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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서초구 ‘벽면 주소판’ 보고 길 찾아요

    [현장 행정] 서초구 ‘벽면 주소판’ 보고 길 찾아요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새 주소 체계인 ‘도로명 주소’는 주소를 부여한 원리만 알면 기존 지번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 주소판이 큰 도로 위주로 설치돼 있어 막상 좁은 골목이나 막다른 도로 입구에서는 주소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서울 서초구는 이런 불편을 ‘벽면 부착식 도로명 주소판’으로 해결했다. 벽면 부착식 주소판은 기존 주소판보다 제작비가 적게 드는 소형 주소판으로 구는 이를 도로명 주소판이 없는 골목에 설치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서초구 지역 내에는 현재 도로명 주소판 1189개, 건물번호판 1만 7096개가 설치돼 있다. 여기에 구는 좁은 골목과 막다른 골목 등에서도 쉽게 도로명 주소를 알아볼 수 있도록 지난 연말까지 벽면 부착식 주소판 250개를 서초 1·2·3동에 시범 설치했다. 구는 올 상반기 내에 벽면 부착식 주소판 총 125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벽면 부착식 주소판은 기존 주소판(65~130×26㎝)보다 작은 40×10㎝ 크기로, 여기에 도로명, 기초번호, 큐알코드 등이 표시된다. 기존 주소판과 달리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담장 등에 설치된다. 특히 개당 제작비가 1만 2600원으로 기존 주소판(2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 구는 총 1500개 벽면 부착식 주소판을 설치하며 약 2억 8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 구는 벽면 부착식 주소판이 서초구뿐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예산 절감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도로명 주소의 전면 사용에 앞서 골목이나 막다른 도로같이 보이지 않는 틈새 지역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주민 불편을 없도록 할 것”이라며 “설치 비용도 기존의 6%밖에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다른 지자체에도 확대 설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용산구 불법 광고물 일제 단속

    용산구는 연말을 맞아 각종 공연·행사 현수막, 음란·퇴폐성 전단,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별도 단속반을 편성해 평일 주간은 물론 평일 야간, 주말까지 진행된다. 불법광고물 유포가 야간, 주말에 기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구는 한강로, 한남로, 이촌로, 원효로 등 대로변과 숙대입구, 이태원, 용산역 등 지역 내 번화가를 중점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연말 행사 현수막을 비롯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음란·퇴폐 광고물이 주된 단속 대상이다. 벽보, 전단, 입간판, 현수막은 적발 즉시 수거하며 음란·퇴폐 광고물은 고발 조치한다. 아울러 상습적인 위반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최고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는 국가,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내거는 광고물까지 적극 정비할 방침이다. 전안수 도시디자인과장은 “12월은 연말 분위기 탓에 불법 광고물이 평소보다 몇 배씩 늘어난다.”며 “무분별한 게시로 차량,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만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동작, 녹색 주차마을 테마 생활도로 조성

    동작, 녹색 주차마을 테마 생활도로 조성

    동작구가 12일 사당1동 사당로 일대 1.2㎞를 ‘녹색 주차마을’로 조성해 화제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그린파킹 사업으로 담장허물기 공사에 참여한 사당로 22나길 일대 골목길을 연못이 있는 녹색 주차마을 테마의 생활도로로 조성했다. ●담장 허물고 연못 등 벽화로 꾸며 담장을 허물면서 주차 공간이 늘어난 것은 물론 지역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주력했다. 생활도로 중앙부 교차 지점에는 연못그림을 넣고 보행로에는 물고기가 다니는 물길을 그렸다. 담장과 건축물 벽은 정원의 풀과 나무, 열매를 그려 생태 교통마을로 개선하고자 했다. 보행로 경계에는 태양광 LED 조명을 시공해 야간 보행자 안전도 배려했다. 자투리공간에는 벤치가 있는 쉼터를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생활도로 조성 공사에는 시민단체인 ‘주거복지연대’가 함께했다. 이들은 자원봉사단체인 ‘행복한 아마추어’를 구성해 봉사형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48가구의 도배, 화장실 개선, 싱크대 및 전기조명 수리 등을 도왔다. ●주차공간 늘고 도시미관 개선 구는 주민들과 함께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 저소득 주민 생활 여건 개선,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등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생활도로 조성의 영향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기집 가꾸기와 동네 청소 참여율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미관 및 주차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중랑구 ‘교통수요 관리’ 우수구

    중랑구는 ‘2012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수요 관리’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2년 1~10월 교통유발부담금 및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보호구역 교통안전개선, 주차관리 개선 분야 등 교통정책 분야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중랑구는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대상 시설물에 대한 간담회 개최, 리플릿 발송 등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한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마트 상봉점을 포함한 관내 교통 유발 과다 시설물 8곳과 함께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홍보운동 등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일반주택지역에 대문과 담장을 철거한 뒤 주차 공간 76동 118면을 설치하는 담장 허물기 사업,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중목초등학교와 신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집까지 데려다 주는 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펼쳐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 약자의 통행 편의를 위해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이달 말까지 상봉1동 상봉지하차도 앞, 신내2동 봉화지구대 앞, 면목2동 흰돌교회 앞 지점에 2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벌인다. 상봉지하차도 앞은 망우로를 횡단하는 보행자 통행 불편 민원 사항이 꾸준히 제기된 지점으로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교통규제심의를 통과해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서초 ‘공공자전거’ 출근길 인기스타

    자가용과 대중교통이 뒤섞인 혼잡한 출퇴근길. 서초구에서는 공공자전거가 출퇴근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역 내 설치된 175대의 공공자전거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207건으로, 일일 이용률 118%를 기록했다. 개인 자전거의 출퇴근 이용률이 3.5%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치다. 또 지금까지 대여 실적은 9만여회에 이른다. 구는 지난해 7월 구민 건강 증진, 대중교통 연계 등을 위해 무인대여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를 지역 내 9곳에 설치했다. 이용요금은 1회 1000원이다. 대여소 간 교차 반납이 가능해 주민들이 레저나 출퇴근에 자전거를 사용한 후 가까운 대여소에 반납한다. 이에 따라 공공자전거 사용 주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는 공공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우선 매주 수요일을 ‘공공자전거 정비의 날’로 정하고 권역별로 순회하며 자전거 및 보관대를 보수하고 있다. 핸들 흔들림, 체인 이탈,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을 점검해 공공자전거가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또 보행자 안전과 효율적인 보관대 운영을 위해 장시간 방치된 자전거도 정기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따라 방치 자전거로 판명된 경우는 공고를 거쳐 지역자활센터로 자전거를 넘긴다.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올 초 14개 지역에 총 100대분의 자전거 보관대를 추가 설치하기도 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미끄러지듯 출발 몇초만에 시속 70㎞

    미끄러지듯 출발 몇초만에 시속 70㎞

    ‘스마트 전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저분한 전력선을 달고 다니는 전차 대신 전기 배터리를 장착하고 운행하는 전차가 등장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2일 오후 충북 오송 한국철도시설공단 차량기지에서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무가선 저상 트램’ 시험선로 준공 및 시승회를 가졌다. 종래 트램(노면전차)이 전차 지붕에 설치된 전력선을 통해 동력을 얻었다면 무(無)가선 트램은 전력선을 없애고 배터리로 달리는 전차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철도에 접목시켰다고 보면 된다. 무가선 트램은 승차감도 뛰어났다. 미끄러지듯 출발하고 소음도 일반 전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가속력도 좋아 몇 초 만에 시속 70㎞에 도달했다. 연구원이 개발한 트램은 1회 충전으로 차량 1편(32m 열차 5량)이 25㎞ 주행할 수 있다. 탑재한 전지 용량은 162다.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와 배터리 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1회 충전에 18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무가선 트램을 설치하면 기존 노면 전차와 달리 철길 위에 전기 고압선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도시미관이 깨끗해진다. 기존 노면 전찻길은 울퉁불퉁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지만 무가선 트램의 철길은 매립형이라서 노면이 평평하고 사람이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다. 기존 도로를 따라 선로를 깔면 돼 별도 승강장을 만들 필요도 없다. 차량은 현대로템, 배터리는 LG화학이 만들었다. 국내 상용화에 앞서 타이베이 트램건설사업 입찰에 참여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원은 우리나라에도 2016년부터 무가선 트램이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자체도 앞다퉈 무가선 트램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경기 수원시, 경남 창원시 등 10여곳에서 도입을 추진 중이다. 2014년부터 창원시에서 건설될 예정이다. 무가선 트램은 무엇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어 새로운 도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 건설비가 230억원으로 지하철 건설비의 25%, 경전철의 33% 수준에 불과하다. 기존 도로에 건설할 수 있어 철길 건설에 따른 엄청난 토지수용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제동 시 생기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다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친환경 녹색대중교통으로도 꼽힌다. 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국내 상용화에 앞서 트램을 운영 중인 국가로부터 기술 수출 입질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송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도로 다이어트·불법주차단속 안전한 등하굣길 ‘아이 좋아’

    도로 다이어트·불법주차단속 안전한 등하굣길 ‘아이 좋아’

    서울 성북구가 펼치는 ‘어린이가 걷기 좋은 길’ 만들기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시가 실시한 ‘아마존사업’ 공모사업에 공동 1위를 한 데 이어 최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 공모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7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가 공모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에서 장월초등학교 재정비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 이는 구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을 모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구에서는 학교,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 등을 통해 장월초등학교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도로구성을 3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보도폭을 확보했다. 정문 앞 폭 1.3m 보도를 2.5m 보도로 늘리는 보행자를 중심으로 한 도로다이어트 기법도 도입됐다. 또한 서행표시(지그재그선) 12개소와 불법주차단속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차량속도까지 저감시킨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개선안도 마련했다. 장월초교 주변 통학로는 올해 말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사가 완료된 정릉1동 통학로 역시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택가에서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에 어린이가 그대로 노출돼 사고 위험이 높았지만 통학로를 조성한 다음부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통약자까지 보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가 어린이 안전 부문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는 것은 그동안 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영배 구청장은 지난 2010년 취임 이후 특화 전략과제로 어린이 친화도시 사업을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쏟아왔다. 유니세프 협력 도시 협약 등을 통해 소득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어린이를 돌보는 정책을 편 것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말싸움이 총싸움으로… 총 27발 맞고 사망한 남자

    길에서 벌어진 가벼운 시비가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남자가 보행자와 시비 끝에 27발 총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라과이라의 플란 데 만사노에서 벌어진 사건은 가볍게 사과만 했으면 없었을 일이다. 피살된 남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에서 내려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가볍게 스쳤다. 보행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남자에게 “당장 사과하라.”고 호통을 쳤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제대로 보고 다니라.”고 훈계를 했다. 언성이 높아진 가운데 보행자가 내린 자동차의 운전석에서 또 다른 남자가 내려 시비에 가세했다. 보행자의 친구였다. 그는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했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콧방귀를 뀌며 “길을 걷던 사람이 잘못했다. 내가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호통을 쳤다. 끔찍한 사건은 이때 벌어졌다. 오토바이에 가볍게 스쳤던 보행자가 어디선가 총을 꺼내 오토바이 운전자의 다리에 1발을 쐈다. 그리고 토스하듯 총을 곁에 있던 친구에게 던져 줬다. 친구는 총을 받아 무자비하게 26발을 난사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총격을 가한 두 사람은 쓰러진 남자를 뒤로 하고 자동차에 올라 도주했다. 피살된 오토바이 운전자의 가족은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두 사람 있다.”면서 경찰이 행방을 추적하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를 잡진 못했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동사무소·우체국 건물에 어린이집 우선 배치 검토

    앞으로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동사무소·우체국 등 공공시설과 어린이집·경로당 등과 같은 주민편의시설을 같은 건물에 배치하는 것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30일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로·광장·공원 등 도시 기반시설의 설치 기준인 도시계획시설규칙을 31일자로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규칙은 차량과 보행자가 복잡하게 얽힌 도시 내 이면도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새로 만들도록 했다. 도시 내 폭 10m 미만의 이면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정해 차량 속도 저감시설과 보행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 도시계획의 최소 단위인 근린주거지역(2000~3000가구)마다 광장을 하나 이상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쓰레기통·가로등,·차량 진입방지 시설 등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경관을 해치는 보도 위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일관되게 설치해야 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중구 골목길 계단 걷기 쉽게

    중구는 낡고 경사가 심해 통행이 불편했던 골목길 계단을 보행하기 편하게 바꾸기로 했다. 구는 ‘친환경 계단 정비사업’을 통해 2013년까지 신당동 응봉공원 옆 계단 등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길 콘크리트 계단 8곳을 보행하기 편한 친환경 계단으로 바꾼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신당동 응봉공원 옆 계단과 중림동 충정녹지대 진입로, 남창동 굴다리 계단 등 8곳을 시범 지역으로 지정해 정비한다. 구는 효과 분석 등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2014년부터 지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노후된 계단을 보수해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녹지와 휴식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의 높이와 폭, 경사도 등을 조정해 걷기 편한 계단으로 조성하고, 보행 약자를 위한 난간도 설치한다. 또 도시 미관을 고려해 친환경 목재데크 등을 활용해 계단을 꾸밀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성범죄자 집 주변선 경고음·귀갓길 위치 전송… 진화하는 내비게이션

    성범죄자 집 주변선 경고음·귀갓길 위치 전송… 진화하는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이 지름길을 찾아줘 자동차 운전을 도와주는 지도나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다. 내비게이션 기술이 스마트폰과 결합, 일상생활 속으로 쏙 들어왔다. 10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에서는 날로 진화하는 내비게이션과 3차원 국토정보 영상 장비가 전시된다. 눈에 띄는 내비게이션은 범죄 예방용 애플리케이션. ‘늑대다’는 사용자가 성범죄자 거주지, 바바리맨 출몰지역, 범죄발생지역, 학교폭력 위험지역 등에 반경 50m 이내로 접근하면 경보 신호를 보내주는 내비게이션이다. 예를 들어 경기 수원시 권선구 ○○○동 537 근처에 가면 경고음과 함께 화면에 ‘성범죄 지수 58%’라는 경고 문구가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2000년 이후 발생한 전국 성범죄자 거주 지역과 요일, 날씨 등 분석 정보를 사용자가 이동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려줘 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늦은 귀가 때 택시번호를 입력하면 지정된 지인에게 위치 정보를 발송해 주는 ‘택시탓숑’, 늦은 귀갓길에 자신의 위치를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안심귀가 트레킹 서비스’, 위험을 느끼면 이어폰 버튼을 눌러 구조를 요청하는 ‘호신용 이어폰’, 낯선 외부인 방문 때 어른 남성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남성음성 지원 서비스’ 앱도 있다. 생활 속 불편사항(쓰레기 방치, 불법 주·정차 등)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할 수 있는 민원접수 앱인 ‘생활불편 스마트신고’ 서비스도 있다.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산속 등에서도 지도에서 현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산넘어 산’ 등 내비게이션이 전시된다. 노약자 등이 복잡한 골목길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보행자 내비게이션’도 등장했다. 기상정보와 내비게이션을 결합, 차원 높은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웨비게이션’도 있다. 침수 및 산사태 등 위험 지역 정보를 제공, 해당 구간을 돌아갈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해 준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개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앱이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앱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개발된 내비게이션은 주로 차량용이어서 좁은 골목길이나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등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길 안내가 부정확하거나 최단 거리 안내를 받을 수 없었다. 출발지나 목적지에 지번 주소나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거나 지도에서 원하는 위치를 원터치로 눌러 설정할 수 있다. 서울대 유기윤 교수팀이 수치지도, 도로명 기본도, 항공사진 등 공간정보를 활용해 구축한 ‘보행자용 전자 도로망도’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국토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목적지를 찾아가거나 집으로 돌아올 때 안전하게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며 “경찰 방범 업무, 택배서비스 등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국토 엑스포 전시에서 소개되며, 서울 관악구에서 시범 서비스한 뒤 내년 2월까지 테스트를 거쳐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천 청라지구 물길 열린다

    ‘물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주운시설이 6일 통수식을 갖는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사업단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서 3㎞(폭 9∼10m), 남북 1.5㎞(폭 5m)의 인공수로를 조성해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주운수로에는 선착장, 갑문, 물순환시스템, 수질정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같이 관광용 배를 띄울 예정이다. 수로에는 청라지구의 경관계획에 따라 다양한 조형물과 분수가 설치되고, 보행자들이 수로를 횡단할 수 있는 보행교들도 각각 개성 있는 경관을 연출하도록 설계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주운시설과 더불어 청라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중앙호수공원은 면적 69만 3000㎡, 남북 길이 1900m, 동서 길이 380m의 국내 최대 인공 수변공간으로 조성된다. 호수의 동서로는 주운수로와 연결돼 십자형 수공간이 조성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도로교통공단, 교통약자 위한 거리캠페인

    도로교통공단, 교통약자 위한 거리캠페인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26일 오전 서울 신당역 사거리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운전자나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협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5229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33%(1724명)를 차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 ‘자살 다리’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로

    ‘자살 다리’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로

    최근 5년간 85명이 투신 자살을 시도해 ‘자살 다리’라는 별명을 얻은 서울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로 새 단장했다. 딱딱한 ‘투신방지벽’ 대신 ‘한 번만 더’ 동상 등 보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구조물이 다리에 설치됐다. 서울시는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장소로도 마포대교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6일 삼성생명과 함께 마포대교를 ‘쌍방향 소통형 스토리텔링 다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투신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 곳곳에 센서를 설치해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과 응원 메시지가 보이도록 만들었다. 마포대교는 4개 구간으로 나뉘어 20여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구간별 에피소드에는 일상과 생명의 소중함, 희망과 사랑, 위트와 감동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다리 초입부에는 센서가 설치돼 보행자의 움직임에 따라 ‘밥은 먹었어?’, ‘바깥 바람 쐬니까 좋지?’ 등 말을 걸어 주는 문구가 난간 등에 비친다. 또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등 일상을 위트 있게 묘사한 문구가 이어지기도 한다. 에피소드의 내용은 심리학자와 시민단체, 광고회사 등 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했다. 이미지가 함께 배치돼 보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구간도 있다. 다리 중간 ‘이미지존’에는 사랑하는 부모, 친구, 연인의 모습이 자연스레 연출돼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다리 중간엔 황동 재질의 ‘한 번만 더’ 동상이 설치돼 있다. 동상은 실의에 빠진 한 남자를 다른 남자가 볼을 꼬집으며 위로하는 모습이다. 동상 옆에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쓰일 기금 모금함도 만들어 놓았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8개월간 1044건! 동작골 안전지킴이 민원해결사로 떴다

    지난 2월 첫발을 뗀 ‘동작골 안전지킴이’가 동작구 현장 민원 해결사로 활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통별 1명씩 504명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는 현재까지 민원 1044건을 해결했다. 도로 훼손 사례는 물론 공원 산책로와 운동 기구 파손 등 훼손된 공공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안전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하철 4호선 이수역 인근 한전 남부지점 후문 사거리를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한 통신주를 철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통신주 옆 불법 주차 차량과 각종 쓰레기에서 풍기는 악취 때문에 수년간 민원이 이어졌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조명환(56) 동작골 안전지킴이 회장은 “통신주 이설을 위해 한전과 KT에 공문을 두 차례 발송하고 적극적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해 문제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공공시설 안전지킴이 요원들의 활약으로 깨끗한 마을이 조성됐고 주민센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갖가지 주민 불편이 일시에 해소되는 효과를 거뒀다.”면서 “주민 편의 행정의 모범 사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광화문~숭례문 ‘꿈의 숲’ 만든다

    광화문~숭례문 ‘꿈의 숲’ 만든다

    서울시가 국가 상징 거리인 광화문 삼거리에서 숭례문까지의 거리를 울창한 숲이 우거진 공원으로 조성, 보행자 중심 거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로·태평로 등에 나무를 심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세계적 명소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3일 “세종로·태평로 밑에 지하철이 지나가고 있지만 나무를 심는 데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여름철 땡볕에 나무 한 그루 없는 광화문광장은 잘못된 광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자동차 중심인 서울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면서 “23일 세종로에 처음으로 보행자 전용 거리를 시범 운영한 뒤 이를 정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숭례문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서울시의 ‘꿈의 숲’은 박원순 시장의 보행친화도시 계획에 따라 2015년 서울성곽 유네스코 등재 계획과 함께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서울성곽 유네스코 등재 계획과 병행해 시민들의 보행 연결성을 확보하는 내용의 ‘프로미나드(promenade) 구축 계획’을 추진한다. 프로미나드는 ‘산책로’를 뜻하는 말로, 서울 도심에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보행 전용 도로를 만들어 보행의 연결성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우선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로 사거리를 거쳐, 덕수궁을 지나 숭례문까지 보행자들이 차량에 방해받지 않고 걸을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 거리를 만들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해 꿈의 숲으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럴 경우 현재 도로의 차선은 왕복 2차선 정도로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본격적인 꿈의 숲 사업에 앞서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로 사거리로 향하는 550m 구간을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보행 전용 거리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삼거리~세종로 사거리 간 양방향 도로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로 사거리 방향 도로만 통제되고, 세종로 사거리에서 광화문 삼거리 방향 도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시는 보행자 전용 거리 시범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시는 보행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통해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을 현재 2.58%에서 2014년까지 5%로 높이고, 승용차의 교통분담률을 1% 이상 낮출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맹형규 장관 교통환경 조성 공로상

    맹형규 장관 교통환경 조성 공로상

    맹형규(왼쪽)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대한교통학회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과 보행자 중심의 도심 교통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로 행정우수 공로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지난 2월 자동차보다 보행자가 우선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함께 보행안전법을 입법화해 8월부터 시행한 것 등을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맹 장관은 “어린이·여성·노인과 같은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길을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자치구 “내가 제일 잘나가”] 양천, 교통안전 보호구역 개선 결실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교통사고 등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6일 발표한 ‘2011년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양천구는 87.5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은 74.1점으로 구는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발생 자료와 교통 여건 등을 비교·분석해 교통안전도 수준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기업체 교통 수요 관리, 교통사고 누적 지점 분석 등 다양한 교통행정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30곳, 유치원 43곳, 어린이집 32곳, 노인복지시설 2곳 등 총 107곳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명동 일대 차량운행 제한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중구 명동과 구로디지털단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파크 일대를 ‘전면적인 보행 전용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명동 일대는 현재 중심가로를 보행자 우선 도로로 운영하고 있다. 전면적 보행 전용 구역으로 지정되면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부터 명동역까지 일대 전체를 묶어 통제하게 된다. 전면적 보행 전용 구역에서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보행자만 다닐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지역 상인들과 시행 시기와 방식, 택배 오토바이 통행 금지 여부 등을 포함한 협의를 마치고 내년 중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또 시간제 보행자 전용거리와 보도확장형 보행자 전용거리, 전일제 보행자 전용거리를 지정해 서울을 보행친화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보행량은 많지만 교통량이 시간당 3000대 이상이어서 교통통제가 어려운 세종로와 이태원로 등은 주말 전일제나 시간제로 교통을 통제하는 시간제 보행자 전용거리로 조성한다. 연세로와 대학로, 영중로는 차로를 줄이고 보도를 확대하는 보도확장형 보행자 전용거리로 조성하고 이태원 음식문화거리와 어루마당로, 북촌로5가길 등은 전일제 보행자 전용거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교차로 횡단보도 정비사업을 실시해 2014년까지 4대문 안의 모든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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