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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서 2m 넙치 낚은 강태공 영상 ‘화제’

    노르웨이서 2m 넙치 낚은 강태공 영상 ‘화제’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Lofoten Islands)에서 대형 넙치를 낚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강태공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대형 넙치의 묵직한 손맛을 본 행운의 주인공은 24살의 에릭 엑슬너. 지난 4월 30일, 에릭 엑슬너는 친구들과 함께 어부 마을이라 불리는 로포텐 제도 인근 바다에서 보트 낚시를 했다. 이날 그는 몸길이 약 2m, 무게 100.4kg에 달하는 넙치를 잡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낚싯대가 크게 휘어져 있는 가운데, 엑슬너가 힘겹게 조금씩 릴을 감는다. 이후에도 그는 한참을 더 넙치와 밀고 당기기를 이어간다. 결국 넙치를 물 밖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한 엑슬너는 녀석의 덩치를 감안해 자신이 직접 물에 뛰어들어 기념사진을 찍은 후 다시 넙치를 놓아줬다. 이에 대해 엑슬너는 “나는 물고기를 해하지 않는 선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싶었다”며 물로 들어간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엑슬너는 이 괴물 넙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시간 사투를 벌였다. 그는 “넙치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팔이 아플 정도였고 상당히 피곤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믿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NordicSeaAnglin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강태공 잡은 청어 공격하는 상어 포착

    강태공 잡은 청어 공격하는 상어 포착

    애써 잡은 청어를 ‘어부지리’로 얻으려는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달 21일 유튜브에 게재된 25초짜리 ‘새끼 타폰 공격하는 상어’(Shark attack on baby tarpon) 영상을 소개했다. 남성의 낚싯대에 걸린 커다란 물고기는 청어의 일종인 풀잉어, 타폰(tarpon). 전설의 물고기로 알려진 보호어종으로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실버 킹’(Silver King)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타폰은 길이 2.5m, 무게 160kg까지 자란다. 영상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의 강물 위 보트에서 낚시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남성이 타폰과 사투를 벌이는 사이 커다란 레몬 상어(Lemmon shark)가 접근해 낚싯줄에 걸려있는 타폰을 노린다. 예상치 못한 상어의 출현에 보트 위 남성들이 괴성을 지른다. 결국 상어의 방해로 낚싯줄이 끊어지며 남성은 거대한 타폰을 놓친다. 낚시꾼이 아쉽다는 듯 한숨만 내쉰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쉬운 장면이네요”, “똑똑한 상어네요”, “강에 상어가 어떻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Jeff Beel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황새치 잡다 ‘주둥이’에 찔려 美낚시꾼 사망

    황새치 잡다 ‘주둥이’에 찔려 美낚시꾼 사망

    한 낚시꾼의 만용이 비극을 부른 것 같다. 미국 CNN등 현지언론은 31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에서 낚시 중이던 랜디 야네스(47)가 무리하게 황새치를 잡던 중 반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와이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9일 최고의 스포츠 낚시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섬 호노코하우 항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날 보트를 타고 바다 낚시 중이던 야네스는 빠르게 헤엄치던 황새치를 발견, 물 속으로 들어가 작살총을 발사했다. 사고는 이때 발생했다. 작살을 맞은 황새치가 곧바로 반격하며 특유의 긴 주둥이로 야네스의 가슴을 공격한 것. 곧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그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하와이 경찰은 "황새치는 이곳에서 매우 인기많은 어종이지만 성격이 포악하다" 면서 "때때로 낚싯배를 공격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황새치는 칼처럼 길고 납작한 주둥이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스워드피시(swordfish)로 불린다. 이번에 야네스를 살해한 황새치는 길이 182cm, 무게 18kg으로 확인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카우보이, 물에 갇힌 ‘소’ 수 백마리 구출해 장관

    카우보이, 물에 갇힌 ‘소’ 수 백마리 구출해 장관

    마치 서부영화 속 한 장면처럼, 카우보이들이 소 수 백 마리를 이끌고 대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스앤젤레스타임즈와 텍사스지역언론인 KPRC의 지난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카우보이의 고향’인 텍사스 지역에 내린 폭우로 트리니티 강이 범람하면서 인근에서 서식하던 소떼가 물에 갇히고 말았다. 이에 텍사스 주 정부 측은 법률 집행을 통해 카우보이를 ‘파견’, 물에 곧 잠길 위험에 처한 소 수 백 마리를 구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소들이 방목돼 있던 건지(풀이 나 있는 건조한 지대)에 일주일이 넘게 폭우가 쏟아진 뒤, 소 200마리는 40에이커(약 5만 평)의 땅에 갇힌 채 움직이지 못하는 신세에 처했다. 남은 건지마저도 급격하게 물에 잠기기 시작하자 텍사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카우보이 및 자원봉사단 등은 긴급 출동해 ‘소 구출작전’에 돌입했다. 일든 카우보이들은 소들을 ‘섬’으로 변해버린 육지에서 끌어낸 뒤 얕은 물 쪽으로 유인해 물을 건너게 했다. 그런 뒤 고무보트를 이용해 소들을 지휘하며 안전한 곳으로 이끌었다. 어린아이들까지 참여한 이번 구조작전은 오래 전 카우보이가 등장하는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으며, 말을 탄 카우보이들이 수 백 마리의 소를 이끄는 모습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소 구조작전에 참여한 한 카우보이는 “소들을 방목지 또는 우리에서 이렇게 이탈하게 하는 것은 통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수위가 너무 높았고 소들이 더 이상 몸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없어지자 구조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우보이와 자원봉사단은 소 200마리를 이끌고 범람한 강과 고속도로를 지나 70마일(약 113㎞)을 무사히 이동했고, 현재 이 소들은 안전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00만 요우커 방문시대가 온다! 관광객 몰리는 지역 어디?

    한류바람을 타고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2년 283만6,892명에서 2013년 432만6,869명, 2014년 612만6,865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8년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요우커의 한국 방문은 당장 이달부터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김포공항이 무비자 환승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이달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비자 없이 입국해 최대 5일(120시간)간 인근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요우커들의 방문 지역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김포공항의 무비자 환승 공항 지정이 김포 지역 일대에 중국인 관광객 증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단연 김포 아라뱃길이다. 한강을 따라서 이어지는 김포 아라뱃길은 김포공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이 있어 관광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 명소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수륙양용버스와 폰툰보트, 크루즈유람선, 요트 등 관광 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김포 아라뱃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포 아라뱃길 인근에 위치한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은 고가 수입 브랜드 54개를 포함한 총 239개 브랜드 매장을 갖추고 있어, 요우커의 방문 수치를 더욱 높일 정망이다. 실제 한국을 방문한 요우커의 72.8%가 한국 관광의 목적으로 ‘쇼핑’을 꼽았다. 김포 지역 일대에 요우커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포 아라뱃길 인근에 조성되는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김포공항과 4km(직선기준) 거리에 위치한 아라뱃길 인근 고촌물류단지 H1-2블록에 지하 4층~지상 14층, 총 855실(예정)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855실(예정)로 지어져 대규모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며, 수영장과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인근에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김포점, 아라김포여객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레저와 쇼핑, 관광, 숙박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객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해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9호선인 개화역(2.5km)과 김포국제공항이 반경 5km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는 김포여객터미널 2층에 분양홍보관인 아라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사업 정보와 무료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문의 : 02-6095-00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빠 조재현, 부산 아파트 공개 ‘넓은 평수에 입이 떡..’ 일주일 절반은 이곳에서? 이유보니

    아빠 조재현, 부산 아파트 공개 ‘넓은 평수에 입이 떡..’ 일주일 절반은 이곳에서? 이유보니

    아빠 조재현, 부산 아파트 공개 ‘넓은 평수+깔끔한 인테리어’ 일주일 절반은 이곳에서? 이유보니 ‘아빠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의 부산 해운대 아파트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1회에서는 조재현이 일주일 절반의 시간을 보내는 부산 해운대 아파트가 공개됐다. 조재현은 부산의 대학교에 출장을 가기 때문에 해운대에 집을 얻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딸 조혜정은 엄마 대신 반찬과 옷가지 등을 챙겨 아빠 조재현이 머무는 부산 집으로 향했다. 이어 공개된 조재현 부산 해운대 집은 넓은 평수는 물론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조재현은 조혜정과 함께 제트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은 제트보트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재현은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처(아빠 조재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낚시꾼, 황새치 잡다 ‘칼 주둥이’에 찔려 사망

    美낚시꾼, 황새치 잡다 ‘칼 주둥이’에 찔려 사망

    한 낚시꾼의 만용이 비극을 부른 것 같다. 미국 CNN등 현지언론은 31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에서 낚시 중이던 랜디 야네스(47)가 무리하게 황새치를 잡던 중 반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와이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9일 최고의 스포츠 낚시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섬 호노코하우 항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날 보트를 타고 바다 낚시 중이던 야네스는 빠르게 헤엄치던 황새치를 발견, 물 속으로 들어가 작살총을 발사했다. 사고는 이때 발생했다. 작살을 맞은 황새치가 곧바로 반격하며 특유의 긴 주둥이로 야네스의 가슴을 공격한 것. 곧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그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하와이 경찰은 "황새치는 이곳에서 매우 인기많은 어종이지만 성격이 포악하다" 면서 "때때로 낚싯배를 공격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황새치는 칼처럼 길고 납작한 주둥이를 가진 것이 특징으로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스워드피시(swordfish)로 불린다. 이번에 야네스를 살해한 황새치는 길이 182cm, 무게 18kg으로 확인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물속 잃어버린 폰에 ‘되찾는 과정이 모두 다~’

    물속 잃어버린 폰에 ‘되찾는 과정이 모두 다~’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니예요~’ 2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샌디에이고 그레고리 파파딘(Gregory Papadin)이란 남성의 휴대전화에 우연히 찍힌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미국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버즈피드에 따르면 파파딘 형제가 휴가 차 찾은 스페인 메노르카의 한 해안에서 방수케이스에 담겨 있는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건네다 해저 깊숙이 떨어트린 사고가 발생했다. 휴대전화가 있는 곳은 마치 얕은 물속에 빠진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파파딘 형제가 잠수해 쉽게 도달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곳이었다. 결국 임대 보트 선장이 다이빙을 위한 특별한 호흡법을 사용해 물속 깊숙이 잠수해 휴대전화를 찾았다. 놀라운 장면은 다음에 이어진다. 수장(?)된 그레고리의 휴대전화 카메라에는 물 위 일렁이는 태양 빛 아래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애를 쓰는 파파딘 형제의 모습과 해저에 있는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물속에 뛰어든 보트 주인의 모습, 깊은 바닥까지 잠수해 휴대전화를 손에 넣는 과정이 고스란히 잡혀 있었던 것. 영상 말미에는 휴대전화를 되찾은 그레고리 파파딘의 환한 모습과 함께 “내 휴대전화를 찾아 준 보트 선장님께 감사드린다”는 자막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24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91만 2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regory Papad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해피투게더 윤현숙 “가슴보다 엉덩이 보는 시대” 애플힙 만드는 간단 비법 공개

    해피투게더 윤현숙 “가슴보다 엉덩이 보는 시대” 애플힙 만드는 간단 비법 공개

    해피투게더 윤현숙 “가슴보다 엉덩이 보는 시대” 애플힙 만드는 간단 비법 공개 해피투게더 윤현숙 “가슴보다 엉덩이 보는 시대” 애플힙 비법 보니 침대에서.. ‘해피투게더 윤현숙’ 가수 출신 배우 윤현숙이 애플힙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배우 김수미와 그의 절친 배우 배종옥, 변정수, 윤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최근 김수미와 아이들이 함께 떠난 여행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윤현숙의 비키니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비키니 사진에서는 윤현숙의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담겨 있었고 윤현숙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사진을 감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숙 비키니 자태에 해피투게더 MC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애플힙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윤현숙은 “요즘 미국에선 가슴이 아니라 힙이 유행이다. 탄력 넘치는 힙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한다”며 “눈 뜨자마자 침대에서 30분간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만으로도 몸매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윤현숙 애플힙 비법은 바닥에 엎드려 누운 채 슈퍼맨처럼 팔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 요가에서 보트 자세로 불린다. 그는 이 동작을 10회에서 20회 반복하면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운동이 된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현숙, 자기관리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윤현숙, 애플힙 비법 간단하구나”, “해피투게더 윤현숙, 40대 후반에도 이런 몸매 가능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해피투게더 윤현숙)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윤현숙, 완벽 비키니 자태 ‘애플힙’ 만드는 비법 침대에서?

    해피투게더 윤현숙, 완벽 비키니 자태 ‘애플힙’ 만드는 비법 침대에서?

    해피투게더 윤현숙, 완벽 비키니 자태 ‘애플힙’ 만드는 비법 침대에서? ‘해피투게더 윤현숙’ 가수 출신 배우 윤현숙이 애플힙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배우 김수미와 그의 절친 배우 배종옥, 변정수, 윤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최근 김수미와 아이들이 함께 떠난 여행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윤현숙의 비키니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비키니 사진에서는 윤현숙의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담겨 있었고 윤현숙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사진을 감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숙 비키니 자태에 해피투게더 MC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애플힙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윤현숙은 “요즘 미국에선 가슴이 아니라 힙이 유행이다. 탄력 넘치는 힙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한다”며 “눈 뜨자마자 침대에서 30분간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만으로도 몸매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윤현숙 애플힙 비법은 바닥에 엎드려 누운 채 슈퍼맨처럼 팔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 요가에서 보트 자세로 불린다. 그는 이 동작을 10회에서 20회 반복하면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운동이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방송 캡처(해피투게더 윤현숙)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트피플 로힝야족의 ‘밀림 참사’

    보트피플 로힝야족의 ‘밀림 참사’

    7000명 가까운 로힝야족 ‘보트피플’이 바다 위에서 참사를 겪을 것이란 우려는 빗나갔다. 국제 사회의 압력에 굴복한 동남아 국가들이 앞다퉈 로힝야족 난민들을 자국의 난민 수용소로 불러들이면서 파국을 비켜가는 듯했다. 하지만 참사는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국경을 맞댄 밀림 지대에서 기어이 벌어졌다. 이곳에 자리한 인신매매 조직의 28개 사설 수용소에선 암매장된 수백 구의 로힝야족 난민들의 시체가 쏟아져 나와 끔찍한 인권유린의 실태를 그대로 드러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북부 페를리스주 인근의 50㎞에 이르는 밀림 지역에서 140여개의 로힝야족 무덤이 최근 일주일 새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 발굴된 무덤들은 2~3주 사이에 조성된 것들로, 무덤마다 최소 2구 이상의 시신이 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정확한 시신 규모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로힝야족 난민들의 시신이 매장된 시점은 태국 정부가 대대적인 사설 난민 수용소 단속에 나선 이달 초로 추정된다. 대규모 소탕 작전이 전개되면서 인신매매 조직들이 난민들을 가뒀던 태국 쪽 수용소를 폐쇄하고 말레이시아의 수용소로 옮기면서 많은 난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다. 이 중 한곳에선 난민들을 가뒀던 대형 새장과 고문이 자행된 흔적이 발견됐다. 일부 수용소는 최대 1000명 이상을 수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달 초 태국 정부의 단속이 최근 해상 난민 사태를 촉발한 것으로 추정한다. 육로가 막히면서 난민들을 배에 태워 밀입국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사설 수용소가 밀림에 즐비한 것은 로힝야족 난민들의 이동 경로 때문이다. 인신매매 조직들은 미얀마나 방글라데시의 굶주린 난민들에게 밀입국을 알선한 뒤 중간 기착지인 태국 남부나 말레이시아 북부에 도착하면 일단 사설 난민 수용소에 수용한다. 이후 밀입국자의 가족들에게 추가로 몸값을 요구하다 돈을 내지 못하면 붙잡아두고 고문과 구타를 행한다. 이 과정에서 난민 다수가 병들거나 굶주려 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AFP는 이 같은 상황에서 미얀마를 대표하는 야권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가 여태껏 입을 다물고 있다며 비판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국제 인권의 상징인 수치가 침묵하는 이유는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인구의 90%가 넘는 불교도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수치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NLD)의 총선 승리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소수 이슬람교도로 종교적 혐오 대상인 로힝야족을 굳이 두둔하고 나설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130만명의 미얀마 로힝야족은 불법 체류 신분으로 투표권도 없다. 한편 인도양 안다만 해상을 떠돌던 로힝야족 난민선이 최근 일주일째 발견되지 않아 보트피플 사태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7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던 보트피플 중 3500명 정도만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의 수용소로 향했고 나머지는 미얀마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로이터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국가들과 유엔 등이 참여하는 로힝야 난민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방글라데시가 난민 캠프의 로힝야족 수천명을 남부의 섬으로 이주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곳곳에서 재난사태 선포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곳곳에서 재난사태 선포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곳곳에서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기상 당국은 이미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또 강풍과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낚시질로 질주하는 보트 올라타는 아이들, 도대체 왜?

    낚시질로 질주하는 보트 올라타는 아이들, 도대체 왜?

    쾌속으로 달리는 보트에 위험하게 접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올라온 영상에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강의 물결을 가르며 순항 중인 보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뒤, 보트 주위로 작은 배 한 척이 다가온다. 충돌의 위험을 무릅쓰고 아슬아슬하게 보트로 근접한다. 배끼리 충돌할 직전, 작은 배 맨 앞에 있는 소녀가 보트 옆면에 매달려 있는 타이어에 줄을 건다. 보트 낚시(?)에 성공한 자그마한 배가 보트에 이끌려 빠른 속도로 끌려간다. 어린 소녀들이 배로 옮겨타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한편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어린 소녀들이 이러한 방법으로 큰 배에 올라타 자신이 만든 물품을 팔거나 다음 마을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 nighty@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기상 당국은 이미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또 강풍과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동태평양 쪽에서 발발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해수온 상승, 미국 남부 지역의 강한 제트기류, 멕시코 만에서 불어오는 고온 습윤한 바람 등 세 가지 요인이 결합해 대기 불안정을 유발하면서 남서부 지역에 장기간 폭우가 내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무슨 상황?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기상 당국은 이미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또 강풍과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동태평양 쪽에서 발발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해수온 상승, 미국 남부 지역의 강한 제트기류, 멕시코 만에서 불어오는 고온 습윤한 바람 등 세 가지 요인이 결합해 대기 불안정을 유발하면서 남서부 지역에 장기간 폭우가 내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힝야 ‘어린이 난민선’

    무함마드 아이솝(10)은 3개월 가까이 풍랑에 시달리며 바다를 표류했다. 두 살 어린 여동생을 품에 안고 추위와 배고픔을 견뎠다. 갑판 아래에선 두 발을 웅크리고 포개져야 겨우 잠을 잘 수 있었다. 이곳에 12살도 채 되지 않은 아이 100여명이 더 갇혀 있었다. 태국 선원들은 “말썽을 부리면 바다에 던져 버리겠다”며 폭행을 일삼았다. 식사라곤 하루에 겨우 두 숟가락씩 주어지는 쌀죽이 전부였다. 아이들 대부분은 고열과 탈수, 설사에 시달렸다. 선장과 선원은 결국 아이들을 남기고 도망쳤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돌며 밀입국을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밤을 틈타 작은 배를 타고 떠난 것이다. 가랑잎 같은 배에 타고 있던 170여명의 아이들이 최근 구조돼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쿠알라 캉코이 난민수용소로 보내졌다고 AP가 25일 보도했다. 대다수는 미얀마 로힝야족이었다. ‘아이들만의 난민선’에 탑승했던 사람은 동남아 국가의 친·인척을 찾아 스스로 배에 몸을 싣거나 인신매매범에 납치된 이들이었다. 그나마 입국을 거부당하지 않고 수용소로 보내졌으니 다행인 셈이다. 미얀마 라킨주에 살던 아이솝 남매의 운명이 바뀐 것은 불과 3년 전이었다. 어머니가 불교도 폭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은 직후였다. 아이들은 친척의 손에 맡겨졌다. 일자리를 구해 말레이시아로 불법 이주했던 아버지와 연락이 닿은 건 올해 초였다. 아버지는 아이들을 데려오려 이민 브로커에게 수백 달러를 줬다. 아이들은 약속과 달리 초만원 밀항선에 태워졌다. 다른 9명의 소년과 함께 유괴된 아우투 라만(12)은 “배를 타고 떠돌던 순간 나를 원하던 나라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여전히 로힝야족 난민 7000여명은 수용을 거부당한 채 ‘보트피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형 참사가 우려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은 난민 유입에 따른 경제·사회적 부담을 고심하고 있다. 일부 국가가 국제사회의 압박에 굴복해 구조에 동참했으나 1년간 난민들을 임시 수용한 뒤 출신 국가로 송환하겠다는 입장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경악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경악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토네이도, 폭풍 한 달 동안 쉼없이 덮쳐” 경악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기상 당국은 이미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또 강풍과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동태평양 쪽에서 발발한 엘니뇨 현상에 따른 해수온 상승, 미국 남부 지역의 강한 제트기류, 멕시코 만에서 불어오는 고온 습윤한 바람 등 세 가지 요인이 결합해 대기 불안정을 유발하면서 남서부 지역에 장기간 폭우가 내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싱턴주 항구에 ‘가짜 범고래’ 등장한 까닭은?

    워싱턴주 항구에 ‘가짜 범고래’ 등장한 까닭은?

    부둣가 선착장에 몰려들어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바다사자를 몰아내기 위해 가짜 대형 범고래 모형이 사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주(州) 벨링햄 지역에 있는 아스토리아 항구에는 선착장에 수없이 많은 바다사자들이 몰려들고 있어 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 바다사자들은 드나드는 보트 등과 충돌하는 등 배의 정박에 방해가 되고 있어 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항만 당국은 그동안 전자 그물을 사용하거나 펜스를 설치하는 등 바다사자를 선착장으로부터 몰아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한 크루즈 선박 회사는 운영하는 사람이 자신들의 이벤트 행사용으로 만든 큰 범고래 모형을 이 항구에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다사자를 주로 잡아먹고 사는 큰 범고래 모형이 선착장에 설치된다면 이들 바다사자들이 겁을 먹고 선착장으로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는 발상이다. 범고래 모형을 제공한 테리 부즈드는 "이 모형이 실제로 성과를 낼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최소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장식물 역할은 충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가짜 범고래 모형(작은 사진)과 선착장에 몰려 있는 바다사자들(현지 언론, KING-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물폭탄 맞은 미국 텍사스 주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 선포” 무슨 상황? 미국 텍사스 주가 작열하는 태양 대신 난데없는 물 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와 폭풍이 한 달 가까이 쉼없이 불어닥쳐 홍수피해가 잇따른 탓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가옥 파손과 홍수 피해가 발생한 주도(州都) 오스틴 인근 헤이스 카운티를 필두로 주 내 2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11일 북부 텍사스 지역의 댈러스 인근 덴튼 카운티를 비롯해 7개 카운티, 15일 6개 카운티 등 재난 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텍사스 전체 카운티(254개)의 15%인 37곳으로 늘었다. 이번 주말까지 몇 차례 강력한 폭풍이 텍사스 주를 더 강타할 예정이어서 재난사태 선포지역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애보트 주지사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을 당한 주민들을 돕겠다”면서 “주민들도 기상 예보에 귀를 기울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줄기차게 퍼붓는 장대비와 강력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 주, 캔자스 주, 네브래스카 주 등 미국 중부 대평원 지역을 할퀴다가 최근에는 오클라호마 주와 텍사스 주 등 남부를 덮쳐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면서 델 리오와 마주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에서도 최소 1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강풍에 자동차가 가옥 지붕으로 날려 올라가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황폐한 장면이 목격됐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폭풍이 지나간 텍사스 주 헤이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가옥 400채가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파손됐고, 남서쪽 대도시 샌안토니오가 지척인 샌 마르코스 시에서도 가옥 1000채가 무너졌다. 샌 마르코스를 흐르는 블랑코 강의 수위가 홍수 경계수위인 4m의 3배인 12m까지 치솟자 당국은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잇는 35번 주간고속도로의 양쪽 방향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텍사스 주 동남부의 휴스턴 북부 지역 주민 1000명도 루이스 호수의 동쪽 댐의 범람 위험 탓에 집 400채를 두고 급히 대피하는 등 텍사스 주에서만 2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달에 462㎜의 폭우가 쏟아진 오클라호마시티에 지난해 전체 강수량의 6배가 넘는 695㎜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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