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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깔깔]

    ●보험금 타기? 두 남자가 바닷가에서 한가하게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내가 여기에 온 것은 우리 집에 불이 나서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불에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보험회사가 전부 보상해줬지요.” 다른 남자가 놀랍다는 듯 말했다.“참 신기하네요. 저도 홍수 때문에 집과 재산을 모두 잃어버려 보험회사가 보상해줬답니다.” 처음 말을 걸었던 남자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조용히 물었다.“불 내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홍수는 어떻게 냈습니까?” ●기막힌 해결책 “여보게, 오늘 안으로 돈을 꼭 갚아주게. 내가 죽을 지경이라고.” “미안하네, 조금만 더 기다려주게. 돈 나올 만한 곳이 세 군데 있긴 한데….” “아니, 그게 무슨 소린가?” “하나는 어디서 횡재를 할지도 모르고, 또 하나는 누가 내게 돈을 줄지도 모르고….” “그럼 또 한가지 방법은 뭔가?” “그건 말일세, 자네가 갑자기 죽을지도 모른다는 거야.”
  • [경제현장 읽기] ‘휴면예금법’ 처리 무산되나

    [경제현장 읽기] ‘휴면예금법’ 처리 무산되나

    휴면예금 처리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자칫 법안 처리 자체가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소액 신용대출 재원으로 활용하자는 안과, 휴면예금을 다른 은행에 있는 고객의 활동계좌로 옮겨주자는 안이 부딪치고 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신용불량자 등을 위한 ‘금융 복지’ 인프라를 마련하겠다는 원래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작년말 기준 총 8000억 ‘낮잠’ 휴면예금은 보통 은행예금과 보험금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다. 은행은 5년, 보험은 2년 이상 거래가 중단되면서 현행법상 청구권이 소멸된 예금과 보험금을 말한다. 보통 금융회사의 수익으로 잡히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휴면예금은 2866만계좌 3813억원, 휴면보험금은 927만건 4268억원 규모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휴면예금의 처리 및 사회공헌기금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은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이 2005년 8월에 제출했다. 휴면예금·보험금을 활용, 빈곤층에게 생업자금 등을 빌려줄 수 있는 기금을 만드는 게 골자다. 다만 금융회사는 휴면예금 출연 전에 원래 예금자에게 이를 통보하고, 예금자의 요구가 있으면 예금을 다시 돌려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 소액 신용대출 창시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의 방한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았고,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도입 의사를 밝히면서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이 휴면계좌 이체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면서 상황은 미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엄 의원은 휴면예금법을 심사하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이다. 특별법은 휴면예금을 다른 은행에 있는 원 고객의 활동계좌에 자동이체를 해 주자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계좌정보가 제3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금융실명제를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배제하게 된다. 사회공익기금은 이후 남는 금액을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지금 상황으로는 둘 중 한 법안이 조만간 통과될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인다. 김 의원 측은 특별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엄 의원 측은 휴면예금법이 휴면예금을 ‘눈먼 돈’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서로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반환 실적 미미 휴면예금 주인을 찾아주려는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금융회사의 휴면예금·보험금을 조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은행과 우체국은 3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을 같은 금융회사의 활동 계좌로 이체해 주고 있다. 그러나 반환 실적은 그리 좋지 않다. 은행은 1000억여원, 보험은 2200억여원 정도에 그쳤다. 휴면예금을 찾으려는 일반인의 ‘의지’가 그만큼 크지 않다는 뜻이다. 결국 휴면예금법과 특별법의 근본적인 차이는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를 어디까지 허용하느냐는 데 있다. 특별법은 금융 관련 현행법이 보장하는 범위보다 더 높은 수준의 권리를 찾아주자고 주장한다. 반면 휴면예금법은 법이 보장할 수 있는 테두리를 벗어난 사유재산을 공익적으로 사용하자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특별법이 시행되면 소액 신용대출 재원은 현재 8000억여원에서 1000억여원 남짓만 남게 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규모다. 여기에 재정경제부 등은 대부업법 상 최고 이자율을 현재보다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자율이 떨어지면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은 그만큼 돈을 빌리기가 어렵게 된다. 결국 소액 신용대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과 배치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셈이다. ●시민단체 “소액 신용대출이 효과적” 사회연대은행 이종수 이사는 “휴면예금 규모가 1인당 1만원 정도이고, 올해 들어 자발적으로 예금을 찾아간 규모도 전체의 1%도 안 될 만큼 휴면예금 활용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면서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추가 세원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휴면예금을 소액 신용대출로 활용하는 게 사회적으로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건강검진 결과 내역 본인만 열람·발급 가능

    Q)부모님의 건강검진 결과 내역을 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데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나요?A)건강검진 결과 내역은 본인의 요구가 있더라도 그 자료의 이용, 제공 및 열람 목적이 영리추구에 있는 금융기관 또는 보험회사 등으로부터 일정한 급부금을 수령할 수단으로 요청하여 당사자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때에는 이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 내역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간에도 건강검진 결과 내역은 조회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질병 및 진료에 관한 사항은 개인 신상에 관한 고유 정보로서 부부간이라도 진료 내역이 악용될 소지가 있어 제한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보험회사 등으로부터 보험금 수령 목적이 아닌 기타 목적으로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열람 또는 발급코자 하는 경우 인근 지사를 방문, 담당직원과 상담을 거치면 자료의 열람 또는 발급이 가능합니다.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 대한변액CI보험 치명적 질병(CI)에 대한 고액의 치료자금을 투자실적에 연동시킨 상품이다. 보험료 일부로 펀드를 만들어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더 준다. 보험료 운용수익에 따라 보험금이 늘어날 수 있다. 실적이 나빠도 기본 사망보험금은 보장된다.80세 이전에 치명적 질병이나 중대한 화상 등을 진단받거나 큰 수술을 받을 경우 사망보험금의 80%까지 미리 받아 치료자금이나 가족의 생활자금으로 쓸 수 있다. 계약자는 혼합형(주식투자비중 30% 이하)과 채권형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시장상황에 따라 1년에 12번까지 펀드를 바꿀 수 있다. 일반 CI보험보다 보험료가 5% 정도 싸다. 주계약 1억원 이상은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고 건강한 사람은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KB 국민은행, 스와프연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스와프와 아파트담보대출을 연계한 복합상품이다.3년 이내 일시상환이나 30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받는 고객이 이자율 스와프계약을 맺으면 금리가 올라도 이자비용이 늘어나지 않는다. 스와프계약기간은 대출기간 범위 내에서 1∼5년까지 3개월 단위로 고를 수 있고 기간이 끝나면 계약을 갱신, 새로 산정된 스와프금리로 계약할 수 있다. 스와프금리는 시장스와프금리에 은행의 중개비용 등을 더해 결정된다. 현재 3개월 변동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면 최저 5.65% 금리가 적용되나 스와프를 연계하면 최저 5.53%가 적용된다. ●대한투자증권,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 펀드 1999년 3월 29일 설정돼 현재 운용자산이 2500억원이 넘는 대형 펀드이다.Top-down 전략을 사용해 거시경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할 섹터, 테마 등을 선정해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판단을 내린다.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공격적 투자를 하고 하락기에는 업종 대표주와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보수적으로 운영한다. 설정된 이후 9일까지의 누적수익률은 155.24%, 최근 1년간 수익률은 7.29%다.90일 이전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9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삼성생명, 무배당 유니버설종신 골드보험 사망보험금을 자신이 원하는 연령대에 원하는 금액으로 설계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예를 들어 60세까지는 1억원대로 설정하고 이후에는 5000만원으로 줄일 수 있다. 보험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 계약은 최고 5%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회사가 정한 건강 관련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로 할인해준다. 가입후 2년이 지나면 보험료 자유납입이 가능하고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자유인출 때 1년에 4차례까지 가능하다.80세까지 보험료를 내는 장기납을 선택할 수 있는데, 20년 동안 내는 경우보다 보험료가 26% 정도 싸다. 은퇴 후 보험금 납입이 힘들 경우는 자녀가 보험료를 대신 낼 수도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암, 질병, 재해 등은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교보큰사랑종신보험 사망시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보험금을 주는 전통형, 은퇴 뒤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는 건강자금형,60·65·70세를 기점으로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집중보장형 등 3가지 유형의 종신보험으로 고객의 선택폭이 넓다. 집중보장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30% 정도 싸다.35세 남자가 건강자금 60세형을 골랐다면 60세 이전 사망 때는 약속된 보험금을 받는다.60세 이후 사망 때는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대신 60세에 건강축하금을 받고 80세까지는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는다. 건강관리자금을 받지 않으면 공시이율(현재 연 4.8%)로 이자가 붙는다. ●ING생명, 무배당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 종신보험임에도 살아있는 동안 질병에 대한 보상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중대한질병(CI), 중대한 화상 등이 발생하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가입 당시 약속한 사망보험금의 80%(1형 선택시는 50%)까지 미리 지급해 질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후 피보험자가 장해분류표 중 장해지급률이 50% 이상, 80% 미만 장해 때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만 15세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이 4000만원,36세 이상은 3000만원이다. 최고 가입금액은 2억원이다. 재해, 입원, 암 치료 등에 대해서는 특약을 통해 계약자의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이달부터 달라지는 보험

    보험사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차량 모델별로 자동차보험료가 달라진다. 질병이 5년만에 재발할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보험이라도 보험사별 보험료 차이가 커지는 만큼 보험료를 꼼꼼히 비교한 뒤 들어야 한다. ●자동차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차량 모델별로 자기차량 손해보상 보험료(자차 보험료)가 11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손해보험사는 이 등급을 기준으로 자차 보험료를 ±10% 이내에서 다르게 적용한다. 전체 자동차 보험료 중 자차 보험료가 25% 정도를 차지하니까 전체 보험료는 ±2.5%, 즉 5% 정도 차이가 난다. ●보험금 지급 관련 불합리한 약관 개선 입원이나 절개 등을 하지 않은 수술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입원중 보험기간이 끝나도 그 이후 입원기간에 대한 입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오토바이를 직업적으로 몰지 않는 사람이 한번 운전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인상·인하 보험개발원이 보험료 계산의 기준이 되는 참조순보험료율을 5.3% 내렸다. 이에 따라 화재보험과 상해보험이 각각 3.5%와 3.3% 내린다. 어린이보험료도 일부 내릴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6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반면 암보험은 오를 가능성이 크다. 동양생명은 암보험 가입 때 암사망 특약을 의무적으로 선택하도록 해 보험료가 10% 정도 오를 전망이다. 입원·수술 관련 보험료의 경우 그동안 보험사들이 지급하는 보험금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올릴 계획이다. ●따져보고 들어야 보험상품은 보험개발원이 만든 위험률 등 통계를 기본으로 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앞으로는 각 회사가 과거에 보험금을 준 실적을 토대로 만든 경험위험률을 갖고 보험료를 결정해야 해 보험료 차이가 커진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국민은행,‘적립형 외화연금보험’ 판매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의 보험판매 창구를 통해 ‘알리안츠 뉴파워리치연금보험(적립형)’을 판매한다. 뉴파워리치연금보험은 보험료를 매월 미국 달러화로 적립하고 보험금 또는 연금도 미국 달러화로 지급하는 국내 최초의 방카슈랑스 전용 적립형 외화 연금보험이다. 외화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매월 미국 달러화로 자동으로 환전하여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 해외이민 등을 원하는 고객의 노후생활 자금이나 자녀의 유학·연수자금 등 장기 외화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30,40대 샐러리맨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만 15세 이상부터 150달러 이상으로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은 최소 5년 이상이다.●LG스타일카드 선보여 LG카드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쇼핑(S), 영화(M), 외식(F) 등으로 특화한 LG스타일카드를 최근 출시했다. 쇼핑 특화인 ‘스타일 S카드’는 최고 서비스 기준인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 등 5대 백화점, 이마트 등 6대 할인점, 주요 홈쇼핑 등에서 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영화 특화인 ‘스타일 M카드’는 복합상영관과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매월 1만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외식 특화인 ‘스타일F카드’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10∼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5000원, 일반 7000원, 플래티늄 1만 2000원이다.●대한투자증권, 재팬오토시스템주식혼합펀드 신탁자산의 60%(최대 90%)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다. 도쿄증시의 우량종목 중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주식에 자산의 60%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보유종목별로 주가가 오르면 나눠서 팔고, 주가가 내리면 나눠 사는 전략으로 운용한다. 미리 정해진 시스템에 의해 운용되므로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에서는 매매차익을 통해 일반 주식형보다 초과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펀드 내에서 환헤지를 한다. 적립식도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할 때는 환매 수수료를 내야 한다.●한국투신운용, 분리과세고수익고위험 혼합형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10% 이하는 국내 공모주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채권투자 중 10% 이상을 신용등급 BB+ 이하의 투기등급 회사채에 배분한다. 투기등급 채권 투자의 위험성을 줄이고 수익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 한국운용이 지난해 개발한 채권분석시스템 카스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원금 1억원 한도내에서 6.4%의 저율과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의 경우 분리과세를 적용받는다. 총 보수는 1.44%이며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환매수수료를 내야 하는 기간은 180일 미만이다.
  • 금감원, 삼성화재등 10여곳 특검

    손해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실태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일제 조사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 10여개 손해보험사가 보험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했는지 특별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상해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등 전 손해보험 상품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보험금 지급 누락이나 과소 지급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YTN 오후 1시40분)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증명하는 주민등록번호. 개인을 인식하는 가장 최초의 숫자이자 아이디카드. 이제 언제 어디서든 주민번호만 있으면 나의 신상정보가 뜨는 세상이다. 나의 신용정보는 안전할까. 속속 드러나는 인터넷 정보유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들. 신용정보의 안전성을 점검해 본다.   ●생방송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새 학기 들어 부모들은 과도한 학교체벌과 집단 따돌림에 관한 뉴스 때문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뒤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한다. 내 아이가 친구와 문제가 있을 경우, 선생님에게 체벌을 당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현직 교사들과 함께 그 문제를 풀어나간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5분) 위장결혼한 베트남 여자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애틋한 감정을 키운 남자. 죽기 전 여자에게 전처가 자신의 앞으로 들어놓았던 사망 보험증서를 보낸다. 그 후 여자가 위장결혼으로 아버지의 사망보험금 수익자가 된 사실을 알게 된 남자의 아들은 불법이라며 보험금을 받게 할 수 없다고 하는데….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검붉은 점과 사마귀로 가득한 모습 때문에 고통의 세월을 살아온 한 여자가 있다. 얼굴을 뒤덮은 혈관종 탓에 ‘호랑이 아줌마’로 불리는 조귀목씨(46). 그녀는 얼굴 여기저기에 엄청난 크기의 혹을 달고 예전보다 더 흉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도대체 귀목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시인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위상과 황지우 총장이 지향하는 예술교육은 무엇인가 알아본다. 민주화운동으로 시련을 겪었던 그 시절,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세계적인 예술명문학교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그를 만나본다.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매달 마지막 주에 보내 드리는 신청곡 시간.3월의 신청곡은 인터넷과 편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보내준 다양한 사연과 신청곡들을 모아 방송한다.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태진아의 ‘청포도 사랑’, 주현미의 ‘짝사랑’,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등 최고의 가수들이 부르는 국민 애창곡을 감상해 본다.
  • 질병 5년뒤 재발때도 보험금 받는다

    오는 4월부터 질병을 치료한 지 5년이 지나 재발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레이저 수술이나 감마 나이프(감마선을 이용한 수술), 사이버 나이프(로봇팔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 등 칼을 대지 않는 첨단 수술도 보험금 지급 대상이 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보험 약관 개선안을 4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보험 청약서상 과거 5년간 질병의 치료 사실만 보험사에 고지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들은 보험가입 5년 이전의 질병에 대해 고지하지 않는데, 일부 보험사들은 5년 이전의 질병이 재발한 경우 고지의무를 어겼다며 보험금을 주지 않아 분쟁이 자주 발생했다. 또 검사 목적의 시술 이외에 첨단 기법의 수술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 1년 미만의 손해보험에 가입했을 경우에도 입원하지 않고 수술을 받아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입원비를 지급하는 손해보험 상품에 가입한 사람이 입원 중에 보험 기간이 끝나도 그 이후의 입원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금은 생명보험만 보험 기간 종료일 이후 입원 기간에 대해서 보험금을 주고 있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함께하면 할인혜택]

    ●AIG손해보험,AIG실버보험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할인해 준다.50∼75세면 가입할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월 보험료는 1만 9930원이다. 만기환급금이 없는 소멸형이다. 보장기간은 80세인데 치매간병비 2000만원은 50∼69세 가입,75세까지 보장이다. 이 특약은 활동불능 및 인식불명(기질성 치매)으로 진단확정되고 180일 이상 그 증세가 계속됐을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상해사망시는 2500만원(장례비 포함), 골절이나 화상, 뇌·장기 손상시 최고 1800만원까지 보장한다. 월 910원을 더 내면 골절수술시 수술비 100만원, 재활보조비용 최고 3000만원, 일상생활 배상책임 최고 1000만원까지 등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다.●대한생명, 마이키즈변액유니버셜보험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형 상품으로 가입 자녀가 형제자매가 있으면 보험료를 1% 깎아 준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주피보험자, 자녀가 종피보험자다. 자녀가 24세 또는 27세가 되기 전에 주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이후 보험료를 내지 않고 가입 자녀에게 매년 최고 500만원의 학자금, 중·고등·대학교 입학금, 보장기간이 끝날 때 자립금 1000만원 등이 지원된다. 계약이 끝날 때 주피보험자를 자녀로 바꿔 건강보장형 상품으로 쓰거나 연금보험으로 바꿔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다. 펀드 운영실적에 따라 추가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투자성향에 따라 채권형, 혼합형 등 6가지 펀드 중 고르거나 분할투자가 가능하다. 보험료 추가납입이나 중도인출도 가능하다.●농협, 우리농산물사랑예금 전국 지역 농협에서 팔고 있는 ‘우리농산물사랑예금’에 들면 예금 가입기간 동안 농협e쇼핑 인터넷몰(shopping.nonghyup.com)에서 농산물을 5∼14% 할인된 값으로 살 수 있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이며 이자율은 지역 농협마다 조금씩 다르다.6개월짜리 예금은 4% 내외,1년짜리는 4.5∼5.5%의 금리가 주어진다. 세금우대종합저축, 생계형비과세저축, 세금우대예탁금 등 절세상품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또 2000만원 이상으로 50번째마다 가입하는 고객 20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지역농특산물을,140명을 추첨해 PDP TV, 대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한다.
  • 혹시 이 어린이도?

    혹시 이 어린이도?

    인천 어린이 유괴사건에 이어 제주에서는 학원에서 귀가하던 초등학생이 사흘째 실종됐다. 충남 공주에서는 교통사고로 숨진 아내의 사망보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장애인 아버지가 공범과 함께 10살 짜리 친딸을 납치했으며 전남 여수와 전북 전주에서도 자녀 납치 사기사건과 납치 오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8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종된 양모(9·서귀북초교 3년)양을 찾기 위해 경찰과 군인, 공무원, 주민 등 500여명이 사흘째 양양의 집 주변 야산과 과수원 등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양양을 납치했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가 아직 없는 것으로 미뤄 일단 유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납치 등 범죄와 관련된 실종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양양의 어머니 박모(39)씨는 “평소 집과 학교, 학원밖에 모르는 아이”라며 “제발 하루빨리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양은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모 피아노학원에서 교습을 마친 후 학원차량을 타고 서홍동 모 빌라 자신의 집 앞에서 내린 뒤 소식이 끊겼다. 키 135㎝, 몸무게 30㎏인 양양은 실종 당시 모자가 달린 갈색 운동복과 검은색 단화, 네모난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날 충남 공주경찰서는 특가법상 약취유인 등 혐의로 박모(48·정신지체 2급)씨와 공범 전모(4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오전 11시30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의 한 도로변에서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박씨의 딸(10)을 납치해 대전 서구 오동의 전씨 집 인근 야산 개 사육장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정신지체 2급 장애인으로 지난 1999년 아내가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면서 딸의 양육을 처가에서 맡아 왔고,2004년 결국 아내가 숨지자 보험금 2억원가량이 지급됐으나 이 또한 처가에서 관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초등생 박모(8)군 납치·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박군이 납치된 장소인 송도국제도시 K상가 앞길과 살해장소인 인천 남동공단 유수지 등에 대한 현장검증을 19일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 여수에서는 자녀를 납치했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사건이 발생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쯤 여수시 여서동 김모(55·여)씨가 아들(27)을 납치했다는 전화에 속아 현금 500만원을 송금했다. 전북 전주에서는 10대 소녀들이 여중생 2명을 8시간 동안 여관 등지로 끌고 다니는 바람에 납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영화 ‘그놈 목소리’개봉 이후 각종 모방범죄가 극성을 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전국종합 kkhwang@seoul.co.kr
  • 노령층 보험가입 쉬워진다

    앞으로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보험상품이 출시되고 대형펀드의 위험가중치가 하향조정되는 등 규제가 풀릴 전망이다. 정부는 18일 규제개혁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금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현재 관련법에 의해 계약만기 시점에서 사망보험금을 납입보험금 총액보다 적게 받을 수 있는 노령층 대상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싶어도 개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납입보험료보다 보험금이 적을 수도 있다.’는 조항을 명시할 경우 이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60세 노인이 매년 300만원을 납입해 100세까지 살더라도 보험약정금인 1억원밖에 못 받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는 원천적으로 이런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기 때문에 50대만 되어도 보험가입이 쉽지 않다. 자산운용사 ‘위험대비 자기자본비율’규제도 완화해 대형펀드의 자본확충부담도 줄어든다. 정부는 신용카드사에 해외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해외용 선불카드 발급도 허용키로 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보험금노린 70대 ‘저승사자’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친구와 공모해 부인을 교통사고로 위장, 살해한 뒤 금품을 요구하는 친구마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70대 노인이 사건발생 1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중학교 동창생을 살해해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손모(74)씨를 구속했다. 손씨는 지난해 1월 부산 연제구 거제동 자신의 집에서 중학교 동창생인 박모(70·택시기사)씨가 금품을 요구하는 등 괴롭힌다는 이유로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야산아래 밭에 암매장했다. 그는 시신이 비에 떠내려갈 것을 우려해 암매장한 곳에 흙을 덮고 쇠막대기를 박는 등 범행후 여러 차례 암매장 현장을 찾았다. 손씨는 지난 11일 오후 쇠막대기를 박아 시체를 땅에 고정시키러 암매장 현장에 나갔다가 이를 목격한 밭주인(63)이 경찰에 신고, 탐문 수사끝에 붙잡혔다. 손씨는 부인이 숨진 뒤 교통상해보험금 2억여원과 택시공제조합으로부터 피해합의금 5000여만원을 받았다. 자녀(1남 4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전세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손씨는 젊었을 때 체신공무원과 외항선을 탔으며 한 때 목욕탕을 운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경찰 진술에서 2005년 10월2일 부인 강모(당시 68세)씨와 함께 숨진 박씨가 운전하던 택시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나 부인이 숨졌고 이 사고로 박씨가 과실치사로 구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씨가 출소한 뒤 면회 한번 오지 않았다며 수시로 금품을 요구해 소개받은 30대 중반의 남자에게 300만원을 주고 청부살인을 의뢰했다.”며 친구와 부인을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손씨가 중학교 동창생인 박씨와 공모해 부인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숨지게 한 뒤 보험금을 타내고, 공범인 박씨의 입을 막기 위해 추가 살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일방 통행로 위장 사고길

    일방 통행로 위장 사고길

    운전자들은 일방통행도로나 혼잡한 골목길 등에서 위장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실수로 교통법규를 어길 만한 길목에 숨어 있다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뒤 돈을 뜯어낸 일당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15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들을 협박해 보험금을 타낸 임모(31)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3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00년 1월30일부터 2005년 10월15일까지 2∼3명씩 조를 짜 차를 타고 다니며 모두 35차례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낸 뒤 1억 94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2000년 1월30일 새벽 1시30분 경기도 시화공단 오이도 입구에서 갓길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밟고 지나가던 이모(51)씨의 차량과 정면으로 부딪쳤다. 사고는 범퍼가 살짝 손상된 정도에 불과했지만 임씨는 함께 타고 있던 다른 3명과 인근 신경외과에 입원했고,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요구했다. 이씨가 응하지 않자 임씨 등은 “나는 잘나가는 조폭이니 까불지 말고 돈을 가져오라.”고 협박해 1인당 200만원씩을 뜯어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실수로 일방통행도로에 들어온 차량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은 차량 ▲골목에서 좌우를 살피지 않고 튀어나오는 차량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특히 고향 후배들에게 피라미드식으로 수법을 전수해 군산, 전주, 대전 등지에서 같은 수법으로 고의 사고를 냈다. 특히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한번 범행을 한 무리는 2개월 정도 다시 사고를 내지 않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에 4∼5차례 이상 가담한 경우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면서 “달아난 30여명의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전국에 수배령을 내려 검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국민銀 170억 법정다툼 승소

    국민은행과 LIG보험이 170억원대의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벌인 법정다툼에서 국민은행이 이겼다. 다툼의 발단은 2002년 12월 정수기 판매·렌털업을 하는 제이엠글로벌에 국민은행이 280억원을 대출하고,LIG 보험은 제이엠의 렌털계약이 중도 해지되는 사태에 대비해 314억원 한도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다. 제이엠은 대출과 보험계약을 체결할 당시만 해도 5만여건의 렌털계약을 해 지난해까지 420억원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자금난에 허덕이다가 2003년 12월 파산하고 말았다. 국민은행은 대출금 가운데 171억여원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없게 되자 ‘LIG와의 보험계약이 대출의 담보 역할을 한다.’면서 LIG에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다. 반면 LIG는 ‘제이엠이 보험계약 당시 렌털료 수금계획과 렌털 제품 관리 체계를 속인 만큼 보험은 무효’라면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 법정다툼으로 번졌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 김병운)는 13일 국민은행이 LIG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에서 “LIG는 171억여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라.”면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제이엠과 LIG가 보험 계약을 체결하면서 ‘어떠한 사유로든 보험 목적물에 관한 렌털계약이 중도에 해지되는 경우’라고 정한 이상,LIG는 총 5만 3000여건의 렌털계약 중 해지된 4만 6000여건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또 “보험계약이 제이엠글로벌이 부도나 파산 등으로 발생되는 국민은행의 대출금 회수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체결된 이상 LIG는 국민은행에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법원 “약관 없어도 보험금”

    약관에 없는 내용이라도 가입자에게 불리한 조항을 설명하지 않은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자영업자 문모(46)씨는 1991년 S보험사의 연금보험에 가입한 뒤,2003년까지 운전자 보험과 보장보험 등을 보험사 4곳과 잇따라 계약했다. 문씨는 2004년 7월 운전하다 추돌 사고를 당해 목 디스크와 염좌 등의 상해를 입었다. 병원은 5년간 목 부위 운동장해, 손가락 저림 등 후유장해가 예상된다고 감정했다. 보험사들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자 문씨 부부는 한시장해의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보험사 5곳을 상대로 보험금 청구 소송을 냈다.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 재판부는 “한시장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할지 여부는 계약의 주요 내용에 해당한다. 이를 설명하지 않은 보험사는 보험금 일부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꼭알아야 할 보험용어] (하) 유배당 상품·형사합의금

    생명보험사 상장을 둘러싼 논란 중 과거 유배당 상품 계약자에 대한 배당이 적정했는가가 있다. 유배당 상품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 일부를 다른 곳에 투자한 뒤 그 투자수익을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생보사와 증권선물거래소 산하 상장자문위는 배당이 적정했거나 오히려 과했다고 하고, 시민단체들은 모자랐다고 주장한다. ●유배당 상품이 무배당보다 보험료 비싸 현재 유배당 상품은 판매되는 보험상품의 10%.2000년 전에는 80%나 됐다. 유사보험으로 분류되는 우체국보험과 농협공제에 조금 남아있다. 유배당 보험은 무배당 보험보다 보험료가 조금 비싸다. 투자할 종자돈 마련을 위해서다. ●위자료만 꼭 받을 수 있는 돈 교통사고를 당하면 받을 수 있는 돈은 위로금, 형사합의금, 위자료 등이다. 가해자가 줘야 할 의무가 있는 돈은 위자료뿐이다. 위자료는 민사상 정신적 피해 배상금이다. 지불하지 않으면 피해자가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형사합의금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형사처벌을 원치 않음’이란 문구가 들어간 형사합의서를 작성해 주는 조건으로 받는 돈이다. 예컨대 승합차를 운전하던 A씨는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소형 승용차와 정면 충돌, 운전자 B씨가 사망하는 사고를 냈다. 보상은 모두 보험으로 처리된다. 그러나 중앙선 침범과 사망사고가 겹쳐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때 유가족과 합의, 형사합의금을 주고 합의서를 경찰에 내면 처벌을 다소나마 감면받을 수 있다. 위로금이란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에 피해자에게 주는 가욋돈. 무단횡단하던 40대 남자를 친 C씨. 피해자의 치료비와 보상이 보험으로 처리되지만 C씨가 피해자측 형편이 좋지 않음을 알고 스스로 주는 돈이 위로금이다. ●애매모호한 약관은 만든 사람 책임 D씨는 납골당 공사현장에서 대리석을 맞추는 작업을 하다 크레인이 운반하던 석재가 떨어져 다쳤다. 그는 교통재해라고 생각했다. 반면 보험사는 ‘공장, 토목작업장, 채석장, 탄광 등 교통기관에 직무상 관계하는 피보험자가 그 교통기관으로 인해 당한 직무상 사고는 교통사고로 보지 않는다.’는 약관에 따라 일반재해에 관한 장해보험금을 지급했다. 금융감독원은 ‘가족 납골당은 토목공사라기보다 건축공사이고, 보험사가 토목작업장에 준하는 모든 작업장 사고를 교통재해에서 제외하려고 했더라도 약관의 뜻이 명백하지 아니하면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며 납골당은 토목작업장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해석이 필요한 애매모호한 약관은 ‘작성자 불이익의 원칙’에 따라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야 한다. 이에 따라 D씨는 일반재해 장해보험금의 두배인 교통재해 장해보험금을 받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교보생명 ‘큰사랑 종신보험’

    교보생명 ‘큰사랑 종신보험’

    교보생명의 ‘큰사랑종신보험’은 은퇴 이후 목적에 맞는 다양한 자금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망시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보험금을 주는 전통형을 고를 수도 있다. 그러나 은퇴 뒤 매년 건강관리자금을 받을 수 있는 건강자금형이나 60·65·70세를 기점으로 사망보험금이 줄어드는 집중보장형을 선택하도록 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집중보장형은 기본형보다 보험료가 30% 정도 싸다. 건강자금형으로 35세 남자가 60세형을 고를 경우 60세 이전에 사망하면 보험금 1억원을 받는다.60세 이후 사망시는 사망보험금이 6000만원으로 줄어든다. 대신 60세에 건강축하금 400만원을 받고 이후 80세까지는 매년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받는다. 건강관리자금을 받지 않으면 공시이율(현재 연 4.8%)로 이자가 붙는다. 나중에 중도인출금이나 연금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적립금을 중도인출하는 기능이 있어 보험약관대출과 달리 이자를 내지 않고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 [어린이보험 가이드] TM 보험상품 잘 고르려면

    [어린이보험 가이드] TM 보험상품 잘 고르려면

    전남 구례에 사는 김모(65)씨.A보험사 신문광고를 보고 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가 싸면서 입원비가 나온다는 것에 솔깃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전 설에 만난 자녀들이 공연히 돈을 낭비했다고 구박해 마음을 상했다. 신문광고나 홈쇼핑을 보고 텔레마케터에게 전화를 걸어 가입하는 전화상담전용(TM) 상품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보험료가 싸고 필요성을 스스로 느낀 고객이 직접 전화를 해 가입하기 때문이다. 대형사보다는 중소형사들이 시장확보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팔고 있다. 금호·흥국·AIG·라이나생명보험,AIG손해보험 등이 TM영업을 강화하는 보험사들이다. 금호생명 장기명 차장은 “TM상품은 일반 보험상품보다 특약이 적어서 상품이 단순하다고 느껴진다.”고 설명했다.TM상품은 대중을 상대로 설명하기 때문에 상품을 비교적 단순하게 만든다. 흥국생명 이진실 과장은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싸서 보험료가 싸고 최근에는 만기환급형이 주류를 이룬다.”고 전했다. 웬만한 보험은 한두개씩 들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집중보장하는 보험상품을 만날 경우는 가입 유혹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보험쇼핑몰 인스밸리 서병남 대표는 “TM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데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보장기간이 짧은 것은 골라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한 생보사의 보험설계사는 “특정 보험사 상품은 치매에 대한 간병비가 75세까지만 보장되는데 실제 치매에 대한 보장이 필요한 것은 그 이후가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보장기간이 가급적 긴 것을 고르는 것이 제일 중요한 셈이다. 다음으로 보험료가 싸다면 소멸형인지 따져봐야 한다.AIG생명보험의 ‘예스실버보험’은 건강진단 없이 50세 여자가 월 1만 25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10년간 내며 만기도 10년이다. 보험금은 사망시 받는 보험금 1000만원이다. 이 경우 50세 여자가 10년간 보험료를 내고 60세가 돼도 생존했다면 보험료만 사라진다. 환급률이 0%다. 서 대표는 “몇 만원이 몇년 모여서는 큰 돈이 안된다.”면서 “본전이라도 찾겠다는 생각보다는 그 돈으로 보장 여력을 대폭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위 상품은 만기를 20년으로 늘릴 수 있다. 그러면 보험료는 10년만 낼 경우 2만 2900원,20년간 내면 1만 4200원이다. 이외에도 AIG생보는 고객이 환급률을 고를 수 있는 상품도 내놨다.‘꼭하나의료보험’에 가입하면 소멸형인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건강관리자금을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형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흥국생명의 ‘무배당 하이5 건강보험’은 환급률 100%를 자랑하는 상품이다. 만기환급형을 고르면 주계약보험료는 물론 특약보험료까지 돌려준다. 모든 질병에 대한 입원비를 매일 최고 1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진단시 진단자금 3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특징이 있다. 보험기간 또한 고령화사회에 맞춰 90세까지 늘렸다. 금호생명은 저축성 보험도 TM상품으로 내놨다.‘스탠바이행복테크보장보험’은 교육자금형이다. 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1구좌당 매년 100만원의 교육자금이 지급된다. 학자금으로 쓰기 위해서는 10만원 이상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고 부모를 피보험자로 해서 부모 사망시 사망보험금으로 자녀의 미래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자동차 보험료 모델별 차등화

    자동차 보험료 모델별 차등화

    다음달부터 같은 배기량이라도 차량 모델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가 평균 3만원가량 차이가 난다. 소형차 중에는 뉴프라이드, 아반떼신형이 비싸지고 프라이드가 싸진다. 대형차, 외제차는 차량 모델별 차이가 더 커진다.(표 참조)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차량 모델별 자기차량 손해보상 보험료(자차 보험료)를 차등화하기 위해 차량 모델별 과거 3년간 손해율(받은 보험료 중 지급된 보험금 비율)을 반영한 등급을 매겨 손보사들에게 제시했다. 손보사들은 이 등급을 기준으로 모델별로 자차 보험료를 ±10% 이내에서 차등적용한다. 신규 가입자와 계약 갱신자부터 적용된다. 차량등급은 11개 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6등급이 현재 자차보험료 수준인 기본료율이 적용된다. 이를 기준으로 1등급은 최고 10% 할증,11등급은 최고 10% 할인된다. 지난해 차량 1대당 평균 자동차 보험료는 63만 2000원이고 이 중 자차 보험료가 15만 8000원이다. 자차 보험료가 모델에 따라 3만 160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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