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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라운지]

    ●대한신경정신과 개원의협의회는 입시철을 맞아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강박, 불안 등을 무료 상담하는 ‘수험생 정신상담 클리닉’ 코너를 협회 홈페이지(www.onmaum.com)에 개설, 이달말까지 운영한다. 입시를 앞두고 불안, 강박증, 스트레스 등을 겪는 수험생은 누구나 방문, 협의회 소속 전문의들과 상담할 수 있으며, 시험장애 증상과 대응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사이트에는 또 전국의 신경정신과 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안내 기능도 갖춰져 있다. 문의(02)3446-3153. ●사단법인 웰빙소사이어티는 5∼15세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성장예측 검진’을 실시한다. 성장예측 검진(AHP)이란 어린이의 실제 나이와 생리학적 뼈 나이를 비교, 같은 나이 평균치와 비교해 성장 후의 키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처방 근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이며 성장예측 검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02)587-9950. ●한미약품은 바르는 남성 갱년기치료제 ‘테스토겔’의 국내 임상시험을 부산대·전남대·전북대·영남대·삼성제일병원 등 국내 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각 병원별로 20명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호르몬 수치 350ng/㎗ 이하의 남성으로, 참가자는 90일의 임상시험 기간 동안 테스토겔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테스토겔은 2000년 미국 FDA 승인 이후 ‘안드로겔’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핀란드 등 11개국에서 시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월부터 한미약품이 독점 판매하는 남성 호르몬제제이다. 문의(02)410-9173. ●한국노바티스의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 레트로졸)가 식약청으로부터 유방암 수술 후 5년간 표준요법치료를 끝낸 환자의 연장 보조요법제로 추가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연장보조요법이란 유방암 수술 후 표준보조요법제인 타목시펜으로 5년간 치료를 받은 후의 치료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타목시펜 이후 치료제가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유·소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코점막 보습제 ‘오트리잘’을 최근 출시했다. 오트리잘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알레르기성 및 만성비염, 축농증, 비중격만곡증 등 만성 코질환을 앓는 환자의 코 분비물 배출을 돕고 염증을 제어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15㎖ 120회 사용량(한달분) 7000원.
  • [메디컬 라운지] 맞춤형 통합진료시스템 가동

    차병원이 4개의 의료센터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운영하게 될 ‘차바이오메디컬센터’(원장 전세일)가 최근 오픈행사를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이 센터는 첨단 현대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을 적용하는 ‘맞춤형 통합 진료시스템’. 센터 운용에 참여하는 4개 의료센터는 맞춤종합건진센터, 관절·척추 만성통증센터, 대체의학·난치병센터, 노화·전신피부미용센터 등이다. /*** 한국화이자제약의 과민성방광 전문치료제 ‘디트루시톨SR(성분명 L-주석산 톨터로딘)’이 국내에 출시됐다. 기존 디트루시톨의 효능을 개선한 이 약은 요실금 개선 효과를 높인 반면 구갈 등의 부작용을 크게 낮췄으며, 복용후 1주일 만에 빈뇨 및 절박뇨 치료 효과가 최고 72%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유·소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코점막 보습제 ‘오트리잘’을 최근 출시했다. 오트리잘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알레르기성 및 만성비염, 축농증, 비중격만곡증 등 만성 코질환을 앓는 환자의 코 분비물 배출을 돕고 염증을 제어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15㎖ 120회 사용량(한달분) 7000원. 한국애보트㈜는 피부에 붙이는 천식치료제 ‘호쿠날린 패치’(성분명 툴로부테롤)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측은 1회 부착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돼 야간 천식발작을 예방할 수 있으며, 혈중 약물농도가 지나치게 오를 수 있는 경구용 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생후 6개월 이후의 유아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문의(02)3429-9237./***/
  • 저가화장품 ‘명동 大戰’

    저가화장품 ‘명동 大戰’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저가화장품 매장.교복 차림의 여고생부터 50대 후반의 아주머니까지 진열된 화장품을 둘러보는 데 여념이 없다.진열대 곳곳에 나붙은 ‘품절’이라는 표지판도 눈에 띈다.인근의 또다른 저가화장품 매장.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스고이(좋다),야스이(싸다)”를 연발하면서 바구니에 립스틱,로션 등을 쓸어담았다. 미샤,더페이스샵,라팔레트,2000컬러스,캔디샵…. 아무리 비싸도 1만원을 넘지 않는 저가화장품 돌풍이 거세다.진원지는 당연 명동이다.이 곳에는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상품개발·마케팅을 돕는 전략점포인 ‘안테나숍’이 몰려 있다.최근 1년 사이에 18곳이 들어섰다. 지난해 미샤가 저가화장품 시장을 만들었다면,올해는 유사 업체들이 잇따라 생기면서 우선적으로 명동에 매장을 개설하는 추세다.미샤의 김보동 이사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저가화장품의 인기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가화장품 ‘춘추전국시대’ ‘미샤’는 선두주자답게 명동에만 5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매장에 진열된 600여종의 화장품 가운데 절반 이상이 3300원.명동1호점의 송하영 점장은 “원재료 구입비는 기존 화장품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품질도 비슷하다.”고 말했다.미샤는 올 상반기 명동 지역에서만 2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총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올해 호주,싱가포르에도 매장을 냈다. 미샤를 추격하는 곳은 ‘더페이스샵’.명동에 3곳의 매장이 있다.‘웰빙열풍’을 타고 제품에 연꽃,금잔화,아카시아 등 식물추출물을 5∼15%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올 상반기 매출이 350억원일 정도로 급성장하자 미샤도 자연주의 화장품을 강조한 ‘코스메틱넷’이라는 별도의 매장을 만들었다. ●수입 업체도 생겨나 외국 브랜드를 강조한 매장도 눈에 띈다.대표적인 곳이 호주 화장품을 직수입·판매하는 ‘레드 얼스(red earth)’.이름대로 매장을 온통 빨간색으로 꾸미고 립스틱,아이섀도 등 색조화장품을 위주로 판매한다.레드얼스 명동지점의 선옥연 매니저는 “수입브랜드인데도 유통마진을 줄여 가격을 저렴하게 했을뿐 아니라 이탈리아 회사인 인터코스에서 원료를 수입하고 있어 제품의 질 또한 뒤처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생겨난 ‘까르방’은 ‘블랙2000’이라는 저가화장품 회사가 프랑스 화장품회사인 ‘까르방’과 제휴해서 만들어졌다.이밖에 색조화장 특화점(도도클럽),의류점이나 문구점에 입점한 ‘숍인숍’ 개념의 매장(캔디샵·라팔레트),붙임머리를 시술해주는 매장(2000컬러스) 등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을 끌고 있다. ●계속 이어질 것인가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형업체들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업계 1위인 ‘태평양’은 저가화장품 브랜드인 ‘라네즈걸’을 독점판매하는 매장을 올해 안에 명동에 설치할 계획이다.업계는 저가 화장품들이 이런 추세라면 화장품 시장이 초고가-초저가 시장으로 양분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명동만 해도 저가화장품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고,싼가격만 강조하다 보면 품질을 놓치기 쉽다.”며 “1년은 더 지켜봐야 성공여부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색깔따라 용도따라 인기상품도 제각각 저가화장품들은 개성만큼이나 인기 상품도 제각각이다. 미샤의 경우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몰리는 곳은 ‘모이스춰 립스틱’(3300원) 진열대.‘키스를 부르는 립스틱’이라는 모토를 내건 ‘키싱 베이지’와 ‘키싱 브라운’상품이 인기다.비타민E 성분이 들어 있어 가을철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은 기초 제품이 유명하다.‘칼렌듈라 라인’(스킨·로션 각각 6900원)은 지중해 연안에 서식하는 국화과의 칼렌듈라 추출물이 포함됐다.회사측은 칼렌듈라 성분이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등의 외부 자극과 수분 보유력의 약화로 영양 손실이 발생되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를 편안하게 가꾸어 준다고 설명한다. 호주계 레드얼스의 대표상품은 ‘포션’(3만원).저가 화장품치고는 비싸지만,포션의 원조격인 ‘바비브라운’ 제품의 절반 가격이다.콧날을 반짝거리게 하는 브라이트닝·태닝의 효과를 낼 수 있다.도도클럽의 ‘스타아이컬러’(3800원)는 반짝이는 효과를 주는 ‘펄’계통의 화장품으로 빛나는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손가락으로 원하는 부위에 펴바르면 되고 볼터치로 써도 되고 입술에 립스틱을 칠한 뒤 펴발라도 된다. 코스메틱넷의 주력상품은 천연 식물성인 ‘올리브클렌징오일’(3800원).올리브오일이 더러워진 피지는 제거하고 건강한 피지는 잔류시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시켜 주는 보습제 역할을 해준다.라팔레트의 ‘민트향 핸드케어 로션’(3300원)은 걸쭉한 크림타입보다 산뜻한 로션타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내용물에 벌꿀이 포함됐고,박하향의 상쾌한 느낌이다.환절기 건조해지기 쉬운 손에 촉촉하게 스며든다.이밖에 캔디샵의 ‘바디세럼’(4300원)은 딸기추출물이 함유되어 샤워 후 자극받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2000컬러스의 ‘비해피칼라크림’은 염색제로 튜브식 크림타입이어서 조금씩 나누어 염색할 수 있고,염색할 때도 흐르거나 튀지 않는다.윤기있게 마무리되고 트리트먼트 성분이 모발을 유연하게 유지시켜 준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아웃소싱 통해 원가 절감 직거래로 유통 마진 줄여 “점심값보다 싼 화장품,남는 게 있을까?” 저가 화장품을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궁금증을 가져볼 만하다.판매가격이 3300원인 A사의 경우 내용물 자체에 들어가는 제조원가는 1500∼2000원대.이는 다른 회사 화장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실제로 미샤의 서영필 대표는 “된장찌개의 경우 원료는 같아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화장품도 원료 자체보다 배합비율 등에서 품질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A사는 외부 공장에 생산의 80%를 맡기는 ‘아웃소싱’을 통해 원가를 절감했다.대신 저가화장품들은 포장과 용기를 최소한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용기의 디자인은 단순화됐고,재질도 플라스틱이 대부분이다.기존의 화장품과는 달리 포장상자나 설명서도 없다. 여기에 회사 마진을 붙여 가맹점에 나가는 가격은 2100∼2500원선.판매가격인 3300원은 가맹점 마진이 붙은 금액.A사는 여러 단계의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를 통해 유통경로를 최대한 단순화시켰다.또 전국 200여개의 매장 사이에 외상거래란 없다.오로지 현금거래를 통해 A사는 채권 회수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부 회사들이 권상우,보아 등 스타급 모델을 기용하고 있어,가격에 거품을 뺐다는 주장에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이들 회사는 제품 값은 매출 이후 이익금에서 투자 개념으로 쓰기 때문에 제품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건조한 날씨 ‘맑은 피부’ 가꾸는 법

    건조한 날씨 ‘맑은 피부’ 가꾸는 법

    하늘은 날로 청량해져간다.하지만 얼굴은 오히려 칙칙해지고 있다.선선하고 상쾌한 가을이 좋지만은 않은 이유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 각질,주름 등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맘때면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밤낮으로 큰 기온차로 피부의 수분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진다.피부는 당기고 푸석거리며 혈색이 나빠지고 지쳐 보인다.무더운 여름 동안 늘어난 색소와 모공,눈가의 잔주름은 말할 것도 없다.집에서는 아침마다 거울을 볼 때 신경 쓰이고,밖에서는 칙칙한 얼굴색 때문에 늙어 보인다,아파 보인다 등의 말을 듣는다. 그러나 날씨탓만 할 수는 없다.남녀 가릴 것 없이 가장 싫어하는 말을 접하게 되는,사방에서 피부 경보음이 울려대는 시기인 것이다. 가을 하늘처럼 피부도 맑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스킨은 세수 후 즉시 발라야 가을은 얼굴을 건조하게 만들고,각질을 생성한다.각질은 수분 흡수를 방해해 피부를 더욱 푸석하게 한다.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두터워져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피부 건조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각질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세안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미 수분을 빼앗긴 후에는 보습제의 기능이 반감된다.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 피부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나 보습 에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건성 피부는 유분이 있는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이용한다.보습 크림을 바르고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다시 보습 크림을 바르면 각질이 정돈된다. 복합성 피부라면 이마와 콧등에는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쓰고 건조한 양 볼에는 유분감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올록볼록,피부 트러블 경보 여름 동안 땀에 가려 숨어 있던 피부각질은 건조한 날씨에 본모습을 드러낸다. CNP차앤박피부과 강민정 원장은 “환절기에는 죽은 피부세포인 각질이 늘어나고 모공 속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뾰루지나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이때 피부를 잘못 이해하고 ‘여드름이 나는 것을 보니 난 지성피부인가 봐.’라며 지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면 더욱 건조해지거나 자극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클렌징과 피부 수분 보호를 생활화해야 한다.과도한 각질을 제거해야 피부도 촉촉해지고 화장품의 흡수도 증가시킨다.지성 피부는 주 1∼2회 정도,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는 한 달에 1∼2회 정도 요일이나 날짜를 정해두고 하면 편하다. 이마와 콧등에 이르는 ‘티(T)존’에 유분이 많은 복합성 피부는 티존을 중심으로 주1회 정도 딥클렌징을 한다. ●자글자글,눈가 주름 경보 아무리 웃어서 생긴 주름은 밉지 않다고 해도 없는 게 낫다. 눈가는 피지선이 적고 표정에 의한 움직임이 많아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부위.보습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 전용 크림이나 에센스 등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가능하면 진한 눈 화장과 클렌징의 반복은 연약한 눈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잔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특별한 날 외에는 피하도록 해야 한다.주 1회 정도 화장솜에 에센스를 충분히 묻혀 눈 주위에 3∼5분 정도 붙여두는 팩은 눈가 잔주름을 예방해 줄 수 있다. ●절대 피해야 할 몇가지 얼굴에 물을 뿌린다고 수분이 보충되는 것이 아니다.피부의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은 각질세포와 지질(기름)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성(水性) 물질은 흡수가 거의 안 된다.얼굴에 뿌린 물이 흡수되지 않고 수분을 안고 증발해 결국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잦은 세안,알칼리성 클렌저,뜨거운 물은 얼굴 수분은 물론 수분증발을 방지하는 천연 피지막까지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든다.클렌징폼,미용비누,약산성의 세안제를 이용해 거품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한다.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차가운 물로 두드려주면 피부에 생기가 돈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수는 피부의 유분을 닦아내는 기능이 강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특별히 여드름이 심하고 피지 분비가 과다한 부위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보톡스’ 를 바른다고 ?

    주사제로만 사용되는 보톡스(보툴리눔 톡신)가 바르는 화장품에 함유된 것처럼 허위 광고해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일 일반 보습제가 주원료인 화장품에 보톡스가 함유된 것처럼 허위 광고해 판매한 이모(55)씨 등 8명을 화장품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미국산 보습 화장품과 원료 등을 싼값에 들여와 고가의 화장품 세트 2만여개를 만든 뒤 일간지 등에 ‘바르는 보톡스’라는 광고를 내고 전화판매 등으로 6억원 어치를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보톡스 주사제가 주름개선 효과로 인기가 높은 점을 이용,실제로는 이 원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면서도 ‘병원에 갈 필요도 주사의 두려움도 없다,세포재생 효과’라는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아토피’ 조기유학생 노린다

    조기유학 바람에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학연수까지 가세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출국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해외 유학생이 16만명에 이르며,단기 어학연수와 배낭여행까지 포함,줄잡아 30여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국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문제는 이들이 대부분 먹거리 등 생활환경의 영향을 그대로 반영하는 아토피 피부염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부모의 관심권에서 벗어나면서 고칼로리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인데다 환경변화에 공부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아토피 피부염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조기 귀국하는 사례까지 생기고 있다. 실제로 서울의 H한의원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이곳에서 치료받은 초진 환자 9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인 63명이 유학이나 어학연수로 아토피피부염이 발병했거나 심해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큰 맘 먹고 떠난 유학과 어학연수의 함정인 아토피 피부염,어떻게 다뤄야 할까. ●문제 아토피 피부염은 예민하거나 소화기가 약한 데서 기인한 체질적 요인,음식과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적 요인,공해와 오염 등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조기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의 경우 부모가 보살필 수 없는 환경에다 전혀 다른 음식과 스트레스까지 겹쳐 없던 증세가 생기거나 경미한 증세를 키우는 사례가 많으며,그나마 외국에서는 치료조차 쉽지 않아 현지 적응을 더욱 어렵게 하기도 한다. ●원인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역시 음식.아토피의 원인이기도 한 서구식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결정적으로 병증을 키우게 된다.미국의 경우 주식인 패스트푸드류의 60%가 지방 등 고칼로리 성분이며,1회 분량 또한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보다 많아 문제가 된다.홈스테이를 하더라도 냉동식품 의존도가 높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실제로 표준 한식의 경우 평균 열량이 600㎉ 안팎인 반면 햄버거,시리얼,샌드위치 등 서양식은 대부분 700∼800㎉에 이르며,영양불균형도 심해 피부가려움증을 심하게 하기도 한다.더러는 이때 식습관이 바뀌어 귀국해서 비만의 고통을 겪기도 한다. 또다른 문제는 스트레스.현지 적응과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부담이 국내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이런 스트레스는 가려움증을 심하게 하거나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게다가 가려움증과 피부 짓무름으로 주변 시선을 의식하다 보면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거나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병폐를 낳기도 한다. 피부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아토피는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야 하는데,혼자 생활하다 보면 청결은 물론 보습에 소홀하게 되며,강한 자외선과 잦은 선텐 역시 아토피를 악화하는 주요인이 된다. 한국인이 몰리는 해외 유학 선호지역은 대부분 주거환경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도 유의할 대목이다.일사량이 많고,개발에 따른 환경오염이 심해 아토피 피부염뿐 아니라 습진,진균증 같은 피부질환 감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비용을 아끼기 위해 선택한 열악한 주거,카펫이 깔린 입식생활도 아토피 발병 인자가 된다. ●준비 앞서 열거한 원인을 알고 착실히 준비하면 된다.유학이나 연수지역을 선택할 때는 건조하거나 일사량이 많은 곳,대도시를 피하는 것이 좋다.유학의 특성상 이런 제약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미리 체질과 영양상태,아토피지수 등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약제,의복,목욕용품,보습제는 물론 누룽지 미숫가루 생식,햇반,죽 등 레토르트식품이 포함된 대용식과 현지 대체식단 등을 준비해야 한다.현지에 가서도 1∼2개월 동안은 한식을 먹되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로 적응력을 높이며,잦은 파티에서도 술과 담배를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도움말 혜원한의원 권기영 원장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건강칼럼] 여름미인은 까맣다?

    박완서 작가의 ‘성녀와 마녀’라는 책을 읽었다.책 속 성녀는 순결한 순백의 이미지인 반면 마녀는 검은 색 이미지로 그려졌다.남녀없이 흰 피부의 여성을 선호하게 된 것도 그런 고정관념에서 비롯됐을 것이다.그러나 건강하고 섹스어필하는 검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열성인 여름에는 이 고정관념이 무의미하다.물론 이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제대로 태우지 않아서 겪는 후유증이다. ‘태닝’을 햇볕에 그냥 태우는 것으로만 여기면 오산이다.멋진 선탠을 위해서는 준비가 필수다.먼저,피부 각질을 없애야 얼룩없이 고르게 탄다.또 선탠 1시간 전쯤 미리 보습제를 발라주거나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시작해야 피부에 얼룩이 남지 않는다.자외선 차단제는 물기를 제거한 뒤 피부가 건조할 때 SPF30 이상을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양만큼 넉넉하게 발라야 효과가 좋다.본격적인 선탠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정오∼오후 2시 사이를 피해 한 번에 10∼15분 정도씩 여러 번에 걸쳐 해야 무리가 없다. ‘태닝’ 후의 관리도 중요하다.만약 피부가 당기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화상이 진행중이라는 신호이므로 선탠을 중단해야 한다.선탠 후 화끈거리는 증상에는 감자나 오이팩,혹은 냉찜질을 해주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그러나 피부가 빨갛게 익고 물집까지 잡혔다면 즉시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고생을 덜한다.이런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거나 벨벳마스크,헬륨 네온 치료가 제격이다. ‘태닝’후 피부에 기미나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긴 경우에도 자가치료보다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부작용을 겪지 않는 길이다. 전기자극으로 색소 부위에 미백효과를 주는 이온자임 치료법,잡티는 물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까지 개선하는 IPL퀀텀 등이 이런 증상에 적당하다. 피부색이야 무엇이 좋다고 말할 수 없지만,피부색의 무리한 변화는 의외로 힘든 회복과정을 필요로 한다. 여름이라고 무작정 ‘검은 성녀’를 고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패션+α]

    ●카렌듈라는 임산부 전용 웰빙 포털(www.carendula.com)을 오픈했다.각종 임신 관련 정보 코너,고급 임부복·임신용품·태교용품·신생아용품 쇼핑 코너 등을 만들었다.1·100·1000·1만번째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안나수이,올리앙,리즈 랑 등 디자이너 임부복을 증정한다.02-566-1545. ●로제화장품은 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을 함유하고,꽃 추출수로 아로마 효과를 갖는 ‘허니 앤 플라워’를 선보였다.벌에서 유래한 영양 성분으로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아로마테라피 및 진정효과로 건강한 피부를 가꿔준다. ●멀티브랜드 슈즈전문숍 ABC마트는 31일까지 할인행사(30%)를 진행하고,호킨스 샌들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호킨스 콜크 샌들을 1000원에,1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정장용 구두를 1000원에 판매한다. ●피죤은 보디클렌저 ‘마프러스 바디워시’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비타민E,금잔화 추출물,글리콜 보습제 등으로 피부보호·보습기능을 강화했다.모이스트 밀크,후레시 플로랄,내추럴 그린 등.용기형 500㎖,4500원선,리필형 450㎖,4000원선. ●LG패션 제덴은 가죽을 엮어 만든 ‘메시 라인’을 선보였다.이탈리아 현지 장인들이 직접 엮어 만든 제품으로 부드러운 가죽 느낌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운 느낌.실버 스틸로 된 링 손잡이는 포인트.59만원,79만원.˝
  • [패션+α]

    ●유니레버코리아 도브가 ‘도브 토탈 헤어케어’로 새롭게 태어났다.새로워진 4분의1 보습제가 보습은 물론 모발 표면을 코팅해준다.부드러운 중성세제 성분의 거품이 깨끗하게 씻어주어 산뜻한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중건성·손상·두피케어용 등 타입에 맞게 세분화됐으며,트리트먼트 마스크 에센스 등 스페셜 케어 제품도 강화했다.3700∼7000원. 080-041-7100. ●임부복 브랜드 에프이스토리는 5월말까지 전국 9개 매장을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10∼30% 할인혜택을 준다.둘째자녀를 임신하면 10%,셋째자녀는 20%,네째 이상 임신한 고객에게는 30%까지 할인해준다.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함께 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iwww.festory.com ●1492마일즈는 싸이월드에 미니홈피(cyworld.nate.com/1492rain)를 개설하고,14,92,1492 등 지정 번호 당첨자에게 도토리를 주는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카운테스 마라는 드레스 셔츠에 수분·온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 쿨맥스를 접목한 ‘쿨맥스 셔츠’를 출시했다.습기를 재빨리 방출해 건조하고 상쾌한 신체상태를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한국화장품 컨티뉴HM은 무거운 사용감과 끈적임을 줄인 ‘링클케어크림’과 약한 눈가에 필수인 보습과 릴랙싱 효과를 주는 아이리페어 크림과 세럼으로 구성된 ‘아이프로그램’을 선보였다.080-023-2221. ●K2코리아는 암릉(바위능선) 산행을 위한 접지력과 일반산행용 충격흡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릿지화’를 출시했다.착용감,밑창의 마찰력과 경도,복원력,발 뒤틀림 방지,아킬레스건 보호 등 테스트를 거쳤다.8만 9000∼9만 9000원선. ●유아전문업체 뷰띠앙닷컴(www.beautien.com)은 신세대 아빠를 위한 유럽형 아기띠 ‘올리브슬링’을 내놓았다.사용방법이 단순해 쉽게 쓸 수 있고 이중안전고리로 안전하다는 설명. ●좋은사람들 Yes(예스)는 성년의 날(17일)을 맞이해 환한 파스텔 핑크·블루에 하트무늬 패턴이 들어간 커플제품을 선보였다.여성 팬티·브라 세트 3만원,남자 트렁크 및 삼각팬티는 각 1만원.˝
  • [패션+α]

    ●타미 힐피거는 16일 새로운 형식의 홈페이지(www.tommy.co.kr)를 선보인다.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제안하는 ‘타미 스타일’을 제공하는 ‘타미 웹진’,‘타미 파티’ 정보,타미 마니아를 위한 커뮤니티 ‘클럽 타미’ 등을 새로운 콘텐츠로 제공한다. ●애경산업 케라시스는 헤어스타일링 신제품을 출시했다.헤어왁스(90㎖·7700원선)는 식물성 천연왁스를 함유한 부드러운 크림타입,헤어스프레이(200㎖·7000원선)는 스위스 허브추출물을 비롯한 보습제가 있어 모발손상을 방지한다. ●제일모직 빈폴진은 5월22일 ‘진스타 페스티벌’을 연다.이달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지원을 받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하면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beanpolejean.nate.com,문의 (02)2076-6523. ●LG패션 TNGT는 4월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결혼예복을 2벌 이상 구매하는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장교환권을 주는 ‘러브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청첩장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교환권을 우편으로 전달한다. ●미국코튼마트는 4월말까지 싸이월드(www.cyworld.com)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열고,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1492마일즈 의류 상품권을 증정한다. ●두타는 오픈 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16일 야외무대에서 엄정화 박상민 채연 동방신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열고,5월부터는 격주 금요일마다 M.net ‘뮤직타워’ 공연을 펼친다. ●한국화장품은 20일부터 5월말까지 시판용 한방화장품 ‘명방선’ 홈페이지(www.ihkcos.co.krbs)에서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아이크림,에센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유니레버코리아는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18∼24세를 위한 허브 클렌징 ‘폰즈 퓨어&마일드’를 출시했다.크림 클렌저 300㎖,클렌징 로션 200㎖,폼 클렌저 175g 각 1만원. ●아가방은 아기의 구강 청결에 필요한 유아 전용 구강청결제 ‘베이비케어’를 선보였다.칫솔질이 어려운 아기를 위한 베이비케어 1단계는 5000원,비타민E와 자일리톨 등이 들어있어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베이비케어 2단계는 3000원.02-527-1430∼2.˝
  • 패션+@

    ●빠팡에스쁘아는 향이 매혹적인 꽃 ‘코스믹댄스 아이리스’로 만든 ‘에스쁘아 인텐스’ 오데퍼품을 출시했다.30·50㎖ 각각 3만·4만원선. ●보보스는 탄피(彈皮) 이미지로 만든 남성 액세서리 ‘탄피 목걸이’를 선보였다.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의 배우들이 착용한 디자인으로 강인함과 미적 감각을 담았다.14k 목걸이 9만 8000원,커플 반지 15만 8000원. ●한영캉가루는 연말선물용 사슴가죽 MCM장갑을 내놓았다.부드럽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베이지컬러 남성·여성용 14만원대. ●알로에마임은 남성용 프리미엄 화장품 ‘미러클 포 맨’을 출시했다.내추럴리스트 스킨,에센스 젤,로션의 3단계 스킨케어 시스템으로 모공 수축·피부 진정·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에센스 80㎖ 4만 3000원선,스킨 120㎖·로션 160㎖ 각 3만 9000원. ●러쉬는 인기있는 자연주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구성한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세트를 내놓았다.목욕용품·입술보호제·보습제 등 12가지 제품,10만 9900원. ●나산은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의 직영 매장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했다.매장의 전체 규모는 130여평으로 각 브랜드당 40여평의 단독 숍을 운영한다. ●LG패션은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가전,의류,가구 등 9개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국 A/S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 세안·샤워후 피부관리 이렇게

    “요즘따라 피부가 당기고 푸석푸석하다.주름도 좀 늘어난 것 같네.평상시와 다름없이 꼼꼼하게 세안하고,화장품을 고르게 발라줬는데….”날씨가 추워지면 평상시에 15%를 유지하던 피부의 수분함량은 10% 이하로 떨어져 각질,가려움,때로는 따가움까지 느끼게 된다.난방으로 습도가 낮아진 실내에선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주름을 만들어 낸다.전문가들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가렵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며 따갑다든지 피부가 당기는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며 “이러한 피부 건조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줌으로써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적절한 피부관리로 남들보다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자. ●세안 후 (1)기초 손질을 마친 후 특별히 건조를 느끼는 부분에만 보습 마스크를 해준다.적당한 크기의 화장솜에 보습 효과가 우수한 스킨이나 보습 에센스를 듬뿍 묻혀 건조가 심한 곳에 10∼15분 정도 붙인다. (2)눈가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한다.아이 크림을 눈가에 점점이 찍어두고 약지를 사용해 부드럽게 나선형으로 마사지하듯 발라준다.눈 전용 에센스를 화장솜에 적셔서 5분 정도 눈가에 얹어두는 아이 마스크팩도 좋다. (3)보습용 에센스를 입술에 가볍게 발라주면 촉촉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다.입술이 심하게 건조한 경우에는 입술에 보습 에센스를 바르고 랩으로 입술을 덮어 10분 정도 에센스 성분을 흡수시킨다. (4)보습 에센스를 바른 뒤 얼굴에 스팀 타월을 해준다.타월의 뜨거운 열기가 모공을 열어주어 보습 성분의 흡수를 촉진시켜줄 뿐 아니라,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1주일에 한 번,10분씩. ●샤워 후 (1)등은 손이 닿지 않아 씻기 어려운 데다 피지 분비가 활발해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손잡이가 긴 브러시를 사용해 항상 깨끗하게 씻는 게 중요하다.전용 보디 클렌저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2)딱딱하고 거친 팔꿈치는 관절이 접히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아도 푸석푸석해진다.목욕을 한 후에는 유분이 풍부한 로션이나 오일을 사용해 마사지를 해주도록 하자. (3)거칠고 갈라지는 무릎과 발뒤꿈치에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분이 풍부한 로션이나 오일로 마사지를 하거나 소금(죽염이나 미용 소금) 1 작은술에 클렌징 밀크를 섞어 부드럽게 문지르면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도움말 태평양 미용연구팀 남경애
  • 가을·겨울 보송보송한 피부만들기

    “요즘따라 피부가 당기고 푸석푸석하다.주름도 좀 늘어난 것 같네.평상시와 다름없이 꼼꼼하게 세안하고,화장품을 고르게 발라줬는데….”날씨가 추워지면 평상시에 15%를 유지하던 피부의 수분함량은 10% 이하로 떨어져 각질,가려움,때로는 따가움까지 느끼게 된다.난방으로 습도가 낮아진 실내에선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주름을 만들어 낸다.전문가들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가렵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며 따갑다든지 피부가 당기는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며 “이러한 피부 건조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줌으로써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적절한 피부관리로 남들보다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자. ●수분이 필요해 수분 부족은 피부에 치명적이다.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생기고,탄력을 잃어 결국은 주름을 만들어 낸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안,목욕,샤워하는 습관부터 점검해야 한다.뜨거운 물은 수분을 증발시키고 피지를 제거해 보호벽 기능을 없앨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때를 미는 것보다 중성이나 약산성 비누로 닦고 깨끗이 헹구어 몸에 있는 더러움을 제거하고,수분을 유지시킬 수 있다. 보습제는 수분 보호·공급의 두가지 역할을 한다.샤워나 목욕 후 3분 안에 습기가 있는 욕실에서,평상시보다 1.5배 많은 양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맑고 깨끗한 피부 두터운 피부 각질층은 피부빛을 칙칙하게 만들고,수분과 영양분 공급을 방해한다.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내고,피부 타입에 알맞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스크럽이나 마사지 타입의 딥클렌저는 피부를 금세 부드럽게 만들지만 민감하거나 염증이 있는 피부에는 자극을 주므로 주의한다.이러한 형태의 각질 제거는 주 1∼2회,지성피부는 2∼3회가 적당하다.가을볕에도 피부 색소형성 세포인 멜라닌이 급격히 증가된다.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미백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해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유지한다. ●팩으로 영양 공급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보습 성분을 피부 깊숙이 공급할 때는 수분팩이나 마스크팩도 하나의 방법이다.각질 제거 후 피부 표면은 연약한 상태이므로 떼어내는 팩(필 오프)보다는 씻어 내는 타입의 팩이 적당하다.집에 마련된 수분팩이 없다면 냉장고에 있는 과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플레인 요구르트 1개와 바나나 반개를 섞은 바나나팩,사과를 강판에 갈아 바르는 사과팩,아몬드가루와 달걀 노른자,밀가루 등을 걸쭉하게 만든 아몬드팩 등은 훌륭한 자연보습제다.단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팩을 손목 등에 발라 자신의 피부에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컨디션 관리하기 피부는 몸의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다.질병,피로,스트레스 등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피부도 건조하게 만든다.충분한 휴식을 갖도록 하고 심신을 편하게 한다.내적으로도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하루 1.5ℓ 정도의 물을 섭취하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피부의 저항력이 높아져 화장품의 효능도 상승시킬 수 있다. ■ 도움말 CNP차앤박 피부과 박연호 원장·코리아나 미용연구팀 김미애 팀장·애경산업 미용연구팀 박미옥 연구원·이지함화장품 김가영 주임 최여경기자 kid@
  • [건강칼럼] 아토피 피부염과의 전쟁

    병원을 찾아온 생후 6개월 난 승영이와 첫 대면했을 때,나는 예쁜 그의 얼굴에서 ‘또 다른 전쟁’을 느꼈다.두어달쯤 전,아이 얼굴에 태열이 있자 엄마는 약국에서 산 연고를 가끔 발라줬다.그러나 곧 나으리라는 기대는 이내 무너졌고,병원을 찾았을 땐 양쪽 다리와 배의 피부까지 각질화돼 허옇게 일어날 정도였다.엄마는 “보습제를 발라도 그때뿐,옷깃에라도 닿으면 정신없이 긁어대 살갗이 금세 거칠게 일어난다.”며 걱정했다. 바로 한방에서 태열이라고 진단하는 아토피 피부염이다.임신중 산모의 체내에 있던 노폐물의 열독이 아이 몸에 쌓였다가 밖으로 발산돼 나오는 것이다.이 과정에서 아이가 가려움을 못견디고 긁어대 문제가 되는데,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치료 원리는 간단하다.몸속의 열독을 발산시켜 없애면 된다.양방처럼 대증적으로 치료하는 게 아니라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는 방식이다.보통 치료 초기 한두 달 동안은 노폐물의 체외 배출이 많아져 일시적으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그러나 이때의 증상이 심할수록 치료도 빠르다. 승영이처럼 일찍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이유식을 늦추되 불가피하다면 태열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분유 등 특수분유를 먹이는 게 낫다.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명절 귀성때 장시간 자동차여행이나 불규칙한 수유와 식사,피로와 과식도 스트레스다.그뿐이 아니다.지나친 공부 부담이나 너무 맵고 짠 음식,패스트푸드와 몸에 꽉 끼는 옷도 금물이다. 그러나 전쟁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아이를 가지려는 엄마,아빠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서구식 식생활,스트레스와 습관적인 음주 등을 피해야 한다.체내에 노폐물을 축적시켜 아토피성 체질의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임신을 앞둔 여성이 미리 한약으로 자궁을 청결하게 하면 태어날 아이의 아토피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단 아이에게 아토피 증후가 나타나면 전쟁이다.이 길고 짜증나는 전쟁을 피하는 방법을 찾는 것,그것은 부모와 아기 모두를 위한 값진 지혜이기도 하다. 이정언 도원아이한의원장
  • 선탠 알고하자 / 구릿빛 건강미인 태우기 나름

    타오르는 태양 아래 일광욕을 즐기며 구릿빛 피부의 건강 미인이 되기를 꿈꾼다.그러나 강렬한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일으키고 탄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또 기미·주근깨 등 색소성 질환의 원인이기도 하고,심한 경우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선탠,제대로 알고 하자. ●어떻게 본격적인 선탠에 앞서 피부각질을 없애 얼룩이 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전신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물이나 주스를 충분히 마셔 몸에도 수분을 보충해준다. 선탠 오일은 몸 전체에 골고루 발라 매끄럽게 느껴질 정도가 돼야 한다.너무 적은 양을 바르면 덜 발라진 부분에 얼룩이 지게 되므로 주의한다.또 크림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와 오일타입의 선탠제품을 덧바르는 경우에도 얼룩이 생길 수 있다.오일이 크림을 일부 녹이기 때문이다. 하루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이때는 일광욕을 피해야한다. 처음부터 장시간 태우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하루 1시간 이상은 넘지 않는 것이 좋다.첫날에는 10∼15분 정도로 짧은 시간에 일광욕을 끝내고,시간을 점차 늘려 3∼4일 동안 선탠을 하는 것이 자극이 적다. 일광욕을 하고 난 뒤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건조와 각질을 예방한다. ●이것만은 잊지 말자 선탠할 때 얼굴은 제외한다.기미,주근깨 등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얼굴에는 반드시 자외선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을 막아준다.눈동자가 태양에 오래 노출되면 시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머리카락이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수분을 잃어 푸석푸석해질 수 있으므로 자외선을 차단하며서 영양을 주는 제품을 미리 발라 놓는다. 최여경기자
  • 더위 식혀주는 기능성옷

    열을 바깥으로 발산함으로써 온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 정장,녹차의 향기가 그윽한 속옷,항균 및 냄새제거 기능이 있고 보습제 역할을 하는 키토산을 함유한 팬티…. 땀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Cool) 소재 의류’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신세계 백화점 남성팀 구자영 과장은 “여성들과는 달리 날씨가 덥더라도 정장을 해야 하는 남성들을 위한 의류와 셔츠·속옷을 중심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기능성 옷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캡슐 내장 온도감지 양복 코오롱 맨스타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에어컨 정장’을 판매하고 있다.모시 처럼 까슬까슬하고 통풍성이 뛰어난 모헤어 소재에 미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마이크로 캡슐을 내장,기온이 섭씨 26도 이상 올라가면 캡슐이 열을 외부로 내보내 시원한 느낌을 준다.가격은 52만∼65만원이다. 앙고라 산양의 털로 짠 모헤어 신사 정장은 촉감이 서늘하고 가벼운 데다 통풍성도 좋아 인기.모헤어 제품은일반 울에 모헤어를 얼마나 혼방했느냐에 따라 고급품과 중저가품으로 구분된다.모헤어 정장은 혼방률이 40% 정도면 고급 수준이고,그 이하면 질이 떨어진다.값은 40만∼65만원. 울트라 코어 정장은 시원한 촉감을 중시한 제품이다.까슬까슬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모 90%,폴리 10%를 혼방했다.양모 한 가닥에 폴리에스테르 필라멘트로 감아 만든 실로 양모와 폴리의 장점을 모두 살려 통풍성이 우수하고 구김이 덜 간다. 지방시는 감초 마 셔츠를 내놓고 있다.감초 엑기스의 천연 항균 기능이 첨가된 고급 마 혼방소재로 구김이 적고 다림질이 쉽다.8만 8000원.찰스 주르당은 땀이 흘러도 몸에 달라붙지 않고 땀을 빨리 발산시키는 드레스셔츠를 선보이고 있다.울+실크+폴리 혼방이 9만 8000원선,울+폴리 혼방은 9만 4000원선,울+레이온+폴리 혼방은 8만 7000원선이다. 코오롱과 노스페이스는 땀 흡수력이 뛰어나고 흡수된 땀이 마르는 속도가 일반 소재보다 20배 이상 빠른 쿨맥스 안감을 사용한 쉘라 바지를 출시하고 있다.코오롱 쉘라 바지의 가격은 19만원선,노스페이스는 15만원선. ●패드 대신 물넣는 워터 브래지어도 보디가드는 녹차 성분이 함유된 ‘녹차의 향기’라는 이름의 속옷을 시판하고 있다.녹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땀 냄새 제거와 피부 알레르기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남성 러닝셔츠 2만 3500원,삼각팬티 1만 2500원,여성 팬티 1만 1600원.무냐무냐와 프리미에 주르는 항균 및 냄새제거 기능이 있고 보습제 역할을 하는 키토산을 함유한 팬티·러닝셔츠를 판매하고 있다.1만 1000∼1만 6000원이다. 비비안은 노출이 심한 의류를 입었을 때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주는 스킨 볼륨 브래지어를 판매하고 있다.브래지어의 안감과 날개 부분에 은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체에 유해한 세균 번식을 막아주며,냄새를 없애는 기능이 있다.가격은 5만 4000∼7만 6000원이다. 트라이엄프는 패드 대신 컵 안쪽에 물을 넣어 볼륨감이 있는 가슴선을 만들어 주고,물이 출렁거리면 마사지 효과도 있어 가슴을 탄력있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워터 브래지어를 선보이고 있다.컵 사이즈마다 물의 양은 차이가 있으며,특수봉재로 터질 염려가 없다.가격은 6만 5000원. 프린세스 탐탐은 망사 소재를 써서 시원한 브래지어를 내놓고 있다.브래지어 구입시 패드를 추가로 덧대어 수선을 해주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볼륨감을 살릴 수 있다.가격은 11만 2000원이다. 김규환기자 khkim@
  • 겨울철 임신부가 꼭 알아야할 건강수칙

    춥고 건조한 겨울엔 평소 건강한 사람도 몸관리에 소홀하면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쉽다.하물며 홀몸이 아니고 면역력도 약한 임신부는 기나긴 겨울 보내기가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임신부들은 감기나 독감은 물론,낙상,가려움증 등에 매우 취약하다.또 임신시 잘 나타나는 고혈압은 일반인에 비해 훨씬 더 무섭다.겨울철 임부들이 주의해야 할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고혈압과 임신중독증 임신에 의해 어떻게 고혈압이 유발되는지는 아직 잘 밝혀져 있지 않다.그러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산부,십대 임신,쌍태아를 임신한 35세 이상의 임부,영양상태가 불량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임부 등에게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고혈압이 있는 임부는 혈압이 정상인 임부에 비해 유병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또 임신하면 혈압이 자주 높아지고,겨울엔 혈압 상승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중 혈압이 140/90㎜Hg 이상으로 2회 이상 측정되거나,임신 3개월 이전의 혈압보다 수축기 혈압이 지속적으로 30㎜Hg 이상 증가할 때,또는 이완기 혈압이 15㎜Hg 이상 증가해 있다면 고혈압으로 진단된다.임신에 의해 유발된 고혈압은 임신성 고혈압과 자간전증,자간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임신성 고혈압은 분만 6주 이내에 저절로 없어진다. 문제는 흔히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자간전증,그리고 자간전증이 더 심해져 나타나는 자간증이다.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오르면서 심한 부종이 나타나는 증상.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고 단백뇨가 나타난다.자간전증이 심해져 자간증으로 악화하면 간질 때 볼 수 있는 경련과 혼수상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산모나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다. 현재로선 정기검진을 통해 자간증을 조기진단하고,적극 관리에 나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예방을 위해서는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음식 칼로리를 줄이고 단백질,식물성 지방,칼슘 등을 많이 섭취하고 염분 섭취는 줄이는 식사를 해야 한다.또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해뚱뚱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감기나 독감은 예방이 최선 보통때는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되나,임신중엔 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심하지 않을 때는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레몬차 등 민간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아스피린,기침약 등을 경우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심할 때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초기를 피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약제를 복용해야 한다.임신 3개월 이후엔 독감 예방접종을 해도 태아에게 무해하다.따라서 약에 대한 거부감으로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의사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올바른 자세로 낙상 방지 임신이 진행될수록 균형잡기가 어려워져 낙상을 당하기 쉽다.특히 겨울엔 추위 때문에 온몸의 근육이 수축돼 균형잡기가 더 어려워지고 길바닥도 얼어붙어 미끄러져 넘어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 똑바로 서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하다.즉 머리를 들고,턱은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며,가슴을 활짝 펴서 어깨의 방향이 뒤쪽으로 향하게 하면서 팔을 편안하게 늘어뜨린다. 복부 근육은 척추 근육을 똑바로 펼 수 있도록 단단하게 유지하고 허리를 과도하게 젖히지 말아야 한다.신발은 굽이 낮고 사이즈가 넉넉한 것을,옷은 얇은 것을 여러겹 입어 체온조절을 쉽게 하도록 한다. ●긁어도 해결되지 않는 가려움증 임신중 가려움증으로 고통을 겪는 임부가 의외로 많다.임신에 의해 담즙 배출이 줄어들면서 간에 담즙이 남아있게 돼 가려움증이 생긴다.임신 초기부터 전신이 가렵기 시작하다가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진다. 가려움증을 예방하려면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옷을 얇게 입고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목욕은 미지근한 물과 중성비누로 가볍게 샤워하는 것으로 충분하며,샤워후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주면 증세 호전에 도움이 된다.임신 초기 고온 사우나는 태아의 세포분열을 방해해 기형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도움말 이인식 장스여성병원 원장,정승용 종로S&U피부과 원장) 임창용기자 sdragon@
  • 뉴스라인/ 메리케이 색조화장 패키지 출시 外

    ***메리케이 색조화장 패키지 출시 미국의 스킨케어 전문회사 ‘메리케이’는 색조화장 패키지 ‘골드 메이크업 세트’(사진)를 새로 출시하고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입술 보호제인 립 밤,속눈썹을 길게 표현해 주는 마스카라(블랙),고혹적인 눈매를 만들어주는 진주빛 아이섀도,크림 립스틱 등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가격 13만 5000원.(02)540-7770. ***파루 인체무해 살균탈취제 내놔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파루’는 천연살균탈취제 ‘플루데이’와 손청결보습제 ‘플루’로 이뤄진 추석 종합선물세트(사진)를 내놓았다.생활공간 주변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과 냄새를 없애주는 친환경 살균탈취제로 자몽성분의 살균제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다.가격은 2만 6760원. ***디어베이비 야광 아기침구 선봬 디어베이비는 밤에도 아기의 잠자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야광 처리가 된 아기용품 ‘차일드 축광 시리즈’를 내놨다.제품에 쓰인 축광나염은 하루동안 햇빛이나 형광등,백열등 등의 빛을 흡수했다가 어두워지면 1∼2시간 빛을 발산하는 특수효과를 가진 원단으로 인체에 해가 없다.이불 19만4000원,옥방수요 3만 8000원,겉싸개 6만 1000원,외출용 이불싸개(둥우리) 5만 8000원.(02)527-1430∼2.
  •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11월부터 첫 국내 시판

    만성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 전문치료제인 ‘프로토픽’연고가 오는 11월부터 국내에서 시판된다. ‘프로토픽’연고는 아토피성 피부염 전문치료제로는 세계 처음으로 공인된 약품으로,피부 손상을 억제하는 정도의 기능에 그친 스테로이드제나 보습제와는 달리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은 20일 한국후지사와약품 과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프로토픽’ 연고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토픽’연고는 면역조절제인 타크로리무스(Tacrolimus)를 0.03% 함유하고 있으며,이 물질은 항원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T-세포를 초기단계에서 차단해 강력한 면역억제작용을 발휘한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현재 일본·미국·캐나다·영국·독일 등 세계 11개국에서 시판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02)920-8331 전광삼기자
  • 바캉스 땡볕화상 응급처치 이렇게

    잦은 비로 좀 덜할까 싶지만 그래도 피서철이다 보니 햇볕에 살갗을 태워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특히 피부가 약한 어린이들은 조심해야 한다.소아기에 입은 심한 일광화상은 나중에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서다.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광화상 응급처치법을 살펴 본다. ●일광화상= 여름 햇볕에 1시간만 노출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통증을 느끼는 일광화상을 입는다.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저녁 잠자리에 들 무렵부터 피부가 따끔거리고 이내 피부껍질이 벗겨진다. 이때는 피부를 긁거나 억지로 껍질을 떼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염증이 생기고,환부가 곪아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부풀어 오른 피부 각질이보기 싫다고 때수건 등으로 미는 것도 금물.약해진 피부를 자극해 따가움이 심해지고,피부 보호막을 없애 피부건조증을 심하게 할 뿐이다.씻을 때는 중성 비누나 맹물로 살살 씻겨야 한다.일어난 각질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냥 두는 것이 좋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물집이 생긴 화상이라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부과를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 ●우선 냉장고를 열고= 어린이들이 일광화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냉장고를 열어 응급 처치할 재료를 찾는다. 냉동실에 늘 들어있는 얼음은 무엇보다 유용한 재료.피부에 얼음찜질만 해도 고통이 상당 부분 줄고 피부의 화끈거림도 달랠 수 있다. 감자도 좋은 진정제가 된다.감자를 얇게 저며 화끈거리는 부위에 붙여주거나,강판에 갈아 밀가루를 섞어 갠 후 화상부위에 덮어주면 된다.오이도 감자 못지 않다.비타민C가 많아 피부 진정효과는 물론 화이트닝 효과도 있다.얇게 저며 화상부위에 붙이거나,즙을 거즈나 솜에 적셔 붙여준다.차가운 우유를 거즈에 적셔 화상 부위에 붙여도 피부 통증이 진정된다. 노바피부과 장성남 원장은 “심한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자가치료에 의존하기보다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2차 감염에 의한 부작용을 막는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심재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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