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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사고… 심하게 훼손된 SUV

    [서울포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사고… 심하게 훼손된 SUV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를 몰고 가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우즈는 다리 여러 곳을 다쳤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오전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롤링힐스 에스테이트와 랜초 팔로스버디스 경계 도로에서 제니시스 GV80 SUV를 몰다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즈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성명에서 “우즈가 차 사고로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라고 밝혔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차량 절단 장비를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끄집어냈다고 발표했다. 사고 차는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굴러 도로 옆 비탈에 측면으로 누워있었고, 차량 앞부분이 사고의 충격으로 완전히 구겨진 모습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AP통신은 “구조 당국은 사고 당시 심각한 상태의 우즈를 구급차에 실어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우즈의 상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우즈가 유일한 탑승자였고, 다른 차량과 직접 충돌한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차 전복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AP·AFP·EPA 연합뉴스
  • 타이거 우즈 차 9m 굴러 전복…다리 여러 곳 다쳐 긴급수술(종합)

    타이거 우즈 차 9m 굴러 전복…다리 여러 곳 다쳐 긴급수술(종합)

    사고 당시 타이거 우즈 혼자 탑승“차량 잔해 도로 옆에 흩어져 있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긴급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쯤 우즈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현재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AP 통신은 “차량 내에는 에어백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사고가 난 차량 잔해가 도로 옆 산비탈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우즈의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우즈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차 사고를 당해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다. 우즈에게 지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고 차는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굴러 도로 옆 비탈에 측면으로 누워있었고, 차량 앞부분이 사고의 충격으로 완전히 구겨진 모습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차량 절단 장비를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끄집어냈다고 설명했다. 사고 차량에는 우즈 혼자 탑승해 있었다. 경찰은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현지 지역 방송은 헬기를 띄워 사고 현장 상공에서 심하게 훼손된 차량을 촬영해 보도하기도 했다. 사고는 LA 시내에서 남쪽으로 32㎞ 떨어진 롤링힐스 에스테이트와 랜초 팔로스버디스 경계 도로에서 발생했다. 이 일대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우즈는 최근 5번째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상황에서 이번 사고를 당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미국프로골프(PGA)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뒤 허리 수술을 받았고, 골프 대회 출전도 보류했다. 그는 지난 주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서 최근 LA에 머물며 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우즈는 이전에도 차 사고를 내거나 약물 복용을 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경찰에 붙잡힌 적이 있다. 2009년 11월 우즈는 플로리다주에서 SUV를 몰다가 자택 근처 소화전과 나무를 들이받고 병원에 실려 갔다. 당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 이 사고의 배경으로 우즈 부부 불화설이 불거졌고, 우즈가 여러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스캔들도 본격적으로 터지면서 우즈는 5개월 동안 골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2017년 5월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 도로에서 자동차를 세운 채 잠을 자고 있다가 경찰에 적발돼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된 적도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타이거 우즈 혼자 몰던 차량 뒤집혀 다리 여러 군데 다쳐 “수술 중”

    타이거 우즈 혼자 몰던 차량 뒤집혀 다리 여러 군데 다쳐 “수술 중”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23일(현지시간) 정오 직전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우즈가 몰던 차량이 이날 아침 7시 15분쯤 전복돼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차량 절단 장비를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끄집어냈다고 밝혔다. 우즈의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차 사고를 당해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상 정도는 공개하지 않고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만 했다. 경찰은 우즈 혼자만 차량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 방송은 사고 현장 상공에 헬리콥터까지 띄워 언덕 길을 내려오다 뒤집히는 바람에 심하게 훼손된 우즈 차량을 촬영해 보도했다. AP 통신은 “차량 안에는 에어백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가 난 차량 잔해가 도로 옆 산비탈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 주말 리비에라 골프클럽에서 맥스 호마의 우승으로 끝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자로서 참관하느라 캘리포니아주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는 등 수술 재활 중이라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호마의 우승을 직접 축하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됐다. 이 대회가 끝난 뒤 그는 배우 드웨인 웨이드와 골프를 즐기기도 했다. 우즈는 2009년에도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장기간 입원한 일이 있었는데 이때 불륜 사실이 들통 나 이혼에 이르렀다. 2017년에도 운전석에 잠든 채로 경찰의 눈에 띄어 음주 여부를 확인하느라 경찰관들 앞에서 걸어 봤는데 취한 듯 흐느적거리고 중심을 잡지 못했다. 당시 그는 통증을 잊기 위해 약물을 과다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차례나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오르고 미국프로골프(PGA) 82차례 우승으로 샘 스니드와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갖고 있는 그는 2013년 다섯 차례 우승했으나 그 뒤 4년 동안 24개 대회에만 나설 정도로 만성적인 등 통증과 여러 차례 수술에 시달렸다. 11년 동안 메이저 우승 경력이 없다가 2019년 마스터스 대회를 제패했고 최근에는 오는 4월 마스터스 대회에 꼭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PGA 투어는 물론 가장 친한 동료이자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머스는 “우즈가 잘 이겨내길 바란다. 그의 자녀들이 아주 힘들어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초침 소리 대신 가르랑 소리”…폭탄 신고 가방서 고양이들 발견

    “초침 소리 대신 가르랑 소리”…폭탄 신고 가방서 고양이들 발견

    미 오하이오주 폭탄처리반 출동가방 속 고양이 대가족 발견“건강 양호…위탁가정 입양 예정” 폭탄 신고 가방 열어보니 고양이 대가족이 있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폭탄처리반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고양이 대가족 발견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눈이 내린 미국 오하이오주 버틀러 카운티의 한 교회 앞. 수상한 가방이 놓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폭탄 처리반은 잔뜩 긴장한 채 가방을 열었다가 어미 고양이와 갓 태어난 새끼 6마리를 발견한 것이다. 버틀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페이스북에 이들 고양이 대가족의 사진과 함께 “폭탄 처리 전문 요원과 직원이 출동했을 때 가방 안에서 초침 소리 대신 가르랑거리는 소리가 났다”면서 고양이들을 즉시 동물보호시설로 인도했다고 전했다.현지 보호시설 ‘애니멀 프렌즈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이 가방 안에는 “엄마 고양이의 이름은 스프링클스입니다. 1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새끼를 낳기 시작했어요”라는 쪽지가 함께 들어있었다. 당시 새끼 고양이들은 어미의 분비물에 젖은 상태로 발견돼 보호시설 직원이 목욕을 시켰으며,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먹이를 먹을 수 있었다. 보호시설 측은 “스프링클스에 예방주사를 놓고 혈액 검사를 진행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미가 새끼들을 잘 돌보고 있으며, 일곱 마리 모두 19일 오후 위탁 가정으로 입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두 달 동안 고양이 가족의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얼음 연못에 빠진 여동생 구하려다 숨진 美 10살 소년

    얼음 연못에 빠진 여동생 구하려다 숨진 美 10살 소년

    미국에서 연못에 빠진 어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한 소년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7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테네시주 셸비카운티 밀링턴에 있는 한 주택 근처에서 애비게일 러케트(6)라는 이름의 한 여자아이가 언 연못 위에 올라갔다가 얼음이 깨지는 바람에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 아이와 함께 놀고 있던 오빠 벤저민 러케트(10)는 재빨리 깨진 연못으로 뛰어들어 어린 여동생을 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소년의 힘으로는 여동생을 물 밖으로 밀어올리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나올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현장에는 남매 외에도 이들의 남동생이 있었고 이 아이는 재빨리 집으로 뛰어가 사고 소식을 알렸다. 얘기를 듣고 연못으로 뛰어온 아이들의 아버지 로버트 러케트는 간신히 어린 딸을 구할 수 있었지만 아들에게까지는 손이 닿지 않아 구하지 못했다.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셸비카운티 소방관들이 남자아이마저 구해 이들 남매를 인근 르보뇌르아동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소년은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 이들 가족과 잘 아는 현지 교회 목사는 인터뷰에서 “벤저민은 동생을 구하려고 애썼다. 따라서 이는 어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이라고 말했다. 목사는 또 “애비게일은 전날(16일)부터 스스로 숨을 쉴 수 있어 인공호흡기를 뗐으며 가족들과도 전화 통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가족들은 벤저민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지만 애비게일의 회복과 지역사회의 지원에 대해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교회 측은 이들 가족의 장례식 비용과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헌금을 모으고 있다. 가족의 친구들 또한 이들을 위해 고펀드미에서 기부금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고 이후 현지 보안관 사무소 측은 주민들에게 얼어붙은 연못이나 수영장 또는 호수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며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사진=고펀드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니슨·윌리스형 귀환… 집콕 위로하는 액션

    니슨·윌리스형 귀환… 집콕 위로하는 액션

    간만에 개봉하는 블록버스터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상영을 미뤘던 영화들까지, 설 연휴를 맞아 반가운 신작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화끈한 액션을 고르든, 따뜻한 드라마를 선택하든 극장가 나들이를 해 보는 것도 좋겠다.#블록버스터 액션 배우들의 화려한 복귀 10일 개봉하는 영화 ‘몬스터 헌터’는 사라진 팀원을 추적하는 임무를 받아 현장에 나갔다가 다른 세계에 빠진 유엔 합동보안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의 사투를 그린다. 현대 무기들이 통하지 않는 괴물에 속수무책 당하기 직전 헌터가 그를 구한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로, ‘옹박’에서 엄청난 무술을 보여 줬던 토니 자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가 펼치는 액션, 역동적인 괴물이 볼만하다. 스토리가 단순하고 개연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게 단점.나이는 먹었지만 여전히 활력 넘치는 액션 배우들이 신작을 들고 왔다. 3일 개봉한 ‘어니스트 씨프’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 폭파전문 은행털이범 톰이 부패한 FBI 경찰들과 벌이는 호탕한 액션물이다. 리암 니슨이 톰을 맡아 총격전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 거침없는 격투신에 몸을 던진다. 같은 날 개봉한 ‘서바이브 더 나잇’은 의료 사고로 파산한 의사가 아내와 딸을 데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내려왔다가 강도 살인범을 만나면서 마주한 가족의 위기를 다룬다. 브루스 윌리스가 무뚝뚝한 아버지 프랭크를 맡았다. 전직 보안관으로 가족을 보호하는 그의 긴장감 넘치는 실내 액션을 볼 수 있다.#이름만 들어도 달달한 배우들의 연애 스토리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중에서는 10일 개봉한 ‘새해전야’가 우선 눈에 띈다. 연애에 문제를 겪는 네 쌍의 연인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영화로,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2003) 느낌이 물씬 난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유태오, 최수영 등 젊은 배우들이 달달한 이야기를 만든다. 결혼을 앞둔 네 쌍의 연인 이야기를 엮은 ‘결혼전야’(2013)를 제작한 홍지영 감독의 새 영화다.#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가족 이야기 설날이니 가족 이야기가 빠질 순 없다. 4일 개봉한 ‘페어웰’은 할머니가 돌아가실 거라는 가슴 아픈 소식에 거짓 결혼식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로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과 더해져 뭉클함을 선사한다. 전 세계 33관왕 15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아시아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아콰피나가 열연한다. 10일 개봉한 스웨덴 애니메이션 ‘드림빌더’는 평범한 소녀 미나가 영화처럼 꿈을 만드는 드림빌더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귀여운 햄스터 비고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미나에게 새로운 가족 제니가 오고, 미나는 비고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 미나는 드림빌더와 깜찍한 계획을 세우지만, 일은 자꾸 꼬여만 간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015)처럼 아기자기한 꿈속 모험을 통해 반려동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폭행 증언 막겠다며 삼촌이 살인 청부, 엄마가 딸 행세해 총 맞아

    성폭행 증언 막겠다며 삼촌이 살인 청부, 엄마가 딸 행세해 총 맞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남성이 두 친구에게 살인을 청부, 자신이 성폭행한 여조카의 증언을 막아달라고 했는데 누이가 딸인 척 행세해 총격을 받고 세상을 등졌다. 3일(이하 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뉴올리언스에서 남서쪽으로 112㎞ 떨어진 몬테귀의 자택에서 일어난 브리태니 코미어(34)의 참극이다. 한 살 위의 보 코미어는 지난해 3월 조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가 고용한 앤드루 에스키네(25)와 델빈 윌슨(22)이 집에 왔을 때 마침 브리태니, 그녀의 친딸과 의붓딸. 놀러 온 이웃집 여성 호프 네틀턴(37)이 집안에 있었다. 윌슨이 조카 이름을 대며 앞으로 나와달라고 했다. 브리태니가 딸의 목숨을 구하겠다는 듯 비장한 각오로 나섰고 방아쇠가 당겨져 브리태니가 총알을 맞았다. 네틀턴은 두 사람을 뜯어 말리려고 달려 들었다가 총알 세례를 받았다. 브리태니의 친딸과 의붓딸 모두 옷장 속에 몸을 숨겨 목숨을 구했다. 보는 두 친구와 나란히 체포돼 일급 살인 혐의 등으로 200만 달러의 보석 증거금이 책정됐다. 티모시 소이넷 보안관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브리태니가 “진짜 피해자의 목숨을 구해내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여긴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보와 두 친구는 미리 폐쇄회로(CC)-TV 카메라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주변을 어슬렁거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에도 둘은 살인 청부를 이행하려고 시도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실패했다. 둘 모두 경찰 수사 과정에 순순히 죄를 자백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루이지애나주 묘지 여직원 “여긴 백인만 묻히게 돼 있는데요”

    루이지애나주 묘지 여직원 “여긴 백인만 묻히게 돼 있는데요”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묘지가 흑인의 주검을 묻지 않는다는 규정을 70년 가까이 고치지 않아 지역 경찰관의 주검을 거부했다. 계약서에는 정말로 ‘백인 인간만 허용한다’는 조항이 버젓이 살아 있었다. 오클린 스프링스 묘지 이사회는 실컷 비난을 들은 뒤인 지난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계약서 조항을 바꾸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뉴올리언스에서 서쪽으로 320㎞ 떨어진 오벌린이란 마을의 부보안관으로 일하다 암으로 지난 24일 55세로 세상을 떠난 다렐 세미엔의 미망인은 CBS 뉴스에 “흑인이라서 묻힐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뺨을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어이없어 했다. 미망인 카를라는 이틀 뒤 페이스북에 “묘지의 여직원이 내게 서류를 보여주면서 백인 인간들만이 거기에 묻힐 수 있다고 얘기하더라”면서 이런 일이 2021년에 벌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적었다. 크레이그 비제나 묘지 이사회 의장은 이사들 중 누구도 이런 “끔찍한” 조항이 있는지 몰랐다며 “바보 같은 일”이라고 변명했다. 나아가 그는 미국 남부의 묘지들은 이런 비슷한 인종차별 조항이 있는지 점검하라고 조언했다. 카를라에게 규정을 설명한 여직원은 비제나 의장의 81세 이모였는데 의장은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감쌌다고 일간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은 전했다. 미국에는 엄격한 흑백 분리, 인종차별 정책이 엄존했지만 시민인권법이 1964년 제정된 뒤에 차별이나 루이지애나주 같은 남부 주들에서 차별적인 정책을 용인한 짐 크로 법이 폐기되면서 대다수가 사라졌다. 세미엔은 지역 경찰로 15년을 복무하며 16년 동안 72명의 아이들에게 위탁 부모 역할을 할 정도로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었다. 비제나 의장은 카를라에게 자신의 개인 묘역 둘 중 하나를 쓰라고 했지만 카를라는 집에서 조금 더 멀더라도 다른 묘지를 찾겠다고 했다. 오클린 스프링스 묘지는 세미엔 가족에게 다른 가능한 묘지를 찾아보라고 권하면서 앞으로는 맨먼저 “당신네 묘지에는 흑인이 묻히도록 허용돼 있나요?”라고 물어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단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서울 지역 지자체, 관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공 들인다

    서울 지역 지자체, 관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공 들인다

    서울 지역 지자체들에서 관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시설 개보수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민에게 안락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구는 아파트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을 전개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62곳 등 총 2만3410세대다. 지원 규모는 5억5000만원으로 사업비 기준 50%에서 70%까지 실시한다. 구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단지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전용면적이 85㎡ 이하면서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소규모 아파트 단지는 사업비의 최고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성북구도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어르신보안관 ▲열린아파트 ▲관리지원 분야별로 공모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간 갈등을 지혜롭게 중재하는 자치구도 주목 받고 있다. 도봉구는 공동주택 갈등조정을 위해 1월부터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운영해 공동주택별 갈등사례를 분석하고, 분쟁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는 다양한 공동주택 분쟁 조정을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택관리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조정 코디네이터’를 구성했다. 이들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민원이나 자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상담은 물론, 지난해 부터는 의무관리 단지뿐만 아니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비의무관리 단지까지로 파견대상을 확대했다. 성동구는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및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6개 단지 238개 사업에 12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율이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인 14억 원의 공동주택 지원 예산 편성했다.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를 적극지원해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오(사진) 성동구청장은 “재난 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확대를 통한 안전 확보와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관리에 적극 지원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꾸중 들었다고…어머니 살해·은폐한 美 10대 징역 45년

    꾸중 들었다고…어머니 살해·은폐한 美 10대 징역 45년

    성적이 나빠 꾸지람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미국의 10대 소년에게 징역 45년이 선고됐다. 사건을 수사한 보안관은 “지금껏 만난 최악의 소시오패스”라며 소년의 잔혹성에 혀를 내둘렀다.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법원은 2018년 11월 드베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게일 클리벤저(당시 46세)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인근 교회 뒤편에 암매장한 그레고리 라모스(17)에 대해 1급 살인·시신 훼손·증거 인멸 등의 혐의를 적용, 45년형을 선고했다. 당시 15살이었던 라모스는 학교 성적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뒤 그는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어머니가 사라졌다”며 911에 거짓 신고를 했다. 그는 집에 강도가 들었던 것처럼 꾸미기 위해 친구 2명과 짜고 어머니를 교회 뒤뜰에 파묻고, 집 안에 강도가 든 것처럼 꾸몄다. 그러나 범행은 당일 바로 드러났다. 어머니를 잃은 것 치고 표정이 매우 차갑고 경직돼 있는 등 라모스가 이상하다고 느낀 경찰이 그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낸 것이다. 지역 보안관 마이크 치트우드는 “라모스는 지금껏 일을 하며 만난 최악의 소시오패스 중 한 명이었다”며 “그는 체포 직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고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던 것을 자랑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라모스에 성인과 같은 절차를 적용해 재판을 진행했다. 2년간의 재판을 거쳐 선고 공판이 진행됐던 지난 22일 법정에 선 후에야 라모스가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그의 변호인은 전했다. 라모스는 법정에서 “세상과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줬다”며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변명하지 않고 오직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개성공단 사태 재발 막는다…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이달 국회 제출

    개성공단 사태 재발 막는다…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이달 국회 제출

    남북경협 등 정부가 중단 못해...피해지원 근거 마련 방북 거부 사유 구체적 명시...접촉신고 간소화는 제외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 협력사업을 정부가 임의로 중단할 수 없도록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정부가 재정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 추진 배경에는 2016년 2월 개성공단 중단 사태가 있다. 당시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 중단을 발표하면서 입주 기업과 투자자들은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됐는데, 정부 이같은 결정에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 이후 피해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보상 조치가 이뤄지긴 했지만, 역시 법적인 보상 근거가 없어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통일부는 남북 교역·협력사업을 중단할 경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고, 중단시 해당 기업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재정지원 등의 조치를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개정안에는 통일부 장관이 북한 방문 신청 승인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3년 이상 형의 죄로 기소 중지 또는 체포영장·구속영장 발부된 사람 ▲방문시 생명·신체 안전의 위험이 큰 사람 ▲보안관찰처분을 받은 사람 등은 방북 승인이 거부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통일부 고시로 규율했던 법인·단체의 북한지역 사무소 설치에 대한 사항을 상향 입법해 개정안에 명시했다. 남북협력지구에서의 방문과 반출·반입 등에 적용되는 절차에 관한 특례 근거를 마련하고, 교역사업자 중 우수 교역사업자를 인증하는 제도도 신설했다. 당초 북한 주민과의 우발적이고 단순한 접촉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추진했던 대북 접촉 절차 간소화 조항은 입법예고 과정에서 빠졌다.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향후 재검토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법 제정 3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내부 논의와 온라인 공청회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글로벌 공학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 개최’

    글로벌 공학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 개최’

    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계열 보안관제센터에서 ‘글로벌 공학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미래 글로벌 공학도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정신 고취 및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글로벌 공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전문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학생 및 교수, 연구원 등 총 80여 명이 참가했다. 토크콘서트 첫날인 14일에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문주철 교수의 AI/ML 분야의 방법론과 응용사례 및 최신 연구 동향, (주)MINOSYS 김대영 차장의 일본 취업 동기 및 현지 생활, 배민주 매니저의 해외 취업 방법 및 우수 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Grab 김홍태 차장의 Grab와 AI 부분 전략 소개 및 글로벌 기업 트렌드 소개, UC Irvine 김세웅 부교수의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마무리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 이종락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공학기술 토크콘서트가 미래 글로벌 공학도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공학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실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존 레넌 ‘이매진’ 제작자-여배우 살해범 필 스펙터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존 레넌 ‘이매진’ 제작자-여배우 살해범 필 스펙터

    존 레넌의 ‘이매진’을 프로듀싱했던 미국의 유명 음악제작자이자 2003년 할리우드 여배우 겸 모델 라나 클락슨을 살해한 혐의로 2009년부터 복역해 온 필 스펙터(82)가 세상을 떠났다고 영국 BBC가 1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은 “캘리포니아 헬스케어 시설 수용자인 필 스펙터가 16일 오후 6시 35분 외부 병원에서 자연사한 것으로 선언됐다. 산호아킨 보안관실의 부검의가 공식 사인을 밝힐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틀스를 비롯해 라이처스 브러더스, 이케(Ike), 티나 터너 등과 함께 일했던 고인은 1961년부터 1965년까지 톱 40에 든 노래 20곡을 제작했다. 그는 이른바 ‘사운드 오브 월’ 기법이란 것을 선보였는데 현악기와 관악기 연주를 따로 녹음해 소리의 층을 쌓아 오케스트라 소리처럼 만드는 방법으로 비치 보이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많은 가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빠져 1980년대와 90년대 음악 활동을 그만 둬야 했다. 그러다 2003년 2월 캘리포니아주 알함브라 자택에서 클락슨이 머리에 총알을 맞은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다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칼과 가위가 난무하는 공포영화에 곧잘 출연했고 영화 ‘바버리안 퀸’에 주인공으로 나왔던 그녀는 몇 시간 전 나이트클럽에서 스펙터를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클락슨이 총에 입을 맞췄는데 그 순간 발사된 사고였다고 재판에서 주장했다. 하지만 네 여성이 스펙터는 술이나 약 기운에 취하면 자신들에게 총을 겨누곤 했다고 증언했다. 1심은 무효가 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급살인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고 19년형을 언도받았다. 1939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러시아계 유대인 부모 아래 태어났다. 소년이었을 때 아버지가 살해되자 어머니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다. 10대 시절 연주자로 밴드 ‘테디베어스’를 세 고교 친구들과 결성했다. 1958년 아버지의 묘비명 ‘투 노 힘 이즈 투 러브 힘(To know him is to love him)’ 앨범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밴드는 이듬해 해체됐다. 1961년 그는 자신의 레코드 레이블 ‘필리스(Philles)’를 만들어 걸그룹 ‘크리스털스’와 ‘로네츠’ 등의 음반을 제작해 1963년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와 ‘베이비 아이 러브 유(Baby I Love You)’ 등이 히트했다. 라이처스 브러더스의 ‘유브 로스트 댓 러빙 필링(You’ve Lost That Lovin‘ Feelin’)’과 ‘언체인드 멜로디’도 그의 손을 거쳤다. 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렛 잇 비’와 레넌의 솔로 앨범 ‘이매진’이 그의 프로듀싱 작품이었다. 1970년 비틀스 마지막 앨범을 제작하면서 초창기 로큰롤 사운드로 돌아고 싶던 폴 매카트니와 충돌을 빚었다. ‘롱 앤드 와인딩 로드’에 오케스트라 반주와 합창을 삽입한 것에 격분한 매카트니는 앨범 발매를 막으려고 하기도 했다. 세월이 흐를수록 이상하고 괴이쩍은 그의 행동들이 알려졌다. 레너드 코헨이 앨범 ‘데스 오브 어 레이디스 맨’ 세션 작업을 할 때 그가 머리에 총을 겨누곤 했다는 일화가 대표적이었다. 로네츠의 리드싱어 베로니카 로니 베넷과 두 번째로 결혼했으나 1974년 이혼했다. 그녀가 1990년 쓴 자서전을 보면 그는 몇년이나 약물 남용을 부추겼고 살해하겠다고 겁을 주는가 하면 지하실에 유리로 덮인 관을 놔두고 그녀에게 들어가라고 했다. “70년대 초 (그를) 떠났을 때 그러지 않았다면 난 거기서 죽을 것이란 점을 알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몇주 뒤 정말로 클락슨이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스펙터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뷰를 통해 “난 어느 정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악마가 내면에서 나와 싸운다”고 털어놓았다. 록밴드 블론디의 기타리스트 크리스 스타인이 이 인터뷰 기사에 댓글을 달았는데 “1970년대 그의 집을 갔더니 문을 연 그의 한 손에는 마니슈비츠 와인 병이 들려 있었고, 다른 손에는 장전돼 있는 것 같은 45구경 자동소총이 들려 있었다. 오래 된 얘기다. 내 생각에 그는 미친놈이었다”고 적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교황,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사실은 이렇습니다

    교황,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사실은 이렇습니다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 ‘컨저버티브 비버’가 교황 체포 소식을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동 포르노 소지와 인신매매, 근친상간, 마약 소지,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는 가짜뉴스로 드러났다. 11일 미국 팩트체크기관 ‘폴리티팩트’는 교황 체포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컨저버티브 비버는 10일 기사에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즉 프란치스코 교황이 9일 체포됐다. 아동 포르노 소지, 인신매매, 근친상간 등으로 기소된 건만 80여 건”이라고 주장했다. 보도 내용은 매우 상세했다. 컨저버티브 비버는 이탈리아 검찰이 체포 명령을 내렸으며, 구금된 교황은 이탈리아 경찰과 국제형사경찰기구(ICPO), 미연방수사국(FBI)이 심문할 거라는 설명이 포함됐다. 체포 과정에서 바티칸에 정전이 발생했다는 구체적 정황도 함께였다.더불어 “바티칸은 사회악이다. 우리는 바티칸과 이탈리아, 주변 유럽국에서 벌어진 인신매매가 근절될 때까지 수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이탈리아 검사 주세페고벨나레의 말도 인용됐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폴리티팩트에 따르면 컨저버티브 비버가 인용한 검사의 말은 미국 앨라배마주 매디슨카운티 보안관 케빈 터너가 앨라배마에서 인신매매단을 체포했을 때 발표한 공식 성명을 교묘히 짜깁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디슨카운티라는 단어를 바티칸과 이탈리아로, 주변 카운티라는 단어를 유럽 주변국으로, 보안관이라는 단어를 이탈리아 검사로 바꿔치기했을 뿐이었다.게다가 기사가 나온 10일 교황은 바티칸 교황 관저인 사도궁전에서 온라인 예배 중이었다. 바티칸 정전설도 사실무근이다. 이에 대해 주 유엔총회 교황청 영구 참관인 로저 랜드리는 “터무니없는 보도다. 단호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보도된 내용 중) 사실인 것은 한 개도 없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교황 체포설이 유튜브와 트위터를 타고 급속히 확산 중이라는 사실이다.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교황 체포설이 트위터에서 수만 번 공유됐으며, 유튜브에서도 관련 영상이 수십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캘리포니아 죄수 6명 밧줄 꼬아 탈옥, 당국 “무장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죄수 6명 밧줄 꼬아 탈옥, 당국 “무장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도소 간수들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6명의 죄수들이 한밤중 빠져나간 사실을 파악했다. 19~22세의 죄수로 살인, 살인미수, 범죄조직 가담, 무기 소지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캘리포니아주 머시드 카운티 다운타운 교도소에서 지난 9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일어난 일인데 죄수들은 교도소 옥상에 올라간 뒤 침대 시트를 꼬아 만든 밧줄을 이용해 교도소 담을 타고 내려가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당국은 전담반을 만들어 추적 중이며, 페이스북에 이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당국은 이들이 “무장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소지가 있다”고 보고 눈에 띄면 접근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비안 크루스 로만(22)은 살인 죄로 기소됐고, 안드레스 누네스 로드리게스(21)와 가브리엘 프란시스 코로나도(19)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완케 보안관은 “탈옥수들이 걸스카우트 쿠키를 팔려고 감옥 밖으로 나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 탈옥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탈옥수들을 추적하기 위해 태스크포스 팀을 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완케 보안관은 41년 동안 머시드 보안관실에 근무한 기억으로는 몇십 년 전에 한 죄수가 세탁물 바구니에 몰래 몸을 숨겨 탈옥한 것이 거의 유일한 탈옥이었다고 돌아봤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지자체가 운영하는 초등 돌봄교실 내년 도입 … 학부모 만족도 높일까

    정부가 내년부터 2년간 초등 돌봄교실을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모델을 일부 도입한다. 기존 초등 돌봄교실의 단점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 한편 ‘초등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 반대’를 주장해왔던 돌봄전담사 측의 반발이 걸림돌이다. 9일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9월부터 ‘지자체-학교 협력모델 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38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자체-학교 협력모델 사업은 초등학교가 돌봄교실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돌봄전담사를 고용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돌봄교실 전반을 운영하는 모델이다. 교육부는 협력모델을 통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돌봄교실 750실을 확보, 총 3만명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협력모델 돌봄교실의 세부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자체가 학교 내 돌봄교실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울 중구의 사례를 살펴보면, 협력모델은 ‘학교 내 공간’이라는 장점을 살리면서 기존 초등돌봄교실에서 제기돼 온 불편들을 줄이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 중구의 ‘중구형 돌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아침과 저녁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이 중간에 학원에 갔다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양질의 저녁식사와 간식, 야간돌봄보안관, 입·퇴실 문자전송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1교실 2교사제로 돌봄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는다. 로봇코딩, 3D펜 활용, 성장요가, 꽃꽂이, 웹툰 그리기, 우클렐레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된다. 돌봄교실 이용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9%에 달하기도 했다. 관건은 돌봄전담사들이 초등 돌봄교실을 지자체가 운영하는 방안에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는 것이다. 돌봄전담사 노동조합은 초등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에 반대하며 현행처럼 교육청과 학교가 돌봄교실의 운영 주체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돌봄교실을 지자체가 운영할 경우 기존 교육청 소속이었던 돌봄전담사의 처우와 신분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노조는 우려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는 “2년간 3만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시적·제한적이고, 민간 위탁이 아닌 지자체 직영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돌봄 모델을 찾기 위한 취지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이 역시 돌봄교실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돌봄전담사의 처우 안정 요구를 수용해, 돌봄전담사들이 원할 경우 지자체 직영 돌봄교실에서 근무해도 교육공무직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초등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을 요구해왔던 교원단체는 적극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은 8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과 돌봄을 분리해 양측의 질을 모두 제고하자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수요자를 위한 돌봄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반면 돌봄전담사 노조는 협력모델 추진에 반발할 것으로 보여 ‘돌봄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코스콤, 서민금융진흥원

    ■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김기훈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윤원습 △ 농촌정책국장 강형석 △ 축산정책국장 박범수 △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노수현 △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김종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주명 ◇ 과장급 승진 △ 농촌재생에너지팀장 박나영 ◇ 과장급 전보 △ 동물복지정책과장 김지현 △ 구제역·AI방역대책 상황실 지원근무 강혜영 ■ 경찰청 ◇ 총경 승진 예정 △ 서울 광역수사 광역1 박종환 △ 광주 형사 강력 송기주 △ 전남 여성청소년 여성청소년수사 박송희 △ 본청 혁신기획조정 기획 이창열 △ 본청 중대범죄수사 정명진 △ 본청 범죄예방정책 범죄예방기획 이용욱 △ 서울 지능범죄수사 지능1 남규희 △ 본청 여성대상범죄수사 여성대상범죄수사기획 정덕진 △ 서울 서울용산 여성청소년 권미예 △ 서울 서울영등포 형사 안용식 △ 본청 수사구조개혁 협력발전1 이준영 △ 서울 교통안전 교통안전 이용관 △ 본청 형사 강력 김산호 △ 본청 홍보 홍보협력 김완기 △ 서울 경무 이상훈 △ 서울 서울강서 여성청소년 백혜경 △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 총무 황순평 △ 부산 생활안전 생활안전 박진효 △ 광주 경비교통 교통안전 장승명 △ 강원 청문감사 감사 노윤환 △ 대전 경무 경무 윤동환 △ 대구 생활안전 생활안전 박종하 △ 전남 청문감사 감사 임진영 △ 경기남부 생활안전 생활안전 노동열 △ 충남 경비교통 경비경호 이영도 △ 경북 정보 정보3 황정현 △ 전북 경무 경무 주현오 △ 부산 정보 정보3 김종규 △ 경기남부 경비 경비 김진성 △ 대구 수사 수사2 이종섭 △ 충북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김경태 △ 경기남부 형사 강력 임지환 △ 서울 서울강서 형사 안찬수 △ 경남 홍보 홍보 우문영 △ 경기북부 청문감사 감찰 백순근 △ 부산 교통 교통안전 엄정운 △ 충북 홍보 홍보 송해영 △ 경북 경비 경비경호 김유식 △ 경기북부 과학수사 과학수사 김규행 △ 서울 서울종로 정보 임태현 △ 서울 생활안전 생활안전 윤상식 △ 전남 112종합상황 관리 박상훈 △ 서울 경무 경무 김동수 △ 서울 보안관리 보안기획 김평일 △ 울산 경무 경무 원용덕 △ 강원 정보 정보4 박재삼 △ 경기남부 분당 보안 유충열 △ 서울 서울송파 생활안전 박종우 △ 전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공정원 △ 부산 청문감사 감찰 강오생 △ 충남 청문감사 감사 최철균 △ 부산 부산남부 여성청소년 정병원 △ 대구 형사 강력 이재욱 △ 경기남부 경무 경무 위동섭 △ 서울 112종합상황 윤광현 △ 전북 수사 지능범죄수사대 김효진 △ 서울 서울남대문 정보 고영완 △ 본청 정보화장비기획 정보화장비기획 윤창기 △ 서울 경비1 경비안전 지지환 △ 서울 서울종로 경비 강경한 △ 본청 외사기획 외사기획 김병주 △ 서울 서울송파 형사 길우근 △ 인천 형사 강력 이재환 △ 본청 정보1 정보1 최종윤 △ 서울 과학수사 과학수사 이상배 △ 본청 디지털포렌식센터 포렌식기획 양동혁 △ 서울 22경찰경호 서재찬 △ 서울 정보2 정보2 우상진 △ 경기남부 시흥 경무 구자면 △ 서울 서울서초 생활안전 김성식 △ 인천 정보 정보1 김난영 △ 본청 감사 감사기획 김경규 △ 서울 경무 박삼현 △ 서울 202경비 경비 이재성 △ 대전 청문감사 감사 유동하 △ 본청 보안수사 보안수사2 이규하 △ 본청 복지정책 복지정책 조규형 △ 서울 경무 박성갑 △ 서울 경무 김용환 △ 서울 서울관악 여성청소년 안형주 △ 인천 정보 정보3 배석환 △ 서울 청문감사 감찰조사 최영기 △ 본청 정보4 박재영 △ 본청 경비 경비안전 김진형 △ 서울 경무 구은영 △ 본청 정보2 정보2 이철희 △ 본청 수사구조개혁 제도개편1 조미연 △ 본청 규제개혁법무 법무 주승은 △ 본청 교통안전 교통안전 김주곤 △ 부산 경비과 경비 김경수 △ 경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민준 △ 인천 경무 경무 최희운 △ 전북 경비교통 경비경호 황동석 △ 본청 경무 경리 이길우 △ 제주 형사 강력 양수진 △ 본청 사이버수사 사이버수사지도 이명원 △ 경남 정보 정보3 김현진 △ 서울 서울영등포 정보 공경현 △ 광주 생활안전 생활안전 권석진 △ 대전 홍보 홍보 김홍태 △ 부산 경무 인사 탁차돌 △ 경남 경비교통 경비 한상철 △ 본청 인사 인사기획 하지원 △ 울산 청문감사 감사 양순봉 △ 경기남부 외사 국제범죄수사2 정성엽 △ 전북 정보 정보2 유봉현 △ 서울 101경비 작전 강은미 ■ 코스콤 ◇ 신규 선임 △ 전무이사 권형우 ■ 서민금융진흥원 ◇ 신규선임 △ 금융본부장 김진휘
  • [인사]

    ■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본청△혁신기획조정 이창열△중대범죄수사 정명진△범죄예방정책 이용욱△여성대상범죄수사 정덕진△형사 김산호△홍보 김완기△수사구조개혁 이준영△정보화장비기획 윤창기△외사기획 김병주△정보1 최종윤△디지털포렌식센터 양동혁△감사 김경규△정보4 박재영△경비 김진형△정보2 이철희△수사구조개혁 조미연△규제개혁법무 주승은△교통안전 김주곤△경무 이길우△사이버수사 이명원△보안수사 이규하△복지정책 조규형△인사 하지원 ◇서울△서울용산 권미예△광역수사 박종환△지능범죄수사 남규희△서울영등포 안용식△교통안전 이용관△경무 이상훈△서울강서 백혜경△101경비 강은미△서울강서 안찬수△서울종로 임태현△생활안전 윤상식△경무 김동수△보안관리 김평일△서울송파 박종우△112종합상황 윤광현△서울남대문 고영완△경비1 지지환△서울종로 강경한△서울송파 길우근△과학수사 이상배△22경찰경호 서재찬△정보2 우상진△서울서초 김성식△경무 박삼현△202경비 이재성△서울영등포 공경현△경무 박성갑 김용환 구은영△서울관악 안형주△청문감사 최영기 ◇부산△생활안전 박진효△정보 김종규△교통 엄정운△청문감사 강오생△부산남부 정병원△경비 김경수△경무 탁차돌 ◇대구△생활안전 박종하△수사 이종섭△형사 이재욱 ◇대전△경무 윤동환△청문감사 유동하△홍보 김홍태 ◇광주△형사 송기주△생활안전 권석진△경비교통 장승명 ◇인천△형사 이재환△정보 김난영△정보 배석환△경무 최희운 ◇울산△경무 원용덕△청문감사 양순봉 ◇경기남부△생활안전 노동열△형사 임지환△경비 김진성△분당 유충열△경무 위동섭△시흥 구자면△외사 정성엽 ◇경기북부△청문감사 백순근△과학수사 김규행 ◇강원△청문감사 노윤환△정보 박재삼 ◇충남△경비교통 이영도△청문감사 최철균 ◇충북△여성청소년 김경태△홍보 송해영 ◇경남△홍보 우문영△생활안전 김민준△정보 김현진△경비교통 한상철 ◇경북△정보 황정현△경비 김유식 ◇전남△청문감사 임진영△112종합상황 박상훈△생활안전 공정원△여성청소년 박송희 ◇전북△정보 유봉현△경무 주현오△수사 김효진△경비교통 황동석 ◇제주△형사 양수진 ◇경찰인재개발원△운영지원 황순평 ■해양경찰청 ◇경무관 전보△국제협력관 강성기△구조안전국장 맹주한△수사정보국장 김성종△장비기술국장 최정환(이상 본청)△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명준△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상권△해양수산부 파견 김인창△교육 파견 장인식 ◇총경 승진△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배병학△경비과 최원식△항공과 장진수△감사담당관실 고유미△장비기획과 장윤석△수사과 장대운△인사담당관실 우채명△운영지원과 방영구△해양안전과 지국현△기획재정담당관 김태환(이상 본청)△부산해양경찰서 수사과 신주철△인천해양경찰서 수사과 옥현진△해양경찰정비창 기획운영과 류용환 ■서민금융진흥원 ◇신규 선임△금융본부장 김진휘 ■관훈클럽 △서기 김희원 한국일보 논설위원△기획 구혜영 경향신문 정치부 선임기자△회계 김대영 매일경제신문 경제부장△편집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감사 홍지영 SBS 편집부 선임기자·신지홍 연합뉴스 국제에디터△편집위원 김예란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한장희 국민일보 산업부장·이민종 문화일보 산업부장·김상연 서울신문 논설위원·이강은 세계일보 사회부장·김홍수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주현 한겨레신문 정치부장·박준동 한국경제신문 경제부장·임세흠 KBS 통일외교부 차장·이주승 MBC 보도국 부장·이종수 YTN 경제부 부국장 ■코스콤 ◇신규 선임△전무이사 권형우
  • 세종청사, 마약 투여한 20대에 뚫렸다

    최고 등급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 민간인이 무단 침입해 3시간가량 건물 안팎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가 마약을 투여한 채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 50분쯤 약 2m 담장을 타고 넘어 지하주차장을 통해 복지부에 침입했다. A씨는 약 3시간가량 복지부 내부를 돌아다녔으며 장관 집무실 앞에도 접근했다. 그는 1월 1일 오전 3시쯤 건물을 빠져나왔다가 다시 오전 5시 40분쯤 청사 정문으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일단 훈방 조치했다가 그가 마약을 투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1일 밤에 체포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청사 내부에 무단 침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고 A씨가 청사를 침입한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A씨가 폐쇄회로(CC)TV나 경비인력이 없는 사각지대를 통해 건물에 침입하는 바람에 무단침입 사실을 곧바로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출입증도 없는 외부인이 몇 시간 동안 건물을 활보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보안관리가 허술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A씨 침입 사건과 관련해 무단침입 경로를 긴급히 점검하고 계단 틈새 사각지대 등 보안 취약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청사 보안 전반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보안시설·방호인력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기대 서울시의원 “서울로 7017 보행로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로7017’ 다리 위에서 59세 남성이 투신자살한 사건과 관련하여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시민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인재(人災)로 규명했다. 서울로 7017은 옛 서울역 고가도로를 개조해 만든 고가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개장 후 현재까지 총 2470만 명(일평균 2만 2000명)의 시민이 방문해 명실공히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개장 직후 발생한 투신자살 사건 이후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비인력 증원 및 서울로 운영센터 경비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왔으나 3년 만에 또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로 7017에 설치된 도로구간의 난간 높이는 1.4m이며(철도구간 3.0m) 과거 ‘서울로 2017 안전 자문회의’ 당시 도로구간의 난간 높이를 1.4m에서 1.8m 이상으로 높이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경관 조망 및 풍압 문제로 현행 유지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난간 높이가 비교적 낮은 도로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시설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이다. 이에 김 의원은 본 사건을 도로구간의 낮은 난간 높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 조망 등의 이유로 시설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규명했다. 또한 “또다시 발생한 사고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강화된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시설측면의 안전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 관계 부서들에게 “옥상난간 추락방지를 위한 시설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해당 사고 이후 ▲서울로 보안관 순찰 근무 강화 ▲고가구간 난간 높이 및 핸드레일 교체 등 검토 등에 대해 향후 논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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