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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보드 태양 극찬 “댄스-힙합-가스펠 그 이상의 모든 것” 존 레전드에 비교

    빌보드 태양 극찬 “댄스-힙합-가스펠 그 이상의 모든 것” 존 레전드에 비교

    ‘빌보드 태양 극찬’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빌보드가 태양의 새 앨범을 극찬했다. 2일(현지시각) 빌보드는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정규 2집 앨범 ‘RISE’에 대해 “댄스, 힙합, 가스펠을 포함 그 이상의 것들이 모두 담겨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 빌보드는 “2014년 초 그래미 시상식에서 ‘존 레전드(John Legend)’가 피아노로 ‘올 오브 미(ALL OF ME);를 연주, 노래 부른 것을 계기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3주 동안 1위를 기록했던 것처럼 태양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며 존 레전드와 태양을 비교했다. 이어 “태양은 2010년 첫 정규 앨범 ‘SOLAR’부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힙합 그리고 현대적 R&B 트렌드를 모두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는 태양의 보컬적인 측면이 더 가미됐다”고 태양의 보컬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태양은 보기 드문 K팝 R&B 스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빌보드 태양 극찬 뿌듯하다”, “빌보드 태양 극찬할 만 하다. 정말 완벽한 앨범”, “빌보드 태양 극찬 빅뱅의 완소 가수”, “빌보드 태양 극찬, 무섭게 성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요계, 힐링을 노래하다

    가요계, 힐링을 노래하다

    온 국민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에 동참한 가운데 가요계에는 힐링 바람이 거세다. 따뜻한 복고를 통해 다양한 세대를 위로하고 소통하는 음악이 각광받고 있는 것. 온·오프라인 차트에서도 돌아온 1990년대 그룹들의 발라드나 리메이크 음악 등 힐링 가요가 뜻밖에 선전하고 있는 반면 초여름을 겨냥해 섹시 코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걸그룹의 댄스 음악은 주춤거리는 모양새다. 힐링 바람을 타고 90년대형 발라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뚜렷한 특징. 지난달 20일 9집 앨범으로 5년 만에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감수성 짙은 발라드곡 ‘너를 너를 너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더니 지난달 31일에는 MBC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해 7년 만에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999년 데뷔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00년대까지 ‘미싱 유’, ‘시 오브 러브’ 등 히트곡을 발표한 대표적인 R&B 듀오. 소속사의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져 걱정했는데, 오랜만에 들려 준 애절한 R&B 발라드가 대중의 정서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뜨거운 반응에 가수는 물론 저희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같은 해 데뷔한 그룹 god는 12년 만에 내놓은 신곡 ‘미운 오리새끼’로 5월 음원 시장을 강타했다. 지난 2일 kt뮤직이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르면 god의 ‘미운 오리새끼’는 5월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종합한 월간차트에서 요즘 대세인 엑소-K의 ‘중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의 음원사이트 멜론의 5월 월간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댄스 음악뿐만 아니라 발라드 명곡을 다수 내놓은 대표적인 1990년대 아이돌 그룹으로 이번 신곡도 그들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를 내세운 ‘god표 발라드’로 30~40대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이들은 다음 달 열리는 데뷔 15주년 콘서트의 3만여석을 30분 만에 매진시키며 가요계 복고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1980~90년대 음악을 리메이크한 아이유의 새 앨범 ‘꽃갈피’도 중장년층에까지 소구하며 장기집권하고 있다. 1986년 조덕배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나의 옛날 이야기’, 원곡을 부른 김창완이 직접 피처링한 산울림의 1984년곡 ‘너의 의미’, 이문세의 1990년대 히트곡 ‘사랑이 지나가면’ 등이 주요 노래들. 이들은 멜론,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며 젊은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에는 고 김광석의 ‘꽃’,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고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등 1990년대 포크 및 발라드 음악이 담겼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이다운(단원고)군의 유작을 보컬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부른 ‘사랑하는 그대여’도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힙합계에서도 감성 멜로디를 담은 정인과 개리의 ‘사람 냄새’가 강세다. 가요 전문 홍보대행사 포츈엔터테인먼트의 이진영 대표는 “초여름인데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 빠른 음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세월호 참사로 큰 슬픔을 겪은 대중이 뜻밖에 온기 넘치는 감성 음악을 찾고 있다”면서 “특히 1980~90년대 음악을 향유했던 대중이 소비력을 갖춘 중장년층이어서 음원 소비가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버스커버스커 해체설, 장범준 근황 ‘장범준 새 밴드 결성? 알고보니’

    버스커버스커 해체설, 장범준 근황 ‘장범준 새 밴드 결성? 알고보니’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30일 한 매체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새 앨범 발매를 위해 CJ E & M 측과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CJ E & M 음악사업부문의 한 관계자는 “장범준과 계약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앨범 투자 및 유통을 협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범준이 설립한 회사에서 나올 앨범의 투자와 유통 협의 초기 단계를 거쳤을 뿐”이라며 구체적인 앨범의 형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인 청춘뮤직 측은 “장범준이 CJ E & M 측과 만난 것은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아직 버스커버스커 멤버들과 해체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아직 해체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드릴 말씀이 없으며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9월 정규 2집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지난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한 장범준은 지난해 말 청춘뮤직과의 계약 관계가 종료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반면 청춘뮤직과 전속계약 상태인 김형태(베이스)는 미디어 아트스튜디오 ‘돼끼’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브래드(드럼)는 개인 드럼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버스커버스커 해체? “장범준, CJ E&M 접촉”…소속사 반응 살펴보니

    버스커버스커 해체? “장범준, CJ E&M 접촉”…소속사 반응 살펴보니

    버스커버스커 해체? “장범준, CJ E&M 접촉”…소속사 반응 살펴보니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이 CJ E&M과 접촉을 했다는 보도와 함께 해체설이 나오자 소속사인 청춘뮤직이 입장을 밝혔다. 30일 버스커버스커 소속사에 따르면 “보컬 장범준이 CJ E&M 측과 만난 것은 사실이다” 라며 말하고, “그러나 아직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에 해체는 논의한 적 없다”라고 해체설을 부인했다. 오마이스타는 이날 장범준은 최근 몇 달간 CJ E&M과 계약과 관련된 협의를 해왔고, 이 자리에서 서로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기존 소속사였던 청춘뮤직과 멤버들 사이에서 이견이 컸던 것 같다”면서 “장범준이 브래드(드럼)와 김형태(베이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 구성을 염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범준의 결혼 이후 근황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세바퀴’에 출연한 브래드는 “(장범준은) 결혼한 이후 잘 지내고 있고, 베이스 김형태는 회사에 취직했다”면서 “다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개인 드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고있니 다운아, 네 노래에 위로받는 세상을…

    보고있니 다운아, 네 노래에 위로받는 세상을…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 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그대의 어깨를 주물러 주고 싶지만 항상 마음만은 그대 곁에 있어요 내가 만든 이 노래 그댈 위해 불러 봐요 힘이 든 그댈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 ‘사랑하는 그대여’ 포맨의 신용재가 부른 고 이다운(17·단원고 2학년)군의 유작 ‘사랑하는 그대여’가 30일 공개됐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군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에 녹음한 2분 남짓의 미완성 곡을 최대한 원곡의 형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편곡해 노래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음 작업은 유족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군의 꿈이 하늘에서라도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속사에 요청해 이뤄졌다. 노래에는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 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가사가 담겼다. 생전에 신용재의 팬이었던 이군은 독학으로 기타를 배워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보컬을 맡았다. 가수의 꿈을 품고 방송사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기도 했다. 신용재는 “녹음하면서 다운군의 진심이 담긴 노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가슴이 아팠다. 노래가 다운군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그 누구보다 다운군이 하늘에서 노래를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낮 12시 공개된 노래는 지니, 올레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멜론, 엠넷, 벅스뮤직 등의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음원 사이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잇달아 이군을 추모하는 글을 쏟아냈다. 한편 유족 측은 노래의 저작권 수익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학생들의 이름을 적은 추모비와 노래비를 단원고와 팽목항에 세우는 데 쓰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버스커버스커 해체?… “장범준, CJ E&M과 계약 협의”, 다른 멤버들은?

    버스커버스커 해체?… “장범준, CJ E&M과 계약 협의”, 다른 멤버들은?

    버스커버스커 해체?… “장범준, CJ E&M과 계약 협의”, 다른 멤버들은? 인기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새 밴드로 대중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오마이스타는 30일 장범준은 최근 몇 달간 CJ E&M과 계약과 관련된 협의를 해왔고, 이 자리에서 서로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기존 소속사였던 청춘뮤직과 멤버들 사이에서 이견이 컸던 것 같다”면서 “장범준이 브래드(드럼)와 김형태(베이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 구성을 염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범준이 CJ E&M과 계약을 맺게 되면 사실상 버스커버스커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말 장범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매체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가 “장범준이 설립하는 회사와 투자, 유통 쪽으로 긍정적으로 협의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투자 부분이다 보니 깊이는 알지 못하는 단계”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장범준의 결혼 이후 근황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세바퀴’에 출연한 브래드는 “(장범준은) 결혼한 이후 잘 지내고 있고, 베이스 김형태는 회사에 취직했다”면서 “다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개인 드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새 밴드 결성?…김형태와 브래드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새 밴드 결성?…김형태와 브래드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새 밴드 결성?…김형태와 브래드는? 인기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새 밴드로 대중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오마이스타는 30일 장범준은 최근 몇 달간 CJ E&M과 계약과 관련된 협의를 해왔고, 이 자리에서 서로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기존 소속사였던 청춘뮤직과 멤버들 사이에서 이견이 컸던 것 같다”면서 “장범준이 브래드(드럼)와 김형태(베이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 구성을 염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범준이 CJ E&M과 계약을 맺게 되면 사실상 버스커버스커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말 장범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매체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가 “장범준이 설립하는 회사와 투자, 유통 쪽으로 긍정적으로 협의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투자 부분이다 보니 깊이는 알지 못하는 단계”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장범준의 결혼 이후 근황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세바퀴’에 출연한 브래드는 “(장범준은) 결혼한 이후 잘 지내고 있고, 베이스 김형태는 회사에 취직했다”면서 “다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개인 드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용화, LA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 제창

    정용화, LA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 제창

    그룹 씨엔블루의 보컬이자 리더인 정용화가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불러 화제다. 2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 정용화는 경기장 내 대형 태극기 LED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제창 내내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정용화는 지난 27일 진행된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경기를 관람한 것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사진출처=LA다저스/류현진 트위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리·정인 듀엣 ‘사람냄새’ 발표…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인연 알고보니

    개리·정인 듀엣 ‘사람냄새’ 발표…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인연 알고보니

    개리·정인 듀엣 ‘사람냄새’ 발표…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인연 알고보니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36)와 여성 보컬 정인(34)이 듀엣 싱글 ‘사람냄새’를 발표했다. 개리와 정인의 소속사인 리쌍컴퍼니가 27일 정오 온라인을 통해 개리와 정인의 신곡 ‘사람냄새’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정오 온라인에 공개될 ‘사람냄새’는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하고 개리가 작사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사람냄새’는 피아노와 베이스가 어우러진 편안한 멜로디에 공감 가는 노랫말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인의 독특한 음색과 개리의 랩이 어우러진 노래다. 개리와 정인의 소속사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개리가 이단옆차기와 다시 호흡을 맞춘 건 지난해 1월 리쌍이 부른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싱글 ‘눈물’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리 정인 사람냄새, 왜 조정치가 아니라 개리야? ‘들어보니..’

    개리 정인 사람냄새, 왜 조정치가 아니라 개리야? ‘들어보니..’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개리와 정인이 함께 돌아왔다. 리쌍의 래퍼 개리(36)와 여성 보컬 정인(34)의 듀엣 싱글 ‘사람냄새’가 공개됐다. 소속사 리쌍컴퍼니에 따르면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람냄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람냄새’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개리가 작사를 맡아 완성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운드가 더해져 있고 경쾌한 노랫말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리 정인 사람냄새’ 소식을 들은 “개리 정인 사람냄새, 이렇게 제목하고 어울려도 되는 거야?”, “개리 정인 사람냄새, 노래 기대 된다”, “개리 정인 사람냄새, 왜 조정치가 아니라 개리야”, “개리 정인 사람냄새..너무 어울린다”, “개리 정인 사람냄새..두 사람 정말 사람냄새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리쌍컴퍼니 (개리 정인 사람냄새)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와카와카-샤키라 재활용하자…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창피해”

    “와카와카-샤키라 재활용하자…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창피해”

    ”와카와카-샤키라 재활용하자…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창피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의 공식 주제가가 브라질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주제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에 실망했다는 의견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2010년 브라질 월드컵의 주제가인 ‘와카와카’(Waka Waka·샤키라)를 재활용하자는 운동까지 트위터에서 펼치고 있다. 주제가에 브라질 색깔이 전혀 없고 메시지도 불분명하다는 게 비난의 공통된 내용이다. 이번 대회 주제가는 쿠바계 미국 래퍼인 핏불, 푸에르토리코계 미국 가수인 제니퍼 로페스가 맡았고 브라질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보컬 도우미로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보사노바, 삼바의 전통을 지닌 브라질에 훌륭한 음악가가 많지만 왜 핏불이나 로페스가 선택됐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레이테의 피처링 일부가 브라질 언어인 포르투갈어일 뿐 곡 전체가 영어, 스페인어로 구성됐다는 사실도 현지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브라질 음악 전문기자인 가이아 파사렐리는 “특색 없이 흐리멍덩한 팝 느낌이 정말 싫다”며 “세계적으로 존중을 받는 브라질의 풍요로운 음악 전통을 고려할 때 이번 주제곡은 수치”라고 주장했다. 월드컵 주제가는 1966년 잉글랜드 본선 때부터 대회마다 빠지지 않고 작곡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1998년 프랑스의 ‘라 코파 드라 비다’(The Cup of Life·리키 마틴), 2010년 남아공의 와카와카처럼 인기를 누린 곡도 있었으나 1982년 스페인의 ‘엘 문디알’(El Mundial·플라시도 도밍고)처럼 상대적으로 외면받은 곡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잘 생겼다~” 아하, 그 노래 대중엔 낯선, 구력은 10년 밴드 ‘갈릭스’ 입니다

    “잘 생겼다~” 아하, 그 노래 대중엔 낯선, 구력은 10년 밴드 ‘갈릭스’ 입니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예쁜 전지현과 잘생긴 이정재가 서로 “잘 생겼다”고 노래하는데 어딘가 좀 얄밉다. 한 통신사의 광고에 등장해 화제가 된 ‘잘생겼다송’ 이야기다. 하지만 이 노래의 원곡인 ‘잘생겼잖아’는 원래 외모 지상주의를 살짝 비꼬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잘생겼잖아’의 주인인 밴드 갈릭스(GALIXX)는 “해석은 듣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2012년 결성한 3인조 밴드 갈릭스의 이름은 아직 대중에게 낯설다.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이들의 음악 이력을 보면 그 이름에 다시 한 번 시선이 간다. 베이스를 담당하는 정구영은 2008년부터 3년간 펑크 록 밴드 레이지본에서 활동했고 퍼커션 담당인 김인중은 밴드 타카피에서 활동했다. 보컬과 기타를 맡은 전경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홍대에서 음악을 했다. 서로 형, 동생 하던 사이인 이들이 5년 전 충남 서산 육종마늘축제에 섭외돼 뭉친 것이 실제 팀 결성으로 이어졌다. 팀 이름은 자연스레 ‘갈릭스’가 됐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첫 앨범 ‘잘생겼잖아’를 발표하고 여러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의 음악은 스카와 레게를 바탕으로 한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놓여 있다. 단출한 악기 구성과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 위에 서정적이고 따뜻한 사운드를 뿜어낸다. 각자 하드록 밴드에서 활동했던 이력을 생각하면 다소 의외다. 정구영은 “강렬한 음악과 말랑말랑한 음악, 둘 다 좋아한다”면서 “거친 사운드의 음악을 하다 보니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들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제목은 ‘슬로우 다운’. 가사를 듣고 있으면 제목처럼 절로 삶의 속도를 느리게 조절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인생을 굽자 맛있게 굽자 / 가끔은 바짝 가끔은 살짝”(바베큐), “한가롭게 공원 잔디밭에 누워 / 신선한 공기 한 입과 바람 한 잔을 마신다”(여유인)와 같은 가사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쉼표를 떠올리게 한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 못생기게 변한 내 모습”(내 모습)에서는 쓸쓸한 정서가 느껴진다. 김인중은 “무거운 주제를 말랑말랑하게 표현하는 게 우리의 특기”라면서 “투박하지만 유쾌하게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경쾌함과 즐거움, 따뜻함이 있는 음악이다. 공연에서도 관객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함께 악기를 연주하기도 한다. 전경은 “삶은 각박해졌고 사람들의 마음은 뾰족해졌다”면서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해학적이고 즐거운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샤키라 와카와카 재부상 “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we are one 창피해”

    샤키라 와카와카 재부상 “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we are one 창피해”

    샤키라 와카와카 재부상 “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we are one 창피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의 공식 주제가가 브라질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주제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에 실망했다는 의견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2010년 브라질 월드컵의 주제가인 ‘와카와카’(Waka Waka·샤키라)를 재활용하자는 운동까지 트위터에서 펼치고 있다. 주제가에 브라질 색깔이 전혀 없고 메시지도 불분명하다는 게 비난의 공통된 내용이다. 이번 대회 주제가는 쿠바계 미국 래퍼인 핏불, 푸에르토리코계 미국 가수인 제니퍼 로페스가 맡았고 브라질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보컬 도우미로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보사노바, 삼바의 전통을 지닌 브라질에 훌륭한 음악가가 많지만 왜 핏불이나 로페스가 선택됐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 레이테의 피처링 일부가 브라질 언어인 포르투갈어일 뿐 곡 전체가 영어, 스페인어로 구성됐다는 사실도 현지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브라질 음악 전문기자인 가이아 파사렐리는 “특색 없이 흐리멍덩한 팝 느낌이 정말 싫다”며 “세계적으로 존중을 받는 브라질의 풍요로운 음악 전통을 고려할 때 이번 주제곡은 수치”라고 주장했다. 월드컵 주제가는 1966년 잉글랜드 본선 때부터 대회마다 빠지지 않고 작곡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1998년 프랑스의 ‘라 코파 드라 비다’(The Cup of Life·리키 마틴), 2010년 남아공의 와카와카처럼 인기를 누린 곡도 있었으나 1982년 스페인의 ‘엘 문디알’(El Mundial·플라시도 도밍고)처럼 상대적으로 외면받은 곡도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세월호 탓에 못 이룬 가수 꿈 롤모델 스타가 대신 이뤄준다

    세월호 탓에 못 이룬 가수 꿈 롤모델 스타가 대신 이뤄준다

    그룹 포맨의 신용재(25)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고 이다운군이 못다 한 가수의 꿈을 이뤄준다. 23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용재는 가수가 꿈이던 이군이 남긴 미완의 자작곡 음원에 편곡과 보컬 녹음을 거쳐 음원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유족은 신용재의 팬이었던 이군의 꿈이 하늘에서라도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신용재 측에 연락했다. 생전에 이군은 독학으로 기타를 배워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보컬을 맡았다. 가수의 꿈을 품고 방송사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도전했다. 이군이 남긴 자작곡은 직접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로 녹음한 것으로, 제목은 없이 1절만 있는 2분 남짓한 미완성곡이다. 노랫말은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많이 힘든 그대 힘이 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중략)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오늘도 수고했어요/사랑하는 그대여” 등으로 이뤄졌다. 이군의 노래는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등에 공개되기도 했으며, 노랫말이 마치 남겨진 가족에게 들려주는 위로의 메시지 같아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편곡이 완료됨에 따라 신용재는 다음 주 녹음에 들어갈 예정이다. 음원은 이달 말 출시되며, 수익금은 단원고에 기부된다. 앞서 이군의 유족은 유명 작곡가 박근태에게도 이 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근태는 노래와 기타 연주가 함께 녹음된 음원을 그대로 살려 다듬기가 어렵다고 판단, 이군이 만든 멜로디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더한 연주곡으로 완성해 유족에게 전달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올해는 슬러지 메탈 향연…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그 두 번째

    올해는 슬러지 메탈 향연…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그 두 번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이 메탈 팬 곁으로 찾아온다. ‘일렉트릭 로드 페스티벌 VOL.2’가 24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앞 디딤홀에서 열리는 것. 국내 밴드 블랙 메디슨(Black Medicine)과 스모킹 배럴즈(Smoking Barrels), 일본에서 온 이터널 엘리시움(Eternal Elysium)과 정키 왈츠(Junky Waltz) 등 네 팀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여덟 팀이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이틀 동안 열렸던 것에 견줘 올해는 규모가 축소됐다는 게 아쉽다. 블랙 메디슨의 보컬리스트 김창유가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질퍽이는 슬러지 메탈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본 스토너·슬럿지 메탈을 대표하는 이터널 엘리시움이 헤드라이너다. 1991년 나고야에서 결성된 이 밴드는 지금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에서 출발해 슬로-헤비-퍼즈-블루스로 진화하는 슬러지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인다. 몽롱한 사이키델릭 사운드는 덤이다. 네뷸라(Nebula), 블랙 코브라(Acid King), 에시드 킹(Acid King) 등 미국 슬러지 밴드와 함께 앨범을 내거나 합동투어를 하며 미국, 유럽에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국내에서 슬러지 사운드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블랙메디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다. 단 한 장의 데모나 싱글, 앨범을 내놓지 않고서도 공연을 통해 입소문이 난 밴드다. 국내 익스트림 메탈 1세대 밴드인 사두(Sadhu) 출신의 기타리스트 이명희를 중심으로 시드(Seed) 출신의 김창유, 베이시스트 김대일, 드러머 이용호가 뭉쳐 2005년 결성했다. 로다운30의 석기시대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나 발표가 계속 늦춰지고 있어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2001년 일본 깃푸에서 결성된 정키 왈츠는 일본 스토너·슬러지 메탈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되는 밴드다. 스토너 메탈을 바탕으로 정통 하드락, 얼터너티브메탈, 뉴메탈 사운드를 섞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지금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슬러지와 하드코어를 혼합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스모킹 배럴즈도 기대된다. 멜로딕 하드코어 밴드 쉘백(Shellback) 출신 조수용과 이재욱(이상 기타),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 번 마이 브리지스(Burn My Bridges)의 드러머인 김요셉 등이 의기투합했다. 서던코어, 슬러지·하드코어 펑크 등 다양한 색깔이 담긴 셀프타이틀의 EP 데뷔 앨범을 지난해 말 발매한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100초 전’ 김경호, 크레용 팝 ‘어이’ 재해석 ‘상상이상 김경호’

    ‘100초 전’ 김경호, 크레용 팝 ‘어이’ 재해석 ‘상상이상 김경호’

    가수 김경호가 Mnet ‘100초 전’ 1대 우승자의 영예를 차지했다. Mnet 음악프로그램 ‘100초 전’ 20일 첫 방송에서는 임주리와 김경호, 미쓰에이 민, 원미연, 더블K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는 여섯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김경호는 크레용팝의 ‘어이’를 선곡해 특유의 샤우팅 창법으로 노래를 재해석했다. 김경호는 무대를 마친 후 “크레용팝의 왕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의 열정적인 무대를 본 관객들은 김경호에게 200점 만점에 158점을 주었고, 김경호는 1대 우승자가 됐다. 한편 Mnet 음악프로그램 ‘100초 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인기, 이미지 등의 차별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의 평가를 받는 보컬 전쟁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밴드 제이스, ‘안녕 나의 빛’ 발매기념 미니라이브+일일카페 개최

    밴드 제이스, ‘안녕 나의 빛’ 발매기념 미니라이브+일일카페 개최

    밴드 JACE(제이스)가 18일 ‘안녕 나의 빛’ 발매를 기념해 미니라이브&일일카페를 개최했다. 지난달 Daum 뮤직을 통해 이벤트 공지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별해 초대했다. 이 날 제이스의 멤버 모두 앞치마를 두르고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리더 영섭은 팬을 맞이 하며 주문을 받고, 도현, 상은은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승현은 친필 사인CD를 주며 ‘안녕 나의 빛’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커피프린스’ 같다”” 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일일카페 뿐만 아니라 미니라이브도 선보인 제이스는 첫 싱글인 ‘Come Up’과 지난달 발표한 ‘안녕 나의 빛’,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밴드인 비틀즈의 ‘Something’ 과 ‘Come Together’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제이스는 ““앞으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이스는 커피와 라이브공연, 친필 사인CD 외에 멤버들과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제이스는 지난달 보컬 승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단편음악영화 ‘안녕 나의 빛’의 스토리가 전해지는 애틋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인 ‘안녕 나의 빛’을 발표했다. 이 곡을 통해서 향후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多樂房]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영화 多樂房]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스티비 원더, 롤링 스톤스, 스팅,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최고의 가수들 뒤에는 언제나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해준 목소리들이 있었다. 메인 보컬을 때로는 은은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보좌하는 그 목소리들은 신이 소수의 인간들에게만 하사한 아주 특별한 선물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 선택받은 행운아들은 스타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한 번도 그들만큼 주목받지는 못했던 비운의 천재들이기도 하다. 지난 15일 개봉한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은 목소리 외에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었던 백업 가수들의 숨겨진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이자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시대를 풍미해 온 뮤지션들의 공연과 뒷이야기가 담긴 음악 영화다. 아카데미와 선댄스를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이 작품은 담백하고 정제된 형식 속에 엄청난 에너지를 숨겨 놓고 있다. 마치 주목받지 못한 백업 가수들의 삶으로부터 폭발하는 노래처럼. 이 영화에는 다양한 전·현직 백업 가수들의 인터뷰가 등장하지만,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흑인 여성 백업 가수들이다. 사회적으로 가장 약자일 수 있는 이들에게 백업 가수라는 직업은 어떤 의미이며, 그들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녹음실에서 작업한 최초의 흑인 백업 가수 달린 러브, 솔로 앨범으로 그래미상까지 수상한 리사 피셔, 레이 찰스의 코러스였던 메리 클레이턴,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주디스 힐 등은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들로, 피부색과 성별 외에도 많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백업 가수들이다. 먼저 이들은 대부분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하게 되고, 곧 신이 내린 재능을 발견한다. 그들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영혼의 울림과 숭고한 열정은 이러한 종교적 뿌리와 무관하지 않다. 음악을 한다는 행위는 그들에게 숙명이었을 뿐 아니라 타인과 자신을 동시에 사랑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모두 대중음악계를 뒤흔들었던 가수들과 공연하며 최고의 위치를 점해 왔던 코러스들이다. 전설적 백업 가수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공연 실황 및 미공개 연습 장면들은 그 자체로도 황홀하지만, 메인 보컬이 아닌 코러스에 집중하는 동안 잘 알려진 노래들이 새로운 곡으로 재해석되는 경험도 색다르다. 한편 이들의 인생을 회고하는 것은 개인사를 넘어 대중음악사의 한 흐름을 읽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비범한 다큐멘터리는 미시사와 거시사를 부드럽게 조우시키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이 매력적인 백업 가수들은-적어도 아직까지는- 솔로로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는 안타까운 공통점도 갖고 있다. 리드 가수 이상의 재능과 열정이 있었음에도 혼자 무대에 서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러나 그러한 경험은 뮤지션으로서 그들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단비가 된다. 청소부로 일하다가 다시 마이크 앞에 선 달린 러브와 후배들이 ‘린 온 미’를 부르는 마지막 장면까지 눈물은 아껴두시라. 이 영화와, 주인공들의 음악과, 우리네 인생의 압권을 기대하면서….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환희·브라이언, SNS 팬미팅 소감+인증샷 ‘더 훈훈해진 두 사람’

    환희·브라이언, SNS 팬미팅 소감+인증샷 ‘더 훈훈해진 두 사람’

    보컬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이 지난 15일 열린 SNS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브라이언과 환희는 지난 15일 오후 각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희와 재미있는 시간이었나요? 오랜만에 여러분과 채팅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5월 20일 자정 공개되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도 함께 즐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이언과 환희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15일 오후 8시 트위터를 통해 SNS 팬미팅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오는 20일 자정 앨범 발표와 함께 오랜만에 첫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브라이언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능청스러운 유머 익살과 과장 속 통렬한 풍자

    능청스러운 유머 익살과 과장 속 통렬한 풍자

    “일본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가 그러더군요. 한 명의 작가는 기존 작품에 대한 절반의 존경과 절반의 회의가 있을 때 탄생한다고요. 기존 작품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아쉬움과 문제의식을 함께 품고 있었어요. 그래서 회의주의자로 남느니 내가 한번 써보자고 한 거죠.” 첫 번째 소설집 ‘시티버스투어를 탈취하라’(창비)를 펴낸 최민석(37) 작가는 엄숙함과 진지함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문학계에서 독특한 위치에 서 있다. 문단의 ‘구라파’(성석제, 박민규, 천명관, 이기호) 작가들에 비견될 만큼 능청과 유머로 직조해내는 이야기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호쾌하게 질주한다. 안산의 가발공장으로 돈 벌러 온 키르기스스탄 전사의 후예가 사장의 악행에 반발, 동료 외국인 노동자들과 서울시티버스를 탈취해 청와대로 돌진하는가 하면(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보초를 서던 북한군 장교 리혁수가 과음으로 졸다 남쪽으로 넘어져 엉겁결에 귀순하고 남한에서 국회의원으로 출세하는(국가란 무엇인가) 식이다. 그가 등단한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쓴 7편의 단편들은 유치하다, 허무맹랑하다고만 치부될 수 없다. 익살과 과장 속에 단단한 심지가 박혀 있는 통렬한 사회 풍자와 결기 때문이다. 인물과 소재들은 외국인 노동자, 탈북자, 외계인, 치매 노인 등 무거운 것들이다. 그는 이 무거운 글감들을 유쾌하게 주물거리고 뚝심 있게 밀어붙여 ‘21세기형 해학과 풍자’를 만들어낸다. ‘B급’, ‘사이드’임을 자처하지만 작가 스스로는 순문학에서 허용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부단히 검열(?)한다고. 그는 “신동엽이 섹드립(야한 농담)을 날릴 때 사람들이 불쾌해하지 않는 선과 인격적 모독이 아닌 경계를 잘 지키듯 소설의 품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늘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겉에 설탕을 발라놔도 안에 앙꼬는 있어야죠(웃음). 스스로 세운 원칙은 있어요. 문장의 품위는 잃지 말자. 최소한의 서사성은 확보하자. 하나의 주제는 품고 있자는 거죠.” 2010년 1월까지 국제구호단체에서 일하다 같은 해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데뷔한 그는 2012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관심사는 예술계 전방위로 뻗쳐 있다. 2009년 결성한 밴드 ‘시와 바람’의 보컬리스트이자 인터넷 문학 라디오 ‘문학의 소리’ DJ로도 활동 중이다. 만화와 영화로 서사를 익혀 왔고 지금도 일주일에 2~3편씩 영화를 섭렵한 덕분인지 그의 소설은 이미지가 명징하다. 표제작 ‘시티투어버스’는 영화 판권으로 팔려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야구선수로 치면 단편은 투수가 한 이닝에 올라 중간계투를 던지는 것이라면, 장편은 선발로 올라가 내가 이 게임을 소화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임하는 것”이라는 그는 오는 8월에는 세 번째 장편 ‘풍의 역사’(민음사)를 발표한다. 1930년대부터 ‘서태지와 아이들’이 출현한 1990년대 후반. 허풍이 심해 허풍으로 불리는 이풍과 허구로 불리는 아들 이구, 허언으로 불리는 손자 이언 등 3대가 한국전쟁, 베트남전, 10·26 사태 등 한국 등 동아시아 근·현대사에 개입하는 이야기라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한 방이 살아 있는 너스레 한판이 또 펼쳐질지 주목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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