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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종순씨 보석 허가/미스코리아 부정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변동걸 부장판사)는 23일 미스코리아 선발부정사건과 관련,배임증재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중구 명동 마샬미용실원장 하종순씨(55·여)가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하씨를 석방했다.
  • 제출폐지·서명대체 민원서류

    정부의 민원관련서류축소조치로 앞으로 행정관서에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가 크게 줄어든다.이와함께 주민등록 전입신고등도 도장날인 대신 서명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제출폐지증명서류◁ ◇행정기관 ▲종교법인 연도말 보고(문화체육부)=법인등기부등본 ▲무역업허가신청(상공자원부)=임원의 신원증명서 ▲택지취득허가신청(건설부)=토지대장등본·임야대장등본·수치지적부등본·도시계획확인원 ▲주택공급신청(건설부)=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관리대장등본 ▲풍속영업 허가신고(경찰청)=주민등록표등본 ▲국유림대부사용허가신청(산림청)=임야도등본 ◇정부투자기관 및 민간부문 ▲직원채용(소비자보호원)=주민등록등초본·최종학력증명서·경력증명서 ▲보험금 및 재지급청구(생명보험회사)=인감증명서 ▲용지매수 및 보상비지급신청(농어촌진흥공사)=등기부등본·토지대장등본 ▲민간매수자금지원업체선정(농수산물유통공사)=등기부등본 ▲기업자금및 가계자금대출(농협중앙회)=보증인및 본인인감증명서 ▲국민연금청구(국민연금관리공단)=인감증명서▲실수요자 택지공급신청(한국토지개발공사)=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관리대장 ▲공무원 연금청구(공무원연금관리공단)=인감증명서 ▷제출폐지구비서류◁ ◇행정기관 ▲여권분실신고(외무부)=분실신청서·각서·서약서 ▲여권발급등 대리신청(외무부)=위임장 ▲국가및 협정배상금청구(법무부)=동의서및 위임장 ▲외국도서수입(문화체육부)=외국도서수입승인서 ▲식품등 수입신고(보사부)=내용명세서·선적서·판매업신고증·제품명세서사본 ▲자동차대여사업등록신청(교통부)=납입자본금 사용내역서 ▲수입신고(관세청)=수입화물 반출입신고서 ▲공·사유림내 채석허가신청(산림청)=사업계획서 ▲공산품품질재검사신청(공업진흥청)=품질검사결과통지서사본 ◇정부투자기관 및 민간부문 ▲대출승인신청(수출입은행)=사업계획서·기계설비견적서 ▲신용장통지서접수(산업은행)=인감신고서·사업자등록증사본 ▲당좌계정개설(외환은행)=주민등록표등본·인감증명서 ▲신규직원채용(수협중앙회·한국산업안전공단·한국감정평가업협회)=신원보증서·서약서·각서·고용계약서 ▲신규중개보조원 연수교육신청(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소속사무소 허가증사본 ▲해외공사도급 허가신청(해외건설협회)=신용조사서 ▲시설증명및 확인서 발급신청(대한건설협회)=증명원원부 ▲외국환 지급추천신청(대한상사중재원)=외국환지급추천의뢰서·송금추천내역표 ▷서명대체가능서류◁ ◇행정기관 ▲해외여행자신고서(외무부)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서(내무부) ▲주민등록증 분실·발급 신청서(내무부) ▲배상금지급신청서(법무부) ▲보석보증금환부청구서(법무부)▲외국간행물수입업 허가신청서(문화체육부) ▲동물병원개설신고서(농림수산부)▲무역업허가신고서(상공자원부)▲중기대여업허가신청서(건설부)▲택지취득허가신청서(건설부) ▲유족보상연금지급신청서(노동부) ▲진료비 이의재심사청구서(노동부) ▲개인택시임시운행 허가신청서(교통부) ▲자동차임시운행 허가신청서(교통부) ▲민원우편신청서(체신부) ▲풍속영업신고서(경찰청) ◇정부투자기관및 민간부문 ▲의뢰시험신청서(한국소비자보호원) ▲TV수상기등록신고서및 설치장소변경신고서(한국방송공사) ▲개인의 외환송금신청서(산업은행) ▲은행신용카드 입회신청서(주택은행) ▲당좌개정 개설신청서(외환은행) ▲예금개설 신청서 및 예금청구서(중소기업은행) ▲공모주 자동이체신청서(증권업협회) ▲대출신청(상호신용금고) ▲문화진흥기금 지원신청서(한국문화예술진흥원) ▲농지매입신청서(농어촌진흥공사) ▲예금거래신청서(축협중앙회) ▲주택공급신청서(대한주택공사)▲공사납품실적 증명신청서(한국도로공사)
  • 장명국씨 보석 석방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김주형부장판사)는 19일 지난 14대 대통령 선거때 대통령선거법(사전선거운동 금지)및 노동쟁의조정법(제3자개입 금지)등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석탑노동연구원장 장명국씨(46)가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장씨를 석방했다.
  • 이건개씨 보석신청

    슬롯머신사건과 관련,구속 수감중인 이건개전대전고검장(52)은 6일 정인봉변호사를 통해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판사)에 보석신청을 냈다.
  • 무소신 판결 사례집/민변,주내 일반 공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대표간사 홍성우변호사)은 3일 일부소장판사의 사법부 개혁요구와 관련,지난 30여년간에 걸친 권위주의체제 아래서 내려진 이른바 「무소신판결」을 모은 사례집을 만들어 다음주중 공개할 계획이다. 민변은 이를 위해 오는 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사례집 발간을 위한 실무자 5∼6명을 선정,서울민사지법 단독판사들이 이미 지적한 「무소신판결」들을 모으기로 했다. 민변은 그러나 당시 이들 사건을 심리하고 판결을 내린 이른바 「정치판사」들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관련자들에게 무더기로 사형선고가 내려졌던 74년의 민청학련사건 ▲79년 당시 김영삼신민당총재의 직무정지가처분신청사건 ▲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90년 5공비리사건으로 구속된 전두환전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의 보석결정등 논란을 일으켰던 문제의 판결 30여건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세중)도 민변과 사법부개혁을 위한 행동에 공동대처키로 하고 5일 소집되는 상임이사회에서대법원의 반박발언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대법원은 5일 전체 대법관회의를 열고 서울민사지법 소장판사들의 사법부개혁에 대한 의견을 현재 마련중인 사법부개혁안에 대폭 수용키로 했다. 대법원은 그러나 변협에서 제기한 법원수뇌부들의 퇴진요구는 「사법권침해」로 규정,거론치 않키로 했다고 밝혔다.
  • 박권흠씨 보석

    서울형사지법 3단독 최철판사는 28일 지난 90학년도 경원대 입시에서 부정입학을 알선해주고 3천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구일보사장 박권흠피고인(61·12대 국회문공위원장)이 낸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2천만원의 금보석으로 석방했다.
  • 박철언의원 보석신청/김문기·신길용경정도

    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53·구속)의 동생 덕일씨(44)로부터 세무조사 무마비조로 6억원을 받아 구속기소된 국민당 박철언의원(52)이 18일 박한상변호사를 통해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김희태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또 정씨로부터 7백만원을 받아 구속기소된 서울경찰청소속 신길용경정(57)도 서울형사지법 박형하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한편 상지대 운영비리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문기전민자당의원도 서정우변호사를 통해 서울형사지법 30부(재판장 이영범부장판사)에 보석을 신청했다.
  • 야의 궁색한 「이동근카드」/양승현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27일 격론의 의원총회가 끝난뒤 민주당의원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잊혀진 여인」이란 시에 비유했다.『버림받은 여인보다 더 불행한 여인은 잊혀진 여인이다』.어제 오늘의 행동을 국민에게 잊혀지지 않기위한 몸부림으로 이해해달라는 주문이었다.겸연쩍게 웃으며 던진 얘기였지만 절박함이 배어있었다. 그렇더라도 이동근의원 석방결의안을 「전략고리」로 건 것은 쉽게 납득이 되지않는다.범법사실이 엄연한 의원을 「고리」로 삼은 자체가 문민정부 출범후 첫 국회라는 시대적 역할에 맞지 않는다.그만큼 이번 국회는 국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야할 책무가 있다.재산공개 파문으로 인한 의원들의 권위 실추,보선의 낮은 투표율등은 이 책무가 얼마나 시급한가를 보여준 사례들이다. 물론 민주당은 이의원의 석방결의안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없으니 불구속 수사하라는 뜻』이라고 누차 강조하고 있으며 이기택대표도 기회있을 때마다 비슷한 뜻을 천명하고 있다. 민주당이 요즈음 취하고 있는 역공의 최대 논리는 법과 절차이다.박전국회의장의 신상발언도그렇고,이의원의 구속 부당성 지적도 이 논리에서 출발하고있다.그렇다면 이의원의 문제도 법절차에 따라야 마땅하다.구속적부심,석방결의안,보석신청등이 그것이다.법적 절차에 맞게 당당하게 싸우면 되는 것이다.역사는 정도를 걷는 자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민주당이 『사정의 칼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문민정부의 개혁도 실상은 이것이며,국민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도 이 평범한 진리의 실천에 있지 않은가. 이번 국회는 개혁정책에 대한 시시비비와 경제회생이라는 중차대한 문제를 따져야 한다.민주당은 법과 제도에 의한 「신개혁」의 비전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국회를 당내 위기의식의 탈출구로,범법이 엄연한 동료의원을 빌미로 한 당리의 장으로 삼아서는 국민의 마음을 당길수 없다.이것이야말로 시대적 당위이자 국민의 준엄한 요구인 것이다. 지금은 민의가 선택한 개혁의 시대이다.민주당도 경선총무를 가지고있다.얼마전 전당대회를 통해 극적으로 현 지도부를 구성한 자랑스런 과거도 있다.좋은 자산이 풍부한 민주당은 전략이 아닌 「개혁국회」「경제국회」를 보일때 잃었던 지지의 복원이 가능할 것이다.
  • 홍콩,중 원화 교환개시/중국계은행 적극적… 환전­보석상도 취급

    홍콩에 있는 중국계 은행및 기타 금융기관은 중국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중국원의 국외반출,반입을 1인당 6천원까지 허가키로 결정함에 따라 홍콩달러의 중국원으로의 교환업무를 정식으로 개시했다. 중국계 은행의 하나인 보생은행이 지난달 22일부터 중국원의 교환업무를 모든 은행으로 확대시킨 외에 중국은행그룹의 각 은행도 중국원의 예금업무를 중국인민은행에 신청해 놓고 있다.이는 장차의 중국원의 유통시장 확대를 예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원의 유통시장은 이같은 공적기관인 은행의 움직임에 한발 앞서 민간레벨에서 확대되고 있다.일부 환전상 또는 귀금속·보석점에서는 이미 교환업무를 시작한 곳이 많다. 이들 환전상,보석점은 중국으로부터의 여행자가 가장 많은 홍콩아일랜드의 세온완지역에 집중해 있다.이들 보석점에서는 중국으로부터의 여행자의 구매력에 착안,이전부터 중국원으로 상품을 판매해 왔다.
  • 억대 보선밀수/일당 10명 영장

    【부산】 부산지방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4일 수억원대의 보석을 밀수해 시중에 팔아온 밀수조직총책 함윤제씨(47·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와 중간판매책 조상철씨(43)등 일당 10명을 붙잡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진주와 루비 산호등 보석류 9백여점 시가 2억원어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 「이 의원 구속」 임시국회 요구/불구속수사·진상규명 등 촉구

    ◎민주최고위원회·의총 민주당은 17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이동근의원의 구속을 야당과 언론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규정,즉각 임시국회를 소집해 이의원 구속사건 진상규명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 당내에 허경만국회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인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임시국회에서 소속의원 전원 명의로 「이동근의원 석방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율사출신 소속의원 전원으로 변호인단(단장 강철선의원)을 구성,즉시 이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고 기소될 경우 보석신청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이의원을 전격구속한것은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을 사전봉쇄하는 동시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형우 전민자당사무총장 파동으로 훼손된 정권의 도덕성문제를 덮어버리기 위해 야당을 겨냥한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이같은 정치적 의도를 버리고 즉각 이의원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강력히 투쟁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이기택대표는 특히 『이동근의원의 구속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면서 『포항제철 세무조사과정에서 적발된 거대한 비자금 사용등 큰사건은 은폐하고 이의원만 구속하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난했다. 한편 민주당의 의원총회에서는 ▲김영삼대통령은 야당과 언론탄압을 중지하고 이의원을 불구속수사할 것 ▲진상규명을 위한 임시국회 즉각소집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강력히 투쟁하겠다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가네마루 보석/일 구속 3주만에

    【도쿄 로이터 연합】 탈세혐의로 구속수감돼 지난 3주동안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가네마루 신(김환신)전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29일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가네마루측 변호사들은 당뇨병과 안질환을 앓고 있는 그가 입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억엔(2백50만달러)의 보석금을 걸고 보석을 신청,이날자로 보석허가가 이뤄졌다고 NHK방송이 전했다. 이로써 가네마루씨(78)는 지난 87∼89년 사이에 건설회사와 버스회사들로부터 받은 정치헌금을 신고하지 않고 챙겨 소득세 10억4천만엔을 탈세한 혐의로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게됐다.
  • “재판진행 이유 출국금지 부당”/관련규정은 내규에 불과… 인권침해

    ◎대법 원심 확정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났는데도 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법무부가 출국을 금지하는 것은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만큼 이를 취소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김상원대법관)는 28일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심 계류중 보석으로 풀려난 D전자대표 고정씨(40·서울 송파구 가락동 효성빌라)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출국금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재항고사건에서 『법무부의 출국금지 조치에 대한 고씨의 신청은 이유있다』며 법무부측 재항고를 기각,고씨측에 승소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소송계류중인 자로 보석 또는 구속집행정지 처분을 받고석방된 사람을 출국금지할 수 있다는 법무부 규정은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하지 않은 내부 사무규칙에 불과하다』면서 『따라서 고씨에 대한 법무부의 출국금지기간 연장처분은 신체의 자유를 부당하게 제한한 처사이므로 고씨의 출국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한 원심조치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 가수 이현우 보석허가

    서울형사지법 이준범판사는 1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기가수 이현우씨(27·본명 이상원)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이씨를 석방했다.
  • 현대목재 사장 등 3명/서울지법,보석 기각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호영부장판사)는 27일 현대종합목재의 국민당선거운동지원과 관련,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회사 음용기사장(53),정운학부사장(57),최갑순상무(50)등 3명이 낸 보석신청을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 음용기사장 등 3명 재판부에 보석신청

    현대종합목재(주)의 국민당 선거지원 사건과 관련,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회사 음용기사장(53)과 정운학부사장(57),최갑순기술상무(50)등 3명은 12일 변호인단을 통해 담당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호영부장판사)에 보석을 신청했다.
  • 보석 2천만원 털어/10대 2명 영장

    서울서부경찰서는 25일 박모군(15·무직·노원구 중계동)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모군(15)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상오3시쯤 은평구 응암3동 보금당 금은방(주인 정희상·41)에 슬레이트지붕을 뜯고들어가 금팔찌등 시가 2천6백만원어치의 귀금속 3백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마 교수 보석 기각

    서울형사지법 석호철판사는 4일 소설 「즐거운 사라」의 작품내용과 관련,음란문서제작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마광수피고인(41)과 청하출판사 대표 장석주피고인(37)이 낸 보석신청을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안이 중대한데다 음란서적의 사회적 해악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들을 보석으로 석방할 수 없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 보석금 1천만원시대/법원/국민소득 수준반영 고액책정 추세

    형사사건으로 구속된 피고인이 신청하는 보석에 대해 담보로 요구되는 보석보증금액을 법원이 최근들어 크게 높여 책정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1백만∼2백만원에 불과한 종래의 낮은 보석보증금만 받고 형사피고인을 풀어줄 경우 피고인이 재판에 출석치 않고 자취를 감추는 사례가 많고 보석보증보험제의 활성화로 보석담보금액이 높아질 필요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형사지법 한덕렬판사는 지난 1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신현구씨가 신청한 보석신청을 받아들이면서 1천만원의 보석금을 납부하도록 결정했다.이 액수는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서울형사지법 및 5개 지원이 받아들인 4천2백53건의 보석결정에서의 보석금 평균치인 1백93만원보다 무려 5배가 높은 것이다. 서울형사지법 항소1부(재판장 송기홍부장판사)도 지난 18일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로 구속된 손덕만씨가 신청한 보석을 1천만원의 보석금을 받고 받아들여 손씨를 석방했다. 이달들어 신씨와 손씨를 포함해 1천만원이상의 보석금을 내고 법원의 보석허가를 받은 형사피고인은 서울형사지법에서만도 20여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형사지법 이영범 수석부장판사는 이와관련,『보석금은 피고인이 석방된 뒤에도 재판기일에 반드시 출석하도록 심리적·물질적 담보기능을 하는 것인만큼 국민소득수준 향상에 맞춰 현실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보석보증보험제도가 폭넓게 활용되는 추세인 만큼 피고인의 자산한도에 얽매이지 않고 도주시 높은 금액의 재산이 몰수된다는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준에서 책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이 법원은 보석금을 정할때 피고인의 자산정도를 고려해 부담능력을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법원의 잇따른 고액보석금 납입결정은 관련규정이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 “재판계류자 출국금지는 부당”/“재량권 남용… 취소해야”

    ◎서울고법 결정 서울고법 특별9부(재판장 김학세부장판사)는 17일 고정씨(39·두고전자대표·서울 송파구 가락동)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출국금지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서 『재판에 계류중이라 해도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 출국금지조치는 부당하다』며 고씨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고씨가 비록 재판에 계류돼 있는 상태라 해도 이미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난 것은 도주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된 것』이라고 전제한뒤 『법무부가 내부규정을 내세워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밝혔다. 현행 출입국관리법 4조는 「축국이 국가이익을 현저히 해칠 위험이 있거나 범죄수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출국을 금지시킬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씨는 89년8월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 받고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91년9월 출국금지처분을 받아 18일로 예정된 말레이시아로의 출국이 불가능해지자 가처분신청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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