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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중국 대륙의 ‘별그대’ 열풍/문소영 논설위원

    SBS TV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종영됐음에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여자주인공 ‘천송이’로 변신한 전지현이 “눈 오는 날엔 치맥(치킨과 맥주) 이라는데…”라고 한 극 중 대사 덕분에 조류독감으로 한산했던 중국의 코리아타운의 치킨집마다 2시간 넘게 장사진을 이뤘다. 또 ‘천송이노믹스’라고 해서 천송이가 입었던 해외 브랜드의 의상들과 신발, 가방, 모자는 물론 핑크 립스틱은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됐다. 천송이는 ‘완판녀’가 된 것이다. 남자주인공 김수현은 중국 예능프로 출연료로 300만 위안(5억 2170만원)을 받았고, 업체에서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날아갔다고 했다. 현장 보안요원이 600명이었다. ‘별그대’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 수 25억 건을 돌파했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8일 1면에서 중국의 ‘별그대’ 열풍을 소개해 더 화제가 됐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권력서열 6위인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 서기가 지난 5일 통렬히 탄식한 것이 기사의 배경이다. 왕치산은 그날 베이징인민예술극원이 예술분야 발전의 어려움을 토로하자 중간에 말을 끊고, “인터넷에서 인기인 드라마 봤나? 한국 드라마가 왜 중국을 점령했나? (중략) 몇 년 전에 ‘강남스타일’도 내놨다. 시간 나면 가끔 한국 드라마를 본다. 반나절쯤 보고 깨달았다. 한국 드라마는 우리를 앞섰다”고 말했다. 왕치산의 발언으로 중국에서는 “중국의 문화적 자존심에 상처” 운운하며 한국처럼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는 원인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고, 매년 150여개 팀의 아이돌이 나오는 한국 연예계의 치열한 경쟁과 방송시스템 등 생산 시스템도 낱낱이 분석했다고 한다. 정치나 범죄수사, 의료, 언론, 탐정 등 특정 직업의 에피소드를 샅샅이 소개하며 전개하는 미국·영국 드라마와 비교하면 한국의 드라마는 청춘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집중해 시청자의 마음을 통째로 뒤흔들곤 한다. 자못 진지한 전개로 코믹한 일본 드라마와도 차별성이 있다. 한국은 퓨전 사극인 ‘대장금’으로 2003년부터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중동 국가들의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여전히 ‘전설’처럼 사랑받는다.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 ‘초한지’, ‘수호지’, ‘홍루몽’을 읽고 논어·맹자·시경 등과 자치통감 등을 탐독했던 조선시대와 비교하면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열풍은 격세지감이다. 사족(蛇足)으로 ‘완판녀’로 기록을 세운 전지현이 해외 유명 브랜드 대신 국내 브랜드를 더 많이 입고 선보였더라면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큰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女반라시위대 경찰 진압 ‘충돌’

    女반라시위대 경찰 진압 ‘충돌’

    우크라이나 출신 여성들로 구성된 국제여자인권운동단체 페멘(Femen)의 회원들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의 수도인 심페로폴의 의회 청사 앞에서 반라 시위를 벌이다 자치정부 보안요원 등에 의해 과격하게 진압당하고 있다. 상의를 입지않은 페멘 회원들은 “푸틴은 전쟁을 멈춰라” 등 구호를 상체에 써 넣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다.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유리 창구에서 칼 들이댄 ‘한심한’ 은행강도

    방탄유리 창구에서 칼 들이댄 ‘한심한’ 은행강도

    중국에서 식칼을 들고 은행을 털기 위해 들어갔다가 실패한 황당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0일 상하이 소재 중국건설은행(CCB)에서 일어났으며, 당시 범행 장면은 CC(폐쇄회로)TV 에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된 은행 창구 외부에서 여성 고객이 앉아 있다가 한 손에 식칼을 들고 들어오는 남성을 발견한다. 여성이 놀라 황급히 자리를 뜨자 남성은 식칼을 방탄유리에 가져다 대며 은행창구 직원을 위협한다. 하지만 직원은 놀라기는커녕 고개를 돌려 다른 직원을 보며 황당하다는 듯 웃음을 짓는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식칼을 든 남성이 제압되며 한바탕 해프닝이 마무리된다. CCTV에 녹화된 식칼을 든 은행강도 영상은 중국판 유튜브 ‘유쿠’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들의 웃을을 자아냈다. 현지 언론은 식칼을 든 남성이 은행 창구에 나타나자 많은 고객들이 놀라 대피했지만, 다행히 은행 보안요원의 신속한 조치로 경찰이 출동하여 큰 사고 없이 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YouTube: GNazzChannel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시퍼런 식칼 든 은행강도 비웃는 은행원, 왜?

    시퍼런 식칼 든 은행강도 비웃는 은행원, 왜?

    중국에서 식칼을 들고 은행을 털기 위해 들어갔다가 실패한 황당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0일 상하이 소재 중국건설은행(CCB)에서 일어났으며, 당시 범행 장면은 CC(폐쇄회로)TV 에 고스란히 찍혔다. 영상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된 은행 창구 외부에서 여성 고객이 앉아 있다가 한 손에 식칼을 들고 들어오는 남성을 발견한다. 여성이 놀라 황급히 자리를 뜨자 남성은 식칼을 방탄유리에 가져다 대며 은행창구 직원을 위협한다. 하지만 직원은 놀라기는커녕 고개를 돌려 다른 직원을 보며 황당하다는 듯 웃음을 짓는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식칼을 든 남성이 제압되며 한바탕 해프닝이 마무리된다. CCTV에 녹화된 식칼을 든 은행강도 영상은 중국판 유튜브 ‘유쿠’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들의 웃을을 자아냈다. 현지 언론은 식칼을 든 남성이 은행 창구에 나타나자 많은 고객들이 놀라 대피했지만, 다행히 은행 보안요원의 신속한 조치로 경찰이 출동하여 큰 사고 없이 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YouTube: GNazz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토이스토리 인형, 공항서 ‘총’ 압수당해…황당사건

    토이스토리 인형, 공항서 ‘총’ 압수당해…황당사건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우디가 하마터면 ‘테러리스트’가 될 뻔 했다. 최근 영국 히드로공항 검색대에서 우디 인형이 보안요원들에게 수색을 당해 논란이 일고있다. 다소 황당함을 자아내는 이 사건은 인형 소유자인 존 하젠이 당시 상황을 사진과 함께 소셜뉴스사이트 ‘레딧’에 올려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논란은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검색대에서 벌어졌다. 하젠의 가방 속에서 총 모양의 물체가 탐지되자 보안요원이 다가와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 것. 문제의 물체는 바로 ‘토이스토리’에 등장하는 카우보이 우디가 찬 총이었다. 물론 장난감 총이지만 놀랍게도 보안요원은 우디의 총을 압수한 후 탑승을 허락했다. 하젠은 “그간 우디를 데리고 전세계 30개 도시를 다녀봤지만 이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우디가 6연발 총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가 된 것 같다”며 비아냥 댔다.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공항 측 행동이 너무 지나치다”고 입을 모았으며 히드로공항 측은 “법에 따를 뿐”이라며 사건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英공항서 ‘총’ 압수당한 ‘토이스토리’ 인형 논란

    英공항서 ‘총’ 압수당한 ‘토이스토리’ 인형 논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우디가 하마터면 ‘테러리스트’가 될 뻔 했다. 최근 영국 히드로공항 검색대에서 우디 인형이 보안요원들에게 수색을 당해 논란이 일고있다. 다소 황당함을 자아내는 이 사건은 인형 소유자인 존 하젠이 당시 상황을 사진과 함께 소셜뉴스사이트 ‘레딧’에 올려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논란은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검색대에서 벌어졌다. 하젠의 가방 속에서 총 모양의 물체가 탐지되자 보안요원이 다가와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 것. 문제의 물체는 바로 ‘토이스토리’에 등장하는 카우보이 우디가 찬 총이었다. 물론 장난감 총이지만 놀랍게도 보안요원은 우디의 총을 압수한 후 탑승을 허락했다. 하젠은 “그간 우디를 데리고 전세계 30개 도시를 다녀봤지만 이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우디가 6연발 총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가 된 것 같다”며 비아냥 댔다.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공항 측 행동이 너무 지나치다”고 입을 모았으며 히드로공항 측은 “법에 따를 뿐”이라며 사건에 대한 코멘트를 거절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700만원을 들여 ‘악마’를 이식한 男

    1700만원을 들여 ‘악마’를 이식한 男

    새빨간 눈과 갈라진 혀, 이마에 돌출된 뿔. 영화 속 악당 역할을 위한 특수분장이 아니다. 1만 파운드(약 1700만원)을 들여 기상천외한 문신과 피어싱을 통해 ‘악마’의 형상을 하게 된 사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을 ‘신체변형 아티스트 디아블로 딜렌퍼’라고 소개하는 한 남자의 사연을 보도했다. 전직 보안요원이며 본명이 가빈 패슬로우인 그의 외모는 악마의 모습 그 자체였다. 딜렌퍼가 악마로 태어난 과정은 다음과 같다. 그는 자신의 혀를 두 갈래로 갈랐다. 볼록한 뿔을 이마 양쪽 피부밑에 이식하고 얼굴과 몸은 문신으로 덮었다. 눈은 빨갛게 물들였고 노란색 서클렌즈로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이 모든 과정을 마취 없이 진행했다는 사실이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신체변형행위가 불법이기 때문에 무자격자를 통해 마취없이 시술을 받아야 했다. 딜렌퍼는 시술상황을 이렇게 묘사했다. “나는 완벽하게 깨어있었고 모든 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악마라면 고통에 겁먹지 않아야 한다” 끔찍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는 괴상한 취미를 멈출 생각이 없다. 오히려 현재 자신의 몸에 꼬리를 이식하는 것을 구상 중이다. 딜렌퍼는 “꼬리를 외부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몸과 완벽하게 결합시켜야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놀라는 시선에서 재미와 행복을 느낀다는 딜렌퍼의 가장 큰 고민은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결코 자신이 ‘사탄’이 아니며 얼굴 너머를 사랑해줄 누군가를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꼬리를 달고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딜렌퍼는 자신의 귀를 뾰족하게 만드는 고통을 다시 견디고 있었다. 사진=채널 5 전훈석 통신원 hunsukjn@naver.com
  • 옷 훔친 뒤 마네킹과 성행위 한 엽기 절도범 체포

    옷 훔친 뒤 마네킹과 성행위 한 엽기 절도범 체포

    브라질 고이아스주 중부도시 자라구아(Jaragua)에서 엽기적인 절도사건이 CCTV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절도범이 쇼핑몰에 침입해 옷가지 등을 훔친 뒤, 마네킹의 가슴부분에 입을 맞추다가 벽대 기대놓고 마네킹과 성행위를 한다. 그리고 모든 일을 마친 절도범은 범행 후 머리에 티셔츠를 두른 채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쇼핑몰 내 보안카메라에 녹화되었다. 사건 발생 후 쇼핑몰 보안요원들이 CCTV를 확인하던중 절도범은 다시 현장에 나타났고, 범인을 알아본 직원들에 의해 바로 체포되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심심해서 쇼핑몰에 침입했다고 진술하였지만, 용의자가 마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용의자는 마네킹과 성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러 ‘검은 과부’ 긴급 수배령

    러 ‘검은 과부’ 긴급 수배령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테러 위협 동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자살폭탄 테러 자행 가능성이 있는 ‘검은 과부’에 대해 긴급 수배령이 내려져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소치 경찰은 러시아 남부 이슬람 자치공화국 다게스탄 출신의 22세 여성 루잔나 이브라기모바의 사진이 담긴 긴급 수배 전단을 현지 호텔과 올림픽 소식용 웹사이트에 배포했다. 지난해 다게스탄에서 벌어진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남편을 잃은 이브라기모바는 러시아 연방정부의 반군 소탕 작전에서 남편이나 친인척을 잃고 자폭 테러 등을 통해 복수를 노리는 ‘검은 과부’로 테러 조직 ‘캅카스 에미리트’(캅카스 에미라트)와 연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캅카스 에미리트는 러시아의 현존 최고 이슬람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2007년 스스로 선포한 캅카스 지역 이슬람 국가로, 러시아 당국에 의해 테러단체로 규정돼 있다. 우마로프는 그동안 캅카스 에미리트 지도자를 자임하며 각종 테러를 자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치 올림픽을 방해할 것을 반군들에게 촉구한 바 있다. 수배 전단에 따르면 이브라기모바는 이달 초 다게스탄을 떠나 약 10일 전 소치에 도착했으며 왼쪽 뺨에 10㎝ 길이의 상처가 있고 눈에 띄게 다리를 전다. 크리스토퍼 스위프트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러시아의 대테러 방어작전) ‘강철 고리’가 가동되기 전에 일개 개인이 소치 지역에 (들어가) 머물 수 있었다니 러시아 보안 기구의 영향력에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앞서 19일 러시아가 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안보 위협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았다고 장담했다. 러시아는 소치 올림픽 안보를 위해 대회장 인근에 무인 정찰기와 지대공 미사일 등을 배치하고 약 4만명의 보안요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이슬람 반군의 연쇄 자폭 테러 이후 올림픽 안전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 정부는 전함과 수송용 항공기까지 동원해 올림픽 기간에 벌어질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소치 올림픽 기간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이미 2대의 미국 군함이 흑해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이 군함들이 러시아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CNN 방송은 앞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군이 전함 2대와 수송용 항공기 여러 대를 대기시켰다가 비상 사태가 벌어지면 관리들과 선수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국무부 명령이 떨어지면 흑해에서 대기하던 전함에서 헬리콥터가 출동하고 독일에서 대기하던 C-17 수송기는 2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할 계획이다. 미 정부 관계자는 전함 및 수송기 배치에 대해 “중대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을 때 미국인들을 피신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프간 한국대사관 인근서 테러… IMF소장 등 21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국 대사관 인근 식당에서 17일(현지시간) 탈레반에 의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외국인 13명 등 최소 21명이 숨졌다. 한국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연말로 예정된 미군 등 나토군의 아프간 철수를 앞두고 탈레반의 테러가 이어지면서 아프간 내 치안 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CNN,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카불 중심가의 레바논 음식점에서 한 남자가 식당 정문 앞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킨 뒤 다른 두 남자가 뒷문을 통해 식당 안으로 난입해 총격을 가했다. 이 테러로 와벨 압둘라 국제통화기금(IMF) 아프간 사무소장과 유니세프 등의 유엔 직원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미국인 3명, 영국인 2명, 캐나다인 2명 등 외국인 13명이 사망했다. 식당은 카불 주재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불과 55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외교관과 국제기구 직원 등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총격을 가한 테러범 두 명은 현지 보안요원에게 사살됐다. 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습격은 최근 파르완주에서 민간인을 대량 살상한 미군의 공습에 보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명백하게 국제 인도주의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민간인을 표적으로 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도 “IMF 구성원 모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노무현·부림사건’ 모티브 ‘변호인’ 티켓테러에도 175만명 돌파…송강호 ‘2000만 배우’ 등극

    ‘노무현·부림사건’ 모티브 ‘변호인’ 티켓테러에도 175만명 돌파…송강호 ‘2000만 배우’ 등극

    배우 송강호가 한국 영화 역사 사상 처음으로 한해 ‘2000만 배우’로 등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18일 개봉한 뒤 이날까지 175만 21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주인공 송우석 역을 맡은 송강호는 ‘설국열차’(934만명), ‘관상’(913만명)에 이어 ‘변호인’으로 175만명을 보태 올해에만 2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배우 한명이 1년 동안 관객 2000만명을 동원한 것은 송강호가 처음이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부산을 배경으로 벌어진 대표적인 공안 탄압 사건인 ‘부림사건’ 변호를 맡으면서 ‘속물’ 변호사가 시국에 눈 뜨고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다. 영화 ‘변호인’이 흥행하면서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림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해당 사건을 기소한 검사 및 판사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강호의 2000만 배우 등극은 ‘변호인’이 ‘티켓 테러’ 등의 논란을 딛고 이뤄낸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개봉 이전부터 ‘별점 테러’에 시달린 영화 ‘변호인’은 최근 ‘티켓테러’로 몸살을 앓았다. 고의적인 방해로 추정되는 대량 예매 취소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는 것.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영화관 매니저로 소개한 글쓴이가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대량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고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른바 ‘티켓 테러’를 당했다는 것이다. 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1인당 100여장씩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찾아와 환불하는 일이 10여 차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이 극장에서는 수~금요일까지 매회차 매진 또는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던 ‘변호인’의 주말 성적이 수직하락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주말 성적이 평일 성적보다 낮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상영시간 전 20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환불은 불가하다고 직원이 설명했지만 해당 관객들은 티켓 100여장을 상영시간 1분 전에 들고 와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며 티켓박스 앞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행패를 부리거나 보안요원을 폭행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변호인’ 예매 대량 취소 논란…“100장씩 구입했다 1분전 취소·행패”

    영화 ‘변호인’ 예매 대량 취소 논란…“100장씩 구입했다 1분전 취소·행패”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변론을 맡은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고의적인 방해로 추정되는 대량 예매 취소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영화관 매니저로 소개한 글쓴이가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대량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고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1인당 100여장씩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찾아와 환불하는 일이 10여 차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이 극장에서는 수~금요일까지 매회차 매진 또는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던 ‘변호인’의 주말 성적이 수직하락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주말 성적이 평일 성적보다 낮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상영시간 전 20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환불은 불가하다고 직원이 설명했지만 해당 관객들은 티켓 100여장을 상영시간 1분 전에 들고 와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며 티켓박스 앞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행패를 부리거나 보안요원을 폭행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영화 ‘변호인’의 홍보를 맡고 있는 퍼스트룩 측은 “배급사로부터 예매 취소 사태에 대해 전달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현재 사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개봉 전부터 일베 등 일부 악질적인 네티즌들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영화 정보 평점란에 대량으로 1점을 매기는 등 ‘별점 테러’를 당한 영화 ‘변호인’은 티켓 테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수 175만 2162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티켓테러 논란…“100석 예매했다 1분전 취소·행패”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티켓테러 논란…“100석 예매했다 1분전 취소·행패”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변론을 맡은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고의적인 방해로 추정되는 대량 예매 취소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영화관 매니저로 소개한 글쓴이가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대량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고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른바 ‘티켓테러’가 벌어지고 있는 것. 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1인당 100여장씩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찾아와 환불하는 일이 10여 차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이 극장에서는 수~금요일까지 매회차 매진 또는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던 ‘변호인’의 주말 성적이 수직하락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주말 성적이 평일 성적보다 낮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상영시간 전 20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환불은 불가하다고 직원이 설명했지만 해당 관객들은 티켓 100여장을 상영시간 1분 전에 들고 와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며 티켓박스 앞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행패를 부리거나 보안요원을 폭행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영화 ‘변호인’의 홍보를 맡고 있는 퍼스트룩 측은 “배급사로부터 예매 취소 사태에 대해 전달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현재 사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개봉 전부터 일베 등 일부 악질적인 네티즌들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영화 정보 평점란에 대량으로 1점을 매기는 등 ‘별점 테러’를 당한 영화 ‘변호인’은 티켓 테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수 175만 2162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부산을 배경으로 벌어진 대표적인 공안 탄압 사건인 ‘부림사건’ 변호를 맡으면서 ‘속물’ 변호사가 시국에 눈 뜨고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 ‘변호인’이 흥행하면서 당시 ‘부림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해당 사건을 기소한 검사 및 판사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부림사건’이 오르는 등 관련 사건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뚱뚱 꼬마 VS 보안요원…NBA 댄스배틀 영상 화제

    뚱뚱 꼬마 VS 보안요원…NBA 댄스배틀 영상 화제

    현재 NBA(미국 프로농구)가 시즌 중반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현지시간으로 19일)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대 뉴욕 닉스 경기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은 경기 장면이 아니다.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 진행된 ‘댄스 캠’ 장면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날 이벤트에선 다소 통통한 몸매의 한 소년과 피스톤스의 보안요원이 즉흥으로 ‘댄스 배틀’을 펼쳤다.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피스톤스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의 재생 횟수는 현재까지 570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 관중석의 모습을 경기장의 대형스크린에 비추는 데, 이때 화면에 잡힌 사람은 춤으로 화답하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화제가 된 소년은 상당히 뚱뚱한 체형을 가졌음에도 막상 자신이 대형스크린에 비춰지자 날렵하면서도 유연한 몸 동작으로 재미있는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비춰진 피스톤스의 한 보안요원 역시 능수능란한 춤 동작을 선보이자, 카메라는 두 사람을 번갈아 잡으며 스크린으로 내보냈고 이는 즉흥 댄스 배틀로 이어졌다. ☞☞동영상 보러가기 한편 경기가 끝난 뒤 배틀을 벌였던 보안요원은 그 소년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트위터 캡처(http://youtu.be/JgPrQZ499nI)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술 결과에 불만 품은 30대男, 병원서 엉뚱한 보복 살인

    수술 결과에 불만을 품은 남성이 병원을 찾아가 보복 살인극을 벌이는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26일 중국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저장성 원링시에 사는 롄 모(33)씨가 전날 오전 원링시 제1인민병원에서 이 병원 의사 왕모씨를 살해하고 2명의 다른 의사에게 상해를 입혔다. 롄씨는 이날 외래진료실에서 자신이 이전에 이 병원에서 코 수술을 받을 때 주치의를 맡았던 의사를 찾았다. 그러나 주치의가 자리에 없다고 하자 미리 챙겨온 흉기로 이비인후과 주임인 왕씨를 찔렀다. 이어 그는 저지하던 다른 의사와 CT촬영실에 있던 의사에게도 흉기를 휘두르다가 병원 보안요원에게 제압됐다. 롄씨는 이전에 받은 비강 내시경 수술 결과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져왔으며 정신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성 보건당국은 이번 사건이 의료인력에 대한 중대한 위해사건으로 보고 경찰과 협조해 엄중하게 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권침해 우려가 현실로… 국내공항 3년간 6만명 ‘알몸 검색’

    인권침해 우려가 현실로… 국내공항 3년간 6만명 ‘알몸 검색’

    국내 공항 4곳에서 최근 3년간 6만여명의 승객이 ‘알몸 검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 침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17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박기춘 의원과 문병호 의원은 “국내 공항들이 201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승객 5만 8804명의 비행기 탑승권에 몰래 ‘SSSS’라는 암호를 표시해 일명 알몸 검색기라 불리는 정밀 검사 기기로 무차별 전신 검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기는 보안요원이 테러, 범죄, 밀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검색대를 통과한 승객 가운데 국내외 보안기관이 사전에 통보한 승객에게 엑스레이를 투영해 옷 속의 몸을 검색하는 기기다. 2010년 8월 인천공항 출국장 2곳과 환승장 1곳, 김포·제주·김해공항 출국장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공항별 알몸 검색을 받은 승객은 ▲인천공항 3만 8104명 ▲김해공항 1만 2870명 ▲제주공항 3968명 ▲김포공항 3862명이다. 이들 중 외국인은 4만 9803명이고 내국인도 9001명에 이른다. 박 의원은 “미국 교통안전국(TSA)이 위해 물질을 숨길 것으로 의심 가는 승객 명단, 이른바 ‘실렉티’(selectee)를 작성해 이를 국내외 항공사에 보내면 항공사는 이들이 미국을 여행할 때 탑승권에 SSSS라는 암호를 표시하고, 검색 요원은 이 표시를 보고 무차별 알몸 검색을 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알몸 검색 대상자 가운데 위해 물질을 지니고 있다가 적발된 경우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TSA는 전신 검색 대상자 선정 기준조차 밝히지 않고 있으며 왕복이 아닌 편도만 예약하거나 항공권을 ‘현금 결제’한 경우, 출발 당일에 티켓을 급히 구입한 경우 등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심지어 3살 어린이부터 70살 노인까지 티켓에 암호가 찍혔고 알몸 검색을 당한 승객 대부분은 왜 검색을 받는지 이유조차 설명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전신 검색은 국내외 국가 보안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승객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TSA의 기준이나 판단은 보안상 검증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전신 검색은 대상자에게 반드시 고지한 뒤 수(手)검색 또는 전신 검색 여부를 선택하도록 알린 뒤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6만명이 당한 인천공항 ‘알몸 검색’…적발건수는 ‘0’

    6만명이 당한 인천공항 ‘알몸 검색’…적발건수는 ‘0’

    국내 공항 4곳에서 최근 3년간 6만여명의 승객이 ‘알몸 검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 침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17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박기춘 의원과 문병호 의원은 “국내 공항들이 201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승객 5만 8804명의 비행기 탑승권에 몰래 ‘SSSS’라는 암호를 표시해 일명 알몸 검색기라 불리는 정밀 검사 기기로 무차별 전신 검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기는 보안요원이 테러, 범죄, 밀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검색대를 통과한 승객 가운데 국내외 보안기관이 사전에 통보한 승객에게 엑스레이를 투영해 옷 속의 몸을 검색하는 기기다. 2010년 8월 인천공항 출국장 2곳과 환승장 1곳, 김포·제주·김해공항 출국장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공항별 알몸 검색을 받은 승객은 인천공항 3만 8104명 김해공항 1만 2870명 제주공항 3968명 김포공항 3862명이다. 이들 중 외국인은 4만 9803명이고 내국인도 9001명에 이른다.  박 의원은 “미국 교통안전국(TSA)이 위해 물질을 숨길 것으로 의심 가는 승객 명단, 이른바 ‘실렉티’(selectee)를 작성해 이를 국내외 항공사에 보내면 항공사는 이들이 미국을 여행할 때 탑승권에 SSSS라는 암호를 표시하고, 검색 요원은 이 표시를 보고 무차별 알몸 검색을 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알몸 검색 대상자 가운데 위해 물질을 지니고 있다가 적발된 경우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TSA는 전신 검색 대상자 선정 기준조차 밝히지 않고 있으며 왕복이 아닌 편도만 예약하거나 항공권을 ‘현금 결제’한 경우, 출발 당일에 티켓을 급히 구입한 경우 등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심지어 3살 어린이부터 70살 노인까지 티켓에 암호가 찍혔고 알몸 검색을 당한 승객 대부분은 왜 검색을 받는지 이유조차 설명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미국의 정보를 여과 없이 수용하고 사전 설명 없이 전신 검색기를 돌리는 인천공항은 도대체 어느 나라 공항이냐”며 “미국의 요구면 자국민의 인권 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전신 검색은 국내외 국가 보안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승객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TSA의 기준이나 판단은 보안상 검증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전신 검색은 대상자에게 반드시 고지한 뒤 수(手)검색 또는 전신 검색 여부를 선택하도록 알린 뒤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北, 정치범에 화학무기 실험 추정”

    미국의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인 조지프 버뮤데스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기간에 걸쳐 정치범 수용소에서 낮은 수준의 화학무기 작용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버뮤데스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간헐적이지만 북한이 수용소 내 정치범들을 상대로 화학무기 실험을 실시했다는 탈북자들의 보고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추정했다. 버뮤데스에 따르면 북한군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탈북자 권혁씨는 “건강한 정치범들을 유리 가스실에 수용한 뒤 독가스를 주입했다”고 주장했고 특수부대 출신인 임춘용씨도 서해의 한 섬에서 비슷한 실험이 실시됐다고 증언했다. 버뮤데스는 북한의 화학무기 생산 능력에 대해 “북한이 10여개 시설에서 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고 상당량의 화학무기를 한반도 지역과 세계 전역에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평시에는 연간 4500t, 전시에는 연간 1만 2000t의 화학무기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은 전국 18개 시설에서 20가지의 다양한 화학무기 작용제를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설파 머스터드, 염소, 포스겐, 사린, V계열 작용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원화 화학무기(상호 분리된 비독성 화학물질이 서로 합성돼 치명적 독성 화학물질로 변하도록 하는 무기)도 일부 생산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화학 작용제와 해독제 관련 장비의 생산은 주로 평원 279공장에서, 연구개발은 평원 398연구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북한 전문가 “北, 정치범 대상 화학무기 생체실험 자행”

    북한이 정치범들을 대상으로 화학무기에 대한 생체실험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인 조지프 버뮤데스는 11일(현지시간)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이 장기간에 걸쳐 정치범 수용소에서 낮은 수준의 화학무기 작용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간헐적이지만 북한이 수용소내 정치범들을 상대로 화학무기 실험을 실시했다는 탈북자들의 보고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버뮤데스의 글에 따르면 북한군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탈북자 권혁씨가 “건강한 정치범들을 유리가스실에 수용한 뒤 독가스를 주입했다”고 주장했고 특수부대 출신인 임춘용씨도 서해의 한 섬에서 비슷한 실험이 벌어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버뮤데스는 또 “북한이 10여 개의 시설에서 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북한이 상당량의 화학무기를 생산해 한반도 지역과 세계 전역에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평시에는 연간 4500t의 화학무기를, 전시에는 연간 1만2000t의 화학무기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은 18개 시설에서 20여가지의 다양한 화학무제 작용제를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설파머스타드, 염소, 포스겐, 사린, V계열 작용제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원화 화학무기(비독성 화학물질이 서로 합성돼 치명적인 독성 물질로 바뀌도록 하는 무기)도 일부 생산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학작용제와 해독제 등 관련장비의 생산은 주로 평원 279공장에서, 연구개발은 평원 398 연구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버뮤데스는 “북한이 1990년대 이후부터 이집트와 이란, 리비아, 시리아에 화학무기와 화학작용제,관련기술을 제공해왔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작년 12월에는 이란과 북한 전문가들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는 시리아 군 장교의 증언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노동당 총수, 노숙자에게 달걀로 뒤통수 ‘퍽’

    英노동당 총수, 노숙자에게 달걀로 뒤통수 ‘퍽’

    영국 노동당 당수인 애드 밀리반드가 14일 선거 캠페인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달걀 투척을 당했다고 이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당시 밀리반드 당수는 런던 남부에 있는 이스트스트리트 마켓를 지나는 동안 한 시민으로부터 뒤통수는 물론 재킷에 달걀을 맞았다. 달걀을 던진 그는 곧바로 형광색 안전복을 입은 보안요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끌려나갔다. 딘 포터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전에 노숙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끌려가기 전 “노동당은 금융권에 편파적인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외쳤다. 밀리반드 총수는 달걀로 얼룩진 재킷을 벗은 뒤 상인이나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며 유세를 속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항상 유권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고 말했으며 추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스트스트리트 마켓에서는 달걀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코멘트했다. 한편 달걀을 투척한 딘 포터는 “노동당은 물론 정부나 보건부마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만일 당신이 가난했다면 국민의 부담을 고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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