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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CJ서 한강 ‘공연유람선’ 사업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한강 공연전용 유람선을 운영할 사업자로 CJ CGV㈜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한강 공연전용 유람선은 2008년 6월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CJ CGV,C&한강랜드, 청해진해운, 쿠스코해운 등 4개사가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사업계획과 재무, 투자, 영업 등 4개항목으로 나눠 심사를 거친 결과,CJ CGV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CJ CGV는 14일 이내에 협약서를 작성한 뒤, 서울시 디자인 심의를 거쳐 곧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CJ CGV는 550t 규모의 유람선에 500석 수준의 좌석과 연극, 콘서트, 국악, 실험극, 패션쇼 등 각종 공연이 가능한 무대공간을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강 공연전용 유람선은 적은 비용으로 서울에 부족한 전문 공연장을 해결하고, 한강의 야경과 공연관람을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1200만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취임연설문 요지

    취임선서 때 언급한 충직과 지각, 양심은 헌장과 함께 제가 사무총장으로서 직분을 수행하는 데 표어가 될 것입니다.세계 최고의 직업을 승계한 데 대해 전임자인 아난 총장에 사의를 표하며 전임자의 위업을 이어받는 것을 영예롭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각국 대표단 여러분. 저의 핵심임무 중 하나는 지친 유엔 사무국에 새로운 삶이 숨쉬게 하고 새로운 신념을 불어넣는 것일 것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저는 비서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고, 그들의 재능과 기술에 대해 적절히 보상받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훈련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적자원 관리 및 경력개발을 위한 우리의 시스템을 개선할 것입니다. 유엔이 점점 더 전세계적인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유엔 직원들은 또한 더 활동적이고, 다기능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최고의 도덕적 기준을 정할 것입니다. 유엔이라는 이름은 가장 가치있는 자산이자 가장 취약한 것이기도 합니다. 유엔헌장은 직원들에게 최고의 효율성과 능력, 성실성을 요구하고 있고 저는 이런 기준에 부합되도록 명성을 공고히 쌓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께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유엔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다짐합니다.저는 유엔 직원들 속에서 그들의 사기와 전문성, 책임성을 높이도록 일할 것이며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회원국 대표들을 위해 더 잘 봉사하는 것과 유엔 조직 내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제가 오늘 서약한 대로, 저의 고유한 임무는 유엔과 유엔헌장및 192개 회원국에 대한 것입니다. 세계인들은 우리가 일부 사람들에게 비위를 맞추면서 다른 사람들의 절망적인 곤경을 외면한다면 유엔을 존경하지도 않을 것이고 유엔 사무총장을 용서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유엔의 3개 기둥인 안보와 개발, 인권을 강화함으로써 다음세대를 위해 더 평화롭고 더 번영하고 더 정당한 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단적인 노력을 경주해 갈 때 저의 최우선과제는 신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저는 화합의 다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고, 열심히 일하며 유엔 직원 및 회원국들에게 경청할 준비가 돼 있는 사무총장으로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 ‘나비부인’ 이유있는 흥행

    ‘나비부인’ 이유있는 흥행

    지역 문예회관들이 힘을 합쳐 스스로 살 길을 찾아보겠다는 절실한 노력이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경기지역문예회관협의회(경문협) 회원 극장들이 공동 제작한 오페라 ‘나비부인’이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지난달 8∼9일 부천시민회관 공연이 만원사례를 이루었고,16∼17일 고양 어울림극장 공연은 85%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입소문을 타고 지난 8∼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이어 오는 16∼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지역 문예회관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오페라를 개별적으로 제작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웃한 문예회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면 제작 비용은 그만큼 줄어들게 마련이다. ‘나비부인’의 제작비는 5억원이다.2억 5000만원은 복권기금에서 지원받고,2억 5000만원을 4곳에서 똑같이 나누어 냈다. 부천은 마케팅, 고양은 홍보, 안산은 제작감독, 의정부는 행정과 예산집행 등 역할도 분담했다. 예술감독 임헌정에 연출가 김학민, 지휘자 김덕기, 이제는 ‘빅3 오케스트라’의 하나로 떠오른 부천필하모닉, 소프라노 김유섬과 테너 이현, 바리톤 최종우 등 화려한 제작·출연진에도 1만∼7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티켓값을 책정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시설은 훌륭한데 내용이 빈약하다.’는 가슴앓이에 한결같이 시달리는 문예회관들에 ‘시장원리에 근접한 우수 콘텐츠의 개발’이라는 풀리지 않던 방정식의 해법이 제시된 셈이다. 경기지역 13개 문예회관의 공연기획 실무자가 주축인 경문협은 2004년 8월 출범했다.‘공공극장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으로 시장을 형성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들은 그동안 극단 사다리의 ‘이중섭 그림속 이야기’를 초청한 공동구매, 의정부 이미숙 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귀천’과 안산의 국악뮤지컬 ‘반쪽이전’의 지역예술단체 프로그램 교환, 프라하 마리오네트 인형극단의 ‘돈조바니’를 초청한 해외프로그램 공동기획 사업 등을 펼쳐왔다. 공동제작 사업도 ‘나비부인’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록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6곳의 회원 문예회관에서 모두 15차례 공연했다. 전체 객석점유율은 70% 정도였지만, 공동제작의 의미를 살리고 성과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내년에는 중소극장용 가족뮤지컬 ‘개구리 왕자’를 제작할 계획이다. 규모를 줄이려는 것은 되도록 많은 극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나비부인’도 당초에는 7곳의 극장이 공연을 희망했지만, 오케스트라 연주공간이 좁아 포기하고 만 곳도 있었기 때문이다.‘개구리 왕자’는 회원 극장뿐 아니라 서울지역에서도 장기공연해 ‘가외수익’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경문협의 출범을 주도한 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계장은 “우리가 가능성을 보임에 따라 영남권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권역별 모임이 활성화되어 문예회관들이 제자리를 잡고, 지역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검단신도시 면적 확대 갈등

    인천 검단신도시 규모를 둘러싸고 인천시와 건설교통부가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건설교통부에 제안하면서 검단신도시 면적을 548만평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건교부는 검단신도시 인근 가현산에 군 포병대대가 위치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인 91만평은 제외하고 457만평을 승인했다.●인천시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를 신청하면서 검단신도시 면적을 다시 550만평으로 조정해 줄 것을 건교부에 요구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지난 10월27일 검단신도시를 정식으로 발표하면서 면적을 340만평으로 다시 줄였다. 군사시설보호구역 91만평 외에도 군사작전상 필요하다며 국방부가 반대한 인근 119만평까지 제외시켰다.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된 시는 군사시설 91만평에 대한 미련은 접고 인근지역 119만평이라도 신도시에 포함시키기 위해 군부대와의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검단신도시를 340만평으로 확정하면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차원에서 119만평에 대한 건축통제를 풀 수밖에 없어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난개발은 결국 군사작전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논리로 군을 설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 및 군과의 협의가 이뤄지면 내년 초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검단신도시 면적 확대도 함께 공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건교부 “군부대와 사전 협의 거쳐… 변동 없다”하지만 이에 대해 건교부 입장은 전혀 다르다. 여러 차례에 걸친 군부대와의 사전협의 등을 거쳐 신도시 면적을 340평으로 정했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조성을 발표한 지 얼마나 됐다고 면적 확대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검단신도시 확장 계획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軍 “인천시서 협의요청하면 검토”군은 원론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인천시에서 정식으로 협의를 요청하지 않은 상태라 말할 수 없다.”면서 “협의가 들어오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검단신도시 확대 문제에 대해 인천시와 건교부, 군이 제각기 다른 입장을 보임면서 이 문제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검단신도시 면적 확대 갈등

    인천 검단신도시 규모를 둘러싸고 인천시와 건설교통부가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건설교통부에 제안하면서 검단신도시 면적을 548만평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건교부는 검단신도시 인근 가현산에 군 포병대대가 위치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인 91만평은 제외하고 457만평을 승인했다.●인천시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를 신청하면서 검단신도시 면적을 다시 550만평으로 조정해 줄 것을 건교부에 요구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지난 10월27일 검단신도시를 정식으로 발표하면서 면적을 340만평으로 다시 줄였다. 군사시설보호구역 91만평 외에도 군사작전상 필요하다며 국방부가 반대한 인근 119만평까지 제외시켰다.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된 시는 군사시설 91만평에 대한 미련은 접고 인근지역 119만평이라도 신도시에 포함시키기 위해 군부대와의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검단신도시를 340만평으로 확정하면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차원에서 119만평에 대한 건축통제를 풀 수밖에 없어 난개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난개발은 결국 군사작전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논리로 군을 설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 및 군과의 협의가 이뤄지면 내년 초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검단신도시 면적 확대도 함께 공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건교부 “군부대와 사전 협의 거쳐… 변동 없다”하지만 이에 대해 건교부 입장은 전혀 다르다. 여러 차례에 걸친 군부대와의 사전협의 등을 거쳐 신도시 면적을 340평으로 정했기 때문에 변동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조성을 발표한 지 얼마나 됐다고 면적 확대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검단신도시 확장 계획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軍 “인천시서 협의요청하면 검토”군은 원론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인천시에서 정식으로 협의를 요청하지 않은 상태라 말할 수 없다.”면서 “협의가 들어오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검단신도시 확대 문제에 대해 인천시와 건교부, 군이 제각기 다른 입장을 보임면서 이 문제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3분기 소득증가율 0%

    3분기 소득증가율 0%

    유가상승 등으로 3·4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성장률이 제로(0)를 기록했다. 경제의 외형은 커졌지만 국민이 실제로 벌어들인 돈은 전혀 늘지 않아 체감경기에는 변화가 없었다.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보다 1.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연간 5% 성장률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민들 소득은 제자리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06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GNI 증가율은 0%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2% 성장했다. 올들어 실질GNI 증가율은 1분기에는 마이너스 0.6%에서 2분기에 1.4%로 개선됐다가 3분기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실질GNI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은 반도체 등 주력 수출품목의 수출단가는 떨어지는데 반해 원유 등 원자재 수입단가가 오르면서 실질 무역손실이 18조 8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안길효 한은 국민소득팀장은 “4분기에는 유가하락세가 반영돼 실질GNI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경기 호전, 서비스업은 둔화 3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보다 1.1% 성장해 지난 10월 발표된 속보치 0.9%보다 0.2%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8% 성장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호조가 눈에 띈 반면, 서비스업의 증가세는 둔화됐다. 제조업은 전기전자기기, 선박 등이 호조를 보여 전기보다 2.4% 증가했다. 특히 건설업은 도로·하천사방·상하수도 등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3.1% 증가,2분기 2.7% 감소에서 대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건설업의 반전은 정부가 3분기부터 지방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재정을 집행한 것도 한 요인이다. 서비스업은 부동산 열기로 금융보험 및 부동산업이 호조를 보였지만 음식숙박업과 통신업 등의 증가폭이 줄면서 전기보다 0.6% 증가에 그쳤다.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호조를 보였으나 의류·가방 등 준내구재 등의 소비가 부진해 전기대비 0.6% 증가에 불과했다. 안 팀장은 “이런 추세라면 연간 GDP성장률도 5.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골드만삭스도 1일 한국의 수출과 산업생산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9%에서 5.2%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내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를 그대로 유지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日방위청 내년1월 省 승격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방위청이 빠르면 내년 1월 방위성으로 승격된다. 12월15일까지 회기인 임시국회에서 심의중인 성(省)승격 관련법안이 다음달초 국회를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그 경우 내년 1월 방위성으로 승격되고, 방위청 장관도 ‘방위상’으로 위상이 높아진다. 지난 1954년 방위청이 발족된 뒤 명칭 변경은 처음이다. 현재 내각부 외국(外局)으로 돼 있는 방위청이 정식 성으로 승격되면, 내각부 주임대신인 총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중요 안건을 각료회의에 제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무성에 독자적으로 예산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방위성 승격 관련 법안은 제1야당인 민주당이 관제담합 재발 방지와 핵실험관련 발언의 중의원 집중 심의 등의 조건을 붙여 찬성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찬성 다수로 국회 통과가 예상된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관련 법안에는 방위성의 승격 외에 자위대법을 개정해 자위대의 국제평화협력 활동을 ‘부수적인 임무’에서 ‘본연의 임무’로 격상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taein@seoul.co.kr
  • 유통 마이너들 “더는 밀릴 수 없다”

    유통 마이너들 “더는 밀릴 수 없다”

    GS리테일·한화·애경·농심·세이브존 등 중견 유통업체들이 세력 확장에 나섰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그늘에 가려 생존에 위협을 받았던 이들 유통업체는 생존을 위한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대기업처럼 인수합병(M&A)에 공격적으로 뛰어드는가 하면 해외시장에도 속속 진출하고 있다. 신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 인수를 준비 중인 애경은 “2010년까지 유통부문 매출을 3조원으로 늘리면서 ‘유통 3강’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3개의 백화점을 2010년까지 7개로 확장할 방침이다. 면세점을 인천·김해·대구공항까지 추가하고 매장 고급화도 꾀하기로 했다. 채동석 애경 유통부문 총괄대표는 “점포 확장을 위해 인수합병도 서슴지 않겠다.”고 밝혀 공격 경영으로 선회했음을 내비쳤다. 패션 전문점인 세이브존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지난 10일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1호점을 개점했다. 국내 중견 패션 브랜드 70여개의 중국 진출 교두보임을 자임하고 있다. 유영길 세이브존 대표는 “2010년까지 중국 전역에 30개의 점포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 대한 시장조사를 마치면서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또 최근 중견 유통업체를 인수하기 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은 미래성장 동력을 포화상태에 이른 소매유통보다는 한 가지 품목만 집중적으로 파는 ‘카테고리킬러’형 매장에서 찾기로 했다. 한국까르푸 등의 인수 제의에 대해 ‘실속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던 GS리테일은 최근 생존 해법을 찾기 위해 장고에 들어간 상태이다. 농심가가 운영하는 메가마트는 2001년 이미 중국 선양(瀋陽)에 진출, 난징(南京) 등에 점포 3개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경남지역에 집중된 점포가 천안을 거쳐 경기도 양평까지 진입했다. 하지만 수도권 점포 부족으로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메가마트는 이랜드가 내놓을 안양·군포와 성남·용인의 점포 매입 의사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북상(北上)정책에 적극적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을 운영하는 한화유통은 백화점 추가 개점과 소매업 관련 분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딜레마 빠진 버냉키 의장

    ‘인플레 잡아야 하는데, 정치권 눈치도 봐야하고….’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민주당 승리, 인플레 목표 설정에 걸림돌 파이낸셜 타임스는 민주당의 중간선거 승리가 버냉키 의장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설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FRB 관측통(Fed Watcher)들은 상·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인플레 목표 설정에 공화당보다 더 부정적 반응을 보임에 따라 버냉키 의장이 이전보다 훨씬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는 인플레 목표 설정이 ‘실업률’과 ‘인플레’를 동등하게 취급해야 한다는 (의회로부터 위임받은)FRB의 이중임무에 위배된다고 볼 가능성이 크다. 최악의 경우 FRB의 인플레 목표 설정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거나 적대적 청문회를 열어 실업률 목표제를 도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달 24,25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은 금융시장의 일반적 관측 이상으로 인플레 우려를 담고 있다. 내년 봄쯤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내릴 것이란 월가 일각의 기대가 희박해지는 상황이다.●FOMC 회의록, 인플레 우려 담아 15일(현지시간) 공개된 회의록에 따르면 FOMC 참석자들은 성장 둔화가 인플레 부담을 덜 것으로 보면서도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이른바 ‘근원(core) 인플레’가 여전히 상승세임을 걱정한다. 로이터 통신은 회의록이 공개된 뒤 내년 3월 연방기금 금리가 현재 5.25%에서 5%로 떨어질 확률이 전날 40%에서 14%로 크게 낮아졌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크리스 프로빈도 CNN머니에 “FRB가 내년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물론 희의록에는 집값 하락이 경기를 저해한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다음달 12일 회의 이전에 나올 경기 지표들을 좀더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FRB 안에서도 이견이 상존하지만 버냉키 의장은 인플레 목표치 설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인플레 기대 심리를 억제함으로써 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사이 정치권의 지형이 달라졌다. 경제 포퓰리즘에 휘둘릴 수도, 경기와 실업률에 민감한 민주당측 바람을 깡그리 무시할 수도 없다. 앨런 그린스펀 전임 의장이 보여준 ‘줄타기’가 그의 앞에 놓여 있다.박정경기자 olive@seoul.co. 나kr
  • 대장급 8명 인사 단행…국방개혁등 주도 인물 발탁

    정부는 15일 합참의장에 김관진(육사28기·전주) 대장을 임명하는 등 8명의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흥렬(육사28기·부산) 육군참모차장과 송영무(해사27기·논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은 대장 진급과 동시에 각각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김병관(육사28기·김해) 1군사령관은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태영(육사29기) 합참 작전본부장, 박영하(3사1기) 육군교육사령관, 백군기(육사29기) 육본 인사사령관은 대장으로 승진해 각각 1·2·3군사령관에 보임됐다.3사 출신이 처음으로 대장으로 승진했으며, 육사 29기도 대장 진급의 테이프를 끊었다. 합참차장에는 박인용(해사28기·중장) 해군작전사령관이 임명됐다. 이번 승진 인사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국방개혁 2020’, 이라크 파병 등 현 정부의 역점과제를 주도해온 인물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김 신임 합참의장은 이라크 파병, 박 신임 육참총장은 육군개혁, 송 신임 해참총장은 전작권 환수업무 등에서 능력을 발휘해왔다. 앞서 지난 3일 준장·소장급 인사에서도 한·미동맹 관련 보직자들이 대거 승진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이번 인사로 김장수(육사27기) 국방장관 내정자의 선배나 동기인 이상희(육사26기) 합참의장과 이희원(육사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용퇴하게 돼, 인사 순환주기가 6개월 가량 앞당겨지면서 인사적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24일쯤 김 국방장관 내정자가 정식 취임하면 바로 중장급(군단장급) 인사가 단행되고, 이어 국방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주요보직자에 대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방차관으로는 ‘문민차관’이라는 원칙 아래 서주석 청와대 안보수석, 김영룡 국방부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합참의장 및 해참총장 이·취임식과 육참총장 취임식은 17일 열린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김관진 합참의장 야전 주요 지휘관과 작전, 전략, 정책, 전력증강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으며 문무를 겸비한 군인이라는 평. 합참 작전본부장 시절 치밀한 이라크 파병 작전을 수립했다. 독일 육사를 나왔으며 주변에 대한 배려는 자상하면서도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한 외유내강형. 부인 김연수(53)씨와 3녀.▲전북 전주(57) ▲서울고 ▲육사 28기 ▲35사단장 ▲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3군사령관 ■ 박흥렬 육군참모총장 야전 지휘관 시절 장병들의 인격존중 등 병영문화 개선에 관심이 컸다.3군단장 시절에는 ‘장병들의 기가 살아야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다.’는 지론에 따라 의식의 선진화와 ‘병영 내의 인간존중 지휘’를 강조하기도 했다. 부인 이상현씨와 2남.▲부산(57) ▲부산고 ▲육사 28기 ▲육본 인사기획처장 ▲7사단장 ▲육본 인사참모부장 ▲3군단장 ▲육군참모차장 ■ 송영무 해군참모총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서 ‘국방개혁 2020’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업무를 추진해왔다. 해군 제2전투전단장으로서 ‘연평해전’을 완승으로 이끌어 훈장을 받았다. 이지스 구축함 등 해군의 주요 전력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부인 구자정씨와 1녀.▲충남 논산(57) ▲대전고 ▲해사 27기 ▲1함대사령관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 김병관 연합사 부사령관 육사 수석입학과 수석졸업 기록을 갖고 있는 수재형. 병서와 전쟁사에 관심이 많아 ‘손자병법해설’이란 저서를 냈다. 한반도 지형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 전법을 을지포커스렌즈 등의 훈련에 적용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부인 배정희씨와 2남.▲경남 김해(58) ▲경기고 ▲육사 28기 ▲6포병여단장 ▲2사단장 ▲합참 전력기획부장 ▲7군단장
  • [Local] 광주 비엔날레 11일 폐막

    ‘열풍변주곡’을 주제로 지난 9월8일 개막한 ‘2006 광주 비엔날레’가 6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일 폐막한다. 창설 12년째인 광주 비엔날레는 축적된 노하우와 역량을 전시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아시아권 선두 비엔날레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작가를 선정하는 새로운 전시기획이 돋보였다. 지난 1회 대회 이래 매번 관람객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안정적 행사로 자리잡았다. 10일 현재 모두 66만 6952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지난 대회의 50만 1240명에 비해 33% 증가한 수치다. 폐막일까지는 70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다.폐막식은 11일 오후 6시30분 전시장에서 `빛´ `영상´ `퍼포먼스´란 주제로 열린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괴테, 순수한 동방을 노래했다

    “북쪽, 서쪽, 남쪽이 산산조각 나고/왕좌들은 부서져 왕국마다 떨고 있으니/달아나라 그대여, 순수한 동방에서/옛 족장들의 숨결을 맛보아라/사랑과 술과 노래 더불어/키저의 샘물이 그대를 젊게 하리니.” 독일의 문호 괴테가 쓴 ‘헤지르’라는 시의 한 대목이다. 헤지르는 마호메트가 기원 622년 고향 메카로부터 메디나로 이주해 이슬람의 기원을 세운 사건을 가리키는 아랍어 ‘헤지라’를 프랑스어로 옮긴 것. 괴테는 아랍 문화가 프랑스를 통해 유입됐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프랑스어 번역을 택했다. 괴테는 일찍이 ‘세계문학’을 주창했다. 문학이란 모름지기 각 민족이 지닌 개별성을 존중하는 한편 인류의 보편적이고 우주적인 세계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봉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괴테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글을 썼다.‘서동(西東) 시집’(안문영 등 옮김, 문학과지성사 펴냄)은 괴테의 그런 문학관이 그대로 녹아 있는 세계문학의 모델이 될 만한 작품이다. 괴테는 근대 유럽이 마지막으로 낳은 ‘보편적 천재’, 근대 최고의 교양인으로 불린다. 시·소설·희곡 등 문학 장르에서 뿐만 아니라 해부학·광학·식물학·광물학 등 자연과학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게르만적이고 현학적인 자만에서 벗어나 세계시민으로서의 시각을 얻기 위해 괴테는 이슬람 세계와 중국은 물론, 한국에 대해서도 적잖은 관심을 기울였다. ‘서동 시집’은 괴테가 중세 페르시아의 시인 하피스의 시들을 읽고 감흥받아 지은 연작시 형태의 시집이다.239편의 시가 12개의 시편으로 나뉘어 묶였다.‘서동’은 유럽과 동양의 세계를 아우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 괴테는 나폴레옹 전쟁 이후 국수적인 민족주의로 인해 유럽이 극심한 분열에 빠진 데 대해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그 때 읽은 하피스의 순결한 시들은 괴테로 하여금 내면의 원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할 만큼 충분히 감동적인 것이었다. 노시인의 눈에 비친 동방 세계는 신과 족장의 권위를 경건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유분방한 시인의 노래를 사랑할 줄 아는 순수의 땅 그 자체였다.‘서동 시집’은 그처럼 젊고 순수한 동방에 대한 찬가다. “존경하는 마음으로/그대의 질문에 답하노라/내가 복 받은 기억력 덕분에/‘코란’이 명한 유언을/고스란히 간직하고/경건한 자세를 지녀/평범한 일상의 해악이/나뿐만 아니라/선지자들의 말씀과 그 씨앗을/소중히 여기는 자들을 건드리지 못하므로/내게 그런 이름을 주었노라.”(‘하피스’중에서) 아랍어로 하피스는 ‘코란’을 완전히 외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새롭고 낯선 문화를 받아들여 내적인 조화를 이룩하고 민족간의 이해를 도모하려는 드넓은 포용의 정신이 전편에 넘쳐 흐른다. 괴테는 동방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마르코 폴로를 비롯해 하피스의 시를 번역한 폰 하머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왜곡된’ 동방수용사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괴테의 이 같은 깨어 있는 의식은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1998년 유대 출신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과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가 유대·아랍 민족간의 화합을 위해 만든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서동 시집 오케스트라’라고 지은 것도 그 한 예로 들 수 있다. 책에는 괴테가 ‘서동 시집’에 실린 시들의 내용과 문체가 당시 독자들에게 낯설게 비칠 것을 염려해 지은 ‘서동 시집의 더 나은 이해를 위한 메모와 논고’도 함께 실려 있어 관심을 모은다.1만 3000원.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주택거래신고지역 확대

    정부는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이 불안한 양상을 보임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중단했던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5일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요건에 해당되면 미루지 않고 신고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신고지역 지정은 지난해 9월 이후 지금까지 한 곳도 없었다. 오는 7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6억원이 넘는 집을 살 때는 자금조달계획과 입주 여부를 반드시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지연하면 과태료를 취득세의 최고 5배까지 물어야 한다.현재 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양천·강동·영등포·마포·성동·동작, 성남 분당, 용인, 안양 평촌 등 22곳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미국통’ 3명 나란히 ★

    ‘미국통’ 3명 나란히 ★

    3일 단행된 정기 장성(준장, 소장급) 진급인사에서 정책분야 가운데 미국통들이 한묶음으로 진급한 반면, 북한통은 고배를 들어 대조를 보였다. 국방부 ‘한미미래동맹TF’ 팀장인 김병기(육사35기) 대령과 미주정책팀장인 전인범(육사37기) 대령, 그리고 연합사 기획차장 최익봉(육사36기) 대령이 나란히 ‘별’을 달았다. 반면 국방부 북한정책팀장으로 남북군사회담 실무대표를 맡고 있는 문성묵(3사13기) 대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급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통들에 대거 인센티브를 준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반면 남북 군사회담이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 북한통의 ‘열외’를 가져왔다는 관측이다. 이날 인사에서 육군은 준장 13명이 소장으로, 대령 55명이 준장으로 각각 진급했으며 해군은 준장 6명이 소장으로, 대령 17명이 준장으로 승급했다. 공군은 준장 5명이 소장으로, 대령 17명이 준장으로 진급하는 등 총 113명이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인사로 육사 37기 출신이 처음으로 별을 달았으며, 육사 34기 출신이 사단장에 처음 보임될 예정이다. 또 육군 이석재(공병) 대령은 기술행정사관후보생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별을 달았다.2사관학교 출신인 해군 김영섭(항해) 대령도 항해 병과 출신 ‘장군 1호’로 기록됐으며, 공군 한효우 대령은 학군(ROTC) 출신 공군 전투병과 영관급 장교 가운데 처음으로 장군으로 진급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달 15일쯤 대장 및 중장 진급 인사와 함께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의 인선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남북경협 정경분리 원칙’ 재확인

    ‘남북경협 정경분리 원칙’ 재확인

    북핵실험 후속대책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19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당 지도부 일각의 반대 내지 신중론을 뒤로 하고 개성공단 방문을 강행키로 최종 결정했다. 남북협력사업의 지속 여부는 이날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당사국들의 입장이 발표됐고 당·정·청 4인 회동에서 추진 방침이 확정되는 등 국내외 기류가 긴박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김 의장이 전달할 메시지와 방북 결과가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 김 의장의 방북에는 천정배 당 고문과 원혜영 사무총장, 이미경 상임위원,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 이계안 당 의장 비서실장, 우상호 대변인 등 당 관계자 7명과 고경빈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정명수 남북경협 상임이사, 취재진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성공단 방문 결정 안팎 김 의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지난 9일 북핵실험이 발표된 뒤 대북제재 일환으로 교류협력사업 중단 여부가 논의되는 시점부터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측근은 “대북관계 기조로 밝힌 한반도 비핵화와 정경분리, 평화적 해결을 위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했다.”며 개성공단 사업은 남북관계의 안전판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당내 일각에서 ‘시기상조’와 ‘돌출행동’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등 쉽지 않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원혜영 사무총장과 김부겸·이석현·정장선 의원 등 일부 당 지도부는 2차 핵실험이 예측되는 상황이라 무리수가 뒤따른다는 점에서 애초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김 의장의 방북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 시기적인 문제도 있으니 가지 않는 편이 낫겠다는 의견 수준이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한길 원내대표 측은 “북핵문제를 놓고 한나라당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개별사안의 경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당정청 회동에서 김 의장의 개성공단 방문건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내 딜레마는 향후 전개될 정계개편 정국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김 의장 측에서는 이번 방북이 ‘안보리스크’ 강화로 결집력을 강화하려는 냉전세력에 대한 강력한 경고임은 물론,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행보임이 엿보인다. 지난해 1주년 기념식이 내부행사에 그친 반면 이번 행사는 정치권과 개성공단 입주자 가족 등이 참석해 성대히 치르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대미 압박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방북 메시지와 행사 일정 김 의장의 방북 메시지는 20일 치러지는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창립 2주년 행사에서 축사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 북측에서는 주동찬 중앙특구개발 지도총국장이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의장비서실 관계자는 “개성공단 협력사업은 철저한 경제사업 교류로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프로농구] 코트의 샛별 ‘토종빅맨 꿈★’

    [프로농구] 코트의 샛별 ‘토종빅맨 꿈★’

    ‘제2의 김승현, 김주성을 꿈꾼다.’ 프로농구판에서 신인이 당장 주전을 꿰차기는 힘들다. 김승현(오리온스)과 김주성(동부), 방성윤(SK) 정도가 첫 해부터 주전으로 우뚝 섰을 뿐, 식스맨으로만 뛰어도 대성공이다. 올시즌에도 20명의 새내기가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각오로 시즌 개막을 벼른다. 올시즌 방성윤 같은 거물은 없지만 짭짤한(?) 준척들이 많다는 평가.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드래프트 1번으로 전자랜드에 지명된 전정규(187㎝). 연세대 시절 최고의 슈터로 이름을 떨친 그는 지난 11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종료 6.7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뜨려 97-96,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첫 공식경기라는 부담을 떨치고 클러치 능력을 선보인 셈. 조우현·김성철 같은 걸출한 선배들을 제치고 한 자리를 꿰차기는 쉽지 않지만, 전정규는 드래프트 1번의 자부심을 지킨다는 각오다. 대학 최고의 센터였지만 드래프트 5번으로 밀린 오리온스의 주태수(200㎝ 102㎏)는 시범경기 평균 13.5점에 11리바운드를 낚는 활약으로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뽐냈다. 특히 LG의 퍼비스 파스코(201.3㎝),KCC의 바비 레이저(199.7㎝)와 대등한 몸싸움을 벌여 김주성의 뒤를 잇는 ‘토종 빅맨’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2순위로 깜짝 지명된 SK 노경석(188㎝)은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 스몰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방성윤과 문경은·전희철 등 엇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이 많은 SK에서 감초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지금 전북에선] 내년10월 세계물류박람회 열리는 새만금

    [지금 전북에선] 내년10월 세계물류박람회 열리는 새만금

    새만금지구는 21세기 전북의 꿈과 희망이다. 전북도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방조제를 막아 생긴 1억 2000만평의 새로운 땅이 서해안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이곳을 동북아 물류중심지와 배후지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10월에는 새만금 방조제가 시작되는 새만금군산산업전시관에서 ‘2007 전북세계물류박람회’를 개최해 군산과 새만금이 물류의 최적지임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동북아의 물류중심지 전북 군산시와 새만금지구는 중국 주요 항구와 누적거리가 가장 가깝다. 다롄, 칭다오, 상하이까지의 누적거리는 부산항이 2847㎞, 광양항 2309㎞ 인천·평택항이 2035㎞인데 비해 군산·새만금지구는 1950㎞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새만금신항이 건설될 예정인 고군산군도 부근은 대형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는 25m의 수심을 유지하는 천혜의 항만여건을 갖추고 있다. 선박 대형화와 항구 메가화라는 세계적인 추세를 감안할 때 국내 어느 항구보다 장기적인 발전 전망이 밝다. 더구나 값싸고 광활한 새만금지구를 물류 배후지로 육성할 경우 환황해권 물류중심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도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의 성공이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이 됐던 사례를 새만금지구에 적용하면 전북이 동북아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로테르담항이 20m 이상 깊은 수심과 3200만평의 배후부지를 갖춘 여건을 살려 684개의 다국적 물류기업을 유치, 유럽의 물류중심지로 자리잡은 점을 중시하고 있다. ●특화된 국제 물류박람회 전북도는 2003년부터 ‘환황해권 생산물류 전진기지 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지구 완공에 대비, 세계물류박람회 추진단을 구성하고 같은 해 박람회 개최 이행각서를 체결했다. 정부도 해외 유명 기업과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제행사로 승인했다. 도는 내년 박람회를 새로운 물류산업 정보를 교류하는 특화된 전시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타 시·도에서 개최되는 보여주기식 박람회와 달리 참가기업들에게 실익이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물류산업 관련 세계적인 전문 산업박람회일 뿐 아니라 물류정보박람회, 국제브랜드박람회이기 때문에 참가하는 기업은 물론 관람객과 업체들도 세계적인 흐름과 개념을 파악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2년마다 물류박람회를 개최해 전북을 동북아 물류중심지, 물류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개최 1년이 남은 현재 박람회 준비는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시장이 들어설 지역에서는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참가기업 유치 목표 200개사 가운데 외국기업 28개사, 국내기업 65개사 등 93개사의 신청서를 받았고 구두 약속한 기업도 12개사에 이른다. 해외바이어 200명도 유치를 추진 중이다. 새만금지구 세계화를 위해 국제물류학술회의도 개최한다. 새만금지역을 동북아 물류 중심지, 아시아의 새로운 관문으로 육성하는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한·미, 한·중·일 FTA체결 이후 물류 급증, 외국인 투자전망에 따른 새만금 신항만과 배후지역 물류창출에 대한 학술적 분석과 대응방안도 제시된다. ●다양한 전시실 박람회장은 전시관별로 주제를 선정해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이 곳에 오면 물류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북이 가지고 있는 물류산업 분야 강점과 앞으로의 전망을 펼쳐보임으로써 세계적인 물류업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장은 크게 ▲주제전시관과 ▲물류기업관으로 나뉜다. 주제전시관은 전북홍보관, 물류역사관, 첨단물류관으로 이뤄진다. 물류기업관은 세계관, 미래관, 혁신관, 수송물류관, 특장물류관, 항만물류관으로 구성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박람회는 홍보단계-정착단계-도약단계로 단계별 발전계획이 마련돼 있다. 내년에 개최되는 첫 전시회는 홍보단계이다. 물류박람회와 학술회의 개최를 통해 전북 알리기에 치중할 방침이다. 국내외에 전북의 물류산업을 알리고 새만금 신항만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할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09년 박람회는 국내 최고 물류박람회로 위치를 강화하고 해외투자유치 강화, 자체 수익사업 발굴에 나선다. 국제적인 공식 학술대회를 유치해 정착단계로 이끌어나가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2011년 박람회는 세계적 수준의 행사로 육성하고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의 글로벌화, 다양화, 해외기업 투자유치 극대화로 아시아 물류중심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파급효과 큰 기대 전북도는 세계물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전북이 환황해권 물류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휘장사업, 협찬사업, 임대사업, 광고사업으로 벌어들이는 직접효과는 물론 산업, 관광분야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생산효과, 생산유발효과, 고용창출효과, 부가가치창출효과 등을 합해 25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물류박람회에 참가한 기업과 해외바이어들이 새만금현장을 시찰하고 전북의 여건을 직접 체험할 경우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엄청난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물류박람회를 통해 개발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전북을 환황해권시대를 이끌어갈 가장 전망 좋은 지역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물류뿐 아니라 첨단부품산업, 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모든 면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전북도 세계물류박람회 박준배 사무총장은 “박람회가 개최되면 전북의 물류산업 여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북이 각종 물류를 보관, 집배송, 환적하는 거점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두바이·로테르담 벤치마킹” “새만금지구를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어 전북의 꿈을 실현하겠습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8일 새만금을 전북도민이 앞으로 50∼100년 동안 먹고살 수 있는 안정적인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펼쳐보였다. 최근 도내 시장·군수와 함께 중동의 허브 두바이와 네덜란드를 시찰하고 돌아온 김 지사는 “이번 해외 시찰을 통해 새만금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바이의 성공사례를 새만금에 벤치마킹하면 전북은 물론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미래의 보물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두바이와 로테르담이 새만금의 광활한 내부 토지를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떠오른 환황해권의 첨단산업, 금융, 물류, 교육의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는 개발방향의 모범답안을 제시해 주었다는 것이다. “두바이 자유무역지구와 인공섬 도시개발 현장, 카타르의 교육특화도시,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주다치 방조제를 둘러보고 새만금 내부개발에 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들 지역은 석유고갈과 척박한 자연환경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해야 한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성공신화를 일궜다.”면서 “현재 방조제 공사가 한창인 새만금지구는 모든 면에서 닮은꼴”이라고 강조했다. 두바이는 바다를 메워 땅을 만들었다는 점이 새만금과 같고 면적이 1억 2000만평이라는 점도 우연의 일치라고 덧붙였다. “새만금을 아시아의 새로운 관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물류산업, 관광산업, 첨단산업을 배치해야 합니다.” 그는 “새만금을 창의적인 보물로 조성하기 위해 내부개발계획을 연내에 마무리해야 한다.”면서 “특별법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들기 위한 국제공모도 조만간 실시한다.“내년 세계물류박람회를 통해 환태평양 물류의 최적지 새만금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공포하겠습니다.” 김 지사는 박람회 개최로 입지적 우위를 이용한 물류 관련 기업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인 물류산업의 미래 비전을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을 교류와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하는 무대로 제공해 물류 전북의 대내외적 인식을 쇄신하겠다는 설명이다. “21세기는 전북의 시대가 될 것 입니다. 창의성과 열정을 결합하면 소외되고 낙후된 전북도 쓸모 없던 사막이 중동의 허브가 되듯 천지개벽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김 지사는 “내년 물류박람회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전북발전의 거보를 내딛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시대의 주역인 전북이 앞장서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을 실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서울 외고생 64%가 서울·연세·고려대 입학

    서울 지역 외국어고등학교들이 명문대 진학에서 강세를 보임에 따라 특목고 열풍이 다시 불붙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으로부터 자료를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0명중 6.5명 정도가 이른바 명문 그룹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입학했다. 임 의원이 제공한 ‘2006년 특목고 학생의 대학별 합격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6개 외고(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한영:이상 가나다순) 학생들의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률은 64.8%였다. 3개 대학 진학률은 한영외고가 76.7%로 가장 높았고 명덕외고(76.3%) 대원외고(72.9%) 대일외고(59.8%)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 지역 2개 과학고는 2학년 조기졸업후 카이스트로 입학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었다.131명이 졸업한 서울과고는 서울대 34명,카이스트 50명,한국정보통신대(ICU) 8명,연세대 17명,포항공대 2명의 합격 성과를 냈다.127명이 졸업한 한성과고 졸업생의 대입 현황은 서울대 19명,카이스트 38명,포항공대 12명,연세대 30명 등이었다. 온라인뉴스부
  • [부고]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용우(전 국민일보 사장)용목(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용찬(미국 오렌지카운티 홀리시티순복음교회 〃)용배(하동기업도시개발콘소시엄 회장)씨 부친상 김성혜(한세대 총장)씨 시부상 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779-2192●조문성(삼성생명 부사장)씨 모친상 경순모(현대제철 상무)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유재홍(SK C&C 부회장)재문(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재우(전주지검 군산지청장)재면(U.I.INTERNATIONAL 사장)씨 부친상 임의건(보임테크놀러지 사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5 ●박승재(전 샘표식품 사장)씨 별세 재선(미국 뉴욕주립대 연구원)인선(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원장)지선(용인대 교수)씨 부친상 고현윤(부산대 의대 교수)박종구(밝은빛심신수련센터 원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오성배(캐슬파인골프장 대표)성재(성은숲속교회 담임목사)태랑(뉴라인 대표)씨 모친상 박홍주(자영업)서상환(부평구청 민원실 팀장)조선현(서울시지하철공사)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0●김영윤(도하종합기술공사 회장)서윤(삼성중공업 전무)씨 모친상 이재국(양춘당약국 대표)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3410-6915●윤황노(전 한국은행)씨 별세 화진(재미 사업)용진(사업)도진(우리구조기술사사무소 이사)씨 부친상 박삼규(재미 사업)김교한(새창조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20)2030-7903●김호군(대구체육회 사무처장)씨 모친상 성기환(범양산업 대표)씨 빙모상 3일 대구 수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3)524-9698●최한호(래미래 대표)주호(사업)구호(용문고 교사)씨 부친상 고규진(전북대 교수)이강(티엔비테크 대표)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3410-6905●김달균(경일중 교감)철중(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65●김용복(전 천안시 의사협의회장)씨 별세 대중(미국 거주)효중(포스텍 대표)씨 부친상 서정섭(ForTex 대표)노형건(LA한미오페라단 단장)정진욱(금호석유화학 부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4●윤주현(대우증권 서청주지점 대리)씨 빙부상 2일 청주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224-2896●김홍섭(대전방송 편성국 실장)재섭(갤러리아타임월드 홍보팀장)상섭(한국인력관리공단)씨 부친상 3일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11-9819-3325●노형철(전 대한생명 총무과)형길(신하케미칼 대표)금임(자폐증치료센터 어깨동무 실장)씨 부친상 나준기(대양건설 상무)씨 빙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030-7901
  • 현정은 회장 잦은 개성행 왜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5일 개성을 다녀왔다. 지난 5월에 이어 올들어 벌써 세번째다. 표면적인 이유는 추석을 맞아 현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대북사업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는 시점이어서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북사업 주관 계열사인 현대아산의 윤만준 사장 등 임·직원 14명과 함께 승용차로 개성공단을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현대아산 개성사업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아파트형 공장 신축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현지 관계자 150여명과 ‘개성관’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가져간 떡을 나눠 먹었다. 이 자리에서 현 회장은 “앞으로 개성공단을 자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단순하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대북사업 독점적 사업권자로서의 위치를 안팎에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개성공단에 자주 모습을 보임으로써 대북사업의 파트너는 현대임을 북한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북한과 직거래하려는 일부 국내 업체들의 움직임에도 제동을 걸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지만 현 회장의 이같은 노력은 ‘상징적 선언’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않다. 북한과의 특별한 파이프라인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방문에서도 현 회장은 개성공단에 상주하는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총국장을 만났을 따름이다. 물론 박 부총국장은 “개성공단은 반드시 차질없이 성공시켜야 한다.”면서 “2단계 사업 등 앞으로 현대가 더욱 주도적으로 공단 건설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해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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