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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유고설 해프닝 가능성”/일 북한전문가

    【도쿄 AFP 연합】 북한 김정일이 총격을 당했다는 미확인 보도는 그가 장기간 공석에 나타나지않았기 때문에 나온 또하나의 풍문에 불과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의 북한전문가들이 17일 말했다.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이날 일본 보안당국이 이기택 민주당 대표의 김정일 유고설 발언이 있은 뒤 조사에 착수한 결과 김의 피격설에 관련된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 러,북 외교관 1명 추방/미사일 전문가 비밀리 유치 기도

    【도쿄 연합】 러시아 보안당국은 16일 일단의 러시아 우주기술전문가 팀을 북한으로 빼돌리려 한 혐의로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원이 최근 강제 추방됐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이날 모스크바 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러시스카야 카제타지는 추방당한 북한 외교관의 이름은 남계욱(음역)이라고 전하고 그러나 모스크바의 북한 대사관은 『우리 대사관에는 남이라는 성을 가진 인물이 없다.우리들은 위법되는 일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면서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제타지는 『남이라는 인물은 군인으로 직위는 참사관으로 돼있다』고 밝히고 『이 사람은 러시아 우주기술 전문가 팀을 북한으로 초청,평양으로 데리고 가기 직전에 러시아 보안부에 들켜 일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국외 추방을 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 헤즈볼라테러 보복/「이」,게릴라기지 폭격

    【발베크(레바논)AFP 로이터 연합 특약】 이스라엘은 19일 하오 전폭기들을 동원,이날 상오에 있었던 헤즈볼라 게릴라들의 이스라엘군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의 베카계곡에 위치한 게릴라기지들을 폭격했다고 이스라엘 보안당국이 밝혔다. 보안당국은 전폭기들이 베카계곡내 발베크시에서 3㎞ 떨어진 게릴라기지들에 세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으나 공격성과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수하르토 비동맹의장 곳곳서 따돌림/도쿄G7회담 이모저모

    ◎보안당국,“테러우려” 전철역 휴지통 철거 ○클린턴만 겨우 만나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대통령은 8일 이번 G7회담의 정치선언에서 비동맹문제가 빠지고 각국 지도자 소개에서도 자신이 비동맹운동(NAM)의 의장자격으로 온 사실 자체도 언급되지 않자 몹시 실망하는 눈치. 수하르토대통령은 이에 앞서 자신이 1백8개국가가 가입돼 있는 단체의 지도자임을 내세워 G7의 각국 지도자와 집단회동을 가지려 했으나 이 마저 실패. 클린턴대통령은 수하르토와 만나 회담을 가졌으나 정작 미국관리들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만난 것이지 비동맹국가 의장자격으로 만난 것이 아니다』고 강조. ○…도쿄 보안당국은 G7정상회담을 위해 약 3만6천명의 경찰을 배치한데 이어 섬세하고도 기상천외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는데 바로 회담기간 시내 전철역 구내 쓰레기통과 무인 사물보관함을 모두 없애버린 것. 7일 도쿄공항과 연결되는 노선의 하마마추초역에서는 모든 쓰레기통에 커다란 플라스틱 상자가 씌어져 있고 『7월6일 첫차부터 7월10일 하오 3시까지 보안상의 이유로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안내문이 부착. 도쿄 전철당국 대변인은 테러분자들이 폭발물을 숨겨놓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내 전철역에서 쓰레기통을 없앤 것이라고 설명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참아달라고 호소. ○비용싼 미용사 대동 ○…최근 비싼 돈을 내고 이름난 미용사에게 머리 손질을 맡겨 물의를 빚었던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부인 힐라리 여사는 이번 일본과 한국 방문에 실비의 봉사료를 받는 미용사를 대동. 이 미용사는 워싱턴에서 「비지지 익스프레스」라는 염가 미용실 체인점을 경영하고 있는 실반 멜로울로 이 미용실에서는 유럽식의 깔끔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머리커트에 기준요금인 17달러만을 받고 있다는 것. 멜로울씨는 미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도쿄에 와 대통령의 손님으로 미대사관에 머무르고 있는데 그의 여행비용은 클린턴 대통령 내외가 부담하고 있다고. 힐러리 여사는 지난 5월 2백70달러의 요금을 받는 뉴욕의 프레데릭 페카이 미용실을 이용하기도 했는데 백악관 당국자들은 힐러리 여사가 미용사를바꾼 것은 『현재의 머리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 국민여론에 신경 ○…클린턴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참석키 위해 7일 도쿄에 도착한 뒤 하루내내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지도자들과 연쇄적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분주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또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엔 회담에 관한 논평을 자제하도록 돼있음에도 불구,미국의 아침 TV뉴스시간에 맞춰 기자회견을 갖는 등 미국민들의 여론동향에 무척 신경을 쓰는 모습. ○일 국민 무관심 일관 ○…전 세계에서 몰려온 1천6백여명의 기자들이 G7정상회담 취재에 열을 올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도쿄시민들은 이번 회담에 무관심으로 일관. 도쿄시민들은 G7정상회담보다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중의원선거에 훨씬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형편.
  • 이라크 정보기관 부시암살을 기도

    【카이로 연합】 쿠웨이트보안당국은 조지 부시 전미국대통령을 암살하려던 이라크폭력단을 검거했다고 이집트의 알 아흐바르지가 27일 쿠웨이트 소식통들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쿠웨이트 국적인 1명을 포함,8명의 이라크폭력단이 지난주 다량의 무기와 함께 체포됐다고 말하고 이들은 최근 쿠웨이트를 방문중이던 부시전대통령을 암살하려 기도했었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독 여객기 공중피랍/무장괴한에/하노버서 강제급유후 뉴욕행

    【하노버(독일) AFP 로이터 연합】 1백4명을 태우고 카이로로 가던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소속 여객기가 11일 무장괴한에게 공중납치된 후 그의 요구에 따라 진로를 바꿔 뉴욕으로 가고 있다고 이 항공사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승객 94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이날 상오 10시45분(한국시각 하오 6시45분)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한 LH 592편 여객기가 오스트리아 상공에서 무장괴한 1명에 의해 납치돼 독일 북부의 하노버에 불시착했으며 이곳에서 재급유를 받은뒤 하오 1시45분 뉴욕을 향해 이륙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통상적인 비행시간을 계산해볼때 이 비행기는 8시간 뒤(한국시각 12일 상오 5시45분)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헬무트 콜 독일 총리실과 경찰은 아직 납치범의 신원이나 요구조건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행위에 어떤 정치적 목적이 개입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 대변인은 이 여객기가 카이로를 경유,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로 가려던 중이었으며 승객들중 많은 수는 이집트인들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보안당국 관리들은 납치범이 여객기의 무전을 통해 여객기가 뉴욕에 착륙하면 경찰에 자수할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 옐친 암살위기 모면/폭탄 무장 러군장교 정부청사서 체포

    【모스크바 로이터 AP 연합】 러시아군 소속 소령 한 명이 지난 27일 사제폭탄 2개와 칼 등으로 무장,정부청사안에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암살을 기도하려다 체포되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이날 이 소령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채 이같이 보도하고 이남자는 옐친 대통령에 접근하지 못했으며 숨어있던 중 체포돼 현재 보안당국에 의해 억류돼 있다고 전했다.
  • KAL·아시아나 항공기 폭파 협박/동경지점에 전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도쿄지점에 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최근 잇따라 걸려와 국제선 항공기의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6일 상오 10시와 27일 하오 1시30분쯤 대한항공 도쿄지점에 자신을 나카야마라고 밝힌 한 남자가전화를 걸어 일본말로 『대한항공기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을 했다. 또 지난 25일 상오 10시와 26일 상오 9시에는 아시아나항공 도쿄지점에 이 남자로부터 같은 내용의 협박전화가 걸려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두 항공사는 일본내 각 지점과 일본 및 김포공항 보안당국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보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작년말 평양행 적발된 러 핵전문가들/북 핵운반장치 제작 목적

    ◎러시아지 보도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북한으로 가려다 러시아보안당국에 적발됐던 러시아 핵과학자들은 북한당국으로부터 핵무기 운반장치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됐다고 러시아의 시사주간지 베크 최근호가 보도했다. 베크지는 빅토르 바라니코프 보안위원회 장관의 말을 인용,이들은 모스크바 교외 포들리파크의 비밀 우주기지에 근무했던 과학자들로서 북한측으로부터 한달에 4천∼5천달러의 급료와 주택을 제공받기로 약속돼 있었다고 전했다. 베크지는 러시아 군사전문가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이들 과학자들이 북한이 개발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핵무기의 운반체를 제조하기 위해 선발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들의 출국은 극비리에 추진돼 그들의 가족들조차 행선지를 출발 몇시간 전에야 통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베크지는 핵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북한의 이같은 전략은 고위층에서 결정했으며 실제로 북한 안전부소속 요원들이 작전에 참여했었다고 밝혔다.
  • 러 핵과학자 평양행/북한,사실무근 주장

    【내외】 북한은 25일 러시아 보안당국이 지난8일 북한에 고용된 러시아 핵무기전문가 36명을 태우고 모스크바의 한 공항을 떠나 북한으로 가려던 항공기의 출국을 중지시켰다는 영국 선데이 타임스지의 지난 20일자 보도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흑색선전』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북한은 이어 러시아 안전부 대변인이 이같은 보도에 대해 「부정확한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고 강조하면서 『세계의 진보적 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 당국의 음모와 기만에 결코 속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음모는 세계의 공정한 여론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러,핵전문가 36명 북한행 저지/북한서 고용초청

    ◎모스크바 공항서 모두 체포/영 선데이타임스 【런던 AP 연합】 러시아 보안당국은 지난 8일 북한에 고용된 러시아 핵무기전문가 36명을 태우고 모스크바의 한 공항을 떠나 북한으로 출발하려던 항공기의 출국을 중지시켰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지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러시아 보안소식통의 말을 인용,36명의 무기전문가들은 모두 체포되었으며 일부에 대해서는 아직도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하고 이는 『북한의 핵야심을 꺾기 위한 극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신문은 또 북한은 아르자마스­16,첼리아빈스크­70 비밀기지등 핵무기연구소에서 일하던 이 과학자들을 북한의 비밀 핵무기개발계획에 참가시키기 위해 월급 1천5백∼3천달러에 고용했다고 설명했다. 선데이 타임스지는 그러나 이들이 타고 있었던 항공기와 과학자들의 신상등 더이상 자세한 사건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신문은 이번 조치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1월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모든 군사원조를 중단한다고 발표한데 뒤이어 온 것이라고 말했다.
  • 출국금지 강력비난/방한 취소 한국 통보/고르비 재단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정부가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소련 대통령에게 출국금지명령을 내린데 대해 고르바초프 재단은 3일 고르바초프가 민주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소련체제 당시 출국비자발급을 거부당한 유태인과 같은 신세가 됐다고 비난했다. 한편 니콜라이 페도로프 러시아 법무장관은 고르바초프가 여권을 되돌려 받으려면 「제정신」으로 돌아가 러시아공산당에 대한 재판에서 증언하도록 한 법원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고르바초프가 출국금지명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편지를 러시아 외무부와 보안당국에 보냈으며 「현재의 상황에 따라」 한국방문을 취소할 것임을 한국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 브라질 교도소 폭동/죄인 1백여명 사망/4시간만에 진압

    【상파울루 로이터 AFP 연합】 브라질 상 파울루 북부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 1백명이 넘는 죄수들이 사망하고 경찰 17명이 부상했다고 브라질 보안당국이 3일 밝혔다. 이번 폭동은 2일 하오(현지시간)약 2천5백명이 수용돼 있는 비좁은 교도소내에서 상호 경쟁관계에 있는 폭력단들이 흉기와 곤봉등으로 상대편을 공격하면서 일어났다고 대변인이 말했다. 양측간 충돌은 폭력단들이 출입문과 담요등에 방화하면서 순식간에 대규모 폭동으로 비화됐으며 교도소 당국의 요청에 따라 헬리콥터의 지원을 받는 진압경찰과 소방수등이 투입됐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진압에 나선 경찰은 교도소내에 최루탄을 발사하고 총격전을 벌인끝에 4시간여만에 폭동을 진압했다.
  • 천안문사태 3주/긴장의 북경/검문검색 강화·추모행위등 금지

    【북경 AFP 연합】 중국 보안당국은 오는 4일로 3주년을 맞는 천안문사태 기념일을 앞두고 천안문광장에서 플래카드와 깃발을 달거나 화환을 놓는 등의 추모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보안검색과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보안당국은 2일 천안문광장에 있는 인민영웅기념탑 밑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광장 주변에서의 추모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이곳에서 웃거나 앉아 있어서도 안되며만일 사전 허가 없이 이같은 행위를 할 경우 기소돼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민영웅기념탑은 지난 89년6월4일의 천안문사태 발생당시 시위학생들이 집결장소로 주로 이용하던 곳이다. 천안문광장 일대에는 비디오 카메라와 무전기를 휴대한 수십명의 사복 경찰들이 배치돼 있으며 과거 천안문시위를 주도했던 북경대학 주변에 대한 순찰과 검문도 강화됐다. 북경시 당국도 시민들이 4일 하루동안 천안문광장 부근에 가지 말도록 지시를 내렸으며 보안당국은 국내 기자들에 대해 당분간 외국인 기자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요청했다.
  • 이스라엘 전세기 입국/김포공항 경비강화/아랍테러 대비

    김포공항 보안당국은 23일부터 3차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이스라엘 특별전세기에 대해 아랍테러분자들이 기습을 가할 우려가 있다는 첩보에 따라 21일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다. 이스라엘항공 특별기는 23일 이스라엘 성지순례예정인 한국인 신자 2백20명을 태우고 텔아비브로 가는등 다음달 4일과 6일등 모두 3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 김포공항 총기검색 허술

    ◎권총휴대 미국인 나갈때 들통/실탄 적발하고도 무혐의 석방 김포공항보안당국의 총기류에 대한 검색 및 처리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19일 하오 3시쯤 국제선 2청사 출국장에서 미연방청사 경비원 조 캐넌씨(70)가 38구경 권총 실탄 12발과 수갑1개를 갖고 LA로 가려다 적발됐다. 캐넌씨는 18일 필리핀에서 유나이티드항공편으로 통과여객으로 왔다가 연결편이 없어 서울에서 하루를 묶었으나 입국할때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16일 하오 8시5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한 일본인 대학생 쿠도 에스씨(22)가 졸업여행차 미국에 갔다가 귀국길에 휴대용 카세트속에 권총실탄 15개를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다. 또 지난달 8일에는 중소기업인 김모씨(53·서울 양천구 목동)등 2명이 루프트한자항공편으로 독일에서 가스권총 5정 실탄 4백50발 수갑 1개를 갖고 들어오다가 붙잡혔다. 공항보안당국은 그러나 이들이 『짐을 직접 챙기지 않아 이같은 물건이 들어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하자 더이상의 경위조사를 않고 『대공혐의점이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풀어줬다.
  • 이라크인 테러범 3명 잠입 기도설/김포공항 비상태세 돌입

    ◎이스라엘 전세기 서울취항 맞춰 이스라엘 국영 EL­AL항공이 김포공항에 처음으로 전세기를 띄울 예정인 오는 4월23일을 앞두고 이라크의 테러분자 3명이 국내로 잠입한다는 정보가 입수돼 김포공항 보안당국이 비상태세에 들어갔다. 공항 보안당국은 4일 지난해 걸프전때 활약했던 이라크의 테러분자들이 이 전세기 취항에 맞춰 국내로 잠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의 신원을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 테러분자들은 압두알 아미레 알리,샤이드 압둔 알 후사인,아하마드 알 시다이안 등 3명이다. 이스라엘 국영 EL­AL항공은 4월 23일에 이어 5월4,6일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에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에따라 이달 중순부터 입국하는 중동인에 대해 의심이 갈 경우 대인감시를 철저히 펴기로 했다.
  • 중국 핵전문가 실종 석달째/화천강박사,서천성명승지 유람중 행방묘연

    ◎대외 적대세력에 납치됐을지도… 당서도 긴장 중국의 한 유명한 핵전문가가 지난해 10월중순 서천성의 명승지를 유람하던중 실종된후 아직까지 3개월동안 행방이 묘연해 핵기밀문제와 관련,중국 보안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 실종자는 중국과학원 상해원자핵연구소 주임인 화천강박사로 중국원자력과 핵관계국가 기밀을 많이 알고 있어 당고위층에서도 그의 행방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홍콩신문들이 14일 보도했다.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로는 우거진 숲속에서 길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해외 「적대분자」들에 의한 납치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안관계자들은 보고있다. 화 박사는 지난해 10월중순 사천성 성도에서 열린 한 회의에 참석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부근 아미산으로 단체관광을 떠났다. 10월15일 상오 10시 이곳 만년사에 도착한 일행은 하오 5시까지 개별행동에 들어갔는데 이때 화가 실종됐다는 것. 하지만 주변 수백㎢를 샅샅이 뒤졌으나 아무런 흔적도 찾아내지 못해 해외 납치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대만 독립추진인사 검거 선풍/보안당국/국가전복모의 혐의로 9명구속

    【대북 AFP 연합】 대만의 보안당국이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운동가들을 대만전역에서 체포하기 시작함에 따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안관리들이 18일 말했다. 대만의 한 경찰 대변인은 『급진적인 대만국가건설조직(OTNB)의사무총장을 비롯한 이 단체 소속원 6명이 17일 아침 대중에서 체포되었다』고 말하고 검사가 이들의 구속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한 수사국의 관리는 「독립을 위한 세계대만인연합(WUFI)」의 대만지부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이 단체의 간부 3명이 18일 아침 국가전복 모의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두 단체 운동원들에 대한 체포는 집권 국민당이 정부에 대해 대만독립을 주장하는 세력들에 강력히 대처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로 다음날 이루어진 것이다.
  • 페만주둔 미군 경계태세 돌입/수에즈운하 경비 강화

    【리야드·바그다드·카이로 AFP AP 연합 특약】 페르시아만 주둔 미군은 24일 성탄절을 맞아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대비,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집트는 페르시아만 전쟁가능성으로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조치를 취하고 있다. 모하메드 에자트 압델 수에즈운하 책임자는 24일 알 아람지와의 기자회견을 통해 『페만의 전쟁가능성에 대비,이집트 보안당국은 외국기관과 협조아래 수에즈운하에 대한 경계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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