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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연금 개혁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하는 방안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하는 방안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하는 방안 검토” 새누리당이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일시불로 지급하는 퇴직금으로 보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9월에 발표할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에 민간 기업의 퇴직금제를 공적연금에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의 큰 틀의 방향이 정해졌다”며 “국민연금 수준으로 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퇴직금을 현행보다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예를 들어 현재 공무원연금 가입자(월급 중 납입비율 7%)는 월평균 219만원을 받는 반면, 국민연금(20년 이상 가입자 기준, 납입비율 4.5%) 가입자는 평균 84만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민연금 가입자의 2.7배 수준인 공무원연금 가입자의 은퇴 후 월평균 지급액을 줄이되 일시불 퇴직금으로 일정 부분 보전하겠다는 것. 이 경우 월 연금액은 약 60%가 깎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개혁안을 시행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년부터 개혁안이 적용될 경우 2015년까지 퇴직하면 현 제도를 따라 매월 월급의 7%를 납입하고, 이율도 그대로 보장받는 방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 불만 속출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 불만 속출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 불만 속출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새누리당이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일시불로 지급하는 퇴직금으로 보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9월에 발표할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에 민간 기업의 퇴직금제를 공적연금에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의 큰 틀의 방향이 정해졌다”며 “국민연금 수준으로 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퇴직금을 현행보다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예를 들어 현재 공무원연금 가입자(월급 중 납입비율 7%)는 월평균 219만원을 받는 반면, 국민연금(20년 이상 가입자 기준, 납입비율 4.5%) 가입자는 평균 84만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민연금 가입자의 2.7배 수준인 공무원연금 가입자의 은퇴 후 월평균 지급액을 줄이되 일시불 퇴직금으로 일정 부분 보전하겠다는 것. 이 경우 월 연금액은 약 60%가 깎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개혁안을 시행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년부터 개혁안이 적용될 경우 2015년까지 퇴직하면 현 제도를 따라 매월 월급의 7%를 납입하고, 이율도 그대로 보장받는 방식이다. 그러나 연금 지급액을 줄인다는 내용에 공무원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 어떻게?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 어떻게?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방안 어떻게?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새누리당이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일시불로 지급하는 퇴직금으로 보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9월에 발표할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에 민간 기업의 퇴직금제를 공적연금에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의 큰 틀의 방향이 정해졌다”며 “국민연금 수준으로 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퇴직금을 현행보다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예를 들어 현재 공무원연금 가입자(월급 중 납입비율 7%)는 월평균 219만원을 받는 반면, 국민연금(20년 이상 가입자 기준, 납입비율 4.5%) 가입자는 평균 84만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민연금 가입자의 2.7배 수준인 공무원연금 가입자의 은퇴 후 월평균 지급액을 줄이되 일시불 퇴직금으로 일정 부분 보전하겠다는 것. 이 경우 월 연금액은 약 60%가 깎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개혁안을 시행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년부터 개혁안이 적용될 경우 2015년까지 퇴직하면 현 제도를 따라 매월 월급의 7%를 납입하고, 이율도 그대로 보장받는 방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퇴직금 민간기업처럼 준다?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하는 방안 검토”

    공무원 퇴직금 민간기업처럼 준다?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하는 방안 검토”

    공무원 퇴직금 민간기업처럼 준다?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하는 방안 검토” 새누리당이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일시불로 지급하는 퇴직금으로 보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9월에 발표할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에 민간 기업의 퇴직금제를 공적연금에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의 큰 틀의 방향이 정해졌다”며 “국민연금 수준으로 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퇴직금을 현행보다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예를 들어 현재 공무원연금 가입자(월급 중 납입비율 7%)는 월평균 219만원을 받는 반면, 국민연금(20년 이상 가입자 기준, 납입비율 4.5%) 가입자는 평균 84만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민연금 가입자의 2.7배 수준인 공무원연금 가입자의 은퇴 후 월평균 지급액을 줄이되 일시불 퇴직금으로 일정 부분 보전하겠다는 것. 이 경우 월 연금액은 약 60%가 깎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개혁안을 시행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년부터 개혁안이 적용될 경우 2015년까지 퇴직하면 현 제도를 따라 매월 월급의 7%를 납입하고, 이율도 그대로 보장받는 방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소년 시기,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는?

    청소년 시기,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는?

    우유는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며 유아 때부터 청소년기 때까지 꼭 섭취해야 할 식품으로 여겨왔다. 특히 영양학적으로 특별한 식품으로 인식되며 영국, 미국과 같은 낙농선진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약 45여개 국가에서는 학교우유 급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청소년의 체위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해 1981년부터 학교급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청소년 때 우유를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유가 타 식품에 비해서 칼슘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급원이기 때문. 뉴질랜드 더니든 병원의 알리사 골딩 박사는 ‘우유가 어린이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우유를 즐겨먹는 어린이가 성장 발육이 좋은 것을 확인하고, 우유가 키를 크게 하는 성장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우유를 먹지 않는 어린이 50명과 우유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하루 칼슘 섭취량, 뼈의 무기질 함유량, 골격 크기, 키 등을 비교해 본 결과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들의 뼈 크기가 크고 뼈에 함유된 무기질 함량도 많다고 보고했다. 또한 우유를 마시지 않는 어린이 50명 중 4명만이 적절한 칼슘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팔 골절률이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는 우유를 마시는 어린이들이 뼈 건강이 좋다는 것과 어린이의 정상적인 키 성장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우유를 마셔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유과학연구회에서 발간한 ‘우유 한잔의 과학’ 서적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서울 소재 초등학생 793명을 대상으로 3일동안 식생활 및 신장, 체중, 체성분 골무기질량과 고밀도 등의 신체계측을 조사한 결과, 고학년 여자어린이의 경우 우유 및 유제품을 많이 섭취한 어린이가 적게 섭취한 어린이에 비해 골밀도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우유가 큰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네덜란드인들을 통해서도 증명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네덜란드는 어렸을 때부터 적당량의 우유를 꾸준히 마시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을 뿐 아니라 세계 제일의 우유 소비국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최근 평균 신장이 10cm 정도 더 커졌는데, 그 이유로 우유로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우유는 다른 식품에 비해 약 2~3배 이상 흡수율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효율적인 칼슘을 공급하기도 한다. 멸치, 채소, 과일에도 많은 양의 칼슘이 존재하지만 녹색채소의 경우 우유의 2배 이상이 되는 칼슘이 들어있음에도 체내 흡수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우유를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 시기, 하루 우유 권장량은 어느 정도일까? 청소년 시기에는 남자 900mg, 여자 8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우유 한 잔(200㎖)에는 칼슘 200㎎이 함유돼 있다. 그러므로 우유 500㎖를 섭취하고, 나머지 칼슘은 유제품(치즈, 요구르트), 짙은 녹색채소(시금치, 브로콜리), 두부, 멸치 등으로 보충하면 좋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은 칼슘 권장량에 비해 심하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인제대의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의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소아청소년 7233명(남아 3973명, 여아 3260명)을 분석한 결과, 75%가 칼슘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정 교수는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내의 칼슘을 유지하기 위해 뼈에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성장이 안되며 다양한 질환들이 생긴다”며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70.3%가 칼슘부족으로 조사돼 성인들도 칼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무원 연금 개혁 신호탄?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신호탄?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공무원 연금 개혁 신호탄?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 줄이고 퇴직금 보충 검토” 새누리당이 공무원·군인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일시불로 지급하는 퇴직금으로 보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9월에 발표할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에 민간 기업의 퇴직금제를 공적연금에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의 큰 틀의 방향이 정해졌다”며 “국민연금 수준으로 연금 지급액을 낮추되, 퇴직금을 현행보다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예를 들어 현재 공무원연금 가입자(월급 중 납입비율 7%)는 월평균 219만원을 받는 반면, 국민연금(20년 이상 가입자 기준, 납입비율 4.5%) 가입자는 평균 84만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민연금 가입자의 2.7배 수준인 공무원연금 가입자의 은퇴 후 월평균 지급액을 줄이되 일시불 퇴직금으로 일정 부분 보전하겠다는 것. 이 경우 월 연금액은 약 60%가 깎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개혁안을 시행하더라도 소급 적용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년부터 개혁안이 적용될 경우 2015년까지 퇴직하면 현 제도를 따라 매월 월급의 7%를 납입하고, 이율도 그대로 보장받는 방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들이 두렵답니다” 엄마는 불안합니다

    “아들이 두렵답니다” 엄마는 불안합니다

    “국가가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할 거면 부모라도 지킬 수 있게 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 금쪽같은 자식을 군에 보내는 입영식에 온 부모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어두웠다. 부대 정문 앞에서 얼음물을 팔던 상인은 “화요일마다 입영식이 있지만 이렇게 무거운 분위기는 처음”이라고 귀띔했다.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윤모 일병 사망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 일주일 만에 훈련소로 향하는 예비 장병들의 발걸음도 무겁기만 했다. 못내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들을 부대에 들여보낸 이모(45·여)씨는 “아들이 부대 정문 앞에 도착한 뒤 꺼낸 첫마디가 ‘무섭다’였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부모들은 “불안하다”고 입을 모았다. 눈물을 훔치며 작별인사를 하던 박모(55·여)씨는 “윤 일병이 겪은 끔찍한 폭력이 우리 군의 현실이란 사실에 분노했다”면서 “자식이 나라 지키러 간다는데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억지로 보내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입소하는 아들들이 오히려 부모들을 안심시키느라 바빴다. 이모(20)씨는 “군대에 다녀온 형의 조언에 따라 뭐든 열심히 하면서 건강하게 마칠 자신이 있다”며 어머니의 손을 꽉 잡았다. 조모(20)씨도 “가혹행위와 성추행 사건 등이 잇따라 터져 걱정되긴 하지만 마음을 비웠다”면서 “부모님은 윤 일병 사건처럼 큰일이 있었으니 군에서도 (폭력에 대해) 관리·감독이 잘 되길 기대하고 계신다”며 애써 웃었다. 입영식이 시작되는 오후 2시가 다가오자 가족들은 애틋한 마음으로 작별인사를 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진한 포옹으로 마음을 대신했고 어머니들은 연신 아들의 얼굴에 부채질을 해주느라 바빴다. 아들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하염없이 손을 흔들던 손모(46·여)씨는 “가해자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서라도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들은 안심하고 자식을 군에 맡길 수 있도록 확실한 대책을 촉구했다. 문모(54)씨는 “이번 사건이 뒤늦게 이슈가 된 것에 가장 화가 난다”면서 “힘없는 집 자식들은 군대 가서 죽으면 그냥 묻히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모(51·여)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군 문화를 혁신해야 윤 일병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휴대전화로 가족과 연락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306보충대에 입소한 신병들은 3일 동안 신체·인성 검사 등을 받은 뒤 배치받은 사단으로 이동해 5주 동안 신병교육을 받는다. 21개월 여정의 시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주스, 냉커피는 오히려 갈증 유발 물은 우리 몸에 중요한 성분이지만 우리 신체가 스스로 만들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양은 하루 단 1ℓ뿐이다. 반면 소변·호흡·땀 등을 통해 배출하는 양은 약 2.5ℓ로,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려면 약 1.5ℓ, 8잔의 물을 더 마셔야 한다. 하지만 하루에 꼬박꼬박 8잔의 물을 챙겨 마시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물 대신 다양한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음료수의 주성분은 물이지만 물을 대신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각종 전해질 성분이 들어 있는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우리 몸은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려고 세포 내 수분을 혈액으로 이동시켜 세포 내 수분이 소실된다. 따라서 오히려 갈증이 더 생긴다. 커피와 녹차에도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오히려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갈증을 없애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 이뇨작용을 일으켜 더 심한 갈증을 느끼게 한다. 갈증을 맥주로 해결하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고 탈수 증상이 악화돼 근육 경련, 두통,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커피와 녹차에 든 카페인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목이 더 마르게 된다. 갈증 해소를 위해 주스, 커피 등을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에는 산소와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물을 마시면 수분도 보충하고 미네랄도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물이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체내에 물이 축적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드물게 물을 5ℓ 이상 과량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면 두통, 의식장애 등의 위험한 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우리 몸에서 수분이 2% 없어지면 갈증을 느끼게 되며 3~4%가 소실되면 운동할 때 급격한 피로감을 느낀다. 5% 이상 소실되면 체온 조절 능력이 상실돼 맥박과 호흡수가 증가한다. 10% 이상 소실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대다수 사람은 ‘목이 마르다’는 생각이 들 때 물을 마신다. 하지만 물을 마셔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몸속 수분 균형이 깨진 후이기 때문에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을 조금씩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잠을 자는 동안 피부를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물을 한 잔 마셔야 수분 균형이 유지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이지영 교수
  •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8월 프로모션 ‘여름을 달리다’ 실시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8월 프로모션 ‘여름을 달리다’ 실시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더욱 특별해진 ‘8월 프로모션 – 아우디 여름을 달리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안모터스는 8월 한 달 동안 The new Audi A8의 오너만을 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무상 개통을 비롯해 KT Superstar 등급 부여, VVIP전용상담센터 이용 등 스마트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The new Audi A8’ 출고고객에게 kt VIP voucher를 선물한다. 더불어 The new Audi A8 출고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아우디 골프 세트’를 선물한다. 아우디 골프 우산, 골프 파우치는 기본으로 제공하며, 아우디 골프백과 예스퍼터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A6 출고고객만을 위한 ‘Keep fresh your A6’ 이벤트도 다채롭다. 각종 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을 맞아 깨끗한 차량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8월 A6 출고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아우디 정품 액세서리 루버매트’를 증정한다. 태안모터스는 창립 9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흥미로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안모터스의 7개 전시장 중 인천, 일산, 목동, 방배 이외에 3곳의 이름을 맞추는 것으로 정답자 중 10명 에게는 ‘아우디 컬렉션 Motorsport bear keychain’을 제공한다. 퀴즈 응모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태안모터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eianMotor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8월을 맞아 고객분들의 더위까지 날려 버릴 수 있는 시원한 혜택으로 구성된 8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아우디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우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상점검캠페인도 이어진다. 테크니션 무상점검 항목 외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워셔액 보충, 리모컨 배터리 교체 등의 무상점검 서비스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다. 캠페인은 8월 9일 목동, 용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8월 10일 일산, 8월 23일에는 인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태안모터스 8월 프로모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ianmotors.com) 또는 태안모터스 7개 전시장(인천, 용산, 일산, 목독, 도곡로, 한강대로, 방배)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해 문어의 ‘모정’…식음 전폐 4년5개월간 알 품어

    심해 문어의 ‘모정’…식음 전폐 4년5개월간 알 품어

    심해에 사는 문어가 4년5개월에 걸쳐 식음을 전폐하고 알을 품는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지금까지 확인된 동물의 포란 시간 가운데 가장 길다. 미국 몬터레이만수족관연구소(MBARI) 연구팀은 심해 문어(학명 그라네레도네 보레오파시피카)의 포란 기간이 총 53개월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영국 BBC 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2007년 5월 수심 1천371m 지점에서 알을 낳은 어미 문어 한 마리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들은 2011년 9월까지 18차례에 걸쳐 어미 문어를 관찰했다. 2011년 10월에야 어미 문어는 사라졌으며 부화가 끝난 150여개의 빈 알껍데기들만 남은 것이 확인됐다. 이는 가장 오랜 시간 알을 품는 동물인 긴뿔천길새우의 포란 기간 20개월을 훌쩍 넘긴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브루스 로비슨 박사는 “심해에 잠수할 때마다 놀라움이 커졌다”며 “아무도 문어가 아직 남아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도 문어는 알을 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문어는 긴 포란 기간에 먹이를 먹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미 문어는 알을 떠나지 않았으며 게나 새우가 주변을 얼쩡거려도 이들을 내쫓기만 했다. 또 연구진이 먹이를 줬을 때 이를 무시하기도 했다. 영국 브라이튼해양생명센터의 케리 퍼킨스 연구원은 “이 심해 문어는 정말 좋은 엄마”라며 낳지 않은 알이나 소화하지 않은 음식 조각에서 영양보충을 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심해의 차가운 수온도 긴 포란 기간을 버티게 해준 요인으로 꼽힌다. 포란 장소의 수온은 3℃로 낮아 어미 문어의 신진대사가 느려졌고 음식을 거의 먹지 않고도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로비슨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어미 문어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는 없었지만 포란이 암문어의 생의 마지막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화가 끝난 후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똑 같은 보양식은 가라, 개성 있는 마포곱창 짚불구이 보양음식 인기

    똑 같은 보양식은 가라, 개성 있는 마포곱창 짚불구이 보양음식 인기

    ’한해 건강 농사가 복중에 달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여름철 건강관리는 중요하다. 무더운 날씨와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많은 양의 땀을 흘려 체력이 떨어지기 쉬우며 심한 경우 탈수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양식을 찾아 좋은 기운을 보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복날이면 삼계탕 집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손님으 로 북적이고 줄도 길게 늘어서 있다. 하지만 보양식이 삼계탕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개성 있는 보양식들이 사랑을 받으며 보양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하모’라고 불리는 갯장어 샤브샤브는 녹각, 인삼, 대추, 버섯 등을 넣어 만든 육수가 일품이다. 육수가 끓으면 한 입 크기로 준비한 갯장어를 살짝 익혀먹는데 이것이 보약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갯장어의 지방은 고도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이나 허약체질 개선, 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다. 껍질에는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관절 조직을 원활하게 한다. 술과 함께 즐기는 외식메뉴로만 생각했던 곱창도 보양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곱창은 다른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의 병후 회복식 및 보신에도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을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고 했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다. 또한 당뇨, 술 중독, 몸의 독성해소, 장내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회복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니 여름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곱창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 이를 해결하고 최상의 맛을 내는 곱창이 인기다. 바로 짚불에 훈연하여 잡 냄새를 없앤 ‘마포곱창’이다. 마포곱창은 곱창의 ‘고급화’를 내세웠지만 다소 비싸게 느껴졌던 곱창의 가격은 확 낮추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공장 시스템을 운영하며 소스 또한 자체 개발하여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곱창의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여름보양식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 초복 날에도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곱창은 보양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성 있어야 살아남는 시대 속에 보양식도 ‘개성시대’가 오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기는 영등포구청장

    어르신 건강 직접 챙기는 영등포구청장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하하.” 25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주민센터에 어르신들 10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중복(28일)을 맞아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삼계탕 배식 봉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별한’ 삼계탕을 뚝딱 해치운 어르신들은 “장마 막바지, 무더위를 대비해 소진된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흐뭇한 표정들이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삼계탕 끓이기, 배식 봉사,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구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국민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곳곳에서 열었다. 노인 공경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신길 6동을 비롯, 당산1동·문래동·양평2동·신길5동·대림1동 등 11곳에서 진행됐다. 구는 총 112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조 구청장은 “영등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삼계탕 대접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부녀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남은 수익금으로 만든 삼계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北, 러시아서 원유 지원받고 있다

    러시아가 올해 들어 북한에 상당 규모의 원유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 혈맹을 기초로 한 북·중 유대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경제협력을 고리로 러시아가 중국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러시아의 대북 채널이 우리 측에 지난 3월부터 북한에 원유를 원조하기 시작했다고 알려 왔다”며 “중국이 세관 통계에 잡히지 않는 무상 원조로 최소 규모를 제공하지만 부족한 분량은 러시아로부터 보충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러시아의 대북 원유 지원 사실을 공식 확인한 건 처음이다. 북한과 러시아는 올 들어 양국 합작으로 나진항을 준공하는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북·러 공동선언 발표 14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양국의 친선 협조 관계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 5월 북한에 109억 달러 상당의 옛 소련 채무 중 90%를 탕감해 주는 협정을 체결했다. 알렉산드르 갈루시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지난달 ‘북·러 통상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에서 “지난해 1억 1200만 달러였던 양국 교역 규모는 조만간 4억~5억 달러로 늘 것이며 10억 달러 목표 달성도 충분하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대북 소식통은 “북·러 간 송유관 시설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북한 나진항으로 선박을 통해 원유가 공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정부 4대 지원사업 석권… 취업률 73% 전국 3위

    정부 4대 지원사업 석권… 취업률 73% 전국 3위

    건양대는 현재 건학 이래 최고의 평가를 누리고 있다. 건양대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 4대 재정지원사업을 모두 석권했다. 전국 202개 4년제 대학 중 신청 사업에 모두 선정된 것은 건양대뿐이다. 받게 되는 정부지원금만 600억원에 이른다. 이동진 대외부총장은 지난 18일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있는 지방대학이 후발주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차별화, 특성화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지난해 7월부터 교수 65명, 직원 15명 등 80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이 밤을 새워 가며 사업신청에 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TF팀이 사용한 식사비만 4800여만원에 이르고 평균 몸무게가 5㎏씩이나 빠질 정도로 업무강도가 높았다고 이 부총장은 덧붙였다. 건양대가 신흥 명문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률’이다. 건양대는 올해 졸업생 취업률이 72.9%로 졸업자 1000~2000명 그룹에서 전국 3위다. 2004년 교육부가 공식 취업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뒤 1~3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원동력은 철저한 ‘실용성’이다. 건양대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계열의 특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가 위치한 논산 주변에 3군 본부를 비롯해 육군훈련소 등이 밀집해 있는 점을 감안, 군사경찰대학을 단과대로 분리시켰다. 또 내년에는 해외취업에 초점을 맞춘 ‘해외건설 플랜트 학과’를 신설한다. 교육의 내실화도 김희수 총장이 강조하는 방침이다. 교수들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휴강을 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먼저 보충강의를 실시해야 한다. 교수는 학생들 옆에서 붙어 초등학교 수준의 상담을 제공한다. 이 부총장은 “전국에서 취업매직센터, 동기유발학기 등 건양대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성공했다는 얘기는 들어 보지 못했다”면서 “한 가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학교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급속한 발전이 가능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논산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경남도민 결혼 뒤 내집 마련에 9년…1인당 교육비는 월 23만 8000원

    경남도민들이 결혼 뒤 내 집을 마련하는 데 평균 9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는 15일 도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1만 254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남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한다. 조사 결과 응답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0만~300만원이 26.8%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미만 19.9%, 100만~200만원 19.5%, 300만~400만원 17%, 400만~500만원 9.7%, 500만원 이상은 7.1%였다. 노후 소득은 51.9%가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1인당 월평균 교육비는 23만 8000원으로 파악됐다. 항목별로는 하숙·자취·기숙사비가 39만 3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학교 납입금 32만 2000원, 보충교육비 24만원 등이었다. 부담되는 교육비로 69.4%가 보충교육비를 꼽았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우리의 미래는 지역 청소년에게 달렸어요. 민선 6기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겠습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14일 인터뷰에서 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해 돌려 주겠다고 강조했다. ‘표’가 안 되는 청소년 사업은 뒷전으로 밀리기 마련인데도 민선 6기 시작부터 청소년이 꿈과 재능, 끼를 펼 수 있는 사업 구상에 집중하고 있는 그다. 박 구청장은 “지금 청소년수련관 등은 하드웨어만 갖춘 실정”이라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위해 가칭 ‘청소년 여가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여가활동 지원과 인성 교육을 위해 학교·도서관·공공시설 및 청소년 수련관 등을 하나로 묶고 조정하는 컨트롤타워가 생기는 셈이다. 각종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동아리 활동과 인문학적 강의,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역할도 아우른다. 그는 “공부에 지친 우리 자녀가 스트레스를 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선 5기부터 시작한 ‘책 읽는 송파’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박 구청장은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꾸준한 책 보급 등으로 모든 주민이 쉽게 책을 접하도록 만들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크지는 않지만 ‘책 박물관’도 구상 중이다. 문정동 미래단지나 석촌호수 인근 구유 건물을 리모델링할 생각이다. 그는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현대화된 가락시장,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 등 잠실 일대와 책 박물관 등을 연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최소 15억원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롯데로부터 받아 월드타워로 인한 교통정체 해결에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신호체계 변경과 도로 확장 등 다양한 방안을 롯데 측과 협의 중”이라고 귀띔했다. 롯데타워 입주 기업의 채용 때 구민을 우선으로 뽑는 방안을 롯데와 협의하고 도서관, 어린이집 등 구민을 위한 공공시설, 장학금 마련 등에 롯데의 동참을 유도할 생각이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주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끝맺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 약보다 안전할까?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 약보다 안전할까?

    건강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사람들이 운동 다음으로 챙기는 게 바로 건강기능식품이다. 원기를 보충하는 데 좋다는 홍삼, 노화를 방지하는 제품, 관절염에 좋다는 제품,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제품, 성 기능 개선 제품 등 종류도 수백 가지다. 손쉽게 건강해지고 싶지만 약을 먹자니 부작용 때문에 꺼림칙하고 그나마 ‘식품’ 형태로 섭취하면 부작용이 덜 할 것이라는 생각에 많은 사람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다. 그러나 이는 막연한 기대이자 착각이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 신고 건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된 것만 올해 655건(6월 18일 기준)에 달한다. 건강기능식품에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부여하려고 비만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스테로이드제를 첨가하는가 하면, 당국의 눈을 피하려고 이와 유사한 물질을 불법적으로 개발하기도 한다.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화학구조를 변형하면 검사 과정에서 분석이 어려워 감시망을 빠져나오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지금까지 발견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만 호모실데나필, 홍데나필,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슈도바데나필, 하이드록시홍데나필 등 십여 가지에 달한다. 모두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물질들이다.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양심 불량자에 의해 전문적으로 불량 건강기능식품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유효성분만 검사할 뿐 그 외의 성분에 대해서는 검사하지 않다 보니 신종유해물질이 섞여 들어가도 알 길이 없다. 그마저도 수입 건강기능식품은 성분검사를 일일이 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이 항상 따른다. 오히려 약은 여러 번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시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측면에서는 건강기능식품보다 안전하다. 운 좋게 제대로 된 건강기능식품을 만났다고 해도 의사 처방을 받고 사는 게 아니므로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성분이 그 안에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은 대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만약 1개 제품 이상을 먹고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특정 성분을 과다하게 복용하는 중일 수도 있다. 종합비타민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핀란드·노르웨이·미국에서 55~69세 여성 3만 8772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제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 구리는 조기사망의 위험을 18%, 철분은 4%, 엽산보충제는 6% 증가시켰으며, 종합비타민은 2.4%, 비타민B6는 4%, 마그네슘은 3.6%, 아연은 3% 정도 위험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2008년 미국의학협회저널에 실린 논문도 엽산이나 비타민 B6 등이 심혈관질환이나 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춰주지 못한다고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원인까지 분석하지는 못했지만 과다한 비타민제 복용이 신체 면역 등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건강기능식품, 비타민제 자체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먹어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순수 자연 재료가 최고의 보약인 셈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가계대출 금리 선택의 폭 넓어지다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가계대출 금리 선택의 폭 넓어지다

    가계는 주택이나 자동차를 사기 위해 또는 생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다. 금융기관과 고객은 대출거래약정서라는 계약서를 작성해 대출기간, 상환방법, 금리 등에 관해 합의하는데 이때 중요하게 여겨지는 계약 조항은 대부분 금리와 관련된 것이다. 계약서에서는 먼저 고정금리대출과 변동금리대출 중 하나를 선택한다. 변동금리대출을 선택한 경우라면 기준금리를 무엇으로 할지를 한번 더 선택하게 된다. 이 선택에 따라서 금리 수준은 개인별로 다르게 결정된다. 가계 대출금리는 기본적으로 대출을 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에다 업무 원가, 개인의 신용도, 적정 마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가산금리도 금리 수준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지만 대출금리의 기본은 기준금리이다. 고정금리대출은 계약기간 동안 금리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대출이다. 보통 장기금리인 은행채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해 개인별 신용도를 반영한 가산금리를 붙여 전체 금리를 고정한다. 장기금리는 보통 만기 1년 이상의 채권 금리를 뜻한다. 은행들이 장기 은행채 금리를 기준금리로 선호하는 이유는 금리 고정기간에 맞게 자금 운용과 자금 조달상의 만기를 가급적 일치시켜 금리변동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 입장에서 보면 고정금리대출은 금리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금융 활동을 통제하고 계획하는 데 용이하다. 그러나 고정금리대출은 계약 당시의 변동금리대출보다 금리 수준이 다소 높은 단점이 있다. 이는 고정금리대출의 기준인 장기금리가 변동금리대출의 기준인 단기금리보다 높은 데다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하는 은행이 이를 보충하기 위해 그만큼 높은 금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금리변동위험이란 금리가 오를 경우 고정금리대출을 한 은행은 조달비용은 늘어나는데 비해 이자 수익은 고정돼 있어 이익이 줄어드는 위험을 뜻한다. 반면 변동금리대출을 받은 개인은 이자부담이 늘어나는 위험이 있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질 경우 고정금리대출을 받은 개인은 이자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반면 변동금리대출을 한 은행은 이익이 줄어드는 위험에 처한다. 한국은행은 매월 예금은행의 고정금리대출 비중 등에 관한 통계를 발표하고 있는데 가계대출 잔액 기준으로 고정금리대출 비중은 2010년 1월 6.5%에서 2014년 5월 25.4%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는 금리변동위험을 중시하는 가계가 늘어난 데다 금융감독당국이 금융기관에 고정금리대출 비중을 늘리도록 유도한 데 주로 기인한다. 변동금리대출은 기준금리 또는 관련 지수의 변화에 맞춰 6개월 또는 1년의 변동주기를 가지고 대출금리가 변한다. 변동금리대출은 가계가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하는 단점이 있지만 대출 초기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점이 있다. 은행은 변동금리대출의 단기적인 금리변동주기에 맞도록 만기가 1년 이내의 단기조달금리를 기준금리로 설정하고 있다. 현재 변동금리대출의 기준금리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코픽스(COFIX)로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을 가중평균방식으로 측정한 지수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코픽스를 산정해 매월 15일쯤 오후 3시에 전월의 코픽스를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코픽스가 조사대상 달이 지나고 15일 정도 늦게 발표됨에 따라 이에 연동되는 대출은 시장금리의 변동을 그만큼 늦게 반영한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매출, 은행채 등 8개 수신상품의 금리가 코픽스를 산출하기 위해 조사된다. 다만 은행채 가운데 후순위채 및 전환사채(CB) 등은 은행이 자기자본비율 달성을 위해 불규칙하게 발행하고 고금리라는 점에서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코픽스는 신규취급액 기준과 잔액 기준 등 두 가지가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과거에 조달한 비용과 신규로 조달한 비용을 평균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보다 변동성이 작게 나타나는 편이다. 한은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 기준으로 변동금리대출 가운데 코픽스연동대출 비중은 2010년 말 17.8%에서 2014년 5월 57.2%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반면 시장금리 연동대출은 2010년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여 현재 40% 수준을 밑돌고 있다. 시장금리 연동대출에서는 기준금리로 은행채 유통수익률, CD 유통수익률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코픽스가 도입된 2010년 이전에는 CD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사용하는 연동대출이 변동금리부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코픽스 연동대출로의 전환이 이뤄진 이유는 그동안 CD 유통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해 CD 유통금리가 시중 자금사정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금리산정절차에도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성격을 함께 지닌 혼합형 대출, 금리상한 대출 등도 나오고 있다. 혼합형 대출은 전체 대출기간중 초기 3∼5년은 고정금리로 이자를 산정하고 그 이후는 변동금리로 이자를 산정하는 대출상품이다. 초기 고정금리 기간 동안 금리변동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기 금리가 10년 이상의 장기 고정금리대출금리보다 낮다는 이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고정금리기간이 끝난 뒤에는 금리변동위험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금리상한대출은 기본적으로 변동금리대출이나 금리옵션파생상품을 더해 금리 변동에 상한을 설정한 대출상품이다. 금리상승 시 금리부담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편익이 있으나 옵션 선택에 따른 별도 비용이 추가되므로 이런 비용과 편익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한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합해 보면 고정금리대출은 계약 초기에는 금리가 다소 높아 가계에 불리하지만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하지 않는다. 반대로 변동금리대출은 계약 초기에는 금리가 다소 낮지만 금리변동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서도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험부담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금융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다. 금리전망이 매우 어려운 현실적 여건하에서 고정금리대출과 변동금리대출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다양하게 출시돼 있는 대출상품을 잘 비교해 자신의 선호에 맞는 상품을 금융 원칙에 따라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쏙쏙 경제용어] ■은행채 은행이 장기간 거액의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일반 회사채가 조성 자금을 발행회사의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쓰는데 비해 은행채는 조성자금을 가계 및 기업에 대한 대출재원 등으로 사용하는 등 일반 회사채와 은행채는 서로 다른 용도를 가진다. 특수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발행하는 산업금융채권 및 중소기업금융채권도 은행채로 분류된다. ■CD 유통수익률 양도성 예금증서(CD)는 은행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볼 수 있다. 은행이 정기 예금 증서를 발행한 뒤 증권사를 통해 만기 이전에 언제라고 사고팔 수 있다. CD 유통수익률은 10개 증권사가 금융투자협회에 호가 수익률을 보고하면 협회는 가장 높고 가장 낮은 1개씩을 제외하고 8개사를 단순평균해 발표한다.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 하루만에... 대서양 건너는 ‘사하라 거대 모래’

    하루만에... 대서양 건너는 ‘사하라 거대 모래’

    막대한 양의 모래가 바람을 타고 하루 만에 바다를 건너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오션컬러’ 웹사이트는 지구관측위성이 지난달 23, 24일에 걸쳐 서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모래가 동풍을 타고 대서양을 가로질러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모래는 1주일 후에는 멀리 미국 남동부 대기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관측위성 핀란드 NPP와 아쿠아의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 합성 이미지는 하단에 있는 서아프리카에서 대서양 너머 상단에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 이르는 대기에 펼쳐진 많은 양의 갈색 모래를 보여준다. 매년 사하라 사막에서는 약 4000만톤의 모래가 대서양을 건너 남미 아마존강 유역으로 실려가는 데 모래에 포함된 미네랄이 열대우림의 토양에 양분을 보충해 아마존을 보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 이 모래는 아메리카의 대기에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와 플로리다 남부에서 대량 발생하는 유해 조류는 사하라 모래가 요인 중 하나라고 일부 과학자는 추정하고 있다. 사진=NASA 오션컬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서양 건너는 사하라 모래 포착

    대서양 건너는 사하라 모래 포착

    막대한 양의 모래가 바람을 타고 하루 만에 바다를 건너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오션컬러’ 웹사이트는 지구관측위성이 지난달 23, 24일에 걸쳐 서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모래가 동풍을 타고 대서양을 가로질러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모래는 1주일 후에는 멀리 미국 남동부 대기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관측위성 핀란드 NPP와 아쿠아의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 합성 이미지는 하단에 있는 서아프리카에서 대서양 너머 상단에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 이르는 대기에 펼쳐진 많은 양의 갈색 모래를 보여준다. 매년 사하라 사막에서는 약 4000만톤의 모래가 대서양을 건너 남미 아마존강 유역으로 실려가는 데 모래에 포함된 미네랄이 열대우림의 토양에 양분을 보충해 아마존을 보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 이 모래는 아메리카의 대기에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와 플로리다 남부에서 대량 발생하는 유해 조류는 사하라 모래가 요인 중 하나라고 일부 과학자는 추정하고 있다. 사진=NASA 오션컬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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