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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하르키우에 공수부대 투입… 우크라 시민들 몸으로 장갑차 막아

    러, 하르키우에 공수부대 투입… 우크라 시민들 몸으로 장갑차 막아

    무차별 공격에 민간인 희생 폭증재난당국 “개전 후 2000여명 사망”우크라 최대 원전 주변 지역 장악젤렌스키 “회담 전 폭격 중단해야”러 외무 “3차대전 땐 핵전쟁 될 것”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7일째를 맞은 2일(현지시간)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하리코프)에 공수부대가 처음 투입되는 등 러시아의 민간 지역 공격이 크게 확산됐다. 이날 밤 2차 정전협상을 앞두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담 전 먼저 폭격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한 반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차대전이 발발한다면 핵전쟁이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공수부대는 이날 낮 하르키우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고, 교전이 이어졌다. 초기 속도전에 실패한 러시아는 전날부터 화력을 증강해 하르키우의 주거지역에 대한 폭격에 나섰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하르키우에는 폭격이 가해지지 않은 곳이 없다”고 비난했다. 인구 25만명의 남부도시 헤르손이 러시아군에 점령됐다는 타스 통신 보도가 나왔으나,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교전이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다고 CNN이 전했다. 남부 아조프해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이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최대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 주변 지역 장악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러시아군이 키이우(키예프)의 메인 TV타워와 변전소 등을 공격해 23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트위터에 “러시아군이 바비 야르 추모시설 인근 TV타워를 공격했다. 러시아의 야만적 범죄가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추모시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한 유대인 희생자들을 기리는 곳이라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러시아가 야만성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온다. TV타워에서 길만 건너면 아파트 단지라 더욱 그렇다.앞서 러시아군은 “정보 공격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보안 시설·특수작전부대를 공격할테니 주민들은 거주지를 떠나라”고 경고했다. 외신들은 전날 인공위성 사진에 포착된 키이우 부근의 64㎞가 넘는 러시아군의 행렬 역시 총공세를 퍼붓기 위한 용도로 평가했다. 미 국방부는 벨라루스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은 아직 없다고 확인했으나, 이들이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집결해 있는 것은 우려를 키운다. 이날까지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83만 6000여명으로 늘었다. 우크라이나 재난구조 당국은 성명에서 지난달 24일 개전 이후 적어도 2000명의 민간인이 러시아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민간 지역 무차별 폭격이 확산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로이터·CNN 공동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휴전에 대한 의미 있는 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폭격을 중단해야 한다”며 “적어도 사람들에 대한 폭격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그런 후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오는 7∼8일 청문회를 개최한다. 앞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집단학살 방지·처벌에 관한 협약에 따라 제소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남동부 도시인 멜리토폴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장갑차 앞을 시민들이 떼로 달려들어 가로막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시민들의 항전은 계속됐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과 함께 러시아군이 연료 부족에 이어 음식 부족을 겪고 있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전히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휘·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간 거주지 폭격이 잇따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측근들을 배제한 채 독단에 기대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가디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국가안보위원회에서 “(우크라 영토인) 친러 도네츠크·루한스크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자는 제안에 대해 ‘예, 아니요’로 답하라”며 측근인 해외정보국장을 강압하는 동영상을 전했다.
  • 병원·주택가 겨눈 야만의 포탄… 우크라 시민들 몸으로 장갑차 막아

    병원·주택가 겨눈 야만의 포탄… 우크라 시민들 몸으로 장갑차 막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7일째를 맞은 2일(현지시간)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하리코프)에 공수부대가 처음 투입되는 등 러시아의 민간지역 공격이 크게 확산됐다. 전쟁범죄에 준하는 민간 거주지 공격에 사상자가 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2차 정전회담’ 전에 먼저 폭격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 공수부대는 이날 낮에 하르키우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고, 이어 교전이 이어졌다. 초기 속도전에 실패한 러시아는 전날부터 화력을 증강해 하르키우의 주거지역에 대한 폭격에 나섰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텔레그램 성명에서 “하르키우에는 폭격이 가해지지 않은 곳이 없다”고 비난했다. 인구가 25만명인 우크라이나의 남부도시 헤르손에서는 기차역과 항구 등이 러시아군에 점령됐다는 현지언론의 보도가 나왔고, 남부 아조프해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이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BC는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50㎞가량 떨어진 보로드얀카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아파트 2채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북서부 지역 지토미르에서도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습으로 주택가에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전날에는 러시아군이 키이우의 메인 TV타워와 변전소, 하르키우의 주거 지역을 공격해 23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트위터에 “러시아군이 바비 야르 추모시설 인근 TV 타워를 공격했다. 러시아의 야만적 범죄가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바비 야르 추모시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바비 야르 계곡 유대인 총살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곳이라는 점에서 현지에서는 러시아의 야만성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TV타워에서 길만 건너면 아파트 단지다. 공격에 앞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정보공격을 막겠다”며 “보안 시설·특수작전부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테니 주민들은 거주지를 떠나라”고 경고했다. 또 외신들은 전날 인공위성 사진에 포착된 키이우 부근의 64㎞가 넘는 러시아군의 행렬 역시 총공세를 퍼붓기 위한 용도로 평가했다. 미 국방부는 벨라루스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은 아직 없다고 확인했으나, 이들이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집결해 있는 것은 우려를 키운다. 유엔 인권 사무소는 이날까지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가 136명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민간 지역에 무차별 폭격이 확산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로이터·CNN 공동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휴전에 대한 의미 있는 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우크라이나 도시에 대한 폭격을 중단해야 한다”며 “적어도 사람들에 대한 폭격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그런 후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오는 7∼8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관련해 청문회를 개최한다. 앞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집단학살 방지·처벌에 관한 협약에 따라 제소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남동부 도시인 멜리토폴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장갑차 앞을 시민들이 떼로 달려들어 가로막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시민 영웅들의 항전은 계속됐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과 함께 러시아군이 연료 부족에 이어 음식 부족을 겪고 있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전히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휘·통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간 거주지 폭격이 잇따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측근들을 배제한 채 독단에 기대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가디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국가안보위원회에서 “(우크라 영토인) 친러 도네츠크·루간스크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자는 제안에 대해 “예, 아니요로 답하라”며 측근인 해외정보국장을 강압하는 동영상을 전했다.
  • 홍콩 향해 뻗는 중국의 손…코로나19 이후 ‘훨훨’

    홍콩 향해 뻗는 중국의 손…코로나19 이후 ‘훨훨’

    시진핑 “모든 수단 동원해 코로나19 통제하라”중국, 홍콩 접경지역에 지휘 본부 설치의료·방역·정보체계, 코로나 확산 계기로 통합되나홍콩 내부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나왔으나 설득력 잃어홍콩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차 확산을 계기로 중국식 통제가 빠르게 자리잡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콩에서 지난 2019년 일어났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홍콩 시민 사회 열기가 최근 들어 가라앉은 가운데 코로나19 5차 확산은 ‘홍콩의 중국화’를 고착화할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홍콩 향해 ‘일국양제’ 할 것 같던 중국“모든 수단 동원해 코로나19 통제하라” 주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든 수단·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를 통제하라”는 지시가 지난달 16일 홍콩 친중 매체 두 곳에 나란히 보도됐다. 이후 홍콩 방역은 사실상 중국이 지휘하는 체계라는 설명이다. 시 주석은 “홍콩 방역 책임은 홍콩 정부에 있다”며 외양상으로는 한 국가 두 체제를 뜻하는 ‘일국양제’를 확립하는 듯했으나 실제 전개된 양상은 이와 달랐다. 시 주석 발언이 언론을 통해 소개된 직후 홍콩과의 접경 지역인 중국 광둥성 선전에 홍콩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관리하는 중국 정부 지휘 본부도 설치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본부 설치 이후 중국 각 부처 고위 관리들이 이 곳에 파견돼 대규모 인력·자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홍콩 의료계 대표는 ‘중국의 인력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공개 도움을 요청했다”고도 했다. 이에 따라 량완녠 중국 칭화대학교 교수는 홍콩을 지난달 28일 방문했다.량 교수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코로나19 대응 전문가팀 수장이기도 하다. 중국 정부 코로나19 대응 최고위 관료인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일 홍콩 방역 현장을 시찰한 후 “홍콩의 건강·의료 체계가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했다. 또한 “홍콩 관리들과 협조해 어떻게 하면 서로 다른 방역 시스템이 잘 공조할 수 있을지, 공중 보건·치료 관련 정보들이 더 잘 통합될 수 있는지 논의하겠다”고 했다. 매체는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중국·홍콩의 서로 다른 의료·방역·정보체계가 이번 일을 계기로 통합될 가능성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 전수 검사·도시 봉쇄…中에겐 쉬운 일? 시 주석 지시 후 대두된 가장 대표적인 중국식 통제는 전 시민 강제 검사, 도시 봉쇄다. 중국에서는 그간 코로나19 환자가 한 자릿수대만 생겨도 인구 1000~2000만명인 도시 하나를 수십일간 봉쇄하고 전 주민에 대한 강제 검사를 수십 차례 실시하는 등의 일도 벌였다.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했던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는 지난 2020년 1월 23일 부터 4월 8일까지 총 76일 봉쇄됐다. 이곳 주민 약 1400만명은 이 기간 집 밖에 나오지 못했다. 최근에는 인구 1300만명인 산시성 시안시가 지난달 33일만에 봉쇄 해제됐다. 이러한 경험을 가진 중국 입장에선 총 인구가 750만명도 안 되는 홍콩에서 도시 봉쇄·전수 조사하는 것은 큰 일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홍콩은 그간 국제 금융 허브로 중국과 다른 개방 시스템을 유지했다. 코로나19 환자 폭증에도 강제 검사·도시 봉쇄는 현지 상황에 부적절하다며 고려하지 않기도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만 시 주석 발언 후 상황은 돌변했다. 행정장관 선거가 연기되더니 전시민 강제 검사 계획도 발표됐다. 도시 봉쇄만큼은 넘을 수 없는 마지노선인 것처럼 보였으나 분위기가 바뀌어 정부가 곧 도시 봉쇄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점쳐진다. 도시 봉쇄 가능성은 지난달 28일 소피아 찬 홍콩 보건장관을 통해 다시 제기됐다. 이를 두고 공영방송 RTHK는 “찬 장관 발언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고위 관리 리다촨이 홍콩 전수 검사는 도시 봉쇄를 할 경우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강제 검사 계획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사이에서 이른바 ‘홍콩 엑소더스’가 벌어지자 도시 봉쇄 가능성이 추가로 나오면서 이들의 홍콩 탈출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홍콩 정부는 다만 중국식 완벽한 봉쇄를 할지 혹은 유럽식으로 식료품 구매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것인지 등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홍콩 매체 HK01은 2일 소식통의 말에 기반해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9일간 강제 검사를 진행하며 그중 처음 나흘갈만 도시 봉쇄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봉쇄 기간에도 생필품 구매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중국, 홍콩 내 진입 장벽 없애검체는 중국에…정보 유출 주장, 힘 잃어 중국의 홍콩 코로나19 관리 장벽도 없애는 일이 한창이다.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응급 상황에 따라 중국 인력·자원을 홍콩 진입을 가로막았던 법적 장애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조치에 따라 전수 검사를 위해 9000명이 파견되고 요양원 환자 간병을 위한 3000명이 3개월간 임시 고용돼 홍콩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시 병원·격리 시설 건설을 위한 노동자도 대거 파견돼 일주일 사이에 임시 병원 하나가 건설되기도 했다. 의료 전문가·방역 요원들도 홍콩으로 파견되고 있다. 전수 검사를 통해 채취한 검체는 중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홍콩 정부는 앞서 지난 2020년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자율적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이 때 일각에선 생체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간다는 의혹이 나오며 검사 자체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있었다. 당시 홍콩 정부는 검체를 중국에 보내지 않는다고 알렸으나 시민들은 믿지 않았다. 다만 이번 강제 검사를 두고 홍콩 정부는 검체를 중국으로 보낼 것이라고 했다. 또한 홍콩의 검사 역량 한계 탓이라는 이유를 부연했다. 지난 2020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나 환자 폭증으로 의료체계가 붕괴한 상황 탓에 거부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 강제 검사가 진행되고 홍콩국가보안법에 따른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반대 의견은 좀처럼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 “국가도, 대통령도 내주지 않을 것…젤렌스키 노리던 암살단 전멸”

    “국가도, 대통령도 내주지 않을 것…젤렌스키 노리던 암살단 전멸”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노리는 암살 부대의 작전을 저지했다고 1일 (현지시각) 밝혔다. 올렉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회의 의장은 이날 TV 연설에서 “대통령을 죽이러 온 부대가 제거됐다”면서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위해 체첸의 독재 지도자 람잔 카디로프가 투입한 체첸의 엘리트 부대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다닐로프 의장에 따르면 대통령 암살을 위해 파견된 암살 부대가 모두 체첸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크라이나 측은 전쟁에 참여하길 꺼리는 러시아 연방 보안국으로부터 암살 부대에 대한 기밀 정보를 건네받았다. 해당 암살 부대는 두 그룹으로 나뉘어 움직이고 있었고, 우크라이나 측은 이들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추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닐로프 의장은 “두 그룹 중 하나가 수도 키예프 북서쪽 교외인 호스토멜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아 전멸했다. 또 다른 그룹은 ‘우리의 시야’ 안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국가도, 대통령도, 절대 내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곳은 우리 영토다. (러시아는) 당장 여기서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암살 1순위인 것 알지만, 국민과 함께 수도에 남을 것"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유럽연합 국가 지도자들과 한 화상회의에서 “(지금 이 순간이) 내가 살아있는 마지막 모습일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는 러시아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수도 키예프를 포위하고, 특수부대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의 일가족을 암살하는 것이라는 첩보를 접한 뒤 나온 것이었다. 지난달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암살자들의 1순위 표적은 나이고, 2순위는 아내와 자녀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국민과 함께 수도에 남을 것”이라면서 결사 항전의 의지를 밝혔다.러시아는 침공을 시작하기 전과 후 꾸준히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라를 버리고 피신했다는 정보를 퍼뜨렸지만, 그때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영상과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이 키예프에 남아 싸우고 있음을 입증했다. 러시아를 상대로 한 우크라이나의 저항은 예상보다 거세게 이어지고 있으며, 이 배경에는 암살 위험에도 본토를 떠나지 않고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하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있다는 분석이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쏟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 속출…"러시아의 노골적인 국가적 테러" 비난  한편 러시아의 침공 엿새째인 1일(현지시각),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와 하리코프를 대대적으로 공격했다. 하리코프 거주 지역이 포격을 받으면서 다수의 민간 사상자가 발생했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하리코프 곳곳에 폭발이 일어나고, 흔들리는 아파트에서 연기가 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거리에서 불이 나는 모습도 목격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군이 하리코프 시내 중심가에 로켓 공격을 가했다며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폭발에 휘말려 한쪽 다리를 잃는 모습이 영상에 잡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지 구조대는 성명을 통해 하리코프 중앙 광장과 중앙 청사가 공격을 받았으며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다”고 밝혔다.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타워가 파괴돼 국영 방송이 마비됐다. 해당 폭격으로 5명이 숨졌으며, 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당국은 집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성명을 통해 “하리코프와 키예프가 현재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목표물”이라며 “이런 테러 행위는 우리를 파괴하고, 우리의 저항을 부수려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특히 광장을 대상으로 한 공격에 대해서는 “노골적인 테러 행위, 전쟁범죄”라면서 “누구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잊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가 저지르는 국가적 테러행위”라고 거듭 비판했다.
  • 우크라 TV타워 파괴, 국영방송 마비…러시아 고정밀 타격 (영상)

    우크라 TV타워 파괴, 국영방송 마비…러시아 고정밀 타격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키예프)에 있는 TV타워를 공격했다. 우크라이나 의회와 내무부는 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TV타워를 공격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러시아군이 크이우 TV타워를 공격했다”며 화염에 휩싸인 타워 사진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도 “러시아군이 TV타워를 공격했다. 당분간 방송이 중단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가 도시의 통신 기반 시설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손가락질했다.크이우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는 TV타워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클리치코 시장은 “변전소 등이 파괴돼 TV타워 가동이 중단됐으며, 최대한 빨리 수리를 마치고 방송을 개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파괴한 우크라이나 TV타워는 ‘바비 야르 대학살’ 추모관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추모관에는 나치 친위대가 1941년 9월 29일~30일 사이 크이우 외곽 산골짜기 바비 야르에서 한꺼번에 죽인 유대인 3만 4000여 명의 영혼이 잠들어 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러시아가 대학살 추모관 인근의 TV타워를 공격한 것은 야만적”이라고 규탄했다. 우크라이나 육군 참모총장 역시 “야만인들은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들을 다시 한 번 죽이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스라엘 ‘야드 바셈’ 유대인 대학살 추모관 역시 러시아의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 추모관 측은 “바비 야르 대학살 추모관은 홀로코스트 연구하고 교육하고 기념하는데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이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의 조치를 취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키예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72정보심리작전센터’에 고정밀 타격을 개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위협했다. 자신들이 우크라이나의 정보 공격을 받고 있다면서 방송통신 시설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예고했다. 실제로 침공 엿새째인 1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와 제2 도시 하르키우를 공격했다. AP·AFP통신은 러시아가 TV타워 외에 민가와 광장 등 민간 지역에도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외신은 이들 지역에서 여러 건의 폭발이 일어났으며, 민간 아파트 밖에서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러, 우크라 하리코프 무차별 포격...민간 사상자 다수 발생

    러, 우크라 하리코프 무차별 포격...민간 사상자 다수 발생

    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와 하리코프를 대대적으로 공격했다. 하리코프 거주 지역이 포격을 받으면서 다수의 민간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제2 도시인 하리코프의 민가와 광장 등 민간 지역을 무차별 폭격했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하리코프 곳곳에 폭발이 일어나고, 흔들리는 아파트에서 연기가 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거리에서 불이 나는 모습도 목격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군이 하리코프 시내 중심가에 로켓 공격을 가했다며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폭발에 휘말려 한쪽 다리를 잃는 모습이 영상에 잡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지 구조대는 성명을 통해 하리코프 중앙 광장과 중앙 청사가 공격을 받았으며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 구조대원들이 잔해를 치우는 과정에서 10명의 생존자를 발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AFP는 이날 동부 지역의 거주용 건물 한 채가 러시아의 공습으로 무너지면서 8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호르 테레코프 하리코프 시장은 “미사일이 주거용 건물을 타격해 비폭력적인 시민을 살상했다. 이건 이번 사태가 그저 전쟁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학살이란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숨진 민간인 가운데 4명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방공호 바깥으로 나왔다가 변을 당했으며, 어른 2명과 아이 3명의 일가족이 차를 타다 포탄을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도 전했다.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TV타워가 파괴돼 국영 방송이 마비됐다. 해당 폭격으로 5명이 숨졌으며, 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당국은 집계했다. 당국은 보안·방송과 관련된 주요 정부 기관 인근 주민들은 대피하라고 당부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성명을 통해 “이것은 전쟁 범죄”라며 “러시아의 국가 주도 테러”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하리코프와 키예프가 현재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목표물”이라며 “이런 테러 행위는 우리를 파괴하고, 우리의 저항을 부수려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특히 광장을 대상으로 한 공격에 대해서는 “노골적인 테러 행위, 전쟁범죄”라면서 “누구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잊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가 저지르는 국가적 테러행위”라고 거듭 비판했다.
  • [인사]

    ■인사혁신처 ◇서기관 승진 △재해보상정책담당관실 재해보상정책관 차성신 ◇기술서기관 승진 △인사관리국 인재개발플랫폼추진과 강은숙 ◇수석전문관 승진 △인재채용국 공개채용1과 김상수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서승일△운영지원과장 하성일△인천병무지청장 유병호 ■신영증권 ◇승진 [이사대우] △개발금융부/멀티에셋부 안재희△에쿼티파생운용부 이석△인프라보안팀/채널개발팀 김종성△자산운용부 박용훈△전략투자부 임돌이 ◇보직 [총괄] △WM신사업추진본부/WM사업본부/APEX패밀리오피스본부/패밀리헤리티지본부 총괄 김대일 [본부장] △WM사업본부 허도웅△APEX패밀리오피스본부 최정우△ECM본부 정성진△FICC본부 전윤구△법인영업본부 신영수△오퍼레이션본부 천신영 [담당임원] △WM플랫폼전략부 조성환△APEX패밀리오피스부 임재경△APEX프라이빗클럽청담/대치센터 임동욱△투자자문부 강환웅 ■순천향대 △대외협력특임부총장 김춘순△법과학대학원장 김정식△창업지원단장 김병근△사무처장 겸 안전총괄처장 문용원△중대재해예방팀장 직무대리 차진석
  • 수원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문자발송 서비스

    수원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문자발송 서비스

    경기 수원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에게 격리통지서 일괄문자발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일괄문자발송 프로그램은 다량의 문자를 한 번에 발송할 수 있어 재택치료자들은 격리통지서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직원 6명이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일이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근 수원시 확진자가 하루 3000~4000명에 이르면서 담당 직원들이 격리통지서 발송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고, 재택치료자들에게 문자 발송이 다소 늦어지기도 했다. 시는 수탁(민간)업체와 개인정보처리 위탁계약을 체결했다.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하고, 보안·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격리통지서 발송 업무를 했던 직원들을 재택치료자 상담 업무 등에 배치해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 [STOP PUTIN] 우크라이나 돕겠다며 폴란드에 외국인들 집결, 한국인도 온다?

    [STOP PUTIN] 우크라이나 돕겠다며 폴란드에 외국인들 집결, 한국인도 온다?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인들을 도와 싸우겠다며 폴란드의 접경 지역에 많은 외국인들이 모여 들고 있다고 영국 BBC가 1일 전했다. 방송은 캐나다의 대학생 겸 코미디언 앤서니 워커(29)가 현재 폴란드 남동부의 접경 도시에 머무르며 전날 트럭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식량을 실어 나르는 일을 했다고 전했다. 한 문단이 눈길을 붙들었다. 그가 같은 캐나다 군인 출신들과 영국, 한국, 미국에서 오는 자원봉사자 수십명을 며칠 더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힌 대목이었다. For now, Mr Walker plans to remain at the Polish borders for a few days while he waits for several dozen former volunteers, including former Canadian soldiers and others from the UK, South Korea, and the US. On Monday, he said he was helping deliver supplies to the Ukrainian military by truck. 워커의 주장을 BBC 기자가 옮겼을 뿐, 따로 확인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실제로 기다리는 것 말고 확인할 방법도 쉽지 않을 것이다.결혼해 아내와 세 자녀를 둔 워커는 일주일 전만 해도 캐나다 토론토의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하나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 캐나다였으면 우리도 누군가 도와주길 바랐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할수록 안정되고 풍족한 나라에 태어난 것이 대단한 행운으로 느껴졌다. 사치를 누린다고 여겨졌다. “난 우크라이나와 아무런 연이 없다. 우크라이나인이 아니다. 그저 한 인간이다. 난 여기 와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한다.” 누구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고 얼마 전까지 진행된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와 집회에도 앞장섰다. 소셜미디어 팔로워만 10만명이 넘는다. 그런데 지금은 8000㎞ 떨어진 이곳에 와 있다. 자신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 그처럼 자원봉사라도 하겠다며 달려오는 외국인들의 숫자가 늘고 있다고 했다. 사실 그는 3년 전 캐나다 육군 신체검사에서 혈우병 판정을 받아 불합격했다. 하지만 직업 경력은 다양해 목수와 트럭 운전에다 응급요원 자격증도 있어 이런 역량을 우크라이나에서 활용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캐너디언 대학에서 최근 배운 사이버 보안과 해킹 능력도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집결하면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로 향한 뒤 그곳에서 전선으로 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그가 처음에 우크라이나로 떠난다고 밝히자 많은 이들이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해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이 해외 자원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한 뒤 동참하겠다는 메시지가 그야말로 봇물을 이뤘다. 레딧과 디스코드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도 수천 건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원할지 모르지만 바딤 프리스타이코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압도적인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것을 허락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모든 자원자들을 무장시킬 것이라고 약속하며 누구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훈련시키고 배속시켜 배치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글로브앤드메일 인터뷰를 통해우크라이나에 가서 자원봉사하거나 싸우고 싶어하는 캐나다인 각자가 결정할 몫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혈통의 캐나다 국적자에 국한해 발언한 것이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 역시 영국인이라면 각자 가고 싶은 곳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밝혀 막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워커 역시 우크라이나로 달려오는 이들을 지지할 것이라면서도 비용도 많이 들고 수입이 줄게 되니 현실적으로 따져보라고 충고했다. 또 세계적인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가 자신의 데이터를 해킹하는 등 디지털 보안이 많이 취약해졌다고 걱정했다. 아울러 젊은 친구들이 전쟁에 대해 낭만적인 생각을 갖고 여기에 오면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참전 경험이 많은 이들은 훈련되지 않고 준비되지 않은 자원자들이 도움은 되지 않고 거추장스러워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인기 비디오게임 이름을 들며 “‘콜 오브 듀티’처럼 생각해 여기 오면 수류탄과 총알 때문에 죽는다. 이것은 비디오 게임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대와 맞닥뜨릴 것을 걱정되느냐고 물었더니 초기에는 그런 걱정이 있었는데 키예프의 소아암 병동에 공습으로 화재가 일어나 한 어린이가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떨쳐냈다고 털어놓았다. “이 아이 복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난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 국정원, 과학기술·어학 분야서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국가정보원은 ‘2022년도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전형을 8일까지 진행한다.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정보요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형 방식이다. 1일 국정원에 따르면 올해는 총 과학기술과 어학 관련 20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과학기술 분야는 △데이터분석 △네트워크·시스템 보안 △임베디드 보안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호(취약점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웹서비스 개발·운영 △인공지능 이미지·영상 △무기체계 △GIS·원격탐사 △핵·원자력 △미사일 로켓 △악성코드 분석 △암호기술 등 13개이다. 어학 분야는 △우르두어(파키스탄어) △아랍어 △몽골어 △포르투칼어 △베트남어 △태국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7개이다. 원서접수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원서를 최종 제출한 후 온라인 ‘기초인성검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1990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또는 2022년 7월 24일까지 전역 가능해야 한다. 제대군인·공익근무요원·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은 복무기간 1년 미만은 응시가능 연령이 1세, 1년 이상~2년 미만은 2세, 2년 이상은 3세 연장된다. 인턴은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선발하며 7급 특정직으로 임용된다. 서류전형 이후 1차 면접(4월중), 2차 면접(5월초)이 이어지고, 5월 중순 신체검사까지 통과하면 7월 25일 인턴 근무에 들어간다. 이후 최장 10주간의 인턴 과정을 수료하면 종합심사 등을 거쳐 2023년 초 7급 특정직에 임용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시험에 능한 사람이나 경력직을 뽑는 전형이 아니다”면서 “선발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 다양한 자기주도적 경험을 쌓은 참신한 인재 선발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턴과정 중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급여는 주 55만원 수준이다. 4대 보험이 적용되며 초과근무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 5G 진화의 경연장… 삼성, 보안 끝판왕 ‘갤럭시 북2 프로’ 펼쳤다

    5G 진화의 경연장… 삼성, 보안 끝판왕 ‘갤럭시 북2 프로’ 펼쳤다

    구글 등 전 세계 1500여 기업 참여전시장 입구엔 삼성 S22 광고판SK텔레콤 블록체인 기술 시연도한종희 “중국 제품 간 연결 주시”전 세계 155개국에서 1500여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모바일 전시회 ‘MWC 2022’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MWC에선 주요 글로벌 통신·빅테크 기업들이 5G(5세대) 통신을 활용한 신기술을 앞다퉈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인 GSMA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렸던 2019년 MWC의 주제가 ‘지능형 연결’(Inteligent Connectivity)이었다면 올해 주제는 ‘연결성의 촉발’(Connectivity Unleashed)이다. 3년 전엔 5G 사용화 초기 단계였던 만큼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딘 5G 기술 자체에 관심이 컸다면 이번 MWC는 그동안 진일보한 5G의 능력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5G 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참여 기업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지난해 MWC(850여개)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글로벌 주요 통신사뿐만 아니라 구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MS), IBM, 퀄컴, 아마존웹서비스(AWS), 메타, 노키아, HTC 등 빅테크 기업들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통신3사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 53개사, 스타트업 51개사 등 MWC에 참여한 100개 이상의 국내 기업들도 국제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 입구엔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S22 시리즈의 대형 옥외광고판이 설치됐다. SK텔레콤은 둘째날 열리는 ‘시큐리티 서밋’에서 ‘DID(탈중앙 식별자)를 위한 3년간 여정’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발표를 진행한다. KT도 AI를 통해 케이팝 춤을 즐기고 동작을 배울 수 있는 ‘KT 리얼댄스’ 스튜디오를 전시장에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자사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선보였다. LG유플러스도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시연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를 통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S펜을 지원하고 모니터가 360도 회전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등 2종이다. 갤럭시 북2 프로는 소비자 대상 노트북으론 처음으로 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충족시키면서 ‘보안성’을 강조했다.이날 현지를 찾은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타버스가) 요즘의 화두”라면서 “제품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메타버스 기기를)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샤오미, ZTE 등 중국 기업 전시관도 둘러본 한 부회장은 “(중국 기업들의) 제품 하나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제품이 연결되나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 “전두환 타도” 유인물 만든 학생 41년 만에 무죄

    1980년 5·17 내란을 일으킨 전두환 신군부 체제를 규탄하는 유인물을 만들었던 대학생이 41년 만에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윤승은·김대현·하태한)는 28일 계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2)씨의 재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성균관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0년 11월 교내 시위를 계획하고 “국민의 의사와 무관하게 집권한 전두환을 타도하자”라는 내용이 적힌 유인물 900부를 인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달 이화여대에서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어 학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 민중이 흘린 피를 상기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도 있다. 수도경비사령부 계엄보통군법회의는 1981년 1월 A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된 뒤 검찰과 A씨가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직후 보안사령관이었던 전씨는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해 군 지휘권을 장악하고 1980년 5·17 내란으로 비상계엄을 전국에 확대했다. 계엄령에 따라 정치 목적 집회가 금지됐고 유인물 인쇄 역시 사전검열을 받게 됐다. 재심 재판부는 “계엄 포고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발령됐다”며 “내용도 영장주의와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며 국민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위법하므로 무효”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계엄 포고는 전두환 등이 군사 반란으로 군의 지휘권과 국가 정보기관을 장악한 뒤 정권을 탈취하기 위해 폭력적 불법 수단을 동원해 비상계엄을 확대 발령한 것”이라며 “정치·사회 상황이 구 계엄법이 정한 ‘군사상 필요할 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국내 우크라이나인 3800여명 체류 연장

    국내 우크라이나인 3800여명 체류 연장

    법무부가 28일 국내에 머무는 우크라이나인 3800여명의 체류를 연장하는 특별체류 조치를 결정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인이 체류 기간 때문에 귀국해야 하는 불상사를 막으려는 조치다. 법무부는 합법적으로 국내에 머무는 우크라이나인이 희망한다면 체류자격을 임시로 변경해 국내 체류와 취업을 허용하도록 했다. 체류 기간이 이미 만료된 사람이라면 불안정한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해 강제 출국시키지 않고 정세가 안정된 뒤 자진 출국할 수 있게 했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장·단기 비자를 받아 국내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은 3843명이다. 이 중 538명은 6월 말이면 체류 기간이 만료된다. 법무부는 지난해 3월 미얀마 군부 쿠테타, 같은 해 8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때에도 국내 체류 미얀마인·아프가니스탄인을 상대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다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난민을 받을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부분은 외교부와 긴밀하게 상의해야 하는 문제고 중요한 보안 문제가 걸려 있다”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조치와 별도로 참여연대, 난민인권네트워크 등 400여개 시민단체는 이날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재한 우크라이나인, 우크라이나 교민 등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사행동 중단’,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Stop war’(전쟁중단) 등이 적힌 손 팻말과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중학생 딸과 함께 1인 시위를 하러 나왔다 집회에 참가한 정모(48)씨는 “지하철 안으로 대피한 아이들이나 피난민의 모습을 보며 화가 나고 속상해 매일 밥상머리 대화로 딸과 전쟁 얘기만 했다”며 “전쟁을 반대하는 시민이 전 세계 도처에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현식(20)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21세기에도 무력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한국에 사는 우크라이나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유학생 야로슬라바(26)는 “키예프에 사는 가족 걱정에 공부는커녕 밥을 먹거나 잠을 자지도 못하고 있다”며 “그래도 한국인이 이렇게 모여 줘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등은 국제사회의 신속한 인도적 지원을 강조하는 한편 항의의 뜻이 담긴 한국어·영어·러시아어 성명을 주한 러시아대사관에 전달했다.
  •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키워드는…‘보안·연결·친환경’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키워드는…‘보안·연결·친환경’

    삼성전자, MWC 2022서 갤럭시 북2 프로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가 보안성과 연결성을 강화한 신형 노트북 라인업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선보였다.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2’에서 공개된 갤럭시 북2 프로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13.3인치와 15.6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보안성이다. 삼성전자는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으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충족시켰다. 시큐어드 코어 PC는 노트북 운영체제(OS)에 대한 공격이나 승인되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메모리와 주요 부품을 하드웨어적으로 분리하는 기술로, 주로 금융·헬스케어·정부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업종에 사용됐다. MS 엔터프라이즈&OS 보안 담당 데이비드 웨스턴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서로 다른 운영 체제 간의 장벽을 없애고,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앱과 서비스를 갤럭시 생태계에 접목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소비자용 노트북의 최초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지원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북2 프로는 5G 이동통신과 기존 와이파이 대비 지연시간을 대폭 줄인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빠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해준다. 특히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1㎜로 얇고,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은 11.2㎜ 두께에 무게는 870g에 불과해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코로나19 확신 이후 일상화된 영상통화 환경에 맞춰 최대 87도로 전작 대비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1080p FHD 카메라를 탑재했고, 양방향 AI(인공지능)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 사용자와 통화 상대방의 배경소음을 모두 제거해준다.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성도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 앱을 새로 선보였다. 삼성 계정 매니저를 통해 한번만 등록하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각 앱별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삼성 갤러리, 삼성 노트 등 갤럭시 기기의 콘텐츠와 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안정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콘텐츠를 공유하는 ‘프라이빗 쉐어’도 처음 지원한다. 나아가 최근 공개된 갤럭시 S22 시리즈처럼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도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가 적용됐다. 터치패드 홀더와 브래킷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주고, 대기 전력을 낮춰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줄여주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됐고,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갤럭시 북2 프로는 오는 4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등 2가지,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선 다음 달 18일부터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 ‘빅토르안’ 안현수, 러시아軍에 차출된다? 진실은

    ‘빅토르안’ 안현수, 러시아軍에 차출된다? 진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한 가운데, 온라인상에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36·빅토르 안)가 러시아군에 차출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난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러시아 운동선수 빅토르안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 한 네티즌이 작성한 이 글에는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러시아 국적의 남성을 대상으로 예비군 소집 법안에 서명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러시아 국적의 40세 이하 모든 남성들이 예비군에 차출되며, 소집 명령이 발동될 경우 해외에 있는 러시아 국적 시민도 72시간 안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귀화한 빅토르 안이 군에 차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빅토르안의 러시아군 차출설은 지난 18일 푸틴 대통령이 2022년 군사 훈련을 위해 러시아 시민을 징집한다는 법령에 서명한 것에서 비롯됐다. 법령엔 “공적 사용을 위해 러시아 연방군, 러시아 연방 방위군, 국가 보안 기관 및 연방 보안 서비스 기관에서 군사 훈련을 받을 예비군을 소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이 법안이 매년 예비군 소집을 위해 발효되는 일반적 관행이라며 전쟁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빅토르안의 러시아군 차출 근거로 제시된 ‘해외에 체류하는 러시아 국적 모든 남성들이 72시간 안에 러시아로 복귀해야 한다’는 내용은 해당 법령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40세 이하 모든 남성이 징집 대상’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이날 발효된 예비군 소집연령은 부사관, 소위의 경우 50세 이하, 대령 및 대위는 65세 이하가 소집된다.한편 안현수는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했다. 당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가슴에 어느 나라 국기가 달리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선택이기 때문에 각오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이라는 러시아 이름을 지은 그는 2014 소치올림픽에 러시아 국가대표로 참가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후 2018 평창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자 은퇴한 안현수는 막말 해설로 악명이 높은 중국의 왕멍에게 코치직 제의를 받고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안현수 기술코치가 이끄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안현수 코치가 중국팀의 금메달 획득을 기뻐하며 선수들과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올림픽 기간 중 ‘쇼트트랙’ 판정 논란이 일자, 안현수는 인스타그램에 “판정이슈가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서 안현수는 “제 선택에 아쉬워하고 실망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 저를 만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안현수는 베이징올림픽을 끝낸 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않았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상의해야 한다. 쉬면서 생각해보겠다”라며 한국 입국 계획을 밝혔다.
  • 갤럭시 생태계 여는 삼성전자… 메타버스·지능형 IoT·AR 무장한 통신사

    갤럭시 생태계 여는 삼성전자… 메타버스·지능형 IoT·AR 무장한 통신사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모바일 전시회 ‘MWC 2022’에서 스마트폰과 랩톱·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기기의 경계를 통합한 ‘갤럭시 생태계’를 공개한다. KT와 S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에서 ‘갤럭시 북’ 신제품 공개를 앞세워 강화된 갤럭시 기반의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선보일 방침이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북 신제품과 관련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1745㎡(528평) 규모의 삼성전자 MWC 전시 부스는 갤럭시 북을 비롯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4’ 등을 연계해 강력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 등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소재의 탄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 SKT는 전시관을 ▲메타버스 ▲AI ▲5G&비욘드 ▲스페셜존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전시관 전체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이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디지털 혁신의 엔진, 디지코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디지털전환(DX)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인다. 원격 제어 기능과 응급콜 기능, 장애물을 회피하는 보조자동주행 기능 등을 갖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동휠체어’와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 ‘트래픽 디지털 트윈’ 등이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영화·공연과 여행·웹툰·게임·교육 분야의 확장현실(XR) 콘텐츠 등 3000여편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유럽·중동 지역의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전 세계 20여개 기업과 서비스 및 콘텐츠 관련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 美·EU, 러 ‘돈줄’ 끊고 경제 숨통 조인다… 中·러 손잡고 대비 변수

    美·EU, 러 ‘돈줄’ 끊고 경제 숨통 조인다… 中·러 손잡고 대비 변수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보복하고자 러시아 은행들을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결제망에서 배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러시아가 입을 타격과 향후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 나라가 스위프트에서 퇴출되면 중앙은행을 포함한 주요 은행과 기관, 기업들이 국제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국가 경제도 마비되기에 금융계에선 이를 ‘핵무기 투하’에 비유한다. 그러나 러시아가 오래전부터 중국과 손잡고 서방의 스위프트 차단 위협에 대비해 왔기에 생각보다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스위프트 제외는 러시아 은행이 국제금융시스템에서 끊어져 글로벌 영업 능력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은행들은 대부분의 금융 거래를 하지 못하게 돼 러시아의 수출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러시아 스위프트 제재를 반대해 온 독일도 외무장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파렴치한 공격 이후 러시아의 분리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1973년 미국과 유럽의 240여개 금융회사가 안전하고 정확한 송금 업무를 하려고 만들었다. 하루 평균 4200만건의 거래 정보를 주고받는다. 전 세계 은행들이 사용하는 결제 전용 메신저이자 미 달러화 등 돈줄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위프트가 아니어도 다른 결제망을 이용해 다른 나라 은행과 거래할 수 있다. 그러나 신뢰와 보안이 크게 떨어져 참여 은행도 거의 없고 비용도 크게 뛴다. 2012년 EU가 이란의 핵 개발 강행에 맞서 이란 은행들을 스위프트에서 차단하자 이듬해 이란의 석유 수출·수입이 절반으로 줄었고 해외 무역도 30%가량 줄었다. 러시아 은행들이 스위프트에서 빠지고 중앙은행도 6430억 달러(약 774조 5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외환 보유고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면 국가 재정에 타격이 발생한다.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 의존도가 이란보다 더 큰 만큼 고통도 배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러시아도 이를 모를 리 없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병합했던 2014년부터 스위프트 퇴출 가능성에 대비해 나름의 대안을 준비해 왔다. 우선 2015년 독자 결제망인 ‘러시아금융통신시스템’(SPFS)을 개발했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 쿠바 등에서 330여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자체 결제망인 ‘중국국제결제시스템’(CIPS)과 연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CIPS에는 전 세계 금융기관 1200여곳이 가입해 있다. 스위프트의 위상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그래도 미국과 EU의 제재를 어느 정도 우회할 수 있다. 때마침 중국도 2020년 ‘홍콩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면서 백악관이 스위프트 배제 가능성을 검토하자 ‘언젠가는 그날이 올 것’으로 판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를 강하게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러시아가 스위프트에서 퇴출되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현재 17% 수준인 중러 교역 내 위안화 결제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사회과학원 쉬위안훙 부연구원은 “(이런 이유들을 종합하면) 러시아가 스위프트 배제를 반드시 두려워한다고만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 “푸틴, 숨겨둔 재산 120조원 넘을 듯”…공식 재산은 아파트뿐

    “푸틴, 숨겨둔 재산 120조원 넘을 듯”…공식 재산은 아파트뿐

    흑해 호화저택 등 최대 240조원 추정공식 재산은 작은 아파트뿐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령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제재 대상에 올리면서 그의 재산에 관심이 모아졌다. 공식적으로 푸틴 대통령은 매년 약 14만 달러(약 1억6800만원)를 벌고 작은 아파트만 소유한 것으로 나오지만 그의 숨겨진 재산은 1000억 달러(약 120조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수년간의 추측과 소문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의 재산은 매우 불투명하다. 다만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는 ‘푸틴의 궁전’이라 불리는 흑해 연안의 거대한 저택의 소유권은 다양한 방식으로 푸틴 대통령과 연결된 역사가 있다고 NYT는 전했다. 또 1억 달러(약 1200억원)에 이르는 호화 요트 ‘그레이스풀’도 ‘푸틴의 요트’로 불린다.이른바 ‘판도라 페이퍼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보도된 한 여성은 모나코에 410만 달러(약 49억원)짜리 아파트를 소유하는 등 그동안 축적한 자산이 1억 달러(약 1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프랑스 남부에는 푸틴 대통령의 전처와 연결된 고가 빌라도 있다. ‘러시아의 정실 자본주의’ 저자인 앤더스 애슬런드 조지타운대 부교수는 푸틴 대통령의 재산이 약 1250억 달러(약 150조원)이며 이 중 많은 부분이 푸틴 대통령의 친구나 친척 등의 이름으로 해외 피난처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푸틴 대통령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재산들이 산재해 있어 그의 숨겨진 재산이 총 얼마인지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나온다.“직접적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 재산 거의 없어” 문제는 푸틴 대통령과 직접적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 재산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미국 의회에 러시아 제재 관련 자문을 해 온 폴 마사로 유럽안보협력회의(CSCE) 선임 고문은 어떤 자산이 이번 제재의 영향을 받을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이 푸틴 대통령의 부를 제한적으로 파악해,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제재를 한다면 제재를 받는 이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특별지정 제재대상’(SDN)에 푸틴의 이름을 올림으로써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등 악명 높은 국가의 원수들과 푸틴을 나란히 놓게 됐다는 것이다.美·유럽, 러시아 SWIFT서 배제키로…추가제재 내놔 앞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은 “전쟁을 선택하고 우크라이나 주권을 공격하고 있는 러시아를 규탄한다”며 “러시아의 전쟁 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어진 국제법에 대한 근본적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다른 도시를 공격함에 따라 우리는 러시아를 국제 금융(체계)으로부터 고립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이 조치들은 조만간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SWIFT는 1만1000개가 넘는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안전하게 결제 주문을 주고받기 위해 쓰는, 고도로 높은 보안을 갖춘 전산망이다. 여기서 퇴출되면 러시아는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하게 돼 가장 강력한 경제 제재 수단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일각에서는 ‘금융 핵 옵션’으로도 부른다.
  • 3·1운동 앞장선 48인의 판결 기록물 복원

    3·1운동에 앞장서다 ‘국헌 문란’, ‘독립 선동’ 등의 죄목으로 옥고를 치른 48인의 판결 기록물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3·1운동을 주도한 손병희, 이승훈, 한용운 등 민족대표뿐만 아니라 그 외 핵심 참가자 17명을 포함한 판결문 1149장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해상도가 높은 컬러 이미지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3·1운동 관련 재판기록은 3·1운동사 연구에 가장 중요한 역사적 기록으로 꼽힌다. 판결문에는 1919년 1월 손병희, 최린 등 천도교 지도자들의 발의로 시작해 기독교(이승훈), 불교(한용운과 박상규)가 합세하는 등 종교계를 비롯해 학생 세력까지 규합해 나가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다. 3·1운동 활동 전반은 물론 체포부터 최종 판결까지 1년 7개월 동안 경성지방법원, 고등법원, 경성복심법원을 거친 재판 과정과 판결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자료 중에는 48인을 ‘내란죄’를 적용한 당시 경성지방법원 예심 판결문, 내란죄가 아니라고 판단한 조선고등법원 판결문 등도 있다. 고등법원은 이 사건을 경성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지만 경성지법은 이에 불복하고 경성복심법원에 항소해 이후 1년 7개월간 재판이 이어졌다. 경성복심법원은 최종적으로 48인 중 37인에게 보안법, 출판법, 정치에 관한 범죄처벌의 건 등을 적용해 최소 징역 1년에서 최대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김도형 문화재청 전문위원은 “지난해 6월부터 가독성을 높이도록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판결문 자료에는 민족대표들과 중요 관련자들이 독립을 선언하는 역사적 사실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 삼성전자, MWC서 ‘갤럭시 생태계’ 공개…통신3사 ‘AI·메타버스’ 경쟁

    삼성전자, MWC서 ‘갤럭시 생태계’ 공개…통신3사 ‘AI·메타버스’ 경쟁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모바일 전시회 ‘MWC 2022’에서 스마트폰과 랩톱·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기기의 경계를 통합한 ‘갤럭시 생태계’를 공개한다. KT와 S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에서 ‘갤럭시 북’ 신제품 공개를 앞세워 강화된 갤럭시 기반의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선보일 방침이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북 신제품과 관련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1745㎡(528평) 규모의 삼성전자 MWC 전시 부스는 갤럭시 북을 비롯해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4’ 등을 연계해 강력한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의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 등에 적용된 폐어망 재활용 소재의 탄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디지털 혁신의 엔진, 디지코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디지털전환(DX)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인다. 원격 제어 기능과 응급콜 기능, 장애물을 회피하는 보조자동주행 기능 등을 갖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전동휠체어’와 지능형 교통 인프라 DX 솔루션 ‘트래픽 디지털 트윈’ 등이 공개된다.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 SKT는 전시관을 ▲메타버스 ▲AI ▲5G&비욘드 ▲스페셜존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전시관 전체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이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영화·공연과 여행·웹툰·게임·교육 분야의 확장현실(XR) 콘텐츠 등 3000여편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유럽·중동 지역의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전 세계 20여개 기업과 서비스 및 콘텐츠 관련 수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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