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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김병현, 보스턴전 1이닝 무실점

    ‘핵잠수함’ 김병현(29·피츠버그)이 친정팀을 상대로 무실점 호투했다. 김병현은 17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보스턴과의 홈 시범경기에서 0-1로 뒤진 5회 초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두 번째 타자 알렉스 코라가 휘두른 방망이에 빗맞아 타구가 힘없이 굴러가면서 내야안타를 허용했을 뿐 전체적으로 깔끔한 투구였다. 타자 4명을 상대하며 삼진도 한 개 뽑아냈다. 은 6-3으로 역전승했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다저스 감독 “박찬호 대단해” 선발 경쟁 청신호!

    다저스 감독 “박찬호 대단해” 선발 경쟁 청신호!

    “박찬호는 대단했다(Chan Ho Park was great).” LA 다저스 조 토리 감독이 박찬호의 11일(한국시간) 첫 선발 등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호는 제5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셈이다. 토리 감독은 이날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AP통신 등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대단했다”고 극찬하면서 “스프링캠프 초반에 몸쪽 제구에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오늘은 모든 것을 해냈다”고 높게 평가했다. 토리 감독이 ‘박찬호의 5선발 경쟁 합류’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투구 내용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AP통신 기사도 ‘박찬호가 지금처럼만 던지면 정규시즌에서도 다저스 소속으로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토리 감독은 다저스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도 “박찬호는 (홈) 플레이트 양쪽 사이드를 자유자재로 지배했다. 투구수가 39개 밖에 되지않아 불펜에서 공을 더 던지고 피칭을 마쳐야 했다”고 칭찬하면서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의 피칭을 충분히 보지못해 지금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텍사스 레인저스에 있을 때보다는 훨씬 건강해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강력한 후보였던 제이슨 슈미트가 부상으로 5월까지 등판이 힘들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에스테반 로아이사와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로아이사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이닝 2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는 등 세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1패 방어율 3.86을 기록하고 있다. 시범경기 7이닝 무실점 행진을 하고 있는 박찬호는 “텍사스에서는 부상이 있었다. 팀에서 내게 원했던 투심(패스트볼)을 던질 수 없었다. 허리부상이 나아지고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겨울 동안 많은 (투구) 사진들을 보면서 (투구) 메카닉을 수정했고 지금은 낮은 공 제구를 더 잘할 수 있게됐다”며 최근 호투에 대해 스스로 진단을 내놓았다. 박찬호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차이나 시리즈’에 참가해 16일 샌디에이고전에 다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또 한차례 호투가 이어진다면 5선발 경쟁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기사제휴/ 스포츠서울 박정욱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당아트TV 대표 최성수씨

    1980년대 ‘풀잎사랑’ 등으로 인기를 모은 가수 최성수(49)씨가 문화예술전문채널 예당아트TV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 유학을 통해 쌓은 지식을 살려 대중문화의 고급화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예당아트TV 측은 “최 대표는 불혹의 나이에 미국 유학을 결정했을 정도로 뮤지컬 애호가이며, 문화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화분, 아무데나 두지마세요

    화분, 아무데나 두지마세요

    따로 정원을 만드는 것이 귀찮고 부담스럽다면 공간별로 유해물질 제거 기능이 있는 식물을 배치해보자. 공기정화식물 전문업체 해피트리(www.happytree.co.kr)는 식물을 놓을 장소가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지, 아닌지를 따져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거실 외출 시 함께 들어오는 먼지가 많다. 때문에 키가 크고 잎이 넓어 증산량이 많아 공기정화가 활발한 식물들이 좋다. 킹벤저민,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사진 (1)), 파키라, 보스턴고사리 등이 해당된다. 크고 화려해 외관상 보기에 좋으며 아황산, 벤젠, 질소화합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담배를 피우는 가정, 특히 먼지가 많은 가정에는 미세분진 흡수에 탁월한 고무나무나 콩고를 둔다. # 침실 활동하는 데 거치적거리지 않도록 작은 식물이나 벽걸이용 식물이 알맞다. 스킨답서스, 산호수를 벽걸이용 화분에 걸어두면 공간도 절약되고 잎이 아래로 뻗어 내리기에 장식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침실의 습도를 높여 세균 번식이 우려되는 가습기 대용으로 최적이다. 밤에 산소를 내뿜는 대표 식물인 선인장(사진 (2))과 다육식물 또한 침실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아이들 방 녹색은 천방지축 아이들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색깔. 공기를 상쾌하게 유지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로즈마리, 율마(사진 (3)), 아이비, 디펜바키아 마리안, 미니 선인장 등의 식물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한다. 로즈마리, 율마에서 나오는 자연의 향은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미니 선인장은 컴퓨터의 전자파로부터 아이를 지켜준다. # 화장실 습하고 빛이 없는 곳에서 잘 자라는 양치식물이나, 관음죽(사진 (4))을 놓는다. 특히 관음죽은 암모니아 냄새를 없애주는 데 탁월하다. # 주방 요리할 때 많은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스파티필름처럼 불완전 연소 가스를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식물이 좋다. 테이블야자와 스파티필름 등을 혼합한 모듬형태(사진 (5))의 식물이 좋다. 큰 식물로는 자메이카, 팔손이도 나쁜 가스를 빨아들인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MLB 마쓰자카, 올시즌 예상 성적은?

    MLB 마쓰자카, 올시즌 예상 성적은?

    일본인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의 2007년 성적은 15승 12패 방어율 4.40으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일본에서부터 그는 패스트볼,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고 평균 150km에 이르는 빠르고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피칭 백워드(타자에게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대부분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잡는 피칭 방식)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또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첫 시즌도 무리없이 잘 소화할 수 있었다. 물론 마쓰자카가 8시즌 동안 일본에서 108승을 거두면서 얻은 경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2007년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마쓰자카 성적의 특징은 우타자보다 좌타자에게 낮은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20개 많은 볼넷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한 스카우트는 “마쓰자카는 좌타자를 너무 조심해서 상대하려고 한다. 이런 점을 극복하려면 투심 패스트볼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투심 패스트볼은 왼손 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완 투수가 왼손 타자에게 사용하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종이라는 것이다. 마쓰자카의 현재 투구 방식은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으로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잡고 커브로 유인을 하거나 헛스윙을 유도하는 방식을 주로 쓰고 있다. 그러나 마쓰자카는 자신이 던지는 모든 구종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다는 것이 다른 투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인 것은 분명하다. 지난달 2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에 등판한 마쓰자카는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지난 4일 역시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를 바라보는 보스턴 팬들은 조시 베켓과 강력한 원투 펀치를 이루며 다시 한번 월드 시리즈 우승에 큰 몫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보스턴 레드삭스라는 명문구단 소속이라면 겪을 수 밖에 없는 팬들과 언론의 부담감을 많이 벗었다고 말하는 동양인 투수 마쓰자카가 2008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부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pjong6@hanmail.net 2008 시즌 마쓰자카의 예상 성적 빌제임스핸드북: 14-8 (승패) / 3.54 (방어율) ZIPS: 15-10 / 3.95 Marcel: 11-9 / 4.31 Pecota: 12-8 / 4.00@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아일보 회장 김학준씨 사장 김재호씨

    동아일보 회장 김학준씨 사장 김재호씨

    동아일보사는 6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김학준(사진 왼쪽·65)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김재호(44)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2001년 2월부터 7년간 동아일보 사장을 맡아왔으며, 김 신임 사장은 이날자로 동아일보의 발행·편집인을 맡는다. 김병관 동아일보 전 회장의 장남인 김 신임 사장은 경복고와 미국 보스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8월 동아일보에 입사해 정보과학부와 사회부, 정치부에서 기자로 근무한 뒤 경리담당 이사, 사장실장 상무, 신문담당 전무, 경영담당 전무,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힐러리캠프, 화장실을 기자실로 제공 ‘논란’

    힐러리, 언론에 대한 불만 폭발?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프가 화장실을 기자실로 만들어 논란이 되고있다. 힐러리 캠프측은 오하이오와 텍사스 경선을 앞둔 지난 3일 남자 화장실에 임시 기자실을 마련했다. 소변기나 세면대 등이 깨끗하게 정리도 되지 않은 상태로 급작스럽게 이루어진 일이었다. 이후 기자들은 이 ‘화장실 겸 기자실’에서 기사를 작성하고 송고하는 것은 물론 식사까지도 해결해야 했다. 결국 이를 참다못한 월스트리트저널의 잭키 캄메스(Jackie Calmes)기자가 사진을 찍어 짧은 기사와 함께 본사에 보냈고 이 사진을 통해 힐러리 의원측의 ‘만행(?)’이 알려지게 됐다. LA타임스의 앤드류 말콤(Andrew Malcolm)기자는 “텍사스 뿐만이 아니다. 오하이오의 탈레스에 있는 기자들도 화장실에서 저녁을 먹고 있다고 했다.”며 “임시 방편이 아니라 고의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이 자신의 진영에 대해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여기는 힐러리 후보측의 불만 표출이라는 것. 이후 로이터와 보스턴 글러브, 빌트모어 선 등 다른 유력 언론들의 기자들도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 그러나 힐러리 캠프의 대변인 더그 해터웨이는 이같은 기자들의 주장을 전면 부정했다. 해터웨이 대변인은 “이곳 숙박시설들이 기자실을 따로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며 “고의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힐러리는 지난해 연말에도 “힐러리는 기자들을 멍청이로 여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적대적인 언론관을 지적받은 바 있다. 또 예전 남편의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백악관 기자실과 대통령 집무실 사이의 복도를 남편 몰래 폐쇄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전자 와이브로 日서 통했다

    삼성전자 와이브로 日서 통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고속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가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진출했다. 국내 기술 최초로 3세대(G) 이동통신의 국제표준이 된 와이브로는 이로써 세계시장 공략을 향한 값진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3일 일본 와이브로 사업자인 ‘UQ커뮤니케이션’의 장비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Q커뮤니케이션은 일본 2위 이동통신사 KDDI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말 일본 총무성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권을 얻었다.UQ커뮤니케이션은 내년 2월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여름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통신 선진국 미국·일본에 잇따라 와이브로 장비 공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와 시스템 공급계약을 한 미국 3대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넥스텔도 올 상반기 워싱턴DC, 뉴욕, 보스턴 등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와이브로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브로의 해외 진출은 정보기술(IT) 강국인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와 직결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2012년까지 전세계 와이브로 시장규모는 94조원으로 추산된다. 지식경제부는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장비수출 30조원, 생산 유발 15조원, 부가가치 유발 7조원, 고용창출 7만 5000명 등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관련기업만도 시스템·단말기 등 100여개 기업에 이른다.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 국가가 늘어나면서 3G 표준은 물론 2010년으로 예상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4G 기술표준 경쟁에서도 우리나라는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 삼성전자는 4G 기반 기술인 다중입출력(MIMO) 적용 ‘모바일 와이맥스 웨이브2’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현재 와이브로는 광대역코드분할접속(WCDMA)의 발전된 기술인 ‘3GPP LTE’와 함께 유력한 4G 국제표준 후보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용어 클릭 ●와이브로 ‘무선(Wireless)’과 ‘광대역인터넷(Broadband Internet)’을 합한 말이다. 와이브로에 음성이 탑재된 것을 ‘모바일 와이맥스’라고 한다. 시속 100㎞ 이상의 고속이동 중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KT 등이 민·관 합동으로 개발했으며 2006년 6월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 MLB 디트로이트 올해는 우승할까?

    MLB 디트로이트 올해는 우승할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2006년 95승, 2007년 88승으로 최근 2년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그 비결은 마이크 일리치 구단주와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단장이 최근 에드가 렌테리아, 미겔 카브레라, 돈트렐 윌리스 등의 영입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8시즌의 디트로이트는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즈와 함께 전문가들이 꼽은 우승 전력 4강에 드는 팀이다. 보다 막강해진 투수진 지난달 29일 짐 릴랜드 감독은 토론토와의 시범 경기 후 저스틴 벌렌더를 개막전 선발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작년에는 제레미 본더맨, 2006년에는 케니 로저스가 개막전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벌렌더는 2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짐 릴랜더 감독은 “벌렌더가 선발 중 준비가 가장 잘 되있고 공 또한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벌렌더 다음 선발로는 로저스와 본더맨이 맡을 것으로 보이며 돈트렐 윌리스와 네이트 로버트슨이 4선발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쉴틈없는 막강 살인 타선 타선은 지난해 홈런 20개, 도루 20개, 3루타 20개, 2루타 20개 이상을 기록한 커티스 그랜더슨(중견수)이 1번 타자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정교한 타자 플라시도 폴랑코(2루수)가 2번을, 게리 쉐필드(지명타자), 매글리오 오도네스(우익수), 미겔 카브레라(3루수)가 중심 타선을 이루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외에 카를로스 기옌(1루수), 에드가 렌테리아(유격수),13개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이반 로드리게스(포수), 자크 존스(좌익수)순으로 하위 타선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쉴틈없는 살인 타선과 보강된 마운드가 디트로이트를 우승으로 이끌지 관심있게 볼 부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pjong6@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르브론 제임스 최연소 1만득점 돌파

    르브론 제임스(2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역대 최연소로 1만 득점을 돌파했다.‘킹’ 제임스는 28일 TD뱅크노스 가든에서 열린 07∼08미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6점을 보태 통산 1만 득점(1만 7점)을 넘어섰다.23세 59일로 지난 2003년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세운 24세 193일의 기록을 훌쩍 앞당긴 것. 제임스는 지난 2003년 고교를 졸업한 뒤 바로 프로에 뛰어들었다. 루키 시즌부터 에이스로 자리잡은 제임스는 최연소 신인왕을 비롯해 올스타전 MVP와 트리플더블 달성, 한 경기 50득점 달성 등 이미 수많은 최연소 기록의 주인공이다. 또한 최연소 1000득점 달성부터 1만 득점 달성까지 줄줄이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제임스의 대기록은 앞으로 깨지기 힘들 전망이다. 지난 2006년부터 대학농구 약화 등을 우려해 NBA는 만 19세가 넘어야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기 때문이다. 보스턴이 레이 알렌(22점)-케빈 가넷(18점 11리바운드)을 앞세워 92-87로 이겼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박기철의 플레이볼]‘취임사’ 체육 언급 빠졌지만…

    지난 1월 말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는 12회째를 맞는 내셔널 스포츠 포럼이 열렸다. 스타벅스와 시애틀 프로 농구단의 회장인 하워드 슐츠, 메이저리그사커의 커미셔너인 돈 가버,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주 드레이튼 매클레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구단주 케빈 매클래치 등 650여명이 참가했다.3월 초에는 캘리포니아주 다나포인트에서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이 주최하는 세계 스포츠 평의회가 열린다. 여기에 참가하는 스포츠계 인사는 전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이며 현재 미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피터 위베로스, 보스턴 레드삭스 회장 톰 웨너 등 멤피스 행사보다는 비교적 고위층인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행사 진행방법도 서로 다르다. 스포츠 포럼은 주요 인사의 연설이 있지만 대부분 스포츠 관련 단체나 업계의 실무자들이 주제별로 나뉘어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예를 들면 야구 마이너리그의 더블에이 구단 스폰서십 담당자가 아이스하키 구단의 관계자에게 어떻게 해야 더 안정적으로 스폰서를 유치할 수 있는지 질문하는 방식이다. 스포츠 평의회는 조금 더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 스포츠에 마약 등의 스캔들로 위기가 닥쳤을 때 대처 방안처럼 약간 거창한 주제다. 행사 방식도 다르다. 주요 인사의 연설이 많고 토론도 참가자들끼리는 거의 없고 선정된 패널 몇 명 사이에서만 이루어진다. 과거에 두 행사에 모두 참가해본 경험에 따르면 모두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모두 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스포츠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 행사들에 스포츠 리그나 구단 관계자 또는 용품이나 시설업체의 담당자가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스폰서 회사에서도 참가한다. 스폰서가 단지 돈만 내고 손 떼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스포츠 스폰서를 하는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리그나 구단 담당자와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스포츠 관련 회사들이 모여 스포츠산업 진흥협회(전화 2220-2708)를 결성했고,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스포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달 29일에는 국제 스포츠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베이징 올림픽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스포츠 인사들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포럼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스포츠에 후원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참가가 저조한 것이고 좋은 점은 지방 발전을 위해 스포츠를 활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사실이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대통령 취임 연설이 진행되었다. 체육에 대한 언급이 혹시라도 있을까 하고 기대를 걸었지만 문화까지만 언급되었다. 갈수록 정부의 체육에 대한 인식이나 지원이 다른 부문에 비해 소홀해지고 있다고 체육인들은 느낀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만이 스포츠가 아니고 문화와 산업의 양면을 가지는 게 스포츠다. 취임사에는 빠졌지만 이번 스포츠 포럼의 주최자가 문화관광부이고 그 이름에 10년간 사라졌던 체육이 다시 들어간다는 소식에 앞으로 기대를 걸어 본다. 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하진 소설집 ‘카우보이 치킨’

    하진 소설집 ‘카우보이 치킨’

    중국계 미국 작가 하진(52·미국 보스턴대 영문과 교수). 소설집 ‘피아오 아저씨의 생일파티’, 장편 ‘니하오 미스터 빈’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던 중 톈안먼 사태가 터지자 귀국을 포기하고 눌러 앉은 만큼 중국 사회주의의 억압된 체제 등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작품을 주로 써왔다. 비록 영어로 글을 쓰고 있지만 ‘문학적 유전자’는 여전히 중국인인 셈이다. 작가의 세번째 소설집 ‘카우보이 치킨’(왕은철 옮김, 현대문학 펴냄)이 출간됐다. 표제작을 비롯해 ‘나의 최고 부하’‘공식 답변’‘고향 사람’‘찢어진 신발’‘계약서’‘유치원에서’‘미스 지’ 등 8편의 단편을 실려 있다. 표제작인 ‘카우보이 치킨’은 중국의 한 소도시에 오픈한 미국 패스트푸드점 ‘카우보이 치킨’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곳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자연스레 패스트푸드점으로 대변되는 미국식 자본주의와 접하게 된다. 처음에는 매혹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갈등을 빚게 되고 결국 파국을 맞는다는 이야기이다. 화려하고 세련되지 않았지만 재치와 유머, 풍자와 해학이 한데 녹아들어 있다. ‘나의 최고 부하’는 가장 아끼는 부하가 최고의 군인이 될 수 있었지만 주체할 수 없는 성욕 때문에 결국 파멸을 맞는 것을 막지 못해 고뇌하는 장교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를 통해 사회주의라는 억압된 체제를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고향 사람’은 누나와 일방적으로 이혼한 자형이 거지꼴을 하고 부대를 찾아와, 당장 내치고 싶지만 주위의 눈을 의식, 친절을 베푸는 군의관의 아이러니한 속성을 작가 특유의 필치로 생생하게 그려냈다.‘계약서’는 무술 실력만 믿고 까부는 부하를 지략으로 굴복시켜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미스 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꽃미남’ 외모로 늘 웃음거리가 되는 어린 병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노벨상수상자들의 주요 작품 발표무대인 ‘뉴요커’는 “하진의 소설을 읽는 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며 “체호프·고골리 등과 같은 최고의 리얼리즘 작가”라고 평했다.1만원.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KBS드라마 09:10 못된사랑 13:10 해피투게더 시즌3 14:20 강호동의 1박2일 16:50 개그 콘서트 18:10 천국연가 19:20 스타 골든벨 24:00 개그 콘서트 ●챔프 08:30 도라에몽4 11:30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13:00 도라에몽3 16:00 정의의 용사 졸라맨 22:00 원피스4 23:00 극장판 드래곤볼 01:00 내친구 우비소년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현장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8:20 부동산 현장 20:10 글로벌 코리아 ●Q채널 09:00 TV동물농장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흔들리는 지구 21:00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22:00 인간병기 ●MBC ESPN 11:30 실전분석 프로토 12:30 2007-08 NBA 보스턴:피닉스 21:30 2007-0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버밍엄시티:아스날 23:30 유럽 축구 골스 ●CNTV 08:00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10:00 토요 미스터리 극장 14:00 VJ특공대 21:00 법학드라마 데드존 01:00 시트콤 이브 04:00 심야스페셜 부정한 아내 ●MGM 09:00 밤의 열기 속으로 11:10 퀸스 메신저 13:00 카세일즈맨의 연애특강 15:00 돌아온 황야의 7인 16:55 사바타 23:00 나의 왼발 01:05 인피니티 ●EBS플러스1 07:00 EBS기본과 특별한 영어테마독해, 영문법 즐겨찾기, 국사 09:30 EBS기본과 특별한 수학 10-가,(1)(2), 국어(상)(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수학Ⅱ(1)(2), 영어구문투어,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00 EBS포스(종합) Vocabulary 20:00 EBS포스(종합) 현대문학(1)(2) fi●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까미의 쫑알쫑알 국어 이야기 11:00 야 미술이 보인다 12:00 미미와 코코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생활 속의 첨단공학 16:30 문학산책 17:10 초등학교 1,2,3,4,5, 6학년 방학생활(재)
  • 폭력조직 삼합회, 진관희 테러 위협

    폭력조직 삼합회, 진관희 테러 위협

    중화권을 주무대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거대폭력조직 삼합회가 홍콩 연예계를 온통 진흙탕으로 뒤덮고 있는 ‘섹스 스캔들’에 드디어 개입할 조짐이다. 삼합회가 이번 파문의 주역인 배우 에디슨 찬(28·진관희)에게 위해를 가하리란 보도가 튀어나왔다. 싱가포르의 뉴스 사이트 ‘일렉트릭 뉴 페이퍼’는 20일 홍콩의 ‘빈과일보’(애플 데일리)를 인용해 “삼합회가 에디슨 찬의 손목 하나에 50만홍콩달러(약 8500만원)를 현상금으로 걸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도했다. 아울러 “(홍콩 경찰에 따르면) 삼합회가 에디슨 찬뿐만 아니라 그의 노트북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빼내 인터넷상에 대량으로 유포시킨 당사자들을 테러의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에디슨 찬은 삼합회의 보복이 두려워 홍콩 귀환을 미루고 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이번 스캔들이 터진 이래로 홍콩에서는 갖가지 음모론까지 제기되면서 연일 벌집을 쑤셔놓은 듯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음모론 가운데는 ‘에디슨 찬과 그의 가족이 삼합회에 밉보여 삼합회가 고의로 사진과 동영상을 돌렸다’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삼합회가 에디슨 찬을 추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삼합회 배후론’에 대한 분노의 표시거나. 아니면 에디슨 찬을 더 손보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 머물고 있는 에디슨 찬은 지난 16일 홍콩으로 돌아가 이튿날 홍콩 AIG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도됐었다. 그러나 매니지먼트사인 ‘미디어 아시아’가 귀국을 만류하고. AIG빌딩 역시 보안상의 이유로 기자회견장 제공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스캔들의 최대 희생자로 지목되는 여배우 질리안 청(27·종흔동)은 지난 17일 홍콩의 한 자선쇼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으나 방송 직후 성난 네티즌들이 비난 글을 다수 올리는 통에 정상적인 연예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정재우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장브리핑]박성중 서초구청장의 덮개공원

    [현장브리핑]박성중 서초구청장의 덮개공원

    “생각을 바꾸면 버려진 땅이라고 생각하던 도로가 ‘황금의 녹지’로 변할 수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잿빛 도심을 녹색으로 바꾸려는 노력과 의지입니다.” 도시에서 도로와 녹지가 사이좋게 공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도로변을 따라 가로수를 심고 녹지공간도 마련해 보지만 아스팔트의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돌리기란 역부족이다. 특히 만성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도시에서 한번 생긴 도로를 녹지로 바꾸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지 모른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이 18일 “고속도로 위에 나무를 심겠다.”면서 불가능에 도전하고 나섰다. ●고속도로 위 축구장 6개 크기 공원 박 구청장은 경부고속도로 위로 녹색의 하늘공원을 만드는 이른바 덮개공원 프로젝트를 들고 나왔다. 덮개공원은 경부고속도로로 양분된 서초구의 동쪽과 서쪽지역을 데크(덮개)로 연결하고, 그 위에 녹지공간을 만드는 대공사다. 삭막한 고속도로 위를 휴식공간으로 바꾸어 놓는 이 작업은 미국 보스턴과 프랑스 뉘이에서도 도입돼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현재 1차로 계획 중인 구간은 반포IC에서 서초로에 이르는 450m 구간. 박 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고속도로엔 9m 높이의 아치형 터널이 생기고 그 위로는 공원이 들어서는 형태가 될 것”이라면서 “고속도로 위로 대규모 덮개공원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늦어도 올해 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덮개공원은 다리 등으로 녹지를 연결하는 생태육교와는 차원이 다르다. 구상중인 덮개 공원의 규모는 4만 8500㎡. 국제규격 축구장 6개가 들어가도 남을 크기의 공원이 고속도로 위에 생기는 셈이다. ●덮개공원은 계속 이어진다 주목할 만한 것은 공사예정구간이 1차 시범사업구간이라는 점이다. 비슷한 환경을 지닌 곳에서 공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서초구는 실제 경부고속도로의 시작점인 나루터 길부터 서초 IC까지 전체 3.6㎞에 구간별 덮개공원의 조성을 검토 중이다. 현실화되면 도시녹지의 개념에서 사실상 버려진 땅인 고속도로가 거대 녹지축으로 변신하게 된다. 박 구청장은 “1차 구간 이외에 다른 구간의 공사여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고속도로와 높은 방음벽 대신 녹색의 공원을 원하는 주민 여론이 높은 만큼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완성된 덮개공원에는 잔디광장과 체육공원, 공연장, 산책로, 자전거길 등이 착착 들어서게 된다. 녹지공간을 위한 전용공간인 만큼 차량은 다닐 수 없게 한다.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약 5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어떻게 구하느냐하는 것이다. 구 예산 이외에 기업의 이름을 공원명에 넣어 주는 대가로 기업의 지원을 받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서울을 대표할 만한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서울시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바람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美학자 “지구와 같은 별이 수백개 있다”

    美학자 “지구와 같은 별이 수백개 있다”

    “지구와 같은 별들이 수백개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연례회의에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이 많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리조나대학의 마이클 메이어(Michael Meyer) 박사는 “태양형 항성 주변에는 일반적으로 지구형 행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보는 은하수의 태양형 항성 중 절반 정도가 태양계와 유사한 행성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어 박사는 연구팀의 관측결과를 바탕으로 “약 20~60%의 태양형 항성은 행성계에 지구와 유사한 암석으로 구성된 행성을 갖고 있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이같은 주장에서 더 나아가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수백개에 이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AAS 회의에 참석한 나사(NASA)의 앨런 스턴(Alan Stern)은 태양계 외곽에 지구와 유사한 수많은 천체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태양계 내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태양계가 9개의 행성으로 구성됐다는 고정적인 관점은 머지않아 밀려나게 될 것이다. 태양계 안에서 수백개의 행성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는 지구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작은 행성을 찾는 이른바 ‘케플러미션’(Kepler mission)을 계획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내년에 이 계획이 실행에 옮겨지면 미지의 ‘또다른 지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BBC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류의 삶 바꿀 ‘위대한 도전’ 14개

    인류의 삶 바꿀 ‘위대한 도전’ 14개

    세계 유수의 공학자들이 21세기 인류의 삶을 개선할 ‘위대한 도전’ 14가지를 선정했다. 미국 공학한림원(NAE)은 18명의 과학·공학자들이 환경, 건강, 사회, 행복한 삶 등 4개 영역에서 선정한 목록을 15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생명공학계 선구자인 크레이그 벤터,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 등이 참여했다. 환경 분야에선 태양열 에너지와 핵융합 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 개발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연구진은 “지구에 쏟아지는 태양 에너지의 1만분의1만 붙잡아도 에너지 수요를 100%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나노 기술이 적용된 태양 전지와 연료전지를 개발하면 현실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화석 연료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를 지하에 격리 보관하는 기술과 인간활동에서 발생한 대량의 질소가 생태계의 질소 순환 사이클을 교란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건강 분야에선 뇌의 작동방식을 파악해 신경계 질환 치료법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연구를 발전시키는 방안이 핵심적인 과제로 선정됐다. 레이 커즈와일은 “2029년쯤엔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인간의 능력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사회 분야에선 사이버 공간의 보안 강화와 핵테러 방지 기술 개발이, 행복한 삶 분야에선 맞춤형 교육 촉진 등이 거론됐다. 찰스 베스트 NAE원장은 “이 도전들 중 하나만 성공해도 인류의 삶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정책 입안자들과 연구 지원금 담당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지구상 청정해역 3.7%뿐

    지구상 청정해역 3.7%뿐

    전세계 바다의 96%가 인간의 활동에 의해 손상됐으며, 이중 41%는 훼손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캐나다, 영국의 과학자 19명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14일(현지시간)보스턴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 연례회의에서 해양 오염실태를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지도는 어업활동, 지구온난화, 석유채굴시설 등 17가지 유형의 인간 활동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작성한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 연구결과는 사이언스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오염이 가장 심한 지역은 북해, 동·남중국해, 카리브해, 북미대륙 동부 해역, 지중해, 홍해, 베링해 및 서태평양 일부 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빙하로 인해 인간의 손이 닿기 힘든 남극과 북극 지역을 포함한 3.7%의 해양만이 겨우 원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꼽혔다. 무분별한 어로 행위와 선박 운항, 석유산업 등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킴 셀코 하와이대 연구원은 “전세계 바다의 80%에서 어로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과잉 어로가 생태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를 이끈 캘리포니아대 벤 할펀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의 활동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상태가 훨씬 심각한 데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극지방도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 인간에 의해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박기철의 플레이볼] 8구단 ‘단장의 야구’ 성공할까

    흔히 메이저리그는 GM, 즉 단장의 야구이고 한국이나 일본의 야구는 감독의 야구라고 일컫는다. 긴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가장 유능한 평가를 받는 단장은 브랜치 리키이다. 선수로서는 한 경기에 도루 12개를 내주기도 하는 형편없는 포수였고 감독으로서도 그의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정도로 그가 야구에 공을 세운 분야는 단장으로서였다. 최초로 흑인 선수를 메이저리그에 뛰게 했으며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선수를 양성했다.무려 3개 팀에서 단장을 지낸 그는 상설 전지 훈련장을 처음으로 건설했고 요즘은 상식이 된 피칭 머신이나 헬멧, 타격 연습용 그물망의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최근 세이버메트릭스가 대유행이고 이것의 창안자가 야구통계를 처음으로 대중화했으며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단장 고문으로 있는 빌 제임스로 아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앨런 로스를 고용해 통계 분석을 맡겼고 출루율이 타율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실제로 구단 운영에 반영한 사람도 리키이다. 한 마디로 현대 야구에서의 구단 단장이 해야 할 모델을 정립시킨 인물이다. 현대 야구에서 단장으로 유명한 인물은 머니 볼의 주인공 빌리 빈을 들기도 하지만 정말 보수적인 야구계를 놀라게 한 사람은 보스턴의 단장 테오 엡스타인이다.그가 단장이 된 2002년 그의 나이는 불과 28세. 브랜치 리키나 빌리 빈은 메이저리그에서는 별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어릴 때는 유망주 소리를 들으며 메이저리그에 스카우트되었다. 그런데 엡스타인은 메이저리그는커녕 동네 야구에서도 후보 신세일 정도로 야구 실력은 내세울 게 없었다. 그러나 2004년 보스턴에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선사한 데 이어 2007년에도 우승을 거머쥐며 야구계를 경악시켰다. 빈, 엡스타인을 비롯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존 대니엘,LA 다저스의 폴 데포데스타 등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단장들, 또 차세대 단장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인물이 현재 다저스의 여성 부단장 킴 앤지라는 사실을 보면 과연 단장의 자격 조건으로 뭐가 가장 중요한지를 되묻게 된다.과거 단장들의 경력을 보면 잘하지는 못했더라도 메이저리그 경력이나 최소한 상위 라운드 지명은 받을 정도의 야구 실력이 있어야 하고 감독, 코치 또는 스카우트나 구단 운영부장 등의 경력이 필수적이었다. 물론 요즘 신세대 단장들도 프런트 경험을 거치기는 하지만 하버드나 예일 등의 명문대 출신에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이용해 얻는 통계 실력이 바탕이 된다. 한국도 제도상으로는 단장이 선수단 운영을 전담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대체로 감독의 카리스마에 눌려 지내기 쉽고 그 이유로 선수 생활 경험이 없다는 점을 든다. 메이저리그는 선수 경력의 유무가 아무 지장을 주지 않지만 동양적인 정서에서는 다르게 마련이다. 제 8구단은 단장의 야구를 추구한다고 선언했는데 어떤 식으로 단장의 야구가 나타날지 궁금해진다.`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월드 사이언스]

    ■ 버려진 배아로 줄기세포 연구 ‘눈길’ 시험관아기 시술 과정에서 버려지는 배아도 줄기세포 추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소아병원의 연구진은 ‘네이처 바이올로지’ 인터넷판에 발표한 논문에서 시험관수정(IVF) 과정에서 버려지는 인간의 배아가 줄기세포 추출의 중요한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IVF 시술 과정에서 생겨나는 배아 중 일부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연구 및 치료 목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윤리적으로도 큰 논란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여러 개의 수정란을 수정시킨 뒤 건강한 아기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배아를 선별한다.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키기 전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하는 단계에서 형태가 이상하거나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은 것들은 저품질 배아로 분류돼 버려진다. 보스턴 병원 연구진은 이런 저품질 배아 413개를 이용한 줄기세포 추출이 효율적인가에 관해 연구를 진행했다. 총 413개의 배아 중 수정 후 3일 이내에 버려진 것은 171개, 수정 후 5일 만에 버려진 것은 242개였으며, 배아의 발달단계는 1∼4세포기로부터 배반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연구진은 이들 배아가 줄기세포를 생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집계한 결과 “줄기세포 추출의 가능성은 품질 자체보다는 배아의 발달 단계에 의존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 손 너무 많이 씻어도 피부염 위험 지나치게 손을 많이 씻는 것도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메디컬센터의 수잔 네도로스트 교수팀은 ‘미피부학회지’ 2월호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는 사람은 홍반, 가려움증 등을 겪는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0명의 보건 관련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10번 미만 손을 씻는 사람 중 13%가 접촉성피부염에 걸린 반면 10번 이상 손을 씻는 사람은 22%가 접촉성피부염에 걸렸다. 그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세척제나 비누, 항균솔 등 손을 씻는 데 사용되는 물질이나 도구는 접촉성피부염 발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도로스트 교수는 “손을 자주 씻으면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등 손의 피부보호막에 손상이 생겨 세균에 잘 감염될 수 있다.”며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손을 너무 자주 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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