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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나는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하늘 나는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최근 미 정부의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Corp)가 자사의 우주선을 하늘 위에서 발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NBC 뉴스등 현지언론은 "시에라 네바다가 스트래토론치 시스템과 손잡고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 로켓을 발사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소 황당하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바탕이 됐다. 일반적으로 우주선은 지상에서 거대 로켓에 실려 지구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이 계획은 거대 비행기에 로켓을 싣고 지상 3만 피트까지 올라간 후 우주로 발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렇게 되면 지상 발사에서 발생하는 장소 및 시간, 비용 등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한마디로 매우 경제적이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의 발표로 시작됐다. 당시 앨런은 사재 2억 달러(약 2100억원)를 털어 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회사인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을 세웠다. 관건은 바로 거대 비행기 제작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에 따르면 이 거대 비행기의 크기는 날개폭 385피트(117m), 무게 544톤(로켓 무게 포함)으로 6개의 점보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동체 중앙 부분에 우주 로켓을 싣고 하늘로 향한다. 시에라 네바다 측은 이 비행기에 '우주 택시'에 탈락한 자사의 우주선 '드림체이서'(Dream Chaser)를 실을 예정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 이사 척 빔즈는 "우리 비행기에 3인승으로 개량된 드림체이서를 싣고 우주로 나가게 될 것"이라면서 "활주로만 있으며 24시간 내 미 전역에서 경제적인 가격에 지구 저궤도에 우주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보잉과 스페이스X에 밀려 '우주 택시' 사업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는 현재 미 정부를 상대로 이의 제기와 소송에 나서며 진흙탕 싸움을 예고한 상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가동

    최근 미 정부의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Corp)가 자사의 우주선을 하늘 위에서 발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NBC 뉴스등 현지언론은 "시에라 네바다가 스트래토론치 시스템과 손잡고 거대 비행기에서 우주 로켓을 발사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소 황당하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바탕이 됐다. 일반적으로 우주선은 지상에서 거대 로켓에 실려 지구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이 계획은 거대 비행기에 로켓을 싣고 지상 3만 피트까지 올라간 후 우주로 발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렇게 되면 지상 발사에서 발생하는 장소 및 시간, 비용 등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한마디로 매우 경제적이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의 발표로 시작됐다. 당시 앨런은 사재 2억 달러(약 2100억원)를 털어 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회사인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을 세웠다. 관건은 바로 거대 비행기 제작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에 따르면 이 거대 비행기의 크기는 날개폭 385피트(117m), 무게 544톤(로켓 무게 포함)으로 6개의 점보 제트엔진을 장착하고 동체 중앙 부분에 우주 로켓을 싣고 하늘로 향한다. 시에라 네바다 측은 이 비행기에 '우주 택시'에 탈락한 자사의 우주선 '드림체이서'(Dream Chaser)를 실을 예정이다. 스트래토론치 시스템 이사 척 빔즈는 "우리 비행기에 3인승으로 개량된 드림체이서를 싣고 우주로 나가게 될 것"이라면서 "활주로만 있으며 24시간 내 미 전역에서 경제적인 가격에 지구 저궤도에 우주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보잉과 스페이스X에 밀려 '우주 택시' 사업에 탈락한 시에라 네바다는 현재 미 정부를 상대로 이의 제기와 소송에 나서며 진흙탕 싸움을 예고한 상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대형 항공기 날 수 있는 ‘세계 최대 동굴’ 화제

    대형 항공기 날 수 있는 ‘세계 최대 동굴’ 화제

    점보제트기가 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동굴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뉴스는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에서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대형 동굴이 발견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쯔윈거투하촨동(Ziyun Getuhe Chuandong, 紫云格凸河穿洞) 인근에서 발견된 이 동굴의 이름은 ‘미아오 대형동굴(Miao Room cavern)’로 크기가 1078만 입방 미터에 달한다. 이는 대형 제트 항공기인 보잉-747기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규모다. 본래 이 동굴은 지난 1989년, 유럽-중국 공동 지질학 탐사 팀에 최초 발견됐으나 규모가 워낙 방대해 정확한 크기는 측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영국 랭카스터 대학 연구진이 첨단 3D레이저 측량 기술로 동굴의 규모는 측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근 그 방대한 규모의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해당 동굴은 대형 항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높이 100m의 거대한 구역부터 크기 45m로 세계 최대로 추정되는 대형 석순(石筍)까지 존재한다. 석회암 퇴적물 두께로 측정한 동굴의 최초 생성 연대는 약 6억 년 전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미아오 동굴은 크기가 워낙 방대해 3D레이저 측정법으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발견된 규모만으로도 이미 세계 최대 크기로 알려져 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동굴(Sarawak Chamber) 크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보잉 747기가 날 수 있는 ‘세계 최대 동굴’ 발견

    보잉 747기가 날 수 있는 ‘세계 최대 동굴’ 발견

    점보제트기가 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동굴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뉴스는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에서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대형 동굴이 발견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쯔윈거투하촨동(Ziyun Getuhe Chuandong, 紫云格凸河穿洞) 인근에서 발견된 이 동굴의 이름은 ‘미아오 대형동굴(Miao Room cavern)’로 크기가 1078만 입방 미터에 달한다. 이는 대형 제트 항공기인 보잉-747기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규모다. 본래 이 동굴은 지난 1989년, 유럽-중국 공동 지질학 탐사 팀에 최초 발견됐으나 규모가 워낙 방대해 정확한 크기는 측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영국 랭카스터 대학 연구진이 첨단 3D레이저 측량 기술로 동굴의 규모는 측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근 그 방대한 규모의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해당 동굴은 대형 항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높이 100m의 거대한 구역부터 크기 45m로 세계 최대로 추정되는 대형 석순(石筍)까지 존재한다. 석회암 퇴적물 두께로 측정한 동굴의 최초 생성 연대는 약 6억 년 전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미아오 동굴은 크기가 워낙 방대해 3D레이저 측정법으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발견된 규모만으로도 이미 세계 최대 크기로 알려져 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동굴(Sarawak Chamber) 크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점보제트기 날 수 있는 ‘세계서 가장 큰 동굴’ 발견

    점보제트기 날 수 있는 ‘세계서 가장 큰 동굴’ 발견

    점보제트기가 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동굴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뉴스는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에서 세계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대형 동굴이 발견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 쯔윈거투하촨동(Ziyun Getuhe Chuandong, 紫云格凸河穿洞) 인근에서 발견된 이 동굴의 이름은 ‘미아오 대형동굴(Miao Room cavern)’로 크기가 1078만 입방 미터에 달한다. 이는 대형 제트 항공기인 보잉-747기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규모다. 본래 이 동굴은 지난 1989년, 유럽-중국 공동 지질학 탐사 팀에 최초 발견됐으나 규모가 워낙 방대해 정확한 크기는 측정되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영국 랭카스터 대학 연구진이 첨단 3D레이저 측량 기술로 동굴의 규모는 측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근 그 방대한 규모의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해당 동굴은 대형 항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높이 100m의 거대한 구역부터 크기 45m로 세계 최대로 추정되는 대형 석순(石筍)까지 존재한다. 석회암 퇴적물 두께로 측정한 동굴의 최초 생성 연대는 약 6억 년 전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미아오 동굴은 크기가 워낙 방대해 3D레이저 측정법으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발견된 규모만으로도 이미 세계 최대 크기로 알려져 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동굴(Sarawak Chamber) 크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구글 ‘풍선’ vs 페이스북 ‘드론’…왜 하늘에 날릴까?

    구글 ‘풍선’ vs 페이스북 ‘드론’…왜 하늘에 날릴까?

    미국의 유수 IT기업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페이스북'이 전세계 곳곳에 거대한 드론(Drone·무인항공기)을 띄울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페이스북의 커넥티비티랩 기술이사 야엘 머과이어는 "내년 초 부터 약 2만 m 상공 위에 보잉 747만한 거대한 드론을 띄우는 시험 프로젝트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이 드론은 거대한 항공기 크기지만 중량은 매우 가볍고 특히 태양열로 작동해 연료가 필요없다. 정확한 대당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페이스북은 최대 100대를 지구촌 하늘에 띄울 계획이다.   페이스북이 기업 성격과 별로 어울리지 않는 드론을 띄우는 것은 구글이 하늘 위에 거대 풍선을 올리는 이유와 같다. 바로 전세계 곳곳에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것. 현재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지구촌 인구는 대략 27억 명으로 이는 전세계 인구의 약 1/3에 불과하다. 이들 인터넷 낙후 지역은 대부분 아프리카 등의 후진국들과 사람이 거의 살지않는 오지다. 페이스북은 이 지역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기업 이미지도 개선하고 잠재적인 고객도 확보하는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전략을 취한 것이다.   머과이어 이사는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교육, 건강 등 모든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면서 "최대 5년 안에 우리의 드론이 하늘을 날아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세계적인 인터넷 공룡 구글은 페이스북보다 한발 더 앞서 있다. 구글은 지난해 6월 뉴질랜드 테카포 호수 약 2만m 상공 위에 거대한 풍선을 띄워 와이파이 서비스를 테스트 한 바 있다. 일명 ‘룬’(Loon)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이 붙은 이 풍선으로 구글은 호수 주변 주민들에게 15분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러시아 女 우주인 탑승한 소유스(Soyuz) 우주선 발사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이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에서 발사됐다. 우주선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베리 윌모어와 러시아의 알렉산더 사모쿠트야에프, 엘레나 세로바 등 3명이 탑승했다. 세로바는 1997년 이후 우주 여행에 나선 첫 번째 러시아 여성 우주인이다. 발사된지 10여분만에 궤도에 진입한 우주선은 약 6시간 후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할 예정이다. 우주인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간 체류한다. 미 우주왕복선이 2011년 퇴역한 이후 러시아 소유스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우주인들을 실어나르는 유일한 수단이다.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는 비용은 1인당 7100만 달러(약 740억원)에 달한다. 한편 NASA는 이달 초 값비싼 러시아 우주선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수년내 우주왕복선을 개발할 업체로 보잉과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50 훈련기 美수출 극비 타진…김관진- 군수차관 비공개 협의

    T50 훈련기 美수출 극비 타진…김관진- 군수차관 비공개 협의

    취임 후 미국을 처음 방문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서 무기 매매 등 군수를 총괄하는 고위 당국자와 비공개로 만나 국산 고등훈련기 T50 판매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 측도 긍정적 입장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워싱턴 군 소식통은 16일 “김 실장이 15일 프랭크 켄들 미 국방부 조달·기술·군수 담당 차관을 비공개로 만나 국산 고등훈련기 T50 판매에 대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미 측과 의견을 나눴다”며 “국방부 장관 출신인 김 실장이 T50 수출에 관심이 높아 미 측 담당 차관과 별도로 만나 협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미국도 지난 7월 실사팀이 방한한 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미 공군은 2017년을 목표로 고등훈련기(TX) 300대를 시작으로 최종 600대까지 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현재 판매처 실사 등 사전 조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은 “미 측이 조만간 공식 구매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 외에도 스웨덴, 이탈리아, 영국 등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고 그 가운데 한국과 스웨덴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한국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개발했다. 스웨덴은 사브와 미 보잉이 공동 개발한 JAS39 그리펜 개량형을 앞세워 공략하고 있다. T50은 대당 300억원 수준으로 300대를 판매하면 10조원, 600대를 모두 수출할 경우 20조원 규모에 이른다. 소식통은 “초기 300대 계약에 성공하면 전체 600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에서 성공하면 전 세계적으로 1000여대의 고등훈련기 시장 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활을 건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 측은 “T50 판매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에 켄들 차관과 접촉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해변에서 곡예비행 중 바다에 추락…조종사 무사히 걸어나와

    해변에서 곡예비행 중 바다에 추락…조종사 무사히 걸어나와

    과테말라에서 공중곡예를 하던 비행기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미국 인터넷 매체 더블레이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과테말라의 한 해안에서 보잉사에서 제작된 모델의 ‘PT-17’ 비행기가 이날 오후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한 관광객이 우연히 이 사고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고, “나 오늘 태평양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을 봤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15초 길이의 영상에는 비행기 한 대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비행기는 한 바퀴 원을 그리며 돈 뒤 바다로 추락하고 만다. 외신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곡예를 펼치던 조종사가 고도를 잘못 계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조종사는 스스로 사고기에서 걸어 나왔으며,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Michael Zureikat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나사 ‘우주택시’ CST-100와 드래곤 V2 비교해보니…

    나사 ‘우주택시’ CST-100와 드래곤 V2 비교해보니…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일명 ‘우주택시’ 사업자로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과 신생 우주 항공기업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러지스’(이하 스페이스X)를 선정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이 두 회사가 제작할 새 우주선에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나사 측은 “ 상업용 유인 우주선 사업자로 보잉과 스페이스X를 각각 선정했다” 면서 “오는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시험 발사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가 나사의 우주인을 태울 ‘우주택시’는 보잉은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 스페이스X는 ‘드래곤 V2’(Dragon V2)다. 먼저 보잉의 CST-100은 현재 제작이 진행 중인 상태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이에비해 스페이스X의 ‘드래곤 V2’ 는 한발 더 앞서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ISS에 음식과 장비들을 성공적으로 실어 날랐던 기존 드래곤의 개량된 형태이기 때문으로 이미 실물도 지난 5월 언론에 공개했다. 스페이스X의 설립자 엘런 머스크는 “최대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헬기만큼 정확하게 원하는 장소에 착륙할 수 있다” 면서 “안전성과 경제성 면에서 혁명을 일으킬 최상의 우주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사의 이번 발표에 현지언론은 신구의 조화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보잉은 수십년 간 세계 항공기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강자로 군림해 왔고, 업력이 12년에 불과하지만 스페이스X 역시 로켓만큼의 무서운 기세로 우주시장을 잠식해 왔기 때문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지난 2012년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두 회사에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사 ‘우주택시’ 선정된 CST-100·드래곤 V2 특징은?

    나사 ‘우주택시’ 선정된 CST-100·드래곤 V2 특징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일명 ‘우주택시’ 사업자로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과 신생 우주 항공기업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러지스’(이하 스페이스X)를 선정한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이 두 회사가 제작할 새 우주선에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나사 측은 “ 상업용 유인 우주선 사업자로 보잉과 스페이스X를 각각 선정했다” 면서 “오는 2017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시험 발사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가 나사의 우주인을 태울 ‘우주택시’는 보잉은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 스페이스X는 ‘드래곤 V2’(Dragon V2)다. 먼저 보잉의 CST-100은 현재 제작이 진행 중인 상태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이에비해 스페이스X의 ‘드래곤 V2’ 는 한발 더 앞서 있다. 지난 2012년 이후 ISS에 음식과 장비들을 성공적으로 실어 날랐던 기존 드래곤의 개량된 형태이기 때문으로 이미 실물도 지난 5월 언론에 공개했다. 스페이스X의 설립자 엘런 머스크는 “최대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헬기만큼 정확하게 원하는 장소에 착륙할 수 있다” 면서 “안전성과 경제성 면에서 혁명을 일으킬 최상의 우주선”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사의 이번 발표에 현지언론은 신구의 조화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보잉은 수십년 간 세계 항공기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강자로 군림해 왔고, 업력이 12년에 불과하지만 스페이스X 역시 로켓만큼의 무서운 기세로 우주시장을 잠식해 왔기 때문이다. 한편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지난 2012년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두 회사에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보잉 택시’ 타고 우주 간다…사업자 선정

    NASA ‘보잉 택시’ 타고 우주 간다…사업자 선정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이 새 날개를 달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 등 현지언론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택시’ 사업자로 보잉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총 30억 달러(약 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나사의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대신 실어다주는 내용을 담고있어 ‘우주 택시’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그간 보잉을 비롯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나 결국 보잉이 휘파람을 불게됐다.보잉이 제작할 예정인 우주택시는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이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자체 장착된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아직 나사 측이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안전성과 가격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언이다. 한편 나사 측이 ‘돈 내고 차타는 손님’으로 입장이 바뀐 것은 우주 사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으나 3년 후에는 ‘보잉 콜택시’를 불러 우주로 나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우주 택시’ 사업자에 보잉·스페이스X 선정

    NASA, ‘우주 택시’ 사업자에 보잉·스페이스X 선정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과 신생 우주 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새 날개를 달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택시’ 사업자로 보잉사와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총 30억 달러(약 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나사의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대신 실어다주는 내용을 담고있어 ‘우주 택시’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그간 보잉을 비롯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나 결국 두 회사 만이 휘파람을 불게됐다. 보잉이 제작할 예정인 우주택시는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이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자체 장착된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스페이스X 역시 기존 우주선을 개량한 차기버전 ‘드래곤 V2’(Dragon V2)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나사 측이 ‘돈 내고 차타는 손님’으로 입장이 바뀐 것은 우주 사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으나 3년 후에는 ‘콜택시’를 불러 우주로 나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국으로 향하는 ‘아이폰6’ 93톤 中서 포착

    미국으로 향하는 ‘아이폰6’ 93톤 中서 포착

    애플이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제조한 중국에서 수 십 톤에 달하는 기기들이 미국으로 향하기 전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다허망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과 10일 중국 정저우를 출발해 미국 시카고로 향하는 항공기에 실리는 총 93t 분량의 아이폰6가 포착됐다. 중국 난방항공 허난지부 관계자는 중국에서 제조된 아이폰6 93t이 보잉777기 화물선에 실렸으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한 번씩 최대 100t분량이 이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애플 스마트폰 기기의 물량이 방대해서 일반 여객기로는 운송이 불가한데다 정저우와 미국을 잇는 직항기가 없어서 특별 화물기를 이용한다”면서 “보안이 워낙 철저해서 화물(아이폰6)의 실물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아이폰6의 대량 화물 운송은 올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는 중국 정저우-미국 시카고 직항만 운행되고 있지만 남방항공 뿐만 아니라 중국 내 항공사와 미국 화물배송업체인 UPS 등이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와 중국 상해 푸동, 한국 인천 등을 오가는 항공편을 개설해 아이폰6 운송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아이폰6 화물이 정저우에서 출발하는 이유는 이곳에 아이폰6의 생산을 시작한 폭스콘이 있기 때문이다. 허난성 측은 폭스콘 정저우 공장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아이폰6의 생산량을 대폭 증가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저우시와 허난성에서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은 아이폰6 2차 출시국 대상에서도 제외된 가운데, 지난 10일 기준으로 중국 전지역에서 10만 5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선주문 한 상태다. 애플은 2차 출시국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등의 유럽 국가와 대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아시아 2개 지역을 선정했다. 2차 출시국에서는 26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며 한국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2차 출시국 대상에서 제외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스라엘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비상착륙 ‘아찔’

    이스라엘 여객기 엔진 이상으로 비상착륙 ‘아찔’

    탑승객 200여 명을 태운 이스라엘 여객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키며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지난 7일자 보도 내용에 따르면 6일 오후 엘 알 이스라엘 항공(El Al Israel Airlines) 소속 ‘보잉 767-300’기가 이륙 30분 만에 엔진 고장을 일으켜 비상착륙을 시도했다. 이 여객기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을 이륙해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여객기에는 당시 승객과 승무원 등 20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의 엔진들 중 하나가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한 승객이 기내에서 이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왼쪽 날개에 장착된 엔진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조종사는 침착하게 공항 컨트롤 타워에 비상착륙을 요청했다. 텔아비브 공항 측은 즉시 비상착륙을 유도하는 한편 엠뷸런스와 의료진을 공항에 대기시키면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다. 결국 사고 30여분 만에 무사히 착륙하는데 성공했다. 이스라엘 항공 측은 비상착륙 과정에 어떠한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엔진 결함을 일으킨 여객기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GuardNews1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미국으로 향하는 ‘아이폰6’ 93톤 中서 포착

    미국으로 향하는 ‘아이폰6’ 93톤 中서 포착

    애플이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제조한 중국에서 수 십 톤에 달하는 기기들이 미국으로 향하기 전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다허망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과 10일 중국 정저우를 출발해 미국 시카고로 향하는 항공기에 실리는 총 93t 분량의 아이폰6가 포착됐다. 중국 난방항공 허난지부 관계자는 중국에서 제조된 아이폰6 93t이 보잉777기 화물선에 실렸으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한 번씩 최대 100t분량이 이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애플 스마트폰 기기의 물량이 방대해서 일반 여객기로는 운송이 불가한데다 정저우와 미국을 잇는 직항기가 없어서 특별 화물기를 이용한다”면서 “보안이 워낙 철저해서 화물(아이폰6)의 실물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아이폰6의 대량 화물 운송은 올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는 중국 정저우-미국 시카고 직항만 운행되고 있지만 남방항공 뿐만 아니라 중국 내 항공사와 미국 화물배송업체인 UPS 등이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와 중국 상해 푸동, 한국 인천 등을 오가는 항공편을 개설해 아이폰6 운송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아이폰6 화물이 정저우에서 출발하는 이유는 이곳에 아이폰6의 생산을 시작한 폭스콘이 있기 때문이다. 허난성 측은 폭스콘 정저우 공장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아이폰6의 생산량을 대폭 증가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저우시와 허난성에서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은 아이폰6 2차 출시국 대상에서도 제외된 가운데, 지난 10일 기준으로 중국 전지역에서 10만 5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선주문 한 상태다. 애플은 2차 출시국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아일랜드,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러시아, 오스트리아, 터키, 핀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등의 유럽 국가와 대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아시아 2개 지역을 선정했다. 2차 출시국에서는 26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며 한국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2차 출시국 대상에서 제외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게임조종’하듯 드론 150개 격추…美, 첨단 ‘레이저 건’ 화제

    ‘게임조종’하듯 드론 150개 격추…美, 첨단 ‘레이저 건’ 화제

    미 육군과 세계적 항공우주기업 보잉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첨단 이동식 레이저 건이 최근 3번째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실천배치를 앞두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육군-보잉사가 공동 개발한 드론 격추용 이동식 레이저 건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igh Energy Laser Mobile Demonstrator, HEL MD)’의 자세한 사항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잉사는 최근 3번째로 진행된 실전 테스트에서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가 150개의 드론, 로켓 그리고 가짜 적군 표적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첨단 레이저 건은 올 1월 뉴멕시코 화이트샌드 미사일 기지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도 90발의 적 포탄과 드론을 파괴해 강력한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의 다용도 고기동성 전술트럭인 HEMTT에 장착돼 이동성을 극대화한 해당 레이저 포는 10㎾의 강력한 고출력 에너지를 시속 30만㎞속도로 발사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보잉사가 공개한 테스트 영상에는 HEL MD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머신 ‘XBOX’의 컨트롤러를 차용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참고로 보잉사에 따르면, 이는 기존 레이저 포 조작의 복잡함과 불편함을 간소화해 1명의 조종사가 손쉽게 HEL MD를 다룰 수 있도록 위함이다. 최근 미 공군 플로리다 에글린 기지에서 HMETT에 장착된 HEL MD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적군의 드론, 로켓 공격으로부터 본토, 항공모함, 파병기지 등을 전 방위적으로 보호하려는 ‘지상방공시스템(U.S. military‘s Ground-Based Air Defense Directed Energy On-the-Move)’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한편,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는 첨단 레이저 방공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미국 무기 개발 계획의 전주곡에 불과하다. 미국 해군 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016년에는 HEL MD 성능의 3배에 달하는 30㎾급 고출력 레이저 포가 실전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US ARM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시속 30만㎞로 드론 순식간 격추…美, ‘레이저 건’ 곧 실전배치

    시속 30만㎞로 드론 순식간 격추…美, ‘레이저 건’ 곧 실전배치

    미 육군과 세계적 항공우주기업 보잉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첨단 이동식 레이저 건이 최근 3번째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실천배치를 앞두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육군-보잉사가 공동 개발한 드론 격추용 이동식 레이저 건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igh Energy Laser Mobile Demonstrator, HEL MD)’의 자세한 사항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잉사는 최근 3번째로 진행된 실전 테스트에서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가 150개의 드론, 로켓 그리고 가짜 적군 표적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첨단 레이저 건은 올 1월 뉴멕시코 화이트샌드 미사일 기지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도 90발의 적 포탄과 드론을 파괴해 강력한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의 다용도 고기동성 전술트럭인 HEMTT에 장착돼 이동성을 극대화한 해당 레이저 포는 10㎾의 강력한 고출력 에너지를 시속 30만㎞속도로 발사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보잉사가 공개한 테스트 영상에는 HEL MD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머신 ‘XBOX’의 컨트롤러를 차용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참고로 보잉사에 따르면, 이는 기존 레이저 포 조작의 복잡함과 불편함을 간소화해 1명의 조종사가 손쉽게 HEL MD를 다룰 수 있도록 위함이다. 최근 미 공군 플로리다 에글린 기지에서 HMETT에 장착된 HEL MD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적군의 드론, 로켓 공격으로부터 본토, 항공모함, 파병기지 등을 전 방위적으로 보호하려는 ‘지상방공시스템(U.S. military‘s Ground-Based Air Defense Directed Energy On-the-Move)’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한편, ‘고출력 이동식 레이저 포(HEL MD)’는 첨단 레이저 방공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미국 무기 개발 계획의 전주곡에 불과하다. 미국 해군 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016년에는 HEL MD 성능의 3배에 달하는 30㎾급 고출력 레이저 포가 실전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US ARM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보잉737기보다 무거운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견

    보잉737기보다 무거운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견

    보잉737 여객기보다 무거운,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이 발견돼 고생물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월드리포트(Science World Report)는 드렉셀 대학교 고생물·지질학 연구진이 지구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드레드노투스 슈라니(Dreadnoughtus schrani)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 2005년 2월,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고원지대에서 1.8m에 이르는 넙다리 뼈 화석을 발견하며 드레드노투스의 존재를 감지했다. 이후 정강뼈, 종아리뼈를 비롯한 10개의 주요 화석이 추가 발견됐고 최근에는 5㎝ 크기의 이빨을 비롯한 145개의 뼈 화석이 모여져 드레드노투스의 실물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됐다. 연구진에 의해 추정된 드레드노투스의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목 길이 11m, 꼬리길이 9m에 총 몸길이는 26m 정도며 몸무게는 무려 65톤에 달한다. 이는 49톤인 보잉737 여객기보다 무겁고 대형 아프리카 코끼리 12마리를 합친 것 만큼에 육박하는 무게로 역대 지구상에 존재했던 공룡 중 가장 무겁고 거대했던 종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드레드노투스의 생존연대는 약 7700만년 전 백악기 후기로 현재 화석이 발견된 남아메리카 초원지대에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드레드노투스는 긴 목의 초식공룡으로 주식은 식물이었다. 드레드노투스 슈라니(Dreadnoughtus schrani)라는 학명에서 드레드노투스(Dreadnoughtus)는 20세기 초 활약한 동명의 영국 전함에서 따왔는데 해당 연구를 주도중인 드렉셀 대학교 고생물학과 켄 라코바라 교수는 “이 이름은 과거 영국전함처럼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무시무시함’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실제로 드레드노투스는 거대한 몸집 때문에 큰 두려움이 없이 살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드레드노투스는 백악기 때 함께 생존했던 악명 높은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7배에 달하는 몸집을 지니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4일 발표됐다. 사진=Ken Lacovar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환상적 무지개 위로 ‘번개맞는 비행기’ 포착

    환상적 무지개 위로 ‘번개맞는 비행기’ 포착

    아름다운 무지개를 통과하던 화물기가 번개에 맞는 절묘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독일 작센주(州) 라이프치히 인근의 한 비행장 상공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희귀한 장면이 촬영됐다. 하늘 위에 뜬 환상적인 무지개를 배경으로 지상으로 내리치는 번개가 포착된 것. 그러나 이 사진에는 무지개와 번개 외에 숨겨진 주인공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비행기. 사진 속 비행기는 에어로로직사(社)의 화물기 보잉 777-FZN로 때마치 이 지역을 지나다 무지개를 배경으로 번개맞은 주인공이 됐다. 물론 이 비행기의 피해는 전혀없다. 비행기는 1년에 한 번 이상 번개를 맞지만 주날개와 꼬리날개 끝에 방전장치(static discharger) 등 안전장치가 많아 별 피해를 입지 않는다. 행운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작가 버크 모비우스는 “하늘 위에 뜬 무지개를 촬영하다가 환상적인 쇼를 운좋게 촬영했다” 면서 “아마 평생 다시는 이같은 사진을 찍지 못할 것”이라며 기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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