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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 파견 한명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재정국장 파견 전형식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 박영숙△외교부 주미합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전출 신문규△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정병익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 배진환△강원도 행정부지사 송석두△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재관△지역경제지원관 변성완△법무담당관 김한수△조직진단과장 정창성△지방세정책과장 김성기△지방세특례제도과장 김영빈△공기업정책과장 박제화 ■환경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환경담당관 유태철△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대만 ■법제처 △법제정책총괄과장 박종구△행정법제국 법제관 김지은△헌법개정지원단 파견 안상현 남영주 양정원 ■관세청 △서울세관장 정일석△대구세관장 김광호△심사정책국장 김용식△조사감시국장 윤이근△감사담당관 조규찬△원산지지원담당관 김정△수출입물류과장 박헌△심사정책과장 손성수△조사총괄과장 한창령△서울세관 조사국장 안문철△구미세관장 권태휴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김대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학부총장 박오옥△연구부총장 박희경△대외부총장 김수현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 최채기△장·단기계획 TF팀장 서정문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장 김시오 ■CJ주식회사 ◇승진 <부사장대우>△재경실장 김재홍△커뮤니케이션실 부실장 정길근<상무>△인재원 인재육성담당 김진용<상무대우>△전략1실 식품&식품서비스담당 이우진△재경실 이종화△감사실 전형배△비서실장 최성욱△비서실 이현경△미래경영연구원 산업2담당 이종민△미래경영연구원 민영상△커뮤니케이션실 김우진◇위촉변경 <상무>△전략2실장 하용수△감사실장 문병선△법무실 컴플라이언스담당 황인규△법무실 법무담당 양종윤△인사지원실 인사1담당 김승규△미래경영연구원 백승훈<상무대우>△전략2실 기획2담당 이동현△재경실 김준현 ■CJ제일제당 ◇승진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임상엽<상무>△재무담당 신종환△PI TF 윤석환△통합연구소 R&D기획담당 장재호△생물자원 인니담당 이태기△생물자원 베트남담당 김선강<상무대우>△식품 생산기지TF 강민수△소재 곡물사업담당 김수철△식품 사업관리담당 강연중△식품연구소 신선식품센터장 윤효정△식품 서울SU장 송수용△경영관리담당 최임재△인사담당 강진희△홍콩법인 이효희◇위촉변경 <부사장대우>△전략기획실장 박정훈△생산총괄 김근영△소재 운영본부장 이성수<상무>△BIO 생산본부장 임승호△BIO 사업관리담당 이동박△BIO 메타볼릭 Eng센터장 김소영△BIO 기술연구소 양영렬△BIO 컬티공장장 김일환△생물자원 마케팅담당 겸 연구소장 지석우△생물자원 중국담당 박찬두△소재 사업관리담당 송정호△식품 중국사업담당 김병규△식품 영업본부장 이상구△식품 하나로SU장 임영청△커뮤니케이션담당 장영석 ■CJ헬스케어 ◇승진 <상무>△경원SU장 김경엽△생물의약센터장 이동억◇위촉변경 <부사장대우>△R&D·사업개발본부장 김병문△연구소장 문병석<상무>△H&B사업담당 박정원△영업본부장 지헌종 ■CJ대한통운 ◇승진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정준교△TES전략실장 정태영△중국본부장 윤도선<상무>△CL1본부 영업1담당 권호생△택배 사업기획담당 최우석△포워딩본부장 한백수△프로젝트본부장 박응호<상무대우>△재무담당 백재민△안전·인프라담당 김한규△CL사업기획담당 윤진△CL1본부 중부사업담당 양천규△CL2본부 영업3담당 박대우△택배 북서울사업담당 조영기△해외본부 사업담당 김상국△말레이시아담당 이의성◇위촉변경 <상무>△택배 동서울사업담당 백유택△포워딩본부 사업1담당 이은선<상무대우>△CL1본부 영남사업담당 김석수△TES전략실 차화선△택배 서서울사업담당 김태승△포워딩본부 사업지원담당 이진욱 ■CJ건설 ◇승진 <부사장대우>△리조트본부장 안명훈<상무대우>△제주나인브릿지총지배인 장석원◇위촉변경 <상무대우>△영업본부장 홍성태 ■CJ푸드빌 ◇승진 <상무>△경영지원실장 배은△중국법인장 곽규도<상무대우>△투썸본부장 김찬호 ■CJ프레시웨이 ◇승진 <상무>△전략기획실장 이승화 ■CJ오쇼핑 ◇승진 <상무>△SCJ법인장 엄주환◇위촉변경 <상무>△글로벌지원담당 강철구<상무대우>△뉴 프로덕트 TF 김경연 ■CJ올리브네트웍스 ◇승진 <상무>△올리브영 경영지원담당 이병록<상무대우>△올리브영 H&B사업부장 이선정◇위촉변경 <부사장>△IT 미래성장추진실장 김현준<부사장대우>△올리브영 상품본부장 이인수<상무>△올리브영 브랜드사업부장 선보경<상무대우>△IT CJ ONE담당 윤미정△IT 정보보안담당 이찬 ■CJ E&M ◇승진 <상무>△미디어 매체사업본부장 김종선△메조미디어 김진규△글로벌사업담당 서현동△전략지원담당 김민규<상무대우>△음악사업본부장 정형진△미디어 사업전략담당 김철연△미디어 기획제작총괄CP 김석현△인사담당 노선국△재무담당 이중원 ■CJ 해외본사/지역본부 ◇승진 <상무>△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 서성엽△동남아본사 경영관리담당 김원상△일본지역본부장 안상만△중국본사 장쿼진<상무대우>△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 정종환△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 이경후◇위촉변경 <부사장>△제일제당 소재사업부문장 겸 동남아본사 대표 김진현<상무>△중국본사 사업지원담당 김장훈 ■CJ CGV ◇승진 <상무대우>△마케팅담당 정종민◇위촉변경 <상무>△국내사업본부장 정성필<상무대우>△중국법인장 장경순 ■CJ헬로비전 ◇승진 <상무대우>△경영지원담당 남병수△남부사업본부장 우영상◇위촉변경 <부사장대우>△성장전략지원TF 성용준<상무>△마케팅담당 이영국△영업총괄 김영흥<상무대우>△경원사업본부장 노성철 ■CJ파워캐스트 ◇승진 <상무대우>△광고사업본부장 이명형
  • [탄핵심판 카운트다운] 재판관 보수5·진보2·중도1… “사실관계·법리원칙 따라 결론”

    [탄핵심판 카운트다운] 재판관 보수5·진보2·중도1… “사실관계·법리원칙 따라 결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최종 선고만 남겨 두게 되면서 헌재 재판관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탄핵 심판은 박한철(64) 전 헌법재판소장의 퇴임으로 8명이 결정한다. 8인 재판관 중 6명이 인용 결정을 내리면 탄핵이 이뤄진다. 반면 3명 이상 기각 의견을 내면 박 대통령은 현직에 복귀하게 된다. 헌재 재판관들은 모두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3명은 대통령이, 3명은 국회가, 3명은 대법원장이 추천권을 가진다. 헌재 판결은 각 재판관의 결정과 의견 등이 실명으로 공개된다. 서울신문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헌재 재판관들의 성향을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지난해 국회선진화법 등 2013년 이후 이들이 내린 10건의 주요 판결을 통해 분석했다. 이번 탄핵 심판의 경우 각 재판관이 철저하게 사실관계와 법리에 따라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견해다.●이정미 소장 권한대행(55·연수원 16기) 울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해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이 권한대행은 2011년 3월 이용훈 전 대법원장에 의해 재판관으로 임명됐다. 당시 49세로 역대 최연소이자 헌정 사상 두 번째 여성 재판관이었다. 이 권한대행은 상대적으로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2014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헌 심판에서 한정위헌 판결을 내렸다. 당시 결과는 합헌이었으나 이 권한대행은 김이수·이진성·강일원 재판관과 함께 옥외집회를 48시간 전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집시법이 일부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이 권한대행은 같은 해 합헌으로 결론이 난 ‘교원노조의 정치활동 금지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에서도 김이수 재판관과 함께 “교원노조법 규정은 일률적·전면적으로 정치 활동을 금지해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고, 정치활동 제한을 받지 않는 대학 교원과 비교해도 불합리한 차별”이라면서 “국가공무원법 규정의 불명확성과 광범성은 전체 공무원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통진당 해산 심판 사건에서는 해산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 권한대행은 당시 심판의 주심 재판관이었다. 이 권한대행의 결정에 법조계 일부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김이수 재판관(64·9기) 전북 고창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서울고법 판사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2년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통합당의 추천으로 재판관에 임명됐다. 김 재판관은 통진당 해산 심판에서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내 주목을 받았다. 김 재판관은 당시 판결문에서 “통진당이 주장하는 ‘민생 중심의 자주자립 경제체제’는 시장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사회복지·정의 실현을 위한 국가적 규제와 조정 강화를 주장하는 것”이라면서 “기본적 인권 보장을 위한 경제적 토대가 되는 사유재산권이나 경제 활동의 자유를 박탈할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재판관은 정치적으로 주목받았던 2014년 집시법 위헌소원 심판에서 일부 위헌 판결을 내렸고, 2015년 교원노조 정치 활동 금지 위헌 심판에서도 교원노조의 정치 활동이 가능하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김 재판관은 2015년 이적행위와 이적단체 가입, 이적표현물 소지 등을 금지한 국가보안법 조항에 대해서도 위헌 의견을 냈다. ●이진성 재판관(61·10기)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와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 로스쿨 등을 졸업했다. 서울지법 판사와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시선거관리위원장 등도 지냈다. 이 재판관은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 인사로 분류되지만 진보적 의견도 적지 않게 냈다. 이 재판관은 2015년 간통죄 위헌 법률 심판에서 “혼인의 순결이나 정조 의무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했고 양성 평등도 이뤄졌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당시 이 재판관과 함께 간통죄 위헌 결정을 내린 이들은 지난달 퇴임한 박 전 헌재소장과 김창종·서기석·조용호 재판관이었다. 이 재판관은 6인 이상의 동의가 이뤄져야 하는 헌재 판결에서 소수 의견을 많이 내는 재판관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재판관 전원 일치로 각하 결정이 내려졌던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제한하는 내용의 국회선진화법 관련 위헌 법률 심판에서 “심사 기간 지정(직권상정) 거부 행위는 위헌으로 볼 수 없다”면서 기각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대통령 비하를 상관모욕죄로 처벌하는 군 규정과 2015년 교원노조 가입자를 현직 교사로 제한한 교원노조법 규정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에서는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김창종 재판관(60·12기) 이진성 재판관과 함께 2012년 양승태 대법원장의 추천으로 임명됐다. 법조계에서는 현재 헌재 재판관 중에서 김 재판관을 가장 보수적 색채가 강한 인물로 꼽기도 한다. 김 재판관은 상관모욕죄와 교원노조법에 대해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좀처럼 소수의견을 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김 재판관은 지난해 합헌으로 결론 났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에 대해서만은 조용호 재판관과 함께 위헌 의견을 냈다. 김 재판관은 “민간 영역인 사립학교 관계자나 언론인의 사회윤리규범 위반 행위까지 청탁금지법을 통해 형벌과 과태료의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과도한 국가 형벌권의 행사”라고 규정했다. 경북 구미 출신인 김 재판관은 경북대 법대를 나와 대구지법에서 판사, 부장판사 등을 거친 뒤 대구지법원장을 지냈다.●안창호 재판관(60·14기) 헌재 5기 재판관 중 소수 의견을 가장 적게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9월 새누리당의 추천으로 재판관이 된 만큼 ‘보수적 성향’을 보인다는 평가다. 헌재 입성 전에도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을 맡는 등 ‘공안통’으로 불렸다. 안 재판관은 2014년 재판관 8(인용) 대 1(기각) 의견으로 통진당이 해산될 당시에 다수 의견에 더해 보충 의견까지 적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 재판관은 “(통진당) 주도 세력에게 우리 사회를 변혁하여 새로운 대안 체제를 구축하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구하려는 숨겨진 목적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해산 논리를 공고히 했다. 이어 “통진당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전복을 꾀하는 행동은 우리의 생존 기반을 파괴하는 대역 행위”라고 규정했다. 안 재판관은 2015년 헌재가 위헌으로 결정한 ‘간통죄’에 대해서도 합헌 의견을 냈다. 그는 “간통은 일부일처제에 기초한 혼인이라는 사회적 제도를 훼손하고, 가족공동체의 유지·보호에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며 간통죄 존치를 주장했다. 이 외에도 안 재판관은 교원노조법, 지난해 자발적 성매매 처벌을 담은 성매매특별법에 대한 위헌 심판에서도 모두 합헌 의견을 냈다. ●강일원 재판관(58·14기) 박 대통령 탄핵 심판의 주심을 맡았다.여야 합의로 추천돼 비교적 중도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진당 해산 심판 당시 기각 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해산에 표를 보태 눈길을 끌었다. 보수와 진보 의견을 오가는 만큼 강 재판관은 재판부의 의견이 엇갈릴 경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강 재판관은 지난해 성매매특별법 위헌 심판에서 “생존 문제로 성을 판매하는 사람을 형사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것은 국가의 지나치게 과도한 형벌권 행사로서 헌법에 위반된다”며 일부 위헌 의견을 냈다. 당시 헌재는 “성도덕이라는 공적 가치는 성적 자기결정권 등 기본권 제한의 정도에 비해 작다고 볼 수 없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다. 다만 강 재판관도 성 구매자에 대한 처벌은 합헌이라며 다수 의견을 따랐다. 지난해 헌재가 인터넷 등에 사실을 적시해 명예훼손한 경우 처벌하는 정보통신망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릴 때도 강 재판관은 소수 의견을 냈다. 김이수 재판관과 함께 반대 의견을 낸 강 재판관은 “지나치게 진실한 사실에 대한 표현 행위를 규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재판관(62·10기) 박 대통령이 임명한 2명의 재판관 중 한 명으로 통진당 해산·교원노조법 위헌 심판·상관모욕죄 등 중요 사건에서 다수 의견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적으로 보수적 성향을 가진 것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조 재판관은 지난해 자발적 성매매에 대한 위헌 심판에서 성 구매자에 대한 처벌도 헌법에 어긋난다며 유일하게 ‘전부 위헌’ 의견을 내 주목을 받았다. 당시 조 재판관은 “내밀한 성생활의 영역에 국가가 개입해 형벌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특정한 도덕관을 확인하고 강제하는 것”이라면서 “지체장애인, 독거남 등 성적 소외자는 심판 대상 조항 때문에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성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사법시험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에 대한 합헌 결정 때도 “로스쿨 제도를 통해 양성되는 법조인이 사시를 통해 선발된 법조인보다 경쟁력 있고 우수하다고 볼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출신 계층이나 가치관의 다양성도 로스쿨이 사시 제도를 따라오지 못한다”며 소수 의견을 냈다. 2013년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 기간을 2년으로 제한한 ‘기간제법’에 대해서도 조 재판관은 이정미 재판관과 함께 ‘위헌’ 의견을 제시했다. ●서기석 재판관(64·11기) 박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대부분의 사건에서 보수적 결정을 내렸다. 통진당 해산, 상관모욕죄, 성매매특별법, 청탁금지법 위헌 심판에서 모두 다수 의견과 같은 결정을 했다. 다만 2014년 경찰의 물대포 직사에 대한 위헌 심판에서는 ‘소수 의견’을 내기도 했다. 서 재판관은 2011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위 과정에서 경찰이 물대포를 발사한 행위에 대해 집회 참가자들이 기본권 침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사건에 대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당시 서 재판관은 “물대포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장비인 만큼 구체적인 사용 근거와 기준 등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 법률 자체에 규정되어야 한다”며 “경찰관직무집행법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헌법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진 10여분 만에 물대포를 발사한 것은 타인의 법익이나 공공의 안녕질서에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위헌 의견을 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대통령 대포폰 제공’ 이영선 행정관 구속영장 기각

    ‘대통령 대포폰 제공’ 이영선 행정관 구속영장 기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승인으로 오는 28일 수사 활동이 종료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앞서 청구한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 행정관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수행 비서 노릇을 한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포폰’(차명 휴대전화)을 제공하고 대통령의 ‘비선 진료’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실시한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범죄사실과 이미 확보된 증거, 피의자의 주거, 직업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특검팀은 이 행정관에게 의료법·전기통신사업자법·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전날 이 행정관의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이 행정관은 청와대의 주치의·자문의도 아닌 민간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57)씨가 일명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박 대통령에게 성형시술을 하도록 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김영재 원장이 박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미용시술을 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은 최순실씨 일가가 단골로 이용하던 ‘김영재의원’을 운영 중이다. 이 행정관은 또 김 원장 외에도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 무자격 의료업자들을 청와대에 들여보내는 데 도움을 준 인물로 지목된 상태다. 또 군대 후임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대포폰을 만들어 박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 행정관은 그동안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하는 등 수사 과정에서 일관되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특검, 이영선 靑행정관 구속영장…차명폰 70여대 개통

    특검, 이영선 靑행정관 구속영장…차명폰 70여대 개통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6일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구속 여부는 당일 밤에 결정될 전망이다. 이 행정관은 차명폰 70여대를 개통해 청와대에 제공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 지원에 깊숙이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행정관에게는 전기통신사업자법 위반, 의료법 위반 방조, 위증,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불출석) 혐의 등이 적용됐다. 특검 조사 결과 이 행정관은 군대 후임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차명폰 70여대를 만들어 박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 등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은 이 행정관이 개통한 차명폰을 박 대통령과 이재만 비서관, 정호성 비서관, 윤전추 행정관 등 청와대 관계자들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했다. 차명폰 중 일부는 최씨가 검찰에 전격 출석한 같은 달 31일쯤 한 번에 해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차명폰 70여대 가운데 통화 내역을 확인한 50여대를 이 행정관의 범죄사실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정관은 또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가 청와대에 들어가 박 대통령에게 성형 시술을 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도 받는다. 김 원장 외에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 무자격 의료업자들을 청와대에 들여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등 관여한 의혹도 있다. 그러나 그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에서 정 전 비서관에게 보안 손님 관련 문자를 보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최씨 등을 데리고 청와대에 출입한 적은 없다고 말해 위증 논란이 일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이 최씨 운전기사인 측근 방모씨를 통해 청와대의 기밀문서를 전달한 정황도 파악했다. 이메일로 주고받기 어려운 종이 문서를 이 행정관이 최씨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의혹이다. 다만 특검은 이 행정관이 해당 기밀 문건의 내용은 알지 못한 채 전달책 역할만 맡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는 영장에 적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요 포커스] 스마트폰 사고와 시험인증의 중요성/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금요 포커스] 스마트폰 사고와 시험인증의 중요성/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몇 년 전 미국으로 출장 갔을 때의 일이다.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심사관이 방문 이유와 한국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까다롭게 물었다. 시험인증에 대해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잘 모르겠다던 심사관은 미국 시험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 회의하러 왔다고 하니 바로 “오, UL!”이라고 하면서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때 UL이라는 브랜드가 참 부러웠다. 만약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시험인증기관이 어떤 곳인지 아느냐고 묻는다면 짐작건대 대부분 “잘 모른다”고 답할 것이다. 시험인증의 중요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때문이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최근 3개월에 걸쳐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사고조사를 수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고조사센터로 지정받아 리콜 조치된 갤럭시 노트7에 대해 시험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워낙 국민적 관심이 높아 이른 새벽부터 주말까지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등 언론의 취재도 집중됐다. 사고조사 TF는 물론 홍보부서도 바쁜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기관 내부적으로 사고조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가뜩이나 일이 많은데 이런 일까지 해야 하느냐는 것이었다. 사실 해당 부서는 모든 업무를 내려놓은 채 사고조사에만 수개월을 매달려 지난해 목표 수익을 채우지 못했다. 당연한 일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기관 경영평가의 계량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이런 사고조사는 잘해야 본전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우리가 아무리 객관적으로 열심히 조사해도 결국 삼성전자의 조사 결과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는 우려였다. 직원들이 사고조사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되겠다 싶어 전 간부들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사고조사의 배경을 비롯한 전 과정을 설명했다. 우리가 사고조사 때문에 수익적인 측면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철저한 조사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어떠한 외부 압력도 배제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오로지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자존심을 걸고 조사하라고 공개적으로 지시했다. 사고조사는 외부 출입을 차단한 채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심지어 원장인 필자도 시험실에 들어가지 않았다. 행여 은연중 의견을 내비칠까 봐 보고조차 꼭 필요한 중간보고와 최종 결과보고만 받았다. 조사는 철두철미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자신한다. 삼성전자에서도 미국의 UL과 엑스포넌트(미국의 과학기술 분석 전문기관)에 별도 조사를 의뢰했다. 왜 사고조사를 시험인증기관에서 할까. 시험인증기관은 태생적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객관적인 제3자 입장에서 시험과 분석을 통해 제품 또는 시스템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시험인증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이나 유럽 국가 국민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시험인증기관의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화재 발생 때에도 소방당국에서는 발화 제품의 인증 여부를 제일 먼저 확인한다. 시험인증기관 종사자로서는 부러울 따름이다. 국민적 관심 속에 우리나라에서도 시험인증이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KTL을 잘 모르던 언론들도 이제는 스스럼없이 산업계 이슈에 대해 KTL의 의견을 묻는다. 그동안 시험인증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려 정부와 국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다녔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이번 사고조사로 KTL은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기관이 됐고, 시험인증 산업의 중요성도 많이 부각됐다. 우리에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좋은 기회가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무인자동차 및 스마트 공장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는 시험인증이 필수다. 특히 세계적인 정보통신 강국인 우리나라로서는 더없이 유리한 입장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시험인증기관도 과거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중심으로 변해야만 한다. 시험인증기관도 혁신이 필요한 때다. 이제라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시험인증기관의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시험인증이 당당한 산업으로서 일어서야 한다. 우리나라 시험인증 산업에 종사하는 후배들에게 업계의 선배로서 큰 기대를 걸어본다.
  • [인사]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임종일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승진△원양산업과장 강인구◇국장급 전보△감사관 류재형△국립해양조사원장 이동재◇국장급 교육파견△국립외교원 박경철 ■중소기업청 ◇과장급 승진△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청일◇과장급 전보△소상공인지원과장 유환철△기업혁신지원과장 엄진엽△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정영훈△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정일 ■특허청 △상표심사1과장 김경욱 ■부산항만공사 △첨단항만실장 박호교△건설실장 민병근△정보보안부장 구도형△첨단항만부장 최재옥△항만시설부장 최중현△개발사업실장 직무대행 김병수△조사분석실장 이영재△해양산업클러스터부장 박중국△법무TF장 홍주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송미령△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 규제영향평가팀장 우병준△글로벌협력연구본부 FTA이행지원센터장 정민국△농업관측본부장 황의식△모형·정책지원실장 한석호△곡물실장 김종진△기획조정실장 박준기△예산경영전략팀장 한천희△경영지원실장 김동원△총무인사팀장 김병철△재무회계팀장 한우석△시설관리팀장 강명환△감사실장 심긍섭 ■한국능률협회 ◇이사 승진△고객서비스부문장 김병현 ■중앙대 △자연과학대학장 겸 공동기기센터장 이종찬△창의ICT공과대학장 최영완△약학대학장 황완균△경영전문대학원장 김동순△생명공학대학장 류범용△미디어센터장 이무열△대학원 부원장 황장선 ■충청대 △부총장 손세원△교학처장 배연성△입학처장 조성철△평생직업교육처장 이은욱△평생직업교육실장 김준환 ■건양대병원 △홍보실장 김종엽△적정진료관리실장 김철중△교육수련부장 문주익△신장내과장 윤세희△흉부외과장 류한영△영상의학과장 황철목△정신건강의학과장 김승준△간호부장 이혜옥△대외협력실장 이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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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장관비서관 이보인◇담당관△홍보 이재선△기획재정 신민식△창조정책 오은실△규제개혁법무 류형선△정보화 윤채영◇과장△운영지원 오광만△예산총괄 조용범△예산정책 최한경△예산기준 김태곤△기금운용계획 허승철△고용환경예산 신상훈△교육예산 이제훈△문화예산 조인철△총사업비관리 조성철△국토교통예산 오상우△산업정보예산 안상열△농림해양예산 천재호△연구개발예산 이상윤△복지예산 박준호△연금보건예산 이병연△지역예산 김위정△행정예산 김명규△안전예산 장보영△국방예산 이상영△법사예산 김명중△조세정책 이상길△조세분석 김영노△조세특례제도 박홍기△조세법령운용 김병철△소득세제 류양훈△재산세제 이용주△부가가치세제 이호섭△관세제도 이형철△산업관세 노중현△관세협력 윤정인△물가정책 이주현△미래정책총괄 유수영△복지경제 김동곤△정책조정총괄 민상기△산업경제 강기룡△서비스경제 진승하△국고 황순관△국유재산조정 김구년△출자관리 김우중△재정기획총괄 강영규△재정건전성관리 강길성△재정관리총괄 정희갑△재정성과평가 박창환△타당성심사 장정진△민간투자정책 이승욱△회계결산 민철기△정책총괄 선우정택△재무경영 남경철△인재경영 주현준△국제금융 민경설△국제통화협력 이상규△거시협력 임상준△금융협력총괄 강윤진△국제기구 최지영△녹색기후기획 지광철△통상조정 손웅기△발행관리 이대균△기금사업 이인옥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승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손승현 이창윤◇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황성훈△운영지원과장 강상욱△연구개발정책과장 장보현△연구예산총괄과장 김대기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광주교도소장 이영희△수원구치소장 신경우◇고위공무원 전보△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유승만<지방교정청장>△서울 정유철△대전 최강주△광주 홍남식<소장>△서울구치소 이경식△안양교도소 권민석◇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전주 구지서△창원 류기현◇부이사관 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승만◇서기관 승진△법무부 사회복귀과 금용명<구치소>△서울 총무과장 박경선△서울 보안과장 양동석△부산 총무과장 임채화△부산 보안과장 최진규△성동 총무과장 김영대△인천 총무과장 박진홍△서울남부 총무과장 한천용<교도소>△대전 총무과장 송상기△대구 총무과장 박원흠△안양 총무과장 이홍연△전주 보안과장 류동수◇서기관 전보△법무부 의료과장 오세홍<지방교정청>△서울 보안과장 박희수△서울 사회복귀과장 오광운△대구 총무과장 정창헌△대구 보안과장 민현기△대전 총무과장 김동윤△대전 보안과장 노용준△대전 사회복귀과장 하영훈△광주 보안과장 최국진△광주 사회복귀과장 정봉수<교도소장>△여주 신동윤△진주 이경우△목포 박삼재△군산 황인배△청주 김문태△천안 조기룡△경북직업훈련 류동백△춘천 민낙기△원주 김도형△안동 성맹환△경북북부제2 도재덕△경북북부제3 김평근△제주 박수연△홍성 민육기△경주 정재열△강릉 강군오△영월 서호영△해남 홍순철△정읍 강도수△상주 최병록<구치소장>△울산 노현태△통영 이동희△밀양 김태수<구치소>△서울 분류심사과장 채완식△부산 부소장 김철민△수원 부소장 서수원△수원 평택지소장 이현철△성동 부소장 이승철<교도소>△대전 부소장 김일환△대전 분류심사과장 김진석△대구 분류심사과장 조광근△광주 부소장 강기천△안양 부소장 백홍기△경북북부제1 부소장 황의호△전주 총무과장 정병환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서기관) 승진△국립중앙도서관 국가서지과장 하부용△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박일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국방대 파견 김정욱<전보>△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강형석△국립외교원 파견 이상만△대변인 이주명△가축질병수습본부 상황실 지원근무 민연태△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김정희◇과장급 <신규임용>△장관 정책보좌관 이종국<전보>△창조농식품정책과장 박순연△농업금융정책과장 최봉순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이민원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재정△도시정책관 정경훈△기술안전정책관 황성규△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최승연△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기선△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황현성 ■해양수산부 ◇국장급 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홍종욱△국방대 한기준◇과장급 <임용>△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연규택<전보>△선원정책과장 서진희△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명노헌<교육파견>△통일교육원 김재철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곽세붕◇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국방대 교육파견 김준하◇전보△경쟁정책국장 박재규△운영지원과장 최영근△시장구조개선과장 이동원△카르텔총괄과장 최무진△기업거래정책과장 송정원△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박기흥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환경과장 한정호△원자력통제과장 황윤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훈련 김나경△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기준심사체계개편추진단TF 기준규격팀장 정면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약품규격과장 김영림△순환계약품과장 장정윤△화장품연구팀장 최기환△실험동물자원과장 정승태 ■관세청 △비서관 김현석△운영지원과장 신현은△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최능하△안양세관장 김성원△부산세관 심사국장 임쌍구△김해공항세관장 박종일△속초세관장 오필석 ■조달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성익△쇼핑몰단가계약과장 여인욱◇과장급 신규임용△물품관리과장 박상운◇과장 파견△관세청(관세국경감시과장) 노배성 ■고려대 △미래전략실장 최동훈△기획예산처장 겸 감사실장 김재욱△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재학△정보전산처장 이경호△입학처장 겸 입학전형관리실장 양찬우△기획처장 서성규△호연학사 사감장 오광욱△RC센터장 김정우
  • 동대문 주거환경 개선 No.1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비 3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중 40~70%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옥외 보안등 전기료,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실외 운동시설 설치 및 보수, 발광다이오드(LED)등 교체공사 등이 우선 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류와 자부담능력 입증자료를 첨부해 이달 24일까지 구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공사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개별 단지당 최고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철 동대문구청 주택과장은 “노후한 공동주택 시설 환경 개선 지원이 공동주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127-4664.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인사]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산림산업정책국장 전범권 ■전북도 ◇3급△새만금추진지원단장 오정호 ■한국철도시설공단 △비상임이사 김국현 이종갑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임상연구부장 김상범△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RI이용기반연구부장 심재훈△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사무국장 유국현 ■이노비즈협회 △일자리지원본부장 이헌준△글로벌혁신본부장 겸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사무국장 백규민 ■아시아투데이 △대구취재본부장 장욱환△경북취재본부장 김정섭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장 문제학△여수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장 신현출△여수캠퍼스 도서관장 곽인실△박물관장 조진선△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장 문봉호△농업실습교육원장 한태호△언어교육원장 엄철주△여수캠퍼스 언어교육원장 엄영욱△기초교육원장 김종희△정보전산원장 이귀상△생활관장 전우진△신문방송사 주간 임칠성△여수캠퍼스 신문방송사 주간 조원일△스포츠센터장 박현우△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 정영희 ■KTB투자증권 ◇상무 선임△세일즈&트레이딩팀장 박정환◇이사대우 선임△신사업추진팀장 송화윤 ■아프로서비스그룹 ◇OK저축은행△고객만족실장 이석우△심사기획실 부실장 최승일△온라인사업부 부부장 홍문기△대전센터지부장 정재운△CRM센터지부장 이미나△채권관리지부장 신왕수△CRM센터장 윤선영△여신센터장 황효정△대전여신센터장 강현정△대전CRM센터장 신은화△전주지점장 이정택△천안지점장 조인희△대전지점 RM지점장 임승길△정보보안팀장 최성△오토영업2팀장 방관수△온라인기획팀장 박유상◇OK캐피탈△PL센터지부장 허준△신사업기획팀장 문복규△정보보안팀장 박상준△PL채널기획팀장 송정륜◇아프로파이낸셜△영업기획부장 민경록△마케팅기획부장 최희근△경영지원부 부부장 이광배△영업부 부부장 이승권△심사기획실 부실장 이규만△부산센터지부장 이정근△채권관리1지부장 이승엽△채권관리2지부장 임철균△채권관리3지부장 신행돈△채권관리4지부장 이상곤△채권관리5지부장 이형준△채권관리6지부장 차충헌△채권관리7지부장 이철회△채권관리8지부장 이병창△여신센터장 이형원△영업기획팀장 신승훈△스마트기획팀장 박주원◇해외법인△중국지역본부 심천법인 총경리 서인석 ■코스콤 ◇전보 <부서장>△경영기획부 배오열
  • [이슈&이슈] 신축 충북도의회 청사 내 도의원 개인사무실 필요한가

    [이슈&이슈] 신축 충북도의회 청사 내 도의원 개인사무실 필요한가

    “의회 청사 내에 도의원 개인 사무실을 마련하면 문이 잠긴 채 공실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vs “활발한 의정 활동을 위해 도의원들의 개인 사무 공간은 꼭 필요하다.”충북도의회 독립 청사 신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의회 새 청사의 활용 계획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데다 추진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충북도는 430억원이 투입되는 도의회 독립청사 신축 공사를 위해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 신청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가 200억원이 넘는 투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편성 전에 정부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도의 계획대로 추진되면 새 청사는 예산 확보와 설계 공모 등을 거쳐 2019년 2월 착공해 2021년 10월 완공된다. 사업비는 도비와 지방채 발행 등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신축 예정지는 도청 바로 옆에 위치한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다. 중앙초가 쓰던 건물은 체육관만 제외하고 모두 철거된다. 의회 청사 신축이 추진되는 것은 도와 의회가 한울타리 안에 있다 보니 두 기관 모두 청사가 비좁다는 판단에서다.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자리잡은 도청은 본관, 동관, 서관, 신관, 제1·2별관, 차고동 등 총 7개 동 3만 2552㎡로 구성됐다. 7개 동을 도청이 모두 써도 행자부의 지자체 청사면적 허용 기준(3만 9089㎡)보다 적은데 7층 건물인 신관을 의회와 반반씩 나눠 함께 쓰고 있다. 의회가 사용하는 면적을 제외하면 도가 실제 쓰고 있는 청사 면적은 허용 기준의 69.1%인 2만 7025㎡에 그친다. 도의회 청사 면적은 허용 기준 9878㎡(인구 100만명 이상~200만명 이하)의 55.9%인 5527㎡다. 16개 광역의회 가운데 한 건물을 집행부와 같이 쓰는 것은 충북이 유일하고, 의회 청사 면적도 가장 작다. 의회가 새 청사를 지어 이사를 하면 도와 의회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사정 때문에 의회 새 청사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지만 청사 활용도를 두고 말들이 많다. 도는 새 청사를 5~7층 규모로 지은 뒤 본회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에게 23㎡의 개인 사무실까지 마련해 주고, 청사 전체 면적의 5%를 북카페와 어린이집 등 도민 편의시설로 꾸밀 예정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의원 개인 사무실 배치를 곱지 않게 보고 있다. 오창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회문화국장은 “매일 의회에 나오는 도의원이 손으로 꼽을 정도인데 개인 사무실을 마련해 준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필요 시 의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마련해 주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민원인들을 맞이할 공간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는데, 도청 실·국장들의 민원인 접견 공간을 늘리는 게 더욱 시급하다”고 했다. 의원들만을 위한 청사 신축 계획을 백지화하고 도청 2청사 신축을 추진해야 한다는 얘기다. 도의 한 간부 공무원은 “국회의원처럼 국회 활동에 전념한다면 개인 사무실이 필요하겠지만 지방의원들은 대부분 다른 직업을 갖고 있다”며 “개인 사무실을 만들면 공실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실제 도의원 31명 가운데 거의 매일 출근하는 의원은 한두 명 정도로 알려졌다. 도의회 회기는 연간 130일 정도다. 의원 개인 사무실이 여론 수렴과 민원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충북 지역 특성상 의원 개인 사무실의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의회 청사가 위치한 청주 지역 주민들은 도의원을 만나기 위해 의회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지만 자동차로 한 시간 이상 걸리는 충주, 제천, 단양, 옥천, 영동군 등 상당수 지역 주민들이 도의원을 보기 위해 청주까지 온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도농 복합 형태의 광역시인 울산시의 경우도 의회 청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의원 개인 사무실을 방문하는 사례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론 수렴을 하려면 도의원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게 효율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그러나 도의원들은 개인 사무실이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임헌경 도의원은 “의정 활동도 보안이 필요하지만 개인 공간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며 “민원인이 찾아오거나 언론 인터뷰를 해도 마땅한 공간이 없어 동료 의원들이 자리를 피해 줘야 하는 등 번거로운 게 한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국회의원과 비교할 때 도의원들의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개인 사무 공간 마련 등을 통해 도의원들에게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서너 명이 함께 쓰는 공동 사무실을 마련하면 ‘자기 사무실’이라는 주인의식이 없어 공실로 전락할 가능성이 터 커진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개인 사무실이 있으면 매일 출근하는 도의원들이 늘면서 의정 활동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현재 광역의회 가운데 충북도의회와 경기도의회 2곳이 개인 사무실이 없다. 새 청사 추진 과정도 논란이다. 공청회 등을 통해 제기된 다수 의견은 옛 중앙초를 리모델링해 도청 2청사로 쓰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를 뒤집고 현재 의회 청사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도의원 27명이 서명을 해 이시종 충북지사를 설득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으로 나뉘어 사사건건 충돌하던 도의원들이 새 청사를 위해서는 똘똘 뭉쳤다. 최윤정 충북경실련 사무처장은 “이 지사와 도의원들이 정치적으로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밀실행정”이라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신축에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새 청사 활용도를 주제로 한 논의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의원 개인 사무실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공청회장 등 도민들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안형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행정복지학과 교수는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의원들을 무조건 비난하면서 의정 활동 공간을 확보해 주지 않는 것은 그들에 대한 기대를 너무 일찍 저버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며 “개인공간을 마련해 주되 언제든지 다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청사를 설계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변상천 도 청사시설팀장은 “의원 개인 사무실은 다른 지역보다 작게 만들 계획”이라며 “오는 14일쯤 간담회를 열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엄태석 서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의원들이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데다 지지체의 재정 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에 의원들을 위해 예산이 투입되면 항상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의정비나 의원들의 업무 공간 마련 등은 정부가 책임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글 사진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재난 상황시 ‘부처 칸막이’ 사라진다

    지진·AI 등 범부처 대응 가능 앞으로 지진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 개별 부처 단위로는 대응이 어려운 현안이 발생했을 때 관련 부처들이 공동으로 행정자치부에 조직·인력 조정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특정 현안이 터졌을 때 관련 부처 간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기구개편안이나 소요정원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 일부개정령안’(조직정원통칙)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 정부 내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조직정원통칙에는 각 부처가 소관 사항에 대해서만 행자부에 기구·정원을 요구할 수 있다. 소관 부처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행자부 장관이 부처별 직제요구안을 제출받지 않고도 직제 제정 또는 개정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은 여러 부처가 관련된 긴급 현안이 발생하면 가장 관련성이 높은 부처가 중심이 되는 게 아니라 정부조직을 담당하는 행자부가 개별 부처의 요구를 받아 조직 개편과 인력 충원을 해 왔다. 이로 인해 각 부처의 조직과 인력이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예를 들어 AI가 확산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축이 돼 관련 부처들과 함께 범부처 단위의 조직 개편·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하도록 한다는 얘기다. 범부처 단위의 대응이 필요한 현안으로는 저출산, 재난, 사이버정보 보안, 감염병 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해당 부처가 지방자치단체·법인·단체 등과의 업무 연계 및 협력·지원 방안을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개정안에 명시됐다. 범부처 간 협력에서 나아가 지방정부나 공공기관, 위탁법인 등이 힘을 합쳐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자부가 각 부처의 모든 현안을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조직정원통칙 개정안이 적용되면 실제 일선에서 업무를 관장하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조직·인력의 기능이 중복되는 것을 막고, 가장 효율적인 기구개편안과 소요정원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관가 블로그] 관세청 ‘면세점 오점 씻기’ 박차

    [관가 블로그] 관세청 ‘면세점 오점 씻기’ 박차

    심사 참여 직원 주식투자 적발 최순실 관련성 논란에 홍역도 “핵심 성과 퇴색 안 되길” 당부 요즘 관세청이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묘한 상황에 처했다. 지난해 면세점 사업자 선정으로 심한 속앓이를 했던 관세청이 최근 개청 이후 처음으로 정부 업무 평가에서 3관왕에 올랐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지난해 면세점 특허권 심사 과정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사전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를 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데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맞물려 시내 면세점 추가 지정 문제로 홍역을 치렀다. 하지만 최근 정부업무평가에서는 종합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정부 3.0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1위, 부패방지시책 1위 기관에 선정됐다. 관세청이 정부 평가에서 ‘3관왕’에 오른 것은 개청 이후 최대 성과다. 관세청 관계자는 24일 “관세청의 핵심 업무인 수출입 지원과 세수 확보, 밀수 차단 등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좋아할 수도, 말을 꺼낼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5월 내부 출신인 천홍욱 청장이 임명되면서 형식이 아닌 내용으로 ‘내실화’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역직구와 관련해 주문내역이 자동으로 수출신고로 전환되는 시스템 구축과 짝퉁 차단을 위한 역직구 인증제,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해상특송에 대한 첫 간이심사 및 면세 등을 실현하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냈다. 또 불법외환거래 차단을 위한 블랙머니수사팀 운영과 국가 보조금의 부정 사용 차단을 위해 금융기관 등과 자료를 공유해 부정 대출 및 허위 수출실적 등을 심사단계에서 걸러내는 장치도 구축했다. 대면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활성화해 세관장과 간부들이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서 업무별 매뉴얼 제작, 연구동아리 경진대회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하지만 면세점 선정 과정에서 큰 오점을 남겼다. 세관 4700여명 중 불과 6명이 맡고 있는 면세점 관련 업무 때문에 조직 전체가 ‘부정 집단’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다. 관세청이 부정·부패, 외압을 막고 보안을 내세워 내부와의 소통조차 꺼린 행위에 대한 내부 반성도 잇따랐다. 관세청의 한 간부는 “유무죄를 떠나 면세점 사업자 업무 관련자가 주식 투자를 한 ‘원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이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묵묵히 일하고 있는 대다수 세관 공무원의 자긍심까지 의심하지는 말아 달라”면서 “올해 조직 확대와 인력 증원, 사상 최대 예산 확보 등은 모든 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과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양천 주거환경개선에 9억 지원

    서울 양천구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사업인 ‘2017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9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재난안전시설 보수·보강 사업, 옥상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설치 사업, 보안등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사업, 통행로 개방에 따른 폐쇄회로(CC)TV 설치, 도로·어르신사랑방·조경시설 보수 사업 등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구 소관부서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조사반의 서류심사, 현장조사를 거쳐 3월 중 결정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안랩 주가 오른 안철수 1629억 1위… 부인 채무 받은 박원순 빚 6억 넘어

    지지율 순위와 달리 여야 대선주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대선주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다. 지난해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1629억 2792만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주식회사 안랩의 상장주식 186만주(1510억 3200만원)로 보유하고 있다. 2012년 안철수재단(현 동그라미재단)을 만든 뒤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 372만주 중 절반(186만주)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난 총선 당시 안 전 대표가 국민의당 대표로 나서면서 안랩 주식은 소위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며 2015년 종전 가액보다 840억 7200만원의 가치가 더 늘어났다. ●박원순 시장 4년 만에 빚 3억 정도 늘어 여야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마이너스 6억 8629만 4000원이다. 2011년 박 시장이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공개했던 재산이 마이너스 3억 1056만 80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4년 만에 빚이 3억원 정도 늘었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2012년쯤 부인이 인테리어 사업을 정리하면서 그 채무를 박 시장 명의로 넘겼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44억 446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지율 1위를 구가하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3월 기준 14억 2949만원을 신고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06년 당시 2억 2159만원이었던 재산이 지난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 생활로 얼마나 늘었는지가 향후 관심사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4억 5738만 4000원으로 대선주자급 지방자치단체장들 중 가장 재산이 많았고 이재명 성남시장(23억 2253만 2000원), 원희룡 제주도지사(11억 1734만 5000원), 안희정 충남도지사(8억 8625만 4000원)가 뒤를 이었다. ●이재명 음주운전 등 3건… 남경필 명예훼손 벌금 문 전 대표의 경우 1975년 경희대 법과대학 재학 당시 총학생회 총무부장으로 집회를 주도하다 구속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안 지사는 1988년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2004년에는 불법 대선 자금 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시장은 ‘무고 및 공무원 자격 사칭’, ‘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3건으로 나타났다. 남 지사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부인이 연루된 고소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의 명예를 훼손해 2011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인사]

    ■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정보보호팀장 전태호△심사1담당관실 남영안<서울지방국세청>△조사3국 조사1과 정희진△조사4국 조사3과 박행열△국제조사관리과 김동현△국제조사2과 이태호<중부지방국세청>△개인납세2과 정순범△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지순△조사2국 조사2과 이효성△조사3국 조사관리과 서영윤△조사3국 조사2과 김용환△조사4국 운영지원팀장 김운걸△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황문호△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방기천<대전지방국세청>△전산관리팀장 이강수<광주지방국세청>△송무과장 최재훈△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정호<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신영재<부산지방국세청>△전산관리팀장 이호민△조사1국 조사1과장 강역종△조사1국 조사2과장 이동준△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구본윤△금정세무서 양산지서장 이민수△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배민규◇기술서기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송영주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한규헌 ■경남도 ◇2급 승진△의회사무처장 하승철◇3급 승진△재정점검단장 정홍섭△인사과 이삼희 허동식◇4급 승진△도로과 도로행정담당 이기언△연구개발지원과장 직무대리 노영식△기업지원단 기업지원담당 박금석△행정과 총무담당 손사현△행정과 비서관 김신호△해양수산과 해양수산담당 안재규△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박민규△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김종순△서부청사운영과장 직무대리 백삼종△환경정책과 환경정책담당 김태문△거창대학사무국장 직무대리 장태용△서울본부 최진옥△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송준필△농산물유통과 농산물수출담당 김준간△농업자원관리원장 직무대리 오용택△축산과장 직무대리 양진윤△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담당 김종부△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김점기△감사관실 기술감사담당 김경열△재난대응과 자연재난1담당 구진권△토지정보과 지적관리담당 허남윤△도로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허상윤△수질관리과 수질정책담당 신창기△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 이병정◇4급 직무대리△예산담당관실 재정지원담당 문일△국가산단추진단 국가산단추진담당 조현옥△서민복지노인정책과 서민복지담당 오문택△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 강춘석△회계과 청사관리담당 신정민 ■안전보건공단 ◇승진△미래전략추진단 문형수△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강철호△정보화센터 정보보안팀장 노순호△교육미디어실 교육미디어개발부장 심연섭<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 연구기획부장 박승현△안전연구실 김동원△직업건강연구실 박종수△직업환경연구실 마용석△직업환경연구실 김종길△산업화학연구실 화학물질연구센터 위험성연구부장 한우섭<산업안전보건교육원>△교육과정운영실 과정운영부장 김근현<산업안전보건인증원>△방호장치인증부 홍주연△가설재인증부장 배기진<지역본부>△서울 건설안전부장 이병열△부산 문화서비스부장 김부관△대구 산업안전부장 김창록△대전 경영지원부장 황추연△대전 문화서비스부장 오기석◇전보△경영기획실 조직예산부장 오규헌△직업건강실 작업환경부장 진찬호△전문기술실 화학사고예방부장 이준연△안전문화홍보실 안전문화추진부장 김태호<운영지원실>△운영지원부장 김정일△인재개발부장 공흥두△재무관리부장 유명순<산업안전실>△산업안전부장 김인성△안전기술부장 이성주△재정지원부장 이상범<건설안전실>△건설안전부장 박상복△건설안전기술부장 장경부△건설안전경영부장 박용규<서비스안전실>△서비스안전부장 박문열△서비스안전기술부장 박문호<산업안전보건연구원>△안전보건정책연구실 정책제도연구부장 조흠학<산업안전보건교육원>△교육과정운영실 교무행정부장 우용하△교육과정운영실 이러닝교육부장 전종진△교수실 건설경영교육부 양승수<산업안전보건인증원>△안전인증부장 김봉호△보호구인증부장 채창렬△방호장치인증부장 방승국△산업기계인증부장 신용우<지역본부>△서울 교육센터 전홍진△서울 산업안전부장 송석진△서울 문화서비스부장 김종석△부산 안전인증1부장 김종운△부산 안전인증2부장 이택형△부산 부산북부출장소장 최웅△광주 경영지원부장 김재풍△광주 교육센터 김창수△광주 전문기술위원실 김성현△광주 익산 중대산업사고예방기술지원부장 박병영△광주 문화서비스부장 오장록△중부 교육센터 신현유△중부 교육센터 김종원△중부 교육센터 고광석△중부 전문기술위원실 노현식△중부 안전인증1부장 박찬성△중부 안전인증2부장 김영태△중부 직업건강부장 이희재△대구 안전인증부장 오백범△대전 안전인증부장 박재범△대전 서산 중대산업사고예방기술지원부장 김영호△대전 산업안전부장 이찬행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정동욱△동부지역본부장 김상호△남부지역본부장 신용호△강동지점장 엄창석△전략기획실장 주승휴△시정협력추진단장 박장혁△보증지원부장 왕인석△회생지원부장 임광수△자영업지원센터장 김태웅△도봉지점장 박대원△영등포지점장 박창진△구로지점장 구자견△금천지점장 박창원△송파지점장 김재진△전산지원부장 최승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학술정보 한혜영△교육정보보호 이두영△미래교육연구 서영석△행정지원 권성호◇실장△기획조정 장시준△인재경영 김태우△대외협력 장상현◇부장△교육연수 방진이△창의인성 정순원△디지털학습 김보선△학술정보 장금연△고등교육정보 정광훈△유아교육정보 한창오△일반행정 김은재△교무행정 변태준△교육복지 김창헌△교육사이버안전 김홍규△개인정보보호 김양우△시스템관리 김정대△미래교육연구 김진숙△표준품질 조용상△정보통계 손대형△글로벌협력 서종원△재무관리 유대식△운영지원 김한성 ■머니투데이 △마케팅본부장(전무) 윤병훈△광고국장 김준형△광고국 부국장 김재억△광고국 부국장대우 문성일△통합뉴스룸1부장(부국장대우) 서정아△산업1부장 오동희△산업2부장 채원배△증권부장 송기용△건설부동산부장 지영한△문화부장 배성민△국제부장 이승형△VIP뉴스부장 신혜선△사회부 부장직대 김익태△중견중소기업부 부장직대 임상연△정치부 부장직대 박재범 ■경북도민일보 △편집국장 직무대리 장상휘 ■매일일보 △총괄부사장 김춘식 ■MBC플러스 ◇광고본부△광고센터장 장세종△광고전략팀장 조원호△광고3팀장 이준표△특임센터장 남현우 ■세계일보 ◇승격<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박태해 <편집국>△편집부장 배기찬△편집위원 손수현△외교안보부장 김청중△경제부장 조남규△경제부 선임기자 이상혁△사회2부장 박찬준△국제부장 원재연△특별기획취재팀장 김용출 <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뉴스부장 황계식△소셜미디어부장 임인섭 <기획조정실>△기획조정실장 김선교 <광고국>△광고국장 염호상△기획위원 주춘렬 <독자서비스국>△강남영업팀장 김정훈 ◇승격<논설위원실>△부국장 박완규 <편집국>△부국장 김을지 김정모△부장대우 김기환 김기동△차장대우 박시우 김민서 이진경 백소용 강구열 <디지털미디어국>△부장대우 박태훈 신창훈 황인선 <기획조정실>△부장대우 신규택 <광고국>△부국장 손채목△부장대우 박정훈 강용 ■세종대 △행정부총장(교학부총장 겸임) 김승억△생명과학대학장 이나경△전자정보공학대학장 박상식△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 백성욱△창업지원센터장 박우찬 ■OK저축은행 ◇임원 선임△영업본부 상무 유병철△경영지원본부 이사 이상준 ■안국약품 ◇이사△생산사업부 김도경△마케팅1사업부 김진권△마케팅2사업부 배경득△경영지원2실 김선엽△개발실 강영수△도매팀 고대승△도매팀 류재진△도매팀 차태현 ■한국화이자제약 ◇전무△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뉴 클러스터 대표 신동우◇상무△의학부 총괄 및 IM 사업부 의학부 대표 강성식△인사부 총괄 이은미△PIH I&I 사업부 한국 대표 김희연△PIH CH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유섭△PIH IM사업부 영업 총괄 송두수△PEH 의학부 총괄 권용철△PEH 영업 MEGA팀 총괄 예민수◇이사△PIH IM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희정 ■세정 △부사장 김명수△전무이사 김경규
  •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구속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산 임모(34)씨가 29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서중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임씨의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씨에게 적용된 항공보안법 46조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죄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단순 기내 소란 행위보다 처벌 수위가 높아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현아(42)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도 적용된 법 조항이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80편 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주먹으로 옆자리 승객 장모(56)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구속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산 임모(34)씨가 29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서중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임씨의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씨에게 적용된 항공보안법 46조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죄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단순 기내 소란 행위보다 처벌 수위가 높아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현아(42)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도 적용된 법 조항이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80편 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주먹으로 옆자리 승객 장모(56)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이를 제지하던 박모(36)씨 등 여승무원 4명의 얼굴과 정강이를 때리고, 출장차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자신을 말리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에게 침을 뱉고 정강이를 걷어차기도 했다. 승무원들은 1990년대 팝 발라드 황제인 리처드 막스 등 다른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임씨를 기내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여객기가 착륙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이 사건은 막스가 당시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구속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구속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산 임모(34)씨가 29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서중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임씨의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씨에게 적용된 항공보안법 46조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죄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단순 기내 소란행위보다 처벌 수위가 높아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현아(42)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도 적용된 법 조항이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분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KE480편 비지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주먹으로 옆자리 승객 장모(56)씨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이를 제지하던 박모(36)씨 등 여승무원 4명의 얼굴과 정강이를 때리고, 출장차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자신을 말리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에게 침을 뱉고 정강이를 걷어차기도 했다. 승무원들은 1990년대 팝 발라드 황제인 리처드 막스 등 다른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임씨를 기내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여객기가 착륙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이 사건은 막스가 당시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처음으로 알려졌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기내난동 피의자 “대한항공 첫 탑승 거부 조치 수용”

    기내난동 피의자 “대한항공 첫 탑승 거부 조치 수용”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 피의자 임범준(34)씨는 “항공사의 탑승 거부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임씨는 29일 인천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제가 잘못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탑승 거부 조치를) 불쾌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임씨는 또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 “그래서 (경찰의) 검사에도 바로 응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임씨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간이 소변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임씨는 오후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임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서중석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그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기내난동 당시 술에 취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 최저임금 시간당 6470원 소득세 최고세율 40%로…유출된 주민번호 변경 가능 노후경유차 서울 운행 제한

    [새해 달라지는 것] 최저임금 시간당 6470원 소득세 최고세율 40%로…유출된 주민번호 변경 가능 노후경유차 서울 운행 제한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이 된다. 또 소득세 과세표준에 ‘5억원 초과 구간’이 신설되면서 최고세율 40%가 적용된다. 출산 전후의 휴가급여 상한액이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빈병 보증금이 소주 100원, 맥주 130원으로 올라가고 6월부터 신용카드로 과태료 납부가 가능해진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들여다본다. [금융·재정·조세] ●신성장 산업 세제 지원 확대 신성장동력·원천기술로 지정된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 최대 30%의 공제율로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대상 기술은 ▲미래형 자동차 ▲지능정보 ▲차세대 소프트웨어(SW) 및 보안 ▲콘텐츠 ▲차세대 전자정보 디바이스 ▲차세대 방송통신 ▲바이오 헬스 ▲에너지 신산업·환경 ▲융복합 소재 ▲로봇 ▲항공·우주 등 11개다. ●청년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율 상향 창업 후 최초 소득발생 과세 연도와 그 후 2년간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75% 감면한다. 이후 2년간은 50%씩 깎아 준다. ●신고세액 공제 축소 상속·증여세 신고세액 공제율이 10%에서 7%로 낮아진다. ●노후 경유차 교체 때 개별소비세 감면 2006년 말 이전에 신규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 또는 수출 목적으로 말소등록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70% 깎아 준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최대 143만원까지다. 내년 6월 말까지 시행한다.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 과세표준에 5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해당 구간의 세율을 40%로 정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 기한 연장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 기한을 2018년 12월까지 연장한다. 단, 총급여액 1억 2000만원 초과 근로소득자에 대한 공제한도를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줄인다. 총급여액 7000만원 초과 1억 2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의 경우 2018년 1월부터 3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축소된다. ●출산·입양 세액공제 확대 기존에 일괄적으로 30만원이던 세액공제 규모를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70만원으로 차등 확대한다.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 확대 학자금 상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든든학자금 원리금 상환액을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한다. ●난임 시술비 세액공제율 인상 출산 지원을 위해 난임시술비 의료비 세액공제율을 20%로 상향한다. ●주택임대소득 세제 지원 적용 기한 연장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 수입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적용 기한을 2018년 12월까지 연장한다. ●내국법인의 벤처기업 출자에 대한 세액공제 신설 내국법인이 2019년 12월까지 벤처기업 등에 출자하면 출자금액의 5%를 법인세에서 빼 준다. ●경차 연료 개별소비세 환급 특례 연장 1000㏄ 미만 경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돌려주는 특례제도를 2018년 12월까지 연장한다. ●늑장공시 제재금 최대 10억원 상장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제멋대로 공시를 지연하면 최대 10억원의 제재금을 물게 된다. [교육]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자기 부담률 개편 훈련비 개인부담 비율이 훈련 직종의 취업률에 따라 적게는 5%에서 많게는 80%까지 확대된다. ●공동·복수학위 외국 대학의 학점인정 범위 확대 국내 대학이 외국 대학과 공동·복수학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경우 반드시 국내 대학에서 이수해야 하는 학점이 기존의 2분의1에서 4분의1로 줄어든다. 예컨대 우리나라 학생이 외국에서 3년을 공부하고 국내 대학에서 1년을 공부해도 두 대학에서 모두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이 된다.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고등학생에게도 초·중학생과 동일하게 우유 급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임신부·조산아 건강보험 확대 임신부의 외래 본인부담률이 의료기관별로 각각 20% 포인트 인하된다. 1인당 평균 44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아진다. 쌍둥이·삼둥이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지원액은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오른다. 조산아나 저체중아가 외래 진료를 받을 경우 출생일로부터 3년간 본인부담률이 10%만 적용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지원 확대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의 기준점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439만원에서 내년 447만원으로 1.7% 오른다.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도 중위소득 29%에서 30%로 확대된다. ●청소년증으로 교통카드 사용 가능 만 9~18세 청소년은 1월 11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새로운 청소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새로운 청소년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성·육아·복지] ●출산 전후 휴가급여 월 최대 150만원 출산 전후 휴가 또는 유산·사산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 상한액이 기존의 월 13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육아휴직 지원금 월 30만원 증액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된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휴직 지원금이 1인당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난다. 대기업 지원금은 폐지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강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지원받는 아동양육비가 1인당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오른다. 지원 대상도 만 12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의 경우 자녀 1인당 월 17만원으로 올해보다 2만원 더 준다.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 종일제 36개월까지 아이돌봄 서비스의 영아종일제 지원 대상이 기존 3∼24개월에서 36개월까지 확대된다. 비용도 임신·출산·보육에 모두 사용하는 국민행복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국방·병무·보훈] ●병사 급여 9.6% 인상 병사 급여를 전년 대비 9.6% 인상한다. 2012년 대비 2배 수준인 월 19만 5000원(상병 기준)을 지급한다. 병장은 19만 7000원에서 21만 6000원으로 오른다. ●전체 병영생활관과 전체 동원훈련장 에어컨 설치 여름철 복무환경 향상을 위해 병영생활관과 동원훈련장에 에어컨이 설치된다. 현재 군부대 에어컨 설치율은 45%인데, 이를 상반기까지 100%로 확대한다. ●제주 거주·근무 병사 항공권 지원 제주 지역에 거주 혹은 근무하는 병사가 부정기 휴가를 갈 때 선박 경비만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항공권이 지원된다. 항공권은 병사 1인당 1년에 2회 범위에서 지원된다. ●5~6년차 예비군, 동원지정 대상에서 제외 지금까지 5∼6년차 예비군(병) 중 동원이 지정된 대상자는 소집점검 훈련(4시간)을 했지만 동원지정 없이 향방 예비군훈련(6시간)으로 변경된다. ●군인 육아휴직 기회 확대 남군의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자녀 1인당 1년 이내에서 여군과 동일하게 자녀 1인당 3년 이내로 확대한다. [공공안전·질서] ●재난 취약시설 보험가입 의무화 1월 8일부터(기존 운영시설은 7월 7일까지) 주유소, 장례식장, 1층 음식점, 15층 이하 아파트 등 19종 시설의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위해 우려 제품의 안전·표시기준 강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과 ‘메틸이소치아졸론’은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살생 물질과 유해화학 물질이 ‘위해 우려 제품’에 사용되면 농도와 관계없이 성분 명칭과 첨가 사유, 용도, 함유량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사무실에서 쓰이는 인쇄용 잉크·토너, 옷 구김 방지용 다림질 보조제, 실내외 물놀이 시설 등에 미생물 억제를 위해 사용하는 살조제도 위해 우려 제품으로 지정된다. ●지진 문자 자동 전송 내년 하반기부터 지진이 일어났을 때 기상청이 자동으로 긴급 재난 문자를 휴대전화로 보내준다. [공공행정] ●부동산 허위신고 자진신고 과태료 감면 부동산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한 사실을 스스로 신고하면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신고 관청의 조사 개시 이후 증거 확보에 협력하면 과태료의 절반을 깎아 준다. ●주거급여 수급자 지원 확대 소득 인정액이 4인 가구 기준 192만원의 43% 이하면서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 주거급여를 준다. 주거급여의 임차료 지급 기준은 최근 3년간 평균 주택임차료 상승률을 반영해 올해보다 2.54% 상향 조정한다. ●공공 임대주택 입주·재계약 기준 개선 영구·매입·전세 임대주택은 금융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이 1억 5900만원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2억 1900만원 이하일 때에만 입주할 수 있다. 재계약하려면 소득이 입주자격 기준액의 1.5배 이하이고, 자산은 입주자격 기준액을 넘어서는 안 된다. ●과태료 신용카드 납부 허용 6월 3일부터 과태료를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과태료 가산금 부과비율은 체납된 과태료의 100분의5에서 100분의3으로 줄여 준다. ●자동출입국 심사대 사전등록 절차 생략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국민은 내년 3월부터 사전에 지문 등록을 하지 않고도 인천공항 등에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 시행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다. ●빈 병 보증금 인상 22년간 유지된 빈 병 보증금을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올린다. [환경] ●서울시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서울시에서 2005년 이전에 등록한 경유차 중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과 검사 미이행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된다.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20만원(최대 200만원)을 부과하고 단속도 강화한다. ●울산 연안 해역 오염총량관리제 도입 내년 상반기까지 울산 연안 특별관리해역에 중금속 물질 배출 총량을 제한하는 ‘연안 오염총량 관리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카드뮴(Cd)과 구리(Cu), 수은(Hg) 등 중금속을 관리하고 배출 허용량을 설정한다. [국토개발·산업·에너지·자원]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지원 강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과학기술 유공자’로 지정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액과 과학기술 관련 행사 초청·의전상의 예우, 공훈록 발간 등 혜택을 준다. ●전기매트 관련 제품 전자파 기준 적용 내년 6월부터 장시간 사용하는 전기매트 관련 제품의 적합성을 평가할 때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전자파 강도 측정 기준)을 적용한다. ●‘TV대역 가용 주파수’ 민간에 개방 디지털TV 대역(470∼698MHz) 중 사용하지 않고 비어 있는 채널(TVWS)을 민간이 무선인터넷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지상파 방송과 방송 업무에 유해한 간섭을 일으키지 않는 조건으로 방송 제작이나 공연 지원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서비스 업종 지원 확대 소매업·음식업·숙박업·여가 관련 서비스업종이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수도권·광역권 지상파 UHD 방송 도입 내년 2월 수도권에서 세계 최초로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을 시작하고 내년 12월까지 광역시권과 강원 평창·강릉 일대로 확대한다. UHD는 기존 고화질(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의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농림·해양·수산]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출입국 관리 강화 내년 6월부터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에 체류하거나 해당 국가를 경유해 입국하는 축산 관계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입국 사실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출국 때 어기면 300만원 이하, 입국 때 어기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 표시 상습 위반자 처벌 강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다가 적발되면 위반자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으로 형이 확정된 후 5년 이내에 또 원산지를 속였다가 적발되면 1~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쌀 등급표시제 개선 내년 10월부터 쌀 등급에 ‘미검사’ 표시를 할 수 없다. ‘특’, ‘상’, ‘보통’, ‘등외’ 중 하나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무면허 동물진료에 대한 벌칙 강화 수의사가 아닌 사람이 동물 진료를 하면 동물 학대로 간주된다. 기존에는 현행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았지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벌칙이 강화된다. ●중국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처벌 강화 우리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적발되면 부과되는 벌금 성격의 담보금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오른다. 한국과 중국 어느 쪽에서도 조업 허가를 받지 않은 ‘양무(兩無) 어선’의 경우 불법 조업으로 걸리면 어선을 의무적으로 몰수한다. 부처 종합·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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