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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정치 복원 나선 이 대표/병역정국 타파 정책대결 구도 모색

    ◎공사현장 찾고 국민들과 직접 대화 ‘국정의 중심에 서자’ ‘현장으로 파고들자’­.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보좌진이 ‘병역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고심 끝에 만들어낸 전략이다.조순 서울시장의 출마선언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13일 이대표가 만사를 제치고 경부고속철도 건설 및 농촌 구조조정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 전략의 신호탄이다.이대표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의 신정교와 운주터널 공사 현장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미국 안전진단회사인 WJE의 지적사항도 확인했다.이대표는 이어 전북 김제의 육가공 공장과 장미 화훼단지,농협등을 돌아보고 농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전북지역 지구당위원장들과의 만찬을 갖는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구범회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쟁에 빠져 국정을 소홀히 할 것이 아니라,미래지향적 정책 제시를 통해 당당히 국민의 심판을 받자”면서 “국민회의도 민생현장으로 가라”고 촉구했다.현재 상호비방 구도를 정책대결 구도로 바꾸자는 얘기다.일단 정책대결 구도가 이뤄지면 여당 후보인 이대표가 국정의 중추임을 과시,상대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인 것 같다. 이대표는 정책대결 뿐만 아니라 야당과의 기세싸움에서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이대표는 18일 보궐선거를 앞둔 경기도 안양 만안 지구당의 전진대회에 참석해 박종근 위원장의 당선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그동안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던 이인제 경기도지사나 이수성·이한동 고문 등 당내 비주류측 인사와의 만남도 공개,당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 이 대표 당직개편 가닥 잡아

    ◎내주 당3역 인선·월내 대선기획단 발족/“화합·결속 이끌 인물발탁”… 계파포용 시사 신한국당의 이회창 대표가 당직개편의 시기와 원칙에 대한 가닥을 잡았다.시기는 ‘가급적 빨리’,원칙은 ‘당의 화합과 결속’으로 요약할 수 있다.다음주 당내 각 계파를 포용하는 당3역 개편을 끝낸뒤 곧이어 대선기획단,대통령후보 특보단을 구성해 이달안에 당 체제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것이다.전당대회 이후 ‘병역면제 정국’을 거치며 흐트러진 당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서 이대표가 내린 처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대표는 12일에서 14일 사이에 당3역 개편을 마칠 예정이지만,괌에서의 KAL 801기 추락사건 때문에 휴가기간에 영향을 받게되면 시기가 다소 빨라지거나 늦춰질 수도 있다. 당직개편과 관련,이대표는 보좌진들로부터 자료와 조언을 받고 있으며,당내 각 계파로부터도 여러가지 ‘희망사항’도 전해듣고 있다.6일만해도 김윤환 고문의 측근이 하순봉대표비서실장을 만나고 돌아갔으며,개혁그룹의 김문수 의원은 이대표를 직접 면담했다. 이같이 인선에대한 각 계파의 이해관계가 얽힌 탓인지 이대표는 구체적인 인선에 대해서는 측근에게도 언질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따라서 이대표가 주요당직에 누구를 고려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그러나 화합의 원칙에 따라 당3역 가운데서도 가장 비중이 큰 사무총장에는 민주계 출신의 강삼재·서석재 의원 등이 거론된다.이대표는 같은 민주계라도 극단적인 ‘반이’인사는 발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다. 정책위의장과 원내총무에는 강재섭·서상목·변정일·현경대 의원 등 주로 경선과정에서 이대표 진영에 가담했던 민정계 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정기국회와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활동을 고려해 박희태 원내총무는 유임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대통령을 아끼는 미국인들/나윤도 워싱턴 특파원(오늘의 눈)

    25일 미 전역에서 개봉된 영화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은 이른바 ‘헐리우드 정치학’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2시간에 걸친 상영이 끝나는 순간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서서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냈다. 미대통령 전용기인 에어 포스 원에 침투해들어온 하이재커들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최후까지 그들과 싸워 당당하게 승리,미국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키는 용감한 대통령 제임스 마샬(해리슨 포드)에게 보내는 관객들의 감동은 영화가 끝난후까지도 좀처럼 사그라질줄 몰랐다. 모스크바 방문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향하던 미대통령과 행정부 고위관리들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가 기자를 가장하여 잠입한 카자흐스탄 게릴라들에 의해 납치(하이재킹)되자 순간적으로 미 행정부는 물론 전세계가 혼란 상태에 빠진다. 그러나 베트남전 무공훈장에 빛나는 역전용사 출신의 마샬 대통령은 납치 순간 경호원들이 자신을 밀어넣은 대통령 탈출용 낙하캡슐을 빠져나와 비행기에 몰래 잔류한다.그는 비행기의 제한된 공간에서도 침착하게 다른 인질들을 먼저 탈출시킨후 부인·딸과 함께 마지막까지 인질로 남아 게릴라들을 모두 처치하고 바다로 추락하는 에어 포스 원에서 최후 탈출에 성공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여름,지구를 침입한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파일러트 출신 미 대통령이 직접 조종간을 잡고 마지막에 외계인 본부를 폭파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지구를 구출한다는 내용의 ‘인디펜던스 데이’와 흡사하게 “우리 대통령 최고”를 주제로 하고 있다. 빌 클린턴 대통령도 28일 보좌진의 권유로 이 영화를 감상하고는 “잘된 영화”라고 촌평하며 “실제 기내와는 많이 다른데…”라고 조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대통령’은 미국영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재가 되고 있으며,이같은 2시간짜리의 영화 한편이 관객들에게 주는 나라사랑과 대통령사랑의 진한 감동은 수백시간의 애국애족교육을 능가하는 효과를 가져오는듯 했다. 국민과 대통령을 불이로 결합시키는 헐리우드 정치학의 묘한 위력을 보게된다.
  • 총재취임뒤 당직개편 포석/이 대표 당체제 개편 왜 미뤘나

    ◎일부 경선탈락자 외곽때리기 차단/반이중량급 포용… 대선체제 정비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28일 이윤성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당체제 개편 방향은 짤막했다.자신이 김대통령으로 부터 당무 전권을 위임받았으며,현 진용은 짜여진지 얼마되지 않았고 업무능력도 탁월해 사표를 반려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날 이대표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당분간 현 체제를 유지하되 적당한 시기에 자신의 책임아래 당직개편을 단행하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즉 김대통령으로 부터 총재직을 이양받은 뒤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천명인 셈이다. 이날 확인된 당직개편의 연기는 외형상으론 이번에 개편을 단행하면 총재직 이양때 또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꼽고 있지만,속내는 그렇지 않다.경선후 이한동 이수성 고문 등 일부 경선탈락자를 중심으로 증폭되고 있는 ‘원심력’을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한다.이대표측의 한 관계자도 “9월 정기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대표가 아닌 총재자격으로 한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이대표측은 앞으로 빠르면 한달안에 김대통령의 확실한 지원 속에서 ‘이회창 고립화’에 초점을 둔 현 정치권 공세의 예봉을 추스린뒤 정기국회 이후부터는 당을 명실상부한 대선체제로 끌고 가겠다는 전략이다.그때가 되면 차기 대통령후보인 자신에게 힘이 집중되리라는 계산인 것이다. 이대표는 이를 위한 전단계로 비서실 확충을 위해 빠르면 29일중 정무 공보 정책담당 등 보좌진을 추가로 임명하고 늦어도 이번주 말까지는 20여명 규모의 대규모 특보단을 구성한다는 복안이다.친위대 성격의 특보단에는 이대표의 측근은 물론 경선당시 경쟁후보 진영에 참여했던 중량급 인사들도 골고루 포진하게 될 것이라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경선낙선자들을 어떻게 예우하고 추스리느냐가 관건이다.부총재나 최고위원을 총재가 지명하는 방식이라면 고문직과 다를바가 없어 아무도 받으려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또 이들은 급변하는 정국변화 속에서 이대표의 정치력과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무 전권을 위임받았다고는 하나 이대표로서는 갈길이 험난하다.
  • 신한국 경선후보 6인 “나는 이렇게 싸웠다”

    ◎“최후까지 최선 다했다” 신한국당 차기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0일 마지막까지 경선레이스에 남은 후보 6명은 각기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느낀 소회와 최후일전에 임하는 각오 및 소신을 진솔하게 피력했다.출사표를 겸한 이날 회견에서 각 후보들은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비교적 후회없이 뛰었으며,집권여당 사상 초유로 치러진 완전경선이 당내 민주화는 물론 정치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자평했다.특히 선두인 이회창 후보는 승리를 확신한 듯 경선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통합과 화해의 정치’를 주창했고,김덕용 이인제 이한동 이수성후보는 본선경재력을 고리로 한 ‘대의원 혁명’ 등을 기대하며 저마다 최후의 승리를 장담했다.정책승부라는 외길을 걸어온 최병렬후보는 위원장들의 줄서기와 향응제공 등 구태가 청산되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경선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전당대회에 나서는 후보들의 각오를 기호순으로 요약한다.〈신한국당 취재팀〉 ◎김덕룡 후보/“문민개혁 계승 강조… 시류보다원칙선택” 이번 경선을 문민정부의 시련으로부터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복고적 흐름과 문민정부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신정치주체간의 대결,지역화합세력과 지역분열세력의 대결 국면으로 판단해 개혁의 계승과 지역화합,미래로의 전진을 꾸준히 강조,막판에 확고부동한 2위에 올라섰다고 자부한다.20일 발표한 ‘국민들과 대의원들에게 드리는 성명’에서도 이점을 분명히 했다.특히 경선기간동안 시류보다는 원칙을 택했고 말바꾸기를 거부하고 소신으로 일관,초반에 저조했던 지지율이 막판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고 분석한다.마지막까지 멋진 경선,멋진 승부를 보여야 하며,이를 위해 ▲전당대회 당일 모든 후보들이 투표결과에 전적으로 승복할 것으로 다시한번 공동서약하고 ▲어떤 경우에도 정치보복이 있어서는 안되며 ▲대의원들의 올바른 판단기회 제공차원에서 결선투표에 오른 2명에 대해 최소한 10분씩의 정견발표를 허용해야 한다는 세가지 점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당 체제의 민주적 개편과 행정부와 국회의 권력분립,청와대와 당의 수평적 관계정립 등을 약속했다. ◎이한동 후보/“보수안정세력 대표… 민정계 표묶기 전력” 집권여당의 ‘적자론’과 보수안정세력의 대표주자임을 내세워 구여세력의 결집과 전체 대의원의 60% 가량인 민정계 대의원들의 표묶기에 전력을 기울였다.이와 함께 지난 92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민정·민주계 양대세력이 힘을 합쳐 정권재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나아가 국가 전반의 안보불감증을 적극 활용,안보대통령이 되겠다는 점을 역설했는데 때마침 터진 휴전선 총격사건이 적지 않은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집권여당을 지켜오면서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바라는 대다수 국민을 대변해왔다고 자부하기에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내용의 경선출사표를 던졌다.특히 지역할거주의를 타파,국민 대통합을 이룩하고 경선후에도 당의 화합을 이루며,도덕적으로 께끗하고 정치적으로 신의를 지켜온 사람이 누구인지,그리고 진정으로 당과 나라를 위한 후회없는 선택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투표는 반드시 대의원들의 자유의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수성 후보/인간과 국가에 대한 사랑·충성심 등 강조”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이후보측은 물론 경선전에 뒤늦게 뛰어들어 선거전략이 치밀하지 못했다는 점을 아쉬워 하지만,정치의 때가 묻지 않은 이수성 후보의 장점을 살려 일관성있는 선거운동을 해왔다고 자평한다. 정치적 웅변을 배제한 연설,당내 계파나 세력의 조직지원비 요청 거절,서민적인 풍모,인간과 당과 국가에 대한 깊은 사랑과 충성심등이 이후보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대의원들에게 전달됐을 것으로 기대한다.이후보측은 들쭉날쭉한 각종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 때문에 이후보의 부상하는 인기가 대의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21일 전당대회 당일 투표결과가 정권재창출을 기원하는 대의원들의 마음을 반영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보측은 그러나 이번 경선과정에서 괴문서·금품 살포 등 과열·혼탁 양상이 나타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이후보는 또 대통령이 된다면 권력을 분산시키는 정치구조 개편을 통해 정치를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회창 후보/“지역감정·보복정치 청산 집중부각 노력” 약간의 잡음과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선이 완전 자유경선이라는 집권당 초유의 정치적 실험을 성공시켰다고 보고 있다.이후보는 경선기간 동안 지역감정과 보복정치의 청산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론을 강조했다.충청권 출신이면서 전국에서 고른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지역감정에 자유롭다는 점과 어떤 경우에도 과거 청산식의 보복정치는 있을수 없다는 점을 내세움으로써 대세론 확산에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는 판단이다. 경선 기간 중 이인제 후보의 급부상으로 한때 긴장했지만 이후보의 박정희 신드롬이 거품현상을 보이면서 이회창 후보측은 승세를 낙관하기 시작했다.또 2위권 그룹 후보 가운데 어느 누구도 ‘확고한 2위’를 차지하지 못하도록 각지역 대의원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이후보측은 분석한다.특히 이후보는 합동연설회에서는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인신공격을 최대한 자제해 차별성을 과시하고 용기와 소신,결단력을 갖춘 강력한 지도자상을 집중 부각시켰다. ◎최병렬 의원/“돈 안쓰는 선진국형 운동·정책경쟁 자부” 처음부터 끝까지 돈 안쓰는 선진국형 선거를 치르려했고,정책을 통해 경쟁하려 노력했다고 자부하고 있다.최후보는 “양심을 걸고 말하지만 이 원칙에 어긋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선거사무실조차 차리지 않고 국회의원회관의 내방에서 보좌진 등 자원봉사자 20명으로 선거를 치렀다.정책으로 승부를 건다면 성과를 거두리라 믿었다.때문에 오직 대의원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으며 지구당위원장에게 부탁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세몰이’라는 것이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토로했다.한때 대의원 혁명이 가능하다고도 생각했지만 지구당위원장들이 철저한 단속에 나서면서부터는 기대를 접었다.경선과정에서 후보간 합동토론회가 무산된 것도 유감이다.써준 원고를 읽는 정도의 합동연설회로 후보를 검증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선은 우리 정치사와 정당사에 남을 작품임을 인정한다.특히 자신을 지지하는 표는 뜻이 있는 표다고 분석한다. ◎이인제 후보/“지역·파벌·금권 등 구시대정치 타파 역설” 지난 3월 24일 신한국당 대선 예비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경선출마를 선언한 이후보는 4개월간 전국을 돌면서 구시대의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는 민심의 소리를 광범위하게 들었다고 자부한다.지역과 파벌,금권으로 상징되는 구시대 정치는 세대교체만으로 가능하며 민심은 곧 당심이며 당심은 대의원 혁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이후보측은 일부 후보가 위원장 줄세우기,세몰이,당원매수와 흑색선전 등으로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자유경선의 참뜻을 왜곡시켰다고 주장했다.이번 경선을 통해 민심이 요구하는 후보를 뽑아 이반된 민심을 되돌려 정권재창출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완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제 젊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세계적 추세일 뿐 아니라 국민적 합의가 되었다”고 말했다.제15대 대통령후보를 선출할 대의원들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 12월 대선에서 야당에 맞서 확실히 승리할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후보측은 “민심지지도에서 압도적 수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가 선출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강인섭 정무수석 전격 면직 배경과 파장

    ◎‘김심은 중립’ 강력한 의지 재확인/김 대통령 화합속 경선 마무리 진력/‘실언’ 문책… ‘역김심’ 의구심 해소될듯 김영삼 대통령은 9일 강인섭 청와대정무수석을 전격 경질함으로써 신한국당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보여주었다.파문에 비해 조치의 수준이 높다는 지적이 나올 만큼 ‘중립’에 대한 김대통령의 뜻은 확고한 듯하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대통령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 보좌진의 말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중립의지와 경선공정성 유지에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후보도 탈당 등 궤도를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고 화합속에 경선이 마무리되도록,당총재로서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는 것이다.때문에 강 전 수석의 경질은 어떤 후보를 유리하게 하겠다는 것보다는 ‘누구도 불이익이 없게 하겠다’는 의지가 배어있다. ○…강 전 수석의 경질이 경선구도에 당장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그가 ‘친이회창’아니냐는 일부 의혹을 사기는 했지만 이번 경질은 ‘실언’에 대한 문책이지,특정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때문은 아니다. 다만 ‘역김심’를 둘러싼 의구심을 해소함으로써 이수성 후보를 고무시킨 측면은 있다.청와대보좌진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는 경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앞서 강전수석은 지난 7일 상오 출입기자들과 만나 정발협 서청원 전 간사장의 이수성 후보 지지주도가 ‘김심’인 것처럼 왜곡 전달된 것을 비판했다.그 과정에서 ‘TK정권연장’ ‘여론의 지지도가 낮다’는 등 이후보에 불리한 언급을 기자질문과 함께 주고받았다.이에 이후보측은 ‘공개사과’와 ‘해임’을 요구했다.이후보측 일각에서는 강 전 수석이 이달초 이회창 후보측의 고흥길 특보를 만나 ‘정치보복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라’고 충고했다고 주장하면서 ‘탈당불사’까지 거론했다. 김대통령은 이런 상황을 종합판단,9일 하오 김용태 비서실장 김광일 정치특보와 대책을 협의했고,강 전 수석을 불러 질책했다.책임을 느낀 강 전 수석은 하오 4시30분께 사의를 표명했고,김대통령은 이를 바로 수리했다.
  • “학교폭력 근절” 김 대통령 단호/김 대통령 주재 대책회의 안팎

    ◎“국가 백년대계 감안 반드시 추방”의지 확고/모든 행정력 동원 임기말까지 지속적 단속 김영삼 대통령이 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틀린 얘기다.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국정운영 전반의 책임자로서 국민들의 바램이 무엇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요즘 김대통령의 주된 관심은 사교육비 축소와 학교폭력 근절에 모아져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전한다. 8일 상오 청와대에서는 김대통령 주재로 학교폭력 근절 대책회의가 열렸다.‘학교폭력’이라는 단일 의제로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김대통령은 최근들어 관련 수석들에게 여러차례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한 대책을 마련,보고하도록 채근했다.여러 경로의 보고를 듣고 ‘통치권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할 필요를 느낀듯 싶다.대통령의 엄명이 계속되자 보좌진들은 청와대에서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김대통령의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히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대통령은 이날 학교폭력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처’를 지시했다.언론이 문제를 제기한다해서 관련 부처가 소극적으로 대응할게 아니라 정부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뿌리뽑으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회의를 일과성으로 끝내지 않겠다는 생각이다.임기 마지막까지 학교폭력 척결실태를 직접 보고받고,챙길 계획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정도의 차는 있지만 어느 때나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은 현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판단”이라면서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학교폭력을 반드시 추방해야 한다는 김대통령의 의지를 국민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선자금 입장표명 진통끝 연기/김 대통령 발표 늦추는 사정

    ◎참모들 “사과” “불가능” 팽팽한 양론/솔직한 사과­“대승적 결단… 돈선거 타파 계기로”/사과 불가능­“선거비 산출 불가… 현실적 어려움” 김영삼 대통령의 대국민 입장표명이 늦어지고 있다. 청와대측은 당초 21일 당정연석회의를 열어 김대통령이 입장표명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비서실 의견을 취합한 입장발표문 초안이 지난 19일 김대통령에게 제출돼 있는 상태다.그러나 김대통령이 「언제,어떻게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아직 내비치지 않아 21일 회의 소집은 없던 일로 됐다. 김대통령의 입장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주된 이유는 92년 대선자금 관련 언급의 미묘성 탓이다.청와대 일각에서는 「대선자금의 법정 비용 초과 지출을 시인하고 국민에게 사과하자」 「대선자금 수사가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히자」는 등의 방안이 거론됐다. 하지만 국가원수가 법을 어겼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은 무리라는게 다수 보좌진들의 생각이다.청와대 관계자는 『법정 선거비용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법에규정된 특정목적에 쓴 돈이므로 대선 전체에 든 비용과 구별된다』면서 『정당활동비까지 포함된 전체 선거비용은 계산할 수도 없으며 그를 바탕으로 법정 비용을 어겼다는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일부 수석비서관은 아예 입장발표를 하지 말자고 주장한다.곧 대선정국으로 전환될거라는 기대도 한다.다른 이는 대선자금 문제에 연연하지 말고 고비용 정치 타파 등 미래지향적으로 「화끈한 내용」을 담은 대국민 입장발표를 준비하자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김대통령의 속뜻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것은 유동적이다.한보사태 및 현철씨 구속을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뭔가 조치는 있어야 하리라는 점에만 다수 견해가 모아진다.
  • 대선자금 입장표명 수위 고심/김현철 구속­여 시국 수습안

    ◎“초과지출 시인 국민이해 구하자” 대세/수사불능 사유 표명·제도개선책 제시 김현철씨 구속이후 김영삼 대통령의 대국민 입장표명을 놓고 여권이 고심하고 있다.핵심은 92년 대선자금.이를 어떻게 거론하느냐에 따라 정국이 수습되느냐,다시 한치앞을 못보는 안개국면으로 들어가느냐를 결정하는 탓이다. 청와대측은 당초 대선자금에 대해 「포괄적 언급」으로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그러나 국민여론을 감안,그 이상을 얘기해야한다는 부담을 느끼고있다.김대통령은 자신도 모르는 대선자금 규모를 밝히라는 야권의 정치공세에 불쾌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21일 고위 당정연석회의를 소집,그 자리에서 김대통령의 대국민 입장발표가 이뤄지리라는 잠정일정이 변할수도 있다고 청와대관계자들은 전했다.한 고위관계자는 『공보수석실에서 취합한 입장발표문 초안이 19일 만들어져 김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라면서 『그때 김대통령은 21일 입장발표를 할지,한다면 대선자금은 어느 선에서 언급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보좌진들 사이에서는 『대선자금 초과지출을 시인하고 국민에게 사과하자』 『대선자금 수사를 못하는 이유를 밝히고 그에 따른 책임이 있다면 질 뜻을 밝히자』는 등 여러 방안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다. 최종결정은 김대통령이 내리겠지만 결국 여야를 막론,막대한 선거자금이 들수 밖에 없는 사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이를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에서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수 밖에 없다는게 대세다.신한국당에서 대선자금 규모를 각론적으로 보충설명하고,미래지향적 제도개선책을 잇따라 내놓도록 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 “자식도 크면 부모말 안듣는 법”/김 대통령의 어버이날

    ◎맏며느리·막내딸이 준비한 꽃달고 집무/부친 홍조옹께 문안·경남 호우피해 걱정 김영삼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는 어버이날인 8일 두차례에 걸쳐 꽃을 달았다.김대통령은 장남 은철씨의 부인과 막내딸 혜숙씨가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고 집무실로 출근했다.낮에는 영빈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어린이합창단원들이 패랭이꽃을 달아주었다. 김대통령의 표정은 평온하고 밝은 편이었다.그러나 그를 지켜보는 보좌진들의 마음은 편치않은듯 싶었다.한 관계자는 『어린이합창단원이 김대통령,특히 손여사에게 패랭이꽃을 달아드리는 것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현철씨를 만나지조차 못하는 부모 마음을 헤아린 탓이다.관계자는 『현철씨가 김대통령에게는 전화도 못했겠지만 손여사에게는 전화인사 정도는 드렸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청와대 어버이날 행사에는 전통 모범가족,효자효부,장한 어버이 등 250명이 초청됐다.김대통령 내외는 올해 100세가 되는 정태엽 할머니와 홍흥술 할아버지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김대통령은 오찬이 끝난뒤 날품팔이 등으로 일곱자녀를 훌륭히 키워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이흥덕 할머니(75)에게 『자식이라고 하는게 크면 부모말을 듣지않는 어려운 때에,이할머니께서는 자식들을 훌륭히 키웠다』고 「의미있는」 언급을 했다.이어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는 가장 큰 덕목은 바로 효의 정신』이라면서 『이 아름다운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출근에 앞서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마산의 부친 홍조옹에게 전화를 걸어 문안하고 경남 일대의 호우피해를 걱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마구잡이식 신문… 의혹만 증폭/막내린 한보청문회가 남긴 과제

    ◎청문회제도­수사권·전문성 없는 특위 무기력 자초/신문 방식­설로 추궁·인식모독… 떨어진 증인 명예/증인 태도­「국회 증언법」 역이용한 모르쇠에 무책 1일로 한보 국정조사특위의 활동이 사실상 마감됐다.국조특위는 김현철씨와 정태수 한보총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한보사태의 「몸통」과 김씨의 국정개입의혹을 규명한다는 야심에 차있었으나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는데는 실패했다는 평가다.의원들의 마구잡이식 신문과 청문회 증인들의 불성실한 답변태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국회 청문회가 가진 근본적 한계도 청문회 부실의 원인이라는 지적이다.청문회 문제점을 쟁점별로 짚어본다. ▷청문회 제도◁ 이번 청문회는 한보사태가 터진뒤 여야가 부랴부랴 일정과 증인출석범위를 결정하는 바람에 특위위원들이 사전조사할 시간이 모자랐다.2개월도 안되는 국정조사기간동안 날마다 1∼2명의 증인에 대한 신문은 수박겉핥기일수 밖에 없었다.주요증인에 대해서는 충분히 조사한 뒤 여야가 신문일정을 조정하고,미국처럼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청문활동을 벌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검찰이 주요 증인들에 대한 수사기록를 특위에 넘겨주지 않았고 은행들이 한보의 금융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점도 청문회 활동을 무기력하게 만들었다.위원들은 개인적 채널로 수사상황이나 은행거래내역의 일부만 파악,의혹일변도의 문제제기 수준에 그쳤다.필요하면 국회의 조사활동에도 수사기록이나 은행거래내역을 협조받을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위원들은 입을 모았다.특히 은행장들이나 한보의 회계전문가들의 증언이 율사출신이 대부분이 특위위원들에게 「쇠귀에 경읽기」였던 점도 문제였다.따라서 국회 차원의 경제 전문가나 특별보좌진들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문방식◁ 증인들에 대한 특위위원들의 질문은 「신문」이었다.그러나 신문장소가 수사기관의 조사실이 아니라 TV로 생중계되는 국회였다.따라서 신문의 질과 내용이 달랐어야 했음에도 증거가 따르지 않는 의혹의 반복,인신모독이 대부분이었다.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사실인 것처럼 추궁하고,그 제보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어도 증인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길이 없었다는 점도 큰 문제였다.의혹을 제기할 때,증거를 확실히 제시하거나 그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개인의 명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을 경우 반드시 명예회복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여야가 증인들을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감싸거나,증언을 일방적으로 유도하는 신문태도도 적절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증인들 태도◁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을 십분 활용한 증인들의 일방적인 증언거부 등 「모르쇠」 작전에 대한 대처방법도 없었다.기껏해야 국회모독죄나 위증죄로 고발한다고 했으나 증인들의 「자물통입」을 열게 하기엔 역부족이었다.정태수 총회장이나 김현철씨 등 청문회 주요증인의 경우 핵심사안에 대해선 심정적으로 위증이 뚜렷했어도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었다.특히 박경식씨(G남성클리닉 원장)가 사실여부를 떠나 김씨의 각종 국정 및 인사개입의혹을 증언했으나 김현철씨가 전면부인,의혹만 증폭시켰다.김씨와 박씨의대질신문여부가 여야 표대결까지 갔지만 여당의 반대로 부결됐다.증인들의 엇갈린 증언에 대한 대비책마련과 대질신문을 명문화시킬 필요성도 제기됐다.
  • 루카센코와 박정희/류민 모스크바 특파원(오늘의 눈)

    민스크 시내 벨라루스 공화국궁전 공사장에서 만난 루카센코 벨라루스대통령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떠올리게 한다.그의 언행은 실제로 박전대통령과 닮은 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 둘은 일반인들에게 독재자라는 별로 달갑지 않은 수식어를 받는 사람들이다.루카센코와 박 전 대통령은 현직에 있는 동안 대통령임기를 연장,정권연장을 한 인물이다.루카센코는 또 박 전 대통령처럼 「근면의 경제철학」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다.「근면=나라부흥」이라는 판단에서 그는 매주 토요일 해당기관원과 주민들을 동원,새마을청소를 독려한다.그런 탓인지 민스크 일대는 어디서나 선진국 못지않은 청결함을 볼 수 있다.모스크바나 동유럽 다른 대도시에서 볼 수 없는 참신함이다. 19일 하오.민스크시내 공화국궁전 공사장.모스크바에서 온 기자들은 『회견을 시켜준다』는 한 대통령보좌진에 「이끌려」 뜻밖의 공사장에 도착했다.모스크바 특파원들은 앞서 회견약속을 받고 17일 도착해 있었으나 이틀이 지나도록 『시간이 정해지면 전화를 주겠다』는 대통령실의 말에자리를 뜨지도 못한채 「반감금」 상태로 이틀을 호텔에서 보내야 했다.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서성이는 뒤에야 루카센코가 도착했다.루카센코 수행기자들은 오히려 한국특파원들을 취재했다.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에 짬을 내 공사장을 찾은 루카센코라는 식의 연출이 시작됐고 그의 이런 활약상을 좇아 민스크를 찾은 한국특파원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루카센코는 한국특파원단과의 회견약속,한국특파원들이 현장에 와 있음을 알고도 3시간 남짓 공사장 곳곳을 돌며 휴무임에도 불구,「동원된」 인부들을 만나 바쁜 인물임을 한껏 과시했다.3시간여 지정된 장소에서 추위에 떤 뒤 달갑지 않은 회견을 갖는 그때서야 한국기자들은 「이용당한」 것을 눈치챘다. 자발적인 시위를 억압하고 그 현장을 취재하던 외국기자를 추방하고,일반민중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실적·전시행정을 중시하는 루카센코에게서 박 전 대통령의 편린이 발견된다.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눈부신 경제업적을 가진 인물이다.루카센코가 얼마만큼 경제를 일으킬런지는 두고 볼일이다.〈민스크에서〉
  • 클린턴 탄핵절차 검토/미 하원 법사위원장

    【워싱턴 DPA UPI 연합】 헨리 하이드 미 하원 법사위원장은 16일 백악관 불법 선거자금 모금 스캔들과 관련,공화당 소속 봅 바 의원이 제의한 빌 클린턴 대통령 탄핵절차 요구에 대해 보좌진에게 관련법과 절차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공화당소속인 하이드 위원장은 이날 폭스 TV 일요대담프로에 나와 탄핵문제에 언급,자신의 보좌진들이 『탄핵절차를 밟을 시점이 될 때,그리고 믿을만한 증거를 확보할 때』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당화합 강조… 「튀는 행동」 자제할듯/이 대표의 당운영 전망

    ◎선거캠프 개설 유보… 경선 불공정 시비 차단 14일 여의도 신한국당 당사로 첫 출근을 한 신임 이회창 대표의 발걸음은 무거워보였다.당내 일부의 반발 기류가 당사 이곳 저곳에서 감지돼 쉽지 않을 그의 당 운영 행로를 예고하는듯 했다. ○…10시30분쯤 당사에 도착한 이대표는 현관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형오 기조위원장,박범진 총재비서실장,황우여 의원과 직원 10여명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그러나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선대위의장으로 영입됐을때 200여명의 인파가 현관을 에워쌌던 때와 대조를 이뤘다.출근에 앞서 이대표는 광화문 이마빌딩의 대선캠프에서 보좌진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6층 대표실에 올라온 이대표는 『대표실에 첫출근이라 어색하다』고 말문을 연뒤 당직자들과의 간담회를 요청,서청원 총무 이상득 정책위의장 신경식 정무1장관 김기조 위원장 김철 대변인 등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강삼재 총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아 간담회에 빠졌다. 이때 대표실에서는 박희부 도로공사이사장과 이재환 정책평가원장이 미리 기다리고있다가 이대표를 맞았다. 이대표는 이날 저녁에는 미리 잡혀있던 ROTC모임에 참석,21세기와 한국정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대표측은 대표 취임과 함께 형성된 다소 무거운 기류를 의식,범당적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적극적 여론수렴과 당내민주화 등 당운영의 개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모았다. 한 측근은 『이대표가 개인사무실인 광화문 이마빌딩내의 팀을 확대하려던 계획을 보류했고 여의도 사무실개설,그리고 이번달의 경선준비단 발족 등의 계획과 일정도 일단 유보했다』면서 『이는 차기주자로서 불공정시비를 차단하고 당내화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대표측은 『정례화된 청와대 주례보고는 너무 형식에 치우친 감이 없지 않아 현안이 있을때마다 수시로 만나는 등 개선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청와대측은 『대통령과 대표 두분이 논의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일단 관행으로 지켜져온 형식은 유지되는게 좋지 않느냐』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 여 대표 인선 혼선 거듭/청와대,원외인 이수성카드 배제 시사

    ◎난산기류속 다시 이한동 고문 쪽으로 신한국당 차기대표가 10일 여전히 난산의 기류 속에서 표류하면서도 한쪽으로는 정리되어가는 분위기다.갈피를 잡지못하던 물길이 다시 이한동 상임고문쪽으로 가닥을 잡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그 흐름의 끝이 이고문이라는데는 가능성이 반반이다.아직은 당내 관측이 엇갈린다. 먼저 이고문으로의 기류 형성은 이고문과 청와대간 합작품의 성격이 짙다.그래서 보다 무게가 실린다. 이 기류는 이고문이 청와대측의 압박에 순응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면서 세를 타고 있다.이고문은 9일 기자들과 만나 『내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고 총재와 당원의 뜻을 따르겠다』고 말해 「경선참여」 고집을 꺾을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 『지금은 경선을 운운할 때가 아니다』며 자신의 최대 상품가치인 통합능력을 과시했다. 이에 청와대측의 화답이 이어졌다.한 고위관계자는 「이고문대표론」이 아직 유효함을 분명히했다.되레 『원외는 불편한 점이 많다』며 대안으로 급부상하던 「이수성카드」를 파기한듯한 언급을 함으로써 이고문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그렇다고 이고문쪽으로 완전히 굳어진 것 같지는 않다.이고문 내정설을 뒤흔든 최근 청와대의 「관리형」 기류는 일부 후보군의 당내 반발을 무마하려는 측면도 있지만,한편으론 난산의 과정을 국민에 보임으로써 민주계역할론의 부상과 일부 후보군 정리를 염두에 둔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지난 7,8일 청와대측의 「관리형대표」로의 급선회에는 민주계 핵심인사가 주요 역할을 했다는 관측도 있다.즉 민주계 대표주자의 한사람을 불출마선언으로 후보레이스에서 중도하차시킴으로써 당정개편에서 민주계의 소외와 한보사태이후 민주계에 쏠린 여론의 비난을 반전시키려는 의도속에서 나왔다는 풀이다. 이러한 관측이 아직도 최형우 대표설이 누구러지지 않고 있는 이유다. 대표인선이 이처럼 혼전을 거듭하는 주된 이유는 물론 엄청난 프리미엄 탓이다.쉽게 의원들을 만날수 있는데다 한달에 3천만원 이상의 판공비,공식보좌진 구성 등 한 둘이 아니다.
  • 미 물가지수 하향조정 추진

    ◎FRB “체감물가보다 1%P 높게 반영”/정부 “연금 감소,반대여론 불구 검토 지시 여느 나라와는 반대로 시장바구니의 체감수치보다 「높아서」 문제인 미정부의 물가지수가 하향조정될 전망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지난 4일 경제보좌진들이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하향 여부를 최종결정할 외부위원회의 구성을 건의하자 이때까지의 태도를 바꿔 이를 수용하고 의회와 협상에 나서도록 적극 지시했다.이어 5일에는 미국에서 물가,인플레에 관한한 대통령보다 실제적인 권한과 책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앨런 그리스펀 의장이 의회 청문회 참석을 통해 현 소비자물가지수의 1%포인트 「빼기」를 거듭 주장했다.2개월도 안된 재차 청문회 발언이었다. 미국에서 소비자물가 지수가 실제보다 높게 조사집계되고 있다는 주장은 3년 전부터 제기된 것으로 지난해말에는 상원 재정위 초빙 전문학자 위원회도 1년간의 연구끝에 1.1%포인트가 더 높다는 결론을 발표했다.현재방식대로 집계되는 수치에서 1%포인트를 빼면 10년간 연방정부 예산을최대 6천5백억달러(한국예산 8배)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그런데도 「정치적 계산」 때문에 대통령이나 의회는 그간 이를 애써 모른 척 해왔다.연방예산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부문은 법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만큼 해마다 자동조정(COLA)되도록 CPI와 연계되어 있어 물가지수가 낮아지면 해당 예산이 적게 들어간다.반대로 역시 물가지수와 자동연계된 소득세 공제상한은 덜 상승해 세금은 더 걷힌다. 이처럼 물가지수의 인하는 균형재정을 이루는 손쉬운 첩경처럼 보이는데도 정치가들은 이를 언급하는 것조차 극력 꺼린다.소비자물가 지수를 낮추면 연 인상분이 낮아지는 손해를 볼 사회복지 예산의 수혜자가 국민은퇴연금 수령자를 필두로 무려 6천만명.이들은 모두 유권자들이기 때문이다.미 CPI는 노동부 통계청(BLS)이 매달 발표하는데 지난해는 총 2.9%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은퇴연금 수혜 노부부들은 올해 지난해보다 평균 432달러가 많은 1만5천72달러(1천3백만원)를 수령하게 된다.
  • 청렴·경륜 겸비한 행정전문가/총리 고건씨 내정­배경

    ◎풍부한 공직경험… 수서외압 거부로 유명/전북출신·각계지지 넓어 국민화합 적임 김영삼 대통령은 3일 문종수 민정수석 등 보좌진으로부터 고건 명지대총장을 새 총리로 기용하는데 대한 여론의 반응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언론보도는 물론 시중 의견도 「고건 총리」에 대해 호의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대국민담화에서 『깨끗하고 능력있는 인재들을 광범위하게 구하겠다』고 선언했다.과거 「YS인사」가 「철벽보안」 「깜짝인사」이었다면,이번은 「공개검증」 「각계 추천」을 우선할 뜻을 미리 밝힌 셈이다. 그런 점에서 여론의 긍정평가를 받는 「고건 카드」는 일단 성공적이다.「국민화합형 행정전문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김대통령의 새 인사스타일 자체에 대한 평점도 괜찮다.대통령의 국정운영 자체가 「귀를 여는 개방형」으로 나갈 것임을 예고한다. 김대통령이 고총장을 총리감으로 선택한데는 사회단체 대표들의 건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총장은 내무관료 출신이다.3·4공시절 전남지사과 청와대 정무수석,5공 교통·농수산·내무부장관,6공 서울시장 등 정권에 관계없이 행정능력을 검증받았다. 고총장은 또 전북출신이다.이번에는 특정지역 인사편중을 벗어나겠다는 김대통령의 의지에 부합한다. 특히 그는 화려한 공직경험에도 불구,청렴한 것으로 소문나있다.지난 91년 수서사건 발생 직전 청와대로부터의 특혜 압력에 저항하다가 서울시장직을 물러난 적도 있다. 김대통령과 고총장은 개인적 인연도 있다.고총장의 부친 고형곤 전 전북대총장은 김대통령의 서울대 철학과 은사이다.
  • 청와대 비서실 “한목소리 낸다”/김 실장 “불화는 불용” 강조

    ◎대통령도 “화합” 특별지시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청와대 보좌진을 개편한 뒤 두가지 주문을 했다.전 수석진에게는 「신임 김용태 비서실장 중심으로 단합」을,김실장에게는 「수석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합,화합분위기 조성」을 특별지시했다. 김대통령의 당부는 이 전 보좌진간 「갈등설」을 의식한 조치다.김광일 전 비서실장과 이원종 전 정무수석,그리고 이석채 전 경제수석과 박세일 사회복지수석 사이에 노동법개정 등과 관련해 미묘한 견해차가 있었던게 사실이다. 신임 수석진들의 「성품」으로 볼때 불협화음의 소지는 적다.강인섭 정무수석은 나이는 김비서실장과 같지만 「언론게와 정치판 선배」인 김실장을 깎듯이 모시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김실장도 『의견차는 인정하지만 불화는 용납않겠다』고 선언했다. 김인호 신임 경제수석은 대가 세기로는 이석채 전임 수석못지않다.그러나 그는 박사회복지수석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경제를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다,80년대초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함께 일한 경력이 있다.김대통령은 앞으로 정국운영에 있어 「강경드라이브」는 자제할 것으로 전망된다.보좌진이 정치노선을 놓고 갈등을 겪을 소지는 적게 됐다.정치분야는 당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게 될 것 같다. 새 청와대 수석진의 「조화」가 이뤄지리라고 보는 견해에는 출신이 비슷한 수석이 많다는 점도 배경이 되고 있다.김비서실장,강정무 수석,윤여준 공보수석 등 3명이 신문기자 출신이다.또 김실장,김경제 수석,심우영 행정수석,문종수 민정수석,박사회 복지수석 등 전체 12자리의 수석보좌진중 5명이 서울법대를 나왔다.
  • “강서 온으로” 국정운영 대전환/청와대 개편­비서진 교체 의미

    ◎실장 등 빅3 포함… 숫자 적지만 큰의미/지역·계파 고려 흔적… “탕평인사” 평가 28일의 청와대 수석진 인사는 대통령 참모의 「컬러」를 바꾸고 있다.앞으로 김영삼 대통령의 정국운영 방식이 「원칙추구형」에서 「대화·화합형」으로 전환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번에 교체된 사람은 김광일 전 비서실장을 포함,4명이다.김 전 실장은 화합을 중시하는 인물이지만,면모일신이라는 차원에서 경질이 결정된 것 같다.비서실장이 유임되면 분위기 쇄신의 느낌이 줄어든다.김대통령은 비서실장을 교체하면서 비서실업무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다른 수석의 교체폭을 줄이고 개편시기를 앞당겼다. 정국운영면에서는 이원종 전 정무·이석채 전 경제수석의 퇴진이 더 의미가 있다.전임 두 이수석은 김대통령의 정국장악력을 극대화시키는데 관심을 쏟아왔다.야당과의 마찰을 감수하면서 국정운영의 일관성,부국강병론을 정면돌파 방식으로 밀어붙였다. 반면 신임 김용태 비서실장과 강인섭 정무수석은 「온건합리론자」로 평가된다.「청와대의 독주」가 야당이나 일부 여론의 비판을 받지않게 좌우를 두루 살피도록 김대통령을 보좌할 것 같다. 이번 인사는 「문책」의 성격도 있다.노동법 파문과 한보사태,특히 본인들의 생각과 관계없이 김광일 전 비서실장과 이원종 전 정무수석간 알력이 있는 것처럼 비친 것 등이 실장과 정무·경제수석이라는 「청와대내 빅3」자리가 한꺼번에 교체된 배경이 되고 있다.청와대비서실에도 「책임행정」을 뿌리내리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인다. 김대통령은 또 지연과 계파를 초월하려는 뜻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부산·경남 등 특정지역출신이 요직에 많이 포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특정고교 출신을 둘러싼 시비도 있었다.새로 임명된 4명의 보좌진은 경북,전북,경남,충남 등 출신지역이 편중돼 있지 않다. 신임 김비서실장은 민정계출신이지만 김대통령과 오랜 관계를 가진 인물이다.강정무·유재호 총무수석도 「범민주계」로 분류될 수 있다.정통관료 출신의 김인호 경제수석과 함께 계파별로도 골고루 나눠져 있어 「탕평 인사」라는 인상이다.
  • 검증된 온건한 인물 발탁 예상/청와대 개편­당정개편 영향

    ◎장관→부총리·차관→장관승진 많을듯/총장 등 일부 핵심엔 강성기용 가능성 청와대 수석진 개편 결과는 김영삼 대통령이 3월초 어떤 인물들로 당정의 새 진용을 짤지를 암시하고 있다. ○…우선적인 특징은 김대통령이 「검증된 인사」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정권초기에는 학자출신 등 정치·행정적 경험이 없는 참신한 인사를 다수 등용했으나,이제는 「실험」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시행착오없이 문민개혁을 마무리짓고,노동법 파문과 한보사태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업무능력이 파악된 사람을 발탁해야 한다는게 김대통령의 뜻인 것 같다. 둘째,「온건」 「합리」성향 인사들의 약진이 예상된다.그러나 이로 인해 김대통령의 국정장악력이 약화되고,임기말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어 신한국당 사무총장 등 몇몇 핵심포스트에는 「강성」인사가 기용될 여지도 있다. 세째,「초계파」 「탈지역 및 학연」을 보다 뚜렷이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부산·경남(PK)편중이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지역배분에 신경을 쓸 것 같다.그러나 민주계 기용폭이 좁아들지는 않을 전망이다.「핵심 민주계」는 아니지만 「범민주계」로 꼽힐수 있는 인사들은 상당수 기용되리라 예상된다. 네째,총리와 당대표 등 당정의 「얼굴」이 바뀌는 것은 확실하지만 각료 및 당직 개편폭은 크지 않을수 있다.「검증받은 인사」중심으로 「업무의 일관성」을 꾀하다보면 많은 숫자를 바꾸기 힘든 탓이다. 과거 행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냈거나 현직 공직자들이 이번 당정개편에서 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만제 포철회장,고건 명지대총장 등이 총리물망에 오르고,당대표에 이한동 고문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도 그런 배경을 깔고 있다.장관급의 부총리 발탁,차관급의 장관 승진이 많을수 있다. 다섯째,청와대 외교안보보좌진은 그대로 유임됐으므로 내각에서도 외교안보쪽은 큰 변동이 없을듯 싶다.대신 경제쪽의 대폭 손질이 점쳐진다. ○…김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을 새롭게 짠뒤 당정개편 인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당측 인사로는 사무총장 기용설이 있는 박관용 의원이 27일 청와대에서 김대통령을 독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번주말 김대통령이 접촉할 인사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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