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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용실 폐쇄 마라” 아프간 여성들 시위에…탈레반 경고 사격 ‘강제 해산’

    “미용실 폐쇄 마라” 아프간 여성들 시위에…탈레반 경고 사격 ‘강제 해산’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집권 세력인 탈레반의 미용실 전면 폐쇄 명령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으나, 경찰의 경고 사격에 뿔뿔이 흩어졌다. 19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여성 미용사 등 약 50명은 수도 카불의 미용실 밀집 지역인 부처 거리에서 미용실 폐쇄 명령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 집회 참가자는 “우리는 정의를 위해 여기 모였다. 우리는 일과 음식, 자유를 원한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내 빵과 물을 빼앗지 말라’고 적힌 팻말 등을 들었다. 미용실은 여성들의 마지막 남은 수입원인 데다 집에서 외출한 여성들끼리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 장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탈레반 보안군은 물대포와 테이저건을 쏘며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다. 공중을 향해 총을 쏘며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유엔 아프간지원단(UNAMA)은 트위터에 “미용실 폐쇄 명령에 반대하는 여성들의 평화로운 집회를 무력으로 진압한 것에 매우 우려스럽다”며 “아프간 사람들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견해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 당국은 이를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탈레반은 지난달 24일 전국 모든 지역의 미용실을 한 달 안에 폐쇄하고 폐업 신고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속눈썹 연장 등의 시술은 이슬람 율법에 맞지 않고, 여성들이 화장 탓에 이마를 땅에 대는 기도법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탈레반은 지난 2021년 아프간의 전권을 다시 장악한 뒤 여성에 대한 가혹한 규제 정책을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10대 소녀들과 여성들이 교실과 체육관, 공원에 가는 것을 막고, 유엔에서 일하는 것조차 금지했다. 또 70㎞ 이상 장거리를 이동할 때 남성 친척과 동행하도록 규정했다. 탈레반은 지난 1996~2001년 집권 당시에도 미용실을 폐쇄한 바 있다.
  • 9명 사상자 낸 총격 사고에도 FIFA 여자 월드컵 킥오프

    9명 사상자 낸 총격 사고에도 FIFA 여자 월드컵 킥오프

    9명의 사상자를 낸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격 사고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개막전은 예정대로 열렸다. 앞서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다친 분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월드컵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은 뒤 “사건 발생 직후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파트마 사모라 사무총장이 뉴질랜드 당국과 연락을 취했고, 이든 파크에서 예정된 개막전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P·로이터 통신,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현지 시각)쯤 한 남성이 오클랜드 중심부의 한 건설 현장에서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경찰관을 포함한 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그러나 현지 매체들은 이번 사건이 도심 부둣가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고, 민간인 2명과 범인 1명 등 사망자는 3명이라고 보도했다. 사건 현장은 노르웨이 대표팀이 머무는 호텔 근처로 알려졌다.현장에 출동한 헬리콥터 소리에 잠을 깼다는 노르웨이 대표팀 주장 마렌 미엘데는 AP 통신에 “FIFA가 호텔에 훌륭한 보안 시스템을 설치했고 우리 팀에도 자체 보안 담당자가 있다”며 “모두 침착해 보였고, 오늘 경기를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FIFA는 “총격 사건과 가까운 곳에 있는 참가국과 지속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번 사건으로 받을 모든 영향과 관련해 지원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클랜드 도심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의 개막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 자포리자 원전, 포격 당하나…“러, 무력 도발 계획” 우크라 정보당국

    자포리자 원전, 포격 당하나…“러, 무력 도발 계획” 우크라 정보당국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무력 도발을 계획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뉴스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은 이날 텔레그램에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에서 중화기를 사용하는 무력 도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화기는 보병이 지니는 화기 중 비교적 무게가 무겁고 화력이 강한 중기관총이나 박격포 따위를 말한다. 물론 러시아의 무력 도발이 있더라도 원자로가 손상될 가능성은 낮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이 포격을 가한 듯한 모양새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의 우려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은 텔레그램 게시글에서 “점령군(러시아군)은 머지 않아 자포리자 원전 내외에 또 다른 무력 도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FSB(러시아 연방보안국)의 ‘군사 방첩부’가 점령군 병사들 사이에 우크라이나군의 자포리자 원전 공격 준비에 대한 소문을 퍼뜨렸다”고 썼다. 해당 글에 언급된 군사 방첩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의 방첩 기관이던 ‘스메르시’의 후계 기관이다. 스메르시란 이름은 ‘스파이들에게 죽음을’의 준말인데, 이오시프 스탈린이 직접 제안해 이런 이름이 붙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메르시는 보통 군 방첩기관들이 하는 스파이 색출과 반게릴라 공작, 수집한 정보 평가는 물론이고, 군 시설물의 상태 점검, 무능한 지휘관 처단, 사기 저하 및 탈영 방지, 암시장 적발, 적 협력자 색출, 사상 검증 등의 기존 정치장교들이 하던 일까지 일부 이어받았다. 종전 후에는 포로가 됐던 자들을 심사해 독일군에 부역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주 임무였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이들이 조작으로 인해 처형되거나 굴라크(정치범수용소 또는 노동교화소)로 끌려갔다. 바로 그 후신이 이달 말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조직될 것이고 우크라이나의 강습부대들과 익명의 의용군 부대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을 러시아 병사들 사이에 퍼뜨렸다는 것이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의 주장이다. 군사정보국은 또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에서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가짜 깃발 작전’(기만 전술)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것일 수 있다”면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공개출처정보·OSINT)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다시 비난할 목적으로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가짜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기관은 또 러시아의 무책임한 행동은 반복적으로 원자력 안전 규범을 위반해 유럽 최대 원전 시설에 비상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행동은 명백한 핵 테러 행위”라고 비난하고, “자포리자 원전의 통제권을 우크라이나와 IAEA(국제원자력기구)에 돌려주고 원전 주변에 광범위한 비무장지대를 만드는 것만이 원전의 안전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달 30일 자포리자 원전 공격에 대한 러시아의 구체적인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키릴로 부다노우 군사정보국장은 당시 러시아군이 원전 내 원자로 6기 가운데 4기에 폭발물을 설치했으며, 원전 냉각수를 공급하는 인근 저수지에 주변에 지뢰를 매설했다고 말했다.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해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8일 만에 러시아군에 점령됐다. 단일 시설로는 유럽 최대 규모인 이 시설은 지난해 8월 초 일대에 포탄 공격을 받았다.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자포리자 원전 주변에 광범위한 비무장지대(DMZ)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지만, 러시아가 동의하지 않아 이뤄지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디지털기술융합 DX(DT) 과정 모집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디지털기술융합 DX(DT) 과정 모집

    디지털 뉴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융합 리더 양성 목표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전수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올해 2학기 디지털 기술융합 DX(DT) miniMBA 과정 3기 수강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차산업 기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술 적용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디지털 전환 전략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고급 과정으로 수료 시, 서강대학교 총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 공동명의 수료증과 수료패가 수여된다. 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챗GPT의 다양한 실무 활용과 AI 기술기반 응용, 인공지능 기반 레이더 신호처리,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융합, IoT와 기술융합,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가상경제와 디지털금융, UX/UI 디자인, VR/AR UX,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지능형 로봇, 컨텐츠&기술융합, 비즈니스와 기술융합,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보안, 디지털 비즈니스 사업화, 디지털마케팅, 디지털 기술융합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디지털 기술융합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타교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 경쟁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디지털 기술융합 DX(DT) miniMBA 과정 모집대상은 기술융합,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의 CEO, CTO 및 기업 내 다양한 기술경영 인재, 전문 기술경영 자문 등 컨설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디지털기술융합 DX(DT) miniMBA 과정 천형성 책임교수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문과 지도, 다양한 기술기업의 동문, 교수진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산학연을 통한 공동개발 협력 등 수강생을 위한 특별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지원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소속사 대표나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 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송파구, 초소형 ‘민원바디캠’ 30대 현장 보급

    송파구, 초소형 ‘민원바디캠’ 30대 현장 보급

    서울 송파구가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는 행정 현장에 초소형 ‘민원바디캠’ 30대를 보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위법행위 사례가 늘면서 민원처리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4조)’ 개정안에 따른 조치이다. 구가 이번에 보급한 장비는 민원바디캠이다. 기존에 많이 보급된 넥밴드 형태의 웨어러블캠과 달리 목걸이 형태로 무게가 32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이라 휴대하기 좋다.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하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를 영상이나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구청 내 민원 업무 담당부서에 우선 보급됐다.구는 여기에 자체적으로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적법한 사용, 개인정보보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보호장비는 위법행위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녹화나 녹음 전에 해당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한다. 관리자 지정을 통하여 관리대장 작성, 촬영본 자료 보안 관리 등에도 신경을 쓴다. 현장 보급에 앞서 구는 지난 19일 오·남용으로 인한 구민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민원처리 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바디캠 사용법과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지침 교육이 이뤄졌다. 추후 구는 보호장비 효과와 현장 필요 등을 살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민원인의 위법행위 피해 예방을 위해 ▲민원대 강화유리 설치 ▲전화녹음 기능 사용 ▲민원실 CCTV 설치 등을 시행하고, 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는 심리상담 치료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원처리 공무원 보호는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꼭 필하다”면서 “더 안전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공무원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 女월드컵 개막전 몇 시간 앞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총격, 3명 사망

    女월드컵 개막전 몇 시간 앞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총격, 3명 사망

    20일(현지시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막전을 몇 시간 앞두고 총격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죽고 경찰관 등 6명이 다쳤다. 외신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20분쯤 한 남성이 오클랜드 중심부의 한 건설 현장에서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경찰관을 포함한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도로를 폐쇄하고 총격범에게 대응했다. 경찰은 “건물 위층에 도착한 총격범이 엘리베이터 안에 몸을 숨겼고, 경찰관들과 교전이 벌어졌다”며 총격범이 추가로 총을 발사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경찰이 총격범을 사살한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범과 희생자의 구체적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현장은 이날 뉴질랜드 대표팀과 개막전을 갖는 노르웨이 대표팀이 머무는 호텔 근처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헬리콥터 소리에 잠을 깼다는 노르웨이 대표팀 주장 마렌 미엘데는 AP 통신에 “FIFA는 호텔에 훌륭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우리 팀에도 자체 보안 담당자가 있다”며 “모두 침착해 보였고, 오늘 경기를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전을 앞두고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뉴질랜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는 예정됐던 해밀턴 시 방문을 취소하고 수도 웰링턴으로 돌아오는 길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힙킨스 총리는 이번 총격 사건과 무관하게 월드컵 개막전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오늘 아침 FIFA 측과 이야기를 나눴고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한 개인의 소행으로 보이며, 더 큰 국가 안보 위협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공격의 배후에 정치적, 이념적 동기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테러 행위로 간주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공영 라디오 방송에 “전 세계가 축구를 통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시기에 우리 도시에서 끔찍한 일이 일어나 충격”이라면서도 “모든 FIFA 직원과 축구팀은 안전하며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통일부 폐지 바람직 안 해”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통일부 폐지 바람직 안 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를 외교부와 통합하거나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헌법 제4조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명시하고 있으며 통일부는 이러한 헌법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처로 외교부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목적과 역할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통일부 장관의 북측 상대(카운터파트)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현 상황에서 특정 북한 카운터파트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 김 후보자는 북한의 도발과 대남 소통 차단으로 볼때 남북 정상회담을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미북, 일북 간 대화를 지지한다”고 했다. 북한 방송 개방 문제에 대해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김 후보자는 “북한 방송의 개방에 대해 국민 사이에 찬반 의견이 있고 국가보안법 등 관련법령과의 조화 문제도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며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우선순위를 뒀다. 과거 남북 합의에 대해선,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북한이 일방적으로 지키지 않고 우리만 지켜야 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보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우리 정부 나름의 입장과 대응방향을 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했다. 특히 9·19 군사합의에 관해 “북한은 이미 이를 17차례나 위반했으며 최근까지도 핵 선제사용 위협과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북한의 일방적 합의 위반행태를 지적했다.
  • ‘탈북 미녀’, 월북 미군에 쓴소리하자 네티즌 열광…내용 보니 [핫이슈]

    ‘탈북 미녀’, 월북 미군에 쓴소리하자 네티즌 열광…내용 보니 [핫이슈]

    10대 때 탈북해 현재 미국 시민권자인 인권운동가 박연미 씨가 월북한 미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뉴스위크 등 미국 현지 언론의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월북한 미군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그래,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북한으로 망명했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박 씨가 언급한 월북 미군은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견학하던 중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트래비스 킹이다.  이등병 계급의 킹 병사가 월북한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인 CBS는 “월북한 병사가 징계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호송되는 상황에서, 공항 보안을 통과해 (판문점) 견학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그가 최근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는 미 당국자의 말을 전했다. 뉴스위크는 박 씨에 대해 “그녀는 최근 미국의 정치 풍토와 자신이 북한에서 겪은 어린 시절을 비교하면서, 미국 보수 청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박 씨는 지난달 보수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미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어쩐지 미국에서 북한처럼 독재 정권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북한의 독재는) 공평에 대한 약속에서 시작됐다. 그들(북한 지도층)은 우리에게 사회주의 낙원을 약혹했다. 하지만 (도리어) 이 약속과 함께 우리에게서 모든 것을 하나씩 빼앗아갔다”면서 북한 정권을 맹비난했다.  박 씨가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북한으로 망명했으면 좋겠다’며 월북한 미군 병사를 지적한 글은 미국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북한을 ‘동경’하거나 북한 정권을 동조하는 이들에게 날린 일침으로 해석된다.  박 씨의 SNS 게시글에는 “(그녀의 말에) 동의한다.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가게 하자. 그럼 그들은 다시 돌아오고 싶어할 것”, “내가 지지하는 유일한 이민자”, “(미국을 싫어하고 북한에 가고싶어하는) 그들을 위해 티켓 값을 지원해주고 싶다”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  美 보수층 지지 받는 탈북 여성 박연미 씨 한편, 박 씨는 북한 양강도 혜산시 출신으로, 아버지가 암시장에서 금속을 밀반입했다가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자 2007년 탈북했다. 중국과 몽골을 거쳐 2009년 한국에 정착했고, 탈북 주민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인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얼굴을 비추며 ‘탈북미녀’ 등의 별명과 유명세를 얻었다.  그녀는 2016년 미국 유학을 떠나 3년 전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올해 2월에는 새 저서 ‘시간이 남아있을 때’를 출간하고, 보수 성향의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교육기관이 좌파 이념을 세뇌하려 한다면서 “이건 우리나라와 우리 문명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국정원 “내년 총선 앞두고 사이버 공작 본격화 가능성”

    국정원 “내년 총선 앞두고 사이버 공작 본격화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북한을 위시한 적대 국가들의 대남 사이버 공격과 공작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정원은 북한 사이버 공작의 핵심 역할을 했던 김영철 전 북한 노동당 대남비서가 최근 통일전선부 고문 직책으로 정치국 후보위원에 복귀한 점에 주목하면서 그가 이끄는 대규모 사이버 도발이 우리 사회를 혼란케 만들 가능성을 우려했다. 국정원 핵심관계자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우리 총선 및 미국 대선 등을 앞두고 의식이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사이버상 영향력 공작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철은 과거 7.7 디도스 공격, 농협 전산망 파괴, 3.20·6.25 사이버 공격 등을 주도한 인물”이라며 “내부 결속 및 국면 전환을 위해 대규모 사이버 도발로 사회 혼란을 유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북한이 제8차 당 전원회의에서 위성 재발사와 핵·미사일 역량 증강을 천명한 점을 언급하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정찰 위성 개발 등 우주·방산 분야 정보 수집을 위한 주요국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 절취”에 몰두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그는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의 국가 기반 시설 및 전산망 대상 사이버 공격, 의료·교통 등 국민 안전을 볼모로 한 랜섬웨어 공격도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화형 AI 플랫폼을 통해 해킹 접근성이 쉬워지고 다크웹 상 해킹 도구 거래도 보편화하고 있어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금전 이득·개인 정보 절취 목적의 해킹 범죄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동맹국·민간 분야와 협력해 사이버 위협에 공세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 기관과 AI 보안 관제 확대 보급 및 선거 보안 강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정원은 또 ‘아무것도 신뢰할 수 없다’는 전제 아래 보안 기술을 적용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정책’을 2025년까지 부처별 시범 적용 후 2026년 이후 범정부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고, 양자 기술을 활용한 국가 암호 기술 확보를 추진하며, ‘한미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 워크’의 후속 조치를 위해 양국 간 협력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 “하하하 웃으며 북한으로 뛰어가”…美병사 월북 순간 목격담 들어보니

    “하하하 웃으며 북한으로 뛰어가”…美병사 월북 순간 목격담 들어보니

    미군 장병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견학하던 중 월북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그가 월북하던 순간을 목격한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  CBS,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27분경 판문점 견학 중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은 병사는 이등병 계급의 트래비스 킹으로 알려졌다.  당시 같은 견학 투어 그룹에 속했던 한 목격자는 CBS에 “판문점의 한 건물을 둘러보던 중, 이 남성(월북한 미군 병사)이 갑자기 크게 ‘하하하’ 웃더니 건물 사이로 뛰어갔다”면서 “그는 북한 국경 방향의 일부 건물 사이로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병사가 군사분계선을 무단으로 넘을 당시 북한 군인들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북한 방향으로 뛰어가는 남성을 봤을 때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가 돌아오지 않으면서 장난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월북한 병사가 참여한 판문점 견학프로그램에는 총 43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CBS는 “월북한 병사가 징계로 인해 미국으로 호송되는 상황에서, 공항 보안을 통과해 (판문점) 견학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그가 최근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는 미 당국자의 말을 전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JSA를 견학 중이던 우리 군인 중 한명이 고의로 허가 없이 군사 분계선을 넘었다”고 인정했으며,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미군의 월북 사실을 확인하며 “국방부가 북한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인의 월북 사례, 처음 아니다 미국인이 월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국방부는 1962∼1982년 사이에 총 6명의 주한미군이 월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1965년 주한미군 신분으로 비무장지대(DMZ)에서 근무하다 탈영해 북한으로 건너간 로버트 젠킨스 하사다. 당시 젠킨스 하다는 베트남전쟁에 파병될 것을 두려워 해 월북했고, 북한은 그를 반미 선전에 적극 활용했다.  이후 젠킨스는 1980년 일본인 납치 피해자와 결혼했고, 2004년에는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아 먼저 귀국한 아내를 따라 일본으로 이주했다. 이후 그는 미군 군법회의에서 금고 30일 판결을 받았다. 젠킨스는 아내의 고향인 일본 니가타현에 거주하다 2017년 사망했다.  1982년에는 새벽 근무 교대 직후 M16 소총을 든 미 육군 2사단 소속 조섹 화이트 일병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북한 당국은 화이트가 월북한 지 3년이 흐른 후 청천강에서 수영하다 익사했다면서 그의 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한 바 있다. 월북한 미국인 중 부당한 억류 등의 이유로 사망한 사례도 있다.  미국 대학생이었던 오토 원비어는 2016년 1월 당시 단체 관광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가,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웜비어는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17개월간 억류됐다가 2017년 6월이 되어서야 고향으로 돌아왔다.  조셉 윤 당시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의료진과 함께 직접 평양을 방문해 웜비어를 데리고 왔지만, 이미 그는 혼수상태였다. 결국 웜비어는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 美, 미군 장병 월북 확인 “국방부가 北과 접촉, 바이든도 면밀 주시”

    美, 미군 장병 월북 확인 “국방부가 北과 접촉, 바이든도 면밀 주시”

    미국 정부가 미군 장병이 고의로 무단 월북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또 국방부가 주무 부서로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 관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JSA를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유엔군사령부가 밝혔다. 미국 언론들은 이 미국인이 트레비스 킹 이등병이며 징계를 위해 미국으로 호송하는 과정에 어찌어찌 벗어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는 일행에 합류한 뒤 웃으며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미 육군으로부터 킹 이등병의 신상 정보를 제공받았다며 킹 이등병이 2021년 1월부터 주한미군으로 근무했다고 전했다. 과거 소속된 부대와 현재 배속된 부대 이름까지 상세히 밝혔다. 복무 성적도 괜찮은 편이었는지 여러 메달과 리본 등 수상 실적도 있었다.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킹 이등병은 최근까지 한국의 시설에 구금돼 있다가 일주일 전쯤 캠프 험프리로 옮겨졌다. 인천공항까지 호송단과 함께 이동했는데 보안 구역을 통과하며 호송단과 작별했는데 간신히 공항터미널을 빠져나와 54㎞ 떨어진 판문점으로 향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미국 관리는 뉴욕타임스(NYT)에 이 병사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가 최근 한국의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전했다. 이 병사는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텍사스주 포트블리스로 이송될 예정이었다. BBC는 북한이 잇단 미사일 발사로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가 월북했으며, 그가 군사분계선을 넘은 지 몇 시간 안돼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두 발을 연달아 발사했다고 전했다. 한미 새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에 맞춰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 화상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 군인 중 한 명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중 고의로 허가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는 북한이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믿고 있으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조사하면서 군인의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고,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월북이 안보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난 전적으로 우리 장병의 안녕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면서 “이 사건에 집중하면서 향후 며칠간 사건의 전개를 알려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군이 자발적으로 허가 없이 국경을 넘었다”고 확인한 뒤 “현재 국방부가 북한 카운터파트와 이 문제에 대해 대화 중”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가 사건이 발생한 JSA를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한군 측과 소통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백악관, 국방부, 국무부, 유엔이 협력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방부가 북한군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그 이상 공유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사안 가운데 하나”라며 “추가 상황에 대해서도 계속해 보고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는 “남한이든 북한이든 어느 쪽과도 대통령의 통화와 관련해 공개할 내용이 없다”며 “우리는 한국 및 스웨덴 등 동맹과 관여하고 있지만 대통령의 통화와 관련해서는 밝힐 내용이 없다”고 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서울에서 핵협의그룹(NCG)에 참여하고 있는 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이 문제 해결에 관여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특정한 개인의 관여 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며 “미 국방부가 북한의 카운터파트와 접촉하고 있다”고만 확인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이 사람은 현역 군인이며 국방부가 주무 부서”라면서 “국방부는 북한 관리들과 적절한 접촉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런 노력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무부와 외국 정부의 접촉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한국과는 정례적으로 대화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 국무부는 북한이나 다른 정부에 연락을 취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에서 미국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하는 스웨덴을 통해 영사 조력을 지원할지 묻는 말에는 “해외에 있는 미국 국민의 안전은 미국 정부의 최우선 사항”이라면서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풀기자단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도중 월북 미군 장병에 대해 걱정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예’란 입 모양을 했다고 전했다가 바이든 대통령이 질문을 제대로 들었는지 등이 불확실하다고 바로잡았다. 한편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를 규탄했다. 인태사령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발사가 미국 영토와 국민, 동맹에 대한 직접적 해가 된다고 판단하지는 않지만, 이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에 따른 안보 저해 행위를 부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철통같다“고 재확인했다.
  • 열받은 푸틴 “킬러 드론·병력 10만명 동원”… ‘크림대교’ 보복 시사

    열받은 푸틴 “킬러 드론·병력 10만명 동원”… ‘크림대교’ 보복 시사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종료 선언에 유엔과 서구 진영이 일제히 성토하고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협정 만료일인 17일(현지시간) 크림대교가 또다시 공격받자 킬러 드론과 병력 10만명 등을 동원해 강력한 응징을 시사하면서도 곡물협정과의 연관성은 부인했다. 러시아 정부는 하루 만에 크림대교의 일부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러 “군수물자 수송에 사용 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사건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정권에 의한 또 다른 테러 공격”이라며 “당연히 러시아의 대응이 있을 것이고 국방부가 상응하는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범죄는 군사적 관점에서도 무의미하다”며 “크림대교는 오랫동안 군수물자 수송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사건을 수사하는 연방보안국(FSB), 연방수사위원회 등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크림대교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곡물협정 중단을 선언했다는 일부의 시선을 한사코 부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곡물협정과 관련해 “지난주에 이미 탈퇴 가능성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유일한 통로인 크림대교는 ‘푸틴의 자존심’으로 통한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14년 3월 크림반도 합병 결정을 기념하는 기념물이 두 차례나 공격받으면서 푸틴 대통령의 명성은 또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반테러위원회(NAC)는 “전날 밤 두 대의 우크라이나 수중 드론이 크림대교를 공격했다”며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동부 방어선을 뚫기 위해 10만여 병력을 ‘리만·쿠피얀스크 전선’에 집중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전선은 우크라이나 전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동부 바흐무트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다. 이날 CNN에 따르면 세르히 체레바티 우크라이나 동부군 대변인은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적(러시아군)이 10만명 이상의 병력, 900대 이상의 탱크, 555문 이상의 대포, 370대 이상의 다연장로켓 등 매우 강한 군대를 리만·쿠피얀스크 전선에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우크라 “해군 드론에 의해 폭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항만도시 오데사와 미콜라이우, 도네츠크, 헤르손, 자포리자,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에서 러시아 드론의 위협을 받고 있다. 또 러시아군이 폴타바, 체르카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하르키우 등에 탄도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러시아가 레오파르트2 전차 등 서방이 지원한 무기들을 겨냥해 인공지능(AI) 기반 자폭 킬러 드론인 ‘란체트’ 생산량을 몇 달 안에 세 배 이상 늘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으나 크림대교 폭파 배후임을 인정하는 듯한 당국자들 발언이 이어졌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디지털부 장관은 이날 텔레그램에 “오늘 크림대교가 해군 드론에 의해 폭파됐다”며 “행동하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보안국(SBU) 간부는 CNN에 “크림대교 공격이 “우크라이나보안국과 해군의 해상 드론을 이용한 합동작전이었다”고 털어놨다. ●유엔·유럽·일본, 러 성토 일색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협정 참가는 선택일 수 있지만, 개발도상국 등에서 고통받는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그들(러시아)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러시아가 인류를 인질로 잡고 벌이는 잔인한 행위”라고 거들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정당하지 않은 행위로, 모스크바가 사람들의 배고픔을 무기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위기를 초래했고 밀과 옥수수, 콩 등의 국제 가격 폭등을 목도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즉각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브리핑에서 “부도덕한 행위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러시아가 협정으로) 가능한 한 빨리 돌아와야 한다”고 압박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담화를 통해 “러시아의 이번 결정이 초래할 영향은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 ‘쩍’ 하늘서 본 크림대교…자존심 구긴 푸틴 “보복 준비중” [포착]

    ‘쩍’ 하늘서 본 크림대교…자존심 구긴 푸틴 “보복 준비중” [포착]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가 또 ‘쩍’ 갈라졌다. 자존심에 금이 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보복을 예고했다. 17일(현지시간) 새벽 크림대교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있은 후 차량용 교량 및 통행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의문의 ‘비상 상황’으로 14세 소녀 등 파손 차량에 타고 있던 벨고로드주 일가족 3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대교 통행이 긴급 중단됐다. 러시아가 임명한 크림자치공화국 수반 세르게이 악쇼노프는 이날 오전 4시 21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크림대교에서 발생한 비상상황 때문에 다리 통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악쇼노프는 “크림대교의 통행이 중단됐다. 크라스노다르로부터 145번째 교각 구역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사법당국과 모든 담당 기관이 활동에 나섰다”고 했다. 이후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차량용 교량의 일부 경간이 끊어지고 기울어진 크림대교 모습이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미국 민간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위성 사진에서도 까맣게 그을린 차량용 교량 일부 구간이 확인됐다. 교량 한가운데가 갈라져 휜 형태는 아래로부터의 물리적 충격을 짐작케 했다. “우크라 특수기관의 테러…수중드론 2대 공격” 러시아 반테러위원회(NAC)는 같은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특수기관이 이번 공격을 수행했다”며 이번 사태를 우크라이나의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또 “크림대교가 2대의 우크라이나 수중 드론에 공격당했다”면서 “다리 도로면이 테러 공격으로 손상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민간 군사전문가 사이에서는 최대 500㎏의 폭발물 운반이 가능한 최신형 수중 드론이 사용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크림대교 공격 조직에 책임이 있는 우크라이나 특수기관 요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는 흑해곡물협정 종료를 발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흑해곡물협정은 오늘부터 효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앞서 밝힌 대로 협정의 데드라인은 17일(오늘)”이라며 “불행히도 러시아 관련 사항이 아직 이행되지 않았고, 따라서 협정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페스코프 대변인은 “협정이 중단됐지만, 러시아 관련 사항이 이행되는 즉시 러시아는 협정 이행에 복귀할 것”이라며 협상을 위한 여지는 남겼다. 또 크림대교에 대해 벌어진 공격은 이번 협정 종료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푸틴 “크림대교에 테러 재발…국방부가 보복 준비중” 크림대교 사건 관련 정부 대책회의를 소집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을 예고했다. 같은날 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크림대교를 목표로 또다시 테러 행위가 자행됐다. 교량 도로가 심하게 손상됐다”며 “당연히 러시아의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국방부가 이번 테러 공격에 보복할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범죄는 군사적 관점에서 무의미하고 잔인한 것”이라며 “크림대교가 오랜 기간 군사 수송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작년 10월에 이어 크림대교에 대한 공격이 재발한 것과 관련, “두 번의 공격과 관련해 교량 보안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원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연방보안국(FSB)과 연방수사위원회에 대해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히고 “모든 정황이 파악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속한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이번 사건으로 다친 어린이와 친척들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마라트 후스눌린 부총리는 “차량용 교량 경간 한쪽이 완전히 파괴됐다”며 해체 및 재건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한쪽 경간의 양방향 통행은 9월 15일까지, 나머지 한쪽 경간의 통행은 11월 1일까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교각에는 손상이 없었고, 철도 교량의 철로 한쪽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며 “열차는 정해진 일정대로 통행하고 있다. 철로 작업자들이 작업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교각이 손상되지 않은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답했다.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크림대교는 유럽에서 가장 긴 19㎞ 길이로, 준공에는 약 2279억 루블(약 5조 2000억원)이 투입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8년 5월 크림대교 개통식 때 카마즈 트럭을 몰고 직접 다리를 건넜다. 크림대교가 ‘푸틴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이유다. 작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크림대교는 러시아군의 핵심 보급로 역할을 해 왔다. 크림반도를 포함한 영토 완전성 회복을 종전 조건으로 내건 우크라이나는 개전 후 크림대교를 꾸준히 두드렸다. 푸틴 대통령의 70세 생일 하루 뒤인 작년 10월 8일에는 폭발물을 싣고 달리던 트럭이 폭발하면서 4명이 사망했고, 크림대교 차량용 교량 2개 구간이 붕괴했다. 이때 폭발로 한때 통행이 중단됐던 크림대교는 개전 1주년을 앞둔 올해 2월 완전 복구됐다. 당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을 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대규모 미사일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전쟁 500일이었던 지난 8일 텔레그램에 “러시아 물류 중단을 위해 크림대교에 첫 타격을 가한지 273일”이라며 크림대교 폭발 사건의 배후가 우크라이나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 푸틴 “크림대교 테러 재발, 보복 준비”…곡물협정 탈퇴에 밀과 콩 값 급등

    푸틴 “크림대교 테러 재발, 보복 준비”…곡물협정 탈퇴에 밀과 콩 값 급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발생한 크림대교 공격과 관련, 우크라이나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밀과 콩, 옥수수 등 곡물 가격이 급등했다. 로이터와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사건 관련 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크림대교를 목표로 또다시 테러 행위가 자행됐다. 교량 도로가 심하게 손상됐다”며 “당연히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국방부가 이번 테러 공격에 보복할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범죄는 군사적 관점에서 무의미하고 잔인한 것”이라며 “크림대교가 오랜 기간 군사 수송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크림대교에 대한 공격이 재발한 것과 관련, “두 번의 공격과 관련해 교량 보안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원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연방보안국(FSB)과 연방수사위원회에 대해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히고 “모든 정황이 파악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속한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이번 사건으로 다친 어린이와 친척들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마라트 후스눌린 부총리는 “차량용 교량 경간 한쪽이 완전히 파괴됐다”며 해체 및 재건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한쪽 경간의 양방향 통행은 9월 15일까지, 나머지 한쪽 경간의 통행은 11월 1일까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교각에는 손상이 없었고, 철도 교량의 철로 한쪽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며 “열차는 정해진 일정대로 통행하고 있다. 철로 작업자들이 작업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교각이 손상되지 않은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답했다. 러시아 반테러위원회(NAC)는 이날 우크라이나 특수기관이 수중 드론 2대로 크림대교를 공격했고, 2명이 숨지고 어린이 한 명이 다쳤다면서 해당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공격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일부 우크라이나 매체는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과 해군이 배후에 있다고 보도했다. 크림대교는 2014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이자 이번 전쟁 중 러시아군의 핵심 보급로로, 지난해 10월에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차량 및 열차 통행이 중단됐다. 당시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파괴 공작을 벌였다고 지목하고 대대적 보복 공습에 나선 일이 있다. 한편 러시아는 흑해 곡물협정 만료(17일 자정)를 몇 시간 앞두고 협정 파기를 선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오늘이 곡물협정 마지막 날”이라며 “러시아의 이익이 존중받게 되면 그 때 다시 협정에 복귀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에도 협정에서 탈퇴했다가 하루 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간청을 받아들여 복귀한 일이 있어 곡물시장은 러시아의 행보를 초조히 지켜보고 있다. 흑해곡물협정은 세계의 식량창고 역할을 하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전쟁 때문에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튀르키예와 유엔의 중재로 타결됐다. 러시아는 곡물 수출을 방해하지 않는 대신 우크라이나는 악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일년 내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길만 열어주고 자국의 곡물과 비료 수출은 서방의 경제제재 때문에 막혔다고 불만을 터뜨려왔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곡물이 제대로 분배되지 않는다고 불평을 늘어놨다. 러시아의 곡물협정 탈퇴 선언 소식에 밀 선물 가격은 이날 3% 급등해 부셸당 6.8925달러까지 올랐다. 부셸당 7.0625달러까지 올랐던 지난해 6월 28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5월 기록한 부셸당 11.775달러에 비하면 낮았다. 옥수수 가격 역시 장중 부셸당 5.265달러까지 올랐다. 식용유 원료인 대두 가격은 부셸당 13.8875달러까지 뛰었다. 정작 문제는 내년 이후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라보뱅크 농업상품시장 책임자 칼로스 메라는 흑해곡물협정이 없으면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 경로를 새로 짜야 한다면서 육로나 도나우강의 소형 항구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수출 비용이 오르고 농민들에게 돌아가는 이윤이 줄어 다음 경작시기에 곡물 경작이 위축되고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걱정했다. 스톤X 그룹에서 원자재 위기관리를 담당하는 매트 애머먼은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저렴한 가격으로 전 세계에 밀을 대량 공급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도 흑해를 끼고 있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을 거쳐 많은 양의 수출을 유지하고 있어 전쟁 직후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며 가격 상승 폭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질의 밀 수출량도 많이 늘었다고 했다. 하지만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소말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을 겪고 있는 나라로 보낼 곡물을 우크라이나에서 구매해 왔기 때문에 곡물협정 종료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나라들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 11개 대표기업과 ‘K-AI 얼라이언스’… AI 대전환 시대 이끈다

    11개 대표기업과 ‘K-AI 얼라이언스’… AI 대전환 시대 이끈다

    통신 회사를 넘어 산업과 사회 전 영역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선도하는 ‘AI 컴퍼니’를 선언한 SK텔레콤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며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간) 글로벌 AI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로 날아간 유영상 대표는 ‘K-AI 얼라이언스 유나이트’를 개최하고 SKT AI 대전환 비전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K-AI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 11곳이 참여하고 있다. SKT의 AI 기업으로의 진화는 2021년 11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유 대표가 ‘SKT 2.0 시대’를 선포하며 본격화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컴퍼니’라는 SKT 2.0의 진화된 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SKT AI 전략 중심엔 AI 서비스 ‘에이닷’(A.)이 있다. 에이닷은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거대 언어모델을 상용화하며 베타 출시됐다. 기술 자체 진화를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4월엔 AI 감성대화 기술 기업 스캐터랩에 150억원을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감성대화형’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지식과 감성 영역의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연구 및 개발하는 등 초거대 AI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SKT는 산업의 AI 전환(AIX)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유망 파트너들과 함께 인프라·하드웨어, 기반 기술, 응용·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K-AI 얼라이언스 등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양자 보안, 광고, 스마트팩토리, 업무용 솔루션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T는 영위 사업을 지상에서 공중으로, 현실에서 가상공간으로 연결하고 자율주행, 로봇 등 고객의 시공간을 더욱 의미 있게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그 첫 발판인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은 올해부터 실증에 돌입하며 국내 테스트 비행으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과 함께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UAM 기체 제조 업체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기체, 상공망, 운항·관제, 입지 분석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수준을 갖췄다고 SKT 측은 설명했다. 고객의 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로 확장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로는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꼽을 수 있다. SKT는 이프랜드를 3D 공간 기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로 진화시키고, 경제 시스템 확대, 글로벌 진출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CCTV 가린 노조… 대법, 원심 깨고 “정당”

    공장 내 시설물 보안과 화재 감시 목적으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씌운 노동조합 지도부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7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국금속노조 타타대우상용차지회 지회장 A씨 등에게 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A씨 등 노조 관계자 3명은 회사가 설치한 CCTV 카메라에 비닐봉지를 씌워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전북 군산에 있는 이 사업장에 자재 도난과 화재 사건 등이 발생한 후 회사는 2015년 8월 CCTV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노조는 회사가 동의나 협의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며 중지를 요청했으나 공사는 그대로 완료됐고, 이에 노조는 작업 모습 등이 찍히는 카메라에 비닐봉지를 씌웠다. 1심과 2심은 유죄를 인정해 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CCTV 카메라 설치에 관해 근로자의 동의나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더라도 업무방해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고 봤다. 하지만 이런 조처의 정당성이 인정돼 위법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정당 행위라는 이유로 위법성이 조각된다는 건 특정 상황에서 그 행위가 범죄 행위로서 처벌 대상이 될 정도의 위법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피고인들의 행위는 위법한 CCTV 설치에 따른 기본권 침해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일 뿐 피해자(회사)의 시설물 보호를 방해하는 걸 주된 목적으로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백서연 기자
  • 여야 ‘불체포특권 포기’ 법안 경쟁… 법제화, 21대 국회의 선택은

    여야 ‘불체포특권 포기’ 법안 경쟁… 법제화, 21대 국회의 선택은

    국민의힘에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도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법안이 통과될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불체포특권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재적 의원 3분의1 이상의 요구로 15일간 임시회 소집을 유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불체포특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제도이지만 개인적 비리에 대한 수사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돼 ‘방탄국회’라는 오명으로 불리고 있다”며 “국회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주도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서명하지 않은 2명(김웅·권은희) 중 한 명으로, “헌법상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취지로 반대했다. 불체포특권은 헌법 44조에 규정된 국회의원의 권한이어서 개헌 없이 폐지할 수 없다. 21대 국회에서 불체포특권 관련 국회법 개정안은 총 7건이 발의됐다. 주로 체포동의안을 기명으로 투표하는 등 방식을 개선하는 법안으로, 올해 들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방탄국회 논란이 불거지며 여당에서 불체포특권을 사실상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놓고 있다. 유의동, 윤상현, 조해진 의원은 체포동의안을 수용할 경우 임시회가 열리지 않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민의힘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서명운동을 주도한 이태규 의원은 “여야 원내지도부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논의해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직접적으로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방식은 헌법에 어긋나고, 임시회를 열지 않도록 우회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권은희 의원은 “국회법을 개정해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려면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을 견제하는 내용의 법안도 함께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야 모두 실질적 법안 개정보다 ‘선언적 의미’에 방점을 찍고 있어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국회법 개정에 합의할지는 미지수다. 여야 원내지도부도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법안 개정에 회의적인 분위기다. 또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국회법이 아닌 형사소송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하면서 여야 간 의견이 나뉠 수도 있다.
  • 회사의 동의 없는 CCTV 비닐로 가린 직원들…대법 “정당 행위”

    회사의 동의 없는 CCTV 비닐로 가린 직원들…대법 “정당 행위”

    공장 내 시설물 보안과 화재 감시 목적으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씌운 노동조합 지도부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7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국금속노조 타타대우상용차지회 지회장 A씨 등에게 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A씨 등 노조 관계자 3인은 회사가 설치한 CCTV 카메라에 비닐봉지를 씌워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전북 군산에 있는 이 사업장에 자재 도난과 화재 사건 등이 발생한 후 회사는 2015년 8월 CCTV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노조는 회사가 동의나 협의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며 중지를 요청했으나 공사는 그대로 완료됐고, 이에 노조는 작업 모습 등이 찍히는 카메라에 비닐봉지를 씌웠다. 1심과 2심은 유죄를 인정해 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CCTV 카메라 설치에 관해 근로자의 동의나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더라도 업무방해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고 봤다. 하지만 이런 조치가 정당성이 인정돼 위법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정당행위라는 이유로 위법성이 조각된다는 건 특정 상황에서 그 행위가 범죄 행위로서 처벌 대상이 될 정도의 위법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피고인들의 행위는 위법한 CCTV 설치에 따른 기본권 침해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진 것일 뿐 피해자(회사)의 시설물 보호를 방해하는 걸 주된 목적으로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여야, 尹 대통령 우크라 방문 놓고 ‘갑론을박’… “국익 반해” vs “흠집내기”

    여야, 尹 대통령 우크라 방문 놓고 ‘갑론을박’… “국익 반해” vs “흠집내기”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것을 두고 ‘안보 위협론’을 꺼내들자 여권이 ‘흠집내기’라며 맞받아쳤다. 윤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 전략이 자칫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이어지면서 지정학적 위협으로 다가올 것을 경계한 야권과 종전 이후 우리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와 관련된 국익 차원의 방문이라는 여권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그리고 우리의 민생을 생각하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국민이 전쟁에 목숨을 잃고, 또 대량 파괴 피해를 겪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러시아 역시 이 불의한 전쟁을 즉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도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의 측면에서, 또 민생과 경제라는 측면에서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외교는 언제나 국익을 중심으로, 또 국민의 입장에서 실용적이고 실리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외통위·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보였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방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로 불러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보”라며 “대통령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재난에는 보이지 않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가 우리 안보를 위기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의 비판에 “좁쌀 같은 눈으로 계속해서 흠집내기, 트집잡기에만 골몰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충북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직접 (순방국) 현장에서 실시간 보고도 받고 때로는 화상회의도 하면서 (수해와) 관련된 중요한 지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확히 이야기하면 순방을 연기한 게 아니다”라며 “거기(우크라이나)가 전쟁 지역이지 않으냐. 오래전부터 이미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고 이미 우크라이나 방문이 예정돼있던 것을 보안 문제 때문에 나중에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크라이나 방문은 단순히 현장을 방문한 수준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익에 관련된 일”이라며 “어떤 형태로든지 우크라이나 재건과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책임이 대한민국에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경제적으로 봐도 (우크라이나) 산업 복구에 대한민국이 참여해야 국민들에게 그만큼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그런 국익 차원에서 대통령이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윤 정부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연대로 보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도 연결돼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폴란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놨다. 최대 1조 달러(약 1267조원)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향후 우리 기업의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YTN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방문과 관련, 외교적 측면으로는 “국제사회 전체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 외교를 하는 나라로 존재감을 확인했다”며 “경제적 측면으로는 전후 재건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의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연내에 경제사절단을 우크라 파견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다만 러시아와 머리를 맞대고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요인으로, 안보 위협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등 야권은 세계 군사력 2위인 러시아와 대립각 세우는 것이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결연히 싸우겠다는 말은 곧 러시아는 적대국이라는 말과 다름없다” “러시아에 사는 우리 교민 16만명과 160여개 우리 기업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했다.
  • 에기평,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와 기술협력 MOU 체결

    에기평,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와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을 계기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자력 기술 분야 공동연구 추진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NCBJ)와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에기평과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는 ▲원자력 ▲원전 안전 및 사이버 보안 분야 등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 5월 에기평은 우리 기업이 원전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인 체코, 폴란드의 전담기관과 원자력 기술협력 네트워크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한·폴 원자력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는 당시 포럼에 참여해 폴란드의 원자력 기술현황을 소개하고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향후 에기평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폴란드 원자력연구센터와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원자력 분야 인력교류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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