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보전관리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3자 뇌물 수사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팝업스토어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네이버웹툰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4
  • 부도 무등건설/법정관리 결정/광주지법

    【광주=최치봉 기자】 덕산그룹 산하 무등건설의 법정관리가 최종 결정됐다. 광주지법 제 4민사부(재판장 정갑주 부장판사)는 16일 지난해 2월 부도를 낸 무등건설(대표 고재정)에 대한 회사정리 및 재산보전처분(법정관리) 결정을 하고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오춘성씨(61·전 신용보증기금 채권추심부장)를 선임했다.
  • 부도뒤 재기땀방울 「오뚝이 중기」 화제

    ◎유니온 전지 노사 “구사합심”… 파산위기 막아내/1년만에 경영 호전… 올들어 월100만달러 수출 회사 한번 살려보자­.지난해 부도를 내고 쓰러졌던 산업용 축전지 전문업체 「유니온전지」가 요즘 재기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회사측은 사무소 축소와 생산직 보강을 통해 비용지출을 줄이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전문 컨설팅회사에 경영진단을 의뢰,부도의 원인을 분석하는 등 회생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노상국 전 사장(현 경영고문·56)은 『유니온전지는 비록 쓰러졌지만 노사가 단결,채권단과 협력업체를 설득시키고 있고 채권단과 협의를 거쳐 전문경영인을 영입한 상태여서 꼭 되살아 날 것으로 믿는다』며 재활의지를 다졌다. 유니온전지는 지난 해 6월 부도 나기전까지만해도 산업용 축전지 전문업체로 부동의 위치에 있었다.전원이 끊어졌을때 전력을 공급하는 산업용 축전지를 수출해 일본,독일기업과 어깨를 겨뤘고 비록 국내에선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에서 세방전지나 경원산업,델코전지 등 타기업에 뒤졌지만 품질만은 결코 못하지 않다는 평을받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특히 84년 국내최초로 생산,85년부터 수출한 밀폐형 축전지는 회사의 간판상품으로 생산품의 90%를 차지했을 정도다. 80여종의 제품을 생산할 만큼 기술력을 축적해 10년만인 94년 수출 5백만달러,매출액 1백20만달러를 기록하는 성장가도를 달려왔다.그 사이 의정부 가내공장을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원주 1·2공장으로 옮겼다.10명 내외였던 종업원도 1백60여명으로 늘었다. 부도의 된서리는 2공장에서 왔다.은행 융자 1백억원을 투자,1만여평의 부지에 증설한 2공장이 애물단지가 됐다.자동화설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데다 수요가 생산량을 따르지 못하고 운전자금마저 달려 「삼각파도」에 휘말리게 됐다.15년간 가꿔온 회사가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좌절할 수만은 없었다.노 전 사장은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을 내 회사의 공중분해를 막았다.직원들도 몇개월치 월급을 못받으면서도 회사를 지켰다.다행히 지난 연말부터 수출이 살아나기 시작했다.12월 한달간 1백20만달러어치가 수출된 데 이어 올들어 월 80만∼1백만달러의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이 추세라면 올해 1백20억원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직원들은 하루빨리 법원의 재산보전관리결정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다.노 전 사장은 『회사가 살아날수만 있다만 뭐든 하겠다』며 『앞으로 부도의 시련을 겪는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박희준 기자〉
  • 우성건설 계열 2사 재산보전처분 결정

    우성그룹은 5일 관계회사인 우성산업개발·우성공영에 대해 서울 지방법원으로부터 재산보전처분 결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보전관리인에는 우성산업개발 서정완 상무,우성공영 이점우 상무가 각각 선임됐다.
  • 보배 3개사 법정관리

    전북지역의 주류회사인 보배그룹은 4일 11개계열사 가운데 (주)보배와 (주)동주발효,(주)보배도시가스 등 3개사가 지난달 29일부터 법정관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배그룹은 경영악화에 따라 지난해 7월10일 전주지방법원에 이들 3개사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했었다. 전주지방법원과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은 보배와 동주발효의 법정관리인으로 박정환 전서울은행 여신관리부장을,보배도시가스의 법정관리인으로 조정훈 보전관리인을 임명했다.
  • 우성 하청사 자금지원 본격화/서울지법

    ◎회사 재산보전처분 결정… 채무 동결 지난 18일 부도가 난 우성건설에 대해 법원의 회사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내려졌다.이에 따라 우성건설의 하청업체와 협력업체들에 대한 금융기관의 본격적인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민사지법 합의 50부(부장판사 권광중)는 27일 『우성건설의 현황과 자산관계를 파악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뒤 회사정리절차를 개시할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우선 재산보전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 결정에 따라 우성건설은 모든 채권 및 채무가 동결된다.우성건설은 그동안 월1백50억원의 이자를 부담해왔다. 법원의 재산보전처분 결정으로 우성건설은 당좌거래가 재개되고 부도전과 마찬가지로 어음을 발행하는 등 기업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또 부도이후 자금공급을 거의 하지 않았던 금융기관들도 이 조치로 자금지원을 곧 재개할 것으로 보여 우성건설의 하청 및 협력업체에 대한 밀린 공사·물품대금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재산보전처분 이후 지원되는 자금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재산보전관리인으로는 이수신 제일은행 전서초남 지점장과 민경관우성건설전무가 공동으로 선임됐다.우성건설과 함께 재산보전처분 신청을 낸 우성타이어,우성관광,우성유통,우성종합건설 등 4개사는 재산보전관리인 선임문제로 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보류됐다.한편 우성모직,리베라,우성산업개발,옥산트레이딩,우성공영 등 5개사도 지난 26일 법원에 재산보전처분을 신청했다.
  • 우성 하청업체 250억 긴급지원/채권단/우성측 재산보전 처분신청

    우성건설의 채권 금융기관들은 24일부터 우성건설 하청업체와 부품업체 등 중소 피해업체에 대해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해 우성부도에 따른 파문이 이번 주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이철수 제일은행장은 23일 제일은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청업체와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24일 40억원 등 이달에만 2백50억원을 일반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성건설의 진성어음을 갖고 있는 하청업체들은 발행한 은행에서 일반대출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부도난 어음은 현금으로 결제되지 않고,할인도 안된다. 이행장은 『법원의 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나기 전이라도 당좌거래가 재개되며 긴급 자금지원도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제일은행에서 열린 우성건설의 채권금융기관 57개 대표자회의는 우성건설 하청업체에 대해 포괄적인 자금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자금지원 방안은 12개 금융기관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토록 했다.운영위에 제3자 인수와 재산보전관리인 선임에 관한 권한도 부여했다. 한편 우성건설은 이날 서울지방법원에 재산보전처분 신청서를 냈다.서울지법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재산보전처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해 재산보전처분 신청은 늦었지만 빠르면 이번 주말에 재산보전처분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지하수 74%가 “식수 부적합”

    ◎시 보건환경연 3,452곳 수질검사/납·망간 과다검출… 발암물질도/14%는 허드렛물 사용 불가능 서울시내 지하수 가운데 음용수의 기준에 부적합한 판정을 받은 지하수는 검사 건수의 7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생활용수 중 허드렛물로도 사용할 수 없는 지하수도 14·2%나 됐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4일 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밝혀졌다. 환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시 지하수 보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지하수를 음용수(먹는물)·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등 4가지로 분류,3천4백52곳의 지하수에 대해 질산성 질소등 15개 항목에 대해 수질 검사를 한 결과 음용수 3백11건 중 73.6%인 2백29건에서 납·망간 등 중금속과 질산성 질소등이 과다하게 검출됐고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활용수 2천9백98건 중 14.2%인 4백26건이 허드렛물로도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됐다. 이 밖에 공업용수 1백17건중 8.6%인 10건이,농업용수 26건중 15.4%인 4건이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생활용수 및 공·농업용수에 부적합한 지하수는 지하수 보전을 위해 폐공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정된 서울시 지하수 보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가정이나 공장 등에 산재해 있는 모든 지하수는 구청에 신고,1년에 한번씩 수질 검사를 받아야한다.그러나 시민들에게 홍보가 잘 안된데다 비용 때문에 이를 기피,지하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보건연구원과 광업진흥공사 등 2개 기관에 의뢰한 수질 검사 건수는 검사대상 1만7천6백25곳 중 절반수준에도 못미치는 8천4백여건이었다.수질검사비용은 음용수의 경우 13만6천원,생활용수등은 5만원이다.
  • “유원건설 6개월 채무동결/법정관리 결정때까지 재산보전 처분”

    ◎구태서 부사장 「관리인」 선임/서울지법 서울지법 민사 합의50부(재판장 권광중 부장판사)는 1일 지난달 18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유원건설에 대해 「회사재산 보전처분 결정」을 내리고 이 회사 구태서(58) 부사장을 보전관리인으로 선임했다. 법원은 앞으로 6개월 안에 유원건설의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때까지 유원건설이 떠안고 있는 6천억여원의 채무는 동결된다.
  • 부산 피혁업체 호승 법정관리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역 피혁업체인 (주)호승(대표 강호식·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의 법정관리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부산지법 민사 12부는 10일 호승이 제출한 법정관리신청을 받아들이고 배칠국씨(경남은행 관리부차장)를 보전관리인으로 선임했다.
  • 부산시 식수시판 필요한가(오늘의 쟁점)

    식수취수전용댐을 만들어 이 물을 병에 담아 팔겠다는 부산시의 계획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행정당국이 수돗물을 제쳐두고 별도의 식수를 돈받고 공급하겠다는 것은 상수도정책을 포기하는 것이라는게 반대론자들의 우려이다.반면 현재의 물사정으로 미루어 공공기관의 고급수 생산·판매는 기대해 볼만한 일이라는게 찬성측의 주장이다.지방자치단체의 식수시판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논리를 소개한다. ▷찬성론◁ ◎4백만시민 맑은 물 공급위해 불가피/수질오염 한계상황… 다른 대안 없어/허기도·동의대교수 생수는 무병의 영약이라고 라렌케박사가 주창한 바 있다.인간은 하루 1.5∼2ℓ의 물을 마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앞으로 시민생활의 향상과 산업발전의척도는 수량과 수질로서 결정되는 시기에 이르렀다.수자원보전관리와 이용에 「특단의 대책」과 정치철학,시민의식의 변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비상수원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낙동강의 수질악화와최근 페놀·벤젠·톨루엔·기름유출·암모니아·질소·녹조현상등 끊이지 않는 사건들로 인해 상수도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불신감이 높아 맑은 물을 확보해야 한다는 긴급대책으로 제시됐다고 이해된다.그러나 발표가 나가자마자 일부 매스컴과 시민,특정단체등에서는 「물장사하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식음수판매및 공급계획은 갈수기와 상수원오염사고등에 대비한 고육지책에서 나온 특단의 조치라고 밝힌 만큼 대안없는 반대에 앞서 냉정하게 낙동강수질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낙동강상수원은 1급수로 70년대까지 계속되다가 근대화·도시화·공업화등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수질이 오염되기 시작,현재는 BOD가 6ppm을 넘는 3,4급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지난 91년3월 폐놀사건을 필두로 최근 낙동강오염사고는 부산·경남권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사고의 연속이었다.특히 이들 식수원오염사건은 외국매스컴과 문헌에까지 실려 국가적인 망신을 당했다. 이러한 빈사상태의 낙동강을 회생시키기 위해 정부와 행정당국이 정책을 입안,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수질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공급을 위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대책이 수립되어야할 시점이다.이같은 상황에서 부산시가 식수취수용댐을 건설,맑은 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계획을 내놓은 것은 시기로 봐서 적절한 조치임에 틀림없다. 정문화부산시장이 밝힌 이 대책은 4백만시민의 식수해결을 위한 유비무환의 조치로 책무를 다하는 것이며 그동안 부산시민들에게 팽배해 있는 「낙동강X물을 먹고 산다」는 푸념과 정서를 충분히 파악한 용단이라고 거듭 생각된다. 앞으로 시민소득증대와 물생산비절감등을 고려한다면 공공기관의 신뢰있는 고급수생산은 국민행복추구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부산시의 최상급 식용수공급계획을 적극 환영한다. ▷반대론◁ ◎식수·용수구분은 사실상 수돗물 포기/댐건설 대신 낙동강정화 투자 확대를/최영철·부산시인협 사무국장 부산시가 식수시판계획을 발표하던 날 공교롭게도 광주시에서는 영산강의 오염상태를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키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두 기사의 내용은 참으로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광주가 당일 측정된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DO(용존산소),SS(부유물질)등을 공개할 계획을 세운 것은 갈수록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영산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더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있을 것이다. 이와같이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 환경처와 영산강환경관리청이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는 동안 부산에서는 낙동강의 오염사태에 대해 책임있는 행정당국의 시책이 나오기는 커녕 아예 낙동강물은 수돗물로 적당하지 않으니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물을 가져다 먹자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한마디로 환경보존에 대한 관계당국의 인식차이가 아닌가 한다.대구의 페놀사건이후 「맑은 물」공급을 약속한 정부와 행정당국은 그러나 제2,제3의 낙동강오염을 막지 못했다. 상류지역의 공장에서 방류되는 폐수와생활오수가 하류지역에까지 거침없이 방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연계에 의한 공단지역 폐수처리의 철저한 감시는 물론이고 폐수를 정화처리할 예산을 확보해 하류에 있는 부산시민의 식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그리고 「물」은 곧 「생명」이라는 인식의 확산을 위해 각 가정단위의 환경실천을 강조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설립,이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감으로써 오염을 예방함과 동시에 재오염을 막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동안 수돗물은 이상없다는발표만을 반복해온 부산시가 뒤늦게 깨끗한 물확보를 위한 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수돗물은 먹을만 하지 못하다는 것을 시인하는 셈이다.부산시의 계획은 식수는 식수대로 공급하고 낙동강은 낙동강대로 살려내겠다고 한다.그러나 시에서 공인한 수돗물을 마시지 못하는 시민들이 수질오염에 대한 위험수위를 얼마나 절실히 느낄지 의문이다.「마실 물 따로 생활용수 따로」라는 인식확산은 수질오염과 환경보존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는 커녕 죽어가는 강을 아예 포기해 버리려는 조급함에치우치기 쉽다.또 이 댐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재정적 부담은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오지 않을까.8백40억원의 사업비를 낙동강정화를 위해 투여한다면 멀지않은 장래에 몇백만 시민이 마실 물을 배급받는 기막힌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번 댐건설계획을 계기로 민간단체차원의 낙동강살리기에서 벗어나 범시민적인 환경운동이 뿌리를 내리도록 단단한 기반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 율곡사업·금융실명제 중점 감사/감사원,올하반기 감사계획 마련

    ◎철도 안전 실태·서해안 개발사업 포함/민생관련 부조리,불법 고액과외 특감 감사원은 전력증강사업(일명 율곡사업)과 금융실명제등 주요 국가사업및 시책,민생과 밀접한 사항등에 대한 감사에 주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올 하반기 감사계획을 마련했다. 감사계획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국방부의 전력증강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실시된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잦은 사고로 근본대책이 요구됐던 국철과 지하철등 철도교통안전관리실태와 대규모 국토개발사업인 서해안 개발사업,UR개방을 앞두고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농외소득원 개발사업과 농업기계공급 실태등 주요시책에 대한 성과감사를 실시한다. 하반기에 특히 강조해서 실시하게 될 민생과 관련한 감사사항으로는 과외 부조리와 함께 대도시 교통난완화 추진실태와 저소득층 지원실태,원천세 납부실태,4대강 유역의 수질보전관리실태등이 포함돼 있다. 감사원은 이밖에 예산편성및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정부투자기관의 섭외성 경비 집행실태및 정부투자기관의 자회사 경영관리,정부관리기금 운용실태,연구용역비등도 감사할 방침이다. 감사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하반기 감사계획과 관련,『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부실공사방지등 올해 6대 중점감사사항은 계속 추진하되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생부조리를 중점감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최근 들어 과도한 고액과외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불법과외문제는 단순히 교육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의 부조리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지적,과외 부조리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올초부터 강도높게 실시해온 부실시공에 대한 감사는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건축자재의 품질관리와 군부대 이전시설공사,유류공급시설공사 집행실태와 함께 주요구조물의 건설및 유지관리,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실태등이 포괄적으로 점검된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초보단계에 있는 전산감사도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아래 지리정보 전산화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에 이어 각종 민원정보 전산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감사도 착수할 계획이다. 감사원의 다른 고위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일반감사보다는 특별감사의 비중이 큰 만큼 감사계획에 들어있지 않은 사항이라도 필요할 경우 적시에 감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양아파트 입주에 차질없게 공사”/김한종씨(새의자)

    『입주예정자들이 제때 튼튼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공사를 정상화시켰습니다.한양이 다시 옛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원으로부터 (주)한양의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선임된 김한종전주택공사사장(57)은 한양을 반드시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양과 시공계약을 체결한 서울시내 8개 재개발조합이 계약을 파기하긴 했으나 「한양살리기작업」은 법정관리 전단계인 재산보전결정 이후 순조롭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의 26개 아파트건설공사를 비롯해 전국 53개 공사현장이 전면 재가동에 들어갔고 최근엔 40억원규모의 폐철로이설공사와 29억원규모의 일산택지개발지구 조경공사를 새로 수주했다고 했다. 그는 『30년간 공직생활에서 이렇게 힘이 든 적이 없었지만 전직원이 회사를 위해 함께 뛰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정상화작업에 가속이 붙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5월25일 보전관리인으로 선임된 뒤 한양의 인력과 장비현황·재무구조 등 경영상태파악과 각종공사 재개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매일 상오 6시에 집에서 나와 밤11시이전에 사무실을 나선 적이 없다고 했다. 일이 많을 때는 집무실에서 야전침대를 놓고 잠을 자면서 「한양살리기」 작업을 벌리고 있다. 그는 한양이 집 잘짓던 명성을 잃게 된 원인을 현장의 감리·감독부재와 과도한 기업이윤추구로 꼽고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품질을 철저히 감독하고 중요한 공정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입회하에 시공토록 하는 품질관리수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식시장에서 한양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6월 한달간 3백2억원의 중도금이 입금됐다는 것은 한양이 정상적으로 건실하게 시공되리라는 신뢰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무엇보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부산대 법대를 나온 뒤 건설부에 들어가 도로·토지·주택국장을 거쳐 기획관리실장·차관및 주택공사사장 등을 역임했다.
  • 한향 재산보전신청 수용/법원,관리인에 김한종씨 선임

    서울민사지법 합의50부(재판장 변재승부장판사)는 25일 신도시아파트 부실공사와 노사분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주)한양(대표 백광선)이 낸 재산보전처분 신청을 「이유있다」고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또 주거래 은행인 상업은행의 추천을 받아들여 (주)한양의 재산보전관리인으로 김한종씨(전주택공사사장)를 선임했다. 이에따라 지난 4월말 현재 (주)한양이 지고있는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에 9천3백26억원을 비롯,주택은행 2천5백20억원,제일은행 1백20억원,신탁은행 1백9억원등총 1조2천2백33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일단 갚지 않아도 되게 됐다.
  • “경영부진으로 불가피한 체임/사업주에 책임없어”

    ◎서울지법,원심 파기 경영부진등으로 퇴직금을 기일내에 지급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인정될 경우 사용주에게 퇴직금 체불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 형사지법 항소 3부 (재판장 이문재 부장판사)는 25일 회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근로자 퇴직금 6천5백여만원을 체불한 혐의 (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백만원을 선고받은 전 (주)대도상사 회사 보건관리인 한동성씨(50·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대도상사에 대해 법원이 회사 재산 보전명령을 내린 뒤 보전관리인으로 선임된 이상 이 회사 사용자임이 분명하지만 법정관리신청이 기각되고 근로자들이 대량 퇴직하는 바람에 한꺼번에 많은 퇴직금을 지불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