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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여론은 “상속세 더 내야”… 탄핵 정국 속 진영간 ‘세금 전쟁’ 불붙나

    국민 여론은 “상속세 더 내야”… 탄핵 정국 속 진영간 ‘세금 전쟁’ 불붙나

    정부가 지난해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하하는 등 종합적인 감세 정책을 추진했지만, 국민 여론은 현행 상속세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데 무게가 쏠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야당의 주도로 상속세 완화 법안이 부결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여야 간 차기 대선을 둘러싼 치열한 수싸움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민감한 상속·증여세 문제를 둘러싼 진영 간 갈등이 다시 점화할 조짐이 보인다. 27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브리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재정패널조사(16차년도) 자료를 이용해 ‘총상속재산 대비 적성 세부담 인식’을 조사한 결과 상속재산 5억원에는 5% 세율이 적정하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상속재산 10억원에는 10% 세율을 선택한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상속재산 3억원은 비과세(세율 0%)하자는 비율, 세율 5%를 선호한다는 비율이 엇비슷했다. 상속재산 1억원에는 비과세 답변이 크게 우세했다. 일괄공제(5억원)·배우자공제(5억원)가 각각 적용되는 현행 상속세제에서 통상 과세 문턱이 10억원 선을 웃도는 현실을 감안하면, 상속세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많은 것이다. 조세재정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응답자들은 상속세가 실제보다 덜 누진적이라고 인식한다”며 “다만 다수의 국민이 선호하는 세제가 반드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세제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보수진영과 경제계, 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상속세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 대다수는 상속세 과세 대상에서 빗겨나 있는 현실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상속세 과세대상 피상속인(사망자)은 약 2만명으로, 사망자 약 35만명(통계청)의 5.7% 규모다. 집값 급등으로 ‘수도권 한 채’만으로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국민 정서와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다만 일반적인 인식처럼 정치적 성향에 따른 시각차는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예컨대, 진보성향 응답자들은 10억원 이상 유산에 대해 2~5%포인트 더 높은 세율을 선호하는 반면 보수성향 집단에서는 200억원의 유산에 2%포인트 낮은 세율을 선호하는 식이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내리고, 자녀 상속 공제 기준을 1인당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상속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야당의 반대로 부결됐다.
  • 전남 곳곳 설 연휴 전통 문화행사 다채

    전남 곳곳 설 연휴 전통 문화행사 다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전남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지역 19개 시군에서는 총 214개의 세시풍속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전남도농업박물관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새해 소망을 담은 연 만들기와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체험프로그램 한마당’이 진행된다. 국악 공연과 염색 체험, 대장간 체험, 서각, 가야금 연주, 짚풀 공예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 당일인 29일은 고흥 녹동항 일대에서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귀성객과 도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에는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달집태우기와 드론 라이트쇼, 떡국 나눔 행사, 팝페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 장흥에서는 전통 쥐불놀이와 마당밟기, 완도에서는 풍물놀이가 펼쳐지는 등 시군마다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와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준비돼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전남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설연휴 여행] ‘남도 테마’ 매력 관광 만끽하세요

    [설연휴 여행] ‘남도 테마’ 매력 관광 만끽하세요

    황금같은 이번 설 연휴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연휴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다. 익히 알려진 유명 관광지 외에 관람, 체험, 먹거리를 주제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전남 테마 관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설 연휴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한다. ◇박물관 테마▲해남 공룡박물관 해남 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 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해남 우항리에서 공룡과 익룡,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발견돼 주목 받았다. 공룡 발자국 화석과 공룡박물관, 야외 공룡 조형물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 자리에 건립된 현대미술관으로 이곳 출신 작가들 작품과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 역사성을 담은 작품을 주력으로 수집했다. 전남의 예술성을 알리고 해외 현대미술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전남 및 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목포 자연사박물관 박물관은 46억년 지구 자연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해양 파충류와 공룡 화석이 전시돼 있다. 4D 입체 상영관에서는 백악기 시대 공룡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고대 해양생물, 공룡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도슨트 해설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색체험 테마▲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에 몸을 담그며 신체의 치유를 돕는 프랑스 전통 미용기법 ‘딸라소 테라피’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다. 16개 해양 치유 시설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사들과 함께 수중 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약산면 해안 치유의 숲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함평 돌머리해수찜치유센터 돌머리해수찜치유센터 1층에는 카페와 편의점 있고 2층에는 해수탕시설을 갖춰져 있다. 천연 해수와 직접 달군 유황석을 활용한 해수찜과 해수탕을 즐길 수 있다. 함평 해수찜은 1800년대부터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 전해진다. 특히 함평 지역의 돌은 유황과 알칼리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불에 구우면 우리 몸에 좋은 유황 성분이 많이 발생해 살균작용, 신경통,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차 밭 길과 해변 길이 만나는 끝자락에 남쪽 바다를 끼고 자리 잡았다. 해수탕과 녹차탕에 몸을 담그면 몸이 가뿐해 지고 피부가 고와지는 효능을 누릴 수 있다. 3층 노천탕 앞엔 드넓은 득량만 바다와 솔숲이 펼쳐진다. 탁 트인 율포해변을 바라보며 뜨끈한 해수에 몸을 담그면 명절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먹거리 테마▲장흥 굴구이 굴구이는 장흥 용산면 남포마을과 관산읍 죽청마을에서 맛볼 수 있다. 굴 채취 기간에만 굴구이 식당들이 문을 연다. 넓은 철판에 굴을 가득 올려 굽기도 하고 장작불에 구워 먹기도 한다. 불향과 바다향을 듬뿍 머금은 굴 맛을 맛보기 위해 겨울마다 장흥을 찾는 미식가들이 많다고 한다. ▲고흥 나로도 삼치회와 구이 삼치회는 11월부터 2월까지 맛볼 수 있는 겨울철 별미다. 나로도 인근에서 당일 잡은 싱싱한 삼치를 맛볼 수 있다. 삼치회, 삼치탕수, 삼치고추장조림 등 다양한 삼치요리 뿐만 아니라 장어, 피조개, 굴 등 다양한 자연산 제철 수산물이 풍부해 겨울철에 꼭 가봐야 할 지역이다. 더불어 고흥 유자주(酒)는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향과 맛으로 음식과 곁들어 먹어 보길 추천한다. ▲강진 회춘탕 회춘탕은 조선시대부터 해산물과 육고기가 풍부한 강진에서 생겨난 보양 음식이다. 가시오가피, 당귀, 헛개나무, 뽕나무 등 한약 재료로 만든 육수와 닭, 문어, 전복을 넣고 푹 고아 만든 음식으로 봄이 오듯 젊어진다고 해서 ‘회춘탕’으로 불린다.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1시간 이상 고아 담백하게 우려낸 국물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영양과 맛도 좋아 회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녹돈·쌀·상품권 인기… 한옥 숙박권 눈길[고향사랑 기부제]

    녹돈·쌀·상품권 인기… 한옥 숙박권 눈길[고향사랑 기부제]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4000만원을 모금, 목표액 2억 6000만원의 131%를 달성했다. 보성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 간 교차 기부, 각종 행사 참여 홍보, 가을맞이 및 연말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해 12월 모금액이 전체 3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가 많았다.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했다. 기부금 달성에는 이색 답례품도 한몫했다. 농축특산물, 관광 체험형, 벌초 대행 서비스, 한옥스테이 숙박권, 반려용품, 보성사랑상품권 등 92개의 풍성한 답례품이 있다. 인기 답례품은 녹돈이었다. 다음으로 쌀, 보성사랑상품권, 키위, 고구마, 녹차, 꿀, 배즙 순이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지난해에는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여성·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투입됐다. 올해는 소년소녀 합창단 활동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실버요리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비수기(4~10월) 다양한 홍보 활동, 각종 이벤트 등으로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산 수산물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국내산 수산물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주도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의 국내산인 가공품 포함)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까지(1인당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 구매땐 1만원을 환급하며 국내산 수산물 6만 7000원 이상 구매땐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한다. 도는 시장상인회의 확대 요청을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해 참여시장을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9개소로 확대했다. 올해 참여시장은 ▲제주동문 재래·수산·공설시장 ▲도남시장 ▲보성시장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서문공설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이다.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동문시장 등 4개소에서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 약 72억 원의 국내산 수산물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시장을 확대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어업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전남도, 대표축제 10개 선정해 집중 육성

    전남도, 대표축제 10개 선정해 집중 육성

    전라남도가 지역 우수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 10개를 선정했다. 2024년 축제 현장에서 실시한 현장평가 점수(50%)와 전남도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진행한 발표평가 점수(50%)를 종합한 결과 최우수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 우수 축제는 고흥 유자축제·정남진 장흥 물축제·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선정됐다. 유망축제에는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광양 매화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해남 미남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2006년부터 시작한 목포 항구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해상 어시장 문화인 ‘파시’를 주제로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대표 항구축제다. 지난해 12월 문체부에서 발표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신규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 축제로 선정된 고흥 유자축제는 주민과 고흥군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산물인 유자의 홍보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과 축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 도약에 나섰고 글로벌 워터월드, 글로벌 살수대첩 퍼레이드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군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야간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 등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이번 대표 축제에 대해 최우수 5천만원, 우수 3천만원, 유망 1천만원 등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역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축제의 송공 개최를 위해 함께 기획·운영한 축제들이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며 “이번에 선정한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찾는 전남을 만들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장 뉴스깜 대표, 보성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 전달…3년째 기탁

    이기장 뉴스깜 대표, 보성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 전달…3년째 기탁

    보성군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이기장 뉴스깜 대표가 고향인 보성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성읍 태생으로 지역 중견 언론인인 이기장 뉴스깜 대표는 지난 17일 보성군청을 찾아 김철우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3년째 100만원씩을 전달하면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마당발’로 불리는 이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보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철우 군수는 ‘친구야 보성 가자’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게 하고 있고,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해 보성이 고향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보성군 홍보대사로서 고향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성군 홍보와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순천시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지난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기부천사로도 불린다. 지난 2022년 5월 순천에서 열린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품 1등에 당첨돼 받은 오브제 냉장고(500만원 상당)를 순천시장애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장애인들이 제세공과금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 사비로 세금 90만 2000원을 대신 대납해 큰 감동을 줬다. 이 대표는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부단장,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순천시의회 의정비 심의위원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순천농협 홍보대사, 전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 전남체육회 자문위원,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위원장 등을 맡아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보성군민들 설 명절전 30만원씩 받는다···‘보성사랑지원금’ 지급

    보성군민들 설 명절전 30만원씩 받는다···‘보성사랑지원금’ 지급

    보성군민들이 설 명절 이전에 30만원씩 받는다. 보성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600’사업으로 소득,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2019년부터 모아온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마련된 예산 112억원 규모가 지원된다.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용 권장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설 명절 전 지급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20일 부터 22일까지 3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1차로 배부한다.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23~24일 이틀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급된다. 군은 또 ‘보성사랑지원금’과 함께 300억 규모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총 412억원의 지역화폐가 유통돼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고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어민과 임업인에게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액을 100% 확대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는 보편적인 복지사업에 해당돼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복지부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성군 단독으로 농어민 공익수당(도비40%· 군비60%)을 증액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9700여 농가에 58억원(도비 24억, 군비34억)이 지급되고 있다. ‘보성사랑지원금’은 보성군 전체 인구 3만 8000여명이 대상으로 총 112억원 규모다.
  • 1만~10만원대 실속세트 풍성

    1만~10만원대 실속세트 풍성

    롯데마트가 16일부터 2주 동안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먼저 대표 축산 선물세트는 ‘한우 정육세트2호’(9만 9000원)와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19만 9000원), ‘1등급 한우 갈비세트’(14만 9000원) 등이 엘포인트 회원에게 할인가로 판매된다. 과일 중에서는 사과 선물세트가 지난해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5㎏ 내외)와 ‘정성담은 사과’(4.2㎏ 내외)를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돼 각각 3만 9900원, 5만 9900원에 판매한다. 1만원대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비비고 토종김5호’는 9900원, ‘광천 김수미 재래김 세트’는 1만 900원, ‘성경 보성녹차 정성L호’는 1만 1900원(회원가), ‘헤드 단목 양말세트(2매)’는 7900원에 1+1으로 판매된다. 또 ‘한삼인 홍삼본 골드’(3만 9800원)와 ‘한삼인 홍삼진 굿데이스틱’(5만 9600원) 등에도 1+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가성비 주류를 찾는 고객을 위해 5만원대 이하 선물세트도 있다. ‘레뱅 스페인1호’와 ‘칠성 칠레 비냐마올로 파고2종 세트’를 각 2만 9900원에, ‘금양 프랑스 와인1호’는 5만 3900원에 판매한다.
  • 보성군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65만명 돌파 ‘인기비결은?’

    보성군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65만명 돌파 ‘인기비결은?’

    보성군이 직영하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자가 지난해 65만명을 돌파했다. 직영 시설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이용객 107%, 매출 103% 증가한 수치다. 10일 군에 따르면 보성차(茶)의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봇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봇재’는 2024년 11만명이 이용하고 6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명실상부 보성차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봇재 1층은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을 비롯 2층 그린다향(카페)에는 보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40여종의 보성차(茶) 관련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지역 차(茶) 농가의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봇재 3층 보성생태전시관 ‘비움’은 보성의 자연환경을 전시로 관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제공한다. 차(茶) 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도 필수 코스다. ‘한국차박물관’은 지난해 12만 1000명이 방문하고, 8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차(茶)의 생산부터 제조, 차 문화까지 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매년 10여회의 기획 특별 전시와 초대 전시가 개최된다. 보성 차밭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과 3D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아카이브월)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다례교육과 블렌딩 티 만들기 체험, 차(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도 눈길을 끈다. 지하 160m 암반층 해수에 보성차(茶)를 우려낸 율포해수녹차센터는 24만명이 이용하고 18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위치한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지난 1998년 개장한 전국 최초 녹차해수탕이다. 2018년 9월 신축 재개장한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다. 해수녹차탕을 비롯해 야외노천탕과 녹차찜질 체험시설 등 녹차를 활용한 테라피 목욕시설을 갖췄다. 녹차센터는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보성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의 중간 지점에 있어 목욕 후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율포 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보성군 체육시설은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보성국민체육센터 12만 1000명, 보성체육공원 4만명, 벌교생태공원 1만 6000명,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복내파크골프장 등 관내 체육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는 보성군의 적극적인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팀 유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선수단과 선수 가족, 팬 등 보성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캠핑과 힐링 여행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문화콘텐츠를 구성해 관광객에게 보성의 매력을 한껏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검찰, 지인 여성 살해하고 유기한 50대 구속기소

    검찰, 지인 여성 살해하고 유기한 50대 구속기소

    금전갈등 관계에 있던 지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가 강도살인죄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 2부(부장 김병철)는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A모(5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새벽 고흥군 한 도로에 정차된 차 안에서 여성 B모(53)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4㎞ 떨어진 인근 교회주차장에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찰과 협력해 채권·채무 등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범행 후 바다에 버린 A씨와 B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계좌 추적, 주변인 조사 등 보완 수사를 거쳐 A씨가 채무에서 벗어나고 돈을 강탈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해 단순 살인이 아닌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수사기관은 계좌 추적과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채무액이 7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 13일 오전 3시쯤 보성군 벌교읍 소재 모텔로 들어서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는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버리지 않고 몸에 소지하고 있었다.
  • 충북민주연합 탄핵 반대 1인시위 박지헌 도의원 고발

    충북민주연합 탄핵 반대 1인시위 박지헌 도의원 고발

    충북지역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충북민주연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1인시위를 진행한 박지헌 충북도의원을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8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은 시민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내란을 당론이라는 빌미로 선전·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아직도 내란 행위가 종결됐다고 보기 어렵고, 여전히 내란선전·선동 우려가 남아 박 도의원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 만큼 내란을 합리화하고 탄핵을 부정하는 선전·선동 역시 아주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12.3 내란을 비호하며 추가 범죄를 꿈꾸는 세력들에게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박 도의원은 “비상계엄일 뿐 내란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북민주연합은 이날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도 강하게 비판했다. 충북민주연합은 “협의회가 입장문을 통해 ‘국회의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탄핵 표결에 임해야 한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체포영장 집행 중단’을 주장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머리를 굴리면 정치생명이 연장될 것 같냐”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함께 처벌받는 것이 시민들께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하라”고 촉구했다.
  • 30년간 항일운동 ‘장효근 일기’ 3권 완간

    30년간 항일운동 ‘장효근 일기’ 3권 완간

    독립운동가 장효근(1867~1946)이 일제강점기 사회상 등 30년간 항일운동의 역사를 기록한 일기 전체가 완역·출간됐다. 독립기념관은 2022년부터 시작된 자료 총서 제64집 ‘장효근 일기’와 설명 자료인 ‘부록: 장효근 일기 원문(1916~1945)’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간행된 일기는 총 3권이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서 ‘제국신문’, ‘만세보’ 창간과 운영으로 민족의식을 고취한 언론인이다. 1919년 보성사 총무로 활동하면서 3·1운동의 기획과 전국적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기는 1916년 1월부터 1945년 12월까지 30여년 동안 기록한 자료다. 한때 위변조된 ‘장효근 일기’가 유통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독립기념관은 1987년 그의 장손으로부터 일기를 기증받았다. 일기에는 일제강점기 사회상과 국제 정세, 33인의 독립선언, 3·1운동 이후의 정황 등 독립운동 관련 기록이 담겼다. 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2018년 ‘항일 독립문화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완간이 그동안 위변조된 ‘장효근 일기’에 의해 왜곡됐던 독립운동사를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새 기업 CI도 공개

    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새 기업 CI도 공개

    중견 건설사 한양이 속한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BS그룹은 2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그룹 이미지 통합을 위해 전날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파랑, 주황, 초록색 등 3색 심벌에 ‘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라는 의미의 워드마크 ‘BS’를 결합한 형태다. ‘지속가능성을 넘어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그룹 측은 소개했다. 이에 따라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한양은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주요 계열사도 ‘BS’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룹은 건설·부동산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청정에너지 분야의 선도자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BS 그룹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등 에코 에너지사업과 육·수상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사업, 1GW(기가와트)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파크 등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웰니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개발사업 등에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사]한전 광주전남본부

    ◇보직이동 ▲기획관리실장 주희천 ▲전력사업처장 조계철 ▲전력관리처장 임충환 ▲순천지사장 오세준 ▲광산지사장 이형운 ▲서광주지사장 김병옥 ▲목포지사장 김국진 ▲나주지사장 송재근 ▲고흥지사장 권도형 ▲화순지사장 정운광 ▲보성지사장 지창영 ▲무안지사장 구희준 ▲순천전력지사장 김호근
  • 새 판형 정착·정년연장 기획 주목… 현안 즉각 못 다룬 칼럼 아쉬워 [독자권익위]

    새 판형 정착·정년연장 기획 주목… 현안 즉각 못 다룬 칼럼 아쉬워 [독자권익위]

    탄핵 정국, 한국경제 돌파구 시리즈내수·저성장 등 잘 구분해 해법 제시탄핵 인용 가능성·헌법재판관 분석기사와 그래픽 일목요연하게 정리두 지면 연계 국내·국외 10대 뉴스 베를리너판 강점 살린 편집 돋보여정우성이 쏘아올린 비혼 출산 관련유럽 실패 사례 등 부작용 논의 부족‘뚱뚱 이대남’ 등 테마 잡아 차별화국민건강영양조사 기본 내용 빠져청년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확대퇴사·이직 근본 해결책 제시했으면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1차 회의를 열고 12월 한 달과 2024년 한 해 동안의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과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윤광일(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현(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석사과정),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진재(한국갤럽 이사)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탄핵 정국에서 발 빠르게 준비한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시리즈가 시의적절했고 ‘탄핵 인용 가능성’, ‘헌재 심판 늦출 변수’ 등을 다룬 기사는 일목요연하게 쟁점을 정리하는 서울신문의 탁월함이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5회차로 다룬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도 많은 공감을 샀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지난 7월 도입한 베를리너판형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다만 마감 시간 임박으로 인해 12월 4일자에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을 담지 못하고 호외를 발행해야 했던 점, 오피니언면에서 곧바로 계엄 사태를 다루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김재희 9일자 비상계엄 후폭풍에 대한 경제 전문가 7인의 진단, 16일자 탄핵 인용 가능성에 대한 헌법학자의 의견, 헌법재판관·후보 9인을 다룬 기사는 그래픽이 일목요연하게 잘 담겼다.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잘 정리했다. 지면을 그래픽에 크게 할애하는 건 방송 등 다른 매체가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윤 대통령 탄핵 직후인 16일자 1면 ‘국회 둘러싼 준엄한 민심’ 사진 기사는 많은 의미와 큰 울림을 준다. 27일자에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국내·국외 10대 뉴스를 선정, 두 지면으로 배치해 개방감 있고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주요 이슈를 잘 정리했다. 두 면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기사를 배치할 때 베를리너판 도입의 강점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이제 도입 6개월이 지났으니 어울리지 않는 편집에 대해선 더 노력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직후인 5일자의 1면 사진은 긴박성이 조금 떨어졌다. 이날 계엄 관련한 사설은 있었지만 오피니언 칼럼은 아쉬웠다. 국가적 위기가 있는 사건에 대해 서울신문을 대표하는 필진의 글이 실리지 못했다. 4일자에 실린 ‘뚱뚱해지는 이대남… 술·담배 더 하는 이대녀’ 기사는 테마를 잡아 차별화했으나 질병관리청이 1998년부터 매해 해 오는 국민건강영양조사란 기본적 내용이 빠져 아쉬웠다. 허진재 계엄 사태 직후 5일자 ‘계엄 해제 시기도 불분명’이란 기사는 우리나라의 계엄 제도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타지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기사였다. 17일자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3회 시리즈는 내수 부진과 저성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대응 등으로 구분해 한국 경제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법을 잘 제시했다. 11일자 ‘슈퍼 선거의 해는 정권 심판의 해’ 기사는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주요 선거 결과를 한번 정리해 줬는데 타지에서 보기 어려웠던 기사였다. 3일자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문예지에선 어떻게 조명했는지 다룬 기사도 좋았다. 한강의 소식이 잠시 뜸한 시점이었는데 문학평론가들은 어떻게 작가를 평가하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4일자 서울신문이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을 담지 못하고 호외를 발행한 건 아쉽다. 밤 10시에서 자정 사이 큰일이 터졌을 때 다음날 지면에 소식을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을 만들어 놓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26일자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의 대담 기사가 나왔는데 정치 원로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접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다만 더 빨리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승필 16일자 ‘헌법학자 10명 중 7명 탄핵 인용 가능성’이란 기사는 전문가들이 바라본 전망과 주요 근거를 잘 설명하고 있다. 같은 날 헌법재판관과 후보 9인을 다룬 기사는 이들의 이력과 성향, 주요 판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고 재판관의 입장도 개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어 좋았다. 24일자 ‘헌재 심판 늦출 변수 3가지 더 있다’는 기사는 권한쟁의심판 청구, 공판 갱신 요구 가능성 등을 표로 만들어 정리가 매우 잘됐다. 27일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정족수를 다룬 기사에선 여야뿐 아니라 국회입법조사처, 헌법재판연구원의 입장을 잘 정리했다. 이런 정리 능력은 서울신문이 보유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됐다. 부모와 자녀를 돌보는 세대가 연금 수급이 늦어지는 아픈 현실을 서울신문이 잘 찾아 기사로 썼다. 앞으로 기사에서 전문가 의견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11일자 ‘난데없는 계엄에 다 꼬였다’ 기사는 계엄 사태 후 공직사회가 멈춰 선 내용을 다뤘는데 말미에 달린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의 코멘트가 촌철살인이다. 공무원들이 용산만 바라보고 일하다 보니 이런 상황에서 행정이 안 돌아간다는 취지인데 이런 말씀이 진짜 코멘트다. 반면 3일자 ‘정우성이 쏘아 올린 비혼 출산’ 관련 기사는 등록동거혼제도 등을 다뤘는데 경제학자의 코멘트가 나온다. 사회학자 내지는 친족상속법 전문 교수의 코멘트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26일자 ‘방문객 뚝 상가는 텅텅’이란 기사는 소비지출 하락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는데 한국은행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를 기사에 썼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를 텐데 그런 의미를 기사에 더 녹여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3일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돼 정책·외교 맥이 끊긴다고 지적한 기사엔 ODA 예산 감액 내용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의 말이 나온다. 이 말을 그냥 받아 기사에 넣을 게 아니라 실제로 그랬는지 조금 더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윤광일 18일자 ‘친박 때와 다른 친윤의 건재함’을 다룬 기사는 일목요연하게 왜 여당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뭉치고 있는지를 잘 다뤘다. 19일자 ‘먹방 빠진 아이들 기사’와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도 안 된다’ 기사는 눈에 잘 들어오게 썼다고 본다. 24일자 ‘17만명 방사선 위험’ 기사는 필요한 게 아님에도 자주 찍는 영상단층촬영(CT)의 위험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전하고 있다. 자원의 낭비일 뿐 아니라 개인 건강에도 오히려 안 좋다는 걸 아주 잘 보여 준 기사였다.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기사는 발 빠르게 경제 난맥에 대해 보도해서 좋았는데 계엄 사태가 민주주의 가치에 큰 영향을 준 것에 관한 기획 기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탄핵의 요건 등 절차적인 문제에 관한 기사는 반복적으로 보여 줬고, 경제 영향에 대해서는 기사가 과잉됐다. 반면 헌법과 기본권,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영향에선 초점을 맞추지 못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16일자 ‘트럼피즘·내수 부진·고환율 ‘3각 파도’’는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쉽게 풀어 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정책 결정자들이 보기에 위기라는 게 아니라 실제 체감하는 소비자, 월급쟁이, 자영업자에게 탄핵 국면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런 것들을 좀더 보여 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또 계엄 사태가 향후 민군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재현 10일자 Z세대의 시위 동행을 다룬 기사는 재밌는 소재를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는 정치 논의에서 배제되는데 왜 그런 세대가 시위에 뛰어들었는지, 투쟁인지 유행인지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시위엔 젊은 여성이 많이 참여했다는 보도가 많았는데 이 부분에도 초점을 맞췄으면 좋았을 것이다. 3일자 ‘정우성이 쏘아 올린 비혼 출산’ 기사는 다양한 가족관계 입법 시도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한 기사였다. 다만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부족해 보인다. 입법 이후 부작용으로 유럽 국가의 실패 사례를 다뤘으면 논의가 더 풍부했을 것 같다. 4일자 ‘청년 공무원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를 다룬 기사는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 방향이 잘 전달된 기사였다. 하지만 직급, 연차 간 갈등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조기 퇴직에 있어 다른 요인이 작용하는 건 아닌지 비판적으로 따져 볼 필요가 있다. 퇴사와 이직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했으면 좋겠다. 김영석 올 한 해를 되짚어 보면 서울신문의 베를리너판으로의 변경은 성공적이었다고 칭찬하고 싶다. 기획 기사도 타지와 비교해 좋은 게 많았다.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시리즈는 상당히 좋은 기획이다. 호봉제는 유능한 인재를 데려오지 못하는 걸림돌이 되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인데 이를 잘 짚었다. 이런 좋은 기획 기사가 서울신문에 대해 독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4일자에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이 담기지 못한 신문이 배달된 것은 서울신문엔 아픈 부분이었다. 다음날 분석력이 예민한 칼럼니스트가 현안에 대한 칼럼을 썼으면 좋았을 텐데 시의에 맞지 않는 칼럼이 나온 것도 아쉬웠다. 신문이란 레거시 미디어는 속보성은 굉장히 떨어지지만 팩트에 근거한 분석 능력이 있는데 이런 장점을 살려야 한다. 사건이 일어났다면 왜 일어났는가, 이슈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분석적으로 해 줘야 다른 미디어와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보성 해맞이에 전국 최대 길이 100m 초대형 달집 등장

    보성 해맞이에 전국 최대 길이 100m 초대형 달집 등장

    새달 1일 보성 새해 해맞이에 전국 최대 규모의 100m ‘뱀’을 형상화한 초대형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해맞이명소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푸른 뱀을 뜻하는 을사(乙巳)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보성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길이 100m의 ‘뱀’ 형상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해 아침 드론 700여대가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라이트 쇼’도 펼쳐진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고, 힘찬 에너지로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차 시음 부스, 새해 희망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군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주차 관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인근에 9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 가득한 행사인 ‘2025년 보성 새해 해맞이 행사’에 함께해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에서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각 읍면에서도 개별적으로 소규모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는 등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자리가 추진된다.
  • [인사] 농협 전남본부

    ◇ 본부장 ▲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이광일 ▲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류종필 ◇ 승진(농협중앙회 M급) ▲ 전남회원지원단 홍성표(농협경제지주 M급) ▲ 전남경제지원단 이창원 ▲ 호남농산물물류센터 박창욱(농협은행 M급) ▲ 전남경영지원단 최대곤 ▲ 순천대학교지점 서형인 ▲ 여수센트럴지점 서준희(농협중앙회 3급) ▲ 전남경영기획단 이용석 ▲ 강진군지부 박웅성 ▲ 담양군지부 홍성용 ▲ 무안군지부 박향숙 ▲ 농신보 광주권역보증센터 오영화(농협경제지주 3급) ▲ 전남양곡자재단 김성태(농협은행 3급) ▲ 전남도교육청출장소 최성희 ▲ 강진군지부 김호경 ▲ 광양시지부 김영희 ▲ 동광양지점 박여영 ▲ 신목포지점 최욱 ▲ 순천시지부 허준 ▲ 순천금융센터 남인숙 ▲ 여수금융센터 김현미 ▲ 진도군청출장소 이경희(농협손해보험 3급) ▲ 전남총국 박향미 ◇ 전보(농협중앙회 M급) ▲ 전남검사국장 편지형 ▲ 전남경영지원부본부장 김은경 ▲ 강진군지부장 장영조 ▲ 고흥군지부장 홍성표 ▲ 광양시지부장 이두식 ▲ 구례군지부장 송해경 ▲ 나주시지부장 제해중 ▲ 담양군지부장 이광재 ▲ 무안군지부장 박성덕 ▲ 보성군지부장 박정학 ▲ 여수시지부장 백희순 ▲ 영광군지부장 장흥모 ▲ 영암군지부장 정현정 ▲ 장성군지부장 조상길 ▲ 장흥군지부장 김해종 ▲ 진도군지부장 황지연 ▲ 해남군지부장 하정필(농협경제지주 M급) ▲ 전남경제사업부본부장 김성모 ▲ 목포유통센터 지사장 채연승(농협은행 M급) ▲ 전남여신관리단장 김상호 ▲ 전남영업부장 이현영 ▲ 나주혁신도시금융센터장 오인성(농협중앙회 3급) ▲ 함평군지부장 곽선미 ▲ 전남회원지원단장 한복현 ▲ 전남농촌지원단장 정향재 ▲ 전남상호금융지원단장 박창진 ▲ 농신보 전남지역보증센터장 김은희 ▲ 농신보 순천권역보증센터장 김봉옥 ▲ 농신보 광주권역보증센터장 송신주 ▲ 농신보 해남권역보증센터장 윤정난 ▲ 농신보 나주권역보증센터장 김은정(농협경제지주 3급) ▲ 전남경제지원단장 김귀현 ▲ 전남양곡자재단장 백영철 ▲ 전남축산사업단장 장무강 ▲ 호남농산물물류센터장 강현주 ▲ 호남자재유통센터장 임성심(농협은행 3급) ▲ 전남경영기획단장 문상선 ▲ 전남마케팅추진단장 김덕희 ▲ 순천여신관리단장 김영지 ▲ 전남디지털여신센터장 조영임 ▲ 전남영업부 기업금융센터장 이기성 ▲ 한국농어촌공사지점장 황창주 ▲ 목포금융센터 개인금융지점장 정성진 ▲ 자유시장지점장 서나숙 ▲ 순천대학교지점장 강성숙 ▲ 순천금융센터 개인금융지점장 김은희 ▲ 동순천지점장 위선옥 ▲ 율촌산단지점장 박세훈 ▲ 여수금융센터 개인금융지점장 송경미 ▲ 여수센트럴지점장 지선임 ▲ 전남도청출장소장 이제훈(농협생명보험 3급) ▲ 전남총국장 윤점숙
  • 간절곶·땅끝마을… 드론·불꽃으로 ‘푸른 뱀의 해’ 첫 아침 연다

    간절곶·땅끝마을… 드론·불꽃으로 ‘푸른 뱀의 해’ 첫 아침 연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전국 일출 명소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지자체들은 푸른 뱀을 형상화한 야간 조명을 밝히고, 다양한 행사 준비로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울산 울주군은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까지 송년 행사, 해맞이 퍼포먼스, 체험 이벤트, 해돋이 축하공연, 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새해 떡국 나눔 행사 등 ‘2025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간절곶에 10만명 이상의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울주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시작되는 해맞이 행사에 드론 1500대를 동원해 드론라이트쇼와 불꽃쇼를 펼친다. 이어 일출에 맞춰 해맞이 공연과 신년인사, 해맞이 카운트다운 등이 진행된다. 군은 간월재 억새 등 빛 조형물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된 ‘간절곶 비밀의 정원’ 야간경관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 동해안 대표 일출 명소인 포항에서는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열린다.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열리며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넘이 프로그램을 재개해 버스킹 페스티벌, 랜덤플레이댄스, 대동한마당 ‘월월이청청 with EDM’ 등을 선보인다. 제주도에서는 성산일출제가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달집 액태움을 시작으로 새해소망 빌기,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일출기원제, 금줄커팅식 등으로 이어진다. 이날 오전 4시 사전예약자 900명은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을 할 수 있다. 한반도 남쪽 끝인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허각,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땅끝 음악회 등 공연을 비롯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규모 불꽃쇼가 땅끝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남 순천·여수·진도에서도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여수 향일암, 순천 와온해변, 보성 율포해수욕장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음악회, 불꽃쇼, 드론쇼, 떡국 나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국민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새로 태어난 천안함 ‘최우수 전투함’ 영예

    새로 태어난 천안함 ‘최우수 전투함’ 영예

    “함장으로 취임하면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천안함을 승리하는 전투함으로 지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서해와 북방한계선(NLL)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박연수 중령) 2010년 피격으로 스러진 천안함(PCC·1000t급)을 계승한 천안함(FFG-II·3100t급)이 ‘바다의 탑건’으로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하며 ‘천안함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해군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된 지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해군은 지난 9~10월 대함 및 대공 실사격, 유도탄·어뢰 등 모의 사격, 전투체계 운용 요원의 팀워크 등 함정의 포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2함대 소속 호위함 천안함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승선했던 이들이 세월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동료와 함께 이룬 성과라 의미가 남달랐다. 함장인 박 중령(당시 대위), 전투체계 운용을 담당하는 서보성 상사(당시 하사), 통신망 운용 및 정비를 담당하는 류지욱 중사(당시 하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그때의 전우들을 생각하며 함께 싸운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전했다. 서 상사는 “옛 천안함에 전입했을 때만 하더라도 부서의 막내 사통부사관이었다”면서 “천안함의 완벽한 전투력 발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했고 그 결과가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이어져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15년 전 포술, 사격통제를 성심성의껏 지도해 줬던 남기훈 원사를 비롯한 천안함 46용사에게 탑건함의 영광을 바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 중사는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의 승조원이 된 순간 하늘에 있는 46명의 전우와 군과 사회에 있는 58명의 전우에게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천안함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천안함 전우들과 일치단결해 오늘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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