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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주 오늘도 달린다

    금메달을 향한 이봉주(30·삼성전자)의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마라톤의 간판스타 이봉주는 지난 27일 호주 나우라시에서의 전지훈련을 마치자 마자 뉴질랜드 해밀턴으로 또다시 전지훈련을 떠났다. 나우라시에서 이봉주는 체력강화에 초점을 맞춰 크로스컨트리를 방불케 하는 굴곡지형에서 주당 350㎞를 소화했다. 이봉주는 해밀턴에서 다음달 17일까지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에 돌입한다.여기서는 스피드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결전의 날인 올림픽 마라톤경기일(10월1일)이 두달 남짓 남았기 때문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처지다. 훈련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해밀턴 전지훈련 뒤 귀국해 잠깐 휴식을 취한뒤 8월말쯤 또다시 호주로 훈련을 떠난다.경기일까지 현지에서 머물면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다.이봉주의 강행군은 소속팀인 삼성의 ‘상업적’ 판단도 짙게깔려 있다.이봉주를 2회연속 메달리스트로 만들어 ‘상업적 가치’를 최대한높이겠다는 의도다.해밀턴 전지훈련비도 전액 삼성이 부담하고 있다. 삼성은 이봉주가 시드니올림픽에서 메달을딸 경우 회사 홍보대사로 임명할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각지에 있는 삼성관련업체를 돌게하며 기업의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또 국내광고는 물론 현재 200·400m 세계기록 보유자 마이클 존슨(미국)이 하고 있는 삼성전자 국외광고를 이봉주로 대체할 계획도 갖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대통령 받은 선물 구경 좀 합시다

    “대통령은 어떤 선물을 받을까” 역대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국빈들이 외국방문때 받은 각종 선물이 공개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0’ 조직위원회는 27일 전·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이 외국에서 선물로 받은 각종 기념품을 모아 엑스포 행사기간중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국빈 기념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의를마치고 전시품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대학교수와 문화관광부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이달말까지 40여점의 기념품을 선정,오는 9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경주시 천군동 엑스포 행사장내 ‘우정의 집’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품 가운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받은 기념품은 지난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받은 ‘목재 장식함’과 98년 카나다 방문때 받은 ‘순록털공예 장식액자’을 비롯,모두 7점이다. 전시품목이 가장 많은 대통령은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으로 94년 필란드총리에게 받은 ‘크리스탈 새’ 등 모두 11점이다.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이 83년 나이지리아에서 받은 ‘물소뿔’ 등 5점의 기념품도 전시된다.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의 기념품은 90년 에쿠아도르에서 받은 장식용 수예품 등 3점이다. 이밖에 이범석 전 외무장관이 83년수단 대통령에게 받은 ‘상아꽃병’ 등 국무총리나 장관들이 받은 기념품 10여점도 전시된다. 엑스포 조직위는 전시기간중 국내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명인,명장의 문화상품 160여점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경주 이동구기자 yidonggu@
  • 대한매일 주최 018배 패왕전, 이창호 연승행진 어디까지…

    돌부처 이창호 9단의 단일기전 연승 행진이 어디까지 갈까.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연승전 방식으로 바뀐 대한매일 주최 제35기 한솔 M. com 018배 패왕전 본선에서 세계 최강 이9단이 26일 홍태선 7단을 꺾고 5연승을 거두며 새로운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1일 이희성 3단과 대국에 이어 서능욱 9단,윤성현 6단,조한승 3단을 상대로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요즘 잘 나가는 이세돌 3단까지 누르면 10승.성격은좀 다르지만 서봉수 9단이 지난 96·97년 제5회 진로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9연승을 거둔 바 있다.김성룡 6단,안영조 5단,김찬우 초단,유재형 4단,장두진 7단,하찬석 8단,안달훈 3단,한종진 3단마저 ‘제물’로 삼을 수 있을지관심거리다.마지막 관문은 이9단의 스승이자 현 패왕 타이틀 보유자인 조훈현 9단.조9단이 이기면 두 사람이 결승 5번기를 갖는다.그러나 이9단이 승리하면 19연승과 동시에 그것으로 우승이 확정된다.우승상금 1,200만원 외에 1승당 100만원씩을 챙긴다. 이9단은 이성재 5단과 양재호 9단을 눌러 2연승으로 첫 결선 토너먼트 진출자로 확정된데 이어 윤기현·서봉수 9단을 제압했다.패왕전은 본선진출자 20명이 질 때까지 두고,2연승 이상자들이 결선 토너먼트로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포츠서울 주최 제11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에서는 1승을 거둔 송태곤 초단이 25일 안달훈 3단에 219수만에 흑 불계패했다.안3단은 목진석 5단을 누르면 결선 진출권을 확보한다. 김주혁기자 jhkm@
  • 美 존슨 ‘종목 은퇴’ 선언

    [새크라멘토(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200m 세계기록(19초32) 보유자 마이클 존슨(33)이 ‘200m은퇴’를 선언했다. 존슨은 25일 미국 NBC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200m 종목에 질려앞으로 절대 뛰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신 400m에만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존슨은 400m에서도 세계기록(43초18)을 보유하고 있다. 존슨은 전날 시드니올림픽 미국대표선발전 200m 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허벅지부상으로 티켓확보에 실패했다.
  • 30·40대 인간문화재 탄생

    문화재청은 24일 ‘갓일’의 장순자(張順子·60)·박창영(朴昌榮·57)씨 등10개 종목 22명의 중요무형문화재 기능 및 예능 보유자를 새로 지정했다. 특히 50살 연령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줄타기’의 김대균씨(金大均·33)와‘강릉단오제’의 빈순애씨(賓順愛·41) 등 30∼40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대거 탄생했다.문화재청은▲기량이 뛰어난 젊은 전승자를 발탁하고▲전수교육 보조자 출신이 아닌 스스로 기량을 연마한 사람도 발굴했으며▲보유자를 복수로 인정하는 등 문호를 크게 넓혔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보유자가 사망 등으로 궐위된 종목에 우선적으로 보유자를 새로 인정하는 한편 ‘고싸움놀이’ 등 7종목은 전수교육 보조자 25명을 함께선정하여 전수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새로 보유자로 인정된 사람. ■기능종목▲갓일 장순자·박창영▲낙죽장 김기찬(金基燦·45)▲두석장 김극천(金克千·49)·박문열(朴文烈·50) ■예능종목▲통영오광대 구영옥(具英玉·58)·김옥연(金玉連·57)▲강강술래박종숙(朴宗淑·46)·김종심(金宗心·54)·차영순(車英順·47)·박양애(朴良愛·65)▲강릉단오제 조규돈(曺圭燉·53)·빈순애·김종군(58)▲고싸움놀이강판백(姜判佰·65)·유근춘(兪根春·66) ▲줄타기 김대균▲하회별신굿탈놀이 김춘택(金春澤·50)·임형규(林衡奎·46)▲가산오광대 한우은(韓愚銀·61)·한종기(韓宗基·70)·한우성(韓愚成·64)
  • 영국 한가족 팝밴드 ‘더 코어스’ 3집 앨범 선봬

    아일랜드 출신의 일가족 팝밴드 ‘더 코어스’가 팝음악시장의 본원이라 할수 있는 미국 공략에 나섰다. 기타와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오빠 짐과 바이올린을 다루는 샤론,드럼과 피아노의 캐롤라인,막내로서 리드보컬과 틴휘슬을 연주하는 안드레아 3명의 누이동생,이렇게 4남매로 구성된 코어스는 데뷔앨범인 ‘포기븐,낫 포가튼’을 1,400만장 판매한 놀라운 기록의 보유자.이어 발표한 2집 ‘토크 온 코너스’는 영국에서만 270만장이 팔렸고 이 앨범의 인기로 말미암아 1집 판매고까지치솟아 UK차트 1·2위를 차지하는 진기록까지 남겼다. 하지만 이같은 성공은 영국에만 한정됐던 것.그래서 이들은 3집 ‘인 블루’에서 데뷔앨범부터 지녀왔던 아이리쉬 색채를 과감히 벗어던지기로 했다.전작들이 미국 본토에서 녹음됐지만 오히려 고국의 냄새를 진하게 풍겼던 것에 비하면 이번 앨범은 영국에서 작업했지만 오히려 미국시장을 고려한 음악적색채가 도드라진다. 지난 11일자 UK차트는 첫 싱글커트된 ‘브레드레스’를 1위로 발표할 정도로 코어스의 인기는 하늘을찌를 듯하다. 이번 앨범은 록과 R&B,팝,댄스에 레게를 다종다양하게 비벼내려는 흔적이 역력하다.그렇다고 아일랜드 특유의 색채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고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세자매의 아름다운 코러스 하모니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 ‘브레드레스’는 세자매의 하모니가 산뜻하기 그지 없고 감상적인 포크록의 느낌이 짙은 ‘기브 미 어 리즌’,발라드 ‘올 더 러브 인 더 월드’와 지난해 발표한 ‘언-플러그드’ 앨범에도 수록된 ‘라디오’를 스튜디오에서새로 녹음한 것도 돋보인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기에 따라서는 어정쩡한 것처럼 비치는 음악적 색채를 국내 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임병선기자
  • 고대‘특정영역 우수자 전형’도입

    고려대는 20일 입학정원의 10%를 2∼3개 특정 영역의 수능과 학생부의 2∼3개 교과목 성적만으로 뽑는 ‘특정 영역 우수자 전형’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나머지는 정시 일반모집(47%),고교장 추천(35%),특수 재능 보유자(5%),체육 특기자(0.8%),기타 특별전형(2.2%)으로 선발한다.또 정원 외로 농어촌학생은 3% 이내에서,특수교육 대상자는 1% 이내에서,재외국민 및 외국인은 2% 이내에서 뽑는다. 기타 특별전형에는 조기 졸업자와 산업체 근무자,실업계 고교 출신자 등이포함된다.조기 졸업자 특별전형은 이미 연세대와 포항공대가 도입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정원의 40%를 차지했던 특차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고교장 추천 입학자 비율을 15%에서 35%로 대폭 늘렸다”면서 “다양한 전형 방식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하반기 증시 상승 여부 M&A에 달렸다

    기업간 인수·합병(M&A)이 하반기 증시의 화두(話頭)로 떠올랐다. 이달 들어 특정기업의 주식을 신탁재산의 50%까지 편입할 수 있는 사모주식형펀드(펀드규모 100억원이상)가 등장함에 따라 M&A의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M&A 관련주의 테마형성에 대한 증권사의 전망이 잇따르면서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사모펀드의 발행과 함께 수익모델을 갖추기 위한 업종별합종연횡이 가속화되는 등 적대적 M&A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M&A는 하반기 증시를 움직이는 가장 큰 ‘재료’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증시를 좌우하는 M&A테마주/ M&A 테마주는 단순한 유행성 테마주가아니라 하반기 증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최근 은행권 협상타결로 인한 은행합병이 임박한데다 수익모델을 갖추기 위한 인터넷 기업간 M&A,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사업을 둘러싼 정보통신 업체의 M&A 등을 비롯해,불황타계를 위한 섬유업계,유화업계,자동차업계 등 전업종에 걸쳐 M&A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매집과 공개매수을 통해 적대적 M&A에 나서는 측과 경영권을 보호하려는 방어노력(자사주 매입)이 더해져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보인다. ■M&A의 활성화 요건과 걸림돌/ 최근 주식시장에서 최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M&A가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본격적인 테마를 형성하려면해결되야 할 사안들이 많다. 우선 전문가들은 M&A 최대 장애요인으로 ‘5%룰’로 불리는 대량소유보고제도를 꼽는다.증권거래법 200조(누구든지 10%이상의 주식을 매입할 때는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가 폐지됐지만 특정회사 주식보유율이 5%이상인 대량보유자는 5일이내에 금융감독원 등에 보고토록 했기 때문이다. 이는 M&A에 대한 직접규제 사항은 아니지만 비공개적인 매수가 일반적인 M&A초기에 주식 변동사항을 공개토록 규정해 대상기업의 대주주가 방어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주고 있다. 또 사모펀드의 종목당 편입한도가 50%까지 확대되지만 펀드 규모의 제약으로 시가총액이 큰 기업의 경우 M&A가 쉽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용조정의 신축성 등 노동시장의 유연성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것으로 보인다. ■M&A테마주 투자전략/ 증시전문가들은 적대적 M&A 가능성이 큰 종목에 대한선취매를 권유한다. 실적과 성장성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중 대주주 지분이 낮은 종목들이 적대적 M&A 가능성이 큰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리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하지만 최근 근거없는 M&A설을 퍼뜨리며 주가조작에 나서는 ‘작전세력’이나타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적대적 M&A를 가장한 작전에 말려들었을경우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는게 시장 관계자들의 충고다. 조현석기자 hyun68@. *적대적 M&A 유망기업 찾아라. 사모펀드 허용으로 적대적 M&A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유망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적대적 M&A가 진행되는 동안은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때문이다. M&A 대상기업은 우선 현재의 주가수준이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나 기업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다. 다음은 지분율이다.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기업이 일반적으로 유망하지만주의가 필요하다.지분율과 관련해 대주주 지분율이 너무 높으면 비용이 너무많이 들어 M&A가 어려워진다. 반대로 대주주 지분율이 너무 낮으면 기업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종종있기 때문이다. 대주주 지분이 낮은 기업중에서 ▲해당분야에서 시장점유율 등이 높아 확고한 지위를 확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 ▲우량 자회사를 다수 보유한 지주회사 등도 M&A대상으로 유망하다. 그리고 인터넷 기업중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들이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M&A를 통해 수익모델을 찾으려는 시도로 이는 상반기 실적이 나온 7월말∼8월 중순이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익모델 유·무에 따른 약육강식과 온·오프라인간 M&A 등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강선임기자. *M&A의 유형. M&A는 우호적 M&A와 적대적 M&A로 구분된다.이는 인수기업과 피인수기업의거래의사에 따른 분류이며 최근에는 여기에 비상장(등록)기업이 상장(등록)기업을 인수하는 이른바 ‘뒷문상장’(Back Door Listing)식 M&A도 활발하게이뤄지고 있다. ■우호적 M&A 해당 기업간의 자발적인 전략·제휴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공개적으로 이뤄져 M&A 당시에는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우호적 M&A 관련주들의 주가상승여력이 클수 있다. 최근 화학섬유 부문의 합병을 선언한 SK케미칼과 삼양사,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은행간 합병,정보통신 업체,제약업체,인터넷 분야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적대적 M&A 피인수기업이 경영진의 동의없이 강압적으로 주식을 인수하는것이다.최근 동원증권이 KTB네트워크의 주식을 집중 매입한 것도 여기에 해당된다. M&A를 위해 주식을 매입하는 동안 주가는 상승한다.특히 피인수기업의 경영권 방어노력이 더해져 상승 탄력이 더욱 커질 수도 있다.그러나 M&A가 성공적으로 끝나거나 실패로 마감되는 시점부터 주가는 급락한다. ■뒷문상장식 M&A 상장·등록기업중 유동주식수가 많지 않고 주가가 낮은 기업,그리고 수익모델이없거나 전통산업,99사업년도 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이주된 대상이다. 비상장·비등록기업이나 개인이 인수하여 사업목적과 이름을 바꾸면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한다.회사 설립에 따른 시간을 절약하고 신규등록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대부분 바닥을 기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고가주로 부상한다. 강선임기자 sunnyk@. *M&A 활성화 방안. 연초만 해도 서울 테헤란밸리 벤처기업들은 돈걱정을 하지 않았다.아이디어만 있으면 자금조달이 가능했다. 미국 나스닥 폭락의 영향으로 코스닥시장이 폭락하면서 벤처기업가들은 이제 생존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하루에 많게는 4∼5개의 벤처기업 대표들이 찾아와 조건에 관계없이 회사를 팔아달라고 주문한다.수익모델이 없는 닷컴기업들의 현주소이다. 위기감 속에 벤처기업들은 M&A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대부분의 벤처기업들이 6개월에서 1년기준으로 자금을 조달,하반기부터는 많은 벤처기업들이 자금경색에 시달려 M&A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것이다. 발빠른 벤처기업 CEO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역M&A(피인수·합병)를 추진하고있다. 또한 굴뚝주는 저평가되어 있는 주가를 끌어올리고 첨단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유망한 벤처기업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벤처기업간의 M&A는 코스닥에 등록된 벤처기업들이 기술력이 있는 비상장 벤처기업을 인수하거나,지주회사가 시너지효과가 있는 벤처기업들을 10∼20여개 인수하는 모델이다.미국에서는 일반화된유형으로 시스코,인터넷 캐피탈 그룹 등이 대표적이다. 코스닥 미등록업체가 등록업체를 인수하는 ‘백도어 리스팅’,4∼5개 정도의 비상장 벤처기업이 한꺼번에 M&A를 통해 수익모델을 확충하기도 한다.그러나 벤처기업간의 M&A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 제약이 많다. 먼저 주식을 이용한 ‘주식스와핑’이 허용돼야 한다.현금출자 원칙을 강조하는 현행 상법상 다른 기업 주식이 자사의 자본금으로 바로 전환될 수 없다.또 현금을 이용한 주식스와핑을 할때도 교환시점이아닌 주식스와핑한 주식을 매도하는 시점에 양도세를 부과하고,비상장·비등록 주식을 교환할때 내는 증권거래세(0.5%)도 인하해야 한다. 崔起輔(라호야 인베스트먼트대표). *두달만에 5건 성사시켜. ■라호야 인베스트먼트 삼정컨설팅 그룹에서 일하던 20대 후반 30대 초반의컨설턴트 5명이 지난 5월말 설립한 M&A전문기업.현금과 주식스왑을 혼합한방식으로 리타워 테크놀러지스(구 파워텍)와 아시아넷을 거느리고 있는 리타워그룹을 연결,5건의 M&A를 성사시켰다.
  • “신기록 포상금 없다니…”서러운 여자 육상

    ‘서러운 여자 육상’-.여자 장대높이뛰기,해머던지기,20㎞경보는 한국신기록을 세워도 포상금이 없다. 세계기록은 물론이고 아시아기록과의 차가 크기 때문이다.대한육상연맹은이들 종목에 대한 신기록 포상금(선수 500만원 지도자 100만원) 지급을 올해말까지 유예했다. 단 목표기록(장대높이뛰기 3.50m,해머던지기 52m)를 넘을경우는 예외다.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은 최윤희(금성여중)가 세운 3.40m.아시아권에서도 30위권 밖이다.연맹이 정한 목표기록에 어느 정도 근접했지만 세계기록(4.60m)이나 아시아기록(4.33m)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해머던지기도 마찬가지.한국기록 보유자는 장복심(목포대)으로 48.12m.세계기록(76.07m)이나 아시아기록(63.75m)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경보는 그나마 세계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김미정(울산시청)은 지난 6월 1시간38분57초의 기록(세계기록 1시간27분30초)을 세워 시드니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시드니올림픽 10위를 목표로 할만큼향상된 기록으로 연맹은 조만간 포상금 유예대상에서 제외시킬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 신주인수권 증권 “권리행사기간중 매매해야 안전”

    신주인수권 증권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이 3일 증권거래소에 개설된다.하지만 상장 종목이 조흥은행 하나에 불과해 시장이 활성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신주인수권증권] 기업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서 신주인수 권리만떼어낸 파생상품. 일정한 기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신주를인수할 수 있는 증서를 말한다.예를들어 조흥은행의 신주인수권 증권의 행사가격은 5,790원으로 올 2월∼2002년 11월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이 증권을 사들인 투자자자는 이 기간 주가가 행사 가격을 웃돌면 언제라도 5,790원에 조흥은행으로부터 신주를 인수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투자 방법] 매매시간은 주식시장과 같다.시간외 매매는 없고 보통거래와 지정가 호가만 허용된다.매매단위는 10주이며 증권사 위탁계좌를 통해 사고 팔수 있다.또 증권을 팔 경우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거래세(0.15%)와 농어촌특별세(0.3%)를 물어야 한다.증권 발행사의 대주주(소유 지분 3%이상 또는 주식 총액 100억원이상 보유자)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 한다. [투자 유의점] 주가가 오르면 투자수익이 늘어나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신주인수권 증권을 사들이는데 투자한 금액만큼 손실(신주인수권 권리행사 포기)을 보게 된다.거래소 관계자는 “신주인수권 증권이 상장되더라도 권리 행사기간전에 매매할 경우엔 가격변동이 커 투자위험이 크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당분간 시장의 추이를 지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 전망] 상장 종목이 조흥은행 하나에 불과한데다 조흥은행의 행사가격이 주가(30일 종가 3,600원)보다 훨씬 높아 당장 거래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주인수권 증권을 발행한 한솔제지,현대전자,모나미,봉신,이룸,금호산업 등 6개 기업들이 상장을 하려면 구증권을 증권예탁원에 상장할 수 있는통일규격증권으로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이달 중순 이후에나 상장이이뤄질 전망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중의원 선거 이모저모

    25일의 일본 총선은 안정쪽에 무게중심이 주어지긴 했지만 변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욕구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전현직 관료와 당간부 등 거물 정치인들이 줄줄이 낙선한 한편으로 세습후보들이 맹위를 떨쳐 일본 정치판의 풍토를 그대로 재연했다. ◆이번 선거 최대 특징은 중진 거물급 정치인의 대거 탈락.통산상 후카야 다카시(深谷隆司·64·8선)가 민주당의 나카야마 요시카스(中山義活·55)에 패한 것을 비롯,농수산상 다마자와 도쿠이치로(玉澤德一郞·62·7선),전 통산상 요사노 가오루(餘謝野馨·61·7선),전 관방장관 다케무라 마사요시(武村正義·65·4선) 등이 고배. ◆총 202명의 여성후보가 출마,관심을 모은 이번 선거에서 35명의 당선자가나와 일본 여성계가 희색이 만연.96년 총선보다 12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후개정된 헌법체제에서 치러진 선거사상 최대 여성의원 탄생. 당별로는 사민당이 10명,자민당 8명,민주당 6명,공산당 4명,공명당 3명 순. 여성의원 가운데 카나가와현의 하라 요코(原陽子·25) 후보가 일 정치사에서 최연소 의원에당선돼 여성계는 겹경사.사민당 출신인 하라는 이날 투표에서는 사실 탈락했으나 비례대표 순위에 포함돼 최연소 의원 기록 보유자의영광을 획득. ◆고(故)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전총리의 둘째딸 유코(優子·26),고(故)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 전관방장관의 장남 히로시(弘志),고(故)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 전총리의 동생 와타루(亘) 등 거물 정치인의 일가들이압도적 표차로 당선돼 눈길. 이번 선거에서 가족들의 후광을 업고 당선된 세습정치인 수는 모두 121명. 출마자 수는 174명으로 당선률이 70%에 육박한다.해산 전 의석 수보다 22명이 는 수치.이 가운데 자민당은 민주당(24명),자유당(5명)을 크게 앞선 84명으로 ‘패밀리 정치’의 요람임을 입증.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81)전 총리는 비례대표에서 당선돼 20선을 기록.지난번 중의원 선거에서 하라 겐자부로(原健三郞·92)전 중의원의장이 세운 역대 최다선기록과 같지만 하라 전의장의 은퇴로 현역 최다선 기록을보유. 김수정기자 crystal@
  • 뮤추얼펀드 신상품 봇물 혼쭐난 투자자들 “글쎄…”

    ‘가입해야 하나,말아야 하나.’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내놓고 있는 뮤추얼펀드의 가입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지난해 설정돼 만기가 돌아온 뮤추얼펀드가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이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자산운용사들도 투자자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그러면서도 그동안 증시를 짓누르고 있던 불확실성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주가가 당분간 급격히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요즘이 뮤추얼펀드 가입의 기회라고설명했다. ◆지난해와 차이점 지난해 설정된 뮤추얼펀드는 규모가 3,000억원,2,000억원,1,000억원인 대형 상품이 주종을 이뤘다.그러나 올들어서는 설정 규모가 작아졌다.그린에셋자산운용의 ‘그린에셋그린1호 자산배분형펀드’는 설정액이500억원이며 SEI에셋코리아자산운용의 ‘SEI우량채권 공모주 안정형펀드는400억원대에 불과하다. 상품도 다양해졌다.지난해보다 전환형과 안정형 펀드가 많아졌다.코스닥시장에 집중 투자하는 ‘코스닥 전용펀드’도 있다. ◆어떤 상품이있나 SEI에셋코리아는 주식편입비율이 10% 미만인 채권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미래에셋과 KTB자산운용사는 채권형 및 성장형을 동시에모집한다. SEI의 우량채권 혼합형펀드는 보유자산의 90% 이상을 국공채·금융채 등 우량채권 위주로 투자하고 회사채는 A등급 이상의 기업에 투자한다.규모는 2,000억원이고 목표수익률은 11∼15%이다.최소 투자금액은 500만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9일까지 1,000억원 규모의 성장형과 채권형을 판매한다.미래에셋실크로드 성장형 3호는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40%이하를 A-이상의 채권과 유동성자산에 넣는다. KTB자산운용은 오는 27일까지 KTB더블찬스 채권혼합 1호펀드를 판매한다.이상품은 우량채권에 80%를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공모주와 주식관련 사채에 10% 이상씩 넣는다.연간수익률 목표치는 11.85%. ◆투자자들의 반응 현재 ‘그린에셋 그린1호 자산배분형 펀드’를 판매중인메리츠증권측은 “설정규모 500억원 가운데 300억원어치가 팔렸다”며 “펀드는 상품 특성상 마지막날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모집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미래에셋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투자자 반응이 시큰둥하다”고 설명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헤딩 오래하기’ 허남진씨…신기록

    헤딩 오래하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허남진씨(32)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기념 평화의 축구공 헤딩 세계기록 재도전’ 행사를 갖고 있다.허씨는 이날 7시간24분54초 동안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헤딩을 계속해 자신의 종전 기네스 세계기록(7시간17분48초)을 경신했다.허씨는 오는 12월까지 모금행사를 통해 재원을 마련한 뒤 평화의 축구공(PeaceBall) 1만개를 제작,남·북한을 포함한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전통음식 비법 배우세요”

    때이른 더위로 입맛이 없다는 사람이 많다.이럴때 그리워지는 것이 어릴적어머니 손맛이 밴 짭짤한 장아찌 등 장류. 하지만 토속적인 우리 고유의 맛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그 맛의 비법을 가르쳐주는 곳이 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우리음식문화연구회’.이곳에선 각 지방의 내림솜씨 보유자들을 초청,장류와 장아찌,김치,떡과 같은 우리 토속음식만드는 법을 가르쳐준다. 현재 연구회 내에 지역별·주제별 모임이 있는데 앞으로는 이를 확대해 분야별·지방별·세대별로 소모임을 만들어 새내기 주부에서부터 장담그기 법을 잊어버린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겨찾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가입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gro.seoul.kr)로 들어가 ‘고향마을’‘종가집’을차례로 클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자료실 개념인 ‘이야기합시다’에 들어가면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음식정보가 들어있어 누구나 쉽게 전통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볼 수 있다.문의 농업조성팀(02-3462-5704). 임창용기자 sdragon@
  • 장대높이뛰기 女中꿈나무 최윤희

    “항상 하늘을 나는 꿈을 꿔요” 여자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 보유자 최윤희(14·금성여중). 그는 불모지인 장대높이뛰기에 인생을 걸었다.최고기록은 3.10m.지난달 초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와 대학·고등부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하면서 세운 기록이다.그러나 이 기록은 국내를 벗어나면 보잘것 없다.세계기록은 스태시 드래질라(미국)가 세운 4.62m.아시아 기록도 4.33m(카이 웨이얀·중국)다.최윤희의 기록은 올림픽출전 기준기록(4.20m)에도 턱없이 부족하다. 최윤희는 초등학교 때 높이뛰기와 멀리뛰기를 하다 새로운 종목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종목을 바꿨다.그러나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공식기록을 인정할 만큼 아직 생소한 종목이다.등록선수도 육상 단거리에서 전향한 10여명에 불과하다. 전국체전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도 못했다.반면 미국,유럽에선 광범위한 선수층과 함께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시드니올림픽부터는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됐다. 최윤희의 각오는 남다르다.가녀린 여중생이지만 키의 몇배나 되는 장대를잡으면 불끈 힘이 솟는다.9일부터 열리는 전국선수권대회 목표는 3.30m.내년까진 4m를 넘겠다는 각오다.유난히 긴 팔을 갖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게 육상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박준석기자 pjs@
  • 줄다리기 예능보유자 이우영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 75호 ‘기지시(機池市)줄다리기’ 예능보유자인 이우영(李禹永)씨가 6일 오전 충남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 자택에서 별세했다.향년72세. 이씨는 사라질뻔한 지역 놀이인 ‘기지시 줄다리기’를 되살려내 지난 82년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케 한 주인공으로 이 줄다리기의 산 증인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희숙(朴熙淑) 여사와 3남2녀가 있다.발인은 8일 오전 10시 기지시리 대동약방.(0457)355-6639.
  • 조합아파트 다시 뜬다

    잦은 분양가 변동과 사업추진 등으로 한동안 외면을 받아왔던 조합아파트 가최근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전용면적 18평이하 소형주택 보유자에게도 조합가입이 허용된데다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주택업체들이 확정분양가를 적용하는 등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용적률 제한을 골자로하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와 준농림지제도 폐지 방침도 조합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중 하나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 15개 단지 6,000여 가구의 조합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거나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특히 인기지역인 죽전에서는 현대건설이940가구 규모의 조합원을 이달중 모집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죽전현대 죽전택지지구내에는 모두 4개 주택조합이 있다.이 가운데 3곳은 현대건설이,보정리연합은 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시공한다.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 물량을 뺀 나머지에 대해 추가 조합원 모집없이 오는 11월쯤 일반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현대건설은 이달중 추가조합원 모집에 나선다.물량은 3차(수지3차 동성,1,976가구)가 900가구,4차(죽전벽산 1022가구) 672가구,6차 180가구 등모두 1,752가구에 달한다.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3차 100가구,4차 190가구,6차 650 등 모두 940가구 조합원을 이달중 모집키로 했다. 경부고속도로와 43번 국도가 인접해있고 지하철 분당선이 오리역에서 죽전까지 연장되면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또 분당과 인접해있어 분당의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일산구 일산동 일신건영/ 지난달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휴먼빌’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이다.지역난방 방식이고,중앙광장 등 곳곳에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일산역이 5분,대화역이 8분,이산포 인터체인지까지약 10분거리여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군포시 당동 쌍용아파트/ 쌍용그룹 계열사인 남광토건이 산본신도시와 가까운 군포시 당동에 짓는 아파트다.모집물량은 35평형 단일평형 115가구이다. 확정분양가이고 산본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수 있다.금정·군포전철역이가깝고 킴스클럽,까르푸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인접해있다.분양가는 1억3,990만원이다. ◆대방동 코오롱/ 서울 기계공고 바로 맞은편에 건립되는 아파트로 31,34평형202가구로 구성돼있다.이 가운데 모집중인 조합원은 34평형 188가구다.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과 신대방역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있고 대방지하차도를 이용하면 여의도 가기가 쉽다.단지 남쪽으로는 보라매공원이 있고 인근에 대림초등학교,강남중,성남고등학교 등 교육여건도 좋은편이다.분양가는 1억6,550만원이다. ◆신촌 태영아파트/ 서울 마포구 창전동 신촌로타리 옆에 짓는 아파트로 전체단지는 552가구이다. 이달 2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홍익대학교 인근와우산을 끼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지하철 2호선신촌역세권의 풍부한 생활편익시설을 이용할수 있고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평당 분양가는 2억300만원으로 업무추진비 600만원은 별도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조합아파트, 부지 매입여부 꼭 확인 모델하우스 방문 필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주택조합이다.가입이 용이하고 분양가가 싸다고무조건 조합에 들었다가 추가분담금 요구와 사업추진 일정의 차질로 낭패를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조합에 가입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부지 매입여부다.또 부지에 지장물은 없는지,관련법상 건축에 하자는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이런 점들을 잘 챙기지 않으면 가입때의 조건보다 입주가 늦어질수도 있다. 반드시 해당 시·군·구청에서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다. 분양가도 문제인 경우가 많다.대부분 확정분양가를 적용하지만 계약서에 추가부담을 요구할수 있는 규정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또 분양대금을 조합과시공사가 공동으로 관리하는지 여부도 알아봐야한다.조합아파트는 용적률이높은 경우가 많다.또 전용면적이 협소한 경우도 있는 만큼 모델하우스를 방문,잘 짚어봐야 한다.
  • 시드니올림픽 D-100/ 대회준비 어디까지

    ‘밀레니엄 올림픽 D-100’-. 새 천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2000년 시드니올림픽(9월15∼10일1일) 개막이 7일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무드가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돼 10일간의 그리스 순회를 마친 뒤 시드니측에 넘겨진 성화가 괌을 시작으로 남태평양 13개국을 돌아 8일호주의 울룰루에 상륙하게 됨에 따라 분위기가 단숨에 뜬 상태. 성화는 울룰루를 시작으로 100일동안 1만1,000여명의 주자에 의해 호주의 1,000여 도시를 거쳐 올림픽 개막일 시드니에 입성한다.올림픽 D-100일을 맞아 한국선수단의 각오,시드니 현지 준비상황 등을 짚어본다. 호주는 200여개국 1만6,000여명의 선수단(임원 5,000여명 포함)이 28개종목300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이번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1억3,700만 호주달러(약 1,000억원)를 투입해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기장을 이미 완공,시범경기 등을 치르며 시설 및 운영 상태를 점검중이고 선수촌과 국제방송센터(IBC) 메인프레스센터(MPC)등도 6월중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완공된 11만명 수용 규모의 메인스타디움(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인 슈퍼돔과 테니스센터 등 13개의 크고 작은경기장은 시드니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홈부시베이에 위치한 올림픽파크에 모여 있다.여의도 면적의 올림픽파크 바로 옆에는 선수촌과IBC·MPC가 들어선다. 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인력도 이미 충분히 확보됐다.시드니올림픽 조직위원회(SOCOG)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인력 11만명 가운데 4만여명을 자원봉사자로 충원키로하고 지난해 말 3만2,000여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초 8,000여명을 추가로 뽑아 6개월 과정의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올림픽기간 각종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특별법(Olympic Arrangement Bill)도 만들었다.오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될 이 법에 따라 올림픽관련 차량만 이용하는 차선에 일반 차량이 진입하거나 암표를 팔면 1,340달러(약 147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한편 3만여명의 한국 교민들도 지난 98년 후원회(회장 차재상 호주대한체육회장)를 구성하고 기금 모금에 나서는 등 일찍부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후원회와는 별도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종목의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 김판근 윤상철(프로축구) 노갑택(테니스) 등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도 모국 선수단의 지원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시드니올림픽이성큼 다가온 셈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새천년 첫 올림픽 영웅은 누구?. ‘시드니의 영웅은 누구’-.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은 늘 ‘영웅’을 탄생시겼다.오는 9월 15일 막을 올리는 시드니올림픽에서도 새로운 ‘올림픽 영웅’이 인간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촌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슈퍼스타가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육상이다.가장 주목을 받는 스타는 올림픽 육상 사상 첫 단일대회 5관왕에 도전하는 메리언 존스(미국).존스를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지난해 9월 시드니조직위원회의반발을 뿌리치고 경기 일정을 재조정했을 만큼 기대가 대단하다.존스는 100·200m,400m계주,멀리뛰기,1,6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9) 보유자인 ‘인간탄환’ 모리스 그린(미국)도 세계신기록으로 우승,12년만에 미국에 이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겠다고벼르고 있다.미국은 92바르셀로나와 96애틀랜타에서 영국(린포드 크리스티)과 캐나다(도노반 베일리)에 거푸 정상을 내줘 ‘육상왕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그린은 특히 200m까지 휩쓸어 84LA대회 루이스 이후 처음으로 남자 100·200m 동시 석권을 이루겠다는 각오. 수영의 알렉산드르 포포프(러시아) 역시 진기록에 도전한다.자유형 50·100m를 3연속 동시 제패해 세계스포츠사를 다시 쓴다는 야망이 뜨겁다.접영 1인자인 마이클 클림과 자유형 200·400m 챔피언 이언 서프(이상 호주) 등도 다관왕과 세계신기록을 동시에 거머쥘 태세다. ‘신궁의 나라’ 한국은 4개 전종목 석권과 여자 단체전 4연패,여자 개인전5연패 등 불멸의 대기록을 한꺼번에 쏟아낸다는 의욕에 넘쳐 있다. 오병남기자. *이상철 선수단장 “5회 연속 톱10 기필코 달성”.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뛰어 반드시 올림픽 10강을유지토록 하겠습니다” 시드니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이상철 단장(58·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대회 개막 D­100일인 7일을 계기로 한국 선수단이 지옥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시드니올림픽 메달 전망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선수촌의 전문가들은한국이 반드시 10위권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이번에 10위권 밖으로 밀릴 경우 이를 회복하는데 20년이 걸릴 것이라고강조합니다.따라서 시드니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 10위권을 유지할 각오입니다. ■올림픽 메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인간적 정서,예절과 에티켓,협동심 등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올림픽에서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세계에 보여주는 것이 성적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메달이 가장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종목은. 태권도 레슬링 양궁 배드민턴 유도 체조 여자핸드볼 등등이 유망한 종목입니다.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서 한국이 메달을 독식할 것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투명하고공개된 장소에서 성적을 거둔다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메달을 못땄을 경우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체면과 사기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훈련 계획은. D-100일부터는 지옥훈련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수·임원 모두가 필승의 신념으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로 일체감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한치의 빈틈도 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수들 사기진작 방안은. 선수들의 사기가 높습니다.대통령을 비롯,정부각료들과 사회단체장들이 연이어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있습니다.그리고 경기력 향상기금을 늘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연금 액수를 대폭 늘리는 것도 거의 결정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 단장은 끝으로 “국가의 명예를 위해 땀흘리는 선수들에게 잘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못했을 때 위로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단장은 고려대 법대 재학시절 럭비풋볼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95동계유니버시아드 및 97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KOC 상임위원,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체육계에 이바지한공로로 63년 건국포장,94년 기린장을 받았다. 박해옥기자 hop@. *한국선수단 메달사냥 전망. ‘모든 준비는 끝났다’-.시드니올림픽을 100일 앞둔 한국선수들의 다짐은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태릉선수촌 숙소에는 ‘시드니의 영광을 조국의 품에-’라는 플래카드가 큼직하게 내걸려 있다.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고된 훈련이 선수들의 얼을 빼놓기도 한다.그러나 선수들은 이 플래카드를 보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 한국은 금메달 10개로 5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체 28개 종목 중 현재 23종목 263명의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앞으로 한두 종목에서 출전권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도 효자종목은 양궁 레슬링 배드민턴 유도 역도 핸드볼 사격 탁구 등이다.여기에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가 새로운 ‘금맥’이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때 이른 무더위속에서도 마지막 비지땀을 쏟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역시해외전지훈련에 10억원을 쏟아 부으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4개 세부종목 석권을 목표로 하는 양궁은 두차례의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최상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세계랭킹 1위 이은경이 탈락한 가운데 ‘신궁’김수녕 등이 최소 금메달 2개를 딸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은 자유형 8체급 가운데 6체급,그레코로만형 8체급 가운데 4체급에서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올해초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에서의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고 6월 중순 호주로 마무리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최근 2년동안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그레코로만형 김인섭(58㎏급)과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54㎏) 등이 유망주다.유도는 정성숙(포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63㎏급에서 우승,메달 가능성이 높다. 5개 전종목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는 배드민턴은 올해초 유럽에서 전력을 담금질했고 7월에는 현지 적응훈련을 위해 호주로떠난다.남자복식 김동문-하태권조와 혼합복식 김동문-나경민조가 금메달에 근접해 있다. 올해초 한국신기록을 세운 남자 마라톤 이봉주는 6월 호주로 떠나 2개월동안 현지 적응훈련을 한다.금메달 4개가 유력한 태권도는 곧 프랑스 헝가리등지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힘’을 앞세운 유럽세에 대비한 전략을 짤 계획이다. 구기종목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여자 핸드볼은 6∼7월 유럽의 강호인 독일프랑스 헝가리와 차례로 평가전을 갖는다.호주 전지훈련을 다녀온 하키도 6·7월 호주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마무리 전술훈련을 할 계획이다. 박준석기자 pjs@
  • 알짜 봇물…내집 마련꿈 “여기서”

    다음달 7일 서울에서 올들어 5번째로 16개 건설업체가 18개 사업장에서 모두 3,557가구의 아파트를 동시분양한다. 이번 동시분양은 분양지역이 다양할뿐아니라 지난해 5차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또 동부 이촌동 LG한강빌리지와 신도림동과 망원동 대림 등 이른바 불루칩아파트도 상당수 포함돼있다. □신도림동 대림 한국타이어 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로 853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 그만큼 로열층이 일반에 돌아갈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250%의 용적률을 적용하고 별도의 공원을 조성하는 등 단지내 녹지율을 높인 점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공장이전지에 아파트 건립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고 신도림 일대가 서울시의 특별설계 단지로 지정됐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그만큼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2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정보통신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1,2층과 최상층은 복층화했다.신세계,롯데,경방필백화점 등이 영등포에,애경백화점은 구로에 자리잡고 있다. □제기동 벽산 동대문구 제기동 148-1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오는 11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이고 1호선 제기역과는 7∼8분 거리이다. 단지규모가 이번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크고 시내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부이촌동 LG한강빌리지 이수화학이 매입한 외인아파트터에 LG건설이 시공을 맡아 전량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60% 가량이 한강을 볼수 있는 아파트이며 모두 일반분양으로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한강시민공원이 전면에 자리잡고 있고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5분거리라는 점도 돋보이는 점이다.다만 일부 평형(93평형)의 평당 분양가가 무려 2,650만원대에 달하는 등 높은 분양가가 일반청약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부분이다.그러나 27평형은 평당 850만원으로 프리미엄 형성이 가능하다. □삼성동 세방 이번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강남에서 분양되는 유일한 아파트로 삼릉공원 옆 삼산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다.입지여건이 좋고 36∼49평형의 중대형이다.36평형은 조합원이 차지했지만 로열층을 일반분양으로 돌렸고 주차장도 지하로 설계했다. 주변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현대백화점 등 편익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삼성로,테헤란로,영동대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좋다. □답십리 대림 답십리 10구역 재개발아파트로 228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특히 용적률도 209%로 낮다. 인근에 두산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고 동아아파트,한신아파트 등을 포함해전체 1,000가구가 넘는 단지다. 1층은 전용 정원을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했으며 정보통신인증1등급을 획득했다. □성수동 동양시멘트 강변북로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중간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1,2층을 뺀 모든 가구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변북로를 이용한 도로교통도 편리하고 분양가가 싸다는 점도 이점 가운데 하나다.반면 지하철은 뚝섬까지 걸어서 이용하기에는너무 멀다는 점이 약점이다. □등촌동 대림 국군수도병원을 지나 대일고등학교쪽으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무궁화연립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등촌로를 끼고 있으며 봉제산 공원옆에 있어 모든 평형이 산을 바라다 볼수있다. 이 일대가 최근 서울의 새로운 주택단지로 각광받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높다.대림계열사인 삼호건설이 시공하며 대림과 함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다. □망원동 대림 삼락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를이용할수 있고 11월에는 6호선 지하철이 개통되면 망원역이 걸어서 7∼8분거리이다. 상암택지개발지구와 가깝다.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목동 금강종합건설 연립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목동신시가지 2단지 앞에 자리잡고 있다. 정목초등학교,영도초등학교,신목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파리공원 등 목동신시가지의 편익시설도 이용할수 있다.이 일대 연립주택들이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되고 있어 주변여건도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금호 목동 동신아파트옆에 자리잡고 있는 왕자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파트다.전체 단지규모는 495가구로 이 가운데 1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543만∼581만원선이다.공항로나 등촌로를 이용한 도로교통은뛰어나지만 5호선 목동역까지 차로 7분거리여서 걸어다니기는 불편하다.다만,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면 이같은 교통여건은 다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동 건영 단독주택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인근에 중동초등학교,성사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내부순환도로나 강변북로,성산로를 이용한 도로교통이 좋다. 오는 11월 완공예정인 6호선 지하철 마포구청역까지 걸어서 10∼15분거리로 다소 멀지만 상암지구가 개발되면 증산동,성산동,망우동,중동 등과 더불어발전될 전망이다. □홍은동 풍림산업 자체사업부지에 건립되는 아파트다.따라서 전체 333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돼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크다.특히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고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반면 지하철 조망과 단지진입 도로 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불편을 보완한다는 평가다. □미아동 한일건설 4차 동시분양때 나온 경남아파트와 바로 인접해 있는 미아타운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384가구 가운데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한일드림빌은 252.99%의 용적률을 적용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이다. 드림랜드,숭인시장,그랜드마트,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영훈,송풍초등학교,장위,영훈중학교,영훈고교,창문여중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청약 전략 이렇게. 이번 서울 5차 동시분양은 지난 4차때까지와 비교해 청약여건이 다소 달라졌다. 서울시가 건페율과 용적률 하향조정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발표해 재건축과 주상복합아파트,공장이전지 아파트 공급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조치로 공급물량이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다소 공급도 줄어들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이번 청약경쟁률은 다른 때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보다 적극적인 청약자세를 보일 필요가있다는 것이 주택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그러나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단기적으로는 주택업체들이 조례가 확정되기 전에 사업승인을 서두를 경우 공급물량은 오히려 늘어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金榮進)사장은 “청약통장 보유자는 프리미엄 형성가능성이 큰 아파트를 골라내는 안목과 함께 당첨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의 분위기에 편승해 무턱대고 청약하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아파트를골라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서초경찰서 소속 의경 5명 헌혈로 출혈 임산부 살려내

    과다 출혈로 생명이 위태롭던 임산부가 집단헌혈을 자원한 의경들 덕택에목숨을 건졌다. 28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신현욱(22)일경등 O형 혈액보유자 5명은 27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은 임산부 오모씨(29·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에게 헌혈해 오씨를 살렸다. 오씨는 이날 새벽 3시부터 제주도 소재 병원에서 진통을 겪다 “출혈이 너무 심하니 대형 병원으로 옮기라”는 병원측의 권유에 따라 항공편으로 상경,오후 6시30분쯤 강남성모병원에서 2.7㎏의 건강한 여자 아기를 낳았다. 오씨는 분만 직후 13시간 동안 겪은 진통과 과다출혈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병원측의 요청에 따라 신일경 등이 긴급 출동해 집단 헌혈했다. 오씨의 형부 이모씨(33)는 “파출소에 연락한 지 1시간만에 달려온 의경들덕분에 처제가 살아났다”고 고마워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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