인 관련 사건의 민사상 권리를 제한한 국가배상법 규정 때문에 대법원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R사는이에 불복,헌재에 헌법소원을 내 한정위헌 결정을 받고 재심을 청구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공사별 손해보험 가입 의무화

    내년부터 설계·감리업체들은 공사별로 손해보험에 가입,부실로 인한 발주처 등의 손해에 대비해야 한다. 27일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28일 입법예고하고 보험료율과 최저 보험금을 정한 시행규칙을 오는 7월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5단계인 감리원 등급이 3단계로 단순화되고 최고 등급인 ‘수석감리사’의 자격요건이 강화된다.또 철강구조물 제작사의 인증등급이 2개에서 4개로늘어나 중소업체의 참여기회가 확대됐다. 건교부는 이 시행령에 대한 여론수렴과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중 공포하고,이후 시행규칙을 마련해 내년부터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보험가입전에 질병생겼더라도 가입후 알았으면 보험금 줘야””

    보험 가입 전에 생긴 병이라도 가입 후에야 발병 사실을알았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합의24부(부장 尹載允)는 22일 “약관에 따라 보험 가입 전에 생긴 병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H보험사가 정모군(2)의 부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는 1,000만원을 지급하라”며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발병시점을 정확하게 산정하기 어렵고 미래의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의 원래 기능 등을 감안한다면 보험 계약 이전에 생긴 병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약관상 규정은 발병 사실을 안 시점을 기준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정군의 장애 사실이 보험 계약 체결 이후에 발견된 만큼 원고는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밝혔다.조태성기자 cho1904@
  • 진료비·보험금 청구 억대 챙긴 병원장등 8명 적발

    서울지검 형사2부(부장 金晙圭)는 18일 허위로 작성한 진료비명세서 등을 의료보험관리공단과 보험회사에 제출,부당하게 진료비나 보험금 등을 타낸 서울 K의원 원장 엄모씨(66)와 원무과장 김모씨(42) 등 6명을 사기 등 혐의로구속기소하고 김모씨(42·여)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엄씨 등은 지난 99년 9월 입원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나모씨가 물리치료를 받은 것처럼 작성한 진료비명세서를 의료보험관리공단에 제출,90여만원을 타내는 등 모두 24명의 진료비를 허위로 청구해 2,400여만원을 타낸 혐의다. K의원의 실제 경영자인 김씨는 조모씨(43·여·구속 기소) 등과 공모,99년 8월 조씨가 뇌진탕 등으로 입원한 것처럼 입원확인서를 위조한 뒤 L보험사에 제출,130여만원을타내는 등 23명의 입원확인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12개보험회사로부터 1억5,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보험대리점 차려 연쇄 보험금 살인

    수십억원대의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지른 보험대리점 대표 2명 등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 동부경찰서는 8일 S화재 창원 동대리점 대표김모씨(28·창원시 소계동)와 창원대리점 대표 조모씨(29·창원시 신월동) 등 보험대리점 대표 2명과 김씨의 후배황모(27·창녕군 창녕읍)·김모씨(22·공익요원) 등 6명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김모씨(35·여)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21·마산시 구암동)를 ‘일자리를 구해주겠다’며 유인,쇠파이프와 돌로 때려 살해한 뒤 인근 도로에서 다시승용차로 치어 교통사고로 위장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전날 숨진 이씨를 피보험자로,주범인 김씨 등을 보험금 수탁자로 한 생명보험 4개를 가입한뒤 교통사고로 숨진 것처럼 위장해 11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 나눠 갖기로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지난 1월초 숨진 이씨의 아버지(43·무직)에게 달아난 김여인을 접근시켜 동거토록 한 뒤 부부라고 속여 생명보험에 가입시킨 뒤 살해,4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타내려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2시쯤 신모씨(20·여·다방종업원)를 밤낚시 가자며 통영의 바닷가로 불러낸 뒤 바다에밀어넣어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주상복합·재건축 분양보증 추진

    시공사가 부도 나더라도 입주 때까지 안전하게 책임지는분양 보증이 주상복합 아파트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아파트까지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주상복합 아파트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시공사들이 일정 요율의 보험료를 내 조성한 보험금으로 분양을 보증하는 ‘보험 방식’의 분양 보증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오장섭(吳長燮) 건교부 장관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건설업체의 잇단 부도로 입주 예정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같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데 따른것이다. 또 주상복합 아파트를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규정,동시분양 물량에 포함시키는 한편 대한주택보증의 분양 보증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건교부는 말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이번주 중 관계 기관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분양 보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주상복합 아파트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의보 허위청구 사례·대책

    ‘가짜 환자 만들기’ ‘진료일수·진료내역 부풀리기’‘이중 청구’병·의원,약국 등 일부 보험급여 요양기관의 부당·허위청구 행태가 가히 ‘엽기적’이다.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도진료를 받고,심지어 죽은 사람의 이름으로도 급여비가 청구되기도 했다. ◆유령 환자=가장 흔한 유형이다.전체 부당·허위 청구건수의 60%(2,032건)를 차지하고 있다.병·의원,치과의원,한의원,약국 등 모든 요양기관에서 성행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의 H한의원은 외국에 나가 있는 J모씨를 진료한 것처럼 꾸며 진료비 3만여원을 청구했다.부산 해운대구 K치과의원 역시 M모씨가 외국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치료를 받은 것으로 서류를 작성,보험금을 타냈다. ◆진료일수 및 내역 부풀리기=주로 의료기관에서 성행하고 있다.서울송파구의 H의원은 K모씨가 3일간 진료를 받았는데도 6일간 진료를 한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했다.서울 송파구의 S병원은 G모씨가 진료 접수만하고 돌아갔는데도 진료를 한 것처럼 위장했다. 환자들이 본인부담으로 진료를 했는데도 공단에 보험료를 청구하는 등 이중 청구 수법도 성행하고 있다.부산 진구P의원은 L모씨가 의료보험과 무관하게 골다공증을 치료받았으나 처방전을 발급한 것처럼 보험금을 타냈다.서울 중랑구 S정형외과 역시 군복무 중인 H모씨가 일반 진료를 받았는데도 진료를 이틀이나 한 것처럼 꾸몄다. ◆문제점과 대책=문제는 앞의 사례들이 시민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진료내역을 통보받고 신고를 해온 것으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이다.의약분업 이후 의료기관과 약국이 담합을 하면 환자들이 통보를 해주지 않을 경우 부당청구를 밝혀낼 방법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공단이모든 수진자를 대상으로 진료내용을 통보하고,복지부가 부당청구기관에 대해 사실상 ‘폐원’ 등의 조치를 취하는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강동형기자 yunbin@
  • 醫保부당청구 의·약사 22명 적발

    의사와 약사·한의사 등이 진료기록을 가짜로 작성,의료보험금을 불법으로 타내다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3일 의료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아낸 의사 10명,한의사 3명,약사 8명,병원 사무장 1명 등 22명을 적발해 이중 부산 금정구 구서동 D정형외과 원장 김모씨(37)등 4명에 대해 사기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부산 해운대구 좌동 K한의원장 박모씨(38·여)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96년 10월부터 99년 말까지 3만8,500여차례에걸쳐 진료일수 등을 속이는 수법으로 관련 서류를 허위로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1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이 의료보험 급여를 부당하게 받아내기 위해 동원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진료일수 증일=환자들이 병원을 찾은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고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실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악용,진료일수를 2∼3일씩 늘리는 수법으로1만4,300여차례에 걸쳐 8,3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의약품 허위증량 및 대체=B약국 등 8개 약국은 내방 환자에게 저가약을 조제해준 뒤 고가약으로 속여 청구하는수법으로 2,900만원을 부당하게 챙겼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병의원·약국 29곳 14억 부당청구

    유령환자를 만들어 내거나 진료행위를 조작,이중으로 만드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급여를 부당청구했거나 조사를 거부한 병·의원,약국 등 국민건강보험 요양기관이 무더기로적발돼 형사고발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현지실사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를 허위로 청구한 16곳(의원 13곳,병원·치과의원·한의원 각 1곳)과 실사를 고의적으로 기피한 13곳(병원 1곳,의원·약국 각 6곳) 등 요양기관 29곳을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다음주부터 고발당한 병·의원 및약국 관계자를 소환, 혐의가 드러나면 모두 사법처리키로했다. 복지부는 고발 요양기관 가운데 실사를 끝낸 16개 기관에대해서는 73일에서 248일까지 보험업무 정지처분을 내리고,부당 청구금 14억9,200여만원을 전액 환수하기로 했다. S병원(경북 경산시 중방동) 최모 대표는 병원이 있는 건물에 ‘S의원’이라는 간판을 내건 뒤 내원 사실과 진료내용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8억여원의 급여비를 허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같은 부당 청구액은 이 병원이 지난 99년 4월부터 작년말까지 청구한 전체 보험급여(14억3,000만원)의 55%에 이른다. 또 서울 개포동 K내과는 과거에 내원했던 환자들의 인적사항을 이용,허위 질병명으로 4,900명의 유령환자를 만들어 9,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역삼동 H치과의원은 비급여 진료로 환자 본인 부담금을 모두 챙긴 뒤 다시 보험이 적용되는 아말감 충전 등의 진료를 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 2,000만원을 받아냈다. 이밖에 경기 고양시 C모 내과 등 부당청구 혐의에 대한 현지 실사를 거부한 13개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90일간의 업무정지 처분과 함께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사설] 醫保개선안 실효거두려면

    위기의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 재정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민주당이 28일 제시한 방안은 의약분업 추진 과정에서미흡했던 부분의 반성과 더불어 몇 가지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이 안에 따르면 진찰료와 처방료를 통합하고,주사제에 대한 처방·조제료를 없애고,진료비 적정성 심사 및 사후관리도 강화된다.당정은 그러나보험금 수입·지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소액진료비 본인부담제,차등수가제,포괄수가제의 도입 여부나 보험료 인상 시기와 폭,국고의 추가 지원 규모 등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5월쯤 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비록 위기 상황이지만 서두르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의보재정의 위기에 대한 치유는 의료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합당한 개선안이 나와야 가능하다.따라서 의약품 오·남용과 보험금 지급의 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안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지 당장 점치긴어렵다.그러나 정부와 건강보험관리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합심한다면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것으로기대한다. 진찰료와 처방료의 통합은 의사들의 과잉 처방을 막기 위한 것이다.굳이 약의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데도 처방료를따로 받기 위해 처방전을 남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게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진찰·처방료가 통합되더라도 의사들이 고의로 진료 횟수를 늘리거나,담합한 약국을위해 처방전을 남발한다면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이에 대한 방지대책도 함께 강구돼야 한다.항생제 등 약제 사용의적정성 평가와 보험금 지급의 투명성 강화 방안도 마찬가지다.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급여청구액을 삭감하고,언론 기관 등에 공개하겠다고 한다.엄포에 그치지 않도록 투명한 실사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게 급선무다. 그러기 위해선 보험금의 관리·운용과 지급심사를 맡고 있는 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경영혁신이 필수적이다.지금과 같은 비효율성과 느슨한 관리체계는 하루빨리 개선돼야 할 것이다.
  • [사설] 건강보험공단 대수술해야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 재정의 파탄위기를 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방만한 운용과 관리가 한몫을 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위기 발생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에앞서 보험공단이 보험재정 파탄위기의 주 요인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하지만 공단의 비효율성,전문성 부족,도덕적 해이가 결과적으로 위기를 부채질한 측면이 적지 않다고 본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월 의약분업실시와 더불어 지역·직장·공무원 의보등 3개 조직의 통합체로 발족됐다.의보조합의 통합은 건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여유있는 사람이 어려운 사람을 돕자는 취지였다.이러한 의미를 되새긴다면 공단은 보험금을 효율적으로 징수·관리하는 데 남다른 사명감을 가졌어야 한다.그러나 공단은 그 취지를 의심할 만큼 출발부터 비틀거렸다.보험금 징수율은 92%로 떨어져 미수액이 1조2,000억원에 이르고 있다.더구나 노조의반발로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는 효율적 체계도 가동하지못하고 있다. 공단측은 보험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름대로 안을 내놓았다.농어촌 지역 직원을,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도시지역에 투입하겠다는 것이었다.하지만 노조의 반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전 사원이나서도 시원찮을 마당에,지역 배치 조정을 기피한다니 말문이 막힌다.공단의 존립 의미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다 보니 직원들의 사명의식이 희박하고,보험금 지급체계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당연하다.보험금 체납자들이자격정지 사실을 속이고 진료비를 청구했는데도 이를 파악하지 못해 지급한 액수가 2년 동안 19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관계자들은 “민원발생이 많아 일일이 체납자 관리를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체납자 관리를 포기하겠다는것과 다름없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공단은 219개 공기업가운데 가장 늦게까지 퇴직금 누진제를 고수했다.공기업으로서 도덕적 해이의 극치라고 지적할 만하다. 보험급여의 적정성을 가리는 심사평가원도 마찬가지라고본다.의료기관과 약국이 부당청구한 것을 가려내 진료비를삭감하는 비율이 의약분업전 1.3%에서 분업후엔 0.6%에 불과하다고 한다.미국이나 대만의 부당청구 적발건수가 13%인 것을 감안하면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얼마전 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보험재정위기에 대해 징수율 저조와 진료비심사 부실이라며 네탓공방을벌였다.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은 과감한 인력조정과 인원감축,기능재정비를 통해 거듭나야 한다.
  • 의사-환자 ‘사기 共生’…41명 구속·입건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6일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고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거액의 진료비를 받아낸 서울 강북의 K의원 원장 엄모씨(66)와 원무과장 김모씨(42)를 허위진단서 작성 및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동네의 H의원 원장 최모씨(38)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상해보험에 가입한 뒤 K의원에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챙긴 주부 조모씨(44) 등 3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씨(43·여) 등 20명을불구속 입건했다.또 주부 김모씨(43) 등 15명을 수배했다. 엄씨는 지난 99년 6월30일 원하는 대로 진단서를 써준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조씨에게 전치 4주의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 명목으로 110여만원을 청구하는 등 최근까지 환자 33명의 진료 내역을 멋대로 꾸며 114차례에 걸쳐 7,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조씨 등은 상해보험에 가입해 허위진단서를 K생명 등 13개 보험회사에 제출,190여회에 걸쳐 3억5,000여만원을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송하기자
  • 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 대수술

    정부는 25일 의료보험 재정위기를 계기로 보험금을 관리·운용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험급여를 심사평가하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는 조만간 두 기관에 대한 긴급경영진단에 착수하는한편 올 상반기 중 감사원 특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경영진단 등을 통해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고비용 저효율구조를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강조,두 기관의 인력 감축 및 재조정,그리고경영시스템 전반의 대규모 손질을 예고했다. 운영시스템 왜곡으로 인한 건강보험공단의 경영 비효율성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은 보험금을 체납해보험자격이 정지된 지역가입자들이 정지사실을 속이고 진료를 받아도 보험료를 지급했다. 이와같은 사례는 99년 44만802건,지난해 11만4,400건 등모두 55만5,202건으로 집계됐다.지급한 보험급여는 99년 152억6,000만원,2000년에는 43억7,000만원이나 되는 것으로확인됐다. 지역보험료 체납액이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있는데도 지역·직장 노조의 갈등으로 이와 관련된 업무조정 인사도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직장노조에 소속된 공단 직원들이지역노조의 업무인 미납징수를 못하겠다고 반발하고 있기때문이다.특히 건강보험공단은 21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퇴직금누진제를 없애지못하고 있는 곳이다. 심사평가원의 기능도 무책임하게 운영되기는 마찬가지다. 의료기관과 약국이 부당청구한 것을 가려내 진료비를 삭감하는 비율이 의약분업전 1.3%에서 분업후 0.6%로 뚝 떨어졌다.미국의 경우 부당청구한 진료비 삭감률이 13%에 달한다. 한편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노조는 부당청구 단속권한을 놓고 소모전을 펼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심사평가원은 공단의 보험료 체불액 미징수가 재정위기의 주된요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공단노조는 심사평가의 미비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구조조정을 앞두고 자기몫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사설] 醫保위기와 의·약계 역할

    정부나 정치권이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재정의 파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여전히 공통분모를 찾지 못하고 있다.의·약계와 정부의 생각이 다르고,정치권이나 국민들의 인식도 다르기때문이다.하지만모두 한 발씩 물러서서 접점을 찾으려 노력한다면,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는 역시 최소한의 보험료 인상과 더불어 ‘고비용 저효율’의 보험지출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위기해결의 첩경이라고 생각한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22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료 재정의 낭비적 요소를 철저하게 적발하고,국민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는 의·약사의 의지가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보험금 지출구조의 개선은 결국의·약계의 고통분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들의 참여여부가 의보재정 회생의 관건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의·약계는 의보재정의 파탄위기가 전적으로 의·약사들의 책임인 것처럼 비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병원협회는 23일 성명에서 “의보통합과 잘못된 의·약분업때문에 재정파탄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에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일리있는 지적이다.하지만 의약분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제몫챙기기에 열을 올린 의·약계의 집단이기주의가 재정위기를 부채질한 측면이 적지 않다.의·약계를 달래기 위한 과다한 수가인상 및조제료 부담이 의보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됐음을 누구도 부인키 어렵다. 의·약계는 그러나 질병 군(群)별로 진료비를 미리 정하는 포괄수가제나 병원급별로 진료할 수 있는 질병의 종류를 정하고 그 외의 진료나 일정 건수 이상의 진료·처방에대해선 보험수가를 깎는 차등수가제의 도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보험수가 인하는 말할 것도 없다.반대보다는제도의 장점은 살리면서 의·약계의 발전을 기할 수 있는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의·약계 종사자들은 누가 뭐래도 서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고,사회적 지위를 인정 받는 기득권 계층이다.지금과 같이 어려울 때 먼저 양보하는 모습을보이길 당부한다.
  • [사설] 의약분업 후퇴 안된다

    의약분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실속은 없고 국민건강보험(의료보험)의 재정파탄 위 기만 부른 의약분업을 더 이상 지속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 이다.일부 시민단체가 보험료 추가인상 반대와 더불어 의 약분업의 전면 수정을 촉구하고 있고,한나라당 등 정치권 일각에서도 의약분업의 재검토와 통합 건강보험의 지역· 직장 분리를 주장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해 의약분업의 후퇴는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보험재정 파탄위기 등 심각한 문제 점을 드러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과잉처방,고가 의약품 남용,과다한 의료수가 인상 등으로 인한 보험재정 위기는 당연히 예견할 만한 내용이었다.그럼에도 정책당 국이 의·약계의 눈치를 보느라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 해 이 지경에 이르렀다.당국의 안일을 질타하고 관련자에 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요구도 납득할 만하다.김 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준비과정이 소홀했다”고 인정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그렇더라도 의약분업 백지화를 들고 나오는 것은 너무 성급하고 근시안적이다.정부·의약 계·국민 모두가 불만에 앞서 먼저 의약분업의 취지를 제 대로 살려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정책당국은 지금으로선 의보재정 안정 대책을 강구하면서 ,새로운 의보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다.당장은 의료 보험금의 지출구조를 개선하고 낭비요소를 없애는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전문가들은 지출구조만 개선하더라도 한해 에 1조원 이상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처 방·조제료 삭감,진찰·처방료 통합,본인부담금 상한액 재 조정 등이 방안이 될 수 있다.의약분업 실시후 의사 한 명 당 하루 진료 환자수가 600명에 이르는 병원이 적지않고, 새로 개업하는 동네 의원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고 한다. 병원 옆 약국이 떼돈을 번다는 얘기도 들린다.의사·약사 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의약분업임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의사·약사의 고통분담이 필수적임을 말해주는 반증이기도 하다.내몫만 챙기면 된다는 집단이기주의는 의료체계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의약계는 명심해야 할것이다.의 ·약·정·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체계의 마련 이 시급하다.
  • 남북 損保업무협정 추진

    남북당국간 손해보험 업무협정 체결이 추진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북한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인적·물 적 보험사고 발생시,남북한 보험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 측간 교류창구를 설치하는 방안 등 대북한 보험교류 활성 화 방안을 재정경제부,통일부 등 관련부처와 논의중”이라 고 밝혔다.관계자는 “국영보험기관에 보험가입을 의무화 하고 있는 북한 보험제도의 특수성이 국내기업의 북한 진 출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북한에서 발생하는 국내기업의 경협관련 위험에 대해 양측간 협정에 따라 남한에서 직접 보상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도록 손해보험업무협정을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생명보험의 경우,피보험자가 북한에서 사망하는 등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더라도 국내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박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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