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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전한 형태로 수직낙하 이례적”… 中 여객기 추락 미스터리

    “온전한 형태로 수직낙하 이례적”… 中 여객기 추락 미스터리

    지난 21일 오후 중국 남부 산악지역에 추락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여객기의 구조작업이 기상 악화와 접근성 제한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의 생사 여부도 안갯속이다. 중국 정부는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항공업계는 사고기가 737 기종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3년 전 잇단 추락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보잉 737 맥스 사태’를 떠올리고 있다. 22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사고 현장인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야산에 650여명의 구조대원이 투입됐으나 이날 오전까지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날부터 비가 내리는 데다 좁은 산길로만 접근이 가능해 애를 먹고 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구조대원들의 말을 인용해 기체 추락으로 산허리에 깊은 구덩이가 패었다고 보도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왕융 국무위원은 현장에서 구조작업과 진상조사를 지휘하고 있다. 인명 구조 작업과 동시에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비행 데이터와 조종석 음성 기록장치가 들어 있는 블랙박스 수색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애도의 표시로 홈페이지를 흑백으로 바꾼 동방항공과 제조사 보잉도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중국에 파견할 선임 조사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를 일반적인 항공기 사고 유형을 벗어난 사례로 보고 있다. 보잉 777 조종사이자 항공 사고 분석 블로거인 후안 브라운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지면에 부딪힐 당시 사고기가 동강 나지 않고 온전한 형태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항공기가 거의 수직으로 낙하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장폴 트로아데크 전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A) 국장 역시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면서도 “결론을 내리긴 이르다”고 전했다. 항공업계는 737 맥스 사태의 재연을 우려했다. 보잉이 2016년 내놓은 737 4세대 기종인 맥스는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기종으로 평가됐지만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이륙 1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189명 전원이 사망하고, 5개월 뒤 에티오피아에서 이륙 6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157명 전원이 숨지는 참사를 내면서 운항이 전면 중단됐었다. 조사 결과 소프트웨어 오작동이 원인으로 지목돼 이를 개선한 후 2020년부터 미국, 중국 등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항공기 안전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이날 뉴욕 증시에서 보잉 주가는 3.6% 급락했다. 이번 사고는 맥스 기종과는 무관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동방항공의 사고기인 737-800은 3세대 NG(뉴제너레이션) 기종으로 지금까지 제조된 항공기 중 가장 안전성이 높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NG는 1997년부터 7000대 이상 팔렸고 1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전력이 있다.
  • 중국 여객기 추락 현장서 탑승객 소지품 발견…누구의 지갑일까

    중국 여객기 추락 현장서 탑승객 소지품 발견…누구의 지갑일까

    중국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탑승객 소지품이 발견됐다. 22일 펑파이신원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실종자 소지품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21일 승객 132명이 탄 중국 동방항공 MU5735편 여객기 추락 후, 중국은 응급 기구를 가동해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나섰다. 일단 추락 지점에 발생한 화재부터 진압한 구조대는 생존자를 찾아 일대를 샅샅이 뒤졌다.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22일 구조대는 실종자 소지품을 여럿 발견했다. 펑파이신원은 구조대가 지갑과 신분증, 카드 등 개인 소지품을 찾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조대는 여객기 잔해도 다수 발견했다.그러나 생존자는 물론 여객기 블랙박스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펑파이신원은 사고 지점이 가파른 산비탈이라 구조대원들이 애를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점도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윈난성 쿤밍에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800NG기는 21일 오후 2시쯤 텅현 야산에 추락했다. 탑승객 가운데는 고향으로 가던 28세 남성, 약혼자를 만나러 가던 36세 여성,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 10세 소년도 있었다. 실종자 친구라는 한 여성은 “같이 커피숍에 가기로 했었다”며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펑파이신원이 입수한 폐쇄회로(CC)TV에는 통신 두절 2분 후 수직으로 추락하는 여객기가 포착됐다. 이에 대해 왕야난 중국 항공우주잡지 ‘항공지식’ 편집장은 “비행기가 조종석이나 꼬리부터 추락하는 것은 조종사가 비행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왕야난 편집장은 “사고 직전 데이터가 특이하고 매우 비정상적이다”라면서 “8000m 상공에서 빠르게 추락했다는 것은 양력(날게 하는 힘)을 잃었다는 뜻이다. 더는 정상적인 비행을 할 수 없는 상태라는 말이다”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조종사가 여객기에 통제력이 있었다면 날개나 보조날개 등을 이용해 활공하거나 비스듬한 각도로 지면에 접근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객기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증언 역시 조종사의 통제력 상실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추측하는 것일 뿐이라며 “블랙박스를 수거해 비행 데이터를 확인하고 잔해들을 분석해야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약혼녀, 항공편 하루 당겼는데…” 中 여객기 참사 승객 눈물 (종합)

    “약혼녀, 항공편 하루 당겼는데…” 中 여객기 참사 승객 눈물 (종합)

    4개월 만에 연인보러 티켓 바꾼 여성 숨져 추모제 참석하러 간 친인척 6명 전원 사망항공편 바꾼 승객 “여동생도 탔는데 고통”  132명 태운 中여객기 추락…생존자 없어11년 6개월 만에 대형 여객기 참사 재연132명을 태운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중국 남부의 한 야산에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숨진 승객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전해지고 있다. 한 여성은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약혼자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기 위해 예정된 비행기표를 하루 당겨 사고 비행기 표로 바꿨다가 목숨을 잃었다.  이 여성의 약혼자인 중모씨는 이날 북경청년보와 인터뷰에서 “5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고, 최근에는 4개월 동안 만나지 못했다”면서 “약혼녀가 나를 만나러 오려고 22일 티켓을 끊었다기에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원래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 22일 광저우행 항공편을 예약했다. 그는 “그러나 알고 보니 약혼녀가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나와 상의도 하지 않고 티켓을 하루 앞당겨 사고기에 탑승하게 됐다”면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며 여기저기 수색 상황을 문의하고 있다”고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친지 추모제에 참석하려 떠났는데 아동 1명·어른 5명 친인척 모두 사망” 윈난성의 한 상인은 이날 현지 매체인 계면신문에 “지인 6명이 23일 친지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광저우로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면서 “어른 5명과 10대 아동 1명인데 이들은 모두 친인척”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원래 7명이 함께 사고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으나 이 가운데 한 여성이 다른 일정 때문에 앞선 항공편으로 광저우에 도착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항공편을 바꾼 이 여성은 “지금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다”면서 “사고기에 탄 사람들은 모두 친인척이고, 그중에는 내 여동생도 있다. 지금 항공사에서 발표하는 소식만 기다리고 있다”고 눈물을 지었다.2분 만에 고도 8000m서 추락“굉음과 함께 폭발…기체 산산조각” 앞서 사고 여객기는 21일 오후 중국 남부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현지시간)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梧州)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잉 737-800 기종인 사고기는 오후 2시 20분쯤 연락이 두절됐으며, 이후 2분 만에 고도가 8000여m 떨어지면서 추락했다. 추락 지역에는 산불이 발생했다고 관영 중앙TV(CCTV) 등이 전했다. 민항국은 사고 여객기에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탑승객 가족들, 광저우 공항서 오열 우저우 소방 당국은 117명의 소방대원과 23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광시좡족자치구 내 다른 지역에서도 538명의 소방대원과 80명의 구급대원, 36대의 구급차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탑승객 가족들은 광저우 공항에 모여들었으며, 많은 이들이 오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현지 중국신문사에 “굉음과 함께 폭발이 있었다”면서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장 큰 파편은 비행기 날개 부분 조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객기가 추락한 지역은 골짜기로 인적이 있는 곳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목격자는 “폭발음을 듣고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현장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 봤다”면서 “기체가 폭발하면서 현장에는 형체를 알아볼 만한 것은 남아있지 않았다”고 전했다.보잉 737-800 모든 항공 운항 중지시진핑 “충격, 빨리 원인 알아내라” 사고기는 2015년 동방항공이 인수해 6년 8개월여 운항했다고 주파이신문이 전했다. 동방항공은 22일부터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의 모든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737-800은 보잉사의 737 NG(Next Generation) 계열로, 전 세계에서 수천대가 운항하고 있다. 737 NG 계열은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은 항공기로 꼽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는 성명을 통해 보잉 737-800 기종의 사고 소식을 들었으며 요청이 들어올 경우 사고 조사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여객기의 추락 사고에 대해 “충격받았다”고 말했으며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사고의 원인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여만이다. 2010년 8월 24일 허난한공 소속 여객기가 헤이룽장성 하얼빈 공항을 이륙, 목적지인 헤이룽장성 이춘시 린두공항에 착륙하다 지면에 부딪혀 동체가 두 동강 나면서 화재가 발생, 42명이 사망했다.
  • 132명 中 여객기 추락… 푸틴 “가족 잃은 슬픔 공유” 위로

    132명 中 여객기 추락… 푸틴 “가족 잃은 슬픔 공유” 위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국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애도의 뜻을 보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렘린궁이 웹사이트 올린 애도 글에서 푸틴 대통령은 “쿤밍에서 광저우로 가는 여객기에 탔던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한 것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러시아 국민들은 이 비극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슬픔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도 리커창 중국 총리에게 “우리는 친애하는 중국 인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공유한다. 이 끔찍한 비극의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위로와 연민의 말을 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보잉 737 여객기는 21일 오후 중국 남부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민항국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후 확인될 경우 한국대사관 측에 즉시 통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고기는 이날 오후 2시 20분 연락이 두절됐으며, 2분 만에 고도가 8000여m 떨어지면서 추락했다. 수직 낙하 과정에서 최대 속도는 시속 566km에 달했다. 추락 지역에는 산불이 발생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관영 중앙TV(CCTV) 등이 전했다.11년 만에 대형 여객기 추락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여만이다. 시중국 국가 주석은 여객기의 추락 사고에 대해 “충격받았다”라며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사고의 원인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광시좡족자치구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구조대원 수백 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동방항공 측은 “이번 사고로 사망한 승객과 승무원에게 비통한 애도를 표한다”며 자사의 홈페이지 화면 색깔을 흑백으로 바꿨다. 생존자가 있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탑승객 가족들은 광저우 공항에 모여들었고, 많은 이들이 오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사고기는 2015년 동방항공이 인수해 6년 8개월여 운항했다. 동방항공은 22일부터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의 모든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737-800은 보잉사의 737 NG(Next Generation) 계열로, 전 세계에서 수천 대가 운항하고 있다. 737 NG 계열은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은 항공기로 꼽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사고 발생 낮은 보잉 737-800 동방항공은 2004년 11월 21일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10초 만에 결빙 문제로 호수에 추락해 탑승객 53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중국 역사상 최악의 여객기 참사는 1994년에 시안에서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서북항공 비행기가 이륙 후 추락해 탑승자 160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다. 
  • [중국 여객기 추락] “조종사, 충돌 직전 비행기 구하려 한 듯”(영상)

    [중국 여객기 추락] “조종사, 충돌 직전 비행기 구하려 한 듯”(영상)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21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남부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조종사가 추락 직전 의식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민용항공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잉 737-800 기종인 사고기는 오후 2시 20분께 연락이 두절됐으며, 이후 2분 만에 고도가 8000여m 떨어지면서 추락했다. 민항국은 사고 여객기에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영국 항공 전문가인 샐리 게틴은 영국 일간지 더 선과 한 인터뷰에서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탑승객 대부분이 의식을 잃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추락 영상과 자료를 봤을 때, 지면과 충돌하기 10~20초 전, 조종사 중 한 명이 의식을 회복하고 비행기를 구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락의 원인을 추측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날씨 또는 기내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 배선 문제 등이 항공기 오작동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면서 “조종사들은 많은 훈련을 받지만 대부분 (현실이 아닌) 시뮬레이터 훈련이다. 갑작스럽게 사고와 맞닥뜨렸을 때 (해결) 방향을 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현지 중국신문사에 “굉음과 함께 폭발이 있었다”며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장 큰 파편은 비행기 날개 부분 조각이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목격자는 “폭발음을 듣고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현장에 가 봤다. 기체가 폭발하면서 현장에는 형체를 알아볼 만한 것은 남아있지 았았다“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기는 2015년 동방항공이 인수해 6년 8개월여 운항했다. 동방항공은 22일부터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의 모든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737-800은 보잉사의 737 NG(Next Generation) 계열로, 전 세계에서 수천 대가 운항하고 있다. 737 NG 계열은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은 항공기로 꼽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는 성명을 통해 보잉 737-800 기종의 사고 소식을 들었으며 요청이 들어올 경우 사고 조사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여 만이다. 2010년 8월 24일 허난한공 소속 여객기가 헤이룽장성 하얼빈 공항을 이륙, 목적지인 헤이룽장성 이춘시 린두공항에 착륙하다 지면에 부딪혀 동체가 두 동강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2명이 사망했다.
  • 여객기 추락하자 조회 수 챙기려 ‘가짜 뉴스’ 쏟아내는 中누리꾼들

    여객기 추락하자 조회 수 챙기려 ‘가짜 뉴스’ 쏟아내는 中누리꾼들

    승객 132명을 태운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800NG 여객기(MU 5735)가 21일 오후 광둥성 광시 좡족자치구 우저우시 텅현에서 추락해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이틀째인 22일 중국 관영들은 사고 여객기에 외국 국적의 탑승자는 없었으며,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신의 탑승자 명단은 확인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쿤밍에서 이륙한 여객기가 고도 8869m에서 순항 중 갑자기 고도가 떨어졌으며, 오후 2시 21분께 레이더망에서 완전히 사라지면서 정확한 추락 원인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은 상태다.  특히 여객기가 상식 밖의 속도로 급강하한 것과 관련해 여객기가 추락 전 공중에서 폭발했을 가능성 등 사고 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사고 직후 탑승객 수가 133명으로 발표됐으나, 이후 132명으로 수정돼 발표된 것과 관련해 1명의 중국인 남성 탑승객이 수속을 마친 직후 돌연 탑승을 거부하면서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 분위기다. 이 때문에 사고 직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더우인(중국판 틱톡) 등에는 사고와 관련한 각종 억측이 쏟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고에 집중된 관심을 악용해 개인 계정으로의 유입을 노리고 가짜 뉴스를 생산해 유포하거나, 조롱 섞인 악성 댓글을 게재하는 등 추가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현지 매체들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또는 동방항공 관계자를 사칭하고, 가짜 뉴스를 생산, 유포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특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나 웨이보 측은 관련 악성 댓글을 게재한 누리꾼들과 가짜 뉴스를 공유해 SNS 내부 운영 규정을 위반한 계정 25개를 삭제하고, 일부 계정에 대해서는 30일 이용금지 처분을 공고했다.  또,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도 사고 피해자를 조롱하고 가짜 뉴스를 생산해 유포한 사용자를 색출해 관련 계정의 영구 사용 금지 조치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 측은 사고에 대해 가짜 뉴스를 재생산하거나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계정에 대해 누리꾼들의 신고 및 제보를 받는 등 엄중한 처분을 내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누리꾼 제보로 색출된 계정의 위반 사실이 입증될 경우 해당 계정과 관련한 계좌번호까지 모두 봉쇄해 SNS 유입을 통한 이익 창출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밝혔다.  또, 일부 민간 기업과 온라인 공동 구매 사이트에서는 이번 사고 장면을 배경으로 한 광고물을 제작,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된 상태다. 실제로 산시성의 한 부동산 업체는 사고 항공편을 배경으로 한 광고판을 제작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사고 직후 사내 영업사원이 비행으로 연인을 잃은 탑승객의 안타까운 사연을 홍보물로 제작했으나, 해당 광고물은 제작 직후 사내에서 우선 공유됐으며 비판 여론이 거세자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에서 민간 항공기가 추락한 것은 지난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만의 사건으로 시진핑 국가 주석 취임 이후 최대 사망자를 낸 항공기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 2분만에 8000m 추락… 132명 탄 中 여객기 폭발(영상)

    2분만에 8000m 추락… 132명 탄 中 여객기 폭발(영상)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국내선 보잉 737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 민항국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후 확인될 경우 한국대사관 측에 즉시 통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고기는 이날 오후 2시 20분 연락이 두절됐으며, 2분 만에 고도가 8000여m 떨어지면서 추락했다. 수직 낙하 과정에서 최대 속도는 시속 566km에 달했다. 추락 지역에는 산불이 발생해 사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관영 중앙TV(CCTV) 등이 전했다. 비행기 날개 조각만 남아 사고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 주변 CCTV에는 사고 비행기가 상공에서 갑자기 수직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현지 중국신문사에 “굉음과 함께 폭발이 있었다.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장 큰 파편은 비행기 날개 부분 조각이었다”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여만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여객기의 추락 사고에 대해 “충격받았다”라며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사고의 원인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탑승객 가족 광저우 공항서 오열 광시좡족자치구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구조대원 수백 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동방항공 측은 “이번 사고로 사망한 승객과 승무원에게 비통한 애도를 표한다”며 자사의 홈페이지 화면 색깔을 흑백으로 바꿨다. 생존자가 있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탑승객 가족들은 광저우 공항에 모여들었고, 많은 이들이 오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사고기는 2015년 동방항공이 인수해 6년 8개월여 운항했다. 동방항공은 22일부터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37-800의 모든 운항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737-800은 보잉사의 737 NG(Next Generation) 계열로, 전 세계에서 수천 대가 운항하고 있다. 737 NG 계열은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은 항공기로 꼽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사고 발생 낮은 보잉 737-800  동방항공은 2004년 11월 21일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10초 만에 결빙 문제로 호수에 추락해 탑승객 53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중국 역사상 최악의 여객기 참사는 1994년에 시안에서 광저우로 향하던 중국서북항공 비행기가 이륙 후 추락해 탑승자 160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다. 
  • 132명 탄 중국 여객기 추락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132명 탄 중국 여객기 추락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에는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다. 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현지시간)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동방항공 MU5735 편이 오후 2시 20분쯤 연락이 끊어졌다. 고도 8000여m 상공을 날던 여객기는 2분 뒤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현 인근 산지로 떨어졌다. 추락 지역 인근엔 산불이 발생했다고 중국중앙(CC)TV 등이 전했다. 사고기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자세한 인명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굉음과 함께 폭발이 있었다”며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도 “폭발음을 듣고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현장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 봤다. 형체를 알아볼 만한 것이 없었다”고 전했다. 사고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조한 737 기종이다. 2015년 동방항공이 구입해 6년 8개월여 운항했다. 이번 사고가 기체 결함 때문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은 2010년 8월 이후 11년 6개월여 만이다. 2010년 8월 24일 허난항공 소속 여객기가 헤이룽장성 하얼빈 공항을 이륙해 헤이룽장성 이춘시 린두공항에 착륙하다가 지면에 부딪혀 동체가 두 동강 났다. 당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42명이 숨졌다.
  • 132명 탄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132명 탄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 광시(廣西)장족자치구에서 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에는 탑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다. 중국중앙(CC)TV는 이날 오후 1시 10분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가던 동방항공 MU 5735편이 광시장족자치구 우저우 텅현에서 추락해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발생 지역에서 산불이 난 가운데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했으며 사상자 현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CCTV는 전했다. 이번 사고가 기체 결함인지 여부도 밝혀지지 않았다.
  • [속보] “중국 광시서 132명 태운 여객기 사고… 추락해 산불”

    [속보] “중국 광시서 132명 태운 여객기 사고… 추락해 산불”

    중국 남부의 광시(廣西) 장족자치구에서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 추락 사고가 21일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보도했다. CCTV는 이날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저우로 가던 여객기가 광시장족자치구 우(梧)주 텅(藤)현에서 통신이 두절되면서 사고를 당했고 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발생 지역에서 산불이 난 가운데 현재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사상자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CCTV는 전했다. 민항국은 사고 여객기에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후 1시 15분(현지시간) 쿤밍을 출발해 오후 2시 55분에 광저우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관영 통신 신화사도 지역 구조대를 인용해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기는 2015년 동방항공이 인수해 6년 8개월여 운항했다고 주파이신문이 전했다.
  • 대한항공, 운항금지 해제된 보잉 737-8 첫 도입

    대한항공, 운항금지 해제된 보잉 737-8 첫 도입

    대한항공이 운항 금지가 해제된 보잉 737 맥스를 도입하고 다음달부터 운항하기 위해 자체 안전성 확보 여부를 검사하는 등 감항성 검사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은 14일 보잉 737-8(737 맥스) 1호기가 전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보잉 737-8은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2019년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후 세계적으로 운항이 금지됐다가 지난해부터 운항이 허용됐다. 국내에서는 2019년 3월부터 국내 영공 통과와 이착륙이 금지됐다가 지난해 11월 운항이 허용됐다. 사고 이후 보잉은 안전에 집중해 비행 제어 시스템인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과 조종사 훈련 과정을 개선했다. 또 소프트웨어보다 조종사에 의한 항공기 제어를 우선적으로 적용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 보잉 737-8은 기존 날개보다 공기저항을 줄이고 첨단 엔진을 장착해 기존 동급 항공기보다 15% 이상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탄소 배출량도 기존 737NG보다 13%가량 적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불린다. 대한항공은 이번 1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모두 6대의 737-8을 도입하고, 2023~2028년에 24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보잉 737-8은 전 세계에서 운항 횟수가 36만 751회, 비행시간이 89만 8737시간 이상에 이르고 항공기의 안전 척도인 운항 정시성에서 99.38%를 기록했다. 현재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해외 주요 36개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고, 188개국 항공 당국이 운항을 허가했다. 대한항공은 “737-8 안전 운항을 위해 베테랑 정비사들로 구성된 정비 전담반을 운영하고, 비행시간 7000시간 이상의 경력이 많은 기장을 우선으로 투입할 방침”이라며 “국토교통부 감독하에 안전 운항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항공, 운항금지 해제된 보잉 737-8 첫 도입

    대한항공, 운항금지 해제된 보잉 737-8 첫 도입

    대한항공이 운항 금지가 해제된 보잉 737 맥스를 도입하고 다음달부터 운항하기 위해 자체 안전성 확보 여부를 검사하는 등 감항성 검사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은 14일 보잉 737-8(737 맥스) 1호기가 전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보잉 737-8은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2019년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한 후 세계적으로 운항이 금지됐다가 지난해부터 운항이 허용됐다. 국내에서는 2019년 3월부터 국내 영공 통과와 이착륙이 금지됐다가 지난해 11월 운항이 허용됐다. 사고 이후 보잉은 안전에 집중해 비행 제어 시스템인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과 조종사 훈련 과정을 개선했다. 또 소프트웨어보다 조종사에 의한 항공기 제어를 우선적으로 적용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 보잉 737-8은 기존 날개보다 공기저항을 줄이고 첨단 엔진을 장착해 기존 동급 항공기보다 15% 이상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탄소 배출량도 기존 737NG보다 13%가량 적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불린다. 대한항공은 이번 1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모두 6대의 737-8을 도입하고, 2023~2028년에 24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보잉 737-8은 전 세계에서 운항 횟수가 36만 751회, 비행시간이 89만 8737시간 이상에 이르고 항공기의 안전 척도인 운항 정시성에서 99.38%를 기록했다. 현재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해외 주요 36개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고, 188개국 항공 당국이 운항을 허가했다. 대한항공은 “737-8 안전 운항을 위해 베테랑 정비사들로 구성된 정비 전담반을 운영하고, 비행시간 7000시간 이상의 경력이 많은 기장을 우선으로 투입할 방침”이라며 “국토교통부 감독하에 안전 운항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나우뉴스] ‘항공업계의 테슬라’ 첫 전기 항공기, 이륙 준비 나섰다

    [나우뉴스] ‘항공업계의 테슬라’ 첫 전기 항공기, 이륙 준비 나섰다

    항공업계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이스라엘 항공 스타트업 이비에이션이 개발한 전기 항공기 앨리스가 이륙 준비에 나섰다. CNN 등에 따르면, 앨리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 알링턴 공항에서 엔진 시험을 마쳤으며 몇 주 안에 첫 시험 비행에 돌입한다. 첫 비행은 원래 지난해 말로 계획됐지만, 기상 악화로 연기된 바 있다. 오머 바-요하이 이비에이션 최고경영자(CEO)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행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앨리스는 조종사 2명 외에 승객을 9명까지 태울 수 있는 상업용 여객기로, 전기 자동차나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배터리 기술이 도입돼 30분 충전으로 1시간 동안 최대 815㎞를 비행할 수 있다. 뒷바람을 받고 비행할 경우 최대 속도는 시속 462㎞다. 대표적인 여객기 보잉 737 기종(시속 946㎞)의 절반 수준이다.2019년 첫선을 보인 앨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상 활주로에서 저속 주행 시험을 받고 있으며, 고속 주행 시험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앨리스는 3가지 형태로 개발 중이다. 출퇴근 목적으로 승객을 9명까지 태우는 기본 항공기 외에도 승객을 6명으로 제한해 개인 공간을 더 넓힌 고급 전용기와 화물을 최대 1200㎏까지 실을 수 있는 화물기도 있다. 이에 대해 이비에이션은 “앨리스는 유지 보수 관리나 운용 면에서 같은 등급의 기존 항공기보다 비용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 7~10년 안에 승객 20~40명을 태울 수 있는 기종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 항공기 시장에는 이비에이션 외에도 이미 다른 여러 스타트업이나 항공 대기업이 뛰어들어 경쟁 중이다. 미국의 보잉은 전기 자율비행 택시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작사인 위스크에 4억 5000만달러(약 5400억원)를 투자했고, 경쟁사인 유럽의 에어버스도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도와 독자적으로 전기 항공기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항공업계의 테슬라’ 첫 전기 항공기, 이륙 준비 나섰다

    ‘항공업계의 테슬라’ 첫 전기 항공기, 이륙 준비 나섰다

    항공업계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이스라엘 항공 스타트업 이비에이션이 개발한 전기 항공기 앨리스가 이륙 준비에 나섰다. CNN 등에 따르면, 앨리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 알링턴 공항에서 엔진 시험을 마쳤으며 몇 주 안에 첫 시험 비행에 돌입한다. 첫 비행은 원래 지난해 말로 계획됐지만, 기상 악화로 연기된 바 있다. 오머 바-요하이 이비에이션 최고경영자(CEO)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행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앨리스는 조종사 2명 외에 승객을 9명까지 태울 수 있는 상업용 여객기로, 전기 자동차나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배터리 기술이 도입돼 30분 충전으로 1시간 동안 최대 815㎞를 비행할 수 있다. 뒷바람을 받고 비행할 경우 최대 속도는 시속 462㎞다. 대표적인 여객기 보잉 737 기종(시속 946㎞)의 절반 수준이다.2019년 첫선을 보인 앨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상 활주로에서 저속 주행 시험을 받고 있으며, 고속 주행 시험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앨리스는 3가지 형태로 개발 중이다. 출퇴근 목적으로 승객을 9명까지 태우는 기본 항공기 외에도 승객을 6명으로 제한해 개인 공간을 더 넓힌 고급 전용기와 화물을 최대 1200㎏까지 실을 수 있는 화물기도 있다. 이에 대해 이비에이션은 “앨리스는 유지 보수 관리나 운용 면에서 같은 등급의 기존 항공기보다 비용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 7~10년 안에 승객 20~40명을 태울 수 있는 기종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 항공기 시장에는 이비에이션 외에도 이미 다른 여러 스타트업이나 항공 대기업이 뛰어들어 경쟁 중이다. 미국의 보잉은 전기 자율비행 택시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작사인 위스크에 4억 5000만달러(약 5400억원)를 투자했고, 경쟁사인 유럽의 에어버스도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도와 독자적으로 전기 항공기 제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비에이션
  • 캐나다 법원 “우크라기 격추 유족에 이란 1005억원 배상하라”

    캐나다 법원 “우크라기 격추 유족에 이란 1005억원 배상하라”

    캐나다 법원이 2020년 1월 8일(이하 현지시간) 테헤란 국제공항을 이륙하자마자 이란군의 미사일에 격추돼 목숨을 잃은 우크라이나 여객기 탑승객 가운데 6명의 유족들에게 1억 700만 캐나다달러(약 1005억원)를 손해 배상하고 이자까지 지급하라고 이란 정부에 명령했다. 물론 이란 측이 순순히 돈을 내줄 리 없고, 강제로 받아낼 방법이 마땅찮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온타리오주 최고법원은 지난달 31일 배우자와 피붙이들, 자녀, 조카들을 잃은 여섯 가족이 이란 정부와 책임있는 관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영국 BBC가 유족 대리인 발표를 인용해 3일 전했다. 이란은 우크라이나 국제 항공의 PS 752편을 미국의 미사일로 오인해 격추한 잘못을 인정했는데 이 여객기에는 모두 176명이 탑승해 있다가 희생됐다. 희생자들 중 55명이 캐나다 국적이었고, 35명은 캐나다 영주권 소유자였다. 그러나 이란 정부가 이만한 돈을 지불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원고측 변호인 마크 아놀드는 캐나다와 해외의 이란 자산, 예를 들어 유조선 같은 것을 동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방송 CBC는 이 사고 희생자 유족이 법원으로부터 배상 명령을 받아낸 것은 처음이라며 이란은 피고로서 법정에 나오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적시했다. 지난해 캐나다 정부 보고서는 이란이 여객기 격추에 총체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란 당국은 책임 질 일이 전혀 없다며 혁명수비대 산하 항공군이 보잉 737-800 모델 기종의 여객기를 미국 미사일로 착각한 것이 사건의 실체라고 반박했다. 이란은 미군이 운용하는 두 곳의 이라크 기지에서 유도 미사일이 발사되는 바람에 영공 방어에 비상이 걸려 있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아울러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인 카셈 솔레이마니가 같은 달 3일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사한 뒤 닷새 만에 보복으로 미사일 20여개를 미군 기지들에 퍼부었는데 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이 미사일을 쏜 것으로 오인했다고 변명했다. 캐나다는 2012년 국가면책권법을 개정하면서 이란 등 일부 국가를 ‘테러리즘 지원 국가’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한 면책특권을 제한하고 있다. 시 이란은 해당 판결에 대해 “근거가 없다”며 법원은 캐나다 영토·관할 밖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판단할 권한이 없다고 반박했다. 캐나다는 동일 사건 피해자인 스웨덴, 영국,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등과 연대해 이란에 배상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이 응하지 않고 있어 오는 5일까지 협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다른 추가 조처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상황이다. 한편 솔레이마니 2주기에 맞춰 이스라엘 신문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영자 신문 예루살렘 포스트의 웹사이트는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손가락 반지로 보이는 곳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이스라엘의 핵 시설을 향해 떨어지는 그림으로 대체됐다. 이미지에는 “우리는 너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가까운 곳에 있다”는 히브리어와 영어 경고가 달려 있었다. 또 미사일이 향하는 시설은 최근 이란이 미사일 발사 훈련 장면을 공개하면서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네게브 핵 연구 센터라고 소개한 이미지와 비슷했다. 이 센터는 이스라엘이 핵무기에 사용할 플루토늄을 얻기 위해 원자로 폐연료봉을 재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예루살렘 포스트의 자매지 마리브의 트위터에도 같은 이미지가 게시됐다가 사라졌다. 같은 계정에는 또 솔레이마니와 함께 암살된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하시드 알사비·PMF)의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 이미지도 리트윗됐다. 중동의 유일한 비공식 핵 보유국인 이스라엘은 전략적으로 모호한 입장을 취해 핵무기 보유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앙숙인 이란의 핵무장을 극도로 꺼리는 이스라엘이 공격자가 드러나지 않는 소위 ‘그림자 전쟁’을 통해 이란 핵시설을 여러차례 공격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솔레이마니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 창설된 혁명수비대에 가담해 팔레비 왕조의 붕괴에 일조했다. 사담 후세인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란-이라크 전쟁(1980∼1988년) 당시 사단장으로 공을 세웠고 1998년 혁명수비대의 해외 작전을 담당하는 쿠드스군 총사령관이 됐다. 솔레이마니가 암살되자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을 협력자로 지목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퇴임한 타미르 하이만 전 이스라엘군 정보국장은 최근 정보 분야 순직자를 기리는 단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기 중에 행한 가장 의미 있는 업적 중의 하나라고 밝혀 암살 사건에 개입했음을 시인했다.
  • 드론이 항공기 동체도 점검한다

    드론이 항공기 동체도 점검한다

    항공기 점검도 이제 드론으로 실시한다. 드론을 이용하면 정비사가 직접 육안으로 점검하는데 10시간 걸리던 시간을 4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해 항공기 동체 외관상태를 점검·정비하는 제도를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항공기의 동체 외부 파손, 부식, 변형 여부는 정비사가 직접 육안으로 점검했다. 항공기 동체 윗부분 점검은 지면에서 12~20m 이상 떨어져 크레인이 달린 높은 작업대를 이용해야 했는데,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뿐만 아니라 동체 표면 미세 부위까지 정교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항공기 검사용 드론은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가로·세로 약 1m, 중량은 5.5㎏이다. 자율·군집비행도 가능해 동시에 4대의 드론이 설정된 검사영역과 비행경로를 따라 항공기 외관상태 확인 영상을 지상 정비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국토부는 항공기 기체 점검에 드론을 이용할 수 있는 근거와 항공기 및 검사 요원 안전관리 방안 등을 담은 정비규정을 인가했고, 이날 김포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보잉 737 항공기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정비를 시연했다. 다만, 안전을 위해 격납고(실내)에서만 실시하고 장애물 충돌방지 및 회피 기능을 상시 작동해야 한다. 국토부는 항공기 점검에 드론을 이용하면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 손상을 최소 1㎜까지 식별할 수 있어 점검 효과와 정밀도를 크게 높이고 점검 소요시간을 60%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국토교통부, 보잉 737 맥스 항공기 운항 재개

    국토교통부, 보잉 737 맥스 항공기 운항 재개

    국토교통부는 2건의 추락사고 이후 2019년 3월부터 운항 중지된 보잉 737 맥스 항공기의 운항 재개를 22일부터 허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잉 737 맥스 항공기는 2018년 인도네시아, 2019년 에티오피아에서 추락 사건이 일어난 이후 세계적으로 같은 기종 항공기 운항이 중지됐고, 국내에서도 2019년 3월부터 영공통과 및 이착륙을 금지했다. 국토부는 보잉 737 맥스 사고 원인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이 마련됐고,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점차적으로 운항을 허가해 지금은 179개국이 운항제한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보잉 737 맥스 항공기 2대를 운영하고 있는 이스타항공도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737 맥스 항공기 운영재개와 신규 도입을 하는 경우, 문제점 개선(감항성개선지시) 이행 및 조종사 교육훈련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737 맥스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항공안전감독관의 안전감독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 미국 화물기 하와이 앞바다에 비상착륙, 조종사 둘 구조

    미국 화물기 하와이 앞바다에 비상착륙, 조종사 둘 구조

    보잉 737 화물 수송기가 2일(현지시간) 오전 2시 30분쯤 하와이 호놀룰루 앞바다에 떨어졌다. 조종사 2명이 비상 착륙을 시도한 것이었으며 조종사들은 무사히 구조됐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조종사들이 엔진 고장을 보고한 뒤 호놀룰루로 돌아가려고 시도했으나 바다에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며 “미국 해안경비대가 탑승자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화물기는 다니엘 K 이노우예 국제공항을 이륙해 마우이 섬 카훌루이로 향하다가 엔진 이상을 감지했다. 하와이 항공화물 회사인 트랜스에어가 운용하는 기종이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조종사는 비행기 꼬리를 붙잡고 버티다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후송됐다. 하와이 교통국 간부는 현지 매체 하와이 뉴스 나우(HNN)에 이 조종사가 퀸스 메디컬센터로 이송돼 위중한 상태에서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HNN은 다른 조종사는 배로 해변까지 옮겨졌는데 머리를 다쳐 위중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미국 NBC방송의 화면을 보면 한 조종사가 휠체어에 앉아 옮겨지는데 의식이 있어 보였다. 사고를 일으킨 화물기는 1975년에 제작된 낡은 비행기로 트랜스에어에 인도된 것은 1982년이었다. 이날 바다에 떨어진 화물기는 지난 2018∼2019년 두 차례 추락 사고를 일으킨 737맥스 기종이 아니라고 CNBC는 전했다. 미국 항공당국은 지난해 보잉 737맥스의 운항을 재개했다가 최근에 다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UAM 시대’ 앞둔 대한민국… UAM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UAM 시대’ 앞둔 대한민국… UAM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생소했던 도심항공교통(UAM)이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빠르고 광범위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UAM산업 수요에 대비해 산업증진 및 안전 확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UAM 산업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는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인프라경제연구원이 주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응천(더불어민주당), 이헌승(국민의힘),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해 ‘UAM시대, 대한민국 항공제작산업 발전전략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업, 학교, 연구소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는 개인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비행할 수 있는 수요 대응형 공중 모빌리티를 말한다. 활주로가 불필요해 공간적 제약이 적고 자동차로 1시간 거리를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신속성이 특징으로 꼽히며, 지상 교통 정체 해법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조응천 의원은 “처음 UAM을 들었을 때 이거야 말로 교통지옥을 해소할 대안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하루 빨리 수도권에 드론택시·버스 등이 상용화돼서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기존 비행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항공기인 만큼 모든 부분에서 다른 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유에이엠 산업의 안착을 위해 토론회에서 오고 간 내용들이 입법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이헌승 의원도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이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UAM 산업의 논의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이 많이 도출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성준 의원은 “지역구에 있는 김포공항에 UAM 터미널을 만들어 2025년이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며 “UAM 산업은 교통지옥을 해결할 대안이며, 연평균 40% 성장할 미래성장 동력으로 가치가 있다”고 산업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세계적인 표준은 만들어지지 않은 만큼 기술 표준을 만드는 것에 따라 세계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다”며 “우리도 늦었지만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은 환영사와 기조강연을 통해 “UAM산업은 다른 산업과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크고, 응용 분야도 매우 다양해 부가가치와 잠재력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가 UAM 산업의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자주 타고 다니는 보잉 737기의 컵홀더의 가격을 토론회 참석자에게 묻고는 4~5000원의 가치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 컵홀더가 200달러에 달한다며 ‘항공 인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 현재까지 UAM이 특정한 나라, 기업이 주도권을 확보하지 않은 시장인 만큼 항공기 제작산업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사와 환영사가 끝난 후 이어진 토론회에는 정부와 기업, 연구소 전문가들이 자신들이 맡고 있는 영역을 소개하고 UAM산업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김민기 박사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개발사업 소개’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신복균 팀장 - ‘UAM 핵심시스템 공급망 진입 전략’ ▲현대자동차 이중현 팀장 - ‘현대자동차의 UA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원욱 센터장 - ‘친환경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방향’ ▲한국화이바 조영길 전무 - ‘항공형 신소재 개발 방안’ ▲항공안전기술원 최용훈 본부장 - ‘인증을 통한 UAM산업의 발전 방향’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피카츄 비행기’

    [서울포토] ‘피카츄 비행기’

    포켓몬 테마의 새 리버리를 탑재한 스카이마크 항공 보잉 737-800 항공기가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격납고에서 선보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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