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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버스정류장에 ‘온기충전소’ 11개소 설치

    금천구, 버스정류장에 ‘온기충전소’ 11개소 설치

    서울 금천구는 한파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11개소에 한파 저감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기충전소는 보온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조립형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또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손 시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온기충전소는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 등 주요 버스정류장 11곳에 설치됐으며, 단독형 6개소, 부착형 4개소, 창문형 1개소로 구성됐다. 구는 온기충전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주 정기 점검과 수시 관리를 통해 시설 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추위를 피해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기충전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온기충전소 설치 외에도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겨울 보온템’ 물주머니 사용 경고한 英여성, 왜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겨울 보온템’ 물주머니 사용 경고한 英여성, 왜

    겨울철 난방비 절약과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보온 물주머니 때문에 화상을 입은 한 영국 여성이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미러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소피아 폴리(29)는 4년간 사용한 보온 물주머니가 터져 2도 화상을 입었다. 폴리는 지난해 11월 평소처럼 뜨거운 물을 반만 채운 물주머니를 안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때 물주머니에서 갑자기 뜨거운 물이 새어 나와 엉덩이 아래쪽과 허벅지 안쪽, 손에 화상을 입었다. 폴리는 피부가 녹는 듯한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잠옷을 벗고 욕실로 달려갔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후 폴리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 처치를 받았다. 그는 “(병원에서) 내 피부가 녹아내리는 걸 봤다. 다리 쪽 피부는 덜렁거렸다. 끔찍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비명을 질러본 적이 없다”며 “내가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폴리는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했으며 한동안 움직이지 못해서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버거웠다고 한다. 현재 폴리의 상처 부위는 대부분 아물었지만 적어도 2년간 화상 부위에 햇빛이 닿아서는 안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폴리에 따르면 그는 자기가 물주머니의 뚜껑을 덜 닫은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 물주머니 자체가 녹아내리면서 물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폴리는 “4년 정도 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쓰레기통에 버렸어야 했다”고 씁쓸해했다. 폴리는 사람들에게 물주머니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보온 물주머니를 사용하고, 특히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이를 구매한다”며 “보온 물주머니로 인한 화상을 치료하기 위해 아이들이 병원을 찾는다는 소식을 병원에서 들었는데 이건 꽤 심각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아이가 보온 물주머니로 인한 화상을 입었을 때 상처 부위를 바로 찬물에 담그지 않거나 상처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했다가 감염돼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폴리는 “어렸을 때부터 보온 물주머니를 써왔고, 특히 손과 발이 항상 차가워서 따뜻하게 하려고 겨울에 자주 썼다”며 “평소 물주머니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터지는 건 본 적이 없다. 앞으로 다시는 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리는 사람들에게 절대 보온 물주머니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면서도 보온 물주머니를 사용해야 한다면 너무 뜨거운 물이 아닌 적당한 온도의 물을 주머니에 넣고 꽉 채우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한 매년 사용할 때마다 보온 물주머니의 덮개를 벗기고 상태를 점검하라고 했다.
  • 은박 담요 두른 한남동 ‘키세스 시위대’에…김상욱 교수 “우주 전사”

    은박 담요 두른 한남동 ‘키세스 시위대’에…김상욱 교수 “우주 전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이 ‘키세스 시위대’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이들을 가리켜 ‘우주 전사’라고 언급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이 불발된 이후 관저 인근에서 밤샘 집회 중이다. 지난 5일엔 시위에 참여한 일부 시민들이 새벽부터 내린 폭설 때문에 방한용 은박 비닐을 몸에 두른 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이 모습이 마치 미국 초콜릿 회사 허쉬의 ‘키세스’를 닮아 ‘키세스 시위대’라는 별칭이 붙었다. 물방울 모양의 이 초콜릿은 은박지로 감싼 포장이 특징이다. 김 교수는 페이스북에 올린 ‘은박 담요의 과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은박 담요 혹은 스페이스 블랭킷(space blanket) 말 그대로 우주에서 보온을 위해 나사(NASA·미국 국립항공우주국)가 개발한 것이다. 열은 전도, 대류, 복사의 3가지 방식으로 전달된다”며 “전도와 대류에 의한 열 손실을 막기 위해 모자를 쓰고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다. 하지만 복사는 막기 어렵다”고 적었다. 이어 “복사는 온도를 가진 모든 물체가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내보내는 현상이다. 36도의 체온을 가진 사람의 몸은 적외선 대역의 복사를 한다”며 “적외선은 투과성이 좋아 옷으로 완전히 차단하기 힘들다. 진공의 우주에서는 복사가 열 손실의 주된 이유가 된다. 그래서 우주에서 스페이스 블랭킷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사는 전자기파이므로 금속에서 반사된다. 은박이라고 하지만 사실 은이 아니라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은 반사율이 높은 금속이다. 알루미늄을 얇은 플라스틱 소재에 코팅한 것이 은박 담요다. 따라서 몸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반사하여 체온을 보존해준다”며 “따라서 한남동의 ‘키세스 시위대’는 우주 전사라 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5일 한남동에서 열린 윤 대통령 체포 촉구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이 은박 비닐을 두른 채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 사진 속 하늘색 점퍼를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은 정혜경 진보당 의원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은 5일 페이스북에 “오늘 계속 돌고 있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절대 웃음을 잃지 않는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정 의원은 눈을 맞으면서도 응원봉을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정 의원의 뒤로는 은박 비닐을 쓴 시위 참여자들이 보인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저의 20대를 끄집어낸 응원봉 소녀들. 한명 한명의 이야기가 주옥같아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었다”며 “이렇게 우리의 민주주의도, 새로운 세상도 오고 있다. 저는 이 소녀들의 외침에 화답하는 정치 하리라 다짐한다”고 적었다.
  • 단열은 확실? 속이 훤히 보이는 20만원짜리 ‘뽁뽁이 패션’ 논란

    단열은 확실? 속이 훤히 보이는 20만원짜리 ‘뽁뽁이 패션’ 논란

    벨라루스 패션 브랜드 ‘ZNWR’가 최근 포장용 완충재인 ‘뽁뽁이’(버블 랩)로 만든 의류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에 감탄하는 반응과 함께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ZNWR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인 ‘버블 드레스’와 ‘버블 재킷’을 공개했다. 해당 의상은 투명한 버블 랩으로 제작돼 단열재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홍보 영상 속 모델들은 뽁뽁이로 만든 원피스와 재킷만 걸친 채 물 위에 떠다니며 의상을 선보였다. ZNWR는 이 제품에 대해 “눈에 띄고 투명하며 성실한 것이 진정한 가치”라며 “새로운 맥락을 만들어내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의상”이라고 소개했다. 브랜드 측은 또 “버블 필름으로 제작된 드레스와 재킷은 각각 20벌만 한정 생산됐다”고 밝혔다. 가격은 드레스가 280벨라루스 루블(약 12만원), 재킷이 380벨라루스 루블(약 17만원)이다. ZNWR의 ‘뽁뽁이 패션’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독창성을 칭찬하는 의견과 함께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패션계 일부에서는 “환경을 고려한 리사이클링 소재 사용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지만, 반면 일반 소비자들은 “보온이나 실용성이 부족하고, 실제 일상에서 입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제품 특성상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는 점에서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ZNWR는 “단순히 의류를 넘어 새로운 가치와 정체성을 추구하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현장 밀착 송파, 한파 사각 없앤다

    현장 밀착 송파, 한파 사각 없앤다

    보건소 간호사 등 직접 찾아가한랭질환 증상·대처법 등 안내한파 대비 보온 장갑·핫팩 전달 서울 송파구는 겨울 한파가 본격화된 가운데 내년 3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대비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는 주로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한파 취약 대상자와 쪽방, 옥탑방 등 재난취약 거주시설을 파악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 9명과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인력 27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가정방문이나 안부전화 등을 통해 한파 대비를 돕는다. 현장 방문에서는 한파 발생 시 행동 요령, 한랭질환 증상과 대처 요령,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 특보 발령 시에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 연계 등으로 신속히 대응한다. 더불어 한파 대비 건강관리 물품으로 핫팩, 보온 안전장갑 등을 전달해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구에 관련 건의도 하게 된다. 구는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 상태를 세심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민간자원을 연계해 생필품, 의료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챙긴다. 송파구는 현재까지 독거어르신 대상으로는 직접방문 494건, 전화방문 1493건, 기타 취약계층(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대상으로는 직접방문 633건, 전화방문 1495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中 짝퉁 다운재킷의 민낯… ‘셔틀콕 깃털’ 넣었다

    中 짝퉁 다운재킷의 민낯… ‘셔틀콕 깃털’ 넣었다

    중국에서 배드민턴 셔틀콕을 재활용해 만든 ‘가짜 다운재킷’ 폭로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대허바오는 지난 17일 “다운재킷 업체들이 옷 내부를 채우는 충전재 용도로 중고 셔틀콕을 대량 구매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업체는 셔틀콕에서 깃털 부분을 잘라 분쇄한 뒤 실처럼 만든 ‘비사’를 충전재로 쓰고 있었다. 앞서 중국중앙(CC)TV는 지난달 “초저가 다운재킷 제품을 뜯어보니 비사가 들어 있었다”고 고발해 논란을 촉발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이 비사의 출처를 찾기 위해 암행 취재에 나서면서 업계의 비밀인 셔틀콕을 찾아낸 것이다. 확인 결과 다운재킷 업체들은 전국 배드민턴 경기장 청소 담당자나 아마추어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아 온 셔틀콕을 저가에 사들였다. 한 관계자는 “셔틀콕의 깃털을 분쇄해서 만든 섬유는 가늘고 질기다”면서 “복원력이 좋아서 패딩 충전재나 베갯속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대허바오에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셔틀콕 재활용이 이뤄지고 있다. 이것은 비교적 양심적인 편에 속한다”면서 “닭털이나 돼지털을 사용하는 것도 봤다. (다른 동물의 털을 썼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추가적인 표백 과정도 거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중국에서 다운재킷 수요가 급증해 오리·거위 깃털 가격이 매년 50% 이상 오르면서 생겨났다. 거위·오리 사육 농가들이 대거 돼지로 품종을 바꾸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가짜 다운재킷은 오리털·거위털로 된 충전재를 채운 것처럼 위장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지금도 핀둬둬(테무) 등 초저가 쇼핑몰에 ‘다운재킷’을 검색하면 우리 돈 3만~4만원 정도의 제품이 나오는데 상당수가 ‘셔틀콕 재킷’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보온성과 가벼움 등에서 진짜 다운재킷과 차이가 크고 비사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분진이 옷 곳곳에 붙어 있어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온라인에서 지나치게 저렴한 아동용 다운재킷을 구입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 “배드민턴 셔틀콕 깃털 뽑았다”…초저가 다운재킷의 충격 진실에 ‘발칵’

    “배드민턴 셔틀콕 깃털 뽑았다”…초저가 다운재킷의 충격 진실에 ‘발칵’

    중국에서 배드민턴 셔틀콕을 재활용해 만든 ‘가짜 다운재킷’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 대허바오는 다운재킷 업체들이 충전재용 중고 셔틀콕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이들 업체는 셔틀콕에서 깃털 부분만을 분리한 뒤 분쇄해 실처럼 만든 비사(飛絲)를 충전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중국중앙TV(CCTV)에서 지난달 말 초저가 다운재킷 제품이 비사를 충전재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중국 현지 매체들이 비사의 출처를 찾기 위한 심층 취재에 나선 결과 업계의 비밀이던 셔틀콕을 찾아낸 것이다. 전국의 배드민턴 경기장 청소 담당자 등 관련 업계 종사자나 배드민턴 애호가들이 중고 셔틀콕을 모아서 이들 업자에게 판매해 현금화하고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오리와 거위 깃털 가격이 최근 매년 1.5배 이상 오르면서 셔틀콕이 재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셔틀콕의 깃털을 분쇄해 만든 섬유는 가늘고 질기다”면서 “패딩 충전재나 베갯속 등으로 활용할 때 복원력이 좋은 편”이라고 해당 매체에 설명했다. 또 다른 업자는 “셔틀콕 재활용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뤄져 왔으며, 이것은 오히려 양심적인 편에 가깝다”면서 “닭털이나 돼지털도 분쇄해 사용하는 것을 본 적 있다. 추가적인 표백 과정까지 거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짜 다운재킷은 오리털·거위털로 된 충전재를 채운 것처럼 위장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셔틀콕으로 만든 재킷은 보온성과 가벼움 등의 지표에서 진짜 다운재킷과는 큰 차이를 보이며,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이 섬유에 붙어있다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초저가로 유통되는 아동용 다운재킷을 구입할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지난 달 서울시는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인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테무에서 판매한 아동용 패딩 1종에서는 국내 기준치의 622배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 경북도-충북도, 중부내륙철도 개통 계기로 관광활성화 손잡아

    경북도-충북도, 중부내륙철도 개통 계기로 관광활성화 손잡아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서 경북도가 충북도와 함께 관광수요 창출에 나선다. 18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충북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문경역에서 중부내륙철도 연계 관광수요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개통되면서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가 충북 충주를 거쳐 경북 문경까지 하루 8회 왕복 운행되고 있다. 이로써 판교에서 문경까지 90분 생활권이 조섬되면서 지역의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에 따른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기획 ▲지역 특화 문화예술상품 기획 및 협업 마케팅 ▲문화관광 연구사업 협력 및 학술 교류 ▲유교문화 관광콘텐츠 사업교류 및 공동 마케팅 등이다. 문경과 충주는 문경새재와 수안보온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간 교통편의성 및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번 중부내륙선 개통으로 산업과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도 개통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콘텐츠 발굴로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보온백에 피부·털·발톱”…러시아서 ‘곰 발바닥’ 밀반출하려던 북한인 적발

    “보온백에 피부·털·발톱”…러시아서 ‘곰 발바닥’ 밀반출하려던 북한인 적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곰의 발 12개를 북한으로 밀반출하려고 했던 북한인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 관세청은 텔레그램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원은 평양으로 비행하는 북한인에게서 히말라야곰(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의 발 1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반달가슴곰은 동부 시베리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과 히말라야, 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백두산 부근, 설악산, 지리산 등지에 분포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가장 큰 동물로서 멸종위기에 처해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보호가 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세관원들은 그의 짐을 검사하다가 여러 보온백에 피부, 털, 발톱이 있는 곰 발들이 냉동 상태로 들어 있는 것을 찾아냈다. 이 보온백들은 검은 비닐로 포장된 상자에 담겨 있었다. 이 북한인은 세관 신고를 하지 않는 ‘녹색 통로’를 통과했기 때문에 곰의 발들을 신고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관세청은 “이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고 러시아 천연자원감독국의 승인받으면 수출이 허용된다”며 이 북한인이 물품을 몰수당하고 벌금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쌍문1동 구립경로당 개소식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쌍문1동 구립경로당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도봉구 우이천로34길 9-14에 신축된 쌍문1동 구립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84㎡, 대지면적 167㎡)로 건립됐다. 기존 경로당은 노후화로 인한 보온기능 약화와 구조적 문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었을 뿐만 아니라, 화재 등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건물을 철거하고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새 건물로 신축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11월 쌍문1동의 노인인구 비율은 25.1%로 도봉구 평균 24.2%를 웃도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은 구립경로당의 개관을 기다려왔다. 개소식에 참석한 홍 의원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의 거점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조 짜서 농성하고, 의원회관서 쪽잠… ‘극한직업’ 野의원들

    조 짜서 농성하고, 의원회관서 쪽잠… ‘극한직업’ 野의원들

    민주당 남인순 등 천막 농성 돌입책상엔 ‘소년이 온다’ 책 놓여 있어심야에는 초선들이 농성장 지켜“20분 거리 내 있어라” 국회 대기령 “이번 주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될까요?” 10일 오후 8시 국회 경내에 어둠이 찾아오자 국회 정문 앞에 설치된 흰색 천막 틈으로 빛이 새 나왔다. 이곳은 3일차로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윤 대통령 탄핵 촉구 농성장이었다. 파란색 목도리와 담요로 찬바람을 이겨 내던 4선 중진 남인순 의원은 ‘탄핵안 통과’가 농성 종료 시점이라며 결기를 드러냈다. 그의 손엔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이 들려 있었다. 국회 입성 전부터 남 의원과 시민운동을 함께해 왔던 같은 당 박홍근 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도 농성에 동참했다. 단식 중인 남 의원과 박 의원 얼굴은 부쩍 수척해져 있었다. 박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하는 중간에 힘이 없어 고개가 떨어지더라”며 웃었다. 바닥엔 물이 담긴 보온병과 플라스틱 통에 담긴 단식용 소금이 놓여 있었고, 좌식용 책상엔 강기정 광주시장이 들고 온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파란색 하트 모양의 응원봉이 얹어져 있었다. 이들은 차가운 바닥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농성을 진행한다. 10시 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는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구성원들이 돌아가며 농성장을 지킨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2차 탄핵 추진을 앞두고 전방위적 여론 조성을 위해 비상한 한주를 보내고 있다. 이날 방문한 농성장은 ‘국회 사랑방’ 같은 분위기였다. 대한의사협회, 한국장애인부모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여러 단체 인사들이 수시로 방문했다. 이날 저녁 시간엔 윤종군 민주당 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양이원영 전 의원 등이 농성장을 찾아 의원들을 응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전날 농성장을 찾아 격려했다. 같은 시간 서울 영등포구 KDB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진행된 촛불집회를 찾은 정치인들도 있었다. 이날 저녁엔 채현일·김준혁·양문석 민주당 의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이 집회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날 집회 참석 이유에 대해 “경찰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연단에 오른 송 대표는 “윤석열·김건희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고 외쳤다.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로텐더홀에선 상임위원회별 탄핵 농성이 진행됐다. 이날은 기획재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 차례였다. 농성은 3~4명의 의원들이 앞으로 나와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재위 소속 김영진·오기형·최기상 의원은 비상계엄 가담자들의 행위가 어떻게 내란 혐의와 연관이 있는지를 따졌다. 의원들은 농성이 끝나면 집 대신 의원회관으로 복귀해 휴식을 취한다. 민주당은 의원 전원이 국회 경내에 상시 대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비상소집 발령 시 20분 안에 집결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했다. 조국혁신당도 14일 당원들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을 마지막까지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소속 의원들은 전날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의 외침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 성북구, 2024년 탄소제로왕 48세대 선발

    성북구, 2024년 탄소제로왕 48세대 선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일상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탄소제로(zero)왕”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발기준은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기 사용량을 분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이상 절감한 세대로, 총 352세대의 참여 신청자 중 48세대가 선정됐다. 탄소제로왕 선발 세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3% 절감, 전체 절감량은 5,500◇로 이는 온실가스 2332㎏CO₂감축, 전기요금 69만 2450원의 비용 절감, 348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탄소제로왕으로 선발된 세대에는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선발자 외의 모든 참여자에게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품으로 ‘절전형 멀티탭’을 증정했다. 선발된 탄소제로왕은 대부분 대기전력 차단하기, 냉방 시 적정온도 설정, 전기밥솥은 취사용으로만 사용(보온 기능 미사용), 빈방 전등 끄기 등의 에너지 절약 수칙을 실천했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고 냉방이 필요 없는 공간은 문을 닫아 분리하는 등 에어컨 전력 절감과 냉방 효율을 높이는 에어컨 사용법을 철저하게 실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탄소제로왕 도전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구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서울 자치구 중 최대 ‘시 재난관리기금’ 확보한 중구, “주민 안전지대 확충할 것”

    서울 자치구 중 최대 ‘시 재난관리기금’ 확보한 중구, “주민 안전지대 확충할 것”

    서울 중구는 서울시로부터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재난관리기금 5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강력한 한파가 예고된 상황에서 중구는 이 예산을 한파 저감 시설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버스정류소 등에 온열의자와 같은 한파 저감 시설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부터 남산자락 숲길, 근린공원, 쉼터 등 주민 이용이 많은 32개소에 온열벤치 35개와 휴게정자 10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안전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도 한파 저감 시설을 확대한다. 지난 11월 중림동, 청구동 아파트 인근 지역 등에 설치한 온열의자 18개에 이어, 을지로 일대 버스정류장 등 15개소에 추가로 온열의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대책’도 가동한다. 한파 특보 발령 시 신속히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해 빈틈없이 대응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노숙인 대상 순찰을 강화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파에 대비한 쉼터도 운영한다.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 한파쉼터를 65개소 운영한다. 여기에 중구청 작은도서관을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20곳도 문을 연다. 중구는 오는 9일 안전보안관과 함께 한파예방키트 800여개를 제작해 홀몸 어르신과 쪽방주민 등 한파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털장갑, 머플러, 방한모자, 귀마개, 양말, 핫팩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하고, 쪽방 주민들에게는 보온 텀블러까지 포함한 맞춤형 키트를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 속에서도 철저한 대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메스텔(MijN STijL), 독창적인 고기능성 친환경 짐웨어 선보여

    메스텔(MijN STijL), 독창적인 고기능성 친환경 짐웨어 선보여

    디 셈피터널 코리아(대표 김도현)의 메스텔(MijN STijL) 브랜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메스텔 짐웨어 3종을 선보였다. 짐웨어 3종 중 플루이티 오버핏 짐웨어 티셔츠(Fruity Overfit Gymwear T-Shirts)는 ▲땀에 젖어도 옷이 늘어나거나 달라붙지 않는 시원한 소재를 사용하여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폐기 후 생분해가 이뤄지는 Fruity-CO2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까지 고려하여 제작한 친환경 짐웨어이다. 에마나 컴프레션 티셔츠(Emana Compression T-Shirts)는 ▲피부에서 자연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다시 인체로 재침투시켜주는 원리로 근육의 피로도를 감소 및 회복을 촉진시켜주며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가 있는 Emana소재로 제작하였으며, 프렌치 테리 트레이닝 쇼츠(French Terry Training Shorts)는 국내에서 생산된 프렌치 테리 원단으로 제작하여 ▲실의 밀도가 촘촘하게 되어 있어 피부의 쾌적함을 제공하고 땀의 흡수성과 보온성이 높아 겨울철에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디 셈피터널 코리아 김도현 대표는 “이번 짐웨어 3종 출시와 함께 강렬한 컬러를 사용하여 인간의 본능을 자극시킬 ‘컬러와 본능’ 마케팅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여 많은 고객이 메스텔과 함께 자신의 본능과 욕망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스텔은 신제품 홍보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고기능성 짐웨어와 팬톤 레드, 팬톤 블루를 테마로 자체 제작한 영상과 예술품들과 함께 메스텔만의 고유의 컬러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메스텔은 ‘나는 메스텔! 너는?’이라는 한 번 들으면 머리에 각인되는 캐치프레이즈를 적용하여 스포츠산업 시장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디 셈피터널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길고양이 겨울집 만든 종로구, 급식소도 운영

    길고양이 겨울집 만든 종로구, 급식소도 운영

    서울 종로구가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길고양이 겨울집’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길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180개에 올해 45개를 추가 설치해 총 225곳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만든 겨울집은 가로 53㎝, 세로 39㎝, 높이 32㎝ 크기에 습기와 보온성에 강한 친환경소재(EPP)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관리하기 편리한 이중 분리형 구조로 제작됐다. 길고양이 겨울집은 내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 운영 뒤 수거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 기간 동안 종로구 길고양이 협의회 및 봉사자들과 함께 관리한다. 또 48곳의 길고양이 급식소 역시 마련해 뒀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전수조사를 실시해 낡고 오래된 12곳을 새 급식소로 교체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번식력이 뛰어난 고양이가 반복되는 출산으로 겪는 고통을 덜어주고 주민 민원, 갈등 예방을 위한 중성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사람, 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콘텐츠 투어리즘, 단양갱 축제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콘텐츠 투어리즘, 단양갱 축제

    충북 단양을 방문할 분들께 귀띔. 단양의 대표 축제인 ‘단양갱 축제’와 천태종 총본산 사찰인 구인사의 팝업스토어 ‘천태로움’, 평강공주와 온달 스토리를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는 온달뮤지엄 전시 ‘달빛 아래 온달’을 추천한다. 올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비비(BIBI)의 ‘밤양갱’에서 착안한 단양갱 축제에서는 단양갱 만들기 체험과 요리 경연대회, 굿즈마켓, 포토존을 만나 볼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는 단양갱빙수는 물론이고 단양갱 셰이크, 단양갱 핫도그를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70대1의 경쟁을 뚫어야 하는 스님 주선의 소개팅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언감생심이라면 트렌디한 불교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구인사 팝업스토어 천태로움을 추천한다. 마인드풀니스 워크숍에서는 명상, 요가, 다도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온달뮤지엄에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단양의 전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온달산성 쌓기, 평강공주와 온달에게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축제와 전시를 실제로는 만나 볼 수 없다. 이들은 모두 한성대 학생들이 단양 답사에서 제안한 기획안으로 아직은 실현되지 않은 아이디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은 지역 특산물이나 역사 유적에만 의존하지 않고 MZ세대의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콘텐츠 투어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다. 흥미롭게도 최근 지역 축제의 풍경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김천의 김밥축제, 구미의 라면축제, 공주의 프린세스 축제가 대표적이다. 김천시는 김천 하면 김밥천국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설문 결과에 착안해 김밥축제를 기획했다. 구미시는 농심 구미공장과 협업한 라면축제를 열고 있는데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라면의 성지로 인정받는다. 공주시는 도시 이름 자체를 활용한 프린세스(princess) 페스티벌을 기획해 월별 다른 테마의 야간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지역 고유 문화와 정체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세계적인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도 ‘거인과 큰 머리’라는 민속 축제에서 벌어진 청년들의 우발적인 토마토 싸움에서 유래했듯 축제는 뜻밖의 곳에서 새로운 싹이 틀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단양갱 축제나 구인사 팝업스토어 아이디어는 주목할 만하다. 이제 축제는 지역적 특성과 전통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축제의 진정한 의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동력이 되는 데 있기 때문이다. 각 지역의 특색이 현대적 감각과 결합해 더욱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김보름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판교~문경 90분이면 간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30일 개통

    “판교~문경 90분이면 간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30일 개통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30일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성남시와 중부권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총 39.2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1조3386억원이 투입됐다. 중부내륙선 1단계 구간인 이천 부발~충주 구간은 2021년 12월에 먼저 개통되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에서 이천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이 연장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성남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만 운행하던 준고속철도 KTX-이음이 앞으로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운행된다. 판교역에서 첫 열차는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하며, 마지막 열차는 오후 9시 36분에 운행을 마친다. 소요시간은 판교에서 문경까지 약 90분으로, 승용차 이용 대비 30분 이상, 시외버스 대비 90분 이상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향후 중부내륙선과 연계된 수선광주선(실시설계 중), 문경~김천선(기본계획수립 중), 김천~거제선(실시설계 중)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성남 수서에서 경북 문경, 상주, 김천을 거쳐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북남륙 간선철도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문경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앞둔 가운데, 이번 중부내륙선 개통이 두 지역 간 생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기고] 북한산이 안전을 빌려 드립니다

    [기고] 북한산이 안전을 빌려 드립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 유일의 수도권 도심에 있는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관이 수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매년 약 700만명에 이르는 탐방객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비교적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시대를 겪고 건강과 힐링을 중시하게 되면서 MZ세대 등산 인구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 국립공원 정상에 올라 ‘오등완’(오늘 등산 완료)을 인증하는 게시물이 유행하는가 하면 국립공원 도장 찍기 여행과 같은 인증 챌린지가 이어졌다.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뷰 포인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식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된 것도 젊은 등산객을 늘린 이유다. 높아지는 등산 인기를 따라 우려되는 점도 있다. 등산 초보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준비 없이 무심코 고지대까지 오르다 산악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많다. 북한산국립공원은 화강암과 그 풍화토로 이루어져 있어 산이 미끄럽고 경사가 급하다. 이 때문에 넘어지거나 발목을 접질려 다치는 사고가 전체 사고의 6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본적인 산행 장비를 갖추지 않고 산에 오르면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등산화와 지팡이, 아이젠과 같은 안전 장비를 갖추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는 분명한 대비책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에서는 최소한의 안전 장비를 갖추지 못하고 산에 오르는 등산 초보자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안전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풀옵션 안전배낭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년부터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7종이던 대여 물품을 9종으로 늘렸고 대여 장소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산악사고 구조 출동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1%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에 북한산국립공원의 ‘풀옵션 안전배낭 대여서비스’가 선정됐다. 설악산, 계룡산, 무등산 등 전국 6개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덕분에 다른 국립공원을 찾는 초보 탐방객도 누구나 안전장비를 갖추고 산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북한산의 빼어난 설경을 보기 위해 주말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탐방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산행은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전에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여벌 옷을 챙겨 보온에 유의해야 하며 등산화, 등산지팡이, 아이젠 등 안전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등산 전에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욕심부리지 않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등반해야 한다. 산행 중 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즉시 산행을 중단하고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 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해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산행은 몸과 마음에 즐거움을 주고 치유까지 하는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위험도 따른다. 산행에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만큼 국립공원 ‘풀옵션 안전배낭 대여서비스’를 통해 모든 탐방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하기를 기대해 본다. 더불어 국민 안전에 한 걸음 먼저 다가가 탐방객의 소소한 안전불감증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국립공원공단과 레인저들의 노력도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 이진범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소장
  • 원빈·장원영이 쓰자 ‘품절 대란’…MZ들 난리 났다는 아이템 정체는?

    원빈·장원영이 쓰자 ‘품절 대란’…MZ들 난리 났다는 아이템 정체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머리부터 목까지 한 번에 감싸는 ‘바라클라바’가 방한용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온이 가능하면서 패션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쇼핑 플랫폼에선 바라클라바 검색량과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LF몰 내 바라클라바 머플러 검색량은 이달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모자와 목도리를 결합한 형태인 바라클라바는 눈·귀를 제외한 얼굴과 목을 감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용품이다. LF가 전개하는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이번 가을·겨울(FW) 신상품으로 ‘케이블니트 바라클라바’를 출시했다. 최근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새로 선뵌 남성 라인 아떼 가르송 역시 첫 아이템으로 후드 머플러를 내놨다. 질스튜어트 뉴욕이 올해 첫선을 보인 남녀 공용 ‘후드 머플러’와 지난해 완판된 머플러 겸 귀도리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LF 관계자는 “최근 예측이 어려운 변덕스러운 날씨, 소비 심리 위축 영향에 필요한 것 딱 하나만 구매하는 ‘요노’(YONO) 소비 추세가 맞물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 인기가 높아진다”며 “한 스타일에 치중되지 않고 여러 옷차림에 도전하는 20·30대 요구를 겨냥한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바라클라바는 모자를 쓴 듯한 형태에 목도리의 보온성까지 제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그룹 에스파 카리나, 윈터 등 여자 연예인에 이어 최근에는 보이그룹 라이즈 멤버 원빈과 쇼타로가 바라클라바를 공항 패션으로 착용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원빈과 쇼타로가 지난 10일 일본에서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착용한 제품은 원빈과 쇼타로가 바라클라바를 쓴 모습이 포착된 이후 불티나게 팔렸다. 이 상품은 원빈 효과에 힘입어 지난 10~20일 4억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브랜드 전체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0% 증가했다. 특히 원빈이 착용한 오트밀 색상은 10일인 당일 바로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원빈 덕분에 바라클라바 이름을 제대로 외웠다”, “엄청 따듯해 보인다”, “손민수 성공했다”, “유난인가 싶었는데 쓰고 나가니 생각보다 따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헉, 유아용 완구까지”…‘인기’ 해외직구 17% 안전기준 미달, 국내 3배

    “헉, 유아용 완구까지”…‘인기’ 해외직구 17% 안전기준 미달, 국내 3배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 인기 제품 가운데 17%가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유통 제품 부적합률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로 소비자들에게 안전성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총 45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인기 제품 258개를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에 실시된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로 부적합률은 1차 조사와 비슷한 17%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 제품의 부적합률 5.8%와 비교하면 3배가량 높은 수치다. 조사 대상 제품은 전기용품 85개, 생활용품 40개, 어린이 제품 133개로 구성됐다. 전기용품 중에서는 22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주로 전기레인지, 발 보온기, 전기방석, 직류전원장치, 전지 등이 해당됐다. 생활용품에서는 휴대용 레이저 용품 5개, 방한용·패션용·스포츠용 마스크 1개 등 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됐다. 어린이 제품에서는 아동용 섬유제품 7개, 유아용 섬유제품 5개, 완구 4개 등 17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표원은 해외 직접구매(직구) 제품의 경우 KC인증을 받지 않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배송받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자들의 안전한 구매를 돕기 위해 국표원은 위해성이 확인된 45개 제품의 정보를 제품안전정보포탈(www.safetykorea.kr)과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공개했다. 또한 해당 제품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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