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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호 ‘특수통 시대’… 권력기관·기업 겨누는 檢

    윤석열호 ‘특수통 시대’… 권력기관·기업 겨누는 檢

    반부패 한동훈·공안 박찬호·형사 조상준 기업수사에 강한 윤총장 사단 요직 올라 “과거 특수통 견제했던 공안통 쇠퇴할 것” 당분간 삼바 분식회계 수사력 집중할 듯문재인 정부 들어 전성시대를 맞았던 검찰 ‘특수통’이 윤석열호 출범과 함께 다시 한 번 약진했다. 특수통인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일했던 검사들이 요직을 꿰찼다. 윤 총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공정 경쟁질서 확립’을 위해 특수통의 특기인 기업 사정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1일자로 단행된 윤석열호 첫 검사장급 이상 인사에서 대검 주요 참모는 특수통으로 채워졌다. 전국 특수수사를 관장하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한동훈(46·사법연수원 27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승진했다. 공안부장에 박찬호(53·26기) 서울중앙지검 2차장, 형사부장에 조상준(49·26기) 부산지검 2차장이 각각 승진했다. 이들은 검찰 내에서 특수통으로 꼽힌다. 고검장급인 대검 차장에도 특수통이자 ‘기획통´인 강남일(50·23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 부임했다. 신임 특수통 검사장들은 부패범죄 중 특히 기업 수사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동훈 차장은 SK그룹 분식회계, 현대자동차 비자금,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등을 수사했다. 조상준 차장은 2015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시절 포스코 비리 수사를 담당했다. 박찬호 차장은 2년 전 대공과 노동 사건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발탁됐을 때도 파격 인사로 평가됐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검사로 임관하고 약 15년 동안 특수통이 잘나가지 않은 적은 없었지만, 요직에 특수통만 앉힌 것은 처음 본다”며 “과거 특수통과 견제하고 경쟁했던 공안통은 공안부의 공공수사부 재편과 맞물려 더욱 쇠퇴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수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보직인 기획조정부장, 과학수사부장, 인권부장에도 특수통인 이원석(52·27기)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과 이두봉(55·25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 문홍성(51·26기) 대검 선임기획관이 승진했다. 대검 검사장 중 공판송무부장만 제외하고 모두 특수통이 보임된 것이다. 윤 총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키는 데 법집행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력기관의 정치·선거 개입, 불법 자금 수수, 시장 교란 반칙행위, 우월적 지위의 남용 등 정치·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권력기관과 기업 범죄에 우선적으로 칼끝을 겨눴다. 취임사만 봐도 기업과 공직 사정에 특화된 특수통이 대거 기용되는 것은 예견된 일이라는 평가다. 검찰은 당분간 특수수사의 총량을 늘리기보다는 현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수사를 맡았던 한동훈 3차장검사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이동, 계속해서 수사를 지휘한다.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형사부에서 SK와 애경산업의 가습기 살균제, 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코오롱 인보사 등 기업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담당한 것처럼 형사부에서 특수수사를 이어 갈 가능성도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대검은 ‘윤석열 사단’…윤 총장 동기들은 지방 검사장 전진배치

    대검은 ‘윤석열 사단’…윤 총장 동기들은 지방 검사장 전진배치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후 검사장급 인사에서 ‘윤석열 사단’이 대검 참모 주요 보직에 배치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검사장에 승진한 26~27기가 대검 참모로 윤 총장을 보좌하게 됐다. 윤석열 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23기는 지방 검사장으로 전진 배치됐다.  26일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를 앞두고 소위 ‘윤석열 사단‘에 대한 하마평이 가장 많이 나돌았다. 윤 총장은 2년 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되면서 같이 근무했던 ‘특수통’ 검사들을 주요 보직에 앉혔다. 윤대진, 박찬호, 한동훈 검사를 1~3차장에 배치한 것이다. 대공·선거 등 공안 수사를 맡는 2차장에 ‘특수통’ 박찬호 검사를 임명한 것은 파격이었다. 윤대진, 한동훈 차장검사는 전임자보다 각각 네기수, 다섯기수 낮았다. 이들은 모두 윤 총장과 과거 근무를 함께한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됐다. 이후 윤대진 1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두봉 검사가 1차장에 보임됐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같이 근무하던 이 ‘윤석열 사단‘은 이번에 그대로 검사장으로 승진, 대검으로 옮겨갔다. 이두봉 1차장이 대검 과학수사부장, 박찬호 2차장이 공안부장, 한동훈 3차장이 반부패·강력부장을 맡는다. 국정농단 수사 실무를 맡았던 이원석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도 검사장으로 승진해 기획조정부장에 보임됐다. 대검 주요 보직을 윤석열 사단이 장악한 셈이다. 당초 서울중앙지검장 하마평에 올랐던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은 윤 총장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원지검장으로 보임됐다. 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대검 참모는 원래 총장이 마음대로 앉히는 자리지만 서울중앙지검에 있던 1~3차장 검사를 그대로 대검으로 데리고 가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는 관전평을 내놨다.  윤석열 총장의 동기인 23기는 주요 지검장 보직을 맡아 수사를 담당하게 됐다. 동기 중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만 유일하게 고검장으로 승진, 대검 차장으로 윤 총장을 보좌한다. ‘기획통’으로 분류되는 강남일 실장은 윤 총장의 서울대 법대 후배로 9살 어리지만, 윤 총장의 동기다. 대검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2부장 등을 거쳤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PK 인사로 분류된다. 검찰 내 ‘2인자’ 자리에 오른 배성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도 경남 마산 출신으로 PK 인사다.  세번째 여성 검사장도 탄생했다. 최초였던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 이영주 신임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이어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가 대검 공판송무부장으로 승진했다. 노정연 검사장은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25기로 검찰에 들어왔다. 법무부 여성아동과·인권구조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천안지청장 등을 지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종합)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종합)

     전국 검사장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배성범(57·사법연수원23기) 광주지검장이 보임됐다. 윤 총장의 선배 기수인 22기 3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검사장으로 승진한 26~27기가 검찰총장의 참모인 대검 부장으로 전진 배치됐다.  법무부는 26일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4명이 고검장으로, 14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검찰청을 지휘하며 검찰 내 ‘2인자’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 배성범 광주지검장이 임명됐다. 배 지검장은 윤 총장의 동기이자,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배 지검장은 대검찰청 강력부장 등을 지낸 ‘강력통’으로, 특수수사 경험도 두루 갖췄다. 1994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로 임관해 부산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국무총리 소속 부패척결추진단 부단장, 창원지검장 등을 거쳤다.  2012∼2013년 금융정보분석원(FIU)과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구성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파견됐고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해운 관련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았다. 광주지검장 시절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부정하며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아홉 자리에 불과한 고검장에는 22기 3명, 23기 1명이 승진했다. 22기에서는 김영대 서울북부지검장, 양부남 의정부지검장, 김우현 인천지검장이 각각 서울고검장, 부산고검장, 수원고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검찰총장을 가장 가까운데서 보좌하는 대검 차장검사에는 윤 총장의 동기이자 서울대 법대 후배인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했다.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에는 이번에 검사장으로 승진한 26~27기가 전진 배치됐다. 24기 1명, 25기 6명, 26기 5명, 27기 2명이 승진했다. 이원석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이 기획조정부장,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반부패·강력부장, 조상준 부산지검 2차장검사가 형사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공안부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차장이 공판송무부장,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과학수사부장,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인권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한동훈 신임 반부패·강력부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법농단 수사를 맡았다.  윤 총장의 선배인 박균택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 황철규 부산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이수 법무부 차관은 유임됐다. 대전, 대구, 광주 등 고검장 3자리와 부산, 수원 등 고검 차장 2자리 등은 공석으로 유지했다. 급작스럽게 승진 인사를 진행할 경우 조직 안정성이 떨어지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하면 사법연수원 윗 기수와 동기들이 모두 용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검찰총장 지휘를 받는 고검장과 검사장에 윗 기수나 동기가 다수 보임돼 기수와 서열 문화를 탈피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검사장급 출신 대학이 경찰대, 부산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양대 등으로 다양하게 늘어났다.  아래는 지방 검사장 명단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 ▲서울동부지검장 조남관 ▲서울남부지검장 송삼현 ▲서울북부지검장 오인서 ▲서울서부지검장 조상철 ▲의정부지검장 구본선 ▲인천지검장 이정회 ▲수원지검장 윤대진 ▲춘천지검장 박성진 ▲대전지검장 장영수 ▲대구지검장 여환섭 ▲부산지검장 고기영 ▲울산지검장 고흥 ▲광주지검장 문찬석 ▲전주지검장 권순범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

     법무부는 26일 서울중앙지검장에 배성범 광주지검장 등을 보임하는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고검장으로 4명이, 검사장으로 14명이 승진했다.  전국 검사장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배성범(57·사법연수원23기) 광주지검장이 보임됐다. 배 지검장은 윤석열 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고,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고검장에는 22기 3명, 23기 1명이 승진했다. 서울고검장은 김영대 서울북부지검장, 부산고검장은 양부남 의정부지검장, 수원고검장은 김우현 인천지검장이 각각 고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 차장검사에는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해 자리했다.  대검 참모인 부장에는 이번에 검사장으로 승진한 26~27기가 전진 배치됐다. 24기 1명, 25기 6명, 26기 5명, 27기 2명이 승진했다. 이원석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이 기획조정부장,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반부패·강력부장, 조상준 부산지검 2차장검사가 형사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공안부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차장이 공판송무부장,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과학수사부장,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인권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박균택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에, 황철규 부산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법무부는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하면 사법연수원 윗 기수와 동기들이 모두 용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검찰총장 지휘를 받는 고검장과 검사장에 윗 기수나 동기가 다수 보임돼 기수와 서열 문화를 탈피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검사장급 출신 대학이 경찰대, 부산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양대 등으로 다양하게 늘어났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국은행 정기 인사…이상형 신임 통화정책국장

    한국은행이 26일 하반기 정기 인사에서 이상형 금융시장국장을 통화정책국장으로, 김현기 공보관은 금융시장국장으로 임명했다. 경제연구원 인력의 20%를 정책부서로 이동했다. 이날 한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 19명의 하반기 국·실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이 국장은 통화정책국과 금융시장국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김 국장은 주로 금융시장국에서 근무했다. 발권국장에는 이정욱 발권국 부국장이, 전산정보국장에는 임철재 인사경영국 연구조정역을 임명했다. 오금화 국제협력국 의제연구반장은 1급으로 승진해 국제협력국장을 맡는다. 공보관에는 박영출 부공보관이 보임됐다. 한은의 첫 외부 출신 공보관이다. 법규제도실장은 김기환 법규제도실 부실장이, 금융검사실장에는 변성식 금융안정국 안정총괄팀장이, 국고증권실장에는 이상엽씨가 임명됐다. 경제연구원과 정책부서간 인사교류도 있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제연구원 부원장 이하 연구실장, 연구위원 중 20%(40명 중 8명)를 조사국,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국제국 인력과 맞바꿨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인사] 코트라, 환경부, BNK경남은행, KEB하나은행

    ■ 코트라 ◇ 해외무역관장 전보 및 파견 △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손병일 △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김문영 △ 방콕무역관장 김현태 △ 자카르타무역관장 이종윤 △ 밀라노무역관장 정봉기 △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강영진 △ 부다페스트무역관장 박기원 △ 보고타무역관장 박찬길 △ 바쿠무역관장 이금하 △ 부쿠레슈티무역관장 허진학 △ 밴쿠버무역관장 안성준 △ 소피아무역관장 박해열 △ 알마티무역관장 윤정혁 △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 리마무역관장 김지엽 △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이삼식 △ 쿠웨이트무역관장 홍창석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진용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부관장 박병국 △ 시안무역관장 김준기 △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조은범 △ 무스카트무역관장 김세진 △ 암다바드무역관장 임태형 △ 콜롬보무역관장 이성훈 △ 우한무역관장 김윤희 △ 창춘무역관 개설요원 김광일 △ 멕시코시티무역관 부관장 권준섭 △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 김하민 △ 스자좡무역관 개설요원 김신아 △ 하얼빈무역관 개설요원 이지훈 △ 민스크무역관장 김동묘 ◇ 간부 보임 △ 경기KOTRA지원단장 이병우 △ 디지털혁신실장 전춘우 △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유인홍 △ 감사실장 박한수 △ 주력산업실장 양기모 △ 운영지원실장 강상엽 △ 대구경북KOTRA지원단장 권경무 △ 경남KOTRA지원단장 정형식 △ 해외시장정보실 시장정보팀 시장정보PM 정은주 △ 투자기획실 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장수영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 투자보육센터PM 김선기 △ 글로벌바이어지원사무소장 전상현 △ 중견기업실 유망기업팀장 황기상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장 전우형 △ 통상협력실 무역분석팀장 윤여필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장 이정훈 △ ICT·프로젝트실 프로젝트·공공조달팀장 김두식 △ 중견기업실 강소중견기업팀장 홍정아 △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남우석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김종현 △ 경제협력실 신북방팀장 김성재 △ 해외투자·유턴지원실 유턴지원팀장 송익준 △ 서비스산업실 의료서비스팀장 윤현철 △ 감사실 검사역 김용덕 △ 디지털혁신실 정보보안팀장 이관규 △ 운영지원실 재무팀장 최성우 △ 해외시장정보실 빅데이터팀 바이코리아PM 김필성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김운태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소비재마케팅PM 양진영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유통전자상거래PM 고봉숙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서울식품전PM 전병주 △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 지방지원PM 이제혁 △ 디지털혁신실 정보시스템팀 개인정보보호PM 조은진 △ 투자유치실 신산업유치팀 스타트업유치PM 박민준 △ ICT·프로젝트실 융복합산업팀 ICT대외협력PM 장진영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엄익현 ■ 환경부 ◇ 국장급 전보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정복영 ■ BNK경남은행 ◇ 부실점장 전보 △ IT기획부장 유찬헌 △ 기관고객부장 이영현 △ 디지털금융부장 박윤호 △ 울산영업본부 부장 김영활 △ 정보보호부장 임정택 △ 투자금융부장 이승기 △ 무거동지점장 전득표 △ 문수로지점장 신진욱 △ 외동기업금융지점장 박성훈 △ 정관지점장 성충권 △ 진례기업금융지점장 고형석 △ 진해신항지점장 곽임섭 △ 창원중앙지점장 김태곤 △ 창원컨벤션센터지점장 신성일 △ 하동지점장 문준태 △ 학성지점장 박재우 ◇ 3급 승진 △ 내서지점 선임PB 정미연 △ 녹산지점 선임CMO 이성찬 △ 디지털금융개발부 부부장 한은근 △ 야음동지점 선임CMO 배성현 △ 장유지점 부지점장 김구진 △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명훈 △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부지점장 최우석 △ 투자금융부 부부장 김종성 ■ KEB하나은행 <전보> ◇ 임원 △ 경영지원그룹장 겸 HR본부장 이관형 △ 아시아본부장 김익현 △ 미주본부장 이봉연 ◇ 부장 △ 전략기획부 김경태 △ 인재개발부 심우창 △ 여신관리부 이영준 ◇ Hub장 △ 가락금융센터 권인기 △ 목동 김성숙 △ 강서 남중섭 △ 순천금융센터 이태영 ◇ 지점장 △ 구미역 공병훈 △ 야탑동 권비호 △ 서울숲 김리진 △ 창원중앙 김범석 △ 강남외환센터 김상철 △ 신림역 김시정 △ 원당 김용기 △ 대구죽전 김우태 △ 홍대역 김정배 △ 정자동 김혁준 △ 시드니 김형기 △ 석촌역 류승기 △ 부여 문상희 △ 북가좌 민혜련 △ 신월7동 박유진 △ 춘천광장 박장석 △ 남동기업센터 박재용 △ 예산 박주현 △ 주례동 변종욱 △ 학여울역 서기덕 △ 검단 서형수 △ 건대역 신응균 △ 대치동 안경희 △ 세종로 양승남 △ 등촌동 유경희 △ 안산금융센터 윤진현 △ 수유동 이기문 △ 뉴욕 이병현 △ 노원 이상희 △ 죽전중앙 이용호 △ 당산동 이원준 △ 가경동 이정희 △ 부산연산금융센터 임현용 △ 마산중앙 정민균 △ 언주역 조용성 △ 관양동 최영권 △ 구미동 한남주 △ 강남역 홍경택 △ 우장산역 황순양 ◇ 현지법인장 △ 독일KEB하나은행 김시걸 △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김인배 △ 러시아KEB하나은행 배근정 ◇ 개설준비위원장 △ 구루그람 양승진
  • 나경원 “정경두 해임해야…방탄국회땐 추경 협조 못 해”

    나경원 “정경두 해임해야…방탄국회땐 추경 협조 못 해”

    자유한국당이 15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하루만 본회의를 열어 해임건의안 표결을 하지 않은 채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법안만 처리하려 한다면 추경안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고 압박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회의 일정과 추경 처리 전망과 관련해 “(이틀간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으면) 사실상 추경 협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뒤 표결에 부치려면 이틀이 필요하며, 여야 협상에서 본회의는 사실상 이틀로 내정됐었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여당은 본회의를 하루밖에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이는 정 장관을 위해 사실상 ‘방탄 국회’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의석수가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해임건의안을 본회의에서 표결할 때 통과를 자신한다는 말씀은 안 드린다”며 “하지만 여당은 국회의 표심이 보이는 것조차도 두려워하고 있다. 국회 본연의 책무를 방기한 채 청와대의 눈치만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도 기자회견에서 “국방에 큰 구멍이 생겨 국민들이 불안해할 경우 국방부 장관이 말로만 사과할 게 아니다.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라며 “국민 앞에 책임지는 것은 인사 조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당초 여야가 본회의를 이틀간 열기로 합의했었는데, 여당이 대통령에게는 직언도 못 하고 무능한 국방부 장관을 보호하기 위해 야당 앞에서는 말을 뒤집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 해군 제2함대 허위자백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국방부 장관이 져야 할 책임에 대해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설명하고 정 장관 거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북한 선박 입항 사건은 이제 ‘목선 게이트’ 수준으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삼척항 방파제를 교묘히 ‘삼척항 인근’으로 왜곡한 대국민 사기 브리핑을 대통령은 모른척하지 마시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정 장관 해임건의안에 영향으로 경제원탁회의 일정 협의도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내일(15일)로 잡히면서 경제원탁회의는 16일쯤 열기로 사실상 합의했었는데 최종합의를 앞두고 해임건의안 문제로 모든 것이 중단됐다”며 “경제원탁회의의 일정과 방법, 회의 형식 등은 우리 당 김광림 의원과 민주당 김진표 의원 사이에서 상당한 논의 진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나 원내대표는 아울러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명목으로 여당이 제시한 ‘3000억원 추가 추경안’에 대해서는 “정부가 주장하는 내용을 들여다보니 기술개발, WTO 분쟁 대응 등이 들어가 있었다. 이것이 지금 분초를 다투며 뛰어다니는 기업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상상해보라”라며 “정부의 추경안이라는 게 미봉책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여당은 추경을 빌미로 야당을 압박하는 데만 급한 모습”이라며 “정작 예결위 전체회의에 국무장관이 출석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추경 내용 역시 총선용 맹탕 추경”이라고 주장했다. 국회선진화법 위반 등으로 야당 의원들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 데 대해서는 “국회의장은 조사하지 않고 우리 당 의원들만 부르니 야당 탄압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한 것이 없다. 문제의 시발은 문 의장과 김관영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불법 사보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일 먼저 여당이 불법으로 빠루(노루발못뽑이의 속칭)와 해머를 동원한 것인데 수사의 순서도 틀렸다”며 “청와대의 지시를 받은 경찰이 야당 탄압을 계속 할 것으로 보고, 경찰의 소환 통보에 우리 당이 응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서는 “윤 후보자가 여러 논란에 대해 법적 책임은 면할 수 있을지언정 이미 도덕적 흠결은 드러났다고 본다”며 “검찰총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매우 부적절하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내가 국토위원장” 한국당 박순자·홍문표 정면 충돌

    “내가 국토위원장” 한국당 박순자·홍문표 정면 충돌

    자유한국당이 8일 자당 몫인 국회 교통위원장 자리를 놓고 파열음을 냈다. 현 위원장인 박순자 의원이 사전에 위원장 교체에 합의한 적 없다며 물러나지 않겠다고 버티자 잔여 임기를 이어받기로 한 홍문표 의원이 비난을 퍼부으며 진흙탕 싸움이 연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위원장 교체에 관한 여러 억측이 나돌았다”며 “회의장에서 거취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적합한지는 모르겠지만 한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과 부동산, 교통 등 각종 분야에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국토위에 보임돼 일했던 경험은 국토위원장의 필요조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회법은 상임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있다”며 “작년 당내 국토위원장 선거에 나섰을 때 제게 위원장 임기가 1년이라고 말해 준 분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회법 규정이 상황이나 필요에 따라 바뀌는 관행은 바로잡아야 한다”며 “저는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원장에 선출된 만큼 그 취지에 맞게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 의원이 입장문을 내고 박 의원을 비판했다. 그는 “박 의원은 당내 의원총회에서 3번이나 (위원장 교체를) 만장일치로 결정한 국토위원장 자리를 넘길 수 없다며 막무가내 버티기식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이는 어처구니없고 실소를 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박 의원의 임기연장 주장은 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개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떼쓰기에 불과하다”며 “박 의원의 억지 논리에 입원까지 하는 촌극을 보면서 한국당은 국민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왜곡된 정보를 흘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당론까지 묵살하고 당을 욕보이는 이런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원칙과 합의를 무시하고 있는 박 의원의 행태에 원내지도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하루빨리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해 달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5일 의원총회를 열어 자당 의원이 맡기로 돼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정했고 모두 해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러나 국토위원장 후보자는 박 의원과 홍 의원이 정면충돌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하이투자증권, 동국대학교, 전북도

    ■ 국회사무처 ◇ 이사관 전보 △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김원모 △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신종숙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오창석 △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박태형 ■ 하이투자증권 [신규 보임] ◇ 센터장 △ 강남WM센터장 신현철 ◇ 지점장 △ 강남WM1 지점장 장윤호 ■ 동국대학교 △ 전산원장 박현식(총무부장 겸직) ■ 전북도 △ 비서실장 한민희
  • ‘보좌관’ 김갑수 칼날 이정재 향할까 “이럴 때 잡아먹어야죠”

    ‘보좌관’ 김갑수 칼날 이정재 향할까 “이럴 때 잡아먹어야죠”

    ‘보좌관’ 김갑수가 오늘(5일)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정진영의 칼날이 그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김갑수가 이정재에게 등을 돌릴 것이 암시돼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 오늘(7일) 본방송에 앞서, 무슨 이유에선지 다급한 얼굴을 하고 있는 장태준(이정재), 걱정이 가득한 강선영(신민아), 그리고 이와는 반대로 여유로운 송희섭(김갑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감정을 드러낸 세 정치인의 표정은 무엇을 의미할까.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983814)에서, “이성민 의원이 송희섭 의원과 제대로 싸울 모양인데요?”라는 고석만(임원희)의 말처럼 송희섭과의 정면대결을 예고한 이성민(정진영). 그는 장태준에게 “너무 멀리 가면 돌아가기 힘들어. 이번만큼은 내 말 들어”라고 조언했고, 송희섭은 이런 이성민을 보면서 “가진 것도 없고 욕심도 없는 놈이 참 성가시네”라고 맞불 작전을 예고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번번이 벌어지는 위기의 상황에도 돌파구를 찾아내며 냉철한 판단을 했던 장태준의 다급한 표정과 그를 바라보는 걱정 가득한 강선영의 눈빛, 이들과는 상반되게 여유 만만한 송희섭의 얼굴은 청문회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송희섭이 법무부 장관 자리에 오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성민을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로 보임되게 만든 강선영이 장태준을 만나 “어디까지 연관되어 있는 거야. 이 질의가 나가면 송희섭 의원 선택은”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일 잘하는 놈 안 아깝겠습니까”라는 물음에, 송희섭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로 무언가 결심한 듯 “이럴 때 잡아먹어야죠”라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법무부 장관 자리에만 앉으면 지역구 공천권을 장태준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던 송희섭의 칼날이 갑자기 장태준을 향하게 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장태준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청문회가 흘러간다. 청문회의 판이 완전히 전복되며 휘몰아치는 전개가 이어진다”고 예고하며, “장태준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돌파구를 찾고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좌관’ 제7회, 오늘(5일) 금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석열 청문회에 조국까지… 칼 가는 野, 방패 바꾼 與

    이완영 빈자리 정점식 투입 놓고 갈등도 여야가 오는 8일로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법제사법위원회 사·보임으로 최강 라인업 구성에 나섰다. 윤 후보자의 청문회뿐 아니라 추후 개각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대비한다는 포석도 깔렸다. 방어하는 입장인 더불어민주당은 4일 조응천 의원을 법사위에서 빼고 이철희 의원을 투입했다. 이 의원은 법조 경력은 없지만 초선임에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았던 고강도 화력 선수로 꼽힌다. 이 의원도 자신의 사·보임이 윤 후보자와 조 수석의 입각 대비라는 것을 인정했다. 반면 ‘석국열차’(윤석열+조국)에 대한 총공세를 벼르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정갑윤 의원에서 검찰 출신인 김진태 의원으로 법사위 전력을 재정비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요청으로 법사위에 선수 교체해서 들어간다”며 “윤 후보자는 적폐수사 공로로 그 자리에 올랐지만 본인 스스로가 적폐의 장본인이다. 청문회 날이 기다려진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한국당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이완영 전 의원의 법사위 몫을 황교안 대표의 최측근이자 공안검사 출신인 정점식 의원으로 보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8명, 한국당 7명이던 법사위 구성은 이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8대6이 됐다. 이에 한국당은 정 의원을 투입해 8대7을 맞추거나 민주당도 1명을 빼서 7대6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상임위원회에서 결원이 생기면 교섭단체 간 합의를 거쳐 임명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법사위에 1명을 늘리려면 다른 상임위에서 1명을 줄여야 한다고 맞섰다. 반면 한국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에만 합의하면 다 해 주겠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하고 있다”며 “윤 후보자 청문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합의에 나설 것을 민주당에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8일 윤석열 청문회 ‘창과 방패’…한국 김진태·민주 이철희

    8일 윤석열 청문회 ‘창과 방패’…한국 김진태·민주 이철희

    김진태 “윤석열은 내가 잘 안다” 송곳 검증 예고‘의원직 상실’ 이완영 몫 법사위 자리 놓고 여야 다툼여야가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한 명씩 바꿨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공격을 막아낼 ‘방패’로 이철희 의원을, 자유한국당은 윤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할 ‘창’으로 김진태 의원을 택했다. 4일 법사위에 따르면 민주당은 조응천 의원 자리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 의원을, 한국당은 정갑윤 의원 자리에 정무위원회 소속 김 의원을 각각 넣었다. 이 의원은 과거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 출연 및 방송 진행으로 잘 알려진 ‘국회의원 논객’ 중 한명이다. 공안검사 출신 김 의원은 ‘대여 공격수’ 역할을 해왔다. 김진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요청으로 법사위에 선수 교체해서 들어간다”며 “청문회가 며칠 안 남아 준비할 시간이 적지만 윤석열은 제가 잘 안다”고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이와 함께 법사위 소속이던 이완영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1석이 비게 된 한국당의 법사위원 보임 문제를 놓고도 민주당과 한국당은 연일 신경전을 벌이는 중이다. 민주당은 한국당 법사위원 보임의 조건으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비교섭단체 몫을 1석 더 늘려달라는 입장이다. 반면 한국당은 당초 자당 몫이었던 만큼 검찰 출신 정점식 의원을 넣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보임에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국회 정상화가 어렵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채이배 의원 감금’ 한국당 의원들 경찰 출석요구 불응

    ‘채이배 의원 감금’ 한국당 의원들 경찰 출석요구 불응

    지난 4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경찰의 출석 통보에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의 정갑윤·여상규·엄용수·이양수 의원은 이 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네 의원 모두 경찰에 별도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일정 조율 의사를 경찰에 전달하지도 않았다고 머니투데이가 지난 3일 보도했다. 반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은 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된 같은 당 의원들의 수사 진행 상황과 향후 수사계획 등 수사자료를 제출할 것을 경찰에 요구해 논란이 됐다. 같은 당의 이종배 의원은 수사계획과 함께 수사 대상자 명단, 그리고 사건 담당 수사관의 이름과 연락처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이채익·이종배 의원의 수사자료 제출 요구 사실이 전해지면서 ‘수사 외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의 정당한 출석 요구에도 한국당 의원들이 응하지 않기로 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4월 25일 사개특위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패스트트랙)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사개특위 위원으로 새로 보임한 채 의원의 회의 출석을 ‘육탄 점거’로 막았다. 한국당 의원들은 그날 오전부터 채 의원의 사무실을 점거했다. 당시 채 의원이 지속적으로 사무실 밖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한국당의 엄용수·이종배·김정재·민경욱·박성중·백승주·송언석·이양수 의원 등이 문 앞을 막아서며 저지했다. 또 정갑윤 의원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기도 한 여상규 의원 등은 채 의원실 소파 한쪽에 앉아 있다가 소파를 문 앞으로 옮기며 채 의원의 탈출을 방해하기도 했다. 채 의원은 약 6시간 동안 감금됐다가 탈출했다.경찰은 출석 통보를 받은 의원들이 채 의원 사무실을 점거한 채 출입문을 막는 등 물리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출석하지 않기로 하면서 수사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개혁 법안들이 사개특위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는 것을 막겠다며 한국당이 일으킨 폭력 사태 이후 여야가 서로 고소·고발한 사건을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다. 현재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에 오른 국회의원은 한국당 58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과 문희상 국회의장 등 총 108명에 달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역센터장 △호남권연구센터장 이길행△서울SW-SoC융합R&BD센터장 나중찬 ◇본부장·단장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민옥기△초성능컴퓨팅연구본부장 김영균△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권영수△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최정단△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 김일규△네트워크연구본부장 김선미△전파·위성연구본부장 변우진△미디어연구본부장 이현우△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정일권△기술정책연구본부장 이지형△표준연구본부장 강신각△정보보호연구본부장 김익균△미래원천연구본부장 송기봉△소재부품원천연구본부장 송윤호△실감소자원천연구본부장 이정익△광무선원천연구본부장 백용순△자율무인이동체연구단장 안재영△IDX+연구단장 우영춘△기상위성지상국개발단장 안도섭△스마트ICT융합연구단장 박준희△도시·교통ICT연구단장 이인환△복지·의료ICT연구단장 박수준△에너지·환경ICT연구단장 이일우△국방·안전ICT연구단장 이용태△양자기술연구단장 박성수 ■IBK투자증권 [보임]◇부문장 △IB사업부문장 최성권△자산관리사업부문장 겸 자산관리본부장 유정섭 ◇본부장 △법인주식본부장 김기연 ◇센터장 △IBK WM센터 역삼센터장 전장석 ◇부/실장 △PIB상품전략부장 박정용 ◇팀장 △IPO2팀장 김성욱△전문사모운용1팀장 정덕찬△정보전략팀장 양철수 [승진] ◇상무보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이사 △채권운용팀장 박기현△프로젝트금융1팀장 조성준△금융상품영업팀 김장문 ◇부장 △FICC영업팀장 최진욱 ◇차장 △IB금융팀 김경진△종합금융1팀 김영선△시너지추진실 민혜원△중소기업분석부 문경준 ■한양증권 ◇부서장 신규 선임 △전략금융부장 전용기
  • 유럽 라이징 스타 엘사 드레이지, 경기필하모닉과 아시아 데뷔

    유럽 라이징 스타 엘사 드레이지, 경기필하모닉과 아시아 데뷔

    유럽 클래식 공연계가 주목하고 있는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가 한국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오른다. 드레이지의 목소리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해져 여름 밤 꿈 같은 시간을 펼친다.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경기필 마스터시리즈Ⅹ ‘마시모 자네티&엘사 드레이지’ 공연을 19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20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엘사 드레이지는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 주관 오페랄리아 국제콩쿠르 1등 수상 이후 유럽 무대에서 명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잘츠부르크, 루체른, 파리에서 가졌던 그의 무대는 현지 공연계와 언로의 호평을 받았다. 경기필하모닉 상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와는 베를린 슈타츠오퍼 무대를 함께한 바 있다. 드레이지는 2020년 사이먼 래틀, 다니엘 바렌보임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공연을 비롯해 이미 2021년까지 스케줄이 확정됐다. 경기필은 이번 공연에서 후기 낭만 시기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조명한다. 1부는 슈트라우스의 가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슈트라우스의 ‘4개의 마지막 노래’는 세계대전 이후 죽음에 관해 작곡한,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엘사 드레이지가 감각적이고 시적인 슈트라우스의 노래를 전한다.2부는 말러 교향곡 4번이 연주된다. 인간이 천상의 세계에까지 다가가는 과정을 담았다. 1부에서 죽음에 관한 작품을, 2부에서 죽음 이후 천상의 세계를 다루는 구조로 구성했다. 드레이지는 총 4악장으로 구성된 말러 교향곡 4번 중 4악장에서 천상의 삶을 노래한다.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핀커스 주커만, 슐로모 민츠, 빌데 프랑, 케이트 로열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세계 클래식계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돼 2018년 9월부터 경기필을 이끌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사] 한양증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BK투자증권, 경북 경주시

    ■ 한양증권 ◇ 부서장 신규 선임 △ 전략금융부장 전용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지역센터장 △ 호남권연구센터장 이길행 △ 서울SW-SoC융합R&BD센터장 나중찬 ◇ 본부장·단장 △ 지능정보연구본부장 민옥기 △ 초성능컴퓨팅연구본부장 김영균 △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권영수 △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장 최정단 △ 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 김일규 △ 네트워크연구본부장 김선미 △ 전파·위성연구본부장 변우진 △ 미디어연구본부장 이현우 △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정일권 △ 기술정책연구본부장 이지형 △ 표준연구본부장 강신각 △ 정보보호연구본부장 김익균 △ 미래원천연구본부장 송기봉 △ 소재부품원천연구본부장 송윤호 △ 실감소자원천연구본부장 이정익 △ 광무선원천연구본부장 백용순 △ 자율무인이동체연구단장 안재영 △ IDX+연구단장 우영춘 △ 기상위성지상국개발단장 안도섭 △ 스마트ICT융합연구단장 박준희 △ 도시·교통ICT연구단장 이인환 △ 복지·의료ICT연구단장 박수준 △ 에너지·환경ICT연구단장 이일우 △ 국방·안전ICT연구단장 이용태 △ 양자기술연구단장 박성수 ◇ 부장·센터장 △ 기술상용화센터장 박범수 △ R&D사업화부장 박호영 △ 경영전략부장 손민호 △ 기술기획부장 진승헌 △ 사업전략부장 박세명 △ 품질혁신센터장 이성원 △ 운영관리부장 임덕환 △ 인적자원부장 오진환 △ 재무관리부장 이성진 △ 정보화·보안센터장 권정국 ◇ 실장 △ 감사1실장 정관영 △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지원실장 최완욱 △ 통신미디어연구소 연구지원실장 이전호 △ 지능화융합연구소 연구지원실장 김우현 △ ICT창의연구소 연구지원실장 민문홍 △ 대경권연구센터 연구지원실장 서교웅 △ 호남권연구센터 연구지원실장 임상균 △ 서울SW-SoC융합R&BD센터 연구지원실장 남건우 △ 중소기업사업화본부 연구지원실장 박창식 △ 융합기술상용화실장 조원석 △ 사업화전략실장 박웅 △ 사업화협력실장 윤수진 △ 기술이전실장 서태철 △ 경영기획실장 이인석 △ 윤리경영실장 성나연 △ 기술기획전략실장 이승환 △ 창의원천기술기획실장 김선자 △ 메가프로젝트기술기획실장 오정훈 △ 사업전략실장 이상민 △ 사업기획실장 이강주 △ 사업조정실장 어윤희 △ 지식공유협업플랫폼개발실장 김상현 △ 운영복지실장 신현웅 △ 안전보안실장 김창수 △ 인사관리실장 김기정 △ 인력개발실장 최익봉 △ 노사협력실장 박정수 △ 회계관리실장 최원용 △ 구매조달실장 최욱수 △ 자산관리실장 장은익 △ 정보보안실장 김기현 △ 의전협력실장 함영택 ■ IBK투자증권 [보임] ◇ 부문장 △ IB사업부문장 최성권 △ 자산관리사업부문장 겸 자산관리본부장 유정섭 ◇ 본부장 △ 법인주식본부장 김기연 ◇ 센터장 △ IBK WM센터 역삼 센터장 전장석 ◇ 부/실장 △ PIB상품전략부장 박정용 ◇ 팀장 △ IPO2팀장 김성욱 △ 전문사모운용1팀장 정덕찬 △ 정보전략팀장 양철수 [승진] ◇ 상무보 △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 이사 △ 채권운용팀장 박기현 △ 프로젝트금융1팀장 조성준 △ 금융상품영업팀 김장문 ◇ 부장 △ FICC영업팀장 최진욱 ◇ 차장 △ IB금융팀 김경진 △ 종합금융1팀 김영선 △ 시너지추진실 민혜원 △ 중소기업분석부 문경준 ■ 경북 경주시 ◇ 4급 △ 농림축산해양국장 조중호 △ 도시재생사업본부장 한진억 △ 문화관광국장 최해열 △ 의회사무국장 이종월 △ 맑은물사업본부장 이석준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진섭
  • ‘보좌관’ 위태로운 신민아, 응원 쏟아지는 이유

    ‘보좌관’ 위태로운 신민아, 응원 쏟아지는 이유

    ‘보좌관’ 신민아가 위태위태한 국회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그녀를 응원하게 된다. 더 치열하게 버티라고.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에서 당 대변이자 열정이 넘치는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4년 동안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선영(신민아). 덕분에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섰지만, 당내에서 가장 큰 권력을 쥐고 있는 송희섭(김갑수)과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김홍파)의 입김으로 이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건 연인 장태준(이정재)만이 아니었다. 강선영의 거침없는 행보가 선사하는 묘한 통쾌함은 시청자들이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다. 강선영이 지금 이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해준 조갑영. 하지만 자신의 당대변인 자리를 위협할 땐 “조갑영, 밟아버려”라며 그가 참석중인 입법 관련 간담회 법안 서류를 장태준에게 건넸다. 그리고 조갑영의 라이벌인 송희섭을 일대일로 만나, “변해야 세상 아닌가요?”라며 거래를 성사시켜 대변인 자리를 지켰다. 조갑영이 그 앙갚음으로 국감(국정감사)에서 모든 질의를 막자, 질의서를 다시 분석하고 날카롭게 다듬어 이성민(정진영)의 손에 쥐어줬다. 직접 손을 쓰지 않고도 조갑영을 위협했던 것. 하지만 송희섭이 조갑영과 손을 잡고, 법무부 장관과 원내대표 자리를 각각 나눠가졌고, 자신이 또다시 ‘처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재빠르게 반격을 준비했다. 위험하다는 장태준의 만류에도, 되레 “내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송희섭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준비에 착수했다. 결국 이 과정에서 당대변인 자리는 내놓아야했지만, 각별히 신경 써서 준비해왔던 ‘한부모 가족 지원 법안’은 지켰다. 무엇보다 강선영이 멋진 이유는 아무리 연인사이더라도 프로 정치인으로서 장태준과 선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소신에 따라 장태준이 아닌 이성민(정진영) 편에 선 이유였다. 강선영은 공들여온 지역구를 지켜주겠다며 ‘장태준’을 조건으로 내건 조갑영에게 먼저 이성민이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에 보임될 수 있게 해달라는 협상안을 내놓았다. 이성민이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소신의 칼로 송희섭을 위협한다면, 장태준이 곤란을 겪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지역구를 위협하고 장태준을 휘두르고 있는 송희섭이 법무장관이라는 더 큰 권력을 가지면 안된다는 결단을 내린 것. 결국 강선영은 연인의 반대편에 섰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 강선영은 1년 뒤 공천권을 얻고,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본 정부, 韓 수출규제 확대 검토…전자부품 가능성”

    “일본 정부, 韓 수출규제 확대 검토…전자부품 가능성”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군사 전용이 가능한 전자부품과 관련 소재 등이 (수출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에 대한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등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3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교도는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오는 4일 발동할 방침이지만 징용공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 측의 움직임이 느린 가운데 한층 더 강경조치를 드러내 보임으로써 행동을 촉구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이니치신문도 이날 “(일본 정부가) 앞으로 다른 품목으로도 제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안보상의 우호국을 수출절차에서 우대하는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해 전자부품 등 첨단기술의 수출절차도 엄격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이 다가오고 있어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한국이 요청한 한일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으면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폐막을 기다려 수출 규제를 공표한 것“이라고 전했다. NHK는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관련해 요구한 중재위원회 기한인 오는 18일까지 한국이 응하지 않으면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와 대항 조치 실시 등을 검토할 태세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일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위자료 지급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 판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3국 중재위 구성을 지난달 19일 요구했다. 이에 외교부는 한국과 일본 기업의 자발적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방안 등을 일본에 제안했지만 일본 측이 거절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BDO성도이현회계법인, 동양생명, 국민건강보험공단, DB금융투자

    ■ BDO성도이현회계법인 ◇ 상무이사 영입 △ 감사본부 전상원 △ 재무자문본부 한현국 ◇ 전무이사 승진 △ 품질관리실장 박재영 △ 대구지사본부장 이동운 ◇ 상무이사 승진 △ 김지현 △ 김학연 ■ 동양생명 ◇ 팀장 승진 △ 감사팀장 정선모 △ FC영업팀장 이인길 ■ 국민건강보험공단 ◇ 1급 전보 △ 인력지원실장 홍무표 △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선옥 △ 재정관리실장 홍영삼 △ 홍보실장 김영응 △ 비서실장 김훈택 △ 빅데이터실장 안병운 △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장 이영신 △ 종로지사장 정윤균 △ 중구지사장 이경선 △ 강북지사장 신동효 △ 강서지사장 양인성 △ 구로지사장 정희자 △ 대구중부지사장 김진억 △ 안동지사장 박득수 △ 대전중부지사장 류호영 △ 광명지사장 조해곤 △ 고양일산지사장 정홍기 ◇ 1급 승진 △ 건강장기요양업무협력단장 한성옥 △ 전사 BPR.ISP추진단 업무재설계추진반장 서철호 △ 성북지사장 김미경 △ 도봉지사장 전두현 △ 춘천지사장 권관중 △ 부산동래지사장 서옥임 △ 대구북부지사장 이해철 △ 경주지사장 김은호 △ 구미지사장 박용규 △ 군산지사장 윤정욱 △ 익산지사장 김정구 △ 고양덕양지사장 양원열 △ 울산남부지사장 황용화 △ 포항남부지사장 정정교 △ 제주지사장 김희웅 △ 청주서부지사장 유혜경 △ 파주지사장 김인회 ■ DB금융투자 ◇ 보임 △ 인사팀장 김성수 △ WM전략파트장 민경준 △ 내부회계관리파트장 최문석 △ 준법감시파트장 정유진 △ 부산지점장 최창현 ◇ 전보 △ 신용분석팀장 김추수 △ 강남금융센터장 허성준
  • ‘보좌관’ 정진영, 이정재 질주에 제동 “연인 신민아도 합세”

    ‘보좌관’ 정진영, 이정재 질주에 제동 “연인 신민아도 합세”

    ‘보좌관’ 이정재의 불빛을 향한 질주에 정진영이 제동을 걸었다. 연인 신민아는 정진영을 돕기로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6회에서 장태준(이정재)과 이성민(정진영) 의원이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 이유는 이창진(유성주) 대표의 주진건설 시멘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설비에 끼어 숨진 것. 삼일회 총무인 이창진은 막역한 사이인 송희섭(김갑수) 의원에게 재개발건도 관련돼있으니, 사건이 커지지 않게 힘써 달라 요구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 청문회를 앞두고 있어 안 그래도 몸을 사리고 있던 송희섭은 이창진의 태도가 거슬렸지만, 커질 수 있는 불씨를 미리 막아야 했다. 피해자는 서북시장에서 한도경(김동준)에게 다시 시장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던 할머니의 손자였다. 주진건설측은 이미 피해자가 음주상태로 가동 중인 컨베이어를 정지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걸로 손을 써놓은 상황. 이성민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 유가족이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장태준과 마주했다. 이성민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란 걸 아는 장태준은 장례 절차와 유가족 보상이 잘 이뤄지도록 자신이 처리하겠다 설득하려 했지만, “니가 내려 온 게 유가족 때문이야, 아님 이창진 때문이야?”라며 뼈있는 질문을 날린 이성민은 나서지 말라고 일갈했다. 그 사이, 한도경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 피해자 동료가 삭제되기 전 확보해둔 CCTV 영상을 입수했고, 이를 장태준에게 가져갔다. 영상은 끔찍한 사고 당시 현장이 담겨있었고, 이를 함께 보던 한도경은 피해자가 음주상태가 아니었으며, 벨트 오작동으로 난 사고이며, 사측에서 이를 은폐하기 위해 구급차를 돌려보내고 종합병원에서 1시간이 더 떨어진 지정병원에 데려갔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장태준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의 머릿속엔, “이창진이 주는 술에 취하지 말라”는 이성민의 조언, “이창진에게 불이 붙으면 우리에게도 옮겨 붙는 거 한 순간이야”라며 내린 송희섭의 지시, 그리고 “가슴팍에 무궁화 꽃 화려하게 필 수 있게 물 듬뿍듬뿍 드리겠다”는 이창진의 제안이 오고갔다. 그가 내린 결론은 “방향을 잃지 마라. 발밑의 어둠이 날 잡더라도, 내 눈이 멀지라도, 불빛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는 것. 이성민은 사고 진상 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자회견은 열리지 못했다. 장태준이 CCTV 영상을 가지고 이창진을 찾아갔고, 그에게 병원으로 가서 유족에게 사과하고 경찰수사를 받으라고 요구한 것. 결국 이창진은 장태준의 뜻대로 했고, 언론의 시선은 그의 병원 방문과 사과 기자회견으로 쏠렸다. 충분한 보상과 사과, 장태준이 불빛을 잃지 않기 위해 내린 최선의 선택이었다. 이성민은 분노했다. “의원님이 바라는 일을 한 겁니다. 무릎 꿇고 사과하길 바라지 않았습니까”라는 장태준에게 “저딴 쇼가 사과하는 것처럼 보여? 네 방식, 얼마나 더럽고 비열한 건 줄 알아?”라고 폭발한 것. 잠시 언론을 잠재운 뒤, 송희섭이 법무부장관이 되면 경찰과 검찰을 압박해 수사를 막을 것이고, 이렇게 그들 뒤를 봐준다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태준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길 수 있는 자리에서 싸워야 이길 수 있다는 것. “저 하나도 막지 못하면서 무소속 초선인 의원님이 그들을 어떻게 상대하냐”며, 지는 싸움이 무서워 진실을 외면하지 말라는 이성민에게 “외면한적 없습니다. 싸움에서 지지도 않을 거구요”라고 돌아섰다. 이를 모두 지켜본 강선영은 결단을 내려야했다. 송희섭은 법무부장관 청문회 위원인 문상현을 포섭하기 위해, 강선영이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일구 의원인 그에게 입당을 제안했다. 지역구 기반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조갑영은 중일구를 지켜주겠다며, 다시 손을 잡자고 제의했고, 조건은 장태준이었다. 강선영은 먼저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 전에 흥정을 해야겠다며, 법무부 장관 청문회 위원인 장용기를 움직여달라고 했다. 음주 고소건 때문에 장태준이 그의 입을 막을 거라며. 대신 그 자리에 이성민을 보임해달라고 했다. 송희섭에게 위협이 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소신이 강한 칼” 이성민을 돕기로 한 것. 이성민이 주진건설 하청업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걸 보고받고 그를 찾아간 장태준. “송희섭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 되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검찰의 지휘권을 가지게 되요. 그렇게 되면 의원님은”이라는 장태준에게 이성민은 “그렇게 될 일 없을 거다”라고 못을 박았다. 그들의 앞에 장용기 의원이 법사위(법제사업위원회)를 자진 사임하고, 이성민 의원이 그 자리로 이동해 법무부 장관 청문회 위원으로 상임위 활동을 시작한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보좌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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