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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특수 막바지/배추·무 반입줄고 값 하락

    ◎한파로 수요 감소… 1주새 25% 폭락/과일류/사과가격 오름세,배·귤 등은 보합세 유지/수산물/물오징어값 반등… 생태 물량늘어 내림세 김장성수기를 맞아 활발한 거래를 계속하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등 각 시장은 이번주들어 김장특수가 막바지에 이른데다 지난 주말부터 불어닥친 한파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시장은 15일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의 반입량이 각각 8백42t과 5백42t으로 전날(1천8백72t·8백28t)보다 1천30,2백72t이나 감소했음에도 불구,매기가 턱없이 부진,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는 김장수요가 절정이던 지난주 특품 도매가격이 접당 12만∼13만원까지 올라갔으나 15일 9만∼10만원에 그쳤으며 중품도 7만5천원에서 6만원선으로 떨어져 평균 25% 하락세를 보였다.무도 지난 10일 중품 접당가격이 3만7천원선에 거래됐으나 이날 3만원에 경락돼 7천원정도가 하락했다. 가락도매시장 조사과 최병학씨는 『한파로 인해 배추·무의 반입물량은 계속 줄어들 것이나 수요 역시주춤해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일류는 사과(부사)가 상품성이 뛰어난 저장품의 출하로 약간의 오름세를 보일뿐 배 감귤 단감등은 보합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부사 사과의 15일 경락가격은 15㎏ 특품이 1만8천∼2만원,상품1만4천∼1만6천원이었고 신고배는 15㎏상자당 특품이 3만2천∼3만6천원,상품 2만4천∼2만6천원,중품이 1만9천∼2만1천원에 거래됐다.귤은 15㎏상자당 중품기준 5천5백∼6천5백원의 여전히 낮은 가격에 거래됐으며 한창 출하량이 늘고 있는 감귤은 10㎏ 상자당 상품이 2만2천∼2만5천원,중품이 1만3천∼1만6천원이었다. 수산물도 지난 주말의 강우와 한파등일기변동으로 어황이 부진,15일 반입량이 지난 10일의 절반수준인 6백63t에 불과했으나 수요역시 움츠러들어 큰폭의 가격변동은 없는 편이었다. 그러나 몇달새 하락세를 유지하던 물오징어의 경우 지난주 평균거래가격이 20마리 8㎏상자에 1만2천선원이었으나 이번주는 평균1만6천원으로 4천원정도의 오름세를 보였고 반면 물량이 적어 비싼값에 거래되던 생태는주어기(12∼2월)를 맞음에 따라 물량이 소량 증가,내림세를 보이고 있다.생태는 아직까지 수요에 비해 물량이 적은편인데다 잡힌 생태의 크기도 작아 경락가격이 2만6천원선으로 지난주에 비해 3천원정도 떨어지는데 그쳤다. 이시장 수산물가격동향담당 김대영씨는 『본격적인 한류대 형성이 시작됨에 따라 대부분의 어선들이 오징어잡이에서 명태잡이로 조업을 전환,앞으로 물오징어는 가격이 오르고 생태는 점차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연말모임 준비용으로 인기가 있는 양채류는 양상치의 경우 15일 경락가격이 8㎏상자당 상품9천∼1만1천원,중품이 6천∼8천원이었으며 샐러리는 10㎏상자에 4천원선이었다.피망은 20㎏상자당 상품3만∼3만5천원,중품2만5천∼3만원선에 거래됐으며 컬리플라워(3.75㎏)는 2천5백∼3천5백원,파세리(〃)는 7천원선,브로커리(〃)가 3천∼4천원선에서 거래됐다.
  • 성수기 김장채소값 안정세/수요급증 불구 반입량 많아

    ◎배추 1접 8만원이면 김장용 무난/과일값 작년보다 40∼50% 떨어져 12월에 접어들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장시장등 지난주 일시적인 한파로 다소 한산했던 시장들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사과 배등 과일류가 지난해에 비해 40∼50%내린 가격으로 수주째 거래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큰폭의 오름세 없이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은 배추 무 갓등 김장재료의 가격은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산지에서의 반입이 꾸준히 이어진 탓에 가격 변동이 거의 없어 시장을 찾는 주부들을 안심시키고 있다.동부청과시장의 경우 배추 최고 상품의 접당 산매가가 15만원선으로 8만원이상이면 김장용으로 쓸만한 배추를 구입할 수 있다.무는 접당 상품이 8만원선,중품 6만∼7만원,하품이 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갓이 한단에 5백∼6백원,미나리는 한단에 6백∼7백원선이다.이 시장 관리담당 이주황씨는 『지난주 한파탓에 경기지역의 배추가 상품성이 떨어져 현재 김장용으로 나가는 배추는 호남지역에서 출하된 것이대부분』이라고 말하고 『김장이 끝날때까지 별다른 가격변동은 없을 것같다』고 예상했다.가격이 비싸 겨울에 쉽게 사먹지 못하던 사과 배 단감등 청과물은 2일 농수산물 가락시장에서 중품기준 부사 15㎏ 한상자가 1만원인 것을 비롯, 신고 배가 1만5천원,감귤이 7천∼8천원선이었고 단감도 상자당 1만9천원에 그쳤다. 가락시장 조사과 최병훈씨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들 과일의 경락 가격이 각각 2만·2만3천·1만·3만7천원이었다고 말하고 최근 가격은 그 절반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같은 가격하락의 요인은 지난해 대비 과실류 생산이 20∼30% 증가한데다 대만등으로의 수출이 막혔기 때문.당분간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농수산물 유통관계자들은 전망한다. 활어등 수산물의 가격도 큰 기상변동이 없었던 탓으로 몇주째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1일 가락시장에는 활어 3천6백56㎏이 반입돼 지난주 보다 5백㎏정도 늘어났으나 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횟감으로 쓰이는 활어류의 1㎏(상품)당 가격은 광어가 2만7천∼3만원,도다리가9천∼1만7천원,참숭어가 1만5천∼1만6천원,참숭어보다 맛이 덜한 감숭어가 4천5백∼8천원사이에서 거래됐다.소비자들이 직접 가서 구입할 경우엔 횟감을 다듬는데 상인들의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1㎏당 보통 3천∼4천원을 더 주어야한다. 산란기가 끝나 한참 어황이 좋은 꽃게 역시 반입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수요도 증가해 안정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가락시장의 경우 1㎏에 4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게장용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돌게는 1천원이 더 비싼 5천원선에서 구입가능하다.
  • 중고차시장에 한파거세다

    ◎국내경기침체 계속/자동차사 내수치중/할부보증조건 강화/올 9월 판매량 작년보다 20% 격감/매물쏟아져 가격도 9∼25% 내림세/구입땐 엔진 등 내부 살펴 사고여부 점검 최근 선거철 수요증가로 보합세를 보이던 중고자동차 시세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올들어 계속 내림세를 보이던 중고차 값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매물이 급증하면서 바닥권에 이르고 있다. 지난 88년이후 4년동안 줄기차게 성장해오던 중고자동차 시장이 올해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데는 전반적인 국내경기의 침체가 주원인으로 꼽힌다.이와함께 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이 수출부진으로 인한 신차 재고를 줄이기위해 내수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중고자동차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자들의 해석이다. 최고 30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회사들에 비해 할부판매 조건이 불리한 중고차업계는 올해초부터 보증보험회사들의 보증조건이 강화돼 판매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이처럼 중고차 할부에 대한 보증보험회사들의 보증조건이 강화된 이유는 지난 87년 중고차 할부판매가 시작된 이후 보험사고가 계속 증가한 때문이다. 개정된 중고차할부구매 보증조건에서는 5만원 이상 재산세를 납부하는 중고차 구매자에 한해서만 보증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9월중 중고차 판매는 모두 5천7백5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1백53대보다 19.6%나 떨어졌다.이중 소형승용차의 판매부진은 더욱 심각한 상태로 지난해보다 26.5%가 하락한 2천82대 판매에 그쳤다.11월에 들어서는 하루평균거래량이 2백80대 정도로 9월에 비해 30∼40대 가량 늘어났지만 판매량에 비해 쏟아져 들어오는 매물이 훨씬 많은 탓에 가격하락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중고차가격은 1년된 제품을 기준으로 할때 현대의 엑셀(1.5 GLSI)이 지난해 11월의 5백50만원에서 9%정도 떨어진 5백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기아의 캐피탈은 지난해의 6백80만원에서 6백20만원으로 8.8%,대우의 에스페로2.0은 7백80만원에서 6백80만원으로 12.8%,그랜저3.0은 2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25%가량 떨어졌다. 따라서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가격이 바닥세에 와있는 지금이 구입에 최적기인 셈이다.중고차구입시 주의해야 될 점은 가격과 함께 자동차의 사고경력을 점검하는 것이다. 사고여부를 점검하는 방법은 본넷을 열고 엔진부위에 새로 도색한 흔적이 있는지 살펴본다.연식이 오래됐는데도 엔진이 새것처럼 깨끗해보이거나 주행거리가 작은 차는 일단 의심해야한다.
  • 서울지역 아파트값/11월 0.2% 내려

    전국의 아파트 매매및 전세가격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파트가격변동의 진원지로 알려진 서울의 강남·강동·송파구 등 강남지역에서도 그동안의 보합세에서 벗어나 하락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매매가격은 11월 현재 서울·수도권·지방에서 평균 0.2% 안팎으로 떨어졌다.
  • 김장 채소 본격 출하/값 20% 하락… 하순엔 오를듯

    ◎추위닥칠 20일전후 수요절정 예상/배추,중간크기·무는 매끈한 것 적당/태양초 6백g 6천원선·마늘 상품 1㎏ 3천∼2천3백원 배추와 무등 김장용채소가 각 시장마다 풍성히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추워질세라 김장채비를 하려는 주부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상인들은 예년의 경우 이달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달간이던 김장시장이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해는 12월7∼8일정도엔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지난 월요일이후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진 탓으로 이번 주말부터는 이미 매기가 활발한 동치미용 무시장을 비롯,전체 김장시장이 활기를 띨것으로 보고 있다. ○수주째 보합세 ○…김장 기본재료인 배추와 무의 가격은 반입량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달초순에 비해 20%정도 하락했으나 배추가 중품 1포기 산매가격 6백∼1천1백원,무가 개당 5백∼8백원선이 유지되는 보합세가 몇주째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이 가격은 이달 하순으로 접어든후의 일기변화에 따라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으며 최소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란게 시장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 농수산물유통공사의 한 관계자는 『서울에서 배추김치를 담기시작하는 20일 전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닥치면 미리 반입된 물량을 감안하더라도 수요가 피크를 이루면서 10∼20%정도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청과시장관리과 이주황씨도 20일전후 강추위가 닥치면 예외없이 가격이 폭등한다고 말하고 기온 변화가 없다하더라도 배추 산지 또는 공판장에서의 쓰레기 처리비용등 제비용이 인상돼 가격하락은 없으리라는 것. ○단단한 배추 좋아 ○…김장용 배추는 통이 너무 크거나 작지않은 중간크기가 좋으며 줄기의 흰부분을 눌렀을 때 약간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골라야 한다.품종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나 잎이 얇고 연하며 연녹색을 띤 것이 고소하고 맛있는 배추. 김장용은 다량 구입하므로 하나하나 뜯어보고 고르지는 못하나 일단 들어보아 좀 묵직한 것을 골라야 한다. 무는 몸매가 매끈하면서도 아랫부분이 도톰한 것으로 고르고 싱싱한 무청이 달려있고 흙이 그대로 묻어있는 것이 좋다. ○당근값도 내림세○…이밖에 김장재료에 들어가는 미나리 당근이 많이 내려 1㎏당 1천원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미나리는 채가 길고 가는 것보다는 약간 짧고 줄기가 통통하며 연한 것을 골라야한다. 고추는 태양초 6백g이 6천원선이며 화건초가 5천원선,마늘은 상품 1㎏에 3천∼2천3백원정도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가격변동이 별로 없는 소금의 경우 배추절임용인 천일염이 4백원,양념으로 쓰이는 재제염이 6백원선이다. 오래두고 먹지 않는 김장김치용으로 쓰여 시원한 맛을 내주는 굴은 중품이 9일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4천5백∼5천원에 경락됐다.(1차도매가격)
  • 서울아파트값 안정/대부분지역 보합세

    서울지역의 아파트값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3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의 주요 아파트단지를 조사한 결과 개포동 현대 48평형은 4억∼4억5천만원,목동 4단지 20평형은 1억∼1억1천만원으로 지난 8월말의 시세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명일동 한양31평형은 1억7천5백∼1억8천5백만원,상계동 주공 4단지 24평형은 8천7백∼9천2백만원으로 전주와 비슷한 시세를 유지하는 등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보합세를 보였다. 건설부는 특히 10월 들어서는 집값 안정심리의 확산으로 수요가 거의 끊긴 데다 신도시 입주에 따른 매물도 계속 나오고 있어 서울지역 아파트값의 하향 안정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 39개월만에 첫 「동반하락」/채소류 내림세… 공산품은 안정세

    ◎올 전체 상승률 5.5% 전망 10월들어 소비자물가가 2년10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도매물가도 10월중 0.3%가 내려 지난 8월이후 3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31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10월중 0.1%가 떨어져 89년 12월(0.1% 하락)이후 34개월만에 첫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올들어 10월까지 소비자물가는 4.7%가 올라 지난해 같은기간의 8.6%보다 크게 낮아졌으며 최근 6년중 가장 안정된 수준을 보였다. 도매물가도 연초이후 10월까지 1.7% 상승에 머물러 최근 3년중 가장 오름폭이 낮았다.매달 실시하는 물가조사에서 소비자물가와 도매물가가 동시에 하락하기는 지난 89년 7월이후 3년3개월만의 일이다. 경제기획원은 11월에 김장용 채소값이 비교적 크게 오르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11,12월중 소비자물가는 0.8%가량 올라 연간으로는 5.5%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 소비자물가는 90년 9.4%,91년 9.3%에 비해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물가가 이처럼 내림세를 보인 것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배추와 상추 사과 배 등 채소·과일류와 돼지고기 등이 내림세를 보인데다 공산품과 개인서비스요금도 대체로 안정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를 말해주는 신선식품의 경우 10월 한달새 3.6%가 내려 올들어 0.3% 상승에 그쳤고 월1회이상 구입품목은 0.9%가 내려 작년말에 비해 5.2%가 올랐다.쌀 쇠고기 등 20개 기본생활품목도 보합세를 나타내 10월말까지 5.3% 상승에 머물렀다.
  • 전국 땅값 안정세 지속/대도시중심 하락

    ◎올들어 평균 0.5% 떨어져 지난 3·4분기에도 전국의 땅값이 계속내렸다. 건설부가 16일 발표한 「3·4분기 지가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땅값은 평균 0.36%하락했으며 0.43%가 올랐던 1·4분기와 0.53%가 떨어진 2·4분기를 포함한 올 9월까지의 지가는 평균0.48%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전국 2백68개 시·군·구가운데 1백59개 지역이 내렸고 94개지역은 상승,나머지 15개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대전이 1.49%나 내렸고 대구(0.94%),서울(0.75%),부산(0.27%),광주(0.09%),인천(0.20%)등 6대 도시에서 평균 0.63%가 내려 전국의 땅값 하락세를 주도했다. 중소도시는 0.06%가 내리는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군지역은 각종 개발사업시행의 영향으로 오르기는 했으나 상승폭은 겨우 0.03%에 그쳤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안산시가 3·17%로 내림폭이 가장 컸고▲강원도 강릉시(2.42%)▲성남시 분당구(2.3%)▲대전 중구(2.10%)대덕구(1.99%)▲서울 송파구(1.65%),서초구(1.60%),종로구(1.43%)등의 순이었다. 또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각각 0.54%와 0.42%가 하락,비교적 내림폭이 컸고 공업지역과 녹지지역도 각각 0.23%와 0.20%가 내렸으며 비도시지역은 2·4분기 시세가 그대로 유지됐다.
  • 이달경기 대체로 “맑음”/전경련 전망/8월이어 「BSI」 상승행진

    10월중 국내산업경기는 계절적인 수요증가와 수출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지난 9월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일 발표한 「10월중 경기전망」에 따르면 국내 주요 광공업체 5백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백11로 지난 8월에 이어 상승행진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8월의 BSI는 83이었고 9월은 99였다. 분야별 BSI를 보면 생산이 1백32,내수판매가 1백24,수익성이 1백21,수출 1백16등으로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투자집행(1백6)과 자금사정(1백2) 및 인력수급(98)은 보합 또는 다소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보합세를 의미하는 1백을 기준으로 더 높으면 경기호전 전망을 그 이하이면 경기악화전망을 나타낸다. 전경련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기업의 부도율과 채산성 등 기업경영관련지표가 개선되고 있지 못해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아파트값 오름세 주춤/월초보다 평균 1%미만 상승/서울·수도권지역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28일 부동산전문지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과천등 수도권지역의 최근 주요 아파트 매매시세를 조사한 결과 9월초에 비해 서울은 평균 1%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지역은 0.5%미만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같은 상승률은 9월초 서울이 평균 2.6%,수도권이 평균 0.7%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추석이후 아파트값이 비교적 안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의 경우 강남구와 영등포구가 9월초보다 각각 평균 1.06%씩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송파구가 0.98%,서초구가 0.86% 상승한 반면 노원구와 양천구는 각각 0.16%와 1.21% 하락했다. 수도권은 소폭의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이어져 과천이 1.06%,성남이 0.74%,인천 0.98%,부천 0.08%,안산 0.07%씩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는 이사철을 맞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현재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상승폭이 1% 미만으로 그리 크지 않으며 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가격상승은 지속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앞으로 아파트가격이 상당기간 보합세로 가다가 지역에 따라 회복 또는 하락할것으로 내다봤다.
  • 휴가용 수요늘어 승용차 보합세 유지(중고차시장)

    ◎화물차는 지난달비 평균50만원 내려 계속 떨어지던 중고차시세가 8월들어 휴가용 차량수요로 지난해 9월이후 처음 보합세를 나타냈다.이에따라 지난 7월15일부터 지난12일까지 서울지역 중고차 시장의 하루 평균거래량은 3백30대로 7월1∼14일의 평균3백대보다 30대가 늘어났다. 소형차는 현대 엑셀의 경우 91년형이 지난달과 같은 3백60만∼4백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90년형은 3백20만∼3백60만,89년형은 2백70만∼3백만원에 각각 매매되고 있다.대우의 르망도 지난달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90년형이 2백50만∼3백만원에 팔렸다.그리고 91년에 출고된 에스페로1.5와 기아의 프라이드도 가격의 변동없이 각각 5백50만∼6백만원,3백90만∼4백30만원에 거래됐다. 중·대형차도 소형차와 마찬가지로 보합세.현대의 쏘나타2.0 91년형은 8백만∼9백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그랜저 2.0 90년형은 1천만∼1천1백50만원,대우의 로얄프린스2.0 90년형은 4백50만∼5백30만원에 각각 팔렸다. 피서철을 맞아 자가용으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로 승용차가 보합세을 유지한반면에 화물차들은 지난달보다 평균 50만원정도 떨어졌다.
  • 집값 7월 소폭 하락/6월비 0.7%/전세금도 0.4% 떨어져

    부동산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의 매매가격및 전세가격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10일 한국주택은행이 발표한 7월중 도시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주택의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7%,전세가격은 0.4%가 내렸다. 지역별 주택매매가격은 서울이 1.0%,5대 직할시 0.6%,중소도시가 0.7% 내렸으며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0.7%,연립이 1.2%,아파트가 0.7% 내렸다. 전국의 주택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경우 아파트가격은 지난해 7월에 비해서는 16.2%가 하락했으나 지난 5월의 2.3%,6월의 2.2%에 비해서는 하락률이 다소 둔화된 0.6%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7%,중소도시가 0.4% 내린 반면 5개 직할시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연립,아파트 구분없이 모두 0.4%씩 내렸다. 주택가격의 이같은 하락추세는 공급물량의 확대및 경기침체로 인한 가수요 감소 때문이다.
  • 일부 건설노임 내림세/4개직종 1만원/인력수요 감소

    그동안 큰폭으로 오르던 건설노임이 최근들어 건설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폭 상승에 머물고 있으며 콘크리트공과 보통인부등 일부 직종에서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건설관련 주요 직종의 시중노임을 조사한 결과 올들어 지난 4월까지 미장공등 13개 직종의 하루노임에 지난해말보다 5천∼1만원가량 올랐으나 건축목공등 4개 직종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콘크리트공,배관공,보통인부,위생도기공등 4개 직종은 1만원정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포장공이 하루 평균 6만원에서 8만원으로 2만원이 올랐고 ▲형틀목공·미장공·석공·도배공·방수공 6만원 ▲중기운전사 6만5천원 ▲용접공 5만5천원 ▲내선전공·도장공·타일공·유리공 5만원 ▲비계운전사 4만5천원등으로 지난해보다 5천∼1만원이 올랐다. 또 건축목공은 7만원,조적공 6만원,철근공 7만원,철골공 7만원으로 지난해말과 같은 수준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의 각종 건축규제조치로 건축분야의 인력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 수도권 아파트값 폭락/보름새 3천만원까지

    ◎수서·신도시 물량 탓… 전세값 안정세 서울과 과천등 수도권지역의 아파트값이 최근 보름만에 최고 3천만원까지 떨어지는등 부동산경기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봄 이사철을 맞아 중소형을 중심으로 한때 오름세를 보였던 수도권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달들어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서울 송파구,성동구,과천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지난달말보다 5백만∼3천만원가량 떨어졌다. 이는 서울 수서지구및 신도시 아파트등 주택공급량이 크게 늘어나고 주택전산망 본격가동등 정부의 강력한 투기억제책으로 가수요가 사라진데다 실수요자들도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관망세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전세가격은 이사철의 수요급증에 영향받아 잠시 큰 폭으로 뛰었으나 지난달말부터 안정세에 접어들어 이달에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마저 보이고 있으며 과천은 평형에 따라 약각의 오름세도 나타나고 있다. 성동구 광장동 극동 1,2차 아파트는 28평형이 6천만∼6천3백만원에,32평형이 6천5백만∼7천만원,55평형이 1억1천만∼1억2천만원으로 지난달말보다 2백만∼1천만원까지 전세가격이 떨어졌다.
  • 양파값 폭락/각계서 소비촉진운동 활발

    ◎재고분·산지출하 겹쳐 ㎏당 250원/여성단체선 요리강습·시식회 열어/햇배추·오이도 내림세… 무는 800원대 ○…양파값이 ㎏당 3백원 이하로 크게 떨어졌다. 저장양파와 제주산 햇양파의 출하가 겹치면서 물량이 크게 늘어난 때문이다. 13일 남대문시장에서는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3분의1에 못 미치는 ㎏당 2백50∼3백원에 거래됐다. 주택가에 트럭으로 싣고와 파는 양파도 8㎏정도 푸대가 2천원선. 90년 겨울 품귀현상을 빚자 재배농가가 생산과잉을 낳았고 올농사도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일부농민들은 수확을 아예 포기하고 밭을 갈아 엎는 사태까지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각계에서는 일반 주부들로 하여금 양파소비촉진을 통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양파소비촉진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회장 왕준연)는 「양파,마늘 요리강습 및 시식회」(7일 농협중앙회강당)를 열고 훈채류로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난 양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에서도 전남무안의 양파를 대량 구입,지난 5일부터 6일간 선착순 입점고객 1천명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한편 양파요리 시음 및 실연을 통해 양파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신세계백화점 미아점은 양파값 폭락에 따른 산지농민보호를 위해 15일 하오 「하숙정 요리교실」을 연다. 양파는 독특한 맛과 냄새를 지녀 마늘,파와 함께 훈채류로 분류된다. 그맛과 냄새때문에 조미료로서 육류와 어패류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을뿐 아니라 생리작용과 약리작용이 있어 예부터 줄곧 민간약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육류를 삶거나 육수를 낼때 양파의 겉껍질쪽 부분을 넣어 끓이면 잡냄새가 제거되며 양파즙을 내어 육류,생선에 뿌리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양파에는 또 설탕보다 50배의 단맛을 내는 「프로필머캅탄」이란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단맛을 내는 요리에 양파즙을 첨가,설탕사용을 줄이기도 한다. 양파는 요리에 이용되는 것 외에 생활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양파찌꺼기는 모았다가 병에 넣고 그위에 식초를 부은 다음 1주일 정도 지나면 풍미있는 양파식초를 맛볼 수 있다. 또 요즘집단장을 하느라고 페인트칠을 새로 하고 나서 양파를 잘게 썰어 구석에 놓아 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작용을 일으켜 얼마안가서 페인트냄새를 말끔히 제거할 수도 있다. 양파는 평평하고 납작한 것보다 중간크기로 공같이 둥글며 단단한 것이 맛도 좋고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이점도 지녔다. ○…햇무·햇배추,오이,호박등 채소류가 출하지역이 점차 확대 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배추2.5㎏정도 한포기에 전국적으로 1백∼3백원씩 내려 1천원에 거래됐고 김해·나주·밀양등지에서 반입이 증가한 무도 지난주보다 2백원 정도 내린 8백∼9백원에 팔렸다. 오이 1개 2백∼2백50원,상추와 쑥갓이 1㎏에 각각 8백∼1천원. 그리고 밀양·진양·진주등지에서 출하량이 늘어난 풋고추도 1㎏ 2천5백원∼3천원,꽈리고추가 2천원선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과일류는 품목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담양·곡성에서 부여·남원지역으로 북상하고 있는 딸기는 수요증가로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고 참외는 수요는 활발하나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내렸다. 13일 가락동농수산물시장 경락가격은 딸기 2㎏상자가 상품 4천∼5천원,중품 3천∼4천원,성주산 「금싸라기」참외는 15㎏상자에 상품 4만∼4만5천원,중품 3만4천∼4만원을 기록했다. 토마토는 부여·논산등 충남지역에서 본격 출하되면서 내림세를 보여 15㎏상자가 상품 3만1천∼3만2천원,중품 2만7천∼3만1천원. 수박은 3㎏짜리 4천5백∼5천5백원,6㎏짜리 7천∼8천원선으로 보합세였다.
  • 생산중단 구모델 최고 1백만원 내려(중고차시장)

    ◎엘란트라·에스페로등 신형은 보합세 매매부진을 못벗어나고 있는 중고차시세가 5월 들어서는 대형차와 구모델은 하락하고 신모델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양분현상을 보이고 있다.이는 수요자들이 신모델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구모델중 현대의 프레스토등 일부 단종된 차종을 중심으로 20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값이 내렸다. 한국중고자동차매매협회 서울지부에 따르면 배기량 1천5백㏄짜리 프레스토는 지난달에 비해 20만원정도가 내려 89년형이 2백70만∼2백3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88년형은 2백30만∼1백80만원선에 팔리고 있다.생산이 중단된 포니엑셀도 지난달에 비해 30만원 정도가 내려 88년형이 1백70만∼1백30만원,87년형은 1백30만∼1백만원선에서 각각 매매되고 있다.대형 승용차의 가격하락폭은 더욱 심해 배기량 3천㏄ 그랜저 91년형은 2천3백만∼2천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1백만원정도가 또 내렸다. 반면에 현대의 엘란트라,대우의 에스페로 등 신형 모델은 매물이 적어 지난달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2천㏄급 중·대형중고차도차 보유자들이 신형 모델이 나올 것을 기대,팔지 않고 있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지난해에 출고된 엘란트라GL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6백50만∼6백만원에,배기량 1천5백㏄의 대우 에스페로 91년형은 지난달과 같이 6백50만∼6백만원에 팔리고있다. 기아의 배기량 2천㏄짜리 콩코드와 대우 로열 프린스 91년형은 1천만∼8백만원,1천1백만∼9백만원에 각각 거래돼 지난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배기량 1천3백㏄짜리 프라이드는 지난달과 가격 변동이 없이 91년형이 3백90만∼4백30만원,90년형과 89년형은 각각 3백60만∼3백20만원,3백만∼2백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 값싼 신진작품 잘 팔린다/「월간미술」,국내작가 그림값 조사

    ◎불황계속… 거장 작품 거래 한산 화랑가에서 「사상최악의 불황」이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는 요즈음 그림값은 아직 지난해 수준에 머물고 있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가의 유명작가 작품은 거의 거래가 끊긴 상태다. 때문에 부르는 값(호가)은 같지만,불황타개에 안간힘을 쓰는 화상들이 그림을 살 만한 고객에게 값을 낮춰 부르며 구입을 권유하는 예가 늘어나 실제 사는 가격은 10∼20% 떨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분석은 미술전문지 「월간미술」이 5월호 특집 「92상반기 그림값,얼마나 바뀌었나」를 마련하고 올봄 현재 작고 거장부터 생존인기작가,30∼40대 중견까지 국내작가 그림값을 대거 조사한데 따라 나타난 것. 극심한 침체국면을 맞고 있는 화랑가에 최근 30∼40대 작가들이 대거 진출하여 미술시장에 새로운 기류와 질서를 형성해가고 있는데 고가의 작품거래가 거의 끊긴 반면 값이 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새 미술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젊은 작가들의 작품값은 대체로 소품기준으로 호당 15∼20만원이며 촉망되는 신예이면서 호당 10만원이하의 작가도 적지 않다.
  • 주가 약보합세로

    주식시장이 급등 하룻만에 약보합을 보였다. 주말인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포인트 떨어진 5백94.88을 기록했다. 건설주의 무더기 상한가를 비롯,3백83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40개 종목은 내렸다.
  • 「리비아제재」 이후 현지표정/외국인들,출국로찾기에 부산

    ◎시가는 평온… 국제석유시장 초긴장 ○…유엔 안보이의 대리비아 제재가 발효된 15일 하루 동안 리비아인들은 대부분 정상 출근했으며 수도 트리폴리에서는 택시들이 거리를 오가고 시민들은 쇼핑을 하거나 신문을 사보는 등 평상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유지. 리비아인들은 유엔의 항공 봉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수입이 육상 또는 해상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인듯 크게 우려하지 않는 모습들. ○…리비아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트리폴리 시민들을 대피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부분이 아시아계인 외국인 약1백만명은 리비아에 남기로 결정해 대조. 아드자비아 근처의 파나마 정유회사에서 일하는 한 미국인은 자신을 포함한 50여명의 미국인 동료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남아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외국인들은 리비아를 빠져나가기 위해 트리폴리 국제공항에 아침부터 속속 도착,분주히 출국로를 모색하기도. ○…리비아는 인근 아랍국과의 항공로가 차단되자 몰타와 리비아간을 오가는 페리호 운항을 기존의 주1회에서 주5회로 늘리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 ○…아랍세계들은 언론을 필두로 유엔의 대리비아 제재조치가 『전체 아랍을 굴복시키려는 새로운 십자군 전쟁』이라면서 강경 어조로 비난했으나 아랍 정부들은 대체로 유엔의 제재조치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대조. 특히 이라크는 아랍 세계가 단결해 유엔의 조치를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스스로 유엔의 제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별다른 호응은 얻지 못한 듯. ○…세계의 유가는 리비아산 원유에 대해 유엔의 금수조치 가능성이 논의되고 이라크산 석유의 제한 수출이 재개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도는 가운데 15일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국제적 석유거래의 기준유종인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런던 선물시장에서 5월인도분이 14일보다 배럴당 10센트가 오른 18·69달러에 계약되었으며 뉴욕 상품거래소에서는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5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배럴당 6센트 오른 19·92달러에 매매되었다.
  • 주가 2.08P 올라/현대계열주 초강세

    주가가 소폭 올랐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이용만재무부장관이 증권업계와 가진 조찬간담결과 향후 당국이 부양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여 전날보다 2.08포인트 오른 5백78.19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정부와 현대그룹간의 불화를 재계가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현대계열주가 초강세를 보였으며 이 상승세가 대형주로 이어졌다. 반면 섬유·고무·의약 등의 저PER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관련주가 포함된 조립금속·운수장비·도매업종을 비롯,3백13개 종목이 오른 가운데 60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 1천5백88만주에 대금은 2천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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