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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서와 독서 ‘일석이조’

    피서와 독서 ‘일석이조’

    중복인 28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고무보트 위에서 이날 문을 연 피서지 문고에서 빌린 책을 읽고 있다. 이날 중부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랐고 대구, 경북 안동, 강원 원주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상용트럭 연비기준 필요” 지적 잇따라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수많은 패러디까지 낳으며 한때 유행을 끈 한 건강보조 식품 광고처럼 말 못할 고민을 하는 업계가 있다. 끌어올린 연비를 공개 못하는 수입 상용차 업계다. 28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상용차 브랜드인 다임러트럭은 기존 모델보다 연비를 5%까지 끌어올린 대형 트랙터 ‘악트로스 블루 이피션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임러트럭코리아 측은 “악트로스는 기네스북 40t 트럭 공식 기록을 보유한 트럭”이라면서 “매달 운전자의 한 달 수입 이상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식 연비는 밝히지 않았다. 비슷한 일은 지난달에도 반복됐다. 지난달 볼보트럭코리아도 덤프트럭인 FH 라인업을 내놓으면서 “볼보 역사상 연비가 가장 뛰어난 차”라고 밝혔지만 역시 연비는 공개하지 않았다. 상용트럭 업계가 연비 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로 트럭 분야는 세계적으로 공인 연비를 측정하는 기준이 없다는 이유를 든다.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EU)도 마찬가지다. 업체들이 각자 의뢰해 민간 연구소 등을 통해 연비기록을 재고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등 간접 마케팅에 기대는 이유다. 공인 연비 기준이 없다 보니 자칫 자사 연비를 발표했다가는 ‘기준이 뭐냐’는 식의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연비 기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3.5t이 넘는 중대형 화물차 등의 경우 제조사나 수입사는 스스로 측정한 연비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국토부는 시속 60㎞로 500m 구간을 5회 왕복한 뒤 최고와 최저치를 뺀 나머지를 평균 내 간이 연비를 측정한다. 하지만 이는 단지 자체 검증용일 뿐 외부 공개는 하지 않는다. 최근 국내에서 트럭 등 상용차 분야에서 수입차와 국내 완성차 간 경쟁이 치열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트럭 수입은 2009년 1억 2925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 1305만 달러로 64.8%나 증가했다. 국내 업체가 대세인 5t 이하 소형 트럭 시장과 달리 대형 트럭 시장은 현대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벤츠, 볼보, 스카니아, 만 등 국내외 7개 회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연비와 내구성으로 무장한 유럽 업체는 5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낮아진 관세 덕분에 국내차와 수입차 간 혈투는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유럽 상용차는 이미 관세가 철폐됐고 미국 상용차(현재 4%) 관세 역시 2016년 3월 15일 이후엔 완전히 없어진다. 하지만 상용 트럭은 대표적인 서민의 차로 꼽히는 만큼 연비 기준을 만들어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용차 업계 관계자는 “상용차 트럭은 1억원이 넘는 고가로 한 번 사면 15~20년을 이용하는 생계수단”이라면서“연비가 수익을 좌우하는 큰 기준인데 연비에 대한 최소한의 공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비상구에 친구들 많다고 했는데, 해경은 그냥 바라보기만 했어요”

    “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내용의 안내 방송만 반복됐습니다. 친구들이 비상구 쪽에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도 해경은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어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경기 안산 단원고 생존 학생들이 입을 열었다. 학생들은 사고 당시 선실에서 빠져나와 비상구로 이어지는 복도에서 구조를 기다렸지만 승무원이나 해경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애타는 심경을 털어놨다.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승무원들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해 달라는 호소도 했다. 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는 단원고 생존 학생 6명과 일반인 3명 등 모두 9명이 증인으로 나섰다. 학생들은 당초 심리적 안정을 위해 화상 증언을 하기로 했으나 학생 대부분이 친구와 함께 증인석에 앉는 조건으로 법정 증언을 희망해 이 중 5명이 직접 법정에 나와 사고 당시 상황 등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SP1 선실에 머물던 A양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고, 창문을 통해 보니 바다에는 컨테이너가 떠다니고 있었다”며 “지시는 없었지만 구명조끼를 입고 친구들이 밑에서 밀어 주고 위에서 손을 잡아 줘 방에서 빠져나왔다”고 당시 긴박한 상황을 떠올렸다. A양은 “그러나 배에서 나올 때까지도 대피하라거나 탈출하라는 방송은 없었고, 나중에 온 해경도 밖으로 나오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뛰어든 뒤 파도가 비상구를 덮쳐 나머지 10여명의 친구들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A양과 같은 선실에 있던 B양도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 배에서 탈출했으나 이 과정에서 승무원의 도움은 전혀 없었다고 증언했다. B양은 “뒤늦게 온 해경은 고무보트에서 비상구를 통해 바다로 떨어진 사람들을 건져올리기만 했다”고 증언했다. 세 번째 증인으로 나선 C양은 “배가 기울어지고 물이 들어오는데도 선실이 안전하다는 방송만 나왔다. 누군가가 커튼으로 만든 줄을 던져 줘서 탈출했지만 도움을 준 사람이 승무원이나 해경은 아니었다. 왜 우리들을 그냥 두고 갔는지 선원들에게 묻고 싶다”고 분개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부터 대피하라고 했으면 많은 친구들이 부서진 캐비닛을 밟고 빠져나왔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재판부는 학생들이 미성년자이고 대부분 안산에 거주하며 사고 후유증으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달 24일 그동안 재판이 열린 광주가 아닌 안산에서 재판을 열기로 결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세월호 생존 학생 첫 법정 증언, 침몰 당시 상황 보니..

    세월호 생존 학생 첫 법정 증언, 침몰 당시 상황 보니..

    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SP1 선실에 머물던 A양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입고 물이 차길 기다렸다가 친구들이 밑에서 밀어주고 위에서 손을 잡아줘 방에서 빠져나왔다”고 침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선실에서 나와 보니 비상구로 향하는 복도에 친구들 30여명이 줄을 선 채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대가 오지 않아 한 명씩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내가 뛰어든 뒤 파도가 비상구를 덮쳐 나머지 10여명의 친구들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A양과 같은 선실에 있던 B양 등 4명도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 A양과 같은 방법으로 탈출했고 이 과정에서 승무원의 도움은 전혀 없었다고 증언했다. B양은 “손 닿으면 닿을 거리에 있던 고무보트에 탄 해경은 비상구에서 바다로 떨어진 사람들을 건져 올리기만 했다. 비상구 안쪽에 친구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는데도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현대모비스, 체코에 자동차 램프 공장 설립

    현대모비스는 체코에 자동차 램프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7년까지 약 1200억원을 들여 체코 모슈노프 오스트라바시 인근 약 18만㎡ 부지에 4만 3000㎡ 규모의 자동차 램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체코 램프공장은 연간 자동차 75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예정으로 현대차 체코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현지 전략차종에 들어가는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생산할 계획이다. 29일 열릴 예정인 투자협정 조인식에는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체코 램프공장 설립으로 유럽 현지에 핵심부품 생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물류비용 및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환율 위험 등의 문제 등을 해결해 해외 현지 완성차 공장에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체코 정부는 현대모비스의 부품 공장 유치 조건으로 세금감면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수상스포츠, 물 위라고 안전할까? 척추관절 부상 조심

    수상스포츠, 물 위라고 안전할까? 척추관절 부상 조심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다. 이쯤되면 많은 이들이 여름 휴가를 보낼 준비로 휴가계획을 세우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뜨거운 더위 속 더위와 재미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수상스포츠의 인기는 매년 식을 줄 모른다. 그 중 여름철 수상스포츠의 꽃,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는 빠른 속도감과 함께 시원한 물살 위를 가르며 재미를 더하는데, 이 매력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여름철 수상스포츠는 위험을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골절이나 인대파열 같은 크고 작은 부상 위험도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목, 허리 디스크 경우 운동 중 가볍게 다치는 순간적인 부상에도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수상스키는 자세 특성상 모터보트에 매달려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뒤로 젖혀 중심을 잡으며 이동하는 만큼 허리에 많은 힘이 가해지게 된다. 때문에 허리에 강한 압박이 가해지는 것은 물론 보트가 끄는 힘에 대항해 버티거나 넘어지지 않기 위해 팔과 어깨에도 많은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수상스키를 타게 되면 목과 허리에 큰 부담을 주게돼 허리통증과 목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만약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몸을 지탱해주는 허리 부위에 큰 충격이 가해져 디스크나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물위에서 즐기는 웨이크보드 역시 두 발이 보드에 묶여 있어 팔과 허리에 큰 힘을 준 상태로 이동하게 된다. 때문에 잘못된 자세로 웨이크보드를 장시간 즐기다 보면 목과 허리에 큰 손상이 가해질 확률이 높을 수 있으며, 팔에도 큰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목관절에도 무리가 올 수 있다. 척추관절 나누리수원병원 하성일 원장은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같은 수상스포츠는 허리근력이 좋지 않거나 평소 척추질환을 앓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며, “이처럼 물 위에서 즐기는 수상스포츠의 경우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 허리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양쪽 다리의 균형을 유지하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거센 물살에 맞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기본체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해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체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일상에서의 적당한 운동은 오히려 체중유지와 근육강화에 도움을 주어 허리근력이나 척추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수영이나 걷기, 등산 등은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허리, 관절 등의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들이다. 만약 여름 수상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요통이 더욱 악화되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 말고도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조기에 진단받아 빠른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으로 경막외 신경성형술과 신경가지치료술이 있다. 경막외 신경성형술은 국소마취 후 방사선영상장치(C-arm)을 보며 특수 주사바늘(카테터)을 삽입,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이며, 신경가지치료술은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가지를 하나씩 찾아 치료한다. 이 치료법들은 시술시간이 짧고 흉터도 남지 않으며, 일상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나누리수원병원 하성일 원장은 “수상스포츠의 경우 운동 전 미리 안전수칙들을 지켜 불필요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며, “물에 들어가기 전 가볍게 5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 체온을 상승시켜 근육과 관절의 경직을 이완시켜줘야 한다. 운동 후에도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과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건형, 바다 입수하며 “사랑한다 영원히” 여친에게 사랑고백 ‘진짜 사나이’

    박건형, 바다 입수하며 “사랑한다 영원히” 여친에게 사랑고백 ‘진짜 사나이’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배우 박건형이 여자친구를 향해 “사랑한다 영원히”를 외쳤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전군 최초 유격부대인 황금 독수리 특공부대에 배속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중 트러스트 폴 훈련을 받던 박건형은 고무보트 위에서 바다에 빠지기 직전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는 교관의 질문에 “여자 친구가 생각난다”고 답했다. 이에 교관이 여자 친구를 부르며 빠지라고 하자 박건형은 여자 친구를 향해 “사랑한다. 영원히”를 외치면서 바다로 입수했다. 박건형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진짜 사나이’를 통해 꾸준히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해왔으며 여자친구는 박건형이 있는 부대로 손 편지를 보내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감동이다”,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진짜 사나이네”,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정말 영원히?”,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몇 명에게 했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사랑한다 영원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연 품에 쏙~ 책 속으로 푹~ 방학 고민 끝!

    자연 품에 쏙~ 책 속으로 푹~ 방학 고민 끝!

    7월 하순이면 각급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간다. 학생들을 위한 체험여행 수요도 부쩍 느는 시기다. 한국관광공사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모둠 체험여행이 주제다. ●안전과 지질을 체험하다-강원 태백 태백은 태백산과 함백산, 대덕산, 연화산 등 고산들에 둘러싸인 고원 도시다. 고생대 지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환경은 우리나라 최대의 탄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한때 대단한 호황을 누렸던 탄광산업의 이면에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광부들의 숱한 희생이 있었다. 태백에 안전을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실생활에서 닥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는 365세이프타운(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이 들어선 것도 그 때문이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프로그램도 알차다. 태백 주변의 고생대 지질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석탄 도시를 추억하는 철암탄광역사촌도 최근 문을 열었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379. ●탄금호에서 즐기는 수상 레포츠-충북 충주 충주의 탄금호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수상 레저 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둥둥바이크는 큰 공 세 개가 연결돼 물 위에 둥둥 뜨는 기구로,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아 움직인다. 페달이 발에 닿는 초등학생이면 힘들이지 않고 물살을 가르며 나갈 수 있다. 용머리를 단 드래건보트는 멋진 조정 선수가 되는 경험을 선물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카약도 빼놓을 수 없다. ‘작은 요트’라는 뜻의 딩기요트는 가장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무동력 요트다. 이 밖에 문성자연휴양림의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는 모노레일도 타고 아기자기한 목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햇살아래체험농장은 펜션과 오토캠핑장, 글램핑장을 갖췄다. 충주하니마을은 꿀벌을 테마로 꾸민 산골 마을이다. 충주시청 관광과 (043)850-6723, 6742. ●뗏목 타고 피라미 잡는 농촌 체험-경남 사천 이열치열. 냇가에서 뗏목 타고 다슬기 줍고 피라미를 잡다 보면 어느덧 해가 넘어간다. 사천의 비봉내마을은 대숲 산책과 대나무 공예, 뗏목 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리안마을에서는 맑은 개울에서 피라미를 잡고 삼베체험관에서 삼베 만드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초량다슬기마을에서는 다슬기 잡기와 뗏목 타기, 농사 체험이 흥미롭다. 냇가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과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법당 뒤편에 넓게 펼쳐진 차밭이 인상적인 다솔사, 야경이 근사한 삼천포대교, 마을 안에 꼭꼭 숨은 대방진 굴항, ‘별주부전’의 무대인 비토섬,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도 함께 찾아봐야 할 사천의 명소다.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055)831-2727. ●자연 체험여행의 보물 창고-경북 영덕 영덕은 체험여행의 보물 창고 같은 곳이다. 바다, 흙, 바람 등의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공간이 곳곳에 널렸다. 갯비린내 나는 포구, 한옥이 어우러진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여름방학의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갈 수 있다. 영덕 블루로드와 연결된 축산면 차유어촌체험마을은 대게 원조비가 있는 곳으로, 고둥·따개비 체험과 통발 체험, 풍등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수백년 된 기와집이 옹기종기 들어선 나라골보리말에서는 한옥과 농촌 체험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마을에는 옛 종가 10여채가 남아 있고 옥수수·복숭아 따기, 당나귀 타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영덕풍력발전단지에서 바람의 원리를 경험하고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에 참가하는 것도 이색 체험이다.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533. ●무더위를 훌훌 날린다-전북 완주 완주 모악산 남쪽 자락의 안덕마을은 자연에 머무르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건강·힐링 체험 마을로 유명하다.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에 황토방(펜션)과 토속 한증막, 힐링 어드벤처 체험장 등이 들어섰다. 대승한지마을은 우리 고유의 종이인 한지를 배우고 체험하는 곳이다. 승지관에는 한지로 만든 전통 한지 공예품이 전시돼 있고, 한지 뜨기 등의 다양한 한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덕암에너지자립마을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녹색 에너지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예서 30~40분 거리에 화암사와 비구니 사찰로 유명한 위봉사가 있다. 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마을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063)290-2613. ●책으로 꿈꾸는 도시-경기 파주 파주출판도시는 250여개 출판 관련 업체가 모여 책을 만드는, 말 그대로 책의 도시다. 아이와 함께 찾는다면 거대한 책의 바다에 풍덩 빠질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책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7321스토어의 패브릭 독서노트 만들기(화요일), 활판공방의 ‘천자문’ 활판인쇄로 전통 오침 제본 체험(수요일),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목요일) 중 한 가지와 책방 탐방으로 구성된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책방거리를 걷다 지치면 출판사가 운영하는 책방과 북카페, 열화당책박물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등에 들러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겠다. (031)955-5959. ●수도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경기 가평 경기 가평은 산과 강, 계곡을 품은 자연과 넉넉한 인심, 신나는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다. 산내들체험마을, 초롱이둥지마을, 반딧불마을 등에서 저마다 다른 성격의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해 뒀다. 색다른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면 산내들체험마을이 제격이다. 폐교된 목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집라인, 승마, 사륜오토바이(ATV), 물놀이 등의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초롱이둥지마을에선 나무의 기운을 받고 숲을 배울 수 있다. 편백숲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재미도 각별하다. 반딧불마을은 옥수수 따기, 소여물 주기 등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명지계곡에서 탁족하며 더위를 쫓고 쁘띠프랑스에서 유럽의 향기를 느끼며 산정의 호명호수에서 이색적인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체험학습과 공연이 한자리에, 여름방학갈만한 곳 ‘원숭이학교’

    체험학습과 공연이 한자리에, 여름방학갈만한 곳 ‘원숭이학교’

    각급 학교들이 여름방학 준비에 한창이다. 장마가 끝나는 7월 말 경부터 여름방학에 돌입하는 어린이들은 이번 방학을 통해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하고 교육적인 체험을 실천하기 위해 들뜬 모습들이다.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는 여름방학. 하지만 여름휴가 기간과 맞물리는 여름방학을 교육적이면서도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수놓기 위해서는 앞선 정보수집과 계획짜기가 필수다. 자녀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눈길을 끄는 소식이 있다. 바로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원숭이 체험이 가능한 부안원숭이학교의 재개장 소식이다. 다양한 신화나 동화를 통해 자주 등장하는 원숭이.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는 물론 지능지수 역시 동물 중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똑똑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동물 중 하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숭이를 가깝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 어렵다. 부안원숭이학교 측은 2014년 여름 더욱 다양한 체험학습과 생동감 넘치는 원숭이 무대를 마련해 더욱 알찬 원숭이학교로 재개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안원숭이학교는 원숭이공연과 같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 레퍼토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물레방아보트, 물고기잡기체험, 자연사박물관 등 교육 프로그램들을 갖춘 종합 교육현장으로서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다. 지난 1년 동안 방문객을 받지 않았던 원숭이학교는 돌아오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더욱 내실을 갖춘 부안명소에 등극하게 됐다. 벌써부터 부안갈만한곳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부안원숭이학교는 여름방학 체험학습 현장으로서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름방학 가볼 만한곳으로 안성맞춤이다. 부안원숭이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nkey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대 아나콘다 탈출’… 공포에 빠진 美 뉴저지 호수

    ‘거대 아나콘다 탈출’… 공포에 빠진 美 뉴저지 호수

    지난 6월경 미국 뉴저지주 호수 근처에서 집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뱀이 탈출했다는 여러 보도가 있었다. 이후 이 정체 모를 뱀은 가끔 현지 주민들에게 목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름을 맞아 보트 놀이 등 피서를 즐기려는 뉴저지 주민들에게 다소 공포의 대상이 되곤 했다. 하지만 뒤늦게 한 파충류 전문가가 당시 실종된 뱀이 무시무시한 ‘그린 아나콘다(green anaconda)’였다고 뒤늦게 실토해 주민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0년 이상을 뱀 등 파충류를 다루어 온 전문가인 제럴드 앤드레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뱀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관계 기관으로부터 수색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받고 호수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이 뱀이 ‘그린 아나콘다’라는 사실을 해당 기관에 알려주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해당 기관은 주민이 공포에 떨 것을 우려하여 “이 같은 사실을 절대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앤드레젝은 밝혔다. 하지만 그는 “당시 실종된 뱀은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머리를 가진 길이가 5m에 달하는 ‘그린 아나콘다’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린 아나콘다’는 최대로 성장하면 길이가 9m 이상 나가며 몸무게도 250kg에 달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강조했다. 이 아나콘다는 실종 신고 이후 여러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수색 작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그린 아나콘다(green anaconda),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캐딜락 욕조’ 화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는 ‘캐딜락 욕조’ 화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욕조를 만든 두 남성이 화제다. 21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두 남성이 자동차를 개조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욕조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엔지니어 필 와이커와 덩컨 포스터. 이들은 1996년부터 V-8 엔진에 바퀴가 달린 이동 가능한 욕조를 꿈꿔왔다. 수년간의 실험과 실패를 거듭한 가운데 이들은 1969년식 캐딜락 쿠페 드빌을 개조해 욕조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캐딜락 쿠페 드빌 트렁크 공간에는 욕조의 물을 데우는 보일러와 월풀을 설치했으며, 좌석 대신 5000 파운드(약 2.3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욕조도 만들었다. 기존의 자동차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 대신 보트의 가속장치인 스로틀레버(속도조절장치)를 운전석 쪽에 장착했다. 1969년식 V-8 엔진은 102도까지 물을 가열시킬 수 있다. 필 와이커와 덩컨 포스터는 오는 8월 본빌 솔트플랫(Bonneville Salt Flats: 바닷물의 증발로 침전된 염분으로 뒤덮인 평지로 약 1만 년 전까지 미국 유타주, 네바다주, 아이다호 주에 걸쳐 존재했던 거대 호수)의 스피드 위크에 참여한다. 반신욕을 하면서 시속 160km로 달릴 예정이다. 한편 필 와이커와 덩컨 포스터는 경주 참가 비용 1만 달러(한화 약 100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영화, 음악, 공연예술, 만화, 비디오게임 등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자금을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KICKSTARTER.COM / Future Technolog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질라’…5세 백혈병 소년 꿈 이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질라’…5세 백혈병 소년 꿈 이뤄

    영화 속 ‘고질라’가 되는 것이 꿈인 5살짜리 백혈병 환자가 꿈을 이룬 감동스러운 장면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매덕스(5)는 선천적인 백혈병을 앓고 투병중에 우연히 영화 ‘고질라’를 접했다. 이후 ‘고질라’와 관련된 인형을 수집하고 다양한 시리즈를 보면서 더욱 ‘고질라’에 열광하게 됐고, 자신이 직접 ‘고질라’ 속 주인공이 되어 악당들과 도심에서 싸우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매덕스의 소망은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에까지 전해졌다. 이 재단은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명 ‘어린이 소원성취재단’으로 유명하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곧바로 매덕스를 위한 고질라 의상과 영화세트장, 그리고 함께 출연할 배우를 섭외했다. 시카고 영화위원회까지 참여한 이번 영화의 제목은 ‘매질라’(Mazilla). 유명 미식축구선수인 마이크 디트카가 영화 속 시카고 시장을 맡았고, 실제 시카고 시장인 람 이매뉴얼은 택시 운전사역을 맡아 영화를 빛냈다. 단순히 매덕스가 건물에 올라 포효하는 장면만 담은 것이 아니다. 엑스트라들은 실제처럼 비명을 질렀고, 보트와 헬리콥터의 추격전 및 전투 장면 등도 포함됐다. ‘고질라’로 변신한 주인공 매덕스는 얼굴을 검게 칠하고 매덕스의 키에 맞게 제작된 인형을 쓴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 백혈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매덕스의 아버지인 토니는 “그날 우리가 본 매덕스의 모습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행복해보였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질라 되고 싶어요” 꿈 이룬 백혈병 5세 소년

    “고질라 되고 싶어요” 꿈 이룬 백혈병 5세 소년

    영화 속 ‘고질라’가 되는 것이 꿈인 5살짜리 백혈병 환자가 꿈을 이룬 감동스러운 장면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매덕스(5)는 선천적인 백혈병을 앓고 투병중에 우연히 영화 ‘고질라’를 접했다. 이후 ‘고질라’와 관련된 인형을 수집하고 다양한 시리즈를 보면서 더욱 ‘고질라’에 열광하게 됐고, 자신이 직접 ‘고질라’ 속 주인공이 되어 악당들과 도심에서 싸우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매덕스의 소망은 메이크어위시(Make-a-Wish)재단에까지 전해졌다. 이 재단은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명 ‘어린이 소원성취재단’으로 유명하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곧바로 매덕스를 위한 고질라 의상과 영화세트장, 그리고 함께 출연할 배우를 섭외했다. 시카고 영화위원회까지 참여한 이번 영화의 제목은 ‘매질라’(Mazilla). 유명 미식축구선수인 마이크 디트카가 영화 속 시카고 시장을 맡았고, 실제 시카고 시장인 람 이매뉴얼은 택시 운전사역을 맡아 영화를 빛냈다. 단순히 매덕스가 건물에 올라 포효하는 장면만 담은 것이 아니다. 엑스트라들은 실제처럼 비명을 질렀고, 보트와 헬리콥터의 추격전 및 전투 장면 등도 포함됐다. ‘고질라’로 변신한 주인공 매덕스는 얼굴을 검게 칠하고 매덕스의 키에 맞게 제작된 인형을 쓴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 백혈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매덕스의 아버지인 토니는 “그날 우리가 본 매덕스의 모습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행복해보였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름휴가는 어촌체험마을에서” 해수주 조개잡이 등 14곳 추천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에 국내에서 스킨스쿠버·스노클링·투명카누·파라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 마을 14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단위 체험 마을로 초등학생도 쉽게 배우고 탈 수 있는 카약과 가족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바다 래프팅을 할 수 있는 경기 화성 백미리 마을과 경기 안산 종현마을을 추천했다. 연인들에게는 푸른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강원 삼척 장호마을, 경북 울진 나곡마을, 경남 남해 항도마을을 권했다. 친구끼리 가는 여행객에게는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플라이피시 등을 할 수 있는 경남 남해 은점마을과 제주 서귀포 중문마을을 소개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진도의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죽 조개잡이 체험과 국립남도국악원 문화체험, 여귀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전남 진도 죽림마을도 추천했다. 추천 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 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pul.co.kr
  • 경기도권 최대규모 키즈 테마파크! 양주 원더키즈

    경기도권 최대규모 키즈 테마파크! 양주 원더키즈

    최근 뽀로로, 타요 키즈카페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컨셉의 아이 실내 놀이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이는 공원이나 외부 놀이터에 비해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을 제공하고 편리하고 고급스러움을 표방하여 주말 아이들과 갈곳이 마땅치 않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의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원더키즈는 이러한 키즈, 베이비 카페 중에서도 최상의 시설과 편리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총 500평이 넘는 넓은 공간을 12가지 테마파크 형식으로 꾸민 원더키즈는 아이와 엄마에게 추천할만한 최고의 장소이다. 원더키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의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여러 아이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기차, 실내 풀장에 고무보트를 아이가 직접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보트존, 모험을 하듯 여러 가지 장애물을 통과하는 정글짐과 에어바운스, 아이들에 맞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회전목마와 각종 라이더 기기 등 작은 롯데월드 같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컨셉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블록쌓기나 공을 가지고 배울 수 있는 스포츠존, 간단한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음악존 등 노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되어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대형단상에서는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는 10,000원(회원 8,000원), 어른은 3,000원에 무료 음료까지 제공하는 등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용 부담이 적다. 여기에 아이들을 기다리는 엄마아빠를 위한 카페테리아, 갓난 아기를 위한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어 부모님도 편안하게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피자, 떡볶이, 돈까스 등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파티룸을 무료로 꾸며주는 생일파티 이벤트와 왕자, 공주 드레스 등 다양한 컨셉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한사토이 포토존, 트릭아트 배경 촬영 등 특별한 날 추천할만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키즈 테마파크 원더키즈에서 우리 아이와 같이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을 함께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끼 낳다 잡힌 가오리 낚시꾼이 출산 도와 새끼와 함께 놓아줘

    새끼 낳다 잡힌 가오리 낚시꾼이 출산 도와 새끼와 함께 놓아줘

    한참 새끼를 출산중이던 가오리가 낚시에 걸려 올라오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고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신문 윙크뉴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낚시꾼은 가오리의 출산을 도와 새끼 두 마리를 무사히 낳게 한 뒤 모두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윙크뉴스는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콩거는 미국 플로리다주 푼타 고르다 샬로트 항구에서 가족들과 낚시를 즐기다가 가오리를 한 마리 잡았다. 하지만 잡은 가오리를 보트에 내려놓았을 때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가오리의 아랫 부위에서 새끼 가오리가 절반쯤 나와 꿈틀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영상을 보면, 엄마 가오리의 몸에서 새끼 가오리가 절반쯤 나와 꿈틀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콩거의 아버지는 새끼 가오리가 좀 더 쉽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어미 가오리의 몸을 눌러준다. 그러자 새끼 가오리가 쏙 빠져나온다. 콩거의 여자친구 해리스는 그 모습이 신기한 듯 탄성을 연발한다. 게다가 엄마 가오리는 새끼 가오리를 한 마리 더 낳는다. 콩거의 가족들은 엄마 가오리와 새끼 가오리 두 마리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줬다.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해리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일로 낚시를 더 하고 싶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특이하면서도 멋진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HL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새끼 낳다 낚시에 걸려 올라온 가오리 포착…출산 도와 바다에 놓아줘

    새끼 낳다 낚시에 걸려 올라온 가오리 포착…출산 도와 바다에 놓아줘

    한참 새끼를 출산중이던 가오리가 낚시에 걸려 올라오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고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신문 윙크뉴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낚시꾼은 가오리의 출산을 도와 새끼 두 마리를 무사히 낳게 한 뒤 모두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윙크뉴스는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콩거는 미국 플로리다주 푼타 고르다 샬로트 항구에서 가족들과 낚시를 즐기다가 가오리를 한 마리 잡았다. 하지만 잡은 가오리를 보트에 내려놓았을 때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가오리의 아랫 부위에서 새끼 가오리가 절반쯤 나와 꿈틀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영상을 보면, 엄마 가오리의 몸에서 새끼 가오리가 절반쯤 나와 꿈틀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콩거의 아버지는 새끼 가오리가 좀 더 쉽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어미 가오리의 몸을 눌러준다. 그러자 새끼 가오리가 쏙 빠져나온다. 콩거의 여자친구 해리스는 그 모습이 신기한 듯 탄성을 연발한다. 게다가 엄마 가오리는 새끼 가오리를 한 마리 더 낳는다. 콩거의 가족들은 엄마 가오리와 새끼 가오리 두 마리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줬다.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해리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일로 낚시를 더 하고 싶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특이하면서도 멋진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HL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푸르른 바다에서 해양스포츠와 씨푸드를!... ‘싱가폴 & 빈탄 5일’

    푸르른 바다에서 해양스포츠와 씨푸드를!... ‘싱가폴 & 빈탄 5일’

    여름휴가 하면 누구나 푸르른 바다와 하얀 모래를 밟으며 해변을 거니는 상상을 해볼 것이다. 그렇다면 단연코 빈탄 아일랜드를 추천한다. 싱가포리언이 가족과 주말에 많이 방문하는 빈탄아일랜드는 실속있게 다녀오는 바탐보다는 럭셔리함이 묻어난다. 이런 빈탄에 하나투어에서는 투어데스크 설치및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패키지화 하여 액티비티를 강화함과 동시에 겔랑씨푸드및 맹글로브 씨푸드까지 포함해서 단순 자유일정이던 빈탄 일정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홍보하고 있다. 빈탄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리조트인 5성급 니르와나리조트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현지인이 열대과일 웰컴 드링크 한잔 드리며 미소띈 얼굴로 맞이한다. 넓은 로비에 설치된 “하나투어 투어데스크”에서 유모차 서비스와 다양한 현지투어가능으로 편리성을 제공한다. 니르와나 리조트 끄트머리에 바닷가 쪽으로 뻗은 다리를 건너 바다 위에 만들어진 ‘겔랑’ 레스토랑에서 연인 또는 가족과 둘러앉아 붉은 석양을 보며 먹는 씨푸드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기존의 빈탄은 리조트 부대시설을 이용한다지만 한국사람들은 고작 수영장 이용하는 것 외에는 딱히 당기는 게 없겠지만 니르와나 올인클루시브 상품은 머무르는 동안에 무동력 해양 스포츠 (바디보드 30분, 카약 30분)가 포함되어 있고 레크리에이션 (양궁 10발, 공기총사격 10발, 볼링 1게임, 코끼리쇼)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리조트를 벗어나 빈탄 아일랜드 강기슭 맹글로브 나무를 보며 5분정도 보트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면 도착하는 또 다른 느낌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메뉴의 씨푸드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일정까지 더해지면 지상낙원이 없을 것이다. 물론, 싱가폴에서 1박을 하면서 대표 관광지인 보타닉가든과 주롱새공원(트램포함) 관광을 하고, 하나투어만 진행하는 싱가폴 플라이어를 탑승해서 30여분동안 싱가폴 스카이라인을 보는 일정도 있고 마지막날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섬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일정이다. 싱가폴 & 빈탄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이번 해외여행을 떠나보시길 강력히 추천한다.문의 하나투어(1899-674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루이스 잠페리니’ 불굴의 인생 드라마 ‘언브로큰’ 예고편

    ‘루이스 잠페리니’ 불굴의 인생 드라마 ‘언브로큰’ 예고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9)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2011년 보스니아 내전을 다룬 영화 ‘피와 꿀의 땅에서(In The Land Of Blood And Honey)’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알젤리나 졸리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언브로큰’은 1936년 19세의 나이로 베를린 올림픽에 마라톤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이후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던 중 일본군의 포로로 잡혀 고초를 겪은 ‘루이스 잠페리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루이스 잠페리니가 올림픽 육상선수가 되기까지의 모습과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며, 태평양에서 고무보트에 의지한 채 45일간 표류한 일화를 담고 있다. 또 일본군에 잡혀 3년간 포로수용소에서 지낸 일화 등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 희망과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살아남은 한 인간의 모습을 잘 녹여내며 예비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전쟁영웅이면서 동시에 스포츠영웅으로 칭송받던 영화 속 실존인물 루이스 잠페리니는 지난 7월 향년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트위터를 통해 “그의 죽음은 설명할 수 없는 손실이다. 그의 삶이 우리에게 알려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고맙게 여기며 그를 많이 그리워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로라 힐렌브랜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언브로큰’은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펑!’ 불꽃놀이하려 설치한 폭약 폭발해 부두 박살

    ‘펑!’ 불꽃놀이하려 설치한 폭약 폭발해 부두 박살

    불꽃놀이를 하려고 설치한 화약이 잘못 터지면서 보트용 부두가 폭파되는 영상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한 젊은 남성이 불꽃놀이를 위해 화약을 부두 위에 설치해 놓더니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걸어온다. 그 순간 젊은 남성 뒤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른다. 폭발로 분수처럼 하늘로 솟아오르는 물과 공중에서 산산조각 나는 부두 자재들은 폭발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이 광경에 놀란 젊은 남성은 폭발 순간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자포자기한 듯 두 팔을 번쩍 올려 만세를 외친다.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들은 ‘오 이런!’을 외치며 당황스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낄낄 거린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완전히 박살 난 부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영상=Jensen Barr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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