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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유보통합, 아이 발달과 행복 중심돼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유보통합, 아이 발달과 행복 중심돼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육 현장의 현안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순자 의원은 지난 14일 연합회 강원미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급변하는 보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아반 급식비 지원 ▲영아 표준보육프로그램비의 안정적 지원 ▲야간 연장 보육 운영 지원 ▲유보통합에 따른 어린이집 지원 체계 개편 등 일선 현장의 핵심 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원미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들은 유보통합 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영유아의 연령이나 이용 기관의 유형에 따라 지원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향후 정책 수립 단계마다 긴밀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에 최순자 의원은 “보육 정책의 출발점은 무엇보다 아이의 발달과 행복이어야 한다”며 “경기도 어느 지역에 살든, 어떤 기관을 이용하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제도적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일수록 ‘누구를 위한 보육 정책인가’라는 본질에서 정책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행정기관이나 제도의 관점에 앞서 아이와 부모, 보육 현장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보육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아이의 발달과 행복을 중심에 둔 보육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물 복지혜택 가구당 연 926만원… 가구 소득의 12.5%

    현물 복지혜택 가구당 연 926만원… 가구 소득의 12.5%

    정부와 비영리단체가 무상의료, 보육 등 가구에 현물로 제공한 복지 혜택이 2024년 기준 가구당 평균 92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가 맞물리면서 현물 복지에서 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커진 반면 교육·보육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사회적 현물 이전을 반영한 소득 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2024년 기준 가구당 평균 926만원으로 전년보다 0.4% 늘었다.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정부 등이 현금 대신 서비스나 재화의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을 소득으로 환산한 것이다. 건강보험·의료급여, 무상보육·급식, 국가장학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가구 소득 평균 7427만원의 12.5% 수준으로 전년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이 비중은 2022년(13.6%), 2023년(12.8%)에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소득 계층별로는 고소득층일수록 수혜액이 많았지만 소득 보전 효과는 저소득층에서 더 컸다. 소득 1분위(하위 20%)의 수혜액은 727만원, 소득 5분위(상위 20%)는 1253만원이었다. 반면 가구 소득 대비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의 비율은 1분위가 46.8%, 소득 5분위는 7.2%로 소득 분위가 높을수록 작아졌다. 데이터처는 사회적 현물 이전이 소득 분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니계수는 0.325에서 0.281로 사회적 현물 이전 반영 전에 비해 0.044 낮아졌다. 지니계수는 ‘0’이면 완전 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한다. 개선 효과는 은퇴 연령층이 0.077로 가장 컸고 아동층 0.062, 근로 연령층 0.032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의 평균 소득을 하위 20%의 평균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도 5.78배에서 4.33배로 1.45배 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인구 중 빈곤선인 중위 소득 50% 이하 인구 비율을 뜻하는 상대적 빈곤율은 15.3%에서 10.5%로 4.8% 포인트 줄었다. 부문별로는 의료 혜택이 가구당 평균 488만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반면 교육은 377만원으로 3.4%, 보육은 32만원으로 7.2% 감소했다.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에서 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7.4%에서 2024년 52.8%로 오른 반면 교육 비중은 같은 기간 46.9%에서 40.7%로 하락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어른이 아닌 아이 중심에서 출발해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어른이 아닌 아이 중심에서 출발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머리를 맞대고 경기형 유보통합의 정책 방향과 영유아 발달 지원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최 의원은 지난 14일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엄신옥 단장)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비롯해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부모 교육 참여 확대 등 보육·교육 분야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최순자 의원은 “유보통합의 기준은 기관이나 부모의 편의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과 행복이어야 한다”며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양적 시설 확충을 넘어선 제도적 접근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기업 연계 유연근무제 등을 활성화해 부모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대안으로 지역 내 양육 유경험자 등을 활용해 근거리에서 아동을 돌보는 ‘이웃돌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단순히 아이를 맡아주는 돌봄이 아니라 신뢰와 정서적 관계가 형성되는 돌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 체계와 관련해 현재 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부모 상담, 아동 정서검사·치료, 교사 코칭 연계 사업 등을 두루 살피며 한층 체계화된 다각적 지원 모델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짚은 최 의원은 “부모 교육이나 기존 돌봄 정책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오히려 더 큰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정책을 이용하는 사람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를 먼저 찾아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경기형 유보통합이 단순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체계를 통합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기업,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마음과 관계까지 살피는 진정한 아이 중심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유아교육과 보육, 양육 정책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에서 시작한 아이 중심의 좋은 정책과 돌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아동학대 무고 신고 등 보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최순자 경기도의원, 아동학대 무고 신고 등 보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와 교사들의 방어적 보육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정담회를 열고 일선 보육 현장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 무고 신고가 폭주하면서 교사의 방어적 보육이 늘고 있다. 부모가 해야 할 정서적 교감이나 생활 지도까지 어린이집에 맡기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육의 국가 책임제 정책으로 인해 부모들이 아이를 무조건 어린이집에 맡기려 하는 경향도 있다.”고 토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최 의원은 의심 신고만으로도 교사가 겪는 직간접적 피해의 심각성을 짚었다. 최 의원은 “아동학대 의심 수준의 신고만으로도 수사가 시작되고, 무혐의로 밝혀지더라도 교사는 이미 정신적·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어려움을 겪는다.”며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는 안전 위주의 ‘방어적 보육’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와의 다툼을 중재하거나 규칙을 지도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 지도조차 학부모의 기분을 언짢게 하면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부모가 아이와 맺어야 할 정서적 공감이나 가정 내 생활 습관 지도까지 어린이집에 전가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한편으로는 국가가 양육을 책임진다는 정책이 부모로서의 책임을 덜 갖게 하는 구조적 문제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보육 현장의 환경 악화가 영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가정과 기관 간 역할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모든 부모가 위 사례와 같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와 같은 문제로 보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피해는 결국 오롯이 아이들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은 인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아기, 즉 0~3세 아이들이 주로 다니는 보육 기관”이라며 “부모가 이 시기의 양육을 어린이집에만 맡겨서는 결코 내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보장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그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제도로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은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보육 공백 줄여라”…아산시,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 도입

    “보육 공백 줄여라”…아산시,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 도입

    충남 아산시는 신축 공동주택 입주 초기 개원 시기 차이에 따른 보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축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사용승인 후 시설 인도, 내부공사, 안전 검사, 인가 절차 등을 거쳐 입주 후 2개월이 지나야 개원할 수 있다. 아산시의회 위민경 의원은 신축 아파트 입주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시기 차이에 따른 보육 공백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수탁자 선정 시기를 준공 6개월 전에서 10개월 전으로 앞당기고, 준공 7개월 전까지 인테리어 설계를 사업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수탁자·입주자예정협의회·현장소장·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일정을 공유하고 입주민 사전 안내도 강화한다. 시는 조기 개원 패스트트랙으로 개원 시기를 약 1개월에서 최대 1.5개월까지 단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 11월 입주 예정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부터 우선 적용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안전 절차는 철저히 지키면서 개원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입주민들 보육 공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 연차에 숙소까지… 막내 공무원 챙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연차 직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충북 단양군은 연가가 적은 3년 차 이하 직원들에게 연간 최대 5일의 포상휴가를 지원하고 재직 기간 1개월 이상 5년 미만 직원에게 3일의 장기 재직 휴가를 새롭게 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6급 정원을 9명 늘려 하위직 승진 기간도 줄였다. 약 3년이 걸리던 9급에서 8급 승진 기간이 2년 3개월로 줄어들 전망이다. 군은 다음 달 초 임용 1년 이내 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새내기 직원 부모초청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2~24년 그만둔 직원 중 9급이 70%에 달한다”며 “단양보건의료원 관사 공실을 신규 공무원 숙소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저연차 공무원 사기 진작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보육휴가와 새내기 도약휴가를 신설했다. 개정 복무 조례에 따르면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연간 10일, 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이면 연간 15일의 보육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재직 기간 1~5년 공무원은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쓸 수 있다. 강원 정선군은 지난달 신규 및 7급 이하 공무원 거주 원룸형 숙소를 준공했다. 침대,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탁, 전자레인지 등을 갖춘 29.73㎡ 크기 20실에 공용 체력단련실을 갖췄다. 사용료는 한달 7만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젊은 공무원의 주거 복지 환경 증진은 사기 진작, 인구 소멸 위기 극복,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 양천구 어린이집에선 IoT로 실시간으로 공기질 본다

    양천구 어린이집에선 IoT로 실시간으로 공기질 본다

    서울 양천구는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집 31곳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환경센서 설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CO2) 등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표시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환기나 공기청정기 가동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2023년부터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 등 34곳에 IoT 환경센서 설치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연면적 제한 없이 희망하는 모든 어린이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국·공립어린이집 16곳, 민간어린이집 2곳, 가정어린이집 13곳 등 총 31곳을 지원한다. 구는 신청한 어린이집 중 재원 아동 수, 연면적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 한곳당 50만원의 환경센서 설치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재·교구 구입비 등을 올 상반기에 37곳에 지원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45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의 공기질 관리는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IoT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기빈의 미래완료] 프란체스카 홍을 보라

    [홍기빈의 미래완료] 프란체스카 홍을 보라

    10년 전 버니 샌더스가 돌풍을 일으켰을 때, 많은 이들은 한 특이한 인물이 만들어 낸 일회성 사건으로 치부했다. 백발의 무소속 상원의원이 기성 정당 조직도, 거대 자본도 없이 경선 열기를 끌어올린 것은 놀라운 일이었지만, 동시에 “샌더스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그의 나이, 오랜 정치 경력, 독특한 카리스마가 만들어 낸 예외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브루클린 출신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가 혜성처럼 등장했을 때도 비슷한 시선이 있었다. 바텐더 출신 20대 여성이 오랜 기간 지역구를 지켜 온 민주당 중진을 꺾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지만, 이 역시 압도적으로 진보적인 뉴욕의 특정 지역구, 젊고 매력적인 후보라는 특수한 조건들의 우연한 결합으로 설명되곤 했다. 이례적 인물이 이례적 조건 속에서 만들어 낸, 일반화하기 어려운 사건이라는 것이다. 조란 맘다니가 뉴욕시장에 당선되면서 이 서사는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의 생활 밀착형 의제, 즉 월세, 보육비, 대중교통 요금처럼 유권자가 매일 몸으로 느끼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는 정치는 단순한 이념적 열정을 넘어 실질적인 대중적 설득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더이상 추상적인 체제 비판이 아니라, 당장의 생계를 걱정하는 유권자에게 구체적으로 와닿는 언어였다. 그럼에도 뉴욕이라는 도시가 갖는 특수성 즉 압도적으로 민주당 우위인 정치 지형, 높은 이민자 비율, 도시 특유의 진보적 문화 때문에, 이것이 전국적으로 통할 노선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남아 있었다. 이번 위스콘신 주지사 예비선거는 그래서 더 의미심장하다. 위스콘신은 뉴욕이나 브루클린과는 전혀 다른 조건의 무대다. 유권자 구성이 동질적이지 않고 도시와 농촌, 노동계급과 중산층이 뒤섞여 있으며 정치적 지형도 어느 한쪽으로 확고히 기울지 않은 대표적 스윙스테이트다. 2016년과 2020년 대선 결과가 엇갈렸던 이 주는, 민주적 사회주의라는 노선이 시험받기에는 가장 가혹한 무대 중 하나였다. 그런 곳에서 식당 종업원 출신에 이민자 배경을 가진, 대단한 인맥도 재산도 없는 후보가 이 노선을 앞세워 기득권 후보와 0.4% 포인트 차이까지 접전을 벌였다. 프란체스카 홍이 결국 패배했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그 격차의 크기다. 주지사 임기를 두 번이나 지낸 현직 지사가 공개적으로 상대 후보를 지지하고, 오카시오코르테스와 샌더스 같은 전국구 진보 정치인들조차 지지를 유보했으며, ‘추수감사절 취소’ 발언 논란까지 불거져 막판 흐름이 그에게 불리하게 기울었던 상황이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그는 거의 이겼다. 자금도, 조직도, 기성 정치 네트워크도 없는 후보가 이런 결과를 냈다는 것은, 특정 개인의 카리스마나 특정 지역의 정치 문화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샌더스와 오카시오코르테스가 “이례적 인물의 이례적 사건”이었다면, 맘다니는 그 노선이 하나의 완결된 정책 언어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고, 홍은 그 언어가 진보의 텃밭이 아닌 곳에서도, 아무 배경 없는 신인의 입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가닿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세 번째 반복은 더이상 우연이라 부르기 어렵다. 물론 반론도 가능하다. 홍은 결국 패배했고, 스윙스테이트 유권자들이 총선에서까지 이 노선을 지지할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일부 민주당 인사들은 홍이 본선에서 공화당 후보 톰 티파니를 상대로 승리하기 어려울 것이라 우려했고, 이는 예비선거 막판까지 유효 후보에 대한 표심을 흔든 요인 중 하나였다. 진보 노선의 대중적 호소력과, 그 노선이 실제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지는 여전히 다른 층위의 질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결과가 남긴 신호는 뚜렷하다. 이념적 순도나 조직력이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언어 자체가, 배경과 자원이 전혀 다른 후보들을 통해 지역과 맥락을 넘어 반복적으로 유효했다는 사실이다. 민주당 내에서 이 노선을 일시적 소음이나 청년층의 일시적 열기 정도로 취급해 온 이들이라면, 이제는 다른 질문을 던져야 할 때다. 이것이 예외가 아니라 패턴이라면, 그다음은 무엇인가.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 “신부측 하객 0명 결혼식”…‘15평 빌라’ 신혼집, 가슴 뭉클한 이유 [사연잇슈]

    “신부측 하객 0명 결혼식”…‘15평 빌라’ 신혼집, 가슴 뭉클한 이유 [사연잇슈]

    한 신혼부부가 신부 측 하객이 한 명도 없는 결혼식을 올린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소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최대한 아껴 소박한 결혼식을 올리고 ‘15평 빌라’를 신혼집으로 마련했는데, 이런 결혼을 하게 된 신부의 성장 과정이 네티즌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결혼식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에는 전날 “신부 측 하객이 0명인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6000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신부 A씨는 “돈을 아끼고 싶거나 결혼식을 하기 싫은 사람들이 많은데, 나만의 ‘가성비 결혼’을 소개하겠다”며 자신의 결혼식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나이 서른이 되도록 친구 한 명, 남자 한 번 사귀어보지 못한 외딴섬처럼 혼자 살아왔다”는 A씨는 난생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오색찬란한 빛으로 빛나는 삶이 있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는 A씨는 동시에 연인과의 결혼을 망설이게 됐다고 고백했다. A씨는 자신이 보육원 출신의 고아라는 사실에 좌절했다. A씨는 “부모님이 안 계시고, 고등학생 때까지 왕따를 당했다”면서 “대학 시절 (식당에서) 불판을 닦으며 학교를 다니느라 대학 친구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인터넷에서 수많은 사람이 ‘결혼 스펙’에 대해서 말하는데, 나는 스펙으로 따지면 F급도 안 되는 여자라는 현실을 느꼈다”면서 “수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내 인생을 패배자의 인생이라 손가락질했다”면서, 자신에게 결혼은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여겨왔다고 덧붙였다. “나에게 결혼 안 어울려” 망설인 예비신부350만원 ‘스드메’에 직접 만든 청첩장“돈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행복”하지만 A씨의 연인은 그런 A씨를 감싸 안았다. “결혼식 따위 하지 말고 우리끼리 살자”는 연인의 말에 A씨는 결혼을 결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천만 원에서 1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붓는 결혼식이 넘쳐났지만, A씨 부부는 저렴한 외곽 결혼식장을 예약하고 350만원짜리 ‘스드메’ 패키지를 계약했다. 청첩장은 10만원을 들여 직접 만들었다. 또 A씨가 어머니처럼 여기던 수녀님의 부탁으로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했다. A씨는 “SNS에서 보면 궁상맞은 결혼이고,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을 저렇게 하느냐고 손가락질할 수 있다”면서도 “난 그런 시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A씨는 “우리는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데,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 고통이 돼가는 것 같다”면서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패배감에 빠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15평 빌라에서 살림을 시작한 A씨는 “돈이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충분히 행복하다”면서 “이런 행복을 남의 시선 때문에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A씨의 글에는 1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카페에서 활동하는 예비신부들은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란다”, “그동안 힘들었던 삶을 남편과 함께 살면서 보상받으실 것” 등 A씨의 축복을 기원했다. 한편 결혼식장 대관료와 하객 식대, ‘스드메’ 등 결혼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기혼자와 예비부부를 비롯한 청년들 사이에서는 결혼 비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서치 기업 피엠아이가 최근 전국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미혼 응답자는 결혼에서 축소하거나 생략해도 무방한 항목으로 예물(29.6%)과 하객 규모(22.4%)를 꼽았다. 또 이들은 일반적인 대규모 예식(18.8%)보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청하는 스몰웨딩(55.2%)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결혼식 자체를 생략하는 ‘노웨딩’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3.4%로 나타났다.
  • 박순희 경기도의원 “경기형 유보통합, 3~5세 급식비 지원 체계 통일부터 시작해야”

    박순희 경기도의원 “경기형 유보통합, 3~5세 급식비 지원 체계 통일부터 시작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업무보고에서 경기형 유보통합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급식비 지원 체계의 단일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유보통합이 오랜 기간 논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여전히 미진하다”며 “상징적인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급식비 지원 체계 통합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누리과정 대상인 3~5세 유아의 급식비 지원 체계 통일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지원 금액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지원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유치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하는 반면, 어린이집은 도교육청과 도청이 서로 다른 구조로 재원을 분담하고 있다. 이처럼 지원 주체와 체계가 이원화되면서 현장에 혼선과 박탈감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급식비 지원 방식과 재원 구조를 유치원과 동일한 기준 및 동일한 체계로 단일화하자는 것”이라며 “급식비 지원 체계가 통일되면 현장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향후 상대적으로 열악한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을 현실화할 수 있는 재정적·행정적 여력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운영 시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도 핵심 과제로 지목됐다. 박 의원은 두 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시간을 조율하는 한편,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적극 배치해 담임교사의 수업 준비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기관별 교육의 질적 차이를 좁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3~5세 급식비 지원 체계의 통일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재정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유보통합의 핵심은 기관 간 불필요한 격차와 행정적 장벽을 허물고 아이들에게 동일한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현장 체감형 실질적 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낸다면 대한민국 전체 유보통합의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손성익 경기도의원, 파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간담회 개최

    손성익 경기도의원, 파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손성익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1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보육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상생 방안으로 정원 유연 조정과 설치 기준 개선 등을 건의했고, 유보통합 과도기 보육 공백을 메우기 위한 무상교육비 차액분 한시적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저출생 여파로 영유아 수는 감소하는 반면 정원은 고정되어 민간·가정 어린이집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 특히 신규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우선 설치되면서 인근 원아가 급감하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기관 유형별 불필요한 운영 격차를 해소하고, 재위탁 시 가산점 부여나 세대수 기준의 합리적인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손 의원은 “국공립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과의 균형이 유지되어야 튼튼한 보육망이 완성된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손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안들을 면밀히 점검해, 파주시 및 유관 기관과 공조해 보육 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김경우 위원장과 이인애 부위원장, 송순효 위원이 지난 12일 강서구 어울림플라자에서 개최된 ‘서울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비롯해, 9세 미만으로 발달 지연이나 장애 가능성이 있어 조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다. 이들을 위해 센터는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부터 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 연계,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까지 다방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지원 필요 사항을 조기에 확인하고 관련 기관의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의료·보육·교육기관과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가 지역 협력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장애 유무나 발달 특성으로 인해 교육·돌봄·의료·복지 등 필요한 지원에서 소외되거나 사회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센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장애아동과 가족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한국계 프란체스카 홍,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경선 패배

    한국계 프란체스카 홍,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경선 패배

    민주사회진영 한국계 정치인최초 미 주지사 선거 도전에 석패실제 표심 중도로 몰린듯 한국계 최초로 미국 주지사 선거에 나설 것으로 기대받았던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 위스콘신주 하원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치러진 위스콘신주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98% 개표 기준 홍 후보는 39.4%의 득표율로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인 데이비드 크롤리(39.8%) 후보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두 사람은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 승부를 펼쳤으며, 미 선거전문사이트에서는 홍 후보의 낙선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밤늦게 나왔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선 홍 후보가 크롤리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섰으나 실제 표심은 달랐다. 투표장에 간 유권자들이 진보 성향이 강한 민주사회주의자(DSA) 소속 홍 후보 대신 중도인 크롤리 후보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DSA 소속 후보는 여론조사에 비해 실제 득표율이 낮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미시간주 연방 상원의원 예비선거에서도 DSA의 압둘 엘사예드 후보가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낙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론 1%포인트 차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따냈다. 홍 후보 입장에선 진보 진영 거물들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게 아쉬웠다. 진보의 대부 격인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연방 상원의원과 민주당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뉴욕) 하원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홍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 민주당 지도부도 공화당 후보와 맞붙어야 하는 본선(중간선거) 경쟁력 등을 이유로 크롤리 후보를 지원했다. 한국계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홍 후보는 과거 요리사와 바텐더로 일한 싱글맘이며, 이번 선거에서 ▲보편적 무상 보육 ▲공공 식료품점 도입 ▲의료보험 통합 ▲최저임금 인상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이날 열린 미네소타주 연방 상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선 진보 성향인 페기 플래너건 후보가 승리해 미 정치권에서 불고 있는 ‘진보 열풍’을 이어갔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미네소타주 예비선거는 위스콘신 주지사 경선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내 ‘중도 대 진보’의 노선투쟁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구도로 치러졌다.
  • “제조창업 전 과정 지원”… 국민대·씨이피테크 ‘메이커스페이스’ 본격 운영

    “제조창업 전 과정 지원”… 국민대·씨이피테크 ‘메이커스페이스’ 본격 운영

    국민대학교와 씨이피테크가 공동 운영하는 ‘2026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이 지난 10일 국민대 조형관 별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국비 지원사업은 제조창업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설계 검증과 공정 설계, 제품 인증, 초도 양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특히 디자인을 기반으로 ESG와 AI 기술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기획, 생성형 AI 설계, 금속 3D프린팅 등 총 10개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기초·심화·실전 3단계로 나뉘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장중식 사업단장은 “디자인과 ESG, AI를 연계해 참가팀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오는 9월 일반팀과 학생팀을 대상으로 2차 참여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11월 보육 프로그램을 거쳐 12월 성과 종합전시를 개최한다.
  • ‘진보 돌풍’ 프란체스카 홍, 오늘 ‘경선 성적표’ 받는다

    ‘진보 돌풍’ 프란체스카 홍, 오늘 ‘경선 성적표’ 받는다

    미국 민주당이 11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주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선거(프라이머리)를 치르는 가운데, 한인 2세인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 주 하원의원의 당선 여부에 미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 후보가 승리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강성 진보 성향의 민주사회주의자(DSA) 진영 인사가 주지사 선거 본선에 출마하기 때문이다. 홍 후보는 또 한국계 최초이자 위스콘신주 첫 여성 및 아시아계 주지사에 등극하는 이정표를 세울 기회를 갖게 된다. 10일 미 정치권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민주당 예비선거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종료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주지사 선거에는 홍 후보를 비롯해 데이비드 크롤리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등 4명이 출마했다. 정치 여론조사 집계 사이트 피프티플러스원이 선거 하루 전인 이날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해 산출한 지지율에서 홍 후보는 50.9%를 기록해 크롤리(31.2%) 후보를 19.7%포인트나 앞섰다. 민주당 지도부는 중도 성향인 크롤리 후보를 지원하고 있어 이런 여론조사 결과는 이변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미 정치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DSA 소속인 홍 후보는 ▲보편적 무상 보육 ▲공공 식료품점 도입 ▲주 단위 의료보험 통합 ▲최저임금 인상 등 강한 진보 성향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계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그는 과거 요리사와 바텐더로 일했으며 현재 자녀 1명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홍 후보는 자신의 공약이 경제적 불만이 고조되는 시기에 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위스콘신주 전역을 누비며 (선거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규합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홍 후보는 과거 경찰 폐지를 주장하고 미국 독립기념일과 추수감사절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각에선 홍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본선에서 공화당 후보를 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DSA에 대해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라고 비난했다.
  • 김영훈 경기도의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동등 지원이 유보통합의 시작”

    김영훈 경기도의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동등 지원이 유보통합의 시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1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및 담당 장학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가정 유아학비 추가 지원 확대를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유아교육과장과의 간담회에서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의 영유아 교육·돌봄 체계로 세우는 국정과제이자 경기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2026년을 유보통합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부·도교육청의 약속이 실질적으로 지켜지려면, 외국인 가정을 포함한 모든 유아가 다니는 기관의 형태와 관할에 따라 지원 격차를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조율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에 발맞추어, 2026학년도부터 외국인 가정 유아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유아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세 유아에게는 월 7만 원, 4~5세 유아에게는 월 18만원을 추가로 확대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2026년 3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이주 아동에 대한 학비 배제를 국적에 따른 부당한 차별로 본 인권위의 권고 이후 지속되어 온 지원 강화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반면 경기도청 보육정책과 소관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국적 영유아 지원은 경기도의 15만 원 정액 지원에 시·군의 자체 예산이 더해지는 구조여서,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김 의원은 위와 같은 불균형적 정책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을 할 때 혜택 수혜자와 소외자의 구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재정지원 정책에서 소외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구체적 보완 대책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소외되는 분들도 경기교육가족인 만큼, 최대한 납득할 수 있도록 포용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의 세심한 정책 설계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 지역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현장 단체가 이번 유치원 대상 추가 확대 지원이 발표된 이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사이의 지원 격차가 확대되는 데 대한 우려를 표해 온 것에 대하여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한 현장의 우려에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현재 유보통합의 실질적 이행에 필요한 이른바 유보통합 3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의 개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어린이집 재원과 관련하여 유아에 대한 교육청의 재정지원에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제도적 한계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재원을 유아에게 직접 재정을 투입하는 데에는 현행 법제상 뚜렷한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법적 한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소외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경기도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 시·군을 한자리에 앉히고, 조례와 예산으로 가능한 범위 안에서 격차를 좁혀 나가는 길을 반드시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유보통합 3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이후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어린이집 외국인 유아 보육비 지원 근거를 담는 방안과 함께, 영유아 회계 특별법(가칭) 유치원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보육 예산을 하나의 회계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하는 입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교육청·도청과의 정책 협의체 상시화, 조례 정비, 국회 대응 건의안 채택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경기도교육청 면담을 신호탄으로 경기도청 보육정책과,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 학부모 및 현장 교사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차례로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동등한 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 한인 최초 美 주지사 기대 프란체스카 홍, 내일 경선…‘민주사회주의 돌풍’ 이어가나

    한인 최초 美 주지사 기대 프란체스카 홍, 내일 경선…‘민주사회주의 돌풍’ 이어가나

    위스콘신주 예비선거 실시...여론조사 선두 트럼프 민주사회주의에 “지하디스트” 비난 미국 민주당이 11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주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선거(프라이머리)를 치르는 가운데, 한인 2세인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 주 하원의원의 당선 여부에 미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 후보가 승리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강성 진보 성향의 민주사회주의자(DSA) 진영 인사가 주지사 선거 본선에 출마하기 때문이다. 홍 후보는 또 한국계 최초이자 위스콘신주 첫 여성 및 아시아계 주지사에 등극하는 이정표를 세울 기회를 갖게 된다. 10일 미 정치권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민주당 예비선거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 종료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주지사 선거에는 홍 후보를 비롯해 데이비드 크롤리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등 4명이 출마했다. 정치 여론조사 집계 사이트 피프티플러스원이 선거 하루 전인 이날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해 산출한 지지율에서 홍 후보는 50.9%를 기록해 크롤리(31.2%) 후보를 19.7%포인트나 앞섰다. 민주당 지도부는 중도 성향인 크롤리 후보를 지원하고 있어 이런 여론조사 결과는 이변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미 정치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DSA 소속인 홍 후보는 ▲보편적 무상 보육 ▲공공 식료품점 도입 ▲주 단위 의료보험 통합 ▲최저임금 인상 등 강한 진보 성향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계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그는 과거 요리사와 바텐더로 일했으며 현재 자녀 1명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홍 후보는 자신의 공약이 경제적 불만이 고조되는 시기에 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위스콘신주 전역을 누비며 (선거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규합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홍 후보는 과거 경찰 폐지를 주장하고 미국 독립기념일과 추수감사절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각에선 홍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본선에서 공화당 후보를 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DSA에 대해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라고 비난했다.
  • 서혜진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보육 교육 정책 논의

    서혜진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보육 교육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보육 및 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연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을 비롯해 강원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백성희 안양시지회 회장 등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공유하며, 모든 영유아에게 안정적이고 공정한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의 유형이나 영유아의 이용 형태에 차이가 있더라도,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보호받으며 필요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강원미 회장은 “유보통합은 아이를 중심에 두고 정책을 설계해야 하며, 기관 유형에 따라 지원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연일 의원은 “영유아가 어떤 기관을 이용하든 우리 아이들이 온전한 돌봄과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정책이 실제 보육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제도에 반영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의 보육·교육정책을 면밀히 살펴보고, 아이와 학부모, 보육 현장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유보통합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읍면동 6곳 중 1곳, 10㎞ 안에 대체 어린이집 없다

    읍면동 6곳 중 1곳, 10㎞ 안에 대체 어린이집 없다

    전국 읍면동 6곳 중 1곳은 마지막 어린이집이 문을 닫으면 10㎞ 안에서 대체 시설을 찾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한 곳의 폐원이 곧바로 지역의 돌봄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영유아 인구 감소와 보육 공백’ 보고서에 따르면 이동 거리 10㎞ 안에서 사실상 어린이집 한 곳에만 의존하는 영유아가 사는 읍면동은 전국 3860곳 중 635곳(16.5%)이었다. 유치원까지 대체 시설로 포함해도 취약 지역은 330곳(8.5%)에 달했다. 유치원은 영아 보육을 담당하지 않아 어린이집을 대신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현장의 통원 부담도 컸다. 연구진이 인구 감소 지역 어린이집 원장 20명과 학부모 16명을 면담한 결과, 통학 차량이 하루 100~130㎞를 달리며 등·하원에만 2~3시간을 쓰는 사례가 확인됐다. 부모는 어린 자녀를 셔틀에 1시간씩 태우거나 자가용으로 편도 30~40분을 오가야 했다. 장거리 통원은 아이의 피로로 이어졌고 잦은 폐원과 전원은 돌봄의 연속성을 끊어놓았다. 차량이 없거나 운전하기 어려운 부모, 조손·다문화·교대근무 가정은 어린이집 이용이 더 힘들었다. 어린이집은 원아가 줄어도 고정비를 감당해야 했고 교사는 통학 차량 동승과 당직·잡무까지 떠맡았다. 문제는 정부 지원 제도가 이런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유지가 필요한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최소필요지역’ 제도는 2개 반 이상 운영을 요건으로 둔다. 원아가 줄어 1개 반만 남은 어린이집은 지역의 마지막 보육 시설이어도 지원 문턱을 넘기 어렵다. 또한 통원 거리와 운영 여건이 농어촌과 비슷해도 도농 경계 지역과 대도시 외곽·구도심은 행정구역상 도시라는 이유로 농어촌 특례를 받기 어렵다. 연구진은 행정구역이 아니라 이동 거리와 교통 여건을 기준으로 보육 취약 지역을 가려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동이 적은 지역에는 1개 반과 다연령 혼합반 운영을 허용하고 인건비 지원 기준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주민센터나 마을회관을 활용한 소규모 보육과 교사 순회·파견 서비스 도입도 제시했다.
  • 대구 중구, 저연차·육아 공무원 위한 ‘보육·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대구 중구, 저연차·육아 공무원 위한 ‘보육·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대구 중구가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보육휴가와 새내기 도약휴가를 신설했다. 9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10일, 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이면 연간 15일의 보육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복무조례를 개정했다. 또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준다. 자녀 양육으로 인한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여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중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직원들이 생애주기와 재직기간에 맞는 휴식을 통한 업무 만족도 상승에도 목적이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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