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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중 3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금강 상류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중 3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중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수색작업 중 오후 8시 46분, 오후 9시 4분, 오후 9시 28분 실종자 3명이 차례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19분쯤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러 온 A(23)군은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들이 물놀이를 한 곳은 급류가 흐르는 곳으로, 입수금지 지역(위험구역)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놀이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속보] 금강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실종…“2명 심정지 상태 발견”

    [속보] 금강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실종…“2명 심정지 상태 발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돼 당국이 야간 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중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9일 오후 6시 19분쯤 충남 금산군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A(23)군 등 5명은 물놀이를 하러 대전에서 금산에 방문했다. 신고자 A군은 5명 중 1명으로 화장실을 다녀온 뒤 친구들이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차와 구조 보트, 헬기 등 장비 100대와 수색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금강 상류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와 관련해 소방청과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차관은 이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착] ‘꼬르륵’ 바다 한복판서 침몰한 대형 선박…후티 공격 받고 폭발(영상)

    [포착] ‘꼬르륵’ 바다 한복판서 침몰한 대형 선박…후티 공격 받고 폭발(영상)

    친이란 성향의 무장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민간 상선 공습 영상을 공개했다. AP 통신은 9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은 지난 6일 드론, 미사일, 로켓 추진 수류탄, 소총 등을 동원해 홍해를 지나던 대형 선박을 공격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후티는 6일 라이베리아 선적으로 그리스 선사 스템시핑이 운용하는 벌크선 ‘매직시즈’를 공격해 침몰시켰다. 매직시즈는 후티가 장악한 예멘 호데이다 항구에서 남서쪽으로 약 94㎞ 떨어진 홍해 해역을 항해하던 중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였다. 승무원 22명은 인근을 지나는 다른 상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선박은 결국 침몰했다. 후티가 직접 공개한 영상을 보면 거대한 선박의 4곳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라앉아버린다. 매직시즈에는 비료와 강철 등이 실려있었으며, 후티는 미사일과 폭탄을 실은 드론 보트를 이용해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이 선박이 이스라엘 항구를 계속 드나드는 회사 소속이기 때문에 공격했다”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포위가 해제될 때까지 홍해와 아라비아해에서 이스라엘의 해상 항해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통신은 “매직시즈의 선사나 다른 당국에서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홍해 항로는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바닷길이다. 전 세계 물동량의 12%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다. 후티는 2023년 10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 이후 홍해와 아덴만에서 이스라엘 연계 선반들을 공격해 왔다. 미국과 영국이 지난해 1월 후티 반군의 홍해와 아덴만 선적 공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예멘 내 후티 기지들을 공격하자, 후티는 공격 범위를 미국과 영국 선박으로 확대했다.
  • 바깥은 ‘40도’ 폭염…에어컨 없이 못 사는 당신을 위한 ‘무료 실내 여행지’ [뚜벅뚜벅 대한민국]

    바깥은 ‘40도’ 폭염…에어컨 없이 못 사는 당신을 위한 ‘무료 실내 여행지’ [뚜벅뚜벅 대한민국]

    지난 8일 경기 광명시와 파주시의 기온이 40도를 넘었다. 7월 초(1~10일)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관측 이래 처음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이지만 찜통더위 탓에 밖으로 나서기도 망설여지는 요즘이다. 그렇다고 ‘집콕’만 하기엔 너무 아쉬운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입장료 없는 실내 여행지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문화생활까지 즐겨보자. 서울 마포구 한국영화박물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한국영화박물관은 한국 영화의 역사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와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즐기는 기획전시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설전시 ‘한국 영화를 보다’에서는 2만3000여점의 영화 필름과 76만여점의 비 필름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한국영화사를 대표하는 작품 100편의 주요 장면이 상영되고 해당 작품에 참여한 영화인의 연출 노트 등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는 8월 30일까지 한국영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셀 위를 달려라, 길동!’ 전시가 진행된다. 해당 전시에서는 1967년 개봉된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부터 ‘로보트 태권V’, ‘아기 공룡 둘리’ 등 지난 30년간 사랑받은 한국의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티켓 가격은 날로 비싸지지만, 한국영화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다. 지하 1층 시네마테크KOFA에서 상영되는 국내외 고전 및 독립영화 역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표는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강동구 강동숲속도서관 도서관은 더위를 피하면서 교양을 쌓기 제격인 공간이다. 도서관의 따분한 이미지 때문에 방문을 망설였다면 기존의 구조를 벗어난 특별한 도서관은 어떨까. 지난 5월 개관한 강동숲속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열람 공간을 넘어 정원과 테라스, 과학 체험 공간, 카페, 산책로까지 갖췄다. 유리창 너머 푸르른 녹음이 보이는 편안한 소파에 앉아 책을 읽으면 근심 걱정이 절로 사라진다. 또 강동숲속도서관에서는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기증한 과학 도서 1200여권으로 구성된 ‘과학자 최재천의 서재’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에 왔지만, 책은 읽기 싫다면 LP 청음 좌석이 안성맞춤이다. 강동숲속도서관 2층 ‘음악의 숲’에서는 매달 ‘이달의 LP’와 함께 음악과 어울리는 책을 소개한다. 대구 중구 대구예술발전소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옛 KT&G 연초제조창 별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어디에도 없지만, 지금 이곳’ 전시는 전국 9개 지역, 10개 레지던스 기관, 국내외 예술인 74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교류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팔복예술공장 등이 참여해 하나의 단일 주제보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만들어내는 동시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충주 세계무술박물관 독특한 실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세계무술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세계무술박물관은 1층 서양무술실, 2층 한국무술실, 3층 동양무술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을 비롯해 카포에이라, 삼보, 판크라티온 등 다양한 무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리스, 네덜란드, 프랑스, 러시아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무술 도구, 공예품, 무술복 등이 전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통 무술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도 있다. 또 2019년 제19회를 끝으로 폐지된 충주세계무술축제에 관한 자료 역시 세계무술박물관에 남아있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총면적 15만6438㎡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문화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널찍한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올여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연극 ‘더 라스트 맨’을 비롯해 전시 ‘잇-다’, ‘애호가 편지’, ‘료지 이케다’, ‘빛의 숲’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8월 3일 열리는 국립 현대무용단 예술감독 김성용, 무용학교 강사 김미영과 함께하는 강의 ‘프로세스 인잇’ 역시 별도의 입장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어린이문화원에서 ‘와글와글 도서관’, ‘메타버스로 즐기는 아시아 문명탐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 장흥 물축제 7월 26일 개막 ‘즐거움이 콸콸콸!’···축제 세계화

    장흥 물축제 7월 26일 개막 ‘즐거움이 콸콸콸!’···축제 세계화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장흥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물축제는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개최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서막은 개막일인 26일 펼쳐지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 행렬은 중앙로 일대에서 군민과 관광객, 글로벌 공연팀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워터 퍼포먼스를 펼친 후 축제장의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태국 송크란 공연팀과 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팀 아냐포가 퍼레이드를 더욱 신나게 이끌 예정이다.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나는 장흥물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지상 최대의 물싸움, 수중 줄다리기, 장흥 워터비트, 황금 물고리를 잡아라 등 제대로 된 물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흥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즐길 수 있다. 몸풀기 체조 및 사전 붐업 댄스공연 후 DJ 음악에 맞춰 물싸움이 벌어진다. 사방에서 정신없이 날아오는 물대포와 물풍선, 그리고 물총이 한 데 어우러져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펼쳐진다. 어린이도 함께 즐기는 장흥물축제는 더 특별하다. 올해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확대 운영한다. 천변 하류 주차장에 수중 축구장, 미로, 슬라이드,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황금물고기 잡기가 진행된다.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를 잡기 위한 남녀노소 관광객들의 치열한 추격전이 볼 만하다. 이 밖에도 우든보트,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탐진강을 둥실 떠다니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중 탈거리들이 즐비하다. 물축제는 밤이 더 뜨겁다. 오는 31일에는 여름밤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할 장흥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윤도현 밴드, 육중완 밴드, 노브레인, 크랙샷 등 국내 정상급 락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8월 1일과 2일은 물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강렬한 EDM 파티 ‘워터 비트’가 펼쳐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DJ뮤즈, 펜타곤-키노, DJ 김성수(쿨), 엑스러브 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한다. 정남진 강변음악축제, 장흥 POP콘서트, 장흥 10개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국립무용단 2025축제 KBC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주목을 끈다. 축제장에서는 소고기, 키조개, 버섯 등 장흥의 특산물을 조합해 맛보는 장흥만의 삼합 페스타도 접할수 있다. 장흥의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슬러시 페스타도 축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삼백초 발효액, 매실청, 표고버섯 음료, 청태전 차 등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슬러시를 판매하고, 레시피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며 “26일부터 9일간 열리는 물축제에서 가슴 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후티 ‘무역 동맥’ 홍해서 상선 이틀째 공격… 휴전 선언 뒤집나

    후티 ‘무역 동맥’ 홍해서 상선 이틀째 공격… 휴전 선언 뒤집나

    민간선 피격당해… 침몰 배후 자처2개월 만에 트럼프와 합의 무력화전문가들, 격침 목표 공격에 우려 친이란 성향의 무장세력 예멘 후티 반군이 이틀 연속 홍해를 지나는 민간 상선을 공격하면서 중동 항로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홍해는 서유럽과 동아시아를 잇는 항로로, 물동량이 많아 ‘글로벌 무역 동맥’으로 불린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후티는 전날 홍해를 지나던 벌크선 ‘매직시즈’를 공격해 침몰시켰다고 밝혔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매직시즈는 이스라엘 항구를 오가는 선박 회사 소속”이라며 “폭탄을 실은 무인보트와 미사일로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라이베리아 선적으로 그리스 선사 스템시핑이 운용하는 이 선박은 전날 후티가 장악한 예멘 호데이다 항구에서 남서쪽으로 약 94㎞ 떨어진 홍해 해역을 항해하던 중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였다. 승무원 22명은 인근을 지나는 다른 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후티는 7일에도 다른 화물선 1척에 공격을 가했다. 영국 해양보안업체 암브레이는 해당 화물선에 소형보트 2척이 접근해 총격을 가했으며 폭탄을 실은 드론 공격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후티는 두 번째 공격에 대해선 아직 배후를 자처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후티와 대립하는 예멘 정부의 모아마르 알에리야니 정보부 장관은 “후티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후티의 상선 공격은 지난 5월 미국과의 휴전 뒤 홍해를 지나는 국제 상선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멘에 있는 후티 거점을 올해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폭격하다가 후티와 휴전에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공습을 중단했다. 휴전 선언이 나왔을 당시 후티는 이스라엘 선박은 계속 공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유럽에서 동아시아로 가려면 지중해와 수에즈 운하를 거쳐 홍해를 통과해 인도양과 서태평양을 지나는 것이 가장 빠른 뱃길이다. 그러나 2023년 10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공격을 이유로 후티는 지난해 12월까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100여차례 공격해 2척을 침몰시키고 1척을 나포했다. 이 과정에서 선원 4명이 숨졌다. 전문가들은 후티가 선박 나포가 아닌 격침을 목표로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 해상 보안업체 EOS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최고고문은 “이번 공격은 후티 반군의 공격 의도에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스라엘은 7일 자국에 대한 후티의 공습을 이유로 들어 예멘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지난달 휴전으로 마무리된 ‘12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첫 친이란 세력 공격이다.
  • “수영 후 3일간 설사”…똥물 논란 ‘이곳’ 100년 만에 반전 근황 [포착]

    “수영 후 3일간 설사”…똥물 논란 ‘이곳’ 100년 만에 반전 근황 [포착]

    수질 악화와 보트 통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수영이 금지된 프랑스 파리의 센강이 100여년 만에 공공 수영 공간으로 개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개장 첫날을 맞은 센강에서 파리 시민 수십명이 안전요원의 감독 아래에 수영을 즐겼다. 물속에 깊이 잠수했다가 수면 밖으로 나오는 사람, 자유형으로 전진하는 사람, 하늘을 바라보고 둥둥 떠 있는 사람 등 각자의 방식으로 센강을 만끽했다. 이들의 허리춤에는 노란색 부표가 하나씩 부착됐다. 물에 뜨는 데 도움을 주고, 안전 요원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마리 수로 내 수영장 면적은 길이 70m, 폭 20m로 소규모지만, 저마다 수영을 즐기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센강 수영은 산업화로 수질이 더러워진 1923년부터 금지됐다.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간간이 사람들이 센강에 뛰어들었으나 이후로는 아예 발길이 끊겼다. 이후 파리시에서 센강 정화를 추진했으나 지지부진하다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탄력을 받아 하수 처리시설 현대화 등 여러 프로젝트가 시행됐다. 앞서 센강에서 꼭 올림픽 수영 경기를 치르겠다는 파리 올림픽 조직위의 일념으로 지난해 트라이애슬론 3경기(남녀 개인전, 혼성 릴레이)와 오픈워터스위밍(마라톤 수영) 남녀 경기, 패럴림픽의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렸다. 그러나 센강 수질이 좋지 않아 연습 경기가 몇 차례 취소됐으며 센강에서 수영한 일부 선수는 배탈이나 설사 등 건강 문제를 겪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이나 오픈워터 수영 경기에서 경쟁한 선수 중 약 10%가 위장염에 걸렸다”며 “반면 리우데자네이루(2016년)와 도쿄(2021년)에서 열린 같은 경기에서는 약 1%~3% 선수만이 위장염에 걸렸다”고 비교했다. 센강 수영장은 마리 수로 외에 동쪽의 베르시 강변(12구), 서쪽 그르넬(15구) 항구 근처 등 세 곳에 개장했다. 마리 수로는 최대 1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2개의 수영 구역과 선탠 공간까지 포함한 베르시에선 동시에 700명(수영 구역에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그르넬 수영장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 수영장(수심 40~60㎝)으로 조성된다. 이곳에서도 150명이 동시에 수영할 수 있다. 파리시는 국가 기관, 지역 보건청과 수영 구역의 수질을 매일 점검해 수영장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센강 수영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트럼프와 완전히 갈라섰다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트럼프와 완전히 갈라섰다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감세 법안에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벼르던 대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오늘, 여러분께 자유를 돌려드리기 위해 ‘아메리카당’이 창당됐다”고 밝혔다. 그는 “낭비와 부패로 나라를 파산시킨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닌 일당 체제에서 살고 있다”고 신당 창당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의회가 겉보기엔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중심으로 굴러가는 것 같지만 ‘낭비’와 ‘부패’를 초래한 데에는 서로 다를 바 없는 사실상 ‘일당 체제’라는 주장이다. 앞서 머스크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일 신당 창당에 대한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개설하며 창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시 추가로 올린 글에서 머스크는 “이것을 실행하는 한 가지 방법은 상원 의석 2~3석과 하원 선거구 8~10곳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공화당과 민주당 간) 매우 근소한 의석수 차이를 고려할 때 그것은 논쟁적인 법안에 대한 결정적인 표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기에 국민의 진정한 의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양당 간 차이만큼만 의석수를 확보해도 의회에서 충분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란 계산이다. 머스크가 띄운 온라인 투표 결과는 찬성이 65%, 반대가 34.6%로 나왔다. 머스크는 신당 창당을 선언한 뒤 추가로 올린 글에서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를 무찌른 테베의 명장 에파미논다스의 전술을 언급하며 “전장의 정확한 위치에 극도로 집중된 병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단일 정당 체제에 균열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머스크는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최측근으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정부 내 좌충우돌과 그것이 사업에 미친 악영향 등으로 정치 일선에서 한발짝 물러났다. 그러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및 국경보안 강화책 등 국정 의제를 두루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정권에 노골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머스크의 신당 창당은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반(反)트럼프·비(非)민주당’ 지지표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 것을 막고 ‘제3당’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복안이다.
  • ‘마약 잠수정’서 영감…은밀히 침투하는 美 해병대 무인 군수지원선

    ‘마약 잠수정’서 영감…은밀히 침투하는 美 해병대 무인 군수지원선

    남미 마약상들은 미국으로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는 터널을 사용하거나, 바다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쓴다. 바다에서는 모터보트도 사용하지만, ‘나르코 서브마린’(Narco-submarine)이라 불리는 마약 운반 잠수정을 사용한다. 마약 운반 잠수정은 수면 위로 선체 일부만 드러나고, 필요시 잠수할 수 있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다. 미 해병대가 마약 운반 잠수정에 영감을 받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원거리 군수 지원에 사용할 신형 무인 군수지원 선박을 인도받아 시험하고 있다. 미 해병대가 신형 무인 군수지원선을 업계에 요청한 것은 2022년이며, 얼마 뒤 수면 위로 10여㎝ 정도만 드러나는 길이 약 20m의 ‘씨 스펙터’(Sea Specter) 반잠수정을 인수했다. 씨 스펙터는 미국 방산업체 레이도스(Leidos)의 자회사인 깁스 앤 콕스(Gibbs & Cox)가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약상들이 사용하는 잠수정은 더럽고 위험하며 공학적으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자신들의 제품의 특성을 강조했지만, 다른 누구에게도 발견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대량의 화물을 운반하는 임무는 같다고 했다. 미국은 유럽과 중동에서 개입을 최소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과의 대결에 집중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중국군에 의해 항공기가 격추되거나 선박이 격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위기감을 반영하여, 태평양 섬에서 전투 훈련을 받는 미 해병대는 동시에 여러 분산된 전초 기지로 물자를 운반할 수 있는 자율형 저프로파일 선박(Autonomous Low-Profile Vessel, ALPV) 형태의 군수지원 무인 함선을 찾고 있다. 미 해병대는 씨 스펙터 세 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마지막 세 번째 함선은 2세대 시제품이다. 2세대 시제품은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제12 해병 연안연대가 시험하고 있다. 깁스 앤 콕스는 씨 스펙터를 처음에는 원격 조종 방식으로 개발했지만, 미 해병대는 자율 주행 기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이동 중 나타날 수 있는 선박이나 다른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탐지 센서와 회피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씨 스펙터는 갑판 위 2.4m 위치에 8~11㎞ 정도를 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달고 있고, 시속 8노트로 5톤의 화물을 2300해리(약 4,260㎞)까지 운반할 수 있다. 선내 내부에는 탄약, 식량, 연료, 물 또는 기타 물품을 적재한 팔레트를 적재할 수 있다. 군수 지원 용도 외에 통신 중계용 패키지 등을 탑재할 수도 있다. 레이도스는 미 해병대가 ALPV를 2027년까지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양한 소재로 선체를 제작할 계획도 공개했다.
  • ‘마약 잠수정’서 영감…은밀히 침투하는 美 해병대 무인 군수지원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마약 잠수정’서 영감…은밀히 침투하는 美 해병대 무인 군수지원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남미 마약상들은 미국으로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는 터널을 사용하거나, 바다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쓴다. 바다에서는 모터보트도 사용하지만, ‘나르코 서브마린’(Narco-submarine)이라 불리는 마약 운반 잠수정을 사용한다. 마약 운반 잠수정은 수면 위로 선체 일부만 드러나고, 필요시 잠수할 수 있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다. 미 해병대가 마약 운반 잠수정에 영감을 받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원거리 군수 지원에 사용할 신형 무인 군수지원 선박을 인도받아 시험하고 있다. 미 해병대가 신형 무인 군수지원선을 업계에 요청한 것은 2022년이며, 얼마 뒤 수면 위로 10여㎝ 정도만 드러나는 길이 약 20m의 ‘씨 스펙터’(Sea Specter) 반잠수정을 인수했다. 씨 스펙터는 미국 방산업체 레이도스(Leidos)의 자회사인 깁스 앤 콕스(Gibbs & Cox)가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약상들이 사용하는 잠수정은 더럽고 위험하며 공학적으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자신들의 제품의 특성을 강조했지만, 다른 누구에게도 발견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대량의 화물을 운반하는 임무는 같다고 했다. 미국은 유럽과 중동에서 개입을 최소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과의 대결에 집중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중국군에 의해 항공기가 격추되거나 선박이 격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위기감을 반영하여, 태평양 섬에서 전투 훈련을 받는 미 해병대는 동시에 여러 분산된 전초 기지로 물자를 운반할 수 있는 자율형 저프로파일 선박(Autonomous Low-Profile Vessel, ALPV) 형태의 군수지원 무인 함선을 찾고 있다. 미 해병대는 씨 스펙터 세 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마지막 세 번째 함선은 2세대 시제품이다. 2세대 시제품은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제12 해병 연안연대가 시험하고 있다. 깁스 앤 콕스는 씨 스펙터를 처음에는 원격 조종 방식으로 개발했지만, 미 해병대는 자율 주행 기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이동 중 나타날 수 있는 선박이나 다른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탐지 센서와 회피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씨 스펙터는 갑판 위 2.4m 위치에 8~11㎞ 정도를 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달고 있고, 시속 8노트로 5톤의 화물을 2300해리(약 4,260㎞)까지 운반할 수 있다. 선내 내부에는 탄약, 식량, 연료, 물 또는 기타 물품을 적재한 팔레트를 적재할 수 있다. 군수 지원 용도 외에 통신 중계용 패키지 등을 탑재할 수도 있다. 레이도스는 미 해병대가 ALPV를 2027년까지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양한 소재로 선체를 제작할 계획도 공개했다.
  • 구명보트타고 수해 현장 갔던 김정은…북, 비상재해委→ 재해방지성 개편

    구명보트타고 수해 현장 갔던 김정은…북, 비상재해委→ 재해방지성 개편

    북한이 내각 기관 중 하나인 국가비상재해위원회를 최근 재해방지성으로 개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일부가 4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전날 북한 조선중앙TV 8시 보도에서는 재해방지성이라는 새로운 내각 기구 명칭이 등장하고 상황실로 보이는 공간의 대형스크린 위에 ‘대응’이라는 문구가 크게 쓰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무실 벽면에는 ‘국가적인 재해 방지와 위기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자!’라는 구호도 적혀 있었다. 당시 보도는 “태풍과 큰물(홍수)을 비롯한 재해성 이상기후가 앞으로 우리나라(북한)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위기대응능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재해방지성 소속 허철훈이라는 인물과 인터뷰 내용도 실렸다. 통일부는 화면에 담긴 재해방지성 사무실이 지난해 7월 조선중앙TV 보도에 등장한 국가비상재해위원회의 사무공간과 같은 것으로 보이고, 인터뷰에 참여한 허철훈 역시 같은 시기 국가비상재해위원회 과장 직위로 조선중앙TV에 등장하기도 한 점에서 국가비상재해위원회가 재해방지성으로 명칭을 바꾸고 역할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위원회 형태는 책임·권한이 분산된다고 판단해 성급 기관으로 변경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지난해 압록강 하류 신의주시와 의주군 등에서 주택과 농경지, 시설물과 도로, 철길 등이 침수됐다고 알리는 등 대규모 홍수 피해가 잇따랐다.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용납할 수 없는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고, 직접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구명보트를 타고 침수 지역을 돌아보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수해 지역을 직접 방문한 것도 여러 차례였다. 특히 지난해 평안북도 수해 지역을 현지 지도했을 땐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도 소집됐는데 아직까지도 자연재해 방지사업에 비상이 걸리지 않았는지 모를 일”이라고 질책하기도 했는데, 성급으로 기구의 역할을 보다 집중시켜 더욱 효과적으로 재해 대응을 하려고 개편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이처럼 내각 기구의 명칭과 역할을 변경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전날 북한 노동신문은 장마전선이 북상해 많은 비를 뿌리자 간부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무방비, 무능력은 첫째도 둘째도 일군(간부)들의 책임의식, 위기의식의 결여, 사상적 해이에서 산생된다”며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생산 다음 가는 사업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만회할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경기관광공사, 반려동물과 떠나기 좋은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 반려동물과 떠나기 좋은 6곳 추천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된 지 오래다. 경기관광공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공사는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위해 떠나기 전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를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가 개장했다. 같이파크는 동시에 약 150마리가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며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구역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안전성을 높였다. 파크 안에는 모래 언덕과 나무로 만든 다리 등이 있으며 반려견들이 언제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가가 마련되어 있다. 견주들 역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과 파라솔도 설치했다. 같이파크의 진짜 매력은, 공원 전체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단, 공원 중심부에 있는 잔디광장은 반려견 출입이 제한된다. [반려견과 솔숲 산책하기 ‘화성 궁평오솔로파크’]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는 궁에서 관리하던 땅이 많던 지역이다. ‘궁평’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궁평리 해수욕장에 자리한 궁평오솔로파크는 해송군락지로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길을 자랑한다. 해변 언덕에 수령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솔숲은 무려 700여 미터 길이로 이어진다. 바다와 백사장, 솔숲의 조합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다. 오솔로파크에서는 소나무 그늘 가득한 솔숲을 산책해도 좋고, 찰랑찰랑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백사장을 산책해도 좋다. 더욱이 해안을 따라 데크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 코스의 선택지가 많다. 캠핑 의자나 돗자리 그리고 도시락까지 챙긴다면 반나절 소풍으로는 이보다 좋은 곳이 없다. 산책과 휴식을 통해 반려견과 유대감을 높이고 몸과 마음마저 평온해지는 곳이 바로 궁평오솔로파크다. 해안 산책로 남쪽은 궁평항으로 이어진다. 1km 남짓 거리이니 산책 거리를 늘리려면 궁평항까지 다녀와도 좋다. [여름에 더욱 신나는 곳 ‘남양주 더드림핑’] 북한강 변에 자리한 ‘더드림핑’은 여름이면 특히 붐비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복합 레저 명소다. 캠핑장과 글램핑장은 물론, 레스토랑과 카페, 야외수영장과 수상레저 시설까지 갖춘 이곳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어 반려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모든 업장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 숙박 손님뿐만 아니라 일일 입장객들도 많다. 함께 할 수 있는 수상레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카약투어, 패들보드, 보트투어, 제트보트, 웨이크서핑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숙박, 바비큐, 수상레저 등 더드림핑에서 즐길 수 있는 대부분을 묶은 패키지도 있다. 뜨거운 여름을 반려견과 엑티비티한 휴가를 보내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노을이 아름다운 해안산책로 ‘시흥 거북섬’] 시흥 거북섬은 인공섬이다. 모양이 거북이를 닮아 이름 붙여졌고, 섬의 머리 부분이 바로 여행자들이 걷는 해안산책로다. 해안로만 따라서 걸어도 대략 2km 정도의 거리로, 산책을 즐기기에 좋고 시화호를 건너온 시원한 바닷바람이 더위를 식혀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산책로 중간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존도 있다. 빨간 목도리를 두른 어린왕자와 쫑긋 귀가 솟아오른 사막여우가 그 정체다. 부산 감천마을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어린왕자 조형물은 거북섬에도 자리 잡아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에 더없이 좋다. 해 질 무렵에는 붉은 서해 노을이 바다 풍경을 완성하는 곳으로,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바다와 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 오는 날도 반려견과 놀 수 있어요! ‘오산 동물농장테마파크’] 오산동물농장테마파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견 복합 문화공간이다.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야외 시설인 도그런과 더불어 실내 카페, 실내 반려견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반려인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다. 도그런은 잔디가 깔린 운동장으로 반려견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간이 넓다. 안전을 위해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등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서 구역을 나눴다. 이곳에서는 반려견들도 목줄을 벗고 맘껏 뛰어놀 수 있다. 실내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테마파크 이용이 가능하다. 동물등록 여부 확인이 필수며, 모든 공간에서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에너지 넘치게 놀고 난 뒤에는 테마파크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려견 전용 간식도 판매한다. 테마파크가 유기견 보호시설은 아니지만, 일부 유기견을 보호하며 입양을 독려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펫 수영장과 목욕 시설도 개장 예정이라 반려견들과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채석장이 예술 공간으로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과거 화강암을 채석하던 산업 유산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특별한 장소다. 채석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절벽은 인공적이면서도 자연 그대로인 듯한 웅장함을 자랑한다. 절벽 아래 깊게 파인 웅덩이에는 빗물과 샘물이 고여 에메랄드빛 호수가 형성됐고, 이와 어우러진 수십 미터 높이의 절벽 풍경은 단연 압권이다. 이 독특한 풍경 덕분에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됐다. 호수와 암벽 주위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 야외 조각 공원이 조성돼있다. 총 30여 점의 작품이 산책로를 따라 전시되어 있어서 걷는 내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정상까지는 400여 미터에 불과하지만 제법 가파르다. 언덕이 부담스럽다면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트밸리는 반려견 유모차까지 무료로 대여해 줄 정도로 반려견 동반 여행자에게 우호적이다. 단, 아트밸리 전 구간에서 목줄을 채워야 하고 반려견을 동반하고 모노레일을 탑승할 경우에는 케이지도 있어야 한다.
  • ‘트럼프 감세안’ 밴스 1표 덕에 통과… 반도체 세액공제 늘고 전기차 폐지

    ‘트럼프 감세안’ 밴스 1표 덕에 통과… 반도체 세액공제 늘고 전기차 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주요 국정 의제가 담긴 감세 법안이 1일(현지시간) JD 밴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한 끝에 상원을 통과했다.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지을 경우 세액공제가 기존 25%에서 35%로 확대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법안에 포함된 전기차 구입 보조금 조기 폐지 조항은 한국 완성차 업체에 부정적인 요소다. 미 상원은 이날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란 공식 명칭이 붙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을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47명 전원과 공화당 3명이 반대해 50대50으로 갈렸으나 당연직 상원의장인 밴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가 더해져 가결 처리됐다. 법안은 상원에서 수정 가결됐기 때문에 2일 하원에서 또 한 번 표결을 거쳐야 한다. OBBBA는 2022년 제정된 ‘반도체 및 과학법’(반도체법)의 인센티브 조항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당초 반도체법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 25%의 세액공제를 주도록 했으나 OBBBA 초안에서 30%로 확대했고 이날 상원을 통과한 수정안은 35%로 다시 상향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내용은 기존 안대로 포함됐다. 전기차 신차 구매와 렌트 시 최대 7500달러(중고차는 4000달러)를 주는 세액공제를 오는 9월 말 종료하는 내용이다. 당초 IRA의 세액공제 종료 시점은 2032년이었는데 7년이나 앞당겼다. 태양광·풍력 에너지 세액공제는 상원 공화당 초안인 ‘2026년 전 운영을 시작한 경우’에서 ‘2026년 전 발전소 공사를 시작한 경우’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공장을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짓고 있는 한화큐셀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다만 당초 IRA에 근거한 세액공제는 2032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었던 터라 새로 태양광·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법안에는 이 외에도 개인소득세율 인하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연장,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 각종 감세 조치와 연방 부채 한도를 5조 달러(약 6795조원)로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 ‘안전·테마 강화’ 경남 해수욕장 26곳 본격 개장

    ‘안전·테마 강화’ 경남 해수욕장 26곳 본격 개장

    경남 26개 해수욕장이 이달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경남도는 오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 개장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 12일 통영 해수욕장 3곳이 차례로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운영한다. 거제 남부면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친화 해수욕장으로 운영한다. 강아지를 뜻하는 신조어인 ‘댕댕이’와 ‘해수욕장’을 합친 이 해수욕장은 2023년 처음 문을 연 후 반려동물을 기르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 설치된 이 해수욕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 등 다양한 동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송정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도 각 특색을 살려 관광객을 맞는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 도는 개장 기간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각 해수욕장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상황실도 가동한다. 도와 시군 상황실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추고 소방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관광객 현황, 안전사고 상황 파악 등은 물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관리, 민원 불편사항 접수·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음주 후 입수 등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객선서 딸 추락하자 바다 뛰어든 아빠…“20분간 딸 안고 헤엄쳐” 목격담도

    여객선서 딸 추락하자 바다 뛰어든 아빠…“20분간 딸 안고 헤엄쳐” 목격담도

    카리브해를 운항하는 여객선에서 어린 딸이 추락하자 아버지가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30일(현지시간) CBS 방송, USA 투데이, 뉴스위크, 피플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바하마에서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항구로 돌아오던 여객선 ‘디즈니 드림’에서 발생했다. 디즈니 드림호 승객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미디어(SNS) 공간에는 배의 4층 갑판에서 여자아이가 바다로 빠졌고 아버지가 곧바로 물에 뛰어들었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사고 직후 신고가 접수됐고 선내에는 ‘사람 추락’(MOB)이라는 안내방송이 울렸다. 승객들은 다행히 구조팀이 즉각적으로 출동해 두 사람 모두 구조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재니스 마틴아수크라는 승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구조팀이 노란색 구명보트를 타고 나가 두 사람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구명보트를 내리고 출동시키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해졌다. 한 승객은 “10분쯤 후 구명보트가 내려졌고 3~5분 만에 두 사람을 발견했다”면서 그 남자는 아이를 안고 최소 20분 동안 물에서 헤엄쳐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승객이 촬영한 사진에는 구명보트에 여아가 한 여성 구조요원 품에 안겨 있고 아이아버지는 다소 힘이 빠진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나온다. 여객선 운항사인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성명을 통해 “다행히도 우리 승무원들이 몇 분 안에 그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우리 팀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드림호는 2011년 취항한 12만8000t급의 크루즈 여객선으로, 승객 약 4000명을 태울 수 있으며 승무원은 약 1450명으로 알려져 있다.
  • (영상) 여객선서 딸 추락하자 바다 뛰어든 아빠…“20분간 딸 안고 헤엄쳐” 목격담도 [포착]

    (영상) 여객선서 딸 추락하자 바다 뛰어든 아빠…“20분간 딸 안고 헤엄쳐” 목격담도 [포착]

    카리브해를 운항하는 여객선에서 어린 딸이 추락하자 아버지가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했다. 30일(현지시간) CBS 방송, USA 투데이, 뉴스위크, 피플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바하마에서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항구로 돌아오던 여객선 ‘디즈니 드림’에서 발생했다. 디즈니 드림호 승객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미디어(SNS) 공간에는 배의 4층 갑판에서 여자아이가 바다로 빠졌고 아버지가 곧바로 물에 뛰어들었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사고 직후 신고가 접수됐고 선내에는 ‘사람 추락’(MOB)이라는 안내방송이 울렸다. 승객들은 다행히 구조팀이 즉각적으로 출동해 두 사람 모두 구조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재니스 마틴아수크라는 승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는 구조팀이 노란색 구명보트를 타고 나가 두 사람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구명보트를 내리고 출동시키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해졌다. 한 승객은 “10분쯤 후 구명보트가 내려졌고 3~5분 만에 두 사람을 발견했다”면서 그 남자는 아이를 안고 최소 20분 동안 물에서 헤엄쳐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승객이 촬영한 사진에는 구명보트에 여아가 한 여성 구조요원 품에 안겨 있고 아이아버지는 다소 힘이 빠진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나온다. 여객선 운항사인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성명을 통해 “다행히도 우리 승무원들이 몇 분 안에 그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우리 팀의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드림호는 2011년 취항한 12만8000t급의 크루즈 여객선으로, 승객 약 4000명을 태울 수 있으며 승무원은 약 1450명으로 알려져 있다.
  • “다양한 상품 라인업” 한진관광, 7월 ‘찐한세일’ 푸껫 특가 상품 출시

    “다양한 상품 라인업” 한진관광, 7월 ‘찐한세일’ 푸껫 특가 상품 출시

    - 자유여행·패키지·여담 일일투어 상품 구성…선착순 특가 한진관광이 7월 ‘찐한세일’ 프로모션을 맞아 태국 대표 휴양지 푸껫 특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자유여행 특가, 패키지, 여담 1일 여행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월 찐한세일이 5분 만에 완판된 바 있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푸껫은 맑은 바다와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 그리고 이국적인 미식 경험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다. 이번 ‘7월 찐한세일’은 7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단 3일간 진행되며, 모든 여행상품이 빠른 예약이 요구된다. 선착순 자유여행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 항공권을 포함한 푸껫 5일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곳의 4~5성급 호텔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여행객들은 주요 포토 스팟인 푸껫 올드타운, 칠바마켓 야시장 등 핵심 여행지를 방문하고 5성급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한 여담 1일투어 상품도 눈에 띈다.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힐링·체험형 1일투어와, 피피섬·마야섬·몽키비치·카이섬을 보트로 탐방하는 액티비티형 투어 중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본 프로모션에 앞서 한진관광은 6월 28일(토)부터 7월 1일(화)까지 멤버십 고객 대상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멤버십 포인트 1,000P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찐한세일 기간 동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푸껫 라스트 찬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 뒤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원하는 푸껫 여행상품을 39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항공, 숙박, 일정 등 전 요소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지는 푸껫 여행을 통해 완벽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월 찐한세일 프로모션은 지난 6월 28일 티저가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해양레저 메카 보령 ‘스포츠’까지 품다… 마이스 수도로 발돋움

    해양레저 메카 보령 ‘스포츠’까지 품다… 마이스 수도로 발돋움

    보령머드축제, 생활인구 증가 견인굵직한 스포츠 대회 성공 역량 입증스포츠파크, 지역개발 국토장관상관람객 10만여명, 경제효과 240억2027년 5개 섬 ‘섬 비엔날레’ 개최 ‘머드 도시’ 충남 보령이 축제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마이스(MICE) 도시로 성장 중이다. 바다와 100여개의 아름다운 유·무인도를 보유한 해양 관광자원 등을 스포츠와 마이스 산업에 연계하는 확장 전략을 통해서다. 이 같은 전략은 바로 생활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졌다. 보령시는 지난해 3분기 통근·통학·관광 등을 위해 체류하는 ‘보령 생활인구’가 22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두 번째로 많고, 충남도에서는 가장 많은 생활인구다. 보령 주민등록인구가 10만명을 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22배가 넘는 것이다. 생활인구 증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견인했다. 머드 축제는 보령을 ‘대한민국 최고 축제 도시’, ‘대한민국 최대 관광도시’ 반열에 올렸다. 2023년 8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164만여명을, 지난해엔 외국인 8만 2000여명을 포함해 165만여명을 끌어모았다. 올해도 축제 기간 국내외 관광객 17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머드 축제가 펼쳐지는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변으로, 연간 2000만명 가까운 사람이 찾는다. 3.5㎞ 길이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모래가 깨끗하다. 드넓은 해변 위로 붉게 물들어 가는 석양은 매년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한다. 보령은 최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공무원들이 합심해 지역의 아름답고 무궁무진한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게 핵심 요인이다. 기존 관광 인프라를 ‘스포츠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성공적으로 결합시켜 결과를 내고 있다. 또 최근 전국 및 국제 규모의 굵직한 스포츠대회들을 연이어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유소년 축구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박지성 선수의 이름을 내건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해부터 유럽·일본·중국 등 해외 팀이 참가하며 국제대회로 발전했다. 해양 스포츠 분야에서도 보령의 저력은 빛난다. 지난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해양 레저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요트·카누·철인3종·핀수영 총 4종의 공식 경기와 드래건보트 등 3종의 번외 경기에서 2000명 이상의 선수가 기량을 펼쳤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아름다운 보령 해안을 배경으로 해마다 국내외 요트 선수와 관계자 등에게 해양 관광 및 스포츠 자원을 자랑하고 있다. 보령 스포츠 발전의 핵심 동력은 2023년 준공된 ‘보령스포츠파크’다. 368억원이 투입돼 축구장 4면, 보조구장 1면, 웨이트트레이닝 시설 등을 갖춘 최신식 축구 전용 시설이다. 대천해수욕장과 인접해 넓은 백사장에서의 특화 훈련, 힐링,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장관상도 받았다. 올해 100억원이 투입된 에어돔 축구장이 완공되면 보령스포츠파크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훈련 및 경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스포츠 대회로만 보령을 찾는 수만명의 생활인구는 기존 관광객과는 다른 새 수요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한 해 보령에서 개최된 각종 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은 10만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들이 보령에서 소비한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최소 2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 보령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도 떠오르고 있다. 시는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5개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오섬(Awesome·경탄할 만한) 아일랜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2027년에는 5개 섬을 무대로 국내에서 처음 ‘섬 비엔날레’를 개최해 보령의 해양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워라밸 중심의 워케이션 시대를 맞아 대천해수욕장의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 중이다. 공유오피스와 커뮤니티 카페, 가족 동반 근무자를 위한 키즈카페, 집중 업무 공간, 수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 시장은 “보령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새로 구축된 최첨단 스포츠 시설, 잘 갖춰진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로 지역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태화강에 폰툰보트 시범 운행… 수상교통망 구축 착수

    울산 태화강에 폰툰보트 시범 운행… 수상교통망 구축 착수

    울산 태화강 수상교통망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 수상교통망 구축을 위해 폰툰보트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폰툰보트 시범 운행은 정원박람회 장소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에서 이뤄진다. 보트는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출발해 국가정원교 은하수다리를 거쳐 태화강 하류인 삼산여천매립장 입구까지 6㎞ 구간을 운행한다. 폰툰보트는 바닥에 부력이 큰 플로트를 장착해 높은 안정성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수상레저 선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8년 4부터 10월까지 예정된 국제정원박람회를 태화강을 중심으로 5㎞가량 떨어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두 행사장을 잇는 교통수단 도입이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 과제다. 이에 시는 폰툰보트 외에도 태화강 수로를 잇는 수상택시, 수상버스, 유람선, 수륙양용 버스 등 울산과 태화강의 특색을 살릴 다양한 수상교통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폰툰보트 시범 운행은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울산을 사통팔달 정원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교통수단 가능성을 제시할 하겠다”고 말했다.
  • 수상오토바이·보트 충돌해 1명 숨져

    수상오토바이·보트 충돌해 1명 숨져

    지난 28일 오후 2시 37분쯤 경북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항 앞바다에서 수상 오토바이와 모터보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수상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A(32)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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