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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특별도 선포 기념식 참석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2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경제특별도 선포 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 보은에 공익근무원 교육원 설립

    충북 보은군에 공익근무요원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병무청은 527억원을 들여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부지 16만 7969㎡)에 공익근무요원 교육원을 건립, 오는 2016년 개원한다. 교육원은 한꺼번에 1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연간 19만명의 공익근무요원이 이 시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708억원의 지역 내 생산유발 효과와 취업유발 660여명, 부가가치 유발 296억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6곳의 공익근무요원 교육센터를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원 부지를 물색해 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물수요종합계획 없는 서울시에 경고

    지난해 인천과 제주도, 충북 영동군과 보은군이 물 수요관리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난해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추진 성과평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각 시·도에서 제출한 실적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시행계획의 수립 여부, 급수량·누수율 저감, 유수율 제고, 노후수도관 교체, 절수기 및 중수도 설치, 하·폐수 재이용 실적 등이다. 각 부문별 추진 내용을 평가해 우수(90점 이상), 양호(80점 이상), 보통(70점 이상), 미흡(70점 미만) 등으로 분류했다. 시·도별 평가에서는 인천과 제주, 시·군·구별 평가에서는 충북 영동과 보은이 물 수요관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지자체들은 전반적으로 ‘보통’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서울시는 수도법령에 따른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경고 조치를 받았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광역의회 선거구조정 농촌 집단반발 우려

    도시지역의 광역의원 수가 늘어났지만, 농촌지역 광역의원 수는 감소해 농촌지역이 집단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농촌지역의 대표성이 떨어지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밑바닥이 흔들리게 됐다는 것이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시·도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정은 인구 편차를 감안하지 않은 광역의원 선거구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것이다. 조정기준은 해당 지역 도의원 전체 선거구의 평균인구를 100으로 봤을 때 평균인구의 40% 미만은 1명, 40% 이상 160% 이하는 2명, 160% 초과 320% 이하는 3명, 320% 초과는 4명이다. 이에 따라 광역의원 정수는 모두 20명 늘었다. 울산시는 19명에서 3명 늘어나 22명이 됐다. 충북은 지역별로 늘거나 줄어 결국 지금과 같은 28명이 됐다. 도시지역의 경우 청주시는 6명에서 9명으로, 충주시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반면 증평·괴산·단양·보은군 등 4개 군단위 지역은 광역의원 수가 2명씩에서 1명씩으로 줄어들었다. 제천·청원·옥천·영동·진천·음성 등 6곳은 현행대로 2명씩 선출하게 된다. 극심한 도·농 간 불균형 현상이 의회 민주주의에서도 드러나게 돼 농촌지역은 이번 조정안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인구만을 기준으로 광역의원 정수를 결정하는 것은 인구의 도시집중을 부추기며 농민들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농어촌 및 산간지역을 광역의원 1명이 맡는다는 것은 지역 불균형을 없애기는커녕 오히려 더 부추긴다는 것이다. 충북 단양군 김화수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 두 명이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의원 수를 한 명으로 줄이면 단양군은 더 낙후될 수밖에 없다.”면서 “의원들 사이에서 집단으로 대응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평생학습 종강식 참석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24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평생학습 종강식에 참석했다.
  • ‘아이낳기… 운동본부’ 출범식에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3일 보은문화원에서 진행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도립예술단 창단 순회공연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립예술단 창단 시군순회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 “빨간 사과·단풍을 손으로 봤어요”

    “빨간 사과·단풍을 손으로 봤어요”

    “빨간 사과를 딸 생각에 잠도 설쳤습니다. 향긋한 사과 향기를 맡으면서 내가 골랐던 사과가 정말로 빨간색일까 무척 궁금해요.” 늦가을 비가 흩뿌린 8일 오전 충북 보은군의 한 사과밭. 1급 시각장애우 이희수(25)씨는 사과따기 체험행사에서 “빨간 사과와 빨간 단풍을 한번 보고싶어요.”라고 말했다. 청주MBC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꿈과 희망만들기’를 주제로 전국의 시각장애인 502명을 초청해 7일과 8일 이틀간 단풍나들이를 떠났다. 청주대 자원봉사자 502명은 여행할 기회가 거의 없는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발이 되어주기 위해 이들과 동행했다. 첫날인 7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모인 시각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남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또 이들은 2인용 자전거 ‘탠덤사이클’을 타며 세상은 누군가와 같이 가는 길임을 체험했다. 속리산으로 이동해 유스타운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둘째 날에는 보은 사과밭에서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단풍을 주워 만져보며 색깔맞히기 놀이를 했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신억구(59·시각장애 1급)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마련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민병석 청주MBC 사업부장은 “8개 시·도의 장애인들을 고루 초청했다.”며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004(천사)명이 모여 1004개의 꿈과 희망을 찾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KB국민은행과 청주대가 협찬했다. 보은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삼승파출소 개소식 참석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2일 삼승면에서 열린 삼승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지역 치안과 방범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HAPPY KOREA] 전통장 담그고 대추 맘껏 따고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일대(서원권역)는 군청에서 8㎞가량 떨어진 외딴 곳이지만, 충북의 ‘자랑거리’가 몰려 있다. 99칸 종갓집 간장으로 유명한 ‘선병국 고가’(古家·중요민속자료 제134호)는 지난 2006년 덧간장 1ℓ를 500만원에 팔아 다시 한번 이름을 떨쳤다. 상현서원(象賢書院)은 1610년 광해군으로부터 사액을 받아 충북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보존되고 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 유명한 보은 대추가 많이 생산되는 곳도 서원권역이다. 서원권역은 이제 도심의 삭막한 삶에 지친 시민들이 갖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보은군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살기좋은 마을’ 사업을 진행,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오는 12월 초 문을 여는 대추홍보관(100㎡ 규모)은 보은 대추가 맛이 좋은 비결을 낱낱이 알린다. 보은 대추의 당도는 평균 24~26브릭스(Brix)로 사과보다 달다. 홍보관 인근에는 3000여㎡ 규모의 널찍한 대추 체험장이 조성됐다. 관광객들은 250그루에 달하는 대추나무 사이를 거닐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대추를 마음껏 딸 수 있다. 선병국 고가에서는 전통 장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콩을 가마솥에서 삶고 절구통에 찧어 메주를 만든 뒤, 자기 이름으로 된 장독에 담으면 된다. 1년 정도 지나면 장이 구수하게 익는데, 집으로 배달해 준다. 보은군은 이 밖에 모내기와 고구마 체험장 등도 조만간 운영할 계획이며, 전통혼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보은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충북 주요 사찰 갈등 2제

    ●“도지사 구두약속” vs “검토일뿐” 충북지역 주요 사찰들이 지자체 및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보은 속리산 법주사는 26일 80억원을 투입해 템플스테이와 각종 불교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 23억원, 조계종 종단 15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확보했고, 도와 보은군에도 각각 15억원씩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도가 예산지원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법주사 측은 정우택 지사가 수차례 지원을 약속했지만 딴소리를 한다며 사퇴운동까지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법주사 관계자는 “지사가 구두로 약속을 해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친 상태인데 이제와서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는 공식적인 예산지원 요청서를 받아보기 전인 지난달 22일 법주사 주지가 찾아와 정 지사가 확답을 주지 못한 것뿐이라는 입장이다. 지사 비서실 관계자는 “예산지원을 검토하겠다는 말을 예산지원하겠다는 말로 오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말했다. ●천태산 등산객 요금징수 불법 논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천태산과 인접한 영동 영국사는 문화재관람료 징수문제를 둘러싸고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주민들이 영국사 주차장 입구에서 관람료 징수 철회 서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등산객들은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영국사를 둘러보지 않고 천태산을 오르는데 등산객들에게까지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국사가 관람료를 계속 받을 경우 등산객이 줄어 인근 상인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문화재 관람료를 받으려면 영국사 소유의 경내로 매표소를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사는 2003년부터 1000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군은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관람료 징수는 정당하다고 해석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주지와 주민들 간의 감정 때문에 벌어진 일 같다.”고 말했다. 영국사와 주민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27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1970년대 농구선수 임채오씨 산골학교 골프코치로

    1970년대 남자 실업농구의 대표격인 한국은행 포워드 출신 임채오(62)씨가 속리산 산골학교의 골프코치로 변신했다. 임씨가 골프를 가르치는 곳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수정초등학교. 그는 오전 8시20분 어김없이 이 학교 운동장 모퉁이의 골프연습장을 찾아 어린이들의 스윙 폼을 잡아준다. 무보수 봉사활동이다. 임씨는 1995년 한국은행을 퇴직한 뒤 미국으로 건너 가 슈퍼마켓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취미 삼아 골프를 배웠다. 타고난 운동신경 덕에 3년여 만에 미국골프지도자연맹이 주는 티칭프로 자격도 땄다. 7년여간의 미국 생활을 접고 2년 전 귀국한 그는 각박한 도시생활 대신 공기 좋은 산기슭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부인과 함께 텃밭을 일구는 산골 농부로 제2의 삶을 살면서 짬이 나면 이 초등학교를 찾아 골프와 농구를 지도한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제일교회 노인대학서 특강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15일 보은읍 제일교회에서 열린 노인대학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 많이 아팠사옵니까

    많이 아팠사옵니까

    강풍과 폭설에 큰 가지 일부를 잃은 채 서 있는 충북 보은 속리산의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이 또다시 수술대에 오른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까지 2억 3000만원을 들여 정이품송 가지의 상처 부위를 도려내고 방부처리한 뒤 빗물 등이 스며들지 않게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인 인공 나무껍질을 씌울 예정이다. 말라 죽은 잔가지 20여개도 함께 제거한다. 수술 부위는 모두 25곳으로 그동안 강풍이나 폭설에 부러져 한두 번씩 수술을 받았던 곳이다. 보은군 정유훈 문화예술담당은 “10여년 전 수술 받았던 부위에 틈이 생기면서 물이 스며들어 부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방치할 경우 몸통까지 해칠 우려가 있어 재수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뿌리가 원활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유공관(지름 10㎝ 안팎의 플라스틱 원형관)과 배수로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1974년 속리산 진입도로 포장 공사 때 인근 도로와 높이를 맞추기 위해 밑동에 복토층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정이품송의 뿌리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조선조 7대 임금인 세조가 1464년 법주사로 행차하던 중 어가행렬이 지나갈 수 있도록 처져 있던 가지를 스스로 들어 올려 세조가 정이품 벼슬을 내렸다고 전해지는 이 나무(높이 16m, 둘레 4.7m)는 수령이 600년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1990년대 이후 잇따른 강풍과 폭설, 해충 피해로 지금은 좌우대칭 모습을 잃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보은 “황금대추 받아가세요”

    충북 보은 “황금대추 받아가세요”

    충북 보은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탄부면 임한리에서 열리는 제3회 대추축제 기간에 황금대추 경품 이벤트를 갖는다. 대추모양으로 제작된 3돈(11.25g)짜리 황금대추 1개는 요즘 금값이 올라 시가로 53만원 정도 한다. 군은 총 9개의 황금대추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이 황금빛으로 익은 벼 물결로 장관을 이뤄 황금대추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 대추축제가 3회라는 점을 강조하기위해 황금대추를 3돈으로 제작하고 3일동안 하루에 3명씩 추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금대추 경품 추첨권은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점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받을 수 있다. 추첨은 당일 행사 종료 후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진행한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5만원 사용 때마다 생대추 1㎏(1만 5000원 상당)을 덤으로 주는 상품권(농·특산품교환권)도 2억원어치 발행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아듀! 권위의 상징 ‘관사’

    아듀! 권위의 상징 ‘관사’

    ‘권위의 상징’인 자치단체장과 기관장들의 관사가 사라지고 있다. 관사 운영에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면서 매각이나 용도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데다 민선시대를 맞아 해당 지역 출신들이 단체장으로 선출되면서 관사의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지자체들은 넓은 정원과 큰 대문의 단독주택형 관사를 매각하고 운영비가 적게 드는 아파트를 관사로 쓰고 있다. 8일 충북 자치단체들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관사를 사용 중인 단체장은 충북지사, 청주시장, 청원군수, 괴산군수, 보은군수 등 5명이다. 청원군수와 보은군수는 아파트를 관사로 쓰고 있다. 절반이 넘는 8명은 자기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해당 시·군은 관사를 일반인에게 매각하거나 다른 시설로 리모델링해 활용하고 있다. 현재 충주시장 관사는 고등학생 기숙사로, 영동군수 관사는 자원봉사센터로 쓰고 있다. 비어 있는 제천시장 관사와 옥천군수 관사는 영상우주공원과 노인복지시설로 변경될 예정이다. 음성군과 단양군은 관사가 필요 없다는 군수 판단에 따라 관사를 민간에 팔았다. 2003년 개청한 증평군의 경우 초대 군수인 유명호 군수가 관사를 쓰지 않겠다고 해 아예 구입하지 않았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자기집이 있는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관사를 쓸 이유가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충북도교육감 관사는 지난달부터 원어민교사 숙소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장 관사는 역사자료관으로, 울산시장과 전북교육감 관사는 어린이집으로 바뀌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006년 7월 취임과 동시에 관사를 처분한 뒤 개인 돈으로 아파트를 세 얻어 거주하고 있다. 제주지사 관사는 탐라게스트하우스로 개칭, 2004년 10월부터 일반인에 회의실과 자연학습장 용도로 개방되고 있다. 최근까지 2만 8355명이 다녀갔다. 경남지사 관사는 ‘경남 도민의 집’으로 이름을 바꿔 올해 1월부터 개방하고 있다. 1층은 도정 역사실로 꾸몄고, 2층은 경남도가 투자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충북지사 관사 개방 운동을 추진했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관치시대 유물인 관사가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아직 사용 중인 관사들도 용도를 변경하거나 매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관사에 막대한 예산을 쓰며 시대에 역행하는 곳도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최근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2배 비싼 142㎡(43평·전세금 2억 8000만원) 아파트를 청장 관사로 얻었다. 19층으로 대전시내가 한눈에 보여 ‘대전의 타워팰리스’로 불린다. 전국종합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축제에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7일 회남면 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 [내고장 名品]보은 황토대추

    [내고장 名品]보은 황토대추

    충북 보은군이 자랑하는 특산물인 황토대추 수확이 요즘 한창이다. 황토대추는 알이 크고 당도가 높아 ‘명품’으로 평가받는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소비자가격이 다른 지역 대추보다 두 배가량 비싼 1㎏당 1만 8000~2만 5000원에 이른다. 알이 클수록 비싸다. 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100여농가가 1077t을 생산해 지난해보다 47%가량 생산량이 늘어 농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군은 서울과 대전지역 유명백화점 4곳, 군과 협약을 체결한 ‘총각네 야채가게’ 서울지점 25곳 등에서 황토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황토대추의 평균 크기는 30㎜로 달걀보다 작고 메추리알보다 크다. 일반 대추는 20㎜ 정도. 당도도 황토대추가 평균 30브릭스(미국에서 포도와 와인에 들어 있는 당을 재는 단위)로 일반 대추보다 5브릭스가량 높다. 군 관계자는 “황토대추가 많이 나는 속리산 자락이 특유의 황토 토질인데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까지 많아 대추를 재배하기에 아주 좋다.”며 “2005년에는 대추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군이 비가림 재배시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비가림 시설은 맑은 날씨에 비닐하우스 지붕을 열고, 비가 오면 지붕을 닫을 수 있는 시설로, 비를 맞아 대추의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작됐다. 대추는 오래전부터 보은지역의 특산물로 이름을 날렸다. 대추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연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조선 중기에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넓게 확산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1809년 편찬된 일종의 여성 생활백과인 ‘동국팔도소산’은 우리나라 8도 농특산물을 소개하면서 보은대추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비야 비야 오지 마라, 대추꽃이 떨어지면 보은청산 시악시들 시집 못가 눈물난다.”라는 대추노래도 전해지고 있다. 대추를 수확, 혼수를 마련했을 만큼 생산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민요다. ‘대추군수’로 불리는 이향래 군수는 “대추는 피로회복, 해독 등 효과가 많아 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속리산 ‘포니픽업 이웃 사촌’

    속리산 ‘포니픽업 이웃 사촌’

    “우리의 애마 포니는 에쿠스와도 안 바꿉니다.” 출고된 지 30년을 바라보는 국산자동차 ‘포니2 픽업’ 2대가 속리산을 누비고 있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 입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광섭(56)씨와 이웃 천기종(60)씨의 차다. 차 나이로 따지면 1983년식인 이씨 게 1986년식인 천씨 차보다 3살이나 많다. 이씨는 1989년 6년 된 중고차를 구입해 음식점을 운영하며 운행하고 있다. 청주와 보은읍을 오가면서 쌀과 채소류 등을 실어나르고 이웃집 대소사에도 끌고 다닌다. 이씨는 “음식점 앞에 차를 세워만 둬도 관광객들이 몰려 영업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어른들은 향수에 젖어, 어린 학생들은 외제인 줄 알고 줄지어 사진을 찍고는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들어 부품 구하기가 힘들어 다른 차량 부품을 개조하거나 직접 깎아 쓰기도 하지만 엔진 상태가 좋아 아직 10년 이상은 거뜬히 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포니’ 주인 천씨는 1986년 480만원을 주고 새 차를 구입했다. 지금까지 잔고장 한번 없이 운행 중이다. 민간 순찰대인 ‘속리산 실버지킴이’로 활동 중인 그는 이 차를 몰고 속리산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관광안내를 하고 범죄예방 활동도 벌인다. 천씨는 “나이 들어 운전을 못 할 때까지 포니를 애마로 이용할 계획”이라며 식지 않는 애정을 보였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황토배 법인 선과장 준공식에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 10일 마로면 기대리에서 열린 보은황토배 영농조합법인 선과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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