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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총리, 내주 사의표명 할 듯…후임에 김부겸·이태복 거론

    정총리, 내주 사의표명 할 듯…후임에 김부겸·이태복 거론

    대구 출신 김부겸, 여권 내부 천거이태복, 진보·보건·충청 출신 강점 여권의 대권주자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르면 내주에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후보로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고위 관계자는 5일 “정 총리가 중동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다음주 중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하겠다는 생각을 굳힌 상태”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조만간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의 석방 문제를 직접 매듭짓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 총리가 사의 표명 직후 사퇴해 민주당으로 복귀할지, 아니면 후임 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고나서 사퇴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정 총리는 지난해 연말 퇴진설이 나왔으나 코로나19 재확산과 4·7 재보선 일정 때문에 사퇴를 미뤄왔다. 하지만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찌감치 거취를 정리하는 것이 문 대통령의 추후 개각 및 정국 구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후임에 김부겸·이태복 거론 정 총리가 사퇴 결심을 굳힘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후임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이낙연 전 총리와 정 총리 모두 호남 출신인 만큼 ‘비(非)호남 인사’에 무게가 실린다. 우선 대구 출신으로 지역통합 이미지를 가진 김부겸 전 장관에 대한 여권 내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연말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 때도 여권 인사들이 천거한 바 있다. 또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복지노동수석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이태복 전 장관이 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충남 보령 출신인 이 전 장관은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으로, 전두환 정권 시절 대표적 공안 조작 사건인 ‘학림사건’으로 7년 4개월을 복역한 민주화운동의 맏형 격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안철수 “잘못 건네진 권력 회수해야…야권 대통합 약속 지킬 것”

    안철수 “잘못 건네진 권력 회수해야…야권 대통합 약속 지킬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5일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야권에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정치의 혁신과 야권 대통합, 정권교체에 이르기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월 7일 이후 야권은 혁신적 대통합과 정권교체라는 더 험하고 깊은 산과 강을 건너야 한다”면서 “후보 단일화에서 지더라도 제 선거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듯이, 야권 대통합의 약속과 정권교체의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면서 거듭 느끼고 확인한 것은, 바로 이 정권의 폭주를 그대로 둬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밀어 넣으려는, 건국 이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 정권을, 이번 4월7일 선거에서 반드시 단죄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 합당 등 구체적인 과정이나 방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선거에 집중하느라 어떤 준비나 생각 같은 것은 하지 못했다”면서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말한 단계별 통합 등에 대한 내용”이라고 말을 아꼈다. 안 대표는 또 2030세대 지지율 상승이 야권 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2030세대가 정의와 공정에 대한 약속을 가장 믿었던 세대이고 지난 4년 간 실제 행동을 보면서 가장 실망이 큰 세대”라며 “그렇다고 해서 야권이 노력하지 않고 반사이익을 얻겠다고 나서면 절대 안 된다. 야권은 실제로 다른 모습들, 말만이 아니라 실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서 증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잘못된 세력에게 잘못 건네진 국민의 권력을 회수해야 한다”며 4·7 재·보궐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안철수 “文정권 4·7재보선으로 심판해야”

    [서울포토] 안철수 “文정권 4·7재보선으로 심판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4·7재보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위선이 가득한 정권, 4·7재보선으로 심판해야”라며 “야권 대통합, 정권교체 약속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1. 4. 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최강욱, 윤석열에 “정치검찰 두목”…오세훈·박형준에 “MB 부하”

    최강욱, 윤석열에 “정치검찰 두목”…오세훈·박형준에 “MB 부하”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근 정치 행보에 “그간 공직의 장막에 숨어 정치검찰의 두목으로 행해 온 검찰 정치의 실체를 백일하에 드러내는 소행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열린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직 검찰총장이 각계 인사들을 찾아다니며 정치 행보를 상의한다더니, 이번 재보궐 선거가 ‘정권 심판의 장’이라고 밝히며 정치적 언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을 정조준했다. 최 대표는 또 “재임 당시 각종 미사여구를 앞세워가며 벌인 여러 소동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를 현재의 행보가 그대로 입증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2일 공개적으로 사전투표에 나선 데 대해선 “출근할 일이 없어진 퇴직한 공직자가 굳이 ‘부친 모시고 사전투표’한다는 소식에 ‘단독’을 달아 보도하는 모습은 이들이 지향하는 욕망의 실체를 그대로 드러낸 낯 뜨거운 해프닝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은 분리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다음 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고 했다. 최 대표는 4·7 재보선 사전투표 열기에 대해 “역사의 후퇴를 방관하지 않는 민주시민들이 결집하는 신호로 여겨진다”며 “4월 7일, 역사를 책임지는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서울과 부산의 자존심을 지키는 한 표, 역사를 바꾸는 한 표를 절대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선 “MB(이명박)시대의 상징적 인물이자 명백한 부하이자 후예들”이라며 “당선된다면 수구세력의 권위주의식 줄세우기, 욕망의 사다리를 둘러싼 비인간적 경쟁, 그리고 어떻게든 권력자의 치부를 감추고 조작하는 공작정치의 시대가 재현될 수 있음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박빙 선거 직감” “피 말리는 1% 싸움” 민주당, 결집 호소

    “박빙 선거 직감” “피 말리는 1% 싸움” 민주당, 결집 호소

    이낙연 “공과 정당하게 평가해 달라”최인호 “사전투표 크게 이겼다고 분석”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높은 사전투표율과 유세 호응을 보고 서울·부산 선거가 박빙의 선거로 가고 있다고 직감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5일 선대위 회의에서 “당원, 지지자 여러분이 투표장에 한 분이라도 더 모시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서민·중산층을 돕고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정당이다.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그것을 드러내고 고치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며 “민주당 정부의 공과를 정당하게 평가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투기 광풍을 다시 몰고 올 우려가 농후하다”며 “부동산 문제를 바람직하게 해결할 결의와 정책 기조를 가진 정당 역시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최근 중도층이 민주당 쪽으로 돌아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가 됐다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서울과 부산 모두 크게 이긴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도 성향이면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 초반엔 LH 투기 사태로 정부와 여당에 상당히 비판적이었지만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오세훈, 박형준 후보에 대한 실망감이 상당히 커졌다”며 “결국 중도 성향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박영선, 김영춘 민주당 후보로 회귀하고 있던 상황에서 벌어진 사전투표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보다는 후보를 보고 찍어야겠다는 유권자들이 많이 늘고 있어 우리 후보들이 날이 갈수록 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연히 느꼈다”며 “결국 피 말리는 1% 싸움으로 갈 것 같다”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사설] 재보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여야 공정경쟁 하라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광역단체장인 시장을 뽑는 서울은 21.9%,부산은 18.6%로 집계됐다. 이번 기록은 재보선 사전투표율 종전 최고치였던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를 갈아치운 수치다. 2018년 통합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14%)은 물론 가장 최근의 2019년 4·3 재보선의 사전투표율 14.37%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다. 투표 마지막 날(3일)은 온종일 굵은 비를 뿌린 궂은 날씨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투표율이 2018년 지방선거(60.2%)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여야 정치권 모두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여권은 여론조사에서 잡히지 않던 ‘샤이 진보’가 투표장으로 향했다고, 야권은 정부·여당에 분노한 20∼30대가 의사를 표출했다고 주장한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여야의 아전인수식 해석과 무관하게 사전투표 제도가 자리를 잡으면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참정권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유권자의 힘이 현실 정치에 반영되려면 무엇보다 높은 투표율이 뒷받침돼야 한다. 참여가 민주주의의 요체다.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과 행동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희망이라는 점에서 사전투표의 열기가 본투표인 4·7 재보궐 선거일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 걱정스러운 것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지지층 결집을 위한 막말 대결과 흑색선전이 더 격화될 가능성이다. 여야 모두 이번 선거에 정권 재창출과 정권 교체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명운을 걸고 있기 때문에 어느 선거보다 네거티브 경쟁이 극심하고 선심성 공약이 남발하는 실정이다. 여야 후보 모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선거일까지 네거티브 선거의 유혹을 떨치고 공정한 경쟁에 임하기를 당부한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 시스템 점검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제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대 중반대를 유지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4·7 재보궐선거가 코로나19 확산의 고리가 돼선 절대 안 된다. 유권자들도 마지막까지 유언비어와 가짜뉴스 등 정치권의 네거티브 전략에 흔들리지 말고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 비전, 도덕성 등을 중심으로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유권자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참정권의 주체다. 정치권에 현혹되지 말고 치졸한 반사이익에 급급한 후보를 가려내 냉철하고 준엄한 유권자의 힘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
  • 소수자 울리는 ‘민주주의의 축제’

    소수자 울리는 ‘민주주의의 축제’

    4·7 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절정에 이르면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논란도 잇따르고 있다. 성소수자 차별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의 현수막이 연거푸 훼손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공보물을 게시해 비난을 샀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태양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동성결혼·차별금지·퀴어축제 전면 지원’ 등의 공약을 적은 현수막 20여개가 서울 마포구·관악구 등 7개구에서 훼손됐다고 지난달 29일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고발했다. 오 후보 측은 “현수막의 얼굴과 문구 부위를 찢거나 현수막 끈을 잘랐다”면서 “명백한 선거방해 행위이자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범죄”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지난 2~3일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게시물은 색각(색을 분별하는 감각) 장애인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게시글은 “아래 숫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금”이라는 문구와 함께 ‘나의 권리’ 문항에서 글자가 보이지 않는 색각 이상 검사지를 배치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색각 장애인이나 시각 장애인이라는 뜻이냐”며 “장애인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은 삭제됐다. 후보들의 질병 혐오·비하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달 26일 유세에서 과거 문재인 대통령을 ‘중증 치매 환자’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야당이 그런 말도 못 하느냐”며 스스로를 두둔했다. 같은 날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을 “3기 암 환자 같은 신세”로 빗댄 것도 부적절한 비유라는 비판이 나왔다. 사회적 차별과 편견이 강화되지 않도록 선거 기간 빈발하는 혐오 표현을 규제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의 발언이나 선거 공보물을 관찰한 결과 총 92건의 혐오 표현이 발생했다. 성소수자(25건) 혐오 표현이 가장 많았고 장애인(14건), 여성(13건), 노동조합(11건)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공수처 기소 우선권, 재판부 판단”… 재보선 후 이성윤 기소 무게

    “공수처 기소 우선권, 재판부 판단”… 재보선 후 이성윤 기소 무게

    김학의 불법출금 사건의 수사무마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조사’ 파문이 확산하면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권력기관 견제를 취지로 정치적 논란 속에 가까스로 출범한 공수처가 ‘1호 수사’라는 시험대에 오르기도 전에 공정성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높다. 이런 가운데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검사 범죄에서 공수처에 수사·기소 우선권이 있는지는 법원이 판단할 문제라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검찰이 4·7 재보궐선거 이후 이 지검장도 기소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4일 대법원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공수처가 검사의 범죄사건에 대한 수사권·공소제기권을 검찰보다 우선해 보유·행사하는가’라는 질문에 “담당 재판부가 법률을 해석·적용해 판단할 사항”이라고 회신했다. 앞서 검찰은 ‘수사 후 송치’하라는 공수처 요청을 무시한 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와 윗선인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지난 1일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와 검찰은 그동안 공수처법 해석을 둘러싸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여 왔다. 수원지검은 ‘공수처 외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할 경우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해야 한다’는 공수처법 25조 2항에 따라 이 검사와 이 지검장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 그러나 공수처는 사건을 검찰에 재이첩하면서도 공소제기권은 여전히 공수처에 있다고 주장해 검찰의 반발을 샀다. 이날 대법원 답변으로 이 문제는 이 검사 사건 재판부 손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검은 4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이 지검장을 4·7 재보궐 선거 후 기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검찰 안팎에서 많다. 이 지검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김학의 불법출금 사건을 수사하려 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외압을 가해 중단시킨 의혹을 받는 사건의 주요 피의자이다. 이 지검장은 그동안 공수처가 사건을 맡아야 한다며 검찰 출석을 거부해 왔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이 지검장에 대한 공익신고 사건을 공수처에 수사 의뢰하면서 공수처가 ‘중복 수사’를 이유로 사건을 다시 이첩 요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법조계에서는 황제조사 논란으로 공정성 의심을 산 공수처가 검찰에 이 지검장 사건을 다시 이첩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공수처가 휴일인 지난달 7일 이 지검장 면담을 위해 처장의 제네시스 관용차를 제공한 것을 두고 공정성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수처는 “보안상 이유”를 들었지만 더욱 궁지에 몰리는 모양새다. 김 처장은 이 지검장을 1시간 동안 만나면서 출입기록은 물론 조서도 남기지 않았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공수처가 고위 검찰 관료의 편의를 봐준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김 처장을 직권남용,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수사 시작 전인데도 잡음이 이렇게 많은데 김 처장 체제가 잘 운영될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스윙보터’ 종로·동작 사전투표율 최고… 강남3구도 상승폭 컸다

    ‘스윙보터’ 종로·동작 사전투표율 최고… 강남3구도 상승폭 컸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하자 여야는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시그널로 해석했다. 다수 전문가는 판세 예측은 어렵다고 분석했지만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정권심판론’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적지 않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전투표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의 투표율이 24.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동작구(23.62%), 송파구(23.37%) 순이었다. 반면 금천구는 18.89%로 가장 낮았다.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의 투표율도 평균보다 낮았다. 종로구와 동작구는 여야 지지율이 비슷한 ‘스윙보터’ 지역이고, 투표율 상·하위 지역에 모두 여야 텃밭이 포함돼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야당 우세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대폭 상승한 반면 여당 강세 지역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2018년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9.10%로 이번(21.95%)이 2.85% 포인트 더 높다.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송파(3.78% 포인트)·강남(3.49% 포인트)·서초(3.47% 포인트) 등 강남 3구 모두 사전투표율이 많이 상승했다. 반면 여당 강세인 금천(0.56% 포인트), 관악(1.15% 포인트)은 상승폭이 낮았다.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강남은 세금탄에 대한 반발, 강북은 주거 사다리가 끊어진 정책에 대한 불만 등 강남북 모두 불만이 쌓여 있다”며 “부동산 민심이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진 데는 강남북 차이가 없는 만큼 이번 선거에선 민주당 텃밭의 의미가 별로 없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사전투표율로 유불리를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연령대별 투표율을 모르기 때문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어느 계층이 투표장에 많이 나갔느냐를 몰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느 쪽도 안심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도 “데이터가 없어 분석할 수는 없다”며 “선거 관심도가 높아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이라고 분석했다.일각에선 ‘깜깜이 구간’ 진입 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20% 포인트를 넘었던 만큼 여론 추세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사전투표율은 보통 젊은층이 높은데, 여론조사에서 2030의 야당 지지가 높았던 만큼 야당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평론가도 “여당 지지층은 사기가 저하돼 투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결과 민주당 지지층의 40.9%가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은 30.1%에 불과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빗속 사전투표 20.54%… “진보층 집결”“정권 심판”

    빗속 사전투표 20.54%… “진보층 집결”“정권 심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서울은 21.95%, 부산은 18.65%로 서울이 부산보다 3.3% 포인트 더 높았다. 여론조사에서 20% 포인트 정도 밀리던 여당은 “지지층이 결집하기 시작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며 역전 가능성을 점쳤고, 야당은 “정권 심판 열기가 사전투표에 그대로 반영됐다”며 낙승을 자신했다. 전문가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건 여야 지지층 모두 결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1216만 1624명 중 249만 7959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184만 9324명이, 부산시장 선거에는 54만 7499명이 투표했다.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였다. 이때는 경북 청송군과 예천군의 기초의원을 뽑는 ‘초미니선거’여서 단순 비교가 어렵다. 2018년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 높고 지난해 21대 총선(26.69%)보다는 낮다. 통상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선거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최종 투표율은 6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60.2%, 지난해 총선은 66.2%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운동 기간 주장해 온 ‘샤이 진보’가 투표소로 향했다고 자신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민주당이 그동안 여러 가지 부족했지만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가기 위해서 1번을 찍어야 한다는 지지층의 결집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밉다고 하지만 거짓말하는 후보가 시장이 되면 안 된다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 많이 계신다”고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여론조사가 어렵게 나오는 상황을 보고 민주당 지지층이 투표장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정권 심판 열기가 사전투표율을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중대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크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면서 “야당에 유리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지층이 뭉치기 시작했다는 민주당의 자평에 대해서는 “선거를 앞두고 그냥 하는 말에 불과하다”고 잘라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 부패를 심판하러 나오신 분이 많은 거 아닐까 예측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사전투표율 ‘서울 21.95%’ 의미는…지지층 결집 vs 정권심판

    사전투표율 ‘서울 21.95%’ 의미는…지지층 결집 vs 정권심판

     전체 20.54% 부산 18.65%…역대 재보선 최고치  최종 투표율 60% 육박할듯, 여야 지지층 모두 결집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서울은 21.95%, 부산은 18.65%로 서울이 부산보다 3.3% 포인트 더 높았다. 여론조사에서 20% 포인트 정도 밀리던 여당은 “지지층이 결집하기 시작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며 역전 가능성을 점쳤고, 야당은 “정권심판 열기가 사전투표에 그대로 반영됐다”며 낙승을 자신했다. 전문가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건 여야 지지층 모두 결집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1216만 1624명 중 249만 79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184만 9324명이 참여했고 부산시장 선거는 54만 7499명이 투표했다.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였다. 이때는 경북 청송군과 예천군의 기초의원을 뽑는 ‘초미니선거’여서 단순 비교가 어렵다. 2018년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 높고 지난해 21대 총선(26.69%)보다는 낮다. 통상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선거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최종 투표율은 6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60.2%, 지난해 총선은 66.2%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운동 기간 주장해 온 ‘샤이 진보’가 투표소로 향했다고 자신했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민주당이 그동안 여러 가지 부족했지만 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가기 위해서 1번을 찍어야 한다는 지지층의 결집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밉다고 하지만 거짓말하는 후보가 시장이 되면 안 된다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 많이 계신다”고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여론조사가 어렵게 나오는 상황을 보고 민주당 지지층이 투표장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정권심판 열기가 사전투표율을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 부패를 심판하러 나오신 분이 많은 거 아닐까 예측한다”고 말했다. 배준영 대변인도 “역대 최고의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로 엄중한 민심을 보여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는 정권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금천·관악 사전투표 부진, 강남3구는 대폭 올라…전문가들 “여론조사 추세 반영된듯”

    금천·관악 사전투표 부진, 강남3구는 대폭 올라…전문가들 “여론조사 추세 반영된듯”

     2018년 지방선거 비해 강남3구 3.5%P 상승  사전투표율로 여야 유불리 단언 어려워  “여론조사 추이 볼 때 정권 심판론 작용 가능성”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하자 여야 모두 유리한 시그널로 해석했다. 다수 전문가는 연령대별 투표율이 나오지 않아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금껏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정권 심판론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적지 않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전투표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종로구의 투표율이 24.4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동작구(23.62%), 송파구(23.37%), 서대문구(23.02%) 등 순이었다. 반면 금천구는 18.89%로 가장 낮았다. 이어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 강북구(20.80%), 강남구(20.83%)의 투표율도 평균보다 낮았다. 투표율이 높은 곳과 낮은 곳 모두 전통적인 여야 텃밭이 포함돼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  2018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야당 우세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대폭 상승한 반면, 여당 강세 지역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8년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9.10%로, 이번(21.95%)이 2.85% 포인트 더 높다. 부동산 이슈가 최대 관심사라는 점을 반영한 듯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송파(3.78% 포인트↑)·강남(3.49% 포인트↑)·서초(3.47% 포인트↑) 등 강남 3구 모두 사전투표율이 평균보다 많이 상승했다. 반면 전통적인 여당 텃밭인 금천(0.56% 포인트), 관악(1.15% 포인트)은 상승폭이 낮았다.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강남은 세금 폭탄에 대한 반발, 강북은 주거 사다리가 끊어진 정책에 대한 불만 등 강남북 모두 불만이 쌓여 있다”며 “부동산 민심이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진 데 있어서는 강남북 차이가 없는 만큼 이번 선거에선 민주당 텃밭의 의미가 별로 없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사전투표율로 유불리를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연령대별 투표율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어느 계층이 투표장에 많이 나왔느냐를 알기 어려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느 쪽도 안심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도 “숫자 데이터가 없어 지금 분석할 수는 없다”며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깜깜이 구간’ 진입 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20% 포인트에 달했던 만큼 여론조사 추세가 사전투표율에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사전투표는 보통 젊은층의 투표율이 높은데, 여론조사에서 20~30대의 야당 지지가 높았던 만큼 야당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평론가도 “여론조사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여당 지지층은 사기가 저하돼 투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與 “2% 싸움, 오세훈 거짓말 심판에 참여”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與 “2% 싸움, 오세훈 거짓말 심판에 참여”

    서울시장 재보선 사전투표율 21.95%캠프 전략본부장 “민주 지지층 대거 투표”오는 7일에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이 20.54%로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온갖 궤변과 거짓말을 심판하고자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신 서울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박빙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하며 결국 2%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거짓말 덮으려 미래 도둑질할 吳 심판” 신영대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4·7 서울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21.95%로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신 대변인은 “온갖 거짓말과 궤변으로 정치혐오를 유도하는 후보에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투표로 심판해 달라”면서 “서울 재보선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기억 찾아주기’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해 ‘몰랐다’, ‘차익을 봤다면 사퇴하겠다’더니 차고 넘치는 증거와 증언에는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궤변으로 정치혐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들에게 간곡하게 호소드린다”면서 “서울이 또다시 무상급식 논란이 일던 10년 전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본인의 거짓말을 덮기 위해 서울의 미래를 도둑질할 오 후보는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고 그 안에 천만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드높일 유일한 후보, 박영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민주 “이기든 지든 결국 2% 싸움, 당 지지층 뭉치기 시작”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도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기든 지든 결국 2% 싸움”이라면서 “기존 여론조사에서는 당 지지층 응답률이 떨어졌지만, 실제 선거에서는 당 지지층이 뭉치기 시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결과를 놓고 당 지지층이 결집한 효과라는 해석도 잇달아 나왔다.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는 21.9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물론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당 고위 관계자는 “21∼22% 정도 예측했는데 그 정도 나와서 우리로서는 괜찮은 수치”라면서 “선거는 지지자의 집중도에서 결정되는데 우리 지지층이 잘 결집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0년 지방선거 데자뷔”“투표하면 박영선 이겨” 캠프 전략본부장인 김영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전투표율이) 25개 구 중 종로, 동작, 송파, 서대문, 성북 순인데 역대로 (민주당 지지가) 높던 곳이 많다”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대거 투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 데자뷔”라면서 “시민 여러분, 투표하면 박영선이 이깁니다”라고 적었다.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한명숙 전 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20%포인트 가까이 뒤처졌지만 실제 선거에선 0.6%포인트 격차까지 좁힌 사례를 들어 여론조사상 열세이지만 역전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내비친 것이다. 민주당은 본투표까지 남은 기간 청년, 소상공인, 1인 가구 등을 집중 공략하며 지지층 결집을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또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자질론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선대위 일각에서는 “강남에서도 엄청나게 많이들 나왔다”면서 “지금 어떻다고 규정하기 어렵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발품을 파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서울시장 보선 사전투표종로구 24.4% 최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종로구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사전투표에서 종로구는 24.44%의 투표율로,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사전투표율 21.95%보다 2.5%포인트가량 높은 수치다. 동작구가 23.62%, 송파구가 23.37%, 서대문구가 23.02%로 투표율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성북구(22.97%), 양천구(22.92%), 서초구(22.56%), 마포구(22.54%), 강동구(22.50%), 은평구(22.49%) 순이었다. 금천구는 18.89%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중랑구(20.26%), 동대문구(20.46%), 강북구(20.80%), 강남구(20.83%)의 투표율도 비교적 낮았다. 종로를 비롯한 상위권 지역의 상당수가 여야 지지율이 엇비슷한 ‘스윙보터’ 지역인데다 투표자 수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사전투표율만 놓고 여야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사전투표자 수를 기준으로 보면 송파구가 13만 266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 10만 8368명(21.45%), 노원구 9만 8037명(21.97%) 순이었다. 사전투표자가 가장 적은 구는 중구로, 2만 4205명(21.26%)이 투표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종로의 사전투표자는 3만 2324명으로 25개 구 가운데 24번째에 차지했다. 한편 신 대변인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해서도 “부산시를 비리와 탐욕의 도시가 아닌 가덕신공항과 함께 세계적 항구도시로의 비상을 이룰 김영춘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면서 “부산의 행정력을 부패와 비리, 특혜 시비를 감추는 데 사용되지 않도록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서울·부산시장 선거 사전투표율 20.5%, 지방선거보다 높아

    [속보]서울·부산시장 선거 사전투표율 20.5%, 지방선거보다 높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249만 795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184만 9324명이 참여해 21.95%를, 부산시장 선거는 54만 7499명이 투표해 18.65%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로,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14%포인트 높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최근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한 바 있다. 부산 지역별로는 동구 사전투표율이 21.37%로 가장 높았고, 기장군이 14.97%로 가장 낮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재보선 사전투표율 20.54%…역대 재보선 중 최고치(종합)

    재보선 사전투표율 20.54%…역대 재보선 중 최고치(종합)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249만 795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184만 9324명이 참여해 21.95%를, 부산시장 선거는 54만 7499명이 투표해 18.65%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의 19.40%로,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14% 포인트 높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최근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추세대로면 최종 투표율도 높아질지 주목된다. 2018년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60.2%였다. 다만 전국 단위 선거와 달리 재보선은 본투표 날이 평일이고, 사전투표 제도가 자리를 잡으면서 ‘분산 효과’가 커진 만큼 최종 투표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보] 4·7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종 20.54%…역대 재보선 최고치

    [속보] 4·7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종 20.54%…역대 재보선 최고치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3일 최종 투표율(누적 기준)이 19.20%로 집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영선 “吳, 시대 역행 후보”...오세훈 “부동산 정책, 뭘 반성한 거냐”

    박영선 “吳, 시대 역행 후보”...오세훈 “부동산 정책, 뭘 반성한 거냐”

    4·7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서울시장 후보들의 선거 유세가 이어졌다. 박영선 “오세훈, 시대 역행하는 후보”“사회적경제 분야, 코로나 이후 확대 가능 분야” 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종로구 캠프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 분야는 코로나19 이후 굉장히 확대될 수 있는 분야인데 오 후보가 (지원제도를) 없애겠다고 해서 놀랐다”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퇴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낡은 행정의 사고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너무 걱정 말라. 시대 흐름을 꺾을 수는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받은 건의 가운데 ‘시민 정원사’ 아이디어와 관련해서는 자신의 ‘수직정원’ 구상과 연결시키기도 했다. 박 후보는 “제가 수직정원을 만들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며 “관리 문제 때문에 실패한다고 하는데, 시민 정원사를 통해 산소 배출이 많은 건강한 도시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與 부동산 정책 사과에 “뭘 반성한 거냐”“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나라의 죄인이냐”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관련 사과에 대해 “대체 뭘 반성한 겁니까”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 후보는 강남구 수서역 유세에서 민주당이 임대차 3법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잘못한다고 해서 뭘 바꾸는 줄 알았는데, 청와대 수석(정책실장)은 잘못한 게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무슨 나라의 죄인입니까”라며 “그분들이 집값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서초구 고속터미널 앞 유세에서 그는 연세대 의대 재학생 등으로 신분을 밝힌 20대 청년들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1∼2년 전만 해도 댁의 자제, 손자·손녀와 어느 당을 지지할지 토론했어야 했다”며 “우리 당이 이렇게 젊은이들의 지지 연설을 듣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나. 가슴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나라의 죄인인가”

    오세훈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나라의 죄인인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선 전 마지막 주말이자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보수 지지세가 강한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를 돌며 텃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이른 아침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오 후보는 SRT가 출발하는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안녕히 다녀오시라”고 인사했다. 16대 총선에서 강남을 지역구 의원으로 정계 입문한 오 후보는 “낯익은 얼굴도 보이고,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친근함을 표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하고, “강남에 집 한 채 있는 사람이 무슨 나라의 죄인인가”라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사기도 했다. 이후 오 후보는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해 ‘교통 거점’을 키워드로 한 유세를 이어갔다. 점심시간에는 용산역 앞 광장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나경원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합동 유세를 벌이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 후보가 강남 지역을 찾은 것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큰 격차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지지층의 ‘몰표’가 필요하다는 고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오후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앞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고척돔 건설은 오 후보가 시장 시절 대표 성과로 꼽는 사업 중 하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영선·오세훈 사전투표 완료, 역대급 열기 동참…朴 ‘중대 결심’은?

    박영선·오세훈 사전투표 완료, 역대급 열기 동참…朴 ‘중대 결심’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여러분이 투표소를 찾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부 잘못에 투표로 경고 메시지”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전국 사전 투표율은 9.14%, 서울 투표율은 9.65%를 기록해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을 뛰어넘었다. 전날 사전투표를 완료한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사전투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오늘 시간을 내 투표해 달라”며 “박영선은 승리하고 싶다”고 했다. 박 후보는 “첫 여성 서울시장으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아이들에게, 가능성의 서울을 열어주기 위해 승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열세로 투표를 포기하는 지지층을 향해 “오늘 여러분이 투표소를 찾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며 “오늘 당신이 열 사람을 투표소로 안내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박영선의 간절함에 당신의 간절함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애초 선거 당일인 7일 투표 계획을 바꾼 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쯤 배우자 송현옥 세종대 교수와 함께 자택 근처의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에 나섰다. 오 후보도 선거 당일 7일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점을 들며 “토요일을 맞아 유권자들이 투표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전날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데 대해 오 후보는 “나라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수도 서울의 선거에 관심이 높으실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 상승을 비롯한 정부의 잘못에 대해 투표로 경고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투표소에) 나오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후보의 처가 땅 의혹 제기 대응 차원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에 나섰는지를 묻자 “민주당의 (의혹 제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여야는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율이 9.14%로 집계돼 역대 재보선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 대해 각각 승리를 확신했다. 민주당은 움츠러든 ‘샤이 진보’가 결집했다고,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 바람이 불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111만 2167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81만3218명(9.65%), 부산시장 선거는 25만3323명(8.63%) 투표했다. 이는 2019년 4·3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5%, 2017년 4·12 재보선의 2.73% 등을 크게 뛰어넘는 기록이다. 관심은 이날 오후 6시 종료하는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를 넘느냐다. 지난해 3월 총선은 첫날 12.14%, 최종 26.69%를 기록했고, 2018년 지방선거는 첫날 8.8%, 최종 20.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사전투표 첫날인 2일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경고한 ‘중대 결심’을 두고도 반응이 엇갈린다. 박 후보 선대위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의 사퇴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선대위는 “신뢰할 수 없는 후보, 거짓말쟁이 후보를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뽑아줄 리가 없다”고 했다.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진성준 의원은 회견 후 “상황에 따라 중대한 결심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린다”며 “두고보라”고 경고했다. 진 의원은 같은 날 오후 페이스북에 “중대 결심이 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박영선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으로서 오 후보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개인적인 구상을 갖고 있다”며 “적절한 때에 캠프에 정식으로 제안하고 논의할 것이고, 캠프에서 결론이 내려지면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후 박 후보 측의 ‘중대 결심’ 거론에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오 후보 선대위의 오신환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뭐 이런 선거가 다 있느냐”며 “누구 때문에 보궐선거 치러지는데, 떼쓰고 우기고 협박하고 흑색선전에 네거티브만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박 후보를 ‘사퇴 호소인’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중대결심이 뭐지?’라고 여론의 집중도를 높여서 뒤집으면 좋고 아니면 이왕 질 것, 사퇴해서 국민의 정권심판을 모면하려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오전 9시 누적 투표율 10.57%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오전 9시 누적 투표율 10.57%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 째인 3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 10.57%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128만510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94만4394명이 투표해 11.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28만8352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9.82%였다. 앞서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의 경우, 오전 9시까지 누적 투표율은 10.14%였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다소 넘어서는 양상을 보이면서 당시 사전투표율(20.1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재보궐선거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에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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