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증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이명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신라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변제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 진천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892
  • 백현종 경기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 참석

    백현종 경기도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7일, 구리시 벌말로 145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번 구리지점 이전은 도민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접근성 개선과 상담 환경의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특히 최근 4년간 고객 상담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 불편 사항과 접근성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시석중 이사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홍보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현판식, 지점 운영 현황 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구리지점 이전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세밀한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도의회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

    마포구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

    서울 마포구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7일부터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연 2.74 ~ 3.24%(3개월 CD변동금리)의 낮은 이자율과 무담보로 최대 5000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접수처는 7일 공덕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 현장접수처에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재정 컨설팅을 진행한다. 마포구에 있는 사업장이면 소재지 동과 관계없이 각 동의 운영일에 맞춰 현장접수처에 방문해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해 총 121건의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을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마포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기술혁신통합지원 강화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중소기업 기술혁신통합지원 강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기업애로 해소 등을 위해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 운영 조례 제정에 나섰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3일(목)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이주수 센터장 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등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경영ㆍ기술 컨설팅 지원 활성화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활동 강화 및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개발, 수출, 일자리, 인증, 특허, 자금, 법률 등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KOTRA,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성장지원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윤 의원은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어 온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경기북부기술혁신통합지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경북도, 7802억 증액 추경 편성

    경북도, 7802억 증액 추경 편성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달 31일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지역 긴급 생활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9억원을 편성,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802억원을 증액했다. 이에 올해 예산 규모는 당초 13조 4848억원에서 14조 2650억원으로 늘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 버팀 금융 지원사업’ 규모를 당초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총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사업을 22개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 손실 보상,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등으로 도민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는다.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예산도 추가로 편성했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 보조사업 예산을 306억원 추가 배정했으며 경북도 직접 시행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산불 이재민 주거지 확충 사업 등 산불 복구와 예방을 위한 9개 사업 5189억원을 2025년 정부 추경 및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도는 국가적 행사인 ‘2025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추경에 만찬장 조성, 수송 대책, 야간경관 조성, 문화동행 축제 등 예산 583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이미 확보한 국비 1712억원과 중앙부처 직접 추진 사업 1201억원에 추가해 정부 추경에도 APEC 만찬장 조성, 숙박시설 정비, 관광지 경관 개선 등 18개 사업 1086억원의 예산을 건의했다. 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기업,소상공인,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27개 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 개최

    부산시, 27개 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포함,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 유관 기관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전 행사는 오후 1시 20분부터 진행되며 시 산하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오후 2시 열리는 채용설명회는 공기업 취업 전문 강사 강민혁 씨의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과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남부발전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발표,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기술보증기금 신입직원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채용 상담관, 고졸·인턴 채용 상담관, 대학 공동지원관, 청년 정책 홍보관, 인공지능(AI) 면접 이벤트 관이 운영된다. 올해는 ‘고졸·인턴 채용 상담관’을 별도로 운영해 기관별 고졸·인턴 전형 등 전반적인 취업 준비사항 등을 안내한다.
  • 관악 별빛신사리 상권 매출 5년간 28% ‘쑥’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년간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추진한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신림역 일대 별빛신사리 상권에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객과 상인 심층 조사에 따르면 5년간의 사업 기간 동안 별빛신사리 상권은 매출이 28.7% 증가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는 3.9점에서 4.4점으로 크게 상승하는 등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 80억원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일대에 투입됐다. 그동안 상권 노후와와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된 셈이다. 서울신보는 5개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담은 ‘별빛신사리 이야기’를 발간해 상권 활성화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지난해 11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상권의 지속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관악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상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금융지주들, 中企에 조 단위 긴급 대출… 급한 불 끈다

    미국의 관세폭탄을 마주하게 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금융권에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요구하고 나서자 주요 금융지주들은 조 단위 지원으로 급한불 끄기에 나섰다. KB금융은 7일 KB국민은행을 통해 8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 3조원, 국가 주력전략산업 영위 기업을 위한 ‘한시 특별 금리우대 프로그램’ 5조원 등으로 중소기업 금리 부담을 완화한다. 자동차 관련 업체에는 신용보증기금과 업무 협약을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상생 대출을 내준다. 신한금융도 같은 날 10조 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으로 6조 4000억원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조원 규모의 특별 금리 인하 쿠폰을 지급한다. 또 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5000억원, 6000억원을 특별출연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이날 임종룡 회장 주재로 상호관세 피해 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관세 충격이 큰 수출입기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역시 별도의 금융 지원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도 앞서 6조 300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을 불러모아 “금융지주회사와 정책금융기관들이 중심이 돼 금융시장 안정과 함께 기업 등 실물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충격을 우려하며 “금융당국도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 공급 등 필요한 조치가 언제든 취해질 수 있도록 약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의 준비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 같은 당부는 금융권이 관세폭탄으로 타격을 받은 수출입기업의 부실을 우려해 대출을 조이는 대신 늘리라는 취지로 나온 것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 4일 기준 662조 3163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8759억원 감소했다. 이달 들어 나흘 만에 벌써 3월 전체 감소폭(8682억원)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이다. 반면 대기업대출(162조 2408억원)은 나흘 동안 2236억원 늘었다. 전체 기업대출 잔액은 824조 5572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6521억원 줄었다.
  • [공직자의 창] 지속 가능한 바다로의 항해, 대한민국이 이끈다

    [공직자의 창] 지속 가능한 바다로의 항해, 대한민국이 이끈다

    오랜 시간 바다는 인류에게 먹거리를 내어주고 공동체를 이어 주는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바다는 더이상 우리를 너그럽게 품어 주지 않는다. 기후 변화로 해수온과 해수면은 상승하고 있고 해양쓰레기와 수산 자원 남획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문제는 이 위기가 지구 전체의 난제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사회는 바다가 더이상 무한정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 아님을 인식하고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엔 해양법 협약을 시작으로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 변화 대응 등 해양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동시에 인류는 바다를 통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질서 있는 해양 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번영을 꿈꾸고 있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Our Ocean Conference)도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범했다. OOC는 해양 보호, 지속 가능한 어업뿐만 아니라 해양 안보와 경제 등 포괄적 의제를 다루는 최초의 ‘종합 해양 분야 글로벌 행동 플랫폼’이다. 2014년 미국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다국적 기업, 학계가 모여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4월 그리스에서 열린 제9차 OOC에서는 한국이 불법 어업 근절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 확대,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어구 보증금제 등 실천 방안을 발표해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열 번째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오는 28~30일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 6위의 수출 대국이자 세계 4위의 항만 국가로서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우리의 바다, 우리의 행동’이란 구호 아래 우리 바다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OOC의 지난 10년 성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10년간 국제사회의 협력 방향을 설정해 해양 협력의 전환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세계 최고의 해운 조선 강국이자 디지털 강국으로서 ‘디지털 해양’을 특별 의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술을 통해 바다를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교통로로,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논의를 촉발할 것이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실천 공약 패키지인 ‘한국의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구상’(Korea Blue Initiative)을 발표해 국제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자 한다. 앞으로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 쓰레기 전 주기 관리, 데이터 기반 해양 재난 대응, 친환경·스마트 해운 정책 등 60여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를 공유해 동참을 끌어낼 계획이다.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OOC에 이어 해양 분야 장관급 인사가 참석하는 ‘제5차 APEC 해양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해 보다 폭넓은 해양 협력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프랑스의 해양 탐험가 자크 쿠스토는 “바다는 위대한 통합자이며 인간의 유일한 희망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배에 타고 있다”고 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난제의 해결과 지속 가능한 해양의 이용을 위해 세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일깨워 주는 말이다. 4월, 한국은 글로벌 해양협력 거버넌스의 리더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우리 바다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을 통한 모두의 번영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우리 바다를 넘어 세계 바다를 향해 계속될 대한민국의 항해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 곽향기 서울시의원,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 개최

    곽향기 서울시의원,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 개최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달 21일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후속 조치를 위해 향후 법적 절차 등을 논의했다. 해당 사건은 임대인이 공인중개사 가족을 동원해 깡통 전세를 안전한 매물인 양 계약을 맺고 이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파산절차에 들어가면서 세입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등 고통을 안겼다. 동작구 내 피해자 대부분은 사회초년생, 청년층, 신혼부부 등 총 76명으로 피해 규모는 약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인 부부는 깡통 매물 건립 시 발생시킨 대출금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깡통 매물을 공인중개사인 시누이와 딸을 이용해 전세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소유하고 있던 4채의 건물에 대해 법적으로 의무화된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전세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인중개사인 가족을 통해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임대인은 재산을 정리하고 파산 신청을 하며, 세입자들의 보증금 반환 책임을 일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거액의 보증금 반환 문제가 얽혀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임대인 파산 시 은행이 근저당권을 보유하고 있어,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기 자본 없이 금융권 대출만으로 건물을 세운 뒤, 전세보증금으로 자산을 확장하고, 대출과 보증금 상환이 어려워지자 파산을 신청한 것”이라며 “파산 제도를 악용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질 나쁜 사기행위”라고 깊은 괴로움을 토로했다. 곽 의원은 “가족 관계인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매물로 속여 보험 가입 없이 계약을 유도한 것은 명백한 기만 행위”라며 “신속한 법적 조치와 함께, 피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력히 말했다. 곽 의원은 변호사인 서울시의원으로서 이번 사건을 엄중히 다루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김병옥, ‘땅 부자→전세 난민’ 고백 “청약 당첨이 하필 그때…3억 손해”

    김병옥, ‘땅 부자→전세 난민’ 고백 “청약 당첨이 하필 그때…3억 손해”

    배우 김병옥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쳐 3억을 손해 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 방송인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병옥의 집에 방문했다. 안정환은 부천 토박이라는 김병옥에게 “그럼 이 집에서는 몇 년 사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병옥은 “여기 이사 온 지는 2년 좀 넘었다”며 “부천 중동을 왔다 갔다 했다”라고 답했다. 김병옥은 “일종의 ‘전세 난민’이라고 하죠”라면서 멋쩍게 웃었다. 그는 “20여년 전에 몇 년간 아파트 청약을 계속 신청했는데 당첨됐다. 로또라 그래서 처음에는 친구들 밥 사주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청약 당첨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초가 된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대출금리가 7~8%였다”며 “이자를 못 내고 버티다가 (집이) 경매에 넘어갈 것 같아서 손해를 보고 정리했다”라고 말했다. “손해를 얼마나 보셨어요?”라는 질문에 김병옥은 “한 3억 (손해) 봤나”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옥은 지인들의 보증을 서주다가 재산을 날린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병옥은 “(과거에) 부천에서 농사를 지었다”며 “땅은 좀 있었어”라고 밝혔다. 안정환이 “땅은 어쩌셨어요?”라고 묻자 김병옥은 “모르겠어, 어디 갔는지”라고 답했다. 이어 “정리했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어”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홍현희는 “설마 보증 같은 거?”라고 의심했고, 김병옥은 “응, 그런 거지, 뭐”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사람이 좋은 게 아니라 어리석은 거지”라며 “결혼하기 전부터 보증도 서고 (지인들에게) 퍼주고”라고 밝혔다. 그는 “다 갚겠다고는 했지. ‘빨리 갚겠다’고 할수록 못 받는 돈”이라고 말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김병옥의 아내는 “상의했으면 말렸을 텐데 일을 벌여 놓고 나중에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야 얘기한다”라면서 답답해했다. “손실한 총금액은 어느 정도?”라는 질문에 김병옥의 아내는 “집 한 채도 더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 어디나 돌봄·기회소득·기후보험… 김동연표 혁신, 표준이 되다

    어디나 돌봄·기회소득·기후보험… 김동연표 혁신, 표준이 되다

    사회적 약자에 특별한 관심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 선정한 달 최대 60시간 돌봄 서비스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운영수원 세 모녀 사건 계기로 시작서울 25개 자치구·전남도 전파사회적 활동 공정한 보장 제공예술인·체육인 연 150만원 지원중위소득 120% 이하에 기회소득3無 카드로 소상공인 살리기이자·연회비 없는 힘내GO 카드운영비 등 업체당 최대 500만원재난복구지원 軍장병 상해보험사망·후유장해 땐 최대 5000만원전북·충북서 조례 제정 등 확산김동연 “도민에 더 많은 기회”“더 나은 삶 만드는 것이 목적 혁신 정책 지방자치 모범 될 것”민선 8기 경기도가 최초로 시행한 혁신 정책들이 1420만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전국 최초의 대표 정책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하는 돌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보험·기후위성, 안전, 기회소득, 기후행동 등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돌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정책인 경기도의 ‘어디나 돌봄’ 정책은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21개 시군, 43개 기관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을 선정해 지난해 5월부터 월 최대 60시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사업’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온전히 가족이 돌보는 210가구를 대상으로 월 40만원의 가족생활수당과 돌봄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8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는 대한민국 유일의 복지 전문 콜센터다. 위기 상황에 있는 경기도민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로 지난해까지 총 6074명을 지원했다. 경기도의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전남 등 다른 시도로 전파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간병SOS 프로젝트’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65세 이상 입원 환자에게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사회적 가치 창출 인정 ‘기회소득’ 경기도는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적 활동에도 공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6가지 종류의 ‘기회소득’ 정책을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 중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촉진하는 경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민선 8기 경기도의 도정 철학인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가 반영된 정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이 일정 기간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게 예술인 기회소득의 정책 취지다. 2023년 약 7200명, 지난해 약 9200명에게 지급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13~64세,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가치 활동을 인증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회 참여 활동을 확인하는 등의 추가 임무를 수행하면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지거나 사회 참여를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본다. 2023년 약 5800명에게 월 5만원씩을 지급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원금을 월 10만원으로 올려 약 1만명에게 지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기후도민 인증, 환경 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등 친환경 활동 18개를 인증하면 최대 연 6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자는 정책 취지다. 지난해에는 89만명이 가입했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는 105만여명에 이른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부모를 대신해 아동을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등에게 공동체별 최대 7인까지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돌봄 참여자들은 소득 요건 없이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면 20만원, 15시간 활동하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가치활동 활성화가 기대됐다. 지난달 현재 104개 돌봄공동체가 활동 중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지난해 정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체육활동이 지닌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등 도내 체육인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경영체등록 10년 이내),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에게 월 15만원(연 180만원), 일반농어민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대응 ‘기후’ 민선 8기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되며 온열질환, 한랭질환, 감염병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기후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후위성’을 발사해 기후정책 고도화 및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실측자료 기반 기후·에너지 정보를 구축하는 경기기후플랫폼과 산업단지 RE100(재생에너지 100%) 정책의 하나로 기업 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 역시 경기도가 최초로 시작한 정책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통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310명의 농어업인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2월 기후경제 비전을 발표하면서 “1970년대 중공업 기반 경제, 2000년대 디지털 경제가 대한민국을 이끌었듯이 이제는 기후경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자, 보증료, 연회비 없는 3무 카드로 소상공인 살리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비 전용 카드인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경기 힘내GO 카드)를 시행 중이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의 대출 지원 방식과 달리 신용도 하락이 없도록 설계돼 이자,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없는 일명 ‘3무 카드’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0만원의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약 2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 힘내GO 카드는 소상공인의 필수 운영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주는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 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군 장병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 중 사망,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군 장병 1021명의 가입을 지원했다. 이후 군 장병 상해보험은 전북, 충북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는 대설 피해 농가를 위해 171억원의 철거비를 추가 지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도왔다. 자연재난 피해를 본 농어가의 긴급 응급 복구에 도비를 지원한 건 경기도가 최초다. 이 밖에도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젠더폭력 통합대응단’ ▲긴급차량 이동 시 자동 녹색신호를 제공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신속한 소방 민원 처리를 위한 ‘일사천리 광역소방민원지원센터’ 운영 등 전국 최초의 안전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1420만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며,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서초 “빅데이터로 골목상권 활성화”… 서울신보와 손잡았다

    서초 “빅데이터로 골목상권 활성화”… 서울신보와 손잡았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2023년부터 11개 분야 485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우리 동네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권분석’ 메뉴를 추가했는데 이번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상권분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환경을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점포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정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고수요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조기대선’ 60일 금융 위기관리… 5대 지주, 산업계 20조+α 지원

    ‘조기대선’ 60일 금융 위기관리… 5대 지주, 산업계 20조+α 지원

    금융당국이 미국 상호관세 타격을 입은 산업 지원에 나서는 등 조기 대선 국면 60일 위기 관리에 돌입한다. 대미 수출 품목 1위 자동차 산업에는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이 쌍끌이 지원에 나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 증권금융 등 관계기관 수장을 소집해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관세 충격이 큰 기업들의 장단기 자금 조달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관세 충격이 큰 기업들을 위해 민간 금융권에 원활한 자금 공급을 강조할 계획이다. 당장 대미 수출 1위 품목으로 연간 국내 수출의 35.71%를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의 금융권 대출이나 시장성 차입(익스포저) 규모만 50조원가량인 것으로 금융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일시에 충격이 안 오도록 적응할 수 있게 정책과 민간 금융기관 모두에서 금융 공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요 은행들이 미국 상호관세 발표 이후 수출입 기업의 대출 부실 위험이 커질 것을 우려해 대출을 조여선 안 된다는 것이다. 주요 금융지주들이 약 20조원 이상을 기업 대출 지원에 편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하나금융이 6조원 규모의 기업 지원에 나선 만큼 다른 금융지주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5대 금융지주 기준 관련 대출 지원 여력이 20조원 이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미 상호관세 조치로 경영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6조 3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 차원에서도 오는 9일 산업경제장관회의에서 금융 지원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대책을 낸다. 산업은행 등 기존 정책금융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지원 계정을 조 단위 규모로 확대하는 방식이 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만큼 기존 정책금융 계정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산은을 포함해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산업 재편에 248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이 자동차 산업에 25% 관세를 매길 경우 올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대비 18.59%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서초구 빅데이터로 골목상권 지원한다

    서초구 빅데이터로 골목상권 지원한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2023년부터 11개 분야 485여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우리 동네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권분석’ 메뉴를 추가했는데, 이번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상권분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환경을 진단하고, 상권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점포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정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고수요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땅 부자’ 배우 김병옥, 보증 섰다가 ‘전 재산’ 날렸다

    ‘땅 부자’ 배우 김병옥, 보증 섰다가 ‘전 재산’ 날렸다

    배우 김병옥이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린 사연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4’ 9회 선공개 영상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과 그의 아내가 출연했다. 이들은 지인에게 보증을 섰다가 땅을 전부 날렸던 과거를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김병옥에게 “금수저였냐”고 묻자, 김병옥은 “그렇지 않았다. 농사를 지었다. 그런데 땅은 좀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놀란 MC들이 “땅 부자였냐. 그럼 땅은 어떻게 되었냐”고 궁금해하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1차로 정리를 하셨고, 그리고 내가 정리했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의미심장한 반응에 MC들이 “설마 보증을 섰냐”고 묻자 김병옥은 “그렇다. 옛날엔 다 그랬다”며 “사람을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사람이 좋은 게 아니라 어리석은 것”이라고 씁쓸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병옥이 보증을 선 것은 결혼하기 전 일이었다. MC들은 김병옥 아내에게 “알았으면 결혼하지 않았을 거냐”라고 물었는데, 아내는 “그랬을 수도 있다. 상의하면 말렸을 텐데 상의 없이 일을 벌인다”고 답답해했다. 그러나 김병옥은 “하지 말라고 할 테니 얘기를 안 하는 거다”라며 “싸우고 했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분노에 빠뜨렸다. 김병옥이 보증금으로 날린 금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이다.
  • 관악구 “탄핵 이후 불안정한 민생 챙긴다”

    관악구 “탄핵 이후 불안정한 민생 챙긴다”

    서울 관악구가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불안정한 지역 경제와 민심을 수습하고 구정 현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 구성, 민생경제 비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관악구 민생안정 대책반은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으로 바뀐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민생 안정 대책 추진 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통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최근 3달 연속 소비자 물가가 2% 상승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안정한 정국과 맞물려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 재원 특별출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추후 소비 촉진과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박 구청장은 “국정 상황이 변화한 만큼, 민생 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더욱 꼼꼼하게 민생을 챙기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민생 안정 대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고 했다.
  • “알박기” vs “공백 차단”… 정권마다 공공기관장과 ‘불편한 동거’

    “알박기” vs “공백 차단”… 정권마다 공공기관장과 ‘불편한 동거’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멈췄던 공공기관 인사가 최근 재개되면서 ‘알박기’ 논란이 재현되고 있다. 야권에선 탄핵으로 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데도 굳이 인사를 강행하는 건 여권의 알박기 의도라고 본다. 반면 공공기관장 자리를 마냥 비워 둘 순 없다는 반론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이른바 ‘알박기’ 인사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임명 또는 내정된 106명의 공공기관 임원 가운데 여권 이력을 보유한 사람이 32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지난 1월 취임한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21대 국회의원(국민의힘)을, 지난달 17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에 임명된 김삼화 원장은 20대 의원(미래통합당)을 지냈다. 유호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김원성 해양환경공단 안전경영본부장(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도 정치권 이력이 있다. 민주당은 “탄핵 선고가 임박하자 알박기가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도 논란을 의식하는 눈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산하기관 수장 인사를 ‘깜깜이’로 진행했다. 지난달 19일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이 취임했는데도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다. 알박기 비판을 피하려는 의도란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아예 임명이 미뤄진 곳도 상당수다. 서울신문이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공기관 339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 22곳의 수장이 공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강원랜드는 2023년 12월부터 2년 넘도록 대표이사 직무대행(최철규 부사장) 체제다. 최근에야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한국광해광업공단도 지난해 9월부터 수장이 공석이다. 한국공항공사도 지난해 4월 윤형중 전 사장 사퇴 이후 직무대행 체제다. 지난해 7월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출신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내정됐지만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에 휩싸여 낙마했다. 국토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은 임기를 마친 손태락 원장이 1년 넘게 업무를 이어 가고 있다. 수장 공백은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 말 부채가 1년 전보다 10% 더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악화했고 경영평가도 D등급(미흡)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수장이 장기 공석 상태인 A기관 관계자는 “직무대행이 있어도 큰 프로젝트나 정책의 틀을 흔드는 결정을 할 때는 의사결정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알박기라고 비난받더라도 서둘러 공백을 해소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이참에 공공기관 운영법(공운법)을 개정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어김없이 발생하는 전 정권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과 새 정부의 ‘불편한 동거’를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원석 세종대 국정관리연구소 연구교수는 “대통령실 및 여당과 손발을 맞춰야 하는 정책형 공공기관은 대통령과 같이 임기를 끝내게 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이 정치적 중립성이 필요한 곳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임기를 보장하는 식으로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공기관장을 ‘엽관제’(정치적 지지 및 기여에 대한 보답으로 임명)처럼 운영하는 병폐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갈수록 작은 공공기관 수장도 정치인 출신이 임명되는 추세”라며 “여야 할 것 없이 정권을 잡으면 보은 인사를 하는 성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AI가 알아서 장 본다… 롯데마트 제타 앱 선보여

    AI가 알아서 장 본다… 롯데마트 제타 앱 선보여

    롯데마트는 온라인 식료품 쇼핑에 특화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제타’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신선 식료품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한데 오히려 온라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 미래 먹거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제타 앱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스마트 카트’ 버튼을 누르면 10초 내 개인별 맞춤 장바구니를 완성해준다. 지난 구매 이력을 통해 소비 성향, 구매 주기 등을 분석해주는 것이다. 앱은 가격, 소비 기한 보증 등 상품 핵심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배치했다. 장바구니 총액과 할인 금액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할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알려준다. 이 앱은 롯데마트가 2022년 영국 글로벌 리테일 테크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나온 첫 성과물이다. 오카도는 매장 없는 온라인 슈퍼마켓 업체다.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은 혁신적인 자동화 물류센터와 로봇, AI 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을 가능하게 한다.
  • 피팅비·사진 파일비 공개… ‘스드메 바가지’ 못 씌운다

    피팅비·사진 파일비 공개… ‘스드메 바가지’ 못 씌운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결혼 준비 대행업체의 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스드메) 관련 갑질을 막을 수 있는 표준계약서가 나왔다. 스드메 가격 구조가 투명해져 예비부부들이 예상치 못한 ‘추가금 폭탄’을 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결혼준비대행업(웨딩플래너) 분야 거래 질서 개선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결혼 준비 대행업 표준계약서’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스드메 관련 피해 상담 접수 건수는 2021년 790건에서 2023년 1293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해 6개월간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번 표준계약서를 내놨다. 표준계약서는 스드메와 추가 옵션의 내용을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드레스 피팅비, 사진 파일 구입비 등 사실상 필수 서비스이지만 추가 옵션으로 분류됐던 항목을 기본서비스에 포함해 추가 지출을 막았다. 또 기본서비스와 추가 옵션의 세부 가격을 서비스별 가격표에 표시하고, 이용자 요청에 따라 이를 제공·설명할 의무도 포함했다. 계약을 해지할 때 대금 환급과 위약금 부과 기준도 약관에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계약 해지의 귀책 사유 및 대행 서비스 개시 여부에 따라 환급과 위약금을 달리 정하도록 하고, 개별 제휴업체 선정 전 평균적 위약금 기준과 발생 가능성을 명시·설명하도록 규정했다. 이 밖에 ▲관계 법령상 보장된 이용자의 청약철회권 확인 ▲대행업자 귀책 사유로 서비스 변경 시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 요구 금지 ▲지급보증보험의 종류와 보장 내용 고지 등의 의무도 담겼다. 공정위는 표준계약서가 현장에서 혼선 없이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업계 등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표준계약서 제정을 통해 예비부부들은 스드메 서비스의 내용과 가격을 구체적으로 비교한 뒤 예산 내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취임식 생략’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행복이 최우선”

    ‘취임식 생략’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행복이 최우선”

    오세현 민선 8기 9대 아산시장은 3일 “시민의 행복이 시정 운영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큰절을 올리며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비전 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 시장은 “아산페이 확대, 예산 조기 집행, 소상공인 특례 보증 시행 등을 즉시 추진하겠다”며 “시중에 돈이 도는 것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다정한 미소로 응대할 수 있다”면서 “불필요한 업무와 과도한 동원을 줄이고, 공정한 인사체계와 정당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아산시장 재선거 당선 후 첫 업무로 ‘탕정2고(가칭)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 안건에 서명했다. 당초 2026년 개교 예정이었던 탕정2고는 토지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2028년으로 개교가 지연된 상황이다. 오 시장은 “이번 취임 1호 결재를 통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며 “시장으로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탕정2고가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