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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정권 사람 찍힐라” 승진기피

    “盧정권 사람 찍힐라” 승진기피

    참여정부의 레임덕 현상이 심상치 않다. 성인용 오락게임인 ‘바다이야기’ 의혹 등으로 당·청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고, 민감한 정책으로 당·정·청 3각 협력체제 자체가 와해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역대 정권 최악의 지지율(10%대)을 기록하고 있는 참여정부가 ‘바다이야기’ 의혹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국정 표류와 함께 ‘레임덕’은 가중될 것이란 분석이다.1997년 초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말년에 터졌던 ‘김현철 게이트’가 결국 IMF 사태로 이어졌던 국정 혼란상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집권 후반기를 맞은 노무현 대통령이 ‘친정체제’ 구축을 위해 ‘코드·보은인사’를 남발하면서 민심은 격앙되고 있다.‘청와대 386’들의 지나친 정책·인사 개입으로 관료사회도 술렁거린다. 정부 부처는 청와대 눈치보기에 급급하고, 민감한 정책들은 표류하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조차 “정부 여당 실패의 중심에 노 대통령이 서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당·정·청 불협화음은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집권 말기 현상이 재연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차기 정권을 겨냥, 승진을 기피하고 있고 청와대 파견은 아예 기피 사항이다. 청와대에서 보수 기득권 세력의 본산으로 꼽는 재정경제부의 경우 참여정부 나머지 1년4개월만 ‘조용히’ 지내자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장은 “솔직히 주요 보직에 있기보다 1년 정도 한직에 있는 게 낫다.”고 털어놓았다. 정권 교체를 상정,‘노무현 정권의 사람’이라는 말을 듣지 않겠다는 일종의 ‘보신책’인 것이다. 유진룡 전 문화부차관이 6개월 만에 도중 하차하면서 행정고시 23회인 박양우 차관이 바통을 이어받은 문화관광부의 경우 “차관 임기가 적어도 1년 이상 보장되지 않으면 국장들이 주요 보직에서 제대로 일할 수 없다.”며 승진을 꺼리는 분위기다. 정책 표류는 더욱 심각하다. 정보통신부의 경우 진대제 전 장관이 ‘10년후 먹을거리’로 추진했던 ‘IT839 정책’의 경우 집권 말기 추진력이 약해져 맥이 빠진 분위기다.‘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방송통신융합정책’의 경우도 당·정·청의 ‘힘겨루기’ 때문에 구체적인 성과 진전이 느려졌다. 최근 발표한 4대 보험 통합 징수와 관련, 부처간 잡음도 적지 않다. 국세청 산하에 통합 징수업무를 맡을 공단을 설치하자는 기획예산처의 의견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정권 말기 전형적인 부처간 알력이 표면화됐다는 지적이다. 당정 협의도 삐걱거린다.‘청와대 코드’에 맞추다 보니 제대로 결론이 도출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소주세율 인상 방안을 철회한 게 대표적이다. 올해 세제 개편안을 놓고도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폐지가 논란이 되자 여당 일각에선 벌써부터 재론 주장이 나온다. 여권도 레임덕에 대한 위기 의식이 심각하다. 당ㆍ정ㆍ청 고위급 채널인 4인 회동이 가동하기 시작했고,27일엔 청와대 정무팀 직제를 신설해 당청간 소통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강원택 숭실대 교수는 “9월 정기국회가 지나면 곧바로 차기 대권 경선체제다. 대통령이 정치적 시선을 받는 것 자체가 어려우니 차분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특별취재반 정치부 박홍기 차장, 오일만 구혜영 박지연 황장석 기자 공공정책부 최광숙 조덕현 차장, 박승기 장세훈 이두걸 기자 사회부 심재억 차장, 이동구 박은호 김재천 기자 경제부 백문일 차장, 이영표 기자 산업부 정기홍 부장급, 최용규 차장, 주현진 기자
  • [강석진 칼럼] 낙하산 인사와 명품 브랜드

    [강석진 칼럼] 낙하산 인사와 명품 브랜드

    바다에 낙하산이 대거 투하되고 있다. 특공 훈련 이야기가 아니다.‘바다이야기’로 온 세상이 뒤집어질 듯 시끄러운데도 여기저기 낙하산 인사들이 뛰어내려,‘목표지점’으로 침투해 들어가고 있기에 하는 말이다. 낙하산 브랜드는 갖가지다. 청와대 브랜드, 재경부표 낙하산, 메이드 인 여당이 있는가 하면, 야당 마크가 선명한 낙하산도 적지 않다. 정권에 상대적 친화력을 보이는 한 미디어의 간부는 “과거엔 나쁜 사람들이 갔지만 지금은 좋은 사람이 가잖아.”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낙하산 인사는 ‘낙하산’이라는 표현이 붙는 순간부터 비판의 표적이 된다. 본인들이야 억울하겠지만 대부분 낙하산을 타고 들어간 인사들은 ‘싸구려’ 브랜드로 낙인찍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새로 임명됐을 때 한나라당은 보은 인사, 코드 인사, 내사람 챙기기 등 화려한 표현을 총동원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국민 입장에서는 한나라당의 진정성도 믿기 어렵다.6월29일자 서울신문은 한나라당이 집권하고 있는 서울시의 서울메트로 등 5개 투자기관 비상임이사 25명 중 15명이 한나라당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당초 1명만이 한나라당 인사로 게재됐다고 한다. 잘못된 일인 줄 알기에 숨겼을 것이다. 하기야 민자당 민정당 공화당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군 출신이 공기업 경영진을 휩쓸던 시절, 등산화(YS가 이끌던 민주산악회 출신)가 군화를 대체한 시절도 있으니 낙하산 인사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다.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지금보다 덜 하리라고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시끄러운 틈에 조용히 재미보는 것은 관료들. 얼마전 수출입은행장을 재경부 출신이 차지하자 서울신문은 ‘모피아(전 현직 재무부 출신 관료) 낙하산이 또 펴졌다.’고 지적했다. 고민은 여기서부터다. 도대체 낙하산 인사를 뿌리뽑을 수 있는 걸까. 그래서 국민의 재산인 공기업의 경영진 등이 내부 승진으로 채워지면 바람직한 걸까. 직접적인 답은 아니지만 낙하산 인사는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존재했고, 존재할 것이다. 정치권이 원하고 관료가 가려 하고, 공기업 쪽에서도 일정 부분 원하는 이상 고리는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정권 교체 8년을 겪어 보니 낙하산을 싸잡아 싸구려 상품 취급하는 것이 낙하산 인사를 제대로 막지도 못하면서 브랜드 차별화만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의문이 든다. 품질관리나 통제로 눈 돌리는 게 현실적이고 국민 입장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점에서 야당은 물론 국민 모두 솔직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야 다음 논의가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논의란 것은 이런 것이다.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은 낙하산으로 운용할 자리를 공개한다. 대상자도 공개한다. 또 낙하산 인사들을 사전에 교육훈련시킨다. 복식부기 장부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을 느닷없이 공기업 감사로 내려보내는 것보다는 몇 개월만이라도 연수를 받도록 하는 게 나을 것이다. 대신 시민단체와 공기업 노조 등에서는 정경유착이나 퍼주기식 경영, 무능과 무사안일한 경영 행태 등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편이 싸구려를 솎아 내고 명품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길이 되지 않을까. 과거의 경험은 배째라식 낙하산 인사나 막무가내식 비판으로는 개선대안을 모색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가. 수석논설위원 sckang@seoul.co.kr
  • [심층진단-레임덕 (상)원인과 실태] 낙마·낙하산 인사 불만 최고조

    [심층진단-레임덕 (상)원인과 실태] 낙마·낙하산 인사 불만 최고조

    레임덕(lame duck)은 원래 뒤뚱거리는 오리를 빗댄 말이다. 미국 대통령의 권력 후반기 ‘권력누수’ 현상을 통칭하는 용어인 것이다. 반면 ‘한국형 레임덕’은 정권 후반기 각종 권력형 인사비리 및 부정부패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바로 ‘집권 후반기 증후군’인 것이다. ●레임덕의 원인 우선 참여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폐쇄형 인사 스타일’로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리고 직·간접으로 레임덕을 자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코드 인사’로 대변되는 ‘낙하산-보은 인사’가 주범이라는 것이다. 김형준 교수(국민대)는 “대통령이 외부로 통하는 통로를 스스로 좁히고 소수의 견해, 늘 눈에 익은 자료 위주의 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당장 ‘8월 한달’ 동안 대통령의 인사 행보를 보자.▲김병준 부총리 인사 파문 ▲유진룡 전 문화차관 보복경질 논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재용 전 장관 내정 논란 등 숨가쁜 인사 논란으로 한달을 보냈다. 특히 여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한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의 조기 퇴진은 권력누수에 엔진을 달아 준 격이다. 권력 구조에서 한국형 레임덕이 잉태됐다는 지적도 많다. 대통령 5년 단임제가 근원이다. 노태우·김대중·김영삼 등 역대 대통령들 역시 ‘집권 4년차 증후군’을 넘지 못했다. 강원택 교수(숭실대)는 “레임덕은 임기가 제한된 모든 제도에서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전제,“그러나 한국의 경우 단임제 채택으로 레임덕이 빠르고 강하게 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진단했다.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둘러싸고 노 대통령은 “여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나 열린우리당은 “사학법의 한자도 고칠 수 없다.”고 반발할 정도로 노 대통령의 권위가 떨어졌다. 당정분리와 당권 불개입을 선언한 노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에서 기인했지만 국민들에게 준 충격은 적지 않았다. 특정한 지역기반이 없는 노 정권의 정치 역학이 레임덕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미숙한 국정운영’과 ‘정책 실패’도 한 원인이다. 청와대가 야심차게 준비한, 복지강화를 골자로 하는 장기재정 운용계획인 ‘비전 2030’을 당의 모든 계파가 반대, 무산시켰다. 참여정부가 ‘서민들의 집없는 설움을 없애겠다.”며 추진한 부동산·세금 문제도 결국 ‘서민들의 반대’로 실패 위기에 봉착할 정도다. 보수파에 둘러싸인 ‘소수정권’으로 출발한 노무현 정권이 무리하게 ‘신좌파적 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다가 스스로 권력기반을 깨뜨린 부메랑에 직면했다는 지적도 곱씹어볼 대목이다. ●레임덕 실태 마지막 보루인 공무원 조직마저 참여정부와 일정한 거리를 두려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고위 공무원들의 승진기피 현상이다. 사회부처의 모 인사는 “참여정부에서는 승진하지 않겠다.”며 정부에 등을 돌렸다. 얼마 남지 않은 정권에 잘 보여봤자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계산에서다. 한직(閑職)에서 현 정권이 끝나는 1년 6개월만 조용히 지내자는 얘기도 나온다. 경제부처의 고위 관료는 “‘노무현 정권의 사람’이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정권 말기 처신이 중요하다.”고 말할 정도다. 부처에 따라서는 인사 불만도 가득찼다. 산하기관장 인사에 재정경제부 출신을 배제한다는 청와대의 원칙에 한 국장은 “386 애들이 뭘 안다고. 돌대가리 같은…”이라며 ‘육두문자’를 쏟아냈다. 경제부처 출신의 한 서기관은 “청와대쪽에 정책 협의를 하기 위해 나가면 그쪽 인사들이 ‘공부’가 안 된 상태가 많지만 말은 잘 한다.”면서 “경제 쪽은 잘 모르면서 운동권에 있으면서 토론 실력만 키운 것 같다.”고 비꼬았다. 그는 “그러니 어느 공무원이 (이들을)존중하는 마음을 갖겠느냐.”고 반문했다. 낙하산 인사는 전체적으로는 예전보다 줄었다는 말도 나오지만 부처간의 차이는 심하다. 과천의 한 사회부처는 최근 이뤄진 산하기관 임원 인사를 놓고 말들이 많다. 예상과는 달리, 업무 전문성과는 동떨어진 시민단체 출신 386인사가 낙점돼 자리를 꿰차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한 공무원은 “똑같이 행정고시 붙어서 들어와서, 어떤 ×은 죽어라 고생하는데 어떤 ×은 낙하산으로 나가서 연봉 3억∼4억씩 벌면 속이 안 뒤집히겠냐.”고 말했다. 정부 중앙 청사의 한 공무원은 “요즘 청와대 파견을 꺼리는 분위기”라며 “정권이 재창출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면 서로 가려고 할 텐데 정권재창출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보니 꺼리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부처 정책을 조율해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일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가 굴러가는 수준일 뿐 새로운 정책개발에는 적극적이지 못하다.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9월 말까지 발표하겠다는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 마련 때문에 정책조정국만 땀을 흘리는 정도이다. 정리 최용규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김성호 법무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성호 법무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성호 법무장관 후보자가 25일 ‘1차 관문’인 국회 법사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민감한 질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라는 말만 거듭하다가 “소신있게 답변하라.”는 지적을 여러차레 받았다. 민주당 조순형 의원은 ‘보은사면’ 등 사면권 남용 논란과 관련해 ‘전매상품’격인 쓴소리를 어김없이 내놨다. 조 의원은 “서면 답변에서 사면권이 사회정의 실현과 국민통합을 위한 헌법적 고유권한이라고 했는데 8·15 특사도 그렇게 이해하느냐.”고 물었고, 김 후보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 의원이 “판결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통령 측근들을 사면시킨 것이 사회정의라는 게 말이 되느냐. 너무나도 국민과 동떨어진 이해”라고 매서운 질책을 가했다. 결국 김 후보자는 “저도 사면법을 수정해야 한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한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돼 있지만 권한을 적절히 행사하도록 보장될 필요가 있다.”며 한 발짝 물러섰다. 김 후보자의 차남이 96년 현역병 입영대상 처분을 받았다가 이듬해 신(腎)증후군으로 병역이 면제되는 과정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다. 그는 “92년 발병해 생사를 걱정하는 투병생활을 했고 지금도 하루 10시간 이상 자지 않으면 안된다.”고 항변했다. 고정수입이 없던 두 아들의 재산이 3억 2000만원인 것과 관련해 증여세를 내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장남이 고시원 얻을 때 3000만원, 차남에게 오피스텔비 2000만원을 준 게 전부”라고 답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이재용 건보공단 이사장 소득세 탈세 의혹

    ‘낙하산’‘보은’ 인사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재용 신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대해 탈세, 건강보험료·국민연금 탈루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24일 국세청과 건보공단, 국민연금공단에서 입수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전 의원은 “국민연금 가입내역을 보면 지난 2002년 4월15일부터 2003년 1월2일까지와 지난 3월22일부터 현재까지 과세자료가 없어 국민연금 ‘납부예외’ 상태로 분류됐지만, 실제로는 1988년부터 보유한 건물에서 임대소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결국 이 기간 소득세를 탈세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이사장의 국민연금 가입내역에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중구 문화동에 과표 기준 2억 2700만원 상당의 1층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전 의원은 “이 이사장은 몇달 전부터 이 건물에 입주한 ‘S관광’으로부터 월 100만원의 임대료를 받아 왔다.”면서 “이 업체 사장과 통화한 결과 ‘이전에도 건물에 입주한 업체가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소득자료가 없었던 이 이사장은 소득 부분이 0점 처리되면서 건강보험료도 축소 납부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 이사장이 2003∼2005년 치과의사로 일할 당시 200만원 안팎의 월 소득을 신고했지만, 근무하던 병원이 건보공단에서 지급받은 진료비만 연 2억원이 넘는 점을 볼 때 소득을 대폭 축소신고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측은 이에 대해 “임대소득이 실제 100만원인지 확인해 봐야 하며, 그것을 모두 과세대상 소득으로도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데스크시각] 정부의 ‘비밀주의’를 경계한다/조덕현 공공정책부 차장

    지난달 초 정부중앙청사 합동브리핑 룸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중앙인사위원회가 새로 출범한 고위공무원단의 직무등급을 어떻게 설정했는지를 브리핑하는데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알맹이가 너무 없다.”는 기자들의 항의가 이어진 것이다. 기자들의 강력한 요구에 몇 가지 내용이 더 알려지기는 했지만 미흡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정부가 브리핑 제도를 도입한 뒤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브리핑 횟수는 많아졌지만, 전보다 정보은폐는 더욱 심해졌다는 시각이 많다. 정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그저 믿으라는 관료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수긍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고위공무원단은 정부수립 이후 유지된 공무원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제도인 만큼 독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자료를 요청했지만 ‘마이동풍’이었다. 고민 끝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청구 절차는 뜻밖에 쉬운 편이었다.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의 바탕화면에 ‘정보공개’란에서 청구하니 자동으로 해당 기관에 통보됐다. 일반 국민이 국가기관에 궁금한 사안의 공개를 요구하면 이에 응하도록 법으로 명시한 것이 정보공개제도이다. 일반인들은 정보 접근이 쉬운 기자가 무슨 정보공개청구를 하느냐고 의아해하겠지만, 기자들 사이에도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만큼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의미다. 기자가 정보공개청구를 한 것은 처음은 아니었다. 앞서 행정자치부에 정보공개를 요청했고, 최근엔 기획예산처에도 요청했다.3개의 국가기관에 정보 공개를 요청한 것이다. 이들 기관의 공통점은 고객이 주로 공무원이란 점이다. 하지만 반응은 각기 달랐다. 행자부 담당자는 “최신자료가 없다. 시간여유를 주면 최신자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고마운 마음으로 응했고, 나중에 정확한 자료를 받았다. 다음이 중앙인사위였다. 처음엔 기일안에 정보를 공개할 뜻을 보이다가 결국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기한 연장을 통보했다. 법 조항은 ‘해당기관은 10일 이내에 공개여부를 신청인에게 통보해야 하고, 부득이한 경우 10일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다시 열흘 뒤에 ‘공개’하겠다는 것이 아닌 ‘공개여부’를 알려주겠다는 통보였다. 그렇다고 중앙인사위가 법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법에 규정된 비공개 대상도 아닌 것 같은데도, 차일피일 공개를 미루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같은 자료를 다른 방식으로 입수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해당 자료를 쉽게 입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관보로 이미 널리 공개되고 있었고, 다른 기관에서는 비밀도 아니었다. 이 자료를 토대로 각 부처별로 고위공무원단의 직무등급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3일동안에 걸쳐 기사화할 수 있었다. 이틀째 기사가 나간 날, 물론 더 이상 비밀유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겠지만, 중앙인사위는 자료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 자료는 더 이상 쓸모가 없었다. 자료의 정보공개 여부를 청구자에게 통보해야 하는 시한을 불과 이틀 앞둔 시점이었다. 기획예산처는 “청구한 대로 분석해 놓은 자료가 없는 만큼 필요한 자료를 단순화해서 요청하면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뜻을 내비쳤다. 담당 공무원의 업무시간을 빼앗을 이유는 없으니 그렇게 하자고 했다. 이처럼 정보공개제도는 편리하지만, 한계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해당 기관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공개여부는 물론, 시기, 내용도 ‘고무줄’처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갖가지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하지만 제도의 유무와 관계없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공염불’이 될 수도 있다. 정부의 ‘비밀주의’를 경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덕현 공공정책부 차장 hyoun@seoul.co.kr
  • 증권거래소 ‘파업 비상’

    증권선물거래소가 상임감사 선임 문제와 관련, 발생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파업 사태에 대비해 시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 시장운영대책’을 마련했다. 이정환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은 24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잔류인원 20% 이상인 부분파업과 전면파업으로 구분해 운영대책을 수립했다.”면서 “부분파업시 시장운영에 필수 인력을 지정해 정상적인 시장운영이 가능케 하고, 전면파업시 대체인력을 투입해 시장운영에 필요한 최소 필수 업무만 수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면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휴장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감사 선임과 관련해 ‘청와대의 밀실 보은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는 증권선물거래소 노동조합은 21일 82.2%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 노조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후보추천위원회가 운동권 출신 인사로 알려진 김모씨를 추천후보에 포함시킬 경우 파업에 돌입하며 단계적으로 파업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본부장은 필수인력이 업무복귀 명령에 불응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 및 징계 조치를 취하고, 근무지 이탈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노조가 주요시설을 점거할 경우 공권력 지원도 요청키로 했다. 감사후보는 25일 오전 11시 거래소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서울광장] 대선 역발상의 싹/ 이목희 논설위원

    [서울광장] 대선 역발상의 싹/ 이목희 논설위원

    “대통령후보 경선도 이런 식으로 치른다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아예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새 대표를 뽑는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이명박 진영을 잘 아는 한 인사의 진단이었다. 지금은 시작단계여서 그런대로 넘어가고 있으나 대선후보 경선 여건이 변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갈라설 개연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낮은 여론조사 반영률과 함께 대의원 구성의 문제점을 거론했다. 대의원 상당수가 민정당 때부터 정치판을 기웃거려 보수성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치단체장·지방의원인 대의원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함으로써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지형이라고 지적했다.‘5·31’ 지방선거에서 박 전 대표 덕에 당선된 사람들이 ‘보은 투표’를 하고 있다고 봤다. 지방선거가 끝나면 참패한 여권이 정계개편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었다. 하지만 지지율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진 열린우리당은 스스로 재기할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 대권경쟁 운운은 당에 누가 된다는 분위기다. 소나기는 피해가자는 심정으로 웅크린 채 연말 이후를 기약하고 있다. 이런 여권에 박근혜-이명박의 신경전은 희망을 준다. 야당내의 양자 균형이 깨지는 순간 여권에 기회가 온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음은 열린우리당의 실용파 의원의 말.“박근혜·이명박씨가 모두 출마하거나 등을 돌리면 여당의 정권재창출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열린우리당, 민주당과 고건 전 총리 등의 정치세력이 모두 참여하는 ‘그랜드 경선’으로 여권 대선후보를 뽑는다면 필승할 수 있습니다.” 실용파 의원은 걱정도 토로했다.“노무현 대통령의 역발상이 두렵습니다. 대연정 제안의 연장선상에서 대선구도를 바꾸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 대통령은 고건씨를 중심으로 한 연대에는 뜻이 없다는 게 그의 관측이었다. 오히려 야당 출신에게 대통령 후보를 양보하면서 지역구도를 깨는 깜짝구상의 개연성이 있다고 했다. 여당내 실용파가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물론 김병준 교육부총리 내정자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데는 노선차이를 넘어 정치적 배경이 있다고 털어놓았다.“그들은 노 대통령이 역발상을 결심하면 몸으로 실천할 사람들 아닙니까.” 현장정치에 밝은 정치학 교수도 비슷한 예상을 했다. 한나라당이 하나의 대권후보 아래 뭉치면 역발상의 실현은 어렵다. 반대의 경우 대통령후보는 한나라당 영남 출신, 총리후보는 열린우리당 호남 출신으로 조합을 이뤄 실질적인 분권형 대통령제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이명박씨는 모두 영남 출신이다. 이는 개헌을 하지 않고 가능하며, 어느 정권도 시도하지 못한 영호남 연대후보라고 설명했다. 2∼3단계 가정을 전제로 해서 정치미래를 함부로 예단하기 어렵다. 대선구도는 순리대로 짜여지는 게 정치발전에 부합한다. 그럼에도 일부 정치인과 학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역발상의 대선구도를 ‘불가능한 일’이라고 무시하기 힘들다고 본다. 여권 핵심이 구사할 수 있는 역발상의 싹을 벌써부터 한나라당 내부경쟁 구조가 틔워주고 있는 점도 아이로니컬하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판의 이합집산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상식을 뛰어넘는 시도라고 무조건 비난하기에 앞서 바닥에 깔린 정치적 의미를 살펴야 한다. 여야를 넘나드는 세력이 연대하면서 정책적 지향점마저 다르다면 올바른 일이 아니다. 과거에는 달랐더라도 미래에는 한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못하면 연대는 당선만을 위한 눈속임이 된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막나가는 단체장들

    임기가 열흘도 남지 않은 자치단체장과 새로 취임할 당선자들이 ‘브레이크 없는 벤츠’처럼 질주하고 있다. 2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230개)에 따르면 5·31지방선거에서 51.7%인 119명이 바뀌면서 일부에서 멀쩡한 집무실을 옮겨 예산을 낭비하거나 승진인사를 단행, 빈축을 사고 있다.전남 순천시는 4년전 3600만원을 들여 투명유리벽으로 고쳤던 2층 시장 집무실을 또다시 4890만원을 들여 같은 층 기획감사실로 옮기고 있다.시는 510억원을 잡고 청사 이전을 추진중이다. 노관규 시장 당선자측과 시측은 분위기 쇄신과 시민들의 여론수렴 등을 이전 이유로 삼고 있다. 오현섭 여수시장 당선자측도 민원인들을 배려해 2층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겨 줄 것을 요청, 시는 취임전 마무리를 위해 이전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달말로 자리를 뜨는 단체장들이 ‘퇴직공무원 해외연수’ 규정 등에 따라 잇따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김용암 경북 영양군수는 지난 7∼12일 부부동반으로 중국여행을 다녀왔다.유인희 봉화군수도 지난 5일 자매결연도시 초청으로 7박8일 동안 중국을 갔다왔다. 주민들은 선출직이 일반공무원처럼 퇴직을 명분으로 해외 나들이에 나선 것은 모양새도 그렇거니와 혈세낭비 측면도 있다는 지적이다. 김충석 전남 여수시장은 선거 하루전인 5월30일자로 전직원 1733명 가운데 201명에 대해 전보·승진 인사를 했다. 승진자만 4급 이하 26명에 달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5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부적절한 행정처리 예방’이란 지침을 보내 임기가 끝나는 단체장의 보은인사(?) 관행을 자제토록 했다. 행정정보공개 신청을 서두르고 있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시·군·구가 행정 신뢰성을 회복하려면 임기말 단체장의 해외여행이나 집무실 이전·확장 등 구태의연한 행태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전국종합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명단

    ■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45·우·정당인) 김용서(65·한·수원시장) 이대의(57·민·정당인) ●성남시장 이재명(41·우·변호사) 이대엽(71·한·성남시장) 장영하(48·민·변호사) 김미희(40·노·약사) ●의정부시장 박영하(57·우·변호사) 김문원(65·한·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승민(41·우·변호사) 신중대(59·한·안양시장) 김규봉(50·민·메리카코리아나 사장) 강현만(41·노·정당인) ●부천시장 방비석(51·우·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홍건표(61·한·정당인) 이혜원(40·노·정당인) 박상규(56·국·회사임원(코리아정보기술(주)이사)) 김제광(39·무·부천시의회 의원) ●광명시장 방호현(40·민·정당인) 이병렬(44·노·정당인) 김인겸(55·국·자영업) 이연호(45·무·주택관리사) 김경표(44·우·메가시네마 대표이사) 이효선(51·한·현대자동차 직원) ●평택시장 유성(41·우·사회단체 대표) 송명호(50·한·평택시장) 남정수(37·노·정당인) 이익재(61·국·평택시의회의원) 차화열(45·무·송탄IC주유소 대표) ●양주시장 임충빈(62·무·공무원) 이흥규(49·우·정당인) 이범석(56·한·정당인) 윤광노(59·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오세창(55·우·정치인) 최용수(60·한·동두천시장) 노시범(48·무·무직) ●안산시장 부좌현(50·우·정당인) 박주원(47·한·겸임교수) 김동현(61·민·변호사) 이하연(48·노·정당인) 김봉구(50·국·정당인) 손동걸(60·무·농업) ●고양시장 김유임(41·우·고양시의회의원) 강현석(53·한·고양시장) ●과천시장 김진숙(51·우·과천시민정책포럼 대표) 여인국(50·한·과천시장) ●의왕시장 이수영(48·우·정당인) 이형구(60·한·의왕시장) 김원봉(61·민·정당인) 신하철(72·국·정당인) ●구리시장 박영순(58·우·정치인) 지범석(49·한·기업인) ●남양주시장 이해일(60·우·정당인) 이석우(58·한·정당인) 김종범(46·민·남양주시의회의원) ●오산시장 곽상욱(41·우·(주)현대영어스쿨 대표이사) 이기하(41·한·삼보IT직업전문학교장) 임명재(54·민·대명화학 대표) 신건호(57·국·국민중심당 경기도당 지역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신원(60·무·오산시장) 이춘성(50·무·미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윤장(44·무·한국테러리즘연구소 연구위원) ●화성시장 박광직(41·우·변호사) 최영근(46·한·화성시장) 박봉현(58·무·정치인) ●시흥시장 이연수(52·한·시흥미래발전포럼 대표) 이명운(58·민·시흥시의회 의장) 정종흔(62·무·시흥시장) ●군포시장 김윤주(57·우·군포시장) 노재영(55·한·정당인) 임채영(48·민·대림개발주식회사 이사) 송재영(45·노·정당인) 이종근(48·국·이종근 경영지도사 사무소 대표) 조용민(41·무·비정규직 건설 일용근로자) ●하남시장 유병직(42·우·국회의원 보좌관) 김황식(55·한·정당인) 김시화(48·민·사회복지사) 박우량(50·무·행정전문가) 이교범(54·무·공무원) ●파주시장 윤건(63·우·정당인) 유화선(58·한·정무직 공무원) 최수회(56·무·무직) ●여주군수 권재국(50·우·정당인) 이기수(56·한·정당인) 김효정(64·국·정당인) 윤승진(49·무·여주군의회의원) 임창선(66·무·여주군수) ●이천시장 이완우(49·우·(주)경우 대표이사) 조병돈(57·한·정당인) 이세구(60·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재한(57·무·무직) ●용인시장 이우현(49·우·용인시의회의원) 서정석(56·한·정당인) 김현욱(42·무·명지산업개발 대표) 이정문(59·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한영식(54·우·(주) 보경종합건설 회장) 이동희(62·한·안성시장) 정장훈(63·무·회사원) ●김포시장 유영록(43·우·정당인) 강경구(59·한·정당인) 김창집(45·민·치과의사) 김동식(45·무·김포시장) ●광주시장 신동헌(54·우·KBS 프리랜서 PD) 조억동(49·한·광주시의회의원) 이윤수(67·민·정치인) 손동원(48·무·광주시의회의원) 이우경(53·무·광주시의회의원) ●포천시장 서장원(48·우·정당인) 박윤국(50·한·포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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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현(59·우·정당인) 정호조(58·한·정당인) 김용빈(41·노·농업) ■ 대구 ●중구청장 김정태(49·우·열린우리당 대구시당 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윤순영(53·한·분도문화예술기획대표) 정재원(63·무·중구청장) ●동구청장 이승천(44·우·대구미래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재만(47·한·영진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 겸임교수) ●서구청장 윤진(59·한·서구청장) 서중현(54·무·정치인) ●남구청장 임병헌(52·한·정당인) 김현철(45·무·남구의회의원) 이신학(61·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이철우(48·우·치과의사) 이종화(56·한·북구청장) ●수성구청장 김형렬(46·한·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성수(57·무·(주)디씨시스템 회장) ●달서구청장 정판규(46·우·정당인) 곽대훈(50·한·정당인) 강신우(42·노·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위원장) ●달성군수 이종진(56·한·무직) 김문오(57·무·무직) 석창순(61·무·무직) 양시영(62·무·무직) 표명찬(61·무·달성군의회의장) ■ 부산 ●중구청장 김은숙(61·한·정당인) 이인준(56·무·중구청장) ●서구청장 박극제(54·한·남일자동차 대표이사) 김영오(66·무·서구청장) ●동구청장 정현옥(64·한·동구청장) ●영도구청장 김희겸(42·우·개인사업) 어윤태(60·한·전문 경영인) 한영중(44·민·자영업) 김유덕(62·무·무직) 이재인(41·무·(주)마린소프트 대표이사) 장세훈(53·무·(주)부산이오컨백스 회장) ●부산진구청장 김영재(50·우·주식회사 동성바텍 대표이사) 하계열(60·한·정당인) 민병렬(44·노·정당인) ●동래구청장 김은호(40·우·정당인) 최찬기(54·한·아마란스화장품 CEO) 이진복(48·무·동래구청장) ●남구청장 박기욱(56·우·정당인) 이종철(62·한·정당인) ●북구청장 전재수(35·우·정당인) 이성식(56·한·동아대학교 교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43·우·교수) 배 덕 광(57·한·해운대구청장) ●기장군수 손현경(43·우·경성대학교 외래교수) 최현돌(56·한·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해수(50·우·정당인) 조정화(41·한·정당인) ●금정구청장 박춘길(60·우·금정구의회의원) 고봉복(60·한·부산시의회의원) 김문곤(66·무·금정구청장) 윤석천(71·무·금정문화원 원장) ●강서구청장 구대언(51·우·대지수산 대표) 강인길(47·한·강서구청장) 윤무헌(62·민·정당인) 김원준(63·무·무직) 조명래(42·무·체육인) ●연제구청장 이창용(45·우·정당인) 이위준(63·한·연제구의원) ●수영구청장 이남중(50·우·정당인) 박현욱(51·한·정당인) ●사상구청장 윤경태(45·우·정당인) 윤덕진(68·한·공무원) 이호승(55·무·무직) 정대욱(53·무·샛별유치원 이사장) ■ 서울 ●종로구청장 김영종(52·우·건축사) 김충용(67·한·종로구청장) 정흥진(61·민·정당인) 전재갑(64·무·시인) ●중구청장 전장하(58·우·정당인) 정동일(51·한·기업인) 최형신(67·민·약사) 박복수(57·무·신당종합사회복지관 전문위원) 유재택(46·무·한국외대 정치외교학 강사) ●용산구청장 정남길(44·우·용산구의회 의원) 박장규(71·한·용산구청장) 성장현(51·민·정당인) 김종민(35·노·정당인) 김중완(43·무·건설사 대표) 명영호(56·무·정치인) ●성동구청장 오성욱(46·우·변호사) 이호조(61·한·정당인) 정병채(51·민·한국 청소년 한마음 연맹 법인이사) 김성기(34·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김태윤(44·우·변호사) 정송학(52·한·정당인) 김기동(59·민·정당인) 이중원(40·노·정당인) 김광해(62·국·시민운동가) 권혁모(58·무·무) 정국환(67·무·무직) ●동대문구청장 유준상(58·우·정당인) 홍사립(61·한·동대문구청장) 유운영(59·민·정당인) ●중랑구청장 김준명(52·우·(주) 우영 고문) 문병권(56·한·공무원) 강병진(67·민·정당인) ●성북구청장 진영호(62·우·미기재) 서찬교(63·한·공무원) 조경복(53·민·치과의사) 박창완(47·노·정당인) ●강북구청장 강영조(65·우·정당인) 김현풍(64·한·강북구청장) 신승호(56·민·강북구의회 의원) 김정남(57·무·상업) ●도봉구청장 이동진(45·우·정당인) 최선길(66·한·도봉구청장) 홍우철(51·노·회사원) ●노원구청장 서종화(40·우·대통령자문 차별시정위 위원) 이노근(52·한·한나라당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학주(51·민·정당인) 최창우(49·노·사회운동가) 김양섭(58·국·정희건설 대표) 정재복(60·기·알즈너 강남대리점 대표이사) 이기재(65·무·노원구청장) ●은평구청장 고연호(43·우·우진무역개발(주)대표) 노재동(64·한·은평구청장) 송재영(50·민·정당인) 정두형(65·무·현대건축사 대표) ●서대문구청장 문석진(50·우·공인회계사) 현동훈(47·한·서대문구청장) 이동거(59·민·(주) 매일환경 연구청장 책임자) 이상훈(34·노·민주노동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고은석(67·무·임대업) ●마포구청장 김충현(59·우·정당인) 신영섭(50·한·정당인) 정형호(50·민·세무사) 홍순광(36·노·정당인) 박홍섭(63·무·마포구청장) ●양천구청장 유선목(54·우·서울시의원) 이훈구(57·한·정당인) 문영민(55·무·양천구의회의원) 추재엽(50·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이창섭(43·우·강서구의원) 김도현(63·한·디지털사상계 대표) 고재익(52·무·강서구의원) 유영(58·무·강서구청장) ●구로구청장 남승우(45·우·정당인) 양대웅(64·한·구로구청장) ●금천구청장 최병순(54·우·건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한인수(60·한·금천구청장) 나이균(63·민·정당인) 최석희(41·노·정당인) 여병용(64·국·정치인) ●영등포구청장 정경환(43·우·정당인) 김형수(58·한·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서승제(46·우·대한티엠에스(주) 고문) 김우중(63·한·공무원) 김기옥(63·민·호남대 교수) 김익수(40·무·동작구의원) 윤여연(51·무·인쇄업) ●관악구청장 진진형(71·우·세무사) 김효겸(52·한·전문경영인) 김희철(58·민·관악구청장) ●서초구청장 서병찬(54·우·(주)신우이엔씨 대표이사) 박성중(47·한·정당인) 정내현(59·민·기술사) ●강남구청장 이판국(50·우·기업인) 맹정주(58·한·정당인) ●송파구청장 이유택(67·우·송파구청장) 김영순(56·한·정당인) 김종호(62·민·의사) 김현종(42·노·정당인) 민경엽(50·무·기업인) ●강동구청장 손석기(49·우·정당인) 신동우(52·한·강동구청장) ■ 충청북도 ●청주시장 오효진(61·우·정당인) 남상우(61·한·충청포럼21 대표) ●충주시장 권영관(59·우·정치인) 한창희(52·한·공무원) 최실경(66·무·자영업) ●제천시장 권기수(59·우·정당인) 엄태영(48·한·제천시장) ●단양군수 이규천(52·우·정당인) 김동성(57·한·정당인) 이영희(54·국·정당인) 김천유(58·무·무직) 박주진(71·무·농업) 이완영(53·무·매포진흥지업사) ●청원군수 변장섭(49·우·청원군의회의원) 김재욱(58·한·청원발전 연구소 소장) 박노철(57·국·법무사) 김병국(53·무·(주)충북택시장 대표이사) ●영동군수 정구복(49·우·경성전기 기술이사) 손문주(68·한·영동군수) ●보은군수 이향래(55·우·농업) 박종기(66·한·보은군수) 김기준(40·국·전 충청투데이 신문사 지방부장) ●옥천군수 한용택(57·우·열린우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안철호(65·한·기업인) 손만복(55·국·정당인) 이근성(56·무·노란이 농장 대표) ●음성군수 이원배(65·우·정당인) 김학헌(60·한·정당인) 박수광(59·무·공무원) ●진천군수 유영훈(51·우·정당인) 김경회(53·한·진천군수) 남명수(63·무·군의회의원) ●괴산군수 김문배(58·한·괴산군수) 임각수(58·무·무직) ●증평군수 김영호(53·한·증평세림신경외과 원장) 연기복(52·무·기성상사 대표) 유명호(64·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천안시장 구본영(53·우·(주)동양이엔피 사외이사) 성무용(62·한·자치단체장) 임형재(58·국·정당인) 양승연(50·무·어머니 슈퍼 근무) ●공주시장 남상균(49·우·정당인) 김선환(54·한·정당인) 이준원(41·국·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오영희(59·무·공주시장) 조은호(62·무·무직) ●보령시장 이병준(65·우·정당인) 신준희(68·한·정치인) 이준우(59·국·정치인) ●아산시장 곽용구(47·우·정당인) 강희복(64·한·아산시장) 김광만(49·국·정당인) ●서산시장 조규선(57·우·서산시장) 조한구(60·한·정당인) 이복구(60·국·정당인) 김오경(42·무·서산태안사회정책연구소장) ●태안군수 김세호(56·우·반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 명귀진(69·한·농업) 진태구(60·국·태안군수) ●금산군수 최영준(43·우·정당인) 유숭열(58·한·진산자연휴양림 대표) 박동철(54·국·정치인) 강봉구(54·무·(주)미래원토건 근무) 길호섭(62·무·정치인) 박찬중(59·무·정치인) ●연기군수 최준섭(50·우·정당인) 김준회(64·한·정당인) 이성원(68·민·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기봉(69·국·연기군수) 김부유(42·무·사회운동가) 성태규(43·무·한성디지털대학교평생교육원겸임교수) ●논산시장 황명선(39·우·정당인) 박원래(56·한·논산대우약국 대표) 임성규(66·국·논산시장) 이창원(48·무·세무사) ●계룡시장 이기원(53·한·계룡시의원) 최홍묵(57·국·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무환(57·한·부여군수) 윤경여(56·국·동성이앤지(주) 대표) ●서천군수 나소열(47·우·서천군수) 노박래(56·한·정당인) 전영환(43·국·치과의사) ●홍성군수 이두원(41·우·농업) 이종건(64·한·정당인) 김석환(61·국·정당인) ●청양군수 이희경(57·한·정당인) 김시환(63·국·공무원) ●예산군수 안세용(55·우·회사원) 최승우(64·한·정당인) 김영호(58·국·정당인) 이용면(56·무·상업) 이준호(68·무·자영업(체험학습원)) ●당진군수 민종기(55·우·당진군수) 이덕연(50·한·당진군의회의원) 손창원(36·노·노동자) 이철환(60·국·정당인) ■ 전라북도 ●군산시장 함운경(42·우·열린우리당 열린 정책연구원 교육연구센터 소장) 한상오(36·한·정당인) 문동신(68·민·비전 새군산포럼 대표) 권형신(60·무·무직) 김귀동(55·무·변호사) 송웅재(60·무·무직) 조현식(55·무·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최관규(44·무·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 연구원) ●익산시장 이한수(45·우·정당인) 고현규(47·한·정당인) 허영근(61·민·정당인) 박경철(50·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1·우·정당인) 이민형(61·민·정당인) 이효신(39·노·농업) 강광(69·무·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회장) 허준호(48·무·정읍유한회사삼동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2·우·정당인) 최중근(66·민·정당인) 김영권(59·무·남원변화발전포럼대표) 황의돈(49·무·농업) ●김제시장 황호방(51·우·정당인) 최수(55·민·정당인) 이건식(61·무·정치인) 이홍규(45·무·정치인) 황성호(61·무·농업) ●완주군수 최충일(63·우·공무원(완주군수)) 임정엽(47·민·정당인) ●진안군수 송영선(55·우·상업) 김정길(57·민·상업) 신중하(43·노·농업) 박관삼(60·무·한국통신대학 행정학 강사) ●무주군수 윤완병(50·우·정당인) 강평수(65·민·(주)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백광철(45·노·농업) 갈성로(56·기·무직) 김원수(50·무·무주군의회 의원) 이경주(36·무·회사원) 홍낙표(51·무·정치인) ●장수군수 최용득(59·우·농업) 배한진(48·민·춘추건설대표) 장재영(61·무·장수군수) ●임실군수 강완묵(46·우·농업) 박영은(53·민·금광파이프(주) 대표) 김진억(66·무·공무원) 심민(58·무·무직) 윤재붕(48·무·(유)대기개발대표이사) ●순창군수 강인형(59·우·순창군수) 임양호(51·무·자영업) ●고창군수 정길진(65·우·정당인) 이강수(54·민·고창군수) 정원환(49·무·양돈업) ●부안군수 강수원(71·우·무직) 이병학(49·민·정당인) 문창연(58·기·농업) 김경민(51·무·정치인) 김종규(54·무·부안군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김정민(53·우·목포대학교 교수) 천성복(43·한·(주)미래2000 목포지사장) 정종득(65·민·목포시장) 박기철(41·노·정당인) ●여수시장 김강식(50·우·남해안발전연구소 소장) 김용우(52·한·에이즈 퇴치 강사) 오현섭(55·민·정당인) 심정우(46·무·호남대학교 교수) ●순천시장 이은(53·우·정당인) 황선호(49·한·(주)기가정보통신 회장) 노관규(45·민·변호사) 이수근(38·노·정당인) ●나주시장 김대동(60·민·민주당 전남도당원) 김영화(61·무·무직) 신정훈(41·무·나주시장) ●광양시장 서종식(47·우·변호사) 이성웅(64·민·광양시장) 김정태(38·노·정치인) 박필순(45·무·고려대학교 외래교수) ●담양군수 최형식(50·우·담양군수) 이정섭(57·민·정치인) 강대령(39·무·박사과정) ●장성군수 고일갑(39·우·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병직(62·민·정당인) 유두석(56·무·무직) ●곡성군수 고현석(63·우·곡성군수) 허기하(54·민·정당인) 조형래(56·무·자영업) 박정하(50·무·곡성신문 발행인) ●구례군수 서기동(56·우·정당인) 전경태(58·민·공무원) 이몽룡(59·무·무직) ●고흥군수 진종근(57·우·공무원) 박병종(52·민·정당인) ●보성군수 정종해(59·민·정당인) 김종표(59·기·(주)기전 윈텍회장) 하승완(54·무·보성군수) ●화순군수 전형준(50·민·다산건설(주)대표이사) 이영남(49·무·화순군수) ●장흥군수 김점중(47·우·가축인공수정사) 김성(46·민·정당인) 김인규(52·무·장흥군수) 백광준(55·무·장흥군의회 의원) ●강진군수 황주홍(54·민·강진군수) ●완도군수 김종식(55·우·완도군수) 홍종기(57·한·영진수산 대표) 박현호(54·민·정당인) ●해남군수 박희현(61·민·해남군수) 민화식(66·무·농업) ●진도군수 박연수(57·우·정치인) 김경부(67·민·지방정무직) 김상헌(46·무·자영업) 이동진(60·무·경영인) ●영암군수 김일태(61·우·정당인) 장경택(58·민·정당인) ●무안군수 서삼석(46·우·무안군수) 나상옥(52·민·농축산업) ●영광군수 정기호(51·민·의사) 강종만(51·무·금융업) ●함평군수 안병호(58·민·정당인) 이석형(47·무·함평군수) ●신안군수 김수용(46·우·정당인) 김청수(64·민·정당인) 고길호(61·무·신안군수) ●전주시장 송하진(54·우·꿈 힘 멋 전주포럼 상임대표) 진봉헌(49·민·변호사) 김민아(36·노·정당인) ■ 경상북도 ●포항시장 황기석(50·우·(주)늘솔조경 대표이사) 박승호(48·한·포항국제화포럼 공동대표) 김병일(49·노·정당인) 김대성(51·무·포항사랑정책연구소 대표) 박기환(57·무·공인회계사) ●울릉군수 이석준(56·우·(주)바이오쉴드 이사) 최수일(54·한·울릉군의회 의원) 정윤열(63·무·무직) ●경주시장 이상두(65·우·정치인) 백상승(70·한·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5·한·무직) 김정국(63·무·김천시의회의장) 전영수(44·무·학원경영) 최대원(50·무·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안동시장 김명호(46·우·정치인) 김휘동(61·한·안동시장) 김윤한(47·무·시민운동가) ●구미시장 남유진(53·한·경영지도사) 최근성(41·노·민주노동당 경상북도 위원장) 신수식(43·무·시민단체 대표) 채동익(58·무·(사) 구미 중소기업 협의회 자문위원) ●영주시장 김주영(57·한·정당인) 권영창(63·무·영주시장) 박시균(68·무·청봉의료재단 성누가병원 이사장) 최영섭(41·무·정치인) ●영천시장 손이목(57·한·공무원) 이남희(54·무·무직) 이태곤(58·무·겸임교수) ●상주시장 이정백(55·한·정당인) 강영석(40·무·무직) 김태희(57·무·농업) 민정기(45·무·상주시의원) 정송(51·무·무직) ●문경시장 신현국(54·한·안동대학교 초빙교수) 박인원(69·무·문경시장) 함윤철(45·무·건설업) ●예천군수 김수남(63·한·예천군수) 오창근(58·무·무직) ●경산시장 최병국(50·한·공무원) 서정환(60·무·정치인) ●청도군수 이원동(57·한·청도군수) 김하수(47·무·겸임교수) ●고령군수 김인탁(56·한·고령주유소 대표) 이태근(58·무·고령군수) ●성주군수 우인회(54·우·정당인) 이창우(68·한·성주군수) 오근화(52·무·성주군의회의원) 전수복(76·무·성주군의원) 최성곤(45·무·계명대학교 교수) ●칠곡군수 배상도(67·한·칠곡군수) 박창기(49·무·(주)화동개발 대표이사) 장세호(49·무·무직) ●군위군수 장욱(51·한·정당인) 김휘찬(55·무·군위농업협동조합장) 박영언(67·무·공무원) 이명원(51·무·제일인쇄소 대표) ●의성군수 김주수(54·한·경북대학교 초빙교수) 김복규(66·무·무직) 전병오(57·무·빙계온천대표) 최유철(52·무·법무사) ●청송군수 윤경희(46·한·정당인) 배대윤(57·무·공무원) ●영양군수 남정태(66·우·정당인) 권영택(43·한·영양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 권경호(64·무·정당인) 김공박(62·무·사단법인 도시행정발전연구소 이사장) 오근목(54·무·사업) 이호근(57·무·무직) 이희지(57·무·무직) ●영덕군수 김병목(54·한·영덕군수) 남효수(43·무·(주)바이오크랩 대표이사) 박문태(50·무·영화상영업) 정라곤(56·무·무직) ●봉화군수 김희문(50·한·봉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박현국(46·무·농업) 엄태항(57·무·약사) ●울진군수 신정(64·우·(주)아시아엘에스디앤씨 대표이사) 김용수(66·한·울진군수) 임광원(55·무·무직) 장정윤(59·무·시인) 주승환(68·무·고려공업검사(주) 연구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진광현(41·우·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의원 정책보좌관) 박완수(50·한·창원시장) 손석형(47·노·두산중공업 근무) ●마산시장 양운진(56·우·평생교육시설 들꽃온누리고 교장) 황철곤(52·한·마산시장) 이상기(66·국·정당인) 권영건(59·무·정당인) ●진주시장 강주열(41·우·정당인) 정영석(59·한·진주시장) 하정우(37·노·정당인) ●진해시장 이재복(59·한·금화개발 대표) 김용호(54·무·무직) 이찬수(52·무·수필가) 주정우(65·무·사업) ●통영시장 박청정(63·우·세계해양연구센타소장) 진의장(61·한·공무원) 강부근(59·무·기초자치발전연구소장) 김미희(41·무·무직) 안휘준(46·무·치과의사) 황종인(42·무·회사대표(메트로마트)) ●고성군수 백두현(39·우·정당인) 이학렬(54·한·정무직공무원) 제정훈(61·무·무직) 최평호(57·무·무직) 하태호(46·무·겸임교수) ●사천시장 김수영(60·한·사천시장) 송도근(58·무·무직) 정만규(65·무·만구수산주식회사 회장) ●김해시장 이봉수(49·우·정당인) 김종간(55·한·가야대학교 겸임교수) 유신현(50·무·김해-마산 지하철 유치위원회 위원장) 유효이(59·무·정치인) 주정화(47·무·김해문화센터관장) ●밀양시장 엄용수(41·우·공인회계사) 박태희(49·한·정당인) 김종상(64·무·선녀상사) 이창연(40·무·밀양경제발전연구소 소장) 이태권(62·무·농업) ●거제시장 변광용(40·우·정당인) 김한겸(56·한·거제시장) 변성준(41·노·회사원) 배길송(64·무·경영인) 설계현(51·무·자영업) 윤성기(51·무·자영업) 황양득(38·무·무직) ●의령군수 한우상(58·한·의령군수) 박민웅(44·노·농업) 김채용(56·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58·한·(사)더불어사는사회연구소 이사장) 진석규(57·무·함안군수) ●창녕군수 이수영(59·한·사업) 장병길(45·노·농업) 김윤현(55·무·온누리 청소년수련원 원장) 김종규(57·무·정무직 공무원) ●양산시장 정병문(42·우·영풍농장 대표) 윤장우(50·한·정당인) 김영태(54·무·자영업) 손유섭(68·무·무직) 오근섭(58·무·양산시장) ●하동군수 조유행(59·한·하동군수) ●남해군수 정현태(43·우·정당인) 하영제(52·한·남해군수) 김용직(49·무·남성유체기술산업 대표) ●함양군수 천사령(63·우·함양군수) 이철우(57·한·정당인) 최은아(44·민·인산암센터 대표이사) ●산청군수 정막선(74·우·정당인) 이재근(53·한·정당인) 권철현(58·무·산청군수) 박용범(58·무·무직) ●거창군수 최용환(42·우·농업) 강석진(46·한·거창군수) 이상학(56·무·두진바이오 대표) ●합천군수 김기태(44·우·정당인) 심의조(67·한·합천군수) 이병기(60·무·자영업) 이병웅(53·무·제조업) 이창규(59·무·경상남도의회 의원) ■ <범 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노=민주노동당 국=국민중심당 미=한미준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 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씨줄날줄] 인사의 패러독스/이목희 논설위원

    어느 정권이든 ‘이너 서클’이 있게 마련이다. 전두환·노태우 정권은 하나회 출신이 좌지우지했다. 김영삼·김대중 정권은 상도동계·동교동계로 불리는 측근이 정권의 축이었다. 현 참여정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꼬마 민주당’을 같이한 동지, 그리고 386 출신 참모가 핵심이다. 청와대에 근무한다고 모두 실력자는 아니다. 이너 서클에 들지 못해 인사·정보에서 물 먹으면 아무리 수석급이라 해도 실세 행정관에게조차 밀릴 수밖에 없다. 청와대 수석·보좌관 및 비서관 인사가 발표됐다. 코드인사·보은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청와대 동아리’를 만들라는 비아냥도 있었다. 그런 정도의 지적으로 정권내 이너 서클은 꿈쩍 않을 것이다. 비서관 한명 기용하는데도 핵심의 눈짓이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너 서클 인사라고 항상 중용되지는 않는다.5공화국 초기의 K씨. 그는 전두환 당시 대통령과의 친분을 입에 달고 다녔다.“절친한 친구 사이야. 내 말은 뭐든지 들어주지.” 틀린 얘기가 아니었음에도 그는 중용되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쳐 화병으로 크게 고생했다. 동료·후배처럼 대함으로써 대통령을 불편하게 하는 이에게는 요직이 돌아오지 않는다.‘인사의 패러독스(역설)’이다. 이번 청와대 인사는 이너 서클이 작동했으되, 대통령에게 편한 이들을 기용하는 용인술의 전형이다. 정권 초기에는 구색을 맞추려고 좀 껄끄럽더라도 중량급을 포함시킨다. 대통령이 업무에 익숙해지면 편한 보좌진을 포진시켜 친정 체제를 강화한다. 정권 말기 레임덕이 심해지면 다시 중량급에 손을 내미는 정치사가 반복되고 있다. 참여정부의 인사가 그래도 다른 점은 지연·학연 측면이다. 각 지역에는 그곳을 대표하는 명문고가 있다. 부산의 P고, 대구 K고, 광주 K고 등이다. 영남정권에서 호남 출신을 쓸 때 명문고 출신은 되도록 배제한다. 비명문고 출신을 발탁해 지역 주류 인맥의 결집을 막으려는 것이다. 호남 정권은 그 반대로 보면 된다. 노 대통령은 영남 출신이지만 호남 세력을 주 기반으로 집권했다. 게다가 상업고를 나왔다. 따라서 ‘지연·학연의 패러독스’는 약한 편이다. 곳곳에 정실인사 경향은 나타나지만 특정지역 세력을 마음먹고 해체하려는 시도는 노골적이지 않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참여정부 산하기관 ‘낙하산인사’ 282명

    참여정부 산하기관 ‘낙하산인사’ 282명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4일 참여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낙하산’ 인사로 정부산하기관 임원으로 임명된 사람이 282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당 공공부문개혁특위 위원인 박 의원은 이날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산하기관에 임용된 상근직 임원 가운데 정치인 출신이 134명, 관료 출신이 148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여정부는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 왔지만 실제 정부 산하기관 임원 임용은 코드·보은 인사, 낙천·낙선에 대한 위로 인사로 변질됐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정치인 출신 임원의 대부분은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거나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특보, 선거대책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 청와대 및 여당 출신이다. 예컨대 대선 당시 노무현선대위의 유준규·김학민 특보는 각각 해외건설협회장과 사학진흥재단이사장을 맡고 있다.17대 총선에 출마한 김재일씨는 건설협회 감사다. 부처별로 정치인 출신 낙하산 인사가 가장 많은 곳은 강원랜드 등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으로 28명이다. 건설교통부가 18명, 과학기술부가 9명, 노동·농림·환경부가 각각 8명으로 뒤를 이었다. 정치인 출신은 상임감사로 임용된 사람이 60명으로 가장 많고, 기관장 54명, 상임이사 20명 등이다. 박 의원은 “정부 산하기관 상임 감사는 낙하산 인사의 꽃”이라면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건설기관 감사로 임명되거나, 심지어 국어교육 전공자가 한국토지공사, 사학 전공자가 전기안전공사, 항공공학 전공자가 한국조폐공사에 각각 감사로 임명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감사는 해당 기관의 제2인자로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지니고 있으면서, 보수는 기관장보다 많고 실제로는 ‘할 일 없는 보직’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뒤 “업무추진비와 판공비를 제외한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 2200만원인 반면, 감사는 1억 3100만원으로 기관장보다 오히려 높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호남출신이 45명(33.6%), 영남이 32명(23.9%), 서울·경기가 27명(20.1%), 충청이 16명(11.9%) 등이었다. 직책별로는 기관장이 119명으로 가장 많고 감사 84명, 이사 79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기업 임원의 관련 분야 종사 경력 등 최소 자격 요건을 설정하고, 성과평가제를 도입하며, 정치인 출신 공기업 임원은 퇴임한 뒤 1년 동안 공직 선거 출마를 금지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靑·野 ‘청맥회 정체성’ 공방 가열

    靑·野 ‘청맥회 정체성’ 공방 가열

    “청맥회는 제2의 하나회.” vs “청와대와 관계없는 친목단체.” 청맥회 회장을 지낸 이치범 환경부장관 내정자를 둘러싼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전날 이번 인사를 ‘코드 인사’, 청맥회를 ‘현 정부 특권층 모임’이라고 비난한 데 이어 17일에는 청맥회를 ‘제2의 하나회’라고 규정하며 자진 해산과 회원들의 공직 사퇴를 촉구했다.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은 “노무현 정부의 이번 개각 역시 ‘정치·코드 인사’로 끝났는데 특히 청맥회를 중심으로 인사를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며 “청맥회는 회원들끼리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요직을 두루 맡고 있는데 군사 독재정권 시절에 ‘하나회’가 있었다면 ‘노무현 코드 독재정권’에는 청맥회가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노무현 코드 독재정권을 끝내려면 청맥회가 자진 해산하는 것으로 끝낼 게 아니라 회원들이 맡고 있는 요직에서 모두 사퇴해야 한다.”며 “노무현 정부는 청맥회와 하나회의 차이가 무엇인지 밝혀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자발적 친목단체’인 청맥회를 이용해 이번 인사를 ‘보은·정실·코드 인사’라고 비난하는 데 불쾌한 반응이다. 이백만 홍보수석은 지난 16일 “이른바 ‘코드 인사’는 당연하다.”며 “코드 인사를 안 했을 때 오히려 문제가 생긴다.”며 야당의 주장을 강력 반박했다. 예컨대 에쿠스를 정비하는데 쏘나타나 벤츠 부품을 사용할 수 없지 않으냐며 되물을 정도다. 그러자 이계진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코드인사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는데 청와대 인사수석이 왜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노 대통령의 눈과 귀를 편하게 할 사람만 골라 쓰면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고 재반박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 일각에서는 청맥회와 관련된 오해의 소지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병완 비서실장이 주재한 일일상황 점검회의에서 “청맥회가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사고 있는 만큼 자진 해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도 “청맥회가 자진 해산할 모양이더라.”며 “청맥회 문제는 청와대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지만, 그런 얘기가 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 청맥회 회장인 유대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도 “청와대와 청맥회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박홍기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靑 “코드인사는 당연”

    청와대가 이치범 환경부 장관과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의 내정과 관련,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의 ‘보은·정실 인사’라는 비난에 발끈했다.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삶의 궤적이나 경력·도덕성을 보고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인 지를 검증해야지, 대통령과의 사소한 인연이나 총리와의 사소한 관계를 갖고 비판하는 보도는 부당하다.”며 언론의 보도에 정식으로 유감과 함께 강하게 비판했다.‘코드 인사’에 대해서는 “이른바 코드 인사는 당연하다. 오히려 코드 인사를 안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고 반박했다. 이 수석은 “에쿠스를 정비하는데 쏘나타나 벤츠 부품을 사용할 수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 수석은 “그런 식의 비판이라면 당에 있는 사람들을 공직에 발탁할 수가 없다.”면서 “성직자를 내세우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의 최고권위자로, 인사수석실에서 그 분의 논문까지 샅샅이 검증해서 참여정부 공정거래 정책기조와 다르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발탁한 것”이라면서 “대통령 사위의 은사이고 딸의 주례를 섰다는 것이 어떻게 시빗거리가 될 수 있느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 수석은 이 내정자가 소장직을 맡았던 환경사회정책연구소가 이해찬 전 총리의 대부도 땅을 임차했다는 보도와 관련,“사실 무근”이라면서 “이 내정자가 소장직을 물러난 뒤 후임자가 임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도 “대통령과의 사소한 인연만 부각시키는 보도는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악의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인사]

    ■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손창완△〃 감찰〃 서천호△〃 감사관실 조종완△〃 외사1담당관 김성훈△〃 외사3〃 조규철△〃 외사관리관실 김호윤△〃 교통안전담당관 김성국△〃 혁신기획과장 이강덕△〃 법무〃 백승호△〃 인사〃 최원태△〃 교육〃 이경순△〃 장비〃 조용섭△〃 생활안전〃 강성공△〃 생활질서〃 김장완△〃 여성청소년〃 홍태옥△〃 특수수사〃 허영범△〃 형사〃 이정근△〃 과학수사센터장 고귀영△〃 사이버테러대응〃 김영식△〃 지능범죄수사과장 이조훈△〃 마약수사〃 박진규△〃 수사국(인권보호센터) 임국빈△〃 수사국 박진우 배상훈 장희곤(수사권 조정) 서범수(〃)△〃 대테러센터장 최성철△〃 경호과장 구은수△〃 정보1〃 신두호△〃 정보2〃 이주민△〃 정보3〃 김기용△〃 정보4〃 장광△〃 보안3〃 임계수△〃 총무과(혁신기획단) 김교태 이용표△병원 총무과장 백광천△경대 총무〃 김운선△〃 학생〃 김성근△〃 교무〃 장향진△〃 치안정책연구소 문수원△〃 수사보안〃 전흥배△중앙 총무과장 전기완△〃 교무〃 임호선△면허 관리〃 신동곤△서울 인사교육〃 최종덕△〃 생활안전〃 이일구△〃 생활질서〃 황광기△〃 교통안전〃 신용선△〃 교통관리〃 조항진△〃 경비1〃 조길형△〃 경비2〃 이강복△〃 정보2〃 전석종△〃 보안1〃 박병국△〃 보안2〃 양종렬△〃 101부단장 정수일△〃 1기동대장 박경민△〃 4기동〃 정영호△〃 중앙청사경비〃 김덕한△〃 국회경비〃 김덕섭△〃 특수기동〃 우문수△〃 지하철경찰〃 곽훈△〃 중부서장 김학문△〃 종로〃 윤철규△〃 남대문〃 이진구△〃 혜화〃 윤종기△〃 용산〃 황성찬△〃 성북〃 김상호△〃 마포〃 이금형△〃 영등포〃 정철수△〃 성동〃 정해룡△〃 동작〃 안재경△〃 강북〃 정순도△〃 중랑〃 장전배△〃 강남〃 노혁우△〃 관악〃 박기선△〃 강서〃 한기민△〃 강동〃 김사웅△〃 종암〃 김학역△〃 구로〃 송두현△〃 서초〃 윤대표△〃 송파〃 이철규△〃 은평〃 이기태△〃 수서〃 옥도근△부산 청문감사담당관 박환두△〃 정보통신〃 조성환△〃 수사과장 신동건△〃 생활안전〃 김정규△〃 형사〃 김충규△〃 교통〃 김인규△〃 경비〃 변항종△〃 보안〃 최승원△〃 외사〃 김형중△〃 영도서장 김희웅△〃 동부〃 김이곤△〃 금정〃 박노면△〃 강서〃 조한성△〃 사상〃 강정태△대구 경무과장 이재만△〃 정보통신담당관 김영두△〃 경비교통과장 조희현△〃 보안〃 이양기△〃 중부서장 임정섭△〃 서부〃 이현희△〃 북부〃 박형경△〃 수성〃 김규칠△인천 청문감사담당관 박종위△〃 경무과장 임창수△〃 정보통신담당관 오동욱△〃 경비교통과장 박달근△〃 정보〃 김영열△〃 보안〃 신철남△〃 국제공항경찰대장 박병동△〃 중부서장 가세로△〃 계양〃 정홍근△〃 연수〃 김수철△〃 강화〃 최종헌△울산 청문감사담당관 하진태△〃 경무과장 백광술△〃 정보통신담당관 박승현△〃 생활안전과장 곽예환△〃 수사〃 오병국△〃 보안〃 김국희△경기 정보통신과장 황성채△〃 2부 생활안전〃(2부) 강성채△〃 2부 형사〃(2부) 김용수△〃 정보〃 이원재△〃 외사〃 박점욱△〃 생활안전〃(4부) 신상석△〃 수사〃(4부) 윤재국△〃 기동대장 이강순△〃 과천청사경비〃 박노산△〃 수원중부서장 백동산△〃 수원남부〃 황규욱△〃 안양〃 나옥주△〃 과천〃 조현배△〃 성남수정〃 이경필△〃 성남중원〃 윤대근△〃 의정부〃 허남석△〃 고양〃 박종국△〃 일산〃 성동민△〃 시흥〃 백승엽△〃 평택〃 김인옥△〃 남양주〃 이재영△〃 김포〃 김종원△〃 안성〃 손진우△〃 양평〃 이동수△〃 가평〃 최동해△〃 연천〃 정경모△〃 양주〃 김덕기△강원 청문감사담당관 이재열△〃 경무과장 홍순광△〃 정보통신담당관 박종수△〃 생활안전과장 이창무△〃 경비교통〃 박춘배△〃 보안〃 전재철△〃 강릉서장 한동일△〃 동해〃 정승호△〃 태백〃 권순주△〃 영월〃 김상운△〃 정선〃 원경환△〃 고성〃 이기창△〃 인제〃 배효갑△〃 철원〃 이상원△〃 화천〃 정명균△충북 청문감사담당관 김정훈△〃 정보통신〃 박노현△〃 수사과장 정성기△〃 경비교통〃 이세민△〃 정보〃 이찬규△〃 충주서장 송태헌△〃 영동〃 노승일△〃 보은〃 최경식△〃 옥천〃 이호균△〃 진천〃 나경옥△충남 청문감사담당관 조영수△〃 정보통신〃 김익중△〃 생활안전과장 이종원△〃 경비교통〃 안억진△〃 정보〃 이병환△〃 보안〃 양정식△〃 대전청사경비대장 양우석△〃 대전중부서장 박상융△〃 대전동부〃 오은수△〃 대전서부〃 황운하△〃 대전북부〃 박종한△〃 천안〃 한달우△〃 서산〃 김기용△〃 공주〃 이익하△〃 당진〃 김영성△〃 예산〃 김양제△〃 연기〃 박재진△〃 금산〃 고학곤△〃 청양〃 김성동△전북 청문감사담당관 김성근△〃 경무과장 신상채△〃 정보통신담당관 강현신△〃 수사과장 김종길△〃 경비교통〃 하태춘△〃 정보〃 강이순△〃 보안〃 채수창△〃 전주완산서장 유선문△〃 전주덕진〃 이명섭△〃 군산〃 이상선△〃 남원〃 박명렬△〃 김제〃 김명중△〃 완주〃 양희기△〃 순창〃 이승길△전남 청문감사담당관 정인균△〃 경무과장 김재병△〃 정보통신담당관 권세도△〃 정보과장 윤재문△〃 보안〃 허경렬△〃 광주동부서장 천승범△〃 광주북부〃 이병욱△〃 광주남부〃 김학영△〃 여수〃 황호선△〃 순천〃 박현호△〃 나주〃 박용재△〃 광양〃 오진선△〃 고흥〃 김두만△〃 장흥〃 장권영△〃 영광〃 정찬명△〃 화순〃 노병현△〃 영암〃 김영근△〃 강진〃 이윤△〃 완도〃 김진희△〃 무안〃 강인철△〃 진도〃 박준기△경북 경무과장 조헌배△〃 생활안전〃 하상구△〃 수사〃 서현수△〃 경비교통〃 배봉길△〃 정보〃 전종석△〃 보안〃 김성배△〃 경주서장 이영태△〃 포항남부〃 송성호△〃 구미〃 김재학△〃 영주〃 권기선△〃 칠곡〃 서진교△〃 울진〃 현재섭△〃 봉화〃 정우동△〃 예천〃 이상정△〃 성주〃 설용숙△〃 청송〃 서상훈△〃 영양〃 신기태△경남 청문감사담당관 배강△〃 경무과장 임종식△〃 정보통신담당관 정성균△〃 경비교통과장 허남학△〃 수사〃 김임곤△〃 정보〃 김항규△〃 창원중부서장 장충남△〃 진주〃 강선주△〃 사천〃 박동식△〃 양산〃 이갑형△〃 거제〃 이중구△〃 거창〃 박성수△〃 합천〃 김동현△〃 창녕〃 김성우△〃 하동〃 송유찬△〃 남해〃 윤성태△〃 산청〃 조기준△〃 의령〃 김동수△제주 청문감사담당관 김창호△〃 경무과장 김동규△〃 생활안전〃 박동남△〃 수사〃 송양화△〃 경비교통〃 안병갑△〃 정보〃 강호준△〃 보안〃 한공익△〃 해안경비단장 김병구△〃 제주서장 강명조△본청 총무과(교육) 홍성삼 정용선 김금석△서울 경무과(〃) 이상원△부산 〃(〃) 배용주△대구 〃(〃) 조두원△경기 〃(〃) 안중익△충남 〃(〃) 조원구△전북 〃(〃) 나유인△경북 〃(〃) 김상근△경남 〃(〃) 최경호 박동신△본청 총무과(〃) 이기옥 김진표 박기호 이자하 홍동표△서울 경무과(〃) 김창용 백준태 백운용 강신후 유충호△대구 〃(〃) 유욱종△인천 〃(〃) 정승용△경기 〃(〃) 김춘섭△강원 〃(〃) 이원정△충남 〃(〃) 홍덕기△전북 〃(〃) 방춘원△경기 〃 김영준 권영섭△충북 〃 김남칠△충남 〃 박병윤 이석화 김성일 양낙운△전남 〃 정병모 김신기△경북 〃 김윤환△서울 〃 김수환 이영조△부산 〃 김태윤△전남 〃 김정섭△경북 〃 김병오 ■ 미래에셋생명 ◇ 부사장△법인영업1부문 羅承溶△법인영업2부문 金致顯◇전무△채널·SFC영업부문 李相杰◇상무△퇴직연금본부 洪慶植△기획인력부문 薛敬錫△법인영업1부문1본부 鄭允복△법인영업2부문1본부 金滿基△교육고객부문 孫泰洙△FC영업1부문 河萬德△AM영업부문 文聖秀△FC영업2부문 金鎭晩◇이사△리스크관리본부 金光彬△상품계약부문 金載一△AM영업1본부 金鐘元△AM영업2본부 陸心碩△계약관리본부 柳禹鉉△중부지역본부 宋明秦△법인영업1부문2본부 柳炳國△충청지역본부 金仁洙△TFC영업본부 姜有遠△기획관리본부 朴時賢△상품개발본부 金熙哲△준법감시인 鄭宗泰△강서지역본부 徐昌善△경인지역본부 崔永敏△부산지역본부 郭炳龍△방카슈랑스영업1본부 崔文周△SFC영업본부 李忠源◇본부장△인력지원본부 겸 홍보실 趙顯旭△마케팅기획본부 金平規△인력개발본부 金柱信△고객지원본부金相寧△금융영업본부 金學重△AM영업3본부 金成翰
  • “출마하라면 하겠지만…”

    “나가라면, 나가겠지만….” 현직 장관들이 5·31 지방선거에 ‘구원투수’로 대거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과 이재용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거론되는 사람만 5∼6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에게 출마여부를 물으면 답변 대신 “이제야 장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 앞으로 자주 만나 소주라도 나누자.”며 ‘딴청’을 부리기 일쑤다. 청와대와 여당은 이들의 인지도와 풍부한 행정경험을 앞세워 영남 및 충청권 등 약세 지역에서 ‘바람’을 일으켜 보겠다는 복안이다.‘보은 인사’로 장관이 됐으니, 이제 장관이 ‘보은 출마’를 할 차례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원등판’을 하겠다는 장관은 아직 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오영교 행자부 장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지난해 1월 취임할 때부터 충남도지사 출마설이 흘러나왔다. 황이수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낸 것도 오 장관의 선거 캠프에 합류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출마 가능성이 높다. 오 장관의 측근은 “누가 출마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적도, 답변한 적도 없다.”면서도 “여당에서 거세게 요청을 해 오면 어떨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대구 남구청장 출신인 이재용 장관도 대구시장 후보로 나서달라는 요구가 높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출마설을 부인하고 있다. 여당의 요구가 있더라도 가능성이 턱없이 낮은 대구에 출마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다. 이 장관은 2002년 대구시장 선거에 나섰고,2004년 총선에서는 대구 중·남구에서 출마한 전력이 있다. 한 측근은 “이 장관은 요즘 업무 처리가 더욱 왕성해졌다.”면서 “대구에서는 출마보다 오히려 지역 여론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라는 주문이 많다.”고 ‘딴소리’를 했다. 경북도지사 후보로 떠오른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도 이재용 장관과 나란히 지난 20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신임 의장의 대구 방문에 동행했다. 당사자의 설명이야 어떻든 ‘객관적 분위기’는 이미 달아오른 셈이다. 역시 여권이 약세를 보이는 부산시장와 경남지사 후보에도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박홍수 장관의 출마는 여권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지고 있는 반면 오거돈 장관의 출마는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오 장관에게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가볼 의향이 없느냐는 권유가 있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유력 후보였던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지역구(수원 영통) 국회의원으로 후속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유임되는 분위기에 수원이 근거지인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도 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野 “불법자금 사면·재선 공천·장관까지”

    野 “불법자금 사면·재선 공천·장관까지”

    8일 이상수 노동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2002년 대선 당시 불법대선자금 수수, 그에 따른 ‘보은인사’ 논란, 부인의 부동산투기 의혹, 주민등록법 위반 논란, 탈루 의혹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내정자의 ‘아킬레스건’을 집중 추궁한 반면,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노동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한나라당 신상진·배일도·정두언 의원은 이 내정자가 대선 때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선대본부 총무본부장으로 불법대선자금을 받아 구속됐다가 지난해 8월 특별사면 직후 10·26 재·보선에서 낙선하자 다시 장관에 내정된 것을 두고 ‘보은인사’,‘보상인사’라고 몰아세웠다. 이 내정자는 야당의 이같은 공세에 대해 “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니까 배려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고 일정 부분 인정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수와 관련,“국민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저도 역사의 희생자라고 생각하고,6개월 동안 감방에서 고생했고, 미국까지 가서 고생했다. 이제는 국민이 용서해줄 때가 되지 않았겠는가 생각한다.”고 항변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도 도마 위에 올랐다. 신상진 의원은 “이 내정자는 지난해 부천 보궐선거 출마 당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의 고발이 접수돼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어떻게 장관이 되겠느냐.”고 추궁했다. 이 내정자는 “신 의원도 지난 4·30 재·보선 출마 때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 아니었냐.”고 되받아쳤다. 그러자 신 의원은 “이 내정자의 오만방자한 태도를 시정해달라.”고 이경재 위원장에게 요구, 정회 사태를 빚는 등 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 내정자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도 쟁점이 됐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이 내정자의 배우자가 96년 태백시 동점동 일대 임야 4만 5247평을 2785만원에 매입했다.”면서 “이 지역은 정부의 폐광지역 육성 등 지원 약속과 함께 땅값이 뛰어 98년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0%나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내정자는 “모르는 사실인데, 혹시 (배우자와) 동명이인이 아닌가.”라며 “선거를 위해 3차례 이사한 것 이외에 땅을 매입한 적 없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인사 청문회] 대통령사돈 교통사고 은폐의혹 공방

    [인사 청문회] 대통령사돈 교통사고 은폐의혹 공방

    6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열린 이택순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인 배모씨의 ‘음주운전 은폐’ 의혹이 ‘뜨거운 감자’로 부각됐다. 아울러 ▲오피스텔 임대소득 신고 누락 및 소득세 탈루 ▲연말정산 소득공제시 부모에 대한 기본공제와 추가공제 부당신청 의혹 ▲1998∼99년 위장전입 의혹 등도 핵심 쟁점으로 집중 제기됐다. 한나라당과 국민중심당 등 야당 의원들은 2003년 4월 노 대통령 사돈의 교통사고 은폐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당시 경남경찰청장이던 이 내정자가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면 보고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알았다면 이번 인사는 ‘보은인사’라고 몰아세웠다.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은 “노 대통령의 사돈 배모씨 교통사고 처리과정에서 뺑소니 음주운전 인피(인적 피해)사고를 단순 물피(물적피해)사고로 축소하고 피해자 보상없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사건 전말의 공개를 촉구했다. 국민중심당 정진석 의원도 “정치적 복선을 내재한 은폐사건이라는 의구심을 충분히 받을 만하다.”고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이 내정자는 “(경남경찰청장) 취임 한달 뒤 김해경찰서 현장순시를 간 자리에서 서장으로부터 구두보고를 받았다.”며 “당시 보고 내용은 교통사고가 나서 현장에서 처리했다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청와대에 진정이 제기된 사실은 몰랐고, 이번에 알았다.”고 해명했다.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이 내정자가 1989년과 1992년에 2500만∼2700만원을 주고 구입한 오피스텔 2채의 임대소득 1000만여원을 신고하지 않고,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내정자는 이를 인정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모친이 관리했고, 금액도 적어 소득세 신고를 인식하지 못했다.”며 “세무규정에 따라 납부 등 시정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딸의 주민등록을 실거주지가 아닌 곳으로 옮겼다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는 “한번은 승진, 건강문제로 주소지를 옮겼고, 딸의 주소지는 진학문제 때문에 옮겼으나 곧 원위치했다.”고 답했다. 전임 청장의 사퇴 파문을 야기했던 시위 진압대책과 관련해서는 “불법행위에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불상사가 나지 않도록 현장에서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野, 이종석·유시민 ‘아킬레스건’ 정조준

    野, 이종석·유시민 ‘아킬레스건’ 정조준

    6일부터 3일간 국무위원 5명과 경찰청장 내정자 등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내정자들의 아킬레스건이 집중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야당에선 이종석(6∼7일) 통일부장관, 유시민(7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해 화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통일외교통상위에선 이 내정자의 학자시절 각종 논문과 서적을 통해 발표한 ‘친북 혐의가 있는 발언’,NSC 사무차장 재임중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각서 파문의 진위 등을 중점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5일 기자회견에서 “이 내정자가 1995년 역사비평서 ‘현대북한의 이해’에서는 김일성을 ‘우리 현대사에서 최초로 대외적으로 자주성을 선언하고 주체확립을 기치를 내건 지도자’로 평가했다.”면서 “이 내정자의 부인 유모씨도 지난 2004년 6월 출범한 대안교육단체 ‘나다’의 후원회원으로 활동중”이라고 말해 청문회의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그는 이 내정자가 “서울올림픽을 분단올림픽으로 규정하면서 개최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폭로했다. 이 내정자 측은 이에 대해 서면답변을 통해 “민족민주운동 진영에서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는 기술을 내정자 자신의 관점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복지위에선 유시민 내정자의 국민연금 미납에 따른 논란과 ‘서울대 프락치사건’을 둘러싼 야당측의 집중 공세와 여당 의원들의 반박이 예상된다. 특히 한나라당은 유 내정자가 1999년 성공회대 겸임교수 때 최종학력을 ‘박사’로 허위기재했다는 의혹과 유 내정자 부친의 친일경력 의혹 등에 대한 사실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유 내정자는 이와 관련,“일본국 동경도 준대상업학교를 나와 1943년 2월부터 45년 7월까지 만주국 통화성 쾌대무자촌 국민우급학교에 재직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우식 과기부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일대 토지 투기 의혹, 이상수 노동장관 내정자는 ‘코드·보은인사’ 등으로 각각 공격을 받을 전망이다. 또 이택순 경찰청장 내정자의 경우는 노무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논란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다. 이처럼 국무위원 내정자들에 대한 한나라당의 맹폭이 예고되자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여당이라고 해서 후보자를 봐주는 일은 분명히 없을 것”이라면서도 “후보자를 욕보이기 위한 인사청문회가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문회를 앞두고 이종석·유시민 등 대부분의 내정자가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접촉한 것과 관련,‘사전접촉’ 논란도 일고 있다. 한나라당측은 “야당의 날선 공세를 진화하기 위한 무마용으로, 있을 수 없는 처사”라며 비판한 반면 열린우리당측은 “관례적인 부탁일 뿐 회유나 협박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전광삼 구혜영기자 hisam@seoul.co.kr
  • 통일·복지장관등 6명 6~8일 첫 인사청문회

    통일·복지장관등 6명 6~8일 첫 인사청문회

    6∼8일로 예정된 국무위원 5명과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월 임시국회는 물론 올해 초 정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 가운데 김우식 과학기술, 이종석 통일, 정세균 산업자원, 유시민 보건복지, 이상수 노동부장관 내정자 등 5명의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쏠리는 관심은 남다르다. 헌정 사상 첫 국무위원 청문회인 데다 53일 동안의 장외투쟁으로 쌓인 여야의 앙금이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석 통일,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게 하이라이트가 비춰지고 있다. 야당 의원들은 정책·정치적 사안을 점검하며 두 사람에 대한 ‘허점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 내정자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으로 재직 시절 ‘월권’ 논란을 빚었던 점 등으로 야당의 공세가 거셀 것으로 보고, 지원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난 1·2개각 때 상대적으로 덜 부각된 이 내정자의 친북 성향의 정책과 ‘코드 인사’를 집중 제기할 태세다. 선봉장은 통외통위 간사인 전여옥 의원. 전 의원은 앞서 이 내정자의 통일외교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장외 청문회’ 성격의 세미나를 두 차례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를 위해 미국 출장 일정도 미룬 전 의원은 “통외통위 의원들이 합심해 참여정부 통일외교정책의 실질적 밑그림을 그려온 이 내정자의 대북 인식과 정책을 점검하고 NSC 내부에서도 월권 여부로 논란을 빚은 점을 집중 부각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유시민 내정자에 대해선 여당 내에서도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가운데 문병호·김선미 의원은 유 의원의 입각에 반대 서명을 했다. 다른 의원들도 “진정한 개혁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수많은 이익 단체 조율 방안 등 직무 능력을 검증해 보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나라당은 84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진상과 ‘말실수’를 추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위 간사인 박재완 의원은 “유 내정자의 개인적 문제와 관련,‘회심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수 내정자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무난한 인사’로 보고 야당의 공세에 맞불을 놓을 계획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10·26 재선거에 낙선한 뒤 두 달여 만에 장관으로 내정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보은(報恩) 인사’라며 공세를 퍼부을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배일도 의원은 “보은 인사 외에도 바뀐 노사환경 특히 고용 창출과 관련해 어떤 로드맵을 갖고 있는지 등 정책 분야에서 자질을 중점적으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식 내정자의 경우 38억여원의 재산형성 과정이 야당의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로 14억원에 달하는 경기 파주의 임야 등 김 내정자의 부동산에 대한 투기 의혹이 집중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내정자와 관련해선 큰 쟁점이 없어 양극화 문제 등 산업정책에 대한 비전 등이 이슈가 될 전망이다.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이택순 직무대리는 99년 고교 후배의 아파트로 주소를 옮긴 것과 고교 진학을 위한 부인과 둘째딸의 위장전입 문제 등에 대해 추궁을 받을 전망이다. 이종수 박지연기자 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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