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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외국어도 경쟁력…佛윤정희-獨이영애-日보아

    연예인, 외국어도 경쟁력…佛윤정희-獨이영애-日보아

    영화 ‘시’의 여주인공인 배우 윤정희가 경쟁부문 초청에 따라 참석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유창한 불어실력을 뽐낸 가운데 외국어 능통한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윤정희는 최근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프레스 컨퍼런스 등에서 현지 기자의 질문에 통역 없이 프랑스어로 답해 각국 취재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은 윤정희 외에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을 수소문해 눈길을 끌었다.네티즌들의 물망에 오른 대표적인 인물에는 일본에서 현지인 수준의 일어 실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보아, 멤버 전원이 3개 국어 이상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은 바 있는 그룹 유키스 등이 있다.또한 그룹 원더걸스의 새 멤버 혜림은 영어, 중국어 등을 포함 총 4개 국어를 사용해 외국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탤런트 서민정, 그룹 티티마 출신의 배우 소이 역시 외교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탁월한 회화실력을 뽐낸다.이 밖에도 배우 이영애, 김지석 등은 각각 지난 2006년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과 대학 전공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어 실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아 버스’ 보셨나요?

    ‘연아 버스’ 보셨나요?

    깜찍 발랄한 모습과 섹시한 스타일의 여왕 포스를 느낄 수 있는 버스를 불시에 만난다면? 연아 버스가 전국을 달린다. 패션 브랜드 ‘쿠아’는 김연아 선수의 화보컷을 실은 랩핑버스를 제작. 일명 ‘연아 버스’로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대전을 달리며 이를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올린 이들 10명을 추천해 연아티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연아 버스’에는 쿠아와 쿠아 로포츠의 모델로 활동중인 김연아 선수의 화보컷이 프린트되어 있다. 버스 측면에는 캐주얼 한 후드 티셔츠 차림의 모습이, 다른 측면에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담은 김연아의 화보가 담겨있다. 후면에는 조금은 섹시한 듯한 모습의 화보가 담겨있어 어디서 보아도 색다른 김연아 선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연아버스’사진 찍기 이벤트는 5월 말까지 me2DAY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 = 쿠아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디칼럼] 여름철 화(火)를 다스리자

    [메디칼럼] 여름철 화(火)를 다스리자

    [메디칼럼]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는 배려와 양보 도덕적 양심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개인주의 성향을 짙게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에도 화를 잘내고 흥분을 잘한다. 이 처럼, 현대인에게 있어 화(火)는 개인적으로 보아도 그리 유익하진 않다. 예컨대 그로인해 많은 병을 유발하는 시초가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고혈압, 심장병, 위장장애, 간질환, 암 ,중풍 등은 모두 화와 관련된 병들이다. 심지어는 가벼운 접촉사고조차 화를 참지 못해 생기기도 하고 부부싸움 끝에 화를 참지 못하고 가스통을 폭발시켜 애꿎은 이웃까지 사망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 화이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화를 중요한 병인으로 지적했지만 사회가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화를 다스리는 것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우리 몸에 화를 일으키는 것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분노(忿怒)이고, 또 다른 하나는 스트레스이다. 정치인이 나라를 망쳐 먹었다고 화가 나고,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화가 나고. 자식이 말을 듣지 않아서 화가 나고, 믿었던 친구가 배신을 해서 화가 나고, 불친절한 택시를 탔을 때 화가 난다. 이것이 분노다. 화날 때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장미꽃 송이를 보고 즐거워지는 것처럼 그렇게 화나는 일을 보면 화가 나는 것이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끓어오르는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면 마침내 분노의 불꽃이 내 몸을 태워버리고 말 것이다. 협심증 중풍은 이렇게 생길 수 있다 . 그러니 화가 나더라도 몸을 상하지 않게 화를 다스릴 필요가 있다. 또 하나 다스려야 한다면, 스트레스다. 소위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화병은 바로 이것으로 생긴 것이다. 이것은 풀리지 않는 숙제라고 할 수 있다. 풀리지 않는 감정을 쌓아두면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듯이 압박이 증가하고 그 압박감이 우울증 불면증 신경과민 과민성대장질환 등을 만든다. 그러다가 드디어는 한계에 이르러 폭발하고 마는데 담석증, 췌장암, 위암, 위궤양 등은 이렇게 해서 잘 생긴다. 울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 중에 운동과 취미 등을 개발해 재미있게 사는 방법도 매우 필요하다. 또 다른 스트레스로는 정신적 과로가 있다. 대부분 남성들의 직장 스트레스 , 사업적으로 받는 스트레스, 대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그것이다. 이것은 풀리긴 하겠지만 어려운 숙제와 같이 우리를 괴롭힌다. 정신적 과로로 화가 서서히 상승하면 두통, 현기, 어깨결림, 소화불량, 고혈압은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한 화를 풀기 위해서는 삶의 목표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이러한 주제를 화두로 삼는 전통적 명상법은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금산한의원 한승섭 박사 goldmt57@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객원칼럼]김준규 검찰총장을 위한 변명/정인학 언론인

    [객원칼럼]김준규 검찰총장을 위한 변명/정인학 언론인

    김준규 검찰총장이 세상 사람들의 뭇매를 맞았다. ´스폰서 검사´ 파편이 파마머리 논란으로 자신에게 튀자 서둘러 급한 불을 끈다는 게 그만 감춰야 할 송곳 끝을 주머니 밖으로 내밀고 말았다. 과거의 잘못된 싹은 도려내고 검찰 스스로 국민의 눈높이만큼 성숙해 나가겠다는 논리적 성찰은 뒷전으로 밀렸다. ´검찰만큼 깨끗한 곳이 어디 있겠느냐.´는 수사적 발언이 부각되면서 세상의 눈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처럼 비춰졌다. 미적거리던 정치권이 검찰총장 발언을 빌미로 스폰서 검사 특검을 시행해야겠다고 팔을 걷고 나섰으니 부아 돋는 날에 찾아온 의붓아비 꼴이 되었다. 스폰서 검사 국면에 대한 검찰총장의 관점은 한번쯤은 만지작거려 볼 만한 해법임에 틀림없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개혁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과의 농축도를 높이는 까닭이다. 하지만 스폰서 검사의 해법에 대한 언명은 시기적으로 너무 일렀다. 스폰서 검사 조사가 마무리되고, 그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적 이해가 발효되기를 기다렸어야 했다. 괄목상대해야 할 대목은 또 있다. 스폰서 검사의 해법이 아니라 ‘검찰은 잘못된 문화를 바꿀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도그마다. 검찰은 ‘바꾸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그 독단이 검찰총장 개인이 아니라 검찰의 신념일 것 같다는 우려가 앞선다. 사회의 고도화는 직능 집단을 분화시켰고, 직능 집단은 경영학에서 말하는 문화적 관리유형을 통해 저마다 특유의 집단의식을 확장하고 고착시켰다. 문화적 관리모델은 조직의 정보가 핵심 라인을 중심으로 독과점되는 정보의 불균형, 집단과 개인의 목표 일치성을 특징으로 한다. 문화적 관리는 집단 구성원을 집단 특유의 목표나 가치체계를 지지하고 실천하도록 훈련시킨다. ´조직의 쓴 맛´으로 요약되는 문화적 관리의 특징이 폭력 조직에서 전형적으로 작동된다고 해서 흔히 조폭문화라고도 하고 조폭문화가 도드라진 직능 집단을 흔히 무슨무슨 마피아라고 규정한다. 우리 사회에는 마피아라고 지탄받을 만한 직능 집단이 자리잡고 있는 게 사실이다. 마피아 문화는 조직의 통합성을 높여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시키는 동력을 뭉쳐 내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론 집단적 독선에 도취되어 집단 이기주의라는 지독한 독소를 뿜어낸다. 지나친 기밀주의에 집착한 나머지 마땅한 비판조차도 사변적 궤변 논리를 끌어다 백안시해 건전한 사회적 소통을 차단하려 든다. 집단적인 기득권을 사회적 가치로 둔갑시켜 고집하면서 국가, 사회 전체의 균형적인 성숙과 발전을 봉쇄하려 든다. 구성원 개인에게 집단적 기득권 고수를 폭력적으로 강요함으로써 사회적 창발성을 마비시키려 든다. 마피아로 지탄받는 집단은 엘리트 그룹, 수적 열세 등으로 상대적인 사회적 약자 그룹, 그리고 국민적 관심이 미치지 않는 분야 등에서 두드러진다. 검찰은 사회적 독소를 제거하고 독소적 행태를 응징하는 사회 제도다. 세상 구석구석에 드리운 어둠을 누구보다 소상히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어떤 집단보다 건전하다는 주장에 일응 수긍이 가기도 한다. 반사회적인 행각을 찾아내 철퇴를 가하는 그 자긍심으로 스스로를 자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스폰서 검사 사건으로 구체화된 세상의 흐름을 직시해야 한다. 검찰 특유의 집단적 문화를 참 마음으로 돌아보고 새겨보아야 한다. 검찰이 아무리 부인하더라도 세상에서는 검찰도 문제의 마피아 조직의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대적인 도덕적 우위로서 규범적 가치를 관리 감독할 수 있다는 독선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상대적 깨끗함이 아니라 절대적 깨끗함을 추스르고 실천해야 한다. 의식의 단계를 넘어 제도적으로 검찰이 거듭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군림하는 검찰이 아니라 섬기는 검찰로 거듭나는 용기를 실천해야 한다. 검찰이 자발적으로 연출해 내는 역동적인 한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감상해 보고 싶다.
  • ‘부상 악몽’ 월드컵 최대변수로 떠오르다

    ‘부상 악몽’ 월드컵 최대변수로 떠오르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부상 악몽’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찾아온 부상은 선수 본인은 물론 팀에게도 큰 악재다. 특히 그 대상이 팀의 주축 선수일 경우 찾아올 타격은 더욱 치명적이다. 과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한국은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한 황선홍 없이 월드컵을 치러야 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선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지네딘 지단의 부상으로 인해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그만큼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32개국 모두에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최상의 전력을 갖춰도 모자랄 판에 주축 선수가 이탈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 - 이동국, 김재성 한국은 ‘가상 아르헨’ 에콰도르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뜻밖의 부상이 대표팀을 긴장시키고 있다. 12년 만에 월드컵 복귀를 노리는 이동국은 선발 출전해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으나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고, 특급조커 김재성 역시 발목 부상을 당했다. ▲ 브라질 - 루이스 파비아누, 카카 ‘축구제국’ 브라질도 뜻밖의 부상에 최종 엔트리 결정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팀의 주포인 루이스 파비아누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회복까지 최대 3주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카카의 부상소식도 둥가 감독을 긴장시키고 있다. 최근 부상에 회복한 카카는 라 리가 최종전을 앞두고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결장했다. ▲ 스페인 - 페르난도 토레스, 샤비 에르난데스, 이니에스타 스페인의 최대 고민거리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상이다. 올 시즌 소속팀 리버풀에서 잦은 부상에 시달려온 토레스는 오른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해 완쾌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여기에 중원의 키플레이어인 샤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 역시 최근 부상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델 보스케 감독의 고민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 독일 - 미하엘 발락 ‘전차군단’ 독일의 주장 미하엘 발락의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포츠머스와의 FA컵 결승에서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거친 태클에 오른쪽 발목의 인대가 파열되며 회복까지 최소 8주 소요될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요아힘 뢰브 감독은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수다. 그의 부상은 치명적”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 잉글랜드 - 웨인 루니, 가레스 배리 웨인 루니(사타구니)와 가레스 배리(오른쪽 발복)가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소요될 전망이다. 루니의 경우 월드컵 개막에 맞춰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배리의 경우 조금은 불투명한 상태다. 이로 인해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배리의 결장에 대비해 스리백의 3-5-2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민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바타팀이 찍은 ‘보아 뮤비’ 삼성 3DTV로 본다

    아바타팀이 찍은 ‘보아 뮤비’ 삼성 3DTV로 본다

    앞으로 삼성전자 3차원(3D) 입체영상 TV로 영화 ‘아바타’ 제작팀이 찍은 가수 보아의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서초동 사옥 다목적홀에서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과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3D 콘텐츠 협력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아바타’ 제작팀은 보아와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이 3D 콘텐츠를 삼성전자가 3D TV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아바타 제작팀이 만든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만들어 세계 전역의 삼성전자 3D TV 판매장에서 시연하고 3D TV 구매고객들에게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한류 스타들도 함께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3D TV 마케팅에서 3D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점을 감안, 콘텐츠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미 아바타 제작팀과는 지난 3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3D 발광다이오드(LED) TV 글로벌 론칭행사와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공연 실황을 3D로 제작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NTN포토] 3D TV 매력에 빠진 최강창민·유노윤호·보아

    [NTN포토] 3D TV 매력에 빠진 최강창민·유노윤호·보아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3D 콘텐츠 협력 플랜식’에 참석한 최강창민(사진 왼쪽부터), 유노윤호, 보아가 3D안경을 쓰고 입체 영상을 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아바타’로 3D영화 돌풍을 일으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 협력 플랜을 설명하고 3D TV의 전성시대를 열 계획을 발표했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보아, 세련된 성숙미 물씬

    [NTN포토] 보아, 세련된 성숙미 물씬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3D 콘텐츠 협력 플랜식’에 참석한 보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아바타’로 3D영화 돌풍을 일으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 협력 플랜을 설명하고 3D TV의 전성시대를 열 계획을 발표했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무원 소청심사제] 지방직 징계 지연·학연 얽혀 온정주의 성행

    [공무원 소청심사제] 지방직 징계 지연·학연 얽혀 온정주의 성행

    국가직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 징계에 차이가 나는 일차적인 이유는 처분 기관의 징계 수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기관의 경우 비위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엄격한 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징계의 강도가 낮다. 또 다른 이유는 처분 기관이 징계를 한 뒤에 이뤄지는 구제절차에 문제가 있어서다. 애초부터 낮은 수위의 징계가 이뤄지고, 이후 소청심사 과정에서 다시 징계 수위가 낮아지면서 같은 비위를 놓고도 중앙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 간 징계에 ‘천양지차’를 나타내는 것이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자체는 소속 공무원의 비위에 대해 온정주의로 흐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역 사회에서 각종 연(緣)이 닿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공무원 노조와 관련된 경우는 솜방망이 처벌이 많다. 아예 처벌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 등 국가기관이 제재를 강제할 수단은 많지 않다. 기껏해야 특별교부세를 삭감하는 경제적 수단뿐이다. 이것도 금액이 많지 않은 데다 재정형편이 넉넉한 지자체에는 통하지 않는다. 이 경우 선출직 단체장에 대해 경고 등을 하지만 이것도 무시하면 그만이다. 이에 따라 등장한 것이 중앙부처에서 임명하는 부단체장 문책이다. 이들은 중앙부처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행안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속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공무원을 징계하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전북 전주시 등에 대해 엄중경고하고, 부단체장을 문책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징계 공무원 구제 시스템인 소청심사의 경우 국가 공무원의 소청심사는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위원장은 차관급이다. 이에 비해 지방 공무원 소청심사위원회는 민간위원 중 호선된 위원장과 국장급 공무원 3명, 교수 등 민간위원 4명으로 이뤄진다. 이마저도 상설기구가 아니라 징계처분된 공무원의 소청이 있을 때만 임시 소집돼 심사를 진행한다. 게다가 단체장이 위원들을 임명, 직·간접적으로 소청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다. 지방공무원의 징계를 담당하는 각 시·도 인사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특성은 그대로 드러난다. 공무원 징계와 소청에서 위원들의 독립성이 결여됐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임승빈 명지대학교 지방자치센터 소장은 “두 위원회 모두 지역에 있는 인재풀을 활용할 수밖에 없어 온정주의로 흐르기 쉽다.”면서 “단체장과 피심사자 모두에게서 독립돼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청심사위원 7명 중 3명의 국장급 공무원은 소청을 제기한 공무원과 학연·지연 등으로 얽혀 있을 가능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이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역 고위공무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기반으로 강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선배가 후배를 심사하게 되는 일도 있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성인 소청심사위원회 행정과장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징계와 소청 모두를 담당하고 있는 형국”이라면서 “징계를 강하게 내린 뒤 다시 감경해 주는 조치도 가능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한 위원들 모두 소청심사 전담 인력이 아니라 일상업무와 심사를 병행하는 데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행안부 소청심사위원들은 보통 한 건의 소청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소청심사청구서, 관련 재판 기록, 진술서, 반박문 등 500여페이지에 달하는 서류를 검토한다. 심사를 진행하는 월·수·금요일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서류 검토에만 할애해도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과장은 “각자 맡은 업무가 있는 지방소청위원들이 따로 시간을 내 소청심사를 하기에는 역부족이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지방통합심사소청위원회(가칭)다. 지방자치제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독립적 인사로 구성된 상설기구로 소청심사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최민호 소청심사위원장은 “징계는 지자체의 인사권에 속한다고 해도 소청심사는 상급기관 또는 별도 독립기관에서 심사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지방만을 관할하는 제2의 소청위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소청심사는 행정기관의 판단에 대한 준사법적 성격의 재결정인 만큼 지방에 위임된 인사권 침해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징계기관과 구제기관 사이의 견제·균형으로 보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권, 징계권, 소청심사권은 모두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있다. 똑같이 재결기능을 하는 행정심판의 경우 시·도 공무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행정심판위원회, 시·군·구 공무원은 시·도 소속 행정심판위원회가 담당하고 있는 것과도 대비된다. 임 소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이 필요해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형식으로 시·도 단위의 소청위를 만들거나 지방통합소청위를 만들어 지방권력에 대한 견제장치를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NTN포토]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보아

    [NTN포토]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보아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3D 콘텐츠 협력 플랜식’에 참석한 보아가 입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아바타’로 3D영화 돌풍을 일으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 협력 플랜을 설명하고 3D TV의 전성시대를 열 계획을 발표했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아바타팀’이 찍은 보아 뮤비, 삼성 3D TV로 본다!

    [NTN포토] ‘아바타팀’이 찍은 보아 뮤비, 삼성 3D TV로 본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린 ‘3D 콘텐츠 협력 플랜식’에 참석한 이수만(사진 왼쪽부터), 윤부근 사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 빈스 페이스 촬영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아바타’로 3D영화 돌풍을 일으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 협력 플랜을 설명하고 3D TV의 전성시대를 열 계획을 발표했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내 살해한 뒤 장기 먹은 엽기男 15년형

    아내 살해한 뒤 장기 먹은 엽기男 15년형

    선혈이 낭자하는 잔인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부인을 칼로 살해하고 장기의 일부를 먹는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남성에게 15년형이 내려졌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모하매드 솔라이먼이라는 이름의 살인범은 2007년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부인을 칼로 250차례 찌르고, 그녀의 폐와 피를 마신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4살이었던 딸은 엄마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진 않았지만, 옆방에서 모든 소리를 들었을 뿐 아니라 사방이 피로 물든 살해현장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동생은 법정 진술에서 “그가 언니의 간과 폐를 꺼내 먹고, 피를 마시기도 했다. 그녀의 딸이 이 모든 것을 직접 봤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의 변호사인 존 스카파는 “살인범이 인육을 먹는 식인은 아니지만 아내를 죽이고 장기를 먹은 사실은 분명하다.”면서 강력한 처벌을 주장했다. 이에 퀸즈 법원의 리차드 벗터 재판관은 “그간의 조사 결과, 솔라이먼이 아내의 목과 배 등을 수차례 칼로 찌른 점은 인정이 되나, 왜 아내를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면서 “그가 딸 앞에서 살해를 한 야만적인 모습 등을 보아 15년형을 선고한다.”고 말했다. 사진=살인범 모하매드 솔라이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6세기 조선 사대부가문 여성 미라 발굴

    16세기 중반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여성의 미라가 발굴됐다. 하체 일부를 제외하고는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복식을 완전히 갖추고 있어 이 시기 생활사 연구의 주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오산 가장2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발굴조사 중인 서경문화재연구원(원장 장명수)은 13일 현장에서 사대부 가문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미라가 묻힌 조선시대 회격묘(灰隔墓·석회로 널을 만든 무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봉분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무덤에서는 ‘宜人驪興李氏之柩(의인여흥이씨지구)’라고 쓰인 관 덮개가 나왔다. ‘의인’이 당시 정6품 관리의 부인에게 내려지던 호칭인 점으로 보아 무덤 주인은 사대부 가문의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발견된 미라는 조선시대 여성 평균 키인 154㎝ 정도로, 각종 염습의(殮襲依) 26점과 빈 곳에 채워 넣는 보공품(補空品) 10여점에 쌓여 있었다. 의복으로는 겉옷의 일종인 액주음포(腋注音袍), 옷깃의 한 종류인 목판깃 등이 나왔다. 또 완전한 머리 모양을 갖추고 있어 조선 전기 여성의 머리 형태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데스크 시각] 유쾌한 월드컵이 되려면/최병규 체육부 차장

    [데스크 시각] 유쾌한 월드컵이 되려면/최병규 체육부 차장

    2002년 6월, 그 초여름을 기억하는가. 진저리쳐지도록 시뻘건 물결이 출렁거리던 서울 시청앞 광장을 기억하는가. 그 노도와 같은 물결은 세대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것이었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쩌렁쩌렁 울렸던 그날의 함성과 아쉬움의 눈물을 매번 기억하게 한다. 월드컵의 해가 밝은 지도 5개월이 지났다. 28일 뒤면 지구 반대편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남아공에서 제19회 월드컵축구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의 1차 목표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는 왜 16강에 열광할까. 사실, 월드컵 16강이라는 단어는 적어도 월드컵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흔하게 들어온 말일 것이다. 1982년 스페인대회부터 본선 진출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나면서 16강은 축구 선진국과 후진국을 확연하게 나누는 기준이 됐다. 또 조별리그 3경기씩을 치른 뒤 ‘녹아웃’ 방식의 본격적인 토너먼트 합류를 결정짓는, 대회 기간 절반의 한숨을 내쉬는 고개이기도 했다. 수많은 지구촌의 축구팬들이 16강에 울고 웃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 고약하고도 신비스러운 ‘매직 넘버’ 때문에 때론 거침없이 웃옷을 벗어젖히기도 하고 눈물도 흘렸다. 8년 전 초여름의 일이었다. 지금의 우리는 어떨까. 아마도 그때의 4강 신화가 재현될 조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누구도 그 격정에 찬 행동을 뜯어말릴 수 없을 것이다. 설사 지금 당장 대한민국 축구가 또 16강에 올라갈 확률이 한 자릿수 퍼센트에 그칠지라도 그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축구공은 둥근 법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지난 8년 동안의 세월은 월드컵에 관한 한 ‘쾌속 시대’였다. 너무나 많은,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고, 그 속도 또한 쉽게 적응할 수 없으리만치 빨랐다. 물론 2006년 독일월드컵 때에는 처음보다 훨씬 더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아공월드컵 열기는 ‘천안함 사태’의 후유증과 ‘지방선거 열풍’에 묻혀 아직 구체적인 모습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듯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접혀질 새달 3일쯤이면 우리는 언제 그런 일들이 있었느냐는 듯 또 월드컵에 광분할 것이 뻔하다. 모두가 인정하진 않지만 사실 월드컵이 세계에서 으뜸가는 축구잔치는 아니다. 아시아와 남미에서 유난히 인정을 받을 뿐, 정작 축구의 발상지인 유럽 사람들에게는 그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XXX) 다음일 뿐이다. 월드컵의 가치를 폄하하자는 게 아니다. 적정 수준의 가치 판단 아래 그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이 이제는 필요하다는 얘기다. 허 감독은 최근 “이번에는 한국축구가 월드컵에 유쾌하게 도전해 보겠다.”고 장담했다. 그는 “역대 월드컵에서 한국은 상대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눅 든 경기를 했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즐겁게 도전할 수 있다. 이는 한국축구가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도전을 즐기겠다는 뜻이며, 우리에겐 그럴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 가운데 누군가 농담을 하자 선수들은 배를 잡고 웃었다. 예전 같으면 상상 못할 분위기다. 대표팀 막내 구자철은 “대표팀에서 훈련할 때면 항상 즐겁다.”고 했다. 허 감독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대한민국의 축구는 피말리는 하나하나의 매치를 즐길 만큼 훌쩍 성장했다. 고작 지난 8년 동안에 일어난 일이다. 남아공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쩍 성숙해진 한국축구에 걸맞은 시각과 행동에 대해서 말이다. 월드컵을 앞세운 어쭙잖은 상업주의는 가라. 허튼 발길질에도 괜히 광분하는 무절제도 가라. 가슴속에 품은 격정은 더 뜨겁게 달구되 머리만큼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야 한다. 19번째 맞는 월드컵축구대회가 유쾌하고 즐거워지기 위한 조건이다. cbk91065@seoul.co.kr
  • ‘인간적 부처’ 조명 서적 출간 붐

    ‘인간적 부처’ 조명 서적 출간 붐

    21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를 소재로 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불교 서적이야 1년 내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지만, 최근 나온 책들은 신앙 대상으로서의 초인적인 부처님보다는 인간 석가모니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라 이채롭다. 거기다 소설 형식으로 재미를 더한 것들도 많다. 우선 소설 ‘붓다와의 위대한 하루’(고수유 지음, 무한 펴냄)는 ‘스타벅스에서 만난 부처’라는 독특한 설정이 눈에 띈다. 지도교수 비리를 고발했다가 강사 자리에서 쫓겨난 ‘홍진우’는 어느날 붓다로부터 스타벅스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받는다. 혹시나 하며 나간 자리에는 자신이 불교를 만든 ‘붓다’라고 말하는 노인이 앉아 있다. “녹차나 커피나 형식은 의미가 없다.”면서 아메리칸 커피를 마시는 노인은 홍진우에게 불교 사상의 요체가 담긴 ‘반야심경’을 풀이해 준다. 강의를 들으면서 홍진우도 그의 존재를 믿게 되고, 삶의 위기를 헤쳐나갈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된다. 인도 작가 디팩 초프라가 쓴 ‘붓다’(진우기 옮김, 푸르메 펴냄)는 좀 더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작품이다. 알려진 전기적 사실을 바탕으로 일부 허구를 더해 인간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구성했다. 탄생에서부터 깨달음과 열반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깨달음을 향한 한 인간의 여정’으로 보아, 회의하고 때로는 절망하는 인간적 붓다를 재현했다. 반면 조계종출판사에서 펴낸 ‘부처님의 생애’(조계종교육원 펴냄)는 석가모니의 전기적 사실만을 꼼꼼히 기록한 책이다. 종단 차원에서 역량을 모으고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만든 것으로, 탄생부터 열반까지를 10장으로 구성해 되짚었다. 앞서 나온 같은 책을 보급판으로 재출간한 것이다. ‘붓다를 만난 사람들’(성재헌 글, 아름다운인연 펴냄)은 석가모니 친견 제자 15명의 이야기를 통해 석가모니 모습을 재구성했다. 희대의 살인자였다가 석가모니를 만나 참회한 앙굴리말라, 아이 잃은 슬픔을 이겨낸 빠따짜라 비구니 등 제자들과 석가모니의 만남을 역시 소설처럼 그렸다. 청소년을 위한 책도 있다. ‘10대와 통하는 불교: 청소년이 처음 만나는 싯다르타’(강호진 글, 돌 스튜디오 그림, 철수와영희 펴냄)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쉽게 불교를 접할 수 있게 14개 주제, 16개 질문을 통해 불교의 기원·역사·문화를 소개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나이많은 당나귀는 54살?

    당나귀의 진짜 나이를 밝혀라! 영국 잉글랜드 중부의 더비셔에 사는 당나귀 ‘로지’는 이 농장에 사는 모든 당나귀와 말 중에서 최고 ‘어른’대접을 받는다. 현재 54살인 로지는 2002년 죽은 뉴멕시코의 54살 당나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당나귀’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제는 로지가 54년을 살았다는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한 것. 그의 주인인 멘거(73)는 “4년 전 이 당나귀를 사들였을 때, 전 주인이 당나귀가 태어난 지 50년이 됐다고 말했다.”면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없지만, 지금까지 나는 많은 말과 당나귀를 봤고, 한 눈에 봐도 이 당나귀는 매우 오래 산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수의사들은 로지의 이빨과 몸 상태를 봤을 때, 잇몸과 이가 모두 내려앉고 입 주위에 거품이 모이는 것으로 보아 다른 당나귀들보다 매우 나이가 든 것은 확실하다, 현재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세계 기네스기록협회 관계자는 “당나귀의 출생시기를 증명할 만한 자료가 없는 상태”라면서도 “여러가지 조사를 해본 뒤 통과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당나귀’ 타이틀을 얻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음, 삼성 광고 수주 ‘모바일웹’ 광고 시대

    다음, 삼성 광고 수주 ‘모바일웹’ 광고 시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급증하면서 모바일 광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모바일 웹(모바일 포털)에 삼성의 배너 광고를 수주, 게재함으로써 모바일웹 광고시대를 본격화 한다고 10일 밝혔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광고 사례와는 다르게 모바일 웹 사이트 배너광고 삽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 측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 광고보다 모바일 웹 광고가 광범위하게 노출돼 상대적으로 광고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지난 4월 말부터 모바일웹(m.daum.net)의 전 섹션에 띠 배너 형태 광고상품 ‘모바일 스폰서’를 선보였으며 5월 초 삼성전자와 정식 광고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 이번에 집행되는 광고로 노출량 및 클릭수를 집계,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광고관리시스템(AMS)을 제대로 갖춘다는 복안이다.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용 세일즈마케팅본부장은 “모바일 인터넷을 선도하고 있는 다음이 국내 최초로 모바일 웹 광고 시대를 열게 됨으로써 모바일 인터넷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현재의 광고 클릭 추세로 보아서는 PC 웹 광고와 효과 측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다음커뮤니케이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정일 방중 결과] 中 기계·농업·바이오 업체 등 5곳 둘러봐

    │베이징 박홍환특파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방중 기간 모두 5곳의 기업을 시찰했다. 첫번째 방문지였던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4곳, 귀국 직전 들렀던 베이징에서 한 곳이다. 베이징 도착 전 방문했던 톈진(天津)에서는 항만시설을 둘러봤다. 농어업, 기계공업,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업종에 관심을 기울였다. 다롄에서는 농·어업 관련 기업 2곳과 기계 및 기관차 생산기업 2곳에 대한 시찰이 이뤄졌다. 첫번째 방문한 다롄빙산(氷山)그룹은 냉동기기 및 농산물 가공장비, 자동제어기기 등을 생산하는 중국의 대표적 기계공업 업체다. 자회사만 48개에 이르는 초대형 국유기업이다. 김 위원장은 두번째로 찾은 다롄기관차생산공사에서는 직접 기관차에 올라 기기를 작동하기도 했다. 랴오닝다롄해양어업그룹과 다롄쉐룽산업그룹은 각각 수산물과 육가공 업체다. 28억위안(약 4600억원)의 자산을 갖춘 랴오닝어업그룹은 각종 수산물을 가공, 내수 및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다롄쉐룽산업그룹은 품질개량을 통해 독특한 맛의 흑우(黑牛)를 대량 사육해 가공하고 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쇠고기를 독점 공급해 유명해졌다. 후진타오 주석이 동행한 베이징 중관춘생명과학원에서는 캐피털바이오(중국명 보아오생물)라는 유전공학업체를 방문했다. 각종 첨단 의료기기 및 신약제조업체다. stinger@seoul.co.kr
  • [퀸5월호]스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 연봉 10억 자산관리사 송준호 부부

    [퀸5월호]스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 연봉 10억 자산관리사 송준호 부부

    이효리의 핑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스타일링 호흡을 함께하고 있는 정보윤 씨는 이효리만큼이나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그녀의 남편 송준호 씨 또한 이효리의 자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억대 연봉의 보험맨이다. 두 부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내조·외조법은 무엇일까. 이효리, 에프터스쿨, 동방신기, 포미닛, 비스트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런던 프라이드’의 대표 정보윤, 메트라이프생명 로얄 프레지던트 FSR 송준호 부부는 결혼 7년 차로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을 일구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로얄 프레지던트 송준호 씨는 COT3회, TOT4회를 달성, 현재 5백 명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대학 졸업하고 번듯하게 대기업을 다니고 있다가 갑자기 보험 일을 하겠다고 하니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지금이야 달라졌지만 당시만 해도 좀 불안정한 직업으로 인식됐잖아요. 이직하고 월급이 2백만원이었는데 1년 만에 5백만원까지 늘리겠다고 하더니 정말 하더라고요.”송준호 씨는 이미 연예계에서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인정받은 아내를 보고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좀 더 전문적이고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일로 자산관리사를 택했다. 송준호 씨는 현재 이효리, 빅뱅의 대성, 보아 등을 비롯해 스포츠스타, 연예기획사 대표, 사업가,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유명인사들을 고객으로 관리하고 있다. 연예인 고객이 많은 것을 보고 사람들은 아내의 인맥 때문일 것이라고 으레 짐작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남편이 자존심도 세지만 저도 제가 막 나서서 소개하고 그러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보아도 제가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었지만 남편이 다른 루트를 통해 연결이 돼서 가입을 했더라고요. 효리야 저랑 워낙 친하니까 자연스럽게 남편을 알게 된 거지만 직접적으로 소개해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대성이도 그렇고요.”아직도 송준호 씨는 처가 식구들을 고객으로 두지 않을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스스로의 인맥을 통해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하루에 만나는 고객만 서너 명. 그것도 시간이 부족해서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서울 외곽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부부는 공기 좋은 동네를 산책하는 것을 최고의 휴식으로 여긴다. 바쁜 일상 탓에 여유가 없지만 그래도 짬을 내서 휴가를 즐기려고 한다.오래 견디기 힘든 연예계를 10년 넘게 지켜온 정보윤 씨는 정석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다. 때로는 스타의 팬들에게 엄청난 공격을 받고 늘 변하기 마련인 패션 트렌드를 가장 앞서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스타일리스트의 대표 1세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다른 업계도 마찬가지겠지만 연예계는 정말 말도 많고 힘든 세계잖아요.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게 더 눈에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요즘에는 직원들이 있으니까 더 책임감이 막중한데 남편이 많이 도움을 줘요. 전형적인 강남 토박이로 자라서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걸 잘 못했거든요. 그런데 어려울 때마다 남편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줘요.”송준호 씨는 아내에게 항상 고마운 점이 남편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에서 아내가 훨씬 선배인데도 늘 남편의 입장과 상황을 배려해준다.“연애하고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제 자존심을 상하게 한 적이 없어요. 뭐를 가르치려고 하거나 그러면 남자들은 상당히 싫어하잖아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도 항상 저를 따라주고요.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해요. 우리는 바보온달, 평강공주로 만났다는 생각이요(웃음). 아내가 자신의 업계에서 프로정신을 가지고 일하는 게 남편으로서도 늘 자극이에요.”언제나 신혼의 설렘을 간직할 것 같은 이들 부부에게서 행복한 봄내음이 물씬 전해졌다. ☞퀸 본문기사 보러가기퀸 취재팀 엄지혜 기자 eumji@queen.co.kr
  • [생명의 窓]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며/김상선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

    [생명의 窓]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며/김상선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

    요즘 들어 부쩍 우리는 정말 대단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런 생각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매일매일 세계 각국에서 들려오는 뉴스를 접하다 보면 우리 민족이 정말 우수하다는 데 저절로 공감하게 된다. 최근에 있었던 몇 가지 사례만을 보아도 그렇다. 며칠 전 골프지존 신지애가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올랐다는 뉴스를 보았다. 미국 프로여자골프 대회(LPGA)마다 한국 낭자들이 10위권 이내에 대여섯명씩 포진하는 형편이고 보면 당연한 일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체력적인 면이나 우리의 짧은 골프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우리를 신나게 하는 사건이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도 선정된 김연아 금메달의 경제효과만도 무려 5조 2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산악인 오은선 대장의 히말라야 정복 소식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여성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개봉을 모두 오르는 데 성공하였다. 14좌 완등은 그동안 엄홍길 대장 등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전 세계의 남성 19명만이 성공했던 대기록이다. 필자가 해외에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몇 가지 일화를 덧붙여 본다. 해외에서 사업하는 교포들이 한국계 점원을 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얼마 안 가면 회사를 뛰쳐나가서 창업, 그것도 멀지 않은 곳에서 창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계보다는 묵묵히 일하고 여유시간을 즐기는 히스패닉이나 흑인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농담으로 하는 얘기이겠지만 그만큼 머리가 좋고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국에서 돈이 많이 드는 로스쿨이나 MBA 과정에 망설임 없이 자녀를 보내는 민족도 한국인이라고 한다. 그 덕분인지 벌써부터 주정부, 연방정부 및 의회 등에 한인 2, 3세의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 방방곡곡에서 살고 있는 680여만 재외동포들의 활약상도 눈부시다. 몇 해 전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지 7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고려일보와 고려극장이 있고 광복절 기념식을 하면서 우리 말, 역사, 문화를 지키려는 동포들의 눈물겨운 노력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전체 카자흐스탄 인구의 0.5%에 불과함에도 고려인은 우수하고 부지런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하며 부모를 잘 섬기고 가족 간에 화목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다른 민족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국내로 눈을 돌려 우리 과학기술계를 둘러보아도 희망은 넘친다. 지난 196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설립 이래 불과 40여년 만에 이룩한 성과들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의 몫이다. 다음 세대를 짊어질 과학꿈나무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우리나라는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겨루는 ‘두뇌올림픽’으로 한 국가의 기초과학 수준과 미래 과학기술 발전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등 8개분야)에서 모두 14차례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과학기술강국의 위상을 높여오고 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한민족이 아무리 우수한 민족이라 해도 꿈과 비전을 가지고 신명나는 여건 속에서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하는 가운데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점수나 등수 위주의 기계적·획일적인 경쟁의 자리에 창의, 다양, 협력, 통섭, 융합 등이 대신하여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과학기술자가 유전(油田)보다 낫고, 빌 게이츠 같은 한 사람은 수십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 창의적 인재 양성에는 왕도가 없다. 한걸음 한걸음 인내심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할 때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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