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러스]
●교보생명 ‘아시아 최고 생명보험사’ 선정 교보생명이 10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보험전문가 22명과 경영자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최고 생명보험사’에 선정됐다. 국내 생보사가 이 상을 탄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HSBC, ING 등이 수상했다. 교보생명 측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내실 성장을 이루고 신용등급도 우량하다는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패밀리 어카운트 서비스’ 가족계약을 합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부부나 자녀 할인 상품과 달리 구성원이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시기를 따로 맞출 필요도 없다. 11월 이후 본인이나 가족이 새로 가입한 장기보장성 보험료의 합계가 25만원 이상일 경우 신계약은 최대 4%, 기존 계약은 2%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보험료 합산 기준은 같은 계약자 명의로 된 가족 2인 이상의 계약으로 신계약은 보험기간 6년, 기존 계약은 21년 이상으로 한정한다.
●수협은행 ‘더 큰사랑특별예금’ 판매 수협은행이 새로 판매하는 특판예금이다. 1년제 연4.7%, 2년제 연4.9%를 기본금리로 판매기간 중 신규고객으로 등록될 경우 0.2%포인트, 적금 가입시 0.1%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은 1년제 최고 5%, 2년제 최고 5.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억원 이내로 연말까지 판매한다.
●흥국생명 ‘누구나 하나씩 치료비평생보장보험’ 평생 의료실비를 보장하고 입원·수술비 등 지원금을 준다. 치료비를 쓰다가 남은 경우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건강보험, 의료실비, 종신보험을 한데 합친 것이다. 갱신할 필요 없이 처음 보험료를 그대로 납입할 수 있다. 납입 보험료 가운데 연간 100만원은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보험료는 주계약 기준으로 남자 30세 4만 6750원, 여자 30세 4만 61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