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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플러스] ‘日사고’ 조종사 자격정지 30일

    2013년 대한항공 여객기가 일본 니가타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27일 조종사에게 자격정지 30일, 항공사에는 과징금 1000만원을 통보했다. 대한항공 763편 보잉 737기는 2013년 8월 5일 오후 7시 41분쯤 니가타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를 지나서 정지했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기장이 공항 활주로 끝에 있는 ‘말단등’을 이보다 300m 앞에 있는 ‘멈춤등’으로 착각, 착륙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않았다며 ‘기장의 오인’을 주된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당시 승객 106명과 승무원 9명은 모두 무사했지만 국토부는 지난 24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종사 착오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했다”며 조종사와 항공사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했다.
  • 방사청, 1조 4800억원 공중급유기 14일부터 가격 입찰 개시

    방위사업청은 공군 전투기의 체공·작전시간을 늘리기 위한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 가격입찰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업비 1조 4880억원을 투자해 2018년 2대, 2019년 2대 등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13일 “빠르면 이달 말까지 가격 입찰을 끝내고 5월중 종합평가를 거쳐 6월까지는 기종 선정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각 업체의 치열한 눈치 작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유럽 에어버스D&S의 A330 MRTT, 미국 보잉사의 KC46A,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KC767 MMTT 등 3개 기종이 경쟁하고 있다. A330 MRTT는 경쟁 기종보다 많은 111t의 연료를 날개 부위에 탑재할 수 있고, 승객을 266명까지 태우고 37t의 화물을 실은 채 공중급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KC46A는 민항기인 B767 기종을 기반으로 제작돼 96.1t의 연료를 싣고 최대 114명의 인원을 태울 수 있다. 항공기 바닥을 떼면 환자 54명을 실을 수 있는 의료수송기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스라엘 IAI사의 MMTT는 중고 B767 기종을 개조한 공중급유기로 KC46과 유사하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상공에서 벼락맞은 여객기…머리에 구멍이 ‘뻥’

    상공에서 벼락맞은 여객기…머리에 구멍이 ‘뻥’

    미국 중부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상공을 비행중이던 여객기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아이슬란드에서 미국 덴버로 향하던 아이슬란드항공의 보잉 757 여객기는 상공을 비행하던 중 벼락을 맞아 비행기 머리 부분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승객들은 물론 조종사들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비행을 지속했고, 비행기가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파손된 비행기 앞부분에는 날씨를 감지하는 레이더가 장착돼 있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여객기는 큰 사고 없이 착륙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당시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인 카일 헤르난데즈는 폭스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번개와 벼락이 내리칠 때 비행기 쪽에서 번쩍 하고 빛이 났었다. 모든 승객들이 긴장하며 밖을 내다봤다”면서 “무엇인가가 폭발하거나 터지는 듯한 소리도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비상착륙 또는 회항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비행기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승객인 아만다 볼드노우는 “공항에 내려 터미널로 이동하면서 비행기 앞코에 난 커다란 구멍을 봤다. 비행기가 벼락을 맞아 이렇게 훼손된 광경은 처음이어서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비행기가 비행 도중 상공에서 벼락 또는 번개에 맞는 일은 비교적 흔치 않은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 항공관계자는 “상공에서 비행기가 벼락을 맞는 횟수는 1년에 4~5차례 정도”라고 설명했고, 메트로폴리탄주립대학의 항공 전문가인 제프 프라이스 교수는 “벼락에 비행기가 파손되는 일은 드문 편이다. 만약 비행기의 주요한 위치에 벼락이 떨어졌다면 엄청난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상공에서 벼락맞은 비행기…머리부분에 구멍이 ‘뻥’

    상공에서 벼락맞은 비행기…머리부분에 구멍이 ‘뻥’

    미국 중부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상공을 비행중이던 여객기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아이슬란드에서 미국 덴버로 향하던 아이슬란드항공의 보잉 757 여객기는 상공을 비행하던 중 벼락을 맞아 비행기 머리 부분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승객들은 물론 조종사들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비행을 지속했고, 비행기가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파손된 비행기 앞부분에는 날씨를 감지하는 레이더가 장착돼 있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여객기는 큰 사고 없이 착륙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당시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인 카일 헤르난데즈는 폭스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번개와 벼락이 내리칠 때 비행기 쪽에서 번쩍 하고 빛이 났었다. 모든 승객들이 긴장하며 밖을 내다봤다”면서 “무엇인가가 폭발하거나 터지는 듯한 소리도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비상착륙 또는 회항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비행기는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승객인 아만다 볼드노우는 “공항에 내려 터미널로 이동하면서 비행기 앞코에 난 커다란 구멍을 봤다. 비행기가 벼락을 맞아 이렇게 훼손된 광경은 처음이어서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비행기가 비행 도중 상공에서 벼락 또는 번개에 맞는 일은 비교적 흔치 않은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 항공관계자는 “상공에서 비행기가 벼락을 맞는 횟수는 1년에 4~5차례 정도”라고 설명했고, 메트로폴리탄주립대학의 항공 전문가인 제프 프라이스 교수는 “벼락에 비행기가 파손되는 일은 드문 편이다. 만약 비행기의 주요한 위치에 벼락이 떨어졌다면 엄청난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탈북청소년 주축 ‘자전거와 함께 가는 통일이야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김교식)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탈북·다문화가정·중도입국 등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통일’을 주제로 문화 예술 및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통일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와 함께 가는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탈북청소년이 주축이 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크게 세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주축으로 한 동아리 활동팀을 선발, 4~12월 문화 예술 및 체육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가능 분야는 비보잉, 음악밴드, 태권도,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하다. 전국 탈북청소년을 포함한 다문화가정·중도입국청소년 유관기관 및 일반학교, 대안학교, NGO, 그룹홈, 사회복지기관 포함 단체 내 9~24세 이주배경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이 동아리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기관별로 5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일반청소년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동아리 신청 모집 공고 및 서류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4월 중 진행된다. 7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후에는 기관 실무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광복 70년 주년을 맞아 탈북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자전거를 타고 통일을 염원하는 일명 ‘바통(Bike+통일)캠프’를 7~8월 중 갖는다. 40여명의 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 청소년들이 강원도 양양, 속초 등지를 자전거로 2박3일 여행하고 비무장지대(DMZ) 및 통일전망대를 둘러보며 통일에 대한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12월 중 문화·예술·체육활동에 참가한 동아리 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서로 격려해주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합동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선혜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은 “탈북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수의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문화·예술·체육 등의 영역에서 소외되기 쉽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영역에서 한국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자신들의 정체성과 목소리를 당당히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동시에 통일의 중요성과 그 의미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네덜란드 조종사 “자살비행 시나리오가 결국 현실로”

    네덜란드 조종사 “자살비행 시나리오가 결국 현실로”

    “불행하게도 끔찍한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 에미리트항공에서 보잉777 여객기를 조종하는 얀 커체렛은 지난달 24일 150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여객기 저먼윙스 사고가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의 자살 비행으로 밝혀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썼다. 충격적인 반응에는 이유가 있다. 3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두 달 전 한 비행전문 잡지에 현재 조종실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지적하며 조종사에 의한 고의 추락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는 기고를 실었다. 칼럼에서 그는 미국 9·11테러 이후 비행기 납치범의 조종실 침입을 막고자 강화된 보안 조치가 오히려 조종사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테러 직후 외부 침입 원천 봉쇄를 위해 조종실 문은 방탄 재질로 두껍게 제작됐으며 조종실 진입 시 비밀번호 입력 시스템이 도입됐다. 문제는 밖에서 비밀번호를 눌렀더라도 안에서 이를 차단하면 조종실 재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저먼윙스 사고 이전에도 조종사들이 장난 또는 악의로 동료의 조종실 진입을 막은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자살 비행으로 확인된 가장 최근 사고는 2013년 11월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에서 발생한 엠브라에르190 여객기 추락이다. 33명을 태우고 모잠비크에서 앙골라로 가던 여객기 기장은 부기장이 조종석을 떠나자마자 범행을 저질렀다. 커체렛은 지난해 4월 인도양 남부에 추락해 239명이 희생된 말레이시아기 사고 원인도 고의 추락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때때로 (조종실에서) 내 옆에 앉은 사람에 대해 심각한 의문이 들 때가 있다”며 현재 보안 시스템으로 인해 늘 불안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저먼윙스 사고 후 루비츠가 과거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아 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의 불안이 단순 기우가 아님이 증명됐다. 더구나 저먼윙스의 모회사 루프트한자가 루비츠의 우울증을 6년 전 인지하고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테러리스트가 아닌 조종사를 예의 주시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텔레그래프는 사고를 예견한 칼럼의 제목은 ‘문 좀 열어주시겠습니까?’로 “사안이 민감해 그가 대중지보다 업계 전문지에 칼럼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테러가 아니라 조종실 내부 불안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면서 저먼윙스 추락 사고를 조사 중인 프랑스항공사고조사국(BEA)은 최근 “조종실 출입 시스템, 조종석 접근 권한에 대한 검토와 아울러 조종사 정신감정에 관한 기준과 절차 마련을 숙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F-16 전투기 개조한 무인기 ‘QF-16’ 미군 첫 인도

    F-16 전투기 개조한 무인기 ‘QF-16’ 미군 첫 인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20여개 국에서 주력으로 운용 중인 F-16 전투기가 미군에서는 '표적기'로 사용될 모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공군은 "F-16을 무인기로 개조한 QF-16의 첫 '제품'이 최근 플로리다 틴들 공군기지에 인도됐다" 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부터 미국의 방위산업체 보잉이 개발에 착수한 QF-16은 겉으로 보기에는 F-16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QF-16은 조종사 없이 지상에서 무선으로 조종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를 위해 보잉 측은 기존 F-16 전투기에 무인 조종장치와 카메라등을 설치하는 개조 작업을 해왔으며 2년 전부터 현란한 비행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왔다. 향후 미 공군 측은 총 126대의 QF-16를 보잉 측으로 부터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미 공군은 F-16을 개조해 QF-16로 쓰는 것일까? 이에대해 미 공군은 "2000년 대 이후 노후화 돼 퇴역하는 F-16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 이라면서 "향후 탑건들의 훈련 및 격추용으로 QF-4E를 대체해 QF-16이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실제 현재 미 공군은 전투기 F-4E를 개조한 QF-4E를 표적기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QF-4E는 1990년에 퇴역한 구형 전투기로 현재 미군이 운용하는 최신예 전투기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바로 QF-16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후 기종이라 해도 표적기로 쓰기에 F-16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를 들어 향후 훈련용이 아닌 전투용으로 활용되는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韓선 주력기, 美선 표적기...F-16 개조한 ‘QF-16’ 미군에 첫 인도

    韓선 주력기, 美선 표적기...F-16 개조한 ‘QF-16’ 미군에 첫 인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20여개 국에서 주력으로 운용 중인 F-16 전투기가 미군에서는 '표적기'로 사용될 모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공군은 "F-16을 무인기로 개조한 QF-16의 첫 '제품'이 최근 플로리다 틴들 공군기지에 인도됐다" 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부터 미국의 방위산업체 보잉이 개발에 착수한 QF-16은 겉으로 보기에는 F-16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QF-16은 조종사 없이 지상에서 무선으로 조종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를 위해 보잉 측은 기존 F-16 전투기에 무인 조종장치와 카메라등을 설치하는 개조 작업을 해왔으며 2년 전부터 현란한 비행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왔다. 향후 미 공군 측은 총 126대의 QF-16를 보잉 측으로 부터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미 공군은 F-16을 개조해 QF-16로 쓰는 것일까? 이에대해 미 공군은 "2000년 대 이후 노후화 돼 퇴역하는 F-16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 이라면서 "향후 탑건들의 훈련 및 격추용으로 QF-4E를 대체해 QF-16이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실제 현재 미 공군은 전투기 F-4E를 개조한 QF-4E를 표적기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QF-4E는 1990년에 퇴역한 구형 전투기로 현재 미군이 운용하는 최신예 전투기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바로 QF-16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후 기종이라 해도 표적기로 쓰기에 F-16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를 들어 향후 훈련용이 아닌 전투용으로 활용되는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기장 호흡 곤란으로 감압 위한 급강하 가능성”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기장 호흡 곤란으로 감압 위한 급강하 가능성”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당시 상황은?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당시 상황은?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이유는?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이유는?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무슨 일이?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무슨 일이?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사고 원인은?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사고 원인은?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16 전투기 개조한 ‘무인기 QF-16’ 美공군 첫 인도

    F-16 전투기 개조한 ‘무인기 QF-16’ 美공군 첫 인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20여개 국에서 주력으로 운용 중인 F-16 전투기가 미군에서는 '표적기'로 사용될 모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공군은 "F-16을 무인기로 개조한 QF-16의 첫 '제품'이 최근 플로리다 틴들 공군기지에 인도됐다" 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부터 미국의 방위산업체 보잉이 개발에 착수한 QF-16은 겉으로 보기에는 F-16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QF-16은 조종사 없이 지상에서 무선으로 조종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를 위해 보잉 측은 기존 F-16 전투기에 무인 조종장치와 카메라등을 설치하는 개조 작업을 해왔으며 2년 전부터 현란한 비행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왔다. 향후 미 공군 측은 총 126대의 QF-16를 보잉 측으로 부터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미 공군은 F-16을 개조해 QF-16로 쓰는 것일까? 이에대해 미 공군은 "2000년 대 이후 노후화 돼 퇴역하는 F-16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 이라면서 "향후 탑건들의 훈련 및 격추용으로 QF-4E를 대체해 QF-16이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실제 현재 미 공군은 전투기 F-4E를 개조한 QF-4E를 표적기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QF-4E는 1990년에 퇴역한 구형 전투기로 현재 미군이 운용하는 최신예 전투기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바로 QF-16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후 기종이라 해도 표적기로 쓰기에 F-16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를 들어 향후 훈련용이 아닌 전투용으로 활용되는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구 만든 ‘우주먼지’는 어디서 왔나...비밀 담은 ‘초신성 폭발’ 관측 (사이언스紙)

    지구 만든 ‘우주먼지’는 어디서 왔나...비밀 담은 ‘초신성 폭발’ 관측 (사이언스紙)

    이른바 우주를 떠다니는 '우주 먼지'는 지구와 같은 행성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재료다. 그러나 가스로 이루어진 초기 우리 은하에 어떻게 '우주 먼지'가 생겨 지구같은 행성이 생겼는지는 여전히 가설만 있었을 뿐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우주 먼지의 기원을 밝혀낸 '증거'를 사상 최초로 찾아내 유명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우주 먼지는 초신성 폭발로 생겨난 것으로 학계에서는 추측해왔다. 그러나 여기에도 한가지 의문은 남는다. 초신성 폭발이라는 어마어마한 열이 발생하는 지옥같은 환경에서 어떻게 우주 먼지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는 것. 미 항공우주국(NASA)이 자랑하는 SOFIA(Stospheric Observatory for Infrared Astronomy·원적외선관측용 2.5m 반사망원경을 탑재한 보잉 747 항공기)가 동원된 이번 연구결과는 '궁수자리 A동쪽 영역'(Sagittarius A East)의 관측을 통해 얻어졌다. 코넬 대학 연구팀은 이곳 초신성의 잔여물로 이루어진 궁수자리 A동쪽 영역에서 1만년 된 성간 먼지 구름의 '속살'을 들여다보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라이언 라우 박사는 "1만 년 전 지구 7000개를 만들기에 충분한 초신성 폭발로 생성된 성간 구름 먼지를 발견했다" 면서 "초신성 폭발 후 대략 7-20%의 우주 먼지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신성 폭발에도 일부 우주 먼지가 살아남는 것은 밀도높은 가스가 일부 먼지를 식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스지 19일자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F-16 전투기 개조한 조종사 없는 ‘QF-16’ 미군에 첫 인도

    F-16 전투기 개조한 조종사 없는 ‘QF-16’ 미군에 첫 인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20여개 국에서 주력으로 운용 중인 F-16 전투기가 미군에서는 '표적기'로 사용될 모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공군은 "F-16을 무인기로 개조한 QF-16의 첫 '제품'이 최근 플로리다 틴들 공군기지에 인도됐다" 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부터 미국의 방위산업체 보잉이 개발에 착수한 QF-16은 겉으로 보기에는 F-16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러나 QF-16은 조종사 없이 지상에서 무선으로 조종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를 위해 보잉 측은 기존 F-16 전투기에 무인 조종장치와 카메라등을 설치하는 개조 작업을 해왔으며 2년 전부터 현란한 비행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왔다. 향후 미 공군 측은 총 126대의 QF-16를 보잉 측으로 부터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미 공군은 F-16을 개조해 QF-16로 쓰는 것일까? 이에대해 미 공군은 "2000년 대 이후 노후화 돼 퇴역하는 F-16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 이라면서 "향후 탑건들의 훈련 및 격추용으로 QF-4E를 대체해 QF-16이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실제 현재 미 공군은 전투기 F-4E를 개조한 QF-4E를 표적기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QF-4E는 1990년에 퇴역한 구형 전투기로 현재 미군이 운용하는 최신예 전투기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바로 QF-16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후 기종이라 해도 표적기로 쓰기에 F-16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를 들어 향후 훈련용이 아닌 전투용으로 활용되는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독일 비행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대체 왜?

    독일 비행기 추락 독일 비행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대체 왜?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처참한 사고현장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처참한 사고현장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도대체 왜?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도대체 왜?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지효, 레드립에 선글라스… ‘차도녀 커리어 우먼’ 느낌있게

    송지효, 레드립에 선글라스… ‘차도녀 커리어 우먼’ 느낌있게

    영국 패션의 여왕이자 펑크패션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아이웨어에서 배우 송지효와 함께한 2015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한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전달했던 그 동안의 그녀 모습과는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브랜드 감성을 잘 살려주었다. 이른 아침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던 그녀는 시작과 동시에 A컷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촬영 컷들을 확인하고 포토그래퍼와 의견을 주고 받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최고의 컷들을 만들어낸 그녀의 모습에 담당 에디터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세련된 도시여성의 모습부터 화려한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까지 의상 컨셉에 따라 망설임 없는 포즈를 취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냄과 동시에 그녀가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2015년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아이웨어 컬렉션은 시크한 느낌의 웨이페어러 스타일, 스타일리쉬한 보잉스타일, 트렌디한 미러렌즈와 볼드한 프레임까지 브랜드 고유의 무드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트렌디함과 유니크함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 세련된 감각의 아이웨어를 기다려온 패션 피플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송지효의 이번 아이웨어 화보는 패션 매거진 ‘BAZAAR’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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