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직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AI 솔루션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명함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여고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피싱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03
  • “대학정원 자율화 시급” 한목소리/민자­교육계원로 간담회 내용

    ◎사학비중 80%… 국제화겨냥 지원 필요/기여입학제 준비기간 거쳐 단계시행 민자당의 김종필대표는 22일 전경련회관에서 현승종·이현재전국무총리등 교육계원로 15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교육계의 당면현안에 관해 허심탄회한 얘기를 주고받았다. 참석자들간에 나눈 대화요지는 다음과 같다. ▲김대표=이제 우리사회는 민주화시대를 넘어 도덕사회로 가야하며 그 첨병으로서의 역할은 교육계가 맡아야한다.교육의 발전을 가로막는 온갖 부조리와 불합리,비교육적 타성을 극복하기위해 교육기관·교육자·학부모·학생 그리고 국민모두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공동 노력해야할 것이다. ▲민경천전홍익대총장=사학비리가 어디서 출발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사학운영에 관해 재단이 개입못하는 쪽으로 변질된 것이 최근의 충격적인 비리사건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종철교총고문=4년제대학이 1백21개이고 전문대가 1백28개인 그야말로 대학교육의 대중화추세에 있다.이에따라 대학의 정원도 개방해야하는데 여의치않아 대학재정이 큰 어려움을 맞고있다.특히 대학교육의 80%가 사학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정부가 좀더 적극적인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앞으로 2천억∼3천억원 정도의 예산으로 사학을 지원해야 국제화추세에 대응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권이혁전서울대총장=교육분야에 새로운 묘책이 있다는 주장은 타당치 못하다.교육에 관해 각자의 의견이 있는만큼 선택의 문제다.그동안 대학이 타율성에 지나치게 젖어있어 자율성을 발휘하지 못했다.가급적 대학의 자율성보장범위 내에서 대학이 자구책과 자치능력을 갖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그러나 국고에 의한 사학지원은 한계가 있다. ▲서돈각전동국대총장=기여입학제는 사학의 어려운 상황에서 이해되지만 이것이 실현된다면 성적 나쁜 학생도 입학하는등 여러가지 부작용도 생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만약 이를 허용하더라도 일정 점수안에 드는 학생에게 자격요건을 주는 방식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한빈전숭실대총장=정부가 자율화에 맡기더라도 대학은 경험과 자율운영능력이 부족하다.많은 대학이 타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문제다.정부의 자율화조치에 앞서 대학이 자구노력의 폭을 넓히는 방안을 생각해야한다. ▲정의숙전이대총장=대학내 교수가 아닌 일반직원들로 노조를 결성하는 것이 적합한 일인가 묻고싶다.보직교수들이 노조와의 단체협상에 얽매어 연구도 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이 안타깝다. ▲현승종전총리=국제화추세에 발맞춰 대학자율화는 당연히 주어줘야 한다.자율능력을 자생적으로 키울수 있도록 당국이 과감하게 내던져 봄직하다.시간이 가면 익숙해질 것이다.지금 4년제대학의 취업률이 50%를 넘지않는다.오는96년에는 대학의 수요공급이 일치되고 2천년에는 오히려 대학이 고교를 찾아다니며 사정할 가능성이 높다.학생선발기준을 대학에 맡겨야한다고 본다. ▲이현재전총리=각 대학의 시설과 교수수준등에 따라 자율화를 결정했으면한다.포항공대와 같이 특정기업이 투자하는게 바람직하다. ▲이항령전홍익대총장=대학을 안나와도 훌륭하게 될수있다는 실력사회를 만들어야하며 부실대학을 정부가 인수해줬으면 한다. ▲이석경전고교교장대표=정착된 고교평준화를 없앤다면 또 다시 부작용을 초래할 공산이 크므로 문제점만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
  • 수도 군단장 김동신 중장

    국방부는 18일 경기도 연천군 포사격훈련장 폭발사고와 관련,보직해임된 배문한수도군단장(중장·육사20기)후임에 김동신합참전력기획부장(소장·육사21기)을 중장으로 승진시켜 임명발령했다.
  • 배문한 수도군단장 보직해임/연천폭발사고 문책

    ◎967포병대대는 해체 육군은 17일 경기도 연천 포사격 폭발사고와 관련,지휘책임을 물어 수도군단장 배문한중장(육사 20기)을 보직해임하고 사고를 일으킨 967포병대대를 해체시켰다. 육군은 이에앞서 포병여단장 김정웅준장(육사 24기)을 보직해임하고 대대장 배두용소령·통제단장 윤점복중령·통제장교 김남인대위를 구속한 바 있다. 육군의 이같은 조치는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부대분위기 일신 및 군기강확립차원에서 취해진 것이다.
  • 공무원 승진 요건(알아둡시다)

    ◎관리직은 업무능력,6급이하는 경력위주/일반·특별·근속승진 분류… 심사 거쳐 결정 승진이란 하위직급에 재직하고 있는 자를 상위직급에 임용하는 신분이동을 말하는 것이다. 직책상승에 따라 직무책임도가 높아지면서 보수가 늘고 사회적으로도 더욱 인정을 받게 되는 이 승진은 모두 공무원의 소망이라고 할 수 있다. 승진유형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일반승진. 승진후보자명부 서열순으로 결원의 2∼4배수 범위안에서 승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승진대상자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해 행정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거나 제안채택 또는 명예퇴직공무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승진제도가 특별승진이다. 이밖에 최하위직급에서 장기간 근속한 공무원에 대하 상위직급에 자동승진토록 하는 근속승진제도가 있다. 공무원 승진의 기준은 국가공무원법상 근무성적·경력·훈련성적 및 업무능력 등이다. 6급이하및 기능직의 경우 경력을 위주로 하고 이에다 근무성적과 훈련성적이 고려된다. 5급(사무관)은 근무성적을위주로 하고 경력과 훈련성적이 감안된다. 정책관리직이라 할 수 있는 1∼3급으로의 승진은 승진대상자의 업무추진능력과 지도력·품성이 주요기준이며 보직경로도 중시된다. 승진심사의 대상이 되기 위해선 우선 법에 명시된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경과해야 하고 여러가지 승진기준을 점수화해 만든 승진후보자명부에 등재돼야 한다. 5급이하의 경우 휴직이나 직위해제 또는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일정기간 승진대상자로서의 자격을 제한받게 된다. 특히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처분기간에다 별도의 승진제한기간(감봉의 경우 12개월)을 부과받는다.
  • 경찰·세무 등 대민 특수직 공무원/재산등록 6급까지 확대

    ◎대상 1만여명 늘어/총무처 시행령안 정부는 15일 경찰·소방관과 국세청·관세청에 근무하는 세무직 공무원등 대민업무 관련 특수직 공무원의 재산등록범위를 6급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시행령개정시안을 마련했다. 총무처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성안,최창윤총무처장관이 이날 김종필민자당대표에게 보고한 시안에 따르면 윤리법개정안에서 시행령에 위임된 특수직 공무원의 재산등록 범위를 일반직(4급이상)보다 대폭 확대,6급이상으로 규정하고 국립대 보직교수도 재산을 등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재산등록 공직자수는 법에의한 2만2천명에서 1만여명이 추가,모두 3만2천명에 이르게 됐다. 시행령개정시안은 이어 국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장,상근연구위원을 재산공개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1급이상 6천9백여 공직자가 재산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정치권에서 논란끝에 시행령에 위임된 「재산등록·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직계존비속」의 범위는 실질적 부양관계에 의해 정하기로 했다.즉 공직자의 직계존비속이 재산등록및 공개를 거부할때 별도의 사유서를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도록 규정했으며 직계존비속의 소득세증명원이 실질적 부양관계여부를 판단하는 주된 자료가 되도록 했다. 재산공개및 등록내용을 심사하는 윤리위구성과 관련해서는 ▲윤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법관·대학교수·지방의원·단체장·덕망가등 5∼9인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해 ▲무보수로 하되 광역의회의원에 준하는 활동비를 지급하며 ▲일부 등록심사업무를 단체장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윤리위는 각 기관별로 2백95개가 구성되며 윤리위원 총수는 1천6백15명에 이른다. 정부는 이날 총무처가 마련한 시행령시안을 바탕으로 당정협의를 더 가진뒤 다음달 1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을 확정,7월12일부터 공직자재산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 공무원직급 2단계 증설/민자 추진/인사적체 줄이게 11단계로

    민자당은 공무원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9단계로 돼있는 공무원 인사체계를 11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사회개혁특위 행정쇄신소위(위원장 남재희)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추가되는 2개 직급은 4∼5급,5∼6급 사이에 신설키로 했다. 민자당은 또 장기적으로 공무원 직급제를 폐지하고 대신 보직및 보수체계로 전환,관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소위는 이와함께 대도시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정부산하기관의 시차근무제 실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민자당이 구상하고 있는 시차근무제방안은 상오7시부터 하오4시까지 근무하거나 상오 9시부터 하오 6시까지 근무하는 것을 근무자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 예비군 동원훈련 격년제 검토

    ◎국방부/인원·기간 후방전략차원서 개선/현역출신 훈련 축소… 방위는 연장/「연천사고」 여단장 보직해임 국방부는 14일 연천예비군훈련장 폭발사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예비군 인원감축 및 훈련기간 단축등 예비군제를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권영해국방장관은 이날 상오 민자당 고위당직자회의에 참석,김종필민자당대표에게 보고한 수습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4백50만명이라는 예비군 규모가 과연 적정한 것인지 「후방지역 전략개념」및 「전시동원계획」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장관은 또 『전역이후 평균 4번 받게되는 예비군 동원훈련의 횟수를 줄이거나 격년제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방의무의 형평성과 관련,복무기간이 긴 현역출신 예비군 훈련을 줄이고 방위병출신 예비군 훈련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장관은 또 이번 사건으로 여단장 김정웅준장을 보직해임하고 대대장 배두용소령,통제단장 윤점복중령,전포통제관 김인남대위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 한의대 유급시한 통보/교육부/9개대에 14일∼22일한

    최근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수업을 장기간 집단 거부해온 경희대등 9개대학 한의과학생 3천여명이 오는 14∼22일 중으로 정상수업에 들어가지 않으면 전원 유급사태를 맞게 된다. 교육부는 11일 한학기당 16주의 수업시수를 대학별로 최고 2주까지 단축해 최후의 유급시한을 확정,해당대학에 통보했다.교육부는 그러나 각 대학들이 수업시수를 보충하기 위해 대학별로 실시해온 가정학습은 수업시수에서 제외키로 했다. 법정수업일수 확보시한을 보면 동국대가 14일로 가장 빠르고 상지대 15일,경산대 16일,경희대·동의대·대전대등 17일,경원대 18일,원광대 19일,전주우석대 22일등이다. 이에따라 이들 대학들은 교육부의 최후 유급시한안에 정상수업을 재개해서 오는 8월말까지 보충수업을 강행해야 집단유급을 면하게 된다. 교육부는 경희대·동국대등 7개 대학의 2천5백여명의 학생들이 이미 수업시수 시한을 넘겨 집단유급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유급 학생수를 극소화하고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주기위해 대학별로 수업시수를 1∼2주씩 단축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각 대학에 학기 종료시 수업 출석기록에 의거한 학칙을 엄정히 적용토록하고 수업시수 미달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등 학사관리가 문란한 대학에 대해서는 교무처장등의 보직해임및 징계,대학에는 행정·재정적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장성 보직신고 받아/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5일 상오 청와대에서 김홍래국방정보본부장(공군 중장)강덕동합참제2차장(해군 중장진급)안병태해군작전사령관(중장진급)최동환공군참모차장(〃)배양일공군사관학교장(〃)으로부터 각각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았다.
  • 미,「안보리 경제제재」 곧 착수할듯

    ◎중국도 거부명분없어 「협의」 참가 예상/북,예봉피하려 「조건부 양보」 가능성/대북 핵휘담 결렬이후의 파장 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한 4일의 미·북한 2차 고위회담이 일단 결렬됨으로써 내주중 대북경제제재조치가 유엔안보리에서 집중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서도 북한이 그들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이 효력을 발생하는 오는 12일 이전에 탈퇴철회를 공표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이 15개월만에 어렵게 가진 미국과의 두차례에 걸친 고위회담에도 불구하고 NPT복귀를 할 수 없다며 회담을 결렬시킨 의도는 무엇일까.그것은 두가지의 경우로 나눠 해석할 수 있다. 첫째는 끝까지 버텨 최대한의 실리와 명분을 얻자는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이 경우 오는 12일 이전에 「조건부 탈퇴번복」을 밝힐 가능성이 없지 않다. 북한은 미국과의 회담을 통해 그들의 NPT탈퇴및 국제원자력기구(IAEA)특별사찰거부의 이유와 함께 팀스피리트훈련중지,남한내 미군기지사찰 등 6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이러한 원론의 반복은 선NPT복귀라는 미국의 강경한 입장과 정면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북한측 회담대표인 강석주 외교부 제1부부장은 회담을 마치고 나온 후 『실무접촉을 거쳐 핵문제를 계속 협의키로 했다』고 밝힘으로써 비록 「이번 회담」은 끝났지만 12일 이전의 회담재개에 기대를 걸고 있음을 드러냈다. 미국도 4일 저녁 발표한 국무부대변인성명을 통해 「탈퇴시한」전에 회담의 재개가능성을 완전 배제하지는 않았다. 북한측이 12일까지는 1주일밖에 여유가 없어 물리적으로 어려운 것을 잘 알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이유는 12일 이후에도 핵문제를 논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이를 바꾸어 말하면 시한전에 NPT복귀를 천명하면서도 「조건」을 붙임으로써 유엔안보리가 일방적으로 제재조치를 취하기 어렵도록 하고 12일이라는 「시한」을 넘겨 핵문제를 계속 대미관계개선 등 다목적용 협상카드로 활용하려는 속셈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국제적 고립과 안보리의 제재를 감수하고서라도 핵개발을 강행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최악의 시나리오에해당하는 이 경우는 북한이 이미 핵무기를 제조했거나 제조 일보직전에 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도저히 후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올수 있는 것이다. 미·북한고위회담이 전혀 기약없이 끝남에 따라 미국은 성명에서도 밝혔듯이 「다음 단계」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른 수순은 지난달 12일 유엔안보리결의안(825호)에 의거,「필요한 추가조치」를 취하기 위해 중국등 상임이사국들과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가는 것이다. 대북경제제재조치가 어느 정도의 강도를 가질지 단정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거부권을 갖고 있는 중국이 더 이상 북한입장을 변호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일에 이어 이날 가진 북한과의 회담에 대해 한마디로 『실망했다』고 평가함으로써 오는 12일의 NPT탈퇴발효 시한 이전의 고위회담재개 가능성에 대해 그리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음을 시사했다. 반면 북한측으로선 내주중 미국과의 회담재개를 포함,어떤 형태로든 NPT탈퇴철회의사를 밝힐 경우 일단 12일이라는 시한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핵협상」을 빌미로 관계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대화채널을 계속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3군장교 부인회 해체

    육·해·공군 장교부인회는 지난 1일 각각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군인사비리로 부인회활동에 대한 여론이 나빠진 점을 감안,해체하기로 자진 결의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복지사업등 장교부인회가 맡아오던 각종 사업은 앞으로 각군 복지단에서 담당하게 됐다. 장교부인회는 참모총장부인이 회장인 모임으로 영관급이상의 회원들에게 회비를 거둬 활동을 하면서 진급과 보직인사등에 영향력을 미쳐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장교부인회 회원들은 군인사비리사건의 파문이 확대되자 참모총장공관 출입이 제한되기도 했었다.
  • 서울대 인사개혁 심포지엄/“공무원 파견근무 민간에 확대”

    ◎현장서 민의 파악… 정책에 반영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3일하오 호암생활관에서 「새정부의 인사개혁」이라는 주제로 국가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김신복교수와 총무처 원진식기획관리실장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한국외국어대 안병만부총장등 4명이 토론을 벌였다. 김교수는 이날 「인사행정의 개혁과제와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지난 수십년간 인사관리가 제도나 운영면에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일단 긍정적 평가를 내린뒤 『그러나 아직까지 공직사회가 전문적 자질이 미흡하고 무사안일과 비리가 팽배해 있는 실정』이라며 인사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다음은 김교수의 주제발표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국민의 바람과 요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인력관리체제를 민간부문에까지 개방·확대해야 한다. 즉 현재 3∼4급 공무원을 정부출연기관에 파견 근무케하는 것을 5급 공무원까지 확대해야 한다. 또 파견근무대상기관을 관련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개방,공직사회의경직성을 탈피하고 정책추진과 개발에 참고가 되도록 해야한다. 특히 경제부처 공무원들이 경제단체나 민간기업체에서의 근무경험을 쌓으면 산업현장의 실상과 애로사항 등을 생생히 느낄수 있어 탁상행정과 같은 시행착오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미국·프랑스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학의 전문인력과 고급공무원들간의 교류근무 제도도 도입,인사관리의 개방성을 확대해야 한다. 또 현행의 직위와 보직 중심의 인력관리체체를 탈피하고 공무원 개개인의 능력과 근무실적에 따라 직능등급을 부여하는 이른바 「직능자격제」를 채택해야 한다.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에 따라 승진과는 별도로 직능등급을 높이면 승진적체에 따른 불만을 해소하고 처우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현행 공무원계급체계는 같은 계급이라하더라도 일의 난이도와 책임도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어 심각한 승진적체를 빚고있다.따라서 현행 9등급의 일반직 계급중 4급(서기관)과 5급(사무관)을 각각 둘로 분리,11계급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김기석 법무차관/자기관리 철저한 만성형

    꼼꼼하고 빈틈없는 성격에다 말수가 적어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실제로는 온화하고 다정다감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보직이나 승진에서 동기들보다 다소 늦었으나 철저한 자기관리로 대기만성한 셈. 검사장으로 승진한 87년 겨우 아파트를 마련하는등 생활이 청렴하다.술과 노래실력도 일품. 부인 신현우씨(52)와의 사이에 2남1녀. ▲황해도 봉산출신(54세) ▲서울대 법대졸 ▲사시1회 ▲부산지검 공안부장 ▲서울지검 형사3부장 ▲대구지검 차장 ▲제주지검장 ▲대검 감찰부장 ▲부산지검장
  • 사병보직특혜 5백명 전출/국방부 발표/영관 6명·하사관 3명 징계

    국방부 특명검열단(단장 장병용중장)은 26일 19개군부대·6개지방병무청에 대한 사병보직 및 병무비리감사 결과 지난해 타자·전산·요리병등 특기병으로 입대한 2천1백42명 가운데 5백30명이 기무사·정보사등 특정부대에 편법배치되고 1백57명은 특정부대에서 지명요청으로 뽑아 특혜를 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방부·기무사·정보사등의 운전병·의장병·헌병·군악병등의 특수직위사병 선발과정에도 인사청탁및 부조리가 개입된 소지가 많다고 보고 특기병및 특수직위사병 선발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국방부는 특검단 감사에서 사병들의 보직배정등을 둘러싼 비리가 적발된 수도권 4개부대의 영관급 부관참모 6명과 준사관 1명 하사관 2명등 9명을 중징계조치하는 한편 해당사병들은 원대복귀시키기로 했다. 특검단은 이날 장병급식 비리 감사결과도 함께 발표,표본조사한 연간매출액 30억원 이상 22개 군급식납품업체중 9개업체가 수의계약을 통해 불량품 또는 저질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병무부조리 의혹이 많았던 수도권지역 병역면제자 24명(5급),방위병 1백63명(3∼4급),군의후보생(공중보건의·3∼4급)94명등 모두 2백81명을 표본으로 추출해 정밀재신검을 실시한 결과 일시적으로 체중을 조절,방위판정을 받은 사람이 61명이나 된 사실을 중시,앞으로 신체검사항목중 신장및 체중비율을 폐지할 방침이다.
  • 특혜보직 사병 원대복귀 조치/“병무부조리 실체 확인” 충격

    ◎관련자 9명 중징계… 비리 발본 국방부 특명검열단이 26일 발표한 병무비리와 장병급식비리감사결과는 병영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병무·급식 부조리의 실체를 상당부분 확인시켜줬다.국방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들 두분야의 부조리를 발본 색원함으로써 장병들의 사기와 전투력증강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검단은 이번 감사에서 병역처분,현역및 방위병 인사관리,신체검사등을 집중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저명인사·부유층자제가 병역판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징후가 나타났다. 보충역판정은 저명인사·부유층자제가 평균27%보다 16%가 더많이 받았고 현역판정은 55%에 비해 11%가 적게 받았다. 보충역판정은 70%가 근시·체중·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정밀 검증이 필요하다.군장성 자제는 보충역이 평균치와 같았으나 현역의 경우 평균보다 15%가 높았다. 저명인사·부유층자제가 특혜를 받은 사실은 부촌·빈촌거주자 병역의무 실태로 또한번 증명됐다.부촌(평창·압구정동)거주자들은 빈촌(봉천·미아동)거주자들에 비해 현역병은 6%가 적은 반면방위병은 6%가 많았다. 수도권지역 방위판정자 2백81명을 표본조사,재신검을 한 결과 5급(면제자)은 1차 신체검사결과와 같았으나(24명)3∼4급을 받은 방위병과 군의후보생 가운데는 현역(1∼2급)으로 갈수 있는 사람이 61명이나 나왔다.방위병은 1백63명중 17명이,군의후보생은 94명중 44명이 재신검에서 등급이 격상됐다. 제중이상 방위병(25명)가운데 일시적인 체중조절이라는 편법을 쓴 사람은 58%나 됐으며 최대 20㎏까지 체중을 불린 사람도 있었다. 현역병 및 방위병 인사관리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기무사·정보사병등 특수직 근무병 및 특기병 선발과정에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부조리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특수직 근무병의 경우 지난해 11개부대에서 8천49명이 선발됐는데 각급부대 선병관이 직접 선발함으로써 부조리 요인이 개재돼 있는 것으로 특검단은 보고 있다.타자·전산등 지난해 특기병으로 별도선발된 2천1백42명중 5백30명이 특정부대에 편법배치돼 대부분 연고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병급식에서도 부조리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지난 15일까지 65개부대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식품규격미달 및 계약방법이 문제가 됐다. 식품규격의 경우 군납품 급식품목은 원료 배합비율 및 크기등이 일반품목과 상이해 원가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이때문에 햄버거·당면·어묵등 기준규격에 떨어지는 불량품을 납품하는 구실을 제공하게됐다.
  • 지도층 자제에 군 보직특혜/국방부 적발

    ◎오늘 결과 발표… 관련자 해임 국방부 특명검열단(단장 장병용중장)은 26일 그동안 자체조사를 벌인 사병보직특혜등 병무부조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국방부는 관계규정을 어겨 보직 및 전출입등에서 특혜를 받은 사병들에 대해서는 원상조치시키고 이에 관련된 군 관계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보직해임등의 인사조치를 시키기로 했다. 특명검열단은 자체조사를 통해 수도권지역 부대에서 일부 사단부관참모들이 사회지도층이나 부유층 자제 사병들의 병무부조리에 개입한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ROTC임관 10만명/4성장관 첫 배출

    ◎1기 군입문 30년만의 경사/복무중 위·영관급만 9천명/7기까지 36명이 장성 진급 학생군사훈련단(ROTC)출신의 박세환교육사령관이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과 함께 2군사령관에 임명됨으로써 ROTC 4성장군의 시대가 열렸다.학생군사훈련단출신자들이 첫 소위로 임관된지 30년만의 일이다. 육사출신의 독주에 밀려 그동안 진급과 보직에서 소외됐던 ROTC출신들은 박대장이 야전군을 지휘하게 됨으로써 어깨를 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ROTC는 지난 60년 자유당정부때 성안돼 5·16직전인 61년4월 장면 민주당정부에 의해 창설됐다.당시 최초로 ROTC가 창설된 대학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등 서울의 주요대학과 부산대·경북대·전남대등 지방 국립대학을 포함,16개 종합대학교였다.현재는 전국 72개 대학에 ROTC가 설치돼 있다. ROTC출신으로 매년 소위로 임관되는 장교는 3천5백명 정도.소위 중위로 복무하는 상존인원은 8천여명이나 된다. 장기복무중인 영관급 장교는 1천5백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그동안 ROTC가 배출한 장교는 모두 10여만명.육사가 배출한 인원의 7배,갑종장교의 2배가 넘는다. ROTC는 지금까지 모두 32명의 장성을 배출했다.현재는 ROTC 7기까지 장성으로 진급한 상태. 1기의 경우 모두 10명의 장성이 나왔으나 현재 박2군사령관과 김태찬소장(학생중앙군사학교장)번웅식준장(공병학교장)이 남아있고 나머지 7명은 준장으로 예편했다. ROTC예비역장교들은 정계·관계·학계·재계·언론계 중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상장기업의 전체임원중 30%가 ROTC출신 예비역장교들이다. 최근 대졸 취업난속에서도 ROTC출신은 거의 1백%가 취업이 되고 있다.
  • 장교부인회 활동/공군,전면금지

    공군은 19일 장성진급과 관련,오해의 소지가 있는 장교부인회의 활동을 모두 금지시키고 장교 및 부인들의 참모총장공관출입도 금지시키기로 했다. 공군의 이같은 조치는 그동안 진급 및 보직인사에서 장교부인회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지적이 많아 최근 이양호참모총장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내린 지시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 국방부근무 위규보직 사병/1백9명 원대복귀

    국방부는 15일 주특기변경등으로 보직특혜를 받은 국방부,합참 근무 현역 사병 1백9명을 오는 22일까지 본래의 주특기를 찾아 국방부 근무지원단등 원소속 부대로 전출시키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국방부,합참에 행정병등으로 근무중인 현역 사병 상당수가 본래 주특기와는 다른 보직으로 근무해 온 사병들로서 병역특혜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국방부 특명검열단은 지난 4월 초 국방부와 합참 근무 현역사병 1천6백명에 대한 주특기 변경여부등에 관해 정밀 조사작업을 실시,1백9명의 현역사병 위규보직자를 적발했었다. 국방부는 방위병의 경우 우선 초과정원 20명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재배치시킬 방침이다. 국방부는 또 국방부·합참의 해·공군 장성 운전병에 대해서도 해·공군 본부로 원대복귀시키기로 조치했다.
  • 하나회 중령 5명 전보발령

    육군은 14일 「하나회」 배제방침에 따라 국방부·합참·육군본부등 주요보직에 1년이상 근무한 「하나회」회원 중령 5명을 일선으로 전보발령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