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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범, 4년만에 단독 콘서트 ‘산책’ 개최

    임재범, 4년만에 단독 콘서트 ‘산책’ 개최

    가수 임재범이 4년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임재범은 오는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산책’을 개최한다. 임재범은 2006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비상’ 이후 싱글 앨범 발매와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해왔다. 하지만 TV나 공연 무대 등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어 많은 팬들은 그의 이번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29일 임재범의 소속사 측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시 한번 팬들을 찾기 위한 공연을 준비중에 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이 ‘산책’이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 관객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임재범은 자신의 대표적인 히트곡 ‘고해’를 비롯해 싱글 발표곡, 직접 선곡한 팝송 등을 새롭게 편곡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은 1986년 시나위 보컬로 데뷔, 그룹 아시아나를 거쳐 1991년 솔로로 데뷔했으며 ‘이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너를 위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Woodside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미닛-에이머리, ‘뮤뱅’서 합동무대

    포미닛-에이머리, ‘뮤뱅’서 합동무대

    포미닛(4Minute)이 팝스타 에이머리(Amerie)와 함께 파워 넘치고 섹시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은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허드뎀올’(Heard’Em All)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포미닛과 에이머리는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춰 입고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한 팀처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포미닛과 에이머리의 만남은 동서양에서 가장 핫한 톱스타의 음악적 교류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듀엣곡 ‘허드뎀올’은 에이머리의 파워풀한 보컬과 포미닛의 매력적인 보이스의 조화가 환상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포미닛이 에이머리와 작업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 음반회사인 유니버설 뮤직과 제휴를 맺으면서 에이머리와 한 식구가 됐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애프터스쿨이 컴백무대를 갖고 세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인 ‘렛츠 두 잇’(Let’s Do It)과 ‘뱅!’(Bang!)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위한’ 팬앨범 발매 무산…선물 아닌 상처?

    ‘재범 위한’ 팬앨범 발매 무산…선물 아닌 상처?

    최근 2PM에서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에서 머물고 있는 재범을 위해 팬들이 직접 제작한 앨범발매가 무산됐다. 재범의 팬들은 지난 25일 타이틀곡 ‘너에게’와 ‘한 걸음씩’이 담긴 디지털 싱글앨범 ‘위드 올 마이 하트’(With all my heart)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들은 음원공개에 이어 오프라인 앨범을 한정 제작한 뒤 재범에게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팬들과의 의견 차로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 재범의 팬들은 그의 탈퇴가 결정되기 전인 지난 1월부터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커뮤니티를 개설한 뒤 곡 작업, 보컬과 래퍼 선정, 녹음, 온라인 유통까지 총괄하며 앨범제작에 힘써왔다. 팬들은 음원을 공개하고 100장 한정으로 오프라인 앨범을 제작해 10~20장 정도를 시애틀의 재범 및 그의 측근들에게, 나머지는 앨범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과 후원한 팬들 그리고 해당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앨범에 대해 “2PM과 재범을 연관시킨 것 아니냐. 좋은 의도라도 재범에게 상처가 될 만한 선물을 안 하는 게 낫다.”는 일부 팬들의 항의가 걸림돌이 됐다. 이에 앨범제작에 참여한 팬들은 “오직 재범이만을 위한 앨범이고 2PM은 관계없다.”라며 그들과 의견을 조율했지만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고, 결국 앨범 발매 중단을 결정했다. 앨범제작 외에도 최근 공개됐던 앨범 티저영상 역시 2PM멤버들이 등장하고 2PM의 히트곡 ‘하트비트’(Heart Beat)로 시작한다는 등의 이유로 해당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삭제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진 영상도 일부 팬들의 항의에 의해 지속적으로 삭제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앨범제작에 힘써왔던 커뮤니티 측은 앨범제작을 위해 모금했던 금액을 모두 박재범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즈, ‘얼굴 없는 걸그룹’ 콘셉트 왜?

    퀸즈, ‘얼굴 없는 걸그룹’ 콘셉트 왜?

    얼굴 없는 여성 3인조 보컬 걸그룹 퀸즈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퀸즈는 지난 25일 디지털싱글 ‘아파’를 발표했다. 퀸즈의 소속사인 바탕뮤직은 퀸즈에 대해 Jenifer Lee, BOM, 나인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라는 것 외에 멤버 경력, 얼굴 등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퀸즈는 음반 준비 단계부터 멤버들의 프로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외모보다는 음악으로 먼저 실력을 인정받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는 R&B발라드곡으로 이승철, 소녀시대가 부른 히트곡 ‘소녀시대’와 이 시대 남자들의 국민가요인 임재범의 ‘고해’를 만든 작곡가 송재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재준이 4년 만에 준비하는 야심작이기도 한 ‘아파’는 일렉트로닉한 그루브와 어쿠스틱한 기타선율에 슬픈 감성의 가사와 퀸즈만의 독특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사진 = 바탕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굴 없는 걸그룹’ 퀸즈, ‘아파’ 로 가요계 도전장

    ‘얼굴 없는 걸그룹’ 퀸즈, ‘아파’ 로 가요계 도전장

    얼굴 없는 여성 3인조 보컬 걸그룹 퀸즈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퀸즈는 지난 25일 디지털싱글 ‘아파’를 발표했다. 퀸즈의 소속사인 바탕뮤직은 퀸즈에 대해 Jenifer Lee, BOM, 나인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라는 것 외에 멤버 경력, 얼굴 등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파’는 R&B발라드곡으로 이승철, 소녀시대가 부른 히트곡 ‘소녀시대’와 이 시대 남자들의 국민가요인 임재범의 ‘고해’를 만든 작곡가 송재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재준이 4년 만에 준비하는 야심작이기도 한 ‘아파’는 일렉트로닉한 그루브와 어쿠스틱한 기타선율에 슬픈 감성의 가사와 퀸즈만의 독특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소속사 측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퀸즈는 음반 준비 단계부터 멤버들의 프로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외모보다는 음악으로 먼저 실력을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사진 = 바탕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운아이드소울-애프터스쿨, 정상다툼 치열

    브라운아이드소울-애프터스쿨, 정상다툼 치열

    브라운아이드소울과 새 멤버 리지를 영입한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컴백과 동시에 나란히 음원 실시간 차트 1, 2위에 올랐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실시간차트에서 ‘비켜줄게’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이돌그룹 그룹이 대세인 현 가요계에서 일궈낸 성과라 주목할 만하다. ‘비켜줄게’는 다른 이에게 연인의 자리를 넘겨주겠다는 직접적인 노랫말을 담은 곡으로 정엽, 영준, 성훈의 감성적인 보컬로 시작해 나얼의 격정적인 보컬로 고조되는 곡의 흐름이 R&B 발라드의 정수를 만끽하게 한다는 평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신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왕의 귀환이다.”, “디지털의 시대는 끝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의 복귀를 반기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에 이어 새 멤버 리지를 영입하고 8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애프터스쿨이 신곡 ‘뱅!’(Bang!)으로 실시간차트 2위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싱글 3집의 타이틀곡 ‘뱅!’은 역동적인 드럼 비트와 다이나믹한 리듬의 향연을 선사하는 곡으로 파격, 섹시, 강렬한 매력을 더해 그들만의 색깔을 더욱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뱅!’은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하고 최신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실험적인 곡으로 애프터스쿨만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컴백으로 3월 음원 차트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사진 = 산타뮤직,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운아이드소울, 컴백곡 ‘비켜줄게’ 반응 후끈

    브라운아이드소울, 컴백곡 ‘비켜줄게’ 반응 후끈

    나얼의 전역으로 2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브라운아이드소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5일 자정 더블 싱글 ‘비켜줄게’, ‘블로우 인 마이 마인드’(Blowin My Mind) 두 곡을 공개했다. 더블 싱글 음원은 기계음이 배제된 리얼 사운드에 그루브,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970~80년대 흑인 소울음악을 재현해 냈다. 새 음원에 대한 각 음악 포털 사이트에서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브라운아이드소울과 타이틀곡 ‘비켜줄게’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됐고 네티즌들은 “왕의 귀환이다.”, “디지털의 시대는 끝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의 복귀를 반기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은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앨범을 내놓은 이유를 “예전에는 음악이 음반으로 세상에 다가갈 때 한 곡이든 두 곡이든 싱글로 먼저 발매가 돼서 사람들에게 빠르고 쉽게 접근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있어서 원래 싱글 음반이 가지고 있는 개념이 많이 혼란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싱글과 정규 앨범이 서로에게 기여하던 음반중심의 아날로그 시절을 추억하고 이러한 과거로의 회귀는 이번 앨범의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산타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운아이드소울’ 컴백이 특별한 이유

    ‘브라운아이드소울’ 컴백이 특별한 이유

    나얼의 군 복무로 공백기를 가졌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컴백에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25일 더블 싱글 ‘비켜줄게’, ‘블로우 인 마이 마인드(Blow in’ My Mind)’ 두 곡을 온라인 음악 포털 사이트에 공개하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번 앨범은 2007년 2집 앨범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이후 2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70∼80년대 소울 음악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계음이 배제된 아날로그 음악을 선택했다. 새 앨범은 리얼 사운드, 브라스 악기를 강조한 그루브와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 감정을 고조시키는 가창력을 통해 1970∼80년대 흑인 소울 음악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극적인 디지털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타이틀곡 ‘비켜줄게’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음원 사이트에서 선두를 달리며 순항중이다. ‘비켜줄게’는 다른 이에게 연인의 자리를 넘겨주겠다는 쿨하면서도 직접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곡으로 정엽, 영준, 성훈의 감성적인 보컬로 시작해 나얼의 격정적인 보컬로 고조되는 곡의 흐름이 R&B 발라드의 정수를 만끽하게 한다는 평이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유통 방식에 있어서도 복고 콘셉트를 꾀했다. 더블 싱글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세 개의 더블 싱글과 11월 발매 될 정규 앨범의 재킷을 합쳐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콜라주(collage) 형식의 앨범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음원 선공개 시점에 맞춰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도 공개했다. 오는 5월 21,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 공원 제 1체육관(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3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 된다. 사진 = 산타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니 “가창력보다 감성이 내 음악의 시작”(인터뷰)

    애니 “가창력보다 감성이 내 음악의 시작”(인터뷰)

    사람은 살면서 3번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기회다 싶으면 일단 잡기 마련. 하지만 솔로가수라는 꿈을 위해 2번의 기회를 마다한 이가 있다. 신인가수 애니는 배우와 걸그룹 제의가 들어왔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그들은 현재 최고의 걸그룹으로 성장했지만 후회조차 없단다. 신인이라고 하기엔 너무 당당한 애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봤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던 애니는 아현 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거쳐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뒤 인디밴드로도 2년간 활동했다. 그야말로 뼛속까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고 그런 만큼 내공 또한 만만치가 않다. 그렇게 애니는 앞만 보고 달려왔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키워오던 소속사가 문을 닫은 뒤 오랜 시련이 시작됐다. “슬픔을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애니는 잠시 가수의 길을 접고 회사에 취직하기도 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녀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애니는 “마이크를 쥐고 있는 내 모습이 제일 행복했다. 그래서 역시 ‘내 길은 가수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실 애니는 연기자는 물론 걸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수차례 있었다. 애니는 연기자나 그룹으로 활동해 볼 생각 없냐는 제의가 많이 들어왔지만 솔로가수에 대한 욕심에 선뜻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스승이자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박선주의 “조금만 더 노력하면 솔로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한 마디가 떠올라 솔로로 마음을 굳혔다. 덕분에 피나는 연습과 생계를 위한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강행군을 펼쳐야만 했다. 그렇게 5년이 더 흘러 애니는 자신의 첫 솔로앨범 ‘그녀에게 돌아가’를 발매했다. ‘그녀에게 돌아가’는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인걸 알면서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여자의 복잡하고 괴로운 심경을 그린 곡. 애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지만 가창력보다 더 돋보이는 건 그녀의 감성표현이다. “감성표현이 노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가사에 담겨진 감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하면 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할 수 있지만 ‘노래 잘 한다’부터 시작하면 기교가 좋은 거지 노래와 제가 좋아질 순 없거든요. 그래서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는 음악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오랜 시간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여기까지 왔지만 정작 방송에서는 애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애니는 “보컬이 전공인 만큼 먼저 목소리로만 나를 알리고 싶었다.”며 “이후 댄스곡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성표현을 강조하던 애니가 댄스곡을 준비한다는 말에 의아해 하자 “댄스도 감성이다.”고 강조했다. “어떤 한 가지 이미지에 갇히는 것은 원하지 않아요. 이번엔 감성을 노래로 표현한 거고 다음엔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는 거죠. 퍼포먼스, 표정, 손짓, 비주얼 등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갖고 있는 감성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수로 남고 싶어요.”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운아이드 ‘소울 ‘ 네티즌 관심 폭발

    브라운아이드 ‘소울 ‘ 네티즌 관심 폭발

    나얼의 전역으로 2년 5개월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 네티즌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더블 싱글 ‘비켜줄께’, ‘Blowin My Mind’ 두 곡을 25일 0시 공개했다. 두 곡은 디지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요즘 가요계에 기계음을 배제해 눈길을 끌었다.음원이 공개된 25일 새벽부터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 ‘비켜줄께’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네티즌은 “왕의 귀환이다.”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다.””디지털 시대는 끝났다.”며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복귀를 환영했다.한편, 타이틀 곡인 ‘비켜줄께’는 다른 이에게 연인의 자리를 넘겨주겠다는 쿨하면서도 직접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정엽, 영준, 성훈의 감성적인 보컬로 시작해서 나얼의 격정적인 보컬로 고조되는 곡의 흐름을 통해 가슴 시린 발라드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운아이드소울, 복고풍 소울뮤직으로 컴백

    브라운아이드소울, 복고풍 소울뮤직으로 컴백

    멤버 나얼의 군 복무로 공백기를 가졌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70∼80년대 소울 음악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오는 25일 첫 번째 더블 싱글을 온라인에 선공개한다. ‘비켜줄께’와 ‘블로인 마이 마인드(Blowin’ My Mind)’ 두 곡을 발표하는 이들은 이후 총 세 장의 더블 싱글을 발매한 뒤 올 가을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07년 2집 앨범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이후 2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그동안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새 앨범은 기계음이 배제된 리얼 사운드, 브라스 악기를 통해 강조 된 그루브와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 감정을 고조시키는 가창력을 통해 1970∼80년대 흑인 소울 음악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유통 방식에 있어서도 복고 콘셉트를 꾀했다. 더블 싱글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앨범을 발표하는 이들은 세 개의 더블 싱글과 11월 발매 될 정규 앨범의 재킷을 합쳐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콜라주(collage) 형식의 앨범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음원 선공개 시점에 맞춰 나얼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도 공개했다. 오는 5월 21,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 공원 제 1체육관(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3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시작 된다. 사진 = 산타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자 태양’ 보니, 감성 R&B로 가요계 데뷔

    ‘여자 태양’ 보니, 감성 R&B로 가요계 데뷔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보니(Boni, 본명 신보경)가 가요계에 데뷔했다. 23일 데뷔 첫 미니앨범 ‘누 원’(Nu One)을 발표한 보니는 보컬 실력에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으며 대형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보니는 데뷔 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UCC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 인해 보니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자 태양’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앞서 보니는 신보경이란 본명으로 그룹 015B의 7집 수록곡 ‘잠시 길을 잃다’를 불렀고, 차세대 R&B 주자로 평가받았다. 보니의 앨범 타이틀곡 ‘레스큐 미’는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을 도발적이면서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한 노래로 실력파 래퍼 버벌 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프로듀싱은 소울사이어티, 러브 TKO 프로젝트 등으로 실력을 검증 받은 유명 R&B 프로듀서 엠브리카(윤재경)가 맡았다. 사진 = 인플래닛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청년회장 선거 시기가 다가오지만, 순호는 자신이 연임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재곤은 이웃마을이 청년회장의 활약으로 지원금 등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순호를 다그친다. 마침 진석이 청년회의 이름으로 군청에 낸 제안서가 받아들여지면서 재곤은 진석이 진정한 청년회장감이라며 회장후보로 추천한다. ●추적60분(KBS2 오후 11시15분) 전남의 한 섬마을, 1000여명의 주민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월29일 실시된 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4명의 후보자가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매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농협 조합장 선거. 그들은 왜 그렇게 조합장 자리에 목매는 것일까. 일부 조합장의 권한 남용 실태를 고발한다. ●음악여행 라라라(MBC 밤 12시35분)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깊은 솔의 울림. 8년 만에 솔로 음반을 발매한 보컬리스트 정인. 애절한 신곡 ‘미워요’,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 ‘고마워’, 리쌍과 함께하는 깜짝 조인트 무대를 만나본다. 천재 기타리스트 박주원, 정엽의 감미로운 보컬과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가 만난 이색 하모니를 들어본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 인터넷 뱅킹이 생활의 일부가 될 정도로 이용자와 거래금액이 매년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킹을 통해 다른 사람의 예금을 몰래 인출해 가는 금융사고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일상화 된 요즘 인터넷 해킹으로 인한 피해 실태를 알아보고, 전자 금융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알아본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예로부터 고되고 힘든 일로 여겨지며 점차 사라져온 직업 석공. 고층 건축물에 얇은 판석을 붙이거나 대형 발파석으로 높은 석벽을 쌓는 일은 항상 압사와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위험천만한 작업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탄탄한 기술력과 돌에 대한 열정으로 365일 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조경석 석공들을 만나 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 야신 김성근 SK와이번스 감독이 명불허전에 출연한다. 올해로 프로야구 지휘봉을 잡은 지 26년이 지나고 있는 그는 이번에 우승을 하면 “춤은 안 되고 ‘사랑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장에서 근엄해 보이는 것에 대해 “표정을 읽히면 안 되니까.”라며 “나도 소리내서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 러브홀릭스 이탈리아 공연 호평…“빌보드 진출 가능”

    러브홀릭스 이탈리아 공연 호평…“빌보드 진출 가능”

    모던록 밴드 러브홀릭스가 이탈리아의 주목을 받았다. 러브홀릭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2010 제8회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 무대에 올라 영화제를 찾은 전세계 영화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와 한국의 문화 교류 차원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유럽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영화와 주요 감독들을 이탈리아에 소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정평이 나 있다. 러브홀릭스는 영화제의 마지막 날 피렌체에 위치한 예술문화 전시관 EX3홀에서 공연을 갖고 수준급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러브홀릭스는 보컬로 나선 가수 박기영과 함께 영화 ‘국가대표’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진 ‘버터플라이’ ‘인형의 꿈’ ‘놀러와’ ‘그대 때문에’ 등 총 11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소속사 플럭서스는 “이날 러브홀릭스의 공연을 관람한 영화, 음악팬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함성을 보내줬으며 눈과 귀, 가슴 등 오감을 열며 한국 음악을 감상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탈리아의 가장 영향력이 높은 신문인 라 리퍼블릭카(la Repubblica)는 “‘중독된 사랑’이란 뜻의 이 밴드는 남녀뿐만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행복,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 영어로 불렀다면 아마 빌보드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 “영화 음악을 많이 한 러브홀릭스의 음악과 영상은 매우 아름다우며,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음악만으로도 통할 수 있을 만큼 이탈리아 사람들의 정서와 맞다.”고 평했다. 한편 러브홀릭스는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 각자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플럭서스 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 내공충만 ‘베테랑 신인’들 주목

    가요계, 내공충만 ‘베테랑 신인’들 주목

    아이돌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중고 신인들이 있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은 이도 있고, 뼈저린 실패를 경험하고 두 번째 데뷔를 한 가수들도 있다.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 신인’인 셈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곡들이 쏟아지고, 소리 없이 은퇴하는 신인들도 많다.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는 가요계에서 저마다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난 ‘베테랑 신인’들을 주목해 봤다. 가수 정인은 최근 음악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으로 솔로 여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윤상, 이적, 리쌍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지원 속에 데뷔 앨범 ‘정인 From Andromeda’를 발표한 정인은 타이틀곡 ‘미워요’로 현재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을 발표했지만 정인은 10년 경력을 가진 실력파 가수다. 2002년 리쌍의 데뷔 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고, ‘지플라’라는 밴드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 컬러와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수 한영애를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음색과 특유의 소울 창법으로 많은 뮤지션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힙합팀 최초로 ‘신인상’을 거머쥔 슈프림팀도 주목받는 신예 중 하나다. 지난 18일 정규 1집을 발매한 슈프림팀은 음반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슈프림팀은 언더 힙합신에서 7~8년의 경력을 쌓으며 실력을 다졌다. 이들은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많은 힙합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고, 사이먼디의 중저음 속사포랩과 이센스의 흐느적거리는 엇박자 래핑은 트렌디한 힙합의 느낌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3년 전 데뷔해 50여곡을 발표해온 듀오 태사비애 역시 뒤늦게 빛을 발한 경우다. 2007년 팀이 결성된 이후 총 25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지만 첫 정규 앨범으로 늦깎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는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댄스곡들 사이에서 발라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10년간 여러 그룹으로 활동하다 본인의 이름 세 글자로 활동하게 된 안진경도 주목받는 베테랑 신인 가수다. 신인 가수로 칭하기엔 경력이 다양하다. 2001년 걸그룹 투야의 막내로 데뷔해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의 맏언니로, 이제는 당당한 솔로 가수로 활약중이다. 이밖에 조성모 ‘불멸의 사랑’, 김종국 ‘행복하길’, 아이비 ‘사랑아 어떻게’, KCM ‘은영이에게’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에서 당당히 솔로가수로 입지를 굳힌 양정승과 마이티마우스의 객원 보컬로 활동, 이름을 알린 제이제이도 신인 아닌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별처럼 반짝이는 무대 위 톱스타들의 모습만을 보고 열광하지만, 가요계에는 한순간에 사라져간 가수들이 훨씬 많다. 이른바 ‘중고 신인’이라 불리는 이들의 활약은 소리없이 이변을 만들고 있다. 실패의 아픔으로 성장통을 겪거나 다양한 활동으로 남다른 내공을 쌓은 이들의 두 번째 도전이 가요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소속사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고일 때 떠나는 것… 음악 활동은 계속”

    “음악을 그만 둘 것이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라고 답하고 싶다. 나는 뮤지션이다. 언제까지나 뮤지션으로 살 것이고 노래도 만들 것이다. 팀은 해체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새로운 서막이 기대된다.”(클라우스 마이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스콜피언스의 루돌프 쉥커(기타)와 마이네(보컬)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예술가들은 운동선수들이 그렇듯 최고 자리에 올랐을 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어할 것”이라면서 “아직 힘이 많이 남아 있을 때 팬들에게 최상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해체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월드투어 끝나는 2013년쯤 해체 1965년 결성 이래 ‘홀리데이’, ‘스틸 러빙 유’, ‘윈드 오브 체인지’ 등 수 많은 노래로 사랑받은 이들은 록 스피릿(rock spirit)이 충만한 마지막 앨범 ‘스팅 인 더 테일’을 발표했다. 그리고 마지막 월드투어가 끝나는 2013년쯤 각자의 길을 간다. 쉥커는 “오랫동안 함께했던 매니저가 새 앨범을 놓고 ‘이보다 더 훌륭한 앨범을 앞으로도 만들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졌다.”면서 “그 말은 이 앨범이 역대 최고작이라는 뜻이며 이제 그만 끝낼 때가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이네는 “나중에 힘이 부족해서 시들시들한 공연을 하고 싶지 않다. 팬들에게 ‘쟤들도 한때는 대단했는데.’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스콜피언스의 해체가 음악 인생의 끝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쉥커는 “나는 동생인 마이클(기타)과 음악 작업을 할 것 같다. 스콜피언스에 대한 책도 쓰고 있다.”면서 “마티아스 얍스(기타)는 기타와 앰프를 취급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다. 솔로 앨범을 구상 중인 마이네는 우리 형제 음반에도 게스트로 참여할 것 같다.”고 소개했다. 마이네는 40여년의 활동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1991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았을 때를 꼽았다. 그는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만 해도 무기를 들고 러시아와 맞섰는데, 우리는 기타를 들고 러시아를 방문했다. 고르바초프 앞에서 공연한 팀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한다. 대단히 영광스러웠다.”고 돌이켰다.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는 쉥커와 마이네 모두 ‘웬 더 스모크 이스 고잉 다운’이 담긴 앨범 ‘블랙아웃’(1982)을 꼽았다. ●“마지막 투어서 한국 다시 찾고 싶어” 수차례 방문했던 한국에 대한 추억도 쏟아냈다. 마이네는 “휴전선 부근에 간 적도 있었는데 감동적이었다. 한국인들이 분단에 대해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간다. 언젠가는 남북이 꼭 통일해서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쉥커는 “비슷한 역사적 배경, 분단이라는 슬픔을 가진 곳이라 한국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면서 “요즘도 생각이 날 때마다 갈라진 땅과 사람들이 다시 만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월드투어에서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는 이들은 “옛 멤버인 마이클 쉥커와 율리히 로스(기타)가 바쁘게 지내지만 우리의 마지막 투어 무대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언급해 기대를 부풀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홍대앞 인디밴드 강남 나들이 간다

    홍대앞 인디밴드 강남 나들이 간다

    서울 홍대 앞 인디 밴드가 강남 테헤란로에 나들이 간다. 뜨거운 감자, 라벤타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새달 7일부터 나흘 동안 매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 무대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봄, 가을 6주씩 LIG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점심 콘서트 ‘특별한 수요일’을 통해 테헤란로 시민들을 만났던 36팀 가운데 가장 호응이 높았던 네 팀이다. 첫날 무대는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C(보컬·기타)와 고범준(베이스)으로 축소 개편된 2인조 밴드 뜨거운 감자가 나선다. 뜨거운 감자는 공연에 앞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탱고를 재즈로 재해석하는 5인조 밴드 라벤타나가 뒤를 잇는다. 정태호(아코디언)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라틴 느낌이 묻어나는 신파조 멜로디에 키치적인 노랫말을 듬뿍 발라 마니아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5인조 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9일 무대에 선다.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2인조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20년 지기인 조브라웅(기타)과 임꼭병학(베이스)이 몽환적인 모던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번 인디 콘서트는 LIG아트홀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감성적인 휴양지를 제공하고자 여는 ‘어번(도심) 파티’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오는 10월에는 재즈뮤지션 정중화(베이스·트롬본), 손성제(색소폰), 서영도(베이스), 강산에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가 나서는 두 번째 인디 콘서트가 열린다. 3만원. 1544-3922.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말레이시아 언론 “‘슈주’ 공연 마법 같다”

    말레이시아 언론 “‘슈주’ 공연 마법 같다”

    “슈퍼주니어, ‘외모빨’ 아니네!” 말레이시아 언론이 한국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열기 넘치는 공연에 혀를 내둘렀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일 오후 8시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아시아 투어 ‘슈퍼쇼2’ 공연을 펼쳤다. 약 3시간 동안 32곡을 우리말과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넘나들며 라이브로 소화해 현지 팬 1만 5000명을 열광케 했다. 공연 후 말레이시아 매체들은 슈퍼주니어의 무대에 감탄을 쏟아냈다. 말레이시아 영자신문 ‘말레이메일’은 “그들의 모습에 눈이 부셨다.”며 “엄청난 함성이 계속 울렸다. 공연장이 산산조각나지 않은 것이 놀라울 정도였다.”고 공연장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 신문은 “슈퍼주니어가 멋진 외모로 뛰어다니기만 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했던 취재진 역시 이 공연을 즐겼다.”면서 “그들은 (외모가 전부가 아닌) 멋진 춤꾼들이자 괜찮은 보컬들이었다.”고 평가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로는 이들이 f(x)의 히트곡 ‘Chu~♡’를 커버곡으로 부른 무대를 꼽았다. 현지 인터넷매체 ‘더스타 온라인’은 공연 기사에 ‘슈퍼 사이즈 미’(Super size me!)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매체는 “슈퍼주니어가 콘서트장에서 사람들에게 마법을 부렸다.”는 표현으로 공연을 호평했다. 이어 “팬들의 가슴을 자신들의 움직임에 맞춰 뛰게 하는 데에는 많은 곡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팬클럽 ‘엘프’(ELF)의 응원 열기를 언급하면서 “엘프와 같이 되려면 힘찬 폐와 강한 팔, 그리고 넘치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직도 ‘슈퍼주니어 사랑해’(Super Junior saranghae!)라는 외침이 귀에 울리는 듯 하다.”고 감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를 순회하며 15회 공연을 갖는 ‘슈퍼쇼2’ 투어를 진행해 온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10일 필리핀에서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지원, 총각시절 마지막 앨범서 첫 보컬 솔로

    은지원, 총각시절 마지막 앨범서 첫 보컬 솔로

    4월 결혼을 앞둔 가수 은지원이 결혼 전 마지막 음반을 발매했다. 은지원은 23일 데뷔이후 처음으로 보컬 솔로로 녹음한 디지털 싱글 ‘술김에...’를 발매하고 총각으로서 마지막 가수활동을 펼친다. ‘술김에...’는 연인과의 익살스럽고 감각적인 가사에 감미로운 멜로디를 얹은 일렉트로닉한 느낌이 강한 힙합곡. 정규 5집 제작당시 ‘싸이렌’으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김세진과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은지원은 이번 앨범에 대해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감정을 정형화된 표현보다는 재밌게 표현하고 싶었다. 젊은 세대에게 공감가는 사랑가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측은 “은지원이 데뷔이후 처음으로 피처링과 랩을 배제하고 보컬 솔로로 녹음했다. 은지원의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gy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얼의 ‘브라운아이드소울’ 3년만에 컴백

    나얼의 ‘브라운아이드소울’ 3년만에 컴백

    실력파 보컬리스트 나얼이 이끄는 R&B 소울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이 긴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달중 2개의 신곡이 담긴 더블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이를 시작으로 세 개의 더블 싱글을 패키지로 발매한 뒤 5월 대규모 라이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는 2007년 2집 앨범 ‘더 윈드, 더 씨, 더 레인(The Wind, The Sea, The Rain)’ 이후 2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그동안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나얼은 군 복무에 임했으며, 정엽과 영준은 개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또 성훈은 실용음악 교수활동으로 후배 양성에 매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올해 1월 말 나얼의 군 소집해제 후 발 빠르게 앨범작업이 진행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나얼은 앨범 재킷, 포스터 등 모든 디자인을 직접 하는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변함없는 저희의 음악성을 고집하되 새로운 앨범형태의 시도를 통해 팬 분들에게도 저희 음악의 소장 가치를 높여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방송출연과 뮤직비디오 하나 없이 음반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가 하면,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키며 지난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산타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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