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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흡연부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더 똑똑해진 성동

    스마트흡연부스·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더 똑똑해진 성동

    “민선 7기부터 ‘스마트 포용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여러 스마트 혁신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했습니다.” 서울 성동구는 대표적인 ‘똑똑한 도시’로 꼽힌다. ‘스마트 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빗물받이’, ‘스마트 흡연부스’ 등 내놓는 생활 밀착형 정책마다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구는 누구나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대 지방정부가 추구해야 할 정책의 방향을 포용성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유엔 해비타트에서 앞으로 모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목표로 ‘포용도시’를 제시했다. 포용도시란 인종, 성별, 종교, 신체적인 이유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배제가 없는 도시를 말한다. 정 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흡연자와 인근 보행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성동형 스마트흡연부스를 성수동 등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10곳 정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산지형 공원 2곳을 대상으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위치를 전송하면 스마트폰이 ‘휴대형 폐쇄회로(CC)TV’ 역할을 해 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실시간 연동된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구 전역으로 확대해 현재 총 33곳 230개 지점에 설치돼 있다. 정 구청장은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선발하고 시스템 적용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성동구 범죄예방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표적 인파 밀집 지역인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의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성수역 출입구와 성수동 카페거리 등 연무장길에 설치된 인파 키오스크(2곳)와 전광판(5곳)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안내한다.
  • 옛 동해남부선 철길이 기후변화 대응 숲길로 ‘변신’

    옛 동해남부선 철길이 기후변화 대응 숲길로 ‘변신’

    옛 동해남부선 폐선부지가 기후변화 대응 숲길로 변신했다. 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호계구간 울산숲 1·2구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숲은 총 122억 3800만원을 들여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에서부터 송정지구까지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숲(면적 13.4㏊·길이 6.5㎞)이다. 울산숲은 1구간 이화정구간(울산시계~중산교차로), 2구간 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 3구간 송정구간(송정지구)으로 나뉜다. 지난해 말까지 1·2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 3구간 공사는 올해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1구간(면적 3.7㏊·길이 1.6㎞)에 대나무와 이팝나무, 단풍나무를 심어 ‘백년가로숲길’을 조성했다. 2구간(면적 6.5㏊·길이 3.6㎞)은 메타세쿼이아, 가시나무와 4계절 다양한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나무를 심어 ‘사계절비단숲길’로 만들었다. 각 구간에는 보행자전용 산책로와 벤치, 앉음벽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3구간(면적 3.2㏊·길이 1.3㎞)은 물소리를 들으며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물향기숲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울산숲 조성으로 100년간 동서로 나누어져 있던 북구가 하나가 됨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울산숲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를 잡을 수있도록 숲 보전과 관리에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나텍시스템-동아방송예술대학교, C.UNICON Project 협약

    하나텍시스템-동아방송예술대학교, C.UNICON Project 협약

    스마트 시티로의 사업 확장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하나텍시스템(대표이사 김승일)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대학생들이 기업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교과목 형태로 제작 및 지원해주는 교육과정 운영모델인 C.UNICON Project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텍시스템은 스마트 시티 뉴미디어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정보, 제품 등을 제공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2024년 두 학기에 걸쳐 뉴미디어콘텐츠학과에서 참여하게 된다. 하나텍시스템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전문 IT 기업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센싱(Sensing) 기술을 접목한 차량 및 보행자 안전 시스템,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을 취급한다.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로의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인 스마트 시티 사업 확장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는 교통안전, ITS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에 집중해 왔다”며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센싱 기술은 스마트 모빌리티에서 나아가 스마트 시티 산업에 적용할 수 있기에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스마트 시티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남 김해서 보행자 2명 1t 트럭에 치여 사망

    경남 김해서 보행자 2명 1t 트럭에 치여 사망

    27일 오후 6시 2분쯤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상가 앞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남성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60대 B씨와 50대 C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피해자들은 A씨 차량 오른편에서 걸어가던 중, A씨 차에 치이면서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A씨 차 사이에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전방 주시 소홀로 말미암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석관동 62-1번지 1500가구 아파트로… 서울시 신통계획 지정

    석관동 62-1번지 1500가구 아파트로… 서울시 신통계획 지정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62-1번지 일대가 15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이곳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3개 역(6호선 돌곶이역, 1·6호선 석계역, 1호선 신이문역)과 가까워 교통환경이 좋다. 또 천장산·중랑천 등 자연환경과 학교, 시장 등 지역 자원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석관동 62-1번지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 전체의 96%를 차지하는 저층 주거지다. 여기에 보도와 도로 정비가 잘 이뤄지지 않아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불편이 컸다. 기획안에 따르면 석관동 62-1번지 일대는 면적 6만 4876㎡, 최고 39층 내외의 약 1500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시는 ‘걷고 머물고 싶은 녹색 여가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세 가지 계획원칙을 세웠다. 먼저 대상지 북측에 공원·문화시설, 주차장을 배치해 지역 주민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공원 하부에는 주차장을 배치해 인근 저층 주거지와 시장 이용객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게 했다. 6호선 돌곶이역과 돌곶이 시장, 학교, 중랑천 등과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측 공원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도 배치한다. 시는 이곳을 기존 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석관동 62-1번지 일대는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이웃과 함께 누리고 기존 보행 동선을 존중해 주변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터미널· 옛 전방터·신세계 복합개발로 ‘15분 도시’ 만든다

    터미널· 옛 전방터·신세계 복합개발로 ‘15분 도시’ 만든다

    광주시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광주신세계, 종합버스터미널 등 도심 3개 핵심시설을 복합개발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착수했다. 이들 시설이 몰려 있는 서구 광천동 일대를 주거와 업무, 휴식, 쇼핑 공간이 ‘15분 거리’에 집약된 ‘도심 속 도시’, ‘콤팩트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도시정책 현장시찰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을 방문해 첨단복합건물(단지), 도시재생 및 재개발 현장 등을 살펴봤다. 특히 이번 시찰에는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와 박세진 금호익스프레스 상무 등 관련 기업인들이 동행해 도심 복합개발 구상과 접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시찰단은 18~19일 이틀 간 ‘도쿄개벽의 시작점’으로 불리는 첨단복합건물인 ‘롯폰기힐스’를 필두로, 마이스산업 육성과 국제관광 거점지구 조성을 위해 건립된 ‘아리아케가든’을 잇따라 둘러봤다. 이어 도쿄역과 터미널을 연계해 교통편의를 최대로 끌어올린 ‘미드타운 야에스’, 도심 복합쇼핑문화시설인 ‘아자부다이힐스’와 ‘토라노몬힐스’, 도심 재개발지역인 ‘다카시마다이라’ 등도 살펴봤다. 이들 지역은 개발 전 ‘유동인구가 적고 경제활동이 정체된 도심 쇠락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대규모 복합쇼핑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쇼핑, 휴식, 문화생활, 업무, 주거까지 한 곳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도심 속 도시’ 이른바 콤팩트도시로 진화했다. 강 시장 등 현장시찰단은 하루 평균 1만5000보 이상 걷는 강행군을 하며 종합적인 도시계획에 따라 건설된 도쿄역과 버스터미널의 연계, 공간설계 및 도시경관, 전철·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 녹지 공간 등 구석구석을 직접 살펴보고, 일본 도시재생 전문가들과 면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일본의 대표적 부동산 종합개발회사로 최근 20여년간 도쿄의 도심재개발을 주도한 ‘㈜모리빌딩’의 관계자를 만나 민간의 주도적 참여가 가능한 민관협력형 개발모델에 대해 논의하고 아자부다이힐스의 레지던스와 상업시설 등을 함께 둘러봤다. 현장시찰단은 특히 지난해 문을 연 일본 최고층 빌딩인 아자부다이힐스를 비롯해 롯폰기힐스, 토라노몬힐스 등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모리빌딩의 3종 복합단지를 전부 살펴보고, 이 곳의 강점인 ‘연결성’에 주목했다. 모리빌딩은 도심 속 도시인 콤팩트시티를 표방하며 교통 편의를 핵심으로 한 도시 기능을 한데 모아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일하고, 배우고, 쉬고, 먹고, 즐기는 것이 모두 가능한 ‘도심 속 작은 도시’를 현실화한 것이다. 이 곳은 토지소유자 90%의 동의를 받기 위해 개발 착수에서부터 문을 열기까지 35년이 걸렸다. 하지만 공공 주도에서 민간의 주도적 참여로 바꾸고,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지자체의 지원,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협의를 이끌어낸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다. 시찰단은 이같은 변화를 가능케 한 핵심을 ‘연결’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도 일과 주거, 교통과 이동, 공간과 건물을 연결해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 ▲지역 내 에너지와 환경 최적화(집적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15분 도시’를 조성, 미래형 도시로서 청사진을 마련키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30년 전 부동산 버블로 무너진 일본이 복합개발로 다시 일어서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며 “그 시작은 롯폰기힐스이고 현재 최고 정점은 아자부다이힐스다”라고 소개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 도심 복합개발 또한 일과 주거, 교통과 이동, 공간과 건물이 연결돼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복합개발은 교통과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콤팩트시티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만큼 일하고 즐기며 삶이 함께하는 도시를 건설하기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우회전 일시정지 1년… 밟지 않는 브레이크, 줄지 않는 사망사고

    우회전 일시정지 1년… 밟지 않는 브레이크, 줄지 않는 사망사고

    일요일인 21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사거리. 차량 신호등은 빨간색이었고 횡단보도 보행등은 10초 정도 남아 있었지만 회색 세단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우회전했다. 이 차가 지나간 뒤에야 미처 길을 건너지 못한 시민 2명이 다급히 횡단보도를 건넜다. 서울신문이 이곳에서 1시간 정도 지켜본 결과 차들은 다섯 번에 한 번꼴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위반했다. 단속하는 경찰관과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었다. 지난해 1월 22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보행자가 있든 없든 무조건 일시정지한 후 통과해야 한다. 앞서 2022년 7월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뿐만 아니라 ‘건너려 할 때’도 멈춰야 한다. 이를 어기면 4만~7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처럼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회전 일시정지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회전할 때 보행자를 위해 멈춰야 한다는 운전자의 인식 개선 없이는 처벌이나 단속을 강화해도 사고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승용·승합·화물·특수·이륜 차량이 우회전을 하면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만 7061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119명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전이던 2022년(104명)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로 13세 미만 어린이가 사고를 당한 건수도 64건에 달했다. 2022년(80건)보다는 줄었지만 2021년(66건)과 비슷한 수치다. 스쿨존 우회전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한 사고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건씩 이어졌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신방화역 사거리에서 시행된 단속에서도 1시간 동안 운전자 10명이 적발됐다. 현장 경찰관의 판단에 따라 4명에게 범칙금이 부과됐고 6명에 대해선 계도가 이뤄졌다. 단속에 나선 한 교통경찰은 “정책 홍보와 계도 위주 단속 등의 효과로 시민들이 바뀐 규정을 많이 체감하고 있다”며 “다만 해당 규정을 여전히 모르거나 단속에만 걸리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도 많다”고 전했다. 단속할 때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이라는 걸 알면서도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우기거나 ‘뒤차가 경적을 울려 마음이 급했다’고 변명하는 운전자도 적지 않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를 위반한 차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사고다발지점 및 사고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현장 및 캠코더 단속을 실시하고 시설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며 대형 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대각선횡단보도+동시보행신호’ 늘렸더니…우회전 교통사고 확 줄었다

    ‘대각선횡단보도+동시보행신호’ 늘렸더니…우회전 교통사고 확 줄었다

    전북지역에 대각선횡단보도와 동시보행신호가 확대되면서 우회전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북에 대각선횡단보도 49곳, 동시보행신호 93곳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대각선 방향을 포함해 모든 방향으로 길을 건널 수 있도록 교차로 보행자 신호를 한 번에 부여하는 방식이다. 모든 방향에 보행자 녹색신호를 켜줌으로써 보행자 횡단 시 교차로 내 차량의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장점이 있다. 동시보행신호는 교차로 내 모든 방향의 보행자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 운영 체계다. 2018년 도로교통공단 발표한 연구 결과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한 일반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9.4% 감소했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15.3%가량 더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에서도 지난해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는 43건, 부상자는 44명으로, 2022년보다 사고는 6건, 인명피해는 7명이 감소했다. 전북경찰청 김현철 교통계장은 “도내 발생하는 우회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와 동시보행신호를 어린이보호구역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화곡동 정비사업 박차… 진교훈 “원도심 개발에 행정력 집중”

    강서구 화곡동 정비사업 박차… 진교훈 “원도심 개발에 행정력 집중”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원도심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도심의 재개발을 통해 마곡동을 중심으로 한 신도심과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강서구는 지난 17일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강서구는 화곡동 일대 약 600만㎡ 주택정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등 주택 정비사업 유형별 후보지 발굴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6월 용역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생활SOC기반시설 확충 ▲사업 참여 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이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원도심 활성화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도시숲 25곳 추가 조성…‘푸른도시’로 거듭나는 광주

    도시숲 25곳 추가 조성…‘푸른도시’로 거듭나는 광주

    광주시는 올해 58억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과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 도시숲 25곳을 새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청 사업으로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그린숲 등 11곳을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화정근린공원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7곳 ▲광산구 미산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곳 ▲운천역 생활밀착형숲(실내) 조성사업 1곳 등이다. 광주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색쌈지숲 304곳, 생활환경숲 103곳, 기타 기후대응도시숲 13곳 등 총 457곳, 383㏊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광주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총 482곳의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광주시는 이와는 별개로 올해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4개 사업을 추진, 녹지한평늘리기 등 14곳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소위원회’를 열고 자치구에서 제출한 2024년 4개 사업 대상지 30곳 가운데 14곳을 선정했다. 전문가·시민단체·주민위원으로 구성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소위원회’는 각 후보지별로 녹화사업 효과, 사업규모 적정성, 사후관리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대상지는 ▲동명동 207-70 등 ‘녹지한평늘리기’사업 8곳 ▲수완지구 ‘보행자전용도로 녹도조성’사업 3곳 ▲효천3로 등 ‘가로숲길 조성’사업 2곳 ▲오치무등파크 ‘담장허물어 나무심기’사업 1곳 등으로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한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더 푸르른 내일을 위해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기후변화로 더워지는 광주를 시원하고 푸른 광주로 만들기 위해 도시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보행자 안전·편의 모두 잡았다…중동초교 앞 육교 철거

    마포구, 보행자 안전·편의 모두 잡았다…중동초교 앞 육교 철거

    서울 마포구는 지난 10년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성산2동 서울중동초교 앞 보도육교 철거를 최근 완료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동초교 앞 보도육교는 폭 4m 연장 22.9m로, 1989년 설치된 이후 3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뿐 아니라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한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등의 통행 불편과 주민 이용률 감소로 보도육교 철거와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22년 10월 중동초교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가 신설되자 구는 보도육교 존폐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중동초교 관계자와 학부모,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보도육교 철거를 찬성하는 의견이 대다수로 확인되자 구는 지난해 12월 26일 공사를 시작해 29일 보도육교 철거를 완료했다.성산동 주민 이모 씨는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도 없어 유모차를 끌고 건너기 힘들었고, 육교를 지탱하는 기둥 때문에 보도 보행도 불편했다”라며 “육교 철거 이후 시야도 환하게 트이고 보행도 쉬워져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마포구의 노력은 보도육교 철거에만 그치지 않았다. 철거된 육교 주변 보도를 다음달까지 전면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65일 든든한 안전 마포’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교량과 옹벽, 지하차도 등의 도로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해왔다”며 “마포구는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도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술 선보여 ‘글로벌 협력 시동’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술 선보여 ‘글로벌 협력 시동’

    DSC 지역혁신 플랫폼 ‘2024 CES’서 호평모빌리티 6대 분야 대한민국 우수성 선보여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 플랫폼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모빌리티 혁신기술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범한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 내 24개 대학 69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분야 소재·부품·장비 등을 다룬다. DSC 플랫폼은 세계 최대 AI 모빌리티쇼인 이번 CES 전시에 참여해 그동안 혁신 활동을 통해 개발된 모빌리티 6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국립한밭대(단장 정영배)는 근거리 레이다를 이용한 운전자 졸음방지 시스템으로 선글라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운전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상용화에 가까운 기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고려대(세종, 단장 조충호)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제어·통신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자율주행 택배 로봇이 물류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의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휴먼인터페이스 기반의 미래지향적 다용도 모빌리티를 출품한 순천향대(단장 양인범)는 야외 공연이나 활동, 비상 또는 재난 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의 모빌리티를 전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기술교육대(단장 이규만)는 천안시와 공동과제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위성지도를 활용해 도로의 노면표시 등 교통시설물의 훼손 정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도로관리시스템 ’iRMS‘ 기술을 선보였다. 선문대(단장 최창하)는 자율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소프트웨어와 자전거나 보행자 등 움직이는 물체들의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충돌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공주대(단장 오종석)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특수 소화 해결안을 선보였다. 마트휴먼인터페이스 양인범 사업단장은“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신도림동 대로변 ‘보행자 천국’ 변신

    신도림동 대로변 ‘보행자 천국’ 변신

    서울 구로구가 무단 점유 건축물을 철거하고 도로 공사를 마무리하며 ‘신도림동 거리공원입구사거리 주변 도로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대로 변 공공 보도에 무단으로 점유 중인 건축물이 있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며 “부동산 명도 소송 등 3건의 소송을 제기해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결국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달 22일 판결 후 일주일 만에 철거 작업에 나섰고 당일에 보도 포장 공사까지 마쳤다. 도로 확장 사업에 따라 신도림동 439-58∼427-4간 도로가 폭 10m, 연장 107m로, 신도림동 433-17 주변 도로가 폭 6∼15m, 연장 485m로 개설됐다. 특히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가로등과 교통신호기 및 횡단보도를 설치하면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께 이제라도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신도림 무단 점유 폐건물 철거나선 구로구청 “적극 행정”

    신도림 무단 점유 폐건물 철거나선 구로구청 “적극 행정”

    서울 구로구가 신도림동의 한 신축 오피스텔 앞 대로변에 방치됐던 폐건물을 법적 소송 승소에 따라 철거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철거한 당일 보도를 포장하는 공사까지 마무리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신도림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은 1층 대로변에 철거되지 않은 폐건물로 논란이 됐다. 지난해 9월 준공됐지만 무단 점유 건축물로 오피스텔 수분양자들이 피해를 호소했다.해당 건축물은 2022년 11월 도시 계획상 구로구에 수용됐지만 전 소유주는 행정절차 상 법적 하자 등을 근거로 퇴거를 거부해왔다. 이에 구로구는 부동산 점유 이전 금지 가처분,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부동산 명도 소송 등 3건의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12월 22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 구로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추진력 있는 적극행정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무단 점유 건축물이 도로 확장 사업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받게 했다”며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승소 판결 일주일 만에 철거와 보도 포장공사까지 마치는 등 적극행정에 나섰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신도림동 439-58~427-4 간 도로 개선에 이어 거리공원 입구 사거리 주변 도로확장 사업이 완료됐다. 구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가로등, 교통신호기,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께 이제라도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열선 품은 비탈길, 강풍 날리는 제설기… 빙판길 사고 위험 미리 녹이는 영등포

    열선 품은 비탈길, 강풍 날리는 제설기… 빙판길 사고 위험 미리 녹이는 영등포

    “이 도로는 일제강점기에 닦여 좁고 경사도가 심해 눈만 오면 빙판길 교통사고 위험이 컸습니다. 마을버스까지 다니니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러나 앞으로 도로열선이 가동되면서 ‘겨울철 스트레스’를 한층 덜어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연말을 앞둔 지난달 27일 오후. 최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영등포 푸르지오아파트 정문에서 영등포역 고가로 향하는 영신로9길 입구를 찾았다. 최 구청장은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통해 도로열선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영신로9길은 ‘고추말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 주변에 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산다. 왕복 2차선 차도도 좁고 인도도 좁다. 길을 오가는 차량도 끊이지 않는다. 인근 상가에서 내놓은 물건들과 보행자, 차량 등이 때때로 뒤엉키기도 한다. 여기에 전체 구간은 300m 정도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여러 차례 반복된다. 길 입구만 해도 빙판길을 상상하니 한눈에도 위태롭게 보였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급경사지나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신로9길과 ▲도영로80(도림동) ▲대림로 136~디지털로69길13(대림1동) 등 3곳에 도로열선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모두 최고 경사도가 14%가 넘는 곳이다. 시범 사업 실시에 10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7㎝ 아래에 전기열선을 설치하고 전기를 공급해 열선에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 제설 시스템이다. 눈이 내려 기온이 내려가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또한 도로열선은 전기요금에 비해 제설 효과가 뛰어나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m당 설치단가가 12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지만 장점이 더욱 커 서울시 내 자치구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최 구청장은 “도로열선 설치가 제설 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빙판길 사고를 막고 교통 불편도 크게 줄여 줄 것”이라면서 “안전성과 효율성, 유지관리 비용 등 효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최 구청장은 이날 대림3유수지에서 최근 구가 도입한 ‘스마트 제설 장비’ 현황도 점검했다. 구는 제설, 제빙에 취약한 구간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기계인 보도용 제설차량(브러시), 제설송풍기 등을 새로 들여왔다. 제설삽과 염화칼슘에 의존했던 기존 인력 제설 방식에서 벗어나 ‘기계식 제설’로 전환한 것이다. 구는 총 8억 4000만원을 들여 34대의 제설차량을 구매해 동별로 2대씩 배정했다. 제설송풍기를 사용하면 빗자루로 일일이 눈을 쓸거나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강력한 바람으로 신속하게 눈을 치울 수 있다. 보도용 제설차량은 시속 7~10㎞ 속도로 움직이면서 전동차 앞에 부착된 대형 솔로 쌓여 있는 눈을 빠르게 치운다. 최 구청장은 이날 제설차량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제설 효과를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제설 작업이 가능해 동주민센터의 제설 작업 부담을 덜고 신속하게 제설이 가능해졌다”고 기대했다. 여기에 더해 구는 경사가 있어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동천교회(신길로40길 10) 구간에 염수탱크와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염수용액을 원격으로 살포하는 염수분사장치는 제설차량 통행이 어렵거나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구의 ‘한발 앞선’ 조치는 대설예보가 발령된 지난 8~9일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더욱 빛났다. 구는 해당 기간 직원들이 빗자루로 눈을 치우는 ‘인력 제설’ 대신 제설브러시와 제설송풍기를 활용한 ‘기계식 제설’을 실시했다. 예전보다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지면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 결빙을 방지할 수 있었다. 골목길과 경사로에서는 염수 분사장치가 톡톡히 역할을 했다. 최 구청장은 “지난해 수립한 현장 중심의 제설 대책과 새로운 제설 기계를 도입한 덕분에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빈틈없고 신속한 제설 대응으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까지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잦은 눈 소식에도 중랑구는 ‘이상 무!’

    잦은 눈 소식에도 중랑구는 ‘이상 무!’

    서울 중랑구가 지난 9일 새벽 발효된 대설예비특보에 따라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정보에 따라 구는 전날 밤 11시부터 직원 95명이 밤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였다. 출근길에 오르는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강설에 대비해 장비 28대를 투입, 주요 도로 등에 대한 제설제 살포 작업을 마쳤다. 오전 9시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주재하에 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해 제설대책을 2단계로 상향, 대응을 강화했다. 직원 460여 명을 동원해 이면도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망우리와 새우개 등의 고갯길과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취약 지점에 설치한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제 보관함을 점검하고 특히 차량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경사로에 설치한 도로열선도 가동했다. 구에 구축된 도로 열선은 총 1950m다. 류 구청장은 “올해는 여느 때보다 눈 소식이 잦아 구민들의 안전이 걱정된다” 며 구청 각 부서에 “구민의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제설 대응책을 구축하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구민분들도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하고 대설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구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비했다. 특히 열선, 보도 제설장비, 제설기지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제설 대책을 강화했다.
  • 신호등 건널 때 안전하게…강동구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완료

    신호등 건널 때 안전하게…강동구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완료

    서울 강동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신호등을 보조하고 보행자에게 다양한 신호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이 중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한다.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 시 차도에 진입하면 음성으로 경고 안내를 하고 녹색 신호 시에는 횡단할 수 있음을 음성 안내를 한다. 구는 지난해 12억원을 투입해 보호구역·교차로·어린이 통학로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50개의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14개의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구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유치원·초등학교 통학로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집중 설치했다. 명원초등학교 앞 일부 구간과 강솔초등학교 인근 대각선 횡단보도 등 24개의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조성했고, 천호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13개의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구는 2020년 명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1개의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34개의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및 차도 침범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시청각적 보행 보조장치”라며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관내 보행환경이 더 안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내리는 눈’이 즐거운 동심

    [포토] ‘내리는 눈’이 즐거운 동심

    수도권 등에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인천과 경기남부,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북부 등 수도권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강원도(평창군평지, 횡성군, 원주시, 철원군, 화천군, 홍천군평지, 춘천시)도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일부, 전북내륙과 경북내륙 일부, 강원내륙·산지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산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동부, 경북서부에는 시간당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많은 곳 20㎝ 이상), 충북북부 5~15㎝ ▲경기내륙, 경북북부남서내륙, 경북북동산지(많은 곳 15㎝ 이상) 5~10㎝ ▲서울, 인천, 경기서해안, 강원동해안, 대전, 세종, 충남내륙, 충북중남부, 전북동부(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산지 3~8㎝ ▲충남서해안, 전북서부내륙, 대구, 경북중남부내륙, 경북동해안, 울산, 경남내륙 1~5㎝ ▲전남동부내륙 1~3㎝ ▲전북서해안, 광주, 전남중부내륙 1㎝ 내외다. 서울 지역의 현재 적설량은 1㎝ 미만이지만 이날 중 3~8㎝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쌓이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달한 눈 구름대 영향으로 눈이 오는 지역은 점차 확대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후 퇴근시간대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9~10일 폭설 예상…경기도, 선제적 대응

    9~10일 폭설 예상…경기도, 선제적 대응

    9~10일 경기지역에 최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눈이 내리고, 기온이 0℃ 내외로 떨어져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8일 오전 대설 대비 도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출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오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새벽 출근길과 저녁 퇴근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간선도로 위주의 사전제설과 보행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 간선도로, 수도권 간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제설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인도 등의 제설도 실시할 계획이다.
  • 고양서 버스 2대 추돌사고 뒤 인도 돌진… 15명 병원 이송

    고양서 버스 2대 추돌사고 뒤 인도 돌진… 15명 병원 이송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앞서가던 버스 후미를 들이받아 두 버스의 승객 등 15명이 다쳤다.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일산서구 대화동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전기 시내버스 왼쪽 후미를 들이받으며 발생했다. 전기 시내버스는 사고의 충격으로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친 사람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인도에 보행자는 없었다. 경찰은 두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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