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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넋업샨 “이름 어렵다? 순수한글로…무당”

    넋업샨 “이름 어렵다? 순수한글로…무당”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Soul Dive)의 리더 넋업샨(본명 배한준)이 힙합계에 가장 어려운 예명으로 알려져 있는 자신의 이름의 숨은 뜻을 공개했다. 넋업샨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제 이름이 랩퍼들 중 가장 어려운 예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순수 한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예명 ‘넋업샨’을 ‘넋을 등에 업고 사는 사람’으로 풀이하며 “무당을 순수 한글로 풀이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름을 짓게 된 연유에 대해 “음악은 넋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다. 그 중 소울 음악을 워낙 좋아했고, 이러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예명을 찾다가 넋업샨이란 멋진 한글 이름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결성된 인피니트 플로우(Infinite Flow) 출신인 넋업샨은 지토(zito), 디테오(D.Theo)와 함께 2년여 간의 음악 작업을 거쳐 지난 16일 ‘매드 사이언티스트 앤 스윗 먼스터스’(MAD SCIENTIST & SWEET MONSTERS)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R&B의 요정’ 애즈원이 보컬로 참여한 경쾌한 힙합곡 ‘쿨 러닝’(Cool Running)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10년이상 쌓은 탄탄한 랩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념’ 소울다이브 “10년 언더, 군필 힙합그룹” (인터뷰)

    ‘개념’ 소울다이브 “10년 언더, 군필 힙합그룹” (인터뷰)

    소위 ‘힙합 좀 들었다’는 마니아들은 이름만 들어도 무릎을 ‘탁’ 치는 세 랩퍼 넋업샨, 지토(zito), 디테오(D.Theo)가 한 데 뭉쳤다. 이름하여 소울 다이브(Soul Dive). 여의도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홍대 인디 힙합계를 주름 잡은지 벌써 10년. 어느새 멤버들은 ‘계란 한판’의 나이가 돼있었다. 왜 이리 데뷔가 늦었냐고 묻자 “언더에서 10년간 탄탄히 실력 쌓고, 군 복무 마쳐야 데뷔하는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개념’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 ◆ 평균 서른? 이제 시작! “올해 지토와 제가 29세, 리더 넋업샨 형이 31세가 됐으니 ‘평균 서른’이네요. 늦었지만 저희는 걱정이 없어요. 대개 힙합하는 친구들이 어리잖아요. 저희의 강점은 군필자 힙합 그룹이거든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하하”(디테오) 나이 서른에 언더그라운드 랩퍼의 설움을 벗고 첫 메이저 진출의 꿈을 이뤘으니 얼마나 감개무량하랴. 세 남자는 2년여 간의 음반 작업 끝 얻게 된 데뷔 앨범 ‘매드 사이언티스트 앤 스윗 먼스터스’(MAD SCIENTIST & SWEET MONSTERS)를 안았을 때의 뭉클함을 “새끼 얻은 어미 심정”이라 표현했다. ‘늦은 시작’에는 이유가 있었다. 실력파 힙합그룹 인피니트 플로우(Infinite Flow)와 브라운 후드(Brown Hood)를 통해 각자의 영역을 닦아온 세 사람은 군 전역후 음악적 방향이 일치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한번 의기 투합의 뜻을 다지게 됐다. “‘홍대 힙합’을 마니아들의 음악이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메이저 음악으로 보급시키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힙합을 만들기로 결심했죠. 버릴 건 버리고 또 서로의 의견을 취합하면서 얻은 결과물이 바로 이 앨범이에요.”(지토) ◆ 랩에 미친(?) 세 과학자 앨범명 ‘MAD SCIENTIST & SWEET MONSTERS’처럼 세 멤버는 모두 ‘음악에 미친 과학자’가 됐다. 힙합이란 ‘달콤한 괴물’를 탄생할 때까지…. 길고 긴 음악 실험은 계속됐다. 창조자가 카타르시스를 맛보는 순간은 바로 창조물이 탄생되는 그 순간일 것. 2년여 간의 노력과 땀은 배신이 없었다. “첫 앨범은 저희 음악에 뿌리이자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훗날 그 어떤 앨범보다 공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데뷔 앨범이지만 12트랙이나 담고 있거든요. 물론 정규 앨범이고요.”(넋업샨) 게다가 소울다이브의 데뷔 앨범은 제작 단가가 일반 CD의 3배나 투입된다는 미니북 앨범이다. “총 32페이지의 미니북 앨범이죠. CD의 단가가 3배나 더 들었어요.(웃음) 북앨범을 고집한 이유는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니라 눈과 귀가 함께 느끼는 음악을 선사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보고 들으면서 느끼는 시각화된 음악의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어요.”(넋업샨) ◆ 애즈원 피쳐링 ‘쿨 러닝’으로 출사표 타이틀 곡은 ‘R&B의 요정’ 애즈원이 보컬로 참여한 ‘쿨 러닝’(Cool Running). 이 곡은 트렌드 세터들이 즐겨하는 엑스-스포츠의 감흥을 표현한 경쾌한 힙합곡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되불어 넣고자 하는 노래다. 약 1년여 만에 음반에 목소리를 싣은 애즈원은 ‘쿨 러닝’ 멜로디 라인을 담당했으며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쿨러닝’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상쾌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앨범 전 수록곡 중 보컬을 제외한 모든 랩 부분은 모두 넋업샨, 지토(zito), 디테오(D.Theo) 세 남자에게서 이뤄졌다. “에픽하이나 타이거JK, 다이나믹 듀오 등 잘 알려진 힙합뮤지션들과 친분이 깊어요. 하지만 저희 역시 힙합계에선 10년 넘게 실력을 인정받은 랩퍼란 자부심이 있어요. 그만큼 고민을 많이한 앨범이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랩 파트는 쭉 저희 세 명의 목소리만 담을 겁니다.”(디테오) ◆ 힙합 = 가장 합법적인 무기 마지막으로 ‘음악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묻자 리더 넋업샨은 인상적인 한 마디를 남겼다. “사람을 움직이는데 ‘가장 합법적인 무기’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그 무기를 다룰 수 있는 특권이 주워졌다면 정말 좋은데 쓰고 싶어요. 힙합으로 하여금 사람들의 마음을 단 0.1cm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저희는 성공한겁니다. 그룹명 ‘소울 다이브’(Soul Dive)처럼 저희 음악에 대중들의 영혼에 흠뻑 빠질 때까지 목청 높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넋업샨)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스타K’ 정슬기, 조PD와 손잡고 가수 데뷔

    ‘슈퍼스타K’ 정슬기, 조PD와 손잡고 가수 데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첫 번째 가수를 배출했다. 본선 확정을 코 앞에 두고 탈락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정슬기가 조PD와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정슬기는 이달 초 조PD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정슬기는 티아라, MC몽, 블루브랜드 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래퍼 라이머와 조피디의 지도 하에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 브랜뉴 스타덤 측은 “정슬기는 워낙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이수영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정슬기가 가수 활동은 물론 다방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만간 가수로 음악무대에 설 그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정슬기는 ‘슈퍼스타K’ 출신 1호 가수가 됐다. 정슬기는 오디션 예선 무대에서 시각 장애인 김국환, 강진아 등과 ‘여인천하’ 팀을 구성하고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당시 감동어린 보컬에 이효리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 측은 “이미 계약한 정슬기 외에도 여러 명이 유명 기획사로부터 계속 러브 콜을 받고 있다.”며 “이들의 가수 데뷔 후에도 많은 애정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0분 전’ 이현, 박정아에 이어 한승연과 ‘듀엣’

    ‘30분 전’ 이현, 박정아에 이어 한승연과 ‘듀엣’

    ‘30분전’으로 첫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현이 카라 한승연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이현은 카라의 한승연과 함께 ‘30분전’을 듀엣곡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주 쥬얼리 박정아에 이어 한승연과 입을 맞추게 된 이현은 “인기 최고의 걸그룹 카라의 승연양과 함께 노래를 한다니 기대가 무척 크다. 예쁜 보컬을 갖고 있는 승연양 덕분에 상큼한 ‘30분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이 이끄는 혼성 3인조 그룹 에이트(8eight)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라드 왕자들’ 변했다…더 딥하게 vs 더 담백하게

    ‘발라드 왕자들’ 변했다…더 딥하게 vs 더 담백하게

    발라드가 올해 들어 최고의 호황기를 맞았다. 음악차트 10위권 내 절반이 발라드다. ‘가을 = 발라드 대세’란 공식이 이처럼 철저히 지켜졌던 해도 없었다. 댄스일색 기계음에 지쳐있던 대중들은 발라드 왕자들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에이트의 이현을 필두로 테이, 박효신, 이승기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찬바람을 타고 대중들의 감성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 왕자들의 외도, ‘발라드 부흥기’를 부르다. 가요계의 대세가 발라드로 기울게 된 까닭은 대어급 발라드 가수들이 줄지어 컴백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음악 평론가들은 이들의 컴백이 대중들의 빠른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과감한 창법 변화’가 불러온 ‘신선함’을 들고 있다. 오랫동안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고집해오던 기존 창법을 버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식상함을 벗기 위한 대안으로 과감한 창법 변화를 택했다. ◆ 더 딥(Deep)하게…이현, 테이 ’30분 전’과 ‘독백’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현과 테이는 국내 감성 보컬리스트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의 경우, ‘심장이 없어’와 ‘잘가요 내사랑’을 연히트 시킨 그룹 ‘에이트’(8eight)의 리더로 그동안 팀내 화음을 조율할 수 있는 부드러운 창법을 구사해 왔다. 하지만 첫 솔로곡 ‘30분 전’은 지극히 감정적인 전개가 돋보인다. 실제로 이현은 인터뷰에서 “장기인 감정 표현력을 부각시키는데 치중했다.”고 밝혔다. ’이별 3부작’을 탄생시킨 방시혁 프로듀서는 “절규하는듯 흐느끼는 ‘30분 전’의 후렴구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를 찾던 중 이현을 택했다. 에이트 안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그의 잠재력을 표출해내 기쁘다.”는 소견을 전했다.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외치다’ 등을 통해 샤우팅 창법을 선보여 왔던 테이는 지난 앨범까지 편안함을 덧입겠다는 이유로 부드러운 창법을 구사해왔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에 테이는 이번 앨범에서 다시 자신만의 창법으로 회귀했다. 새 타이틀곡 ‘독설’은 끓어 오르는 듯 폭발하는 테이의 창법이 잘 드러나 있다. 대중들로 하여금 ‘역시 테이’라는 평으로 그의 변화를 반기고 있다. ◆ ‘더 담백하게’…박효신, 이승기 반면 박효신과 이승기는 한층 힘을 뺀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발라드로 돌아왔다. 허스키하고 굵직한 목소리가 특징인 박효신은 데뷔 10년차 기념 앨범인 이번 신보에서 눈에 띠는 변화를 가장 감행했다. 6집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는 예전 히트곡 ‘동경’, ‘눈의 꽃’, ‘좋은 사람’등에서 고수해 왔던 ‘그만의 보컬색’을 완전히 탈피한 느낌이다. ’우리 헤어지자’로 컴백한 이승기도 히트곡 ‘내 여자라니까’에서 보여줬던 점층적인 전개의 발라드를 벗어났다. 이승기는 신곡 ‘우리 헤어지자’에서 이별을 고하는 남자의 담담한 심정을 표현해 내기 위해 감정을 절제하고 마치 얘기를 건네는 듯한 창법으로 변화를 꾀했다. ◆ ‘발라드 왕자’들의 창법 변화…왜? 새로운 창법을 선보인 발라드 가수들의 파격적인 시도는 대중들로 하여금 ‘익숙하지만 색다른’ 오묘한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명헌 씨는 “발라드 가수들의 창법 변화는 대중들로 하여금 새 앨범을 내기 전 그들이 충분한 고민과 노력을 거쳤다는 점을 짐작케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컬색에 변화를 덧입히는 과정에서 기존 창범의 결점까지 보완돼, 새로운 팬층까지 형성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아이비, 컴백 앞서 MC몽 음반서 피처링 신고식

    가수 아이비가 10월 컴백에 앞서 MC몽의 새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비는 오는 10월 6일 발매되는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Humanimal Repackage) 음반에 수록될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신곡 ‘나는’은 아이비와 MC몽의 듀엣곡으로 지난 2006년 발매한 3집 ‘못된 영화’에 이은 두 번째 합작. 아비이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보이스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곡이다. ‘너에게 쓰는 편지’, ‘So Fresh’ 등 히트곡을 작업한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메이비가 참여했으며, 연인과 헤어짐을 잊지 못한 현실적인 가삿말이 담겨 공감을 더하고 있다. MC몽의 소속사측은 “아이비가 본인의 앨범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 했다.”며 “이번 곡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아이비의 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C몽 5집 ‘휴매니멀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호러쇼 (Horror Show)’와 발라드 곡 ‘나는’을 포함한 신곡 3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사진=팬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알렉스ㆍ호란 동거설?… “영원히 친구로 남고파”

    알렉스ㆍ호란 동거설?… “영원히 친구로 남고파”

    남녀가 너무 친하게 지내면 염문설이 피어오르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그 상대가 선남선녀라면 두 말 할 나위 있겠는가.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와 호란 역시 열애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알렉스와 호란은 2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열애가 아닌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음악적인 파트너인 동시에 31세 동갑내기 절친인 알렉스와 호란은 항간에 떠도는 두 사람의 동거설에 대해 “동거설 이야기를 듣고 정말 황당해 어이가 없었다.” 면서 “우리 둘은 발전할 가능성이 절대 없다. 영원히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호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알렉스는 “도도하고 지적인 호란의 첫인상 때문에 쉽게 친해지기 어려울 줄 알았다.” 면서도 “그런데 소주 8병과 닭발, 붕장어를 먹고 친해졌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클래지콰이의 다른 멤버들에 대해 소개했다.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보컬을 맡았던 크리스티나는 나의 친누나”라고 밝힌 뒤 “초기 멤버였던 누나가 나를 팀에 소개했다.”고 결성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클래지콰이는 알렉스, 호란, 크리스티나, DJ클래지로 총 네 명인데 크리스티나, DJ클래지는 앨범 녹음 때만 참여하고 방송출연은 알렉스-호란 위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팝스타 존 필립스 딸 “父와 부적절한 관계”

    팝스타 존 필립스 딸 “父와 부적절한 관계”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란 곡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그룹 ‘마마스 앤 파파스’의 멤버인 故존 필립스의 딸이 아버지와 성관계를 맺어온 사실을 고백해 파장이 일고있다. 배우 겸 가수인 메켄지 필립스(47)가 최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 존 필립스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털어놨다고 연예 매거진 ‘E!온라인’이 전했다. 존 필립스는 ‘마마스 앤 파파스’의 창단 멤버로, 1966년 데뷔, 그 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스 그룹 보컬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가수다. 2001년 3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매켄지 필립스는 최근 발간한 자서전 ‘하이 온 어라이벌’(High on Arrival)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자세히 고백했다. 그녀는 19세 결혼식을 올리기 전날 술에 취해 강제로 마약을 복용, 아버지와 성관계를 맺었으며 이 날 일로 큰 충격을 받아 “죄책감에 인생이 산산조각 났다.”고 털어놨다. 매켄지 필립스는 약물에 중독된 뒤로는 아버지와 쭉 성관계를 가져왔으며, 약물 과다 복용으로 1980년 대 인기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매켄지 필립스는 존 필립스의 첫 번째 부인인 수잔 아담스가 낳은 첫째 딸이다. 지난해에도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R&B 요정’ 애즈원, 1년 만에 음반 복귀

    ‘R&B 요정’ 애즈원, 1년 만에 음반 복귀

    R&B 여성듀오 애즈원(AS ONE)이 1년 만에 반가운 목소리로 돌아왔다. 애즈원은 지난 16일 발매된 3인조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Soul Dive)의 첫 타이틀곡 ‘쿨 러닝’(Cool Running)의 보컬 부분을 도맡았다. 애즈원이 음반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 9월 프로젝트 앨범 ‘사랑은 너 하나뿐’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 애즈원은 2000년대 초반부터 홍대에서 출중한 랩 실력으로 이름을 떨쳐온 넋업샨, 지토, 디테오가 힙합그룹을 결성했다는 소식에 기꺼이 지원 의사를 전했다. ’쿨 러닝’은 트렌드 세터들이 즐겨하는 엑스-스포츠의 감흥을 표현한 경쾌한 힙합곡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되불어 넣고자 하는 노래다. 애즈원은 ‘쿨 러닝’에서 멜로디 라인의 보컬 부분을 담당했으며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곡 전체의 상쾌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소울 다이브는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음악으로 인연을 맺은 애즈원이 앨범에 참여해 멋진 멜로디 라인을 선사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소울 다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매드 사이언티스트 앤 스위트 몬스터’(MAD SCIENTIST & SWEET MONSTERS)는 ‘미친 과학자와 부드러운 괴물’란 반어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총 12곡의 트랙을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힙합 리듬으로 풀어내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현 “‘30분전’ 돌리고픈 사랑…있었다” (인터뷰)

    이현 “‘30분전’ 돌리고픈 사랑…있었다” (인터뷰)

    §1. 이현, ‘이별 3부작’ 마지막 주인공이 된 이유 ’30분 전에 내 가슴 찢기지 않았는데, 30분 전에 내 얼굴이 눈물 범벅 아니었는데’ (이현 ‘30분 전’ 中) 심장에 총을 맞은 것처럼 숨이 컥 막힌다. 이 남자의 목소리,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다. ’이별 3부작’을 탄생시킨 방시혁이 그랬다. 감정 표현력 만큼은 국내 보컬리스트 중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거라고. ‘30분 전’의 후렴구에 전율이 인다면, 왜 ‘이별 3부작’의 마무리를 이현이 맺어야 했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슬픔이 짙게 배인 목소리, 절규하듯 흐느끼면서도 이내 감정을 터뜨리지 않는 창법. 후크송 보다 강한 중독성으로 음악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이 남자의 보컬 표현력이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면, 하나의 의문점이 들었다. 경험담은 아닐까. 그래서 물었다. 누군가와 사랑하면서 ‘30분 전’으로 돌이키고 싶은 순간이 있었냐고. “물론 제게도 되돌이키고 싶은 사랑은 있었죠. 20대를 돌아봤을 때, 가슴에 남아있는 한 사람이 있어요. 누구나 이별을 추억해보면, 후회하게 되는 순간이 있잖아요. 이별 후에 ‘만일 이 시간을 ‘30분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 사실 남자들이 더 많이 하거든요.” §2. ‘이프 온리’, ‘이터널 선샤인’…그리고 ‘30분 전’ 마치 필름을 되감듯 사랑했던 이와 이별의 순간을 거슬러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판타지 로맨스. 이미 영화 ‘이프 온리’(If only),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등을 통해 아름답게 그려졌던 이 소재가 노랫말로 풀어진 것은 ‘30분 전’이 처음이다. ’닫힌 문이 열리고, 니가 뒷걸음 쳐 들어오고, 비워진 커피잔이 채워지고 너의 입이 니 말을 거뒀어’(도입부 中) “이색적인 가사가 너무 끌렸어요. 우연히 이 곡의 가이드를 제가 뜨게 됐는데, 처음 불러본 순간 ‘아, 내 노래다. 무조건 내가 불러야겠다’고 느꼈죠. 그후론 어딜가도 이 노래 생각뿐이었어요. 입가에서 ‘30분 전에~’란 후렴구가 떠나질 않는 거예요. 이미 제 노래가 된 마냥 부르고 다녔죠.”(웃음) §3. 사고치고 시위해서 얻은 첫 솔로곡 이현은 가수가 노래를 얻기 위해 작곡가에게 시위(?)를 벌인 최초의 1인으로 기록됐다. 대학 축제에서도 부르고, 라디오 방송에서도 부르고…. 끝내 이현은 올초 에이트의 콘서트 무대에서 “방시혁 작곡가님, 저 이노래 진심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저 꼭 주세요!”라고 돌발 발언을 하며 미공개 곡인 ‘30분 전’의 일부분을 부르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했다. “제가 B형 남자거든요. 큰 사고를 친거죠.(웃음) 아직 주인도 정해지지 않은 곡을 제가 부르겠다고 호소했으니… 어디서 그런 깡이 솟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 노래가 아니면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간절했죠.” 요즘처럼 가공된 곡을 받는대로 부르는 대량생산형 가요계 흐름에서 ‘30분 전’을 부르기 위한 이현의 눈물겨운 막무가내 투혼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이트의 리더로서, 또 2년 만에 첫 솔로 데뷔라 책임감이 막중했어요. 제 이름을 건 첫 앨범인 만큼 정말 좋은 곡을 선보여서, 대중들로 하여금 에이트는 음악적으로 항상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그룹이란 평을 듣고 싶었어요.” §4. 2년 반만에 듣는 임정희의 목소리 ’30분 전’의 여성 듀엣 버전 도입부에는 ‘길거리의 디바’ 임정희의 반가운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미국에서 음악 공부 중인 임정희는 데뷔 전부터 자신의 콘서트 무대를 빛내준 아끼는 후배 이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약 2년 반 만에 귀국, 한층 성숙된 목소리를 실었다. “정희 누나는 여성 보컬리스트 중 최고로 꼽히는 분이잖아요. 데뷔 전 정희 누나와 길거리 콘서트에 함께 서면서 친분이 생겼어요. 그리고 ‘30분 전’ 듀엣 버전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도와주셨죠. 미국 유학을 통해 조금은 새로워진, 깊이를 더한 보컬색을 입혀 주셨어요.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곡이 탄생했죠.” §5. 베스트 보다 ‘온리’될 것 임정희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힘을 싣은 ‘30분 전’은 지난해 상반기 음원 1위 행진을 이어간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에 이어 발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진입, 빠른 상승세로 정상을 향해가고 있다. “사실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이 없었다면, 제 솔로곡 ‘30분 전’도 없었을 거예요. 앞선 두 곡으로 ‘에이트는 좋은 노래하는 그룹’이란 이미지가 생길 수 있었어요. 자랑스런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또 제가 돌아갔을 때 에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마지막으로 ‘발라드 강세’ 속 첫 이번 활동의 목표를 묻자 이현은 “베스트(Best)보다 온리(Only)가 되겠다.”는 말을 남겼다. “노래를 잘하시는 보컬리스트는 너무 많잖아요. 최고의 보컬리스트보단 ‘다른, 하나 뿐인’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발라드가 활기를 띠고 있어서 기뻐요.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경쟁하며 제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 넓혀갈 수 있다는 면에서 가수 이현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가비엔제이, 섹시미 물씬 파격화보 공개

    ‘컴백’ 가비엔제이, 섹시미 물씬 파격화보 공개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가비엔제이(Gavy NJ)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가비엔제이는 오는 24일 정규 4집 ‘side A-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 발표에 앞서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재킷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쉬크한 블랙을 기본 콘셉트로 한 이번 촬영에서 가비엔제이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가비엔제이가 가창력 위주의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어 비쥬얼을 강조한 이번 파격 변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햇다. 한편 Side A, Side B 등 총 미니 앨범 2장으로 출시될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핼쑥해졌대’로 남성 발라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 가요계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 워너 뮤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년만에 5집 록스테릭으로 돌아온 ‘체리필터’

    3년만에 5집 록스테릭으로 돌아온 ‘체리필터’

    여성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록 밴드들이 날개를 활짝 펴던 시절이 있었다. 자우림을 필두로 롤러코스터, 러브홀릭, 그리고 체리필터까지…. 하지만 록이 국내 음악시장의 구석으로 밀려나며 활약이 예전만 못한 것은 아쉽지만 분명한 사실. 3년 만에 5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 체리필터는 그래서 더욱 반갑다. 작심한 듯 새 앨범에 ‘록스테릭’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유진(본명 조유진·보컬), 진(정우진·기타), 연헤드(연윤근·베이스), 손스타(손상혁·드럼)는 록에 미쳤다, 록에 환장했다는 뜻이라고 귀띔했다. ●작사·작곡·편곡·녹음·프로듀싱까지 작업 기간이 오래 걸린 것에 대해 진은 “우리는 작사·작곡·편곡·녹음·프로듀싱 등 모든 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결합니다.”면서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얻었던 감정들을 노래에 담는데 욕심이 많아 50곡 정도 만들었고 그중 11곡을 추렸죠.”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레코딩하기를 수차례나 반복했다고 한다. 체리필터가 새 앨범에서 특히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게 바로 이 부분이다. 그동안 모은 자금을 나눠 갖기보다 녹음실을 새로 꾸미고, 음악 장비들을 구입하는 데 아낌없이 사용했다. 전문 잡지 등에서 좋은 악기나 녹음 장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 구입해야 직성이 풀렸다고. 진의 설명을 들어보자. “국내 록 신이 시들해지다 보니 내로라하는 스튜디오들은 작업 세팅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록 밴드 녹음을 꺼려요. 스포츠카를 타는 것처럼 하드록을 하고 싶은데 기존 스튜디오에는 정숙한 세단이 있죠. 그래서 각 악기에 어떤 장비가 좋은지 알아보고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등 우리가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밴드는 음악성 못지않게 사운드도 중요하죠. 다른 것은 몰라도 사운드에서 밀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화가 나요.” 유진이 한마디 거든다. “요즘은 주로 노트북 스피커나 휴대전화로 음악을 듣잖아요. 저음과 고음이 뭉개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음악 듣는 재미를 간과하고 음악 문화가 퇴보하는 것 같아 아쉬워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왜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느냐는 이야기도 들어요. 하지만 좋은 사운드는 우리의 고집이자 자존심이죠.” 1997년 인디밴드로 출발했다. 경력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멋모르고 냈던 1집이 아니라 ‘낭만 고양이’로 존재감을 알렸던 2002년 2집이 사실상 데뷔 앨범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체리필터는 여전히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 음악을 업(業)으로 했던 프로들이 아니라 음악 초보자로 록이라는 장르 안에서 재미있게 놀고,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며 의기투합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멤버들에게 체리필터는 영원한 놀이터나 다름없다. ●10년 후에도 에너지 넘치는 밴드로… 30대 초반에 접어든 멤버들이라 달라진 점도 있을 법했다. 처음에는 거친 야생마였는데 지금은 준마가 됐다며 함께 웃음을 터뜨린다. 유진은 “노래를 만들고, 연주하는 것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우리 음악이 힘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록 밴드는 초창기에 혈기왕성하고 반항적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말랑말랑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성숙했다고 여기지 않는다는 것. 유진은 “나이가 들어가며 응축된 감정은 담지만 에너지를 내뿜는 것은 자제하는 밴드들이 많아요. 우리는 에어로스미스처럼 40~50대에도 역동적인 에너지를 잘 표현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은 강한 직구 같은 느낌이 있다. 1번 트랙 ‘이물질’부터 굉음이 쏟아져 나온다. 영어 가사를 입힌 6번 트랙 ‘카마-마라’도 하드코어 사운드로 중무장한 노래다. 하지만 새 앨범이 이전에 견줘 강해진 것은 아니라는 설명. 언제나 2개 정도는 헤비한 곡이 있었지만 대박이 났던 ‘낭만 고양이’와 ‘오리 날다’에 묻혀버린 점이 없지 않다. 진은 “곡 순서를 짜는데 거포를 1번 타자로 내세운 셈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세졌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요즘은 휘발성이 강한 음악을 많이 찾죠. 하지만 우리는 하드코어를 포함해 모던 팝, 펑크, 스카, 테크노, 이모코어, 얼터너티브 등 록이라는 틀에 다양한 것들을 담아내려고 했어요.”라며 웃었다. 타이틀곡으로 2번 트랙 ‘피아니시모’를 내세웠다. 사운드는 강해도 왠지 여린 감정이 흘러나오는 묘한 노래다. 체리필터는 외강내유한 이 노래가 시험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10대 루저, 취업에 시달리는 20대 루저, 내집 마련에 허덕이는 30대 루저 등 이 시대의 모든 루저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록스테릭’이라는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싶어 하는 체리필터는 소속사가 있음에도 따로 레이블을 차렸다. ‘로캣(로맨틱캣) 펀치’다. 열악한 상황에서 제대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장되는 후배 밴드들이 많다는 생각에 덜컥 만들게 됐다. 신인 밴드가 녹음을 할 때는 대개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당연히 사운드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이에 좌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고 한다. 때문에 제대로 공들여 작업하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것. “우리도 중견 밴드가 됐지만, 선배나 동료는 많아도 후배 밴드는 드물어요. 안타깝죠. 후배 밴드들을 위해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영웅재중-믹키유천 日서 듀엣곡 발표

    영웅재중-믹키유천 日서 듀엣곡 발표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이 일본에서 프로젝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오는 30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이번 싱글은 ‘COLOR~Melody and Harmony~’와 ‘Shelter’ 그리고 지난 7월 도쿄돔 공연에서 선보인 ‘COLOR~Melody and Harmony~’의 무대버전이 담겨있다. 특히 싱글 타이틀 곡 ‘COLOR~Melody and Harmony~’는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이 함께 작ㆍ편곡한 발라드 곡으로 현재 ‘헬로 키티’의 35주년 이미지송으로 채택돼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두 멤버가 일본의 인기 힙합듀오 엠플로의 데뷔 10주년 기념앨범에 참여해 선보인 ‘been so long’은 23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been so long’은 파워풀한 믹키유천의 랩과 영웅재중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업 템포 댄스곡으로 지난 7월 첫 무대가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오는 30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프로젝트 싱글앨범 ‘COLOR~Melody and Harmony~’는 국내 발매일자를 조율 중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맨딩’ OST 참여… “윤호 선배님 파이팅”

    소녀시대, ‘맨딩’ OST 참여… “윤호 선배님 파이팅”

    걸그룹 소녀시대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정윤호와 아라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소녀시대는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 OST에 참여해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정윤호의 연기에 힘을 실어주게 된 것. ‘맨땅에 헤딩’ OST에는 소녀시대의 ‘모션’과 태연-써니가 부른 듀엣곡 ‘사랑인걸요’가 수록된다. 지난 16일 방송된 ‘맨땅에 헤딩’ 3회에서 처음 공개된 태연과 써니의 듀엣곡 ‘사랑인걸요’는 두 여성보컬의 화음이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 곡. 봉군과 해빈의 러브테마곡으로 선정된 이 곡은 아름다운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엔딩곡으로 삽입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모션’은 드라마의 밝은 분위기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 4회는 주연배우들의 한층 안정된 연기로 시청률 상승을 노린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쓰라진, 데뷔 첫 보컬 ‘트로트’로 파격 변신

    미쓰라진, 데뷔 첫 보컬 ‘트로트’로 파격 변신

    에픽하이의 랩퍼 미쓰라진(본명 최진·27)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컬에 도전, 그것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에픽하이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트로트’라는 곡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파격 변신한 미쓰라진의 무대를 전격 공개했다. 타블로는 “지금껏 음악을 하면서 트로트 힙합을 만드는 일은 죽어도 없을 줄만 알았다. 그런데 최근 DJ투컷 아버님의 제의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트로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첫 타이틀곡 ‘따라해’에 이어 후속곡으로 낙점된 ‘트로트’는 그간 거친 랩을 담당해왔던 미쓰라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컬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마이크를 건네 받은 미쓰라진은 “사실 언젠가 싱어의 기회가 온다면 정말 멋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트로트를 부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며 “다행히도 미래는 열려있다. 무엇보다 늙어서도 부를 수 있는 내 노래가 생겼다는 점에서 자신감이 든다.”고 재치를 더했다. 한편 에픽하이의 새 앨범 ‘e’는 오는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이번 6집 앨범은 2CD에 총 30곡이 수록된 최대 규모의 앨범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이터니티 ‘에브리싱스 고너 비 올라잇’, ‘돈트 푸시 미’, ‘라이프 이즈 쿨’ 등 클래식과 팝을 결합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스위트박스의 황금 콤비가 ‘이터니티’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쳤다. 보컬 제이드와 프로듀서 GEO다. 이번에는 앨범에 담은 12곡 전곡에서 클래식과 팝의 만남을 시도했다. ‘원더풀 월드’, ‘러브’, ‘유 스마일’ 등 3곡에서는 파헬벨의 ‘캐논’이 흐른다. 또 쇼팽, 비발디, 차이콥스키, 알비노니, 그리그, 푸치니, 헨델의 음악이 곳곳에서 듣는 이의 귀를 감미롭게 적신다. 영화 ‘대탈주’의 테마를 기반으로 한 ‘체인지 더 월드’도 돋보인다. ‘왓 유 원트’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마이 스타일’등 2곡은 클래식 테마가 빠졌지만 한국 발매 음반에만 수록된 보너스 트랙이다. 소니뮤직.
  • “25년 쌓아온 대중성·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셈”

    “25년 쌓아온 대중성·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셈”

    “들소리가 생긴 지 25년이 됐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입니다.” 국내 월드뮤직 그룹 들소리가 다음달 3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워멕스(WOMEX·The World Music Expo)의 공식 쇼케이스 무대에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역대 최다인 760개팀이 응모했다. ‘7인의 사무라이’라고 이름 지어진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들소리를 비롯한 37개팀이 선정됐다. 워멕스는 워매드(WOMAD·World of Music, Arts and Dance)와 함께 월드뮤직과 관련한 세계 최대 행사로 꿈의 무대다. 워멕스가 음악전문가 4000여명이 모이는 아트마켓 성격이 짙다면, 워매드는 최고 실력의 뮤지션이 함께 하는 자리라 연주자들에게는 영광스러운 무대. 이미 대륙 별로 치러지는 워매드 시리즈에 2005년부터 7회 연속 초청되며 기록을 세운 들소리이지만, 워멕스 초청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해외 40~50회… 年 300회이상 공연 최근 서울 성산동 사무실에서 만난 문갑현 들소리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실력이 검증된 것 같아요. 세계 최고 월드뮤직 전문가들에게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은 셈이죠.”라면서 “월드뮤직 시장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전기를 맞았다는 생각입니다.”고 설명했다. 워멕스에 공식 초청되면 음반에 워멕스 인증 마크를 달 수 있는데 이는 세계 곳곳의 월드뮤직 팬들에게 음악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보증수표와 같다고 한다. 기획자 10명을 포함해 25명, 3개팀으로 구성된 들소리는 우리 소리와 멀어진 국내 대중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 있다. 하지만 해외 40~50회를 포함해 국내외에 걸쳐 연간 300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03년 일본을 시작으로 42개국을 다니며 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려 세계 음악 축제에서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 문 대표를 만난 날도 한 팀은 코펜하겐 무대를 위한 연습이 한창이었지만 또 다른 팀은 벨기에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한때 마당극이 중심이있던 들소리는 전통축제를 옮긴 타악 중심의 ‘타오놀이’와 전통축원 의식인 비나리를 바탕으로 기악과 멜로디, 보컬을 입힌 ‘월드비트 비나리’ 등의 창작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문 대표는 처음부터 전통음악에 심취했던 것은 아니었다. 경남 진주에서 대학을 다니며 문화운동에 관심을 뒀다. 문화에 기대 사회운동을 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어느새 우리 소리에 빠져들었고, 1984년 ‘물놀이’(현 들소리)를 만들었다. 탈춤과 풍물에 미쳤던 문 대표는 1990년대 초반 연주자보다는 기획자로 나서게 됐다. 1993년 전국국악대제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나 지방에서 문예활동을 한다는 게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1999년 서울로 무대를 옮겼다.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국악 전공도 아니었고, 들소리는 변변한 이름값도 없었다. 문 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촌놈’ 취급을 받았던 시절이다. ‘마이너중의 마이너’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끝에 살아남기 위해 생각해낸 돌파구가 해외시장을 개척해보자는 것. “처음에 우리 전통놀이를 세계에 상품으로 꺼내놓겠다고 하자 ‘미친 놈’ 소리를 듣기도 했죠.” 들소리는 친구 따라 강남가고 이웃 따라 장에 가는 게 아니라 자비를 들여 발로 뛰며 세계 아트마켓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고 소가 뒷걸음질하다가 쥐를 잡듯 그 효과는 서서히 나타났다. 이제는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 지부를 내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등 세계 무대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 대표는 “우리는 국내에서 아직도 비주류지요. 제대로 된 해외 시장을 좀 더 빠르게 쫓아다니다 보니 조금씩 알려지고 이제야 주변에서 서서히 인정해 주는 정도”라고 웃음을 지었다. 해외를 다니다보면 항상 주목을 받는다고 했다. 악기가 많고, 상대적으로 왜소한 체격의 사람들이 무대에 오르다보니 외국 관객들이 일단 신기하게 받아들인다는 설명. 하지만 강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연주를 들려주면 신기한 시선은 곧 감탄으로 바뀐다고 했다. “올해초 독일 투어 때는 역동적인 사운드로 진행되다가 가야금 솔로가 도라지를 연주했는데 객석에서 ‘우와’하는 감탄이 나왔죠.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소리가 나올 때, 관객들이 우리 소리에 빨려 들어갈 때 눈물이 찔끔찔끔 나곤 하죠.” ●“전통음악학교 만드는 게 꿈… 이제 시작” “포르투갈의 전통음악 파두를 노래하는 마리자처럼 우리도 월드뮤직계 슈퍼스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는 문 대표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선 뉴욕 근처 자연속에 부지를 구해 우리 소리를 곁들이며 한국식 대동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만들고 싶어한다. 물론 국내에서도 전용극장을 마련하는 게 꿈이다.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연주하는 기계가 아니라 우리의 신명과 집단에너지를 담아내는 그릇을 양성하는 전통음악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문 대표의 말에 실감이 간다. 다양한 전통음악들이 모이는 월드뮤직 시장에 나가보면 각 나라 전통음악들은 자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우리만 툇방으로 밀려난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전형적인 틀에 갇혀 시대와 호흡하지 못해 자생력이 약해진 결과다. “우리 소리가 해외 시장에서 우뚝 서면 국내 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음악을 월드뮤직 시장에 진입시켜 세계인과 공유해 가치를 인정받고, 그 가치가 다시 이 땅에 들어오게 하는 것. 이게 이 시대에 맞는 문화운동인 것 같아요.” 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사진 권영일 작가 제공
  • ‘솔로’ 전성기…前 vs 現 ‘그룹 출신’ 대격돌

    ‘솔로’ 전성기…前 vs 現 ‘그룹 출신’ 대격돌

    ”흩어져야 산다!” 여름 내 한데 뭉쳐 있던 그룹들이 ‘성장 분열’을 시작했다. 식상해진 그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멤버별 퀼리티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는 것. 이러한 움직임은 현(現)-전(前) ‘그룹 출신’ 솔로들의 자존심 대결로 번지고 있다. 현재 그룹에 예속된 경우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숨겨진 역량을 인정받기 위해, 반면 과거 그룹에서 솔로로 전향한 경우 한층 성장한 자신을 선보이기 위해서… 이들은 모두 ‘외길 싸움’에 뛰어들었다. ◆ 現 그룹출신 ‘솔로’ ① ‘빅뱅’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인기 아이돌 빅뱅의 리더 답게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로 3주차 가요 차트 정상권을 차지하며 첫 솔로 활동에 성공수를 거두고 있다. 음반 판매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지난 달 21일 발표한 솔로 앨범은 11일 현재 주간, 월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중음악 평론가들은 이같은 지드래곤의 인기가 단순한 ‘팬심’이 거둔 성과가 아니라는 점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평론가 정명헌 씨는 “비록 표절 논란이 불거졌지만 지드래곤의 음악이 한 세대의 음악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핫 아이콘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더욱이 그는 의상과 퍼포먼스에 음악을 녹여내는 감각이 탁월하다.”고 분석했다. ② ‘2NE1’ 산다라박 2009년, 말그대로 ‘혜성 처럼’ 등장한 신인 걸그룹 2NE1도 솔로 활동에 승부를 걸었다. 첫 주자는 필리핀 출신 스타 산다라 박. 산다라 박의 솔로곡 ‘키스’는 신나는 리듬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2NE1의 CL이 랩 피처링을 맡았다. 산다라 박의 ‘키스’는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난 10일, 일부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지드래곤의 정상을 탈환해, 만만치 않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③ ‘에이트’ 이현 히트 메이커 방시혁 프로듀서가 “감정 표현력, 성량에 있어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극찬한 에이트의 리더 이현도 오늘(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솔로곡 ‘30분 전’을 첫 선보인다. 이현의 솔로 활동은 앞선 아이돌 출신 가수들과 극명한 차이점을 보인다. 캐릭터 중심인 아이돌 가수들이 솔로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이현은 그간 에이트 안에서 표출되지 않았던 자신의 보컬 역량을 십분 발휘해내는데 주력하겠다는 각오다. ’이별 3부작’의 완곡으로 화제를 모은 ‘30분 전’을 이현에게 선사한 이유에 대해 방시혁은 “에이드 안의 이현을 보며 다양한 가능성이 잠재돼 있는 가수하는 생각을 해왔다. ‘30분 전’의 후렴구를 들으면 왜 이현이어야만 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前 그룹 출신 ‘솔로’ ④ ‘god’ 김태우 지난 2007년 3월 입대 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김태우도 god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솔로 신호탄을 울렸다.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태우가 지난 3일 선보인 솔로 정규 앨범명은 ‘티 바이러스’(T-Virus). 여기서 ‘T’는 자신의 이름 첫 이니셜을 딴 것으로 2년 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태우는 자신의 예전 사랑 경험담을 가사로 쓴 타이틀곡 ‘사랑비’로 활동하고 있다. ⑤ ‘거북이’ 수빈 故 터틀맨이 속한 거북이의 원년 멤버로 ‘사계’를 히트시켰던 주인공 수빈도 지난 10일 신곡을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타이틀 곡명의 느낌이 너무 세다. ‘너 다시 군대가’. 무언가 ‘대단한 사연’이 숨져겨 있을 것만 같은 수빈의 신곡 ‘너 다시 군대가’는 제목 하나 만으로도 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오늘(11일) 하루 만에 음원 순위 30계단 이상을 껑충 뛰어 올랐다. 군대를 다시 가라니…, 예비역 남성들에게는 자다가도 깰 만큼 충격적인 가사가 아닐 수 없다. 수빈에게 사연을 물은 즉 “군대 간 애인에게 가슴 절절한 내조를 했건만, 돌아와서는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돌리고 군화를 거꾸로 신은 남자들을 겨냥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나 우리 오빠 면회도 한 번 간적 없는데. 너 때문에 그 먼 곳까지 버스 세 번이나 갈아타고 갔는데. 제대하면 더 잘해준다면서 이게 모야. 너 다시 군대가’ 등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해 봤을 법한 이별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낸 가사가 히트 예감이 든다. ⑥ ‘SG워너비’ 채동하 지난 해 SG워너비를 탈퇴하고 솔로를 선언한 가수 채동하는 목디스크로 인해 10월로 컴백을 연기했다. 당초 이달 1일 발표 예정이었던 솔로 앨범의 발표 시기가 다소 늦춰지기는 했으나 소속사 폴라리스 측은 “앨범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채동하는 SG워너비의 지난 앨범 히트곡 ‘사랑해’를 작곡했던 조영수와 손잡고 솔로 가수로서는 약 7년 만에, 그룹에서 탈퇴한지 약 1년 4개월 만에 반가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속담이 옛말이 되어버린 9월 중순 가요계. 그룹을 떠나 더욱 훨훨 날아오르는 現-前 그룹 출신 솔로 가수들의 드높은 비상을 기대해 본다. 사진 = 소속사 제공 및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月 = 결혼의 달?’ 축가 인기가수 Best 5

    ‘9月 = 결혼의 달?’ 축가 인기가수 Best 5

    9월은 스타 결혼의 달? 지난 6일 장영란-한창 커플, 오늘(11일)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에 이어 13일 정형돈-한유라 커플에 이르기까지…. 스타들의 잇단 결혼 소식에 바빠지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에 달콤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이른바 ‘축가 전담’ 가수들. ’사랑의 메신저’로 활약하며 많은 커플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데 일조한 이른바 ‘축가 인기가수’ Best5를 선정해봤다. ① 유리상자 유리상자는 명실 공히 축가 섭외 0순위 가수로 꼽힌다. 유리상자는 히트곡 중 ‘허니문’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유난히 결혼식에 어울리는 러브송이 많이 보유한 가수기도 하다. 이와 관련 유리상자는 한 방송에서 “미니홈피 쪽지 등을 통해 축가 부탁이 많이 들어온다. 다 불러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일일이 답장을 보내 결혼을 축하해 드린다.”고 밝혔다. ② 스윗소로우 스윗소로우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말에는 어김없이 결혼식을 찾고 있다. 최근 스윗소로우는 한 인터뷰에서 “하루 최대 4쌍의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고 고백하며 “축가 섭외가 어찌나 많은지 2집에서는 아예 축가로 부를 수 있는 우리 곡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라며 ‘그대가 있어서’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③ V.O.S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그룹 V.O.S도 축가하면 빠지지 않는 팀이다. V.O.S는 지난 개그맨 이윤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자리를 빛냈으며 개그맨 엄용수의 딸을 비롯해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지인들의 부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④ 유승찬 유승찬은 지난해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OST곡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히트하며 ‘축가 인기가수’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축가를 정말 많이 불렀다. 아마 100쌍 이상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유승찬은 “아예 ‘축가 이벤트’를 하게 됐다.”고 털어 놓으며 “총 600쌍의 커플이 사연을 받았고 이중 20쌍의 커플을 골라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다.”고 남다른 의욕을 내비쳤다. ⑤ 2AM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보컬 그룹을 지향하는 2AM은 신세대 부부들이 선호하는 축가 가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2AM은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배용준의 10년지기 매니저 BOF엔터테인먼트 양근환 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 자리를 빛냈다. 이어 오늘(11일) 오후 1시 서울 이촌동 온누리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뤄진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커플의 결혼식에서도 2AM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노래를 선사했다. L 웨딩 업체의 한 관계자는 축가로 선호되는 가수의 조건에 대해 “감미로운 목소리, 달콤한 하모니, 로맨틱한 가사를 담은 히트곡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뷔 이유도 가지각색…‘가수’ 허경영ㆍ견미리ㆍ장영란

    데뷔 이유도 가지각색…‘가수’ 허경영ㆍ견미리ㆍ장영란

    연예계 활동영역을 나누던 벽이 허물어지자 너나 할 것 없이 상당수가 겸업(兼業)을 선언했다. 더욱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노래만 부르던 그들이 하나 둘 안방극장의 주연이 되겠다고 나서더니, 웬만한 드라마에는 죄다 가수 출신 배우가 성행 중이다. 반대로 대본 속에서만 갇혀 살던 배우들이 답답함이 싫었는지 앨범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정식앨범을 발표하고 제대로 가수 흉내를 내는 이들도 있었지만, 음악의 질 평가를 떠나서 아까운 제작비가 먼저 생각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중의 반응은 갸우뚱이지만 앨범을 내겠다는 그들의 고집은 가지각색.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앨범 출시 이유를 살펴봤다. ‘대선 출마 송’ 허경영 입으로 뱉어내는 말마다 황당무계한 소리 뿐인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는 오는 18일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8월 온라인 음원을 출시했다. 노래 ‘콜미’(Call me)를 발표한 허경영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위해 곡을 만들었다.”면서 “다음 2012년 대권도전을 위한 유세송”이라고 홍보했다. 콘서트를 열게 된 이유는 더 가관이다. 그는 “답답한 경제상황과 더욱 절망적인 정치상황, 엄혹한 사회현실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이 공연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과연 그의 노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제2의 김자옥’ 견미리 견미리의 가수 데뷔에는 든든한 태진아가 버티고 있었다. 우연히 사석에서 견미리의 노래실력을 처음 들은 태진아는 그녀에게 여러 차례 가수제의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제안에 처음에는 망설였던 견미리지만 막상 시작하자 별 어려움 없이 일사천리로 녹음작업을 끝냈다고. 더욱이 태진아의 물심양면 지원과 가족들의 응원으로 견미리는 힘을 얻어 활동 중이다. 더욱이 김자옥을 가수로 키웠던 태진아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 김자옥에 이어 견미리를 가수로 발굴한 이유가 그렇다.”며 견미리를 노래명처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생계 유지 형’ 장영란 최근 행복한 신부가 된 방송인 장영란. 케이블 음악채널 VJ로 출발한 그녀는 이후 공중파에 넘어 오면서 자연스럽게 예능인으로 분류됐다. 예능프로그램 위주로 출연했던 장영란은 정극에 등장할 때도 코믹연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결국 ‘가수 데뷔’라는 다소 파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이유는 단 하나, 방송 수명을 연장하고자. 트로트 곡 ‘뿔났어’로 데뷔한 장영란은 “방송에 나랑 비슷한 캐릭터가 많다. 뭔가 새로운 걸 찾던 중 가수데뷔를 선택했다.”면서 “하지만 결코 쉽고 만만하게 여기지 않았다. 수개월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충실하게 녹음작업에 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tvN, 공연포스터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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