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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비선 진료’ 김영재·김상만 “혐의 모두 인정”

    ‘박근혜 비선 진료’ 김영재·김상만 “혐의 모두 인정”

    청와대 주치의·자문의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보안손님’(출입증을 패용하지 않아도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는 인물) 자격으로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진료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재(57) 원장과 김상만(54)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김영재 원장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가 단골로 이용하던 성형외과 ‘김영재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다. 김상만 전 원장은 차움의원 의사였던 시절 대통령 자문의를 지낸 바 있다. 김상만 전 원장은 지난해 12월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대통령 자문의 임명 전에 2~3회 청와대에 들어가 박 전 대통령에게 태반주사를 놓았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차움의원은 최순실씨를 비롯해 그의 딸 정유라(21)씨, 최씨의 조카 장시호(38)씨, 그리고 최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씨가 자주 다닌 것으로 알려진, 차병원그룹 계열의 병원이다. 최씨 일가와의 인연으로 차움의원을 계열사로 둔 차병원그룹은 박근혜 정부에서 여러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김영재 원장의 변호인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김태업)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다 인정하고, 법률 위반이 있었던 점을 자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상만 전 원장의 변호인도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보톡스 등 미용 성형 시술을 하고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았고(의료법 위반), 지난해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미용 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허위로 증언한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됐다. 김영재 원장은 또 부인 박채윤(47·구속기소)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와 공모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1800여만원 상당의 무료 미용 성형 시술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도 받고 있다. 김상만 원장도 박 전 대통령을 총 20여 차례 진료하고도 마치 최순실씨나 그의 언니 최순득(65)씨를 진료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기재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대상 중 하나가 바로 박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이었다. 특검법에는 이 의혹 사건이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한 성형외과 원장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 위촉 과정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에 청와대와 비서실의 개입과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 사건’으로 규정돼 있다. 여기에 언급된 성형외과 원장이 김영재 원장이다. 김 원장은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진료 기록을 조작한 혐의(의료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박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상태다. 특검팀은 김 원장이 박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미용 시술을 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발생일에 박 대통령을 상대로 한 비선 진료가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김영재 원장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다만 특검의 증거 기록에 공소사실과 직접 연관없는 자료까지 많이 들어가 있다”면서 “그런 부분은 증거 사용에 동의하기 부담스러운 만큼 한정해서 제출해달라”고 특검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이에 “속칭 ‘비선 진료’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에서 과연 청와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드나들었고, 대통령 진료 체계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게 양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변호인 측에서 구체적으로 특정해 준다면 구분해서 정리해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동안’ 일수록 취업 성공확률 더 높다” (연구)

    “‘동안’ 일수록 취업 성공확률 더 높다” (연구)

    단순히 코를 높이거나 눈을 크게 하는 성형수술이 아닌, 얼굴의 윤곽선을 바꾸는 등의 시술을 통해 젊어진 얼굴이 취업이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은 483명의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페이스리프팅 (얼굴 탄력을 높이는) 시술을 받은 사람들의 시술 전후 사진을 보고 점수를 매기게 했다. 점수를 매길 항목에는 얼마나 어려보이고 건강해 보이는지, 또 얼마나 매력적이고 성공적인 사람으로 보이는지 등이 포함돼 있다. 그 결과 페이스 리프팅 시술을 받은 여성들은 평균 4살 더 어려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술 전에 비해 매력도가 18% 더 높아졌다. 또 시술 전보다 시술 후 건강 면에서는 16%, 성공적인 이미지면에서는 10%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진은 어려보이는 외모가 취직 성공 또는 선거 등에서의 당선확률, 사법재판에서의 관대한 판결 등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또 동안으로 인해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행복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며, 더욱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고 밝혔다. 동안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입증하는 듯, 미국미용성형외과학괴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2016년 비수술로 분류되는 보톡스나 필러 등의 시술이 2015년에 비해 11% 증가했다. 이러한 성형시술을 하는 의사협회에 가입한 의사도 대폭 늘었다. 또 보톡스나 필러 시술을 받은 사람은 지난 한 해 미용관련 수술 및 시술을 받은 사람의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소변 지릴까 두려워 퇴사…말 못할 고통

    [메디컬 인사이드] 소변 지릴까 두려워 퇴사…말 못할 고통

    여하루 8번 이상 소변 본다면 의심환자 4.5% 이직이나 퇴사하기도비만이 주원인…다이어트는 필수이뇨작용 강한 카페인 등 피해야여기 소변을 잠시도 참기 어려워 외출하기 전 화장실부터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10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기저귀를 차고 다니며 고통을 숨기다 회사를 그만두는 직장인도 적지 않습니다.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는 질병인 ‘과민성 방광’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고통까지 넘어선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 대목에서 “바로 내 얘기”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2011년 국내 18세 이상 성인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0%가 소변을 참지 못하는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됐습니다. 여성도 14.3%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남성만 놓고 보면 60대 이상이 23.7%로 가장 많았지만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12.9%)와 50대(16.1%)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과민성 방광 남성 환자의 우울증 동반율은 23.6%로 정상인(7.4%)의 3배나 됐습니다.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는 비율이 52.8%, 이직이나 퇴사를 한 비율도 4.5%였습니다. ●환자 10명 중 1명만 병원 치료 받아 하지만 의외로 고통의 크기에 비해 병을 치료하는 환자는 많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치료하는 비율은 12.0%로, 대부분의 환자는 극심한 고통을 그냥 참는다고 합니다. 명순철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6일 과민성 방광에 대해 “환자의 21.0%는 장시간의 회의를 하는 데 부담을 느낄 정도”라며 “특히 밤에 소변이 마려운 ‘야간뇨’ 때문에 늘 잠을 설치고 기력이 쇠해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명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증상이 심한 환자는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에도 소변을 참을 수 없는 느낌이 들고, 여름철 계곡 나들이는 꿈도 못 꾼다고 호소한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병은 난치병일까요. 병에 대해 잘 이해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선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행동치료가 있습니다. 비만은 과민성 방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특히 중요합니다. 또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녹차, 카페인, 탄산음료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은 방광을 자극하고 흡연으로 인한 기침이 요실금을 유발하기 때문에 금연도 필수입니다.●골반 근육 강화 ‘케겔운동’ 큰 도움 명 교수는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은 오후 6시 이전까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이후에는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며 “변비가 있으면 배에 힘을 주게 돼 방광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섬유질 섭취와 운동으로 장 기능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의료진의 설명에 따라 일정한 시간마다 배뇨하는 방광 훈련, 시간제 배뇨법과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케겔 운동을 하면 됩니다. 소변을 볼 때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전히 소변을 비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상인처럼 3~4시간 간격으로 배뇨하고,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절박뇨’가 생기면 일단 앉은 자세로 골반 근육을 수축시켜 참은 뒤 절박감이 사라지면 천천히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약물 치료땐 6개월 이상 복용해야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약물 요법을 시작하게 됩니다. 약을 하루 한 번 복용하면 방광의 배뇨근 수축을 억제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연구에서 약물 치료 전 환자들의 하루 평균 배뇨 횟수는 11.7회, 절박뇨는 8.2회, 적발성 요실금은 2.2회였지만 약물 치료 뒤에는 각각 8.3회, 2.2회, 0.1회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빠르면 2주 안에 약물 복용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6개월 이상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김 교수는 “치료 초기에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해서 조바심을 갖거나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약물 치료로도 효과가 없으면 신경 자극을 줄이는 ‘보톡스 요법’이나 ‘천수신경 조정술’을 시행합니다. 김 교수는 “천수신경 조정술은 국소 마취로 시행할 수 있고 20년 동안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방법”이라며 “시술 뒤 환자들은 샤워, 쇼핑, 여행 등의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 조깅 등의 운동도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인 명확지 않아 ‘초기 검사’ 중요 과민성 방광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원인을 따져 보는 초기 검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변 검사와 배뇨 후 잔량 측정, 3일간의 배뇨 일지, 삶의 질에 대한 설문지 작성은 필수입니다. 명 교수는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 많이 생기고 여성은 자궁이나 대장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출산 시 방광 주변 신경이 손상됐을 때 과민성 방광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과민성 방광 증상의 여부와 발현 시기 ▲유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 복용 여부 ▲방광 자극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변비 ▲요로 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배뇨통 ▲신경인성 방광과 관련된 신경과적 질환 ▲비뇨기과 및 부인과 병력을 모두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이 심하고 혈뇨가 있으면 방광암 가능성을 검사하기도 합니다. 명 교수는 “과민성방광이 흔한 질환이라고 소홀히 여기지 말고 개인과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기본적인 검사라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朴대통령 세월호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적 확인 못해”

    “朴대통령 세월호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적 확인 못해”

    “靑 압수수색·대면조사 불발로 당일 전후 시술 의혹 규명 못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무자격·무면허 의료인으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박 대통령의 ‘절친’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라는 이유로 박 대통령에게 성형 시술을 한 김영재(57)씨가 대표적이다. 특검팀은 또 정부 차원에서 김씨와 부인 박채윤(47)씨에게 각종 특혜를 베푸는 데 박 대통령이 깊이 개입했다고 결론 내렸다. 6일 특검팀 수사 결과에 따르면 청와대 공식 의료진이 아닌 김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최소 14회 박 대통령 숙소인 관저를 방문하고 최소 5회에 걸쳐 보톡스 등 미용성형 시술을 했다. 자문의가 대통령 주치의나 의무실장도 모르게 박 대통령에 대한 진료를 하거나 박 대통령의 혈액이 외부로 무단 반출된 사례도 확인됐다. 김상만(54) 전 자문의는 2012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박 대통령을 치료한 뒤 최씨 등을 진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꾸몄다. 아울러 이른바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 무면허 의료인들까지 청와대 관저를 빈번하게 오가며 박 대통령에게 의료 행위를 한 사실도 드러났다. 박 특검은 이날 “이 사건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대통령에 대한 공적 의료 체제가 붕괴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비선 진료’에는 ‘검은 뒷거래’가 뒤따랐다. 박 대통령은 비서진에게 2014년 6월 박채윤씨의 의료용품 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의 해외 진출 지원을 지시했다. 곧바로 같은 해 8월 안종범(58·구속 기소) 당시 대통령 경제수석(전 정책조정수석)이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할 때 김씨 부부를 비공식적으로 데려가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최씨가 정호성(48·구속 기소) 전 부속비서관에게 요청하면 정 전 비서관이 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박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를 움직이는 방식이었다. 다만 세월호 참사가 있던 날 박 대통령이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특검 수사로 규명하지 못했다. 2014년 4월 16일 당일 행적도 청와대에서 발표한 내용 이상을 들여다볼 수 없었고, 전날 저녁부터 참사 발생일 오전 10시쯤까지 박 대통령 행적을 파악하지도 못했다. 이에 대해 박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 불발로 대통령 관저 출입자 내역을 확보하지 못했고 박 대통령 대면 조사도 못해 더 구체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김영재씨의 성형 기술이 중동에 진출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한 사실은 있지만, 그 이후 경위나 결과 등에 대해 보고받은 사실은 없다”면서 “김씨는 2006년 테러 때문에 부작용을 겪던 중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갖춘 의사라고 해 소개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전문] 박영수 특검 최종 수사결과 발표문

    [전문] 박영수 특검 최종 수사결과 발표문

    박영수 특별검사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박 특검은 “한정된 수사 기간과 주요 수사대상의 비협조 등으로 특검 수사가 절반에 그쳤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박 특검은 “이제 남은 국민적 소망을 검찰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영수 특별검사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문 전문. ▲수사 결과 지연 상황에 대해 먼저 수사결과 보고에 앞서서 오늘 이 보고가 지연된 상황에 대해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특검의 수사결과 보고는 특검법에서도 명백히 선언했듯이 국민에 대한 의무입니다. 다만 수사결과 보고가 며칠 늦어진 점에 대하여 말씀드린다면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1차 수사기간 만료일 하루 전에 불승인 결정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은 이재용, 최순실 등에 대한 기소 절차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이관해야 하는 기록의 제조 등 업무량이 과다하여 수사기간 만료일에 맞춰 수사결과 발표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또한 수사 결과 발표 및 청와대와 국회 보고 준비를 위해서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정리하는데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오늘 부득이 이렇게 발표하게 됐음을 말씀드립니다. 특검 수사에 대한 저의 소회를 말씀드린 후 사전 배포한 보고서에 따라 수사결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소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박근혜 정부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한 특검은 지난달 28일로서 공식적인 수사 일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짧은 기간이지만 열과 성을 다한 하루하루였습니다. 저희 특검 팀원 전원은 국민의 명령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뜨거운 의지와 일괄된 투지로 수사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수사 기간과 주요 수사대상의 비협조 등으로 인해서 특검 수사는 절반에 그쳤습니다. 이번 특검 수사의 핵심대상은 국가 권력이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된 국정농단과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부패 고리인 정경유착입니다. 국론의 진정한 통합을 위해서는 국정농단 사실이 조각조각 밝혀져야 하고 정경유착의 실상이 국민 앞에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 그 바탕위에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미래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 특검팀 전원의 소망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아쉽게도 이 소망을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남은 국민적 기대와 소명을 검찰로 되돌리겠습니다. 검찰은 이미 이 사건에 관하여 많은 노하우와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찰의 자료들이 특검 수사에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검찰도 우리 특검이 추가로 수집한 수사 자료들을 토대로 훌륭한 수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저희 특검도 체제를 정비해 공소유지 과정을 통해 진실을 여러분께 증명하는 역할을 더욱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끝으로 수사기간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사결과 발표 발표 순서는 배포된 수사 결과서 내용대로 제1장 특별검사 일반현황부터 제5장 제도개선 사항까지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장 특별검사 일반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6년 11월 22일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별검사법이 공포되고 같은해 12월 1일 특별검사가 임명돼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특검 구성원들은 특별검사보 4명과 파견검사 20명 등 총 120여명으로, 조직은 크게 4개 수사팀과 대변인, 수사지원단으로 구성하였고 특별검사보 3명과 수석파견검사를 각 수사팀장에, 1명의 특검보를 각 대변인에 배치했습니다. 특검은 수사준비기간 중 검찰 수사기록 사본 5만 5000페이지를 인계받아 조기에 기록 검토를 마치고 구체적인 수사계획 수립했고, 2016년 12월 21일 현판식과 함께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등 15개소를 동시 압수수색한 것을 기점으로 특별검사의 수사가 개시됐습니다. 수사기간 중 46회의 현장 압수수색, 컴퓨터 등 554대의 저장매체와 364대의 모바일 포렌식 분석, 사건 관계인 조사 등 다양한 수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다음 제2장 주요 수사 사건 수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뇌물공여 등 사건입니다. 삼성그룹 부회장 이재용이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 등과 공모해 자신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해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뇌물 공여하고 그 과정에서 외환거래법을 위반해 회사 자금을 국외로 반출하였으며, 그 범죄수익의 발생, 원인과 처분 사실을 위장하고 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해 이재용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사건입니다. 이재용 및 삼성 인원 3명을 뇌물 공여 및 관련 법규 위반으로 기소했고, 최순실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다음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 합병 관련 직권남용 및 배임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청와대로부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성사시키라는 지시를 받고 직권을 남용해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에게 내부 투자위원회에서 합병 찬성 결정을 하도록 지시하고 홍완선 본부장은 위 지시에 따라 투자위원회 위원들에게 합병에 참석할 것을 지시하고 관련 자료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위원회에서 합병 찬성 결정을 하도록 하여 국민연금공단에 최소 1388억원 상당의 손해를 가한 사건으로, 문형표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홍완선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배임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다음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연간 약 2000억원에 이르는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을 단지 정부 정책에 비판적이거나 견해를 달리한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문화 예술인이나 단체에 대해 지원을 배제함으로써 예술의 자유의 본질적 영역인 창작의 자유와 문화적 다양성을 침해하고 비협조적인 공무원에 대해 부당하게 인사조치한 사건입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을 직권남용죄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김소영 전 문화체육비서관을 같은 죄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다음 정유라의 입시 및 학사비리 사건입니다. 정유라의 청담고 및 이화여대 입학, 청담고 및 이화여대 재학중 학사관리 등에 대해 특혜 및 각 학교와 승마협회 등에 대한 외압을 행사하는 등 불법, 편법에 대한 사건입니다. 이화여대 전 총장 최경희, 신산업융합대학장 김경숙 등 관련 교수 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최순실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정유라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찰에 이첩했고, 청담고 학사비리와 관련해 대한승마협회장 또는 서울특별시승마협회장 명의의 허위 봉사활동 확인서 5부를 청담고에 제출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최순실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다음 최순실 민관 인사 및 이권 개입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최순실이 대통령에게 부탁해 금융기관 인사에 개입하는 등 직권을 남용하고 미얀마 공적원조사업, 이권확보를 위해 미얀마 대사, 코이코 이사장 인선에 개입한 후 대통령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미얀마 관련 회사 지분을 취득한 사건으로 최순실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알선수재, 직권남용 권리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다음 비선진료 및 특혜 의혹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대통령의 공식 의료진 아닌 자들이 대통령 상대로 진료행위하고 그들에게 각종 특혜가 제공됐다는 의혹을 규명하고 그 과정에서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들에게 금품이 제공된 사실을 밝힌 사건입니다. 김영재의 처이자 의료기기업체를 운영하는 박채윤을 뇌물공여죄로 구속기소하고, 안종범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뇌물로 불구속 기소하고 김영재, 김상만을 의료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 전 대통령 자문의 정기양, 최순실 일가의 주치의 격인 이임순을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도 직결되는 대통령에 대한 공적 의료체제가 붕괴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청와대 행정관 차명폰 개통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이영선이 무면허 의료인들을 청와대 관저에 출입시켜 대통령에 의료행위를 하도록 방조하고 수십대의 차명폰을 개통해 대통령,최순실 등에게 양도하고 대통령 탄핵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을 하고 국조특위에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은 사건으로 이영선을 의료법 위반 방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 수사를 통해 대통령과 최순실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차명폰 번호, 소위 핫라인이 확인됐습니다. 다음 제3장 의혹사항 조사 결과입니다. 먼저 최순실과 그 일가의 불법적 재산 형성 및 은닉 의혹 관련입니다. 특검법 제2조 12조에 근거해 그동안 제기됐던 최순실 일가의 재산 관련된 사항을 망라하여 총 28개의 의혹사항으로 정리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조사를 위하여 대법원, 국세청, 국가기록원 등으로부터 수많은 관련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연인원 94명을 조사했습니다. 조사는 대상자들의 현재 재산 파악과 불법 재산 형성 및 은닉에 대한 의혹 사항을 조사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확인된 최순실 현재 보유 재산에 대해 법원에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습니다.또한 확인된 최순실의 부동산은 36개,신고가 기준으로 약 228억원에 이르고 최순실 일가의 부동산은 178개 2230억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재산 보유 상황과 도출된 관련 의혹 사항에 대해 상당한 진척은 있었으나 재산 형성의 불법사항과 은닉사항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조사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고 그동안의 조사 사항을 정리해 서울중앙지검에 인계했습니다. 다음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대통령 행적에 관련한 의혹입니다. 이 사건은 세월호 침몰 당일에 대통령의 행적에 관해 국민적 의혹이 대두되고 있어 비선진료 및 특혜 의혹, 특검법 2조제14호입니다, 사건에 대해 수사하는 기회에 의혹 해소 차원에서 그 진상을 조사하게 된 것입니다. 조사 결과 대통령이 2013년 3월부터 2013년 8월 사이에 피부과 자문의로부터 약 3회에 걸쳐 필러 보톡스 시술을 받은 사실, 또 2014년 5월부터 2016년 7월 사이에 김영재로부터 5차례 보톡스 및 더모톡신 등 시술을 받은 사실은 인정되나 세월호 침몰 당일이나 전날에 비선진료나 시술을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 제4장, 검찰 이관 사건은 대통령 관련 뇌물수수 등 사건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우병우 전 민정수석 비리 사건 및 정유라 입시 및 학사비리에 관한 사건인데 모두 검찰에 이관하였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5장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특검 수사 기간의 문제, 공소유지 지원 관련 문제, 군사보호시설 압수수색영장 집행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 사항으로 보도사항에 잘 기재됐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참조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상 국정농단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특검, ‘주사 아줌마’에 ‘왕십리 운동치료 원장’까지…비선진료 확인

    특검, ‘주사 아줌마’에 ‘왕십리 운동치료 원장’까지…비선진료 확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특검은 그동안 알려졌던 주사 아줌마, 기(氣) 치료 아줌마 등에 이어 제3의 무면허 의료 시술업자인 ‘운동치료 왕십리원장’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에 투입됐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날 수사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운동치료 왕십리원장으로 불린 인물이 2013년 5월∼2016년 2월 청와대 관저를 ‘수 회’ 출입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주사 아줌마가 2013년 3∼11월에 6∼7회, 기 치료 아줌마가 같은 해 3월부터 2016년 9회까지 매월 2회 등으로 꾸준히 관저를 드나들며 대통령에게 시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주사 아줌마는 언론에 보도된 백모(73)씨가 아닌 다른 인물로 확인됐다. 백씨는 최순실 씨에게 주사를 놓은 적은 있지만, 청와대에는 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는데 특검은 백씨의 주장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특검은 대통령 주치의, 청와대 의무실장 등 청와대 공식 의료진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자문의나 자문의 소속 간호사가 대통령에게 주사제를 처치하거나, 대통령의 혈액을 무단 반출하는 등 대통령에 대한 진료가 이뤄진 사실도 확인했다. ‘비선진료’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영재 원장은 2013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적어도 14번 이상 청와대 관저를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최소 5번 이상 대통령에게 보톡스 등 미용 시술을 한 사실이 특검 수사에서 확인됐다. 대통령과 청와대 측은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해 향후 검찰의 추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박영수 특검 70일 수사 마무리] 崔 수뢰 혐의 추가… “김영재, 대통령 5회 보톡스 등 시술”

    [박영수 특검 70일 수사 마무리] 崔 수뢰 혐의 추가… “김영재, 대통령 5회 보톡스 등 시술”

    총 200억대 재산 추징보전 방침 정기양도 3회 시술·위증 혐의도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1·구속 기소)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추가해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8일 공식 수사를 종료하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적용해 최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이 최씨를 직권남용, 강요,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해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특검팀은 법원에 사건 병합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씨 모녀를 지원하는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지배구조 강화를 약속받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씨 측으로 흘러간 433억여원의 지원금을 뇌물 가액으로 봤다. 삼성이 최씨의 비덱스포츠와 맺은 컨설팅 계약(213억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16억 2800만원),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204억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최씨의 뇌물 혐의에는 단순 뇌물죄와 제3자 뇌물죄가 모두 적용됐다. 박 대통령도 최씨의 공소장에 같은 혐의의 공범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특검팀은 최씨가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ODA) 과정에 개입해 이권을 챙기려 한 부분에 알선수재 혐의를,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시 비리 관련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아울러 승마계 감사에서 ‘최씨와 상대방 모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 사표가 수리된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문제와 관련해선 직권남용 공범으로 적시했다. 이 밖에 정씨의 청담고 시절 대회 출전과 관련된 허위 공문을 이용해 출석처리를 한 사실이 드러나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됐다. 최씨는 딸의 편의를 봐주지 않는 교사에게 “교육부 장관에게 얘기해 잘라 버리겠다”고 폭언을 하는가 하면, 체육부장 교사에게는 30만원의 뒷돈을 준 사실도 확인됐다. 대한승마협회장 명의의 공문을 위조하려다 미수에 그쳐 사문서 위조 미수 혐의도 추가됐다. 최씨는 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도 받는다. 특검팀은 이 중 최씨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된 재산을 모두 추징보전 청구할 예정이다. 특검팀이 파악한 최씨의 국내 재산은 총 200억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57) 원장에 대해서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원장은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박 대통령에게 5회 보톡스 등 시술을 하고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고, 국회에서도 위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대통령 자문의인 정기양(58) 연세대 의대 교수도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박 대통령에게 3회 성형시술을 했음에도 국회에서 위증해 함께 기소됐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삼성 합병 수익 8549억… 국민연금 손해 1388억”

    기소중지하지 않고 검찰로 이첩 이재용 등 모두 30명 재판 넘겨 70일 수사 종료… 6일 결과 발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8일 7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재용(49·구속)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433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날 추가 기소된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와의 공모 관계가 적용됐다. 특검팀은 이날 이 부회장 등 17명을 일괄 기소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이 재판에 넘긴 피의자는 모두 30명이 됐다. 특히 이 부회장은 삼성 합병으로 최소 8549억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했고, 박 대통령은 김영재 원장으로부터 보톡스 5회, 필러 3회 등의 시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규철 특검보(대변인)는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한 뒤 바로 검찰로 이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대통령에 대해 강요 혐의 등의 공범인 피의자로 입건했다. 특검팀이 박 대통령에게 뇌물 등 3개 혐의를 추가하면서 검찰이 적용했던 8가지 혐의에 더해 박 대통령의 혐의 수는 총 11개로 늘어났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을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하지 않고 사건을 검찰에 곧장 넘길 계획이다. 특검팀은 최씨에 대해서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고 최씨 측에게 건네거나 약속한 돈이 모두 430억원대라고 판단했다. 이 특검보는 또 “이 부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등 5명을 뇌물공여, 횡령 등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특검팀의 기소 내용을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이 부회장이 8549억원의 재산상 이득을 얻었고, 국민연금공단은 1388억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은 사실도 밝혀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날 특검팀의 공소 사실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오는 6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박 대통령, 김영재로부터 세월호 한 달 뒤부터 보톡스 시술 받아”

    “박 대통령, 김영재로부터 세월호 한 달 뒤부터 보톡스 시술 받아”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재 원장으로부터 보톡스 시술을 받기 시작한 시기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약 한 달 뒤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박 대통령은 김 원장, 정기양 세브란스병원 교수들로부터 보톡스·필러 등 미용·성형 시술을 수차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5월∼2016년 7월에 김영재 원장으로부터 보톡스 시술을 5차례 받았다. 김 원장은 정식 자문의나 주치의 신분이 아니었다. 대통령 자문의이던 정기양 교수로부터는 2013년 3∼8월에는 필러 시술을 총 3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재 원장과 정기양 교수 등은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미용·성형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거짓 증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특검은 김 원장과 정 교수에게 국회에서의증언·감정등에관한법률위반(위증)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했다. 김 원장은 대통령을 진료하고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지 않는 등 진료기록부를 허위·부실기재(의료법 위반)한 혐의,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사용하고 관리대장을 허위 또는 부실하게 기재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도 받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업체 대표인 부인 박채윤 씨(구속기소)와 공모해 안종범 당시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금품 1800만원어치를 공여한 혐의(뇌물)도 받고 있다. 특검은 이날 김 원장, 정 교수 외에도 전 대통령 자문의 김상만 전 아이메드병원 원장,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교수 등도 불구속 기소했다. 김상만 전 자문의는 2012년 3월∼2014년 3월에 대통령을 진료하고도 진료기록부의 환자명을 ‘최순실’ 등으로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박채윤 씨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하지 않았다고 국회에서 거짓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바비 남친 ‘켄 성형남’, ‘바비 성형녀’와 헤어진 이유?

    바비 남친 ‘켄 성형남’, ‘바비 성형녀’와 헤어진 이유?

    인형 '켄'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는 남성이 브라질 외에 프랑스에도 존재했다. 4년전 ‘바비 여자친구’를 둔 그는 최근 여친과 이별을 결심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 ‘켄’을 닮고 싶어 성형수술에 9만 2000파운드(약 1억 3000만원)을 들인 한 남성이 다시 새로운 여자친구를 찾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 출신의 쿠엔틴 데하르(24)는 아나스타샤 레스코스(21)를 만난 후 자신의 짝을 찾았다고 생각했다. 그녀 역시 바비처럼 보이고 싶어 12만 9700파운드(약 1억 8400여만원)를 성형수술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쿠엔틴과 아나스타샤는 2013년 선상파티에서 만났고 첫눈에 반해 사귀기 시작했다. 커플은 각각 어려서부터 켄과 바비 인형에 대한 집착을 키워왔고 이를 공유하며 사랑을 싹틔웠다. 이들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가슴 확대 수술, 코 성형수술, 엉덩이 보형물 삽입술, 보톡스, 필러주입, 치아미백 등 15번이나 되는 다양한 성형수술을 함께 받았다. 그러나 아나스타샤가 그녀의 머리를 금발에서 짙은 갈색으로 염색한 후, 쿠엔틴은 아나스탸사와 헤어졌다. 그녀에 대한 사랑이 식었기 때문이다. 쿠엔틴은 "나는 우리가 잠시동안 사이가 멀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마지막 결정타는 그녀가 머리를 염색했을 때였다. 켄은 흑갈색 머리의 백인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가 사랑하는 캔과 바비인형처럼 외모를 바꾸면서 남은 일생을 함께 보내고 싶었다. 그러나 아나스타샤는 더 이상 그 꿈을 이어갈 수 없었다"고 이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나는 지금 혼자이고 독립심이 강하지만 ‘켄’만큼은 다시 사랑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여성에게 다가서기란 쉽지 않았다. 가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을 만나서 그들과 사진을 찍었지만, 곧 그녀들의 의도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다. 쿠엔틴은 이러한 여성들 대부분이 ‘프랑스 켄’과 함께 있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명성이나 인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쿠엔틴은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켄 같아 보이려고 지금도 계속해서 수술을 받고 있다. 매달 70만원 가까이를 들여 필러와 주사를 맞고, 귀 수술에는 약 60만원, 켄 처럼 작은 코를 갖기 위한 수술엔 1200만원을 쏟아붓는다. 지난해 자동차 사고를 당한 이후, 의사는 "잦은 코 성형술로 인해서 현재 코가 너무 작아졌고 호흡하기 힘들거다. 꽤 심각한 호흡기 문제가 있다"며 주의를 줬지만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쿠엔틴은 "내 코는 켄과 100% 닮아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완전한 켄이 되는 것은 내게 아주 중요하다. 나는 아름다워지기 위해 고통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항상 믿어왔다. 호흡 문제로 다시 코 수술을 받는다해도 다른 수술들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켄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정기양 전 자문의, 청와대 관저서 朴대통령 피부시술

    정기양 전 자문의, 청와대 관저서 朴대통령 피부시술

    ‘김영재 실’ 확보 위해 이병석 전 주치의와 논의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였던 정기양 연세대 세브란스 교수를 위증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JTBC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정 교수는 청와대 관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특히 정 교수가 청와대 의무동이 아닌 관저에서 시술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 관저는 그동안 대통령 측이 ‘집무공간’이라고 주장해 온 장소다.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실을 이용해 피부시술을 하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특검은 정 교수가 대통령 시술에 필요한 김영재 실을 확보하기 위해 이병석 당시 대통령 주치의와 논의했던 문자 메시지 내역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정 교수는 “(바로 대통령 시술하려 한 건 아니고) 실이 어떻게 된 건지 구해보기나 하자고 해서 문자가 왔다 갔다 했다”며 “그런데 결국은 김영재 측에서 실을 안 줘서 구하지는 못했다”고 JTBC에 인터뷰했다. 이어 그는 김영재의원 김영재 원장에게 실 리프팅 시술을 배웠고 함께 시술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 교수는 대통령에게는 리프팅 시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비선진료’ 김영재가 대통령에 주사 놓은 사실 확인”

    “특검, ‘비선진료’ 김영재가 대통령에 주사 놓은 사실 확인”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 원장이 박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미용시술을 한 사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김 원장에게 최소 3~4차례 필러와 보톡스 등 미용시술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김 원장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와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확보한 진술을 토대로 김 원장과 그의 부인 박채윤씨(48·구속)를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를 지낸 정기양 연세대 교수(58)도 박 대통령을 상대로 필러와 보톡스 등 미용시술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12월14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원장과 정 교수는 미용시술 의혹을 부인했다. 김 원장은 ‘김영재 증인은 대통령 안면시술을 한 적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질의에 “없다”고 답변했다. 특검은 국회 청문회에서 “대통령 안면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한 김 원장을 위증 혐의로 고발해줄 것을 국회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특검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에 박 대통령을 상대로 한 비선 진료가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비선 진료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서도 어느 정도 결과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한 통조림 속 치명적 毒 있다

    상한 통조림 속 치명적 毒 있다

    일명 ‘보톡스’ 보툴리누스톡신 한 스푼에 4000만명 살상 위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경우처럼 독살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2009년 영국으로 망명한 러시아 정보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는 방사성 동위원소 폴로늄210에 중독돼 사망했고, 2004년 우크라이나 대선 당시 야당후보였던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은 다이옥신에 중독돼 피부가 심하게 변형되기도 했다. 1995년 3월 사교집단인 일본 옴진리교 간부가 도쿄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해 사망자 12명, 부상자 5500명에 이르는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나폴레옹도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된 뒤 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일반적으로 ‘독’은 위험하고 치명적이지만 ‘약’은 사람에게 이로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독과 약은 모두 생체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과학적으로 동전의 양면과 같다. 똑같은 화학물질이라도 어떻게,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되고 약이 된다. 맹독성 식물인 투구꽃의 덩이뿌리를 말린 ‘부자’는 한방에서 강심제나 이뇨제로 쓴다. 물론 소량을 썼을 때 얘기다. 하지만 양을 잘못 맞추면 구토나 마비를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현재까지 발견되거나 합성된 독은 매우 다양하다. 투구꽃이나 피마자 같은 식물에서 유래한 독, 독사나 복어 등 동물에게서 나온 독, 세균이나 바이러스처럼 미생물이 만든 독, 납이나 수은 같은 광물에서 비롯된 독 등으로 분류된다. 비소나 청산가리처럼 화학적으로 합성된 독도 있다. ●작용 방식별 신경독·혈액독·세포독 또 독이 작용하는 방식에 따라 ▲신경독 ▲혈액독 ▲세포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신경독은 신경의 신호전달 시스템을 교란시켜 신경이나 근육에 마비를 일으킨다. 결국 호흡곤란, 심부전, 경련 같은 증상이 동반돼 사망에 이르게 한다. 복어독인 테트로도톡신이나 보툴리누스균, 전갈독,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등이 대표적이다. 살무사나 반시뱀의 독으로 대표되는 혈액독은 체내 침투 시 혈관과 조직이 파괴되고 적혈구가 깨지면서 피하출혈이 발생한다. 심한 통증과 함께 구역질과 부종이 생긴다. 탈리도마이드나 유기수은, 방사성 물질 등은 세포독으로 세포막을 파괴하거나 독소를 퍼트려 에너지 대사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고 DNA 변형을 유발시켜 암이나 태아 기형 등을 유발시킨다. 다른 독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비교적 느린 것이 특징이다. 독성의 강도는 일반적으로 ‘반수 치사량’(Lethal Dose 50%, LD50)으로 나타낸다. LD50은 투여 시 실험동물 절반을 죽게 만드는 양으로 보통 급성독성 물질을 평가할 때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자연에서 만들어진 생물 독이 화학물질이나 인공합성 독보다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치명적인 독은 상한 통조림 속에서 만들어지는 신경독 ‘보툴리누스톡신’이다. ‘보톡스’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진 바로 그 독이다. 보툴리누스톡신은 토양이나 바닷속에서도 존재하는 일종의 곰팡이균인데 산소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 활발하게 번식하는 혐기성 세균이다. 완전히 멸균되지 않은 음식물이 완전 밀봉돼 공기가 없는 통조림 속에 들어가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자연상태에서는 중독되기 쉽지 않지만 멸균이 덜 된 상태의 통조림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독이 발견된 것도 멸균이 덜 된 상태의 소시지 통조림에서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완전 멸균 상태로 통조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통조림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람의 LD50은 주사의 경우 1.3~2.1나노그램(ng)/㎏, 흡입할 경우는 10~13ng/㎏이다. 찻숟갈 하나에 해당하는 5g 정도로 4000만명을 죽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렇지만 이를 희석해 신경장애나 근육경련 등을 치료하거나 주름이나 사각턱을 교정하는 등 의료나 미용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공 합성독 ‘VX가스’ 독성 최강 인공적으로 합성된 독으로는 1988년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쿠르드족을 학살하는 데 사용한 신경독인 VX가스의 독성이 가장 강하다. 이후 VX는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돼 생산이 전면 금지됐다. 류재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은 “독물은 종류에 따라 피부와 호흡기, 구강, 피하 조직, 동맥과 정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흡수되며 흡수의 정도도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피부나 호흡기, 혈관을 통해 흡수될 경우 치명적인 독이 입으로 들어간 경우는 위산으로 분해되고 장에서도 흡수되지 않아 충분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정가은, “눈 성형만 4번..쌍꺼풀·앞트임·뒤트임까지”

    정가은, “눈 성형만 4번..쌍꺼풀·앞트임·뒤트임까지”

    ‘여자플러스’ 정가은이 성형횟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22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에서 MC 정가은은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 시술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등 눈 성형만 4번이나 한 사실과 함께 보톡스와 필러, 실 리프팅까지 지금까지 해본 모든 시술을 공개했다. 시술까지 합하면 최소 7회 이상인 셈. 그녀는 시술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7개월 된 딸이 “성형 전 내 눈을 닮았다”고 고백해 2세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미스코리아 설수현이 성형하지 않은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지만, 다양한 성형 시술 경험이 있는 정가은이 “언니 코는 했죠?”라는 추궁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태어나 처음으로 필러를 맞아 봤다는 쁘띠 성형 첫 경험을 최초 고백했다. 자연미인인 줄 알았던 설수현의 성형 커밍아웃에 변정수와 정가은은 비밀을 캐내 뿌듯해 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정가은은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여자‘S PICK 코너에서 출산 후 3개월 만에 S라인을 되찾게 만든 홈케어 운동성형 법은 물론 셀프 바디 리프팅을 도와주는 미랑 미즈서클 온열 마사지기와 주름예방에 효과적인 마이크로 패치, 그리고 슈퍼모델들이 부기 제거 및 다이어트를 위해 마신다는 ‘설탕 녹차’ 팁을 공개한다. 한편 정가은의 성형 고백은 22일 오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희’ 황보 “내가 봐도 성형한 코..웃자고 올린 건데 의혹 생겨”

    ‘정희’ 황보 “내가 봐도 성형한 코..웃자고 올린 건데 의혹 생겨”

    가수 황보가 코 성형수술 의혹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SNS에서 퍼지고 있는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보는 최근 “자연코에요. 믿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아래쪽에서 촬영한 셀카를 올렸다. 이에 대해 황보는 “내가 봐도 성형한 코 같다”며 “SNS에는 웃자고 올린건데 의혹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내가 봐도 그런데, 얼굴에 손 안 댔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는 “보톡스는 맞았다. 한 번은 성형을 해보려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건드리면 더 망가지고 강남 언니들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안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보는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전 코뼈가 부러졌는데 수술을 하면 매부리코처럼 될 수 있다고 해서 방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브리트니 스피어스 닮으려 성형수술 90번 한 남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닮고 싶어 무려 90번이나 수술대 위에 오른 남자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스피어스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은 미국 LA에 사는 브라이언 레이(31)의 사연을 보도했다. 1999년 스피어스의 데뷔 시절 부터 골수팬이었던 그는 얼굴까지도 닮고 싶었다. 브라이언이 수술대 위에 오른 것은 17살 때부터. 이상형의 모든 것을 따라하고 싶었던 그는 남자임에도 그녀를 닮기 위해 거침없이 얼굴에 '칼'을 댔다. 이렇게 그는 코 성형수술을 비롯 치아교정, 지방주입, 필러, 보톡스 등 90번 이상의 크고 작은 시술로 점점 스피어스와 닮은 외모를 갖게 됐다. 지금까지 쓴 비용만 우리 돈으로 무려 9200만원. 물론 그가 얼굴만 닮으려 한 것은 아니다. 브리트니의 노래와 춤, 말투까지 그대로 흉내내 지역 나이트클럽을 휘어잡고 있는 것. 또한 그녀의 공연장을 쫓아다니며 실제로 3번 만나 기념 촬영을 하는 행운도 얻었다.     레이는 "브리트니는 나에게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면서 "그녀 덕분에 모델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리트니와 같은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5개월에 한 번 보톡스, 연 4회 입술 필러 등 매달 특별한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람이 좋다’ 김민정, “올해 70대, 보톡스도 맞는다” 믿기 힘든 동안

    ‘사람이 좋다’ 김민정, “올해 70대, 보톡스도 맞는다” 믿기 힘든 동안

    ‘사람이 좋다’ 김민정이 동안 매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민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올해 70대가 된 김민정은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김민정은 “주름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가끔 보톡스를 맞는다. (눈가가) 자글자글하면 안되니까. 건강하고 예쁘게 늙자, 곱게 늙자 그래서 올해부터 헬스를 끊었다”고 수줍게 밝혔다. 과거 MBC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할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정은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다. 주인공만 계속 했다. 27살에 결혼을 해서 잠정 은퇴를 했다. MBC에서 얼마나 미웠겠느냐. 은퇴하고 드라마를 보기 싫더라. 1년이 안돼서 우울증이 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민정이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에 골인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락 마사지 전문가 ‘靑 보안손님’ 출입 의혹...“대통령 얼굴 부기 빼러”

    경락 마사지 전문가 ‘靑 보안손님’ 출입 의혹...“대통령 얼굴 부기 빼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을 향해 제기된 여러 ‘미용 시술’ 의혹에 대해 아래와 같이 해명했다. “순방할 때는 시차 적응을 못 하면서 일정이 굉장히 빡빡해 힘들 때가 있다. 다음날 일찍 일을 해야 하니까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영양주사도 놔 줄 수 있는 건데 그걸 큰 죄가 되는 것 같이 한다면 대통령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뭔가.” 대통령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단순 민간인이 아닌 대통령 주치의를 통한 의료 행위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대리 처방한 약과 주사제를 사용했다는 의혹뿐만 아니라 최씨와 친분이 있는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비선 진료’를 받았다는 의심이 제기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박 대통령이 몸이 아플 때마다 최씨의 소개로 의료인이 아닌 무자격자에게서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까지 나온 상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박 대통령의 얼굴 경락 마사지를 담당하던 민간인도 있었다는 주장이 새롭게 나왔다. 문제는 그가 청와대 검문 검색을 받지 않고 대통령 관저에 홀로 들어갔다는 점이다. 3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얼굴 경락 마사지를 약 30년 동안 해온 박모씨는 지난해 3월 청와대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다. 박 대통령 얼굴의 심한 부기를 빼달라는 요구였다. 박씨는 취재진에게 “주사를 잘못 맞아서. 보톡스 같은 걸 맞아서 얼굴이 자꾸 부어오른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박씨는 지난 7개월 동안 4~5차례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박 대통령이 머무는 청와대 관저에 홀로 들어가 얼굴 마사지를 해줬다고 말했다. 그때마다 박 대통령의 얼굴은 심하게 부어 있었다는 것이 박씨의 설명이다. 박씨는 박 대통령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순방을 떠나기 직전인 지난해 9월 아침에도 급히 청와대로 불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최씨의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엔 연락이 없었다고 전했다. 박씨는 청와대 직원의 차를 타고 청와대 정문과 관저를 통과하는 동안 “(인적 사항?) 그런 거 안 적었다. 출입증 안 받고 바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청와대 경호실의 검문 검색을 받은 적이 없는, 이른바 청와대 ‘보안손님’ 자격으로 들어간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박 대통령 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들을 상대로도 얼굴 마사지를 해왔다는 박씨는 그러나 최순실씨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달콤한 바이오·신약 희망… 씁쓸한 영양주사 열풍

    달콤한 바이오·신약 희망… 씁쓸한 영양주사 열풍

    2016년은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일대 전환점으로 삼을 만큼 다양한 사건·사고가 벌어졌다. 국내 제조업이 성장의 한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산업은 향후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올 한 해 국내 제약업계를 돌아보고 내년 제약 산업의 가능성을 점검해 본다.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거품 논란 국내 제약산업의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한미약품이 약 8조원의 기술수출을 이뤄내면서다. 이후 신약개발과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는 급격하게 높아졌다. 10만원이었던 한미약품 주가는 불과 1년 만에 9배에 가까운 86만원(2015년 11월)으로 뛰었다. 그러나 지난 9월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었던 표적 항암제 신약인 올무니팁의 기술계약 해지와 이에 대한 늑장 공시 논란이 겹치면서 12월 현재 주가는 30만원대로 떨어졌다. 검찰 수사 결과 일부 임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손실회피를 한 혐의는 밝혀냈지만 대규모 공매도 세력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기술계약 해지와 관련한 공시 경험이 없었던 한미약품과 거래소 측이 공시 과정에서 보인 미숙함으로 파장이 커진 셈이다.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미약품이 과거 국내 제약업체들이 이루지 못했던 성과를 올린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하지만 기술 수출 규모로 알려진 8조원은 임상시험이 신약개발로 성공했다는 전제하에 받을 수 있는 총액으로 실제 지난해 한미약품이 받은 계약금은 그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성과가 과장돼 알려진 측면이 있다는 뜻이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회사들도 후보물질을 찾는 첫 개발 단계부터 신약으로 출시될 수 있는 성공 확률은 0.01%에 불과하다”면서 “하나의 신약을 출시할 때까지 평균 12년의 기간이 소요되며 비용도 최소 수천억원에서 수조원대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기술력은 제약 선진국에 비하면 초보 단계 수준”이라면서 “아직 더 많은 국내 제약업체들이 지속적인 기술개발(R&D) 투자를 통해 역량을 쌓아야만 선진국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한미약품의 늑장 공시 논란 등으1로 인해 국내 바이오·신약 사업에 대한 거품이 꺼지기도 했지만 삼성과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바이오 사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가능성을 찾은 해이기도 하다. 대기업들 바이오 사업 투자확대 삼성그룹은 지난달 바이오의약품 생산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상장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인천 송도에 1, 2공장에 이어 3공장을 건설 중이다. 2018년 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업체로 올라선다.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지난 5년간 바이오 사업 분야에 약 5조원 이상을 투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도 지난달 바이오의약품 개발 업체인 LG생명과학을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G화학과 합병하며 바이오 산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LG화학은 앞으로 연간 3000억~5000억원의 R&D 투자를 통해 LG생명과학을 2025년까지 매출 50조원의 세계 5위 바이오 업체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톱 3 제약업체가 연 매출 1조원을 갓 넘은 상황에서 수조원대 투자가 가능한 대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현상은 산업 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일”이라면서 “다만 기존 국내 제약업체들과 공조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글로벌 수준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실 사태로 영양주사제 유명세 올 한 해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미용 및 영양 주사제를 둘러싼 열풍과 논란도 있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이 시술받은 것으로 알려진 태반주사와 마늘주사 등 영양주사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오히려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 입소문으로만 알려졌던 이들 영양주사는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며 시장이 확대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영양 주사제 시장은 2012년 328억원에서 2014년 519억 9000만원으로 55.5% 증가했다. 지난해와 올해 시장 성장세는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톡스 주사의 원료인 보톨리눔톡신 균주를 둘러싸고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공방전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지난 10월 국내 보톡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자신의 균주를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토론을 요구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대웅제약은 근거가 없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 사가 소모적 공방전으로 사회적 혼란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양 사의 공방은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닥터엘의원 피부과, 성남시 상대원동서 26일 개원

    닥터엘의원 피부과, 성남시 상대원동서 26일 개원

    피부질환 및 피부미용 부문의 의술을 선보이는 닥터엘의원 피부과가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서 26일 개원했다. 닥터엘의원 피부과는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을 수료한 이호 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진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진료과목은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피부질환 클리닉 ▲주요 색소질환인 주근깨, 검버섯, 기미 등과 여드름을 치료하는 피부미용 클리닉 ▲첨단 레이저를 이용해 주름 및 모공개선 치료를 시행하는 레이저 클리닉 ▲일반 사마귀, 편평 사마귀, 족저 사마귀 등을 치료하는 사마귀 클리닉 ▲이마주름, 미간주름, 눈가주름, 사각턱을 주사치료로 개선하는 보톡스 클리닉 ▲레이저를 활용한 제모시술이 이뤄지는 제모 클리닉 등이다. 이 원장은 “닥터엘의원 피부과는 다양한 진료과목 구성을 통해 향후 통합적인 메디컬 스킨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과잉진료 없는 병원으로서 환자들의 피부 주치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엘의원 피부과의 평일 진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말의 경우는 토요일만 진료가 진행되며 진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진이며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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